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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이 부른 연휴의 사고들(사설)

    설날 나들이길이 곳곳에서 발행한 윤화로 얼룩졌다. 다른 연휴때에 비해 이번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많아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고르지 못한 날씨탓도 없지 않겠으나 연휴에 들떠 사고의 대비에 둔감하고 부주의한 구석이 많았다고 여긴다. 우선 연휴 3일동안 1백22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이것은 연휴기간동안 유례가 없는 높은 치사율로 피해의 정도를 알 수 있게 된다. 고속도로 길이 곳곳에서 막혀 제속도를 낼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연휴동안 교통사고는 어째서 많았고 인명피해는 컸었는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번의 사고는 몇가지 측면에서 그 원인을 뚜렷이 보게된다. 하나는 전국에서 비나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운데도 과속으로 달리며 추월하거나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다른 차와의 충돌사고가 많았다는 것이다. 설날 나들이여서 가족·친지들을 가득 태우고 있어 더욱 조심해야 되는데도 그러하지를 못해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가 적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이다. 설을 쇠거나 친척집에 세배갔다가 마신 술이 사고를 내게한 것이다. 충남 논산에서 베스타승합차 운전사가 음주 뒤 과속으로 달리다 5명을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한 것이 연휴기간 동안의 사고를 잘 말해주고 있다. 요즘은 평소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벌을 받고 그래서 모두가 조심하고 있는 때여서 연휴로 인한 방심이 가져온 사고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이같이 이번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떠 제멋대로 운전을 하거나 주의를 게을리함으로써 평소보다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음주운전 금지조치가 생활화되고 조금만 조심을 했다면 주변의 불행은 막을 수가 있었다는데서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연휴가 가져오는 들뜬 분위기는 고속도로 통행이나 흔치않은 빈집화재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 지난해 추석때나 신정 연휴기간을 보아도 당국의 철저한 계도를 많은 차량들이 따라 큰 혼잡은 없었으나 이번의 첫날 귀향때는 상당히 붐볐다는데서 그것을 보게된다. 다른 때는 차량들이 분산운행함으로써 소통이 그런대로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당국의 계도역시 철저하지 못한데다 차량들은 한꺼번에 몰려 귀향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우리의 도로여건을 감안할때 당국은 분산운행되도록 지도·안내를 잘 하고 차량은 이를 따라야한다는 것을 다시 강조한다. 빈집에서 발생한 2건의 화재도 집에 누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것이었고 또 발생했다해도 피해는 크지 않았을 것이라는데서 연휴가 부른 사고임에 틀림없다. 재난에는 미리 대비하고 소홀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거듭 배우게 된다. 이번에도 알 수 있듯 음주운전은 우리의 주변에서 사라지도록 해야한다. 그것은 다시 거론할 필요없이 모두가 스스로 지킬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빗길운전에는 운전자의 조심이 더 요구되듯 교통사고는 안전수칙을 따를때 사고는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안전사고는 미리 대비하고 그럴때 피해도 최소화된다는 것을 다시 강조한다.
  • 사상 최악의 연휴 윤화

    ◎3일간 2천건 발생… 1백22명 사망/부상자도 2천5백여명 설날 연휴인 14·15·16일 사흘동안 전국에서 1천9백91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1백22명이 숨지고 2천5백35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설날인 15일의 경우 3백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33명이 사망하고 4백80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1건당 치사율이 평소의 두배에 육박하는 10.3%에 달했다. 이같은 치사율은 지난해 설날의 경우 4백50건 발생에 32명이 사망하고 5백90명이 부상해 7.1%의 치사율을 보였던 것보다 높은 것으로 이번 설날은 교통정체가 심해 사고건수는 줄어든 반면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려 도로사정이 불량,치사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설날과 16일 새벽까지 전국에서 29건의 불이 나 6명이 숨졌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6건 발생,2명 사망에 비해 건수는 줄었으나 사망자는 많았다. ▲16일 하오4시30분쯤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례리 호남고속도로 회덕기점 1백93㎞ 지점에서 광주고속 소속 전남5 아7006호 직행버스(운전사 김명광·36)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남5 가9845호 봉고승합차(운전사 김병언·41·경남 창원시)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봉고승합차 운전사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현희씨(25·여·부산시 광안2동 146의9),우성군(13),현정양(21) 등 3남매,김성우군(18·전남 여수시),김문희양(19·여수시) 등 6명이 숨졌다. 또 이순심씨(58·여·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1621) 등 버스승객 5명도 경상을 입었다. ▲16일 상오7시30분쯤 충북 제천군 금성면 월굴리 앞 충주호 수몰지구 이설도로를 운행하던 서울4 누3852호 콩코드승용차(운전자 최경숙·34·여·서울 서초구 내곡동 1의293)가 도로변 30m 아래 충주호에 추락,운전자 최씨와 함께 탔던 딸 이은정양(생후 10개월) 등 모녀가 물에 빠져 숨지고 남편 이선재씨(34)는 헤엄쳐 나와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이들 일가족이 이씨의 고향인 제천군 청풍면 황석리에서 설을 지낸뒤 귀가를 위해 사고 승용차를 타고 서울로 가다 커브길에서 운전 부주의로 충주호에 추락,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조사중이다. ▲15일 낮12시30분쯤 충남 논산군 연산면 고양리 고양식당 앞길에서 경북6 다7970호 12인승 소형버스(운전자 유지항·31)가 길가던 권영순씨(45·여·논산군 연산면 표정리)와 권씨의 딸 이성미양(15·연산중 1년),조카 이희원군(10·인천 죽현국교 3년) 등 일가족 4명과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여자 1명을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 유행성출혈열 백신 첫 상품화

    ◎녹십자ㆍ고려대 이호왕교수팀,10년만에 개가/임상실험서 97% 항체양성… 미ㆍ일에 특허출원 2종전염병인 유행성출혈열예방백신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돼 21일 보사부로부터 상품제조판매허가를 받았다. 녹십자(대표 허영섭)는 순수한 국내기술진에 의해 순수한 국내기술진에 의해 백신개발에 성공한 뒤 10년만에 임상실험을 끝내고 약품을 개발,국내는 물론 미국ㆍ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 백신은 녹십자와 고려대의대 이호왕교수팀이 지난80년 개발에 들어가 84년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한데 이어 지난해 임상실험에서 97%의 항체양성률을 기록,본격적인 의약품으로 인정받았다. 유행성출혈혈은 들쥐와 집쥐 등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나타나는 병으로 치사율은 10%에 이르며 전세계에서 연간 50만명이 발병하고 우리나라는 지난54년 군인들에게서 처음 발병된 이후 해마다 5천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 전국에 렙토스피라 주의보/보사부/추수철 방역활동 강화토록

    보사부는 1일 전국에 렙토스피라 발생 주의보를 내리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렙토스피라증은 가을철 추수기때 특히 농촌지역에서 들쥐의 배설물에 의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급성전염병으로 심한 기침과 두통ㆍ구토가 나고 황달과 신부전증 증세 및 피부출혈을 일으키면서 심하면 폐출혈에까지 이르러 치사율이 20%나 되는 무서운 풍토병이다. 렙토스피라증은 87년에 5백여명이 발생,8명이 숨졌고 88년에는 49명,지난해에는 47명이 감염되었으나 치료약의 개발로 사망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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