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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울산∼제주 항공노선 신설/새달 국내선 증편

    새달 국내선 증편목포·울산∼제주항공노선 신설 2월부터 국내선의 항공편이 크게 늘어난다. 29일 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목포∼제주 및 울산∼제주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서울∼광주,서울∼대구,여수∼제주,군산∼제주,서울∼속초 등 기존노선의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2월1일 목포∼제주노선에 하루 2편,6일 울산∼제주노선에 하루 1편 신규취항하고 아시아나항공이 4월쯤 울산∼제주노선에 하루 1편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한항공이 같은달 1일부터 여수∼제주와 군산∼제주노선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하고 강릉공항의 폐쇄로 서울∼속초간의 항공편을 하루평균 3·6회에서 5·6회로 2편 더 늘린다.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4월에 서울∼광주와 서울∼대구노선의 항공편을 하루 1회씩 늘려 서울∼광주는 하루 5회,서울∼대구는 하루 4회로 각각 증편한다.
  • 한­베트남 항로개설/항공협정 가서명

    한국과 베트남은 29일 하노이에서 양국간 항공협정에 가서명했다고 외무부가 29일 발표했다. 홍정표 외무부 통상국장과 부 퀴 딘 베트남 민항청 부청장 사이에 가서명된 양국 항공협정은 복수항공사의 취항,한국내 제지점에서 하노이·호치민간과 베트남내 제지점에서 서울∼부산간 주3회 운항을 골자로 하고 있다.
  • 국제항공노선 대폭 확장/중국·베트남 등 15개선 연내 개설

    우리나라와 중국,러시아,베트남 등 각국의 주요도시를 잇는 새로운 국제항공노선망이 크게 늘어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안으로 모두 9개국 11개의 국제여객노선과 3개국 4개의 화물전용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해오고 있는 대한항공의 서울∼상해,서울∼호치민노선과 아시아나의 서울∼천진,서울∼호치민노선도 각각 정기노선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규 국제노선 개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국적항공사가 취항하는 국제노선은 기존의 23개국 73개에서 26개국 84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 한­베트남 항공노선/12일부터 시범 운항

    【하노이 AFP 연합】 베트남 항공이 오는 12일 서울∼호지명시간의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시험운항에 나서 한국과 베트남 간의 항공노선이 18년 만에 재개된다고 베트남 노조기관지 라오 동 추 낫지가 5일 보도했다. 국영 베트남 항공사는 이번 시험 운항에 보잉767­200S기를 취항시킬 예정이며 4월까지 시험운항이 계속될 것이라고 베트남 항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12월 75년에 단절된 외교관계를 재개했다.
  • 국내진출 외국항공사 63개/작년 6개 늘어… 서울정기취항 25곳

    국내에 진출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는 지난해 6개사가 늘어 모두 63개사에 달하고 있다. 5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여행업체와 항공권 판매 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 진출한 외국항공사는 브라질의 바스피항공,불가리아의 발칸 불가리안항공,칠레의 라데코 칠레항공,베트남국영항공,쿠웨이트항공,아프리카 모리셔스공화국의 에어모리셔스 등 모두 6개사며 이중 바스피항공은 정기노선을 개설,서울에 취항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현재 총대리점을 개설,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는 모두 63개사로 늘어났다. 바스피항공은 지난해 5월 동보항공과,라데코 칠레항공은 지난해 8월 대양항운과 각각 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항공권 예약 및 판매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국내에 진출한 63개 외국항공사 가운데 서울에 정기노선을 개설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는 모두 25개사이다.
  • 지방공항 확장 본격화/김해·광주 등 항공수요 급증따라

    국민들의 생활수준향상으로 국내 항공여행이 대중화됨에 따라 김해·광주·제주·강릉·속초등 지방공항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3일 교통부에 따르면 김해공항의 경우 오는 97년까지 기존 활주로옆에 너비 60m,길이 3천2백m의 새 활주로를 건설,보잉747점보여객기가 이 착륙할 수 있도록 해 취항횟수를 현재의 연14만회에서 20만회로 늘리는등 국제공항으로서의 변모를 갖춘다는 것이다. 또 최근 3년간 연 평균 여객증가율이 23.2%에 달하고있는 광주공항을 대폭 확장키로하고 총2백36억원을 투입,여객터미널과 계류장·주차장등의 확장공사에 착공해 오는 94년까지 여객 처리능력을 지금보다 4배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제주공항은 현재 건설중인 국내선 터미널 확장공사를 연내에 마무리해 여객처리능력을 배로 늘리고 오는 94년까지 평행유도로 3천5백m를 신설,항공기이착륙횟수를 현행 연 6만5천회에서 13만회로 올릴 방침이다.
  • 한라,외항해운 진출/삼정해운 면허인수

    한라그룹이 외항해운업에 본격 참여한다. 23일 한국선주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라그룹 산하의 한라해운(사장 이종용)은 지난 11일 해운항만청에 근해항로 취항신고를 낸데 이어 내년중 본격적으로 한일항로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해운은 외항항로 진출을 위해 올초 부도를 낸 삼정해운 소유의 일반화물선 4척(1만8백t)을 공매를 통해 차례로 인수하면서 삼정해운이 가지고 있던 한일항로면허도 자동적으로 승계했다.
  • “동남아 마지막 투자대상” 각광/양국간 경제교류 전망

    ◎자원공동 개발·합작공장 설립 활기/대기업도 기간산업분야 적극 참여 한·베트남 수교를 계기로 양국간 교역과 경협확대의 행보가 한층 빨라지게 됐다. 베트남은 풍부한 자원과 양질의 노동력으로 동남아지역에 남은 「마지막 투자적지」로 꼽히고 있다. 그간 미수교상태에서도 양국간 민간베이스와 정부차원의 노력으로 교역이 괄목할만큼 신장해왔으며 올들어서는 수교분위기의 성숙으로 투자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따라서 한·베트남 수교는 앞으로 양국간 경협을 한차원 높이면서 교류협력의 잔존걸림돌을 제거,경협의 가속화로 이어지게 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베트남과의 교역은 지난 75년 베트남 공산화이후 중단됐다가 지난 83년 간접교역형태로 재개됐다.그러다 6공의 북방정책 추진과 함께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88년부터 직교역으로 바뀌었다. 83년 2천3백만달러에 그쳤던 양국간 교역이 91년 2억4천만달러로 급증했고 올해에는 4억7천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북방국가중 중국과 구 소련에 이어 3위의 교역상대국으로 부상했다. 베트남과의 교역은 10월말현재 3억9천1백만달러(수출3억4천3백만달러,수입 4천8백만달러)로 북방국가 가운데 가장 큰규모(2억9천5백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대베트남 수출은 임가공진출에 따른 섬유류와 비료 철강 경유 합성수지 전자교환기 가전제품이 주종이고 수입품은 무연탄 농수산물 주석 목재등 1차산품과 공예품이 대부분이다. 교역증진과 함께 베트남의 저임노동력을 활용한 섬유 봉제부문의 임가공진출도 활발해 현재 코오롱등 30여개사가 진출해있다.올1월엔 정부가 한주통산과 베트남의 비코텍스사간의 섬유합작투자를 공식허가한 뒤 지금까지 16건 8천7백만달러의 투자사업이 허가를 받은 상태다. 자원개발분야에서는 베트남 국영석유공사와 유개공등 8개사로 된 한국컨소시엄의 합작으로 베트남해상 11­2광구의 석유탐사사업 계약이 체결된데 이어 빅베어 유전참여가 추진되고 있으며 항공분야에서는 지난1월 아시아나 항공이 전세기를 호치민시에 처녀취항시켰다.지난 6월엔 한·베트남 해운항로(홍콩 싱가포르경유)도 개설됐다.베트남에는 현재 국내16개 상사가 20개 지사를 설치하고 있으나 수교이후 업체진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우그룹의 경우 내년 1월 6일 김우중 회장이 오리온전기와 하넬사가 합작설립한 1백만대 규모의 브라운관 생산공장 기공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포철도 연초 1백95만달러를 들여 아연도 골판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강판,미니밀공장,농약공장의 합작을 추진중이며 삼성도 육가공공장과 섬유공장의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한·베트남 수교는 무역협정과 투자보장협정의 체결로 이어져 양국간 교역을 증대시킬 것이며 특히 베트남의 대외관계개선과 경제개발의 진전으로 산업설비와 철강 통신장비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이 빠르게 늘 것으로 보인다. 대베트남 투자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섬유 전자제품조립등 경공업을 중심으로 한 제3국수출형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의 경제개발과 연계한 기간산업과 자원개발등의 분야에 진출이 늘 전망이다.
  • 서울∼군산∼제주간/내일 민항기 재취항

    서울∼군산,군산∼제주간의 정기항공노선이 14일부터 개설된다. 군산공항은 지난 71년 3월1일 개항해 74년 3월10일 운항이 중단된이래 18년만에 민항기가 재취항하게 됐다. 군산공항이 개항됨으로써 제주를 여행하는 전북지역 주민들이 광주공항을 이용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 군산공항 14일 개항

    【군산=조승용기자】 전북 옥구군 옥서면 선연리 군산공항확장공사가 끝나 오는 14일부터 항공기 운항이 시작된다. 군산공항은 지난 73년 호남고속도로 개통으로 전주∼서울간 항공노선이 전면중단된 이후 20년만에 다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 공항은 당초 지난 7월 완공예정이었으나 시설 공사가 늦어져 이번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이번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과거 전주∼서울간 노선의 기득권을 인정받은 대한항공(KAL)으로 군산∼서울,군산∼제주간을 운항하게 된다. KAL은 이 노선에 1백64인승 B727기와 1백44인승 MD82기등 두 기종을 투입,군산∼서울간은 하루 2회,군산∼제주간은 1회 왕복운항하며 요금은 서울까지 2만5천원,제주까지 2만2천원이다.
  • 아시아나,샌프란시스코·뉴욕 취항/미주노선 3개로 늘어

    ◎9·10일부터 각각 주2회 운항/미 동부 진출… 장거리 국제선사 “발돋움” 아시아나항공이 9,10일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각각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장거리노선이라고는 서울∼LA노선이 고작이었으나 이번 취항으로 명실상부한 장거리 국제선항공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미국의 서부지역에 이어 동부지역에도 국적항공사의 복수민항시대를 열게 됨으로써 미국의 거대 항공사들과 전보다 나은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나측은 이번 신규노선 개설로 미국 동·서부∼중국,동남아로 연결되는 항공망을 구축,이지역 승객유치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샌프란시스코노선은 B747­400기를 투입,매주 수·토요일 주2회 운항하는 한편 서울∼뉴욕노선은 매주 수·일요일 주2회 운항하고 내년 7월 주 5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88년 복수민항시대를 연이후 그동안 항공기 도입과 노선망확장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을 추진해왔다. 국내선은 10개도시14개 노선에 주 4백7회를,국제선은 미국 일본 등 5개국 14개 도시 17개노선에 주 67회 운항하게 됐다. 이와 함께 중국의 천진과 베트남의 하노이 등에 정기성 전세기를 띄우고 있다. 항공기는 B747­400기 3대를 포함해 모두 2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운항개시 이래 지금까지 국내선 1천2백20만명,국제선 1백80만명의 승객을 각각 수송해왔다. 복수민항의 출범으로 20여년동안 국내항공시장을 독점해오던 대한항공과의 발전적인 경쟁에 나서 외국항공사와의 경쟁력을 키워나감에 따라 지난 89년 49.2%에 그치던 국적항공사의 수송점유율이 지난해 49.9%로 늘어났다. 아시아나는 그러나 이같은 외형적인 성장과는 달리 출범이후 지난달까지 1천3백억여원의 누적적자를 기록,아직까지 경영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초기단계에서 양적 성장을 추구해오면서 불가피하게 이뤄진 탓도 있지만 아시아나측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제선 노선구조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통부의 「국적항공사지도육성지침」에 묶여 수익성 높은 노선에는 운항횟수의 제한을 받고있으며 나머지 국제선마저 대부분 수익성이 낮아 경쟁력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서울∼도쿄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35편인데 비해 아시아나는 불과 주 5편밖에 뜨지 못하고 있으며 서울∼오사카노선은 대한항공은 주 24편인데도 취항조차 못하고 있는 등 수익성 높은 노선에 제대로 운항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홍콩노선도 사정은 마찬가지이어서 대한한공이 주 15회 운항하는데 비해 아시아나는 주3회에 불과하다. 아시아나는 이때문에 마지막 남은 황금노선인 서울∼북경노선을 따내기 위해 사운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 혼탁조짐속 바닥표 훑기(대선 유세현장 3일)

    ◎투기근절위해 모든 수단 동원/김영삼/서민아파트만은 반값에 공급/김대중/중소기업 경제대들보로 육성/정주영/교원 처우개선/이종찬/부정부패 척결/박찬종 ○전남 5개지역 누벼 ▷김영삼후보◁ 지난 21일 유세시작 이후 두번째로 취약지역인 전남 장흥을 시작으로 강진·해남·영암과 광주시등 5개 지역을 누비며 지지기반 확산에 진력. 김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곳 지역정서를 감안,『이번 선거는 과거와 3가지가 달라졌다』고 지적한뒤 과거 선거는 민주세력대 반민주세력의 대결,관권과 민권의 대결,호남대 영남의 대결이었다고 구체적으로 예시. 특히 지역감정 문제에 집중 언급,『민주당 김대중후보가 지금 경상도를 종횡하고 있고 나도 엊그네 호남지역의 여러분들로부터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성공적 유세를 했다』고 강조하고 『선거는 선택이며 감정의 표출이 아니다』라며 자신에 대해 지지해줄 것을 호소. 김후보는 이날 항공기편을 이용,광주에 도착한뒤 헬기로 유세지역을 누비려 했으나 김포공항의 짙은 안개때문에 당초 예정보다 1시간 가량 늦게 광주대신 목포행 첫 비행기로 출발,장흥유세부터 시작. 이때문에 김후보는 유세장마다 『예정보다 늦게 유세를 해 죄송하다』며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이 처녀취항하는 목포행 첫비행기를 타고 이 지역에 온 것 또한 행운아니냐』며 「유세인연」을 각별히 강조. 김후보는 자신의 정책목표인 신한국 건설이 「기회균등의 사회건설」임을 역설.김후보는 계층간 골을 없애기 위해 『집권하면 부의 세습을 막기위해 양도소득세와 증여세를 강화하고 부동산투기 근절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약속. 이어 지역간 차별 철폐도 언급,『발전된 지역과 낙후된 지역의 차이를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며 『지역균형개발법을 제정,국토발전의 균형을 이뤄나가겠다』고 공약.그는 또 학력간 차이와 관련,『사람을 채용하고 승진시키는데 대학을 나왔느냐 안나왔느냐 보다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한뒤 『앞으로 민간기업까지 학력철폐가 이뤄지도록 대통령과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기회균등사회 건설」을 집중 거론.김후보의 이날 유세는 광주지역을 제외하곤 모두 옥내 간이유세였는데 원고없이 즉석 유세로 지지를 호소.김후보는 당초 예정보다 유세가 늦어지자 강진에서 해남으로 이동중 버스안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우며 강행군. 간이유세에서 김후보는 대부분 지역이 농촌임을 의식,『신한국의 참모습은 열심히 하면 그 땀의 대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신한국정신을 「심은대로 거두는 농업정신」에 비유. 김후보는 이날 길게 늘어지는 종전의 연설스타일을 바꿔 짧은 문장과 문답형을 섞어 자신의 뜻과 의지를 전달. 이날 광주유세에서 김후보는 청중들이 시민회관 옆 1천5백평 광장과 주변계단을 가득 메운데다 열기도 예상보다 뜨겁자 시종일관 자신에 찬 어조로 연설. 이날 광주유세장과 주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경찰병력 30개 중대,4천5백여명이 배치돼 김후보에 대한 경호와 유세장 질서유지에 분주. 또 내외신기자 1백여명이 대거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등 어느 유세장보다 관심이 집중됐으나 87년 대선때와 달리 돌발사태 없는 성숙된 모습.○“농업보장세 꼭 신설” ▷김대중후보◁ 이날 중부권의 최대 격전지가 될 온양·예산·합덕·당진·서산·홍성등 충남지역 6곳을 버스로 순회하며 2박3일동안의 충남권 대장정에 돌입. 첫 유세지역인 온양방문에 앞서서는 이웃 현충사를 찾아 참배,『완전한 인격자』로 충무공을 표현하며 그의 정신을 기렸고 기차편으로 온양으로 오는 동안에는 옆좌석의 여대생 2명과 젊은이들의 포부,충무공정신을 놓고 즉석토론시간을 갖기도. 이자리에서 김후보는 『국민에게 인기가 없는 박정희전대통령이 충무공을 너무 떠받들어 그이미지가 손상됐다』고 말을 건넸고 한 여학생으로부터 『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듣고는『요즘 젊은이들은 소신이 뚜렷하고 주관이 있어 장래가 아주 희망적』이라고 응수. 이날 김후보가 제시한 지역공약으로는 삽교천과 아산만방조제 주위의 관광단지화,온양역사 외곽이전,천안∼홍성국도의 4차선확장(이상 온양),예산산업대를 종합대학으로,통합의보실시,종합병원유치(예산),공업전문대설립,아산만∼대전∼청주를 신산업지대로 육성(합덕·당진),서해안고속도로 98년까지 완공,안면도 핵폐기장반대,국공립대학의 부속병원유치(서산)등을 약속. 온양·예산지역 유세에서 김후보는『정주영후보나 김영삼후보 모두가 「이번에는 바꿔보자」는 우리와 똑같은 말을 인용해서 찬조연설을 하고 있는데 감사한다』면서 청중의 웃음을 유도한 뒤『3당합당이후 나라현실을 볼 때 이제는 심판을 내려 민자당에 한표도 주지말자』면서 우회적으로 지지를 호소. 당진·서산등에서는 이지역이 농업지역인 점을 감안,농촌실정을 부각시키는 한편 『우루과이라운드 태풍을 막아내려면 여러분이 농민의 정당인 민주당을 지지해서 민주당이 농민권익을 지키도록 해나가야 한다』며 새롭게 농업보장세의 신설을 공약. 김후보는 이어『국민당의 아파트반값공약은 실효성이 없으며 중산층을 위한 공약』이라고 비난하고 『집권하면 건축비를 내리고 건설공사의 기계화를 통해 서민아파트에 대해서만큼은 반값에 공급할 수 있다』면서 서민아파트 반값공약도 처음으로 제시. ○연설 시간 5분줄여 ▷정주영후보◁ 경기도김포에 이어 강서·구로·동작·용산 등 주로 서민층이 밀집한 서울남서부지역유세에서 경제문제해결을 역설하며 바닥표 모으기에 총력. 정후보는 3년내 무역흑자 3백억달러,5년내 1인당 GNP 2만달러등 예의 경제공약을 제시. 정후보는 『나는 20년간 중소기업을 하면서 10억원밖에 벌지 못했는데 정치만 30년씩한 양금씨가 어떻게 30억∼40억원을 모았느냐』고 양금씨의 축재과정에 의문을 제기한 뒤 『정치판이 돈을 버는 곳이냐』고 반문. 정후보는 『나는 집권후 은행을 개혁,신용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중소기업을 우리경제의 대들보로 육성하겠다』고 약속. 정후보는 『집권후 지방자치제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지방경제를 활성화시켜 국민들이 정든 고향을 등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 국민당은 정후보의 지시에 따라 이날부터 하룻동안의 유세장소를 종전의 4곳에서 5곳으로 늘렸으나 대신 정후보의 연설시간은 평소보다 5분여쯤 단축. 이에따라 정후보의 유세장 도착시간이 전반적으로 30분이상 지연됐고 정후보의 연설 역시경제문제만을 언급한채 지금까지의 스타일에서 크게 축소. ○“인재 정계진입 지원” ▷이종찬후보◁ 서울 평화시장,동대문운동장앞,돈암시장,국민은행 돈암동지점등을 순회하며 유권자와의 직접접촉및 연설회를 갖고 금권선거방지책과 교원처우개선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 이후보는 유세에서 『민주주의 원산지인 서구의 민주정치풍토를 도입치 않고 일본의 더러운 금권정치풍토를 답습,전국에서 금권타락선거가 판을 치고 있다』며 『선거공영제를 실시,돈쓰지 않는 선거제도를 정착시키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재의 정계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 ○“책임세대로 교체를” ▷박찬종후보◁ 논산 부여 공주등 충남지역을 돌며 『이제 국민을 기만하는 양금의 무책임세대에서 책임세대로 과감히 세대교체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부동표끌어모으기에 주력. 박후보는 『지금 당장 우리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지 않고서는 새사회의 건설도,경제중흥도 이룰 수 없다』면서 『정의와 원칙에 입각해 국가기강을 바로 잡을수 있는 인물을 대통령으로뽑아야 한다』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 박후보는 논산유세에서 ▲논산∼대전간 4차선확장도로 조기완공 ▲농산물가공 운송 중심도시로 개발 ▲연산대추시장의 특산물활성화 등을 지역공약으로 제시한뒤 부여와 공주에서는 ▲백제문화권개발로 세계적 관광도시화 ▲천안∼공주∼부여간 고속도로건설 ▲금강 수질개선등을 약속. ○3당 강도높게 비판 ▷백기완후보◁ 대선후보로는 2번째로 제주도를 방문,서귀포와 제주시에서 유세를 갖고 민자·민주·국민 등 보수 3당에대한 강도높은 비판과 함께 지역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 백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김영삼씨의 관훈토론은 변절과 거짓으로 얼룩진 자신의 행적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고 공격한 뒤 김대중씨와 정주영씨에 대해서도 「진보세력의 씨를 말리려하는 기회주의자」「악덕재벌의 원흉」등의 직설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비판.
  • 연말 해외관광 전세기 불허/교통부,사치성외유 규제방침

    교통부는 3일 과소비억제와 관광수지개선을 위해 연말연시 해외관광 전세기 운항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교통부는 정기노선이 취항하고 있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페낭,코타키나바루,태국의 파타야등 관광지의 사치성관광 전세기의 운항을 불허하고 정기노선 운항편의 예약률이 1백%를 넘는 경우에만 선별적으로 검토·허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대한·아시아나항공사가 연말에 계획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캐나다,알래스카등의 전세관광여객기는 취항할 수 없게됐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이 서울∼호놀룰루 4회 7백3명,서울∼방콕 2회 4백93명,서울∼타이베이 1회 1백64명등 1천3백명,아시아나항공이 서울∼방콕 3회 7백53명,서울∼싱가포르 3회 7백9명,서울∼타이베이 1회 1백60명등 1천6백22명이 정기노선의 임시증편 운항으로 해외관광여행을 다녀왔다. 교통부는 올해 관광수지적자가 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내국인들의 사치성관광여행을 계속 억제할 방침이다.
  • 항공선교시대 본격 개막된다/낙도 복음전파에 새 활력

    ◎항공선교회,6인승 「비둘기1호」 새해초 취항/수륙양용… 전국 어디든 90분이내 도착/교회없는 238개섬 선교·의료봉사 활동 국내에서도 비행기를 이용한 의료봉사와 복음전파로 외딴섬에 사랑의 징검다리를 놓게될 항공선교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전국 어느 섬이라도 서울과 1시간30분이면 연결시켜주는 항공선교시대의 개막은 앞으로 섬선교에 활력을 주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항공선교의 새지평을 여는 주역은 한국항공선교회(이사장 최훈목사).금년초 도입한 「비둘기1호」각종 검사와 시험비행을 거쳐 최근 봉헌예배를 드림으로써 본격적으로 취항하게 됐다.이 비행기는 미세스나사의 단발프로펠라식 6인승으로 한번 급유에 최고시속 2백20㎞로 6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다.특히 수륙양용으로 바다나 강 내륙호수등 물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내려앉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섬지방뿐 아니라 산간 오지 선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비행기가 되는 비둘기1호는 관계법규가 정비되는대로 새해초부터는 취항키로 했다.우선 교회가 없는 2백38개섬에 순회교회(FlyChurch)를 세우고 의료기관이 없는 섬에는 긴급환자 후송및 의료선교(FlyDoctor)를 맡게 된다.이같은 활동은 각 교회나 선교단체와 협력사업으로 벌이게 되며 비행기의 추가구입에 따라 왕복5시간밖에 소요되지 않는 중국에 일일 의료선교와 순회교회 사역도 펼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항공선교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조종사양성,한국항공선교회는 이를위해 내년부터 아세아연합신학원에 항공선교학과를 설치,한미합동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항공선교의 조종사및 정비사수요를 대처해나가기로 했다.현재 우리나라 1호 항공선교사는 공군중령출신 정통 파일럿인 김혜성강도사(43)가 맡아 마지막 이륙준비에 들어갔다. 김강도사는 『섬이 가까운 여수에 기착지를 정하고 어디든지 날아가 복음을 전파할 준비를 완벽하게 갖출것』이라며 『처음에는 막막했으나 요즈음에는 조종사및 사역동참을 자원해오는 사람들도 많아 항공선교의 앞날은 밝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선교회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5백16개 유인도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공선교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89년4월 창립됐다.국제항공선교회에서 사역중이던 김영욱목사와 임동선 김준곤 한철하목사등이 주축이 된 한국항공선교회는 창립후 불과 3년만에 1억6천만원이 소요된 비행기까지 구입하기에 이르렀다.이에는 한해 앞서 창립된 미주한인항공선교회의 헌신적인 기도와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선교는 2차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 45년 몇몇 독실한 크리스찬 조종사들이 비행기가 복음전파에 유용한 수단임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현재 미캘리포니아 래드랜드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항공선교회는 1백38대의 경비행기와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5백여명의 조종사를 확보하고 세계 37개국의 오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 항공사 상호 취항/한­그리스 합의

    한국과 그리스는 26·27일 아테네에서 열린 양국 항공회담에서 단수 항공사의 상호 취항에 합의했다. 양국은 운항횟수등 구체사항에 관해서는 항공당국간의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 서울∼군산항공노선/새달 14일부터 신설/KAL,하루 2회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4일부터 서울∼군산노선을 신설해 하루 2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서울∼군산노선중 한편은 제주까지 연결운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국내노선수는 현재 16개에서 17개로 늘어나고 하루운항횟수는 1백14회로 증가한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2일부터 서울∼목포,21일부터는 서울∼여수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아시아나 항공의 국내노선은 13개에서 15개로 늘어나게되며 주간운항횟수도 4백6회에서 4백34회로 늘어난다.
  • 새 국제항공노선/내년 10여개 개설

    내년에 서울과 인도·중국·뉴질랜드·베트남·스페인·일본 등 6개국의 주요 도시를 취항하는 10여개의 새국제항공노선이 개설된다. 교통부는 26일 『대한항공이 93년초 서울∼봄베이간을,아시아나항공이 상반기중 서울∼뉴델리간을 취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두 항공사는 모두 내년 상반기중에 개설될 중국노선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중노선은 양국간의 항공협정이 체결되는 대로 서울과 북경·상해·천진·심양·대련등을 있는 5개 정도가 개설될 전망이다.
  • 조선사,“고부가선에 도전하라”(업계는 지금…)

    ◎초고속 여객선·카페리선 건조바람/올 선박수주 57% 감소… 「고가대형화」로 활로 찾아 고부가가치선을 잡아라­ 최근 신규수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조선시황이 좋지않자 국내 조선업체들은 장차 주력선으로 떠오를 초고속화물선과 카페리,LNG(액화천연가스)선등 고부가가치선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요즘의 조선시황이 말그대로 「불안한 호황」인지라 업체들이 선박건조의 고부가가치화를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폭발적이던 조선수주는 지난해 하반기를 고비로 하향국면을 그리고 있다.올들어 10월말 현재 국내업체의 수출선 수주량은 1백44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7.6%가 줄었다.85년이후(1백30만t) 최저치이다. ○94년엔 활황세 기대 올해야 그동안의 수주물량으로 그런대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이같은 추세가 깊은 불황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 전체수주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선 수주가 이처럼 부진한 것은 조선경기의 바로미터인 세계경기가 장기간 침체된데다 해운업계의 선복량 과잉으로 신조선발주가 크게 줄어든 때문이다.물론 업계는 요즘의 시황을 88년이후 지속된 호황뒤의 조정으로 진단하고 세계경기 회복과 함께 노후선의 대체수요등으로 94년이후에는 다시 활황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조선공업은 수주에서 유럽을 앞서 있으면서도 수주량의 대부분이 단순공정의 화물선과 유조선에 치우쳐 부가가치기준으로는 떨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가스공사의 LNG선 발주를 계기로 LNG선의 건조능력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고속여객선을 자체개발할 만큼 기술수준이 향상됐지만 선박건조의 고부가가치화는 여전히 절실한 과제로 남아있다. ▷LNG선◁ 한척 건조에 20만t급 대형유조선 건조비의 세배인 2억5천만달러나 돼 업계의 수주경쟁이 치열한 고부가가치선의 하나다. LNG선은 지하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영하 섭씨 1백62도로 냉각,액화시켜 부피를 6백분의 1로 줄인뒤 초고압상태에서 수송하기 때문에 고도의 조선기술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현재 현대중공업이 가스공사가 발주한 1·2호선(모스형)을 건조중이고 지난 9월에는 한진중공업과 대우중공업이 3호선(멤브레인형)을,현대중공업이 4호선(모스형)을 각각 수주했다.아직은 핵심기술을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가스공사가 99년까지 10척을 발주할 예정이고 2001년까지 세계시장에서 1백50척이 새로 발주될 전망이어서 국내업체들이 기술축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초고속 화물·여객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등이 최근 이들 선박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중익 쌍둥선 완성 현대중공업은 자체기술로 지난 9월 시속 42노트(78.1㎞)의 수중익 쌍둥선을 건조했다.울산∼부산간 취항예정인 이 여객선은 「워터 제트」추진방식으로 승선인원은 3백명이다.삼성중공업도 수면과 선체사이에 공기를 넣어 부상시키는 공기압 선체부양형 초고속카페리선(시속 50노트)의 제작을 추진중이며 시속 55노트(1백2.3㎞)짜리 초고속여객선에 대한 기술도입도 최근 마쳤다. 이밖에 세모가 자체개발로 지난 10월 인천∼백령도간 취항을 목적으로 공기부양선(탑승인원 3백30명)을 건조했다. 일본은 현재 히타치등 7대조선소가 내년 개발을 목표로 기술연구조합을 구성,약5백억원을 들여 50노트 1천t급(컨테이너 1백50개,항속거리 5백해리이상) 고속선을 개발중에 있다.또 지난 2월에는 초전도자석을 이용한 초전도고속선을 실험운항했다. 미국도 3백60억원을 투입,55노트(시속 1백2.3㎞)에 2만t짜리 대형표면효과선을 개발중에 있으며 프랑스가 1천4백t,57노트짜리 선박을 군과 정부가 공동투자해 개발중이다. 이들 부가가치선이 세계선복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다.세계선복량의 52%가 화물선이고 유조선은 40%,LNG등 화학제품운반선이 2%,컨테이너선 4.5%,여객선 0.6%이다. 그러나 초고속여객선등 고부가가치선의 수주비중이 90년 17.1%에서 지난해 24.6%로 늘었고 세계시장도 현재 9백60억원에서 2000년대에는 8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전망은 밝은 편이다.
  • 한­중 항공회담/협정체결 실패

    한국과 중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항공협정 체결을 위한 제2차 항공회담을 개최해 영공통과,이원권등 대부분의 협정 문안에 합의했으나 관제이양점 설정문제,노선별 취항 항공사의 수 등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석우 외무부 아주국장과 가덕명 중국 민용항공국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이번 회담에서 관제이양점을 동경 1백24도로 하자는 우리측 입장과 동경 1백25도로 해야 한다는 중국측 입장과의 차이,중국측의 1노선 1항공사 취항 고수때문에 이같은 쟁점사항들은 시간을 두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회담을 종결했다.
  • 중소형 부정기선박/한중,자유취항 합의

    한국과 중국은 13일부터 중소형 부정기선박에 대한 자유취항에 합의했다고 12∼13일 북경에서 열린 한중해운회담에 참석했던 우리대표단이 14일 외무부에 알려왔다. 이에따라 지난 8월24일 양국수교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폐쇄돼왔던 정기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의 운항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대중국 교역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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