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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책임론’ 거론한 홍영표…‘치매냐’ 조롱 대자보로 사무실 봉쇄

    ‘이재명 책임론’ 거론한 홍영표…‘치매냐’ 조롱 대자보로 사무실 봉쇄

    6·1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이재명 책임론’을 꺼낸 민주당 홍영표 의원의 사무실에 대형 대자보가 붙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홍 의원 지역구 사무실 출입구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대형 대자보가 출입문부터 바닥까지 3m가량 쭉 붙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대자보에는 “치매가 아닌지 걱정된다”는 문구와 함께 치매센터 번호가 적혀있다. 또 홍 의원의 인지도를 언급하며 “시기, 질투에 눈 돌만 하다”고 조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는 홍 의원이 6·1 지방선거의 패인으로 ‘이재명 책임론’을 거론한 것에 지지자들이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 결과를 분석해보면 우리가 패배했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이재명 의원의 인천 계양,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출마”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출마를)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또 “선거가 코앞에 있기 때문에 그동안 문제 제기를 못했지만 평가를 하게 되면 책임을 지는 것 아니냐”면서 이재명 책임론을 거론했다. 홍 의원은 지난 3일에도 페이스북에 “사욕과 선동으로 당을 사당화한 정치의 참담한 패배”라며 “민주당은 당원만 빼고 다 바꿔야”고 적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소관 실국 조례안 처리로 내년도 서울시민 체감복지 향상 기대’

    이영실 서울시의원, ‘소관 실국 조례안 처리로 내년도 서울시민 체감복지 향상 기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12월 17일(금) 제303회 정례회 제10차 회의를 열어 복지정책실과 여성가족정책실 및 시민건강국 등 소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민생과 직결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복지정책실 소관 안건 처리 현황을 보면「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의결되었다. 원안 가결된 주요 조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영실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인력’의 근로환경과 권익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제안되었다. 조례안은 △장애인활동지원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장애인활동지원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과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안건 처리현황을 보면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 등 6개의 민생 관련 조례안이 심의·의결됐다.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동학대로 인한 보호아동이 보호기간이 종료된 후에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되는 경우에 재학대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개정된 「아동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아동에 대한 보호결정을 전문적이고 적시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보육교직원의 권익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조례상 근거를 마련하고, 투명마스크 등 감염병 확산 등 재난상황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어린이집에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어린이집 지원 등 아동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6개의 제·개정 조례안이 원안으로 의결됐다. 이외에도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피후견인)에게 법원의 심판으로 선임된 치매공공후견인이 의사결정 지원 또는 대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광역치매센터 기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배치 인력 실무 기준을 완화하며, 공중화장실내 여성용 시설을 확충하고 (여성화장실내) 범죄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의 조례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조례안이 가결됐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된 안건들은 12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립병원 투자 강화해야”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립병원 투자 강화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 지난 11일 서울의료원과 서울시 시립병원,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자살예방센터, 은혜로운집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립병원의 장애인 고용 현황에 대해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립병원의 이른바 ‘착한 적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질의와 정책제언이 실시됐다. 병원 차원에서도 매년 반복적으로 제시하는 대책방안이 아니라 구체적·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위원들은 지적했다. 그 밖에도 ▲장애인생산품 목표구매액 설정의 적정성 ▲서울의료원 서울시생활임금 미준수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시정 요구 ▲시립병원 의료장비 구입 과정 점검과 신속한 처리 요구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실태 점검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질의를 실시했다. 이 위원장은 “시립병원은 수입을 확대하기도 힘들고 일정 수준의 ‘착한 적자’를 피할 순 없지만 병원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방안은 필요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 경찰·SK하이닉스, 치매환자 실종 막는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경찰·SK하이닉스, 치매환자 실종 막는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막고자 경찰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위치 추적 장치인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경찰청은 2일 보건복지부·SK하이닉스와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이 장치를 착용한 치매환자 등의 실시간 위치를 보호자 스마트폰의 전용 앱으로 전송한다. 특히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한 안심 구역을 환자가 이탈하면 앱 알람이 울린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 기부금 등을 활용해 2024년까지 3년간 총 1만여대의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하기로 했다. 2년간은 통신비도 전액 지원한다. 복지부는 산하 중앙치매센터와 중앙발달장애인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기기를 보급·관리한다. 경찰은 무상 보급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이 실종되면 배회감지기를 수색·수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앞서 2017년부터 SK하이닉스와 협업해 지난해 말까지 4년간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약 2만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보급했다. 이 장치를 받은 실종 환자와 장애인 중 477명이 안전하게 귀가했고, 평균 수색 시간도 약 12시간에서 55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성과를 냈다.
  • [달콤한 사이언스] 박하, 딸기 냄새 못 맡으면 알츠하이머 의심해야 하는 이유

    [달콤한 사이언스] 박하, 딸기 냄새 못 맡으면 알츠하이머 의심해야 하는 이유

    박하나 정향, 비누 냄새를 맡지 못하면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하며 이는 대뇌 전체의 이상이 아니라 후각신경계 일부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문제일 교수팀은 가천대 의대, 한국뇌연구원,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정신건강·신경과학부, 독일 막스플랑크 신경유전학연구소 연구진과 함께 알츠하이머 초기 특정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은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중추신경계 문제가 아닌 후각신경계 이상 때문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에 실렸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10.2%에 해당하는 약 75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환자의 70% 정도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고 있는데 이들은 초기 단계부터 후각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박하, 정향, 가죽, 딸기, 비누 냄새 등 특정 냄새를 맡지 못하는데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를 앓도록 만든 생쥐와 일반 생쥐를 대상으로 행동실험과 생리학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로 인한 후각기능 이상이 대뇌 중추신경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는 기존 주장들과 달리 후각신경계와 후각신경세포 일부가 사멸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증상 초기에 후각신경계 영역 중 외측 비갑개부터 배쪽 후각구 영역에서 특히 많이 축적되는 것을 관찰했다. 또 후각영역의 신경연결정도를 수치화하는 방법을 개발해 분석한 결과 후각신경세포의 퇴화와 재생의 균형이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부터 무너진다는 것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나 위험군 조기선별을 위한 새로운 진단법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일 DGIST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는 물론 다른 퇴행성 뇌질환 진행 초기에 후각신경계와 중추신경계 간 연관성을 규명한 것으로 추후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군 조기선별 기술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스포츠융복합 글로벌 부트캠프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로 대전 지역 스포츠융복합기업 지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DIVA)와 실리콘패스처스코리아, 노바라이즈 컨소시엄이 지난 9 일 ‘스포츠융복합 글로벌 부트캠프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리모샷, 듀얼헬스케어, 티엘인더스트리, 챈트랄, 유니브이알, 런스타, 자성스포츠, 플렉스파인을 포함한 스포츠융복합 분야 8개사가 자리해 국내외 30여개 투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강점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했다. AR 기반 인지강화운동기기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리모샷은 인지(치매) 재활 콘텐츠를 구현할 구 있는 키오스크 형태의 기기를 선보였다.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인지 재활 콘텐츠를 디지털화 한 ‘알쯔닥터’를 충남대병원과 세종광역치매센터 등에 급, 재활운동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재활 DB(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맞춤형 솔루션도 개발해 궁극적으로 재활치료사나 요양보호사 등의 역할을 보조 또는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품 소형화를 통해 치매센터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B to G’를 넘어 직접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B to C’시장도 창출할 예정이다. 듀얼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에게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소개했다. 듀얼헬스케어의 플랫폼은 누구나 간편하고 능동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중관리/간기능/혈압/당뇨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편리한 검진 예약 서비스,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자체 AI 챗봇을 통한 24 시간 상담 서비스와 이용자 건강상태에 맞춘 건강 콘텐츠도 제공한다. 기업 복지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추세이고 워라밸 트렌드에 따라 건강관리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좀 더 편리하고 유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찾는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유일 배드민턴 연습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보유한 티엘인더스트리는 국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는 배드민턴을 스크린 스포츠로 구현했다. 실제 배드민턴을 하려면 경기 공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민간업체가 운용하는 공간은 이용료가 상당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공기관의 경우 코로나 19 로 이용하기가 어렵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이에 티엘인더스트리가 선보인 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이다. 기존 배드민턴 1개 코트를 스매싱존에선 2개 코트로 활용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선 대결과 재미, 인공지능(AI) 레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챈트랄은 메디칼 테라피 디바이스를 통해 VDT 증후군인 어지러움증과 조절장애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바로 미국 FDA 의료기기 1등급으로 등록된 VR헤드셋이다. 이 기기는 VR영상을 감상하면서 눈의 초점을 조절, 수정체를 컨트롤하는 모양체근을 수축 및 이완시키는 한편 안구를 감싼 6개의 안근육을 정상화시켜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책을 많이 보는 학생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일하는 직장인,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안구건조증/조절장애/황반변성 등 VDT증후군을 앓게 되는데 챈트랄의 VR헤드셋은 어지러움 없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 VR-AR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스타트업 유니브이알은 ‘프롤로 러쉬’를 소개했다. 프롤로 러쉬는 실내자전거 연동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으로 실내자전거 운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실내자전거에 센서만 부착하고 VR 게임을 즐기면 재미있는 운동이 시작된다. 유니브이알은 실내자전거 연동 온라인 리듬 댄싱게임과 신체정보, 운동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격심장재활 운동시스템도 상용화해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 러너를 위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하는 런스타는 웨어러블 스포츠 이어셋과 골전도 방식의 헤드셋, 음성으로 거리, 속도 정보를 제공하는 선글라스 등 런스타 앱과 연동 가능한 자사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러너를 위한 패션 코디 및 러닝 관련 제품을 판매해 스포츠 종합 쇼핑몰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자성스포츠는 골프 스윙 시 자석이 떨어지는 힘을 이용해 LED 불빛을 표시해 불빛으로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골프스윙 교정기를 선보였다. 스윙 스피드와 파워가 가장 강한 순간을 불빛과 소리로 알려주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꾸준히 연습하면 스윙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파워 3’, ‘파워 6’등 기존 개발 제품에 자이로센서, 가속도센서, MCU를 접목해 분석기능을 강화하고 스윙 영상분석 앱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플렉스파인은 척추 측만증 환자를 위한 폴리우레탄과 폴리프로필렌으로 이뤄진 프레임에 부드러운 보충제가 더해져 플렉시블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진 흉부 및 요추보조기를 개발했다. 유연한 재질이라 하루 22시간 충분히 보조기 착용시간을 유지하면서 운동재활을 병행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융복합 글로벌 부트캠프 온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대전 지역 스포츠융복합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스포츠융복합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치매 환자·공공후견인 연계 지원

    경기 성남시는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치매 환자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연계해 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치매 환자이면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이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 방임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지원 절차는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청·접수→경기도광역치매센터 공공후견인 선발→가정법원에 특정후견 심판청구 요청·판결→관련 사업 시행 순이다. 후견인과 피후견인으로 연결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 환자의 병원 진료와 약 처방 등 의료 활동, 복지 급여 통장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12월 현재 성남시의 등록 치매 환자는 수정구 1300명, 중원구 1300명, 분당구 2637명등 모두 5237명 이다. 이중 혼자 사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 노인은 454명 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튜브로 치매 관리… 강서, 서울區 유일 복지부장관상

    유튜브로 치매 관리… 강서, 서울區 유일 복지부장관상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의 치매 지원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강서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0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강서구가 유일하다. 올해 시작된 이 대회는 치매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6개 부문에 전국 180개 센터가 참여해 18개 센터의 우수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치매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치매 E케어 서비스’ 사례로 참여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속하게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센터 휴관에도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한 ‘뇌튼튼 기억강화’ 온라인 강좌와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기억채움 굿(9시)모닝’,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한 ‘기억채워zoom’ 등 어르신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공공의료기관 사회적 책임성 강화 필요”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공공의료기관 사회적 책임성 강화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 지난 12일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와 광역치매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립병원의 간호사 등 병원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근무여건 개선방안,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보 필요성 등 공공의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이 지적되고 개선 요청되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 마련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이 공적인 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채용 및 장애인 생산물 우선 구매 등에 있어 법적 최소기준만을 겨우 이행하고 있는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이 주2회 근무하는 비상근 센터장임에도 불구하고, 근무일에 외부강의를 나가는 등 부적절한 근무 실태를 지적하고, 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UI 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하여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자살예방센터 본연의 업무 수행을 위해 홈페이지 개선을 요청하였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이영실 위원장은 “코로나 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시립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에 대하여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의 정책개선의지를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자도 가족도 마음 편한 ‘치매 안심’ 서대문

    환자도 가족도 마음 편한 ‘치매 안심’ 서대문

    2009년 문 연 센터, 리모델링 후 재개관 경증 환자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부터 음악·조명·아로마 활용한 치유 공간까지 “치매환자의 가족 부양 부담 더 줄일 것”“서대문의 치매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재출발한다. 2009년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조기검진, 예방등록,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센터는 치매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공간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에 건물을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해 기존 공간을 확장하고 재구성했다. 구는 애초 지난 28일 개관 예정이었지만, 서대문 보건소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미뤄진 상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난 만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구석구석을 꼼꼼히 점검했다. 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치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층 더 환자를 위한 환경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먼저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상담, 교육 등을 실시하는 ‘기억키움학교’는 인공지능(AI) 로봇 프로그램·요리·슬링운동 등 일상생활활동(ADL) 특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문 구청장은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서비스 개선으로 인지기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요법 위주로 조성된 ‘감각치료실’은 음악과 조명을 비롯해 아로마까지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 공간의 역할을 한다. 새롭게 문을 연 우리들카페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공방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마을 문화공간인 실벗누리. 세탁실, 샤워실, 그룹운동실을 조성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기억력 검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무료 돌봄서비스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다. 센터는 인지강화를 위해 작업치료, 감각치료, 음악치료, 노소노소 합창단, 신체활동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 구청장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자조 모임과 가족 교육 및 상담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안신센터를 통해 경증 치매 노인의 낮 돌봄 기능을 확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가족의 부양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중앙의료원 전공의 ‘진료 거부’ 참여 위법 논란

    지난 8월 의사계의 진료 거부 당시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전공의들도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나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앙감염병전문 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확산과 의료계 집단 휴진의 비상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데도 소속 전공의 92명 가운데 75명이 단체행동에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전공의들이 진료 거부에 동참할 당시 국립중앙의료원에는 코로나19 환자 72명이 입원해 있었다. 남 의원은 이어 “당시 전공의들은 휴가를 승인받지 않은 상태에서 단체행동을 했다”면서 “이는 불법이거나 수련 규칙 위반일 가능성이 높아 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국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중앙치매센터에서 4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직원 문제도 거론됐다. 같은 당 정춘숙 의원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내부 감사 결과 이모 운영팀장이 201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허위로 지출증빙자료를 작성하는 등 방법으로 최소 44건, 4억 6259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확인한 뒤 지난달 24일 관악경찰서에 이 팀장을 고소했다. 정 의원은 “앞서 위탁운영을 했던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중앙치매센터 조직 전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국감에서는 이윤성 원장이 지난 7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찾아 의사 국시 실기시험 응시 문제에 대해 정부 정책과 다른 의견을 피력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 원장은 복지부 산하 단체장으로서 적절한 행동이었느냐는 지적에 “주제 넘었다”며 인정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치매 극복 ‘하·시·지’… 중랑, 기발한 집콕 이벤트

    서울 중랑구가 오는 21일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준수하면서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중랑구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크게 열리다’(), ‘보다’(視), ‘알다’(知)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치매 극복 ‘하시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크게 열리다’는 중앙치매센터에서 추천한 도서 목록 중 한 권을 선택해 해당 책의 21쪽 6번째 줄에 있는 문장을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는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선정한 추천 도서 10권과 영화 10편 중 하나를 선택해 감상하고 감상평을 100자 이상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두 가지 챌린지는 각각 자신의 이름, 연락처와 함께 카카오톡 ‘중랑구 치매안심센터’ 채널에 채팅하기를 통해 보내면 접수된다. 마지막으로 ‘알다’는 ‘3·3·3 치매예방수칙’(운동, 식사, 독서 3권) 등 집에서 치매 예방 활동을 하는 모습을 찍어 해시태그 ‘#집콕챌린지하시지’, ‘#집콕치매예방’,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구는 세 가지 챌린지별 당첨자 20명씩 모두 6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다음달 8일 중랑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영등포, 치매 위험 어르신 한의원 비용 전액 지원

    영등포, 치매 위험 어르신 한의원 비용 전액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노인들의 치매와 우울증을 조기 예방하고, 뇌혈관질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 대비 치매 환자수는 2015년 총 4092명에서 2019년 총 5115명으로 1.04%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 인지저하 노인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노인들이 선호하는 전통적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 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기능 평가 검사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100명이다. 지난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은 가까운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노인은 치매와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되고, 혈액검사를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혈액검사 비용은 자부담이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노인은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 올 12월까지 총명침 시술과 한약처방(과립제 또는 첩약), 한의원 개별상담 프로그램 등 지원을 전액 무료로 받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노인들의 치매와 우울증 예방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깜빡깜빡, 끝까지 ‘기억’ 못한다면…

    깜빡깜빡, 끝까지 ‘기억’ 못한다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뇌가 아예 정보를 저장하지 못해자극이 있더라도 기억할 수 없어 조기발견이 중요… 15~20% 막아유산소·근력운동 병행해야 예방술 마신 후 필름 자주 끊겨도 위험진단받았다면 약물치료 유지를70대 가정주부 A씨는 언제부턴가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꼈다. 1년 전부터는 그 정도가 심해져서 방금 들은 이야기조차 기억을 못할 정도가 됐다. 하고 싶은 말이 제때 떠오르지 않고 속도가 느려졌다. 그동안 친구들과 유지해 온 친목 모임도 대화를 따라가기가 어려워 자리를 피하게 됐다. 집안에서도 기억저하로 인한 실수는 반복되었고, 점차 식구들에게 신경질이 늘어 갔다. 최근 들어서 외출했다가 집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일이 생기게 되자 가족들 손에 이끌려 병원에 방문하게 됐다. 평소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혹은 금방 하려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어럽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상의 일들을 깜박하곤 하지만 사소한 일로 치부한다. 하지만 A씨처럼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치매는 기억력 장애를 포함한 인지 기능 장애가 생겨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걸 말한다. 중앙치매센터가 지난 4월 펴낸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9’ 보고서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가운데 치매 환자는 77만명(2018년 기준)으로 추정되며, 치매유병률은 10.2%나 된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더구나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2024년에는 100만명, 2039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치매로 인한 사망자도 전년 대비 4.8% 늘어난 9739명으로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심용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는 하나의 질환이 아니라 증상이라고 보는 게 맞다. 치매 증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이 뇌에 독성 물질들이 침착돼 생기는 알츠하이머병”이라면서 “치매를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같은 병을 진단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치매를 일으키는 또 다른 질환인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에 의한 뇌 손상으로 인지 기능에 장애를 초래해 발생한다. 뇌졸중을 앓고 난 환자의 경우 64%에서 인지 기능에 변화가 관찰되고, 환자의 3분의1이 치매에 이르게 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뇌졸중과 치매의 상관성은 매우 높다.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10~50%를 차지한다. 뇌의 신경세포는 혈류를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데,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뇌 혈류에 장애가 생기면 뇌세포는 손상되고, 이런 뇌졸중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혈관성 치매가 발생한다. 정상적인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와 치매는 차이가 있지만 많은 이들이 혼동하는 부분 중 하나다. 나이가 들면 인지 기능의 저하가 생기게 마련이라 기억력 감퇴는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치매와 같이 병적인 과정은 아니기 때문에 비슷한 의미를 알려주거나 하면 끝내는 기억을 해낸다는 차이가 있다. 김희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정상적인 노화라면 기억 기능 이외의 언어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인지 기능은 저하되지 않는다. 이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으로 대표되는 치매에서 나타나는 기억 손상은 뇌가 아예 정보를 저장하지 못해 자극이 있어도 기억을 못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상적인 노화 과정 중에 발생 가능한 기억력 장애와 치매의 중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가 나타난 지 약 1년 후면 15~20%가 치매로, 6년 뒤면 80%가 치매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통상 조기 발견한 경도 인지 장애의 15~20%는 치매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부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대체로 치매는 50~60대에 발병하여 5~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치매 초기에는 치매 증상이 있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심 교수는 “기억력이나 여러 인지 능력의 저하가 의심되면 바로 치매 클리닉이나 신경과 진료를 보길 권한다”면서 “자신이 예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이 걱정스런 얼굴을 하면서 쳐다볼 때 용기 내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도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치매가 발병하기 이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나 주관적인 인지 저하를 느끼는 단계에서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걷기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유산소와 근력 중 하나만 집중해서 하는 것보다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다수 보고되고 있다. 운동 시간과 빈도는 1회 운동 시 30~60분, 주 3~5회의 빈도로 하는 걸 추천한다. 강동우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유산소 운동은 살짝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정도의 강도로 하고, 근력 운동은 근육통을 약간 느끼는 정도의 강도로 허벅지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가 좋다”고 강조했다. 이미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약물 치료가 중요하다. 약물 치료는 경증의 치매에서 인지 기능을 오래 유지하고 말기 치매가 오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많이 발견되는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의 원인 치료와 약물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박기정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약물 치료는 치매의 경과를 완화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오래 유지하는 데 의의가 있다. 가능한 한 오랜 시간 약물 복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치매 발병이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만 나타나는 건 아니다. 노인성 치매와 달리 초로기 치매는 45세에서 65세 사이에 나타나며 노인성 치매 연령보다 빨리, 심하게 나타난다. 초로기 치매 환자 수는 약 7만명에 이른다.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저하가 생산적 활동이 가능한 연령대에 증상이 나타나면서 환자는 직업 경력이 단절되고, 이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알츠하이머병 유발 유전자를 통한 가족력이 전체 발생의 약 50%이고, 음주로 인한 초로기 치매도 약 10%다. 이재홍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음주 후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긴 현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초로기 치매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최종현 의원,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상사업 간담회 실시

    최종현 의원,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상사업 간담회 실시

    “치매는 사후적 치료와 관리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권정선·이애형 도의원,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건강증진과 인구정책담당관 관계자와 함께 ‘노인치매진단 및 예방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사회성과 보상사업’의 도입 필요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과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관련 사업으로 ‘고령자의 주관적 인지저하 및 치매이완 완화사업’이 논의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설계해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성과 보상사업 경진대회 기획안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성과 보상사업’이란 사회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기관이 민간투자를 유치한 후 수행기관으로 하여금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수행기관이 사업성과를 달성한 경우에 경기도가 사업비 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최종현 의원은 “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는 당사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에서 민간 영역의 성공적인 사업 경험이 공공 영역과 결합되면 치매 예방 사업의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며 “노인 복지 향상과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치매 예방 사업은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과 참여가 모여질 때 사업의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치매는 사후적 치료와 관리보다 사전 예방 사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노원구, 경증치매 관리 프로그램 운영한다

    서울 노원구, 경증치매 관리 프로그램 운영한다

    서울 노원구가 경증치매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나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노인을 대상으로 경증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오후반(오후 1시 30분~오후 4시 30분)으로 나뉘어 하루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장소는 노원구청 5층 생명 숲 기억키움학교다. 모집 인원은 오전, 오후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기억력과 판단력, 계산능력 향상을 위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숫자와 그림 놀이에 중점을 둔다. 뇌 활성화를 위해 그룹 게임과 중앙 치매센터에서 제작한 뇌신경체조, 미술, 음악, 요리, 원예, 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수업 전에 간호사가 건강을 체크하고 작업치료사와 외부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날짜를 정해 방문하도록 하고, 경증치매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인지평가 후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거주지 확인을 위한 등본과 경증치매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기억키움학교 외에도 구청 내에 위치한 센터에 집과 비슷한 환경의 일상생활 훈련센터 ‘희락당’을 설치해 홈런(HOME LEARN)이라는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경도인지 장애 대상자에게 식사, 목욕, 옷 입기, 낙상예방운동과 같은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호자와 종사자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가정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움직임 감지 센서,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 안전 보조도구 등을 지원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치매와 싸우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늘어나는 치매 환자로 인한 가정과 사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기도 코로나 19 확진자, 17개시에 61명...접촉자 1463명 격리중

    경기도 코로나 19 확진자, 17개시에 61명...접촉자 1463명 격리중

    경기도는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환자가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6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몽골인 사망자 1명을 제외하고 확진자 가운데 51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9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격리 해제됐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은 모두 2439명이며 이 중 976명은 격리 해제됐으나 1천463명은 아직 격리 중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부천 각 9명, 김포·안양 5명, 평택·용인·이천·포천 4명, 시흥·남양주 3명 등이다. 전날 화성에 이어 이날 광명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31개 시군 중 절반이 넘는 17개 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수원지역 추가 확진자 중 41세 남성은 직장 양성평등교육장에서 강사인 안양시 2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경기도가 집단 감염을 우려해 전수조사 중인 ‘지난 16일 신천지예수교회 과천총회본부 예배’ 참석자로, A씨 접촉자 가운데 25일 아내에 이어 26일 수원시 39세 직장인까지 모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수원지역 확진자인 38세 여성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직원으로, 이곳을 포함해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5곳과 위탁기관인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휴원에 들어갔다. 광명시 첫 확진자인 35세 여성은 지난 18~25일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출퇴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는 물론 행정 공백이 초래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날 오전 이천 국방어학원에서 열린 3차 우한교민 퇴소 행사에 이어 경기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대응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19’ 확진에 경기도 산하 6개 기관...일제히 휴원

    ‘코로나19’ 확진에 경기도 산하 6개 기관...일제히 휴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직원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이 환자 직장과 같은 건물에 입주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위탁기관 등 6개 기관이 일제히 휴원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감염 확산을 막고자 경기관광공사,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등 6개 기관에 상주하는 근무직원 392명 전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지정 위탁기관으로, 업무 특성상 도·시군 지자체와 협의하며 추진해야 하는 일 등이 적지 않기 때문에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는 평소 도내 공무원과 접촉은 물론 평생교육강좌 수강 등을 위해 찾는 도민들과의 접촉도 잦았다는 점에서 역학조사 결과를 주시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전날부터 휴원하고 당직자를 제외한 직원 51명 전체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가족여성연구원(2층)과 같은 건물(지하 1층, 지상 13층)을 사용하는 경기관광공사(4∼5층), 경기연구원(6∼12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13층), 경기복지재단(3층) 등 4개 공공기관과 위탁기관인 경기도광역치매센터(1층)도 함께 휴원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6개 기관에 상주하는 근무자 392명 전원을 전날 오후부터 재택근무 조치했다. 재택근무 인원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51명, 경기관광공사 60명, 경기연구원 155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5명, 경기복지재단 72명, 경기도광역치매센터 9명이다. 휴원 및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할지는 역학조사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산하 공공기관이 휴원한 첫 사례”라며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을 통제하고 철저히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시는 장안구 정자2동 한마루아파트에 혼자 사는 38세 여성이 이날 오전 3시 30분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직원인 이 여성은 서울시 노원구 첫 번째 확진자와 마포구 소재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치매 75만명 시대-안양시, ‘치매파트너’ 1000여명 교육

    치매 75만명 시대-안양시, ‘치매파트너’ 1000여명 교육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질병은 치매로 나타났다. 경기도 안양시는 각계각층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지난해 만안, 동안구에 치매인심센터 2개소를 개소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달 안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첫 시작으로 종교단체와 노인대학 두 곳을 방문해 실시했다. 앞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경로당 133곳과 종교단체 방문, 치매가족 자조모임,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활용해 교육할 계획이다. 국내 치매현황, 치매원인과 증상 및 예방,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치매파트너 온라인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증을 발급한다. 국내 치매파트너는 총 98만 8400명(2월 3일 기준)이며 경기도가 14만 686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치매파트너는 비율은 여성이 74%로 남성보다 압도적이다. 한편 국내 치매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치매유병률조사에 따르면 2018년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치매환자 수는 17년마다 두 배씩 증가 2024년에는 100만, 2039년에는 2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에 실시된 국내 치매 인식도 조사에서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43%)로,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암(33%), 뇌졸증(12%), 당뇨병(6%) 순으로 조사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만안 이어 동안치매안심센터 개소…치매환자와 가족위한 체계 완료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 4월 만안치매안심센터에 이어 이번달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만안, 동안 2개 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운영을 시작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체계를 모두 갖췄다. 시는 지난 19일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소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890여㎡의 지상 3층 건물로 사업비 15억원이 들어갔다. 프로그램 운영실, 치매환자 쉼터, 환자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갖췄다. 전문인력 12명을 배치해 치매 진단부터 돌봄까지 체계적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낮시간 치매환자를 돌보는 ‘기억모음교실’, 인지훈련을 교육하는 ‘기억키움교실’, 인지훈련기회를 제공하는 ‘기억배움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선별 및 진단검사, 배회노인 지문등록과 인식표 발급도 한다. 치매예방 또는 치매가 의심되거나 경증치매를 앓는 동안구 거주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지난 4월 개소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유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안구보건소에 자리잡은 만안치매센터는 사업비 10억원이 들어갔다. 면적 406㎡로 검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진료실, 쉼터,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이들은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인지 재활프로그램 쉼터운영을 담당한다. 또 치매가족 1 대 1 상담과 자조모임을 통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75만명에 이르며 안양 지역 60세 이상 치매환자는 77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치유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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