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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장관 韓조선 방문에 ‘촉’… 1년여 준비 ‘마스가’ 성공 이끌었다

    美장관 韓조선 방문에 ‘촉’… 1년여 준비 ‘마스가’ 성공 이끌었다

    조선 협력 콘텐츠 차근차근 모아‘마가’ 살리려 마스가 ‘비문’ 감수 논의 급진전에 동대문 업체 설득“말 못 하지만 나라 위해 중요한 일”모자 20개 당일 제작해 비상 공수 “미국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충분히 이해하며 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한미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과정에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는 치트키 역할을 했다. 1500억 달러(약 208조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김의중(49·행시 47회) 과장과 염현호(42·행시 57회) 사무관 등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 ‘팀워크’의 산물이다. 지난해 2월 카를로스 델 토로 당시 미 해군성 장관이 방한해 거제 조선소를 살펴보는 등 조선 협력을 요구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김 과장은 “만약 트럼프 후보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조선 협력이 분명 어젠다 세팅(의제 설정)이 될 테니 미리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염 사무관은 이때부터 한미가 협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차근차근 모았다. 염 사무관은 “조선 분야에서는 한미 협력이 아예 없다시피 해 처음에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아무도 찾지 않는 자료를 계속 모았는데, 그렇게 준비해 온 것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새 정부가 들어서고 관세 협상이 본격화되자 ‘네이밍’이 필요했다. 김 과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 구호인 ‘마가’(MAGA)를 활용하면 어떻겠느냐고 직원들에게 제안했다. 치열한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마스가가 나왔다. 염 사무관은 “S(조선·Shipbuilding)를 어디에 둬야 의미가 잘 전달되는지를 고민했다”고 전했다. 마스가를 원문으로 옮기면 비문이다. ‘미국의 조선업’을 표현하려면 아메리카(AMERICA) 대신 아메리칸(AMERICAN)을 사용해야 한다. 김 과장은 “마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감수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마스가 문구가 새겨진 빨간 모자도 관심을 끌었다. 처음에는 김 과장이 가벼운 얘기로 툭 던졌는데 협상이 본격화하자 현실이 됐다. 지난 6월 챗GPT를 활용, 4개 시안을 제작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골프 모자로 결정했다. 지난달 22일 서울 동대문 업체를 수소문해 제작을 의뢰했다. 업체는 2주의 기간이 걸린다고 했다. 하지만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모자가 급하게 필요했다. 김 과장은 “전부 말할 수 없지만 나라를 위해 정말 중요한 일”이라며 업체를 설득했다. 우여곡절 끝에 당일 제작된 20개 모자를 다음날 오전 대한항공 승무원 인편으로 공수했다. 염 사무관은 “협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양국이 윈윈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감성 추구미 느좋남 되는 법…‘퍼포먼스형 남성’ 트렌드

    감성 추구미 느좋남 되는 법…‘퍼포먼스형 남성’ 트렌드

    빈티지 셔츠에 와이드 팬츠, 그리고 에코백. 귀에는 줄 이어폰을 꽂고, 한 손엔 말차 라테, 다른 손엔 감성 책. 여기에 라부부 키링까지 달아주면… 완.벽. 바로 요즘 미국에서 밈으로 급부상한 ‘퍼포먼스형 남성’(performative male)의 이미지인데요. 퍼포먼스형 남성이란 말 그대로 ‘보여주기식’으로 감성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남성을 뜻합니다. 트렌디한 문화적 취향에 대한 실제 관심이나 애정보다는, ‘그렇게 보이기 위한 세팅’에 가깝죠. 그래서 “진보적이고 감성적인 예술이나 문화를 진심으로 존중하지 않으면서 그런 사람인 척한다”,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비치기 위해 일부러 가식적으로 행동한다” 등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이 이미지가 도리어 유쾌한 밈(meme)처럼 소비되면서, 일부러 퍼포먼스형 남성처럼 차려입고 OOTD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게 일종의 트렌드가 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 곳곳에선 ‘퍼포먼스형 남성 콘테스트’까지 열리고 있죠. 우승 공식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말차 음료, 페미니즘 책, 토트백, 통기타, 감성 충만한 표정은 센스! 여러분이 생각하는 ‘감성 느좋남’의 필수 아이템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내 취향 보여줄게, 얍!…SNS ‘너드 아웃’ 트렌드

    내 취향 보여줄게, 얍!…SNS ‘너드 아웃’ 트렌드

    요즘 소셜미디어(SNS)에선 “You need to nerd out” 트렌드가 유행 중인데요. ✨ 자신의 사진과 함께 좋아하는 연예인, 드라마, 영화, 게임, 패션 브랜드 등 덕후심 담긴 이미지나 로고를 20~30개씩 빼곡히 넣는 게 포인트! 특히 팬층이 적은 마이너한 콘텐츠일수록 댓글 창에서 더 칭찬받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요즘 푹 빠져 있는 덕질 대상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사극 촬영지 맞아?”…현장학습 가던 민속촌, ‘여름철 피서 명소’ 된 이유

    “사극 촬영지 맞아?”…현장학습 가던 민속촌, ‘여름철 피서 명소’ 된 이유

    드라마 ‘전설의 고향’ 등 사극 촬영지이자 과거 학생들의 인기 현장학습 장소였던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5일 한국민속촌은 눈썰매장 부지에 조성한 물놀이장이 한여름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숲과 나무로 둘러싸여 계곡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한국민속촌 물놀이장은 지난달 20일 개장 이후 주로 가족 단위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이곳의 강점이라고 한국민속촌 측은 설명했다. 이곳 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수 풀,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이 마련돼 취향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늘 쉼터와 야외 샤워장, 탈의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도 곳곳에 배치됐다. 음료와 즉석 메뉴 등 여러 식음 콘텐츠도 마련됐다.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을 비롯해 즉석에서 조리되는 메뉴를 판매한다. 청량음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연령 구분 없이 주중 2만 1000원, 주말 2만 3000원이다. 물놀이장 폐장 시간 이후로는 민속촌을 배경으로 한 공포 콘텐츠 ‘심야공포촌’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서늘한 기운을 선사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물놀이부터 놀이기구, 공포 체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종합 테마형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 대만 미쉐린 우육면 ‘이완미엔’, 마곡 원그로브에 1호점 오픈

    대만 미쉐린 우육면 ‘이완미엔’, 마곡 원그로브에 1호점 오픈

    -딤딤섬 코리아의 새로운 도전, 대만 미쉐린 우육면의 정수를 담은 모던 레스토랑 딤딤섬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대만 정통 우육면 브랜드 ‘이완미엔’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복합시설 원그로브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완미엔은 ‘한 그릇의 대만 최고 우육면’을 뜻하는 이름으로, 타이베이 미쉐린 가이드에 6년 연속 빕 구르망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천하삼절(Tien Hsia San Chueh)’과 정식 기술제휴를 맺고 런칭된 브랜드다. 대만 현지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것은 물론, 천하삼절의 메인 셰프가 한국으로 직접 파견돼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 메뉴인 우육면은 사골뼈와 토마토를 12시간 이상 고아낸 진한 국물과 자가제면한 생면, 부드럽게 삶아낸 소고기 고명이 110g에서 최대 190g까지 풍성하게 담겨 있어 깊이 있는 맛과 푸짐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통 우육탕인 홍샤오 우육면 외에도 토마토 우육면, 마라 우육면까지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가제면한 면은 굵기별로 선택이 가능하고, 고기 고명도 볼살 외에 아롱사태, 스지, 소꼬리 등으로 메뉴별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취향에 맞춘 대만 우육면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대만식 수육 ‘루웨이’, 대만 인기 스트릿푸드 ‘비프 크리스피 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해 모던하게 즐기는 대만 명차 등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함께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던 대만 레스토랑’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이완미엔 관계자는 “현지에서 직접 기술제휴를 맺고 셰프의 교육까지 받은 만큼, 대만 미쉐린 레스토랑의 맛을 한국에서도 충실히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완미엔은 단순한 우육면 전문점을 넘어, 대만 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100만 캔 돌파”…편의점·제약사 손잡고 만든 에너지음료, ‘매출 1위’ 올랐다

    “100만 캔 돌파”…편의점·제약사 손잡고 만든 에너지음료, ‘매출 1위’ 올랐다

    인기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들기) 음료인 ‘얼박사’를 상품화한 에너지음료가 편의점 매출 최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는 자사가 단독으로 선보인 ‘얼박사’ 제품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100만 캔을 넘어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얼박사’는 얼음, 박카스, 사이다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얼음 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음료로 최근 젊은 층에서 ‘편의점 꿀조합’으로 통한다. GS25 판매 데이터에서도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산 상품 1위가 얼음 컵, 2위가 사이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같은 유행을 반영해 지난 6월 25일 박카스 제조사인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 355㎖ 캔 제품을 출시했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8월 2개월간은 1+1(원플러스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얼박사는 ‘몬스터’, ‘핫식스’ 등을 꺾고 GS25 에너지음료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장마 이후 불볕더위가 이어진 지난달 25~31일 얼박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6배 이상 올랐다. 얼박사 제조를 위해 얼음 컵, 박카스, 사이다를 따로 사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됐다. GS25는 이번 성과가 다양한 상품을 조합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풍조와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모디슈머는 ‘modify’(변형하다)와 ‘consumer’(소비자)를 합친 말로, 기성 제품을 취향껏 조합해 창의적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을 일컫는다. 앞서 GS25가 지난 4월 광동제약과 협업해 개발한 ‘비타500 이온액티브’ 역시 출시 직후 아이스 음료 분야 매출 2위에 올랐다. 해당 제품은 광동제약의 비타500과 이온 음료를 섞은 것으로, 얼박사처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가 되자 GS25가 기획했다. GS리테일 상품기획 관계자는 “고객 의견과 소비 트렌드를 신상품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여름철 수요 공략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여름 휴가 “당진으로 올래?”…왜목마을·캠핑지 등 관광지 인기

    여름 휴가 “당진으로 올래?”…왜목마을·캠핑지 등 관광지 인기

    ‘당진 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 충남 당진시가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1000만 관광객 유치 시동에 나섰다. 전국 폭염특보 발효에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당진을 찾는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2일 당진시에 따르면 난지섬·왜목마을 등 해수욕장과 캠핑지 등이 여름 관광지로 주목 받으며,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과 문화, 바다와 꽃이 어우어진 당진은 수도권에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여행까지 다양한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당진에는 대한민국에서 일몰과 일출을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과 서해안 고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난지섬 해수욕장이 있다.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 관광지 주목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방문객 편의를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물놀이장 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왜목마을을 지나 서쪽으로 가다 보면 도비도가 나오며 이곳에서 배를 타고 난지도로 갈 수 있다. 난지섬 해수욕장이 위치한 난지섬은 조용한 섬마을로 가족여행지로 각광받는다. 2023년 방탄소년단(BTS) 구성원인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추천한 곳으로 알려져 인기몰이다. 바다와 야경을 즐기는 여름 캠핑 당진에는 바다, 저수지, 산, 섬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캠핑장이 많아 취향에 맞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당진해양캠핑공원, 배를 타고 들어가는 특별한 경험과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이 있다. 자동차 야영장으로 아름다운 일몰이 캠핑의 낭만을 더해 근처에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왜목오토캠핑장과 섬에 위치해 배를 타고 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이 인기다. 왜목오토캠핑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 언덕에 위치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자동차 야영장 특성상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하지만, 성수기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서해대교와 함께 도보로 즐기는 당진 당진의 대표 도보 여행 명소는 난지섬 둘레길이다. 해안과 능선을 오르내리며 바다, 숲, 마을길을 두루 체험할 수 있다. 전체 구간은 해수욕장~지정~바드레산~응개해변~국수봉~수살리봉~망치봉~해수욕장(출발지)으로 이어진다. 난지섬 둘레길의 매력은 바다와 숲의 조화에 있다. 한진포구는 수도권에서 서해대교를 넘자마자 가장 먼저 맞이하는 포구다. 길이 215m 한진포구 해안산책로가 있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데크길과 전망대 등이 있고 서해 일출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과 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 사업도 추진 중”이라며 “연간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관광도시 당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버스 타고 즐기는 희희낙락 여행 ‘군위 시티투어’ 개시

    버스 타고 즐기는 희희낙락 여행 ‘군위 시티투어’ 개시

    대구 군위군은 이달부터 ‘군위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위시티투어는 방문객의 취향을 고려해 ▲기본 코스(40인승 버스) ▲파크골프 코스(20인승) ▲특별 코스(40인승) ▲자유 코스(40인승)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기본 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테마파크~화본마을~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리틀포레스트촬영지~군위역, 파크골프 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파크골프장~화산마을~군위역 구간이다. 특별 코스는 군위역~한마을~사유원~군위역 구간으로, 자유 코스는 군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짜여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군위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대구관광협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053)746-6407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군위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군위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찾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더울수록 더 재밌는 ‘삼척’…바다·축제 속으로

    더울수록 더 재밌는 ‘삼척’…바다·축제 속으로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7말 8초’(7월 말~8월 초)를 맞았다.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강원 삼척을 추천한다. 푸른 바다와 계곡, 강, 동굴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관광지를 두루 갖춰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DJ파티·에어쇼로 더위 싹삼척해수욕장에서는 비치 썸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지난 1일 개막한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일에는 퀸와사비, 행주, 블랙나인, 마린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DJ 주디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파티로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짜릿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는 에어쇼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얼음 빨리 갈기·녹이기, 얼음맥주 빨리 마시기, 물총대전, 썸머드 챌린지 등이 있다. 서울~삼척을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이달부터 하루 4회 삼척해수욕장에서 정차해 방문객의 편의가 높아졌다. 정차 시간은 오전 8시, 8시 50분, 9시 40분, 10시 40분이다. 맹방해수욕장에는 조형물인 ‘아트 돔’(ART DOME)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삼척관광문화재단과 강원대 건축학과가 협업으로 만든 아트 돔은 8000여개의 조각이 햇빛과 바람에 반응하며 다채로운 색을 연출하고 있다. 예술로 보는 이사부 장군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는 스토리텔링형 기획전시 ‘SEA-CRET CODE : 깨어나는 수호자’가 열리고 있다.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 정신과 독도 수호 의지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전시로, 동해와 독도에 남겨진 수호자의 메시지와 생명 신호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김우진, 노동식, 이용백, 조은필 등의 작가들이 입체 조각, 포토존,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으로 관객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사부사자공원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휴가객을 위한 물썰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슬로프 길이가 60m에 가까워 성인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슬로프 개수는 10개이고, 튜브를 타고 내려온다. 30~31일 삼척해수욕장에서는 해랑영화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랑영화제에서는 지난달 공모전에서 선정된 12개 작품이 상영되고, 임권택 감독 특별전도 열린다.
  • (영상) 딸기에 진심인 남자가 알고리즘에 나타나기로 마음먹음

    (영상) 딸기에 진심인 남자가 알고리즘에 나타나기로 마음먹음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SNS)에서 ‘딸기남’(Strawberry Guy)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내용일까요? 이는 틱톡에서 커플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연인으로부터 시작됐는데요. 인테리어 소품 등을 각자 고르고 동시에 공개한 다음, 어느 쪽이 더 좋은지 선택하는 놀이 형식의 영상이이었습니다. 여기서 남성이 딸기 조명, 딸기 수건, 딸기 컵 등등 딸기에 관한 아이템을 고르며 계속 반려 당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에 댓글창은 난리가 났습니다. “딸기가이도 고르게 해달라”, “불쌍한 딸기남”, “딸기가이를 석방하라”는 등 남성의 취향(?)을 존중해 달라는 야유가 이어졌죠. 이 영상은 틱톡에서 패러디로 주목받았는데요. 한 틱톡 계정에서 딸기 소품을 자랑하고 반려 당하는(?) 리메이크 영상이 5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딸기에 관련된 아이템 뿐만 아니라 서로 각자 원하는 인테리어 소품을 들고 카메라 앞에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줏대가 확실한 딸기가이처럼 여러분도 숨겨왔던 인테리어 소품 취향을 드러내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 출시

    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 출시

    삼성전자는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 ‘웜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다. 신제품은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는 87만 9000원,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의 경우 83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조합은 자유롭게 완성은 나답게’를 주제로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디스플레이 종류, 화면 크기, 해상도, 제품 색상, 스탠드 타입, 스탠드 색상, 선반 유무 등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202가지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빙스타일만의 강점을 담아냈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 70명도 모집한다. 참가자는 삼성닷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조합의 무빙스타일을 직접 선택하고, 해당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무빙스타일을 선택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겨털, 더러워” 속옷 화보 싸늘한 여론… 男아이돌 제모 언제부터 ‘의무’가 됐나 [넷만세]

    “겨털, 더러워” 속옷 화보 싸늘한 여론… 男아이돌 제모 언제부터 ‘의무’가 됐나 [넷만세]

    K팝 남돌 겨드랑이털 제모 일반화돼여성 팬덤 ‘클겨 요구’ 10여년 새 확산체모 노출되면 “제모 왜 안 해” 지적해외 팬덤 비교적 관대 “털은 남성적” 남자의 겨드랑이털 노출은 ‘더럽다’ 혹은 ‘부적절하다’라는 인식. 세계적 기준에서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겠으나, 적어도 한국의 아이돌 시장에서만큼은 언젠가부터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국내 K팝 팬덤에서 ‘클겨’(제모한 겨드랑이)라는 신조어가 통용될 만큼 점점 더 많은 여성 팬들의 이른바 ‘겨털’ 혐오가 노골화하면서다. 그런데 지금의 이같은 클겨 요구는 역사, 의외로 길지는 않다. 최근 한 유명 패션 브랜드 속옷 화보에 보이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모델로 등장한 것과 관련 일부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겨드랑이털을 놓고 ‘불쾌하다’는 반응이 다수 나오며 때아닌 논란이 됐다. 그룹 탈퇴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로운은 이들 네티즌들로부터 아마도 아이돌 출신이 아니었다면 마주할 가능성이 작았을 겨드랑이털 지적을 들어야했다. 아이돌·K팝 관련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로운의 겨드랑이털이 노출된 속옷 화보가 공유된 글에 “겨드랑이 좀 밀고 찍지. 요새 안 미는 아이돌도 있나”, “클겨는 제발 기본으로 해달라”, “클겨 아닌 거에 놀랐다”, “안 밀 수는 있지만 남의 겨털 되도록 안 보고 싶다” 등 댓글이 적지 않게 달렸다. 또 다른 여초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서도 “설령 안 깎았더라도 보정이라도 했어야지”, “2025년도에도 겨털 있는 남자가 있다고?”, “남자 겨털 보니까 속 안 좋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나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겨드랑이털 혐오 댓글은 많았지만, 이런 분위기를 비판하거나 ‘털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취지로 옹호하는 반응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남자 아이돌 멤버들의 ‘클겨 모음’ 게시물은 수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국내 K팝 팬덤 사이에서 유통되는 콘텐츠다. 특정 신체 부위를 털 유무에 집중해 평가하는 해당 게시물은 성희롱적이라는 일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이를 소비하는 네티즌 다수는 ‘남자 연예인의 겨드랑이털 제모 문화가 더 확산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반대로 겨드랑이털이 의도치 않게라도 노출된 남자 아이돌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뮤직비디오나 방송 무대 영상에서 아이돌들의 겨드랑이털을 보게 될 일은 어느덧 거의 없어졌지만, 공항 출입국 사진 등에서 우연히라도 포착되면 팬들 사이에선 어김없이 불평이 나오곤 한다. 그런데 불과 10년 전만 해도 남자 아이돌의 겨드랑이털을 지금처럼 ‘죄악시’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주 소비층인 여성 팬덤 내 클겨 선호 여론은 감지되고 있었다. 이런 흐름의 변화가 절묘하게 포착된 장면 중 하나가 3세대 아이돌 시대의 문을 연 엑소의 대표곡 ‘으르렁’ 뮤직비디오다. 2013년 8월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민소매 셔츠를 입은 엑소 멤버들은 하나같이 제모하지 않은 상태의 겨드랑이를 드러낸다. 하지만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모든 멤버들의 겨드랑이털이 없는 것처럼 보정 처리돼 있다. 겨드랑이털의 노출 여부를 두고 고민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다. 2세대 보이그룹 멤버 키는 2022년 9월 웹예능 ‘용진건강원’에 출연해 ‘클겨 모음’ 게시물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이같은 인식 변화를 얘기했다. 그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남자가 겨드랑이털이) 너무 없는 건 이상하다(는 인식이 많았다)”며 “(지금은) 클린(제모) 선호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키는 그러면서도 “저는 2차 성징이 안 온 사람처럼 보이고 싶진 않다”며 소신을 밝혔다. 클겨 요구가 다수 취향이 된 국내 K팝 팬덤과 달리 해외 팬덤에서는 K팝 남자 아이돌들이 체모가 없는 것에 대해 보다 진지한 궁금증을 가지거나 분석하려는 반응이 목격되기도 한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이용자는 K팝 관련 게시판에 ‘남자 아이돌의 겨드랑이털은 어디로 간 걸까’라는 글을 올려 “3세대 아이돌 이전엔 민소매 셔츠를 입었을 때 겨드랑이털이 나 있는 것을 보는 게 흔했는데 지금은 그런 남자 아이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겨드랑이털이 있는 남자 아이돌 사진을 우연히 보면 요즘 사진이 아닌 걸 아는 지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K팝 기획사들이 과거엔 남성스럽고 짐승 같은 모습을 선호했다가 지금은 소년 같은 모습을 추구하는 것 같다”, “미의 기준과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 등 생각을 적은 레딧 이용자들의 댓글이 달렸다. 해외 팬들은 국내 팬들보다 여전히 K팝 남자 아이돌의 체모에 너그러운 반응이 많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해당 주제에 관련 “남자 아이돌의 겨드랑이털은 섹시하다. 아이돌이기 전에 남자잖나”, “내 문화권에서는 털은 남성적인 것과 연관된다. K팝 아이돌들이 제모를 선택하는 건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털을 매력적으로 생각한다” 등 외국인들의 의견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횔덜린의 광기(조르조 아감벤 지음, 박문정 옮김, 현대문학) “횔덜린이 남긴 가르침은, 우리가 어떤 목적으로 창조되었든, 그것이 우리가 성공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는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에게 부여된 운명은 실패하는 것이며, 모든 예술과 학문에서,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는 삶이라는 순수한 예술 안에서 실패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로 이 실패야말로,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취다.” 신학적이고 철학적인 글쓰기로 문학인들을 매료하는 이탈리아 사상가 조르조 아감벤이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1770~1843)의 작품에서 독창적인 생각들을 건져 올린다. ‘빵과 포도주’로 유명한 광기와 착란의 시인 횔덜린을 지금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368쪽, 2만 2000원. 파란 캐리어 안에 든 것(듀나 지음, 퍼플레인) “원래 작가의 선택은 작가의 욕망과 취향으로 이루어지지만은 않습니다. 돈과 마감 기한을 주는 사람들의 영향력도 커요.” 얼굴도 이름도 모른다. ‘듀나’라는 이름은 그렇게 30년 넘는 세월 한국 SF소설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 듀나의 신작 소설집이다. 바이러스, 우주, 공룡 등 다채로운 소재를 ‘한국적인’ 방식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듀나다운’ 소설들이라고도 하겠다. 총 여섯 편의 소설이 실렸다. 지루할 틈은 없을 것이다. 여행지에 가져가려거든, 다른 책 한 권을 더 챙기시길. 금방 읽어 버릴 테니. 244쪽, 1만 7000원. 박치기 양(아우야요 글·그림, 책고래) “박치기 양과 삼총사는 나무 열매를 뿌렸어. 열매는 금세 싹이 나고 꽃이 피었지. 점점 자라더니 기다란 나무, 넓적한 나무, 동그란 나무로 변했어. 먹음직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고, 솔솔 향기로운 냄새도 퍼졌어. 어느새 동물들이 찾아와 궁금한 얼굴로 박치기 양과 삼총사를 바라보았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단 들이받는 까칠한 박치기 양. 그런 박치기 양 곁에 친구들이 있을 리 없다. 이리저리 피해 다니기 바쁜 다른 동물들. 먹을 것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쁨도 잠시, 박치기 양은 외로워졌다. 친구가 필요하다면 두 가지를 기억하라. 기다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함께하는 기쁨을 알라는 것. 익살맞은 그림은 왜인지 사랑스럽다. 40쪽, 1만 5000원.
  • 락앤락, 완전 밀폐로 휴대성 높인 ‘메트로 퍼펙트씰 텀블러’ 3종 출시

    락앤락, 완전 밀폐로 휴대성 높인 ‘메트로 퍼펙트씰 텀블러’ 3종 출시

    락앤락이 강력한 밀폐기술을 적용한 ‘메트로 퍼펙트씰 텀블러’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메트로 퍼펙트씰 머그 텀블러’, ‘메트로 퍼펙트씰 토트 텀블러’, ‘메트로 퍼펙트씰 킹 텀블러’로 구성돼 크기, 용도 등 취향에 따라 선택·사용할 수 있다. 3종 모두 스크류 캡 디자인을 적용해 완전 밀폐가 가능하고, 이동할 때 샐 걱정이 없다. 316ℓ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내식성이 좋고, 이중 단열 진공 구조로 보온보냉 기능도 우수하다. 1100㎖ 기준 보온은 최대 11시간, 보냉은 최대 47시간까지 지속되며,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별로 보면 메트로 퍼펙트씰 머그 텀블러는 뛰어난 밀폐력으로 음료가 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7.9㎝의 넓은 입수구로 세척이 쉽다. 메트로 퍼펙트씰 토트 텀블러는 유연한 사이드 핸들로, 이동 시 토트백처럼 스타일리시하게 들 수 있다. 위생적인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졌다. 메트로 퍼펙트씰 킹 텀블러는 벤티 사이즈 음료도 들어가는 820㎖와 1100㎖의 킹사이즈로 출시됐다. 차량 컵홀더에 딱 맞는 디자인과 핸들 구조를 갖췄다.
  • “여기서 자볼래?” 조던 전설의 저택, 일반인 숙박 개시

    “여기서 자볼래?” 조던 전설의 저택, 일반인 숙박 개시

    │실내 농구장부터 바그다드 테이블까지…NBA 영웅의 사생활이 담긴 공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부 하이랜드파크에 자리 잡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1)의 저택이 일반인을 위한 고급 숙박 시설로 재탄생했다. 이 저택은 2013년 2900만달러(약 400억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가격과 입지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약 20년간 ‘전설의 저택’으로 입소문만 무성하던 이 건물의 내부가 최근 한 부동산 사업가에 의해 드디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던 저택의 새 주인 네브래스카 출신 존 쿠퍼(42)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북쪽 약 50km 거리에 있는 이 부동산을 950만달러(약 131억 원)에 매입했다. 그는 이 저택에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최근 숙박 공유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도 일정 요금을 내면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쿠퍼는 이 저택이 총면적 약 5200m²(약 1600평), 대지 면적 약 2만 9900m²(약 9050평)에 달한다며 본래는 조던이 직접 설계하고 수년간 공들여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도 조던의 명성과 이 저택이 가진 스포츠 전설의 상징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는 열쇠를 넘겨받은 직후 42번째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열었으며 그 뒤로 약 7개월 동안 내부를 보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쿠퍼는 “조경이 아름다워 처음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흥미롭고 수익성 있는 투자처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일반인도 숙박 가능…최소 7박 기준 1억3000만 원 현재 이 저택은 숙박 공유 플랫폼에 ‘전설처럼 살아보기’라는 콘셉트로 등록돼 있다. 최소 일주일 기준 10만달러(약 1억3000만 원) 이상의 숙박 요금으로 임대 가능하며, 임대 시 비밀 유지 계약(NDA) 서명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금지, 파티 금지 등의 조건이 따른다. 장기 임대도 가능하다. 최대 1년간 월 8만9000달러(약 1억2000만 원)로 계약할 수 있으며 공과금은 별도다. 최소 임대 기간은 일주일로 설정돼 있다. 비밀 유지 조항의 경우 유명인의 개인 공간이었던 만큼 투숙객의 SNS 게시물이나 콘텐츠로 인해 불필요한 노출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실내외 농구장부터 낚시 연못까지…레저시설도 ‘전설’급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침실 9개와 욕실 19개를 포함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대형 주택 형태로 구성돼 있다. 레저·스포츠 공간에는 실내·외 농구장, 골프 퍼팅 그린, 피트니스 센터, 테니스장, 피클볼(라켓 스포츠) 코트,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민물낚시 연못이 있으며, 이 연못은 실제 낚시도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는 시가 라운지와 영화감상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룸, 대형 TV와 당구대가 설치된 바 공간, 벽난로가 있는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저택에는 전용 이발 공간은 물론 요청 시 전담 셰프와 개인 바 등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도 제공돼 ‘전설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조던의 취향이 깃든 상징적 인테리어 저택 곳곳에는 마이클 조던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식당에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지도를 형상화한 맞춤형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조던이 자신의 삶이나 경력과 연관해 상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바그다드와의 직접적 인연은 알려진 바 없지만, 조던 특유의 의미 부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카고의 옛 플레이보이맨션에서 들여온 고풍스러운 실내 중문, 열대어와 산호로 꾸며진 장식용 해수 수족관 2개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농구 황제’의 상징과 부촌 하이랜드파크의 만남조던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농구 황제’다. 6번의 우승 반지, 다수의 MVP 수상 경력은 물론, 농구를 넘어 스포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그의 브랜드 ‘에어 조던’은 지금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구단주와 투자자로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미국 스포츠계에서 손꼽는 부호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랜드파크는 시카고에서 차로 약 40분 떨어진 부촌 지역으로 유명 인사들과 상류층 주거지로 잘 알려져 있다.
  • ‘농구 황제의 삶’ 체험하기…조던 저택, 일주일에 1억3000만 원

    ‘농구 황제의 삶’ 체험하기…조던 저택, 일주일에 1억3000만 원

    │침실 9개·욕실 19개…‘챔피언스 포인트’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럭셔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부 하이랜드파크에 자리 잡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1)의 저택이 일반인을 위한 고급 숙박 시설로 재탄생했다. 이 저택은 2013년 2900만달러(약 400억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가격과 입지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약 20년간 ‘전설의 저택’으로 입소문만 무성하던 이 건물의 내부가 최근 한 부동산 사업가에 의해 드디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던 저택의 새 주인 네브래스카 출신 존 쿠퍼(42)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북쪽 약 50km 거리에 있는 이 부동산을 950만달러(약 131억 원)에 매입했다. 그는 이 저택에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최근 숙박 공유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도 일정 요금을 내면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쿠퍼는 이 저택이 총면적 약 5200m²(약 1600평), 대지 면적 약 2만 9900m²(약 9050평)에 달한다며 본래는 조던이 직접 설계하고 수년간 공들여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도 조던의 명성과 이 저택이 가진 스포츠 전설의 상징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는 열쇠를 넘겨받은 직후 42번째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열었으며 그 뒤로 약 7개월 동안 내부를 보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쿠퍼는 “조경이 아름다워 처음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흥미롭고 수익성 있는 투자처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일반인도 숙박 가능…최소 7박 기준 1억3000만 원 현재 이 저택은 숙박 공유 플랫폼에 ‘전설처럼 살아보기’라는 콘셉트로 등록돼 있다. 최소 일주일 기준 10만달러(약 1억3000만 원) 이상의 숙박 요금으로 임대 가능하며, 임대 시 비밀 유지 계약(NDA) 서명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금지, 파티 금지 등의 조건이 따른다. 장기 임대도 가능하다. 최대 1년간 월 8만9000달러(약 1억2000만 원)로 계약할 수 있으며 공과금은 별도다. 최소 임대 기간은 일주일로 설정돼 있다. 비밀 유지 조항의 경우 유명인의 개인 공간이었던 만큼 투숙객의 SNS 게시물이나 콘텐츠로 인해 불필요한 노출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실내외 농구장부터 낚시 연못까지…레저시설도 ‘전설’급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침실 9개와 욕실 19개를 포함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대형 주택 형태로 구성돼 있다. 레저·스포츠 공간에는 실내·외 농구장, 골프 퍼팅 그린, 피트니스 센터, 테니스장, 피클볼(라켓 스포츠) 코트,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민물낚시 연못이 있으며, 이 연못은 실제 낚시도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는 시가 라운지와 영화감상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룸, 대형 TV와 당구대가 설치된 바 공간, 벽난로가 있는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저택에는 전용 이발 공간은 물론 요청 시 전담 셰프와 개인 바 등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도 제공돼 ‘전설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조던의 취향이 깃든 상징적 인테리어 저택 곳곳에는 마이클 조던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식당에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지도를 형상화한 맞춤형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조던이 자신의 삶이나 경력과 연관해 상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바그다드와의 직접적 인연은 알려진 바 없지만, 조던 특유의 의미 부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카고의 옛 플레이보이맨션에서 들여온 고풍스러운 실내 중문, 열대어와 산호로 꾸며진 장식용 해수 수족관 2개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농구 황제’의 상징과 부촌 하이랜드파크의 만남조던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농구 황제’다. 6번의 우승 반지, 다수의 MVP 수상 경력은 물론, 농구를 넘어 스포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그의 브랜드 ‘에어 조던’은 지금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구단주와 투자자로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미국 스포츠계에서 손꼽는 부호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랜드파크는 시카고에서 차로 약 40분 떨어진 부촌 지역으로 유명 인사들과 상류층 주거지로 잘 알려져 있다.
  •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편의점에서도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 진단을 값싸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8월 한 달간은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도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는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이뤄지는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콘텐츠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에 주목해 AI를 활용한 체험형 서비스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GS25가 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퍼스널 컬러 진단, 얼굴형 및 비율 분석,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QHD(HD의 4배 화질)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3초간 얼굴을 스캔하고, 피부 명도와 채도 등을 종합해 퍼스널 컬러를 도출한다. 이어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GS25 전용 브랜드 제품 중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얼굴 각 부위를 정밀하게 살핀 안면 분석 결과도 제공된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든 분석 결과는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GS25는 서비스 신규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은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이용 요금 2000원이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1대1 퍼스널 컬러 진단에 드는 비용이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값싸게 퍼스널 컬러를 받아볼 수 있는 셈이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서울 종로구 ‘뉴안녕인사동점’에 첫선을 보인다. GS25는 오는 9월 서비스 도입이 예정된 강남구 ‘강남동원점’을 포함해 올해 안에 점포 1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AI 뷰티 디바이스가 “MZ세대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체험형 서비스”라면서 “편의점이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진관광, 푸껫 특가상품 출시…가격보고 두 번 놀란다

    한진관광, 푸껫 특가상품 출시…가격보고 두 번 놀란다

    - 아시아나항공 탑승으로 가격과 편안함 두 마리 토끼 잡아 - 알찬 패키지 & 항공+호텔 포함 자유여행으로 취향·일정 따라 선택가능 한진관광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푸껫 특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푸껫은 푸른 색의 바다가 매력적인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비치’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밤이 깊을수록 활기 넘치는 파통 비치의 해변부터 고풍스러운 올드타운의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스크린을 통해 꿈꿔왔던 완벽한 휴양지에서의 시간을 현실로 만들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특가 상품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번 여행은 8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상품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푸껫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패키지 여행과 항공+호텔이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푸껫의 대표 명소도 여행의 매력을 더한다.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산호섬, 맛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칠바 마켓,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올드타운, 현지인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왓찰롱 사원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트렌디한 공간으로 주목받는 쓰리 몽키즈 레스토랑, 자유일정으로는 푸껫의 중심 파통비치와 방라로드에서의 색다른 체험 또한 가능하다. 숙소 역시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전 일정은 4~5성급 호텔과 리조트 위주로 구성되며,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퓨전 스위트 푸껫 파통’ ▲언덕 위 아름다운 뷰의 리조트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 앤 스파’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다. 자유여행 상품 이용 고객은 ▲세련된 인테리어의 ‘호텔 인디고 푸껫 파통’ ▲최근 리모델링으로 쾌적함을 더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파통비치’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넓은 풀로 유명한 ‘파묵쿠 리조트’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폭넓은 호텔 라인업 중에서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7월 23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단 9일간 진행되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4성급 파통 베이 레지던스 호텔 숙박에 바미국수, 팟타이 등 태국 대표 음식으로 구성된 6대 특식, 그리고 푸껫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포함한 3박 5일 패키지 상품을 반값 할인해 20만원대 가격에 선보인다. 이에 더해, 신상 5성급 호텔인 래디슨 레드 푸껫 파통 비치와 아시아나항공 직항 항공권이 포함된 3박 5일 자유여행 상품 또한 할인 혜택이 적용돼 여행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비즈니스 항공권 1+1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1매 가격으로 1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계기로,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여정으로 푸껫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와 자유여행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상품을 통해 각자의 여행 취향에 맞는 ‘나만의 푸껫’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푸껫 특가상품 외에도 저비용항공사(LCC)를 활용한 단거리 여행 패키지 ‘THE 로코팩’,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매달 진행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인 ‘찐한세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여행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상품 관련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상사 말고 나”…日 여름 선물 문화 ‘오츄겐’의 퇴장? [와쿠와쿠 도쿄]

    “상사 말고 나”…日 여름 선물 문화 ‘오츄겐’의 퇴장? [와쿠와쿠 도쿄]

    “오츄겐? 그런 건 예전 얘기지.” 시즈오카 시내 한 백화점에서 만난 60대 남성은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전엔 회사 상사나 거래처, 친척들에게 선물을 돌리느라 여름이 더 피곤했다고 해요. 식품매장에서 만난 30대 여성은 “부모 세대 문화로 느껴진다”며 “그땐 그게 예의였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오츄겐(お中元)은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인사 문화입니다. 1년의 절반이 지난 7월, 평소 신세를 진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고급 과일이나 맥주, 소면 등을 주고받는 풍습이죠. 명절은 아니지만, 정해진 시기에 정해진 방식으로 관계를 확인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설·추석처럼 ‘계절형 명절’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츄겐 풍경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선물을 고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백화점은 이제 한산해졌고, 기업들도 ‘선물 문화’를 손에서 놓기 시작했거든요. 예를 들어 대형 백화점인 다이마루 도쿄점은 올해 실물 상품 진열을 아예 없애고, 주문용 카탈로그만 매장에 비치했어요. 코로나19 이후 전시 공간이 사라졌고, 이후 매출도 웹 주문 중심으로 이동했다는 설명입니다. 지금으로선 오프라인 전시를 부활시킬 계획도 없다고 해요. 실제 숫자도 이런 분위기를 말해줍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내 오츄겐 시장 규모는 2019년 7210억 엔(약 6조 7507억원)에서 2023년 6560억 엔(6조 1421억원)으로 감소했고, 올해는 5800억 엔(5조 4305억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기업 차원에서 오츄겐을 폐지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일본의 종합 주류 제조업체 오에논홀딩스는 “의례 간소화에 따른 경비 절감과 환경 보호 의식 고조”를 이유로, 오츄겐과 연말 선물인 오세이보(お歳暮)까지 없애겠다고 공식 발표했죠. 하지만 여름 선물 문화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줄어드는 전통 속에서도 유통업계는 ‘오츄겐 리브랜딩’에 적극 나서고 있어요. 예를 들어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백화점은 ‘GOHOUBI(ご褒美·보상)’라는 이름의 기획전을 선보였습니다. 지인이나 친구에게 주는 선물은 물론이고, ‘나에게 주는 여름 선물’을 제안하고 나선 거죠. 화려한 디저트나 귀여운 과자류가 중심인데, 실제로 매출도 호조세라고 합니다. 받는 사람이 원하는 메뉴를 골라 즐길 수 있는 ‘맛집 전문 카탈로그 선물’도 인기랍니다. 라인야후의 ‘라인 기프트’도 오츄겐 리브랜딩 흐름을 잘 보여줍니다. 라인 기프트는 정해진 시기나 방식에 얽매이기보다,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마음을 전하자고 제안 하고 있는데요. 예를들면 상사에겐 고급 과자, 친구에겐 부담 없는 디저트. 맥주를 좋아하면 지역 맥주, 단 걸 좋아하면 스위츠. 여름엔 냉면이나 소면도 추천하고있어요. 참, 오츄겐 시기는 지역마다 조금 다른데요. 수도권(관동지역)은 7월 15일 전, 간사이·규슈는 8월 중순까지도 괜찮다고 해요. 만약 시기를 놓쳤다면 ‘오츄겐’ 대신 ‘쇼츄 미마이(暑中見舞い·한여름 안부)’나 ‘잔서 미마이(残暑見舞い·늦더위 안부)’라는 문구로 대신하면 된답니다. 형식보다는 마음, 전통보다는 나만의 방식을 추구하자는 흐름입니다. 물론 유통업계 입장에선 여름 한철 장사가 한 달쯤 더 길어진 셈이고요. 줄어든 전통, 늘어나는 선택지. 누군가에겐 ‘나에게 주는 여름 보상’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그 시절의 안부 인사’로 오츄겐은 조용히 진화 중입니다. 여러분은 올여름,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 여름 인사를 전하고 계신가요. ‘와쿠와쿠’(わくわく)는 일본어 의성어로, 무언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아 들뜨고 기대되는 느낌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도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본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생활 경제 현장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화려한 뉴스의 이면, 숫자로는 보이지 않는 트렌드 속에서 일본이란 나라의 진짜 표정을 들려드립니다.
  •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다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다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안심관광지, 계족산 대전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 병풍처럼 펼쳐진 계족산은 해발 423.6m로 높지는 않지만, 도심과 가까워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로, 대전 시내 풍경과 대청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을 자랑한다. 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을 선사하는 황톳길 덕분에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계족산의 이름에는 여러 유래가 전해진다. 주능선이 닭발처럼 생겼다 하여 ‘계족’이라 불렸다는 설, 산 모양이 닭 다리 같아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으로 불리다 한자화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대전 송촌 일대에 지네가 많아 천적인 닭의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 산의 생김새가 봉황과 같아 ‘봉황산’이라 불렸다는 이야기, 그리고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하여 ‘비수리’ 또는 ‘백달산’이라고 불렸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전해진다. 계족산은 아름다운 숲과 골짜기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문화재, 그리고 대전 8경 가운데 하나인 봉화정의 노을로도 유명하다. 산을 오르다 보면 숲 사이로 펼쳐지는 푸른 대청호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계족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봉황마당은 시원한 정자와 운동 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계족산 정상에 위치한 봉화정은 현대 건축물임에도 고전적인 전통미를 살린 팔각정자로, 이곳에 서면 대전의 모든 모습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계룡산 너머로 보이는 저녁노을은 대전 8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환상적인 운치를 선사한다. 맨발의 즐거움, 대전의 대표 명소 ‘계족산 황톳길’계족산 하면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황톳길이다. 2006년 계족산을 찾은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이곳에서 맨발 걷기를 경험하고는 평소와 다르게 잠을 깊이 자고 머리가 맑아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 뒤로 이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황톳길 조성 계획을 세웠다. 매년 10억 원을 들여 임도 총 14.5㎞ 구간에 질 좋은 황토 2만t을 투입하여 황톳길을 가꾼다. 장동산림욕장에서 시작되는 황톳길은 완만한 경사와 우거진 숲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맨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부드럽고 찰진 황톳길을 걷다 보면 황톳길에 관한 이야기와 미술 작품,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숲속광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놀이터, 정자, 편의시설, 그리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까지 마련돼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황톳길을 걷다 푯말을 따라 20분간 더 오르면 계족산성으로 향한다. 해발 420m에 위치한 계족산성은 외부 침입을 방어하던 삼국시대 성벽으로, 대전에 있는 30여 개의 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는 계족산의 대표 전망대로 자리매김했다. 황톳길 맨발 걷기의 놀라운 효능황톳길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황토에 품고 있는 미생물 효소들이 몸의 순환 작용을 돕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황토는 자연정화 기능으로 공기 질을 개선하고,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로 해소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피부 질환 개선,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계족산 황톳길 전체를 걸으려면 넉넉하게 5시간 정도면 원점회귀가 가능하며, 계족산성을 오르지 않는다면 큰 어려움 없는 완만한 경사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무리하게 전체를 걷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내리막길을 걸을 때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신발을 신고 갈 수 있는 임도 길도 함께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계족산의 자연 치유 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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