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치료감호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제주해경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프랑스 선박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중앙정보부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 제한 규정
    2026-04-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5
  • 김부남씨 오늘 출소

    법무부는 30일 9살때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를 21년만에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집행유예와 함께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김부남씨(32·여)에 대해 치료감호종료결정을 내려 1일 출소시키기로 했다.
  • 여의도광장 질주범/징역 10년 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학대부장판사)는 27일 여의도 광장으로 택시를 몰고 돌진,시민들에게 중경상을 입힌 이봉주피고인(37·서울 중랑구 면목2동 133)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살인미수죄를 적용,징역 10년에 치료감호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피고는 단지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느낌만으로 무고한 인명을 죽이려 했기에 중형을 선고한다』면서 『그러나 피고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점이 인정돼 치료감호에 처한다』고 밝혔다.
  • 치료감호소 수용/40대 재소자 탈주

    【공주=이천렬기자】 지난 18일 상오9시40분쯤 충남 공주군 반포면 법무부 산하 공주치료감호소에 수용됐던 재소자 주태임씨(46·전남 여수시 충무동 90의 9)가 작업중 탈주해 감호소측과 경찰이 소재수사를 벌이고 있다.
  • 올 행정쇄신 주요내용

    ▷세무민원분야◁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자료디스켓제출(국세청)=복잡한 수작업을 거쳐 제출하는 근로소득연말정산자료를 PC를 이용한 디스켓으로 제출토록해 국세청 입력자업무량을 대폭 축소. ▲세금전산안내시스템(국세청)=세무서직원이 방문 전화 우편 등으로 처리하는 체납이행안내 납기내 독촉 환급내용안내 등을 컴퓨터를 이용,자동안내시스템으로 개선. ▷관세행정분야◁ ▲여행자휴대품검사절차개선(관세청)=X레이등 과학장비를 통한 간접 검사방법확대로 신고대에서의 지체를 줄이고 검사직원을 전문화 ▲기업연구용품관세감면대상확대및 감면율상향조정(재무부)=관세감면대상에 기업연구용 원재료·부품 견본품및 시약을 추가,국가·공공연구기관·대학등과 균형되게 감면.감면율을 65%에서 85%로 상향 ▲사업자재무제표 증명원등 세무서 경유제도폐지(국세청)=자금대출이나 기업평가시 필요한 재무증명원을 세무서를 경유하지 않고 공인회계사·세무사등 확인서류및 해당기업 자체신고서만으로 가능케 해 번거로움 해소 ▲사업자등록증 분실시 분실사유서제출 생략(국세청) ▷교정및 출·입국관리분야◁ ▲피치료감호자 면회신청제도개선(법무부)=접수시간을 폐지하고 전화신청제도도 신설 ▲사회봉사명령 집행방법의 효율적 개선=전국 18개 보호관찰 대상지에 대해 일자및 장소를 일방적으로 지정·집행하는 명령제도를 개선,휴가기간을 이용해 농촌일손돕기에 봉사토록 함 ▷교육분야◁ ▲대학입시일정 단축조정(교육부)=접수에서 발표까지의 기간이 대학은 28∼40일,전문대 19일 등인 것을 줄임 ▷수출검사제◁ ▲수출검사품목의 축소및 검사제도의 단계적 폐지(공업진흥청)=검사불합격률이 낮은 품질안정품목은 검사대상에서 제외하고 품질이 낮은 품목만 집중 지도. ▷기타◁ ▲6대도시 고급택시제도입=소형 중형으로만 제한된 택시종류에 고급택시제를 도입,이용 편의도모.요금은 하반기에 책정 ▲쓰레기수거 수수료 차등부과=고정률제도를 개선,쓰레기수집방법의 차이에 따라 수수료 가감 ▲건설업면허수시발급=3년마다 시행하던 건설업면허발급및 갱신제도를 수시로 바꿈 ▲토지거래허가시 가격심사제폐지=계약예정금액이 공시지가의 1백20%를 초과하는 경우에 허가를 제한하던 가격심사제는 허위·이중계약서 작성등으로 실효성이 없으므로 폐지하고 토지이용계획의 적합성 심사를 강화
  • “소송비용 피고부담” 첫 판결/서울형사지법

    ◎절도범에 정신감정 비용 물려/형사소송법 근거규정 적용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동건부장판사)는 2일 지하철역구내에서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재권피고인(30·전과4범)의 특수절도사건 선고공판에서 임피고인에게 징역2년6월의 치료감호선고와 함께 피고인은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정신감정을 받은 비용 18만2천4백40원을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이번판결은 형사소송법에는 근거규정이 명문화돼있으나 그동안 거의 활용되지 않았던 피고인의 소송비용부담원칙을 적용한 것으로 앞으로의 각종 형사재판에서도 활용될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의뢰한 정신감정이나 문서감정의 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야할 이유가 없다』면서 『법률에 피고인에게 소송비용을 부담하도록 규정돼있는만큼 앞으로도 피고인의 경제상태나 비용의 성격 등을 고려,판결조문에 소송비용의 부담주를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임피고인은 지난해 12월 7일 하오3시50분쯤 서울 구로구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구내에서 홍모씨(27·여)등 행인2명의 지갑을 열고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2장등 모두 50여만원치의 금품을 소매치기한 혐의로 공범1명과 함께 구속기소됐으나 가족과 변호인의 요청으로 지난달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정신감정을 받았었다.
  • “간통죄폐지 이르다” 국민법감정 수용/형법개정안 확정 언저리

    ◎공청회서 공방… 존치론 70%로 우세/징역 형량 낮추고 벌금형 신설로 절충/“중형주의 회귀” 비판에 유기형 상한 15년 유지 법무부가 1일 형법개정안을 확정,간통죄를 존치시키기로 최종 결론을 내린 것은 「폐지는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는 국민의 법감정을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53년 형법이 제정될때부터 우여곡절끝에 도입된 간통죄는 그동안 형법의 부분적인 수정이 있을 때마다 존폐를 놓고 논쟁을 불러온 「뜨거운 감자」였다 할수 있다. 이때문에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는 형법체계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85년 학계·법조계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형법개정특별심의회에서도 간통죄 존폐여부는 위원들 사이에서 적지않은 논란을 벌여 개정시안을 확정할때까지도 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해 표결을 하기까지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가 개정시안에서 간통죄 폐지쪽으로 기울었던 것은 『성윤리의 변화와 함께 개인의 내밀한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에 공권력이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법조계와 학계등의 의견을 반영했던 것으로볼 수 있다. 특히 간통죄가 위자료를 효과적으로 받아내거나 공갈이나 협박의 수단으로 악용될 뿐아니라 수사 또는 재판과정에서 대부분 고소가 취하돼 「처단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도 감안됐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안이 워낙 미묘한 점등을 고려,법무부는 개정시안에 『공청회등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존폐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지난 4월8일 형법개정안이 입법예고되자 간통죄 폐지를 지지하는 진보적 인사들과 이를 반대하는 여성계등의 찬반논쟁이 다시 가열됐으며 같은달 30일 열린 공청회에서도 이 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자들의 치열한 공방이 전개됐다. 특히 여성계와 유림들은 성도덕 문란과 여성 보호의 명분을 내세우며 강력한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또 언론사 및 법무부 자체 여론조사등에서도 국민의 70%가량이 간통죄 폐지를 반대,아직까지는 존치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러한 여론수렴과정에서 나타난 국민의 법의감정을 감안,간통죄 존치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법이론이나 외국의 사례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때 언젠가는 폐지되어야 하지만 지금 당장 폐지를 반대하는 국민감정을 무시해가면서까지 무리하게 폐지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 할수 있다. 『형법규범의 사회선도적 기능에 맞춰 간통죄를 폐지할 수도 있으나 존치를 바라는 국민들이 적지않다는 현재의 법의식 수준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 법무부의 설명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따라 법무부는 간통죄를 존치하되 앞으로 폐지를 염두에 두면서 징역형의 형량을 낮추고 벌금형을 선택적으로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존치론과 폐지론을 절충하는 선에서 최종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벌금형을 신설한 것은 법관의 재량권을 확대함으로써 사안과 정상에 따라 간통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개정시안에서 유기형의 상한을 현행 15년에서 20년으로,가중시엔 25년에서 30년으로 상향조정했다가 다시 원상복귀한 것은 『중형주의로의 회귀』라는 학계 및 법조계의 비판과 더불어 사형죄의 축소등 형벌완화주의를 취하고 있는 개정안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치료감호의 종료심사와 보호감호의 가출소 심사등 보안처분의 심사규정안을 개정안에 새로 도입한 것은 보안처분의 남용에 제동을 걸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간통죄 형량 낮춰 존속/최종 확정 형법개정안

    ◎「500만원이하 벌금형」도 신설/혼인빙자 간음죄는 폐지키로/유기징역·금고 상한 현행대로/7월구회 상정,95년 시행방침 그동안 존폐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간통죄가 2년이하의 징역이던 법정형을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으로 낮추어 그대로 존치된다. 법무부는 『지난 4월8일 입법예고한 형법개정 시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혼인빙자 간음죄의 폐지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어 그대로 폐지하나 간통죄 폐지는 우리 실정에 비춰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아 폐지방침을 철회하고 사안과 정상에 따라 간통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에따라 공청회·여론조사·토론회 등에서 이견이 제시된 일부 조항을 수정한 형법 개정안을 이날 최종확정,오는 7월 임시국회에 제출한 뒤 2년동안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95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또 유기징역과 금고형의 상한을 15년에서 20년 등으로 상향조정한 개정시안 내용도 사형범죄축소 등형벌 완화주의를 취하고 있는 개정안의 전체적 취지에 배치된다고 판단,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법무부는 「실형 선고시부터 집행종료 또는 면제후 3년까지 사이의 모든범죄를 누범으로 처벌토록」규정한 시안도 고쳐 고의범만을 누범대상에 포함시키고 과실·중과실·업무상 과실범 등은 제외했다. 또 당초 형사소송법 개정시 반영하려했던 보안처분 심사기간의 규정을 형법에 규정,현행 사회보호법과 마찬가지로 보호감호 가출소는 매 1년,치료감호 가출소는 매 6개월마다 심사토록 했다. 강제집행된 부동산에 전소유자등이 재침입해 판결의 효력을 무효화하고 소유권 행사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앞으로 「확정판결에 의해 강제집행된 부동산에 재침입하는 등 강제집행의 효용을 침해하는 행위」를 5년이하의 징역 또는 7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 김부남씨 상고기각/집유 3년 원심확정

    대법원 형사2부(주심 윤관대법관)는 14일 9살 때 성폭행한 남자를 21년만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부남피고인(31)측의 상고를 기각,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과 치료감호처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혼인빙자 간음죄 폐지/형법 개정안 입법예고

    ◎간통죄도 폐지추진… 낙태 부분허용/흉악범 처벌강화,사형 조항 축소/벌금형 상한액 3천만으로 올려/컴퓨터·환경오염·인질범등 처벌조항 신설 사형을 내릴수 있는 형법조항이 크게 축소되는등 사형제도의 운영이 신중해지는 대신 징역형과 벌금형의 상한이 크게 상향조정된다. 또 사회변화에 따라 날로 늘어나고 있는 각종 신종범죄에 대한 처벌조항이 새로 마련되며 벌금형에도 집행유예가 적용된다. 법무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문4백조의 형법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사형제도의 신중한 운영을 위해 「사형적용신중선언」을 신설하고 현주건조물방화치상과 강도치사등 10개 범죄의 사형조항을 삭제하고 있다. 또 흉악범을 엄벌하기 위해 15년까지로 돼있는 유기형의 상한을 20년으로 높이고 가중처벌할때의 상한을 25년에서 30년으로 늘렸다. 이와함께 경제여건의 변화에 따라 40만∼3백만원인 벌금형의 상한을 2백만∼3천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현실화했다. 또 각족 신종범죄와 인질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한 사기등 컴퓨터관련범죄와 도청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대화비밀침해죄,환경오염죄,인질강요,살해,치사죄등을 새로 마련했다. 낙태의 경우 우생학적,유전학적 이유와 강간등에 의한 임신에 대해서는 일부 허용하는 낙태허용규정을 도입했으며 혼인빙자간음죄는 없앴다. 그러나 간통죄는 폐지하기로 일단 결론을 내렸으나 국민감정 등을 고려,공청회를 거쳐 존폐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이와함께 그동안 징역형에 국한됐던 집행유예제도를 벌금형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했으며 집행유예기간중에 범한 죄로 1년이하의 유기형을 선고받은 사범에 대해서는 1회에 한해 재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게 했다. 또 집행유예를 선고할 때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 등을 부가할 수 있게 했으며 사회보호법상의 보호감호와 치료감호등 보안처분을 형법에 흡수했다. 이밖에 형법과 형사특별법과의 관계를 재조정,폭력행위처벌법상의 대부분 규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의 일부 규정을 형법에 흡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5년부터 학계·법조계등 30명으로 구성된 형사법개정특별심의위원회에서 7년동안 연구검토와 각종 회의를 거친뒤 대법원과 대한변협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것이다. 법무부는 이 개정안을 토대로 이달말쯤 공청회를 거쳐 여론을 수렴한뒤 최종안을 확정,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이번 형법개정에서는 최신법 이론과 판례·학설을 반영,52개 조항을 신설하고 39개 조항은 삭제했으며 1백1개조항을 수정하는등 거의 모든 조항을 손질했다』고 밝히고 이 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관련법규의 정비와 시행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해 2년동안의 완충기간을 거쳐 95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 40년만에 마련된 새형법시안을 보면

    ◎민주화시대 걸맞게 개인존엄성 보호 초점/사회변화따른 신종범죄 처벌을 명문화/국가법익보호 치중한 일형법 잔재씻어 40년만에 새로 마련된 형법 개정시안은 일본 형법을 본뜬 현행 형법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이 안이 국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되면 우리 손으로 만든 제대로 된 형법이 비로소 갖춰진다는 데 큰 뜻이 있다. ○95년부터 발효될듯 우리의 기본법은 정부수립후 대부분 일제때 쓰던 일본의 법을 그대로 받아들여 제정된 것으로 우리 사회의 현실과 가치관 및 풍습의 변화에 따라 개정의 필요성이 커졌으며 민법과 민사소송법 등은 이미 부분적으로 개정돼 시행되고 있다.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본법인 형법 또한 지난 85년 형사법 개정특별심의위원회가 구성돼 전면 개정작업에 들어간지 7년만에 개정시안이 마련된 것이다. 최신 법이론과 판례·학설을 반영,선진제국의 제도에 비해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는 개정시안은 공청회 등 마무리 절차를 거쳐 5월초에 개정안으로 확정된뒤 7월에 국회로 넘겨져 통과되면 부칙규정에 따라 2년 후인 95년부터 발효된다. 새 형법 개정시안은 현행법에 52개조항을 신설하고 39개 조항을 삭제했으며 1백1개조항을 수정,모두 4백개 조문으로 늘어났으며 내용면에서도 모든 범죄의 형량이 다시 조정되는 등 대폭 개정돼 사실상 형법의 재탄생이라 할 수 있다. 법무부가 밝힌 개정의 기본방향은 ▲기본권 보장에 관한 헌법정신의 구현 ▲신형법이론에 맞춰 범죄론을 재정비 ▲형벌제도와 형량의 정비 ▲경제·사회·윤리적 여건변화에 따른 범죄의 변동 반영 ▲폭력행위처벌법등 형사특별법의 흡수통합등이다. 특히 국가법익보호에 치중했던 과거의 법체계를 고쳐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개인의 존엄성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같은 개정방향에 따라 컴퓨터관련범죄와 도청행위,다른 사람의 자동차 불법사용,음식물에 독물을 넣는 행위,인질관련범죄등 신종범죄의 처벌규정을 명문화했다. 또 사형제도의 신중한 운영을 위해 「사형의 선고는 특히 신중히 하여야 한다」는 선언규정을 두는 한편 현주건조물방화치상죄등 10개 범죄의 사형조항을삭제했다. 아울러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난 점등을 고려,15년이던 유기형의 상한을 20년으로(가중처벌때는 25년을 30년으로) 늘렸으며 경제적 여건의 변화에 따라 벌금형의 상한액을 2백만∼3천만원으로 대폭 올리는등 현실감각에 맞게 재조정했다. ○간통죄도 폐지 원칙 이밖에 보호감호와 치료감호를 형법에 전면 도입,보안처분제도를 형법에 규정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랐으며 보호관찰·사회봉사명령제도를 성인에까지 확대,재범의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가장 논란이 많았던 간통죄는 일단 ▲개인간의 윤리문제로 세계적으로 폐지추세에 있고 ▲성이 사생활 문제로 법이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협박이나 위자료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로 폐지한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국민감정등을 고려,공청회에서 여론을 수렴한 뒤에 최종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형법개정시안 무엇이 달라졌나/컴퓨터 사기·대화비밀침해죄등 추가/“사형제도 신중 운영” 10개범죄서 없애/보호관찰·사회봉사 확대·재범방지책 마련/자격상실형 삭제·유기징역 20년으로 늘려 ▷기본권 보장◁ ▲법률에 의하지 않고는 어떠한 행위도 벌하지 않는다는 죄형법정주의 선언 ▲세계주의 추세에 따라 외국인이 외국에서 범한 항공기납치와 통화위조죄도 처벌 ▲전시 폭발물제조·사용죄 삭제등 국가주의·전시형법적요소 배제 ▲인질 치사상죄등 7개 결과적 가중조항을 신설하고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죄등 모든 결과적 가중범에 대한 법정형을 치상과 치사로 구분하는등 범죄구성요건 세분 ▷범죄론의 재정비◁ ▲농아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하는 규정 삭제 ▲스스로 범행을 실행한 자는 정범으로 처벌한다는 정범 규정 신설및 간접정범도 정범임을 명시 ▲특수 교사·방조죄에서 형의 가중규정 삭제 ▲신분범의 종류및 처벌기준 명확화 ▲형을 정할 때는 책임을 기초로 한다는 책임주의 선언 ▷형벌제도의 개선◁ ▲자격상실을 형의 종류에서 제외하고 42개 조항의 자격정지 병과규정삭제등 형종류 축소 ▲유기징역형의 상한을 15년에서 20년으로,가중형 상한을 25년에서 30년으로 높임 ▲무기수의 가석방에필요한 복역기간을 10년에서 12년으로 연장 ▲강도치사,폭발물 폭발치상,폭발성물건 파열치사상,현주건조물 방화치상,현주건조물 일수치사상,교통방해치사상,음식물 혼독치사상죄등 10개 죄의 사형조항 삭제 ▲특별법의 강도강간,인질살해,항공기납치·치사죄 등의 사형은 형법에 도입 ▲벌금의 하한액을 5만원으로 인상 ▲사문서위조,공무집행방해,무고,직무유기,체포·감금등 16개 조문에 벌금형 추가 ▲집행유예와 선고유예를 선고할때 보호관찰 처분을 함께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 ▲가석방때 보호관찰을 반드시 받도록 규정▲유예기간동안 범한 죄로 유예종료후 실형이 확정될 때도 집행유예 실효▲유예기간동안의 죄로 1년이하의 형을 선고할때 다시 집행유예 선고 가능 ▲벌금형에 대한 집행유예제 도입 ▲집행유예 선고때 사회봉사명령·수강명령 함께 선고 가능 ▲실형을 받은뒤 형집행 종료 또는 면제후 3년안은 물론 종료·면제전의 재범자도 누범에 포함(현재는 집행종료후 3년안에 범한 자로 한정) ▷사회현실변화 반영◁ ▲간통죄,혼인빙자간음죄,영아유기죄,해상강도죄,병역·납세거부를 목적으로 한 단체조직죄,상습범 일률가중규정 삭제 ▲대화비밀침해죄,자동차 불법사용죄,자동판매기·공중전화등 편의시설 부정이용죄,컴퓨터를 이용한 사기죄 신설 ▲가스·전기·방사성물질등 방류죄,환경오염죄,과실로 수돗물등에 독물을 섞거나 방류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죄 신설 ▲공공기관이나 개인의 전자기록을 위조·행사하는 죄 신설 ▲복사문서도 문서로 간주 ▲약취·유인·인질죄를 저지른 범인이 피해자를 석방했을 때는 형량 감경 ▲미성년자의 약취·유인죄 및 미성년자 간음죄의 대상을 18세 미만의 사람으로 축소 ▲비밀 침해죄,업무상 방해죄,재물 손괴죄,공무상 비밀침해죄,공용서류 무효죄의 대상에 전자기록을 포함 ▲비밀 침해죄와 공무상 비밀침해죄에 기술적 수단을 이용한 비밀침해 처벌규정 신설 ▲주거침입죄의 대상에 「저택」을 삭제하고 「항공기」를 추가 ▲피의사실 공표죄에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때에는 벌하지 않는다」는 위법성 조각사유 추가 ▲주거침입죄,신체수색죄,자동차 불법사용죄및 손괴죄를 피해자의 처벌의사없이 처벌 할 수 없는 반의사 불벌죄로 규정 ▷특별법과의 재조정◁ ▲사회보호법의 보안처분제도를 옮겨 규정하는 보안처분 장신설 ▲형의 집행을 종료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받지 않고 법에 정한 기간이 경과하면 형의 선고는 실효한다는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의 당연 실효제 도입 ▲항공기 운항안전법의 항공기 납치·운항방해 납치 치사상죄를 옮겨 규정 ▲폭력행위 처벌법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일부 조항을 편입=흉기를 휴대한 공동범행,체포·감금치사상죄,약취·유인 치사상죄,친고죄가 아닌 특수강간·강제추행,뺑소니차량등 ▲형법 제17장 아편에 관한 죄를 마약법에 옮겨 규정 ▲복표 발매죄를 사행행위 단속법에 규정 ▲아동 혹사죄를 아동복지법에 규정 ▷편성및 용어의 정비◁ ▲형법의 구성을 총칙,개인,사회,국가적 법익 순으로 변경(현행법의 각칙은 국가,사회,개인적 법익순임) ▲총칙 3장의 공범을 정범과 공범으로,제16장 식용수에 관한 죄를 공중의 보건에 관한 죄로,제12장 신앙에 관한 죄를 신앙과 사체에 관한 죄로 명칭을 변경 ▲용어와 문장을 쉽게 바꿈=심신장애→정신장애,부녀→여자,수괴→주모자,유서→용서,공술→진술,장식→장례식,기관→보일러,신서→편지로 고침.또 소훼하여→불태워,침해하여→물에 잠기게 하여,폭발물을 사용하여→폭발물을 폭발시켜,간수하는→관리하는으로 바꿈
  • 성폭력 형량 대폭 높인다/강간범등엔 자격정형도 병과

    ◎정부,근절 특별법제정 추진 정부는 최근 우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성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성폭력 특별법을 제정하고 성범죄에 대한 법정형량을 크게 상향조정키로 했다. 21일 정무제2장관실 제안으로 여성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정원식국무총리)심의를 거쳐 확정된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기존 형사사법 법제를 정비,강제추행죄를 강간죄와 같거나 비슷하게 법정형을 올리고 강간·강제추행,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죄등 악질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사회생활을 제한하는 자격정지형을 병과하기로 했다. 또 윤락행위등 방치법의 법정형을 형법과 같게 조정하고 상습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치료감호등 보안처분을 받게 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성폭력 피해여성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각 시도마다 「여성의 안식처」를 설립,운영하고 직장내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폭력 상담소를 두기로 했다.여성의 안식처는 1차로 올 상반기중 서울 수서동에 시범설치,운영된다.
  • 수출검사제 내년중 폐지/정부,행정규제 완화대상 72건 확정

    ◎기업연구용품 관세감면 확대/해외여행자 휴대품 검사 간소화 정부는 18일 정문화총무처차관 주재로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으로 구성된 「행정쇄신 실무협의회」를 열고 내년중 수출검사제도를 폐지하고 기업 연구용품의 관세감면범위를 확대키로 하는 등 행정규제완화대상 조건을 확정했다. 수출검사제도의 경우 현재 수출검사대상품목은 모두 2백43건에 이르는데 앞으로 이 제도가 폐지됨으로써 수출업체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와함께 오는 4월부터 여행자 휴대품 검사시 과학장비를 이용한 간접검사방법을 확대하고 신고대상품목을 신고하지않은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여행자검사시간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행정규제완화 주요내용/사업자등록증 재교부땐 분실사유서 없애/연말정산자료 서류대신 PC디스켓 허용 올 행정쇄신추진과제의 특색은 위기에 처해있는 경제 회생을 위해 경제관련 분야의 쇄신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세행정분야◁ ◇여행자 휴대품 검사절차 개선(관세청)=X­레이 투시기등 과학검색장비를 이용한 간접검사방법을 확대하고 신고대상물품 미신고자등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여행물품 검사 직원을 전문화,검사기간을 단축(4월). ◇기업연구용품 관세감면 대상확대및 감면을 상향조정(재무부)=관세감면대상에 기업연구용 원재료,부분품,견품및 시약을 추가로 포함시켜 국가·공공연구기관·대학 등과 균형되게 감면 지원.감면율도 65%에서 85%로 상향조정(1월). ◇소득세 중납 예납 결정취소시 휴폐업 사실증명원 제출제도 폐지(국세청)=휴폐업 사실증명원 제출제도를 폐지하고 사업장 관할 세무서와 주소지 관할 세무서간 상호확인에 의해 처리토록 개선(상반기). ◇사업자 재무제표 증명원등 세무서경유제도 폐지(국세청)=자금대출이나 기업평가시 필요한 재무증명원을 세무서를 경유하지 않고 공인회계사·세무사 등의 확인서류및 해당기업 자체신고서만으로 가능케함으로써 민원인이 세무서를 경유하여 증명을 받아야할 절차상의 번거로움 해소(상반기). ◇사업자등록증 분실시 분실사유서 제출 생략(국세청)=등록증을 분실,재교부를 신청하는 경우 분실사유서 제출을 생략하고 재교부 신청서의 분실사유란 기재로 대신(상반기). ▷세무민원분야◁ ◇근로소득 연말전산자료의 디스켓제출(국세청)=현재 복잡한 수작업에 의해 제출하고 있는 근로소득 연말정산자료를 서류대신에 PC용 디스켓으로 제출토록 개선,납세자의 자료처리과정을 단축시키고 국세청의 입력작업물량을 대폭 축소(1월). ◇세금전산안내시스템 개발(국세청)=현재 세무서 직원이 방문·전화·우편 등으로 처리하는 체납이행안내,납기내독촉,환급내용안내등을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안내시스템으로 개선(올 서울시내 세무서 시범 실시). ▷교정및 출·입국관리분야◁ ◇피치료감호자 면회신청제도개선(법무부)=접수시간(하오1시∼1시30분)제한을 폐지하고 전화신청 제도도 신설(3월20일). ◇사회봉사명령 집행방법의 효율적 개선(법무부)=현재 전국 18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하여 일자및 장소를 일방적으로 지정·집행하는 사회봉사명령제도를 개선,앞으로는 가급적 휴가기간을 이용해 농촌일손돕기등에 봉사토록 함(4월). ▷교육분야◁ ◇대학입시일정 단축조정(교육부)=접수에서 발표까지의 기간이 전문대의 경우 19일,대학의 경우 28∼40일로 되어있는 현 일정을 단축(2월 시행방안 확정). ▷수출검사제◁ ◇수출검사품목의 축소및 검사제도의 단계적 폐지(공업진흥청)=검사불합격률이 낮은 품질안정품목은 수출검사대상에서 제외하고 검사불합격률이 높은 품목만 집중지도.93년까지 원칙적으로 수출검사제를 폐지.
  • 성폭행범 보복살해/김부남씨 항소 기각

    【광주=남기창기자】 9살때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부남피고인(30)이 항소심에서도 1심에서와 같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과 함께 치료감호가 병행 선고됐다. 광주고법 형사부(재판장 김대환부장판사)는 20일 고법 7호법정에서 열린 김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김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
  • 국감 대상 290개 기관 확정/지자단체 26개로 축소

    ◎오늘 정기국회 개회 13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0일 개회된다. 1백일 회기로 열릴 이번 제156회 국회에서 여야는 총1백3건의 법안과 총33조5천5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대상으로 중앙및 지방의 2백90개 기관을 최종확정했다. 국회는 9일 상오 민자·신민 양당 수석부총무회담에 이어 국회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행정부서 95 ▲지방행정부서 26 ▲국영기업체 28 ▲지방행정기관으로 국회본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는 기관 1백41개등 총2백90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국회는 운영위를 포함한 17개상임위를 열어 상임위별로 국감실시일정을 확정짓는 한편 국감대상기관포함 여부로 논란을 벌였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내무·교청·농림수산·상공·동자·보사·교체·건설등 8개 상임위가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에 한해 26회에 걸쳐 실시키로 의결했다. ▷국감 대상 2백90개 기관◁ ◇운영(4)=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법사(41)=대법원 감사원 법무부 헌법재판소 법제처 대검찰청 군사법원 서울고법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서울가정법원 수원지법 춘천〃 청주〃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지검 수원〃 인천〃 춘천〃 청주〃 부산고법 부산지법 마산〃 부산고검 부산지검 마산〃 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검 대구지검 광주고법 광주지법 전주〃 제주〃 광주고검 광주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 대전지법 대전지검 공주치료감호소 ◇외무통일(11)=외무부 통일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 제외공관6개(오스트리아·벨기에·스위스·호주·필리핀·인도네시아) ◇행정(8)=국무총리비서실 행정조정실 정무장관(제1실) 비상기획위원회 정무장관(제2실) 총무처 한국여성개발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내무(17)=내무부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직할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대구직할시 서울지방경찰청 경기〃 부산〃 강원〃 충청북〃 전남〃대구〃 ◇재무(27)=재무부 관세청 국세청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조폐공사 중소기은 국민은행 주택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증권감독원 신용보증기금 보험감독원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국세청 광주〃 서울세관 대구〃 광주〃 성업공사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경과(16)=경제기획원 과학기술처 조달청 기상청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고리원자력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동력자원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 ◇국방(12)=국방부 국가안전기획부 병무청 육군본부 공군〃 해군〃 해군해병대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육군제3구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제2군단 ◇교청(19)=교육부 체육청소년부 전북교육청 경남〃 경북〃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국정교과서주식회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원공제회 학술진흥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정신문화연구원 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공단 교원대학교 ◇문공(14)=문화부 문화재관리국 공보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공사 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한국방송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자유총연맹 방송위원회 한국방송개발원 ◇농수산(19)=농림수산부 농촌진흥청 수산청 산림청 경기도 전북 전남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수협〃 축협〃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냉장주식회사 서울특별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상공(17)=상공부 공업진흥청 특허청 경기도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종합화학주식회사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상업디자인포장개발원 남해화학 포항종합제철 한국중공업 생산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산업기술정보원 ◇동자(16)=동력자원부 충남대한석공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전력보수〃 한국석유시추〃 한국송유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 대한송유관〃 ◇보사(19)=보건사회부 환경처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대전직할시 광주지방환경청 대구〃 국립보건원 국립의료원 국립서울정신병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의료보험관리공단 의료보험연합회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환경연구원 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공단 ◇노동(17)=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복지공사 서울지방노동청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서울지방〃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근로복지공사반월병원 ◇교체(18)=교통부 체신부 철도청 해운항만청 대구직할시 전남 한국관광공사 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공항관리공단 교통안전진흥공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인천지방해운항만청 부산〃 서울체신청 부산〃 충청〃 전북〃 서울지방철도청 ◇건설(14)=건설부 서울특별시 전북 경남 경기도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이리〃 대전〃 서울〃 부산〃.
  • 박지만씨 석방

    히로뽕을 복용해 공주 치료감호소에 수감돼 치료를 받아오던 고박정희전대통령의 영식 박지만씨(33)가 31일 상오 치료가 끝나 석방됐다. 박씨는 지난 3월 히로뽕상습복용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치료감호결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며 법무부의 치료감호종료결정에 따라 이날 풀려났다.
  • 「성폭행 보복 살인」 집유/전주지법/김부남씨

    ◎“20년동안 정신적 고통 고려”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서태영부장판사)는 30일 21년전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부남피고인(30·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게 살인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처분을 내렸다. 전주지법 제1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서부장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김피고인이 사물을 분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결혼생활이 실패하는등 어릴적 성폭행으로 20년간 정신적 고통을 당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하지만 재범의 위험이 있어 치료감호를 병행 처분한다』고 밝혔다.
  • 박지만씨 곧 석방/치료감호 종료따라

    법무부사회보호위원회(위원장 조성욱차관)는 26일 히로뽕을 복용해 공주치료감호소에 수감돼 치료를 받고 있는 고 박정희대통령의 아들 지만씨(33)에 대해 치료감호종료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박씨는 앞으로 1주일안에 풀려나게 된다. 박씨는 지난 3월6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됐으며 지난달 9일 수원지법에서 치료감호선고를 받았었다.
  • 「짐승」을 죽인 여인(사설)

    『내가 죽인건 짐승이다』­.이 말로 살인죄가 정당화될 수는 없을지 모른다.그러나 30년을 살면서 21년 동안 별러온 원한을 그 한마디는 충분히 압축하고 있다.그것은 절규도 아니고 비명도 아니었다고 한다.어눌하게 더듬는 희미한 목소리로 『사람을 죽인게 아니라,짐승을 죽였습니다』고 뱉어놓았다고 한다.그 한마디에는,같은 피해를 입은 모든 여성들의 피멍이 배어 있는 것같다. 겨우 9살때,이웃집아저씨의 탈을 쓴채 「짐승」이었던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김부남씨는 21년만에 가해자를 찾아가 살해를 했다.그 살인죄때문에 법정에 섰고,구형공판을 받았다.그자리에서 남긴 「최후진술」의 한마디가 우리의 분노를 다시한번 끓어오르게 한다. 아직 선고공판이 남았으므로 판결은 미지수지만 법아닌 인륜의 재판으로라면 이 여인을 나무랄 수는 없다.어린날의 그 상처때문에 김씨의 30년생애는 죽음과 진배없는 것이 이미 되어 버렸다.창백하고 우울하고 웃을줄 모르는 소녀시절을 보냈고 두번씩이나 결혼했지만 「가정」도 만들수 없었다.「남자와 함께사는 일」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폐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사회와도 이웃과도 적응할 수 없이 감내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그가 끝내 「짐승」을 찾아 끝장을 내고 만 것은,그의 온전한 정신이 한일이 아닐 것이다.상처입은 정신이 질환상태에서 저지른 일일 것이다. 이사건이 던지는 시사는 그의 죄가 어떤 형양에 마땅한가에 있는 것이 아니다.성폭행이라는 파렴치하고 무도한 행위가 「딸」들에게 얼마나 가혹한 상처를 남기는지,여성들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실례를 보여주었다는데 있다.여론이,법운용의 공정성에 편향적 영향을 입히는 일에는 우리도 찬성할 수 없지만,이런 실증들이 있을때 사회적 의지가 보여줄 일은 있다는 것을 밝혀두고 싶다. 속으로 병들어 폐인이 되면서도,「당한 일」에 대해서 입도 뻥끗 못하며 살아야하는 우리의 사회적 분위기를 극악하게 이용하여 수도없이 죄를 짓고 다니는 흉악범들이 우리사회에는 날로 창궐하고 있다.그 피해자들의 상당수가 김씨처럼 황폐해진 일생을 살아가고 있다.그러므로 김씨가 저지른 개인적 응징이 잠재적 「짐승」을 예방하는 것에 기여할지도 모른다.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것이 김씨에게 잃어진 인생을 되돌려주지는 못한다.다만 이것을 우리의 공동의 상처를 다스리는 것으로,사회적기여의 빌미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런뜻에서는 그의 변호인이 진술한 주장에 우리는 공감한다.「재범의 위험성」에나 내리는 치료감호처분보다는 가족과 선의의 이웃이 그의 재활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피해자가 모두 스스로 응징을 벼르며 비수를 품고 다니는 세상 또한 있어서는 안될 일이므로 유사한 일이 재현되는 것은 우리도 크게 경계한다.그저 짐승같은 흉악범이 감소되도록 노력하고 단속하고 지혜를 발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불행중 다행일 수 있을 것이다.
  • 「21년전 성폭행범」 보복 살인/30대 여인에 5년 구형

    ◎치료감호도 청구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검 이경재검사는 16일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부남피고인(30·여·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게 살인죄를 적용,징역5년을 구형하고 치료감호를 병행 청구했다. 전주지법 제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부(재판장 서태영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구형공판에서 이검사는 논고를 통해 『김피고인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상실로 나왔으나 범행당시에는 심신상실의 상태였다고 보기는 어려워 무죄일수가 없어 이같이 구형한다』면서 『그러나 김피고인의 심신상태를 고려해 치료감호를 병행 청구한다』고 밝혔다.
  • 「히로뽕」 박지만씨/치료 감호처분 선고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법 형사 합의2부(재판장 유정주 부장판사)는 9일 히로뽕을 상습복용한 혐의로 치료감호가 청구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피고인(34)에게 치료감호처분을 선고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