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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의사가 서울 의사보다 돈 더 번다… 병원 없어 수요 몰린 탓

    지방 의사가 서울 의사보다 돈 더 번다… 병원 없어 수요 몰린 탓

    지방에 병원을 차린 의사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의사보다 연 2000만원을 더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단지 돈 때문만은 아니라는 의미다. 지방에 병원 수가 적어 환자 수요가 몰린 탓에 지방 의사의 소득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세청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의료업 평균 사업소득 신고 현황’(치과병의원·한의원 제외)에 따르면 2021년 귀속 평균 신고액은 3억 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사들이 평균 연봉이 3억원을 훌쩍 웃돈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에 개업한 의사의 평균 소득이 3억 8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3억 8100만원, 전남 3억 7900만원, 광주 3억 7400만원, 경남 3억 6800만원, 대구 3억 6500만원, 전북 3억 5000만원, 서울 3억 4700만원, 부산 3억 4600만원, 세종 3억 4300만원, 경북 3억 4200만원, 강원 3억 4000만원, 충북 3억 4000만원, 대전 3억 1000만원, 인천 3억 900만원, 경기 3억 300만원, 제주 2억 9500만원 순이었다. 서울은 8위, 인천은 15위, 경기는 16위로 수도권 의사의 소득은 지방보다 대체로 낮은 편이었다. 울산과 제주 지역 의사의 소득 격차는 8700만원에 달했다. 의사의 평균 소득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계산한 결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개업의는 평균 3억 3300만원, 비수도권 개업의는 3억 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의사가 비수도권 의사보다 연 2000만원가량 적게 번다는 의미다. 수도권 병원의 소득은 비수도권보다 적지만 우리나라 병원의 절반 이상이 현재 수도권에 몰려 있는 상태다. 2021년 기준 전국의 병의원 사업장은 총 4만 1192개이고, 이 가운데 54.7%에 해당하는 2만 2545개가 수도권 소재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 있는 병원은 1만 5419개로 수도권 병원 전체의 68.4%에 달했다. 전국의 병원 10곳 중 4곳(37.4%)이 서울에 집결해 있는 셈이다. 한병도 의원은 “비수도권 의료인의 평균 소득이 더 높은데도 수도권에만 의사가 몰리는 것은 경제적 보상만으로 지방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라면서 “지방 필수 의료 인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국립 의학전문대학원 등 공공의대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사별’ 전원주, 안타까운 소식…“두번째 남편 10만평 땅 날려”

    ‘사별’ 전원주, 안타까운 소식…“두번째 남편 10만평 땅 날려”

    배우 전원주가 두번의 사별 스토리 공개 후 현재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 이상민, 전원주가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조심스럽게 전원주에게 “첫 사별은 결혼한 지 얼마 만에 하신 거냐”라고 물었고, 전원주는 “3년”이라고 대답했다. 전원주는 31살의 어린 나이에 남편과 사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우용여는 “이 언니 첫 남편 잘생겼다. 언니를 너무너무 예뻐했다”라고 말했다. 전원주 역시 “(첫 남편이) 서울대를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용여는 전원주의 시아버지가 치과의사임에도 돈을 받지 않고 진료를 보는 따뜻한 사람이었으며, 이 때문에 의사 집안임에도 병원 재정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때 전원주의 엄마가 시아버지의 치과에 돈을 대줬고 그렇게 전원주가 첫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그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종국은 전원주에게 “젊으셨을 때 매력이 뭐였냐”라고 물었고, 전원주는 “친정이 부자니까 남자들이 싫어하질 않았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전원주에게 “두 번째 남편분은 결혼하시고 몇 년 만에 사별하셨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이 언니 돈 다 쓰고 갔다”며 짜증을 냈다. 전원주는 첫 사별 3년 만에 두 번째 남편을 만났고 20년을 같이 살았다고 전했다. 전원주는 두 번째 남편이 자신과 아이를 낳고 싶어했으나 전원주의 엄마가 “네 얼굴과 네 신랑 얼굴에 딸 낳으면 너보다 시집 보내기 더 어렵다”고 말했다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원주의 엄마가 두 번째 사위에게 공동묘지 사업을 내줬고, 그 면적이 자그마치 10만평이나 됐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10만평의 땅을 얻은 전원주의 두 번째 남편이 그 큰 땅을 모두 날렸다며 “(전원주가) 남편에 미쳐가지고 땅이 없어지는지도 몰랐다”며 답답함을 표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이미지와는 다르시다”라며 “이렇게 사랑꾼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전원주에게 “지금 남자친구가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전원주는 “지금은 여자 행세를 못하잖아”라며 남자인 친구들만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마음에 드는 건 있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책으로 정책읽기] ‘민주 대 반민주’는 틀렸다…‘참여민주주의’ 열정이 ‘팬덤정치’ 괴물 만들어

    [책으로 정책읽기] ‘민주 대 반민주’는 틀렸다…‘참여민주주의’ 열정이 ‘팬덤정치’ 괴물 만들어

    박상훈, 2023, <혐오하는 민주주의>, 후마니타스. 많은 이들이 직접민주주의를 더 우월한 혹은 더 순수한 주주의라고 생각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총회를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했다는 이야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함께 모여 논쟁을 거듭한 끝에 결론을 이끌어내는 모습은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주민참여예산이 법제화되고 더 나아가 국민참여예산까지 제도화되는 건 민주주의가 더 높은 수준에서 구현된다는 인상을 줬다. 실제 굴러가는 모습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적어도 초기엔 그랬다. 서울시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2011년만 해도 오랜 토론과 집단지성을 통해 단순히 도로짓고 건물짓는 일회성 예산이 아니라 작은 도서관이나 공원처럼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쓰도록 결론이 모아졌다.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자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주민참여예산에 큰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지인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현장마다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분들과 소모적인 논쟁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걸 걱정했다. 그 목적이란 건 다름 아닌 ‘동성애를 조장하는 예산’을 반대하고 삭감하는 활동이었다. 그걸 위해 양성평등 관련 사업은 물론이고 성교육까지도 반대했다. 순수한 열정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참여한 이들을 질리게 만들고 참여하지 않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졌다. 아마 그게 목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지나며 주민참여예산은 이제 주민들의 참여는 물론 관심마저 사그라져 버렸다. 왜 그렇게 됐을까 고민하다보니 애초에 직접민주주의라는 목표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민주주의의 이상향처럼 느껴졌던 직접민주주의, 노무현 정부의 지상과제같았던 참여민주주의란 사실 대의제 민주주의란 탈을 쓴 ‘저들’의 위선과 기득권을 깨트리기 위한 우리의 짱돌’이라고 생각했던 건 아닐까. 하지만 짱돌을 더 열심히 던질수록 우리가 마주한 건 우리가 꿈꾸던 민주주의에서 더 멀어지는 기묘한 역설이었다. 잠시 시계를 돌려서 참여민주주의를 그토록 강조했던 열린우리당이 어떻게 지리멸렬했는지 떠올려 보자. 주민투표는 아이들 밥그릇 뺏기 위한 정치투쟁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가 나름 야심차게 시작했던 국민참여예산은 결국 기획재정부에 과장급 부서 하나 새로 만들고 딱 그만큼 정부부처 통제만 강화시켰을 뿐이다. 직접민주주의가 정당운영의 원칙과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 가장 좋은 사례는 아마도 지난해 9월 정의당을 통째로 뒤흔들어놨던 의원 총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였다. 비례대표 5명에게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물어 물러나게 하자는 당원들의 직접행동이 만약 가결됐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일단 의원들은 투표 결과에 따를 의무가 없다. 강제로 의원들을 물러나게 할 방법도 없다. 결국 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달라지는 걸 굳이 찾자면 더 심해질 감정대립과 분열이라는 막장드라마 뿐이었겠고, 그게 실제로 정의당에 일어난 일이었다. 정의당에서 벌어진 일은 어차피 망하는 집안에서 벌어진 지리멸렬한 자중지란일 뿐일까.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과는 무관한 일일까. 국회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상훈 박사가 쓴 <혐오하는 민주주의>는 한국 정치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팬덤 정치’의 뿌리에서 ‘참여민주주의 확대’라는 열린우리당부터 더불어민주당까지 야당을 지배해온 도그마를 연결짓는다. 이른바 ‘강성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참여민주주의’에서 찾지만 저자가 보기에 ‘참여민주주의’는 정치개혁 혹은 더 많은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 아니 선무당 사람잡기일 뿐이다. 저자의 입장은 서문에서부터 명확하다. 팬덤 정치가 강해질수록 정치가 무너진다. 그리고 팬덤 정치가 지배하는 민주주의는 결국 민주주의 자체를 고사시킨다. 그런 면에서 보면 ‘민주 대 반민주’라는 오래된 도식은 틀렸다. “이제 민주주의의 적은 민주주의다(21쪽)” 곧 ‘팬덤 민주주의’다. “민주주의 안에서, 혹은 여러 민주주의’들’ 사이에서의 싸움이 문제가 되고 있다(21쪽).” 저자는 팬덤 정치가 우리에게 남긴 결과물로 ‘시민을 폭군으로 만드는 민주주의’를 꼽는다. 저자가 보기에 “그들은 정치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정당의 문화나 전통, 규범, 가치를 중시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정치과정과 절차를 신뢰하고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들은 정치, 정당, 의회, 언론, 지식인을 신뢰하지 않고 정치가를 믿지 못한다(95쪽).” “팬덤 정치는 의회정치와 정당정치의 구조를 허물어뜨린다. 더 나은 합의를 위해 싸우는 정치가 정당정치라면, 팬덤 정치는 상대의 몰락을 위해 싸운다. 상대가 몰락하는 정치를 지향하지만, 결과는 모두가 몰락하는 정치로의 퇴락을 가져온다(107쪽).” 여당과 야당의 갈등만 부추기는 것도 아니다. 팬덤 정치는 당내에서도 적대감을 확대재생산한다. 이는 파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결국 “권력은 있지만 책임은 지지 않는, 신종 권력 집단(109~110쪽)”인 “열정적 소수자 집단이 당을 지배하게 하고(109쪽)” “다른 목소리나 이견이 대표될 기회를 억압(109쪽)”하게 만든다. 거기다 팬덤 정치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지도자를 “박해받는 구원자 이미지로 포장”하는 ‘정치의 유사종교화’를 부추긴다(110쪽).” 그러므로 그들은 “불만에 찬 시민(97쪽)”이다. “그들의 눈에 자신의 의지대로 따르지 않는 정치가는 반개혁, 반시민 세력이다. 공격과 저주를 받아 마땅한 구악이다. 그들은 오로지 하나의 정당 혹은 그 정당을 지배하게 될 팬덤 리더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만 인정한다. 사실상 일당제 지지자에 가까운 마음 상태를 갖는 시민들이다(97쪽).” 그들은 의견이 다른 사회구성원들을 ‘우리’로 생각하지 않는다(49쪽). 심지어 동료 당원들조차 ‘우리’가 아니라 ‘수박’이나 ‘진실하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팬덤은 민주주의 투사인 양 행동하지만 그들이 더 열심히 투쟁할수록 민주주의는 말라죽을 운명에 직면해 있다. 흔히 팬덤 정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국한된 얘기처럼 거론된다. 하지만 저자는 팬덤 정치의 뿌리로 ‘친박’을 지목한다. “박근혜는 국회 개혁과 직접 민주주의를 앞세워 국민서명운동에 참여한 최초의 현직 대통령이었다(91쪽).” 친박 현상은 곧 ‘친문’ 현상으로 이어졌다(63쪽). “촛불 ‘합의’는 촛불 ‘혁명’이 되었다. 다당제는 극단적인 양당제로 퇴락했다(68쪽).” 그 뒤 “대통령의 여론 직접 정치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 ‘문빠’로 불리는 정치 팬덤이었다(69쪽).” 2019년 광화문 집회와 서초동 집회는 정치 양극화와 팬덤 정치가 한국 사회를 둘러 찢어놓는 장면이었다. 그 뒤 벌어지는 일은 우리가 익히 아는 그대로다.물론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장 자크 루소가 말했던 ‘좋은 정치가 좋은 시민을 만들고 나쁜 정치가 사나운 시민을 만든다’는 명제를 고민의 출발점으로 삼는 저자가 보기에 팬덤 정치는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문제가 아니다. 그건 잘못된 진단이다. 진짜 문제는 “팬덤을 필요로 하는 정치(306쪽)”에서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팬덤 정치는 정치를 바꾸는 문제로 접근할 일이지 시민을 바꿔서 해결할 일이 아니다… 팬덤이라고 불리는 강성 지지자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나쁜 정치에 의해 ‘만들어진’ 문제다(306~307쪽).” 언제까지나 이렇게 국민이 국민을 서로 서로 고문하면서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은 뭘까. 대안의 핵심은 정치의 복원이고, 그 중에서도 정당이 제구실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저자는 덜 힘들이고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당개혁 대안을 제시한다.(182~192쪽). 이름뿐인 당원들을 정리하고, 책임감 있는 당원 괸리를 시행해야 한다. 특히 당직자를 늘릴 수 있도록 사무원 숫자를 제한하고 지구당 금지한 법조항을 개정해서 정당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 행위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인재영입이라는 이름으로 외부인사 데려오는 ‘이벤트’를 지양하고 정당이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변화는 어디서 일어나야 할까. 정당이다. 승부를 봐야 할 곳은 정당이다. ‘좋은 정당 만들기’ 없이 그 어떤 변화도 지금과 같은 정치를 바꾸지 못할 것이다… 정당들이 사회의 다원적 요구를 잘 대표하고, 의회정치를 책임 있게 이끌며, 공공 정책의 유능한 공급자로서 능력을 키워 가지 못하면 민주주의도 최악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오늘의 한국 사회가 말해준다(298~299쪽).”
  • ‘어눌한 말투’ 신고와 ‘신속 대처’가 생명 구했다

    ‘어눌한 말투’ 신고와 ‘신속 대처’가 생명 구했다

    뇌졸중 증상 적극 신고에 소방관 신속 대처발 빠른 구급대원들 대처로 소중한 생명 구해 세종시에서 뇌졸중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한 시민과 신고를 접수한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가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시민 오윤미(35)씨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최소영(30) 소방교다. 2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위생사 오 씨로부터 “예약 환자가 통화 중 평소와 다르게 말투가 어눌하다”라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최 소방교는 환자와 여러 차례 통화 시도 끝에 연락이 닿았으나, 수화기 너머로 신음만 간헐적으로 들리는 것을 파악했다. 최 소방교는 즉시 중증 환자로 인지하고, 구급대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펌뷸런스’ 지령을 내렸다. 소방본부는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환자의 위치를 특정하고, 추가 소방력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컨테이너에 기대어 앉아있던 환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환자는 편마비 증세와 함께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으며, 병원 전 뇌졸중 척도 검사에서 뇌졸중 의심 반응이 확인됐다. 구급대는 환자를 인근 뇌혈관 센터로 신속 이송해 발병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근 119종합상황실장은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소방관의 정확한 상황판단, 현장 구급대원의 발 빠른 대처 등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괴산 “4년 만에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사각 해소 안간힘

    괴산 “4년 만에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사각 해소 안간힘

    충북 괴산군 주민들이 원정을 가지 않고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도시에는 넘쳐나는 게 병원이지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에선 병원도 구경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괴산군은 충북도 산하 청주의료원과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인근 시군으로 원정진료를 가야 하는 주민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괴산보건소에서 오는 25일 시작돼 매주 수·목요일 두 차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보조인력 1명 등 총 2명이 환자들을 본다. 주민들은 예약 없이 진료를 볼 수 있다. 괴산지역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재개되는 것은 4년여만이다. 괴산성모병원이 2018년 11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했지만 3개월 만에 의사가 떠나면서 그동안 괴산에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만날 수 없었다. 괴산읍에 거주하는 이모(37)씨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기 위해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30분 이상 달려 청주까지 왔다”며 “순회진료가 생기면 급할 때 이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를 통해 괴산지역 의료사각지대가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다. 현재 괴산에는 피부과와 비뇨기과도 없다. 산부인과는 있지만 분만은 하지 않는다. 피부과는 순회진료를 하는데 두달에 한번 이뤄지는 게 전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군은 청주의료원과 의료환경 개선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취약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은 단양군도 마찬가지다. 단양군은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보건의료원을 짓는다. 내년 7월 개원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보건소에 진료기능을 강화한 의료기관이다. 군은 응급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학과, 치과, 한의과, 안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진료할 계획이다. 일부 과는 특정 요일에만 운영될 예정이다. 입원병상은 30개가 마련된다.
  • “강동원 닮았다”…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깜짝’

    “강동원 닮았다”…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깜짝’

    가수 양지은이 치과의사 남편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지은이 출연한다. 양지은은 동갑내기 남편, 7살 아들, 5살 딸 네 식구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양지은은 흔한 살림살이들 없이 휑한 인테리어로 사는 나름의 이유를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양지은과 동갑내기에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은 한 눈에도 훤칠한 키, 넓은 어깨, 초절정 동안을 자랑하는 훈남이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강동원 느낌도 있다” “진짜 만찢남이다”라며 감탄했다는 양지은 남편은 피곤한 아내를 위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이들을 챙기고, 능숙한 요리 솜씨로 아침밥까지 뚝딱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 조선대 18대 총장 선거 김춘성 교수 1위·이계원 교수 2위

    조선대 18대 총장 선거 김춘성 교수 1위·이계원 교수 2위

    11일 치뤄진 제18대 조선대학교 총장 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가 1위, 경상대학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는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졌고 선거인단 중 교원 72%, 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의 득표율을 적용해 1·2순위자를 선출했다. 이날 치러진 선거에는 김춘성, 이계원 교수 이외에 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조훈 교수,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고영엽 교수, 법사회대학 법학과 김재형 교수,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융합수리과학부 홍성금 교수 등 6명이 경합했다.치과대학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는 재정이 든든한 대학, 교육·산학에 진심인 대학, 네트워크가 탄탄한 대학, 행정력이 결집된 대학, 사람 중심의 따뜻한 대학 등을 공약했다. 김 교수는 이를 위해 대학 부지 복합시설 건립, 미래형 교육환경 개선, RISE 대응 지·산·학 협력, ESG플랫폼 대학 구축, ‘총장과의 대화’ 정기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경상대학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는 ‘기회와 희망을 주는 누구나 오고 싶은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회계사 출신인 만큼 재정안정화를 첫 숙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이 교수는 발전기금 유치, 국책과제 유치, 수익사업 창출, 예산운영의 효율성과 원가 절감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 선정, 공감 경영 등 전략에 대한 세부 계획으로 총장 직속 글로컬 대학 추진준비단 구성, 조직 재설계 및 네트워킹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총장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는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16일 최종 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 취약지 공보의가 사라졌다…‘장기 복무 NO’ 일반병 가는 의사들

    취약지 공보의가 사라졌다…‘장기 복무 NO’ 일반병 가는 의사들

    남성 의사면허 합격자는 늘었지만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의사는 10년 전보다 1000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 현역병의 복무 기간은 18개월이지만, 공보의는 2배 많은 36개월을 복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의료취약지 보건소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보의의 복무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보의 모집 대상인 남성 의사면허 합격자는 올해 2007명으로, 2013년에 비해 199명 증가했다. 하지만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2013년 2411명에서 2023년 1432명으로 10년 전보다 979명 감소했다. 신규 의과 공보의도 2013년 851명에서 2023년 449명으로 402명 줄었고, 의과·치과·한의과를 합산한 전체 공보의는 701명 감소했다. 의대생들이 공보의 대신 일반병을 선택한 것이다.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면허 소지자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는 공중보건의사로 병역 의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의료 취약 지역에 배치돼 진료를 보게 되며, 복무기간은 36개월이다. 육군 현역병 복무 기간의 2배이지만, 군사훈련 기간은 복무 기간에 포함되지도 않는다. 정부 방침에 따라 2025년 지원금을 포함한 병사 월급이 205만원까지 오르게 되면 급여 차이마저 줄면서 공보의 지원의 이점이 더 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이 아직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과 전공의 139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7%(1042명)가 일반병으로 입대하겠다고 답했고, 이들 중 89.5%는 “공보의·군의관의 긴 복무 기간에 큰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 의사 면허 소지자들의 공보의 기피 현상은 의료 취약지 의료 공백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의과 공보의가 없는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344곳에 이른다. 이중 보건지소 18곳은 의과 진료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최 의원은 “공보의 복무기간을 군사훈련기간을 포함해 2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병역법과 군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의료인이 지방 의료기관을 꺼리는 상황에서 공보의마저 제대로 확충하지 못하면 지역 의료공백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중계1동 소공원 마을마당 정비’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중계1동 소공원 마을마당 정비’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3)이 지난 4일 중계1동 소공원에서 열린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준공 행사에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중계1동 소공원 마을마당은 중계1차 성원아파트 입구(중계동 421-67일대)에 있는 곳으로 덕릉로 차도와 아파트 진입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해왔음에도 배수, 조명, 포장 등 노후 문제로 주민 불편이 심각해 지난 2022년 주민자치 제안사업으로 총 3억 9000만원 규모의 ‘노후 마을마당 정비사업’이 추진됐다.봉 위원장은 주민 불편을 반영한 주민자치 제안사업인 점을 고려해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해 중계1동 숙원사업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마을마당은 지난 8개월 동안의 노후시설 정비(포장, 진출입 계단 및 경사로 정비, 배수관 설치, 파고라 등 휴게시설 설치)와 급수시설 설치과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주민 친화적 녹지공간으로 거듭났다. 봉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있다’를 선출직 시의원의 사명으로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라며 “새롭게 정비된 마을마당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민참여의 효능감을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고령화의 그늘’ 지난해 65세 이상 진료비 44조…전체의 43%

    ‘고령화의 그늘’ 지난해 65세 이상 진료비 44조…전체의 43%

    65세 이상 고령 인구 진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난해 44조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급격한 고령화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보면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합한 전체 진료비는 지난해 102조 4277억원으로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전년 93조 5011억원과 비교해 9.5% 늘었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 관련 진료비와 호흡기계 질환 진료비가 늘어 건강보험 진료비가 증가했다”면서 “코로나19 관련 진료비 증가의 대부분은 코로나 방역과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신속항원검사·PCR검사비, 격리·재택 치료비, 통합격리 관리료 지원 등이다”고 설명했다. 진료비 증가에는 고령화도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65세 이상 진료비는 44조 1187억원으로 2021년 40조 6129억원 대비 8.6% 증가했다. 전체 진료비 102조 4277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3.1%에 달했다. 고령 인구 진료비는 2017년 27조 6533억원, 2018년 31조 6527억원, 2019년 35조 8247억원, 2020년 37조 4737억원으로 상승 중이다. 현재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5%대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1인당 월 평균 진료비는 42만 9585원으로 전체 인구 1인당 월 평균 진료비 16만 6073원의 2.6배나 됐다. 1인당 월 평균 입원·내원 일수는 65세 미만 1.31일, 65세 이상은 3.75일로 나타났다. 한달에 나흘 꼴로 병원을 드나든 셈이다. 건보공단이 병·의원 등에 지급한 급여비는 76조7250억원으로 9.3% 증가했다. 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급이 34.3%를 차지했고, 의원급(치과의원·한의원 포함)이 30.0%였다. 보건기관은 1.8% 줄었다.
  • AI의 할리우드 습격…톰 행크스 “광고 속 젊은 나, AI로 만든 가짜”

    AI의 할리우드 습격…톰 행크스 “광고 속 젊은 나, AI로 만든 가짜”

    할리우드의 거물급 배우 톰 행크스가 치과 보험 광고를 한다? 물론 그도 유명 연예인이기에 치과 보험 광고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왠지 어색하다. 올해 67세인 그와 달리 광고 속 톰 행크스의 모습은 흰머리도 없고 주름살도 없는, 훨씬 젊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 광고는 톰 행크스 본인의 동의 없이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이미지로 만든 광고였고, 톰 행크스는 문제의 광고가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의하세요! 나의 AI 버전으로 치과 보험을 홍보하는 영상이 있다”면서 “그 광고와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적었다. 그가 경고문과 함께 첨부한 사진 속 그는 현재 그의 모습보다 젊어 보인다. CNN은 이 사진이 그가 경고한 치과 보험 광고에 포함된 사진인지 독자적으로 확인하진 못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톰 행크스가 이 광고와 관련해 법적 조처를 하거나 삭제를 요구할 계획이 있는지 톰 행크스 대리인에게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AI를 활용한 ‘가상 배우’가 할리우드에서 민감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톰 행크스의 경고문까지 나오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할리우드 배우들이 파업에 나선 이유 중 하나도 AI를 활용한 가상 배우 문제다. AI가 가상 배우들의 연기 장면을 만드는 데 쓰이는 CGI(컴퓨터 생성 이미지) 기술을 훨씬 쉽고 저렴하게 만들어 배우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제작사들이 공정한 보상 없이 AI 기술로 연기자들의 일자리를 없애고 싶어 한다고 주장한다. 톰 행크스 역시 앞서 AI가 영화계에 미칠 악영향을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영국 코미디언 애덤 백스턴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배우의 유사성(likenesses)’을 지적재산으로 보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AI 기술 때문에 자신이 죽고 나서도 새 영화에 계속 등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톰 행크스는 “이제 누구나 AI,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 기술로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면서 “내가 내일 버스에 치여 크게 다치더라도 내 연기는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AI를 악용한 사기성 광고에 피해를 본 유명인은 톰 행크스만이 아니다. NYT에 따르면 CBS방송 진행자 게일 킹도 2일 SNS에서 자신의 동의 없이 AI로 만들어진 자신의 이미지가 체중 감량 관련 광고에 쓰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 제품에 대해 듣거나 사용한 적 없다”며 “AI 영상에 속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 광주시, 내년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

    광주시, 내년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

    광주시가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공산업 분야 학술대회인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내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는 세계 치과기공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다양한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치과기공사회는 광주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광주시의 치과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워 대전·부산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에는 외국 바이어 100여 명을 비롯해 80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하고 1박 이상 체류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맞춤형 투어와 방문자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웰컴 데스크, 맞춤형 숙박·교통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메디헬스케어산업은 지역산업을 이끌어 가는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광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치과의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7월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의료산업 전담과를 신설하고 14만평 규모의 의료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메디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 탕후루 맛본 치과의사 “강남에 집 살 수 있겠다”

    탕후루 맛본 치과의사 “강남에 집 살 수 있겠다”

    “충치에 최악의 음식… 차라리 몰아서 드시라” 중국에서 온 길거리 디저트 ‘탕후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한 치과의사가 충치에 최악인 음식으로 탕후루를 꼽았다. 강성진 서울다루치과 대표원장은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탕후루는 치과의사로서 봤을 때 충치에 정말 최악의 음식”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직접 탕후루를 맛본 뒤 “설탕을 씌워 만든 음식이다 보니까 끈적하게 치아에 붙어 있는 게 있다”며 “충치유발지수가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탕후루 유행이 계속된다면 제가 조만간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 강 원장은 “양치질을 한다고 해도 치아에는 미세한 홈이 있다. 홈에 박힌 당분은 칫솔모보다 작아 양치를 한다고 해도 완전하게 제거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을 먹는 양보다 당분을 먹는 횟수가 충치에 더 영향이 있다. 만약 드실 거면 하루에 한 번만 드시고, 여러 번 먹는 것보다는 몰아서 드시는 게 차라리 낫다”고 조언했다. 탕후루는 딸기, 귤, 샤인 머스캣, 방울토마토 등 생과일을 꼬치에 꽂아 시럽으로 겉면을 코팅한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말랑한 식감이 특징이다. 탕후루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을 타면서 한 유명 탕후루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올 초 50여개에서 지난 7월 기준 300개로 급격히 늘어났다. 탕후루의 인기는 검색량으로도 증명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공개한 배민트렌드 2023 가을·겨울편에 따르면 지난 7월 배달의민족 내 탕후루 검색량은 지난 1월에 비해 47.3배 늘어 검색량 3위에 올랐다.
  • 심장병도 부르는 치주질환… 바른 칫솔질·스케일링이 ‘최고 파수꾼’

    심장병도 부르는 치주질환… 바른 칫솔질·스케일링이 ‘최고 파수꾼’

    30대 이후 치아 상실 유발 ‘주범’뇌졸중·조산·류마티스에도 영향심한 치주염 지닌 당뇨병 환자심혈관계 합병증 발병 4배 높아양치 때 피나거나 잇몸 부었다면하루빨리 치과에 가서 치료해야 임플란트 주위염 더욱 주의 필요식립 이후 3~6개월마다 검진을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치아가 흔들리고 치아에 힘이 없어 음식을 씹기 어렵다. 입냄새가 심하다. 잇몸이 붉게 변하고 건드리면 아프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위치가 변한 것 같다….’ 흔히 ‘풍치’라고 부르는 이런 증세가 느껴지면 치주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치의학에서 치은염, 치주염 등으로 부르는 치아질환은 30대 이후 치아 상실의 주원인이 되는 질병이다.나아가 당뇨, 심혈관계 질환, 조산 등 다양한 전신질환이 치주질환과 상관있다고 밝혀졌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다른 전신질환을 심화시키거나 발병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뇌졸중,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여러 가지 전신질환에 치주질환이 직간접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김수환 서울아산병원 치과 교수는 19일 “치주질환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면서 “심한 치주염을 지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합병증이 4배 정도 높게 발병하며 신장 등 다른 기관 합병증도 보다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당뇨병 환자의 치주질환을 치료했을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됐다는 보고가 있다”고 덧붙였다. ●치주질환 있으면 심질환 위험 2배 치주질환과 심혈관계질환이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김 교수는 밝혔다. 입속 세균이 혈류 속으로 들어가 심장동맥의 지방질 프라그에 붙어 핏덩어리를 만드는데, 이러한 핏덩어리가 정상적인 피의 흐름을 막아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데 필요한 영양과 산소의 공급을 제한하게 되면서다. 김 교수는 “많은 학자들이 치주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거의 2배 정도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보고했다”면서 “치주질환은 이미 갖고 있던 심장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치주질환 자체는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염증성 질환인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치조골 소실을 일으키고 적절한 시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아를 뽑아야 한다. 한지영 한양대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질환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칫솔질할 때 칫솔에 피가 묻어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며 잇몸이 빨갛게 변하거나 부어오르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이미 치주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빨리 치과에 내원해 치료를 해야 한다. ●염증 방치 땐 치조골 소실… 발치까지 한 교수는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치석제거술(스케일링)과 마취를 하고 좀더 잇몸 하방의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치은연하 소파술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심한 경우 잇몸을 절개하고 파괴된 치조골을 재생하는 치주재생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짐작하겠지만 진짜 중요한 치료·예방법은 일상 습관에 달려 있다. 치아는 위나 심장 같은 다른 장기와 달리 언제나 원하면 칫솔질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부위다. 매일 식사 후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주질환 원인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주질환 예방법이라고 한 교수는 말했다. ●워터픽·구강세정제만으론 제거 못해 치주질환을 세균에 의한 질병으로 통칭하지만 보다 세밀하게 말하자면 입속 세균이 엉겨붙어 형성되는 프라그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고 프라그가 굳어서 되는 것이 치석이다. 프라그는 워터픽을 사용해 물을 뿌리거나 구강세정제로 입을 헹구는 것만으로는 없앨 수 없고 칫솔질로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치석은 칫솔질만으로 없앨 수 없어서 치과에서 시행하는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치주질환이 심해져 치아가 빠지면 임플란트를 하게 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이동원 치주과 교수는 “치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보험 임플란트 등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증대되면서 치아가 빠졌을 때 대부분의 치료를 임플란트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임플란트에도 치주염과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한다”고 했다. 임플란트 주위염 역시 치주염과 마찬가지로 골소실과 염증 상태를 유발하는데,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임플란트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이 교수는 밝혔다. 그는 “임플란트 보철은 자연치와 형태가 달라 양치 방법을 다르게 하고 양치 시간을 늘리지 않으면 음식물이 끼거나 입 안쪽까지 잘 닦이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이어 “많은 환자들이 임플란트 식립 후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해 더이상 내원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해서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치주 처치가 필요하니 3~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내원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자연치보다 더 꼼꼼히 양치해야 평소의 칫솔질과 주기적인 치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해도 치과 치료에 거부감을 갖는 이들이 많다. 스케일링을 할 때 시린 느낌 때문에 스케일링을 하면 오히려 치아가 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한 교수는 스케일링을 할 때 시린 증세에 대해 “이미 치주질환으로 잇몸이 내려가서 치아뿌리가 노출된 경우에 치아 뿌리 부분에 덮여 있던 치석을 제거하면 일시적으로 치아가 시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 염증이 더 진행돼 잇몸이 더 내려가고 치아는 더 시리게 된다”고 경고했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김 교수는 “임플란트의 10년 성공률은 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며 35년 이상의 장기간 사용 결과도 보고돼 있다”면서 “임플란트의 장기간 성공은 임플란트 주변을 얼마나 잘 닦고 관리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 “고등학생 만나보고 양다리도 해봤다”는 치과의사 ‘파격’

    “고등학생 만나보고 양다리도 해봤다”는 치과의사 ‘파격’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18일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에 ‘고등학생 연하남까지 만나보았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웹툰에 나이 차이 크게 나는 연하남 캐릭터 그리게 수진님 이야기 좀 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진짜 재밌었던 연하남은 어렸을 때인데, 그때 제가 25세였다”면서 “근데 제가 21세라고 속였다. 그 남자애도 나이를 속였다더라. 걔는 고등학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식 간다고 해서 대학교 졸업식인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졸업식이었다”면서 “강남에 있는 학교 다니다가 유학하러 갔다가 고등학생이 된 거다. 유학하느라고 고등학생을 조금 오래 한 건데 그때 어지러웠다. 난 그때 대학을 졸업했는데”라고 털어놓았다. ‘양다리 해봤냐’는 질문에는 “해봤다. 근데 빨리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잘못하면 양쪽 다 놓치는 수가 있다. 오래 양다리를 하면 안 된다. 그건 철칙으로 한다. 교통정리 빨리 해야 한다. 교통사고 난다”고 답했다.
  • 지식재산 스타트업 기술에 ‘인공지능 기반 악성 URL 차단’

    지식재산 스타트업 기술에 ‘인공지능 기반 악성 URL 차단’

    올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 우수기업에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악성 URL 차단기술’을 선보인 ㈜필상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15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31에서 한국발명진흥회·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2023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필상 등 13개 창업 기업을 시상했다.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로봇·바이오헬스·반도체·양자기술 등 신산업분야 우수 지식재산 창업팀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부처별 예선리그도 겸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386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와 발표,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악성 URL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필상이, 우수상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 맞춤형 치과보철물 및 구강관리 플랫폼’을 발표한 에코엔리치가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기업들은 벤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시간도 가졌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수한 지식재산은 창업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성장동력”이라며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개발과 투자유치, 판로 개척을 위해 후속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치과의사들은 절대 하지 않는 치아 망치는 습관 [가지뉴스]

    치과의사들은 절대 하지 않는 치아 망치는 습관 [가지뉴스]

    ●구강청결제 사용 후 대충 헹구기구강청결제는 이를 닦고 난 후 남은 세균을 죽이는데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사용 후 물로 잘 헹궈주지 않으면 구강청결제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치아에 해로운 세균은 입안 환경이 건조할수록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대충이라도 헹궈주는 게 좋다. ●얼음 깨물어 먹기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얼음을 깨물어 먹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행동은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치아는 우리 몸 중에서 가장 견고한 소재로 덮여 있는 건 사실이지만 차갑고 단단한 얼음을 깨물어 먹게 되면 낮은 온도 때문에 자연치가 수축하게 되고 이를 반복할 경우 미세한 균열이 생겨 치아가 깨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봉지나 상표 태그 등을 이빨로 뜯기과자 봉지나 새 옷에 달린 상표 태그 등을 뜯을 때 이빨로 물어뜯어 본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치아의 ‘법랑질’이 깨지거나 금이 가게 할 수 있어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또 펜이나 손톱, 빨대 등을 씹는 습관 역시 턱의 균형을 망가뜨려 턱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쑤시개 쓰기잇몸 틈새의 음식 찌꺼기를 없애고 싶을 때 치실이 아닌 이쑤시개를 사용하고 있다면 내려놓길 바란다. 식후 바로 간단하게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칠고 두꺼운 이쑤시개를 자주 사용할 경우 잇몸 틈새가 벌어지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다. 치실 사용이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는 굵기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집에서 직접 치아교정? “되레 이 빠질 수도, 절대 구매 말아야”

    집에서 직접 치아교정? “되레 이 빠질 수도, 절대 구매 말아야”

    “혼잡하고 불규칙한 이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턱의 정상적인 발달을 촉진해 얼굴 모양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혹시 온라인에서 이런 광고를 본 적이 있나요? 의료기기인 ‘투명치아교정장치’ 해외직구·구매대행 판매 광고입니다. 이번 불법 광고·판매 행위 집중점검에서 92개 인터넷 사이트가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거짓·과대 광고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하는 투명치아교정장치로 집에서 직접 치아교정을 시도했다가는 되레 이가 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아 절대 구매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이번에 적발된 92개 사이트 중 90개 ‘치아 교정’, ‘앞니 교정’, ‘안면(턱) 교정’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무허가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2곳은 공산품인 마우스피스를 ‘이갈이 방지’, ‘코골이 완화’ 효과가 있다고 속여 팔았습니다.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은 “반드시 치과 병의원에서 방사선 촬영 등 적절한 검사를 거쳐 ‘치과 교정과’ 의사로부터 정확히 진단받은 뒤 충분한 상담을 거쳐 ‘투명치아교정장치’ 사용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투명치아교정기를 잘못 사용하면 치아 상실 등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치과의사의 정밀한 처방과 관리하에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투명치아교정장치는 덧니 교정, 발치 교정, 돌출입 교정 등 난이도가 높은 부정교합치료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 의사에게 진단받고 처방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착용 후에도 정기적으로 진료받고 교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교정장치가 뒤틀리거나 치아 맞물림에 이상이 생겼을 때, 치아가 쓰러지거나 잇몸 염증이 발생하면 즉시 착용을 중단하고 치과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조선대 18대 총장선거 10월 11일 치러진다

    조선대 18대 총장선거 10월 11일 치러진다

    조선대학교가 제18대 초장 선거가 다음달 11일로 잠정 확정된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가 도입된다. 6일 조선대에 따르면 민영돈 총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말 마무리됨에 따라 제18대 총장선거는 10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총장 선출을 위한 추천위는 총장 선출방식을 기표소에서 투표하던 기존 방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온라인 투표 유권자는 교수 600여명, 직원 290여명, 재학생 등 학생 1만9000여명, 총동창회 200여명 등 2만여명에 이른다. 득표율은 선거권 비율에 따라 교원은 72%, 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를 적용해 후보자를 선출한다.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오는 6일 총장 선거 공고를 내고 12∼18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1순위와 2순위 후보를 결정, 이사회에 보고하고 9인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을 최종 선정해 의결한다. 조선대총장후보자추천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학생과 교수, 직원 등은 모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학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자가 선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차기 총장후보로는 고영엽 의과대학 교수, 김병록 법사회대 교수, 김재형 법사회대 교수, 김춘성 치과대 교수, 이계원 경상대 교수, 조훈 공과대 교수, 홍성금 자연대 교수 등 7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 대선공약 공모?…법안 통과 가시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본격화

    대선공약 공모?…법안 통과 가시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본격화

    여야 국회의원 “천안 설립, 국민과 한 약속”충남도 “타 시도 지역공약 관여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절차 진행 없이 천안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청권 공약임에도 공모로 진행해 혼란을 빚었던 아산 국립경찰병원 사례가 있었던 만큼, 공모사업으로의 전환을 막기 위해서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5일 국회에서 강훈식·김종민·문진석·박완주·성일종·어기구·이명수·이정문·장동혁·정진석·홍문표 등 충남지역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국민과 한 약속”이라며 “공모 없이 바로 천안에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지역 국회의원은 대통령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그동안 충남도와 천안시, 민간, 치과 의료계·산업계와 뜻을 모아왔다”며 “충남도도 타 시도 대통령 지역공약에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천안시는 오는 7일 시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결의대회는 대통령 공약 이행 관철과 유치 추진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윤석열 정부 충남 지역정책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돼 있다. 치의학연구원 용지를 이미 마련한 천안시는 국내 최대 임플란트 업체와 산단 입주 계약을 체결한 데다 반경 100㎞ 이내에 국내 치과 관련 기업 53%가 밀집해 있다며 공약대로 천안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도 지난해 7월과 12월 윤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만큼, 공모 방식은 안된다며 천안 설립을 건의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국립치의학연구원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고도, 추진방식에 대한 주관부처 입장이 정해지지 않아 공모 방식 진행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산의 국립경찰병원 분원건립도 애초 윤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이었지만, 경찰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벌여 19개 시·군이 유치전을 벌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가 밀집하고 글로벌 연구 이력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충남도와 국회의원, 치의학 관계 산학연 등과 함께 공모 없이 천안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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