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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마포구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 마포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고려해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슬기로운 학교 건강교실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 ▲치과 주치의 사업과 같은 아동·청소년 분야 서비스, ▲산전·후 건강관리 ▲모자건강교실 프로그램 ▲영유아 영양플러스 ▲신나는 건강놀이 등 여성 및 영유아 대상 서비스,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내 손안의 건강주치의 등 적극적인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 여론 수렴 과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는 금연구역을 조성하고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서울 서북3구 연합 걷기’, ‘한강공원 따라 걷기’ 등 다양한 걷기 챌린지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모두 늘어난 기대수명을 건강히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치과의사 이수진 “물방울 레이저로 하루 1억원 벌어”

    치과의사 이수진 “물방울 레이저로 하루 1억원 벌어”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6년간 갚지 못했던 빚 6억원을 단 3개월 만에 갚은 일화를 전했다. 이수진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치과의사 빚 6억원, 은행에서 독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소비 씀씀이가 큰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구독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돈을 엄청나게 잘 벌 때도 있었지만 진짜 못 벌 때도 있다. 지출이 세지는 게 인건비다. 재료비는 내가 번 만큼 나가는 거다. 인건비, 기타 경비가 세지면 알아서 지출을 줄인다. 내가 버는 규모에 맞게 줄인다. 1년씩 옷도 안 산다. 성공의 기본은 절제”라고 말했다. 이수진은 “치과는 어떻게 해야 잘 되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치과를 홍보하는 방법을 몰랐다. 6년간 빚더미에 있으면서 내가 잘될 거라고 믿었다. 한 은행에서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소문이 난다. 저쪽 은행에서도 독촉한다. 그 당시 이자 갚으라는 압박, 원금 갚으라는 압박까지 들어왔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야반도주하려고 했다. 엄마 성격이 인자했으면 엄마 집 앞에 제나를 바구니에 놓고 야반도주하려고 했다. 타히티에 가서 웨이트리스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갑자기 물방울 레이저 학회에 갔다. 직원이 가자고 해서 갔다. 사고 싶은데 물방울 레이저가 1억 3000만원이었다. 살 능력은 안 되는데 필요하다고 느꼈다. 직원이 갑자기 병원에 놓고 쓰라고 하더라. 난 너무 부담스러웠다”면서도 해당 기기를 들여놓은 뒤 전국에서 환자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그때 돈벼락이 쏟아졌다. 나는 그때 물방울 레이저로 5분 만에 임플란트를 하나씩 해드렸을 뿐인데 하루에 1억원을 번 날도 있다. 빚 독촉을 했던 은행에 현찰로 다 갚았다. 6년을 빚더미에 있다가 3개월 만에 싹 갚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은 내가 돈이 없을 때는 빨리 이자 갚으라고 한다. 안 그러면 원금까지 다 갚아야 한다며 불친절하게 했던 사람들이 돈다발을 들고 가니까 ‘원장님 왜 이러세요. 천천히 갚으세요’라고 했다. 전 ‘다 갚을게요. 다 가지세요’라며 은행에 돈을 뿌렸다. 진짜 그 맛에 사는 거다. 시원한 정도가 아니고 그 이후로는 은행 VIP로 한동안 살았다”고 회상했다.
  • 장병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확대하고 초급간부 건강검진 강화...국방부 보건의료발전계획 발표

    장병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확대하고 초급간부 건강검진 강화...국방부 보건의료발전계획 발표

    사단의무대 진료과목과 의료인력이 늘어나고 의료취약지인 전방부대와 함정에는 원격진료 서비스가 확대된다. 초급간부를 위한 건강검진도 강화된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2027 군 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의료발전계획은 2012년 제정된 ‘군 보건의료에 관한 법률’(군보건의료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작성하는 군 보건의료정책 기본문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군 보건의료발전계획은 군 의료체계 개선과 군 의료인력 발전, 수요자 중심 서비스 개선 등 3개 분야를 핵심으로 구성됐다.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현재 외과·정형외과·내과·치과 등 6~8개인 사단의무대 진료과목이 안과·피부과 등을 더해 9~10개로 늘어난다. 국방부는 전방 경계 작전부대를 제외한 여단·대대의무대에 근무하는 일부 군의관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사단의무대의 1차 진료 기능을 강화해 장병들의 진료 여건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대로 된 의료장비가 없는 여단·대대 의무대에서는 아주 기초적 진료만 제공되는 만큼 차라리 의료장비가 갖춰진 상급단위인 사단의무대를 보강해 외래진료를 제대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군의관이 상주하지 않는 격오지 부대나 함정엔 원격진료체계를 확대 설치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전방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등 89곳에서 운용하는 격오지 원격진료체계를 오는 2027년까지 105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함정 원격진료체계도 현재 3척에서 2027년까지 87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 서비스 개선 분야 과제로는 초급간부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한다. 임관 3·5·10년차의 초급간부에게 국가건강검진보다 검진항목을 늘린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앱도 구축한다. 군인의 배우자와 모든 미성년 자녀에 대한 진료도 면제해준다. 국방부는 “2023~27 군 보건의료발전계획에 반영된 세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군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군 의료시스템을 구축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지역 주요 병원 70.5% 임단협 타결…일부 병원 개별 투쟁

    서울지역 주요 병원 70.5% 임단협 타결…일부 병원 개별 투쟁

    서울지역 내 보건의료노조 소속 병원지부 17개 중 12개가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14일 총파업을 종료하고 현장교섭으로 전환한 후 임단협 체결과 개별 투쟁이 엇갈리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지역 17개 지부 중 국립중앙의료원·한국원자력의학원·서울시동부병원 등 3개 병원은 현장교섭 전환 직후인 14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을 신청,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 해결했다. 서울시서남병원·이화의료원·경희의료원·강동경희의료원·노원을지대학교병원 등 5개 병원은 주말 동안 노사 자율 교섭을 거쳐 임·단협을 마무리지었다. 이화의료원은 총파업 직전인 지난 12일 진행된 조정회의에서 제시한 임금인상안 수준으로 16일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했다. 보건의료노조 새봄지부 4개소는 총파업 이전 진행된 서울지노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을 체결했다. 고려대병원·한양대병원·서울아산병원·강동성심병원·서울대치과 등 5개 병원은 현재 노사 자체적으로 교섭을 진행 중인 가운데 노동위원회는 이들 병원이 사후 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조정 등 신속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대안적 분쟁해결(ADR)을 통한 적극적·예방적 조정서비스로 주요 병원의 임단협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었다”면서 “교섭 중인 병원에도 적극적으로 사전·사후조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호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 등을 요구하며 진행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이후 일부 의료기관에서 노사 교섭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노조원들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이자 사립대병원 중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고려대의료원과 국립대병원 중 노조 규모가 가장 큰 부산대병원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 전날 호우특보 발효됐는데…주말 교육행사 때문에 홀로 출근했다가 참변[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날 호우특보 발효됐는데…주말 교육행사 때문에 홀로 출근했다가 참변[오송 지하차도 참사]

    “출근을 안 할 수 있었으면, 그 버스를 안 탔어도, 그 길로 안 갔으면, 조금만 빨리 나왔으면…” 지난 15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사망한 조모(32)씨의 여동생은 17일 충북 청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탓을 하자면 끝이 없다”며 허망한 심정을 드러냈다. 조씨는 폭우가 쏟아지는 주말인데도 교육 행사 때문에 출근길에 올랐다가 청주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중 참변을 당했다. 오송의 스타트업 육성 기관에서 비정규직 직원으로 근무한 조씨는 지난 15일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생산공정 교육 일정으로 747번 급행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던 중에 지하차도에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 버스는 폭우로 노선을 우회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독서모임에서 조씨를 만난 뒤 친하게 지냈다는 A씨는 이날 장례식장에서 기자에게 조씨가 생전에 이태원·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쓴 글을 보여주며 “사회적 약자나 사회적 재난 등 관심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던 차분하고 명석하고 착한 친구였다”면서 “그랬던 친구가 버스 안에서…”라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전날 청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16일까지 많게는 300㎜ 이상 비가 올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도 있었다. 하지만 15일 예정됐던 교육은 취소가 되지 않아 해당 사업 전담인 조씨는 홀로 출근해야 했다. 해당 강좌는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당초 15명이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했다가 11명은 온라인으로 전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사고 직전인 지난 13일 생일을 맞았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씨의 직장 동료 B씨는 “남들을 먼저 챙기던 조씨는 아마 물이 차오르는 버스 안에서도 진정하시라며 다른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먼저 대피하라고 도와주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래서 더 화가 난다”고 울먹였다.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직원들은 ‘온·오프라인 동시 교육인데도 오프라인 교육을 꼭 했었어야 했는지’, ‘왜 선임 직원 없이 매니저급이 혼자서 주말에 교육을 진행했어야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기관 측은 오프라인 강의 신청자들이 온라인으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비도 오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을 것”이라며 “조씨는 기본적인 시스템을 세팅하는 역할로 교육을 하는 대행사 쪽에서는 그날 아침 2명이 서울에서 왔다”고 했다. 기관 측은 또 “행사가 토요일에 진행될 때는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하지 않고 직원들이 번갈아가면서 운영한다”면서 “그날은 조씨 혼자 교육하는 걸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애도기간이라서 장례를 지원하고 애도에 충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4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되면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침수 차량도 당초 15대에서 1대 늘어난 16대로 확인됐다. 앞서 사망자 5명이 나온 747번 급행버스 기사 50대 A씨의 시신도 이날 오전 1시 25분쯤 추가로 수습됐다. 사망자 중에는 신혼 2개월 차이자 임용 시험을 보려는 처남을 KTX역까지 데려다주려고 운전대를 잡은 서른살 초등학교 교사, 세 아이를 둔 40대 치과의사, 휴일에도 일을 하러 집을 나서던 70대 어머니도 있어 주위를 더 안타깝게 했다. 경찰은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대로 충북경찰청 차원에서 전담수사본부를 구성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힐 방침이다. 경찰은 청주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조사할 전망이다.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도청, 시청, 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으로 지목된다. 관련 공무원들이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서부발전, 그룹홈에 운영비 후원… 전통시장 알리기 적극

    한국서부발전, 그룹홈에 운영비 후원… 전통시장 알리기 적극

    서부발전은 가족 관련 기념일이 많은 5월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집중 지원의 달’로 지정해 소외된 이웃이 더 큰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태안군 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연간 운영비를 후원했다. 그룹홈은 부모 역할이 부재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보살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태안에는 희망터전과 봄언덕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서부발전이 후원한 운영비는 그룹홈 거주 어린이들의 건강검진, 치과치료, 심리상담, 의류 및 학용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어버이날에는 태안·백화·안면도 등 지역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후원했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백화노인복지관에선 서부발전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를 했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100명에게 지역 재배 잡곡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방 전통시장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부발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태안서부시장에서 추진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지원했다.
  •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치기공학과 신설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치기공학과 신설

    호남대학교가 2024학년도부터 반려동물산업학과와 치기공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12일호남대에 따르면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치과치료 수요 급증에 따른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2024학년도 입시에서 반려동물산업학과와 치기공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입학정원 30명 중 14명은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반영한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13명은 학생부 100%를 적용한 일반고 전형, 3명은 호남권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 전형으로 모집한다. 학과 졸업 후에는 동물보건사, 동물행동지도사, 반려동물 산업전문가 등의 다양한 직군으로 취업할 수 있다. 특히 동물보건사의 경우, 수의사법에 근거한 국가자격으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이 필수이며,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간호 또는 진료보조의 업무를 하게 된다. 동물행동지도사도 2024년부터 국가자격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치기공학과는 심미보철, 예방치료, 치열 교정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입학정원 30명이다. 13명은 일반학생 전형, 15명은 일반고 전형, 2명은 지역인재 전형, 2명은 기초·차상위 한부모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치기공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치기공사 면허를 취득해 치과 기공소, 종합병원, 치과병원, 보건직 공무원, 치과 재료 회사, 해외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반려동물산업학과 이문영 학과장은 “내년부터 동물행동지도사도 국가자격화 될 예정이고, 동물산업의 종류도 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반려동물에 관심을 갖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심을 기대했다.
  • 고제철 송원학원 설립자·이사장 별세

    고제철 송원학원 설립자·이사장 별세

    광주 송원대학교와 송원고등학교 등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평생을 헌신한 고제철 이사장이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9일 송원대에 따르면 고제철 학교법인 송원대학교·송원학원 설립자·이사장이 이날 오전 6시 30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 이사장은 1929년 광주 북구 용두동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고 이사장은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전신인 광주공립농업학교를 1949년 9월 입학했다. 이후 2008년 9월에 명예졸업했으며 지난해 7월 전남대와 동문회로부터 명예졸업장·명예동문증서를 받았다. 송원그룹, 송원대학교, 송원학원 등을 설립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와 함께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을 설립해 결식학생후원 사업이 전국에 확산하도록 지원했다. 공로를 인정받은 고 이사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 국민훈장 목련장, 대통령체육포장, 대통령표창,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문화포상, 석탑산업훈장, 대통령산업포장,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받았다.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 고문,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고경주 어등산컨트리클럽 대표, 고혁주 광주컨트리클럽 대표, 3녀(경숙·경미·경희), 사위 정대훈 송원대 처장·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 원장·박석인 상무미르치과병원 원장 등이 있다. 장례는 학교법인 송원대학교·송원학원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송원대 학생회관 대강당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장지는 광산구 임곡동 가족묘원이다.
  • 이인혜 “치과의사 남편이 배우·교수 관두길 바라는 눈치”

    이인혜 “치과의사 남편이 배우·교수 관두길 바라는 눈치”

    배우 이인혜가 육아 휴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5일 MBN ‘동치미’에서 이인혜는 “저는 맞벌이 부부이다. 현재 임신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아이 옆에는 엄마가 꼭 있어야 하지않냐’라고 은근히 이야기하더라. 하지만 저는 아이를 낳더라도 일을 계속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이상한 건지”라고 밝혔다. 그는 “일을 그만두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지만 이게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머리로는 알 것 같다. 남편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남편도 조금씩 걱정을 하는 것 같다. 교수와 방송 일까지 함께 병행하면서 어떻게 아이를 키울 수 있을지 궁금해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인혜는 “어느날 남편과 육아문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학교에 알아보니 출산 후 8년 이내에 3년 정도 육아휴직이 긴 시간 가능해서 그렇게 할 거다. 학교를 조금 쉴 생각이다’라고 했더니, 곧바로 ‘그렇지, 아이에게는 엄마가 필요하지!’라고 하더라. 저도 머리로는 오랜 시간 아이와 함께 있는 게 좋고 엄마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현실적으로 얼마나 쉬어야 하나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인혜는 지난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최근 그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에스유엔생명과학,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TI-3’ 획득

    에스유엔생명과학,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TI-3’ 획득

    에스유엔생명과학(대표이사 배광학, 김향선)은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에서 진행하는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우수한 평점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부합하는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등급(TCB등급)은 기술신용평가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기술성·시장성·사업성 등 기업 기술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판단하는 지표이다. 투자형 기술평가 등급의 경우 TI-1에서 TI-10까지 10개의 등급을 부여하는데 에스유엔생명과학이 획득한 TI-3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심사 통과 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된다. 첨단 바이오 벤처기업인 유엔생명과학은 치주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CTS50 성분과 생분해성 친환경 의료용 신소재인 CTSF를 활용한 의료기기, 의약외품, 화장품 등을 개발하고 유통하고 있다. 회사는 “다수의 SCI급 논문과 임상연구를 통해 상처치유 및 조직 수복과 재생, 항염항균, 면역반응 억제 등의 입증을 통해 피부조직 흉터, 수축 및 후유증의 최소화, 수술과정 및 입원기간 감소 등의 효과가 확인됐으며 국내 특허 등록 및 국제 PCT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CTS50과 CTSF는 갑각류 부산물에서 추출한 천연유래 물질로 인체 친화성이 매우 우수하며 면역반응(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항균, 항염, 재생 기능, 면역력 향상 기능 등이 뛰어나 창상(일반창상, 당뇨성 피부질환 등), 욕창, 화상 등의 치료 및 피부 재생 효과가 필요한 다양한 의료분야로 확대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유엔생명과학이 CTS50과 CTSF를 활용하여 개발한 치과용 의료기기 리셀플러그(재생항균지혈제)와 외상 치료용 창상피복재인 유엔셀 및 CTS-M은 우수한 효과를 입증받아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전국 공공 의료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 고령층의 대면적 창상, 욕창의 빠른 치료 및 피부 재생용, 일반 환자용 욕창 및 화상의 치료 및 피부 재생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확인돼 다양한 형태의 천연 생분해성 의료기기(하이드로겔제, 시트형, 밴드형 2차치유폼, 재생지혈제, 조직수복제 등)를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김향선 공동대표는 “인체친화적인 생분해성 창상피복재 상용화는 국내 및 세계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는 최첨단 순수 국내 기술”이라며 “차세대 미래형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영균 “이승만기념관 부지로 4000평 기증”

    신영균 “이승만기념관 부지로 4000평 기증”

    원로배우 신영균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회의에서 서울 강동구 한강변 4000평 정도의 사유지를 기념관 건립을 위한 부지로 내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구에 있는 그의 사유지 약 2만 4000평 가운데 일부로, 과거 이 전 대통령이 낚시를 즐겼던 곳이기도 하다. 신 회장의 고향은 황해도 평산으로, 이 전 대통령과 동향이다. 그는 이 전 대통령과 여러 인연이 있는 땅이 현재 그린벨트로 묶여 있지만 정부 결정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서울대 치의학과를 나와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1960년 조긍하 감독 영화 ‘과부’로 데뷔했다. 1960~70년대 ‘상록수’, ‘연산군’, ‘빨간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30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제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0년 충무로 명보극장(현 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원 규모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도 했다.
  • 여고생 19명 추행 후 ‘집유’ 70대 치과의사에 檢 “징역형 내려달라”

    여고생 19명 추행 후 ‘집유’ 70대 치과의사에 檢 “징역형 내려달라”

    학교 단체 구강검진 중 여고생 19명을 잇달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은 70대 치과의사에게 검찰이 “죄질에 비해 형이 너무 가볍다”며 2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대전고검은 5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송석봉) 심리로 열린 치과의사 A(71)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어린 피해자가 다수이며 진료와 전혀 상관없는 신체 부위를 추행해 피해자들의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이 컸을 것”이라며 “아직 합의되지 않은 피해자들이 여전히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만큼 구형량대로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A씨 측은 “피고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심장병을 앓고 있고 뇌 병변 장애를 판정받아 투병 생활을 하는 점, 오랜 기간 치과의사로 성실히 근무한 공로로 대통령 훈장을 받은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A씨는 2021년 9월 대전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구강검진을 하면서 여고생 19명의 허벅지나 다리, 무릎을 만지거나 쓰다듬는 등 고의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학생들이 느꼈을 성적 수치심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혐의를 인정하고 합의한 점과 추행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원심의 형이 죄질에 비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고, A씨도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역시 항소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 원로배우 신영균 “이승만 기념관 부지로 땅 4천평 내놓겠다”

    원로배우 신영균 “이승만 기념관 부지로 땅 4천평 내놓겠다”

    원로배우 신영균(95)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이 본인의 사유지를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부지로 내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신 회장은 5일 연합뉴스에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발족 회의 때 ‘이 전 대통령의 기념관을 짓는다면 서울 강동구 한강 변에 있는 약 4000평의 사유지를 기증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그곳에서 낚시하셨다고 한다”면서 “이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땅이니 기증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발족했다. 고향이 황해도 평산으로 이 전 대통령과 동향인 신 회장은 위원으로 위촉돼 참여하고 있다. 이승만·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의 아들들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추진위원회는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설립해 기념관 부지 선정, 기금모금 운동, 사업 신청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30%를 지원할 수 있다.기념관은 서울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부지로는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인근(서울 중구), 이승만 연구원(서울 종로구), 낙산근린공원(서울 종로구) 등이 검토되고 있다. 신 회장이 기증을 제안한 땅은 강동구에 있는 그의 사유지 약 2만 4000평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서울대 치의학과를 나와 치과의사로 일하다 1960년 조긍하 감독의 영화 ‘과부’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연산군’(1961), ‘열녀문’(1962), ‘빨간 마후라’(1964),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 등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제15·16대 국회의원도 지낸 신 회장은 2010년 자신이 소유 중이던 충무로 명보극장(현 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원 규모의 재산을 환원한 바 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추진위원회 발족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놓은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리더십은 북한과의 체제 경쟁에서 당당히 이기고 G8(주요 8개국)국가 반열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과’도 있었으나, 그분의 더 큰 ‘공’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편향적 사관에 기인한 왜곡 논리에서 벗어나,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했던 초대 대통령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패스트트랙 태운 이태원특별법·쌍특검법, 내년 총선 영향은

    패스트트랙 태운 이태원특별법·쌍특검법, 내년 총선 영향은

    與 ‘총선 전략 특별법’ 비판 “표 계산만 몰두”野 이태원특별법 “총선 전 처리 목표”대통령 거부권 촉각…‘방탄’ 논란 불거질수도“여당에 악재” “대장동은 야당에 부정적”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면서 지금까지 야당이 주도한 패스트트랙 법안들이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월 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쌍특검’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는데, 국민의힘은 ‘총선 전략 특별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2일 국회에 따르면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최장 330일을 지나 총선 직후인 내년 5월에 표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법상 패스트트랙 법안은 ‘상임위 180일 이내→법사위 90일 이내→본회의 60일 이내 상정’ 단계를 밟아 처리까지 최장 330일(11개월)이 소요된다. 총선 결과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운명이 결정되는 셈이다.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로지 당리당략과 표 계산에만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이라고 했다. 김기현 대표는 지난 1일 “마약에 도취돼 눈앞 이익에만 급급하면서, 국민의 참사마저도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아주 나쁜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 모두 총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처리 기간을 단축해 총선 전에 처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주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총선 전에 부각이 되면 현 정권의 안전불감증이나 국정운영 난맥상이 재점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쌍특검’은 별도 법사위 심사 없이 최장 240일 이후인 12월에 표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 수사 결과가 총선 전에 나오기는 어렵지만, 특검을 선정하고 수사하는 과정 자체가 민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야 대치 정국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쌍특검’의 경우 ‘방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에서 회의적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50억 클럽, 김건희 특검법 모두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만큼 거부권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로남불’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대통령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했다.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린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여당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강대강 대치국면 속 협치과정이 없어 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이태원 참사 등 여당에 부정적인 이슈가 축적돼있다”면서 “야당도 내년 총선에 ‘정권 심판론’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총선이 지난 이후의 문제라 선거에 영향이 없고, 대장동은 이미 민주당에 부정적인 이슈가 돼버렸다”고 했다. 이어 “다만 김건희 여사 특검은 총선 직전이라 시기적으로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며 “거부권을 행사해도, 안 해도 논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7월 임시국회는 첫 주를 건너뛰고 10일쯤 소집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16일 임시국회가 소집된 이래 사실상 11개월만에 휴식이다.
  • “’배신자 낙인’ 퇴직, 무섭죠? 대신 해드려요!”…‘퇴사 대행업체’ 인기 [여기는 일본]

    “’배신자 낙인’ 퇴직, 무섭죠? 대신 해드려요!”…‘퇴사 대행업체’ 인기 [여기는 일본]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존재하는 일본에 또 하나의 신개념 서비스가 호황을 누리기 시작했다. 이른바 ‘퇴사 대행 서비스’다.  AP통신의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기업에 대한 충성심과 ‘평생 고용’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이직자 또는 이직을 고려하는 행위 자체를 부끄러운 일로 간주한다.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단순한 이직을 위한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는 지난 몇 년 동안 수십 곳이나 생겨났다.  퇴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전문 업체에 2만~5만 엔(한화 약 18만 3000~45만 7000원)을 지불하면, 회사 측에 불편하고 어색한 시간 없이 퇴사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퇴직금 등 퇴사를 위한 절차도 포함된다.  일본 재팬포스트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 포털사이트에서 ‘퇴사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는 40곳 이상이며, 이중 상위 다섯 업체의 누적 이용자 수는 10만 명에 육박한다.  ‘민폐’ 끼칠까 두려워하는 일본인에 맞춤 서비스 퇴사 대행 서비스가 태생한 것은 2010년대 중반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감염 우려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직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 입사한 사원들은 회사 동료 및 상사와 대면할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퇴직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더욱 어려워한다. 친해질 시간도 제대로 갖지 못한 채 퇴직 의사를 밝히는 것이 ‘민폐’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20대 신입사원들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퇴사 대행 업체 엑시트(EXIT)가 지난 1~3월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72%가 20대였다. 근속 연수는 3개월 미만이 38%로 가장 많고 3개월~1년 33%, 1~3년 20%였다.  “함께 몸 담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배신이라고 생각” 도쿄에서 퇴사 대행 업체를 운영하는 하세가와 요시히토는 AP통신에 “일본 사람들은 회사에서 종종 자신을 더 큰 이익을 위해 희생하는 ‘가미카제’(일본군 특공대의 자살 공격기)로 비유한다”면서 “젊은이들에게 노인을 공경하도록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다. 그래서 (함께 몸 담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배신’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부터 이 업체를 운영해 온 하세가와 대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20대다. 직장에서 ‘덜 고통스럽게 탈출’하려는 30대도 도왔다. 치과와 법무법인 등 전문직 회사부터 편의점과 음식점 등 서비스 업체까지 다양한 직종의 1만 3000여 명이 이 회사를 이용했다.  하세가와 대표는 “우리 업체의 고객 절반은 여성이며,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때때로 대기업 직원이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면서 “일본의 회사가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다는 걸 감안할 때, 직원이 떠나는 것을 거부하는 회사도 있다”고 말했다.  아키코 오자와 변호사는 AP통신에 “일본 헌법상 기본적으로 퇴직의 권리를 보장하지만, 구식 계층 구조에 익숙한 일부 고용주는 훈련시켜놓은 사람이 떠나고 싶어한다는 걸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일본 문화의 ‘순응주의적 일 중독’, 고통스러울 정도로 무거워 AP통신은 “일본 문화의 ‘순응주의적 일 중독’에 대한 스트레스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무겁다”면서 “근로자는 말썽꾼으로 보이길 원치 않고,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꺼려하며, 발언 자체를 두려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어떤 이는 퇴사 후 괴롭힘을 두려워할 수도 있다. 퇴사 후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비춰지는 모습을 걱정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하세가와 대표는 이를 입증하는 한 사례를 소개했다. 남성 A씨는 과거 회사에서 판매 실적에 대한 비판을 받고 퇴사를 생각하지만 뜻대로 하기 어려웠다. 이에 매우 우울해 하며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다 해당 업체에 도움을 요청했고, 업체의 도움으로 단 45분 만에 퇴사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어 “이직은 일본에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큰 도전”이라면서 “일본의 인력 부족 현상을 감안할 때, 대체 인력을 찾고 새로 교육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서 누군가 퇴직할 때 상사는 때로 분노를 터뜨린다”고 전했다.  또 “이러한 일본식 사고방식이 존재하는 한 ‘퇴직 대행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인사]화성시

    ◇지방부이사관 ▲ 기획조정실장 이병열 ◇ 지방서기관 ▲ 맑은물사업소장 한성택 ▲ 봉담읍장 김창모 ▲ 향남읍장 이광훈 ▲ 화성시의회 전출 신현주 ▲ 시민복지국장 홍노미 ▲ 동부출장소장 공병완 ▲ 동탄출장소장 서내기 ◇ 지방사무관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이용범 ▲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정상훈 ▲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박재영 ▲ 교통지도과장 직무대리 이태복 ▲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직무대리 조남철 ▲ 봉담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권명안 ▲ 향남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최봉순 ▲ 새솔동장 직무대리 윤호규 ▲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박재훈 ▲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박병남 ▲ 화성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김희숙 ▲ 공원녹지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장 직무대리 최성수 ▲ 건축관리과장 직무대리 하미영 ▲ 의회법무과장 김선일 ▲ 군공항대응과장 신운범 ▲ 행정지원과장 정지영 ▲ 인사과장 김성현 ▲ 재산관리과장 김향겸 ▲ 민원봉사과장 홍사환 ▲ 투자유치과장 이재환 ▲ 평생교육과장 신용선 ▲ 복지정책과장 이향순 ▲ 영유아보육과장 유난숙 ▲ 공원녹지사업소 산림휴양과장 박상철 ▲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장 강래향 ▲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박용운 ▲ 우정읍장 백진현 ▲ 진안동장 성혁모 ▲ 반월동장 김령희 ▲ 동탄1동장 박정은 ▲ 동탄9동장 신동호 ▲ 아동친화과장 이연옥 ▲ 팔탄면장 고영철 ▲ 위생정책과장 송경수 ▲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장 이강석 ▲ 양감면장 강영묵 ▲ 기술보급과장 김양숙 ▲ 기술개발과장 이경희 ▲ 의회사무국 파견 이교열 ▲ 화성시정연구원 파견 윤미영
  • [인사] 남양주시

    ◇ 3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구형서 ◇ 4급 전보 ▲진건읍장 손연희 ▲와부읍장 조성기 ▲별내동장 유회근 ▲평생학습원장 이순덕 ▲도시관리사업소장 박재영 ◇ 4급 승진 ▲환경국장 양현모 ▲호평동장 김유중 ▲도시국장 김상수 ◇ 5급 전보 ▲비서실장 이장호 ▲수동면장 이형진 ▲소상공인과장 임석경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이상열 ▲총무과장 강혜숙 ▲자치행정과장 곽용환 ▲기획예산과장 김양균 ▲화도읍 복지지원과장 김진형 ▲미래교육과장 이유미 ▲문화예술과장 이형숙 ▲호평동 생활자치과장 박은경 ▲진건읍 도시건축과장 김운탁 ▲도로시설관리과장 문석기 ▲환경정책과장 이경선 ▲도로관리과장 진수용 ▲진접읍 도시건축과장 이정주 ▲부동산관리과장 박석주 ◇ 5급 승진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형모 ▲ 도서관정책과장 직무대리 김혜연 ▲도서관운영과장 직무대리 정복선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고경희 ▲기후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기석 ▲사업운영과장 직무대리 임광식 ▲시의회 파견 이봉규 ▲보육정책과장 직무대리 노영광 ▲화도읍 산업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창균 ▲위생과장 직무대리 장래정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장 직무대리 김도형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김춘 ▲신도시과장 직무대리 윤정원
  • 종로, 취약계층 아동에 ‘치과주치의’

    서울 종로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18세 미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의원 20곳과 손잡고 구강 검진, 보건 교육, 예방 진료 등을 한다. 필요한 경우 치료비를 별도 지원한다. 대상 아동은 검진뿐 아니라 칫솔질 교육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치료 등을 받는다.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연계 치과에서 충치 치료, 신경 치료, 잇몸 치료 역시 받을 수 있다. 비보험 항목인 레진, 인레이, 크라운, 간격유지장치 등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구강 검진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 보건소, 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 건보 본전 뽑자”…中 SNS서 ‘꿀팁’ 영상 확산

    “한국 건보 본전 뽑자”…中 SNS서 ‘꿀팁’ 영상 확산

    중국에서 한국 건강보험 본전 뽑는 방법의 영상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대표 검색 사이트 바이두 등 온라인 사이트에 ‘한국국민보험’(韩国国民保险)이나 ‘하오양마오’(薅羊毛) 등을 검색하면 한국이 시행 중인 외국인 국민건강보험 가입 방법부터 이용 팁, 병원 정보 등에 대한 영상, 콘텐츠들이 나온다. ‘하오양마오’는 중국어로 ‘양털 뽑기’라는 의미로 중국인들이 실생활에서 판촉행사나 쿠폰 등 혜택들을 잘 활용해 돈을 아끼는 행위를 뜻한다. A씨는 지난해 3월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bilibili)에 ‘한국 국민 보험 양털 뽑기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한국 외국인 건강보험 본전 뽑는 법을 공유했다. A씨는 ▲한국에서 검진 자격을 확인하고 2년에 한번 무료 건강검진을 챙겨 받기 ▲스케일링, 사랑니 발치와 같은 치과 의료행위 이후 보험 청구 ▲한의원 이용하기 ▲3차 병원에 진료 의뢰서 챙겨가기 등의 방법들을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의 한 치과에서 스케일링과 발치 치료를 받은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A씨는 관련 영수증을 공개하며 “다 합해서 3만 8500원밖에 들지 않았다. 너무 싸지 않냐”면서 “한국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부항을 뜨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건강보험 혜택으로 싸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는 중국으로 귀국한 후 한국의 외국인 건강보험을 환불하는 방법이나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로 수익률을 200%까지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한 계정도 있었다.‘한국 유학’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서울 시내에서 무료 진료가 가능한 병원 명단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들이 공유한 병원 목록은 국내 취약 계층이나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외국인 이주민 노동자들을 위한 봉사단체나 무료 진료소로 알려졌다. 2021년 중국인 건보 적자 109억원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도 신청에 따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2021년 국내 건강보험에 가입한 전체 외국인의 건강보험 누적 재정수지는 1조 6767억원으로 흑자였다. 흑자 규모도 2018년 2320억원, 2019년 3736억원, 2020년 5875억원, 2021년 5125억원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국인만 놓고 보면 상황은 다르다. 중국 국적자의 국내 건강보험 누적 재정수지는 마이너스(-) 2844억원이다. 2021년 적자액만 109억원으로 흑자가 난 미국인(683억원), 베트남인(447억원)과 비교된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외국인 가입자 상위 20개국 중 적자를 기록한 것은 중국이 유일하다.지난 2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 역시 상호주의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국에 있는 우리 국민이 등록할 수 있는 건강보험 피부양자 범위에 비해, 우리나라에 있는 중국인이 등록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범위가 훨씬 넓다”면서 “부당하고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 [사설] ‘무노무임 국회’ ‘불체포권 포기’, 여야 당장 나서라

    [사설] ‘무노무임 국회’ ‘불체포권 포기’, 여야 당장 나서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치쇄신 3대 과제’를 야당에 제안했다.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등이다. 국회의원 감축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국회의원 무노무임과 불체포특권 포기는 당장 실천에 나서야 할 개혁 과제라 하겠다. 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만큼 여야 모두 실천만 남은 일이다. 김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에 대해 국민 다수 여론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금 국회의 ‘정치과잉’과 ‘입법남발’을 문제로 꼽았다. 야당은 의원 정수 감축이 비례성·대표성 강화에 역행한다고 비판하지만 국민 눈에는 의원 정수 확대가 오히려 국회의원들의 ‘밥그릇 지키기’로 비칠 뿐이다. ‘코인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을 겨냥한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역시 마찬가지다. 국회는 2021년부터 국회 상임위원회를 활성화하는 ‘일하는 국회법’을 만들었지만 21대 국회의 법안 처리율은 30% 선에 불과하다. 일하지 않아도 의원들은 꼬박꼬박 세비를 받는다. 이재명 대표가 선언한 불체포특권 포기 역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국회의원 전원으로 확대되려면 여야가 합심해 국회법 개정에 나서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국회의원의 특권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동안 이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수없이 이어졌고, 여야 모두 선거 때면 특권 철폐를 거듭 다짐했으나 그때뿐이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올해가 약속 이행의 적기다. 불체포특권을 ‘방탄용’으로 악용하며 국회를 연중무휴 열어 놓고는 민생 대신 정쟁으로 날을 새우는 정치에 국민은 신물이 난다. 다짐이 아니라 이제 실천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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