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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보사 보장성 신상품 ‘봇물’

    생명보험사들이 건강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신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특히 여성과 고령층을 고객으로 한 특화상품이 여럿 눈에 띈다. 여성을 위한 상품은 암을 비롯한 임신과 출산에 따른 질병,골절·골다공증등 가사와 육아,나아가 IMF시대 실직에 대한 불안 등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대상으로 하는 게 특징이다.▒무배당 여성사랑 건강보험 SK생명이 연초 내놓았다.여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암,여성만성질환,부인과 질환 등을 발병 때부터 입원,수술,요양과 가사보조비까지 보장해 준다.출산관련 질환을 보장해주고 출산축하금도 주는 임신·출산보장형도 있다.업계 최초로 폭행,상해,강도 등 강력범죄 피해도 보장해 주는 게 특장이다.▒으뜸여성 건강보험 흥국생명이 발병률이 높은 10대 질환과 여성생식기질환,임신분만 합병증,방광질환,골절·골다공증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교통재해도 폭넓게 보장했다.▒무배당 신바람여성건강보험 암과 함께 관절염,위·십이지장궤양,고혈압,당뇨병 등 여성만성 질환과 부인과 질환 및 골절·골다공증에 대해 수술·입원·요양까지 보장한다.31일 이상 입원할 경우 장기입원자금이 지급된다.태평양생명이 판다.▒실버건강보험 삼성생명의 상품.고령층을 노린 것인 만큼 보장대상도 차별화돼 있다.치매와 중풍환자의 간호에 필요한 개호비용을 전문적으로 보장해준다.주 판매대상이 45세 이상이어서 무배당으로 개발해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OK 건강보험 동아생명이 당뇨와 간질환,위궤양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암과 허혈성 심·뇌혈관 질환 등 치명적인 3대 질병의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치료비를 지급한다.▒컨디션 건강보험 두원생명이 각종 성인병을 집중 보장한다.질병치료,소득보장,사망보장 등 고객의 목적에 따라 순수보장형,만기환급형,암플랜 등 다양하게 상품내용을 설계해 가입할 수 있다.▒건강클리닉보험 한일생명이 남성의 13대 주요 질병과 여성의 15대 질병에대해 입원,수술,요양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한다.고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는상품이며 교통재해도 보장해준다.金均美kim@
  • 우체국 공익보험 2종출시

    ‘우체국에서 보험 드세요’ 우체국이 종전의 보험상품 14종 외에 보장성 보험상품 2종을 새로 내놓아인기를 끌고 있다.연초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파는 ‘한사랑 교통안전보험’과 ‘종합건강보험’이 그것이다. 일반 보험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싸고 많은 혜택을 주는 게 특징.한사랑보험은 수익금의 일정액을 소외계층에 쓰는 ‘공익형’ 상품으로 보험도 들고 어려운 사람도 도울 수 있다.출시된 지 열흘만에 3만5,000건의 가입실적을 올렸을 정도다.두 상품은 만기시 보험료 전액에 배당금이 붙기 때문에저축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IMF이후 저축성상품의 해약자가 많이 늘었지만 보장성 상품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판매량의 35%정도가 신규상품에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사랑 교통안전보험 1만원대의 보험료로 교통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우체국의 경비절감으로 얻어진 수입의 1% 정도가 결식아동의 급식지원 등에 사용된다.이 보험은 생보사가 보장하지 않는 일반 대중교통 이용중 사고나 뺑소니·무보험 자동차에 의한 사망사고에도 유족에게 보험금을 준다. 보험료는 10년만기 10년납인 경우 남자는 월 1만2,100원,여자는 7,900원으로 연령 제한없이 최고 1억원까지 보장된다.▒종합건강보험 생보사의 건강보험이 특정질병의 진료보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포괄적인 질병과 재해에 대한 입원비,수술비 등의 기본 치료비용이지급되는 게 특징. 하루를 입원해도 비용이 지급된다. 암,뇌졸중,급성 심근경색 등 3대 성인병에 대한 치료비용(진단확정시 1,000만원)과 교통재해시 응급치료비(입원 1회당 30만원)가 나온다. 보험료는 20년납 40세 가입자의 경우 1구좌당 남자는 월 2만9,700원,여자는 2만5,400원이다.咸惠里 lotus@
  • 트럭·버스 절반이 무보험 업체들 책임보험등 기피

    전국에서 운행중인 버스나 트럭 등 대형차량의 절반 가량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이들 차량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이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차량의 절반 가량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에만 들어있다.이중 일부는 보험료를 내지 않아 보험이 해지된 무보험차량 상태이다.책임보험 약관에는 대인피해 보상액을 최고 6,000만원까지로 제한하고 있어 피해액 전액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崔모씨 등 7명은 지난해 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차를 몰고가다H건업 소속 덤프트럭(운전자 金모씨)에 8중 추돌사고를 당했다.그러나 이 트럭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수리비와 치료비 2,000만원 중 일부만 받았다. 宋모군 등 어린이 2명도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 횡단보도에서무보험차량인 K건업 소속 덤프트럭에 치여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지만 치료비 1,500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업체도 보상금을 주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S건운 소속 버스를 타고가던 朴모씨도 차량이 급정거하는 바람에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지만 치료비를 받지 못했다. 운송업주들이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이유는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서다.대부분의 업체들이 영세하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다.1t이상 트럭이 책임보험과 대인·대물종합보험에 모두 들면 1년 보험료는 60만∼260만원이다.25인승이상버스는 146만원에 달한다. 운송업주들은 사고가 나면 운전기사에게 부당하게 보상책임을 떠넘기기도한다. C여객 시외버스 운전기사 尹모씨(52)는 최근 부마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추돌한 뒤 보상액의 일부를 책임지라는 회사측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보상액 1,400만원 가운데 400만원을 물었다.서울 S운수 金모씨(29)는 “사고를 내고운전기사가 보상액의 일부를 내지 않으면 퇴직을 강요당하기 때문에 할 수없이 보상을 떠맡는다”고 말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주들이 사고를 낸 운전기사에게 보상 책임을 묻지 않고 내부징계만 하도록 단체협약에 정해 놓고도 제대로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獨서 장애인 돕다 장애 겪은 金正勳씨

    “새해에는 두발로 일어서서 도와주신 분들의 은혜를 꼭 갚겠습니다” 지난해 겪은 끔찍한 시련만큼이나 金正勳씨(28·동국대 대학원 국문과 1년)의 각오는 다부졌다. 金씨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지체장애자 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지난해 7월9일 체육관의 스프링보드에서 운동을 하다 밖으로 떨어져 목이 부러졌다.베게 운팔(BG UNFALL)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전신마비가 됐다.말도 전혀 못했고 팔과 다리를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사고 이후 프랑크푸르트 교민들은 모금활동을 벌였고 순번을 정해 金씨의 병상을 지켜줬다.병원도 수천만원의 치료비를 받지 않았다.서울에서는 은사인 동국대 국어교육과 金惠淑교수(44·여)와 동문 선·후배들이 1,000여만원의 치료비를 마련했다. 이같은 도움에 힘입어 金씨는 의료진도 놀랄 정도로 기적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6개월만인 지난달 28일 퇴원,독일로 와 있던 어머니 姜英愛씨(52)와 함께이틀 후인 30일 귀국했다.휠체어를 타고 있었지만 또렷이 말을 할 정도로 상태는 좋아졌다.공항까지 마중 나온 金교수는 “정훈이가 ‘걸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못지켰지만 이만큼 회복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면서 “대한매일의 보도가 나간 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게 돼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퇴계원 집으로 돌아간 金씨는 재활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절망에 빠져 있기엔 너무 젊습니다” 96년 동국대 문학상을 받았던 金씨는 문학평론을 계속 공부할 생각이다.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지만 열심히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연습을 하고 있다.金性洙 sskim@
  • ’98 히트상품:Ⅱ

    ◎두산 그린소주/부드러운 맛·환경강조 상품으로 인기 ‘그린소주’는 부드러운 맛에다 국내 최초로 환경을 강조한 상표로 올해 소주시장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기존 독하고 톡 쏘는 맛의 소주대신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올들어 11개월간 그린소주는 모두 1,320만상자가 팔려 전년대비 9%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9월과 11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와 47%나 판매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소매점 시장에서 단일 소주 상표로는 지난 8,9월중 1위(판매액 기준)로 올라섰다. 11월 전국 소주시장 점유율도 20%에 육박했다. ◎OB라거/상반기 전국 맥주시장 41% 장악 OB라거는 올 상반기 전국 맥주시장의 41%를 장악,맥주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지난 4월과 5월 각각 40.8%와 47.1%로 경쟁 맥주를 제치고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이같은 OB라거의 강세는 5월 출시한 ‘빅마우스캔’의 히트 때문. 국내 처음으로 따개 부분을 기존 캔보다 31%나 크게 만들었다. 전국 1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축제나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98 OB라거 캠퍼스 페스티벌’등을 열어 20대 층을 공략한 것도 판매 신장에 주효했다. ◎아이오페 레티놀2500/효능 87% 주름제거 전문 화장품 (주)태평양이 내놓은 주름제거 전문 화장품. 여성들의 최대 고민 가운데 하나인 피부노화에 적극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려는 배경에서 탄생했다. MDC기술에 의한 이중 캡슐로 피부주름에 효과적인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시키도록 했다. 크림속의 레티놀 알갱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주름제거 효과가 87%에 달하는 것으로 그 효능이 이미 검증됐다.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84.6%가 피부 탄력 개선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나드리 화장품 ‘사이버21…’/항균처리 기능 강화한 메이크업 제품 국내 처음으로 2가지 타입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부각시킨 메이크업 제품이다.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여성들이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계 처음으로 피부위생 개념을 도입,항균처리 기능을강화했다. 출시 이듬해인 98년 1월∼11월까지 90만개,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트윈케이크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높였다. ◎일양약품 오행자기맥/자기결핍증 개선효과 磁氣치료기 일양약품의 자기(磁氣) 치료기인 오행자기맥은 자기결핍증 증후군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자기,침,지압 등 세가지 효과가 한꺼번에 작용해 신경통 두통 등의 원인인 혈행장애와 각종 결림에도 효과가 있다. 기존 자기제품 대부분이 1회성 소모품인 반면 오행자기맥은 ‘오행자기맥 반창고’를 사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영구제품으로 IMF(국제통화기금) 시대에 적절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얀센 스포라녹스/올 300억 매출 올린 먹는 무좀약 지난 89년 발매된 먹는 무좀약. 무좀 치료제 1위는 물론 국내 1만여 완제의약품 중 9위(97년 제약협회 집계,생산실적 기준)를 차지했다. (주)한국얀센 마케팅부는 올해에는 성장률 35%에 30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세계 8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포라녹스는 발무좀 치료의 경우 1주일, 발톱무좀은 3주간 복용하면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오래동안 치료를 망설여 온 환자라도 짧은 기간에 무좀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 ◎해태음료 ‘네버스탑’/열대과실향 섞어 다양한 맛 인기 해태음료가 ‘스포츠 마니아(Mania)를 위한 음료’를 지향하며 내놓은 제품. 기존의 스포츠 음료와는 달리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열대과실향을 혼합, 다양한 맛을 내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한번 뚜껑을 딴 뒤에도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PP 캡’을 부착,운동을 하면서도 마실 수 있고 완전 밀폐할 수 있도록 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결코 멈출 수 없다’는 뜻을 가진 네버스탑(Never Stop)은 국내 독자 브랜드로 그린과 블루,레드와 화이트 등 각각 맛이 다른 4가지 색깔로 출시되고 있다. ◎한국 야쿠르트 메치니코프/‘생명연장’기치로 개발한 고급요구르트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30년간의 노하우로 개발한 고급 요구르트의 대명사. 엄선된 원유에 식이섬유,올리고당,유당 분해효소를 첨가하고 국내 최초로 사용한 락토바실러스 카아제이를 비롯한 4가지 복합 유산균을 투입해 간기능 활성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95년 7월 첫 제품(사과)을 출시한 이후 메치니코프 복숭아와 포도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우유 푸르네치즈/야채 맛·영양담은 국내최초 야채치즈 신선하고 싱싱함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 말인 ‘푸르네’로 이름 붙여진 제품. 제주도 등에서 유기농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특별히 재배한 시금치와 당근의 생즙이 들어있어 야채 고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국내 최초의 야채치즈다. 따라서 푸르네치즈에는 치즈가 갖는 동물성 영양소외에 식물성 영양소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다. ◎정식품 베지밀 인펀트/1,000만개 팔린 영·유아용 특수 영양 식품 베지밀로 유명한 (주)정식품이 지난 97년 출시한 ‘베지밀 인펀트’는 영·유아용 특수 영양식품. 출시 이래 현재까지 경쟁제품이 없을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1,000만개가 팔렸다. 베지밀 인펀트에는 DHA 합성물질인 리놀레산과 리놀레닌산이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있어 두뇌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와준다. 또 우유에 없는 천연 올리고당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원활하게 하며 배변도 도와준다. ◎대상 뉴케어/환자·수험생 등을 위한 영양식품 환자와 수험생,일반인을 위한 특수영양식. 외국제품이 주도해 온 국내 기능성식품 시장에서 신토불이를 표방하며 토종 제품의 위상을 높였다. 죽 이외에 별달리 환자가 먹을 만한 음식이 없고,국내 병원들이 값비싼 외제 영양식을 사용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제품을 개발했다. 일반 환자용과 치통 등으로 입으로 먹을 수 없는 환자를 위한 제품,당뇨병 환자용 등 환자의 특성에 맞게 제품 개발을 다양하게 했다. ◎목우촌 ‘프로포크’/비타민E 풍부한 고급 냉장돈육 도축에서 육가공까지 전문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만들어진 고급 냉장돈육. 특수 배합사료를 사용,토코페롤로 불리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지방이 적다. 가공 후 예냉실에서 하루 숙성시켜 육즙이 풍부하고 근육수축이 적어 맛이 부드럽다. 미농무성(USDA)과 유럽연합(EU)의 규격에맞게 생산되며 도축 공정에서의 항생 잔류물질 검사와 가공공정에서의 철저한 온도관리 등으로 미생물 오염방지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동원산업 ‘잘재운 동원참갈비’/출시 한달만에 40만개 팔려 신선한 생야채와 갈비살이 18.1% 들어 있다. 고기를 얼리지 않고 24시간 숙성시켜 갈비의 깊은 맛이 나도록 한 것이 특징. 냉동형과 냉장햄형 두 종류가 있다. 지난 11월2일 선보인 뒤 한달만에 40만개가 팔리는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자 판매 목표를 올해 말 100만개에서 내년에는 840만개로 늘려 잡았다. ◎현대 중장기공사채 수익증권/금리 급변동에도 안전성 높은 투자상품 최근 시장금리의 급변동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현대증권에서 내놓은 간접투자상품. 전문 펀드매니저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운용된다. 즉 현대증권에서 판매하고 주택,상업,외환,신한은행 등에서 펀드운용을 담당해 안전성이 뛰어난 우량 국공채,회사채,신종기업어음(CP),양도성정기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을 상품에가입한 고객들에게 돌려준다. ◎무배당 여성시대 건강보험/무인질환 등 종합보장하는 여성건강보험 삼성생명이 출시한 본격적인 여성 건강 대상 보험상품. 부인과 질환이나 골다공증,자궁암,유방암,난소암 등 여성에게 빈발하는 12대 질환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월 2만∼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진단,수술,입원치료비는 물론 간병자금과 회복자금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보상을 해준다. 특히 재해로 인한 골절이나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도 응급치료비를 제공,활동이 많은 현대여성의 구미를 끌 만하다.
  • “교통사고 환자는 봉” 옛말

    ◎내년 7월부터 보험사에만 진료비 청구해야 내년 7월부터는 병원측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직접 치료비를 청구할 수 없다.또 자동차를 사고 팔때 이전등록 기간 중 책임보험은 양수인에게 자동승계된다. 정부는 1일 과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의결,내년 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병원은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직접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고 보험회사에만 이를 청구할 수 있다.병원이 사고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청구할 경우 2,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자동차 말소등록 및 이중계약시에만 책임보험 중도해지를 할 수 있던 것을 앞으로는 천재지변·도난 등 실질적으로 차량운행이 불가능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도 할 수 있도록 했다.
  • “백혈병 又一이 살려주세요”/제주 한림공고 재학

    ◎병원비 없어 쫓겨날판 백혈병에 걸린 고교생이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생명이 위태롭다. 金又一군(17·제주 한림공고2년·제주시 일도2동 138의 5)은 지난해 11월 백혈병 판정을 받고 서울 순천향병원 별관 836호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병원에서 쫓겨나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아버지 大律씨(49)가 서울에서 운영해온 가구점이 지난해 9월 극심한 불황으로 부도를 낸 뒤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 한달에 1,00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 막막하기 때문이다. (064)752­5340
  • 美 필립 모리스 등 4대 담배회사

    ◎“흡연치료비 2,060억달러 지불” 【뉴욕 AP 연합】 미국의 4대 담배회사는 14일 미국 8개주가 제기한 흡연자 치료비청구 협상에서 주정부들이 모든 법률적,재정적 위협을 철회하는 대가로 배상금 2,060억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담배회사들은 오는 2025년까지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치료비,이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청소년 흡연방지 프로그램을 위해 주정부가 지출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이번 협상에 참여한 담배회사는 필립 모리스,R.J.레이놀스,브라운&윌리엄슨,로릴러드 등 4개사이며 워싱턴,캘리포니아,뉴욕,노스 다코다,노스 캐롤라이나,콜로라도,오클라호마,펜실베이니아 등 8개주가 참여했다. 이번 합의에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담배회사들은 배상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담배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각 주에 돌아갈 배상금은 뉴욕주 239억달러에서 와이오밍주 4억6,6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할아버지 나라서 새 생명을…”/조선족 심장병어린이 21명 입국

    ◎현지 의료기술 열악/치료비 부담에 고통/오늘부터 5곳서 수술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중국 조선족 어린이 20명과 한족 어린이 1명등 21명이 한국어린이보호회(회장 李培根)의 초청으로 15일 오후 2시55분 대한항공 860편으로 입국,무료 심장수술을 받는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이들 어린이는 상태가 위급한 데도 현지의 열악한 의료기술과 치료비 부담 때문에 지금까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한국어린이보호회는 지난해에도 중국 조선족 어린이 등 19명을 초청,새 생명을 안겨줬다. 이날 입국한 어린이들은 서울대병원,서울 중앙병원,삼성 서울병원,연세대 세브란스,부천 세종병원 등 5개 병원으로 옮겨져 16일부터 정밀검사 뒤 심장수술을 받는다.무료수술 행사는 이들 병원 외에 제일생명과 국민카드 등 기업체가 후원하며 항공편은 대한항공이 무료로 제공했다.어린이들은 다음달 8일 퇴원하면 13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자선의 밤 행사에 참석하고 롯데월드,신세계백화점,63빌딩,서울대공원 등에 나들이한 뒤 15일 중국으로 돌아간다.현나양(14·중국 지린성 옌지시)은 “수술을 하고 중국으로 돌아가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고 말했다.4살 함태룡군의 어머니 崔玉順씨(55)는 “조국의 도움으로 아들의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됐다”면서 “뭐라고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 골수염 치료용 삽입물 세계 첫 발명/경상대 曺世鉉 교수

    ◎뼈속에 넣어 살균 특효/美·日·佛 등 7國 특허 획득 의과대학 교수가 만성 골수염 치료에 특효가 있는 ‘정형외과용 시멘트 비드(cement bead) 조성물’을 세계 최초로 발명해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상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曺世鉉 교수(44)는 정형외과 질환중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급·만성 골수염 치료 때 인공관절과 뼈를 연결하는 물질에 항생제를 혼합해 지름 5㎜ 크기로 자르고 굳혀 만든 정형외과용 시멘트 비드 조성물을 발명했다. 이 조성물은 발병부위 뼈 자체에 직접 삽입된 채 항생제가 확산돼 살균효과가 높고 항생제 장기투여에 의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치료비 절감효과도 높다. 曺교수는 이 조성물에 대해 한국과 미국,프랑스,일본 등 7개국에서 특허권을 획득해 놓고 있다. 曺교수는 29일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 충무공상’을 받는다.
  • 장애인 돌보던 대학원생 전신마비의 장애인으로

    ◎동국대 金正勳씨의 안타까운 사연/7월부터 獨 재활센터 봉사활동 시작/일과후 운동하다 목 부러지는 치명상/거액 치료비 마련못해 교민들 모금나서 한 대학원생이 외국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다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로 치료를 받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 1학년에 재학중인 金正勳씨(28). 金씨가 자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독일로 간 것은 방학 때인 지난 7월6일. 독일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IBG가 모집한 외국인 대학생 자원봉사단에 뽑혔던 것이다. 金씨는 프랑크푸르트의 한 지체장애자 재활센터에서 외국 학생 14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말이 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풀을 베고 벽돌을 쌓는 등 장애인 시설을 보수하느라 땀방울을 흘렸다. 일을 마치면 장애자들을 돌보는 일에 정성을 쏟았다. 자원봉사를 시작한 지 사흘째인 7월9일 비극은 찾아왔다. 일을 마친 뒤 짬을 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 2m 높이의 스프링보드에서 거꾸로 떨어져 목이 부러졌다. 헬리콥터로 인근 베게 운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전신마비가 되고 말았다. 말도 더듬더듬 하고 팔만 조금 움직일 수 있을 뿐이다. 간호해줄 가족이 곁에 없다는 것보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거액의 치료비를 감당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하루 입원비만해도 우리 돈으로 수십만원. 한달이면 1천만원이 넘는다. 치료비를 못내면 병원에서 쫓겨날 판이다. 민간단체인 IBG로서도 보상해줄 형편이 못된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21일까지의 치료비를 내준 것이 고작이었다. 金씨의 집안형편도 어렵다. 부모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영세민아파트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 독일에 사는 교민들은 金씨의 딱한 소식을 듣고 모금운동을 펼쳐 치료비를 보태고 있다. 현지 언론도 金씨 돕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교인 동국대에서도 온정을 모으고 있다. 은사인 金惠淑 교수(44·여)가 중심이 돼 지난 1일부터 250만원 가량을 모았다. 金교수는 “걸어서 돌아오겠다는 正勳이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보험금 제때 지급못하면 위약금/동부화재

    동부화재는 다음달 1일부터 보험금을 약속한 날짜에 지급하지 못하면 10만원의 위약금을 고객에게 별도로 주는 ‘보상서비스 품질보증 제도’를 업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고접수 후 1시간 이내에 현장출동이나 보상처리 안내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할 때도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보험사고로 직접 지급한 50만원 이내의 수리비나 치료비 등은 조사 이전에 우선 지급하는 ‘현장 즉시지급제도’와 보상처리가 끝난 뒤 서비스 수준을 고객으로부터 평가받는 ‘보상서비스 고객평가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 실직 여성가장·자녀에 의료혜택/여성노동자회協 지원 사업

    ◎500여 병의원·약국 치료비 30∼50% 할인 전국 500여 병의원·한의원·약국이 직장을 잃은 여성가장과 그 자녀에게 치료비의 30∼50%를 줄여주는 의료혜택을 시행한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한노여협)는 여성가장의 실직이 늘어나 본인 및 그 가족의 건강유지와 질병치료가 크게 위협받게 됨에 따라 이같은 의료지원사업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모자가정의 어머니,또는 일반가정의 부모가 모두 실직한 경우 이며 여성가장과 18세미만의 자녀가 혜택을 입게 된다. 희망자는 한노여협 본부(서울 855­8494)나 서울(867­8668),부산(503­1210),인천(862­1007),광주(525­2896),마산·창원(95­5355),안산(494­4362),전북(0653­51­2453)지부에서 ‘건강카드’를 발급받아 해당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카드는 매달 경신해야 한다. 9월부터는 민주노총(765­1364)과 한국노총(761­9070)의 여성위원회에서도 카드를 발급한다. 이 의료지원 사업에는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청년한의사회,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네단체 소속 병의원·한의원·약국들이 동참했다. 17일 현재 서울·경기 지역 해당 의료기관은 370여곳이다.
  • 귀순자 자립 지원/의무고용제로 직장 보장을(탈북 그 이후:4)

    ◎자격증 등 인정 못받아 단순 직종으로/절반이상이 월수입 100만원 못미쳐/적응교육 강화… 안정된 삶 부축 시급 지난 95년 북한을 탈출한 朴모씨(36)는 하루하루가 힘겹다.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았지만 낯선 남한 생활에 후두암까지 겹쳐 또다른 죽음의 고비를 맞고 있다. 朴씨는 “한달에 40만∼50만원에 달하는 항암치료비는 고사하고 30만원이 넘는 아파트 임대료와 관리비조차 마련할 길이 막막하다”면서 “처음 귀순할 때의 환영 분위기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냉담해지는 주변의 시선에 야속한 마음이 들 때가 많다”고 남한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러시아 벌목장을 탈출해 94년 귀순한 韓모씨(38)도 버거웠던 지난 4년간의 남한 생활을 털어놨다. 韓씨는 “한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개인 한방병원에 취직했지만 ‘북한자격증을 어디에 쓰느냐’고 면박을 주며 잔심부름만 시켜 그만 두었다”면서 “죄인이나 무능력자 취급받는게 가장 견디기 힘들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韓씨는 “한의학 서적을 출간해주겠다고 찾아 온 남자에게 산삼 두 뿌리를 사기당한 적도 있고 한 독지가가 귀순자들에게 전달하라고 준 돈을 중간에서 가로 챈 사람도 보았다”면서 “남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에 맞지 않으면 상대하지도 않고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마구 이용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이 이념과 체제가 다른 사회에서 꾸려가는 제2의 인생은 순탄하지 않다. 이들은 우리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직장 문제와 생활고를 꼽았다. 아무런 기술도 없고 북한에서의 경력마저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은 주변의 부정적인 시각과 지적 열등감,언어의 차이,외로움 등으로 수시로 좌절감을 느낀다. 이들은 97년 제정된 ‘북한 이탈주민 보호·정착지원법’에 따라 귀순 후 통상 6개월간의 관계기관 합동심문과 사회적응 교육절차 등을 거친 뒤 귀순전 북한에서의 지위 등에 따라 3등급으로 나뉘어 정착금 및 주택,보조금 등을 받는다. 가족이나 지위가 없는 경우 받는 지원금은 평균 1,400만원 정도. 하지만 주택 임대보증금과 가재도구 구입비로 거의 다 쓴다. 정부기관의 주선으로 공무원이나 회사원 등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지만 전문직 보다는 단순 노무직으로 밀려나기 일쑤다. 올 초 통일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탈북자 700여명 가운데 매월 100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314명에 불과하다. 월 50만원 이하로 생계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도 86명이나 되며 병약자나 노약자 등 생계곤란자도 40여명이 넘는다. 또 절반이상이 정부에서 알선한 직장에서 나와 막노동을 하고 있다. 탈북자들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지난해 9월 설립된 북한이탈주민후원회 金熙辰 사무국장은 “탈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계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을 보장받는 것”이라면서 “탈북자들이 남한 사회가 요구하는 취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적응교육과정 및 법정 의무고용제도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삼성생명/年 매출 20조… 生保社의 ‘대명사’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중 212위/3∼14세 대상 ‘꿈나무사랑보험’ 인기/안정적 확정금리 ‘더블찬스 연금’도 삼성생명은 연 매출 20조원에 생활설계사 7만여명을 거느리고 있다. 제조업도 끼기 힘든 미 포츈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212위에 올라있다. 국내 보험사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품은 알차다. 서비스도 삼성그룹의 효자답게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다.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꿈나무 사랑보험=삼성생명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개발한 종합보장보험으로 97년 상반기 최다판매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날로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각종 재해에 대비해 그동안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던 3∼14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틈새상품이다. 보험료는 월 2만원 정도. 암 진단시는 1,000만원,수술시 1회당 300만원,입원시 3일초과 1일당 10만원 등 각종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비와 수술비를 지급하고 예방접종비도 지급한다. 특히 재해 장해시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최고 2억원의 특수교육비도 지급된다. ■퍼펙트 교통상해보험=자동차뿐만 아니라 비행기 선박 열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의한 사고를 모두 보장하는 상품. 97년 10월 판매된 뒤 10일만에 28만건,8개월동안 144만건 판매된 상품이다. 휴일사고시 최고 6억원까지 보장해 주며 뺑소니나 무보험 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시에도 고액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월 3만∼4만원 정도. 가입연령은 5∼70세. 만기시 기납입 보험료 100%가 만기환급금으로 지급되는 기본형과 매 2년마다 계약해당일에 차량정비자금을 지급해주는 중도급부형 2가지가 있다. ■여성시대 건강보험=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여성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과 성인성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 월 2만∼3만원대 보험료로 여성 질환에 대한 진단·수술·입원치료비는 물론 간병자금과 회복자금까지 지급한다. 31일 이상 입원후 퇴원할 경우는 100만원,121일 이상 입원후 퇴원할 경우는 200만원의 건강회복자금이 지급된다. 만기시에 낸 보험료를 전액 돌려받는 환급형과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순수형 두가지가있다. 25∼60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재해로 인한 골절이나 교통사고로 입원한 경우에도 30만원의 응급치료비를 지급한다. ■꿈나무 저축보험=98년 5월부터 판매된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저축보험. 계약자가 5만∼50만원의 기본보험료를 정하여 가입한 뒤 가입기간 중 경제적 형편에 따라 자유로이 보험료를 조절할 수 있고 중도인출도 자유롭다. 보험료의 추가 납입과 한시적 납입중지도 가능하다. 부모 사망이나 1급 장해시 자녀에게 생활자금이 지급되는 유자녀 생활자금 특약을 비롯해 자녀입원 특약등을 추가할 수 있다. ■더블찬스 연금보험=연금지급 개시 전에는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고 개시 후에는 안정적인 확정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올 7월부터 판매됐다. 고금리가 당분간 지속되는 현실에서 고객의 손실을 보전하고 장기적으로 다가올 저금리 시대를 대비해 연금지급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려는 목적이다. 15∼62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면 4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 우리애 키 왜 이리 안크지?

    ◎사춘기전 연 4㎝ 미만 자라면 터너증후군 등 저신장증 의심/유전성 일땐 치료 힘들어/“성장호르몬 만능” 맹신 말아야 우리 아이는 얼마까지 키가 자랄까? 또래에 비해 왜 이렇게 키가 작을까? ‘롱다리 신드롬’이 등장할만큼 특히 청소년층의 체형은 서양인 못지않게 큰 키,긴 다리로 변모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작은 키에 대한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키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여기고 그냥 지나쳐왔다. 그러나 최근 성장호르몬의 투여로 키를 자라게 해주는 치료법이 보급돼 키작은 어린이의 고민을 일부분 해결해주고 있다. 서울대병원 양세원 교수(소아과)는 “성장지연의 원인이 개인마다 다를뿐아니라 성장호르몬으로 모든 사람의 키를 정상인 수준으로 키울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성장호르몬이 만능이란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신장의 기준=의학적으로 말하는 저신장 어린이란 또래 100명중 키가 작은 순서로 3명안에 들 때 해당된다. 사람의 키는 태어나서 생후 2세까지 급성장기를 가지고 그 이후부터 사춘기가 올 때까지 완만한 성장을 보인다. 이 기간동안 보통 1년에 4∼5㎝정도 키가 자란다. 그러나 사춘기때는 급성장을 한다. 여자의 경우 10∼11세부터 사춘기가 시작되며 이후 15∼20㎝가 자라고 초경때부터 성장속도가 감소된다. 남자어린이는 13∼14세에 사춘기가 오며 이후 20∼25㎝정도 자란다. □원인=성장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영양상태, 호르몬(성장호르몬,갑상선호르몬,부신피질호르몬,성호르몬)의 상호작용에 의해 조절된다. 이 세가지 인자가 제대로 상호작용을 할 때 정상적인 성장을 가져다준다. 만일 이들 인자중 한가지라도 결함이 있으면 성장장애가 생긴다. 때문에 성장장애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신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유전적 영향으로 생기는 가족성 저신장증. 또 태어날 때부터 왜소해 다른 사람에 비해 발육부진으로 성장속도가 떨어지는 체질성 저신장증도 많다. 이와 함께 선천적 영향으로 뇌에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안돼 키가 작은 경우나 여자어린이에게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염색체이상에 따른 터너증후군,그리고 만성신부전증 등에 의해 저신장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무조건 성장호르몬만 투여한다고 키가 크는 게 아니다. 성장호르몬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터너증후군 만성신부전증 등 세가지 질환에선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런 경우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면 성인이 됐을 때 정상인의 키만큼 자란다. 그러나 유전성 저신장이나 체질성 성장지연에선 이만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저신장 진단은 현재의 신장과 1년에 얼마나 자랐는지를 알아보는 성장속도로 우선 판단한다. 사춘기이전 나이에선 연 4∼5㎝정도 키가 자라야하는데 4㎝ 미만이라면 성장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 왼쪽 손과 손목부분을 X­ray 촬영해 뼈나이를 측정한다. 그러나 성장호르몬 치료의 가장 큰 걸림돌은 어마 어마한 치료비. 국산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한달 치료비가 100만원을 웃도는데다 성장이 멈출 때까지 치료를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치료기간이 보통 5년이상으로 길다.
  • 새달 창립 40주년 교보생명 회사·상품 소개

    ◎금융계 최초 ISO인증… 초우량 생보사/세계 처음 교육보험제도 창안/작년 당기순익 1,031억 업계 1위/독서인구 확대·체육꿈나무 육성/개인연금·종퇴보험 실적 최고/교통보험 제한없이 가입 허용/계약자 무료 법률·세무 등 상담 교보생명이 8월7일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세계 최초로 청소년 교육과 생명보험을 연계시킨 교육보험제도를 창안,세계보험총회(IIS)로부터 ‘세계보험대상(83년)’과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96년)’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0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초우량 생보사로 거듭 나고있다. 96년에는 금융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인증(ISO 9001)을 받아 보험상품의 국제공인시대를 열었다. 미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에 들었으며 개인연금과 종퇴보험 유치실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상해보험상품인 ‘차차차 교통안전보험’은 시판 5개월만에 계약 100만건을 돌파,최단기간 최다판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금융종합그룹을 지향하는 교보생명은 증권 투자신탁 정보통신 문고 실업 등 5개 관계회사를 갖고 있다. 1,000만명 독서인구 저변확대 사업과 탁구 쇼트트랙 등 체육꿈나무 육성사업,미국 하바드대 등 세계 유수대학에 한국학 도서기증 사업 등 공익활동을 벌이고 있다. ▷7대 보험상품은◁ ▲부전자전 교육보험=다른 교육보험이 연 7.5%의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것과 달리 12%의 실세금리를 보장한다. 특히 임산부가 가장 불안해 하는 ‘저체중아와 신체이상아’ 출산시 각각 300만원씩의 치료비를 별도로 지급해 준다. 보험료는 최저 5만원이다. ▲알짜보장보험=암과 차량사고에만 한정,보험금을 지급한다. 최저 1만원의 보험료로 암 진단시 7,500만원을 지급하고 하루 입원비로 10만원씩을 추가로 준다. 차량사고로 인한 사망시 1억원을 보장한다. 만기시에는 그동안 낸 보험료를 전액 되돌려준다. 만기는 5년 10년 20년 등이며 70세까지 보장해 준다. ▲차차차 교통안전보험=업계 최초로 개발된 상해보험 상품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똑같은 보험료가 적용된다. 보험료는 최저 2,850원이며 실명 등 1급 장해시 5억,4000만원을,사망시에는 특약에 가입했을 경우 최고 1억6,500만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위험직 종사자나 고연령자 병력자 등도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생생종합건강보험=당뇨·심장병·고혈압·간질환·뇌혈관·갑상선이상· 결핵·암·신부전증 등 12대 성인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발병에서부터 입원 수술 간병 사망시까지 지급한다. 한달에 1만3,600원을 내면 질병이 생겼을 경우 24개월동안 월 100만원씩 받을 수 있다. ▲싱글벙글연금보험=연금설계에서부터 암보장 재해사망 교통사고 등 폭넓은 보장혜택이 주어지는 장기상품이다. 특히 IMF 체제로 실업이 양산되는 상황에서 실직 등 생활형편에 따라 연금을 45세부터 앞당겨 받을 수 있다. 개인연금은 보통 55세나 60세부터 지급된다. 보험료는 최저 6만원이며 연금이 지급되는 해부터 사망시까지 매년 400만원씩을 준다. 35세 남성이 55세부터 연금을 지급받으려 할 경우 매달 9만1,300원을 내야 한다. ▲슈퍼재테크보험=고금리 시대를 반영해 연 16%의 수익률과 다양한 보장혜택을 받는대표적 저축상품이다. 적립형과 일시납으로 내는 슈퍼재테크Ⅰ과 매월 또는 매년 중도자금을 받을 수 있는 슈퍼재테크Ⅱ로 구분된다. ▲뉴마스터 암치료보험=암에 관계된 진단과 치료 수술 입원 사망 등을 싼 보험료로 보장해 준다. 순수 보장형 상품의 경우 월 보험료는 20세 성인이 6,800원,40세가 2만8,000원이다. 만기때 보험료를 되돌려주는 환급형은 20세가 2만원,40세가 5만6,000원이다. 만기는 5년 10년 15년 20년 등이다. ▷고객서비스◁ ▲건강문진서비스=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현재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등 320항목에 이르는 문진표를 작성하면 검퓨터가 분석,암 뇌졸증 심장병 고혈압 등 성인병 여부를 무료로 검진해 준다(721­3333). ▲보험금 은행송금제도=보험금을 탈 때 보험사 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대리인을 통해 청구하면 은행계좌로 받을 수 있다.해외에 장기간 머물거나 외국에 사는 고객들도 거래은행을 통해 외국 현지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 무료 법률상담=보험 세무 및 기타 일반 법률상담을 전화나 직접방문해 받을 수 있다(721­2876)
  • ‘교통 할아버지’ 수신호 잘못 사고/구청에 배상 책임

    서울지법 민사항소 5부(재판장 曺建鎬 부장판사)는 19일 D보험사가 구청소속 ‘교통 할아버지’의 잘못된 수신호로 인한 교통사고로 손해를 봤다며 서울 강서구청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구청은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가배상법상 공무원은 공무를 위탁받아 실제 공무에 종사하는 사람들 모두를 포함하는 만큼 구청의 선발 및 교육과정을 거쳐 급여를 받고 일하는 교통할아버지도 공무원으로 봐야 한다”며 “교통 할아버지가 수신호를 잘못해 사고가 난 점이 인정되는 만큼 구청측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D보험은 지난 95년 5월 보험가입자인 金모씨가 서울 강서성모병원앞 교차로에서 교통할아버지의 수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孫모씨를 치어 치료비로 1,700여만원을 지급하게 되자 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 한심한 인간/용돈 안주는 아내밉다/자기집서 복면 강도짓(조약돌)

    ○…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친구와 함께 자신의 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아내를 폭행하고 금품을 뺏으려 한 孫允鎬씨(46·노동·대구시 동구 신암4동)와 孫씨의 친구 裵宇振씨(43·대구시 북구 침산동)를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孫씨는 裵씨와 함께 지난 5월 15일 상오 10시쯤 자신의 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잠자고 있던 아내 兪모씨(40)를 위협,돈을 요구하다 兪씨가 반항하자 허리와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孫씨는 “치아가 좋지 않아 아내에게 치료비를 달라고 했으나 주지 않은데다 용돈도 없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고 말했다.
  • 우울한 여름/홍명호 고려대 가정의학과 교수(굄돌)

    날씨가 무더워졌다.장마 비까지 뿌려서 습도가 높아진,그야말로 고온다습한 날씨라 별일이 없어도 짜증이 날 수 있으므로 참는 김에 잘 참고 지내야할 계절이다.환자들도 꽤 많이 줄어 오뉴월에 IMF한파를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고 견디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거짓말이 아닌 것이다. 환자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는 응급상황이나 아주 참을 수 없을만큼 아프지 않으면 병원을 찾지 않게 되고,걔중에는 좀 더 부담이 적은 보건소를 찾아 약을 타 복용하는 것으로 그친다.건강을 지키는 상책이야 말할 것도 없이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중책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질병에 따른 합병증과 불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건강유지에 투자하는 비용 면에서도 질병예방과 조기진단·조기발견이 훨씬 경제적이다.웬만하면 그냥 버티다 병이 커져 합병증이 생기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야만 병원을 찾으니 치료비도 많이 들고 치료 효과도 떨어져 합병증이나 불구가 많이 발생한다. 혈압이 높아서 혈압강하제를 장기간 복용해 온 환자가 어느날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소견서를 발부해 달라고 했다.이유인즉슨 보건소에서 약을 그냥 탈 수 있는데,보건소에서는 약을 먹지 말고 기다려서 혈압이 높아져야만 약을 줄 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그래서 자기는 혈압강하제를 계속 복용하여 혈압조절을 하고 싶다니까,그렇다면 병원의 소견서를 가져오라고 했다고 한다. 평균수명의 증가는 역시 국가의 경쟁력에 좌우되고 삶의 질에도 의학의 수준보다는 IMF한파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시대에 우리가 산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환자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복지부재의 시대를 IMF가 만들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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