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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 ‘코스튬플레이어’ 하신아의 오해와 진실 (인터뷰)

    섹시 ‘코스튬플레이어’ 하신아의 오해와 진실 (인터뷰)

    하신아(31). 일명 체샤. 그녀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표 코스튬플레이어이며, 일명 ‘코스튬계의 대모’라 불린다. 섹시한 여전사의 캐릭터를 흠모하는 그녀는 매번 아찔한 코스튬으로 눈길을 사로잡아온 자칭 ‘KS‘(코리아 섹시 코스튬 플레이어)다. 사실 여성을 성적상품화 한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코스튬플레이(일본명 ‘코스프레’)의 평판은 그다지 좋지 않다. 놀이동산이나 지하철 등지에서 “오락실에서 본 그녀-춘리”의 복장을 한 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은 ‘오타쿠’ 문화로 여기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또는 잘못알고 있는 코스튬플레이와 하신아의 진실은 따로 있다. 객관식·주관식이 혼합된 다음의 질문에 ’KS‘ 하신아가 직접 대답했다. ▲코스튬 플레이에 대한 그 첫 번째 오해. 코스튬 문화의 기원지는 일본이다? -NO. 코스튬은 영미권에서 나온 문화다. 그곳에서는 할로윈이나 파티를 하는 특별한 날, 풀 드레스업을 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일종의 ‘팬시 드레스’(특별한 날에 입는 드레스 또는 분위기)일 뿐이다. 이런 문화가 일본으로 넘어오면서 ‘코스프레’라는 이름이 생겼다. 일본의 ’망가‘ 캐릭터가 발달하면서 코스튬은 일본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영미권의 파티 문화와 일본식의 틀이 정해진 문화가 합쳐진 것이 한국의 코스튬플레이다. ▲코스튬은 일본에서 더 환영받는 문화다? -NO. 일본에서는 코스튬플레이를 하면 미친 사람, 또는 노숙자 취급을 받는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은 만화, 애니메이션, 코스튬의 천국’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그저 만화나 애니를 ‘소비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지갑을 여는 사람들을 위한 ‘소비의 천국’일 뿐이다. 코스튬 문화는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 더욱 저질문화로 취급받는다. 예전에 나는 서울의 강남과 홍대 등지에서 코스튬 플레이 파티까지 주최한 경험이 있다. 한국이 일본보다 (코스튬을 하기에)훨씬 더 나은 상황임이 분명하다. ▲코스튬플레이는 일본 만화·게임 캐릭터에 빠진 이들만 즐기는 문화다? -NO. 나는 사람들이 아침마다 코스튬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한다. 거울 앞에서 온갖 예쁜 표정을 다 짓고 “오늘 나의 콘셉트는 청순? 섹시?” 이러면서 본인을 꾸미지 않나. 취향과 성격대로 자신을 꾸미는 것, 그것이 코스튬플레이다. ▲코스튬플레이의 소재가 되는 한일 게임캐릭터의 차이점은? -한국의 게임캐릭터는 아름답고 유려하지만, 일본 것에는 그만의 독특한 느낌이 있다. 특히 사랑받는 춘리의 캐릭터에는 ‘심금을 울리는 맛’이 있다. 과거 100원짜리 오락기에서 본 그녀, 여성 격투 캐릭터라는 역사가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엘프가 심금을 울린다. 늦은 밤 모니터 넘어 본 그녀라서가 아닐까? ▲코스튬플레이어들은 만화와 게임에만 빠져 사는 ‘오타쿠’다? -NO. 의외겠지만 나는 정치방송을 한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고 있다. 자유의 영역제한, 사실과 당위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례로, 미디어법 판결이 났을 때, 너무 화가 나서 기절을 했다. 기면증처럼. 국민참여당에서 내게 당내 주파수의 라디오의 진행을 부탁한 적이 있다. 무슨 생각으로 날 초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난 당당하게 이렇게 말했다. ‘그럼 당 대변인을 게스트로 써도 되나요?’라고. 더 놀라운 것은 그쪽에서 ‘오케이’ 했다는 사실이다. 하하.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서 코스튬을 하는 친구들과도 함께 방송을 한다. 매주 수요일·일요일마다 ‘연애로 보는 정치철학’ 방송을 한다. 한번 들어보면 빠지게 될 거라고 자신한다. ▲하신아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YES. 사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일본의 그라비아 사진들은 매우 멋지다. 그라비아 모델 출신 아이돌도 많다. 그런데 나는 한국의 코스튬플레이의 대표 이미지다. 그래서 수락할 수 없었다. ‘결국은 일본에서 벗고 있네’라는 말들이 듣기 싫었다. ▲하신아, 그리고 2009년 ‘지스타 퇴출 사건’의 진실은? -2009년 11월 컴퓨터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행사장에서 코스튬 복장의 노출도가 문제가 되어 하신아가 퇴출당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 당시 나는 모델로 참여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력 인터넷 매체 여러 곳이 본명을 거론하며 오보를 냈다. 그들은 나를 한낱 섹시한 옷만 입고 노출하기 좋아하는 힘없는 여자로만 봤겠지만, 이는 틀린 예상이다. 나는 ‘한 놈만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다. 이 사건과 관련한 소송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공개사과 및 손해배상금 협상을 하기 전까지는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스트셀러’를 반값에? 초특급 할인 대전

    ‘베스트셀러’를 반값에? 초특급 할인 대전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도서11번가(book.11st.co.kr)’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도서 1,100종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 반값 초특급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 스님의 글과 삶을 다시 살펴보는 ‘오두막편지’,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개인의 취향’,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유진’s 뷰티스크릿’ 등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베스트셀러 및 도서11번가의 전문 MD들이 추천하는 우수도서를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또한 3만원, 5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로 3천원, 5천원, 7천원 할인쿠폰을 전하며 5만 원 이상일 경우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2,000점을 추가 적립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1번가 김철웅 도서팀장은 “대중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베스트셀러 반값 할인대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독서권장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 기획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11번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 비평] 시청자 외면받는 트렌디 드라마

    [TV 비평] 시청자 외면받는 트렌디 드라마

    한때 한류의 첨병이자 드라마 시장을 주도했던 트렌디 드라마가 좀처럼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 한류스타를 배출하고, 대중문화를 선도했던 트렌디 드라마는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다.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 드라마 ‘개인의 취향’만 해도 방영 전부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어로 이민호 컴백과 톱스타 손예진 캐스팅 소식으로 인터넷이 들썩거렸으나 중반이 지나도록 시청률은 1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신통치 못한 성적이다. 앞서 방영된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역시 전편(‘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명성에 30대 골드미스의 일과 사랑, 칙릿 소설 형태의 화려함, 꽃미남 남자배우 등 트렌디 드라마의 흥행 요소를 두루 갖췄지만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채 물러나야 했다. KBS의 승승장구는 역설적이게 트렌디 드라마의 끈을 놓으면서 가능했다. KBS는 2007년 ‘못된 사랑’을 시작으로 ‘연애결혼’, ‘그저 바라보다가’, ‘공주가 돌아왔다’ 등 트렌디 드라마를 쏟아냈지만 변변한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아이리스’와 ‘추노’ 등 대작 드라마와 사극에 눈을 돌리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트렌디 드라마가 시청자의 외면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식상함’ 때문이다. 어디서 본 듯한 구성과 비슷한 인물 캐릭터에 안주하다 보니 신선도가 떨어지고 극의 몰입마저 방해한다. ‘개인의 취향’의 경우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스토리 라인은 다르지만, 극의 큰 줄기인 남녀 동거 스토리는 ‘풀하우스’와 ‘옥탑방 고양이’를 연상시킨다. 망가지는 털털한 여자 개인(손예진)이나 매사에 까칠한 남자 진호(이민호) 역시 기존 캐릭터 답습에 그쳐 조화를 이뤄내지 못한다. 줄거리 전개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화려한 스타 캐스팅도 시청자의 리모컨을 붙잡아놓는 데 한계가 있다. SBS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역시 채림,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을 앞세웠지만 여자 주인공이 톱스타의 집 가정부로 들어가 로맨스를 만들어내는 스토리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과 흡사하다. 남녀 주인공들의 연기에 호평이 따르는데도 시청률이 탄력받지 못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트렌디 드라마의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청춘 남녀의 상큼한 로맨스는 여전히 경쟁력있는 소재이고, 드라마를 보는 놓칠 수 없는 재미이기 때문이다. 다만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지는 기존 공식만을 답습해서는 시청자의 사랑을 되돌릴 수 없다.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파스타’가 뒷심을 받은 것도 남녀 주인공의 감정 변화가 설득력있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트렌디 드라마는 더 많은 고민과 정교한 제작 과정, 흡입력 있는 연기가 필요하다. ‘파스타’를 연출한 권석장 PD는 “트렌디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사극과 달리 이야기의 밀도는 물론 캐릭터와 구성이 치밀하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바빠서 TV 앞에 앉기도 힘든 요즘, 시청자들에게 적당히 공식에 끼워맞춘 드라마를 인내심을 갖고 봐 달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가 아닐까.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가비엔제이, ‘신불사’ 테마송으로 新음원강자 등극

    가비엔제이, ‘신불사’ 테마송으로 新음원강자 등극

    여성그룹 가비엔제이가 드라마 OST계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가비엔제이가 부른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OST의 타이틀곡 ‘아무도 모르죠’는 23일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무도 모르죠’는 현재 멜론, 벅스,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음원 외에도 컬러링 모바일 차트에서도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슬픈 마음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발라드로 가비엔제이의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사연이 잘 어우러진 노래. 이로써 가비엔제이는 최근 뜨거워진 OST 전쟁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KBS ‘신데렐라 언니’의 ‘너 아니면 안돼’, 2AM이 부른 MBC ‘개인의 취향’의 ‘바보처럼’, 먼데이키즈가 부른 SBS ‘검사 프린세스’의 ‘굿바이 마이 프렌세스’ 등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가비엔제이의 ‘아무도 모르죠’는 앞으로 지아의 ‘나쁜 버릇’에 이은 새로운 러브테마로 드라마에 삽입될 예정이며, OST 음반은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이민호, ‘파스텔룩’ 스타일 인기

    ‘개인의 취향’ 이민호, ‘파스텔룩’ 스타일 인기

    ‘개인의 취향’에서 게이로 변신한 이민호의 산뜻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극중 화사한 프렌치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민호는 기본적인 아이템인 티셔츠와 다양한 카디건 컬렉션을 활용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극중 손예진과의 동거지인 상고제에서 편안한 룩이 돋보이는데 파스텔 계열의 내츄럴 색상 티셔츠와 가디건을 이용해 따뜻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세련되고 차가워 보이는 드라마 속 이민호의 이미지와 대비를 이루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또한, 컬러와 더불어 스트라이프, 그라데이션 패턴을 이용해 가장 기본 스타일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연출한 스타일링은 극중 이민호식 스타일링의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이민호가 극중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해 입었던 가디건과 티셔츠 브랜드는 APC, 엠비오 컬렉션, 엠비오, 티아이포맨 제품이다.극중에서 또 하나 눈여겨 볼 스타일은 백이다. 빅백은 실제 게이들이 사랑하는 백으로 알려진 만큼 시청자들의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빅백은 장소 불문하고 모든 장면에 다양한 스타일로 등장하는 만큼 캐릭터에 맞는 제품을 찾지 못하는 경우 직접 제작 할 만큼 이민호 스타일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극중 이민호는 수트차림일 때는 톤온톤 컬러를, 컬러가 들어간 의상에는 튀지 않게 의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미색의 컬러를 선택했으며, 컬러와 함께 백의 크기로 포인트를 주기도 해 최적의 스타일을 만들었다.이민호가 극중 주로 사용한 빅백의 브랜드는 멀버리 토드백, MCM 보스턴 백, 스타일팀 자체제작 백팩이다.이민호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EAG 최미혜 팀장은 “일상에서는 까칠하지만 세련된 취향을 가진 전문직이다 보니 격식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아이템들의 믹스매치를 통해 어반시크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전진호의 책략 아래 손예진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좌우충돌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는 상고제에서는 편안하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보이지만 치밀하게 계산된 컬러와 아이템 매치 스타일링으로 이민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슬옹, 못 말리는 신민아 사랑..’폴더’ 안에 담았다

    임슬옹, 못 말리는 신민아 사랑..’폴더’ 안에 담았다

    2AM의 멤버 임슬옹이 자신의 이상형을 신민아라고 밝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 녹화에서 슬옹은 “평소 이상형이 외국배우 미란다 커였다가 최근 신민아씨로 갈아탔다.” 고 밝혔다. 특히 2AM의 숙소가 공개된 가운데 슬옹의 노트북에 ‘신민아’ 라는 폴더가 따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 폴더에는 신민아의 증명사진까지 저장돼 있어 평소 신민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슬옹은 현재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혜미(최은서 분)가 진호(이민호 분)의 어릴 적 정혼자라는 걸 알고 사사건건 진호에게 시비를 거는 태훈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텔레콤, 상반기에 스마트폰 집중 투하

    SK텔레콤, 상반기에 스마트폰 집중 투하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2분기까지 스마트폰 10종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갤럭시S 등 최신 안드로이드폰을 독점 출시하고 LG전자와 팬택 등 국내산을 비롯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등 신규 모델을 대거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외에도 LG전자의 ‘SU950’, 팬택의 ‘시리우스’ 등 국산 제품을 비롯해 HTC의 ‘디자이어’, ‘HD2’, 림의 ‘블랙베리 볼드9700’ 등 신규 모델을 쏟아내며 스마트폰 시장에 쐐기를 박겠다는 전략이다.이 가운데 8종이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며(윈도모바일 기반 ‘HD2’와 블랙베리를 제외) LG SU950을 제외한 9종이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스마트폰 단말기 라인업은 국내 통신시장에서 우위에 설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SK텔레콤은 2분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이 제조사·제품별로 각각 독특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가 스마트폰 구입 시 개인 취향, 용도, 가격대를 고려해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K텔레콤 관계자는 “1분기 중 출시한 2종을 포함, 상반기 중 공급할 스마트폰 기종 수(12종)가 지난 5년간 출시한 스마트폰 기종 수(13종)와 대등하다.”며 “매 시기마다 1~2종에 국한되었던 구매 가능 스마트폰 모델이 대폭 확대돼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열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SK텔레콤은 지난 2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출시 이후 2분기 내로 추가 8종을 공급해 안드로이드OS를 활용한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안드로이드 OS는 공개된 지 2년 5개월 만인 현재 전세계 10여개 휴대폰 제조사가 25종 이상의 개성 있는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고 있다.또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리케이션이 최근 3개월 동안 2배로 급증해 4만6000여개를 돌파하는등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제조사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집된 차세대 핵심 모델들이다.” 면서 “제조사, 제품별로 독특한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 취향과 용도, 가격대에 따른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한 것.”이라고 말했다.사진=SK텔레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2NE1·2PM ‘애니콜’ 광고 모델 총 출동

    삼성, 2NE1·2PM ‘애니콜’ 광고 모델 총 출동

    삼성전자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애니콜 코비(Corby)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패스티벌은 애니콜 광고 모델 2NE1, 2PM, 손담비, 김태우 등이 총출동해 코비, 코비F 구매자를 포함한 총 5,000여명의 참석자들과 코비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비 제품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 보는 ‘코비 퀴즈 타임’, 코비F CM송인 ‘날 따라 해봐요’ 댄스 배우기 등의 사전 이벤트와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 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사회복지단에서 후원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화려한 코비 컬러 레이저 쇼로 올림픽 펜싱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이번 ‘애니콜 코비 패밀리 페스티벌’은 총 1만 여명의 참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다.”며 “코비와 애니콜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기를 바라며 향후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애니콜, 한윤종 기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봄 극장가 지배한 여풍, 언제까지 불까?

    봄 극장가 지배한 여풍, 언제까지 불까?

    국내 박스오피스의 남녀 대결구도가 흥미롭다. 22일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면 1위가 ‘베스트셀러’, 2위가 ‘친정엄마’로 모두 한국영화다. 또한 두 영화 모두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스릴러 요소가 강한 영화 ‘베스트셀러’는 극중 백희수(엄정화 분)라는 여성 작가가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친정엄마’는 모성이 영화의 핵심이다. 연극 ‘친정엄마’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극성 엄마와 초보 엄마가 된 딸이 2박3일 동안 데이트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이들 영화 외에도 산드라 블록이 다정한 엄마로 변신한 ‘블라인드 사이드’와 3인조 할머니 강도단 이야기를 다룬 ‘육혈포 강도단’ 등 봄 극장가에 여풍이 거세다. 이에 맞서는 남성들의 영화들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탄’과 ‘킥 애스:영웅의 탄생’이 있다. 두 영화는 같은 날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타이탄’은 3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 240만명을 돌파했지만 하락세를 타고 있다. ’타이탄’과 ‘킥 애스:영웅의 탄생’이 화려한 액션을 위주로 한 신과 영웅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다분히 남성적 취향이라면 박스오피스 4위의 ‘허트 로커’는 여성 감독이 만든 남성영화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허트 로커’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 테러범들이 설치한 폭발물을 제거하는 EOD 대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봄 극장가의 남녀 대결구도에서 현재까지는 여풍이 더 거세지만 다음 주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이준익 감독의 서사대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과 인기절정의 슈퍼히어로 영화 ‘아이언맨2’가 나란히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대작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주인공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시청률 18%..1위 행진

    ‘신데렐라 언니’ 시청률 18%..1위 행진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의 시청률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 는 1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첫 회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수목극 1위를 기록해온 ‘신데렐라 언니’ 는 지난 8일 자체최고시청률 17.7%를 기록한데 이어 14일 자체최고시청률(19.1%)을 다시 한 번 경신해 20% 대 진입이 점쳐졌다. 하지만 14일 시청률 정점을 찍은 후 15일(18.2%)에 이어 21일(17.9%)까지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다가 22일 0.1% 다시 소폭 상승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 과 SBS ‘검사 프린세스’ 역시 각각 11.9%와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전날 기록했던 시청률 11.6%, 10.3% 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류승룡, 이민호에 ‘커밍아웃’ 고백

    ‘개취’ 류승룡, 이민호에 ‘커밍아웃’ 고백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류승룡의 ‘커밍아웃 고백’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에서 담 미술관 관장인 도빈(류승룡 분)은 프로젝트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별장으로 떠나고, 진호(이민호 분)는 별장으로 찾아와 도빈을 만난다. 낚시터에 진호와 단 둘이 앉은 도빈은 “진호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이 흔들렸다. 같은 아픔을 갖고 있으니 이해해 줄 거라 믿는다.”고 고백했다. 도빈은 개인(손예진 분)으로 인해 진호를 게이로 착각하고 이 같은 폭탄 고백을 던진 것. 진호와 라이벌인 창렬(김지석 분) 역시 도빈의 성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됐다. 우연히 옛 친구(줄리엔 강 분)로부터 도빈이 게이임을 알게 된 창렬은 진호를 찾아가 성공 때문에 도빈을 이용한 것 아니냐고 다그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도빈의 슬픈 눈빛에 시청자들은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완전 대반전”,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봄 남성패션 ‘원-포인트 아이템’ 주목

    올 봄 남성패션 ‘원-포인트 아이템’ 주목

    올 봄 남성패션에 있어 재킷ㆍ니트와 같은 ‘원-포인트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한껏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9부 바지에 스니커즈를 매치해도 비즈니스맨 느낌을 충분히 낼 수 있는 ‘개취룩(드라마 ‘개인의 취향’ 주인공 이민호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획일화된 정장 대신 캐주얼한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는 것. 롯데닷컴에 따르면 재킷ㆍ니트ㆍ카디건과 같이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원-포인트 아이템이 올해 4월 들어 남성의류 전체 카테고리 매출의 40%를 차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 백화점팀의 양재도MD는 “기존 남성복 시장은 정장 위주로 판매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드라마 등 인기 배우의 스타일링에서 엿볼 수 있듯이 베이지ㆍ브라운ㆍ파스텔 톤의 밝고 편안한 색상의 재킷ㆍ니트ㆍ팬츠의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지오지아의 ‘화이트 심플 재킷’은 여름용 재킷으로 청바지, 면바지, 정장바지 코디가 용이한 제품으로 밝은 화이트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카디건은 활용도가 높아 남성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워모의 ‘그린칼라 카디건’은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며 고급스러움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 또한 소재가 두껍지 않아 간절기에 걸치기 좋다. 롯데닷컴은 이와 같은 남성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대전’을 오는 5월3일까지 진행한다. 워모ㆍ지오지아ㆍ엘파파ㆍ캠브리지ㆍ로가디스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5~35% 할인 판매하며 스마트룩ㆍ캐주얼룩ㆍ모던룩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코디를 제안한다.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고 10%까지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백화점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10%와 일반 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점을 더 적립해준다.사진=롯데닷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최관장 류승룡 고백에 시청자들 “대반전”

    ‘개취’ 최관장 류승룡 고백에 시청자들 “대반전”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도빈(류승룡 분)의 고백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섰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미술관에서 만난 진호(이민호 분)에게 도빈이 “진호씨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이 흔들렸다. 같은 아픔을 갖고 있으니 이해해 줄거라 믿는다.”고 고백한 것. 진호를 게이로 착각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고백이었다. 도빈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게 된 창렬(김지석 분)은 진호를 찾아가 성공 때문에 도빈을 이용한 것 아니냐고 닥달한다. 이를 본 개인(손예진 분)은 진호를 두둔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도빈의 슬픈 눈빛에 시청자들은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완전 대반전”, “최관장님 감동”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창렬의 옛 친구로 쥴리엔 강이 특별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쥴리엔 강은 창렬에게 도빈의 성 정체성에 대해 알려주는 역을 맡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시청률 17.9%..수목극 왕좌 고수

    ‘신데렐라 언니’ 시청률 17.9%..수목극 왕좌 고수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가 시청률 20% 대 진입에 실패했지만 수목극 왕좌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 는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18.2%를 기록했던 지난 15일보다 0.3%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 과 SBS ‘검사 프린세스’ 가 각각 11.6%, 10.3%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신데렐라 언니’ 를 제외하고 ‘개인의 취향’ 과 ‘검사 프린세스’ 는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보이고 있어 ‘1강 2중’ 양상을 띄고 있는 셈이다. 한편 21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 에서는 은조(문근영 분)와 효선(서우 분)의 성격이 본격적으로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약하고 어리광만 부렸던 ‘미운오리 새끼’ 효선이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붓언니 은조와의 대결을 선포하는 등 강해진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평과 혹평 사이’…가수 출신 배우 성적은?

    ‘호평과 혹평 사이’…가수 출신 배우 성적은?

    가수와 연기자, 모델 등 영역 간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아이돌 그룹 출신 스타들의 브라운관 진출도 탄력을 받고 있다.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2AM의 임슬옹, 2PM 옥택연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높은 인지도와 함께 이미 대중에게 어필할 매력을 검증 받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외에도 데뷔 전 오랜 트레이닝 기간 동안 연기 수업 등을 받으며 기초를 닦았기 때문에 실력에 있어서 일반 신인배우 못지않다. 그렇다고 모든 이들이 똑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건 아니다. 가수 이미지를 걷어내고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를 펼친 스타는 호평을 받지만 아마추어 같은 어색한 연기를 하는 이들에게는 잔혹하리만큼 따가운 질책이 쏟아진다. 네 사람의 중간 성적표는 어떨까. ◆ 남규리 “독한 연습 빛 발했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남규리에게 연기 인생의 본격적인 시작점과도 같은 중요한 작품이다. 그래서일까.양초롱 역을 맡은 남규리는 대본이 너덜너덜해졌다는 일화가 이해될 정도로, 발성법과 대사처리 능력에서 기존 작품에서 보다 한층 안정됐다.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 특유의 통통 튀는 대사를 반 호흡 빠르고 한 톤 높게 처리, 얌체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막내딸 캐릭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쉬운 부분은 김수현 작가의 전작의 말괄량이 캐릭터를 복제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 양초롱을 보고 있으면 ‘목욕탕집 남자들’의 김희선이 오버랩 된다. 배역에 대한 나름의 재해석 없이 기존의 것을 그대로 흉내 내는데 그치는 면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최시원 “차기작 벌써 기대된다” SBS ‘오! 마이 레이디’로 첫 주연을 맡은 최시원은 일관된 호평을 받고 있다. 첫 회 일명 ‘발연기’ 호연으로 일찌감치 연기 합격점을 받은 최시원은 꽃 미남 배우 성민우를 능청스러우리만큼 잘 표현하고 있다. 최시원이 갑자기 나타난 딸아이를 보며 느끼는 혼란과 부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하자 “누가 최시원이고 누가 성민우인지 모르겠다.”는 칭찬이 줄을 이었다. 가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운 최시원은 이미 절반의 성공은 이룬 셈이다. 벌써 차기작이 기대된다는 시청자들도 많다. ◆ 임슬옹 “코믹 연기는 무리수?” 반면 임슬옹의 연기력에 대한 반응은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다. MBC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이민호)의 대학 후배 김태훈 역을 맡은 임슬옹은 다소 파격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했지만 어색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것. ’발연기 논란’을 빚었을 만큼 대중의 시선은 혹독하다. 대사 전달이 완벽하게 되지 않는 등 기초가 흔들리는 상태에서 코믹한 연기를 하자 연기가 오버스러워 도리어 극의 몰입도를 해친다는 지적이다. 다행인 점은 회를 거듭할 수록 연기가 안정되고 있다. ◆ 옥택연 “짐승돌의 의외의 연기력” 옥택연은 네 사람 중에서 방영 전과 후의 시청자 반응이 가장 뚜렷하게 대조되는 배우다. 방영 전 미스 캐스팅 논란을 빚었으나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에서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여 우려를 기분 좋게 날렸다. 극중 은조(문근영)을 묵묵히 지켜주는 정우 역을 맡은 옥택연의 연기는 담백하지만 애절하다. 또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연기는 캐릭터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지석은 군입대, 김재덕은 21일 제대

    김지석은 군입대, 김재덕은 21일 제대

    지난 주말 팬미팅에서 “조만간 군대 간다.”며 곧 입대할 것임을 밝힌 바 있는 배우 김지석이 늦어도 6월중 군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석은 영화 ‘국가대표’와 KBS 드라마 ‘추노’로 큰 인기를 얻으며 입대를 연기해 왔다. 현재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촬영 중인 김지석은 드라마를 끝낸 뒤 입대할 예정. 21일 오전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김재덕은 제대를 했다. 김재덕이 제대 후 처음 한 말은 팀의 리더였던 은지원에게 보내는 결혼 축하 메시지. 김재덕은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이제 좋은 시절은 끝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재덕은 입대 전 젝스키스의 또 다른 멤버였던 장수원과 제이워크로 활동했으나 장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군에 입대하면서 당분간 향후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다. 홀로서기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재덕은 2008년 6월에 군에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병으로 복무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방극장까지 점령한 ‘게이의 활약’ 이유는?

    안방극장까지 점령한 ‘게이의 활약’ 이유는?

    ‘동성애=기피 코드’ 시절은 갔다! 동성애와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TV와 드라마 등 대중매체에서 ‘왕따’를 당하는 시절이 갔다. 이제는 꽃미남 배우가 공중파와 연극 등 다양한 곳에서 또 다른 꽃미남 배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러티브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기피 코드라는 고정관념을 깬 첫 번째 사례는 영화 ‘왕의남자’다. 당시 신인인 이준기를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한 이 작품은 ‘동성애 영화는 껄끄럽다’는 인식을 단번에 깨면서 대한민국 영화 흐름을 바꿔놓았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일우는 연극 무대 첫 데뷔 역으로 ‘게이‘를 선택했다. 달콤한 눈웃음으로 누나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정일우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다운 모습을 잃지 않는 동성애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한달넘게 연속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홍대얼짱’으로 유명한 모델 겸 배우 천영래도 브라운관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리라는 주위의 기대를 여지없이 꺾고, 연극 속 게이 역할로 신고식을 치른다. 무엇보다도 동성애를 금기시 해 온 안방극장에서의 ‘게이의 활약’이 눈에 띈다. 손예진과 브라운관 복귀로 화제를 모은 ‘꽃남’ 이민호도 (가짜)게이로 활약 중이고, 김수현 작가의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30대 훈남 의사 양태섭(송창의 분)과 사진작가 경수(이상우 분)의 사랑이 그려진다. ‘시청제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안방극장에 동성애 코드가 웬 말이냐.’는 비난으로 시작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후반으로 갈수록 “리얼한 동성애 연기에 감탄”이라는 소감이 나올 만큼 호감으로 돌아섰다. 문화평론가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같은 현상을 “우리 사회의 편견이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증거”로 풀이했다. 이 교수는 “드라마 이전에 영화와 연극에서 1차적으로 다뤄지면서,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과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반감이 줄어든 것”이라면서 “다원화·개방화 된 우리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성(多性), 양성 등 금시시된 것들이 트렌드가 되는 것은 우리 시대가 가진 특성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전문가의 이런 평가는 동성애자와 이성애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동성애 페스티벌과 인권운동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에는 한국남성동성애자 인권운동모임인 ‘친구사이’와 한국여성 성적소수자 인권모임인 ‘끼리끼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섹슈얼리티 문화계간지인 ‘버디’등도 동성애 및 소수인권을 보장하자는 목소리에 힘을 더한다. 그러나 소수의 취향이 여과없이 불특정다수에게 전달되는 것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겪을 성 정체성의 혼란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게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 쏟아지는 반면, 레즈비언에 대한 인식과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게 아니냐는 ‘동종’(同種)의 지적도 있다. 배척받고 소외받는 성적 소수자들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는 동시에, 스스로 성 정체성을 깨닫고 떳떳하게 고개를 들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세대 뿐 아니라 내 아이의 세대를 위해서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이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1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지구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동물의 산란현상 ‘아리바다’가 펼쳐진다. 8월에서 11월 사이, 반달이 뜨는 날이면 수만 마리의 바다거북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육지를 오른다. 현지어로 ‘아리바다’는 ‘도착’이라는 의미다. 5만 마리의 바다거북이 산란하는 코스타리카 오스티오날의 아리바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밤의 문화산책(KBS2 밤 12시45분) 왜구의 침범과 일제 강점기에 강탈당했던 우리의 옛 그림이 50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500년 만의 귀향- 일본에서 돌아온 조선 그림전’은 일본에 빼앗겼던 옛 그림 중 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회화를 전시하고 있다. 왜 이 전시회가 특별할까. 옛 그림 속 한류와 일본과 얽힌 뒷이야기도 들어본다. ●개인의 취향(MBC 오후 9시45분) 입 맞춘 다음날 아침, 개인은 아무 기억이 안 난다는 진호의 말에 서운한 마음이 든다. 진호는 상고재에서 나오려고 결심하고, 인희에게서 진호의 고민을 듣게 된 개인은 진호를 위해 음식을 만든다. 인희 대신 어머니에게 함께 가달라는 창렬의 부탁에 개인은 흔들린다. 진호는 개인의 방 앞에 장미 한 송이를 놓아둔다. ●괜찮아U(SBS 오후 6시25분) 구수한 떡의 매력을 파헤치기 위해 삼형제가 강원도 양양으로 떴다. 본격적인 떡 만들기에 앞서 양양 떡의 비밀이 공개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떡. 요리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배일집, 남희석 팀 VS 성대현, 황찬빈 팀의 숨 막히는 요리 대결도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특산명품에 숨겨진 비밀 찾기 대탐험이 시작된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늘 입고, 덥고 사용하는 직물들을 염색하기 위해 365일 궂은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고된 육체노동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탁월한 미적 감각까지 갖춰야 하는 염색공들. 실내온도 30~40℃, 사시사철 폭염과 맞서는 염색공들의 귀한 땀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남편의 병간호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수미자 씨가 연골이 마모돼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남편과 함께 꽃집을 운영한 수미자씨는 10년 전 남편의 간암 판정 이후, 간병을 혼자 도맡았다. 하지만 간암 완치 후에도 전립선암 등 남편은 병치레는 계속됐다. 그러는 사이 수미자씨의 무릎 연골은 점점 마모됐다.
  • GM대우 첫 준대형 세단 ‘VS300’은 어떤 차?

    GM대우 첫 준대형 세단 ‘VS300’은 어떤 차?

    GM대우차의 첫 준대형 세단 ‘VS300’(프로젝트명)이 베일을 벗는다. GM대우차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준대형 세단은 GM 계열 브랜드 ‘뷰익’의 준대형차 ‘라크로세’(LaCrosse)를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GM의 글로벌 신차 전략에 따라 개발된 라크로세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 디자인으로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V6 3.0ℓ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255마력이며, 상시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또 미끄럼을 방지하는 eLSD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GM대우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7인승 5도어 미니밴 ‘올란도’(Orlando)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뷰익 라크로세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입대 앞둔 男 스타들..희비 엇갈려

    입대 앞둔 男 스타들..희비 엇갈려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자 스타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기 전까지 작품 활동에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팬들의 곁을 떠나야하기에 한 작품이라도 더 남기고 싶은 것이 이들의 심리. 하지만 입대를 앞두고 이뤄지는 작품 활동에서 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입대를 앞둔 대표적인 남자 스타는 김남길, 김지석, 강동원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 KBS ‘추노’에서 왕손이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지석과 최근 영화 ‘의형제’ 서 북한 공작원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강동원은 순조로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김지석은 현재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서 극중 연애숙맥 개인(손예진 분)을 배신한 나쁜 남자 한창열로 출연 중이다. 외모, 학벌, 집안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남자로 진호(이민호 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군입대 시기를 MBC ‘개인의 취향’ 이 끝나는 6월께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팬미팅을 갖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지석은 ‘개인의 취향’ 이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보여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올 연말 군입대를 앞둔 강동원은 최근 영화 ‘의형제’에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북한 공작원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잘 그려내면서 5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영화 ‘전우치’ 도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 입대 전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강동원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 ‘초능력자’ 를 택했다. ‘초능력자’ 는 영화 ‘전우치’ 로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영화사 집에서 준비중인 작품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 그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MBC ‘선덕여왕’에서 극중 비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남길은 입대 전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를 연출했던 이형민 PD의 차기작 ‘나쁜 남자’에 캐스팅됐지만 드라마 편성이 취소된 것.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극중 야망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나쁜 남자 건욱 역으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당초 오는 5월 26일 방송을 목표로 촬영도 2회분까지 끝난 상태. 하지만 방송을 협의 중이던 SBS측에서 ‘나는 전설이다’ 를 긴급 편성하면서 촬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앞서 개봉한 영화 ‘폭풍전야’ 도 에이즈에 걸린 탈옥수 역을 표현하기 위해 몸무게 15kg을 감량하는 등 열연했지만 10만명 미만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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