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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강원래 83억 손배소

    지난해 11월 교통사고 이후 하반신이 마비돼 재활치료를받아 온 인기 댄스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씨(32)는 3일 “H보험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가해자가 낸 교통사고로 가수생명이 끝났다”면서 이 보험사를 상대로 8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강씨는 소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상대방이 승용차를 불법 유턴하는 바람에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는물론 가수생활도 불가능해졌다”면서 “월평균 소득을 3,600만원으로 계산,60세까지 모두 30년간의 금액을 호프만식으로 산정한데다 위자료 및 치료비 등을 합산해 83억원의소송가액을 매겼다”고 주장했다. 보험사측 관계자는 “강씨의 세무신고된 월평균 소득이 3,600만원에 못 미치는데다 댄스가수라는 직업특성상 소득기한을 60세까지 잡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동미기자 eyes@
  • 모친상 김일동 삼척시장 조의금 5,200만원 장학금 쾌척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에 보탬이 되어 지역 일꾼으로 성장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김일동(金日東) 강원도 삼척시장이 지난 16일 모친상을당해 장례식을 치르면서 받은 조의금 5,265만원 전액을 삼척시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따뜻한 이야기가 되고있다. 삼척시 향토장학재단은 지난 93년에 설립돼 올해까지 학생 534명에게 장학금으로 3억2,260만원을 지원했다. 김 시장은 경기침체이후 시중 금리하락 등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장학금 기탁자가 줄자 장학금 수혜자 감소를 우려,이번에 향토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김 시장은 또 사별한 부인의 평소 소원을 기리기 위해 ‘최귀자 장학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골육종이란 희귀병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도계여중 황진희 학생에게 치료비로 100만원을 보내기도 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 “輪禍 피해보상 설명 못들었으면 보험금 추가청구 가능”

    교통사고 피해보상에 합의하면서 보험사로부터 후유장해 보상금 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지 않았다면 후유장해 발생시 보험금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19일 차 주인 몰래 운행하는 승용차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박모씨가 신청한 보험 분쟁조정 사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일하는 친구 최모씨가 주인 몰래 무면허로 몰던 차에 함께 탔다가 전신주를들이받는 사고로 전치 16주의 골절상을 입었다.이로 인해 최씨가 가입한 S화재로부터 1,2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기로합의했다. 박씨는 이 가운데 차 주인에게 수리비 변상명목으로 400만원을 주고 나머지는 치료비로 썼다.그러나 보험사측으로부터 책임치료비 한도가 1,500만원이라는 점과 후유장해 보험금보상제도가 있다는 점을 듣지 못했다며 보험금 추가 지급을요청했다.보험사측은 박씨가 후유장해 등 추후 손해배상청구권을 전부 포기했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분쟁조정위는 이에 대해 “치료비,후유장해의 발생 등 손해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합의가 이뤄졌기때문에 부상보험금에 대한 합의로는 인정할 수는 있으나 후유장해로 인한 손해까지도 포기하기로 한 합의로는 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박씨는 앞으로 후유장해가 생기면 후유장해 보험금 지급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여성전용 건강보험 인기

    여성 질병을 보장하는 여성전용 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있다. SK생명의 ‘OK!나는 여자다’와 교보생명의 ‘행복찾기’,흥국생명의 ‘센스라이프’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지난달 12일 시판된 ‘OK!나는 여자다’는 한달여만에 2만3,000건이 판매될만큼 각광을 받았다. 특약을 붙여도 보험료가 1만∼3만원대로 비교적 싸고 자궁내막증 등 여성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부터 유방암,자궁경부암,골다공증까지 보장하는만큼 치료비 마련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SK생명 상품개발팀 김지영 대리는 “기존의 암 중심 건강상품이 아니라 자궁근종,자궁내막증,난소염 등 여성만 걸리는 일반질환을 보장해주는 상품이어서 인기”라고 분석했다. 인터넷 보험비교사이트 인슈넷에서는 “보험사마다 보장질병 및 특약에 약간씩 차이가 있어 연령대별로 유리한 보험상품이 다르다”며 비교해 가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SK생명의 ‘OK!나는 여자다’는 임신출산특약 및 신생아보장특약이 가능해 젊은 여성에게 유리하다.20대 여성의경우 특약보장을 다 붙여도 보험료가 1만원대다.신생아특약을 하면 저체중아 보육비,쌍둥이 축하금 등이 나온다.여성 특정암일 때 3,000만원,여성고유질병 수술비 500만원등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흥국생명의 ‘센스라이프’는 순수보장형으로 암과 뇌졸중,심근경색증,여성성인병 등을 보장한다.때문에 비교적연령대가 높은 40∼50대가 유리하다.암에 걸리면 보험금 3,000만원,간질환·갑상선 등 9대 성인병 수술비에 300만원,여성질환수술비로 50만원을 지급한다. 교보생명의 ‘행복찾기’는 50∼60대에 유리한 편이다.40대 이후 여성의 38%가 걸리는 골다공증을 비롯해 심근경색·뇌졸중·갑상선 등도 보장한다.암보장이 기존 상품보다낫기때문이다.여성 5대 암에 걸리면 보험금 2,000만원,주요 성인병수술비로 500만원이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문소영기자
  • 여성폭력방지 예산 대폭 증액

    정부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줄이기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32억원에서 내년에 55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응급치료비와 정황검사비만 지원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피해 정도에 따라 정신과 치료및 상해진단서 발급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기획예산처가발표했다. 또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서비스와 보호를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와 피해자 보호시설에 대한 지원을올해 27억원에서 34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이와 함께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후유증에 대한 대중매체 홍보와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홍보와 교육예산 4억원을 내년예산에 새로 배정하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난치병 치료비 걱정마세요

    ‘희귀·난치병,이제 치료비는 걱정마세요’ 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을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전액 지원해 주기로 하고대상자 신고를 받는다. 치료비가 전액 지원되는 질환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투석이필요한 환자를 비롯해 근육병, 고셔병(유전자 이상 질환),혈우병 등이며 법정 보호자를 제외한 모든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대상자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뒤 보건소에 치료비 납부 영수증을 제출하면 본인부담금 전액을 구청에서 대신 지불해 준다. 성북구는 현재 관내 만성 신부전증 투석환자 194명을 비롯해 혈우병 11명,근육병 3명 등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모두208명에 이른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1월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펴 모두 58명에게 2억800만원을지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글리벡 무상공급 될듯

    만성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이 환자들에게 무상공급될 전망이다. 글리벡 국내 공급사인 한국노바티스는 글리벡의 보험약가가 자사의 요구대로 2만5,000원으로 결정될 경우 치료비용의 30%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부담하겠다는 안을복지부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500∼600명으로 추정되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는 글리벡을 무상으로 공급받게 된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를 위해 ‘만성골수성 백혈병 기금’을조성,보험혜택을 받게 되는 모든 환자들에게 직접 지불할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글리벡을 원하는 환자는 500∼600명밖에 되지 않아 전체 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반면 글리벡이 고가인 관계로 환자 본인의 부담은 크다”며 “경제적 이유로 글리벡을 구입하지 못하는 환자를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건강보험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노바티스 제안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친 뒤 다음달 초에 최종결정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험약가를 2만5,000원으로 하고 환자의 부담을 낮추는 원칙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노바티스는 정부가 지정하는 재단에 기부하고,환자는 재단에서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건강칼럼] 인공치아는 꼭 필요할때만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특성이 존재하는것 같다.같은 사물을 보고도 판단이 다르거나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현상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니 말이다. 이러한 거창한 말은 제외하고라도 치아에 대한 각자의 판단 기준은 치과 의사인 내가 보더라도 이해가 가지 않는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흔한 것에는 가치를 덜 두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예를 들면 치아는 상하악 합쳐 대충 28개나 되니 너무도몸에서 흔한 존재들인 것처럼 느낀다.그래서 그런지 열심히 양치질을 하라고 하면 대부분은 중고등학교시절 부모님의 공부하라는 잔소리쯤으로 생각한다.그리고 자연치가 좋다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그냥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계기에 의해서 발치를 해서 이를 해 넣어야할 즈음부터 고민과 고통이 시작된다.사실 이가 빠졌을 경우 아직까지는 앞뒤 이를 걸어서 전통적으로 보철을 하거나 왠지 앞뒤 이를 상하게 하는 것이 싫은 분은 심는 인공치아를 선택하는 정도가 그 치료법이다. 그러나이 임플랜트는 하나하나의 수술비와 치료비도 만만하지 않거니와 하는 과정도 대부분은 몇 개월 걸리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길게 느껴진다.더구나 남아 있는 자연치에 비하면 인공치는 그 기능이나 감각이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다.그리고 치료가 끝난 후 영원히 손을 안대는 것이아니라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각종 부속을 자동차 부속갈 듯이 철마다 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당연히 남아있는 자연치의 가치를 소중하게 인식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어떤 분들은 인공치이식 치료가 끝난 후 자연치는 소홀히 하고 상당한 돈과시간을 들인 인공치아에만 너무 많은 정성을 기울여 보존에 열심인 것을 보곤 한다. 좀더 귀중하고 기능이 뛰어난 자연치를 천덕꾸러기처럼구박하고 해 넣느라고 고생을 많이 한 인공치를 귀히 여겨수시로 들여다보고 보살피니 이 무슨 일인가. 결론은 이렇다.인공치든 자연치든 결국 입속의 하나의 부속물이다.같이 소중히 관리해야 한다.그래야 또 다른 인공치를 심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곽 재 영 서울대 치과병원보철과 교수
  • 공무상 재해 처리규정 불합리

    업무수행에 위험이 따르는 경찰이나 소방 공무원들의 공상처리 규정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근무의욕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3일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에 따르면 범인추적이나 화재진압 등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고를 당할 경우 보상금이 너무 적은데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가장비 사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등 공상처리 규정이 매우 불합리하다. 전남지방경찰청의 경우 올들어 2명이 순직하고 50명이 공무상 재해를 입었으나 공상 경찰관들은 소액의 보상금을 받았을 뿐 입원비를 마련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지난 3월 범죄용의 차량을 추적하다 발생한 교통사고로 6개월이 넘도록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광산경찰서 신종환 경장(37)의 경우 ‘순직·공상 경찰관 위로금 지급 규칙'에 따라 1등급으로 분류됐지만 겨우 100만원의 보상을 받는데 그쳤다. 신 경장과 같이 장기입원할 경우 입원비와 검사비 등 막대한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빚을 떠안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공무원 역시 공무상 재해를 당하면 의료보험 적용범위내에서 의료비만 지원될 뿐 별도의 보상금 혜택은 없다.더욱이 소방공무원은 업무특성상 주로 화상을 입게 되는데 화상치료약은 수입약품이 대부분이어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비 부담이 더욱 버거운 실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상 재해에 대한 지원규정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사고를 당하면 가산을 탕진하는 경우도 흔하다”며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서라도 지원규정을 하루 빨리 현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귀성길 보험들고 가세요”

    추석 귀향·귀경길 사고를 보장하는 ‘여행보험상품’ 판매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대부분의 손보사들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와 상해,질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국내 여행보험을 시판하고 있다. 보험료는 소멸성 국내여행 상품을 파는 손보사가 3,000∼5,000원대로 저렴하다.생보사 상품은 2만∼4만원대로 다소 비싸지만 국내외 여행을 모두 보장해준다. 보험금은 사망·후유장애시 최고 1억원을 지급한다.치료비는 500만원,질병사망 및 배상책임 1,000만원,휴대품손해 100만원 등을 보상한다.성별과 연령에 관계없고 3일 보장일 때는 3,760원,5일 5,750원,7일 7,080원 등이다. 손보협회는 “고향으로 떠나기 2∼3일 전에 손보사의 지점이나 영업소,대리점을 방문,가입하면 즉시 보험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해외여행보험상품은 보험료가 1만4,100원(5일 기준)이다. 문소영기자
  • “비급여대상 건보 3,000억 부당 지급”

    교통사고 및 폭행사건 피해자 등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없는 ‘가짜환자’들에게 1년간 3,000억원의 요양급여비가부당하게 지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26일 보건복지부 국감자료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교통사고 부상자 38만6,214명에게1,789억원의 급여비가 부당하게 지급됐다고 주장했다.지난해 1년 동안 경찰청에 신고된 교통사고 부상자수에 비해 민간보험사가 급여비를 지급한 교통사고 부상자수는 38만6,214명이 더 많으며 이들에게 교통개발연구원이 산출한 교통사고 경상자 평균 치료비(463만3,800원)를 적용할 경우 모두1,789억원이 부당 지급됐다는 것이다. 또 경찰청이 파악하고 있는 지난해 1년간 1,204억원의 보험급여가 폭행사건 피해자에게 잘못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경찰청에 교통사고를 신고하지 않고보험회사를 통해 처리하는 경우 보험사에서 피해자 치료비전액을 지급하므로 건강보험 재정과는 관련이 없고 폭행 피해자도 건강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행정 국감메모

    ●의료보호환자가 아니면서 의료보호환자로 위장해 진료를받는 사람이 매년 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이 20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위장 의료보호환자는 98년 5만394명,99년 6만5,722명,지난해 15만5,442명이다.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는 12만1,750명등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진료건수의 경우 더욱 큰 폭으로 늘어지난 98년에는 8만4,394건이었으나 99년에는 11만9,538건,지난해에는 30만8,000건이다.올들어 상반기까지는 26만4,548건이다. ●모두 100개나 되는 지방공사와 공단 중 외부차입금 등부채가 있는 기업은 49개이며 부채 총액은 지난해 말 현재 7조5,800억원이다. 행정자치부가 20일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목요상(睦堯相)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채액 7조5,800억원 중 지하철 관련 부채가 5조6,710억원으로 가장 많다.도시개발(1조2,033억원),시설공단(6,057억원),의료원(467억원),제3섹터(430억원)순으로 부채가 많다. 행자부는 “지하철 관련부채는 지하철 초기 건설을 위한 재원을 대부분 지방채로 충당했다”면서 “지하철 운임수입이 원가의 58% 수준에 불과해 자체 운영비를 충당할 수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98년 이후 연금지급의 과·오납에 따른 급여환수나 가해자에 대한 구상금 등으로 회수해야할 자금 중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78억원을 넘는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20일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박종희(朴鍾熙)의원에게 제출한 ‘급여환수금 및 구상금 발생·회수현황’에 따르면 연금을 잘못 지급하거나 지급 후 사법처리 등으로 환수해야 할 급여환수금은 지난 7월 현재 모두 504건에 130억원이다.이 중 287건,78억2,200만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또 연금지급대상 공무원의 각종 사고 발생 때 치료비 등을 지급한 후 사고 가해자에게 지급액을 청구하는 구상금의 미회수액도 지난 97년 이후 모두 58억6,200만원에 이른다. ●정부가 서민이나 실업자를 상대로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에서 발생한 업무상 재해사고로 피해를 당한 사람은 지난 98년부터 지난6월말까지 모두 3,416명이다. 행정자치부는 20일 국회 행정자치위 민주당 소속 이강래(李康來)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공공근로 재해 중사망은 80명,중상은 604명,경상은 2,732명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2년반 동안 치료비 10억2,000만원,보상금11억700만원 등 모두 21억2,700만원을 지원했다.
  • 복지부 훈훈한 동료애

    보건복지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암으로 투병하다 명예퇴직한 직원을 위해 최근 800만원을 모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복지부 직장협의회는 지난 25년간 근무하다 난소암 투병을 위해 명예퇴직한 이모씨(47)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비용을 마련하기 힘들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모금에 나서성금액을 지난 14일 이씨에게 전달했다. 모금에는 본부 직원 400여명이 모두 참가했으며 김원길(金元吉)장관도 5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오양섭 직장협의회 회장은 19일 “직원들이 현안업무가 산적한데도 모금활동에선뜻 나서준 것을 보고 공직사회의 뜨거운 동료애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을 전해받은 이씨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퇴원해자택에서 암 투병을 하고 있으며 실명한 아버지,투병중인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등 딱한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수기자 dragon@
  • “정신 있을때 치매 대비를…”

    “부모님과 자신을 위해 노인성 치매보험을 들어두세요.” 교보·흥국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들은 치매환자는 물론,환자가족이 겪는 정신적·물질적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치매 전용상품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생보업계는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중 치매환자는 8.3%인 27만7,000여명으로 나타났다”며 “20년 뒤에는 노인인구중 9% 정도가 치매환자로 추정되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좋은세상건강보험’은 55세 남자기준으로 월보험료 3만3,500원을 내면 치매에 걸렸을 때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연금을 지급한다. 교보생명의 ‘뉴가족사랑효보험’은 치매로 진단되면 매월10만원씩 20년간 지급한다. 월보험료는 55세 남자 기준으로6만200원이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2000 어르신의료보험’은 치매시 월50만원씩 40회를 지급한다. 사망시 장례비를 주고 1주기 추모위로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뇌졸중치료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금이 500만원이다.60세 남자 기준 월보험료는 5만6,190원이다. 금호생명의 ‘자유설계연금보험’은 연금보험이지만 치매특약에 가입하면 치매 진단시 500만원,치료비로 1년동안 1,200만원을 지급한다. 수술비도 1회당 50만원을 지급한다.40세 남자의 경우 월보험료가 26만7,300원이다. 문소영기자
  • [조약돌] “개에 물려 고통” 1,160만원 손배訴

    대로변에서 개에게 물린 50대 여성이 개주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모씨(50·여)는 9일 “지난 5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개에게 물려 큰 상처를 입은 뒤 생업에 지장을 받은 것은 물론,정신적 충격까지 입었다”며 개주인 우모씨(50)를 상대로 1,16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이씨는 소장에서 “우씨가 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개에게 물린 뒤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부상으로 파출부 일을 못하게 된 만큼 치료비와 성형수술 비용,수입 손실과 정신적 위자료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지난 5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길을 걸어가다 우씨의 진도개에게 왼쪽 팔뚝을 물려 경찰이 출동한 끝에 개를 떼어냈다.이씨는 이 사고로 병원에 실려가 왼쪽 팔 봉합수술을 받았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총에 맞은 피의자 치료비 누가 내나

    “경찰관의 총에 맞은 강도 피의자의 치료비는 누가 내야하나” 광주 J병원은 피의자가 무일푼이라는 이유로,권총을 쏘아피의자를 잡은 뒤 입원 당시 신원보증을 섰던 광주 동부경찰서 백모(33) 경장에게 치료비 300여만원을 청구할 계획이다. 백 경장은 답답한 마음에 전남지방경찰청에 치료비에 대해유권해석을 문의한 결과,‘정당한 공무 집행에 의해 용의자가 부상당할 경우 치료비는 용의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론적인 답변을 받았다.백 경장은 일단 손씨의 부친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만큼 관련 서류를 제출해 병원비 할인을 요구할 수순이지만 “어처구니 없다”는 입장이다. 백 경장은 지난 5월 30일 오후 3시20분쯤 광주시 동구 수기동에서 강도 용의자 손모씨(30)를 추격하다 손씨에게 공포탄과 실탄 1발씩을 쏘아 왼쪽 슬개골에 전치 10일의 총상을 입혔다.하지만 이를 치료하는 동안 손씨의 폐와 간에 이상이발견돼 한달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때문에 병원비도 늘어나게 됐다는 것이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원폭피해자 지원조례 추진

    대구 동구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원폭피해자에 대한 진료보조비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제정을 추진,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현재 원폭피해자들에게 지급되는 생계보조금의 기금이 고갈되는 2003년말부터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원폭피해자 41명에 대한 지원을 위해 ‘동구 원폭피해자지원에 관한 조례(가칭)’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91년과 93년 일본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 276억원이 2003년말쯤 고갈되면 원폭피해자들은 보조금 지원을 더이상 받지 못할 형편”이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이중단되는 시점부터 구청에서 바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원폭피해자 1인당 진료보조비 월 10만원 지원을 비롯해 피폭자의 보건소 물리치료실 치료비 면제 등의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역에 있는 원폭피해자협회 대구 ·경북지부의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원폭피해자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제고와 일본과미국정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도록 원폭피해자,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도 조만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따르면 1일 현재 전국의 생존피폭자 수는 1만2,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협회에 등록된 피해자는 2,196명(대구·경북 417명)이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영·호남 화합 시민단체 출범

    영·호남 동서간 대국민 화합을 위한 전국적인 시민단체가출범했다. 사단법인 새천년 대국민화합연합회(회장 장을기)는 29일 법인설립 허가를 받은 뒤 등기를 끝내고 영·호남 화합과 선천성 질병 후유증 자녀들의 권익보호 등을 위한 비영리 시민단체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백혈병 등 선천성 질병으로 고통받거나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자녀들에게 매월 치료비를 지원하고 영·호남 화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회원 1,400명으로 출범한 연합회는 18세 이상의 국민이면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다음달 경북과 광주광역시 지부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에 지부를 마련,대국민 화합에 나설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굄돌] 복돌이의 피부병

    결혼 13년째를 맞은 우리 부부는 아직 아기가 없고 대신(?)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작년 4월5일,8년 동안 친자식처럼 키우던 ‘실버’를 잃어버린 뒤 몇달 동안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결국 실버를 찾지 못했다. 한달반쯤 전 친정 어머니가 길거리에서 내내 따라왔다며 강아지 한마리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시추’라는 종류의 강아지였는데 동네 사람들 말로는 10개월 가까이 동네 음식쓰레기를 뒤지며 돌아 다니는 주인없는강아지라고 했다.끈적이는 테이프가 붙어 있고 털이 다 엉겨붙어 있어 집에서는 도저히 털을 깍을 수가 없었다. 어머니는 강아지를 동네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 털을 다 깎았고,그 강아지의 모습은 정말 너무도 비참했다.겨울내내 밖에서 살았는지 발은 모두 동상에 걸려 있었고 온몸엔 상처투성이였다. 갑자기 ‘실버’가 생각나,강아지를 집에서 키우기로 했다. 이름은 ‘복돌이’로 정했다.복돌이는 다행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다.그런 복돌이가 지난 목요일부터병원을 다니게 되었다.‘만성 피부병’으로,아마 밖에서 오랜시간 들개처럼 지내는 바람에 걸린 것 같았다. 강아지를 키우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외국에서는 아기를 원하는 부부에게 2∼3년정도 강아지를 키워보고 나서 아기를가지라는 말을 흔하게 한다고 들었다.요즘은 애완견(동물)을 키우는 집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다. 최첨단기술로 메말라가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속 한구석을 맹목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메꾸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강아지는 장난감도 아니고 사치품도 아닌 우리가족의 일부이다.키우던 애완동물이 병이 나거나 사고로 크게 다치더라도 끝까지 보살피며 키우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보험처리가 안되는 애완동물의 치료비는 큰 부담이된다.혹시 무슨 방법이 없을까? 사람도 먹고살기 힘든판에….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우리들 주변에있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사랑과 보호는 결국 우리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티 단장
  • 경찰, 다친 대우車노조에 치료비 1억 지급

    경찰청은 지난 4월10일 부평 대우자동차노조의 시위 도중다친 대우차 노조원 77명에게 치료비 9,876만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민간인에게 치료비를 물어준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 일선 경찰의 시위진압 방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찰청은 “부상 노조원들에 대한 치료비는 국가배상법에따라 행정절차를 거쳐 보상하는 것이 원칙이나 대우차 사태의 경우 경찰의 잘못이 명백한데다 국가배상 절차가 길어지면서 노조원들이 치료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예산을 전용해 치료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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