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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악수술 잘하는 곳의 기준? 사명감 있는 좋은 의사 선택이 중요

    양악수술 잘하는 곳의 기준? 사명감 있는 좋은 의사 선택이 중요

    “양악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수술인 만큼 성형수술과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단순히 비용 절감에만 중점을 두고 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환자의 턱뼈와 치아 상태를 철저하게 검사하고 완벽한 상황이지 않을 때는 절대로 수술을 해주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 스스로 하고 싶다고 결정해도 쉽게 할 수 없는 까다롭고 위험한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압구정동에서 양악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줌 구강악안면외과의 이주민 원장은 양악수술을 계획하는 환자들에게 이같은 돌직구를 던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의 양악수술 실력을 믿고 찾아와 자신의 얼굴을 맡길 만큼 양악수술의 대중화가 이뤄진 상황에서, 환자를 유치하는데 열을 올려도 모자랄 판국에 수술의 결정권은 ‘환자가 아닌 의사’라고 하는 것은 실질적인 양악수술 전문과인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한 전문의 다운 발언이다. 이주민 원장은 “양악수술은 턱과 치아의 기능을 고려하여 얼굴뼈를 잘라 교정하고 다듬어야 하는 쉽지 않은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주걱턱, 무턱, 돌출입, 부정교합 등으로 겪었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드라마틱한 외모변화까지 이끌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양악수술의 위험성에는 귀를 닫고 스스로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취하는 행태는 옳지 않습니다. 양악수술이란 뼈는 물론 피부와 혈관, 미세하게 퍼져있는 신경조직까지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판단이 우선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양악수술을 하고자 할 때 의사는 환자 스스로 수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하고, 최대한 객관적 판단에 의해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양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에게 자신의 얼굴을 맡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이주민 원장은 “양악수술의 경우 비용만 고려해서 타협하는 것보다는 체계화된 전문성과 경험, 신뢰성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 추천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양악수술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턱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전 상하악 교합차가 10mm 이상 ▲양측으로 1개 치아씩 또는 편측으로 2개 치아 이하만 교합되는 부정교합 ▲선천적인 기형으로 인한 턱뼈 발육장애 ▲뇌성마비와 같은 질병에 따른 턱뼈발육 장애인 경우 등 그 조건은 매우 다양하고 까다롭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환자에게는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최대한 알아보는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 비용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소신이 있는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줌 구강악안면외과는 안면윤곽(사각턱,턱끝,광대) 수술, 양악수술과 사랑니, 임플란트 등의 각종 치과 수술, 턱관절 진료를 주로 하며 압구정에서는 얼굴뼈 전문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입안, 턱 뿐 아니라 안면부의 모든 질환을 원칙대로 진료하고 있으며,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1대1 개인 맞춤형 상담 및 치료를 진행하고,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상담을 통해 얼굴, 입안의 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줌 구강안면외과를 이끌고 있는 이주민 원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대학교수 출신의 치의학 박사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롯데그룹 - 나눕니다, 매년 수십억 기부·장학금 지원

    [사회공헌 특집] 롯데그룹 - 나눕니다, 매년 수십억 기부·장학금 지원

    롯데는 지난 15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기부액은 490여억원에 달한다. 또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설립 이래 모두 3만 6100여명에게 49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롯데는 계열사별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부터 상품권 판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경기금으로 환원하는 친환경 상품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까지 10년간 약 67억원의 환경상품권 기금을 조성해 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방지 활동에 사용했다. 롯데호텔은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의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에 동참하는 ‘싱크 네이처’(Think Natur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호텔은 2박 이상 투숙 시 침대 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표시인 그린카드를 객실에 설치해 절감된 세탁 비용을 미래숲에 기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표어를 내세운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했다. 이들을 태운 버스가 매달 소외 지역을 방문해 구강 검사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없어져서 슬퍼요…신용카드 건강 검진비·병원료 할인 등 부가서비스 사라져

    신용카드 고객들에게 병원 건강검진비, 병원료 할인 등을 지원하던 부가서비스가 내년부터 없어진다. 해당 서비스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관련 부처의 유권해석 때문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이달 1일부터 다이아몬드클럽 등 5개 카드 회원들에게 제공해 왔던 의료 지원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나카드는 다이아몬드클럽이나 비씨 플래티늄카드 회원 등이 하나로의료재단이나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의학연구소 등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검진료를 할인해 줬다. 신한카드도 자사 ‘더 프리미어’ 회원이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동반자 1명의 검진 비용을 지원하던 서비스를 이달 말 끝낸다. ‘디 에이스’와 ‘인피니트’ 카드 회원에게 주던 강남차병원 동반자 1인 검진비 지원도 마찬가지다. 삼성카드 역시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와 제휴 치과 및 피부과에 적용하던 무이자 할부 및 포인트 적립 등의 서비스를 이달 말로 종료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카드사의 의료 지원 부가서비스가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환자 소개·알선 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업계에 전달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서울학(중)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서울학(중)

    ●서울학과 서울정치학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 시기 한국에서 문관으로 근무했던 그레고리 헨더슨은 “서울은 단순히 한국의 최대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곧 한국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프랑스의 역사학자 알렉시스 드 토크빌이 67년 전에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을 상상하면서 “파리는 프랑스 그 자체”라고 표현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두 도시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이승만 정권, 박정희 정권에 이르는 한국정치를 분석한 그레고리 헨더슨은 ‘소용돌이의 한국정치’에서 한국정치의 본질을 정치권력을 향해 상승기류를 타고 몰려드는 소용돌이 현상으로 파악했다. 그는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는 동질성 때문에 오히려 원자처럼 분열돼 있으며 원자화된 한국인이 모두 정치권력을 향해 소용돌이처럼 몰려들기 때문에 중앙집중화가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한국정치는 당파성과 개인 중심의 기회주의를 보이면서 합리적 타협이나 응집을 배양할 수 있는 토양이 황폐화됐으며, 이런 소용돌이 정치패턴에 대한 처방은 다원주의와 분권화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동질성과 중앙집중화 현상을 무리하게 단순화했다는 비판도 있으나 해방 후 혼란으로 점철된 한국 정치의 현상을 꿰뚫은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평가받는다. 결국 두 도시는 시장 출신 대통령을 배출했다. 중앙집권화의 한 극단을 달린 프랑스 파리시장 시라크가 1995년 삼수 끝에 최초의 파리시장 출신 대통령에 올랐다. 이어 2007년 이명박 서울시장 역시 삼수 끝에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앙정치가 모든 것을 녹이는 특성 아래서 서울과 파리의 정치가 살아남는 데 성공한 셈이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따질 때 서울은 중앙과 지방의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서울정치란 본래 중앙정치와 한 몸이었으나 오랜 관선 시장 시대를 거치면서 서울정치는 중앙정치에 무대를 빼앗긴 채 실체를 잃었다. 서울정치는 고유의 특성을 상실하고 일개 지방정치로 전락했다고 할 수 있다. 서울정치의 상실은 서울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서울은 2000년 이상의 생성사를 가진 기원전의 고도(古都)이며,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전 세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도시이다. 지속적으로 한반도의 심장부 노릇을 한 지도 620년을 훌쩍 넘겼다. 서울을 떠나 대한민국을 논할 수 없듯이 우리나라 정치는 서울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서울정치의 제 역할 찾기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서울정치의 기본요소가 서울시장과 서울시 의회, 시민사회와 언론 등으로 구성된다고 보면 그중에서도 서울정치의 주 연구대상은 서울시장이다. 서울시장과 서울정치학은 분리할 수 없다. 서울시장의 위상은 이른바 서울정치학의 정립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서울시장의 존재가치와 위상은 홀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서울정치학과 더불어 성립하기 때문이다. 서울학 연구가 본격화된 지 20년이 지난 오늘에도 서울학과 서울학에 바탕을 둔 서울정치학은 완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가 1957년부터 펴낸 ‘항토서울’ 등 2009년까지 발간된 서울학 관련 논저 682편을 바탕으로 서울학 연구의 대상을 분류하면 기초연구, 서울과 공간, 서울과 정치, 서울과 사회, 서울과 경제, 도시문화와 표상, 기타 등 크게 7개로 구분할 수 있다. 기초연구는 다시 역사개설, 방법론, 사료 및 자료로 세분화되며 공간연구는 도시계획과 제 개발, 도시건축물, 주거지 및 도시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사회분야는 사회집단 및 사회문제, 도시민의 일상생활, 인구문제, 교통과 통신이 포함된다. 경제분야는 공업 및 상업, 무역, 노동 등이다. 도시문화와 표상 속에는 문화 및 교육, 종교와 사상,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 등이 들어 있다. 이 중 서울과 정치는 도시와 국가, 지역정치, 도시행정 및 정책으로 작게 분류할 수 있다. 도시와 국가는 천도, 안보, 정치동향, 대외관계, 군사, 치안 등이 포함된다. 지역정치는 의회와 지방자치이다. 도시행정 및 정책 속에는 도시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 행정이 망라된다고 할 수 있다. 682건 중 2000년 이후 발표된 논저 33건이 정치 편에 속했는데 서울정치의 핵심을 벗어난 채 행정제도에 관련된 내용을 맴돌았다. 올해로 민선 서울시장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지 20년을 맞는다. 그동안 6기에 걸쳐 5명의 민선시장이 배출됐지만 그 정치적 실체는 여전히 모호하다. 정치권력론, 정치과정론, 정치리더십론, 정치문화론, 정치기구론 등 정치학의 분류를 서울학에 적용해 서울의 정치과정론, 서울의 리더십론, 서울의 정치문화론, 서울의 행정기구론 등으로 분류하는 등 서울정치학의 본격적 입론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도의 입지와 의미 서울정치학은 1394년 조선 태조의 한양천도에서 비롯됐다. 천도와 안보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성립과 존망을 다루는 서울정치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한양의 도시입지는 국토의 중앙에 있다는 점, 군사적 요충지라는 점, 교통과 수운이 편리하다는 점 등 지정학적 요인이 작용했다. 여기에 풍수도참적 측면이 강하게 두드러졌다. 유교적인 동양의 우주론과 풍수 조영 원리가 절충되어 한양 입지의 주요한 사상적 바탕이 되었다. 수도(首都·Capital)란 국가의 통치를 위한 여러 기관과 기능이 집중된 곳으로 다른 도시와 차별성을 갖는 도시이다. 수도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형성 이후에 사용된 것으로 근대 이후에 출현한 개념이다. 즉 수도는 정치의 일원화를 특징으로 하는 근대 국민국가의 정치권력 소재도시를 일컫는다. 수도에 있는 국가기관을 중앙정부, 그 외의 지역에 있는 행정기관들을 지방정부라고 부르는 식이다. 서울을 다스리는 한성부와 한성부의 우두머리인 한성판윤은 중앙정부에 속한 중앙직 관리였다. 조선시대에는 중앙과 지방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고 그와 비슷한 개념어로 경향(京鄕), 중외(中外), 내외(內外), 경외(京外)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유럽에서는 16,17세기부터 수도라는 용어가 등장했지만 수도 개념이 일반화된 것은 18세기에 이르러서였다. 동아시아는 중앙집권체제가 일찍부터 형성되었고 지금의 수도와 유사한 개념 역시 일찍부터 실재하였다. 중국 중심의 국가별 위계가 존재하였고, 동일 국가의 지역 간에도 정치적, 신분적, 문화적 질서가 있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전에서 수도 항목을 찾아보면 한국은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도시’, 중국은 ‘국가 최고의 정권기관 소재지로 전국의 정치 중심’, 일본은 ‘ 그 나라의 중앙정부가 있는 도시’라고 각각 정의하고 있다. 세 나라 모두 국가를 단위로 수도를 사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영미권에서 수도를 나타내는 단어인 Capital에 대한 정의를 보면 ‘한 국가 혹은 지역의 정치행정 중심도시’라고 보는 시각이 강하다. 근대 이후 수도는 더는 신성한 장소가 아니게 되었고, 수도를 상징하는 성곽의 의미도 축소되었다. 또 제도상 특별한 지위를 갖지도 않으며, 교화의 기준으로 작용하지도 않았다. 대신 수도는 근대 국민국가의 정치·행정·권력의 중심지라는 의미와 함께 국민국가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보편화의 기준이 되었다. 수도 그 자체로서 국가를 대표하기도 하며, 국민이나 국가의 형성에 필수적인 국어(표준어)도 수도의 말과 글을 기준 삼아 탄생하였다. 계서화된 국제질서가 만국 공법적인 국제관계로 재편되었듯이 차별적인 지역 간의 위상도 보편화를 지향하는 국민국가와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일원화되었다. 한국에서 수도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1945년 해방 이후였다. 19세기 중반 Capital을 일본에서 번역한 이 용어는 1890년대 처음 들어왔지만, 서울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라 외국의 수도를 지칭하는 용어로 주로 쓰였다. 교과서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근대 초기 통상조약을 맺을 때도 수도라는 용어 대신 도성이나 경사(京師), 한양, 경성, 경도(京都), 도읍, 수부(首府), 수선(首善), 경조(京兆), 황성, 경화(京華) 등이 쓰였다. 수도 서울은 전제군주와 독재자의 희생양이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임금은 수도를 등졌으며, 구한말 고종은 신변보호를 위해 러시아공사관에 숨어들어 1년 동안 머물렀다.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서울 사수 거짓부렁으로 피란을 떠나려던 서울시민들이 한강을 건너지 못하게 했다. 이때 생긴 트라우마가 한강 너머 강남 땅에 대한 부동산투기의 실마리를 제공했는지도 모른다. 1960~70년대 남북한 간 안보경쟁의 산물인 ‘서울 요새화 계획’이 또 한번 서울을 멍들게 했다. 북한 장사정포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고자 정부를 과천청사와 대전청사로 분리했고, 끊임없는 수도 이전 시도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과 세종시 정부 이전으로 이어졌다. 북한의 공습 때 서울시민 30만~40만명용 대피소를 만들 목적으로 남산에 1, 2호 터널을 뚫었고, 남산타워 또한 북한에서 보내는 전파를 방해할 목적으로 세운 것이다. 을지로 지하보도 등 서울 곳곳의 지하보도도 대피용으로 만들었다. 서울로 들어오는 길목에는 어김없이 대전차 방어벽이 구축됐다. 홍은동 네거리 유진상가도 시가전용 엄폐물이었다. 여의도 광장과 북악스카이웨이, 한강 잠수교도 안보용이었다. 국가안보는 수도 서울에 숱한 생채기를 남겼다. 선임 기자 joo@seoul.co.kr
  • [부고]

    ●김영창(전 한국전력 처장)씨 모친상 오규원(전 동부그룹 부회장)씨 장모상 14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10-3422 ●박태진(자영업)성진(뉴스핌 마케팅부장)씨 모친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27-7560 ●최명화(성균관대 교직원)씨 모친상 이정화(창원 용호초 교사)씨 시모상 이창수(금융감독원 연구위원)이성우(사업)장천수(다쏘시스템코리아 상무)씨 장모상 13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5)290-5643 ●김종찬(아르떼 대표이사)씨 모친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2227-7563 ●황인성(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씨 모친상 14일 인천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32)580-6680 ●지찬희(세계일보 총괄제작본부장)씨 모친상 14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24-2193 ●전주식(예비역 육군 소장·전 육군 제3관구 사령관)씨 별세 인수(전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관장)병수(전치과 원장)병국(제일모직 부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62 ●정순헌(영동중앙의원 원장)순규(전 다산컨설턴트 부회장)순기(사업)씨 모친상 차문현(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강병윤(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씨 장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000
  • 가벼운 돌출입, 설측교정 라이트 킬본(A-point)교정으로 치료

    가벼운 돌출입, 설측교정 라이트 킬본(A-point)교정으로 치료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예비 대학생으로서의 시작 앞두고 외모 변신에도 관심이 많다.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만남들에 보다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즌이 되면, 수험생들을 타깃으로 한 성형외과의 할인혜택 등 마케팅이 뜨거워지곤 한다. 하지만 돌출입이 콤플렉스인 환자의 경우 간단한 시술이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 성형수술로 해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민을 한다. 수술의 대안으로 선택하는 일반적인 돌출입 교정 또한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최소 2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빠른 변화를 원하는 예비 대학생들은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 장치를 개발, 단시간 내에 심하지 않은 돌출입을 교정할 수 있는 ‘라이트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법’을 선보여 수험생 및 빠른 교정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트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은 심하지 않은 돌출입에서 일반교정보다 교정기간은 짧으면서도 부작용은 줄이고, 정확성은 최대로 높였다. 1년~1년 6개월 정도에 돌출입 교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급속교정이 가능한 라이트 킬본은 사실 실제로 돌출입 개선에는 6~10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정리 교정치료가 4~8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반 교정법과 확연한 차이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라이트킬본(A-point)돌출입교정의 특장점은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이 연구 및 개발한 것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Special) 치료법이라는 . 교정 기간을 줄여 ‘빠른(Speed)’ 교정,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아 ‘비밀(Secret)’ 교정,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한 ‘안전한(Safety)’치료법이라는 것도 또 다른 차별점이다. 또한 경희대학교 교정과와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Francisco) 교정과 Gerald Nelson 교수, St, Louis University 교정과 김기범 교수 등의 공동연구를 세계설측학회에 발표하며 학문적으로 인정받은 5S(Special, Speed, Secret, Safety, Scholary)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권순용 원장은 “킬본 장치는 치아뿌리 짧아짐과 잇몸뼈의 내려앉음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기존 장치에 비해 통증을 크게 줄여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돌출입을 교정할 수 있다”며 “매년 이 시즌마다 내원하는 예비 대학생들은 라이트 킬본 돌출입 교정법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위장사 유명 치대 교수 2명 집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는 7일 학위논문 작성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유명 치과대 홍모(48) 교수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억 330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대학 임모(51) 교수에게도 징역 1년에 집유 2년, 추징금 6200만원이 선고됐다. 또 두 교수에게 돈을 주고 학위를 받은 현직 치과의사 7명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은 대학 학위 수여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결혼, 4살 연하 치과의사 ‘미모는 연예인급’ 화들짝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결혼, 4살 연하 치과의사 ‘미모는 연예인급’ 화들짝

    ‘이택근 결혼’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34)이 4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넥센은 4일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택근 결혼식 주례는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가 맡고,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본다. 이택근 결혼식에는 가수 이정과 홍경민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부른다. 이택근과 결혼을 앞둔 신부 김연선 씨는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택근은 결혼 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택근은 올해 122경기에 출장해 441타수 135안타로 타율 0.306, 홈런 21개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이택근 결혼, 신부 대박이네”, “이택근 결혼, 신부 치과의사인데 미모는 연예인급”, “이택근 드디어 결혼 하는구나”, “이택근 결혼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이택근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택근 결혼, 3살 연하 미녀 치과의사와… 사회 이휘재·축가 이정과 홍경민

    이택근 결혼, 3살 연하 미녀 치과의사와… 사회 이휘재·축가 이정과 홍경민

    프로야구 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34)이 오는 7일 결혼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택근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김연선(31)양과 화촉을 밝힌다. 이택근보다 3살 어린 예비신부 김연선 양은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이택근과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택근의 결혼식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며,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가, 축가는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부를 계획이다. 한편, 이택근 김연선 커플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우현 총장 ‘자랑스런 연세보건인’으로 선정

    조우현 총장 ‘자랑스런 연세보건인’으로 선정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용왕식)는 조우현 을지대 총장과 성동경 성치과 원장을 ‘2014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조우현 총장은 국내 병원계에 병원경영학 및 의료의 질(質) 관리 분야를 학문적으로 이식하고, 관련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 국내 보건학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우현 총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의대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을지대 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성동경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점이 인정됐다. 성 원장은 오랫동안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을 3차례나 받기도 했다.  시상식은 8일 오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되는 연세보건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결혼, 예비신부는 4살 연하 치과의사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결혼, 예비신부는 4살 연하 치과의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34)이 4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넥센은 4일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주례는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가 맡고,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본다. 가수 이정과 홍경민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부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넥센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웨딩마치

    넥센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웨딩마치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34)이 4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넥센은 4일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주례는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가 맡고,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본다. 가수 이정과 홍경민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부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택근 결혼,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나이차는?

    이택근 결혼,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나이차는?

    야구선수 이택근(34, 넥센히어로즈)이 결혼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택근의 예비신부 김연선(31) 씨는 미모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 이사가 맡는다.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택근 결혼, 축하합니다”, “이택근 결혼, 이번엔 행복하길”, “이택근 결혼, 치과의사와 결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교제 기간은 얼마?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교제 기간은 얼마?

    야구선수 이택근(34, 넥센히어로즈)이 결혼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택근의 예비신부 김연선(31) 씨는 미모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 이사가 맡는다.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택근 결혼, 축하합니다”, “이택근 결혼, 이번엔 행복하길”, “이택근 결혼, 치과의사와 결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7일 결혼…사회·축가는?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7일 결혼…사회·축가는?

    야구선수 이택근(34, 넥센히어로즈)이 결혼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택근의 예비신부 김연선(31) 씨는 미모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 이사가 맡는다.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택근 결혼, 축하합니다”, “이택근 결혼, 이번엔 행복하길”, “이택근 결혼, 치과의사와 결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택근 결혼, 웨딩사진 보니…사랑에 빠진 남녀의 표정

    이택근 결혼, 웨딩사진 보니…사랑에 빠진 남녀의 표정

    야구선수 이택근(34, 넥센히어로즈)이 결혼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택근의 예비신부 김연선(31) 씨는 미모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 이사가 맡는다.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택근 결혼, 축하합니다”, “이택근 결혼, 이번엔 행복하길”, “이택근 결혼, 치과의사와 결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웨딩사진 보니

    이택근,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웨딩사진 보니

    야구선수 이택근(34, 넥센히어로즈)이 결혼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택근의 예비신부 김연선(31) 씨는 미모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 이사가 맡는다.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택근 결혼, 축하합니다”, “이택근 결혼, 이번엔 행복하길”, “이택근 결혼, 치과의사와 결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가 ‘2014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자로 최고대상(정치혁신 부문)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대상은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회장(언론경영 부문),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교육발전 부문), 오영호 코트라 사장(무역진흥 부문)이 받는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교정봉사 법명 스님(법성사 주지) ▲노인복지 이심(대한노인회장) ▲미술발전 홍석창(홍익대 명예교수) ▲국위선양 이영현(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지자체발전 김석환(홍성군수) ▲건설발전 정성욱(금성백조 회장) ▲음악예술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창의교육 유석성(서울신학대 총장) ▲의료발전 오병희(서울대병원장) ▲경호산업 백봉현(코세스그룹 회장) ▲대중예술 김한민(영화감독) ▲의료봉사 박태선(신호드림치과 원장)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백화점그룹] 현대 계열사 지원 회사서 출발…‘명품 백화점’ 공식 만들다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백화점그룹] 현대 계열사 지원 회사서 출발…‘명품 백화점’ 공식 만들다

    40여년 전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가(家) 주요 계열사의 뒷바라지 역할에 불과했다. 하지만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강남의 노른자땅에 그룹 최초의 백화점을 지으면서부터 상황은 달라졌다. 다른 유통기업이 대중화된 백화점을 세워 쉴 틈 없이 확장에 나섰다면 현대백화점의 전략은 달랐다. 강남 제일 비싼 땅인 압구정동에 그룹의 시작인 본점을 세운 만큼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으로 강남 사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대백화점 하면 ‘명품 백화점’이라는 공식을 만든 이는 정몽근(72)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이었다. 정 명예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9남매(8남 1녀) 가운데 3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작고한 고 정몽필 전 인천제철(현 현대제철) 회장을 제외하고 현대가에서 두 번째로 큰 형님이다. 하지만 그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등 3형제가 MK, MH, MJ 등 영문 이니셜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친 것과 달리 눈에 띄는 행보를 자제했다. 현대백화점의 전신인 금강개발산업주식회사는 1971년 설립돼 당시 현대그룹 주력사인 현대건설이 진출하는 국내외 현장에 식품과 의복 등 잡화류를 공급하는 작은 회사에 불과했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등 6개의 금강슈퍼마켓을 운영할 뿐이었다. 현대건설의 하청업체에 불과했던 금강개발산업주식회사가 성장을 하기 위한 물꼬를 트게 된 것은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지으면서부터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은 대규모 현대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건축법상 근린상가를 의무적으로 지어야 했다. 현대아파트의 건설 주체인 한국도시개발(현 현대산업개발)은 롯데,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에 백화점 진출 의사를 타진했다. 당시만 해도 아파트만 있고 황량했던 그 땅에 무모하게 백화점을 진출할 기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때 나선 것이 정 명예회장이었다. 정 명예회장은 아버지 정주영 명예회장에게 백화점을 지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주변에서는 현대가 백화점 사업을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지만 정 명예회장의 뚝심으로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성공적으로 개점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다른 백화점과 달리 명품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성공을 거뒀다. 본점의 성공에 따른 이윤으로 1988년 무역센터점을 짓게 되면서 본격적인 백화점 사업 확장이 이뤄졌다. 현대백화점의 성공 비결은 다른 백화점과 차별되는 고급화 전략에 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기업들이 쓰러지면서 유통업계도 타격을 입게 됐다. 유통업체들은 구조조정을 하면서 신규 출점을 자제하고 저가 정책으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럴 때 현대백화점은 정반대의 전략을 펼쳤다. 1998년 부도 위기에 놓인 서울 신촌 그레이스백화점을 인수해 현대백화점 신촌점으로 바꿨고 울산 주리원 백화점 두 곳을 인수해 울산점으로 재탄생시켰다. 서울 천호점을 연 데 이어 서울 미아점(2001년), 목동점(2002년), 부천 중동점(2003년) 등 매년 1개 점포의 문을 열면서 남들이 쉴 때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나갔다. 2003년 정 명예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경영 일선에 나선 장남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009년부터 본격적인 점포 확장을 이어갔다. 2009년 현대백화점 신촌유플렉스를, 2010년 8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을 개점했다. 이어 2011년 대구점, 2012년 청주점의 문을 열었다. 내년에는 판교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백화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의 뼈대인 백화점사업과 관련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2001년 홈쇼핑 시장에 이어 2002년 지역케이블 방송사업(HCN)에 진출했다. 2009년 종합식품 전문기업인 현대그린푸드를 출범시켰다. 2012년과 2013년 의류·패션기업인 한섬과 가구회사 리바트를 잇따라 인수해 유통뿐만 아니라 생활 전 영역에 현대백화점그룹이 진출하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총수이자 3세 경영인인 정 회장은 경복고와 연세대 사회학과, 미국 하버드대 스페셜스튜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정 회장은 고교 동창의 소개로 황서림(42)씨를 만나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황씨는 황산덕 전 법무장관의 손녀로 서울예고를 졸업해 서울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정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정 회장의 남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겸 현대홈쇼핑 사장은 형과 마찬가지로 경복고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에서 무역학과를 전공했다. 정 부회장은 2004년 대원강업 허재철 부회장의 2녀 가운데 장녀인 허승원(39)씨와 결혼했다. 허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치과대에 재학했다. 둘 사이에는 3남이 있다. 정 부회장은 현대백화점 경영관리팀장을 시작으로 그룹 경영의 중심이 되는 기획조정본부 이사, 상무, 전무를 거쳐 2009년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 밖에도 현대홈쇼핑 사장을 맡아 현대홈쇼핑의 중국 상하이 진출 등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지난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해 형과 함께 그룹을 이끌고 있다. 형제 사이는 매우 돈독한 것으로 전해진다. 각자 다른 승용차를 이용해 사업소를 방문하다가도 떠날 때면 정 부회장이 형의 승용차에 같이 타면서 함께 경영 이야기를 나눈다고도 한다. 이처럼 현대백화점그룹의 경영권 승계는 범현대가에서 가장 먼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정 명예회장은 2006년 정 회장 형제에게 현대백화점 등 계열사 지분을 증여하며 오래전부터 경영에서 손을 뗀 상태다. 현재 정 명예회장은 현대백화점 2.6%, 현대그린푸드 2.0% 등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 17.1%, 현대그린푸드 12.7%를 가지고 있고 정 부회장은 현대그린푸드 15.3%, 현대홈쇼핑 9.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가난한 노인, 부자보다 치아도 8개나 적다” (英 연구)

    “가난한 노인, 부자보다 치아도 8개나 적다” (英 연구)

    노인의 재력이 궁금하다면 그 사람의 치아상태를 보면 알수 있을 것 같다. 하위 20%에 속하는 가난한 70대의 경우 부자인 동년배들과 비교해 치아의 수가 무려 8개나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은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나이, 수입, 직업 등과 치아의 건강상태를 비교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부유층이 자신의 치아를 빈곤층보다 더 잘 관리할 것이라는 것은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빈곤층이 동년배 부자들보다 전체 치아의 1/4에 해당되는 8개나 적다는 것은 생각보다 놀라운 수치다. 이같은 결과는 빈곤층이 충치나 치주염 등 각종 질환을 부유층보다 많이 겪어 벌어진 일로 왜 예상보다 큰 차이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복합적 원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연구진은 분석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지미 스틸 교수는 "전반적으로 수입과 학력과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의 구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면서 "치과를 자주 찾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이유 뿐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면서 "치아 건강에도 경제적 불평등성이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 향후 이에대한 정부의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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