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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치과 문형주 원장 “턱관절 이상 안면비대칭•신경질환 야기”

    문치과 문형주 원장 “턱관절 이상 안면비대칭•신경질환 야기”

    직장인 이모(29)씨는 자고 일어나 양치를 하려다 입을 벌리기 힘들 정도의 통증과 뒷목 근육의 뻐근함을 느꼈다. 이씨는 근육이 뭉쳤다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지만, 턱관절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씨처럼 목이나 허리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이를 단순한 근육 뭉침으로 간주해 파스를 붙이거나 근육 이완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방치하는 경우도 다반사. 이처럼 목이나 어깨, 허리 통증을 비롯해 이유 없이 시달리는 두통, 시신경 질환, 소화불량 등은 턱관절장애 증상이 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안면비대칭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턱관절은 위턱과 아래턱을 연결하는 관절로, 대표적으로 말을 할 때, 음식물을 씹거나 침을 삼킬 때 등에 사용된다. 이런 턱관절의 이상 증상은 습관적으로 턱을 괴거나 치아를 너무 세게 다물고 있을 경우, 또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등에서 생겨난다. 턱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문치과병원 문형주원장은 7월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 ‘내 몸 지키는 치아의 기적’ 편에서 턱관절의 중요성과 치료의 이유에 대해 설파하며 관심을 모았다. 문원장은 “입매가 약간 틀어졌다거나 불면증, 건망증이 심한 사람, 목이나 어깨,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 원인 모를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턱관절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통증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꾸준히 치료 받으면 턱관절을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원장이 말하는 턱관절 이상 초기 증상으로는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입을 벌리고 다무는 게 어려운 경우, 턱이 빠지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지체해 증상을 악화시키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 받는 것이 좋다. 현재 문치과병원은 기존 교합장치와 24시간 침을 맞는 효과를 지닌 아큐파이저교정장치를 개발, 무턱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유연성과 경량성을 강화해 기존 장치에 느꼈던 이물감이나 부작용 등을 해소하고, 정밀하게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문형주 원장이 출연했던 MBN 엄지의 제왕 턱관절편 재시청은 문치과병원 블로그(http://blog.naver.com/moontmj)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자 5명중 1명, 돈 없어 병원 문턱도 못 밟아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줄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병원에 못 가는 사람의 비율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자 5명 중 1명이 경제적 이유로 병원에 가지 못했고, 특히 진료비가 많은 치과의 경우에는 미치료자 3명 중 1명이 경제 사정을 호소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 사람의 비율은 12.2%로 2009년 24.1%, 2011년 18.7%에 이어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남성의 미치료율이 9.1%인 반면 여성은 15.0%로 남녀 간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전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미치료율이 높았다. 특히 70대 이상 여성은 미치료자가 4명 중 1명꼴이다. 미치료자 가운데 병원에 가지 못한 이유로 ‘돈이 없어서’라고 답한 사람은 21.7%에 이른다. 경제적 이유로 병원에 가지 못한 사람은 2009년 23.9%에서 2010년 15.7%로 감소한 뒤 2011년 16.2%, 2012년 19.7%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치과의 경우에는 29.7%가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고 이 중 33.2%가 경제적 이유를 들었다. 치과는 2007년 40.3%였던 미치료율이 지난해 29.7%까지 줄었지만, 여전히 일반 병·의원보다 높은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경제적 이유의 미치료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의사와 의료기관이 늘어나면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비경제적인 이유의 미치료율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자세가 중요하다!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자세가 중요하다!

    치과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포의 대상이다. 통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보이지 않는 치료 장비에서 나는 소리 등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한 치주질환이나 잇몸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결국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는 것. 임플란트는 수술이라는 부분 때문에 환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공포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환자들의 치과공포증을 없애주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의료진은 환자들의 공포심을 무시한 채 치료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1차적으로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진심 어린 자세로 환자를 대하고, 두려움을 없애주는 요소들을 통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SBS 대전라디오 방송 ‘해피투게더’에 치과패널인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이 출연하여 ‘치과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도훈 병원장은 해당 방송에서 “의료진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환자분의 치과공포를 덜어주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예를 들어 환자분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드리거나 안정이 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고, 쿠션을 안고 있을 수 있게 하거나 마취 전 표면 마취제를 먼저 도포하여 환자분이 느끼는 공포와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실제 대전치과 중 이엘치과병원은 치과치료에 앞서 환자들의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이와 같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대전 이엘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올해 처음 실시한 치과병원 인증제의 기준을 충족한 치과병원 5곳에 포함되어 전국 최초 정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치의학 박사 이도훈 병원장이 직접 알려주는 생생하고 유익한 치과 상식은 2주에 한번씩 화요일 오후 7시 SBS 대전라디오 95.7 ‘해피투게더’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치과치료, 교정, 임플란트, 양악 등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식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을 생생하게 알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청취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환자들이 느끼는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은 당연한 것이며, 이러한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건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진심 어린 자세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운동 오래하면 할수록, 치아 상할 확률↑” (연구)

    “운동 오래하면 할수록, 치아 상할 확률↑” (연구)

    운동을 오래 하면 할수록 치아가 상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치의학 전문 연구진이 “운동시간이 길어지면 침의 알칼리화가 가속화되고 이는 박테리아 번식으로 이어져 구강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평소 격한 운동량을 소화하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철인3종 경기) 선수 35명과 일반인 35명의 치아 상태를 비교·분석한 결과,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의 치아상태가 일반인에 비해 더욱 부실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장시간의 운동이 입 속 침을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줘 치석이 발생하는 등 치아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운동 후 자주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 속 당분이 치아 상태를 악화시킨다는 이론이 있었지만 하이델베르크 대학 연구진은 스포츠 드링크와 치아 상태 악화는 관련성이 미약하다고 밝혔다. 장시간 운동으로 인한 구강구조의 알칼리화가 주원인이라는 것이 연구진의 입장이다. 과거 국제학술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보면, 2012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운동선수 278명 중 4분의 3이 잇몸병, 치아 부식 등을 앓고 있다고 나와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하이델베르크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는 운동선수들의 치아상태가 유독 부실했던 까닭에 대한 설득력 있는 원인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치과 전문의 코르넬리아 프레제 박사는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구강건강에 더욱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스칸디나비아 의학&스포츠 저널(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 Science in Sports)’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마라톤대회 후원위해 동국제약 임직원들 대회 동참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마라톤대회 후원위해 동국제약 임직원들 대회 동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지난 9월 14일(日),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프(half), 10㎞, 5㎞, 걷기 코스에 총 2천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행사이다.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 구강암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인사돌을 통해 이 행사에 1회부터 5회까지 매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동국제약 임직원 50여명이 대회에 직접 참여했으며, 부스에서 선스프레이와 손수건 등을 제공하면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잇몸약 인사돌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을 통해 사랑받는 제약사로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암 환자에게도 관심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익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 어떤 젊은 부부가 저희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조심스럽게 집으로 들어오더니 무엇을 도와주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부부는 시간제로 직장을 다니면서 일주일에 3일 정도는 남을 위해서 봉사한다고 하였습니다. “둘이 종일제로 직장을 다니면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턴데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웃으면서 “그렇기는 하겠지만 지금 버는 돈만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고, 돈 버는 것 보다 남을 돕는 것이 훨씬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미국에는 이 부부와처럼 봉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미국 성인 남녀들이 일주일에 5-6시간을 남을 위해 봉사한다고 합니다. 유럽 사람들은 미국사람들을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난합니다. 유럽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기는 하지만, 유럽 사람들은 미국사람들보다 봉사를 더 많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떨까요? 어느 언론사에서 서울의 강남 아파트주부들에게 “어떻게 살고 싶으십니까?”라는 간단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80%이상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사고, 가고 싶은 곳을 가면서 살고 싶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강남아파트는 대한민국에서 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그 사람들도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제 친구 아들이 대학병원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인정이 많았고, 다른 사람이 어려움과 곤란을 겪을 때는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고 도와주려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였고, 성품이 좋았습니다. 그가 의사가 된다면 돈 보다는 환자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받아들이고 정성껏 치료해줄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 그를 만났을 때 나는 너무 놀랐습니다. “실력 있는 의사는 돈 잘 버는 의사”이고 자신도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왜 이렇게 바뀌게 된 것일까요? 아마도 의대에 들어간 이후 동료 친구들, 선배 그리고 교수님들로부터 듣고, 보고, 경험하게 되면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요? 얼마 전 집 주위를 산책하다 멋있게 새로 지은 치과병원이 눈에 띄었습니다. 병원 구경도 하고 스케일링이나 하기 위해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에는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등 각 전공별로 일류대 치대를 졸업한 젊은 의사들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진료실로 들어온 의사는 엑스레이를 보면서 이쪽 이빨은 보시는 바와 같이 검게 썩어서 빼야만 하고, 금으로 싼 이빨은 오래되어 다시 공사(?)를 해야 된다면서 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하고, 비용은 350만원 정도든다는 것입니다. 놀래서 나와 절친한 치과의사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이 곳 저곳을 살펴보던 그 친구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양호한 편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 병원에서는 이빨을 뽑고 2주나 치료를 해야 된다고 했지?” “내 후배들이기는 하지만 요즈음 의사들은 불쌍해. 우리 때와 달리 의사들이 많아져 서로 경쟁도 심하고, 의사와 직원들 월급도 주고 새로 지은 병원의 빚도 갚아야 하지 않겠나?” 기가 막혔습니다. 의사친구가 없었으면 꼼짝없이 생 이빨을 뽑히고, 많은 돈을 지불하면서 2주 동안이나 고생을 할 뻔했습니다. 이름난 대학병원에서도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들에게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돈 잘 버는 것이 곧 실력이고,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사뿐이겠습니까? 교수들도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연구비를 많이 따는 사람이 실력 있는 교수라고 평가받습니다. 세상과 구분되는 삶을 살아가기로 하느님께 맹세한 목사님들마저 돈을 최고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들끼리 모이면 “교회의 신도수가 몇 명이며, 헌금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목사님의 등급이 결정된다고도 합니다. 신도가 많고 헌금이 많은 교회 목사님은 훌륭한 목사님으로서 평가되고, 그렇지 않은 목사님은 제대로 대접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혼해서 평생을 함께 살아갈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도 그 사람의 사람 됨됨이나 성격보다는 돈이 우선시되는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할 때도 신랑이나 신부네 집안이 얼마나 부자인가를 중요시 합니다. 얼마 전만 해도 의사나 변호사를 선호하였으나, 최근에는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는 돈 많은 남자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돈은 아무리 많아도 항상 부족한 것 같습니다. 혹시 주위에서 나는 돈이 많아 더 이상 필요 없다는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까? 아마도 세계 제일의 재벌도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도 “돈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나는 바닷물과 같아서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가지고 싶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럼은 그의 저서 ‘소유냐, 존재냐’에서 인간 사회를 ‘존재중심의 사회’와 ‘소유중심의 사회’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존재중심의 사회”에서는 그 사람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느냐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가 얼마나 훌륭하느냐가 중요시됩니다. 보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으며, 인간, 자연, 사회적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여 새로운 진리를 깨닫고자 합니다. 비록 돈이 없어 가난하지만 양심적이며 성숙된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해줍니다. ‘소유’중심의 사회에서는 모든 것의 가치가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돈, 명예, 권력”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돈과 권력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높은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제아무리 똑똑하고, 양심적이고, 착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돈과 권력이 없는 사람은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현대 사회는 소유중심의 사회이며,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모든 인류가 그렇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돈? 비싸게 번쩍이는 붉은 돈? 아니 신들이여!  ....검은 것을 희게 만들고,  못생긴 것을 아름답게 만든다.  나쁜 것을 좋게, 낡은 것을 새롭게, 비천한 것을 고귀하게.  이것은 유혹한다...제단의 사제를....  그는 건달을 사랑스럽게 만들고 도둑질을 영광스럽게 만든다....  아들과 아버지를 가르는! 빛나는 모독자,  결혼식을 올리는 가장 순결한 사람을 모독하는 용감한 전사...  보이는 신(神)!   셰익스피어의 ‘아테네의 티몬’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1500년대 중세시대 영국사회에서도 돈은 ‘검은 것을 희게 만들고, 하루아침에 비천한 인간을 고귀한 인간으로 탈바꿈시키며, 도둑놈을 영웅으로 만들고, 아들과 아버지 사이마저 갈라’놓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셰익스피어가 묘사한 중세 영국사회가 500여년이 지난 현재의 한국사회모습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아무리 형편없는 사람도 돈만 많으면 사람들이 그 앞에서 굽실거립니다. 돈 많은 재벌의 힘은 대통령을 능가합니다. 못생긴 여자도 돈만 있으면,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아 아름다운 여인으로 새롭게 만들어진다. 어두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목사님들이 수십억대의 교회 돈을 횡령하였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읽게 됩니다. 서로 많은 돈을 차지하겠다고 형제들끼리는 물론이고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다투고 법정 투쟁을 벌입니다. 불후의 고전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파우스트’에서 괴테가 말하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소유 중심 사회’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초라하고 황폐하게 하는가의 문제입니다. 괴테는 인간은 돈, 권력, 명예 등을 소유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고, 만족스런 삶을 살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소유에 대한 욕망은 인간의 삶을 더욱 왜소하고, 황폐하게 만들 뿐이라는 것입니다. 소유에 대한 탐욕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인간은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며, ‘가진 것이 없기에 오히려 부자로 존재하게 된다’고 괴테는 말합니다. 옛날에 비하여 지금은 훨씬 잘 먹고, 잘 삽니다. 그럼에도 만족할 줄도 모르고 행복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은 나라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이 불행하고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 이윤지 웨딩화보, 예비신랑은 33세 훈남 치과의사 ‘어디서 만났나 봤더니..’

    이윤지 웨딩화보, 예비신랑은 33세 훈남 치과의사 ‘어디서 만났나 봤더니..’

    ‘이윤지 웨딩화보’ 배우 이윤지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22일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촬영 당일 긴 시간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윤지는 지친 기색 없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웨딩 촬영 한 관계자는 “어떤 콘셉트와 웨딩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었다”며 “신랑 역시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윤지의 예비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이윤지와 예비남편은 10년 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윤지 웨딩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 웨딩화보, 단아하다”, “이윤지 웨딩화보, 행복하세요”, “이윤지 웨딩화보, 10년간 지인이랑 결혼이라니 부럽다”, “이윤지 웨딩화보, 언니 잘 사세요”, “이윤지 웨딩화보, 이윤지 진짜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 = 럭스모렌스 오브 소울뮤지엄 (‘이윤지 웨딩화보’ ‘이윤지’ ) 연예팀 mingk@seoul.co.kr
  • [열린세상] 소탐대실의 위기/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열린세상] 소탐대실의 위기/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올 것이 왔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여야 후보들 모두가 막대한 복지공약을 내세울 때부터 많은 전문가는 재원을 걱정했었다. 증세 없는 복지지출을 공언했던 박근혜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시작으로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 등 사실상 증세로 전환하고 있다. 공약을 그대로 실천할 수는 없어서 일부 수정하기도 했지만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기초연금 등의 실시만으로도 지방재정은 거의 파산상태가 되어가고 국민들은 각종 무상시리즈를 감당해야 할 고지서를 받아 들게 된 것이다. 선거공약을 모두, 있는 그대로 실천할 것을 기대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약속할 때의 상황과 실천할 때의 경제상황이 다를 수밖에 없고, 선거과정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서로 경쟁적으로 약속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치인들이 그토록 애틋하게 읍소했으니 믿고 싶었을 것이다. 하긴 재정적 부담을 하지 않고 그 많은 복지선물을 공짜로 받을 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흔한 말로 도둑놈 심보가 아닐까? 공약이 계약과는 다르니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모든 것을 반드시 실천하리라는 것은 애초에 기대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처럼 사실상 증세를 하면서도 증세가 아니라고 강변한다면 문제는 다르다. 이것은 단순한 공약 불이행의 문제를 넘어서 ‘정부에 대한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처럼 정치에서 신뢰를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정부와 여당을 믿지 못하는데 정치과정을 통해 국민과 야당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 것인가?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한 초법적 요구도 따지고 보면 ‘불신’에서 비롯된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는 일들을 반복하고 있다. 만기가 도래한 각종 세금감면제도의 폐지를 통해 세수를 확대하면서 정부는 ‘증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세율을 높이거나 새로운 항목의 세금을 도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세는 아니라는 것이다. 국민들은 내지 않던 세금을 더 내게 되었으니 증세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최근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한꺼번에 2000원 인상하겠다는 안을 발표했다. 국민들은 세수확대가 1차적 목적일 것이라고 믿는데 그것이 아니라고만 강변한다. 복지재정의 확대를 위해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을 전격 발표하면서도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증세는 없다’고 강변한다. 두 세목은 서민들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세금인데도 말이다. 차라리 지방정부의 복지지출 부담이 확대되어 어쩔 수 없이 담뱃값과 지방세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솔직히 말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어디 그뿐인가? 낙하산 문제가 불거졌을 때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낙하산 인사는 없다’고 공언했었으나, 그 후 낙하산 인사는 더욱 늘었다. 자니윤씨를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에 임명했고, 공기업 인사를 통해 친박계 전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문성과 능력이 의심되는 많은 인사가 여기저기에 무더기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갔다. 민주적 정치과정은 주기적 선거를 통해 지배세력을 교체한다. 그 과정에서 선거운동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보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문제는 낙하산 인사 자체가 아니라 하지 않겠다고 굳게 약속해 놓고 일언반구 해명도 없이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 것이다. ‘불신’을 자초하면서도 국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만 야속하다는 태도가 문제의 본질이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옳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최소한 그럴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도리다. 지금처럼 뻔뻔하게 행동하면 유권자들은 다시 표를 주지 않을지 모른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사자성어가 이보다 더 어울릴 수 있을까?
  • 서울시 복지상 大賞 박명제 치과의사

    서울시 복지상 大賞 박명제 치과의사

    1995년부터 20년간 어려운 이웃의 구강건강에 애쓴 박명제 치과 전문의가 ‘2014년 서울시 복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는 12회 복지상 수상자 10명(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18일 오후 2시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가졌다.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이다. 대상을 받은 박씨는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복지관에서 주 1회 무료 진료를 비롯해 결식아동 구강관리를 위한 예방진료 사업에 나섰다.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충치, 보철, 임플란트, 틀니 치료 등의 비용감면 및 무상 진료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1998년부터 17년째 장애인을 위해 방문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을 해 온 이웃사랑치과봉사회,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은 결식예방사업과 교육장학, 학습환경조성 사업으로 청소년 344명에게 3억원을 후원한 HSBC은행, 복지종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 근무하면서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모금회 사업을 벌인 이세형씨에게 돌아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돌출입, 수술이 최선? 교정만으로 충분해

    돌출입, 수술이 최선? 교정만으로 충분해

    사람들은 흔히 웃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말에 쓴웃음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돌출입을 가진 이들. 웃으면서 드러나는 잇몸에 자신감이 사라져 마음 편하게 웃을 수도 없다. 일반적으로 돌출입은 입술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로 옆에서 봤을 때 코와 턱이 연결된 선보다 입이 더 나와있거나, 입을 자연스럽게 다물지 못하는 증상을 일컫는다. 돌출입은 교정치료나 수술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다. 매스컴을 통해서 유명 돌출입 연예인들이 양악 수술 성공사례를 선보이자, 많은 사람들이 양악 수술로 돌출입을 치료하고 있다. 하지만, 양악 수술은 잠재적인 위험요소 및 부작용 등이 있어 선택이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수술없이 단순히 교정만으로 돌출입을 치료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치의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ntistry) 5월호와 Head&Face medicine 6월호에 발표된 킬본(A-point)돌출입교정장치는 첨단기술인 3D CAD/CAM 기법으로 디자인됐으며, 이 장치를 이용, 돌출입, 무턱, 잇몸 과다 노출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무엇보다 킬본(A-point)돌출입교정장치는 위턱의 앞니를 후상방으로 올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머리에 쓰는 위턱 성장 억제 장치인 헤드기어를 쓰지않아도 된다,또한 3D 기술을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들이 3D 이미지를 보내면 기공소에서 만들어 보내므로 편리한 점이 많다. 또한, 이 치료 장치는 일반 교정치료장치에 비해 빠르게(Speed) 돌출입 치료를 할 수 있는 급속교정장치으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과 회사원들에게 인기가 좋다. 뿐만 아니라 교정기를 치아 안 쪽에 부착하는 설측교정, 즉 비밀교정(Secret)을 실현해 교정기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켰다. 이 외에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 치료장치로 수술없이 진행할 수 있는 안전한(Safe) 교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킬본돌출입교정은 세계설측학회 발표, 경희대학교 교정과공동연구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정과 Gerald Nelson교수, St Louis University 교정과, 김기범교수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도 인정받으면서 5S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A-point)돌출입교정 장치는 돌출입 잇몸 노출증 무턱을 수술 없이 안전하게 치료하고 기존 교정치료에 비해 치아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뼈가 내려가는 부작용을 현저하게 줄여, 환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만인은 자녀 등 주변인 ‘비만’ 과소 평가” (美 연구)

    “비만인은 자녀 등 주변인 ‘비만’ 과소 평가” (美 연구)

    비만인 사람은 자신은 물론 자녀 등 주위 사람들의 비만을 과소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콜롬비아대학 의료센터 연구팀은 이 병원 소속 외래 소아치과 클리닉에 방문한 여성과 자녀 253명(히스패닉 82.2%)을 대상으로 신체 크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30.0 이상으로 ‘비만’인 여성 10명 중 7명(71.4%)과 체질량지수 25.0 이상으로 ‘과체중’인 여성 10명 중 3명 이상(35.4%)이 자신의 비만을 과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이 자신의 체형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은 불과 8.6%에 불과했다. 또 이들의 과체중 자녀(86.3%)와 비만 자녀(62.3%) 역시 자신이 실제보다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트레이시 폴 박사(현 웨일코넬의학대학원)는 “비만인 부모는 아이의 비만에 관대하므로 아이를 건강 위험에 노출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적정 체중을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은 비만 위험의 인식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말해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스데일리가 16일 보도했으며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가 출판하는 학술지 ‘일반내과학 저널’(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에도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고]

    ●권혜정(서울신문 나우뉴스 부장)혜애(천내중 교사)인숙(간호사)태훈(신안건설기계 대표)도훈(신안건설기계 과장)씨 모친상 17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53)961-4444 ●유명석(한국체육언론인회 부회장)씨 모친상 1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31)940-9370 ●남영주(법제처 사무관)옥현(부산 백병원 치과의사)순영(구미 차병원 의사)씨 부친상 고호진(한국경제신문 편집부 차장)풍무걸(부산성분도치과병원 의사)윤우성(영남대병원 교수)씨 장인상 17일 경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200-6148 ●노태희(KDB생명 팀장)수연(YMB시사닷컴 대리)씨 모친상 김은미(MBN 국제부 기자)씨 시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31 ●신원진(농협은행 오창벤처플라자출장소장)씨 장인상 17일 원주 하늘원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33)763-4444 ●양성진(전주 완산경찰서장)씨 부친상 1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62)250-4455 ●신재훈(전 대통령실 경호처 통신과장)씨 별세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84 ●강철구(울릉군 부군수)씨 모친상 17일 경산 옥산장례예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53)801-4444 ●서태곤(티아이씨 대표이사)안종업(삼성증권 부사장)씨 장인상 17일 김해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40분 (055)310-7895 ●박구현(전 한국언론재단 광고국장)씨 별세 순욱(자영업)정주(대우증권 대리)씨 부친상 신영준(LG디스플레이 선임연구원)씨 장인상 17일 의정부 보람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5시 (031)856-9902 ●김광식(평창경찰서장)씨 부친상 17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431-4400 ●김관춘(우석대 홍보실장)씨 장인상 17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63)274-0815
  • 상어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 포착

    상어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 포착

    바다의 포식자 상어를 통째로 삼키는 괴물 곰치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게재된 ‘상어 대 곰치: 당신을 놀라게 할 엔딩 장면’(Shark Vs Eel: The Ending Will Surprise You)이란 제목의 4분 가량의 영상에는 상어 대 곰치의 사투가 담겨 있다. 영상에는 놀랍게도 상어의 뒷부분을 물고 있는 거대한 괴물 곰치의 모습이 보인다. 긴 몸을 가진 곰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상어가 곰치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쳐보지만 곰치는 한 번 문 먹이를 절대 놓아주지 않는다. 산호 굴속으로 들어간 곰치가 계속된 사투 끝에 이번엔 상어의 머리를 문 채 밖으로 나온다. 상어가 버둥거리며 저항하자 곰치는 또다시 상어를 끌고 굴속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놀라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괴물 곰치가 상어를 통째로 삼킨 것이다. 꼬리 부분만 입 밖으로 나와 있는 상어를 곰치는 몸을 돌려가며 완전히 삼키려 한다. 하지만 이 영상의 엔딩 장면엔 놀랄만한 반전이 숨어 있다. 상어와의 사투 끝에 힘이 빠진 곰치가 방심한 사이, 거의 다 잡혀먹힐 상황에 처해 있던 상어가 곰치의 입에서 탈출한 것. 하마터면 곰치의 먹이가 될 뻔한 사경에서 벗어난 상어가 힘없이 꼬리지느러미를 흔들며 곰치로부터 벗어난다. 곰치는 곰치과에 속하는 야행성 어류로 몸길이 60cm 정도며, 큰 것은 1m가 넘는 뱀 모양의 물고기다. 턱이 강하며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 곰치에게 한번 물리면 신경계와 순환계가 마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 funn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美 자이언트 판다 이빨 손상으로 치과 수술, 이유는?

    美 자이언트 판다 이빨 손상으로 치과 수술, 이유는?

    전 세계에 약 1천 600마리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 위기 동물 ‘자이언트 판다’의 수술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동물원(San Diego zoo)의 자이언트 판다가 치과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판다의 주 영양섭취원인 대나무는 매우 질겨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판다들은 매일 12시간 동안 대나무를 씹는다.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암컷 자이언트 판다 바이 윈(Bai Yun, 23)도 역시 이 과정에서 아랫니 하나가 빠졌다. 이빨 건강은 판다에게 있어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의료진들은 지난 10일 바이 윈의 이빨을 치료하기 위해 X레이를 촬영했다. 또 이빨 청소와 함께 치료용 복합제로 이빨이 빠진 곳을 메우는 수술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420만 년 전 판다가 살고 있던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 먹잇감 대부분이 사라졌고, 이 때부터 판다가 육식을 포기하고 대나무를 먹게 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사진·영상=ODN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정우성 닮은꼴+훈남 치과 의사와 만남 ‘누구?’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정우성 닮은꼴+훈남 치과 의사와 만남 ‘누구?’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배우 한고은과 MC 이영자가 훈남 치과 의사와 함께 가을 섬 여행을 동행했다. 한고은과 이영자는 14일 방송된 KBS 2TV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배에서 만난 훈남 의사와 함께 가을 섬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한고은과 이영자는 배 안에서 정우성 닮은꼴의 훈남을 발견했다. 이영자는 “배우를 꼭 닮았다. 자월도에는 무슨 일로 가냐”고 물었고, 최순호씨는 “자월도에 1년간 거주했었다. 자월도에서 치과의사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함께 자월도에 갈 것을 제안했고 최순호씨는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최순호 씨는 마을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주민들과 재회를 하며 치료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정말 훈남 치과의사네”,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정말 즉석 출연?”,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부럽다”,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저 정도 외모에 치과의사라니..”,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한고은과 잘됐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한고은이 요리 연구가 임지호, MC 이영자와 함께 인천 자월도로 가을 섬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사진 = 방송 캡처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연예팀 chkim@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여행기 어땠나?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여행기 어땠나?

    ‘식사하셨어요 한고은 이영자’ 배우 한고은과 MC 이영자가 훈남 치과 의사와 함께 가을 섬 여행을 동행했다. 한고은과 이영자는 14일 방송된 KBS 2TV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배에서 만난 훈남 의사와 함께 가을 섬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한고은과 이영자는 배 안에서 정우성 닮은꼴의 훈남을 발견했다. 이영자는 “배우를 꼭 닮았다. 자월도에는 무슨 일로 가냐”고 물었고, 최순호씨는 “자월도에 1년간 거주했었다. 자월도에서 치과의사를 했었다”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조규홍△행정예산심의관 안도걸△대외경제협력관 진승호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담당관 이태희 △운영지원과장 이창희 △연구개발특구과장 이석래 △원자력진흥정책과장 신재식 △창조융합기획과장 구혁채 △창조경제기획과장 권현준 △정책총괄과장 최성호 △정보화기획과장 박윤규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심민철 △지방교육재정과장 김병규 △한국해양대학교 사무국장 정영준 △서울과학기술대 사무국장 조봉래 △사립대학제도과장 이상연 △전문대학정책과장 황성환 △이러닝과장 정윤경 △홍보기획팀장 박준성 △융합교육팀장 함석동 △장관실 최흥윤 △대학지원실 최성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보형 △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우정 △한국체육대학교 송선진 ◇서기관 승진△대변인실 임용빈 △기획조정실 이지선 △기획조정실 마소정 △기획조정실 김영권 △감사관실 이석현 △운영지원과 천범산 △운영지원과 민미홍 △교육정책실 오신종 △교육정책실 김진형 △교육정책실 이지은 △대학지원실 김태흥 △대학지원실 노윤환 △대학지원실 고영훈 △지방교육지원국 장석환 △교육정책실 조명연 ■국토교통부 ◇국장급 신규 채용△국토지리정보원장 최병남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남동국◇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송기봉△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이동태◇초임 세무서장△울산세무서장 현석 ■소방방재청 ◇서기관 승진△대변인실 강선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상임이사△부사장 이학수△수변사업본부장 서을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곡물사업처 미곡팀장 김권형△감사팀장 직무대리 서병교△서울경기지역본부 관리비축팀장 최주환△전북지사장 김진곤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류재규
  • 스케일링 받은 사람들 … 인사돌 등 잇몸약 복용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스케일링 받은 사람 중 잇몸약을 복용한 사람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하여 올해 2월 한달 간, 최근 1년 이내 스케일링을 받은 30~59세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케일링 전후에 49.3%가 잇몸약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케일링 전후 복용한 잇몸약은 인사돌이 35.8%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스케일링을 받은 사람 중 39%가 스케일링 시행 후 잇몸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이외에도 치아시림, 잇몸출혈, 잇몸부종, 잇몸통증 순으로 많은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 불편함을 경험한 사람들 중 42%는 스케일링 직후에만 불편함을 경험하였고, 나머지 48%는 짧게는 2~3일부터 길게는 2주 이상 불편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편함을 경험한 사람의 42%가 의약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66%는 향후 이러한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인 약제를 구입, 복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실제로 스케일링 시행시 약 57%가 의사의 권유 또는 처방에 의해 잇몸 관련 제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구입한 제품으로는 인사돌이 34.7%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스케일링 시행과 잇몸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잇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스케일링 전후 인사돌의 복용효과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돌은 국내,외 임상연구를 통해 스케일링 등 치과치료와 병행시 치과치료 단독보다 효과적임이 입증되어져 있다. 최근 임플란트 시행자가 늘어나고 있고 임플란트 유지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인사돌은 다중작용 기전을 통해 항염작용은 물론 치아를 지지해주는 치조골, 치주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잡아주는 치조골 형성 촉진 작용을 통해 임플란트 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스케일링 후 나타날 수 있는 잇몸 불편감에도 도움이 된다. 인사돌은 지난 2010년 리서치 앤 리서치에서 시행한 7,000여명의 대규모 복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2주 후 이시림, 출혈, 부종, 통증 등의 증상에 있어 7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양생명 ‘수호천사 치아보장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 치아보장보험’

    동양생명은 2일 보철 치료와 치과 통원비 등을 보장하는 ‘수호천사 하나로 치아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영구치 기준으로 임플란트와 브리지, 틀니 치료에 대해 각 50만원을 보장하며,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1만원), 복합레진(5만원), 인레이·온레이(10만원), 크라운(20만원) 치료비도 보장한다. 또 영구치를 뽑을 때 1만원, 통원치료를 받을 때도 통원 1회당 1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만 5~55세, 5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는다. 5년 만기가 올 때마다 50만원의 환급금을 지급한다.
  • [길섶에서] 통증/박찬구 논설위원

    “어휴, 어떻게 이 지경이 되도록 내버려뒀어요.”, “아, 네, 겁도 나고 바쁘기도 해서….” 나이 지긋한 치과의사와 내 치아와의 전쟁은 6개월 남짓 이어졌다. 임플란트에 교정까지, 마무리단계다. 20대 때 앞니 쪽에 씌운 브리지가 한참 수명을 넘긴 탓이다. 통증으로 왼쪽 정수리 신경까지 욱신거리던 터였다. 통증의 기억은 쉬 사라지지 않는다. 심리적 통증이랄까. 혀끝으로 치료 부위를 더듬기도 하고 딱딱한 음식이면 어금니로 가져간다. 이빨은 고통을 주고 나서야 귀한 대접을 받는다. 치간 칫솔과 구강액은 필수품이 됐다. 아찔한 통증은 이전에도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 직전 친구들과 계단에서 뛰어내리기 경쟁을 하다 오른쪽 정강이뼈가 계단 턱에 부딪혔다. 석고 붕대를 한 채 울다 잠들었다. 몇 년 전에는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 한동안 거동이 힘들었다. 다리를 다치고 난 뒤 계단에서는 한눈을 팔지 않게 됐고 틈만 나면 걷는 습관이 생겼다. 통증은 치유와 변화의 자극이 된다. 사사로운 개인의 일상이려니 넘기면서도 공동체에 묻게 된다. 과연 우리 사회는 통증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가. 박찬구 논설위원 c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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