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치매환자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형사소송법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로베르트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분할상환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난상토론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4
  • [메디컬 라운지]

    ●‘레비트라’ 발기부전 효과 탁월 바이엘과 그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조선호텔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새로운 컨셉트 발표회를 갖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회사 측은 발기 시의 강직도를 전면에 내세운 ‘단단한 레비트라’를 새 컨셉트로 확정하고 “이는 임상시험과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 선택의 기준이 발기시의 강직도에 있으며,이런 기준으로 볼 때 레비트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능을 갖는다.”는 점이 근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경영관리자과정 수강생 모집 인제대의대는 급변하는 병원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병원경영자 양성을 위해 제4기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접수는 25일부터이며,새달 31일부터 16주 동안의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는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송자 대교 회장,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등 저명한 교수진을 초빙하며,사례발표와 보고서 작성은 물론 리더십 워크숍과 의료정책 토론회도 갖는다.문의(02)2270-0978,0979,홈페이지 http:///home.inje.ac.kr/∼health/ ●‘이론청신동충하초’ 출시 체내에서 천연 항생물질 및 면역 증강물질로 작용하는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를 주원료로 한 이론라이프의 신제품 ‘이론청신동충하초’가 출시됐다.회사측은 “이 제품은 토마토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이 함유돼 호흡기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좋을 뿐 아니라 알로에와 비타민C 및 B군을 다량 함유,현대인의 만성 피로와 호흡기질환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이라고 설명했다.20㎖들이 90포 1상자 13만원.문의 1588-0008 또는 www.eromlife.co.kr ●‘노인클리닉’ 美 공식연구기관에 고대안산병원 노인건강클리닉 및 연구소가 최근 미국 알츠하이머치매학회로부터 해외 공식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미국 내 한인 치매환자를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는 등 치매와 관련된 공동 연구사업을 벌이고 학회로부터 재정지원도 받게 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문의(031)412-5150. ●‘칠제향부환’ 효능 임상시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부인과에서는 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방 약제 ‘칠제향부환’의 효능 평가시험을 실시한다.임상시험 참가자는 초경후 2∼3년이 지난 18∼40세 여성으로,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의 생리통이 있어야 한다.문의(02)958-9160,9162,9164.
  • [Doctor & Disease] 한설희 충북대병원 신경과 교수

    치매,누구나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삶의 사막이다.오죽했으면 ‘노망(老妄)’이라고 했을까만,그러나 이처럼 무지한 편견도 없다.마치 신열처럼 치매 역시 그 자체가 병이 아니라 다른 병적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군이며,조기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노화의 한 과정으로 생각합니다만,그렇지 않습니다.치매는 노화가 아니라 반드시 치료받아야 하는 병증입니다.” 한국치매학회장인 충북대병원 신경과 한설희(51) 교수는 “지금까지 이런 웃지 못할 오해와 무지 때문에 숱한 사람들이 소중한 삶을 망쳐왔다.”며 이렇게 강조했다.지난 2002년 한국치매학회를 태동시켜 지금까지 회장을 맡는 등 우리나라 치매 치료의 선구자 격인 그를 만나 치매 얘기를 들었다.그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고령화 문제부터 거론했다.“통상 65세 노인 인구가 인구 대비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의 전이가 너무 빠르다.당연히 치매 문제가 심각하지 않겠나.” ●65세 이상의 10%가 치매 앓아 고령화가 치매와 직접적인 상관이 있나. -통계로 보면 65세 이상 인구의 10%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60세를 넘기면 5년마다 유병률이 배로 늘어나 85세가 되면 전체 인구의 절반이 치매환자가 된다.이 점 때문에 고령사회가 문제가 된다.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넘어가는 데 프랑스는 115년,미국은 75년,일본은 26년이 걸렸다.그런데 우리는 지난 2001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해 불과 19년만인 오는 2019년이면 고령사회가 된다. 치매란 어떤 병이며,실태는 어떤가. -치매란 정상인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는 경우다.기억력,주의집중력,계산능력,동작수행능력,언어능력 등을 인지기능이라고 하는데,이런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진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단,기억력만 나빠진 경우는 양성인지장애라고 해서 치매와는 구별한다.실태를 보면,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400만명 가운데 10%인 40만명이 치매환자인데,중요한 건 이 가운데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5%인 2만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나머지는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방치돼 있다. ●치료받는 사람은 5%에 불과 쉽게 말하자면,결혼기념일이나 사물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지난번에 샀던 그거,뭐였더라.”라고 하거나 용변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는 일이 반복되고,공간감각이 떨어져 외출을 했다가 집을 찾지 못하는 일도 생긴다.더러는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도 하며,피해의식이 발동해 “며느리가 나를 굶겨 죽이려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약속 장소가 어디였지?”하는 정도는 건망증으로 보지만 “나는 그런 약속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치매 쪽에 무게를 둔다. 치매를 초래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에 앞서 유형을 먼저 보는 게 좋다.서구에서는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이 앓았대서 유명한 알츠하이머병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반면 뇌졸중 등이 원인인 혈관성 치매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반면,우리나라는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각각 40% 정도 된다.혈관성 치매의 대부분은 뇌 혈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다.즉,뇌의 이상이 치매의 주요 원인인 것이다. ●잘 먹기만 하고 운동 안 하면 위험 혈관성 치매의 주요 원인이 뇌 혈관의 문제라면 원인이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는 뜻인가. -당연하다.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등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 혈관성 치매의 위험요인과 정확하게 일치한다.실제로 고혈압만 제대로 치료하면 치매 발병률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결국 혈관성 치매도 당뇨병처럼 너무 잘먹고,운동을 소홀히 해 생기는 병이다. 치매도 유전인가.더러는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생기면 집안 망신이라며 쉬쉬 하기도 하는데…. -알츠하이머의 경우 5% 미만에서 가족력이 작용한다고 본다.지질을 뇌로 옮겨주는 운반체인 아포지질단백의 유전자에 치매 발현유형이 따로 있음이 밝혀졌다.문제는 혈관성 치매인데,이건 유전적 소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그만큼 후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하루 포도주 2잔 마시면 발병률 줄어 한 교수가 전하는 치매 얘기는 몇몇 흥미로운 대목도 있었다.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드는 폐경기 이후의 여자가 남자보다 2배 정도 발병률이 높으며,학력이 낮을수록 발병률이 높다.또 흔히 알고 있듯 ‘고스톱’은 뇌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치매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1일 포도주 2잔 정도를 마시면 아예 안 마시거나 과음한 경우보다 치매 발생률이 낮다고 했다. 치료에 대해서도 듣고 싶다. -최근 증세를 개선시키는 약제가 개발됐어도 여전히 치료가 쉽지 않은 알츠하이머병은 그렇다 하더라도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질환이 진행돼 2차적으로 오는 치매로,조기발견할 경우 진행을 억제하거나 치료가 가능하다.지금까지 드러난 90여 가지의 치매 원인 중 알코올 등의 중독성 장애와 대사장애,감염질환과 내분비질환,뇌종양과 결핍성 장애에 의한 치매는 치료가 가능하다.이런 유형은 전체의 20∼25% 정도 된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다. 예방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비만을 경계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이 중요하다.노인들이 노인정에서 무료하게 소일하는 것보다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지키고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것도 좋은 예방법일 것이다.최근 개발 중인 치매예방주사제도 머지않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머잖아 치매도 정복될 것이다. ●치매약조차 보험 안되는 현실이 문제 그는 끝으로 이런 문제를 제기했다.“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바깥 출입은 물론 용변조차 볼 수 없는 치매 환자가 장애인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으며,심지어는 치매 치료약조차도 보험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며 “수십만명의 치매 환자가 가난 때문에 치료는커녕 요양조차 못받는 현실을 정부는 바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한설희 교수는 △서울의대 및 대학원(의학박사) △미국 듀크의대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 연구원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방문교수 △국방부 의무자문관 △대한치매학회장 △국제 치매학회 기관지 편집위원 △충북의대 신경과 과장 ˝
  • 치매 증상과 예방법/금연·절주·운동·소식 치매 막을 ‘보디가드’

    노인성 치매,21세기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질환의 하나다.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니다.2020년에는 우리나라의 노인성 치매 환자가 무려 6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면서 개인이 치매에 노출될 확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우리 나라의 현재 연령별 치매환자 비율은 70대 전후에 3%인 것이 85∼89세 23%,95세 이상 58%로 나이에 따라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40대로까지 낮아지는 양상을 보여 모두에게 현실적인 위협이 되는 치매의 실태와 예방법을 살펴 본다. ●종류와 원인 서구의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치매의 50%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생기고,30∼40%는 뇌졸중과 같은 혈관성,나머지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후유증,두부 외상,알코올과 파킨슨병이 원인이다. 원인은 다양하지만,가장 대표적인 것은 뇌의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중의 일종인 다발성 뇌경색이다.이 두 가지가 치매 원인질환의 80∼90%를 차지하는데,서구에서는 알츠하이머병,우리나라에서는 다발성 뇌경색이 가장 흔한치매의 원인이다.이 밖에 뇌염,뇌매독,갑상선질환,간기능장애 및 요독증을 포함한 대사성질환과 수두증,외상,알코올성 질환,뇌종양 및 경련성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크게 ▲기억력 및 언어장애 ▲시·공간 판단장애 ▲실행증 ▲행동 및 인격장애를 들 수 있다. 기억력 및 언어장애는 대표적인 초기 치매증상.구입한 물건값을 틀리게 계산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모르며,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같은 질문이나 이야기를 반복하며 여기에서 더 진행되면 말에 조리가 없어져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게 된다.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말이 중단되는 현상이 잦고,자발적 언어표현이 감소하며,상대방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진행되면 시간 및 공간에 대한 판단능력이 없어져 계절과 날짜 개념이 없어지고 외출했다가 집을 못찾는 경우도 생긴다.집안에서 화장실과 방을 구분하지 못해 아무 곳에서나 대·소변을 보기도 한다. 일단 치매에 걸리면 감각 및 운동기관이 정상인데도 목적있는 행동을못하는 실행증이 나타난다.초기에는 운동화 끈을 매거나 담뱃불을 붙이는 동작처럼 몇 단계를 거치는 행동에 장애를 보이다가,나중에는 수저질이나 옷입는 행동을 못하게 된다. 치매는 성격 및 인격에도 영향을 끼쳐 대인관계 및 가족생활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주위에 대한 관심이 없어져 친척이나 친구를 반가워하지 않고 외부 출입도 기피하며,심하면 가족과도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반대로 망상이나 환각이 나타나는 경우 갑자기 난폭해지거나 남을 의심하는 행동장애를 보이기도 한다.남의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필요없는 물건을 주워 모으기도 한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예방법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를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으로 여겨 적극적으로 감시하는데 소홀하다는 점이다.이 때문에 발병기가 명확하지 않고 서서히 진행되는 특성을 가진 치매의 조기발견율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다.특히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우 원인과 발병시기,자각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들이 치매를 의심할 정도면 이미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가많다.그러나 치매 중에서도 우울증(가성치매),약물중독,갑상선 기능저하증,정상압뇌수종 등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경우 치료가 가능한 가역성 치매가 많다.조기 발견이 새삼 강조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치매 예방에는 적절한 운동과 소식 위주의 균형잡힌 식사는 물론 절주와 금연이 필수적이다.가능한 한 기분좋은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비만 등 성인병을 잘 치료해야 한다.좋아하던 취미생활이나 소일거리를 지속적으로 하며 심리적 충격은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가능한 한 젊은이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모방성도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노인대학 등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여러 사람과 어울리면 좋다.난청이나 시력 때문에 가정이나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하도록 한다. ■ 도움말 김승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이창욱 강남성모병원 정신과 교수,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정훈교 교수. 심재억기자 jeshim@ 치매 예방지침 1.정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2.고지혈 등 뇌경색 위험인자를 미리 제거한다. 3.소식 위주의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4.노후 계획을 미리 세우고,젊게 살도록 노력한다. 5.책과 신문읽기,글쓰기,컴퓨터 등 정신활동을 지속적으로 한다. 6.항상 즐겁고 긍정적 태도를 갖는다. 7.술은 절제하되 불가피하다면 한 두 잔에 그친다. 8.난청이나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교정한다. 9.노인대학·단체에 가입해 활동한다. 10.하루,일주일,한달 등의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습관을 기른다. 손체조로 치매 줄이세요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정훈교 교수는 최근 치매 예방체조를 개발했다.정 교수는 “노인들이 이 체조를 일상화하면 치매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1.손가락스트레칭:양손을 펴 같은 손가락끼리 밀착시킨 다음 서서히 민다.손가락을 부채꼴로 펴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 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1회당 10초씩 3회 반복한다. 2.손가락 눌러주기:각 손가락의 전·후면을 동시에 지압한다.왼손 손가락을 오른손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아래 위에서 잡는 듯이 하고,손가락 뿌리쪽부터 위로 옮겨가며 3초씩 누른다.각 손가락 끝의 압점은 지압을 한 뒤 손가락을 잡아당긴다.손가락의 위·아래에 이어 좌우 옆 부분을 마찬가지로 3초씩 눌러 나간 뒤 손가락 끝에서는 앞으로 당겨준다.이것을 각 1회씩 한다. 3.손가락 잡아당기기운동:각 손가락을 엇갈리게 잡아 고리를 만든 뒤 잡아당긴다.5초씩 되풀이한다. 4.손가락끝 두드리기운동:손톱 끝부분을 직각으로 세워 소리가 나도록 세게 20회 정도 맞부딪친다.또는 손톱 끝부분을 직각으로 세워 빠르게 탁자를 두드린다.소리가 나도록 해야 효과가 있다. 5.손가락 깍지끼워 누르기:양손을 위로 향하게 손가락을 끼운 상태에서 지그시 힘을 줘 눌러준다.
  • 치매전문 보건소?/ 관악구, 넉달만에 1000명 이용

    자치구 보건소가 치매전문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관악구보건소가 운영 중인 ‘치매관리센터’ 이용객이 10일 1000명을 넘어섰다.고령화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원한 이래 불과 4개월만에 치매전문 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치매관리센터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배치돼 환자 조기 발견과 예방·치료 등을 전담하고 있다.그동안 조기 검진자 381명,상담자 500여명이 이들의 진료를 받았다. 센터에 등록된 환자들에게는 미끄럼방지 양말,방수매트 등 341점의 위생재료를 무상 공급했다.치매 배회환자 45명에게는 신원확인용 팔찌도 제공했다.매주 화요일엔 치매환자 가족 정기모임을 개최,치매노인 간호에 필요한 지식을 알려줬다.특히 매주 월·금요일 이틀동안은 서울대병원 치매클리닉의 지원으로 신경심리검사,혈액검사 등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사회 플러스 / 원스톱 미아찾기 ‘182전화’ 운영

    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아동과 정신지체자,치매환자 등이 실종됐을 때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182전화센터’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실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종합대책은 미아와 교통사상자,변사자 등 경찰보호 대상자와 보호시설 수용자 가운데 신원 불상자를 전산 입력,데이터를 구축하고 미아 발생시 182로 신고하면 즉각 전산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사회 플러스 / 미아·가출인 사전등록제 실시

    경찰청은 보호자로부터 자주 이탈하는 어린이나 정신질환자,치매환자 등을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미리 등록해 놓는 ‘사전등록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제도를 이용하면 미아·가출인 발생 즉시 수배하고 경찰이 긴급출동한다.경찰은 앞으로 미아·가출인 신고가 접수되면 사이버경찰청 미아찾기 사이트(http://www.police.go.kr/center/reference/CPMissingMain.jsp)에 실시간으로 입력한다.
  • 메디컬 라운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병동 개소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갑상선암 환자 등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성 동위원소(RI) 치료병동을 개설,가동에 들어갔다.국가 방사선 비상진료센터에 개설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동은 방사능 사고시 방사선 피폭환자를 격리,수용해 치료하는 방사선 응급진료센터의 병실로도 이용된다.원자력병원에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동이 설치,운영됨에 따라 환자 치료 및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오염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RI 치료환자의 입원 대기시간도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02)970-1401.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아라바 출시 한독약품-아벤티스파마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아라바(사진)를 출시했다. 항류머티스 약물인 아라바는 류머티스 관절염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T-임파구의 기능을 조절하는 작용기전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보험약가는 10mg 정제 2918원,20mg 정제 3647원이다. ●천식 정보사이트 서비스 전문의와 환자들에게 천식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전문사이트 아스마케어(www.asthmacare.co.kr)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아스마케어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최신 정보는 물론 회원으로 가입한 환자가 자신의 천식 증상을 직접 체크,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또 전문가를 위한 별도의 채널을 운영,국내·외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02)722-5743.e메일:paehk@excom21.net. ●장수비결 건강강좌 꽃마을한방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이 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건강장수비결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갖는다.가정의학과 정양수 과장이 나서 ‘오래 살기 위한 9가지 방법’을 강의한다.(02)3475-7018. ●치매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한강성심병원 등 전국 14개 병원은 50세 이상의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는 임상시험 기간 동안 치매 무료치료와 함께 전문의 진찰도 무료 제공받게 된다.신청은 해당 지역 병원에 하면 된다.참여 병원은 다음과 같다.한강성심병원(02-2639-5483),강남성모병원(02-590-1531),중대필동병원(02-2260-2172,2191),강동성심병원(02-2224-2266),보라매병원(02-840-2230),서울아산병원(02-3010-3392),서울백병원(02-2270-0066),고대안암병원(02-920-5505),부천 순천향병원(032-621-5057),인천 인하대병원(032-890-3880),익산 원광대병원(063-840-6108),춘천성심병원(033-252-9970),전주 노인복지병원(063-221-9005),부산백병원(051-890-6385).
  • 한국형 치매진단 프로그램

    한국인을 위한 치매검사 프로그램이 나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신경과 김상윤 교수팀과 연구개발기업 아이젠텍이 한국인 특유의 치매증상을 조기에 판별하는 도구를 개발,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상용화했다.이 도구는 미국 치매진단도구에 비해 사용이 쉽고 인지기능은 물론 생활배경 등도 고려해 정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팀이 치매환자 26명과 정상인 105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민감도(치매환자가 치매로 판명되는 경우)가 80.8%,특이도(치매환자가 아닌 사람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96.2%로 나타났다. 검사영역은 네모집기,단어기억회상,방향판단,반응전환 4가지로 나뉘어 있다.프로그램을 개발한 김교수는 “한국인을 위한 컴퓨터 치매검사도구를 최초로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일반인들이 손쉽게 치매검사를 받을 수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이젠텍은 제품 시판을 위해 대웅제약과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
  • [우리區 청사진] 김현풍 강북구청장-우수高 육성…‘교육환경 1위’ 도약

    “행복 만들기의 충직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민선 3기 강북구 살림을 꾸려갈 김현풍(金顯豊·61) 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자치행정의 최고 선(善)으로 여긴다. 그는 평생을 치과의사로 지내면서 ‘주민들이 좀더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파 했다.그래서 구청장이 되고자 했다.‘우리동네 행복 만들기’라는 그의 수필집에서 이같은 마음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그는 이제 행정이라는 또다른 ‘도구’를 이용해 주민 사랑에 혼신을 다한다는 각오다. 김 구청장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구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구청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서다. 그는 “주민들을 만나면 가급적 말을 아낀다.”면서 “구청장의 소리보다 구의 주체인 주민의 소리를 보다 많이 들어야 하기 때문”이란다. 또 어린이와 함께 구청을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조만간 구청 또는 보건소에 ‘어린이 집’을 만들겠다고 했다. 노인들을 위한 행정에도 세심함이 묻어난다.치매환자들을 위해 ‘방문간호사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너싱 홈(nursing home)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치매환자에게 1대1의 행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청소년에 대한 예절교육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애국가 부르기 운동’도 준비하고 있다.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김 구청장은 교육 환경 1등 자치구를 선언했다.우수고교 및 사설학원 육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을 생각이다. 열악한 지방재정 해결에도 자신감을 보였다.‘돈은 쓴 만큼 번다.’는 논리로 투자 사업을 구상중이다. 우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강북구 브랜드’개발에 중점을 둘 복안이다. 또 “지역의 삼각산,4·19묘역,이준열사묘 등 많은 문화 유적을 문화상품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삼각산 프로젝트’라는 사업 시행안을 마련해 심도있는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이준열사 묘역도 주변 36만여평을 포함해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미아동,삼양로,방학동 등지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최고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우선 보조간선도로 확충 등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또 이면도로 활용 등을 통해 체증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꼼꼼히 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게 구정을 이끌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동구기자
  • [우리區 청사진] 고재득 성동구청장 “왕십리 서울동북부 중심지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보다 내실있는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힘겹게 ‘3선 고지’를 밟은 고재득(高在得·56) 성동구청장은 5일 ‘초심’을 강조하며 ‘새로운 구정’을 다짐했다. 고 구청장은 “선거를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의 욕구와 희망을 접할 수 있었다.”며 3선의 영광보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주민의 뜻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 임기인 만큼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다는 의지가 역력했다. 우선 교통의 요충지인 왕십리 역세권을 상업·문화 지구로 집중 개발하겠다는 포부다.강남·북을 연결하는 지리적 여건을 십분 활용,이 일대를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로 가꾸겠다는 것이다. 연내 국철 왕십리역사의 확장을 위해 상업지역 확대를 통한 민자유치 방안도 마련해 놓았다. 연계선상에서 강구된 ‘뚝섬개발 구상안’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지역개발촉진 지원 위원회’도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다.분수와 폭포,세계의 유명 다리 등을 뚝섬이나 중랑천,복원예정인 청계천 등 수변공간에한 데 모아 성동을 ‘물’의 이미지로 상징되는 ‘지역 정체성’정립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또 “도시환경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도로”라며 도로여건 개선을 지역개발 1순위로 꼽았다.임기중에 주택가 이면도로 72개 노선의 지역연결 도로망을 구축하고 주택가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역동적인 신바람이 행정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며 효율적인 조직운영에도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공정성과 전문성 위주의 조직운영을 강조하는 히딩크식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도입하겠다.”며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했다.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계층별 복지수혜를 늘려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평소 “건강이 주민들의 최고 관심사”라는 말을 자주한 만큼 이번 임기중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보건소의 건강검진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겠다는 구상은 이미 실현단계에 있다.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를 운영하고 소외계층이 자택에서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복안이다. 지역별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가급적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주당 구청장인 그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행정불화’에 대해 “지방행정과 당적은 무관하다.”며 “이명박 시장체제의 서울시와는 오히려 가까운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치매 실험쥐 개발

    치매 증상을 보이는 인간화 치매 실험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치매치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실험동물자원실 김용규 박사팀은 유전자이식기술을 이용,인간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원인 유전자 가운데 하나인 ‘프리세닐린2(PS2) 변이 유전자’를 이식한 실험쥐를 태어나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우리나라에서 치매 실험쥐를 만들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실험쥐는 치매유발 유전자인 PS2 변이유전자를 치매환자로부터 추출,수컷 실험쥐의 정자핵에 주입한 다음 암컷실험쥐의 난자핵과 결합해 수정란을 만든 뒤 이를 대리모에 해당하는 다른 실험쥐에 착상시켜 만들어낸 것이다. 김 박사는 “앞으로 노령 인구의 급속한 팽창으로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치매실험쥐가 치매연구와 신약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강릉 치매병원 2004년 문연다

    노인 치매환자들에게 전문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강원도내 처음으로 강릉에 노인치매전문병원이 들어선다. 4일 강원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도는 76억원을 들여 강릉시사천면 방동리 일대 1만여평에 병상 200개 규모의 노인전문병원을 200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부지의 강릉시유지를 같은 조건으로 교환하거나 매입하고 일부 사유지와 진입도로 예정지에 대해서는 매입할 예정이다.매입이 끝나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거쳐 8월 이전에 착공할 계획이다. 노인전문병원은 현재 31억 4000만원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됐으며 장비비 5000만원이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도는 이를 직영하거나 민간위탁 사업자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이 건립되면 의료지원을 받기 위해 인근 강릉병원과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노인전문병원 일대는 건강산업 위주의 인근 강릉과학산업단지와 연계된 국내 대표적인 실버타운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14만 3900여명으로 전체의 9%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치매노인은 8.2%인 1만 1800여명이다.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노인환자도 47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CULTURE & JOB] 음악 치료사

    “인간 공동의 언어인 음악을 이용해 닫힌 마음을 열어줍니다.” 서울 숙명여대 음악치료센터 최희선씨(30·여)는 음악을 도구로 정신적인 치료를 하는 음악치료사이다. 10평쯤 될까말까할 그의 치료실에는 북, 기타, 전자오르간 등 각종 악기가 널려있다. 기자는 안락한 의자와 으리으리한 오디오 시설을 기대하고찾아갔으나 치료실은 그냥 평범한 놀이방 같았다.단지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 유리창과 CCTV가 설치돼있는 게 다를 뿐이었다. “음악치료는 가만히 누워서 음악을 듣는 데 그치는 것이아닙니다.치료사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면서감정을 전달해가는 것입니다.” 최씨는 음악치료가 배가 아프면 모차르트를 듣고,머리가 아프면 차이코프스키를 듣는 것이 아니라며 웃는다.음악치료는 음악을 매개로 정신적,신체적 이상상태를 정상으로 회복하도록 하는 활동이라는 주장이다. 최씨는 새로운 환자가 오면 4주정도 환자의 상태를 관찰한다.어떤 악기에 반응하는 지,어떤 음악을 좋아하는 지,어떤문제를 갖고 있는 지를 파악한 뒤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자폐아는 상호반응에서 심각한 장애를 보입니다.그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기를 골라 한시간 동안 연주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고 치료사와의 상호반응을 이끌어냅니다.음악은 타인과의 공감을 통해 정신적 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게 되지요.” 환자의 보호자는 밖에서만 보이는 유리창이나 CCTV 모니터를 통해 아이와 음악치료사의 활동을 지켜본다.최씨는 치료가 끝나면 녹화된 자료를 보면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계획을 세운다. “처음에 센터에 왔을때 방에서 나가려고만 하던 아이가 먼저 치료실에 들어가서 악기를 갖고 놀때면 정말 뿌듯합니다. 4살이 되도록 말을 전혀 하지 않는 자폐증상을 보이던 아이가 저를 보면 웃으며 인사도 해요.” 문제점이 있던 환자들의 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것이 최씨에겐 가장 큰 보람.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많다. “환자가 음악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좋아지다가 한동안정체되는 때가 있어요.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아지는 조짐이없죠.그럴때면 온 몸에 힘이 다 빠지고 힘들어져요.” 따라서 최씨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 환자의 보호자에게 절대 단기간의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고 한다.보호자의 조바심은오히려 치료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 “정서장애에 가정환경이 문제가 될때도 있어요.보호자가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지만 대부분 거부하지요.아이의 병을 인정하지 앉으려 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부모도 많아요.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는 것처럼 정신이 아파도 치료를 받는 게 당연한데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풍조가 안타까워요.” 최씨는 지난 90년 숙명여대 작곡과에 입학했다.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잠시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는 음악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이 마냥 좋았다. “교사를 하면서 방학을 이용해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일반인 대상의 음악치료 강좌를 들으면서 이 길이 내가 갈 길이라고 느꼈지요.97년 숙명여대 대학원에 음악치료사 과정이개설되면서 곧바로 등록했습니다.” 웃을 때 눈매가 선한 최씨는 “지금까지 음악을 공부한 것이 모두 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기회가 되면 외국에서 박사학위까지 받고 싶다고 음악치료 1세대로서의 야무진 꿈을 밝혔다. 이송하기자 songha@. ■‘음악치료’ 40년대 후반 등장. 음악치료는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생리적,심리적,사회적반응을 이용해 치료의 근간으로 삼는 활동.1940년대 후반부터 등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정신적 상처를 입은 환자들을 돕기 위해 병원에서 음악을 연주한 것이 그 시작이다.당시 환자들의 음악적 경험은 아주 긍정적이어서 의사들 사이에 음악치료에 대한 인식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다.마침내 1950년 전미국음악치료사협회가 생기면서 음악치료사의 교육과정과 훈련이 정립되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된다.약 5,000여명의 음악치료사가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정신질환자,정서장애,신체장애,감각장애,발달장애 환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근래에는 노인성 치매환자와 통증경감,면역 증강을 위해 쓰이기도한다.우리나라에는 지난 97년 숙명여대와 이화여대 사회대학원에 음악치료 대학원이 생기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시작했다.현재 약 40명정도의 치료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송하기자
  • “정신 있을때 치매 대비를…”

    “부모님과 자신을 위해 노인성 치매보험을 들어두세요.” 교보·흥국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들은 치매환자는 물론,환자가족이 겪는 정신적·물질적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치매 전용상품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생보업계는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중 치매환자는 8.3%인 27만7,000여명으로 나타났다”며 “20년 뒤에는 노인인구중 9% 정도가 치매환자로 추정되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좋은세상건강보험’은 55세 남자기준으로 월보험료 3만3,500원을 내면 치매에 걸렸을 때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연금을 지급한다. 교보생명의 ‘뉴가족사랑효보험’은 치매로 진단되면 매월10만원씩 20년간 지급한다. 월보험료는 55세 남자 기준으로6만200원이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2000 어르신의료보험’은 치매시 월50만원씩 40회를 지급한다. 사망시 장례비를 주고 1주기 추모위로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뇌졸중치료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금이 500만원이다.60세 남자 기준 월보험료는 5만6,190원이다. 금호생명의 ‘자유설계연금보험’은 연금보험이지만 치매특약에 가입하면 치매 진단시 500만원,치료비로 1년동안 1,200만원을 지급한다. 수술비도 1회당 50만원을 지급한다.40세 남자의 경우 월보험료가 26만7,300원이다. 문소영기자
  • 뉴스넷 온라인 상담 개시…“뭐든 상담해 드려요”

    대한매일뉴스넷(www.kdaily.com)이 온라인상담실을 개설했다.각 분야 전문가들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온라인상담실은 지난주 개설돼 점차 독자들에게 관심을 모아가고있다. 특히 노인건강 상담실은 노부모의 ‘치매’ 문제를 상담하는 독자들로 북적이고 있다.양천구 보건소 의사인 노인병전문가 안병선 씨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수칙,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돌보는 요양기관,치매 치료의 최근 동향 등을 소상히 알려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재테크 상담실은 샐러리맨들의 재산 증식과 관련된 문의가 늘고 있다.재테크 전문 사이트 (주)크레디앙의 대표이사인 김영호 씨는 가계 대출,효과적인 저축 상품 등을 꼼꼼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더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로도 보내준다. 한편 자동차 정비와 보험 상담도 늘고 있다. 최진순 kdaily.com기자 soon69@
  • 30여만 치매환자 자녀들 ‘눈물의 어버이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기뻐해야 할 주인공은 바로 당신인데….단 한번만이라도 기억을 되살려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한국치매가족회(www.alzza.or. kr)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치매 환자를 부모로 둔 자녀 40여명의 안타까운 사연이 올랐다. 글을 올린 이들은 자신들도 자녀들로부터 카네이션을 받아야 할 초로(初老)의 부모이지만 자식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 때문에 하루하루를 고통과 회한 속에 살고있다고 하소연했다. 이들은 사이버공간에서나마 치매 부모를 모시면서 겪었던 고통과 경험을 함께 하면서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정을나누었다. ‘대소변을 처리할 때 방안에 말린 쑥을 태우면 냄새가안 납니다.욕창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1시간에 한번씩 환자가 누운 방향을 바꿔드려야 합니다’(H씨) J씨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처럼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가운데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수년간 치매에 걸린 시부모를 병수발한 끝에 임종을 맞아야 했던 P씨는 “생전에24시간 내내 당신 곁을 지켜왔지만 돌아가시고 나니 내 정성이 모자랐던 탓이라는 생각이든다”면서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된 치매환자들을 돕는자원봉사에 나서면서 뒤늦게나마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고백했다. Y씨는 ‘아기처럼 천진한 모습의 어머니를 그리워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집안에 환자가 있다고 해서 힘들어 하기만 하면 모두에게 도움이 안된다”면서 “부모님께서 살아계신 것만으로 하늘에 감사하며 틈나는대로 컴퓨터 공부도 하고 있다”고 적었다. A씨는 치매에 걸린 부모로 인해 형제간에 심한 불화를 겪은 탓인지 “형제끼리 불신하고 돈 문제로 다투는 것이 환자를 돌보는 것보다 더한 고통을 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치매는 암,뇌졸중,심장병과 함께 세계 4대 질병으로 꼽힌다.우리나라에는 환자가 30여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외부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정확한 환자수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5세 이상의 노령층이 전체 인구의 7%를 넘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지만 치매전문 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5곳에 불과하다.요양원 221곳,주간보호시설 57곳으로 관련시설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치매가족회 이성희(李成姬·51) 회장은 “치매환자는 장기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다 가정봉사원 양성,주간·단기보호 등 재가(在家)사업 체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대다수의 환자들이 가정에 방치되고 있다”면서“가족들이 겪는 고통이 매우 크긴 하지만 가족 구성원 간에 유대를 강화시킨 계기가 된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치매가족회는 창립 10돌을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를 ‘치매주간’으로 설정하고 예방 프로그램 홍보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건망증 퇴치약 어디 없나요”

    주부 김모씨(39·서울 서초구 서초동)는 최근 열린 여고동창회의 기억이 아직도 찜찜하다.김씨는 지난번 모임때 동창생들의 옷차림에 기가 꺽여 애써 화려하게 차려입고 나갔다.자기가 봐도 멋진 정장이었다.반지,목걸이를 고르는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등 치장에 완벽을 기했다. 그러나 친구로부터 “얘,너 머리 손질안했니”라는 지적을 받고는“아차,그걸 빠뜨렸구나.내가 왜이러지”하고는 낙담했다. 회사원 Y씨(43)도 건망증이 보통 심한 게 아니다.얼마전 같은 부서사람들과 회식을 하고난 뒤 귀가해서야 식당에 휴대폰과 가방을 놓고온 사실을 알았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 찾았지만 Y씨는 이같은 일이종종 발생해 걱정스럽기만 하다. 각 병의원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요즘 건망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한다. 건망증이 있는 사람들은 전화번호나 물건 등을 기억하지 못하거나친구와 만날 약속 등을 깜박잊을 경우 이를 나이나 바쁜 생활 탓으로돌린다.그러나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원인 한림의대강남성심병원 이중서 교수(정신과)는 “기억능력은10대 후반∼20대 초반에 최고에 달한 뒤 점차 쇠퇴해,40∼50대가 되면 기억력 저하가 두드러지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건망증은 복잡하고 바쁜 생활에 시달리거나 심리적 갈등이심한 경우에 곧잘 발생한다”면서 “완벽하고 꼼꼼한 성격에 건망증이 잘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연세의대 전우택 교수(정신과)는 “건망증은 유전과는 무관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지적수준이 다소 떨어지는 사람들에게서 많이나타난다”고 밝혔다. 전교수는 “특히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은 뇌세포의 피로를 촉진시켜 건망증을 증가시킨다”면서 “우울,초조 등의 심리적인 요인도지각력을 떨어뜨려 건망증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예방 및 퇴치 건망증을 퇴치하려면 두뇌도 신체처럼 운동을 해야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신경과)는 “하루 1시간쯤 독서나 바둑,장기,컴퓨터 게임 등 두뇌의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운동을하면 기억력 감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지적인 자극을 가하면 뇌신경세포의 회로가 두꺼워지고 넓어져 뇌의 용량이 커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건망증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메모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메모를 하는 동안 집중할 수 있으며 기억이 희미해질 때 메모를 보면 기억을되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을 겹쳐 하지 않는 것이 건망증 예방을 위해 좋다.요리를 하면서 TV를 보고 전화를 하면서 물건을 정리하는 등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기억활동에 방해가 된다. 을지병원 배희준 교수(신경과)는 “손발을 열심히 사용하는 것도 건망증을 퇴치할 수있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손가락 발가락의 말초신경이 자극되면 뇌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중풍환자들이 물리치료 등을 통해 마비된 손발을 열심히 움직이는 것도 같은이치라고 그는 설명한다. 또 건망증 예방을 위해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도 반복훈련을통해 기억을 재저장해야 한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통해 두뇌활동에 좋은 뇌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도 건망증 예방에효과가있다.유연하고 긍정적인 사고도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유상덕기자 youni@. *건망증은 치매 초기증상?. ‘아무 생각없이 전화기를 냉장고에 집어넣고,속옷차림에 코트를 입고 외출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런 증세들은 단순한 건망증인가.아니면 치매인가. 전문가들은 건망증은 단기기억장애나 뇌의 일시적 검색능력장애로보지만 치매는 단기기억뿐 아니라 기억력 전체가 심각하게 손상됨은물론 판단력과 언어능력,작업능력도 떨어진 것으로 진단한다. 뇌기능 영상사진을 찍어봐도 치매환자의 뇌세포는 상당히 죽어있는반면 건망증은 뇌손상이 없는 정상으로 나타난다.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증상만 보면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생활에 큰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될 정도이지만 치매의 경우 중증환자는 혼자옷을 입지 못하고 심한 환각 및 의심 증세를 보인다. 그러나 치매 초기에 단기기억의 감퇴현상만 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건망증과의 구분이 어렵다. 삼성서울병원의 나덕렬 교수(신경과)는 “특히 알콜중독 등으로 뇌세포활동에 일시적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건망증은 단어가 순간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시간·장소의 혼돈과 판단력 장애 등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다”면서 ”건망증이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치매로 진행될까봐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전한다. 유상덕기자
  • ‘황혼의 늪 치매를 이기자’

    ‘황혼의 늪,치매를 이기자’ 송파구(구청장 李裕澤)는 최근 우리 노인들의 특성을 감안한 한국형치매교육 비디오 프로그램 ‘황혼의 늪,치매를 극복한다’를 제작,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에 나섰다.지방자치단체가 우리 실정에맞는 치매교육용 비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는 전국 처음이다.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제작된 비디오 테이프의 ‘원인과 문제행동’편에는 치매의 개념에서부터 문제행동에 대한 사례,사례별 대처방법,치매의 진행단계 등이 담겨있고 ‘일상생활 관리’편에는 치매 검사방법,조기진단의 중요성,조기 대처방법 등이 사례중심으로 엮여 있다. 테이프에는 또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이 알아야 할 회상요법을 비롯해 작업요법,일상적인 동작훈련,치매환자의 식사와 배설관리,가정에서 필요한 용품과 관련 프로그램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송파구가 이 비디오 테이프를 제작한 것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 때문.지난 91년부터 법인사업으로 치매가족회를발족시켜 본격적으로 치매환자 관리사업을 시작했으나 우리실정에맞는 교재가 없어 외국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야 했던 아쉬움에서 비롯됐다. 이때부터 각 유형별 사례를 취합하고 10여년의 노하우를 비탕으로유형별 특성을 분석,우리 실정에 맞는 비디오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송파구는 이 비디오를 전국의 노인요양시설과 치매환자 보호소,노인복지관과 보건소 등 500여곳의 관련 시설에 보내 시청각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또 모든 내용을 인터넷사이트(www.alzza.or.kr)에올려 관심있는 누구나 참고하도록 했다.각 대학의 간호·사회복지학과와 의대 등에도 무상보급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구로구 복지사업 “눈에 띄네”

    서울 구로구(구청장 朴元喆)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복지분야 특수사업들이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반 병·의원 못지않은 장비와 시설을 갖춤으로써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지난해 1월 시작한 ‘보장구 대여사업’은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보탬과 함께 자원재활용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구청 사회복지과와 각 동사무소에 개설된 ‘장애인 보장구 기부·대여 창구’를 통해 휠체어 60대,목발 80족,지팡이 60개 등 각종 보장구를 기부받아 지금까지 250여명의 장애인에게 대여했다. 구로구는 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높자 앞으로 ‘장애인전용 물품 재활용센터’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중풍·치매 환자 전문 간병센터’(860-2355)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중풍·치매환자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공간이 되고 있다. 센터에 소속된 간병인 수는 현재 35명.구청이 파악하고 있는 100여명의 환자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거나 1일 1회 또는 주 2∼3회씩정기적으로 방문해지압,쑥뜸,재활운동,응급처치 등 기초간호에서부터 병원동행,목욕,대·소변수발 등 보호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재순기자
  • [독자의 소리] 치매 전문병원 설립때 혜택줬으면

    우리 나라 치매환자가 현재 28만명에 이르고 이중 중증환자가 3만명이나 된다고 한다.앞으로 10년 후에는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치매환자 역시 43만명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치매는 아직 특효약이 없는데다 이렇다 할 전문병원도 없어 각 가정에서 환자를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다. 그러나 치매환자를 두고 있는 가정은 치매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이루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치매는 당장 위급한 병이 아니라고 해서 전문병원 확충을 등한시하는 것 같다.국가에서 못하면 홍보라도 적극적으로 해서 민간의 기부금 유도로 병원설립을 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만하다. 앞으로 기부금은 전액 세금 면제 혜택을 준다고 한다.특정 사안에 대해 기부금 유도를 하면 호응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 강신영[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