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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않고 주름살·상처 말끔히

    ◎고려대병원 안덕선 교수팀 새 치료법 개발/피부삽입용 「아테콜」 해당부위 주사하면 “끝” 양눈썹 사이나 입술주변의 주름 등 팬 상처에 새로운 특수 주름제거물질을 주사로 삽입,수술하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안덕선 교수팀은 여드름 상처 및 양쪽 눈썹 사이에 주름이 생긴 6명의 환자에게 「아테콜」(아티피셜 콜라겐)이라는 새로운 피부삽입용 주사물질로 치료해 큰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아테콜은 극히 미세한 크기의 원형체 인공골 입자와 콜라겐의 합성이식물질로,인체 해당부위에 주사로 삽입해 치료하게 된다. 7년전 동물실험과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거쳐 안전성이 입증돼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료법이다. 아테콜은 현재 주름살 제거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콜라겐제품에 비해 값비싸지만 수개월이 지나면 체내로 녹아서 흡수되는 단점도 없고 부작용도 적다. 아테콜은 피부의 진피층 바로 밑에 주입되기 때문에 약 3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형성된 섬유조직에 둘러싸여보존이 되고 인위적인 시술의 흔적이 없어져 얼굴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비용은 1회 주사에 30만∼50만원이다. 아테콜이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입증됐지만 알레르기 부작용 가능성을 우려,시술 4주전에 반드시 피부반응검사를 거쳐야 하며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면 시술하지 않는다. 안교수는 『현재 이 시술법이 유럽에서는 입술확장술,유두재건 확장술에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고 북미에서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허가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 15년 이상의 장기적인 안전성이 밝혀지지 않고 있고 치료비가 비싼 것이 단점』이라고 말했다.
  • 외국사례/홧김에… 심심해서…/운명바뀐 행운아들(복권)

    ◎직원 35명 1불씩 투자… 267억 “떼돈”/네식구 합심 생일·나이 조합 거액 당첨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했던가.아예 운명을 바꾼 사람이 있다.복권은 이처럼 드라마틱한 요소도 갖고 있는 것이다. ◇1달러로 95만달러(약 7억6천만원)의 행운을 거머쥔 미국 뉴저지주 항만국 직원 35명. 뉴저지주 항만국 직원 35명은 저지시티 교통센터에서 일하는 캐럴 그라조스카씨의 권유로 하루아침에 떼부자가 됐다.캐럴은 지난 4월 동료들에게 복권을 공동으로 구입할 것을 제안,그때 사무실에 있던 사람중 참가하고 싶은 사람으로부터 각각 1달러씩을 갹출했다. 그 결과 이 항만국 직원 35명에게 3천3백40만달러(약 2백67억2천만원)라는 행운이 넝쿨째 굴러들어왔다. 그러나 캐럴이 1달러씩을 거두러 사무실을 돌 때 기술자와 협의차 사무실을 잠깐 비웠거나 사무실에 있으면서도 그녀의 권유에 응하지 않아 엄청난 행운을 놓친 억세게 운 나쁜 사람은 모두 4명.이중 2명은 캐럴의 상사였다. ◇세탁을 하지 않은 덕에 1백36억원 당첨 미국 워싱턴DC에서 건물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솔로몬 웨어씨(32).유니폼을 자주 빨아입지 않아 주머니속에 당첨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복권이 수북이 들어 있는 웨어씨를 보고 동료들이 하루는 『얼마나 세탁을 하지 않는 거냐』며 면박을 줬다. 그러나 당첨번호를 가지고 와 한장 한장 대조해주던 동료 한명이 『자네 당첨됐어』라고 외쳤다.4월20일 터진 파워볼 잭팟 3천4백만원달러(2백72억원)에 공동당첨된 것이었다. ◇당첨금 96억원으로 자궁암 치료 테네시주에 사는 티나 맴필드씨(33)는 이웃한 켄터키주의 복권에 참가,잭팟 1천2백만달러(약 96억원)의 행운을 안았다. 맴필드씨가 자신의 당첨을 감지한 것은 켄터키주 복권추첨 다음날 TV뉴스를 보면서였다.전날 있었던 켄터키 복권추첨에서 잭팟당첨자가 탄생했는데도 아직 연락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번호가 귀에 익어 다음날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당첨.1천달러쯤 되겠거니 예상하고 당첨금을 물어본 그녀는 1천2백만달러라는 대답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4주전 수술을 받다가 자궁암이 발견돼 화학요법을받아오고 있는데 부족한 치료비도 해결하게 됐다.복권에 당첨되고 건강도 되찾고 일석이조. ◇힘모아 1억4천만원에 당첨된 캐나다 가족 캐나다에 살고 있는 빌 패서씨 가족은 가장의 「뭉치면 산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행운을 잡은 주인공들. 패서씨 가족은 캐나다 6·49 로토에 참가해 약 25만캐나다달러(1억4천만원)에 당첨됐다.월요일 아침 네식구가 모여 복권을 사자는 얘기가 나왔다.생일과 나이 등 가족과 관계 있는 숫자를 각자 선택한 결과 빌과 부인이 선택한 숫자가 일치했다. 그래서 아들 둘이 선택한 숫자와 조합한 뒤 일치하는 번호가 적힌 복권을 구입했다.그 복권이 2등에 당첨된 것이다. ◇이름덕인지 운인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사는 캐시달러(Cashdollar)라는 성을 가진 에드워드씨는 지난 4월10일 추첨한 복권에서 10만달러(약 8천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에드워드씨는 4월6일 집 근처 야이리스 퍼브라는 맥주집에 갔다.이 맥주집은 현금만 받는 가게여서 맥주를 시키고 나니 정확하게 복권 2장을 살 수 있는 잔돈이 남았다.잔돈을 처리하기도 귀찮고 해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복권을 골라잡았다가 이름덕을 톡톡히 봐 그만 당첨이 되고 말았다.
  • 「축제 난동」 이대­고대 앙금 해소(조약돌)

    ○…지난 5월 이화여대의 대동제 행사중 발생한 고려대생의 소란사건과 관련,고려대측이 관련 학생 7명을 유기정학시키고 부상당한 학생에게 치료비 전액을 지급키로 함으로써 사건 발생 3개월여만에 일단락. 이화여대 최선렬 학생처장은 31일 『고대측이 소란 주동자 7명 모두에게 정학 2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당시 부상당한 차모양(22)의 치료비 5백50여만원 전액을 부담키로 합의했다』고 소개.이대는 차양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안전공제보험」 보상금 2백만원을 별도 지급키로 했다고. 두 학교는 상습적으로 벌어져 온 고대생의 이대 축제 방해사건을 막기 위해 내년 대동제부터 고려대 학생처 직원들이 이화여대에 나가 현장 지도를 한다는 데도 합의.
  • 85살 아버지 길에 버려 숨지게 30대 아들 긴급구속

    서울노원경찰서는 30일 폐결핵 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80대 아버지를 내다버려 숨지게 한 양양수씨(37·노원구 공릉1동 도시개발아파트 105동·무직)를 존속유기 치사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양씨는 지난 5일 하오7시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도시개발아파트단지내 103동 놀이터에 아버지 양은석씨(85)를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숨진 양씨는 동네주민 김모씨(75)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3일 숨졌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양씨는 딸집에서 기거해 오다 지난 6월 딸이 이혼하면서 막내아들 양수씨 집으로 거처를 옮긴 뒤 지병인 폐결핵에 합병증까지 생겨 심하게 앓아왔다는 것이다.양수씨는 형들에게 생활비와 치료비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전기침 이용 한방요법 살빼기 인기

    ◎60㎑ 저주파로 원하는 부위 지방만 제거/한달 12번정도 치료… 약물 병행땐 더 효과 전기침을 이용해 지방을 분해해 비만부위의 살만 빼는 한방치료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배,엉덩이,종아리,허벅지,어깨,가슴,얼굴,팔 등 모든 신체부위가 대상이다.「셀룰로 리폴리시스」라는 지방분해전기침 기기를 이용,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10㎝ 길이의 장침을 살뺄 부위의 지방층에 꽂은 뒤 1초에 60hz의 저주파를 흘리면 침이 박힌 부위의 체세포에 열이 발생한다.열이 나면 체세포는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지방을 끌어당겨서 에너지를 가져오게 되고 이에 따라 지방은 녹으면서 분해된다.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의 좌우 양쪽에 4개씩 8개의 침을 꽂아 보통 1시간씩,한달동안 12번 정도 치료하면 웬만한 부위의 살은 원한 만큼 빠진다.한달 치료비는 35만원. 전기침 치료후에는 반드시 30분간 러닝머신위에서 달리기를 하도록 해 전기침으로 분해된 지방이 혈액에 쌓이지 않고 곧바로 산화되도록 한다. 실제로 키 155㎝에 몸무게 50㎏,허리둘레 26인치,허벅지두께 22인치였던 22세의 여성이 허리와 허벅지부위에 지방분해 전기침 치료를 받은 뒤 한달 만에 허리와 허벅지 사이즈가 각각 2인치씩,몸무게는 3㎏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면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면서살을 뺄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비만은 아니지만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20∼30대 젊은 여성이 특히 많이 찾는다.
  • 위스키도 봉(외언내언)

    담배가 사람에게 백해무익인데 비해 술은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된다고 한다.의학적으로도 정설이 됐다. 그러나 술은 「적당히」 마시기가 어렵다.한 잔이 두잔 석잔으로,결국은 2차 3차로 이어지고 마시는 양도 엄청나다.이렇게 퍼마신 이튿날 일의 능률이 떨어질 것은 불문가지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세계 위스키 시장을 한국의 술꾼들이 좌지우지한다고 한다.15년짜리 영국산 위스키 딤플의 경우 지난 해 전 세계에서 65만상자(1상자 9ℓ)를 팔았는데 절반에 가까운 31만상자를 한국에서 팔았다.딤플은 이 덕에 세계 위스키 매출랭킹 5위에 올랐다. 진로가 원액을 전량 수입해 만드는 임페리얼은 지난 해 75만상자가 팔려 세계 시장에서 시바스리걸,조니워커,글랜피딕에 이어 매출랭킹 4위를 기록했다.패스포트와 썸싱스페셜 역시 작년 매출액의 46%와 89%를 한국시장에서 올렸다. 선진국에서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한국의 술꾼들은 외국 위스키업자의 봉인 셈이다.이는 우리의 그릇된 음주문화와 명품을 유달리 선호하는 비뚤어진 소비성향 때문일것이다. 술을 강권하는 풍습에,이름도 희한한 가지가지 폭탄주가 새로이 등장하고,2차 3차는 보통이며,접대문화가 독특해 「필름이 끊어지게」 마셔야 피차 흡족한 술자리로 여긴다. 그러나 이런 고약한 관습 때문에 빚어지는 비극은 한두가지가 아니다.음주운전 사고,질병,폭력에서 살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과 가정이 불행을 당한다.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술값 뿐 아니라 치료비와 사고수습 비용까지 계산하면 가히 천문학적인 돈이 술 때문에 없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봄 술병에 과음 경고문을 붙이도록 하고,과음을 자제하는 팸플릿을 전국 요식업소에 뿌렸다.그럼에도 술 마시는 행태는 여전하다. 그러나 그릇된 음주문화를 바꾸지 못한다면 우리나라는 21세기에 음주규제법을 필요로 하게 될지도 모른다.담배를 마약으로 규정한 미국처럼.
  • 보험상식/미리 지급한 응급치료비 보상 가능

    ▷질문◁ 사고 직후 피해자를 병원에 입원시키면서 가해 운전자가 치료비를 냈다.이런 응급 치료비도 보험회사에서 보상받을 수 있나? ▷답변◁ 그렇다.그리고 가해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사실을 병원에 입증만 할 수 있으면 굳이 응급치료비를 가해자가 내지 않아도 된다.종합보험 가입사실 증명만으로도 병원은 치료를 해주어야 하며 치료비도 병원에서 보험회사에 직접 청구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만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해자가 피해자의 응급치료비를 부담했다면 영수증(치료비 명세서)을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심사후 보상을 해준다. 장거리 여행중의 사고처럼 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경미한 인사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사고 장소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우선 피해자를 응급처치하고 소요된 비용은 집으로 돌아와 진단서와 치료비 영수증을 구비,보험회사에 청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피해자들 중에는 현재 입원중인 병실이 여러명이 함께 사용해 불편하다며 1인실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동차보험 환자의 경우 해당 병원의 대중적인 일반 병실을 기준으로 입원료를 지급하도록 돼 있다.때문에 피해자가 불편해 좋은 병실로 옮기려면 일반 병실과의 병실료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피해자가 사고 장소로부터 가까운 병원에 입원해있을 경우 집 근처 병원으로 옮기는 것은 가능하다.이때는 병원을 옮기기전에 보험회사의 보상직원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좋다.사전에 연락하지 못했다면 옮긴 후에라도 신속하게 알려주어야 보상처리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자세한 내용은 손보협회 상담소 730­6759로.
  • 의사자 보상금 1억이상 지급/정부,국가유공자 수준 예우

    정부는 남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하다 목숨을 잃은 사람에 대한 보상금을 현행 3천4백만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높이는 등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크게 강화키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다음달 국민복지추진위원회에서 의사상자 예우강화방안을 논의,9월 정기국회에 의사상자보호법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15일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사망자에 대한 보상금을 국가유공자 수준으로 대폭 높이고 ▲사망자 보상금의 2분의 1 범위내에서 지급하게 돼 있는 부상자치료비 지원도 그에 비례해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의사상자 희생 값지게…/보상·처우 개선 절실

    ◎국가유공자 예우 바람직/최저임금 백20배 지급… 양육비 등 크게 부족/유가족들 생계 막막… “학비면제·연금 지급을” 각박한 세태에 귀감이 되는 의사상자에 대한 물질적·정신적 보상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사회기풍 진작 차원에서도 유가족이 적어도 생활걱정은 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일 여대생 성추행범을 뒤쫓다 흉기에 찔려 숨진 최성규씨(31)가 국가로부터 보상받는 금액은 3천4백57만8천원.의사상자보호법의 규정에 따라 월 최저임금(현재 28만8천1백50원)에 1백20배를 곱한 것이다.결혼 3년째인 최씨에게는 부인(30)과 두살배기 딸이 있다.충격은 차치하더라도 부인이 딸을 키우며 생활하기에는 보상금이 너무 적다. 의상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지난 해 5월 남의 집을 침입한 사람을 추적하다 무릎연골을 다친 택시운전사 변모씨(34·서울 종로구 원서동)는 8개월이 지난 올해 초 의상자 5등급 판정을 받아 7백90여만원을 보상받았다.그러나 후유증으로 4개월간 쉬면서 받은 물리치료비와 약값,휴가에따른 봉급손실 등 손해를 메우기에는 크게 부족했다. 의상자에 대한 보상금은 의사자의 절반부터 6분의 1까지 6등급으로 나눠진다. 지난 90년에 제정된 의사상자보호법은 강도를 붙잡거나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등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구제하기 위해 의로운 일을 하다」 사망한 사람의 유가족이나 다친 사람에게 보상금 지급과 의료보호·교육보호 혜택은 물론,유가족의 취업도 알선해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원은 현실에 못미친다.유족자녀에 대한 등록금면제 혜택은 대학이 아닌,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다.시·도지사가 취업을 알선해주도록 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처우개선 여론도 이같은 사정 때문에 나오고 있다. 의사상자 보호법은 70년대에 제정된 「재해구제에 관한 의사상자 보호법」의 보호대상을 넓히고 일률적으로 1천만원이던 의사자에 대한 보상금을 크게 올린 것이다. 하지만 의사상자에 대한 처우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 교통사고시 처리요령 5계(보험상식)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가 늘고 있다.그러나 즐거워야 할 휴가길에는 교통사고 위험이 도처에 깔려있다.안전점검은 물론 교통사고시 처리요령 5계를 알아두면 사고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첫째,사고가 난 뒤에는 제2의 사고를 막야야 한다.사고가 나면 즉시 멈춰 상대편 피해를 확인한 뒤 부상자가 있으면 병원으로 후송하는 게 급선무.부상자가 없으면 사고현장을 스프레이로 표시하고 안전지대로 차를 옮긴 뒤 보험회사에 신고한다.야간 고속도로에서는 최소 인원만 현장에 남고 다른 가족은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에 대피하는 게 좋다. 둘째,사고에 대한 책임을 일방적으로 인정하지 말라.교통사고는 서로의 과실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인 만큼 사고책임을 인정하고 면허증 등을 넘겨주는 것은 금물.과실비율은 다투지말고 보험회사에 위임한다. 셋째,응급치료비가 발생했을 때는 영수증을 챙겨라.보험사와 연락이 안돼 응급치료비를 본인이 지급했을 때는 영수증을 발급받아 돌아와서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받을 수 있다. 넷째,견인비확인없이 견인에 응하지 말라.교통부 신고요금은 10㎞에 4만7천3백원 정도다. 다섯째,친지들에게 운전대를 맡기지 말라.대부분 가족운전자보험에 가입,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동행하는 친지들과 번갈아 운전하는 것은 무보험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다.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사고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나이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 보험사 경영혁신할 차례(사설)

    정부의 자동차보험제도 개선내용을 볼 때 단순한 보험료인상이 아니라 98년의 보험자유화를 앞두고 보험의 합리적 체계화를 위해 노력한 대목을 발견하게 된다.법원의 판결에 의한 사고피해 실보상액의 46%수준인 보험금을 60%선으로 끌어올리고 치료비를 인상하는등 보험금을 현실화한 것은 보험의 사회보장적 기능을 강화한 적절한 조치라고 본다. 또한 책임보험에 의한 보상액인상만큼 책임보험료를 올리고 정액제이던 책임보험료에 종합보험처럼 사고유무에 따른 할인·할증제를 도입한 것도 합리적 제도개선으로 볼 수 있다.무사고운전자의 보험료부담을 낮춰주어 안전운전풍토를 확산시키고 20%선으로 집계되는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을 가능한 한 유사시에 대비하는 종합보험에 가입토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급액인상등 이번 제도개선으로 보험사는 연 1천3백억원의 추가부담을 안게 됐다고 주장한다.지난해 8월 9%의 보험료인상으로 손해보험사에게 적자만 안겨주던 자동차보험이 가까스로 경영안정을 기하게 되자 새로운 부담을 안게 됐다며 불평이다. 우리나라처럼 교통사고율이 높은 곳에서 자동차보험업을 한다는 것이 대단히 힘든 일인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소비자인 국민의 시각은 다르다.해마다 끊임없이 보험료를 인상해왔는데 보험사가 경영혁신을 않고 적자만 주장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구조적 비리가 아직도 보험업계의 암적 존재라는 것이 일반의 시각이다.자동차정비업체,교통사고환자 전문병원등과 연계되는 구조적 비리가 척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보험가입자는 지금도 보험료는 비싼 편이며 누수되는 보험료부담마저 소비자의 몫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이번 제도개선 후속조치로 보험사는 경영합리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비리구조의 영업풍토를 쇄신,합리적이고 소비자에 서비스하는 선진형 자동차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 다모증 광치료기 「포토덤」 각광/기존기기보다 통증없고 시술 간단

    ◎잔털도 쉽게 제거… 상처·흔적 안남아 노출의 계절 여름.팔,다리에 털이 많은 여성들은 유난히 신경이 쓰인다. 이같은 「다모증」 치료에 새로운 치료기기 포토덤(PHOTODERM)이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다모증은 모근 하나 하나에1∼2㎝크기의 침을 일일이 꽂아 전기열로 모근을 파괴하는 전기분해술로 치료해 왔다.그러나 이 방법은 십여차례 반복해서 치료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고 통증도 심했다.또 모근을 완전히 뿌리뽑기가 힘들어 시술후에도 털이 다시 나고 시술부위에 거뭇거뭇하게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단점을 드러냈다. 특히 전기침을 사용해서 겨드랑이의 털을 제거하는 경우,한번 치료하는데 5∼6시간씩 걸렸다.하지만 포토덤을 사용하면 10∼20분이면 치료가 가능하다.또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가 필요없고 시술부위에 상처나 흔적이 남지 않고 치료후 바로 목욕도 할 수 있다. 포토덤은 순간적으로 강한 펄스파를 방출,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신체 각 부위의 모근을 제거하는 광치료기. 가격은 1억5천만원대로 국내에 6대밖에 없다. 기존의 색소레이저가 빛의 직진방식을 이용하는데 반해 포토덤은 산란파장을 이용하는 점이 다르다.원래 팔다리 정맥류와 실핏줄확장증,붉은 반점,포도주색 모반 등의 치료에 사용해왔다. 포토덤으로는 이마의 모근을 제거해 이마를 넓히고 뺨이나 목,어깨,코밑에 있는 잔털까지 쉽게 없앨수 있다. 치료비는 코주변,겨드랑이 털을 제거할때는 50만원선,다리의 경우 1백만원대로 아직은 비싼 편이다.〈김성수 기자〉
  • 「눈물관 막힘 증세」 국소마취 수술법 개발

    ◎서울 중앙병원 송호영 교수/풍선확장술·스텐트 삽입술 60여명 성공/시술 간편… 합병증 없고 치료비도 저렴 정상인에 비해 눈물이 많이 나거나 눈곱이 자주 끼고 심하면 시력장애까지 일으키는 눈물관 막힘증세를 간편하게 치료하는 방법을 국내의료진이 처음으로 개발했다. 컴퓨터와 초음파를 이용한 간단한 치료법으로 환자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서울 중앙병원 진단방사선과 송호영교수가 보건복지부 G7 연구사업과 아산생명과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지난 91년부터 5년동안의 연구 끝에 일궈낸 개가다. 눈물관 막힘증세는 정상적으로 눈물이 배출되어야 할 눈물관의 어느 부위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코를 통해 눈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모두 눈으로 나오면서 생기는 질환. 환자는 늘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야 하고 눈곱이 심하게 끼어 아침에 일어나면 눈을 뜨기 힘들 정도다.오랜 기간 방치하면 시력장애도 올 수 있다. 원인은 염증이나 외상·선천성폐색·특발성폐색이다. 지금까지는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로 코뼈를 뚫은 뒤 눈물관 또는 결막과 비강을 연결하고 이곳에 튜브를 영구적으로 삽입해주는 결막비강문합술이나 실리콘관삽입술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국내병원에서 시행된 결막비강문합술의 성공률은 57∼90%정도이고 실리콘삽입술도 수술 뒤 44%는 튜브가 빠져 재수술을 해야 했다.또 수술 뒤 얼굴에 흉터가 남고 주변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이물감 등의 합병증을 보였다. 송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치료법은 풍선확장술과 폴리우레탄 스텐트삽입술. 혈관막힘이나 관상동맥협착증 등의 치료법에 사용되던 무혈시술을 눈물관 막힘증세의 치료에 적용한 것이다. 풍선확장술은 비점막과 누낭주위를 마취한 뒤 철사를 비강내로 밀어넣는 것.갈고리를 이용해 비강내의 철사의 끝을 코밖으로 꺼내 철사를 따라 직경 2∼3㎜의 풍선을 좁아진 부위를 지나도록 넣은 뒤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부위를 넓히고 풍선을 제거하게 된다. 스텐트(고리모양의 기구)삽입술은 같은 방법으로 스텐트를 이용해 좁아진 부위를 넓혀주는 것이다. 지난 94년2월부터 임상치료에 들어간 송교수팀은 33명의 환자에게 풍선확장술을 실시,82.4%의 성공률을 기록했다.풍선확장술로도 효과가 없던 환자 31명은 스텐트삽입술이 97%의 성공률을 보였다. 시술이 간편하고 전신마취가 필요없이 국소마취를 하면 되고 특이할 만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치료비도 이전방법으로는 75만∼80만원이 들었지만 새로운 방법은 45만원정도의 비용으로 30분이면 치료할 수 있다.〈김성수 기자〉
  • 이인모 노인과 체제선전/장수근 연구위원(남풍북풍)

    신병치료차 입국,4주간 미국에 머물던 이인모 노인(79)이 지난 24일 평양으로 돌아갔다. 뉴욕에 체류하는 동안 맨해튼의 마운트 사이나이병원에 1주간 입원, 종합검진을 받았으나 크게 아픈데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귀국하게 된것이다. 본인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그의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병원당국의 진단결과에 북한은 낙심천만했을 것으로 믿어진다.당초 그를 미국에 보낼 때 북한은 세가지 속셈을 갖고 있었다. 첫째는 「한국 때리기」였고 두번째는 김정일의 인덕정치 선전이었으며 세번째는 호전광의 이미지 탈색이었다. 북한은 그가 중병에 걸린 사실이 미국병원에 의해 입증될 경우 그 병인을 32년간 옥살이 시킨 한국에 돌리고 한국정부의 「비인도적 처사」를 국제사회에 떠벌릴 계획이었다.동시에 어마어마한 치료비를 김정일이 부담한 사실을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수령의 인덕정치를 선전하려 했었다. 그렇잖아도 이노인은 평양으로 돌아가면서 『김정일 장군의 하해 같으신 사랑과 배려로 뉴욕에 와 병치료를 받으면서 내가 받은 혜택이얼마나 큰 것인가를 깊이 느꼈다』는 장문의 「성명서」를 남겼다고 한다. 그는 또 이 성명서에서 『지난 3년간 복용한 각종 비싼 봉약과 약물,왕진과 입원. 요양 등 내가 받은 은혜를 돈으로 따진다면 몇천만달러는 실히 넘을 것』이라며 『이런 혜택은 나만이 아니라 모든 (북한)인민에 돌려지고 있다』는 선전을 빼놓지 않았다고 본지 특파원은 전하고 있다. 이노인은 6·25때 지리산에서 빨치산활동을 하다 체포돼 32년간 복역하고도 전향을 거부한 골수 공산주의자다. 그는 지난 93년 송환후 북한주민이 최대영광으로 여기는 김일성 부자와의 면담은 물론 『남조선 괴뢰와 끝까지 싸워투쟁한 공로』로 영웅칭호와 김일성훈장을 수여받는 등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냉전종식후 「우리식 사회주의」고수의 명분찾기에 궁색한 북한에게 살아돌아온 「이념의 화신」 이인모는 견줄데 없는 체제선전의 일대 호재였고 또실제로 북한은 재탕·삼탕 우려 먹었다. 이번 그의 뉴욕체류에 든 경비는 6만∼7만달러쯤 되리라 한다.이돈이면 배곯는 북한주민 6백명이 1년간먹을 식량을 너끈히 사고도 남을 액수다. 수해를 빌미로 염치없이 이곳 저곳에 손을 벌이면서 김정일선전을 위해 병도 없는 이노인을 미국병원에 입원시켜 금쪽 같은 달러를 펑펑 써대는 북한. 과연 이런게 인덕정치인지 김정일에게 물어야 할까 보다.
  • 고통없는 레이저 충치치료법 개발/호 연구팀

    ◎“소요시간 줄이고 경비도 절감” 충치의 썩은 부분을 갈아 구멍을 내고 충전제로 밀봉하는 과정에서 환자에게 전혀 고통을 주지않고 처리할 수 있는 레이저치료법이 호주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호주 퀸즐랜드대학 치과교수 로렌스 월쉬 박사는 치과전문지 「오스트레일리언 덴틀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 새로운 레이저치료법은 충치를 막아주는 충전제를 씌우기까지 치아의 썩은 부분을 갈고 닦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아무런 아픔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도 재래식 방법보다 훨씬 짧다고 밝혔다. 월쉬 박사는 3년간의 연구끝에 이 새로운 레이처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히고 이 레이저기술을 이용하면 모든 과정을 몇분안에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쉬 박사는 이 레이저치료법은 시간과 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아니라 감염위험도 막아주는 또다른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브리즈번(호주)AFP 연합〉
  • 치료비 횡령 공중치의 무더기 적발/전·현직 포함 24명

    ◎진료 기록않고 7천여만원 빼돌려/강원 경찰청 3명구속 13명입건 【춘천=조한종 기자】 공중 보건의로 근무하면서 일선 시·군의 예산으로 편입돼야 할 치료비를 많게는 수천만원씩 상습적으로 가로채온 강원지역 전·현직 치과 공중보건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강원 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1일 속초 믿음치과원장 황성씨(31)등 전 치과 공중보건의 3명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또 양양군 현남보건소 치과보건의 최우혁씨(26)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밖에 횡령액이 50만원 이하인 원주보건소 부론지소 공중보건의 장정호씨(25지소 근무)등 8명은 사법처리 하지 않기로 했다. 황씨가 93년10월부터 95년4월까지 양양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면서 3백2회의 의치와 보철 치료비 1천5백20여만원을 진료기록부에 기입하지 않고 가로채는등 사법처리된 공중보건의 16명은 93년3월부터 95년12월까지 1천9백여회에 걸쳐 7천7백여만원을 횡령했다.
  • 간접의료비 연 5조 육박/통원·대기시간 비용 3조넘어/작년 추계

    환자 간병비와 병원 왕래 및 진료대기 시간 등을 돈으로 환산한 국민 간접 의료비용이 연간 5조원에 이른다. 1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해 조사한 국민건강 및 보건의식 행태의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국민들의 간접 의료비용은 4조9천5백8억원으로 국민총생산액의 1.42%로 추계됐다. 치료비나 약값 등 치료와 관련된 직접 의료비가 아닌 간접의료비 규모에 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외래환자 1인당 1회 의료기관 왕래시간은 1시간이며 전체 국민이 연간 2억1천2만시간을 외래진료를 받기 위해 오가는데 썼다. 여기에 시간당 평균임금 5천7백7원을 곱하면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가 병원을 오가는 대신 일했을 경우 벌어들일 수 있는 기대수입,즉 외래왕래를 위한 간접비용 지출액이 2조3천9백72억원으로 나온다. 또 1인당 1회에 30분,전체 환자가 연간 1억2천6백23만시간인 진료 대기시간을 비용으로 환산한 금액은 7천2백3억원,병원왕래를 위한 교통비 지출액은 연간 1조3천5백56억원으로 추계됐다.
  • “고객 서비스불만 대폭 해소”/자동차보험 신상품 “러시”

    우리는 이제 국민 4.5명당 자동차 한 대를 보유한 「자동차 문화」시대를 살고 있다.70년대만 해도 일부 상류층만 소유하던 자동차가 국민경제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올바른 자동차 문화가 미처 정립되기도 전에 보급대수가 급증,교통사고율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지난 해만 해도 각종 교통사고 사망자의 94.4%인 1만3백23명이 자동차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었고 33만1천7백47명이 다쳤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사고에 늘 불안감을 느낀다.더욱이 자동차 보험에 들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자동차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돈도 꽤 든다.마음 놓고 주차할 곳도 모자라는 현실에서 자동차는 생활에 편리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골칫덩어리일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위험보장 일변도에서 탈피,자동차 소유자가 느끼는 위험보장은 물론 유지·관리 등에 따른 불만요인도 없애는 다양한 보완적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손해보험상품을 대폭 보완한 신상품들을 소개한다. ◇골든패키지보험(동양화재)=각종 상해위험은 물론 배상책임손해에 이르기까지 17가지의 위험을 담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교통사고시 보험 가입금액의 4배까지 지급한다.뺑소니·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시는 6배까지 보장해 준다. 의료비는 상해사고시 의료비 보험가입 한도내에서 1백80일분의 치료비를 준다.자가용 자동차 운전중 상해사고로 입원하거나,다른 사람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해 구속될 경우는 1백80일을 한도로 약정한 일당액을 생활비로 지급한다.법원판결에 의해 벌금을 부담할 경우는 벌금상당액을 지급하며 방어비용에 가입하면 사고로 구속시 변호사 비용도 준다. ◇안전드라이버보험(신동아화재)=적은 보험료로 주말 교통상해 및 뺑소니·무보험차상해,질병사망 등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실을 중점 보상해 준다.자가용·영업용 운전자는 물론 운전면허가 없는 일반인들의 교통상해로 인한 위험도 담보,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벌금 및 방어비용,면허취소 및 정지시에도 보험금액이 지불된다.계약만기 또는 중도해약시에도 만기·중도환급금의 이자를 일시에 지급해 목돈 마련에도 용이하다.자가용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시 보험가입금액의 3배,주말교통사고시에는 5배까지 보상된다. ◇토토운전자보험(대한화재)=보험료가 싸다.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만기일 1년 전까지 보험계약 해당일에 매년 가입금액의 5%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지원금으로 지급한다.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시에는 가입금액의 최고 10배까지 보상한다. 차량의 전손 및 도난시는 신차구입 보조금을 주고 생활유지비,벌금·방어비용,긴급(견인 등)비용,면허정지·취소 위로금 등을 보상해 준다.특히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혀 형사상 합의가 필요할 때는 합의지원금도 준다. ◇OK운전자종합보험(국제화재)=오너드라이버를 위한 보험상품이다.보상금은 가입금의 최고 2.5배까지 준다.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자동차 운행 중 사고,뺑소니·무보험차량 사고 등에 따른 사망·후유장애,벌금·방어비용,생활유지비 및 의료비 등을 기본적으로 지급한다. 선택계약에 의해서는 부부담보,긴급비용,면허정지·취소 위로금,차량대체 비용,가족담보,단체취급 등 특별약관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1종은 보장성이 강하고 2종은 만기환급금이 높은 저축형이다. ◇한마음운전자보험(쌍용화재)=기본계약에서는 일반사고시 보험가입금액 전액,평일 교통사고시 2배,토·일요일 및 공휴일 교통사고시는 3배를 각각 보상한다.후유장해시는 사고 유형에 따라 사망보험금의 1백∼3백%를 보상하며 의료비는 가입금의 10% 한도에서 실비로 보상한다. 선택계약으로는 벌금,방어비용,생활유지비,면허정지 및 취소 위험금,뺑소니·무보험차 상해,가족상해 등이 있다.생존시 보험가입금액의 2%씩 2회 또는 4회의 계약유지축하금을 주고 만기시는 3년의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10%,5년은 20%를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자동차생활안정보험(제일화재)=보험기간 중 일정금액의 중도환급금을 지급,자동차 보험료 등 긴요한 용도에 충당되도록 고안된 상품이다.피보험자 본인 뿐만 아니라 부부형도 있어 배우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특약에 따라 가족담보형도 있다. 교통상해·사망시 가입금의 4배,기타 일반사망시도 가입금의 2배가 지급되며 후유장애시는 등급별로 가입금의 1백∼3백%를 지급한다.선택계약으로 의료비 담보특약은 1백80일 한도에서 입원에 따른 임시생활비를 지급한다.법률비용으로는 벌금 5백만원까지,구속시 방어비용은 보험가입금 전액을 지급한다. ◇천만인운전자보험(삼성화재)=자동차 소유시점부터 폐차시까지 발생가능한 모든 위험과 차량관리를 포함한 제반 불편을 해소하는 토털서비스 상품이다.자가용자동차 운전자가 운행중 사망시 3천만원,후유장애시 장애 정도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을 보상해 준다.주말 교통사고시 사망 가족 1인당 2천만원,후유장애시는 최고 1천만원이 지급되며 의료비는 50만원씩 보상해 준다. 자동차 운행중 사고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한 경우 5백만원 이내에서 벌금을 보상해 주고 형사합의금으로 피해자 1인당 2백만원까지 지급해 주는 등 10가지를 기본계약으로 하고 있다.선택계약으로는 운행중 사고로 입원 또는 구속시 하루에 2만원을 주는 생활유지비,치료시 2백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의료비 등이 있다. ◇현대운전자보험(현대해상)=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장과 저축을 겸한 장기 손해보험상품이다.월 5만원대의 보험료로 10년 동안 운행중은 물론 비운행중 교통사고시도 최고 1억5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탔다가 사고를 당해도 보상이 된다. 자가운전자의 경우 상해급수와 무관하게 동일한 보험료를 적용하고 자동이체납입시는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가족형에 가입하면 주말 및 법정공휴일에 교통사고로 본인 또는 배우자 사망시 최고 1억5천만원,후유장애시 4천만원까지 보상해 준다.기타가족은 사망시 5천만원,후유장애시는 2천만원과 1백만원 한도의 의료비 등이 지급된다. ◇LG히트종합보험(LG화재)=교통사고시 자동차보험의 자손사고에서 보상되지 않거나 보상이 미흡한 교통·레저 관련 상해,임시 생활비,면허정지 및 취소 위로금 등을 보상한다. 특히 여행중 뺑소니·무보험차량사고 사망시 20배를 보상하고 교통상해시 임시 생활비를 하루에 4만원,치료실비를 최고 2백만원까지 준다.차량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시는 납입 보험금 전액을 돌려준다.
  • 암보험/작년 신규계약 3백만건 돌파(「종합보장」 상품)

    ◎사망률 1위 불안감·건강 관심도 반영/사망보험금 위주서 치료비보장 중심 전환작전 적중/회사마다 보장한도·내용 달라… 꼼곰한 검토뒤 계약해야 암보험이 보장성 보험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80년 12월4일 교보생명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가를 받아 판매에 나선 지 15년만에 암보험은 생명보험사의 단일 상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국내 33개 생보사의 암보험 신규계약건수는 3백만4천55건(계약고 1백12조8천7백25억원)으로 3백만건을 넘어섰다.단일상품으로 연간 신규계약건수가 3백만건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이는 생보업계 전체 신규계약건수 2천1백57만8천4백62건의 13.9%를 차지한다.이같은 수치는 보험가입연령인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기준으로 할때 국민 10명당 1명 이상이 암보험에 가입한 셈이다.지난해 신규계약건수는 지난 94년보다 2백2.8%,금액으로는 3백60.2%나 늘어났다. 이처럼 암보험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보험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내국인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는 각종 자료들은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이어져 여유가 있을 때 「만약」을 대비하는 심리적 여유로 발전했다.특히 최근에는 부모님에게 일회성에 그치는 선물보다는 암보험 등 보험에 대신 가입,매달 불입하는 식의 실리적인 효를 실천하는 경우도 부쩍 늘고 있다. 암보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보사들도 보장내용을 차별화,특화시켜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상품 가운데 보장내용을 사망보험금 위주에서 치료비 중심으로 전환시킨 것이 적중했다.유족들에 대한 보장 못지않게 살아있을 때 드는 엄청난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뀐 것이다.여기에 사망은 물론 치료를 위한 보험금도 미리 지급하는 선지급제도를 도입,치료비와 여생정리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 성별로 중점보장내용을 달리하는 성차별화 현상도 두드러진다.대한생명이 지난해 2월 남성전용인 에이스암보험과 여성전용인 레이디암보험을 개발,시판에 나섰고 교보생명도 마스터암보험과 비너스암보험을,태평양생명은 미즈·미스터 암보험을 개발했다.또 무배당 상품을 개발,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당사자 뿐 아니라 전가족이 암보장이 되는 가족용 상품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현재 웬만한 보험회사들은 암에 대비한 상품을 최소한 한두개씩 개발,시판하고 있다. 따라서 암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여러 보험사의 상품중 보장내용과 한도등을 비교 검토해 자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지를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 여행길 교통사고 대책 요령

    ◎책임·종합보험 영수증 항상 휴대/사고발생 즉시 보험회사에 신고/야간엔 24시 보상서비스 전화/응급처치 경우 우선 지불뒤 환불 여행길이나 외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면 아주 당혹해진다.더욱이 부상자가 많은 대형사고일때는 부상자 후송과 교통사고,보험처리,차량견인 등 어느 것부터 해야 할 지,어디로 연락해야 할 지 몰라 발만 동동구르는 수가 많다.장거리운행을 할때는 떠나기 전에 준비물들을 챙기고 사고시 처리요령을 알아두는 게 좋다. ◇준비사항=장거리 운행때는 안전표지판과 스페어타이어,팬벨트,공구,스노우체인(겨울철)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야간 차량사고에 대비한 랜턴과 퓨즈,보조키,스프레이,카메라도 준비하는 게 좋다.책임보험과 종합보험 영수증은 평소 차내에 넣고다니는 것을 습관화하고 보험 유효기간을 확인해 둬야 한다.책임보험 영수증은 소홀히 하기 쉬우나 반드시 지참해야 된다.검사증,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도 소지해야 하며 가입보험회사의 지점전화번호(보통 증권에 첨부된 보험카드 뒷면에 전화번호가 있음)도 알아두는 게 좋다. ◇사고발생시 처리=사고현장을 보존해야 한다.손해상황과 자동차위치를 표시하고(카메라가 있을 때는 촬영) 승객이나 다른 목격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알아둬야 한다.상대방 운전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운전면허번호,차량등록번호,보험증권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다. 부상자가 있을 때는 즉시 인근병원으로 옮기고 경상일때도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나중에 예기치않은 불이익을 막을 수 있다.특히 고속도로와 같은 과속지역에서는 야간사고때 시야불량으로 제2의 추돌사고 위험이 높아 필요인원을 제외하고는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피하는 게 좋다. 사고는 대부분 쌍방 과실로 발생하므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검사증을 상대방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상대방의 책임을 경감해주는 증서를 작성하거나 약속하는 경우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이 없는 손해까지 부담하게 되는 수가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가·피해자 과실비율은 보험회사가 산정한다. ◇사고신고=발생 즉시 보험회사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사고를 신고하고 필요한 부문을 자문받도록 한다.책임보험과 종합보험가입 보험회사가 다른 경우에는 종합보험 가입보험회사에만 신고하면 책임보험까지 일괄처리된다.야간인 경우에는 각 손해보험사의 24시간 보상서비스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간단한 차량접촉사고=사고현장에서 불필요하게 다툴게 아니라 사고내용을 서로 확인,「사고발생신고서」를 작성해 보험회사에 연락하는게 바람직하다.자동차사고 발생신고서는 각 보험회사의 지점이나 영업소에 비치돼 있어 출발시 신고서를 준비하면 사고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보험회사와의 연락이 어려워 응급처치 비용을 우선 지불했을 때는 피해치료비 영수증과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차량견인시 유의사항=무조건 차량견인에 응하지 말고 차량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견인토록 한다.부득이 견인할 때에는 견인장소와 거리,비용(건설교통부 신고요금 확인)을 정확히 정한 뒤 견인하는 게 좋다.보험보상은 사고지역 인근 정비공장까지의 견인비용만 인정된다.승용차의 경우 10㎞를 평지에서 견인할 때 4만7천3백원,험지로부터의 구난비용(30분정도 구난시)은 1만6천원이다.단,사고장소나 기후에 따라 20% 정도 할증된다.견인차량의 회사명과 차량번호,연락처도 알아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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