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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을 쇠파이프로…유도코치에 수십대 맞아 중상

    경기도 수원에서 한 초등학생이 교내 유도부 훈련 중 코치에게 쇠파이프로 허벅지 등을 수십 대 맞고 40여일 넘게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 학생은 상처부위 피부가 썩어드는 증상으로 2차례 피부이식 수술을 받는 등 후유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18일 수원 A초등학교와 피해 학부모에 따르면 지난 10월19일 새벽 이 학교 유도부 임시코치가 옆 중학교 체육관에서 훈련 중 김모(11)군을 ‘체력이 약하다.’며 쇠파이프로 허벅지를 50~70대가량 때렸다. 김군은 왼팔에 깁스를 한 상태였으며, 학생 10여명이 구타 장면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치는 수원 모 구청 소속 공익요원으로, 정식코치가 치과 치료로 자리를 비우자 수원시유도협회에서 파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군은 당시 구타로 허벅지 등에 멍이 들고 정신적 충격을 입어 수원시내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상태다. 기초생활수급 가정인 김군의 가족들은 김군이 몇 차례 수술을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감당해야 할 수술비 및 치료비 걱정에 속을 태우고 있다. 김군 어머니는 “학교나 유도협회 모두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초등학교 측은 “사태 해결을 위해 학부모와 가해자 사이 중재에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구타사건에 대해 진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초등장학담당 관계자는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71인의 엽기신도 수련원 습격사건

    71인의 엽기신도 수련원 습격사건

    교사, 의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포함된 종교단체 성격의 수련원 회원 수십명이 원장을 살해하고 수련원의 운영권을 장악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탤런트·공무원 등 운영권 뺏으러 공모 특히 범행을 주도한 일부 회원은 향정신성의약품을 회원들에게 복용하게 한 뒤 성관계 장면을 비디오로 찍고 이를 미끼로 자신들의 세를 확장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광주 북구 H수련원 회원 A씨 등 71명을 각각 살인미수·협박·절도·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A씨 등 10여명은 2007년 12월5일 오후 1시쯤 광주 북구 H수련원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커피를 원장 B씨에게 건넨 것을 비롯, 양잿물을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하거나 계단·녹차밭 등지에서 밀어 넘어뜨리는 등 23차례에 걸쳐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또 지난해 2월7일~3월19일 같은 수련원에서 회원들에게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70여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각각의 성관계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한 뒤 자신들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2007년 6월10일 이 수련원 회원들이 낸 헌금 보관함을 열어 150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83차례에 걸쳐 18억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기도 했다는 것이다. ●2006년께 부산등지서 이주 이들은 규모가 비교적 큰 광주지역 H수련원을 장악하기 위해 2006년쯤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밝혔다.이들 회원 중에는 행정공무원과 치과의사, 교사, 유명 탤런트 A씨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해 현재로선 살인미수혐의를 적용하기는 힘들다.”며 “사건이 송치되면 보완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세무사 月 1073만원 최고소득

    세무사 月 1073만원 최고소득

    세무사가 전통적 고임금 직종인 기업 고위 임원과 변호사, 의사 등을 제치고 지난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전국 7만 5000가구 중 취업 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벌인 ‘2008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 결과 세무사가 지난해 월평균 1073만 1000원을 벌어들여 전체 426개 업종 중 최고 소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같은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던 세무사는 1년 새 소득 순위가 여덟 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2위는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885만 7000원)이 차지했다. 반면 2007년 조사에서 월평균 소득 순위 1위를 차지했던 기업 고위 임원은 올해 3위(748만 3000원)로 떨어졌다. 또 지난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변호사와 치과의사도 올해 6위(622만 7000원)와 9위(599만 7000원)에 그쳤다. 이 밖에 문화·예술 디자인 및 영상 관련 관리자(4위·672만 6000원)와 항공기 조종사(5위·639만 8000원), 금융 및 보험관리자(7위·607만 3000원) 등이 소득 순위 상위권에 포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세무사 평균 소득이 늘어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높은 수입을 올리는 비임금(자영) 세무사의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이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 7000원이었고 평균 연령은 43.4세로 조사됐다. 평균 근속연수는 8.5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9.3시간이었다. 또 전체 세부 직종 중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것은 상점 판매원(159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체 취업자 중 6.7%에 이르는 것이다. 뒤이어 곡식작물 재배원(102만 5000명·4.3%), 한식 주방장 및 조리사(58만 6000명·2.5%)가 많았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상점 판매원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라면서 “자영업자가 많은 한국적 구조가 반영된 조사 결과로 본다.”고 설명했다. 평균연령은 곡식작물재배원이 63.1세, 채소 및 특용작물 재배원이 62.5세, 농림어업 관련 단순 종사원이 60.8세 등으로 높았다. 반면 직업운동선수(27.0세),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분장사(27.2세), 애완동물 미용사(27.5세) 등은 젊은 직종에 속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영리의료법인 도입 부처 대립] 다양한 의료수요 창출… 부가가치 24조

    [영리의료법인 도입 부처 대립] 다양한 의료수요 창출… 부가가치 24조

    15일 나온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 용역보고서는 영리 의료법인의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DI는 영리 의료법인의 도입과 함께 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유형이 다양하게 출현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치료와 병 구완, 예방 등 다양한 의료수요를 창출해 추가 투자와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KDI는 한국은행의 ‘영리 의료법인 도입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인용, 의료서비스 산업의 국내총생산 비중(2007년 현재 3.1%)이 미국·일본·영국 등 선진국 수준(5.6%)으로 상승하면 부가가치는 24조원, 고용은 중장기적으로 21만명이 창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의료산업 투명성 제고 기대 KDI는 영리 의료법인이 도입되면 의료서비스업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필수 의료부문에서는 오히려 국민 의료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영리 의료법인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의 수요에 대처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을 시도할 수 있다고 봤다.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의 35.9%(9조 2000억원)를 차지한 만성질환자들은 대부분 2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여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이들에 대해 치료, 병구완, 건강관리 등을 동시에 제공하려면 영리법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 면허가 없는 비(非)의료인이 병원의 실소유권을 갖는 ‘사무장 병원’ 등 편법적인 자본 조달을 양성화해 의료산업의 투명성을 높일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반대론자들이 제시하는 필수 의료서비스의 위축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KDI는 밝혔다. 영리 의료법인은 주로 비급여진료과목(성형외과·피부과·치과·안과)에 진입할 것으로 보여 필수 의료서비스가 위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논리다. 기존 병원의 의사들이 영리 병원으로 옮겨 소비자가 불편을 겪을 가능성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고 수준의 의료인력이 대학병원에 집중된 현재의 의료서비스 구조는 쉽게 달라질 수 없다는 것이다. ●소비자 판단 돕는 보완장치 중요 KDI는 영리 의료법인이 도입되면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갖고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병원 진료비와 대표적인 임상수준 지표 등을 공개하는 의료기관 정보포털(가칭 ‘내셔널 포털’)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범위를 뜻하는 급여율(건강보험 부담분이 국민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56% 수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70%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KDI는 보고서 결론에서 “영리법인의 도입 범위를 한정하거나 유형을 제한할 필요성을 찾기 어려웠다.”며 재정부의 전면 도입 입장을 뒷받침했다. 보완책만 잘 마련하면 영리법인 도입에 따른 부작용은 걱정할 게 없다는 얘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우리아이 먹거리도 엄마표 도전하세요

    우리아이 먹거리도 엄마표 도전하세요

    미국에서 ‘영양학의 다윈’으로 통하는 치과의사 웨스턴 프라이스는 아프리카를 비롯해 10년간 오지 탐사 여행을 한다. 그가 발견한 한 가지 공통점은 수렵·채집 생활을 하는 토착민들의 치아는 덧니도 없고 치열이 기계로 박은 듯 가지런했으며 충치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프라이스는 책에서 “식생활 차이가 이유였다. 토착민들이 먹는 음식에는 백설탕이나 흰 밀가루, 유가공품 같은 것이 없다. 식품첨가물이란 것도 없다.”고 그 차이를 결론지었다. 선진국 아이들에게 필수적이었던 치열 교정기가 최근 우리 아이들에게 ‘필수’가 된 현상도 프라이스의 말을 뒷받침한다. 2005년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펴내 화제를 일으켰던 식품전문가 안병수씨는 최근 2편(국일미디어)을 펴내고 보다 강력하게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유명 제과업체서 과자 만드는 일을 하다가 식품건강연구소를 세우고 올바른 식생활 지식 보급에 나선 안씨는 “알아야 산다.”고 강조한다. 엄마들이 국산 밀가루와 자연 버터, 정제하지 않은 수입 흑설탕, 조청, 이스트 등 자연재료로 빵을 만들면 아이들이 맛없어하는 이유는 ‘향료’ 때문이라고 안씨는 설명했다. 시중의 빵에는 향료를 쓰는데, 이 향료를 쓰게 되면 맛이 5배는 강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수출용 식품 생산현장은 치외법권 지대라고 안씨는 고발했다. 식품 공장에는 위생 검사란 것이 있는데 소비자가 자국민이 아닌 관계로 수출 식품에는 어떤 간섭도 없다. 미국도 마찬가지여서 수입식품 가운데 정식 검역 절차를 거치는 품목은 1.3%에 불과하다고 AP통신이 보도하기도 했다. 인도·필리핀·캐나다 등지의 과자와 빵, 벨기에의 두류가공품, 과테말라의 블랙베리, 페루의 할라피뇨, 중국의 냉동식품 등은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공개한 통관 보류 제품들이다. 식품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삼켜도 안전하다고 광고했던 치약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유기농 치약을 해외에서 구매대행하는 바람이 불기까지 했다. ‘엄마표 치약’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육아 관련 글을 주로 쓰는 블로거 ‘슈가’(blog.naver.com/revmira)의 제조법은 이렇다. 죽염, 식소다, 오렌지오일, 식물성 글리세린, 끓여서 식힌 수돗물을 섞어서 소독된 용기에 담으면 된다. 시중에서 파는 치약에 비해 어른들은 훨씬 개운한 느낌이 들고, 아이들은 치아 미백효과가 있다는 게 슈가의 설명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온몸 바쳐 세상살린 의학 개척자들

    온몸 바쳐 세상살린 의학 개척자들

    미국 드라마(미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무엇일까. 최근 ‘CSI’ 등 범죄 수사물이 득세 하고 있지만,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장르는 의학 미드다. 1969년 시작한 ‘제너럴 호스피털’은 아직까지 방송 중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조지 클루니를 스타덤에 올린 ‘E.R’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그레이 아나토미’ ‘하우스’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의학 드라마가 세월을 뛰어넘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인간의 생로병사에 얽힌 희로애락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15개 장면 중심으로 의학 역사바꾼 영웅들 소개 의학 미드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흥미진진한 서양 의학의 역사를 담은 책이 나왔다. ‘닥터스-의학의 일대기’(안혜원 옮김, 황상익 서울대 의대 교수 감수, 살림 펴냄)다. 1994년 ‘사람은 어떻게 죽는가’로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40년 넘게 미국 예일대 외과 임상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셔윈 눌랜드가 썼다. 저자는 역사를 바꿨다고 평가받는 15개의 장면을 중심으로 서양 의학을 개척한 영웅들을 소개한다. 의학 이야기는 딱딱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740쪽에 달하는 책의 두께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과학자로서의 호기심과 환자를 대하는 의사로서의 사명, 개인의 영욕 사이에서 고뇌했던 인간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히포크라테스가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신의 존재나 신비한 힘의 가능성을 무시하라고 가르치며 일궈냈던 2500년 전 ‘의학의 독립선언’에서부터, 심장 이식이라는 가장 최근의 혁명에 이르기까지 저자 스스로 “의학의 자서전”이라고 언급한 것처럼, 질병과 죽음의 최전방에서 싸웠던 의사들의 삶이 생생하게 꿈틀댄다. 벨기에의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는 시체 애호가라고 손가락질을 받을 정도로 수십년 동안 해부에 집작한 끝에 해부학 고전을 썼고, 영국의 존 헌터는 성병 연구를 위해 매독·임질균을 자신에게 주입하기도 했다. 미국의 윌리엄 홀스테드는 코카인과 모르핀의 국소마취 효과를 연구하다가 중독돼 평생 고초를 겪었다. 환자의 말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 진단을 해야 합리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믿었던 프랑스의 르네 라에네크는 청진기를 발명했다. 영국의 조지프 리스터는 소독 무균 수술을 처음 시작해 감염의 위험에서 환자들을 구해 냈다. 근대 외과 사상을 확립한 프랑스의 앙브로아즈 파레는 고통받는 부상병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들었고, 질병의 기본 단위가 세포임을 발견한 독일의 루돌프 피르호는 철권을 휘두르던 비스마르크 수상과 국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위대한 영웅이나 선구자의 모습만 비춰지는 것은 아니다. 산욕열로 인한 죽음으로부터 산모를 구해낸 이그나츠 젬멜바이스는 자신의 성격 탓에 비극적인 운명을 자초한 경우다. 19세기 중반 헝가리 출신 젬멜바이스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숱한 임상 관찰을 통해 의사의 손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산욕열이 일어난다고 추론했다. 파스퇴르 보다 9년 앞서 세균 오염 확산에 의한 질병을 눈치챘던 것. 그는 염소 용액으로 손을 씻는 간단한 규칙을 만들어 산욕열로 인한 사망률을 대폭 낮추기도 했다. 그러나 임상 의학이라는 새로운 조류에 반대하던 보수파들은 이같은 발견을 무시했다. 유태인이자,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로 여기던 젬멜바이스는 자신을 지지하는 동료들이 많았음에도 논쟁의 소용돌이에서 도망간다. 그는 뒤늦게 저서를 출간했으나 자신을 배척했던 사람들에 대한 인신 공격이 더 많이 담겨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는 결국 정신적·육체적으로 피폐해졌고, 정신병 증세로 숨지고 만다. ●저자 “의사들의 호기심·사명·고뇌 보며 희망 보고싶었다” 미국 의학이 처음으로 세계에 공헌한 일로 평가받는 마취의 발명에는 우리가 드라마 ‘하얀 거탑’에서 봤던 것처럼 암투가 똬리를 틀고 있다. 과연 누가 통증 없는 수술을 위한 공로를 세웠는지를 들여다보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다. 19세기 중반 치과의사 호레이스 웰스는 아산화질소나 에테르 증기로 환각 파티를 벌이는 ‘웃음 가스 쇼’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통증 없이 치아를 뽑는 실험을 십여 차례 성공했다. 하지만 외과 의사들을 초빙한 중요한 시연회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사기꾼으로 매도당했다. 2년 뒤 웰스는 한때 자신의 실험을 도왔던 윌리엄 토머스 그린 모튼의 편지를 받고는 분통을 터뜨리게 된다. 웰스에게 무통 발치술의 개념을 배웠던 모튼이 따로 연구를 계속했고, 마취의 실용화에 성공하게 된 것. 특허권을 내며 주판알을 튕기던 모튼 역시 동료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찰스 토머스 잭슨은 ‘최초 마취’에 대한 공을 자신의 몫으로 돌리려고 의회와 학계를 뛰어다녔다. 모튼은 여생을 잭슨과의 분쟁으로 보낸 뒤에야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지만, 그 즈음 웰스가 최초로 마취 가스를 발견하고 사용한 의사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웰스는 뒤늦은 인정을 받기 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저자는 단순히 흥미진진한 의학 발전사를 보여주기 위해 책을 집필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인류의 미래가 어둡게만 보이는 요즘, 나는 이 책의 등장인물들에게서 어떤 희망을 본다. 생명에 대한 경외, 자연의 비밀을 배우려는 열의, (의학)발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 이 시대에 우리가 자초한 비극들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특성들이 우리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다고 믿는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2만 5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세계적 스타들의 망가진 베스트 사진

    세계적 스타들의 망가진 베스트 사진

     ’이빨 빠진 데미 무어부터 자신의 가슴을 드러낸 린제이 로한까지···.’ 유명 영화배우와 가수들이 자신의 망가진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은 뒤 트위터(twitter)에 올려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미국 연예주간지인 ‘피플(People)’은 최근 세계적 연예스타들이 직접 트위터에 올린 ‘올해의 사진’을 분야별로 분류해 발표했다.이들이 올린 사진들은 하나같이 ‘단정한 스타들의 망가짐’이다. 우스꽝스럽고 바보같고, 발가벗은 그들의 또다른 모습을 감상해 보자.  ●린제이 로한( 영화배우)  그녀는 옷을 벗고 토플리스 차림을 보였다. 최고급 포나리나(Fornarina) 사진기까지 동원해 찍었다. “참 따분했어요.” 그녀의 말처럼 일상의 지루함을 떨칠 방법을 찾다가 이같이 연출 이벤트를 만들었다. 로한은 지난 6월 트위터를 했다.    ●킴 카다시안(모델 겸 배우·2008년 영화 ‘디재스터 무비’로 데뷔)  “나를 도와주세요.너무 탔어요!” “어제 큰 안경을 끼고 잤더니···. 일광욕할 때 생긴 이 선은 영 아니예요.” 리얼쇼 스타는 지난 4월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이렇게 소리쳤다.    ●케이티 페리(여성 싱어송라이터·’I Kissed A Gir’로 유명)  “자제력을 잃었어요.” 페리는 지난 6월 자신이 트위트에 올린 사진을 두고 이렇게 적었다. 그저 의아할 따름이다. 그녀가 피자 한 판을 먹고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벌거벗은 사진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것인지?  ●캐시(모델 경력의 가수)  캐시가 지난 4월 머리를 반쯤 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을 때 팬들은 놀랐다.많은 팬은 그녀의 이같은 외모를 싫어했지만 그녀는 “당신 엄마에게 충격을 줄 수 있지만 당신을 록 스타로 부르게 할 수도 있지요. 난 그렇게 했어요.”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제시카 심슨(영화배우·가수)  심슨은 혀를 쉴새 없이 날름거린다.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의 시월드(SeaWorld)에 놀러갔을때 샤무와 수다를 떨면서 찍은 사진이다.  ●데미 무어(영화배우)  ”있는 그대로 보여줘라.” 무어가 치과의사가 치료를 하는 동안 이가 빠진채 싱긋 웃고 있다.그는 지난 5월 이 놀라운 장면을 글로 옮겼다.   ●패리스 힐튼(영화배우·가수)  힐튼은 지난 7월 강아지를 얼마나 많이 귀여워했는지를 일련의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사진에는 강아지 집, 샹들리에가 있는 집, 사치스런 강아지 침대, 솜사탕 등이 실렸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부고]

    ●김명현(전 하이트맥주 대표이사 부회장)씨 별세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이종환(서울경제 부사장·서울경제TV 사장)승환(와이드필드 대표)창환(사업)씨 부친상 이윤철(천일농원 대표)씨 장인상 이병학(성우사 대표)동일(한신서울 〃)씨 형님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28 ●김동석(빙그레 경인대리점 대표)동현(전 서울은행 동경딜링센터장)순영(전 방송인)선영(국민대 교수)씨 부친상 서석재(전 국정원)장덕주(국민대 경제학부 교수)강준민(전 리만브라더스 상무)씨 장인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227-7566 ●홍순철(전 서울시의원)순범(경기경찰청 경사)씨 모친상 승표(전 뉴라이트 학생회장)씨 조모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258-5971 ●임창섭(송원고 교사)연섭(순천 율산초 행정실장)봉섭(광주시 환경시설공단 매립운영팀장)용섭(담양소방서)건섭(현대자동차)씨 부친상 김북중(송정중 교사)씨 시부상 정한진(전 광주매일)씨 장인상 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62)250-4407 ●한경호(미소인치과 원장)씨 모친상 강석만(기아자동차 평촌지점장)하태균(리얼네트웍스 이사)이기선(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용회(전 아도니스 대표)준회(자영업)광회(〃)기회(서울 서초구청 도로관리과장)붕회(전 하나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이창식(불리틱스 전무이사)씨 장모상 7일 서울 역삼동성당, 발인 9일 오전 6시 (02)553-0820 ●이창세(청주시 공원녹지과장)씨 모친상 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11-485-1953 ●윤영순(삼창엔지니어링 대표)영걸(〃 상무)영걸(미래피엔디 대표)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 ●송진의(대치에듀 대표)진우(마이크로인피니티 이사)씨 모친상 차재영(삼우설계 소장)김기환(수성엔지니어링 이사)씨 장모상 이혜영(광운대 교수)씨 시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65
  • [부고]

    ●백문일(한컴 상무·전 서울신문 기자)문미(국세청 직원)문봉(자영업)씨 부친상 하용성(자영업)씨 장인상 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02)2650-5121 ●박정일(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약대 교수)정호(인제대 교수)정곤(한마음치과 원장)씨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410-6912 ●이창복(전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인복 신복 계복 희복씨 모친상 철원(케이텍 대리)예원씨 조모상 5일 청구성심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357-4015 ●강창구(봉생병원 신경외과 과장)인구(강치과 원장)정숙(부산대 치대 교수)씨 부친상 박인규(삼양수지공업 대표)홍종철(사업)씨 장인상 박혜경(박혜경내과 원장)씨 시부상 4일 부산 봉생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1)638-4512 ●홍성민(정신여고 교사)씨 모친상 정완철(하나은행 부장)씨 장모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27-7547 ●우제민(LG화학 부장)씨 모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27-7577 ●양수일(전 국정원 부이사관)씨 별세 재훈(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리)재원(방송통신심의위원회)혜원(연세대 법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씨 부친상 권혁민(전경련 조사역)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3 ●김성식(부산 영도경찰서장)씨 부친상 5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51)550-9951 ●전인혁(보광 마케팅사업부 상무)씨 부친상 5일 강릉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33)644-4805 ●최광열(회사원)씨 부친상 김시춘(이토건설 대표)씨 장인상 5일 인천 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32)462-9261 ●유옥진(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씨 부인상 6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62)231-8901
  • [씨줄날줄] 강남 & 의료관광/노주석 논설위원

    강남지역에는 서울시내 성형외과의 70%, 의료기관의 14%가 몰려 있다. 거대한 ‘미용성형타운’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관광 인프라는 싱가포르나 타이는 물론 심지어 필리핀보다 못하다는 혹평을 듣는다. 의료관광도 마찬가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들 나라에 의료관광을 가는 부유층이 많았다. 최근들어 전세가 역전됐다. 지나친 의료 밀집화는 우려스럽지만 메디컬투어가 지자체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모델로 등장한 것이다. 미용이나 심미 관련 분야의 국내 의료수준은 세계적이다. 국제적인 인지도가 낮은 것이 흠이었다. 강남구가 문제해결에 나섰다. 먼저 전용홈페이지 ‘강남메디컬투어(medicaltour.gangnam.go.kr)’를 구축했다. 공항 도착서부터 병원진료, 숙식 및 쇼핑 후 출국까지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이나 야후 등 해외검색엔진에 노출시키는 데 역점을 뒀다. 152개 협력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강남구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 활동 중이다. 강남구청과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공동주최로 지난 4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열린 ‘강남 메디컬 투어리즘 콘퍼런스’에 참가한 일본 관계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치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미용성형, 안과 등 참가 의료기관들의 심미 치료법이나 의료기술 그리고 고객 접견시스템에 감탄한 것이다. 특히 한국의료기관들이 제시하는 시술별 소요시간과 비용 등은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일본에서 수술에만 최고 42만엔을 받는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은 4박5일 일정에 16만엔이 제시됐다. 7박8일짜리 코 성형은 23만엔으로 일본의 30만~78만엔과는 가격비교가 불가능했다. 일본을 잡으면 중국은 뒤따라 온다. 예뻐지면서 관광도 즐기는 의료관광이 강남뿐 아니라 한국의 먹거리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 서울 강남구가 올해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세번째라고 한다. 경영활동에서 2위, 경영성과 2위, 경영자원 4위 등 평가가 이뤄진 3개 부문에서 최상위에 올라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리에 오른 것이다. 강남구의 질주에는 남다른 뭔가가 있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임플란트, 치매예방의 지름길!

    임플란트, 치매예방의 지름길!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두뇌를 활발히 하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시돼야 한다. 씹는 활동이 활발하면 뇌 혈류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것처럼 노인들에게는 ‘저작력(씹는 힘)’이 중요한 것이다.  과거 노인층의 필수품이었던 틀니는 넣었다 뺏다해야 하는 불편함뿐 아니라 제대로 씹을 수 없기 때문에 육류나 단단한 음식물을 멀리하게 돼 영양 불균형을 초래했다.  반면 임플란트는 저작력이 자연치와 거의 비슷해 마음 놓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고 심미적으로도 매우 우수하여 부모님들에게 효도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만약 치아가 거의 없는 환자라면 임플란트형 틀니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임플란트형 틀니란 4∼8개의 임플란트를 심어 주변에 없는 치아와 뿌리를 만들어 연결하여 만든 것으로 임플란트와 틀니에 정밀 고정 장치가 부착되어 고정이 쉽고 관리도 훨씬 편해 틀니를 착용했을 때보다 만족감이 높아지게 된다.  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은 “노인분들이 치아가 불편하여 섭취하는 영양이 부족하면 겨울철을 맞아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심각한 영양실조나 각종 안전사고들로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따라서 치아건강을 가장 기본적면서도 핵심적인 건강요소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화이트스타일치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부고]

    ●박계동(국회 사무총장)씨 장모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31)932-9169●고동철(전 서울시 경찰국장)씨 별세 영익(두강건설 대표)영건(연세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2227-7580●박한익(예비역 해군 제독)씨 부인상 명준(대우조선해양 상무)영준(금융감독원 자본시장서비스국장)현준(캐나다 거주·사업)씨 모친상 손흥규(연세대 치과대 교수)씨 장모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27-7597●남상복(전 감사원 감사관)씨 별세 평우(현대건설 과장)씨 부친상 이소연(서울아산병원 수술간호팀)씨 시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65●김광용(세양통상 대표)씨 부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2)2227-7563●강영재(하이트맥주 부사장)씨 부친상 이채봉(동서대 교수)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02●정재훈(CBS 정치부 차장)씨 조모상 29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일 오전 6시 (053)956-4448●문영일(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영철(제비표페인트 아진상사 대표)씨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2)3010-2231●박동화(전 창원대 총장)씨 부인상 진우(치과의사)진국(동서대 교수)진태(재미 목사)씨 모친상 오경희(전 부산외대 교수)씨 장모상 30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10-9277-3866
  • 암 환자 본인부담금 1일부터 50% 인하

    앞으로 암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 치아홈메우기와 한방물리치료도 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부터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비 부담이 컸던 암환자의 본인 부담률을 현재 요양급여 총비용의 10%에서 5%로 줄인다고 30일 밝혔다. 또 만 6세 이상 14세 이하 아동의 충치가 생기지 않은 큰어금니 홈메우기(치면열구전색술)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치아홈메우기는 충치가 생기기 쉬운 어금니 치아의 씹는 면에 실란트를 메워 충치의 발생을 예방하는 치료다.이에 따라 치아홈메우기의 경우 지금까지 3만~9만원이었던 치아당 치료비가 7000~9000원으로 줄게 됐다. 또 시술 후 2년 이내에 실란트의 탈락이나 파절로 같은 치아에 재시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환자가 별도의 비용(진찰료 등 제외)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한방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일부 물리치료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대상은 온냉 경락요법으로 적외선치료와 온습포, 냉습포 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보장성 확대로 보험재정이 연간 2900억원가량 추가 소요될 전망”이라며 “암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치과와 한방 분야도 보장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부고]

    ●조규주(전 서울지검 남부지청 사무국장)씨 별세 제현(한국냉장 부장)상현(SK텔레시스 과장)씨 부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2)2227-7547 ●홍응표(예비역 육군 소장)씨 부인상 성호(성균관대 문과대학장)성민(안보정책네트웍스 대표)씨 모친상 민유홍(연세대 의과대 혈액내과 과장)씨 장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7시30분 (02)2227-7556 ●이기문(자영업)기욱(법무법인 창조 대표)기범(자영업)기춘(〃)선임(〃)선미(학원 강사)씨 부친상 28일 한양대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2)2290-9457 ●정종선(푸른하늘모퉁이 대표)종명(하프프라이스 〃)종근(마인드브릿지 대전도마점 〃)씨 모친상 최승욱(한국경제신문 편집국 과학벤처중기부장)씨 장모상 김성미(김성미산부인과 원장)씨 시모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2)2258-5979 ●박용신(현대건설 과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2)3010-2292 ●에릭 스완슨(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씨 모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50 ●마득락(대우증권 자금시장본부장)득상(강릉대 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임태균(미국 거주·사업)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7 ●곽효빈(예비역 육군 중령)씨 별세 의일(제이금속 대표)의남(한국파인케미칼 〃)의영(한일시멘트 상무)정용(현대모비스 〃)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32 ●김성효(국제신문 사진부 기자)씨 모친상 28일 부산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11-566-6099 ●이승희(자산관리공사 희망모아관리부 부장)석희(사업)성호(로얄코리아 대표)선례씨 모친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258-5969 ●이진학(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인주 건(한동대 교수)영은(신천중 교장)영희씨 모친상 이진(사업)김성태(〃)씨 장모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031)787-1501 ●김혁면(춘천MBC 보도팀 부장)낙균(사업)씨 모친상 최상규(전 강원도청 국장)씨 장모상 29일 춘천 호반요양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6시 (033)252-0047 ●최재성(탤런트)씨 부친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7시30분 (02)2258-5971
  • 내년 건보료 4.9% 인상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4.9% 인상된다.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25일 회의를 열고 내년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4.9% 인상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율은 보수월액(보험료 부과 기준이 되는 소득)의 5.08%에서 내년 1월부터 5.33%로 오르게 된다.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의 평균보험료는 올해 6만 4610원에서 6만 7775원으로 3165원이 오르고, 직장가입자의 경우 7만 2234원에서 7만 5773원으로 3539원이 인상된다. 내년 보험료 인상률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의 5~6%대 인상률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다. 올해의 경우 경제위기를 고려해 건보료가 동결된 바 있다. 병의원 등 공급자에게 지급하는 진료비를 결정하는 ‘수가’는 2.05% 인상돼 진료비 역시 2.1% 가량 오르게 된다. 진료 유형별로는 병원 수가 인상률이 1.4%, 의원 3.0%, 치과 2.9%, 조산원 6.0%, 약국과 한방 각 1.9% 등으로 결정됐다. 건정심은 또 내년 건강보험 혜택 확대 범위도 의결했다. 심·뇌혈관질환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10%에서 5%로 낮추고, 중증화상의 본인부담률도 현행 20~60%에서 5%로 대폭 인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암과 뇌혈관질환에서 척추·관절질환까지 확대했으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렸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보수월액의 0.24%에서 0.35%로 40% 이상 인상하는 방안도 이날 건정심에서 의결됐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부고]

    ●이효진(태림양행 대표)씨 별세 승재(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김준식(법무법인 충정 변호사)권영주(SK건설 부장)씨 빙부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072-2011●공연규(전 이리여객 회장)씨 별세 우석(경희대 이과대학장)강석(사업)경석(한국글로벌제약)주석(이수건설 부장)씨 부친상 김선호(펜믹스 부사장)씨 빙부상 박인화(스타약국 대표)씨 시부상 22일 경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02)958-9549●서성원(전 서울산업대 교수)충원(제천종합폐차장 대표)명원(전 대교스포츠단 단장)순원(사업)인원(한서약국 대표)씨 모친상 윤주병(사업)한형희(한서약국 대표)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32●민항기(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영선(우리은행)씨 부친상 박정인(해군 대위)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1●최주녕(프로캠상사 대표)도영씨 부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03●장학식(전 인천대 총장)씨 별세 김경자(전 김경자산부인과 원장)씨 상부 장철호(충북대 법학과 교수)씨 부친상 조우호(인제대 의대 교수)김형석(ING은행 상무)씨 빙부상 유희영(재능대 겸임교수)씨 시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15●한흥규(새마을금고연합회 광주·전남지부 총무팀장)홍규(광주시교육청 재산관리팀장)흥연(중일기업 상무)씨 부친상 박정규(대화전기조명)최성수(신안 자은중 행정실장)씨 빙부상 21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62)515-4488●배이동(전 전경련 상무)씨 별세 21일 고양 일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1시20분 (031)932-9171●방동식(세브란스병원 부원장)동욱(사업)동수(내과 의사)씨 모친상 손승요(아주대 공과대 명예교수)씨 빙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27-7580●연원영(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씨 별세 정윤(미국 거주)지은(성신여대 강사)씨 부친상 이석재(재미 의사)구본진(분당 연세해맑은치과 원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이승복(전 대우 전무)씨 별세 경원(쉬어먼스텔링법률회사 파트너)대원(미국 공군연구소 연구원)가영(대학생)서원(신한은행)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019-4001●박영우(유엔환경프로그램 아태지역장·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씨 부친상 윤여순(LG인화원 상무)씨 시부상 미국에서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4●강재택(한국은행 팀장)씨 현택(쌍용양회 상무) 준택(대림산업) 부친상 서보식(서울 녹천중학교) 최원춘(충남 농업기술원) 빙부상 22일 대전 중앙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42)628-4440●이기두(전 유진수산 대표)씨 기용(전주 온고을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이소정(KBS 경제팀 기자) 조모상 22일 전북 정읍 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63)530-6644
  • [부고]

    ●이교무(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설비팀 차장)씨 빙모상 19일 경북 문경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54)556-4401 ●최봉규(대전 은혜요양병원 기획이사)씨 별세 태규(서울 충무아트홀 부장)씨 형님상 석(한라건설)석현(학생)씨 부친상 20일 충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42)257-1704 ●박진형(코트라 처장·국방대학원 파견)씨 상배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02)3410-6914 ●박종길(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씨 부친상 20일 전북 원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63)837-0441 ●강경미(김해시 공보감사담당관실)씨 부친상 20일 경남 김해 한솔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55)323-7184 ●백갑종(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팀장)봉종(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씨 부친상 백구섭(이북5도청 부위원장)조용찬(한화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씨 빙부상 19일 일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31)932-9169 ●고영준(장위치과 원장)승아(서울 비타민치과 원장)희선(KT 양재지점 과장)보나(치과의사)씨 부친상 김정근(경희대 교수)박래준(서울 비타민치과 원장)기윤서(법무관)씨 빙부상 윤해란(광주제과기술학원 부원장)씨 시부상 1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오전 10시 (062)250-4409 ●임양환(한화증권 순천지점장)씨 부친상 19일 전남 여수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1)688-4472 ●최한수(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씨 빙모상 20일 건국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2)2030-7901 ●이춘성(신창건설 관리본부장)춘기(과학기술인공제회)춘숙(미 극동건설공병단 계약처 계약관)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2 ●임홍택(전 삼성엔지니어링 전무)씨 상배 동민(계명대 음대 교수)동혁(피아니스트)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8 ●조용원(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씨 모친상 20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51)312-4946
  • 고궁·박물관 국제행사 연회장소 활용

    그동안 화재 위험 등으로 제한돼 왔던 고궁이나 박물관 등 문화재가 내년부터 각종 국제행사의 연회장소로 개방된다. 공원과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가 허용되고, 기존 발전소 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추가 건설시 허가도 면제된다. 중환자 장기 입원환자에게는 입원료 체감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정부는 19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위원회·관계장관 합동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175개 규제개선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신성장동력에는 5년간 24조 5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경회루와 같은 고궁과 국립박물관 등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 PEC)와 같은 국제행사 연회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재 보험 가입 등을 비롯해 안전대책을 개방범위 확대 방안과 함께 늦어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예정이지만 숭례문 참사 등과 관련 논란도 예상된다. 또 농업진흥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도시공원 내 기존 건축물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 태양광 전지판을 기존 건축물 지붕 등에 설치하거나 도로사면 등 유휴지를 활용해 주변 지역 전기를 생산하게 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자동차충전소 설치 관련 안전 기준 등도 마련된다. 지금까지는 수소차 충전과 관련된 안전기준이 없어 충전소 설치가 불가능했다. 경전철에 맞는 도시철도 시설기준도 마련해 그동안 정거장 규모 등을 과다설계한 문제를 해결하고 유지 비용도 절감시킬 계획이다. 교통안전과 도시미관 등을 고려해 허용되지 않았던 발광다이오드(LED) 전자게시대도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가 허용된다. 정부는 중환자실 장기 입원환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입원료 체감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입원환자의 경우 입원료 체감제에 따라 입원일수가 16~30일이면 90%, 31일 이상이면 85%의 입원료를 부담해야 했다. 한 의료인이 여러 곳의 의료기관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경우 한 의료기관에서만 근무를 하도록 돼 있다. 종합병원 개설에 따른 필수진료과목도 줄어든다. 또 의사 1인당 1일 평균 진찰횟수에 따라 진찰료를 차등 지급하는 차등수가제도 의사 진료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키로 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단지 내 의료시설 설치도 가능하도록 했다. 외국교육기관의 최소 시설기준도 완화한다. 또 ▲요트장·빙상장 등 신고체육시설업 회원모집 제한완화 ▲모바일 영상물 온라인 심의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정부는 규제개혁 효과가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법령개정 작업 등을 추진하고 추진계획 이행상황을 부처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손원천 오이석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부고]

    ●오춘석(강원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씨 모친상 18일 춘천장례예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33)261-3229●이동기(인성세차장 대표)동규(자영업)씨 모친상 남영진(한국기자협회 고문)씨 빙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31●윤병훈(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경애 경옥 해석(사업)씨 모친상 17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42)250-9513●이대원(청주서부소방서장)씨 모친상 18일 충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3)269-7213●최남길(전 언론인)씨 별세 문주(전 광주일보 기자)씨 부친상 18일 조선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62)231-8905●주영우(캐나다 거주·회계시)씨 부친상 조훈(조훈치과 원장)김한상(참존유통 이사)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51●허상예(미월드 놀이공원 고문)씨 부친상 1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51)610-9677●이봉주(전 화학실험연구원 본부장)씨 별세 용태(자영업)용현(지식경제부 연구관)용준(국립박물관 주임)용미(한국디자인진흥원 대리)씨 부친상 김성식(원광대 한의대 강사)고경만(농수산식품부 사무관)씨 빙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0●방재윤(충북교육청 교육연구사)씨 부친상 18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3)270-8400●권영인(SBS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18일 경남 합천 고려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5)931-4464●최봉구(자영업)봉천(〃)씨 모친상 김지완(자영업)송제용(〃)정명환(현대증권 감사실 차장)씨 빙모상 18일 서울 양평동 중앙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11시 (02)2676-8877
  • “마이클 잭슨이 아들 성추행” 고소한 父 자살

    “마이클 잭슨이 아들 성추행” 고소한 父 자살

    지난 6월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전성기를 구가할 당시 자신의 아들을 성추행했다고 100억대 소송을 제기했던 남성이 이달 초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3년 당시 13세였던 아들 조르단을 성추행했다고 잭슨을 고소한 치과의사 에반 챈들러(65)가 지난 5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전했다. 뉴저지 경찰은 챈들러가 고급주택 침실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으며 손에 권총이 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베벌리힐스에서 치과를 운영하던 챈들러는 당시 자신의 아들이 잭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130억원(15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보상금 수백억 원을 건넨 잭슨은 ‘팝의 황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사망할 때까지 ‘아동 성추행범’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측근에 따르면 잭슨의 과격한 팬들에게 협박을 당한 챈들러는 뉴저지로 이사를 간 뒤 이름을 바꾸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자살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측근은 잭슨이 사망한 뒤 챈들러가 큰 죄책감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있다고 짐작하고 있다. 한편 챈들러의 아들 조르단은 사망 전 아버지가 거짓말을 했다고 온천하에 밝혔으며 잭슨 역시 1995년 ABC 방송에 출연해 “나는 어린 아이에게 해를 끼친 적이 없다. 내 마음에 그런 것은 없다. 그런 일에는 흥미조차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사진=故마이클 잭슨과 조르단 챈들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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