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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겟잇뷰티 이하늬, 알고보니 ‘마유크림’ 모델..네티즌 “어쩐지”

    겟잇뷰티 이하늬, 알고보니 ‘마유크림’ 모델..네티즌 “어쩐지”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지난 4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서 이하늬가 마유 크림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하늬는 기초 스킨케어 단계 마무리로 마유 크림을 꼭 사용한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면 에스테틱에 다녀온 것처럼 피부가 쫀쫀해지고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든다. 특히 겨울에는 피부도 건조해져서 제 경우 이런 제형의 제품을 많이 바르는데, 그럴 때 마유크림이 제격”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마유크림에는 불포화 지방산의 성분이 많다. 사람의 피부 성분과 유사해 더욱 효능이 좋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일명 ‘승무원 크림’이라고도 불리는 마유크림은 겨울 피부 관리 제품이다. 수분 보유 및 유지능력이 강해 호평을 받고 있는 마유크림은 주름 개선 및 피부 재생 효과에도 탁월하다는 평가가 있다. 중국에서도 한국산 마유크림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유크림의 주요 성분인 ‘마유(말 기름)’에 대해 중국의 고전의학서인 본초강목에서는 주름,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고 거친 피부는 부드럽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유의 성분이 사람의 피지 성분과 유사하고 흡수가 잘 되어서 사람 피부에 거부감이 없으며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유수분 밸런스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화상,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널리 사용해왔던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0월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클레어스의 모델로 기용된 바 있다.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소식에 네티즌은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뭐야 광고였어?”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속은 느낌이다”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실망이네”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얼마나 좋길래”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한 번 써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비타민C, 방사선장애 낮추는 효과” (日 연구)

    “비타민C, 방사선장애 낮추는 효과” (日 연구)

    비타민C에 ‘방사선장애’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방사선장애는 인체 등에 방사선이 피폭돼 일어나는 장애를 말한다. 일본 방위의과대(防衛医科大) 기노시타 마나부(木下学) 준교수(면역생물학)가 이끄는 연구진이 방사선에 피폭한 쥐에 비타민C를 대량으로 투여하자 급성 방사선장애로 죽는 확률이 감소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DNA 손상 외에 세포 내부의 물분자와 반응해 강한 산화작용을 가져 해로운 활성산소가 세포 내에 대량으로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막이나 유전자 등을 손상해 골수나 내장 등의 장기를 손상할 우려가 있다. 연구진은 이런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C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실험 쥐 30마리를 치사선량에 가까운 방사선(약 7.5㏜)에 노출했다. 그 직후 절반의 쥐 복부에 비타민C 60mg(몸무게 1kg당 3g 기준) 정도를 주사하자 15마리 가운데 14마리의 수명이 연장돼 2개월간 살아남았다. 방사선 피폭된지 24시간이 지난 후 주사한 경우도 대부분 생존했다. 피폭 직후와 24시간 후 절반씩 주사해도 효과가 있었다. 반면, 비타민C를 투여하지 않은 나머지 15마리는 그중 8마리가 골수세포에 손상이 생겨 1~2주 만에 죽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비타민C를 투여한 쥐에서는 피폭 2주 뒤부터 백혈구와 적혈구 수가 회복해 골수 손상이 줄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쥐에 주사한 비타민C를 인간(몸무게 60kg) 기준으로 환산하면 90g에 상당하다. 또 비타민C 보충제 등 섭취를 통한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기노시타 마나부 준교수는 “앞으로 인체에 도입하는 방법을 개량해 나가면 비타민C가 새로운 방사선 피폭 치료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5일 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어떤 효능?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어떤 효능?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언급한 마유크림이 화제다. 4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서 MC 이하늬는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로 ‘마유크림’을 소개했다. 이하늬는 “말기름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면 다음날 에스테틱을 다녀온 것처럼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든다”며 “겨울철 건조할 때 피부가 쫀쫀해지도록 바른다”고 설명했다. ’마유크림’은 수분 보유 및 유지 능력이 강해 여성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크림으로 주름 개선 및 피부 재생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유크림의 주요 성분인 ‘마유(馬油, Horse oil)’는 중국 고전의학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주름,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고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또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화상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마유크림 ‘겟잇뷰티’ 이하늬 언급 후 관심 폭발..어떻게 사용하나?

    마유크림 ‘겟잇뷰티’ 이하늬 언급 후 관심 폭발..어떻게 사용하나?

    마유크림 이하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언급한 마유크림이 화제다. 4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서 MC 이하늬는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로 ‘마유크림’을 소개했다. 이하늬는 “말기름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면 다음날 에스테틱을 다녀온 것처럼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든다”며 “겨울철 건조할 때 피부가 쫀쫀해지도록 바른다”고 설명했다. ’마유크림’은 수분 보유 및 유지 능력이 강해 여성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크림으로 주름 개선 및 피부 재생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유크림의 주요 성분인 ‘마유(馬油, Horse oil)’는 중국 고전의학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주름,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고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또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화상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화상,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널리 사용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유크림 이하늬, 마유크림 이하늬, 마유크림 이하늬, 마유크림 이하늬, 마유크림 이하늬 사진 = 방송캡처 (마유크림 이하늬) 연예팀 chkim@seoul.co.kr
  • 성체줄기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은 심한 퇴행성관절염 탓에 그라운드를 떠날 위기에 놓였다. 유럽의 의료진은 인공관절 수술을 권했으나, 히딩크 감독은 수술 대신 한국에서의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했다.  지난해 1월 방한한 그는 줄기세포 치료를 마친 뒤 “3개월 후에 걸어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고, 치료 10개월 만인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히딩크 감독의 무릎관절염 치료에는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인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동종 성체줄기세포 ‘카티스템’이 사용됐다.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급성 심근경색에 쓰이는 ‘하티셀그램-AMI’, 무릎연골 치료에 쓰이는 ‘카티스템’, 크론병에 사용하는 ‘큐피스템’, 이식편대숙주병에 쓰이는 ‘프로키말’ 등 4가지. 이 가운데 프로키말(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제품들이다. 임상연구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건수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를만큼 우리나라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성체줄기세포란  성체줄기세포는 조직이나 장기에 있는 미분화 세포로, 자신이 위치한 조직이나 장기의 특정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로 분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조직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성체줄기세포가 다소 생소하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치료에 사용한지 50년이 넘는다.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메뉴인 백혈병 치료를 위한 골수이식 때 사용하는 조혈모세포가 바로 대표적인 성체줄기세포이다.  이런 성체줄기세포는 우리 몸에 생긴 상처가 아물고 질병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손상된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대체하는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즉, 성체줄기세포는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작은 의사들로 이루어진 우리 몸의 병원 역할을 맡아 모든 사람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몸 속의 세포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분화 제한적이지만 윤리적 문제 없어  성체줄기세포는 지방이나 골수, 뇌세포 등 이미 성장을 끝낸 신체조직에서 얻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반면에 제한적인 분화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바이오융합원장 황기철 교수는 “실제로는 분화 능력의 제한이라기보다 세포 재생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세포를 전문적으로 만든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게다가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성체줄기세포가 다양한 장기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흔히 비교되는 배아줄기세포의 탁월한 분화 능력을 성체줄기세포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체줄기세포는 돌연변이를 유발해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점도 세포치료제 연구 분야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과 함께 특정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 외에도 환자 자신의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해 이를 다시 환자 자신에게 주입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없다는 점도 의학적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난치 질환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  문제는 최근 들어 신경계질환, 뇌심혈관질환, 뼈와 관절, 내분비 질환, 암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신약 개발이 더디다는 점이다. 게다가 기존 치료의 경우 환자별로 효능 차이가 뚜렷하고, 다양한 부작용 발생으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가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이후 성체줄기세포의 효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물론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성과 측면에서 아직 미완성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간 줄기세포 치료 외에는 기댈 곳이 없었던 난치성 질환자들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 치료가 실효성 있는 치료법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과학적 연구와 안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황기철 교수는 “그동안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았던 성체줄기세포의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런 가능성을 극대화에 치료 효용과 영역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당뇨약 ‘메포민’ 위암 치료 가능성 확인”

    “당뇨약 ‘메포민’ 위암 치료 가능성 확인”

     기존의 당뇨 치료제가 위암 항암치료에도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노성훈·형우진(이상 위장관외과)·정현철·라선영·정민규(이상 종양내과) 교수팀은 당뇨를 가진 위암수술 환자들에게 당뇨 치료제인 ‘메포민(Metformin)’을 투여한 결과,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암 재발률은 낮은 반면 생존율은 높아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임상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외과학술지(Annals of 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현재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된 2형 당뇨병의 1차 선택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메포민은 암 진행과정에 작용하는 ‘mTOR’을 억제해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진행을 늦춘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면서 잠재적인 항암 약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메포민이 위암에도 유사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관련 연구 보고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교신저자 정민규. 사진)은 연세암병원에서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1974명의 환자를 당뇨병을 가진 그룹(326명)과 당뇨병을 갖지 않은 그룹(1648명)으로 나누어 암 재발율과 생존기간을 추적 조사(평균 6.2년)했다.  연구팀은 특히 당뇨를 가진 326명의 환자 중 메포민을 복용한 132명과 메포민 계열이 아닌 다른 당뇨약과 인슐린 주사를 당뇨치료제로 쓰는 194명을 구분해 중점적으로 추적, 분석했다.  그 결과, 당뇨병을 가진 326명의 조사 대상 위암 환자들은 당뇨가 없는 위암환자에 비해 암 재발률이 1.6배 높게 나타났고, 5년 생존율도 평균 77%로, 당뇨가 없는 환자의 84%에 비해 낮은 치료 예후를 보였다.  하지만 당뇨를 가진 위암수술 환자들 중 메포민을 복용한 환자들은 다른 당뇨약을 사용한 환자들에 비해 암 재발률이 37%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민규 교수는 “당뇨병을 가진 위암 환자가 암 수술을 받았더라도 메포민을 꾸준히 복용하면 당뇨가 없는 위암환자와 비슷한 생존율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얻었다는 것이 이 연구의 성과”라면서 “당뇨병이 암 발병을 높이고, 치료 성과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다시 확인한 것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민규 교수는 이어 “국내에서 당뇨병과 함께 위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번 연구를 토대로 메포민이 위암의 새로운 항암 병용치료제로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향후 더 확대된 계획 연구를 통해 메포민의 항암효과를 더 심층적으로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설 선물 특집] 동국제약 - 까칠女 과장에게 ‘훼라민큐’

    [설 선물 특집] 동국제약 - 까칠女 과장에게 ‘훼라민큐’

    명절에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 드리기 위한 선물을 고민한다면 부작용이 적고 효능 효과를 입증받은 생약 성분 의약품을 고려해볼 만하다. 대표적인 생약 성분 의약품으로는 동국제약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가 있다. 훼라민큐는 생약 복합 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여성 갱년기 치료 일반의약품이다.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돼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해외에서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임상 연구 결과 ‘훼라민큐’는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증상에 대해 80% 이상의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심한 안면홍조 증상에는 86.4%의 개선 효과가 있었다. 기존 호르몬제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게 장점이다. 따라서 일반 갱년기 여성은 물론 호르몬제 복용이 불가능하거나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성도 생약 성분인 ‘훼라민큐’를 통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훼라민큐는 1회 1정씩(필요시 2정씩), 1일 2회 복용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김동욱 교수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김동욱 교수

    가톨릭의대 동창회는 23일 ‘제13차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상’ 수상자로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인 ‘슈펙트’ 개발에 기여하고 새로운 백혈병 발병 유전자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일 오후 6시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시상한다.
  •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상반기 구축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상반기 내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조기에 열기로 했다. 또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를 ‘게임 클러스터’로 키우고 서울 강남에는 창업캠퍼스도 짓는다. 지역별 특성과 차별화된 시범사업을 살려 창조경제 생태계를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15일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대전, 전북, 경북에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광주는 ‘수소자동차’, 충북은 ‘바이오 허브’, 부산은 ‘글로벌 생활유통·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센터 내에는 자금 지원과 투자, 마케팅, 판로 개척,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존을 설치하기로 하고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펀드’는 지난해 기준 4개 지역 1600억원에서 17개 지역 6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모여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게임 등 콘텐츠 창작 역량이 집중된 ‘게임 클러스터’로 키운다. 강남에는 창업자와 에인절투자자들이 집적된 하이테크 창업캠퍼스를 짓겠다는 계획도 선보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는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먼저 미래부는 오는 3월 ICT 산업의 체질개선 방안 등을 담은 ‘ICT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하고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2개), 클라우드 산업단지(4개)를 조성해 SW에 기반한 신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글로벌 SW 전문기업은 현재 20개에서 2017년 50개로 늘리고 사이버 보안산업은 지난해 7조 6000억원이었던 규모를 2017년 14조원 규모로 키운다. 미래부는 선도형 연구·개발(R&D)에 올해 7040억원을 투자하고 유망한 디지털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업무보고 내용에 포함했다. 과학기술·연구개발 분야에는 미래산업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가 집중된다. 미래부는 미래 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해 약 5600억원을 투입하고 2017년 세계시장 ‘톱 10’을 목표로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융합의료기기에 관한 개발을 독려하기로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예능 샛별 강남,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나면주 어디갔어?’

    예능 샛별 강남,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나면주 어디갔어?’

    예능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힙합그룹 M.I.B 멤버인 강남의 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 됐다. 현대약품은 13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dpharm.co)을 통해 유쾌했던 강남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강남은 현대약품의 탈모치료제인 ‘마이녹실’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강남은 여유 있는 표정과 예능 샛별다운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인다. 특히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유쾌한 연기를 선보인 강남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담고 있어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팀장은 “예능을 통해 선보인 강남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는 탈모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마이녹실S’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한다”며 “강남과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탈모치료제 브랜드와 젊은 세대가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탈모 해결 전도사’로 변신한 강남의 모습이 담긴 TV 광고는 현재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온에어 되고 있으며,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hdphar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강남은 현재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쌀롱’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솔로곡 ‘어떡하죠’를 발표해 데뷔 이래 첫 음원 차트 1위를 하는 등 라이징 스타다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현대약품 페이스북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초동 모녀’ 시신서 수면제 검출

    ‘서초 세 모녀 살해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피의자 강모(47)씨의 아내 이모(43)씨와 큰딸(13) 시신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지난 6일 피해자들이 천장을 똑바로 보고 누운 자세로 발견돼 수면제 복용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제기 돼 왔다. 아울러 강씨가 범행 전 가족들에게 계획적으로 수면제를 투약했는지가 주목된다. 피해자들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씨와 큰딸에게서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과 수면유도 효과가 있는 ‘클로르페니라민’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작은딸(8)에게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국과수 관계자는 “두 모녀에게서 발견된 졸피뎀 양이 치사량 수준은 아니었고, 투여 시기는 알 수 없었다”면서 “그 외 알코올이나 다른 독극물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과수 측은 지난 9일 1차 조사에서 수면제 의심 성분이 검출돼 지난 주말 동안 정밀 조사를 벌였고, 의심 성분이 졸피뎀 등임을 확인했다. 졸피뎀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알레르기와 두드러기 치료제로 쓰이는 클로르페니라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에 수면제를 사용했느냐는 질문에는 진술을 거부해왔다. 국과수는 이러한 부검 결과를 곧 경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겨울철에 더 무섭다 노로바이러스 비상

    겨울철에 더 무섭다 노로바이러스 비상

    여성 직장인 신시원(31)씨는 얼마 전 직장 동료 4명과 소고기와 육회를 먹었다가 이틀을 끙끙 앓았다. 처음에는 그저 배탈이 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증상이 갈수록 심해져 이틀 내내 설사를 하고 심한 감기몸살처럼 뼈마디가 욱신거려 출근도 하지 못했다. 고통의 1박 2일을 보내고 출근한 날 신씨는 함께 회식한 다른 동료 두 명도 같은 증세로 결근한 사실을 알았다. 병명은 식중독, 겨울에 기승을 부린다는 노로바이러스에 단체로 감염된 것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여름보다는 겨울에 훨씬 자주 발생한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7356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을 찾았다. 발생 건수로 보면 연간 평균 38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5%(17건)가 겨울철에 집중됐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연간 평균 451명으로 겨울철 전체 평균 식중독 환자(861명)의 절반을 넘고 있다. 2013년 통계를 보면 학교 급식소에서 17건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해 834명의 학생이 감염됐고, 기업체 급식소에서도 4건이 발생해 381명이 감염됐으며, 음식점에서 10건이 발생해 107명이 식중독을 앓았다. 일반 가정집에서 발생한 것은 2건(6명)이었다. 겨울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져 사람 간 감염이 잘되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매우 전염력이 강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진다. 주로 분변과 구토물을 통해 전염되며, 설사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갈다 가족이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해 멸균이 쉽지 않다. 또 적은 양으로도 쉽게 전파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는 물론,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와 함께 밥을 먹고 생활용품을 같이 사용해도 감염될 수 있다. 면역이 되지 않아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유전적 특성에 따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24~38시간 후 증상이 나타나지만 12시간이 경과한 뒤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다른 식중독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손을 자주 씻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는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은 식품만 섭취해야 한다. 덜 익은 소고기 등도 위험하다. 굴 등 어패류도 되도록 익혀 먹어야 하며 조리기구와 식기는 세척 후 열탕 소독을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를 한 번 앓았던 사람은 증상이 회복된 뒤에도 최소 2주 이상 음식을 만들어선 안 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 또 예전에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는 음식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당뇨병 신약 탈수증 등 부작용…일본서 10명 사망”

    작년 봄부터 잇따라 출시된 신개념 당뇨병 치료약인 `SGLT2 억제제'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10명이 일본에서 사망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9일 보도했다. 각 제약사의 부작용 조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신약과의 인과 관계는 반드시 분명하지는 않지만, 탈수증을 일으켜 사망하게 된 사례도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 치료약을 적절히 사용하게 하려고 각 제약사에 첨부 설명 문서를 개정하도록 지시할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작년 4월 이후 SGLT2 억제제 6개 제품이 출시돼 현재 10만 명 이상이 복용 중이다. 각 제약사의 부작용 조사를 집계한 결과 약 3천700명에서 4천800건의 부작용 보고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피부장애, 요로결석, 탈수증 등의 중증 부작용은 630건으로 10명이 사망했다. SGLT2 억제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종래의 당뇨약과는 달리 소변의 포도당을 체외로 배출해 혈당치를 낮춘다. 대부분 생활습관이 원인인 2형 당뇨환자가 투여 대상으로 이뇨 작용으로 체중을 줄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당뇨병학회 전문의 위원회는 작년 6월과 8월 신약의 부작용 사례 등을 조사, 이 치료제를 고령자에게 투여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었다. 연합뉴스
  • 바이러스 잠복기간인 3주 안에 감염 증세 보이는지가 관건

    바이러스 잠복기간인 3주 안에 감염 증세 보이는지가 관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던 우리나라 의료인이 에볼라 환자를 채혈하던 중 손가락에 주삿바늘이 닿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에볼라에 대한 우려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사고를 당한 의사는 에볼라 양성환자를 대상으로 채혈하던 중 환자가 몸을 움직이는 바람에 왼쪽 두 번째 손가락에 주삿바늘이 닿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사고 발생 직후 5%의 염소 소독약에 손가락을 담그는 응급조치를 취했고 핏방울이 나올 정도로 주삿바늘이 손가락을 찌른 것은 아니지만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다. 당장 발열, 구토 등 에볼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뒤늦게 증상이 발현될 수 있어 에볼라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간인 21일간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극심하게 노출된 경우는 보통 3~4일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보다는 노출 정도가 약하지만 주삿바늘에 피가 날 정도로 찔린 경우는 7~8일이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파악된 정황으로 볼 때 해당 의사가 에볼라에 감염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피가 나려면 주삿바늘이 피부의 내피까지 뚫어야 하는데 한국인 의료인은 외상이 전혀 없었고 외피에도 신경이 있어 뾰족한 것으로 건드리면 따끔한 느낌이 나는데 손가락 바닥 쪽에 스쳐 닿았다고 느낄 정도면 바이러스가 들어갔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설령 감염되더라도 치료를 충분히 받으면 완치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낙후된 의료환경 탓이지 치료가 불가능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시에라리온의 한 병원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주삿바늘에 찔렸던 미국 메릴랜드의대 소속의 의사 루빈슨 애덤스는 50시간 만에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애덤스는 자신의 치료사례를 소개한 논문에서 ‘에볼라 감염 이후 심한 메스꺼움과 많은 양의 설사가 이어졌지만 응급상황에 훈련이 잘 돼 있던 NIH 의료진의 도움으로 며칠 만에 초기 에볼라 감염 증상이 호전됐다’고 적었다. 한국 의사가 치료받게 될 독일 베를린의 병원도 에볼라 환자를 직접 치료해본 경험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에볼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액을 보충하는 것”이라며 “독일에선 에볼라 치료제인 지맵(ZMap)을 투여할 수 있고 유럽에서 완치된 다른 에볼라 환자의 혈청을 사용한 치료도 가능해 감염 시 양질의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시한부 1개월 女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시한부 1개월 女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시한부 1개월 선고를 받은 20대 여성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NBC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살인 리자 휴튼은 2011년 활막육종(synovial sarcoma) 진단 뒤 수술을 받았다. 활막육종은 관절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양으로 악성도가 높으며, 10만 명 중 2명에게서 발병하는 만큼 희귀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휴튼은 당시 완치 선고를 받았지만 얼마 전 암이 재발했으며 그녀에게 남은 날이 불과 1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남자친구 와트는 그녀를 위해 진심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결혼식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휴튼과 와트는 100여명에 달하는 친구와 친지들을 불러 모아 이틀간의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휴튼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면사포를 썼고, 세상 어떤 신부보다도 예쁜 미소로 자신의 결혼식을 즐겼다. 시한부 1개월 선고를 받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하객들 역시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결혼식 도중, 휴튼은 하객들에게 “이틀간의 파티가 끝나면 나는 존스홉킨스대학 의학임상센터에 갈 예정이다. 그곳에서 병마와 싸울 수 있는 치료제를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어떤 증상도 없었기 때문에 암이 완치됐다고 생각했었다. 시한부 선고를 받는 날이 올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 암 때문에 죽지 않을 것”이라며 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휴튼과 와트 부부는 질병과 고통이 그들을 갈라놓지 못하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백혈구 세포로 ‘털’ 재생…대머리 치료 新기술 발견

    백혈구 세포로 ‘털’ 재생…대머리 치료 新기술 발견

    한 과학자의 우연한 발견이 대머리 치료를 위한 길을 열게 됐다. 스페인 국립암연구소 미르나 페레즈-모레노 박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항염제 실험 중 발모 증상을 발견하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식세포에 있음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대식세포는 단핵구 혹은 단핵백혈구로 불리는 백혈구 세포에서 나오는 것으로, 감염을 막고 죽은 세포를 없애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의해 생산되는 것이다. 페레즈-모레노 박사는 이 대식세포가 모낭에서 털이 자라는 원인인 줄기세포처럼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액의 돈이 드는 모발 이식 대신 모낭을 활성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논문에 “줄기세포 분야에서 현재 도전과제 중 하나는 이식의 필요 없이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라면서 “이 연구 덕분에 이제 대식세포가 줄기세포 영역에 중요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적었다. 또한 “우리 연구는 대식세포가 면역세포의 주기능을 넘어 ‘피부’ 재생 과정에서 중요한 조절제가 되는 것을 강조한다”고 적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이 ‘피부’로부터의 신호가 발모 촉진을 돕는 것을 확인했지만, 정확히 어떤 다른 형태의 세포가 이런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또한 세포조직의 재생과 노화, 암을 연구하는 접근 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이번 연구는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됐지만 현재 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항염제를 투여한 쥐에서 털이 다시 자리기 시작하는 과정을 관찰했다. 이런 발모 원인이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사이 어떤 상호관계가 있는 것인지 살피기 위해 연구팀은 면역세포의 영향을 확인하는 몇 가지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팀은 일부 대식세포가 거의 줄기세포처럼 활동하고 털을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대식세포가 보이는 주요 신호를 억제하면 발모가 지연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자 그 결과는 예상대로 나타났다. 비록 이번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했지만,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인간의 발모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 연구팀은 항염제를 특정 세포까지 운반하기 위해 리포솜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작은 물방울을 사용했고 이 방법은 반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플로스 바이올로지’(PLOS B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진=쥐의 발모 과정을 나타낸 것(플로스 바이올로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머리, 백혈구 세포로 치료…新기술 등장

    대머리, 백혈구 세포로 치료…新기술 등장

    한 과학자의 우연한 발견이 대머리 치료를 위한 길을 열게 됐다. 스페인 국립암연구소 미르나 페레즈-모레노 박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항염제 실험 중 발모 증상을 발견하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식세포에 있음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대식세포는 단핵구 혹은 단핵백혈구로 불리는 백혈구 세포에서 나오는 것으로, 감염을 막고 죽은 세포를 없애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의해 생산되는 것이다. 페레즈-모레노 박사는 이 대식세포가 모낭에서 털이 자라는 원인인 줄기세포처럼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액의 돈이 드는 모발 이식 대신 모낭을 활성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논문에 “줄기세포 분야에서 현재 도전과제 중 하나는 이식의 필요 없이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라면서 “이 연구 덕분에 이제 대식세포가 줄기세포 영역에 중요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적었다. 또한 “우리 연구는 대식세포가 면역세포의 주기능을 넘어 ‘피부’ 재생 과정에서 중요한 조절제가 되는 것을 강조한다”고 적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이 ‘피부’로부터의 신호가 발모 촉진을 돕는 것을 확인했지만, 정확히 어떤 다른 형태의 세포가 이런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또한 세포조직의 재생과 노화, 암을 연구하는 접근 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이번 연구는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됐지만 현재 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항염제를 투여한 쥐에서 털이 다시 자리기 시작하는 과정을 관찰했다. 이런 발모 원인이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사이 어떤 상호관계가 있는 것인지 살피기 위해 연구팀은 면역세포의 영향을 확인하는 몇 가지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팀은 일부 대식세포가 거의 줄기세포처럼 활동하고 털을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대식세포가 보이는 주요 신호를 억제하면 발모가 지연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자 그 결과는 예상대로 나타났다. 비록 이번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했지만,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인간의 발모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 연구팀은 항염제를 특정 세포까지 운반하기 위해 리포솜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작은 물방울을 사용했고 이 방법은 반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플로스 바이올로지’(PLOS B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진=쥐의 발모 과정을 나타낸 것(플로스 바이올로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성질환, 남성호르몬에 주목하라!

    남성질환, 남성호르몬에 주목하라!

    ’말 못 할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비슷한 상황에 처해봤던 경험이 있는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그러나 대표적인 남성질환인 발기부전으로 고민을 하는 이들의 경우,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잃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발기부전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성 호르몬(sex hormone)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여성에게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난포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 있으며, 남성에게는 고환의 간세포에서 분비되는 안드로겐(androgen) 또는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으로 불리는 남성호르몬이 있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의 생식계 성장과 성적 발육, 유지 기능 등을 관장하며, 사춘기의 2차 성징과 체모와도 관계가 있다. 또한 남성호르몬은 전립선과 정낭 등의 발육과 근골격계 등 다양한 ‘남성관련 형성’에 대해 관여하는 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남성호르몬은 20대 초반에 절정으로 분비되어 유지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매년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러한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인 것이다. 이와 관련 남성에게도 여성의 폐경과 맞물려 나타나는 ‘여성갱년기’의 증상과 흡사한 ‘남성갱년기’의 증후가 나타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발기부전과 성욕감퇴, 무기력감, 우울함, 피로감 복부비만 등이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매년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보여지는 일반적인 신체기능의 저하 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치료에 소홀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의 치료는 매일 복용하는 경구용 제제와 몸에 붙이거나 바르는 제제, 주기적인 주사로 남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주사제 등을 이용한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이 주를 이룬다. 치료의 핵심은 연령대에 따라 남성호르몬의 정상범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부족할 경우 이를 적절히 보충함으로써 무기력감이 개선될 수 있고 우울감의 호전, 발기부전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사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실제 본인의 남성호르몬 수치를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처방과 함께 적절한 주기에 남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혈액검사를 통해 간편한 방법으로도 확인해볼 수 있다. 호르몬 보충요법 외에도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개선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방법이 더 있는데,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의 처방과 주사요법, 그리고 수술치료 등이 있다.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의 경우 연령과 상황에 따라, 또 복용제의 종류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등에 따라 용량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구용발기부전 치료제의 경우, 심계항진과 안면홍조등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그밖에도 시각이상 두통 및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심혈관계질환자는 더욱 신중한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한부 1개월 여성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시한부 1개월 여성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시한부 1개월 선고를 받은 20대 여성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NBC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살인 리자 휴튼은 2011년 활막육종(synovial sarcoma) 진단 뒤 수술을 받았다. 활막육종은 관절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양으로 악성도가 높으며, 10만 명 중 2명에게서 발병하는 만큼 희귀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휴튼은 당시 완치 선고를 받았지만 얼마 전 암이 재발했으며 그녀에게 남은 날이 불과 1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남자친구 와트는 그녀를 위해 진심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결혼식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휴튼과 와트는 100여명에 달하는 친구와 친지들을 불러 모아 이틀간의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휴튼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면사포를 썼고, 세상 어떤 신부보다도 예쁜 미소로 자신의 결혼식을 즐겼다. 시한부 1개월 선고를 받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하객들 역시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결혼식 도중, 휴튼은 하객들에게 “이틀간의 파티가 끝나면 나는 존스홉킨스대학 의학임상센터에 갈 예정이다. 그곳에서 병마와 싸울 수 있는 치료제를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어떤 증상도 없었기 때문에 암이 완치됐다고 생각했었다. 시한부 선고를 받는 날이 올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 암 때문에 죽지 않을 것”이라며 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휴튼과 와트 부부는 질병과 고통이 그들을 갈라놓지 못하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한부 1개월 20대女의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시한부 1개월 20대女의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시한부 1개월 선고를 받은 20대 여성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NBC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살인 리자 휴튼은 2011년 활막육종(synovial sarcoma) 진단 뒤 수술을 받았다. 활막육종은 관절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양으로 악성도가 높으며, 10만 명 중 2명에게서 발병하는 만큼 희귀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휴튼은 당시 완치 선고를 받았지만 얼마 전 암이 재발했으며 그녀에게 남은 날이 불과 1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남자친구 와트는 그녀를 위해 진심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결혼식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휴튼과 와트는 100여명에 달하는 친구와 친지들을 불러 모아 이틀간의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휴튼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면사포를 썼고, 세상 어떤 신부보다도 예쁜 미소로 자신의 결혼식을 즐겼다. 시한부 1개월 선고를 받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하객들 역시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결혼식 도중, 휴튼은 하객들에게 “이틀간의 파티가 끝나면 나는 존스홉킨스대학 의학임상센터에 갈 예정이다. 그곳에서 병마와 싸울 수 있는 치료제를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어떤 증상도 없었기 때문에 암이 완치됐다고 생각했었다. 시한부 선고를 받는 날이 올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 암 때문에 죽지 않을 것”이라며 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휴튼과 와트 부부는 질병과 고통이 그들을 갈라놓지 못하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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