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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중국 안가정심그룹 관광객 1030명 유치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중국 안가정심그룹 관광객 1030명 유치

    경기관광공사, 올해 해외 관광객 목표 ‘400만 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기업 ‘안가정심그룹(安哥正心集团)’ 포상 단체 관광객 1,030명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체는 경기도 자매 지역인 중국 광둥성(广东省)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인 ‘안가정심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이며,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를 방문 중이다. 이들은 11일 저녁 중국 산둥성(山东省) 웨이하이(威海)시 석도항에서 페리로 출국해, 12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한 뒤 14일까지 경기도 김포, 파주, 안양 등에서 숙박하며 고양시에 있는 김치 및 김 체험 시설 방문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을 할 예정이다. 특히, 방한 첫날인 12일에는 경기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해, 주변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치맥 파티와 공연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와 공사는 지난 6월 20일 산둥성에서 페리를 연계한 ‘경기관광 설명회’를 연 데 이어,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산둥성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팸투어를 진행, 임진각평화누리 등 경기도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한 이후 중국 기업들의 해외 포상관광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중국 자매 지역인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광둥성 등과의 협력 강화 및 서해안 페리 등을 활용, 한‧중간 더 많은 문화체육관광 교류 기회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기업 포상 단체관광은 일반 패키지 단체에 비해 소비지출이 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고 포상관광 수요 역시 지속 증가가 예상된다”며, “DMZ, 임진각평화누리, 세계문화유산, 지역 음식, 웰니스, 유니크베뉴(이색 지역 명소) 등 경기도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마이스 자원을 적극 홍보, 해외 기업의 대형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말, 2019년 이후 처음으로 800명의 중국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 방한을 유치하는 등 올해 도내 해외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8월엔 익산 어때?…낮과 밤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

    8월엔 익산 어때?…낮과 밤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북 익산시가 여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7일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여름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여름밤을 즐기는 여행으로 고즈넉한 왕궁 나들이를 추천한다.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하는 문화유산과의 야간 산책지로 잘 알려져 있다. 웅포 곰개나루는 솔솔 부는 강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해넘이가 아름다운 명소다. 최근엔 새롭게 야간경관까지 보강했다. 절기상 ‘말복’과 광복절인 8월 14~15일에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행사 ‘말복엔 닭치고 익산’이 마련돼 있다. 1박 2일 동안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에서 삼계탕을 먹고 게임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끄는 보석박물관광단지 역시 밤을 밝히는 ‘빛 그리고 음악과 함께 걷다’라는 테마로 조성된 야간경관이 여름밤 어둠을 밝힌다.올 여름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출발하는 ‘9경3락 익산여행’ 관광상품도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을 대표하는 백제역사부터 농촌체험마을 촌캉스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익산여행 관광상품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익산별밤투어도 9월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간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농활은 핑계고’를 통해서는 익산 농촌의 저녁을 즐겨볼 수 있다. 8월에 3박 4일씩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농촌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오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이로운 시골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8월의 끝자락인 30~31일에는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치맥 축제는 익산의 대표 향토 기업인 ㈜하림은 물론 익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다사랑과 지역 명물 ‘깨통닭’을 파는 남부시장·구시장의 통닭집 여러 곳이 참여한다.이 밖에도 이리맥주와 하이트진로, 세븐브로이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시원한 맥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이로움 10% 추가 혜택과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역사·문화 고도 익산의 매력을 뽐내는 유쾌한 행사도 눈길을 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락형 체험 프로그램 ‘백제왕궁 1박 2일 박캉스-여름방학 하룻밤 나들이’를 기획했다. 오는 9~10월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은 문화외교 사절단’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는 △11일 첼리스트 홍진호, 진호의 책방 △22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국악콘서트 락’ △23~24일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31일 창작오페라 녹두 등을 시원한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름엔 물놀이도 빠질 수 없다. 금마 서동생태관광지에 위치한 유아생태 물놀이터는 아이들 피서지로 제격이다. 에코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만큼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이 밖에도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어린이 풀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문화유산의 도시 익산에서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여름 축제와 가족과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다채로운 행사를 맘껏 즐기는 8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콘텐츠 풍성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콘텐츠 풍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하면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이용자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힙한 분위기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매일 저녁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몸짱을 뽐내며 신체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매주 금 ·토 ·일에 열린다. 밸런스 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하고 기념 굿즈를 선물 받을 수 있으며, 기록 경쟁을 통해 순금 10돈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이벤트 당일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이 다음달 15일까지 펼쳐진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에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매일 저녁 5시부터 열린다.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썸머 피치 나이트에서는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면서 포테이토 쉬림프 피자, 옛날통닭과 감자튀김 등 대표 메뉴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기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신나는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진다. 밤밤 썸머 나이트에서는 광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씨줄날줄] 날개 단 K치킨

    [씨줄날줄] 날개 단 K치킨

    지난해 한 조사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 치킨이 첫손에 꼽혔다. 그다음이 라면, 김치였다. 소셜미디어에 한국 치킨에 대한 각 나라 사람의 리뷰가 넘쳐나고, 한국을 찾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치맥 체험은 빠질 수 없는 코스다. 미국에서 유래한 프라이드치킨이 이제 대표 한국 음식이 돼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뭘까. ‘많아지면 달라진다’(More is Different)는 자연계 구조를 설명하는 과학 이론은 한국 치킨에도 해당될 법하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현재 약 640여개. 치킨에 이토록 진심이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업자가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니 차원이 다른 ‘한국식 치킨’이 탄생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인 KFC로 대변되는 미국인들의 ‘K치킨 홀릭’은 대단하다. ‘미식의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 대규모 한국식 치킨 레스토랑이 생기는 등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한국관광공사와 치킨 외식업계 맏형 BBQ가 어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원바이트투코리아 캠페인’(One Bite To Korea Campaign)을 열었다. 방문객 5000명이 무료로 한국 치킨의 바삭함을 즐겼다. 아울러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는 BBQ의 치킨 광고가 현재 위풍당당하게 송출되고 있다. 하루 유동 인구가 약 36만명에 이르러 세계 브랜드들의 마케팅 각축장이 되는 곳에서 새달 4일까지 한 달간 K치킨을 알리는 등 ‘미식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BBQ가 미국에 진출한 것은 2007년.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아칸소 등 29개 주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치킨의 본고장인 켄터키에도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BBQ의 프라이드치킨은 미국 음식 전문 잡지 ‘테이스트 오브 홈’이 최고의 프라이드치킨으로 뽑기도 했다. KFC 본점이 있는 켄터키에 한국 매장이 들어선다면 대단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다회용기 쓰고 불꽃놀이 없애고… 친환경 축제 바람

    전국에 친환경 축제 바람이 불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축제 때 다회용 컵 7만 5000개, 3종류의 다회용기 8만 5000개를 행사장에 보급한다. ‘사용-회수·세척·재공급’ 방식으로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축제 참가 시민은 맥주와 치킨 등 음식을 즐긴 뒤 다회용기 회수 부스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축제 기간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위생 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온·고압 세척 후 위생적으로 포장, 다음 날 축제장에 재공급한다. 컵 세척을 위한 간이 고압 세척기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 시는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 기간 1회용 플라스틱 컵 폐기물 1.5t 정도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 부여군도 5∼7일 부여읍 서동공원(궁남지) 일대에서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 때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고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추진한다. 군은 축제 기간 다회용기 제공업체와 계약해 하루 1만 4000개씩, 총 4만 2000개의 다회용기를 행사장에 보급한다. 탄소중립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친생태적 도시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주최하는 1000명 이상 모이는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또 행사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대부분의 시 행사가 여기에 포함된다. 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뿌리내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폐기물 감량 가이드라인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최근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축제에서 실감 나는 들불을 보여주기 위해 해왔던 ‘오름 불놓기’를 빛과 조명 등으로 연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 훼손과 화재 우려 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충북 음성군과 전남 보성군은 지난 5월 ‘음성품바축제’, ‘보성다향대축제’를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개최해 참가자들부터 호응을 얻었다.
  • “태화강 품은 역사·문화 중심 도시… 종갓집 위상 되찾겠다” [꿀잼도시 울산]

    “태화강 품은 역사·문화 중심 도시… 종갓집 위상 되찾겠다” [꿀잼도시 울산]

    사계절 축제와 문화·예술 넘쳐나지역 매력 알려 관광 활성화 노력 “중구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도심 생태공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품고 있습니다. 중구는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울산 종갓집의 위상을 되찾을 계획입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계절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이 넘치는 종갓집 중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야기가 녹아있는 성남동 골목길, 전국 최고의 도심 생태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도심 속 휴식공간인 입화산과 황방산, 예술의 감성이 살아있는 문화의 거리 등으로 ‘머물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지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꼽았다. 그는 “입화산 자연휴양림은 도심에서 차로 10분 안에 갈 수 있을 만큼 가깝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고, 카라반 숙박시설인 별뜨락과 유아숲체험원은 최고의 인기 상품”이라며 “내년에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아이놀이뜰 공원이 추가돼 체험·교육·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 구청장은 “대표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꼽을 수 있고, 지난해부터 축제의 공간을 성남동에서 태화강까지 넓히고 수상 줄다리기와 치맥페스티벌 등 태화강 활용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재미를 추가했다”며 “그 결과 올해는 사흘 동안 3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한겨울에도 좀처럼 눈을 보기 어려운 울산에 매년 12월 인공 눈꽃축제를 개최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특색을 살린 축제를 많이 만들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구치맥축제 3일 개막…개방형 무대·프리미엄 좌석 확대

    대구치맥축제 3일 개막…개방형 무대·프리미엄 좌석 확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일 개막, 닷새간 일정으로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치맥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다양한 공연 등을 즐기는 행사다. 올해는 시원한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주 무대는 달서구 두류동 2·28 자유광장에 마련됐다. 잔디광장 중앙에 개방형 무대를 꾸며 행사장 어디에서든 무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하와이안 아이스펍, 치맥 선셋 가든,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 등이 운영된다.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지난해 960석에서 올해 1500석으로 늘렸다. 하와이안 아이스펍은 여름 열기와 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텐트에 마련됐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치맥 k-팝 콘서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 치맥 포크 콘서트, 치맥 버스킹, 록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 초청공연 등을 열어 행사 열기를 더한다. 대구시는 이번 축제를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는 친환경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세척 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컵 7만 5000개, 3종류의 다회용기 8만 5000개를 행사장에 보급한다.
  • 3일 경남 창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3일 경남 창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오는 3일 경남 창원 창원한마음병원 대회의실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부부의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온 세계부부의날위원회와 경남 도내 최대 분만 건수 기록을 보유한 창원한마음병원이 중심이 돼 연다. 기념식에는 2010년 창원한마음병원에서 항암치료와 한쪽 난소 절제술로 난소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김순덕씨가 참석한다. 김씨는 난소암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한 국내 첫 사례다. 출산 양육을 조심스러워하는 저출산 시대, 김씨가 보여준 깊은 모성애는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되었기에 행사에 초청됐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축전, 시도 관계자 축사 등으로 문을 여는 기념식에서는 저출산 극복 10대 헌장 낭독, 다자녀 출산 부모 상금 수여(구미 13남매 김석태씨 부부, 의령 10남매 박성용씨 부부), 국민 메시지 선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그랜드머큐어창원호텔에서는 제1회 부부 치맥 축제도 연다. 부부 화합을 강조하고 격려하려는 취지다. 행사에는 예비부부를 포함해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을 구매하고 제시하면 치킨(지정된 양)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준다. 출산의 날은 2005년 7월 3일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12자녀’를 둔 남상돈·이영미 부부에게 ‘올해의 다출산왕 상’을 수여하면서 시작됐다. 1년 중 출산과 음운이 가장 비슷한 날이라는 점에 착안해 7월 3일(칠월 삼일)로 지정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추후 7월 3일~11일을 추산 주간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 순천 청년마을 ‘오늘도 파밍마을’ 2박3일 프로그램 인기몰이

    순천 청년마을 ‘오늘도 파밍마을’ 2박3일 프로그램 인기몰이

    순천시가 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남형 청년마을 2박3일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단체 청순농부가 주관해 ‘농촌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외지 청년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 농활과 힐링을 체험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바비큐파티를 시작으로 2일차에는 농촌활동 뜬모작업과 석식 치맥파티, 캠프파이어가 마련됐다. 마지막 날에는 남파랑길 트래킹, 로컬 미식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농촌시그널’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청년 330명이 몰려 30명을 선발할 정도로 프로그램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쟁이 바지를 입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 뜬모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이고, 지역 천혜의 자연을 맛 볼 수 있는 화포 해변 트래킹에 적극 참여하는 등 외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참여한 김모(32) 군은 “농활과 힐링을 접목한 프로그램이고 정원을 품은 도시라 어디 지역보다 매력적이어서 신청하게 됐다”며 “농촌 체험의 값진 경험이었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이모(29) 양은 “전국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신선했다”며 “순천에 대해 따뜻한 기억을 안고 간다”고 재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청순농부 김근수 대표는 “수도권 청년들이 매력적인 도시 순천으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농업이라는 직업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농업하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많이 알리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청순농부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오늘도 파밍마을’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체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운동회 등 농업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외지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땀 흘리고 치맥 즐겨 했는데…” 젊은 세대도 ‘이 병’ 늘었다

    “땀 흘리고 치맥 즐겨 했는데…” 젊은 세대도 ‘이 병’ 늘었다

    현대 사회에서 통풍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 되자, 환자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43만 953명에서 2022년 50만 9699명으로 5년 새 약 18% 증가했다. 과거에는 40대 이상 남성, 50대 이상 여성에서 발병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20~30대 환자가 많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40대 이하 젊은 환자는 27% 늘어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 폭이 컸다. 송란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통풍 환자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이유로 ‘식습관’을 꼽으며 “고칼로리 음식이나 과당이 많이 첨가된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주스 등의 섭취, 음주는 모두 요산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송 교수는 “젊은 나이에 통풍이 발병하면 유병 기간이 늘어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며 “아플 때만 약을 먹고 버티면 결국 더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찾아오기도 하고, 결국에는 만성 통풍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 교수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통풍 발병률이 높아져 더욱 주의해야 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시는 음료수나 맥주와 같은 알코올 섭취가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치킨과 맥주는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어 통풍 발작을 일으키기 쉽다. 또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지 않으면 탈수가 생기거나 몸이 건조해지면서 체내 요산 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송 교수는 “요산은 우리 몸 안에서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 또한 매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평생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수록 신장 기능이 감소해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진다.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져 꾸준한 통풍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생활 습관 관리도 뒤따라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금주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과 연관이 많은 질병이므로,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송 교수는 “맥주와 막걸리 말고도 모든 술은 통풍에 좋지 않다”며 “레드와인의 경우 하루에 딱 한 잔까지 괜찮다고 되어 있으나 음주는 통풍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주범이니 금주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범죄예요! ‘육식’, 식용 위해 동물 매순간 살육… 미래는 ‘비거니즘’이 대세로

    범죄예요! ‘육식’, 식용 위해 동물 매순간 살육… 미래는 ‘비거니즘’이 대세로

    축구 A매치가 열리는 날 밤 반려동물을 키우는 한 가정집의 평화로운 풍경을 그려 보자. TV 앞엔 필경 ‘치맥’이, 혹은 돼지 족발에 소주가 놓여 있을 것이다. 우유 한 잔으로 식욕을 다스리는 이도 있겠지. 소파엔 강아지(혹은 고양이)가 웅크리고 있을 것이다. ‘집사’는 연신 닭을 뜯는 와중에 강아지를 보며 이런 생각도 할 거다. ‘이 귀여운 녀석을 먹는 사람도 있었다지? 욕지기가 솟네.’ 내심 찜찜한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개나 고양이는 먹지 않으면서 소, 돼지, 닭은 우걱대며 먹는 게 어쩐지 모순적이고 이중 잣대란 느낌이 들었을 테니 말이다. 이는 ‘집사’뿐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해 봤을 고민이다. 이 불편함의 근원적인 해결책은 딱 하나다. 육식주의를 버리고 완전한 채식 사회를 이루는 것. 새 책 ‘어떻게 고양이를 끌어안고 통닭을 먹을 수 있을까’가 주장하는 내용도 정확히 이와 일치한다. 책은 도덕적이거나 관념적인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 논리적이고 실증적이다. 저자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가 완전한 채식 사회라면서 실제 우리 가까이 왔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가 흥미롭다. 세상에 ‘착한’ 우유는 없다. 우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새끼 수소는 죄다 도살된다. ‘우유 생산 과정의 폐기물’이라서다. 이는 미국 낙농업계의 매뉴얼에 명시된 대목이다. 우유는 이런 도살 과정을 지나 생산된다. 달걀도 비슷하다. 알을 낳지 못하는 수평아리는 성 감별 즉시 산 채 분쇄된다.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인류 역사의 모든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더 많은 동물이 인간의 식용을 위해(혹은 반려동물의 사료를 위해) ‘매주’ 죽고 있다. 단지 나와 당신이 아닌 육류, 낙농업계가 이 일을 대신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 산업에 돈을 대고 있다. 저자는 이를 “암묵적 범죄”라고 규정한다. 저자는 비거니즘(동물 착취로 얻는 유무형의 모든 생산물에 반대하는 생활방식)이 티핑포인트(임계점)에 가까워졌다고 본다. 조만간 육식주의의 강한 신념이 우수수 무너져 내릴 거란 얘기다. 예컨대 1990년대 비건은 전 세계 약 100만명이었다. 2015년엔 100배 넘게 증가했고, 현재 7억 500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무엇보다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 대부분이 MZ세대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미래는 이들의 철학이 지배할 테니 말이다.
  • 치맥 나눠 먹고 “앙코르” 외치고…전통시장 분위기 확 바꾼 광진[현장 행정]

    치맥 나눠 먹고 “앙코르” 외치고…전통시장 분위기 확 바꾼 광진[현장 행정]

    “앙코르! 앙코르!”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한강 전통시장은 축제 ‘쇼미더(SHOW ME THE) 자양한강’의 열기로 뜨거웠다. 구민들은 시장 음식을 먹고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을 보면서 초여름밤을 즐겼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구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앙코르’를 외쳤다. 이 축제는 광진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고 준비한 것이다. 광진구는 이날 행사를 위해 시장 골목 곳곳에 대형 식탁 30여개를 설치했다. 식탁은 시장에서 막 구입한 따끈따끈한 음식에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는 구민으로 가득했다. 구민 이모(48)씨는 “야외 식탁에서 치맥을 하니까 색다르고 재미있다”면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젊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이날 구민과 상인 등 2000여명이 축제 현장에 방문한 것으로 본다. 이 시장에서 35년간 치킨집을 운영한 최정자(68)씨는 “이런 축제는 대환영”이라면서 “축제 한번 하고 나면 시장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며 “손님이 많아지고 활력이 돈다”고 했다. 또 다른 음식점 주인 김동숙(58)씨는 “축제 뒤에는 확실히 매출이 상당히 좋아진다. 게다가 효과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한동안 이어져 장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축제를 연 1~2회쯤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축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외에도 시장상인 요리대회,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자양한강 전통시장이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 내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양한강 전통시장은 1973년에 개설됐다. 그간 지역주민들의 소통 창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 3월에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해 ‘능동로 골목시장’에서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광진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화양제일시장, 면곡시장, 중곡제일시장, 신성전통시장, 노룬산골목시장, 영동교골목시장, 자양전통시장 등 8개 시장에서 연달아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때마다 광진구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축제 당일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장 출입구에 피난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광진경찰서와 광진소방서 등 관계기관과는 이미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 “전지현 대신 황정민”…bhc치킨, ‘변화’ 보여준다며 공개한 영상

    “전지현 대신 황정민”…bhc치킨, ‘변화’ 보여준다며 공개한 영상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10년 만에 광고 모델 교체에 나선 가운데, 신규 모델인 배우 황정민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TV 광고를 공개했다. 22일 bhc치킨이 공개한 광고는 올해 첫 신메뉴로 선보인 ‘쏘마치’의 특징을 살려 ‘짙은 쏘스 깊은 맛남’을 주제로 황정민이 자연 속에서 쏘마치의 매력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 영상은 숲속에서 황정민과 쏘마치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요?”라는 대사와 함께 첫눈에 반한 황정민의 플러팅이 이어지고, 쏘마치의 매력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이어 하트 모양의 쏘마치 치킨이 등장하며 ‘단 한 번의 맛남’으로 쏘마치에 깊고 짙게 빠져든다는 내용이 나온다.오는 29일에는 ‘치킨 누아르’라는 또 다른 장르의 디지털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다. 누군가에게 납치된 쏘마치를 찾으러 가며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황정민의 명품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 모델로 발탁된 배우 황정민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이번 광고는 쏘마치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과 황정민의 개성 넘치는 표정, 그리고 위트 있는 연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말 bhc치킨은 10년간 모델로 활동한 전지현과 계약을 종료했다. bhc치킨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치킨+맥주) 인기를 높인 전지현을 2014년부터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이 급성장한 바 있다. 특히 bhc치킨은 ‘전지현씨 bhc’라는 로고송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bhc치킨은 젊은 층에 집중됐던 브랜드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모델을 황정민으로 바꿨다. bhc치킨 관계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는 bhc치킨의 브랜드 철학과 언제나 신선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황정민이 걸어온 길,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닮아 모델로 발탁했다”며 “MZ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알려진 황정민이 bhc치킨과 만나 어떤 흥미로운 밈을 만들며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지현씨 bhc” 이제 못 듣는다…10년 장수모델 제친 ‘이 사람’

    “전지현씨 bhc” 이제 못 듣는다…10년 장수모델 제친 ‘이 사람’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10년간 모델로 활동한 배우 전지현과 계약을 종료하고 황정민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짙은 쏘스 깊은 맛남’을 주제로 황정민이 출연한 쏘마치 TV 광고를 22일 공개한다. ‘쏘마치’는 지난달 출시 이후 22만개 넘게 팔리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앞서 bhc치킨은 10년간 모델로 활동한 전지현과 계약을 지난해 말 종료했다. bhc치킨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치킨+맥주) 인기를 높인 전지현을 2014년부터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이 급성장했다. 특히 bhc치킨은 ‘전지현씨 bhc’라는 로고송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bhc치킨의 대표 메뉴는 2014년 첫 출시된 ‘뿌링클’이다. 블루치즈, 체다치즈와 함께 양파와 마늘이 함유된 가루형태의 양념이 뿌려진 제품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다. bhc치킨 관계자는 “전체 매출 중 뿌링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뿌링클이 낮은 연령층에서 인기 있는 제품인 만큼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회사 주 고객층이 어린 편”이라고 설명했다. 젊은 층에 집중됐던 브랜드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모델을 황정민으로 바꾼 것이다. 새 모델 황정민은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 ‘서울의 봄’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으며 ‘베테랑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는 bhc치킨의 브랜드 철학과 언제나 신선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황정민이 걸어온 길,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닮아 모델로 발탁했다”며 “MZ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알려진 황정민이 bhc치킨과 만나 어떤 흥미로운 밈을 만들며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문광위, 2000조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서울시의회 문광위, 2000조원 마이스 시장 선점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요원 활동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약 3주 후 총회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유치전에 뛰어든 각국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국제컨벤션협회는 세계 최대 마이스 전문 기구로서 1963년 설립돼 총 91개국 1100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1월경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마이스 업계 선도를 위한 전략적 논의, 교육 및 토의 등을 열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연례총회에는 세계 80여개 기관과 1000여 명의 국제 마이스 주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업계는 총회 개최 시 약 118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한다. 서울시는 향후 국제컨벤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유치전에 뛰어든 바 있다.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가 총회 개최지 발표 전 마지막 공식행사인 만큼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을 주관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로 초청하면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공식 행사 시작 전 서울 홍보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회원사와 관계자 모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이스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동향과 서울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질의응답으로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이효원 의원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K-POP 등 한류의 영향력으로 유럽권 여행객의 수적 증가가 이뤄지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콘텐츠에 관한 연구와 홍보가 시급해 보인다”라는 의견을 전하고,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지역별로 마이스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만큼 흩어져 있는 기반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외래 관광객 증가를 위한 내용적 측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후 위원회는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아부다비 등 각국 주요 홍보관에 직접 들러 마이스 관광에 대한 서울시의 높은 관심도를 알린 후, 국제컨벤션협회(ICCA) 홍보관을 찾아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자신감과 함께 총회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을 피력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치맥 페스타에 참여해 서울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치킨, 맥주, 떡볶이 등의 음식을 직접 나누어 주며, 현장에서 K-콘텐츠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일정을 마친 후, 이종환 위원장은 “마이스 관광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금이야말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적기”라면서 “우리 위원회가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개최에 대한 서울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현지까지 찾아온 만큼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 제주서 펼쳐지는 한중일 맥주 삼국지

    제주서 펼쳐지는 한중일 맥주 삼국지

    화산 암반수 기반 제주산 맥주가 중국 칭다오·일본 아사히 맥주와 한판승부 벌인다. 제주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주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해 맥주 맞춤형 제주의 우수 식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총 37종에 달하는 맥주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구매할 수 있는 한·중·일 맥주관을 운영한다. 제주에선 제주맥주, 탐라에일, 고브루비어, 맥파이 수제맥주 등 4종이 중국 칭다오, 하얼빈, 일본 아사히, 삿포르, 산토리, 기린맥주 등 브랜드와 맥주 맛을 겨룬다. 맥주관에서는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약 20동을 배치해 손수건, 스카프 등 10여종의 굿즈를 현장 판매한다. 제주에서 ‘치맥(치킨·맥주)’보다 맥주에 ‘돗궤기(돼지고기 제주어)’를 먹는다. 제주 식품관에선 맥주와 어울리는 바비큐 등 제주의 식재료로 조리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 ‘치맥’ 아닌 맥주에 ‘돗궤기’… 제주산 맥주 vs 칭다오 vs 아사히 한판승부

    ‘치맥’ 아닌 맥주에 ‘돗궤기’… 제주산 맥주 vs 칭다오 vs 아사히 한판승부

    화산 암반수 기반 제주산 맥주가 중국 칭다오·일본 아사히 맥주등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주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맥주 맞춤형 제주의 우수 식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총 37종에 달하는 맥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구매할 수 있는 한·중·일 맥주관을 운영한다. 제주에선 제주맥주, 탐라에일, 고브루비어, 맥파이 수제맥주가 중국 칭다오, 하얼빈, 일본 아사히, 삿포르, 산토리, 기린맥주 등 브랜드와 맛을 겨룬다. 맥주관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상품을 마련해 한·중·일 맥주 맛보기 판매 행사와 함께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약 20동을 배치해 손수건, 스카프 등 10여종의 굿즈를 현장 판매한다. 일본 맥주 삿포르는 맥주캔에 레이저를 쏘아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해준다. 제주에서 ‘치맥(치킨·맥주)’은 식상한 조합. 이제 맥주엔 ‘돗궤기(돼지고기 제주어)’ 조합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맥주관과 함께 제주 식품·안주관에서 맥주와 어울리는 바비큐 등 제주의 식재료로 조리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제주돼지로 만든 슈바인학센(독일식 족발)·소시지·햄·육포 등의 식품과 제주돼지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준치·우도땅콩 등 제주의 대표 건어물, 제주산 농수축산물로 만든 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도 경제활력국 관계자는 “식품·안주관 각 부스별로 카드 결제기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현금과 탐나는전 결재도 병행한다”면서 “맥주샘플러 맛보고 브랜드 맞추는 블라인드테스트 게임을 비롯, 제주 플리마켓, 캐리커처존, 자신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맞추는 음주 안전 캠페인, 축제 현장에 재활용 가능한 종이용기를 도입하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섬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식품대전과 함께 하는 맥주축제 기간동안 2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치킨 3대장’ 매출 순위 지각변동…bhc, BBQ, 교촌 순

    ‘치킨 3대장’ 매출 순위 지각변동…bhc, BBQ, 교촌 순

    치킨 프랜차이즈 ‘빅3’의 매출 순위가 달라졌다. 2022년 매출 1위 자리를 bhc에 내준 교촌치킨이 3위까지 밀려났다. 제너시스 BBQ가 2위에 올라섰으며 bhc는 1위 수성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535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15.2% 감소했다. bhc는 최근 브라질산 닭고기 등 저가 재료로 교체하면서 가격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2위는 제너시스BBQ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473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7% 감소한 5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코로나19 이후 매장을 찾아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신규 매장을 서울, 울산, 부산 등에 잇따라 열었고,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며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천연 재료와 향신료 등으로 만든 양념치킨이 2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닭고기 가격 상승과 밀가루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가뭄과 냉해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세계 올리브유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65% 급등했으나,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2022년 5월 이후 공급가를 인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사업 강화,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패밀리(가맹점)와의 상생을 더욱 확대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은 4259억원으로 14.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738.5% 증가했다. 3사 중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4월, bhc는 지난해 12월 각각 메뉴 가격을 인상했고 BBQ는 가격을 동결했다.
  • 경기관광공사, 중국 건강식품업체 임직원 ‘포상관광’ 유치

    경기관광공사, 중국 건강식품업체 임직원 ‘포상관광’ 유치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건강보건제품 판매기업인 광저우원연생물과기유한회사 임직원 800명으로 꾸려진 포상관광단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규모 포상관광단이 경기도를 찾기는 2019년 9월 이후 5년만이다. 포상관광단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인 투어 일정 중 2박 3일을 도내에서 체류하며 용인 한국민속촌, 가평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등을 방문한다. 경기도의 자매결연 중국 지자체인 광둥성에서 포상관광단이 방한한 만큼 지난 26일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치맥 파티에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이 직접 찾아 축사하기도 했다.
  • 육식 포기하고 채식해야만 동물 위하는 걸까

    육식 포기하고 채식해야만 동물 위하는 걸까

    지난 1월 국회에서는 ‘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됐다. 법 통과를 두고 찬성 측은 동물권의 확대라며 반겼고, 반대하는 쪽은 개에 대해서만 식용을 금지하는 이유는 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는 말처럼 전 국민 4명당 1명꼴로 개,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가 됐다. 반려동물은 늘었지만, 반려동물을 인간과 똑같은 권리를 인정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논란이다. 교양 과학 계간지 ‘한국 스켑틱’ 봄호(37호)는 ‘인간의 권리, 동물의 권리’라는 주제의 커버 스토리로 동물권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다뤘다. 동물권을 이야기하면 우리에게는 다양한 질문이 다시 던져진다. ‘개를 먹으면 안 되는데, 소나 돼지, 닭은 먹어도 되나’, ‘동물권 보호를 위해서는 채식주의자가 돼야 하나’, ‘동물 사이에도 권리의 차이가 있을까’ 등이다. 윤리학자인 김성한 전주교대 교수는 인간이 동물을 마음대로 다뤄도 된다는 주장들이 모두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공리주의와 권리론 이라는 측면에서 동물에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려는 철학자 피터 싱어와 톰 레건의 입장을 소개했다. ‘동물 해방’이라는 책으로 동물권 운동을 촉발한 피터 싱어는 동물도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과 똑같이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 교수는 “동물권은 동물을 지배하는 ‘갑’의 입장인 인간에 대한 반성적 고찰을 한다는 면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최훈 강원대 교수는 ‘윤리적 육식은 가능한가’라는 글을 통해 “윤리적 육식이라는 형용 모순적 표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왜 동물에게 권리가 있는지, 동물권을 존중하면서 육식을 할 수 있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 역시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기본적 욕구가 있음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동물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치맥을 국민 간식처럼 싸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단지 닭이라는 이유로 닭의 기본적 욕구를 무시하고 공장형 사육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동물의 기본적 욕구를 존중하며 사육하고, 죽음이라는 고통의 과정을 주지 않고 도살한다면 윤리적 육식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최 교수는 동물의 권리를 인정하면서 육식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채식 실천보다는 모든 농가가 동물 복지를 실천하도록 제도화하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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