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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옛 불광2동 청사부지를 활용한 보건분소가 26일 문을 엽니다. 은평뉴타운, 연신내, 갈현동 지역 등 은평 서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됩니다.”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구민 건강지수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사업을 대폭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역내 노인인구가 4만 8000여명에 달해 전체인구의 10%를 넘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는 아무리 강화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치료와 예방 중심의 보건소 운영과 생활체육시설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불광 보건분소는 무려 2년여에 걸쳐 개축을 마친 구의 야심작이다. 치매지원센터, 예방접종, 물리치료, 금연클리닉, 정신보건사업, 한방진료사업, 대사증후군 관리, 체력측정실 등 종합병원에 버금갈 만한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 노 구청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검진과 치매관리를 병행해 병으로 생길 수 있는 가족간 불화와 소외감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라며 “노인인구가 늘면서 물리치료 및 한방 과립제 투약 등으로 구성된 한방진료 역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의 문제로 떠오른 과도한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 증후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증 정신질환은 은평병원과 연계해 치료할 예정이다. 노 구청장은 “‘우리동네 방문건강관리의 날’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에 월1회 이동진료소를 설치해 순회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건강간호사, 치매간호사, 금연상담사가 팀을 이뤄 지역주민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동진료소는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및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 또는 위탁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노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총 2170명의 구민이 건강검진을 받았다.”면서 “이 과정에서 20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소개했다. 열악한 생활체육시설은 그동안 은평구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 왔다. 47만명의 구민이 살고 있지만 생활체육시설은 구민체육센터 한 곳뿐이었다. 1인당 생활체육시설 면적은 0.239㎡로 25개 자치구 중 꼴찌다. 노 구청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뉴타운 사업 구획정리 단계에서 체육시설 부지를 확보했다.”면서 “종합스포츠타운은 올 9월 착공해 2012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스포츠타운에는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서며 구민체육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동작구 치매노인 건강증진센터 운영

    서울 동작구가 치매 노인을 위해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동작구는 조기진단부터 예방, 재활지원, 치료까지 치매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건강증진센터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옛 사당1동 주민센터 청사를 노인건강센터로 새로 꾸몄다. 495.10㎡의 터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물 연면적은 960㎡이다. 이 센터에는 카페 둥구나무, 휴식충전소(안정실), 기억충전소(메타기억교실), 행복충전소(작업치료실), 활력충전소(신체재활실) 등으로 꾸몄다. 운영은 노인 치매 전문가로 구성된 보라매병원에서 맡았다. 노인성 질환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서다. 이해우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문의료 인력 9명이 근무하며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노인질환 교육, 홍보, 상담 등 노인질환 예방과 인식 개선 서비스 ▲치매, 우울증, 당뇨, 갑상선 검사 등 노인질환 검진 서비스 등이다. 특히 대표적인 노인질환인 치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예방 ▲조기검진 ▲치료 및 재활지원 등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치매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은 다른 자치단체 치매센터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노인 기억력 향상과 ▲아동, 청소년 우울증 및 인터넷 중독검사 ▲산만한 어린이 및 과잉행동 어린이 선별검사 ▲산모대상 산후 우울증 검사 등 노인뿐만 아니라 전 주민를 아우르는 지역 의료복지 거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동작구 지역 내에는 노인건강증진센터 외에 동암실버센터, 청운노인복지센터 등 총 7곳의 치매관련 의료복지 시설이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010 우리구 이슈] 김재현 강서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김재현 강서구청장

    “고도제한 완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강서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겠습니다.” 김재현 서울 강서구청장은 3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이는 34년째 김포공항으로 인해 모든 지역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고 주민 재산권행사에 많은 손해를 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구청장은 “서울의 유일한 공항으로 인해 강서구 총면적 41.1㎢의 97.3%가 공항 고도지구 및 공항시설 보호지구로 고도제한을 받고 있다.”면서 “34년 동안 고도제한으로 인한 유무형의 피해가 50조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완전한 고도제한 해제가 아니라 획일적인 규제를 현실에 맞게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13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강서구를 방문했을 때 고도제한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 위원장도 ‘강서 주민의 권익을 위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강서구 고도제한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했다. 2007년 12월 구청장으로 당선된 김재현 구청장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했다. 서울 강서구를 중심으로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항의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또 9월에는 공항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 있는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공동 대응을 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타워가 133층에 640m이고 용산 랜드마크 603m, 제2롯데월드 555m”라면서 “첨단 산업과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되는 마곡지구가 57m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마곡지구에는 강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지을 수 있도록 인근 개화산 높이인 123m까지 건축이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이 숨가쁘게 달려 온 2년, 강서구의 복지패러다임이 변했다. 화곡1동에 노인복지센터가, 발산동에 영유아 플라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내년 4월 가양동에 장애인자립장과 보훈복지회관이 건립된다.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업장과 직업훈련 공간 등이 마련된 셈이다. 내년 6월에는 화곡6동 연지 노인복지센터가, 10월에는 화곡본동에 봉제산 노인복지센터 등이 잇따라 주민들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2011년에는 지하철 9호선 차량기지 내에 노인종합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이 문을 열었으며, 9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과 염창동에 치매예방 지원센터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현 구청장은 “숨가쁘게 달려 온 2년이었지만 강서구의 8대 문화·복지 거점을 만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하드웨어보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강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 치매예방 통합시스템 가동

    서울시가 치매예방과 치료·관리·환자 보호를 위한 치매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일 “지난해 말까지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 지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의 모든 노인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지원센터와 치료를 위한 노인전문 병원, 보호를 위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지원센터는 2007년부터 외부 정신과 병원에 진료 업무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자치구별로 한 곳씩 지정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강남, 영등포, 서대문, 노원 등을 지정하면서 25개 자치구 모두 센터를 갖추게 됐다. 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선별검진, 정밀검진을 실시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원인확진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저소득층 치매 노인의 경우에는 원인 확진검사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또 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환자 간호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치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노인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연계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부노인병원, 서북병원, 양천메디컬(건립 중) 등 노인전문 병원은 입원치료와 외래 재활프로그램 강화 등 선진형 치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치매노인을 돌보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새벽서비스(12개소)와 주말·휴일서비스(6개)를 확대해 치매노인을 보호하는 가정의 생활을 돕게 된다. 정정순 시 건강증진담당관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일부는 예방도 가능하다.”면서 “치매 예방과 치료에서 보호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을 없애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강북구 치매예방·치료 나선다

    서울 강북구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최근 인지건강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고령화 시대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부터 조기발견과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센터는 강북구 수유동 279에 둥지를 텄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991.7㎡에 달한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검진실, 미술치료실 등을 갖췄다. 구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기존 건물을 임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센터를 마련했다.인지건강센터 운영은 고려대 병원에서 맡는다. 신경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미술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11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상담과 치매검진을 통해 정상, 고위험군, 치매로 구분한 뒤 상태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등록, 치매 치료비 지원,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치매 지역조사,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실시된다.앞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현풍 구청장과 박건우 센터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김재현 강서구청장 올해 인물대상에

    김재현 강서구청장 올해 인물대상에

    강서발전을 이끌고 있는 김재현 강서구청장이 대외적으로 업적을 인정받았다. 강서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 18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2009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물대상이란 한해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 격려하는 상이다. 그동안 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영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이 있었다. 김 구청장은 2007년 12월부터 민선 제5대 강서구청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번영과 미래, 희망의 도시 강서’라는 정책 목표를 세우고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도 효율적인 도시계획 사업 추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일류도시로의 기반 조성 ▲다양한 계층을 감안한 맞춤형 복지 실현 ▲소상공인 지원 및 재래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10월27일 마곡지구 개발사업의 착공 등 명품일류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을 시작했고, 겸재기념관 개관 운영, 지자체 최초의 IPTV개국 등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일류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이 밖에 청소년 수련관 개관, 치매예방지원센터 운영, 영유아 플라자, 장애인 복지 보훈회관, 화곡동 문화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우장산 근린공원 생태육교,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 지하철 9호선 차량기지 내 체육시설 건립 등 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생활주변 명소를 탈바꿈시켰다. 김 구청장은 수상소감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길목에서 받은 이번 상은 저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열심히 봉사한 구청 직원과 구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력을 해준 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돌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강서지역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해 10월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으로부터 구정활동평가 인기상을, 지난해 12월 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민주화운동관련자 증서’를 받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서, 8개 맞춤형복지센터 세운다

    강서, 8개 맞춤형복지센터 세운다

    서울 강서구의 복지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이나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자라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배우고 ‘끼’를 발산한 공간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도 점차 높아가고 있다. 강서구는 2011년까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세대를 분리한 복지시스템과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8개 복지센터 건립계획을 16일 밝혔다. ●29일 영유아 플라자 들어서 구에 따르면 오는 22일 화곡1동 노인복지센터가, 29일에는 영유아 플라자가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내년 4월에는 장애인자립장과 보훈복지회관이 건립된다.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업장과 직업훈련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내년 6월에는 화곡6동 연지 노인복지센터가, 10월에는 화곡본동에 봉제산 노인복지센터 등이 잇따라 주민들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2011년에는 지하철 9호선 차량기지 내에 노인종합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이 문을 열었으며, 9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과 염창동에 치매예방지원센터도 들어섰다. 지원센터는 이화여대 의료원에서 운영하며 치매검진은 물론 치료, 예방교육까지 맡고 있다. 강서구는 복지시설을 위한 건물과 운영 경비를 제공하고 실제 프로그램 운영은 이화여대 의료원 치매센터에 맡기는 등 선진 복지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재현 구청장은 “잇따른 복지센터 건립은 강서 주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면서 “하드웨어적 건물뿐 아니라 진정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회복지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사랑방 될것”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년 만에 지역에 들어서는 노인복지센터다. 모두 4곳에 들어선다. 소일거리가 없어 쓸쓸한 노년을 보냈던 지역 노인들이 활기차고 보람찬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오는 22일 강서구 화곡1동에 문을 여는 노인복지센터의 경우, 옛 화곡7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3~5층이 노인복지 전문공간이다. 3층엔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4층 요가 스포츠댄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소강당, 5층엔 북카페와 컴퓨터실이 있는 사랑채와 전동안마기, 사이클 운동기구 등을 갖춘 건강증진실이 자리한다. 고상덕 가정복지과장은 “지역별, 세대별 거점 복지센터는 앞으로 강서 주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시설뿐 아니라 좋은 프로그램으로 진정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미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개소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개소

    서울 강서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치매지원센터를 만드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강서구는 9일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등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강서 치매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염창동 277 코이드빌딩에 새로 문을 연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3.49㎡의 공간을 임대해 2개의 검진실과 3개의 치매재활 프로그램실, 처치실, 상담실 등으로 꾸몄다. 치매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미술치료사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 보조인력 등 모두 12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한다.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상담사업 ▲치매검진사업 ▲저소득환자 치매치료지원사업 ▲치매환자 등록관리 ▲인지건강센터 운영 ▲치매지역조사 ▲시설 종사자 교육 등 지역사회 치매인프라 강화사업 등을 펼친다. 구는 치매지원센터가 지역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는 물론 정신건강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 부설 ‘인지건강센터’는 치매 악화예방, 치료, 재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비약물적 치료와 기억증진 활동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치매지원센터는 지역의 만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우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재현 구청장은 “오늘 문을 연 치매지원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서울에서 2번째로 많은 강서구에 가장 필요했던 시설 중 하나”라면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임플란트, 치매예방의 지름길!

    임플란트, 치매예방의 지름길!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두뇌를 활발히 하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시돼야 한다. 씹는 활동이 활발하면 뇌 혈류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것처럼 노인들에게는 ‘저작력(씹는 힘)’이 중요한 것이다.  과거 노인층의 필수품이었던 틀니는 넣었다 뺏다해야 하는 불편함뿐 아니라 제대로 씹을 수 없기 때문에 육류나 단단한 음식물을 멀리하게 돼 영양 불균형을 초래했다.  반면 임플란트는 저작력이 자연치와 거의 비슷해 마음 놓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고 심미적으로도 매우 우수하여 부모님들에게 효도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만약 치아가 거의 없는 환자라면 임플란트형 틀니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임플란트형 틀니란 4∼8개의 임플란트를 심어 주변에 없는 치아와 뿌리를 만들어 연결하여 만든 것으로 임플란트와 틀니에 정밀 고정 장치가 부착되어 고정이 쉽고 관리도 훨씬 편해 틀니를 착용했을 때보다 만족감이 높아지게 된다.  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은 “노인분들이 치아가 불편하여 섭취하는 영양이 부족하면 겨울철을 맞아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심각한 영양실조나 각종 안전사고들로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따라서 치아건강을 가장 기본적면서도 핵심적인 건강요소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화이트스타일치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관악구 치매지원센터 주민 건강지킴이로

    서울 관악구의 치매지원센터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구의 치매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 노인 7000여명을 조기 검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 53만여명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6만 7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등록 치매환자 수는 282명으로, 여성(189명)이 남성(93명)의 2배에 달한다. 구에 등록하지 않은 환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구는 추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1년 동안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노인 7000여명에 대해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확진자 109명을 발견해 집중 치료 중이다. 이밖에도 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과 인식개선 ▲치매등록관리 ▲치매 지역사회자원 강화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지원센터는 관악구 종합청사 별관 3~4층(518㎡)에 마련돼 있다. 검진실 및 치료실, 각종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원 당시부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 최신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의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10명이 지역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챙기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노인에게는 약제비(월 5만원)를 지원하며, 휠체어와 에어 매트리스, 이동식 변기 등 간호 기구도 빌려준다. 치매노인의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해 현재 60여 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재활을 위한 작업·원예 프로그램에도 지금까지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병원 및 지역 정신보건센터,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한 서비스 혜택을 받은 환자도 173명에 달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구 의정 초점] 조례발의 전국평균 3배… 밤낮없는 서초

    [구 의정 초점] 조례발의 전국평균 3배… 밤낮없는 서초

    ‘서울 서초구 의원들은 퇴근 시간이 없다(?)’ 지난 3년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위해 밤낮없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17일 서초구의회에 따르면 15명의 구의원들은 지난 3년 동안 총 56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원 1인당 발의건수가 3.7건으로 전국 평균인 1.4건보다 2.6배나 높은 셈이다. 그만큼 서초구 의원들이 열띤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다. ●지방의회 기본 역할 충실 지난해 8월 전국민주공무원노조가 발간한 ‘현 지방의회 전반기 의원발의 조례현황’에 따르면 지난 2년(2006년 7월~2008년 6월)동안 전국 16개 광역의회와 230개 기초의회 지방의원 3626명이 발의한 조례안은 모두 5035건으로, 1인당 평균 조례 발의건수는 1.4건이다. 의원들의 조례 발의는 집행부 견제와 더불어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본 역할이다. 구의회 관계자는 “서초구의회가 점점 ‘일하는 의회’로 변신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평가했다. 특히 본회의를 통과한 56건 가운데 25건을 제시한 강성길 의원은 ‘최다 발의’, ‘최다 의결’ 의원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종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면서 “장애인과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정말 좋은 도시”라며 ‘구민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또 높은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는 서초구의 특성을 고려, 치매예방부터 치료 재활 등 노인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연구실 따로 마련 의원 70% 이용 구의회는 이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엔 의원연구실도 따로 마련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을 더 많이 듣고 살피기 위해서였다.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도서 보관 자료실도 설치했다.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많았지만 현재 연구실은 70%가 넘는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용덕식, 김익태, 노태욱 의원 등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며 민원인들을 만나 지역 내 현안을 살피고 해결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장경주 의장은 “연구실과 도서관 마련으로 더 많은 민원인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고, 현안업무에 필요한 법령집이나 자료를 찾기도 수월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울플러스] 중앙대 병원과 치매지원센터 운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중앙대 용산병원과 함께 보건소 4층 치매상담실을 ‘용산구 치매지원센터’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신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 행정요원 1명이 파견돼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 예방 등록 관리사업, 치매 지역조사 사업을 하게 된다. 구는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초기에 발견하면 10~20% 정도는 완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의약과 710-3427.
  • 송파구립 노인전문요양센터 3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송파구립 노인전문요양센터 3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노인 요양시설이 온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첨단 복합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장지동 92의1 장지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구립노인전문요양센터(조감도)에는 1·2·3세대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도 조성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12월쯤 개관 예정이다. 구가 202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7149㎡(2166평) 규모로 건립할 이 센터는 기존의 요양시설과는 달리 생활·휴양·의료지원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토털케어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예방, 건강관리, 요양이 가능한 3단계 멀티시스템으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센터 2층에 조성되는 소규모 복지센터는 1·2·3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세대간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서 노인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온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복지센터는 컴퓨터실·체력단련실·건강교실 등으로 구성돼 노인은 물론이고 자녀들과 손자·손녀들도 오랜 시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첨단시설을 갖춘 요양원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건립되지만 이처럼 온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기능을 갖춘 요양시설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존의 대형 복지관과 양로원의 중간 규모로 꾸며지기 때문에 동시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약점이지만 그만큼 세심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다. 김영순 구청장은 “미래형 요양시설은 복합기능을 가진 다목적센터인 동시에 가족의 울타리 안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 가족 밀착형 요양센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Healthy Life] 책 읽고 손과 입 빠르게 움직여라

    김기웅 교수는 “모든 질병에서 최상의 치료는 예방”이라며 “치매도 발병 위험성을 높이는 인자를 조절함으로써 발병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를 통해 복지부가 마련한 ‘치매예방관리 10대 요령’을 짚어 본다. ▲손과 입을 바쁘게 움직여라. 손과 입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치다. ▲머리를 써라. 활발한 두뇌활동은 치매 발병과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호전시킨다. ▲담배는 당신의 뇌도 태운다. 담배를 피우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안 피우는 사람에 비해 1.5배나 높다. ▲과도한 음주는 당신의 뇌를 삼킨다.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식습관과 운동도 중요한 예방수칙에 포함된다.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짜고 매운 음식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특히 호두·잣 등 견과류는 뇌기능에 좋다. ▲몸을 움직여야 뇌도 건강하다. 적절한 운동은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킨다. 일주일에 2회 이상, 30분이 넘게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자. ▲사람들과 어울리자.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봉사활동이나 취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자. ▲치매가 의심되면 보건소에 가자. 60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는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자. 초기라면 치료 가능성이 높고, 중증으로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치매 치료·관리는 꾸준히 하자. 치료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고 방치하면 뇌가 망가져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종로구에 정신건강증진센터

    종로구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서울대병원에 위탁운영해 만성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우울증 관리,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나섰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과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 중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재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 3회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입원·퇴원한 환자의 재활을 목적으로 퇴원한 환자의 지속적인 약물 관리와 사회 적응을 위해 필요한 신체·정서·사회적 기술을 교육한다. 정신보건전문요원들과 전문강사, 자원봉사자가 직접 ▲정신건강관리 교육과 인지재활 등 사회기능 강화 프로그램 ▲음악치료와 운동치료 등 여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요가와 탁구 등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이 증진센터(745-0199)로 접수하면 상담평가 후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다음달 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어르신 정신건강 강좌’를 연다. 5일에는 혜화동 연극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산전교실’을 통해 우울증 검사와 산후 우울증 예방 및 대응 교육을 한다. 22일 청계천에서 ‘우울증, 알코올 스크리닝 및 상담’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복지센터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수시모집하고 있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보조 및 행사 지원 활동을 하며, 자원봉사확인서도 받을 수 있다. 김상준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소외된 정신장애인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인 및 아동·청소년·노인들의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및 연계치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치매센터 방문 두려워 마세요

    치매센터 방문 두려워 마세요

    서울 구로구가 치매지원센터를 개원했다. 구로구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의 예방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고척동 골든타워빌딩에 치매지원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치매지원센터 안에 상담실과 검진실, 재활프로그램실, 처치실, 강당,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지원센터 운영은 고려대 구로병원에 맡겼다. 고대 구로병원측이 치매·기억장애 클리닉을 갖추고 치매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지원센터의 센터장에는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정인과 교수가 임명됐다. 구는 개원에 맞춰 간호사 5명과 치료사 1명, 사회복지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등 센터의 직원선발도 마무리했다.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예방·등록·관리 ▲저소득 치매환자를 위한 검진·지원 ▲돌봄서비스 ▲지역조사 ▲음악·작업 치료실 운영 등을 맡게 된다. 구는 치매의 특성상 진행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가 다르고 예방과 조기진단, 조기치료 등이 중요한 만큼 치매지원센터 개설이 치매 감소와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의 인구는 42만여명이며 이 중 치매환자는 29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옥 지역보건과장은 “치매환자의 10~15%는 조기발견을 통해 완치된다.”며 “치매지원센터의 방문을 두려워하지 말고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현장 행정] 광진구 노인 놀이지도사

    [현장 행정] 광진구 노인 놀이지도사

    “오늘은 ‘덤블링 몽키’라는 게임을 할거에요. 이 원숭이를 나무에 하나씩 꽂아주세요.~” 나이 지긋한 할머니들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게임판에 원숭이 모형이 쓰러지자 “까르르…” 천진난만한 웃음이 터졌다. 아이들은 뒤로 벌렁 눕기도 하고 손바닥을 마주치며 마냥 신난 표정이다. 지난 13일 보드게임 놀이가 한창인 광진구 중곡동 샛별어린이집에서 할머니 놀이지도사 2명과 유치원생 20여명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청소년이 주로 좋아하는 보드게임울 노인과 아이들이 즐기는 게 이채롭다. ●월 20만원 보수…노인일자리 창출도 광진구의 어린이집 10여곳에서는 매주 6~7세 어린이들에게 보드게임을 가르친다. 교사는 60·70대 할아버지와 할머니 34명. 전국에서 유일한 ‘노인 놀이지도사’들이다. 광진구는 지난해말 최초로 어린이들에게 보드게임 등 놀이를 가르치는 노인 놀이지도사 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노인들을 게임 전문가로 만들어 어린이집에서 일하도록 한 것이다. 노인지도사 운영은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 맡겼다. 복지관에서는 지난해 11월 신청자를 받아 게임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 시험을 거쳐 총 54명 중 34명의 노인지도사를 선발했다. 두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노인들은 매주 1시간씩 3개월 동안 게임을 가르치고 월 20만원의 보수도 받는다. 1시간만에 5만원 가량을 버는 셈이다. 매주 수요일 샛별어린이집을 방문하는 심계섭(67) 할머니는 “손주같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노는 게 가장 큰 기쁨”이라면서 “길에서 ‘선생님’하고 달려오는 제자들을 보면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머리를 쓰는 일이라 치매예방에도 좋고 용돈도 벌 수 있어 일석삼조라고 했다. ●어린이·학부모·노인 모두가 대만족 놀이지도 교육을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만족도가 높다. 아이들은 재미있어 좋아하고 엄마들은 아이가 게임을 통해 협동심, 배려심, 사고력 등을 배워 만족한다. 노인들도 일하는 재미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른단다. 김재순 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운영비용도 서울시와 광진구에서 지원해주고, 모두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노인지도사들은 매월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이들이 한 보드게임에 익숙해지면 곧 다른 게임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인기 게임은 ‘좋은 친구들(주사위 숫자만큼 움직여 출발지로 돌아오는 게임)’과 ‘덤블링 몽키(원숭이를 덜 떨어뜨리며 야자나무에 꽂힌 대나무를 뽑는 게임)’이다. 노인지도사들은 다음달부터 ‘할리갈리’ 등 새 게임과 율동을 가르칠 예정이다. 노인들에게 게임방법을 지도하는 김재성 광진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 “그동안 노인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청소 등 단순한 일이라 만족도가 낮았다.”면서 “장점이 많은 이 사업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정송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어 기쁘다.”면서 “오는 9월 3개월 과정으로 제2기 놀이지도사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모닝 브리핑] 인문·이공 학제간 융합사업 19억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도 인문사회·과학기술 학제간 융합연구사업지원 대상으로 23개 과제를 선정하여 총 19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인문사회학·과학기술학 전문가들이 복합적 사회문제를 함께 연구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며, ‘씨앗(기획)형’과 ‘새싹(센터)형’ 과제로 구분돼 지원된다. 씨앗형 과제는 ‘노인성 치매예방을 위한 기능성 게임 개발’, ‘유전자 변형체(LMO)에 대한 사회와 과학기술간 이해와 소통’ 등 기획형 21개 과제로 10개월간 6000만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우수한 과제는 2010년에 새싹형 과제로 선정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설 선물] 대상 청정원

    [설 선물]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은 불경기에도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1만~2만원대 알뜰 웰빙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고급유인 포도씨유(500㎖) 2병과 올리브유(500㎖) 1병으로 구성된 고급유 2호 세트는 1만 7500원.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500㎖ 세 병으로 구성된 ‘마시는 홍초 3호 세트’는 1만 5900원이며,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로 만든 하이포크팜세트는 1만 9600원에서 5만 7900원까지 다양하다. 대상웰라이프 홍삼브랜드인 ‘홍의보감’에서는 홍삼복합선물세트(6만원), 홍삼의 힘 세트2호(5만 1000원), 홍삼토닉 세트(5만 5,000원) 등이 나와 있다. 치매예방과 면역력 증진으로 좋은 클로렐라 1200정 세트(17만원),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 1500세트(6만 6000원)와 칼슘이 들어 있는 감사세트1호(6만 5000원), 갱년기 여성을 위한 유기농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6만 6000원) 등은 효도 선물로 제격이다.
  • 의약품 원료 ‘병풀’ 국산화

    피부상처와 위궤양, 아토피 치료 등에 널리 쓰이는 ‘병풀’이 국산화됐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병풀을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해 국산화했다고 5일 밝혔다. 병을 고친다는 이름의 ‘병풀’은 피부상처, 낭창, 위궤양, 정신치료, 치매예방 등 해외에서 그 효능이 입증돼 왔다. 특히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치료 연고, 화장품 및 아토피 치료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기후가 적합하지 않아 재배가 불가능했다. 농촌진흥청 김옥태 박사는 미생물인 뿌리혹균의 유전자를 병풀에 도입해 보통 식물보다 생장이 빠른 배양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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