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치명적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공론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주민 중심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연구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감사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076
  • 머리 잘리고도 꿈틀거리는 늪살모사

    머리 잘리고도 꿈틀거리는 늪살모사

    머리 부분이 잘리고도 꿈틀대는 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텍사스주 서니베일에 사는 질 스콧 몰렛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들이 화단에서 늪살모사를 발견했다. 원예 가위로 뱀의 머리를 잘랐는데 몇 분 동안 움직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머리 부분이 잘린 늪살모사의 모습이 담겼다. 몸통 부분과 머리 부분이 완전히 분리되고도 꿈틀거리며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늪살모사의 모습은 소름까지 돋게 한다. 한편 늪살모사는 미국 동남부의 습지에 사는 독사의 일종으로 주로 물가에서 발견된다. 공격성은 낮지만, 독성은 매우 강해서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다. 사진·영상=Jill-Scott Mollet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커피 못 마시는 세상 온다”…세계커피생산포럼 경고

    “커피 못 마시는 세상 온다”…세계커피생산포럼 경고

    기후변화가 커피 생산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금처럼 기후변화가 진행된다면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커피의 생산량이 절대 감소한다는 것이다. 유명한 남미의 커피 생산국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1회 커피생산국 월드포럼이 12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포럼에선 기후변화로 커피 생산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랐다. 국제커피기구(ICO)의 집행이사 호세 세테는 포럼에서 “커피는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며 “온도가 상승하면 할수록 커피 생산은 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3년 설립된 ICO는 43개 커피수출국과 7개 수입국을 회원국으로 둔 국제 기구로 커피 생산과 무역을 담당하고 있다. 세테는 “(커피를 생산하는 국가 중) 기후변화에 대응할 채비를 갖춘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모자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징조는 나타나고 있다. 2012년부터 커피 소비는 매년 평균 1.3% 늘어나고 있지만 생산량은 넉넉하지 않아 비축물량이 풀리고 있다. ICO에 따르면 2016년 3분기까지 12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소비된 커피는 1억5130만 포대(60kg 기준)에 이른다. 하지만 생산량이 부족해 330만 포대는 비축했던 물량으로 공급해야 했다. 세계 3위 커피생산국인 콜롬비아의 커피생산자연맹의 사무총장 로베르토 벨레스는 “기후변화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커피 생산에 치명적”이라며 “공급이 절대 부족해지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장 올해도 생산이 줄 것으로 보이는 국가도 여럿이다. 커피 생산대국인 브라질은 2015~2016 시즌 커피 5140만 포대(60kg 기준)를 생산했다. 2016~2017 시즌 생산량은 직전 시즌보다 11.3% 감소할 전망이다. 콜롬비아 역시 2016~2017 시즌 커피 생산량 전망치를 1400만 포대 이하로 낮췄다.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집중적으로 내린 비 때문에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때문이다. 벨레스는 “콜롬비아의 몇몇 농장에선 올해 아예 커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우주를 보다] 지구보다도 큰…태양의 이글이글 ‘흑점’ 포착

    [우주를 보다] 지구보다도 큰…태양의 이글이글 ‘흑점’ 포착

    '치명적인 아름다움'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거대한 태양의 흑점이 관측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촬영한 태양의 흑점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5일부터 11일 사이 관측된 것으로 태양 중앙 하단 부근에 검게 보이는 것이 바로 흑점이다. 흑점(sunspot)은 태양 표면의 검은 점으로 주변의 태양 표면보다 섭씨 1000도 정도 온도가 낮아 검게 보인다. 흑점은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만들어지는데 문제는 흑점이 폭발하면서 태양폭풍이 생기면 지구의 통신과 전기, 위성에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NASA에 따르면 'AR2665'로 명명된 이 흑점의 전체지름은 약 12만 km로, 지구 정도는 그 안에 쏙 들어가도 넉넉할 만큼 거대하다. 흥미로운 사실은 태양의 흑점은 자주 발생하지만 태양 극소기에 접어든 현재 시기에서는 드문 일이라는 것이 NASA의 설명이다. 태양은 11년을 주기(Solar Cycle)로 활동하는데 흑점수가 최대치에 이를 때를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 그 반대일 때를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라 부른다. 태양의 흑점 폭발로 인한 지구의 전파장애는 바로 태양 극대기 시기에 자주 발생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키 큰 男, 과체중 男, 악성 전립선암 위험 ↑(연구)

    키 큰 男, 과체중 男, 악성 전립선암 위험 ↑(연구)

    키가 크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남성은 악성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영국 등 8개국에 사는 남성 총 14만1896명의 의료정보를 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국제 학술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의학’(BMC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키나 허리둘레가 약 10㎝씩 증가할 때마다 악성(고위험) 전립선암 발병률이 현저하게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예를 들어 키가 약 182㎝인 남성은 약 172㎝인 남성보다 악성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21%, 약 5분의1 더 높았다. 또한 중년에 허리둘레가 약 10㎝ 늘어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악성 전립선암 위험이 13% 더 컸다. 또한 이들 남성이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각각 17%, 18% 더 컸다. 연구진은 키가 큰 남성에게 악성 전립선암이 생길 위험이 큰 이유가 성장 호르몬에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중년에 과체중이 된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변화한 것에 그 이유가 있다고 추정한다. 이번 연구를 이끈 오로라 페레스-코르나고 박사는 “키가 큰 남성이 악성 전립선암 위험이 크다는 이번 결과는 예를 들어 조기 영양과 성장에 관련한 전립선암 발병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전립선암은 종양이 공격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며 다른 곳에 전이돼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악성(고위험) 뿐만 아니라 종양이 천천히 성장하는 비악성(저위험)이 있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서는 키라는 요인은 체질량지수(BMI)나 허리둘레와 달리 비악성 전립선암 위험을 키우는 것과는 관계가 없었다. 이에 대해 페레스-코르나고 박사는 “이런 결과는 전립선암 발병률이 종양의 발전 단계와 악성 등급에 따라 별도로 연구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면서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ruigsantos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檢 ‘윗선’까지 조준…安 “모든 짐 질 것” 퇴진 언급은 안 해

    檢 ‘윗선’까지 조준…安 “모든 짐 질 것” 퇴진 언급은 안 해

    이유미 단독 범행 아닐 가능성 李 구속으로 입장 표명 요구 커져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이 불거진 뒤 침묵을 지키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2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더이상 침묵을 지키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자리에서 사건을 ‘검증 부실’로 규정해 검찰 수사가 더이상 윗선으로 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도 있다.안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봤다”면서 “더 일찍 사과문을 발표하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검찰 조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가 말한 ‘사실관계’에 관해 채이배 의원은 “구속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지난 5월 8일 전후로 (제보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 없었느냐에 관해 당 진상조사에서 명확히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 구속으로 명확해진 부분이 있어서 입장 발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 의원이 말한 ‘명확해진 부분’은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인지 여부다. 즉 사건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의 결론과 사법부의 판단이 어긋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 전 대표가 침묵을 깨고 사건이 불거진 지 16일 만에 입장을 밝힌 것은 이런 기류를 감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구속된 이 전 최고위원은 안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로 그가 최고위원이 됐던 것도 안 전 대표의 배려가 있었다. 이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안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요구도 거세졌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 수사가 이 전 최고위원 외에 윗선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안 전 대표가 이날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저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다”며 사전 인지 여부를 일축한 것과 “이번 사건은 검증 부실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고 말한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당장 검찰은 김성호 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을 빠르면 13일 재소환하고 이용주 의원 등도 부를 가능성이 있다. 경우에 따라 박지원 전 대표는 물론 안 전 대표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부를 수 있다. 안 전 대표로서는 ‘검증 부실’을 언급해 더불어민주당과 검찰이 주장하는 ‘미필적고의’ 논리에 방어막을 칠 필요도 있다. 여기에 최근 강원 속초시에서 안 전 대표가 목격됐다는 인터넷 보도도 그의 등을 떠밀었을 수 있다. 당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는데 한가하게 지방 유람을 다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혼자는 최고의 사치” 이혜린 신작 ‘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혼자는 최고의 사치” 이혜린 신작 ‘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혼자라는 것은 치명적이며 멋있고 낭만적으로 아름답지 않다.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성격이 별로 좋지 못하거나 게으르다면 사회로부터 멀어져 진짜 혼자로 남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혼자는 내 사람을 만드는 것과 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은 그 존재 자체로 스트레스이다. 그보다 더 큰 스트레스는 그들 없이 혼자 잘 먹고 잘 살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완연한 혼자의 시간이 불안하지 않고, 혼자서도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람들 사이에서도 완벽하게 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낱낱이 보여준다. 어차피 고독한 인생. 우정, 사랑, 회사, 독립, 고독속에서 이 외로움을 껴안고 얼마나 즐겁게 살 수 있느냐, 이 외로움이 주는 이득을 취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성장을 위한 가장 완벽한 순간이자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혼자의 순간이 보다 밝게 빛나길 응원하는 책이다. 늘 사람들한테 부대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상 그 누구보다 외롭다고 자부하는 연예매체 대표의 혼자의 경험, 생각, 몸부림을 낱낱이 보여준다. 성격이 별로 좋지 못해 걸핏하면 친구들과 싸우고 태생이 게을러 툭하면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했지만 그러다 이 사회에 혼자 남을지도 몰라 무서워했던, 그래서 내 사람을 만드는 것과 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하지만 그를 통해 완벽한 혼자가 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혜린 작가는 2005년 스포츠신문 연예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낼모레 서른, 드라마는 없다’, ‘로맨스 푸어’ 등의 책을 냈다. 최근에는 모바일 연예매체 뉴스에이드의 대표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문] 안철수 “모두 나의 한계, 내 책임…국민의당에 다시 기회달라”

    [전문] 안철수 “모두 나의 한계, 내 책임…국민의당에 다시 기회달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정치적·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내게 있다”고 밝혔다.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은 모두 나의 한계이고 책임이다. 모든 짐은 내가 짊어지고 가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실망과 분노는 나에게 쏟아내고, 힘겹게 만든 다당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안철수 전 대표의 사과문 전문. 안철수입니다.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이번 제보 조작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저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국민의당 대선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선거 과정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들께 사과드립니다.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검찰수사를 지켜보며 깊은 자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더 일찍 사과문을 발표하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검찰수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검찰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고통스런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어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됐습니다.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검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당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합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을 통해 3당 체제를 만들었습니다.국민들께서 역사적인 다당제를 실현해 주셨습니다.하지만 신생 정당으로서 체계를 제대로 잡지 못한 한계도 갖고 있었습니다.이번 사건은 검증 부실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결국 명예훼손을 넘어 공명선거에 오점을 남겼습니다.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도 모두 저의 한계이고 책임입니다.이번 사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제게 있습니다.모든 짐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을 뿌리까지 다시 돌아보겠습니다.원점에서 저의 정치인생을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이번 사태로 존폐 위기로까지 내몰린 국민의당도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다당제를 실현해 주신 국민들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어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실망과 분노는 저 안철수에게 쏟아내시고 힘겹게 만든 다당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항상 책임져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반성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겠습니다.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2017년 7월 12일 안철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불허전’ 김아중, 극과극 반전 매력 ‘시크 의사→섹시 클럽녀’

    ‘명불허전’ 김아중, 극과극 반전 매력 ‘시크 의사→섹시 클럽녀’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아중이 극과극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측은 12일 김아중의 캐릭터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남길과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하는 대체불가 여배우 김아중의 만남만으로도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아중이 연기하는 최연경은 차가운 외면 속 비밀을 품은 흉부외과 의사로, 남심(男心)넘어 여심(女心)까지 사로잡는 치명적 매력에 반박불가 수술 실력까지 겸비한 ‘탈인간계’ 스펙녀다. 열정은 수술방에서 불태우고 클럽에서 춤추며 힐링하는 ‘트랜스포머급’ 반전 매력의 소유자. 선배들 줄줄이 기죽이는 실력에 까칠한 말투까지 장착한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 대표주자다. 한의사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한의학 불신론자인 최연경 앞에 조선에서 온 침술의 달인 허임이 나타나면서, 40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을 펼치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시크부터 섹시까지 극강의 반전美로 시선을 강탈한다. 의사가운을 입은 김아중은 특유의 시크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클럽에 들어선 ‘핫’한 초미니 차림의 압도적 비주얼은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흰 가운을 걸친 김아중은 이지적인 비주얼에 더해 차갑고 강단 있는 눈빛을 빛내며 완벽한 캐릭터 몰입도를 선사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클럽에 들어선 김아중은 1인2역을 의심할 정도로 확 달라진 비주얼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는 초강력 섹시 패션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심상치 않은 최연경의 매력에 벌써부터 빠져들게 한다.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김남길, 김아중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와 케미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조선에서 온 침의 허임을 연기할 김남길과 한의학 불신론자에 까칠한 외과여신 최연경으로 분하는 김아중의 티격태격 극과 극 케미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차이만큼 달라고 너무 다른 두 사람이 400년의 시간을 뛰어 조선과 서울을 넘나들며 펼치는 에피소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짜릿한 꿀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명불허전’ 관계자는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다. 극강의 캐릭터 몰입도로 촬영장을 이끌고 있다. 벌써부터 완벽한 시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김남길-김아중 커플의 ‘명불허전’ 연기 케미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로 올 여름 시청자를 찾는다. 가까이 하기에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의학남녀의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토, 일요일 밤 9시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북, 석면 함유 건물 산업유산 지정 논란

    경북, 석면 함유 건물 산업유산 지정 논란

    노후 슬레이트 지붕 석면 우려… 환경단체 “지붕만은 교체해야” 경상북도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해 철거가 시급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을 보존물로 지정하고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도는 명주와 누에고치의 본고장인 상주시 내서면 노류리 김모(64)씨 소유의 잠실(蠶室·누에집)을 산업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2013년부터 조례를 제정해 산업·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경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 육성하고 있다. 1978∼82년쯤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잠실은 전통 잠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누에 사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은 흙과 짚으로 만들고 지붕은 빛·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온재와 통풍구를 설치했다. 도는 이 잠실을 보존하는 한편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새로운 문화체험학습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잠실은 보존할 게 아니라 철거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은 지 30년 이상 된 잠실의 지붕이 노후 슬레이트여서 석면 피해가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석면 10~15%가 함유된 슬레이트는 내구 연한 30년이 지날 경우 부식돼 석면 가루가 비·바람에 날리게 된다. 석면 가루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축적되면 폐암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2011년부터 국고지원사업으로 전국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경북도가 석면 피해 방지를 위해 당장 철거해야 할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보존하겠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면서 “노후 잠실을 굳이 보존하려면 지붕은 반드시 다른 것으로 교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주·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맹수가 된 들개떼…20대 청년 잡아먹어

    맹수가 된 들개떼…20대 청년 잡아먹어

    "개떼가 사람을 잡아먹고 있어요."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 경찰서는 최근 한 남자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았다. 신고를 한 남자는 "개를 쫓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빨리 출동해야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다급하게 말했다. 믿기 어려웠지만 긴박한 목소리를 보면 단순한 장난전화 같지는 않았다. 경찰은 사람이 잡아먹히고 있다는 곳으로 순찰차를 보냈다. 잠시 후 순찰차는 "들개들이 떼지어 20대 초반의 청년을 잡아먹고 있었다. 개들을 쫓았지만 청년이 위독하다"고 보고했다. 아르헨티나의 지방 리오 네그로에서 식인 들개떼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란데캠프라는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주민은 "외진 공터에서 개떼가 달려들어 무언가를 뜯고 있길래 살펴보니 사람이었다"며 전율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청년은 신체 상당 부분을 공격당한 상태였다. 주변엔 피가 난자했다. 청년은 아직 숨이 붙어 있지만 제정신은 아니었다. 경찰은 "청년이 무언가 중얼거렸지만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청년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사들은 이미 손을 쓸 수 없다며 치료를 포기했다. 청년을 본 의사는 "개들이 물어뜯은 상처가 워낙 치명적이라 의학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의사는 "팔과 다리는 물론 얼굴, 목 등 성한 곳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 끔찍한 죽음을 맞은 청년은 곤잘레스라는 21세 남자였다. 경찰은 "청년이 왜 들개떼의 공격을 받게 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술에 취해 쓰러졌다가 공격을 당했거나 강도를 만난 뒤 들개떼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엘인트라시헨테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IS 몰아냈지만… 평화는 멀었다

    IS 몰아냈지만… 평화는 멀었다

    “IS, 영토 잃어도 이데올로기 건재” 온라인상 선동·교육 영향력 막강 수니파 핍박 계속땐 세력 불어날 듯‘빼앗긴 이라크에도 봄은 오는가.’ 이라크 정부가 지난 9일(현지시간)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대 거점 도시인 모술이 IS로부터 해방됐음을 선언했다. 점령된지 3년 만이다. 하지만 모술에서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종교가 건재한 IS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모술을 재건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에도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탈환 작전에 참여한 세력 간 갈등이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군이 승전보를 울린 이날에도 모술 곳곳에서 정부군과 IS의 사이에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티그리스강 서부의 ‘올드시티’(Old City) 주변에서 격렬한 전투가 이어졌다. IS는 자살폭탄 대원과 저격수 등 소수의 인원으로 간헐적으로 정부군을 공격했다. 앞서 IS가 인질로 붙잡은 것으로 알려진 모술 주민 2만여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FP통신은 “IS가 모술을 잃어 큰 타격을 입기는 했지만, 치명적 수준은 아니다”면서 “여전히 탈 아파르, 하위자 등 주요 도시와 안바르주를 장악하고 있으며 정부가 탈환한 지역에 공격을 할 만한 힘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BBC방송도 “이라크 일부 지역에 여전히 IS 세력이 남아 있으며, 이들은 언제든 폭탄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가디언은 “‘IS를 격퇴했다’고 하기에는 시기상조다. IS가 비록 영토를 잃었지만 그 이데올로기 자체가 정복당한 것은 아니다. 이들의 추종자는 계속 생겨날 것”이라면서 “모술 재건은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평화가 유지되기까지 수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막강한 영향력도 여전하다. IS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지지자를 선동하고 테러방법 등을 교육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토안보·대테러 보좌관인 토머스 보설트는 최근 ABC방송에서 “미국은 IS를 물리적 근거지에서 격퇴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 밀어내는 데에도 비정상적으로 많은 시간과 자원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모술 탈환으로 이라크의 고질적 인종·종파적 분열이 재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이터는 “모술 탈환 작전에 참전한 세력의 정치적·종파적 이해관계는 복잡하다. 이제 충돌할 일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모술 탈환에는 이라크 정규군·경찰 특공대, 시아파 민병대, 쿠르드자치정부의 군조직 페슈메르가가 주축을 이뤘고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이 공습을 지원했다. 니네베주의 수니파 부족 일부가 결성한 무장조직도 가담했다. ‘IS 대 반(反)IS’의 구도가 무너지면서 각 세력이 이해관계에 따라 갈등과 반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아직 완전한 승리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워싱턴 타흐리르 중동정책연구소의 하산 하산 선임연구원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모술을 빼앗아 큰 타격을 입힌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IS는 국제적인 조직이다. 여전히 리더십이 존재하며 조직을 키울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토니 블링큰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IS는 죽지 않았다’는 제목의 NYT 기고에서 “IS 패퇴 이후에도 이라크의 정치·경제적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될 것”이라며 “미국이 해방된 도시를 지키고 수니파 무슬림을 핍박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하면 IS 세력이 다시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도적·비인도적 구분 힘들어… ‘北원유 공급 차단’ 딜레마

    인도적·비인도적 구분 힘들어… ‘北원유 공급 차단’ 딜레마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응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원유 공급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일 확인되면서 원유 차단이 이번에는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원유 차단은 북한의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 때마다 안보리의 대북 제재 논의 테이블에 올랐지만 매번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가로막혔다.원유 차단은 북한 경제의 숨통을 끊는 결정적 제재 조치다. 남한과 마찬가지로 석유가 나지 않는 북한은 이를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다. 특히 원유의 90%가량은 중국 단둥에서 신의주로 연결된 송유관을 통해 들어간다. 중국이 이 송유관의 밸브만 잠가도 북한 경제는 고사 위기에 몰린다. 실제로 지난 4월 첫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북 원유 차단 가능성이 언급되자 평양의 기름값은 2배 가까이 폭등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원유 공급을 끊으면 북한 체제가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붕괴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매번 북한의 도발에 대한 ‘징벌적 조치’를 논의할 때마다 원유 차단이 거론되는 이유다. 그럼에도 지금껏 중·러의 반대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원유 차단은 포함되지 못했다. 한반도 비핵화에는 동조하지만 북한 체제의 붕괴는 원치 않는 중·러가 치명적 제재인 원유 차단에 계속 반대해 왔기 때문이다. 대신 지난해 3월 채택된 결의 2270호는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큰 항공유 공급만을 금지했고 이마저도 민간 항공기 급유는 예외로 뒀다. 원유 차단 카드를 꺼내 들기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원유의 목적을 인도적·비인도적 측면으로 딱 잘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원유 차단으로 북한 내 기름값이 폭등하고 경제가 마비되면 결국 그 피해는 일반 주민들이 고스란히 받게 된다. 제재를 하더라도 민간의 피해는 최소화한다는 ‘스마트 제재’ 정신이 훼손되는 셈이다. 반대로 인도적 측면을 예외로 두면 또다시 제재 루프홀(구멍)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유엔이 하고 있는 인도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원하는 수준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ICBM 시험발사 이후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 7일(현지시간)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국제사회의 철저한 대북 제재 결의 이행 및 북한과의 경제 관계 축소 조치 등을 촉구했다. 또 미국은 최근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과 중국 기업 등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2차 제재) 가능성을 거론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중국은 쌍중단(雙中斷·북한과 미국의 동시 양보) 원칙을 내세우고 있어 대북 원유 차단에 나설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추미애 “제보 조작, ‘미필적 고의’···반드시 형사책임 져야”

    추미애 “제보 조작, ‘미필적 고의’···반드시 형사책임 져야”

    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 제보 조작과 관련해 “형사법적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천안축구센터에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국민의당 증거 조작 게이트는 북풍 조작에 버금가는 네거티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전날 추미애 대표는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조사결과와 관련해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와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이 몰랐다고 하는 건 머리 자르기”라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당이 ‘국회 보이콧’을 감행하면서 사과를 요구하자 추 대표가 되받으면서 이틀째 강공으로 나간 것이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지도부를 겨냥, “(지도부가) 이 사건이 상대방에 치명적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용인하고 시스템이 전격적으로 풀 가동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박지원 선거대책위원장은 죄를 죄로 덮으려 당시 당대표인 저를 고발도 했는데 이 또한 미필적 고의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파슨스 국내 동기가 소수에 불과해 그 신원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과정을 보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형사 책임은 반드시 수사가 필요하고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당내에서는 추경 처리 등을 위해 국민의당과의 협력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지만, 추 대표측 관계자는 “조작파문에 대한 대응은 원칙의 문제”라고 말했다. 원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부에서는 추 대표의 발언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추경·정부조직법 처리에 제동이 걸리자 ‘전략 부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당과는 전략적으로 같이 가야 하는 상황인데 감정을 앞세우면 어떻게 일을 하라는 말이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비판에 대해 박범계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당의 길은 원내의 길과 다르다”면서 “당의 대표로서 엄중한 사태에 대해 평가, 당원들에게 호소하고, 상대에게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온당한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추 대표를 두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 19마리 둘러싼 실종 및 독살 사건

    고양이 19마리 둘러싼 실종 및 독살 사건

    한 마을에서만 19마리에 달하는 고양이가 사라졌다. 이중 4마리는 치명적인 독극물에 중독돼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됐다. 영국 펨브룩셔의 한 작은 마을 주민들이 최근 일어난 일련의 고양이 실종 및 독살 사건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마을에서는 가족으로 여기며 애지중지 보살펴 오던 반려동물 중 유독 고양이만이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이곳 주민인 히더 제임스가 키우던 9살 된 고양이 ‘삭스’가 실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은 채 발견됐다.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 삭스의 장기에서 자동차 부동액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것이 죽음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동차 내연 기관의 과열을 방지하고 부식을 막는데 쓰는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글리콜이 섞인 화학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얼마 전 자동차 부동액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삭스를 잃은 제임스는 “매우 화가 난다“면서 ”누군가 우리 동네에 들어와 고양이들을 데리고 나가고, 동시에 독살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현재까지 이 마을에서 사라진 고양이는 총 19마리이며, 지난 한 주 동안 제임스의 고양이 ‘삭스’를 포함한 4마리가 비슷한 사인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또 다른 피해 고양이의 주인인 카티나는 “지난 달 16일 사라진 반려묘가 13일이 지난 29일, 집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면서 “남은 두 마리의 고양이에게도 무슨 일이 생길까봐 두려워서 집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측은 “이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양이 실종·독살 사건이 누군가의 고의적인 범죄인지, 의도치 않은 참사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극물로 의심되는 것을 발견한 주민들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반려동물들을 독극물에서 떨어뜨린 뒤 곧바로 수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송 투 송’ 예고편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송 투 송’ 예고편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 ‘송 투 송’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송 투 송’은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러브 스토리다.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은 천부적인 재능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션 ‘BV’로, ‘캐롤’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루니 마라는 자유로운 영혼의 싱어송라이터 ‘Faye’로 분해 아슬아슬한 관계를 선보인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는 음악계의 거물이자 유능한 음반 프로듀서 ‘Cook’으로 분해 사랑에 미친 나쁜 남자를 연기했다. 또 ‘Cook’의 아내 ‘Rhonda’로 등장하는 나탈리 포트만은 사랑이 두렵고 아픈 여자를 연기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음악과 사랑으로 얽히고설킨 네 배우의 명품 호흡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매력적인 네 배우가 그려내는 ‘송 투 송’은 ‘트리 오브 라이프’로 제64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12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파격 센슈얼 스릴러 ‘베를린 신드롬’ 19금 스틸 공개

    파격 센슈얼 스릴러 ‘베를린 신드롬’ 19금 스틸 공개

    영화 ‘베를린 신드롬’이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19금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베를린 신드롬’은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난 호주 사진작가 ‘클레어’가 치명적인 매력의 영어교사 ‘앤디’와 사랑에 빠진 뒤, 헤어나지 못하게 되는 파격 스토리를 그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 앤디와의 만남 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진 클레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앤디와 하룻밤을 보낸 클레어의 모습은 여느 연인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속옷 차림의 클레어가 앤디를 유혹하는 모습과 달리 그녀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앤디의 모습이 둘의 상황을 궁금케 한다. 특히 욕실에서 놀란 표정으로 밖을 바라보는 클레어와 섬뜩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앤디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19금 스틸 공개로 눈길을 끄는 ‘베를린 신드롬’에는 최근 멜 깁슨의 연출작 ‘핵소 고지’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테레사 팔머가 주인공 ‘클레어’ 역을 맡았다. 그녀의 상대역 ‘앤디’ 역은 독일의 연기파 배우 막스 리멜트가 맡았다. 영화 ‘베를린 신드롬’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116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덫’ 이유진, 권해성 “베드신 찍은 이유진이 아내 친구”

    ‘덫’ 이유진, 권해성 “베드신 찍은 이유진이 아내 친구”

    영화 ‘덫’ 권해성과 이유진이 베드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해성은 4일 열린 영화 ‘덫’ 언론시사회에서 이유진과의 베드신에 대해 “아내에게 어떻게 설득해야할까 고민했다. 대본 받았을 당시 딸아이가 뱃속에 있었을 때였다. 이 역할은 하고 싶었는데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고민을 하다가 먼저 장모님께 이야기를 드렸다. 하라고 하시더라. 장모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와이프한테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해성은 이어 “이유진 선배가 와이프 친구다. 처음부터 끝까지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촬영 끝날 때까지 조심스러웠는데. 그래도 작품 선택한 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갑자기 여주인공이 된 건 처음인데 베드신까지 있었다. 베드신이 이 작품에 있어 빠지면 안되는 장면이었다. 그냥 필요했다. 영화의 홍보를 위해서가 아니라, 흐름에서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가 제 생각이었다. 그래서 19금 영화를 엄청 많이 봤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진 권해성 최준용 강현중 등이 출연하는 ‘덫’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한 여자의 유혹과 그 덫에 걸린 남성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격정 멜로 스릴러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예슬, 독보적인 여신 미모 발산

    한예슬, 독보적인 여신 미모 발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국내 최초로 독보적인 여신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한예슬을 불가리의 뮤즈로 선정하였다.이를 기념하여 한예슬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주얼리 & 워치 컬렉션 ‘세르펜티’ 화보 및 영상을 촬영하고, 매거진 커버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화보 속 한예슬은 화려한 파티 걸로 변신, 유혹적인 뱀 모티브의 주얼리 및 워치와 어울리는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불가리는 이 화보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전 세계에 한 점씩만 존재하는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를 포함하여 약 40억원에 달하는 80여 점의 주얼리와 워치를 준비했다. 특히, 한예슬은 경쾌한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쇄골라인을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 등의 다양한 룩에 불가리의 새로운 아이코닉 워치 ‘뉴 세르펜티’와 ‘세르펜티 바이퍼’ 링을 감각적으로 매치해 그녀만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였다. 변신의 귀재인 뱀을 상징하는 ‘세르펜티’ 컬렉션처럼, 경쾌한 모던함과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동시에 발산한 한예슬의 화보는 7월 6일 발간하는 ‘하이컷’ 201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한층 밝고 생기 넘치는 매력의 영상은 ‘하이컷’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불가리(BVLGARI)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여중생 90% “서클렌즈 경험”…제대로 관리할까

    [메디컬 인사이드] 여중생 90% “서클렌즈 경험”…제대로 관리할까

    女각막염 114만명…男 2배오래 착용하는데 관리 부실전용액으로 매회 세척해야여름철 젊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면 ‘컬러렌즈’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특히 렌즈 테두리에 색상을 넣어 눈동자를 크고 뚜렷하게 보이게 하는 ‘서클렌즈’의 인기는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클렌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각막염’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각막염은 말 그대로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제대로 치료해도 염증 반응의 합병증으로 안구 혼탁이 생겨 시력이 낮아질 수 있는 병입니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각막염 진료 인원은 2014년 기준 여성이 114만 6128명으로 남성(59만 7627명)의 2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10대 여성은 남성의 2.8배, 20대 여성은 남성의 2.7배나 됐습니다. 여성 진료 인원 증가율은 2010년부터 5년간 연평균 7.7%로, 남성 증가율(6.3%)을 크게 앞섰습니다. 건보공단은 “10·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서클렌즈와 콘택트렌즈 사용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클렌즈도 제대로 관리하면서 착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요. 그렇지만 여고생들의 이용 실태를 들여다보니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81% “하루 4시간 이상 착용” 서울과학기술대 안경광학과 연구팀은 서울 노원구와 종로구의 여고생 319명 중 서클렌즈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 167명을 대상으로 서클렌즈 관리 실태를 조사해 지난 2월 한국안광학회지에 보고했습니다. 첫 착용 시기를 조사해 보니 중학교 1학년이 28.7%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2학년 25.7%, 중학교 3학년 18.6%로 전체 경험자의 73.0%가 중학교 때 서클렌즈를 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4~6학년은 15.6%였고 초등학교 1~3학년에 처음 착용했다는 학생도 1명(0.6%)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착용한 여학생은 10.8%에 불과할 정도로 서클렌즈 착용 연령은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관리는 제대로 할까. 전문가들은 서클렌즈를 하루 4시간 이내로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주천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색소층을 입히는 과정에서 렌즈 두께가 두꺼워져 산소 전달률이 낮아지는데 만약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상피부종이 생기고 각막 방어벽이 무너질 수 있어 감염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여고생 중에서 4시간 이상 착용하는 비율이 81.6%에 이르렀습니다. 8시간 이상 착용자도 35.2%나 됐습니다. 매일 서클렌즈를 착용하는 학생 비율이 20.8%, 일주일에 3일 이상 착용하는 비율도 72.8%나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0·20대 여성 각막염 환자가 왜 급증하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이 사용한 렌즈를 교환해 사용했다는 여고생도 19.8%였습니다. 렌즈 보관 용기를 그대로 두고 사용하거나 보존액만 교체하고 세척하지 않는 비율은 66.7%였습니다. 서클렌즈 착용 뒤 세척하지 않고 오염된 상태로 렌즈 케이스에 담아 두는 학생도 34.8%로 3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렌즈를 전용 세척액으로 문지른 다음 식염수나 다목적 용액으로 헹구는 비율은 12.6%에 불과했습니다. 주 교수는 “청소년들이 미용 목적으로 렌즈에 대한 지도를 받지 않고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며 “렌즈 표면에는 단백질, 지방이 침착될 수 있는데 이런 침착물은 시력 감소, 이물감, 렌즈 수명 단축,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아 건양대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교수는 “표면이 거친 렌즈는 세척할 때 색소가 분리돼 각막 표면에 상처를 입히고 각막염과 각막궤양을 일으킨다”며 “관리가 어려운 렌즈 착용자라면 1회용 렌즈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조언했습니다. 만약 수돗물로 렌즈를 세척하면 어떻게 될까. 권 교수는 “수돗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균인 아칸토아메바균에 감염될 수 있다”며 “이 균에 감염돼 각막염이나 궤양이 나타나면 치명적인 시력 저하를 일으킨다”고 경고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청소년이 1회용 제품을 사용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실제 6개월 착용 렌즈 사용자가 28.6%로 가장 많았고 3개월은 26.4%, 1개월은 12.8%였습니다. 1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비율은 25.6%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았지만 다행히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제품 가격은 5000원 미만 9.6%, 5000~1만원 28.8%, 1만~3만원이 32.0%, 3만~5만원 27.2%, 5만원 이상 2.4%로 다양했습니다. 중국산 저가 컬러렌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품질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도 늘었습니다. 권 교수는 “컬러렌즈도 엄연한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전문 병원이나 전문 안경원에서 상담을 받은 뒤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저산소증으로 인한 각막염 주의 사실 서클렌즈와 같은 소프트렌즈는 딱딱한 재질의 하드렌즈와 비교할 때 위험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권 교수는 “소프트렌즈는 딱딱한 재질의 실리콘 하드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율이 떨어지고 특히 서클렌즈는 가장 산소투과율이 낮다”며 “짧은 시간 착용해도 저산소증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각막부종, 각막염, 각막궤양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교수는 “안과에서 각막 표면이 괜찮은지, 결막염이 있는지 살펴보고 시력검사를 한 뒤에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며 “소프트렌즈의 디자인과 너무 동떨어진 각막 모양이라면 하드렌즈 처방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컬러렌즈도 처음에는 백내장이나 사시 가림용, 홍채나 동공 색상 회복 등의 치료용으로 개발됐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너무나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권 교수는 “미용 목적으로 컬러렌즈를 사용하게 된 것은 어쩌면 외모지상주의가 불러온 폐해가 아닌가 싶다”며 “무분별한 사용으로 실명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어 부모의 적극적인 보호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세모방’ 이수경, 미모 포기한 ‘개구기 착용’ 입냄새에 김재원 졸도

    ‘세모방’ 이수경, 미모 포기한 ‘개구기 착용’ 입냄새에 김재원 졸도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김재원과 이수경이 제대로 망가졌다. 각각 17년 차, 15년 차 배우인 두 사람은 콩트 연기에 멘붕이 돼 배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경험했다. 이 가운데, 날라리 환자로 변신한 김재원과 초미녀 이수경의 코믹한 치과 만남이 공개돼 웃음이 빵빵 터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은 캄보디아 CTN ‘사일런트 플리즈(Silent Please)’-덴탈TV ‘덴탈 스토리(D-STORY)’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가 치과 전문 방송 덴탈TV의 ‘덴탈 스토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콩트 형식의 드라마 ‘그녀의 향기’를 촬영한다. 배우 김재원과 이수경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공개된 사진 속 코믹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원은 하와이안 셔츠로 잔뜩 멋을 내고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이수경에게 작업을 걸고 있고, 이수경은 ‘초미녀’답게 도도하게 반응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는 어느새 의사로 변신한 김재원이 이수경의 입 냄새를 맡고 충격에 졸도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한층 더 나아가 이수경은 개구기를 장착하고 거울을 보며 세심하게 비주얼을 체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개구기에도 움찔하지 않는 여배우 이수경의 적극적인 모습을 본 김구라는 “몸을 안 사리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열연이 펼쳐질 이번 주 ‘세모방’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세모방’ 제작진은 “김재원 씨와 이수경 씨가 예능인들도 힘든 코믹한 콩트 연기를 너무나 잘 소화해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들의 망가지는 모습을 꼭 오는 2일 일요일 밤 본방사수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망가짐을 불사한 김재원과 이수경의 혼신의 열연으로 탄생한 ‘덴탈 스토리’의 드라마 ‘그녀의 향기’는 어떤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의 모습은 오는 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이수경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세모방’은 오는 2일 일요일 밤 6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