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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초교 치과주치의’ 내년 시행…조례안 입법예고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약인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10일 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 의원이 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초등학생의 구강검사, 구강질환의 예방·치료,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도는 조례안이 통과되면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경기도치과의사회·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뒤 내년부터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대상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도내 12만 1000여명의 초등학교 4학년생이다. 4학년생들은 집 주변의 협력 치과를 찾아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도포, 구강 보건 교육 등을 받게 되며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치과의사회와 협의해 1인당 4만원을 지원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외에 충치나 보철치료는 개인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초등학교 4학년생에게는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치과주치의 사업비로 65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최고인기를 끈 정책이 2016년 도입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였다”며 “경기도정에서도 가성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앞차 들이받고 경찰에 침 뱉고’ 몸씁짓한 무면허·음주 치과의사 실형

    대구지법 형사4단독 이용관 판사는 음주 운전을 하면서 다른 차량에 위협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특수협박 등)로 기소된 치과의사 A(51)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4시 30분쯤 경북 칠곡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5%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싼타페 승용차 운전자 B(36)씨가 천천히 운전하자 앞지른 뒤 갑자기 진로를 바꾸거나 속도를 줄이면서 위협했다. 그는 또 뒤 운전석 창문을 열고 산타페 승용차에 휴지 등 차 안에 있던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이어 싼타페 앞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인 뒤 후진해 싼타페 앞쪽을 자기 차 뒷부분으로 들이받기도 했다. 당시 싼타페 차에는 B씨 아내와 6살, 2살 난 아이들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욕을 하며 경찰관 배를 양손으로 치고 파출소에 연행된 뒤에는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A씨의 난폭한 언행은 이 뿐만 아니었다. 지난 4월 12일에는 서울 구로구 한 잡화점에서 화장품을 사면서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거나 자신을 피한다며 직원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겁을 준 사실도 드러났다. 4월 2일에는 대구 시내 한 도로에서 산책하던 여성(59)에게 시비를 건 뒤 흉기를 들고 따라가며 욕을 하기도 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음주 운전으로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범행했지만 범행 대부분을 자백하고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반성하는 점, 특수협박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데다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윤지 딸 라니, 얼굴에 선팩트 두드리는 야무진 손길 ‘귀요미’

    이윤지 딸 라니, 얼굴에 선팩트 두드리는 야무진 손길 ‘귀요미’

    배우 이윤지 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두드리고 등원하셔야죠. #등원 전 선팩트 #야무진 여자 #준비시간 엄마보다 더 긴 딸 #끝난 줄 알았을 때 한 번 더 두드림이 자외선을 막아준다 #등원 후 엄마 시간은 빠르게 간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유치원 가방을 옆에 둔 이윤지 딸 라니가 선팩트를 얼굴에 두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야무진 손길로 선팩트를 두드리고 있는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지난 2015년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도병’ 아버지 恨 풀어준 치과의사 아들… “6·25 참전역사 기록관 만들었죠”

    ‘학도병’ 아버지 恨 풀어준 치과의사 아들… “6·25 참전역사 기록관 만들었죠”

    20년 넘게 사재 털어 자료 모아 “고귀한 희생 널리 알려 나갈 것”“10대의 앳된 학생들이 왜 참혹한 전쟁에서 희생될 수밖에 없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의 궁금증을 아들 된 도리로 풀어드리고 싶었구요.” 20년 넘게 6·25 전쟁에 참여한 인천학도병의 기록을 수집해 알리는 이규원(57)씨는 25일 “아버지가 중학생 때 6·25 전쟁에 참전했는데 아버지를 도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다 보니 기록관까지 만들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대체 인천 학생들이 얼마나 참전했고 또 몇 명이 전사했는지’ 등에 대한 아버지의 궁금증이 자료 수집의 시작이었다. 인천에서 ‘이규원치과’를 운영하는 그는 아버지 이경종(85)씨와 함께 1996년부터 정부와 자치단체의 도움 없이 인천학도병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한 2500여점의 자료를 토대로 아버지의 생일인 지난해 4월 18일 인천 중구에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역사 기록관’을 만들었다. 그는 “1950년 12월 18일 인천에서 중고생 2000여명이 교복 대신 군복을 입고 전쟁터에 나섰다”면서 “당시 인천상업중학교 3학년이던 아버지도 다른 학생들과 함께 혹한의 날씨에 하루 25㎞씩 20일을 걸어 훈련소가 있는 부산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경종씨는 나이가 어려 입소 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당시 훈련병 중 문맹자가 많아 나이가 어렸지만 한글과 일본어, 영어를 읽을 수 있어 자원입대를 받아줬다. 이경종씨는 46년 만인 1996년 7월 참전용사증서를 우편으로 받았다. 당시 참전했던 학생들 중 확인된 전사자만 208명에 이른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전사자의 가족들이 생존해 계신데 ‘전쟁에 참전한다’는 하직 인사도 없이 내려간 아들의 죽음이 평생의 한으로 쌓여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료 수집은 아버지가 직접 카메라와 녹음기를 들고 참전했던 친구들을 만나 식사를 하며 사진을 찍고, 구술을 받아 모은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205명을 만나 인터뷰를 했고 전역증과 제대증, 훈장 등을 토대로 당시 참전했던 105명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4일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를 위한 5차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이 5000만원에 이른다. 후원금은 150여명의 에티오피아 한 달 생활비 50달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서울신문에 인천학도병에 대한 발굴 기획물을 연재하고 있다. 그는 “2~3시간이 넘는 구술자료와 각종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 신문에 내고 있는데 앞으로 17년은 더 해야 지금까지 인터뷰한 사람들의 기록 정리가 마무리될 것 같다”면서 “다시는 이 땅에서 참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인천 학도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아이슬란드 ‘얼음 수비’ vs 나이지리아 ‘불꽃 닥공’

    아이슬란드 ‘얼음 수비’ vs 나이지리아 ‘불꽃 닥공’

    아르헨티나를 꽁꽁 얼린 아이슬란드의 ‘얼음 수비’가 이번엔 아프리카의 뜨거운 불을 만난다.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D조의 아이슬란드(1무)는 23일 0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나이지리아(1패)와 2차전을 벌인다. 이번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와 비겨 최대 이변을 일으킨 인구 34만의 소국 아이슬란드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벌이는 한판 승부다. 아이슬란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로도 확실하게 이름을 알렸다. 아르헨티나와 1-1 무승부라는 믿기지 않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고, 흐트러지지 않는 수비 대형을 유지하며 ‘축구의 신’ 메시마저 꽁꽁 얼려버렸다. 본업이 영화감독인 골키퍼 하네스 할도르손은 메시의 페널티킥을 완벽하게 막아내 전 세계 축구팬들의 전율을 자아냈다. 아이슬란드의 2차전 상대인 나이지리아는 아르헨티나와 비교하면 훨씬 수월한 상대다. 그러나 승점을 한 개도 따내지 못해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지리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는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2로 패했다.나이지리아는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려면 아이슬란드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나이지리아의 주장이자 경험 많은 미드필더인 존 오비 미켈은 “조별리그 탈락을 면하려면 아이슬란드전에서 승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과의사 출신인 헤이미르 할그림손 아이슬란드 감독 역시 독기를 품고 달려들 나이지리아를 경계했다. 그는 “D조는 최종전에 가서야 16강 진출 팀이 가려질 것으로 본다. 최종전 후반 추가 시간 골로 조별리그 통과 팀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2차전이 대격전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메시 페널티킥 막은 아이슬란드 골키퍼 할도르손, 본업은 따로 있다

    메시 페널티킥 막은 아이슬란드 골키퍼 할도르손, 본업은 따로 있다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한 아이슬란드가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페널티킥 실축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반대로 그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아이슬란드의 골키퍼 하네스 할도르손(34)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겼다. 월드컵 무대에 처음 데뷔한 아이슬란드가 17번째 본선 무대에서 3번째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이룬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등 화려한 공격수를 앞세웠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수비벽은 단단했다. 메시는 이날 총 11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특히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19분에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살리지 못한 게 뼈아팠다. 메시가 키커로 나섰지만 상대 골키퍼 하네스 할도르손이 자신의 오른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막았다. 메시는 고개를 떨궜다. 반면 할도르손은 메시의 페널티킥을 비롯해 후반 40분 아구에로의 골을 막으며 선방했다. 할도르손의 뛰어난 선방 능력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특별한 경력도 이목을 끌고 있다. 할도르손은 본래 영화 감독과 TV 광고 프로듀서를 본업으로 삼고 있다. 앞서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4일 월드컵 출전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할도르손을 주목해 보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도르손은 고등학교 때 여성 밴드 뮤직비디오를 만들면서 제작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할도르손은 국가대표 선수가 된 후로도 여러 광고와 TV 쇼를 제작했다. 아이슬란드 프로축구 선수들을 만나며 인터뷰하는 영상을 담은 ‘아워 프로페셔널 플레이어스’(Our professional players)라는 TV 시리즈가 방영되기도 했다. 할도르손뿐만 아니라 아이슬란드 대표팀 선수 일부는 따로 본업을 가지고 있다. 수비수 비르키르 사이바르손은 소금 포장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고, 아이슬란드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헤이미르 할그림손 감독의 본업은 치과의사다. 이는 아이슬란드가 여름이 4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춥다 보니 정식 프로리그 대신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은 세미 프로리그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보수 텃밭 첫 민주 구청장시대… “베풀고 존경받는 강남 만들 것”

    보수 텃밭 첫 민주 구청장시대… “베풀고 존경받는 강남 만들 것”

    재정 1등구로 다른 구와 나눠야재건축 정상화·과잉규제 해결 구청 직원을 구민 위한 조직으로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당선자는 보수의 텃밭인 강남구에서 1995년 민선 실시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시대를 개척하면서 6·13 지방선거가 배출한 스타로 급부상했다. 정 당선자는 14일 대치동 선거 사무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강남 거주가 이기적인 이미지를 벗는 것은 물론 자랑을 넘어 존경까지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정 1등 구이자 25개 구의 맏형답게 현대차 한전부지 공공기여금(약 1조 6000억원) 등을 다른 구에서 일부 나누자고 하면 베풀어야 한다고 본다. 당장은 손해처럼 보이겠지만 큰 부가가치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강남 최대 현안으로 재건축사업 정상화와 과잉 규제 해소를 꼽았다. 그는 “강남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의 협의가 절대적”이라면서 “시와 구민 간 상충하는 문제에서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이 실행력을 담보로 중재 역할을 잘 해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해 정부·여당과 함께 1가구 1주택 실소유주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1가구 10년 소유 혹은 1가구 5년 거주한 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는 방향으로 당에서 건의하는 방향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노무현·문재인의 남자’를 앞세운 정 당선자는 득표율 46.1%로 자유한국당 장영철 후보(40.8%)를 누르고 강남 1호 민주당 구청장이 됐다. 중앙일보 기자와 편집부국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과 국정홍보처장,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지냈다.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언론 고문을 맡았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남 순천 출신이다. 정 당선자는 같은 당 전현희 의원이 적극 영입했다. 전 의원은 치과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스펙을 바탕으로 강남에서 24년 만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전력이 있는 만큼 중량감 있는 후보만 있다면 강남에서도 승산이 있다며 정 당선자를 장기간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전 의원의 천거로 당초 전략공천이 거론됐으나 기존 예비후보들의 요청으로 경선,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아 후보가 됐다. 공천이 지난 4월 20일로 늦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 전 의원 등과 함께 ‘정부·국회·서울시·강남구’로 이어지는 ‘원 팀’을 내세우며 승리했다. 정 당선자는 구청 조직 운영과 관련, “7월 2일 취임 이후 6개월 이내에 강남구청 직원들을 구민을 위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은 성실히 일했겠지만 일부 인사들이 전임 구청장 바라기, 전임 구청장 한 사람을 위한 조직으로 일하면서 어떤 사람은 2계급 특진 등 고속 승진해 조직에 위화감을 주거나 오랫동안 서울시와 싸우느라고 서울시 및 다른 자치구와 기술직 인적교류가 이뤄지지 못한 문제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나이키 “이란 선수들 축구화 신지 마” 케이로스 FIFA에 SOS

    나이키 “이란 선수들 축구화 신지 마” 케이로스 FIFA에 SOS

    나이키가 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운동화를 공급하지 못하겠다고 나섰다.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벌어진 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를 폐기하며 새롭게 제재 대상으로 삼는 데 따른 조치다. 이란 선수들은 당연히 분개했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나이키는 미국 ESPN이 보도한 성명을 통해 “미국의 제재는 나이키와 같은 미국 기업이 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신발을 공급할 수 없다는 뜻”이라며 “나이키에 몇년 동안 제재에 동참해달라는 주문이 있어왔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제재를 위반하는 미국 기업들이 적발되면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기도 했던 케이로스 감독은 “선수들은 스포츠 장비에 길들여지기 마련인데 중요한 경기를 한 주 앞두고 갑자기 바꾸는 건 옳지 않다”며 “우린 그저 감독이고 선수인데 이런 상황에 대해 개입해서도 안된다. 우리는 FIFA가 도와달라고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란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이키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해시태그는 ‘No to Nike’. 한 유저는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경기를 거절했을 때 정치가 스포츠에 간여한 것이지만 나이키가 제재 때문에 이란 선수들에게 축구화 공급을 중단한 데 대해 FIFA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치과의사라고 밝힌 남성은 나이키 운동화를 쓰레기통에 던지는 영상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나이키의 결정이 “우리 국민과 모든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이용자는 선수들이 앞으로 나이키 운동화를 신지 않겠다고 선점하라고 촉구하며 “우리 스포츠 선수들이 국가의 자부심을 상징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 굴욕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그러나 개인기업인 나이키로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옹호하는 이도 있었다. 이란축구협회는 연일 좋지 않은 일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터키와의 긴장 여파 때문에 그리스와 평가전이 취소된 데 따라 그리스축구협회와 더 이상 관계를 맺지 않기로 했다. 코소보와의 두 번째 평가전 역시 취소돼 이란은 평가전을 치르지 못한 가운데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윤지 딸,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엄마에 “라니가 있잖아~”

    이윤지 딸,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엄마에 “라니가 있잖아~”

    배우 이윤지가 딸 라니와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7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니가 있잖아~’ 참 많이 의지 된다 아가. 근데 그만 타자 제발, 몇 번째니.. #놀이기구에서 만난 낯선 딸”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어린이용 기차를 타는 이윤지와 딸 라니의 모습이 담겼다. 라니는 “무서워”라고 말하는 엄마에게 “라니가 있잖아”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라니는 어린이용 기차를 신나게 즐기는 듯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지난 2015년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윤지, 붕어빵 딸과 행복한 일상 ‘귀여운 눈망울’

    이윤지, 붕어빵 딸과 행복한 일상 ‘귀여운 눈망울’

    배우 이윤지 딸 라니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1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소녀해. #성격은 소년 #이런 사진은 널리 #찰나의 다소곳 #100장 중 한 장 #엄마는 오늘도 노력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윤지 딸 라니가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라니의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지난 2015년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재명 저격수’ 김영환의 놀라운 이력…치과의사에 양현석이 처사촌

    ‘이재명 저격수’ 김영환의 놀라운 이력…치과의사에 양현석이 처사촌

    김영환(63)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9일 열린 경기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형수 막말, 여배우 스캔들, 일베 가입 등 의혹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일각에서는 이 후보와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던 김 후보가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만 4번 한 중진으로 다소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치과대학에 입학했다. 재학 중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2번 제적당하고 복역도 했다. 자격증을 취득해 전기기술자로 일하면서 시집을 내기도 했고 학교를 졸업한 뒤 치과의사로 개업했다.1996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16년 국민의당 창당에 합류했다가 현재 바른미래당에 몸 담고 있다. 20대 총선에서 낙선해 치과의사로 일하던 중 경기지사 후보로 나서며 다시 정계에 복귀했다. 김 후보는 과거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처사촌동생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과가 무섭다고? 마술로 아이 웃게 하는 의사 (영상)

    치과가 무섭다고? 마술로 아이 웃게 하는 의사 (영상)

    미국에서 한 치과의사가 긴장한 어린이 환자에게 마술을 보여줘 긴장을 풀게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뉴저지주(州) 엘미우드 파크에서 어린이 전문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에얄 심츠 치학박사. 지난주 그가 진료실에서 한 아이에게 마술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츠 박사는 빛이 나오는 조그만 공을 아이의 턱밑에서 꺼내거나 본인 귓속에 넣는다. 그 모습이 그저 신기한 아이의 얼굴에는 놀라움과 함께 웃음꽃이 핀다. 해당 영상은 처음 공개된 페이스북에서만 지금까지 조회 수 3210만 회, 공유 횟수 72만 회를 기록했다. 그리고 33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좋아요’ ‘최고예요’ ‘웃겨요’ 등의 호응을 보였다. 댓글도 3만2000개가 넘게 달렸다. 그중에서 케이티 캠던 헤이니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맙소사! 이 의사, 신규 환자 받나요? 게다가 난 40세이므로 정확히 어린 환자만 받고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자 심츠 박사는 “안타깝게도 우리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과 환자들만 치료한다. 내 어시스턴트는 몰래 들어오려고 하는 어른들의 명단을 갖고 있다”며 농담을 섞어 거절했다. 트위터에도 심츠 박사의 마술 트릭에 놀랍다는 반응이 다수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공유한 게시물은 지금까지 조회 수 1830만 회를 기록, 댓글도 6800건 이상이 달렸다. 거기에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보는 동안 줄곧 눈이 돌아가는 느낌” “이 마술 어떻게 하는지 지금 내 담당 의사에게 문자로 물어볼게”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Riverfront Smiles/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6·13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64·민·공무원) 이숙연(57·한·정당인) 김복동(68·바·정당인) ●중구청장 서양호(50·민·정당인) 최창식(66·한·서울 중구청장) 정동일(63·평·기업인) ●용산구청장 성장현(63·민·공무원) 김경대(46·한·용산구의회의원) 박홍엽(75·바·서울한영대학교 초빙교수) ●성동구청장 정원오(49·민·성동구청장) 정찬옥(63·한·금호금남개발(주) 대표) 안성규(46·바·교수) ●광진구청장 김선갑(57·민·정당인) 전지명(65·한·정당인) 김홍준(59·바·정당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63·민·공무원) 신재학(66·한·주식회사 평산기업 회장) 백금산(60·바·정당인) 문기진(55·평·자영업) ●중랑구청장 류경기(56·민·정당인) 나진구(65·한·중랑구청장) ●성북구청장 이승로(58·민·정당인) 민병웅(51·한·정당인) 노승국(48·바·정당인) 박춘림(56·평·정당인) ●강북구청장 박겸수(58·민·기초자치단체장) 이성희(61·한·정당인) 채수창(56·바·정당인) 선계선(63·무·대중음악가) ●도봉구청장 이동진(57·민·도봉구청장) 이재범(62·한·변호사) ●노원구청장 오승록(48·민·정당인) 임재혁(58·한·구의원) 양건모(55·바·정당인) 한덕희(55·평·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미경(52·민·정당인) 홍인정(48·한·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이익주(58·바·정당인) ●서대문구청장 문석진(62·민·선출직공무원(서대문구청장)) 안형준(61·한·대학교수) 이은석(59·바·정당인) ●마포구청장 유동균(55·민·정당인) 박강수(59·한·정당인) 조용술(36·바·정당인) 홍성문(57·평·정당인) 윤성일(42·정·마포 공동체경제 모아 상임대표) ●양천구청장 김수영(53·민·양천구청장) 강웅원(57·한·정당인) 허광태(62·바·정당인) 양성윤(53·정·정당인) 염동옥(55·무·정치인) ●강서구청장 노현송(64·민·강서구청장) 김태성(51·한·변호사) 김용성(59·바·정당인) 백철(61·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이성(61·민·공무원) 강요식(56·한·정당인) 이종규(54·바·정당인) ●금천구청장 유성훈(55·민·정당인) 강구덕(59·한·정당인) 안영배(51·바·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회장) ●영등포구청장 채현일(47·민·정당인) 김춘수(68·한·정당인) 양창호(50·바·정당인) 정재민(37·정·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 조길형(61·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창우(47·민·동작구청장) 홍운철(67·한·정당인) 장진영(46·바·변호사) ●관악구청장 박준희(54·민·협치행정가) 홍희영(59·한·정당인) 이행자(45·바·정당인) 김희철(70·평·정당인) ●서초구청장 이정근(55·민·정당인) 조은희(57·한·서초구청장) 김용석(50·바·정당인) 조순형(74·평·정당인) ●강남구청장 정순균(66·민·정당인) 장영철(62·한·정당인) 김상채(51·바·법무법인 한국 대표변호사) 이주영(27·녹·그래픽디자이너) 김광종(55·무·정치인) ●송파구청장 박성수(53·민·변호사) 박춘희(63·한·송파구청장) 전익정(63·바·한국도시문제연구소장) ●강동구청장 이정훈(50·민·정당인) 임동규(73·한·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연구원 이사장) 박홍기(64·바·정당인)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윤종서(44·민·FC푸드 회장) 최진봉(63·한·중구의회의장) 오경석(53·바·정당인) 금봉달(58·무·자갈치시장(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 ●서구청장 정진영(55·민·서구의회의원) 공한수(58·한·정당인) 김만근(57·당·농업회사법인 한국도시농업(주) 대표이사) 유승우(53·무·동아대학교 금융연구소 특별연구원) ●동구청장 최형욱(60·민·정당인) 박삼석(68·한·공무원) ●영도구청장 김철훈(58·민·한아름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보승희(41·한·정당인) 안성민(56·바·정당인) ●부산진구청장 서은숙(50·민·정당인) 김영욱(51·한·정당인) 이덕욱(51·바·법무법인 하늘 대표변호사) 정해정(57·평·(주)수강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종율(51·무·춘해병원 사무국장) ●동래구청장 김우룡(54·민·정당인) 전광우(58·한·정무직공무원(동래구청장)) 정상원(55·바·부산예술대학교 외래교수) 강승관(72·무·방주쇼핑 대표) ●남구청장 박재범(51·민·정당인) 박재본(63·한·정당인) 유정기(53·바·정당인) 현정길(55·정·정당인) 김병원(71·무·경성대학교 법정대학 명예교수) ●북구청장 정명희(52·민·정당인) 황재관(71·한·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신오동(57·평·보험업) ●해운대구청장 홍순헌(55·민·대학교수) 백선기(70·한·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정성철(51·바·해운대구의회의원) 차형규(55·무·비영리사회단체대표) ●기장군수 이현만(56·민·기장군의회의원) 정동만(52·한·정당인) 권상섭(70·바·정당인) 오규석(59·무·기장군수) 장수수(60·무·노인신문 발행인) ●사하구청장 김태석(60·민·정당인) 이경훈(68·한·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신현무(63·바·정당인) ●금정구청장 정미영(51·민·금정구의원) 원정희(64·한·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노기태(71·민·공무원) 이종환(57·한·(주)제원산업 대표이사) 안병해(61·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성문(44·민·변호사) 이해동(63·한·정당인) 주석수(55·무·연제구 의회 의원) ●수영구청장 김혜경(54·민·정당인) 강성태(57·한·정당인) 김종문(55·바·정당인) 황진수(62·무·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사상구청장 김대근(51·민·정당인) 송숙희(59·한·사상구청장)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노상석(58·민·법무사) 류규하(62·한·약사) 임인환(61·바·대양인쇄출판사 대표) ●동구청장 서재헌(39·민·정당인) 배기철(60·한·정당인) 강대식(58·바·정치인) 조화영(60·애·서울경희한의원 원장) 최해남(66·무·해성행정사사무소 대표) ●서구청장 윤선진(61·민·교육인) 류한국(64·한·서구청장) 서중현(66·바·정치인) ●남구청장 김현철(57·민·정당인) 조재구(56·한·정당인) 강덕수(55·애·정당인) 권태형(58·무·무직) ●북구청장 이헌태(55·민·북구의원) 배광식(58·한·지방정무직(북구청장)) 구본항(61·바·정치인) ●수성구청장 남칠우(58·민·정당인) 김대권(56·한·정당인) ●달서구청장 김태용(56·민·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산책 이사장) 이태훈(61·한·달서구청장) ●달성군수 조성제(65·한·정당인) 김문오(69·무·달성군수) 박성태(55·무·정책전문가)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인성(54·민·정당인) 김정헌(52·한·정당인) 전재준(59·바·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49·민·정당인) 이흥수(57·한·동구청장) ●남구청장 김정식(48·민·정당인) 이영훈(50·한·사업가) 최백규(50·바·효담채요양원 사회복지사) 문영미(52·정·인천 남구의회의원(기획행정위원장)) ●연수구청장 고남석(60·민·정당인) 이재호(59·한·연수구청장) 서원경(55·바·정당인) 선계훈(58·평·정당인) ●남동구청장 이강호(51·민·정당인) 김석우(63·한·삼환운수(주) 이사 ) 이화복(58·바·대학교수) 배진교(49·정·정당인) ●부평구청장 차준택(49·민·정당인) 박윤배(66·한·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60·민·공무원(계양구청장)) 고영훈(64·한·기초의원) 이한구(52·무·정치인) ●서구청장 이재현(57·민·정당인) 강범석(52·한·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일우(54·바·정당인) 조경곤(51·무·국악인) ●강화군수 한연희(58·민·정치인) 유천호(67·한·정치인) 이상복(64·무·강화군수) ●옹진군수 장정민(48·민·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정섭(60·한·정당인) 손도신(44·무·옹진발전연구소 소장) 김기조(54·무·기업인) 김필우(69·무·정치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54·민·정당인) 김영우(49·바·정당인) 김성환(56·평·정당인) ●서구청장 서대석(56·민·정당인) 임우진(65·무·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남구청장 김병내(45·민·정당인) 박용권(68·평·정당인) 최진(58·무·대통령리더십연구원) 김귀봉(59·무·정치인) ●북구청장 문인(59·민·정당인) 이은방(55·평·정당인) ●광산구청장 김삼호(52·민·정당인) 이정현(60·평·정당인) 장성수(58·무·정치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황인호(59·민·정치인) 성선제(51·한·정당인) 한현택(62·바·공무원) ●중구청장 박용갑(61·민·중구청장) 정하길(55·한·정당인) 송인웅(63·바·중구지역인권센터 대표) ●서구청장 장종태(65·민·서구청장) 조성천(48·한·변호사) 이재성(62·바·재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유성구청장 정용래(49·민·정당인) 권영진(54·한·유성구의회의원) 심소명(61·바·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정현(53·민·정당인) 박수범(57·한·대덕구청장)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태완(61·민·정당인) 박성민(59·한·중구청장) ●남구청장 김진규(50·민·변호사) 서동욱(55·한·울산광역시 남구청장) 김진석(54·중·정당인) 서종대(55·무·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66·민·정당인(더민주 울산시당 정책위원회 제1정조 위원장)) 권명호(57·한·동구청장) 송인국(63·바·현대주유소 대표) 이재현(59·중·현대중공업 사원) ●북구청장 이동권(60·민·호남대학교 초빙교수) 박천동(52·한·울산광역시 북구청장) 김재근(59·바·회사원(현대자동차)) 강진희(48·중·정당인) 박영수(49·무·지산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 ●울주군수 이선호(57·민·정당인) 이순걸(57·한·정당인) 이형철(86·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57·민·정무직공무원(수원시장)) 정미경(52·한·변호사) 강경식(54·바·정당인) ●성남시장 은수미(54·민·정당인) 박정오(60·한·정당인) 장영하(60·바·법무법인 디지탈 대표변호사) 박우형(53·중·정당인) ●의정부시장 안병용(62·민·의정부시장) 김동근(56·한·정당인) 천강정(50·바·치과의사) ●안양시장 최대호(60·민·정당인) 이필운(63·한·안양시장) 백종주(48·바·한국인성교육원 원장) ●부천시장 장덕천(52·민·변호사) 최환식(59·한·서정대학교 시간강사) 이승호(58·바·정당인) 윤병국(55·무·부천시의원) ●광명시장 박승원(53·민·정당인) 이효선(63·한·정당인) 김기남(54·바·의사 (크레오의원 원장)) ●평택시장 정장선(60·민·정당인) 공재광(55·한·평택시장) ●양주시장 이성호(60·민·양주시장) 이흥규(62·한·자영업) ●동두천시장 최용덕(60·민·최용덕행정사대표) 박형덕(58·한·정당인) 김홍규(56·바·정당인) ●안산시장 윤화섭(62·민·정당인) 이민근(49·한·안산시의회 의원) 박주원(59·바·정당인) ●고양시장 이재준(58·민·정치인) 이동환(52·한·정당인) 김필례(60·바·고양시의회의원) 박수택(60·정·정당인) ●과천시장 김종천(45·민·변호사) 신계용(54·한·과천시장) 안용기(63·바·마을활동가) 안영(47·무·공인회계사) ●의왕시장 김상돈(57·민·정당인) 권오규(52·한·정당인) 김성제(58·무·의왕시장) ●구리시장 안승남(52·민·정당인) 백경현(59·한·구리시장) ●남양주시장 조광한(60·민·군장대학교 석좌 교수) 예창근(63·한·경동대학교 교수(전문경력직)) 이인희(46·바·정당인) 송영진(57·애·정당인) ●오산시장 곽상욱(53·민·오산시장) 이권재(54·한·정당인) 이춘성(62·바·자영업) ●화성시장 서철모(49·민·정당인) 석호현(57·한·정당인) 최영근(58·바·정당인) 김형남(49·평·정당인) ●시흥시장 임병택(43·민·정당인) 곽영달(59·한·시흥생각 대표) ●군포시장 한대희(56·민·정당인) 최진학(61·한·정당인) 김윤주(69·바·군포시장) 안희용(62·무·무직) ●하남시장 김상호(49·민·정당인) 구경서(56·한·정책전문가) ●파주시장 최종환(52·민·정치인) 박재홍(62·한·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권종인(54·바·정당인) 이상헌(40·정·정당인) ●여주시장 이항진(52·민·여주시의회의원) 이충우(57·한·정당인) 신철희(45·무·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원경희(62·무·여주시장) ●이천시장 엄태준(54·민·변호사) 김경희(63·한·정당인) ●용인시장 백군기(68·민·정당인) 정찬민(60·한·용인시장) 김상국(65·바·경희대학교 석좌교수) 유영욱(52·평·민주평화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우석제(56·민·안성시 축협 조합장) 천동현(53·한·정당인) 박경윤(53·평·공인중개사) 이기영(56·무·안성시의회의원) ●김포시장 정하영(55·민·정당인) 유영근(63·한·김포시의회 의장) 유영필(63·평·유영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광주시장 신동헌(66·민·광주지역발전연구소 대표) 홍승표(62·한·정당인) 남궁형(60·바·정당인) 하성권(53·무·무직) ●포천시장 박윤국(62·민·정당인) 백영현(57·한·정당인) 이원석(56·바·포천시의회의원) ●연천군수 왕규식(59·민·축산업) 김광철(59·한·정당인) ●양평군수 정동균(58·민·정당인) 한명현(60·한·정당인) 김승남(60·바·정당인) 유상진(38·정·목수) 유강렬(38·무·양평군청 체육실무사(무기직)) 신희동(63·무·국가공인자격 농어촌개발컨설턴트) 김덕수(56·무·사업가) ●가평군수 정진구(62·민·정당인) 김성기(61·한·가평군수) 양희석(58·무·무직) 이창규(60·무·농업) ■강원도 ●춘천시장 이재수(53·민·정당인) 최동용(67·한·춘천시장) 변지량(59·바·정당인) ●원주시장 원창묵(57·민·지방정무직공무원) 원경묵(59·한·원주시번영회장) 이상현(61·바·원주시의회의원) ●강릉시장 최욱철(65·민·정치인) 김한근(54·한·강릉원주대학교 초빙교원) 김중남(55·무·강릉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최재규(57·무·회사원) ●동해시장 안승호(60·민·정당인) 정일화(57·한·정당인) 심규언(62·무·동해시장) ●삼척시장 김양호(56·민·삼척시장) 김인배(54·한·정당인) 이병찬(62·무·무 직) 양희태(44·무·무직) ●태백시장 유태호(54·민·정당인) 임남규(54·한·정당인) 최종연(58·바·자영업) 류성호(58·무·무직) 심용보(65·무·태백시의회의원) 김호규(60·무·자영업) ●정선군수 최승준(61·민·무직) 유승근(56·한·무직) 방훈화(64·애·대한애국당 강원도지부장) ●속초시장 김철수(61·민·정당인) 이병선(55·한·공무원) 장철규(63·바·정당인) 조영두(65·무·나폴리아 회장) ●고성군수 이경일(60·민·교수(부총장)) 윤승근(63·한·고성군수) 신준수(62·바·농업) ●양양군수 이종율(56·민·정당인) 김진하(58·한·지방정무직 공무원) 김동일(48·무·자영업(어업)) 장석삼(48·무·무직) ●인제군수 최상기(63·민·정당인) 이순선(61·한·인제군수) 양정우(61·바·법무사) ●홍천군수 허필홍(54·민·정당인) 노승락(67·한·정무직공무원(홍천군수)) ●횡성군수 장신상(62·민·정치인) 김명기(66·한·정당인) 한규호(67·무·정치인) ●영월군수 유영목(57·민·정당인) 최명서(61·한·정당인) 황석기(60·바·정당인) ●평창군수 한왕기(58·민·정당인) 심재국(61·한·기초자치단체장(평창군수)) ●화천군수 김세훈(59·민·농업) 최문순(64·한·화천군수) 방승일(61·바·자영업) ●양구군수 조인묵(59·민·정당인) 윤태용(62·한·정당인) 김성순(62·바·엠이유가스회사대표) 김상돈(57·무·농업) ●철원군수 구인호(54·민·농업) 이현종(68·한·정당인) 김동일(54·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한범덕(65·민·정당인) 황영호(58·한·청주시의회의장) 신언관(61·바·농업CEO) 정세영(53·정·정당인) 김우택(53·무·자영업) ●충주시장 우건도(68·민·정당인) 조길형(55·한·충주시장) ●제천시장 이상천(57·민·정당인) 남준영(51·한·변호사) 지준웅(46·바·두성정보통신 부사장) ●단양군수 김광직(57·민·정당인) 류한우(68·한·공무원) 엄재창(59·무·정치인) ●영동군수 정구복(61·민·정당인) 박세복(55·한·영동군수) ●보은군수 김인수(64·민·상업) 정상혁(76·한·보은군수) 구관서(60·바·정당인) 김상문(65·무·건설업) ●옥천군수 김재종(63·민·정치인) 전상인(49·한·정치인) ●음성군수 조병옥(60·민·정당인) 이필용(56·한·음성군수) ●진천군수 송기섭(61·민·진천군수) 김종필(54·한·자영업) 김진옥(71·무·학원장) ●괴산군수 이차영(56·민·정당인) 송인헌(62·한·괴산군 미래연구소 소장) 박동영(63·무·법무사) 임회무(59·무·행정사) ●증평군수 홍성열(63·민·증평군수) 최재옥(63·한·정당인) 이현재(61·무·농업인)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65·민·천안시장) 박상돈(68·한·정당인) 안성훈(57·무·정치인) ●공주시장 김정섭(52·민·정당인) 오시덕(71·한·공무원) ●보령시장 김기호(56·민·정당인) 김동일(69·한·정당인) 조양희(60·바·농업) ●아산시장 오세현(49·민·정당인) 이상욱(61·한·정당인) 유기준(61·바·아산시의회의원) ●서산시장 맹정호(49·민·정당인) 이완섭(61·한·서산시장) 박상무(59·바·순천향대학교대우교수) 신현웅(48·정·노동자) ●태안군수 가세로(62·민·정당인) 한상기(71·한·태안군수) 김세호(6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겸임교수) ●금산군수 문정우(53·민·정당인) 이상헌(61·한·금산군의회의원) 박찬중(71·바·정당인) 박범인(58·무·정치인) 김진호(67·무·정치인) ●논산시장 황명선(51·민·논산시장) 백성현(58·한·정당인) 이창원(60·바·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계룡시장 최홍묵(69·민·계룡시장) 이응우(61·한·객원교수) 이기원(65·바·정당인) ●당진시장 김홍장(56·민·당진시장) 오성환(60·한·정당인) 이철수(57·바·정당인) ●부여군수 박정현(53·민·정당인) 이용우(57·한·부여군수) ●서천군수 유승광(56·민·정당인) 노박래(68·한·서천군수) 김기웅(60·무·(자)해양선박 대표이사) ●홍성군수 최선경(49·민·홍성군의회의원) 김석환(73·한·공무원) 채현병(69·바·무직) ●청양군수 김돈곤(60·민·무직) 이석화(71·한·청양군수) 김의환(64·바·정당인) 이기성(59·무·청양군의회의원) ●예산군수 고남종(62·민·정당인) 황선봉(68·한·공무원)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승수(49·민·정무직 공무원) 이현웅(55·평·정당인) 오형수(55·정·직장인) ●군산시장 강임준(62·민·정당인) 이근열(44·한·(유)남북철강 부사장) 진희완(53·바·군산시의원) 박종서(71·평·정치인) 서동석(5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김용경(54·무·발명가) ●익산시장 김영배(63·민·정치인) 정헌율(60·평·정치인) ●정읍시장 유진섭(51·민·정읍시의원) 정도진(57·평·정당인) 한병옥(47·정·지앤비영어전문학원 원장) 김용채(64·무·시민운동 활동가) 강광(81·무·정치인) 이학수(57·무·정치인) ●남원시장 이환주(57·민·남원시장) 김영권(71·바·무직) 강동원(65·평·정당인) 박용섭(61·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62·민·정당인) 정성주(53·평·김제시의회의원) ●완주군수 박성일(63·민·완주군수) 박재완(50·평·정치인) ●진안군수 이항로(61·민·진안군수) 이충국(63·평·정당인) 박수우(38·무·농업) ●무주군수 백경태(56·민·정당인) 황인홍(62·무·농업) ●장수군수 장영수(50·민·정당인) 배한진(60·무·정치인) 이영숙(62·무·한표농장 대표) 김창수(64·무·농업) ●임실군수 전상두(61·민·정당인) 박기봉(63·무·무직) 심민(70·무·임실군수) ●순창군수 황숙주(70·민·공무원) 홍승채(57·평·유한회사 농업법인청순시대 대표이사) 강인형(71·무·무직) ●고창군수 박우정(73·민·고창군수) 유기상(61·평·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 ●부안군수 권익현(57·민·정당인) 김경민(63·바·정당인) 김상곤(48·평·농업) 김종규(66·무·부안군수)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종식(67·민·정당인) 박홍률(64·평·목포시장) 박명기(48·정·정당인) 김성남(44·래·정당인) ●여수시장 권세도(59·민·조선대학교 법학과 초빙교수) 심정우(58·한·호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권오봉(58·무·무직) ●순천시장 허석(53·민·정치인) 이창용(68·무·순천시의원) 손훈모(48·무·변호사) ●나주시장 강인규(63·민·나주시장) 김대동(72·평·정당인) ●광양시장 김재무(58·민·정당인) 김현옥(73·바·정치인) 정현복(68·무·광양시장) 이옥재(63·무·발명가) ●담양군수 최형식(62·민·담양군수) 강승환(59·바·무역업) 신동호(61·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현석(47·무·새희망 정책연구소 소장) 전정철(60·무·정치인) ●장성군수 윤시석(56·민·정당인) 유두석(68·무·정무직공무원) ●곡성군수 유근기(55·민·정치인) 조상래(60·평·정당인) 박웅두(49·정·농업) 강대광(55·무·정치인) ●구례군수 김순호(55·민·정당인) 박인환(67·평·정당인) 전경태(70·무·무직) ●고흥군수 공영민(64·민·정당인) 송귀근(61·평·정당인) ●보성군수 김철우(53·민·정치인) 박남일(66·무·무직) 변재면(63·무·가톨릭상지대학교 부교수(副敎授)) 하승완(66·무·변호사(변호사 하승완 법률사무소)) ●화순군수 구충곤(59·민·화순군수) 임호경(66·평·정당인) ●장흥군수 박병동(61·민·정당인) 조재환(58·무·장흥발전 정책연구소장) 정종순(63·무·농업인) ●강진군수 이승옥(61·민·정당인) 곽영체(70·평·정당인) 장경록(62·무·농업) ●완도군수 신우철(65·민·완도군수) 박삼재(63·평·정당인) ●해남군수 이길운(52·민·정당인) 명현관(55·평·정당인) 이정우(58·무·축산업) ●진도군수 이동진(72·민·공무원) 장일(61·평·정당인) 김희수(62·무·정치인) 이양래(60·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7·민·영암군수) 박소영(62·평·정당인) 박성호(57·무·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 대표) 김철호(66·무·영암군의회의원) ●무안군수 김산(60·민·자영업) 김호산(54·평·정당인) 김재훈(58·무·정치인) 안기선(42·무·직장인) 정영덕(54·무·정치인) 임창진(52·무·농업) ●영광군수 김준성(66·민·정당인) 김연관(75·평·정당인) ●함평군수 김성모(66·민·기업인) 이윤행(52·평·함평군의회 의원) 노두근(65·무·정치인) ●신안군수 천경배(42·민·무직) 정연선(64·평·정당인) 고길호(73·무·신안군수) 박우량(62·무·정치인) 임흥빈(57·무·무직) ■경상북도 ●포항시장 허대만(49·민·국회의원 김부겸 정책특보) 이강덕(56·한·포항시장) 이창균(58·바·정당인) 손성호(50·무·부동산 컨설팅) 모성은(54·무·정치인) ●울릉군수 박영희(54·민·아암건설(주)회장) 김병수(63·한·정당인) 최수일(66·무·울릉군수) 김현욱(66·무·컨설팅행정사) 남한권(58·무·무직) ●경주시장 임배근(64·민·동국대학교 상경대학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 주낙영(56·한·정당인) 손경익(56·바·월성법무사법인 대표법무사) 최길갈(46·애·축산농업) 박병훈(53·무·정치인) 최양식(66·무·선출직 공무원) ●김천시장 김응규(62·한·정당인) 박희주(49·무·김천시의회의원) 김충섭(63·무·무직) ●안동시장 이삼걸(62·민·정치인) 권기창(55·한·안동대학교 부교수) 권영세(65·무·선출직공무원) 안원효(67·무·약사) ●구미시장 장세용(64·민·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정교수 대우)) 이양호(59·한·정당인) 유능종(52·바·변호사) 박창욱(33·무·경영인) 김봉재(58·무·무직) ●영주시장 윤옥식(54·민·참사랑노인복지센터운영) 장욱현(61·한·영주시장) 김주영(69·무·무직) ●영천시장 이정훈(44·민·정당인) 김수용(49·한·정당인) 이남희(66·무·농업) 최기문(65·무·무직) ●상주시장 정송(63·민·정당인) 황천모(60·한·정당인) 김형상(66·애·농업) 이정백(68·무·공무원(상주시장)) 성백영(67·무·(재)상주장학문화재단 상임고문) 김종태(69·무·무직) ●문경시장 박영기(62·민·선진농약사 대표) 고윤환(61·한·기초단체장(문경시장)) 신현국(66·무·한국종합기술 부사장) 권칠경(64·무·농업) ●예천군수 김학동(55·한·정당인) 이현준(63·무·예천군수) ●경산시장 김찬진(66·민·정당인) 최영조(63·한·정무직 공무원(경산시장)) 정재학(60·바·정당인) ●청도군수 김태율(65·민·청도군의회의원) 이승율(66·한·청도군수) ●고령군수 곽용환(59·한·고령군수) 임욱강(57·무·무직) ●성주군수 이강태(42·민·아세아농기계 성주군대리점 부사장) 이병환(59·한·정당인) 배기순(60·무·(주)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오근화(64·무·지방정치인) 전화식(60·무·정치인) ●칠곡군수 장세호(61·민·무직) 백선기(63·한·공무원) 장재환(59·무·칠곡군의회의원) ●군위군수 김영만(65·한·군위군수) 홍진규(58·무·정치인) 장욱(63·무·정치인) ●의성군수 김주수(66·한·의성군수) 신광진(59·중·농업) 최유철(64·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58·한·정당인) 심상박(62·무·정치인) ●영양군수 김상선(43·민·한우세상 창바우 대표) 오도창(58·한·정당인) 박홍열(59·무·무직) ●영덕군수 장성욱(61·민·정당인) 이희진(54·한·영덕군수) 박병일(56·무·무직) ●봉화군수 김두성(53·민·정당인) 박노욱(57·한·봉화군수) 엄태항(69·무·자영업) ●울진군수 강진철(58·민·자영업) 손병복(60·한·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대표) 임광원(67·무·공무원(울진군수)) 전찬걸(59·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허성무(54·민·정치평론가) 조진래(52·한·변호사) 정규헌(51·바·경영인) 석영철(54·중·정당인) 안상수(72·무·창원시장) 이기우(62·무·기술보증기금 사외이사) ●진주시장 갈상돈(53·민·정당인) 조규일(53·한·조규일부강진주연구원 원장) 김동우(47·애·입시수학학원 원장) ●통영시장 강석주(53·민·정당인) 강석우(59·한·정당인(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박순옥(49·애·어린이집 대표자) 서맹종(66·무·세무사) 진의장(73·무·정치인) 박청정(75·무·세계해양연구센터 대표) ●고성군수 백두현(51·민·정당인) 김홍식(55·한·경상남도 고성군의회의원) ●사천시장 차상돈(60·민·행정사) 송도근(70·한·사천시장) 이종범(58·무·정치인) ●김해시장 허성곤(62·민·김해시장) 정장수(51·한·정당인) 허점도(57·바·김해시민무료법률상담센터소장) 최성근(43·무·낙동강민물횟집대표) 송재욱(59·무·회사원) 김동순(42·무·정치인) ●밀양시장 조성환(59·민·정당인) 박일호(55·한·밀양시장) ●거제시장 변광용(52·민·정당인) 서일준(53·한·정당인) 박재행(67·애·서당골 관광농원 대표) ●의령군수 김충규(63·민·정당인) 이선두(61·한·정당인) 한우상(70·무·행정사) ●함안군수 김용철(56·민·정당인) 조근제(65·한·정당인) 배한극(65·무·무직) ●창녕군수 배종열(56·민·변호사) 한정우(61·한·법무사) 하강돈(69·무·연구단체임원) 김종규(69·무·무직) ●양산시장 김일권(66·민·정당인) 나동연(62·한·양산시장) ●하동군수 이홍곤(52·민·농업) 윤상기(63·한·정치인(하동군수)) ●남해군수 장충남(55·민·남해사회통합연구소 소장) 박영일(63·한·남해군수) 이철호(61·무·치과의사) ●함양군수 서필상(47·민·농협 직원) 진병영(53·한·정당인) 서춘수(67·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4·민·산청군수) 이재근(65·한·정당인) 이승화(62·무·산청군의회의원) 배성한(66·무·정치인) ●거창군수 김기범(49·민·정당인) 구인모(58·한·정당인) 조성진(42·무·세무사) 안철우(63·무·정치인) ●합천군수 정재영(54·민·농업(하늬농장 대표)) 문준희(58·한·정당인) 조찬용(63·바·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윤정호(49·무·농업(농업회사법인 파머스클럽 대표이사)) ●민=더불어민주당 ●한=자유한국당 ●바=바른미래당 ●평=민주평화당 ●정=정의당 ●중=민중당 ●애=대한애국당 ●코=코리아 ●경=경제애국당 ●공=공화당 ●새=국민새정당 ●행=국민행복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기=기독당 ●자=기독자유당 ●노=노동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주=민중민주당 ●사=사회민주당 ●리=새누리당 ●우=우리미래 ●인=인권정당 ●진=진리대한당 ●친=친박연대 ●통=통일한국당 ●합=통합민주당 ●당=한국국민당 ●라=한나라당 ●누=한누리평화통일당 ●래=한반도미래연합 ●홍=홍익당 ●무=무소속●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25일 오후 10시 현재>
  • 장애인 충치 관리 팔 걷은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치과 방문 진료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검진대상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르기, 칫솔질 및 의치 관리법의 교육 등을 한다. 초기 충치, 마모된 치아 등이 있거나 스케일링이 필요한 주민의 경우 보건소 치과와 연계해 치료를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복지카드 소지자 중 동에서 추천받은 200여명이다. 매주 화요일 검진대상 가정을 방문해 검진하며, 오는 11월까지 총 36회의 이동치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구강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앞에선 “협의” 뒤에선 “반대”… 의협 이중성

    앞에선 “협의” 뒤에선 “반대”… 의협 이중성

    대한의사협회의 ‘이중적 행태’가 도마에 올랐다. 정부와 문재인 케어 협의 의사를 밝힌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야당과 손잡고 전면 반대 입장을 내거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다. 의협은 다른 의료단체는 물론 여론 지지도 이끌어내지 못 해 고립무원 처지에 놓였다.보건복지부는 20일 의협의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에 대해 임장자료를 내고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중환자 진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보장성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면서 “의협이 대화를 다시 하기로 한 만큼 정부와 건보 보장성 강화와 적정 수가에 대해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부 내부에서는 의협이 앞에서는 협의 의사를 밝히고도 뒤로는 전면 반대 입장을 유지하는 등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보여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앞서 의협은 남북 정상회담일인 지난달 27일 ‘집단휴진’ 카드를 내보였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계획을 철회했다. 여기에 지난 11일 “복지부와의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히고도 불과 3일 만인 14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사인해 논란이 됐다. 복지부 고위관계자는 “협의를 하자고 했다가 곧바로 정반대 내용의 성명서를 내는 좌충우돌식 행동은 도의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며 “그럼에도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토로했다. 의협에 대한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다른 의료단체들이 문재인 케어에 찬성하는 데다 최근 시민단체들도 비판에 가세해 의협은 ‘사면초가’ 신세가 됐다. 여기에 가수 신해철 사망사건을 계기로 실형으로 의사면허가 취소되고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허를 재발급받는 사례가 부각돼 비난여론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의협이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개최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 등에서 70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했다.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건보재정 파탄 난다”, “(이대목동병원) 의사 구속사태 규탄한다” 등 구호를 외치던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 없이 비현실적 정책을 강행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이석기 홍기(우석대 과학기술대학장) 혜진(재브라질) 순기(재미 치과의사)씨 부친상 신중현(온게임엔터테인먼트 대표)씨 장인상 15일 전주예수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전주제일교회 010-4651-1444 ●문성필(한국투자증권 전무)씨 부친상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무어앤드스니어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02)3276-5933 ●박용진(전 KBO 경기감독관)씨 부인상 중은 예완씨 모친상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20분 (02)923-4442
  • [단독]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는 ‘죽음’을 모른다

    [단독]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는 ‘죽음’을 모른다

    의사가 사망진단서 발급해도 유족이 신고 안하면 확인불가 8년간 1억여원 부정 수령도유족이 사망신고를 고의로 미루고 수천만원의 공무원연금을 타내는 등 국가 사망신고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 사망신고 권한을 유족에게 일임하다 보니 사망 종류가 다른 사망진단서를 여러 장 발급받아 각기 다른 기관에 제출해도 교차검증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6일 이숭덕 대한의료법학회장과 김문영 서울대 법의학연구소 연구원이 대한의사협회에 제출한 ‘사망진단서 개선을 위한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사망자 신고제도는 오로지 유족 등 개인에게 맡겨져 있어 공무원 등 제3자가 확인 과정에 개입할 수 없다. 심지어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발급해도 유족이 주민센터에 사망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가는 사망 사실 자체도 알지 못한다. 유족이 특정한 목적으로 서로 다른 의사에게 여러 장의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아도 담당 의사는 물론 문서를 제출받은 기관도 이를 확인할 길이 없다. 2012년 공무원연금공단은 유족연금 수급자 A씨가 5년 전 사망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유령연금’으로 잘못 지급된 금액이 59개월치 9400만원에 달했다. 2013년에는 공무원연금 수급자 B씨의 유족이 그의 사망 사실을 49개월간 숨겨 8600만원을 타 간 사례가 적발됐다. 지난해에도 독립유공자 아들 C씨가 숨졌음에도 가족이 8년간 사망신고를 미뤄 보훈급여금 1억 2000만원을 부정 수급한 것이 밝혀졌다. 2012년 개봉한 영화 ‘화차’의 실사판으로 알려진 부산 ‘시신 없는 살인사건’도 허술한 사망신고 제도 탓이라는 지적이다. 2010년 D(48·여)씨는 최고 24억원을 받을 수 있는 다수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한 여성노숙인(당시 27세)을 살해해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몄다. D씨는 그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해 시체검안서를 받아낸 뒤 곧바로 시신을 화장했다. 시체검안서는 의사가 자신이 진료하지 않은 사망자를 검안하고 발급하는 문서다. D씨는 이 사건으로 2013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장례식장에서는 사망자가 병사(病死) 등 내인사(신체 내적 원인으로 사망한 것)가 아닐 경우 경찰이 이 부분을 조사했음을 뜻하는 검시필증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일부 유족은 사망진단서 작성 과정에 개입해 의사에게 “내인사로 해 달라”고 주장한다. 이 회장은 “내인사로 기재된 사망진단서를 확보하면 제3자가 개입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할 수 있어 자유롭게 시신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의사에게 사망진단서 발행 의무를 지운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의료법에 따르면 환자 사망사례를 접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치과의사나 한의사도 사망진단서 발행을 거절할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요 대학병원 4곳에서 작성한 사망진단서에서 사망원인 등 주요 오류가 있는 비율이 47.8%나 됐다. 지난해 대한법의학회 조사결과 조사 대상 의사의 78.4%는 “사망진단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 회장은 “사망진단서와 달리 시체검안서는 작성 가능한 자격을 설정하고 사망진단서 발급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사망신고가 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중구 ‘경단녀’ 병원 재취업 도전!

    중구 ‘경단녀’ 병원 재취업 도전!

    서울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치과위생사 면허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했으나 근무 경험이 없거나 휴직 상태인 여성이다.수료생 전원에게는 서울시 치과 병원에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과정은 오는 6월까지 이론, 현장실습 등 1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구여성플라자는 앞서 지난 1월 서울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중구여성플라자에서는 교육 대상자 모집과 과정 운영을 맡았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취업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지원한다. 신청은 13일까지 참가신청서,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 면허증 사본, 증명사진을 지참해 중구여성플라자를 방문하면 된다.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10만원이나 과정을 수료하면 5만원을 돌려주고,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는 경우 나머지 5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남녀 성형 붐

    [그때의 사회면] 남녀 성형 붐

    성형수술은 전쟁 때문에 생겼다고 한다. 최초의 성형수술을 받은 인물은 ‘월터 여’라는 사람으로 그는 1차 세계대전 참전군인이었다. 눈 주위 피부를 모두 잃었던 그는 1917년 8월 8일 ‘성형수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해럴드 길리스 박사에게서 최초로 피부이식 수술을 받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용 성형에 관심을 가진 것은 먹고살 만해진 1960년대 들어서다. 우리나라에 성형외과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61년 8월 30일이다. 연세대 의대 유재덕 교수가 미국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귀국, 세브란스 병원에 외과에서 분리된 성형외과학 교실을 만든 때다. 유 교수의 귀국으로 성형의 개념이 정립되고 성형외과의사들이 배출되었다. 성형외과도 생겨나 남녀 고객들이 병원을 찾았다. “서울 세종로의 성형외과에는 어느 여성이 미국 유학을 가야 한다며 쌍꺼풀 수술을 하러 왔다. 수술비는 ‘한 가족의 한 달 쌀값’에 해당하는 돈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손님 중 남성이 40%다. 코가 낮아 사업이 안된다는 이유였다. 여성 고객의 90%는 여대생이며 배우나 다방 레지도 있다.”(동아일보, 1964년 1월 14일자) 성형 수요는 늘어가는데 의사는 적고 비용도 많이 들다 보니 불법 성형수술이 기승을 부렸다. 병원 조수들이 면허도 없이 수술을 하거나 치과의사가 성형수술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당시 법원이 조수의 무면허 시술과 치과의사의 성형수술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려 파문을 일으켰다. 성형은 치료행위가 아니라는 논리였다.(동아일보, 1972년 12월 23일자) 학계에서 크게 반발하자 대법원은 이 판결을 2년 후 번복했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 1970년대 말이 되면 성형은 사회적인 붐을 이루게 된다. 쌍꺼풀 수술 위주에서 벗어나 코 수술, 소위 ‘이쁜이 수술’, 복부 지방제거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70년대 초보다 미용 성형 고객이 10배쯤 늘었다고 한다. 일부 유명 의사들에게는 환자들이 줄을 서 두세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당시 돈으로 100만원의 커미션을 내기도 했다고 한다. 어느 돈 많은 부인은 수술이 잘돼 기분이 좋다며 승용차 한 대를 의사에게 선물로 보내줬다는 기사가 있다. 현재 성형외과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과 같은 곳이 당시에는 종로 일대였다. 성형외과들이 우후죽순 들어서 경쟁이 심하다 보니 치료비 덤핑을 예사로 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 초등학생도 방학을 이용해 수술을 할 정도로 성형은 일상화되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수술을 원하는 중년부인도 늘어났다. 서울의 강남이 발전하면서 강북에 있던 성형외과들은 1990년대 들어서 강남으로 옮겨가 강남은 성형의 메카가 되었다. 사진은 1964년 성형외과 모습을 다룬 기사. 손성진 논설주간 sonsj@seoul.co.kr
  • 치아건강 100세까지 튼튼하게

    치아건강 100세까지 튼튼하게

    ‘세계 구강보건의 날’(20일)을 앞두고 대한예방치과학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청계광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칫솔질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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