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취학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협정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시급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골드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철강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79
  • 9∼10월 근소세 안낸다/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이 9월에는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다.일부 고소득봉급생활자를 빼고는 10월에도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세금이 대폭 줄어든다.연간 300만원 또는 연간 총급여액 10% 중 적은 금액으로 정한 봉급생활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한도제도가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1인 1통장 또는 1세대 1통장을 요건으로 하는 세금우대저축에 중복 가입했을 경우 현재는 먼저 개설한 통장에 대해서만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나중에 개설한 통장도 세금우대 대상으로 저축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4일 중산·서민층 보호 등을 위해 봉급생활자들의 소득공제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마련,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근로소득세 공제 대상에 포함된 취학 전 자녀의음악·미술학원 수강료를 공제받으려면‘1일 3시간,1주 5일 이상’인 사설학원에서 교습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체육시설업에 해당하는 태권도도장 등의이용료는 공제 대상이 아니다.신용카드 공제한도는 올해의 경우 9∼11월 사용분에 한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받는다. 월급여 100만원인 봉급생활자(4인가족 기준)는 지금까지 매달 1,470원의 세금을 원천징수 형식으로 납부했지만 9월부터는 세금을 아예 내지 않게 된다. 또 ▲월급여 120만원은 3,010원(67.2%) ▲150만원은 1만7,200원(21.0%) ▲170만원은 2만8,240원(16.4%) ▲200만원은 4만7,140원(18.0%) ▲250만원은 10만9,230원(22.5%) ▲300만원은 20만130원(20.9%) ▲500만원은 61만1,330원(13.9%)으로 각각 근로소득세가 줄어들게 된다. 주영섭(周英燮)재경부 소득세제과장은“새 간이세액표에 따른 지난 1∼8월경감분을 9월부터 적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은 9월과 10월에세금을 안내게 된다”며 “특히 급여 규모가 작은 사람의 경우에는 12월까지계속 세금을 내지 않다가 남는 금액은 내년 1월 연말정산을 할 때 환급받는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이제야 정상생활”6천명 호적취득

    호적(戶籍)이 없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던 6,000여명의 국민이 호적을갖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무호적자 일제조사 및 취적(就籍) 지원사업’을 벌여 버려진 아이 2,880명을 포함,모두 6,357명에게 호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7년 498명,98년 237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지역별로는서울 1,439명,경기 787명,부산 720명,충북 504명,전북 465명 등이다.여성(3,198명)이 남성(3,159명)보다 약간 많다. 특히 이들 가운데 20세 이상인 2,987명은 그동안 취학도 안될 뿐 아니라 주민등록증이나 의료보험증,신용카드 등을 전혀 발급받을 수 없는 형편이어서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부모의 무관심과 학대로 출생신고도 하지 못한 채 가출,충남 서산에서 살아온 백모씨(70·여)는 호적을 갖게 된 것은 물론 60년만에 언니(72),남동생(54)과 재회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또 김모씨(75.여)는 정신이상 증세로 자기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 채 떠돌아다니다지문 조회로 경기 수원에 살고 있는 아들과 23년만에 상봉했으며,아주 어려 부모를 여의고 고아원을 전전하다 결혼,전남 장흥에 터를 잡은 신모씨(60·여)는 이순의 나이에 비로소 호적을 취득,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그동안 기아(棄兒)를 제외한 무호적자는 1만여명으로 추정됐으나 이번 사업으로 대부분 호적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현갑기자
  • 양천구, 4개년 계획 확정

    양천구(구청장 許完)는 올해부터 2002년까지를 계획연도로 하는 구정발전 4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구는 이 계획에 따라 모두 10개 분야 147개 단위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총 3,024억5,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사업은 복지,환경,교통 등 3개분야. 우선 복지분야에 전체 예산의 27%인 819억1,100만원을 배정,‘복지공동체실현’을 목표로 세웠다.2000년까지 신월2동과 신정5동 등 두 곳에 구립경로당을 만들고 2001년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새로 건립할 계획이다.또 2002년까지 154명의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재교육을 끝내고 32곳의 보육시설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가구당 1,000만원 이하의 생활안정자금과 2,000만원 이하의 소득지원자금을 운영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이밖에 현재 24곳인 취학전 아동 건강검진소를 2002년까지 160곳으로 늘리고 보건소 안에 ‘건강의 전화’를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분야에는 566억8,000만원이 투입된다.목동 로데오거리 주변 1.4㎞에 걷고싶은 거리를만들고 목2동 산9의1 용왕산 정상 팔각정에는 오는 11월 조명탑이 설치된다.신월동 47의1∼화곡동 401의16에 이르는 가로공원도로 1,010m에 대한 고압선 지하매설화 사업도 2001년까지 추진된다.깨끗한 물 보전을위해 ‘1회사 1하천 정화운동’을 전개하고 32곳의 하수관을 일제히 정비하는 작업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566억2,7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된 교통분야는 교통기반시설 및 주차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신정동 199 일대 등 15곳에 새로 도로를 만들고 신월7동 등 7곳은 도로확장공사를 벌이기로 했다.8개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고 자전거전용도로를 확대하는 한편 주차시설 12곳 건설,2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우리집 주차장 갖기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이와 함께 238억9,800만원을 들여 백화점,호텔,아파트형 공장을 적극유치하고 신곡종합시장 재개발,농수산물 직판장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활성화할 방침이다.이밖에 ▲구민의 삶의 질 제고▲구민만족의 행정구현▲지역간 균형발전▲교육환경 개선▲안전한도시관리▲구민과 함께 하는 자치구정 등 분야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신용카드 소득공제 문답풀이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근로소득세 공제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공제는 무한정 받을 수 있나.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연간 총 급여액의 10%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으며,초과 사용금액의 10%를 과세표준에서 공제해준다.공제한도는 연간 300만원 또는 연간 총급여액의 10% 중 적은 금액으로 한다. 공제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나. 국가기관 등 과표양성화 효과가 없는 곳에 돈을 낼 때 사용한 경우는 공제받을 수 없다.국세 지방세 전기료 수도료 전화료 TV시청료 등 각종 공과금 납부가 이에 해당된다.외국에서 카드를 사용한 경우도 공제받을 수 없다.탈세를 위해 가짜 업소 이름으로 결제를 받는음성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경우도 공제받을 수 없다. 중복 공제의 우려가 있는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근로소득특별공제 대상인 보험료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등이다.단 특별공제 대상 중 의료비만 공제 대상에 포함됐다.병원이 신용카드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연급여 3%를 초과하는 의료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특별공제받을 수 있는 동시에 카드로 지출했다면 또다시 공제받는다.교육비 중에서도 입시학원이나 음악·미술학원 등 사설학원비를 카드로 사용할 경우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공제될 가능성이 크다. 종업원이 자신의 카드로 회사 접대비를 계산했다면 공제받을 수 없다.회사에서 이미 손비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아내나 남편이 사용한 금액도 대상인가. 배우자나 동거하는 직계존비속(배우자의 존속 포함)이 사용한 금액도 포함된다.취학 등 불가피한 사유로 떨어져 사는 경우에도 공제가 가능하다.다만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가족의 카드사용액은 합산할 수 없다.맞벌이 부부의 경우 가족의 카드사용액을 유리하게 나눠 합한 뒤 각자의 직장에서 공제받으면 된다. 백화점카드도 되나. 그렇다.직불카드도 된다.선불카드와 외국에서 발행한신용카드는 안된다.할부 사용의 경우에는 구입시점에 결제한 금액만 대상이되며 나머지 할부금액은 공제되지 않는다. 공제 대상 기간은. 전년도 12월부터 당해연도 11월까지 1년간을 기준으로한다.올해의 경우 8월부터 제도가 도입되는 만큼 8∼11월 4개월만 적용된다. 올해 공제한도는 150만원으로 정했다. 카드사용 영수증을 반드시 모아둬야 하나. 그럴 필요 없다.카드회사에서연말정산 전에 개인에게 송부토록 의무화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未感兒 친구들과 한 교실 선배님들이 자랑스러워요”

    서울 강남구 내곡동 음성나환자촌 헌인마을의 미감아(未感兒·감염되지 않은 아동)들을 가르쳐온 도봉구 쌍문동 한신초등학교가 23일 개교 30주년을맞았다. 이 학교는 91년까지 헌인마을 미감아 144명을 졸업시켰다.92년 이후에는 미감아 입학생이 한명도 없다.91년 마지막으로 졸업한 미감아는 현재 대학 3학년에 진학했다. 이 학교의 출발은 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미감아 취학 문제를 놓고서울이 온통 시끌시끌했었다. 음성 나환자들의 자녀 5명이 D초등학교에 입학하려 한다는 사실을 안 다른 학부모들이 감염을 우려해 석달 동안 시위를 하며 입학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의 중재로 헌인마을과 자매결연하고 있던 한신대학이 미감아들을위해 한신초등학교의 전신인 한신대학 병설 국민학교의 문을 열었다. 미감아의 부모들은 처음엔 차별교육이라며 탐탁치 않게 생각했지만 한신대교직원 자녀 15명이 함께 다니기로 하면서 오해는 풀렸다.당시 고려대 교수이던 유인종(劉仁鍾) 현 서울시 교육감,한신대 교수이던 문동환(文東煥) 목사 등의 자녀들도 입학,학생은 53명으로 불었다.70년대 들어서는 쌍문동에사는 일반 학생들도 입학해 74년 무렵에는 학생수가 1,000명까지 늘어났다. 지난 17일 오후 이 학교 교사 20여명은 헌인교회에서 미감아 학부모 60여명과 만나 예배를 보고 지난 얘기를 나눴다.71년부터 학생들을 가르쳐온 신동규(申東奎·59)교장은 “미감아들이 대학을 마칠 때까지 그들의 졸업 사실을비밀에 부쳐야 했다”면서“모두 사회인이 된 지금에야 세상에 알리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IMF 위기 극복 우영상사 鄭又榮대표

    100원짜리 미니완구로 중국시장을 파고들어 IMF(국제통화기금)파고를 극복하고 있는 젊은 기업인이 있다. 우영상사 대표 정우영(鄭又榮·31)씨는 94년말 미니완구 자판기 500대를 싣고 중국에 건너가 지난해 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미니완구자판기란 초등학교나 동네 구멍가게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용 자동판매기.1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로보트,총,자동차,반지,목걸이 등이 투명한 캡슐에 담겨져 나오는 ‘보물상자’다.취학전 어린이나 초등학생들에겐 ‘인기캡’이다.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미니완구사업은 경기를 타지 않는다.50%이상의 마진율을 보장하는 고수익사업이다. 서울 신설동에서 백광기획이라는 조그만 판촉물사업을 하던 정사장은 사업체가 부도위기에 허덕이자 미니완구사업에 승부를 걸었다.1억5,000만원을 마련해 완구자판기 500대를 구입,단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갔다.현지인의 명의를빌어 베이징시 조양구에 ‘길상행’이라는 창고겸 사무실을 냈다. 베이징시내의 문방구 주인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섰다.판단은 적중했다.자판기를 설치,물품을 대주고 판매액의 15%를 주인에게 위탁관리비로 주는 ‘앉아서 돈버는 장사’에 중국인들은 ‘띵하오(頂好)’를 연발했다.순식간에 가지고간 500대가 깔렸고 바로 돈이 돌기 시작했다. “미니완구로 중국대륙을 정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 하나만 믿고 온몸으로부딪쳤습니다.첫 진출지인 베이징에만 300만명의 어린이가 있고 중국대륙전체의 아동인구가 3억명에 달합니다.” IMF여파로 국내의 사업체는 망했지만 미니자판기사업에는 오히려 약(藥)이됐다.달러가치가 오르면서 환차익을 안겨주었다.그래서 정사장은 IMF를 좌절과 성공을 동시에 안겨준 ‘괴물’로 생각한다. 우영상사는 베이징을 비롯 주변 도시에 3,000대의 자판기를 깔았다.올해 300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 女공무원에 보육수당 지급 추진

    직장보육시설이 없는 정부 청사에 근무하면서 취학전 아동을 키우는 여성공무원들이 보육수당을 받게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8일 “세종로청사는 영유아보호법에 따라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해야 하나 당분간은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시설이 마련될 때까지 취학전 아동을 가진 여성공무원들에게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수당을 내년부터 지급하기 위해 현재 예산청 관계자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일단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예산청은 세종로청사에만 보육수당을 지급하면 법에 따라 보육시설이 없어도 보육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규모의 청사와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자부의 다른 관계자는 “영유아를 키우는 여성공무원이 대부분 중하위직인 만큼 보육수당은 복지향상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면서 “세종로 청사뿐 아니라 보육시설이 없는 모든 청사로 수당지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유아보호법은 300인 이상의 여성근로자가 있을 때 보육시설을 설치하고,부득이 설치하지 못했을 때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보육단가의 50%를 보육수당으로 지급토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육수당이 법정급액으로 지급되면 두살 미만 영아를 둔 여성공무원은 10만6,500원,두 살은 8만8,000원,세살 이상은 5만4,550원을 받게 된다. 현재 정부 과천청사와 대전청사와 일부 시·도청사가 아동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청사는 보육시설을 갖고 있지않다.
  • [특별기고]지식기반산업 육성의 필요성/김신복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우리나라가 IMF의 관리를 받을 만큼 경제위기에 봉착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국가경쟁력이 떨어진데 기인한다.현재와 같은 고비용 저효율의 경제구조를 획기적으로 개편하지 않고서는 선진국을 따라잡기는커녕 조만간 중국 등 후진국에 추월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 이후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과 인원을 감축하고 지출을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산업구조의 조정을 통해 국가경제 전체의 효율과경쟁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오늘의 경제위기를 탈피하기 어려울 것이다.특히중화학공업 등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정보통신 등 첨단 지식기반산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다. 본디 지식기반산업이란 부가가치 창출과정에서 지식과 정보의 활용도가 높은 산업을 말한다.이러한 지식기반산업의 특징은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고 공해가 거의 없으며 고도의 전문성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다는 점이다.그리고일반적으로 경공업이나 중공업보다도 수익률이 높고 수요가 현저하게 확대되는 경향이다.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업종을 포함하는지는 통일된 기준이 없으며 나라마다 선정·육성하는 업종이 다르다. 우리 정부는 최근 21세기 지식기반 신산업으로 27개 업종을 선정하여 5년동안 120조원을 투자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여기에는 신소재·신에너지 분야의 제조업,영상·디자인·인터넷 등의 서비스업이 포함되어 있다.한편 미국은 소프트웨어산업,영국은 문화산업,일본은 정보통신·환경산업,싱가포르는 하이테크·미디어산업의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식기반산업은 매우 취약한 상태에 있는 만큼 집중적인 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그러나 제조업처럼 설비투자만 쏟아 넣는다고 성과를 거둘 수는 없다.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을 개혁하며 의식구조를 쇄신하는등 사회구조의 변혁이 수반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나라의 대학취학률은 미국,캐나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GDP 중에서 공·사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선진국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그러나 우리 교육은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와 정답 맞히기 위주의주입식 교육에 치우쳐 창의력 개발은 오히려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 결과적으로 인구 1만명당 특허출원 건수는 미국이나 일본의 반에도 못미치고 있다.그리고 많은 연구들이 실제 수요에 부응하여 생산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연구를 위한 연구에 그치는 사례가 많다. 더욱 근원적인 걸림돌은 우리의 의식속에 창조적인 지식이나 정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여 보상해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다.우리는 개인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약을 주지 않는한 돈을 낼 생각은 아예 없이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나오는 것이 상례이다.그리고과거 서당이 있던 시절부터 책을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더라도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라는 의식이 있었다.우리나라가 컴퓨터 소프트웨어 복제품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대학생들이 교과서를 구입하는 사람을 바보처럼 여기고 복사해서 쓰는 잘못된 작태도 이러한 의식구조에 뿌리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산·학·연간의 유기적인 연구개발체계 운영,창의성 개발위주의 교육확충,지적 재산권 보장 장치의 확립 등 종합적인 대책들을 수립·추진하지 않으면 안된다.또한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창조적 연구개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정당하게 보상하는의식구조가 사회전반에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 교육부 올 주요업무 계획…첨단분야 대학원 집중육성

    교육부의 올해 주요업무는 대학원중심 대학과 지역 우수대학을 육성하는 것이다. ▒대학 경쟁력 강화 연구중심 대학원과 교육위주 학부의 차별지원을 위해 올해 2,000억원 등 2005년까지 대학원중심 대학 육성에 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정보기술 등 첨단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분야별로 대학 컨소시엄 등의 형태를 적극 추진한다.실리콘벨리 등 해외 첨단 산학연구단지에 국내 대학원생 현장연수 등을 위한 ‘해외교류센터’를 설치한다. 교수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수 채용때는 외부심사제를 도입하고 2002년부터 계약임용제를 도입한다. ▒초·중등교육 정상화 탐구·토론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고 체험학습을 다양화한 새 학교문화 창조가 뿌리내리도록 한다.사설기관 시행 모의고사를 없애고 점수위주의 획일적인 평가에서 학습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로바꾼다.중·고교의 학습량을 30% 가량 줄여 학생의 부담을 덜어준다.공립학교에만 국한하던 학교운영위원회의 설치를 사립학교에도 의무화해 학부모들의 참여폭을 넓힌다. 대입제도를 개선,학교장 추천제 등을 확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파일화해컴퓨터 활용능력,수상경력,봉사활동 등 비교과활동을 상세히 기록한다. ▒전문직업인 양성체제 구축 전문대에 주문식 교육제도를 도입해 산학연계를 활성화한다.특수학교 신·증설,성교육강화,취학전 1년간 무상교육 실시 등장애인과 여성 유아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교원정책 관리직 교원의 대규모 충원을 계기로 능력위주 교원인사를 시행하고 산업체 인사의 공고 교장 임용도 적극 추진한다.
  • 전북 임실 마암분교 시집 ‘학교야 공차자’펴내

    ‘사람들이/다들 도시로/이사를 가니까/촌은 쓸쓸하다//그러면 촌은 운다//촌아 울지마’(마암분교 5학년 박초이,‘쓸쓸한 촌’)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마암리에 있는 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전교생 18명에 선생님이 3명.이중 1명이 유명한 시인인 김용택 교사이다.지난 19일은 마암분교의 졸업식이 있었다.박진하 이창희 두 학생이 졸업했다.졸업하면 중학교가 있는 대처로 가야 하므로 조금은 쓸쓸했겠지만 두 학생은 그런 기분을느낄 겨를이 없었다.졸업식날 분교가 생긴이래 처음으로 많은 외지손님들이찾아왔다.김용택교사와 친한 시인 소설가 선생님들,신문기자 아저씨들,TV 라디오방송국 기자 아저씨와 언니들 등. 졸업식은 졸업생 수보다 받아야할 상의 수가 훨씬 더 많아 푸짐했지만 학생들에게는 상보다 더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졸업식에 이어 지난해봄부터 자신들이 쓴 시를 모아 펴낸 동시집 ‘학교야,공차자’(보림펴냄,5,500원) 출판기념회가 열리기 때문이었다.기념식에서는 졸업생인 박진하 이창희 외에 전교생이 책 한권씩을 받았다. 시집에는 전교생 18명이 쓴 시외에도 잠시 이 학교로 유학왔던 서산,안민석 등 도시학생 두명의 시와 언니따라 학교에 놀러와 공부도 하고 점심까지 얻어먹고 놀다가 학교가 파하면 언니와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 미취학 어린이 김다희의 시 등 모두 172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아빠는 일하로 나가셔다/엄마는 일하러 나가셔다/언니는 빗자루/나는 걸레닦았다’(김다희,‘일을 하자’,맞춤법은 원전 그대로 옮김).촌아이들은학교에만 오면 활짝 피는 꽃이 되지만 집에 가면 움츠러드는 꽃이다. 시골아이들은 방학을 싫어한다.학교는 동무들과 놀이기구가 있는 좋은 놀이터이기 때문이다.그때문에 방학을 하면 개학날짜부터 손꼽아 기다린다.‘개학을 한다/그러면 친구들을 만난다/신난다’(박초이 ‘개학’) 마암분교 아이들이 시를 쓰게 된 것은 3년전 김용택 교사가 이곳으로 부임하면서 부터다.김 교사의 말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인 마암분교의 운동장에 서면 발 아래로 ‘운암호’라는 큰 호수가 내려다보인다. 이곳으로 온 김용택 교사는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 아이들에게 글짓기를 시켰다.그러나 특별히 시쓰는 법을 가르치진 않았다.글짓는 법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아이들의 생각을 어떤 틀에 가둔다고 믿기 때문이었다.문장이나 맞춤법이 조금 틀려도 상관하지 않았다.아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실제 체험을 담은 것이면 됐다.이렇게 모인 172편의 작품은 아이들이야말로 훼손되지 않은‘시인’이란 사실을 보여주었다. ‘나는 어머니가 좋다.왜 그냐면/그냥 좋다’(2학년 서동수,‘사랑’) 시인 김용택 교사는 동수의 시를 읽으면서 50여년을 살아오는 동안 자신도미처 깨닫지 못한 ‘사랑’의 참뜻을 깨닫게 됐다고 말한다. 어른들처럼 진하,창희 두 오빠가 졸업해 대처로 나가면 마암리는 더욱 ‘쓸쓸한 촌’이 되겠지만 이 다음에 커서 ‘기자가 되고 싶은’ 초이는 그래도덜 쓸쓸하다.언니따라 학교에 놀러오던 다희와 창우가 새로 입학하기 때문이다. 임실┑朴燦 parkchan@
  • 국회통과 법안 요지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법률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갠돈慣냑鍮? 연습운전면허의 유효기간을 6월에서 1년으로 연장.양팔의 팔꿈치 관절 이상을 잃은 사람 또는 양팔을 전혀 쓸 수 없는 사람도 신체장 애 정도에 적합하게 제작된 자동차를 이용,정상 운전을 할 수 있다고 인정되 면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토록 함.제1종 및 제2종 보통운전면허의 응용학과시 험을 폐지.제2종 운전면허를 받은 사람에게는 정기적성검사를 면제하고 제1 종 운전면허를 받은 65세 미만의 사람에게는 5년마다 받던 정기적성검사를 7 년마다 받도록 기간을 연장함. ?같諮굽? 후유의증(後遺疑症)환자지원등에 관한 법률 법적용 대상자 여 부를 국방부 통보자료 및 보훈병원 검진결과에 의해서만 결정하던 것을 신청 인이 제출한 제3차 진료기관의 진단서 중 병명란에 최종 진단한 경우 보훈병 원의 검진절차를 생략함. ?갚물÷?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교육보호대상자의 지역별 취학비율의 상한을 현행 8%에서 6%로 하향 조정함.고용명령에 의한 취업보호 의 경우 말고는취업보호 상한연령에 관한 제한을 폐지하여 국가유공자 등의 취업기회를 확대함. ?걀묽鳧謎맬9? 예금보험공사가 그 업무의 일부를 다른 기관에 대행시 키는 경우 재정경제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되어 있던 것을 폐지,업무수행의 자율성을 제고함. ?갹탤뭬蕩? 신탁회사가 정관,업무의 종류 또는 방법을 변경할 경우 금 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신고토록 함.신탁회사가 고유자산 을 사채,주식,동산으로 운용할때 그 종류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의 인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폐지함. ?갱鑽=탓諭腑紫? 금융감독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호신 용금고에 대해 자본금의 증액 또는 감소를 명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폐지함 .상호신용금고의 인가를 받고 3월내에 영업을 개시하지 않으면 인가의 효력 이 상실되도록 하던 것을 폐지함. ?갸捻炷謎맬9? 소비자단체와 한국소비자보호원은 그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제공을 사업자 또는 사업자단체에 요청할 수 있 으며 당해 사업자 또는 사업자단체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한 이에 응하여야 함.소비자단체는 자료 및 정보의 제공을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 또 는 사업자단체가 이를 거부·기피하는 경우에는 당해 사업자의 이름 및 거부 등의 사실과 사유를 일반 일간신문에 게재할 수 있으며 제공받은 자료 및 정보를 소비자보호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함으로써 사업자에게 손해를 끼친 때에는 그 배상책임을 지도록 함. ?걀뭘位린癰? 공무원의 자발적인 예산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을 유도하기 위해 예산을 절약한 공무원에게 그 절약한 예산으로 성과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함.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신속하게 복구 하기 위해 중앙재해대책본부의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예비비를 지출 할 수 있도록 함. ?갹탓陸ㅊ맛?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업자가 허가사항을 변 경할 경우 종전에는 원칙적으로 변경허가를 받되 자본금증액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은 미리 신고하고 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앞으 로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신고제도 자체를 폐지하여 신용정보 업자의 편의를 도모함.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인 최저자본금을 현행 100억원 에서 50억원으로 낮추어 신규진입 장벽을 완화함. ?걀㈌탔渙?금융업법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경영상황에 관한 주요정보 및 자료를 공시할 수 있도록 하고 공시에 필요한 사항은 금융감독위원회가 정 하도록 함.유통업계 신용카드의 허가요건을 자본금 및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으로 함.허가·등록 후 6월 이내에 영업을 개시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하던 것을 폐지함.여신전문금융회사가 취득한 비업무용 부동산은 1년내에 매각토 록 하던 것을 폐지함. ?걍態態횰ㅉ? 종전에는 무료 직업소개사업을 할 경우 시·도지사의 허 가를 받도록 했으나,앞으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도록 함.유료 직 업소개사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허가갱신 제도를 폐지.노동자 모 집을 위탁하는 경우 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했으나 이를 폐지.종전에는 노동부장관은 직업소개 사업의 종사자에 대해 필요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도 록 했으나,앞으로는 이를 폐지. ?걋孃聆寬諮?촉진 등에 관한 법 사업주가 장애인 노동자를 고용한 경우 7일 이내에 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노동부장관이 장애 인고용촉진공단에 위탁한 사업에 대해 동 공단의 임직원 중에서 기금출납 이 사와 기금출납원을 임명하도록 함.사업주로 하여금 장애인 고용계획,장애인 의 임면사항,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부담금·지원금 또는 장려금에 관한 서류 를 3년간 보존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노동부령이 정하 는 자격을 갖춘 직업상담을 두도록 한 규정을 삭제. ?갸痴虛?경보전법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측정기기 부착 및 정밀검사 의무,자가측정의무,조업시간 제한 규정,폐쇄명령 불이행시의 단전·단수 규 정 등을 폐지,기업의 부담을 완화함.방지시설업 등 환경산업의 자본금 기준 및 폐수처리수수료 등을 폐지해,진입제한을 완화하고 자율경쟁을 유도함.배 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합여부 확인제도를 폐지하고 가동 초기에는 시운전 기간 제도를 도입함.여러 법률에 각각 규정하고 있는 측정대행업 제도를 폐 지하고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통합해 법령을 정비함.대부분이 토양환경보전법과 중복 규정되어 있는 토양관련 규제를 폐지함. ?걷?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 환경측정기기의 형식승인 변경대상 을 환경부령에 구체적으로 규정하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고,환경부장관이 측 정기기 제작자에 대해 필요한 보고 및 자료제출을 명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폐지함.대기환경보전법·수질환경보전법 및 소음·진동규제법에 규정되어 있는 측정대행업 관련 사항을 이 법에서 통합해 규정함. ?갠돈菅? 건설교통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은 도로정비계획을 10년 단 위로 수립하고,5년마다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필요한 경우 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함.도로의 관리청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의 확보 없이도 지상 또는 지 하공간에 도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함.토지소유자 등은 입체적 도로구역의 위 또는 아래에 위치하는 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로부지 확보 비용의 절감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함.종전에는 도로주변의 풍치유지를 위해 도로에 인접된 구역을 연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 고,고속주행하는 차량의 보호를 위해 고속교통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 으나 연도구역과 고속교통구역은 실제로 지정된 예가 없을 뿐 아니라 접도구 역과 그 기능이 유사하므로 이를 폐지.화주 또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등의 지시 또는 요구에 의해 과적 등을 한 운전자가 그 위반 사실을 신고하는 경 우 당해 운전자에 대해 벌칙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주 등의 강요에 의한 고질적인 과적행위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함. ?갸국같킹」? 선물거래소의 회원이 아닌 자는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제한을 선물거래소의 정관에서 정한 경우에는 특정한 선 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함.선물거래의 위탁자보호를 위해 회원보증금에 대한 위탁자의 우선변제권을 인정함.선물업자 영업의 일부양수 때도 재정경제부 장관의 사전 인가제도를 폐지해 선물업자의 자율성을 제고함.선물거래업자의 고객예탁금 분단보관의무 등을 신설해 선물거래시 투자자의 권익보호를 확 대함.선물투자기금업을 폐지하고이를 증권투자신탁회사가 영위할 수 있도록 해 투자운영회사의 기능통합 및 선물시장의 조기활성화를 도모함. ?같플仙? 대형건축물에 대한 사전증인 제도를 폐지하고 시·도지사가 직접 건축허가를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도시미관 등에 의한 건축허가제도,대 지면적의 최소한도,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의 이격(離隔)거리,지하층 설치 의무,현장관리인 제도 등의 규제를 폐지.건축물의 용도변경을 허가제에서 신 고제로 전환하고 경미한 용도변경은 신고없이 자유롭게 행함.대지면적의 최 소한도를 폐지하고 건폐율·용적률·높이제한 등 건축기준을 지키는 경우 대 지면적에 관계없이 건축할수 있음. ?? 하천법 하천관리에 지장을 주지않는 공작물의 제거와 나무의 벌채등을 허가없이 하도록 완화.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에서는 미끼를 사용하는 낚시행위 및 취사·야영을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 자전거이용활성화법 13세 이하의 어린이 1인에 한하여 동승이 가능하 도록 한 규정은 실효성 문제로 폐지. ?걍超품킹」? 유가증권신고서 등에 예측정보를 공시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 하고 차후 공시내용과 다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손해배상책임을 면제함.투 자 일임(一任)업은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만으로 영업할 수 있으며 투자자문 업 및 투자일임업에 대한 신규진입장벽을 완화함.공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 기 위해 공시의무를 위반하거나 공시대상 서류의 허위기재 등에 최고 5억원 의 과징금을 부과. ?갭都쨔? 관리법 샘물개발제한구역의 지정제도 및 샘물개발허가를 받은 쪽 에 대한 샘물개발의 이용제한을 폐지.샘물개발 허가의 유효기간을 3년에서 5 년으로 연장.먹는샘물 제조업허가의 유효기간을 폐지함.먹는샘물에 관한 허 위 또는 과대광고를 금지하도록 하여 사업자의 자율적 영업활동을 보장. ??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를 제공할수 있는 경우를 본인이 의사표시 등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정.개인정보의 열람 청구시 그 처리기 간을 30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단축. ?갱矗뗌뺑腑紫?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을 대통령령에서 당해 새마을금고 의 정관으로 정함.새마을금고의 문화복지후생사업·교육사업·지역사회개 발사업에 대해 연합회장의 승인이 필요했으나 앞으로 정관으로 정함. ?개燦狙絹돈适ㅊ朱?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을 승인할 때 당해 군수에게 통보하는 조문을 삭제.도지사에게 위임된 농어촌도로 사업계획 수립 승인 권 한을 이양함. ?갚물±횬奐銹뭔适殆篇? 국가정보원 직무의 내용·특수성 등을 고려해 계약직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함.겸직직원에 대해 적용할 국 가정보원직원법의 적용범위를 명확히 규정함.임용권자가 직원의 정년을 연장 할 수 있도록 한 단서조항을 삭제함. ?거諛癰? 통계간행물 발간승인 제도를 폐지하고 사후통보제로 전환함으 로써 통계자료의 신속한 활용과 통계작성기관의 업무효율을 높임.통계청장은 지정기관으로부터 통계작성과정에 필요한 자문이나 기술지원 등을 요청받은 경우에는 이에 적극 협조하도록 함.통계자료를 타인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함. ?갚邃? 통과법안?권畸뭘袁汰管? 공단법?궐?경영향평가법?궐?경개선비용 부담법?궉茶繡? 관리법?굼?해화학물질 관리법?궉茶繡걋?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굼悶坪?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궉茶繡걘낯?시설 설 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굼悶?환경보전법?굻좆倂ㅀ紫? 등 관리 법?굼括孃蕩? 폐지법?굳鑽틜後굇羞慣奮? 모집규제법?굼寬㉰矗紫後굼悶Ю聆? 대책법?굴拈疫後권畸뭔맬틤뮐側愎炳後굔淪箕慣뮌聆瘦봉洸많後굇물÷?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굼?선 및 도선사업법?굳贊갚퓜揮竄峙後권畸뮐뗬箚翩濚? ?굅翩盈ㅅ佇球後굴痔纛适熾? 관한 법?궐?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굇鳧떡璲活? 연대대출금에 관한 특별법?굇뭏냅퓐炤? 특별회계법?교? 업농어촌기본법?굇뭏냅퓐炤? 특별회계법?굅坪款鍮セ濚後궐<寗痴解桓?법?굽? 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법?궐<寗痴? 관리법?굴弩숯ㅑ便? 규 제법?궈堊英?경 보전법?굇물±횬奐銹뭔菅後굴層돌後권究層돌後굻읊?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권畸뭄逾엽냅걀篇後굇물”茱珦微赴後굳獰態횬? 보건법?굳湲?법?굽痔鞋後굵읒幟맛渙後굵킥茱荇獰? 금융지원에 관한 법?굽態? 훈련 촉진기금법?굽ㅊ适뗍蕩?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부모 안모시는 장남 공무원/가족수당서 ‘부모 몫’ 뺀다

    내년부터 장남인 공무원은 부모를 모시지 않으면 부모 몫으로 나오는 가족수당을 받지 못한다.현재는 부모를 모시지 않더라도 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수당규정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족수당은 부양가족이 있는 모든 공무원에게 최고 6만원 한도내에서 다달이 나온다. 부양가족은 배우자,본인 및 배우자의 60세 이상의 직계존속,18세 미만의 직계비속 등이다. 수당은 부양가족 한사람에 월 1만5,000원으로 최고 4명 몫까지 나온다.예를 들어 부모를 모시고 아내와 자녀 2명을 둔 공무원이라면 부모와 아내,자녀 1명까지만 가족수당이 지급된다. 이 수당을 받으려면 부양의무를 가진 공무원과 부양가족이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이루거나 실제로 생계를 같이 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취학·요양이나 주거의 형편으로 부양가족과 따로 살게 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배우자·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은 누구나 받을 수 있게되어 있다. 다만 부모에 대한 가족수당은 장남에 한해서만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또 장·차남이 모두 공무원인 경우,그 부모에 대해서는 부양가족 요건을 충족하는 1명에게만 지급한다. 행자부가 이번에 수당규정을 바꾸기로 한 것은 무남독녀,장남이 죽고 없는 차남,장녀들의 경우,이 규정 때문에 부모에 대한 가족수당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비율 낮춰

    ◎보훈처,법정 고용인원 3만여명으로 줄여 내년부터 건설업체의 국가유공자 의무 채용비율이 정원의 8%에서 5%,사무기계기기제조업은 7%에서 3%로 낮아진다. 국가보훈처는 30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행 정원의 3∼8%인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비율을 업종에 따라 1∼4%포인트 낮춰주는 등 57건의 규제업무를 연말까지 폐지하거나 대폭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업구조 변동에 맞춰 현행 23개로 나뉜 업종구분이 61개 업종으로 세분화되며 이 중 음식료품·섬유제품·조립금속제품 제조업 등 37개 업종의 의무고용 비율이 1∼4%포인트씩 낮아진다. 이에 따라 기업체에서 국가유공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법정인원은 현재의 18만5,067명에서 14만6,024명으로 3만9,043명으로 준다. 보훈처는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신청,취업 희망신청서 제출 등의 구비서류를 폐지하는 등 44건의 규제를 폐지하고 13건을 개선했다. 구비서류 제출 의무가 폐지되는 민원신청의 경우 보훈처가 직접 구비서류를 챙겨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국가유공자 자녀의 중·고교 학년별 우선 취학 범위도 종전의 정원 내 8%에서 6%로 완화되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등록신청시 호적등본과 소득신고서 제출 조항 등 5건은 행정종합전산망이 구축되는 오는 2002년까지 연차적으로 폐지된다.
  • 해외 나가는 모든 내국인 출국세(법령공포)

    ◎체신보험 효력상실 2년내 부활/이자소득 원천징수 세율 22%로/투신사 주주 주식소유한도 없애 지금까지 관광목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내국인들에게만 물리던 출국세를 모든 내국인 해외 여행객에게 물리게 된다. 정부는 17일 출국세 부과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또 관광개발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실업대책사업의 실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출국세의 30% 범위안에서 노동부장관과 협의하여 근로복지진흥기금에 2년 동안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법 시행규칙(개정)=최대이륙중량이 1만 5,000㎏ 이상이거나 30인승 이상 항공기는 공중충돌경보장치(ACAS)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한다.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여수시법원·여천시법원을 여수시법원으로 통합한다. ▲체신예금·보험에 관한 법률(개정)=보험료를 내지않아 체신보험계약이 효력을 잃었을 때는 효력상실후 1년 안에만 계약을 되살릴 수 있었다. 이를 효력상실후 2년 안이면 계약의부활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정)=기간통신사업의 동일인 지분제한을 폐지하고 기간통신사업자 사이의 주식소유를 허용한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아닌 사람도 기간통신사업의 양수 또는 합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고용보험법(개정)=3개월 이내의 단기고용근로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앞으로는 1개월 이내만 제외하도록 한다. ▲유아교육진흥법(개정)=초등학교 취학직전 1년의 유아교육은 무상으로 하되,국가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군 및 자치구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개정)=시·군·구가 관할 각급학교에 급식시설·설비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초·중학교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이를 고등학교 이하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 ▲외국환거래법(제정)=대외거래의 합리적인 조정 또는 관리를 목적으로 했던 외국환관리법을 폐지하고,대외거래의 자유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이 법을 제정한다. ▲공공차관의 도입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정)=외국인 투자 및외자도입에 관한 법률 가운데 외국인의 직접투자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이 법을 제정한다. ▲소득세법(개정)=법인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20%에서 22%로 올린다.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제정)=금융기관 등으로 부터 자산을 양도받은뒤 증권을 발행·판매하여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자산유동화제도를 확립한다. ▲예금자보호법(개정)=예금보험기금을 확충하고,보험금계산시기를 조정하며,부실금융기관의 영업을 양수하는 정리금융기관의 설립을 쉽게한다. ▲증권투자회사법(제정)=자본을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증권투자회사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한다. ▲증권투자신탁업법(개정)=투자신탁회사가 신탁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관한 의결권 행사의 제한을 폐지하고,투자신탁회사 주주의 주식소유한도를 폐지한다. ▲외국인투자촉진법(제정)=외국인 투자에 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조세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대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하여,입주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정부가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법(개정)=수출입 은행의 자본금을 2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린다. ▲조세감면규제법(개정)=기업의 구조조정과정에서 매각하는 부동산을 취득하여 이를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등을 한시적으로 감면하고,증권투자회사 및 유동화전문회사에 대한 조세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촉진한다.
  • 北京의 한국학교/張淸洙 논설위원(外言內言)

    9월1일 마침내 北京에 “베이징 한국국제학교”가 개교됐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한국상공인·한중양국 교육부의 노력과 협조로 문을 연 이 학교는 초등학교 전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으로 보면 아직은 기초단계이지만 중국수도 한복판에 한국학교가 세워졌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북경에 거주하는 3만여 한국인들에게는 한국학교를 갖는 것이 숙원사업이였다. 한국학교가 없어 중국이나 미국·일본인 학교에 진학을 해야 했기 때문에 모국어 학습은 아예 생각조차 못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문화권의 교육을 받다보니 민족문화와 전통을 접할 수 없어 얼치기 한국인이 된다는 우려가 높았다. 더욱이 평생교육의 기초가 되는 초등하교 교육과정마저 없어 귀국후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 탈락하는 폐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번에 “베이징 한국국제학교”가 개설된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수교 6년을 맞은 오늘의 한·중 관계는 년간 교역량이 236억달러로 막강한 경제협력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인적교류도 58만 8천명으로 비정치 분야의 급속한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양국관계 발전과 함께 北京에 한국학교가 문을 연 것은 앞으로 문화부문의 협력증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도 평가된다. 그리고 북경에 한국학교가 개설된 것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200만 조선족동포 문제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내 조선족 실태를 보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민족주의가 와해됐고 역사의식마져 상실돼 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동북3성에 밀집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의 도시이동현상이 늘어남으로써 소수민족의 응집력과 결속에 약화현상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 취학아동의 급속한 감소현상으로 폐교되는 조선족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감안할때 이번 北京의 한국학교 개설은 조선족 동포사회에 미치는 교육적 가치는 자못 클 것으로 본다. “영원한 한국인”이라는 한민족 뿌리를 유지·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족교육이 필수조건이라는 점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때문에 앞으로 재중동포지원 사업은 교육부문에서 확대돼야 한다.
  • 법인 이자소득 원천징수세율 22%로/국회 통과 30개 법안 요지

    ◎외국기업의 법인·소득세 10년간 감면/투신사 특정인에 수익증권 판매 허용/단기고용 근로자 범위 1개월로 단축/공무원 특별임용땐 면직자 우선 채용/경찰 계급정년 총경 11년·경정 14년 196회 임시국회 폐회일인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30개의 법률안을 통과시켰다.다음은 소관 상임위별 통과법안 요지. ▷재경위◁ ▲소득세법(개)=이자소득의 원천징수세율을 20%에서 22%로 인상. ▲교통세법(개)=휘발유에 대한 세율을 리터당 455원에서 691원으로,경유에 대한 세율을 ℓ당 85원에서 190원으로 인상. ▲법인세법(개)=법인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20%에서 22%로 인상조정함. ▲조세감면규제법(개)=양도소득세 또는 특별부가세의 감면대상 구조조정대상 부동산을 99년 12월31일 이전에 취득한 후 이를 양도할 경우 5년간 양도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특별부가세를 감면.부실금융기관의 보유 부동산을 양도할 경우 특별부가세를 면제.예금보험공사 및 정리금융기관이 취득부동산을 취득한 날부터 5년 내에 양도하는 경우 특별부가세의50%를 감면. 신축주택을 98년 5월22일부터 99년 6월30일까지 취득 후 이를 양도할 때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 ▲외국인투자촉진법(제)=고도의 기술을 수반하는 사업 등을 영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법인세·소득세를 10년 동안 감면하고 취득세·등록세·재산세·종합토지세 등은 5년 동안 전액을,그 다음 3년 동안은 100분의 50을 감면하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전체 감면기간을 1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하고 감면비율을 100분의 50 이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한다. ▲외국환거래법(제)=대외거래에 대한 제한은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로 한정함.외국환거래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의 발동요건을 국제규정에 맞도록 조정.외환 위기시 외국에서 유입된 단기외화자금 일부를 한국은행 등에 강제 예치시키는 가변예치의무제도를 실시함. 외국환업무 취급 기관을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하고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환전상에 대한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대외지급에 대한 신고제는 폐지하고 허가제도 제한적으로 운영,외국환거래의 편의를 높이고 은행의 업무부담을 경감하도록 함.자본거래에 대한 허가제는 대상을 최소한으로 축소하여 자본거래를 대폭 자율화하되 일부 제한도 한시적으로 2000년 말까지 효력을 가짐. ▲금융산업 구조조정에 관한 법률(개)=거액의 금융사고 또는 부실채권의 발생으로 인하여 채무가 재산을 초과할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는 금융기관도 부실금융기관에 포함시킴. 금융기관의 합병 및 감자의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주주총회소집통지기간·대차대조표공시기간·주주명부폐쇄공고기간·채권자이의 제출기간 등을 상법 및 증권거래법에 규정된 기간보다 짧게 함. 부실금융기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재무상태가 불건전한 금융기관에 대하여 금융감독위원회가 합병,경영의 양도,계약의 이전 등을 권고·요구 또는 명령할 수 있는 시정조치제도를 도입.금감위가 금융기관을 지정하여 부실금융기관과의 합병,영업의 양수 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권고를 받은 금융기관에 대하여는 예금보험공사가 자금지원의 금액과 조건을 미리 제시할 수 있도록 함. ▲증권투자신탁업법(개)=투자활성화를 위해 투자신탁회사로 하여금 기관투자자 등 특정인을 상대로 수익증권을 판매하여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함.수익증권 판매회사를 금감위에 등록하는 금융기관 등으로 범위를 확대함. 투자신탁회사로 하여금 신탁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되,합병·임원선임 등의 경영권변경과 관련 의결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경우 이를 공시토록 함. ▲예금자보호법(개)=거액의 금융사고 또는 부실채권 발생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게 되어 정상적인 경영이 어렵게 될 것이 명백한 금융기관과 외부의 자금지원 없이는 예금의 지급이나 차입금 상환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금융기관도 부실금융기관의 범위에 포함.예금보험기금 확충을 위해 예금보험요율의 상한을 모두 예금 등의 잔액의 1,000분의 5로 조정함. 보험금의 계산시점을 보험사고 발생일에서 보험금지급공고일로 변경,예금자가 예금사고가 발생한 날부터 보험지급공고일까지 이자를 더 받도록 함. 정리금융기관을 설립할 때에는 정관의 작성,주식인수대금의 납입,현물출자 재산의 인도 등에 관하여 상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함. ▲공공차관 도입·관리에 관한 법률안(제)=공공차관의 범위를 정부 도입의 공공차관과 정부 외의 자가 정부의 지급보증을 받아 도입하는 공공차관으로정함.공공차관을 도입하는 자는 미리 재경부장관에게 신청하도록 하고 재경부장관은 공공차관도입계획안을 작성,국회이 의결을 얻도록 함. ▲자산유동화법률안(제)=자산유동화업무는 신탁업법에 의한 신탁회사와 자산유동화 업무를 전업으로 하는 외국법인이 취급할 수 있도록 함.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은 자산유동화계획을 금감위에 등록하도록 함. ▲한국수출입은행법(개)=자본금을 2조원에서 4조원으로 확대한다. ▲증권투자회사법(제)=자산을 주로 유가증권 등에 투자,그 수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증권투자회사는 주식회사로 설립토록 하고 본점 외의 영업소를 설치하거나 직원을 고용할 수 없도록 한다. ▷산업자원위◁ ▲석유사업법(개)=자가(自家)소비용 천연가스의 수출입·수송 계약에 대한 사전승인제를 2001년부터 사후신고제로 전환한다. ▲한국전력공사법(개)▲한국가스공사법(개)▲특허법(개)▲실용신안법(개) ▲산업기술단지지원 특례법안(개) ▷환경노동위◁ ▲고용보험법(개)=종전 3월 이내의 기간 동안 고용되는 단기 고용근로자를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앞으로 그 기간을 1월로 단축, 단기고용근로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고용보험 적용 제외 사업은 사업의 규모,산업별 특성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이 정하도록 한다.실업자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지급하는 실업급여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이직시 퇴직금 등으로 고액의 금품을 지급받은 자에 대해 직업안정기관에 실업을 신고한 날부터 3월간은 구직급여의 지급을 유예한다. ▷건설교통위◁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개)=1999년 12월31일까지 인가등을 받아 시행하는 모든 개발사업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면제하고 2000년 1월1일부터 부담률을 개발이익의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25로 인하한다. 개발부담금의 납부의무자가 부담금을납부하기 곤란하다고 인정될 때 종전에는 1년의 범위 내에서 납부기일을 연기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3년의 범위 내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한다. ▲택지개발촉진법(개)=종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후 5년 내에 사업에 착수하지 않으면 지정을 면제했으나 앞으로는 예정지구 지정 후 2년 내에 택지개발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택지개발계획이 승인된 날로부터 3년 내에 실시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면제토록 한다. ▷행정자치위◁ ▲지방공무원법(개)=공무원을 특별임용의 방법으로 신규임용하는 경우에는 직권면직된 공무원을 우선 임용한다.5급 이상 기술직공무원및 6급 이하 공무원 등에 대한 정년연장제도를 폐지하고 이미 정년이 연장되어 재직중인 공무원의 정년 연장 기간은 1998년 12월31일 종료되도록 한다. ▲경찰공무원법(개)=계급 정년을 총경은 2년,경정은 3년씩 각각 연장해 총경은 11년,경정은 14년으로 하고 경감 이하의 계급정년은 폐지한다. ▲소방공무원법(개)=소방공무원의 연령 정년을 1년씩 단축하고 연령 정년연장 제도를 폐지한다. ▷교육위◁ ▲유아교육진흥법(개)=초등학교 취학 직전 1년의 유아교육은 무상으로 하고 무상 교육 실시에 드는 비용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 또는 보조하도록 한다. ▷문화관광위◁ ▲관광진흥개발기금법(개)=취약한 관광여건의 개선,관광관련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실업대책사업 실시에 필요한 경비 조달과 관광산업개발의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재원확충을 위해 개발기금의 납부금 부과대상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체신위◁ ▲체신예금·보험법(개) ▲전기통신사업법(개) ▷법제사법위◁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법(개)
  • 이사해도 보험료 변함없어/지역의보 가입자 10월부터(입법예고)

    보건복지부는 통합의료보험이 실시되는 오는 10월부터 지역보험 가입자는 거주지를 옮겨도 같은 보험료를 내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의료보험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현재는 지역조합별로 소득과 재산이 같아도 다른 의료보험료를 냈다. 또 지역가입자가 같은 진료기관에 낸 본인부담금이 두달 동안 100만원이 넘으면 초과액의 절반을 돌려받고,도서 벽지 농어촌 접적지역의 교통 의료가 불편한 곳은 복지부장관의 고시에 따라 보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과 선교사도 1년 이상 체류하면 지역의보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국적을 상실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과 그 유족에게도 기본 연금 월액의 1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국가보훈처 행정복무당담관실 (02)780­9485. ▲시 군 및 자치구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개정)=각급학교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 가운데 급식시설 설비사업에 대하여만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로 제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교육부 학교보건환경과 (02)720­4312. ▲식물방역법 시행규칙(개정)=유해성이 큰 병해충의 분포지역이 새로 발견됨에 따라 이들 지역을 수입금지지역에 추가하는 반면 병해충 미분포 지역으로 확인된 곳은 해제한다. 농림부 환경농업과 (02)500­2648. ▲임대주택법 시행령(개정)=임대주택 임차권의 양도나 전대사유에 결혼 취학 등을 포함하여 임차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02)504­9133.
  • 어린이 변비 예방/‘응가’ 습관 길러주세요

    ◎과일·야채 많이 먹이고 관장약 자주 사용 말아야 어린이들도 변비로 고생한다. 여성들에게나 있는 증상으로 여겨져온 변비가 어린이들에게도 의외로 많이 발생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변비클리닉 김현학 교수는 “어릴때 배변습관을 잘못 들여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적인 소아변비로 고생하는 어린이가 5∼10% 정도”라면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므로 소홀하게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변비는 영아에겐 모유나 우유에서 이유식 같은 고체음식으로 바뀔때 흔히 생긴다. 딱딱해진 변이 항문을 찢어 치열을 유발하고 치열 때문에 배변에 고통을 느끼면서 변비가 지속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또 취학연령의 어린이들은 놀이에 몰두하거나 학교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배변을 참다 변비가 되는 수가 많다. 직장 근육이 팽창해 변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분이 흡수돼버려 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생긴다. 이럴 경우 대부분 관장을 시키는데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오래 사용하면 약물에 의존하는 습관이 생겨 오히려악영향을 주므로 피해야한다. 변비를 예방하려면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 섭취를 늘리되 배변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길러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 변비는 식이요법과 함께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직장근육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통해 배변기능을 정상화시킨다. 김교수는 변비는 참고 기다리는게 능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기능장애가 더 심해져 치료에 애를 먹게 되므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 서울신문사·국민銀 주관 ‘꿈나무통장’ 가입 줄이어

    ◎“자녀들에 저축정신 심고 소년소녀가장에 희망을”/연말까지 장학금 1억 마련… 내년초 전달 서울신문사 車一錫 사장은 19일 하오 2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국민은행 지점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국민꿈나무통장 갖기 운동’에 참여했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은행이 주관하는 이 운동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초·중·고교생과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車사장은 이날 손녀 이경(10)·保慶(8)양 이름으로 2개의 장학적금 통장을 만들었다. 서울신문사와 국민은행은 내년 초 꿈나무 통장 수익금 가운데 1억원을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통장을 전달받은 車사장은 “이 운동으로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저축심을 함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장 전달식에는 국민은행 李圭完 부행장을 비롯,은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케이블TV/李世基 논설위원(外言內言)

    우리 케이블TV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각광받으면서 지난 95년 3월 화려하게 출범했다.그러나 6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황금알을 먹는 거위’가 돼버렸고 기반시설 부족과 준비없는 성급한 출발이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지난 3년간 누적된 업계 전체의 결손금 규모는거의 1조원.극도의 불황속에서 28개 채널중 3개 채널만이 적자를 면하고 있을 뿐 대부분이 빈사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채널이 너무 많다는 시각에 비해 미국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평균 150여개의 채널이 성업중이다.인구밀도나 나라의 크기로 보아 쉽게 비교할 수는 없지만 미국 케이블TV 사업자들은 가입자가 20만명만 넘어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우리와는 중요한 차이점이다.우리는 기본적으로200만 가구의 시청자를 확보해야만 경영상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실제 시청 가구수는 현재 80만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더구나 미국은 시장규모가 작고 사업성이 희박해보이는 미취학 아동지도법에 관련된 가정교육 채널이나 낚시·캠핑안내 등 세분화된 전문채널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또 각가정에 연결된 케이블 망을 통해 방송은 물론 홈뱅킹 인터넷사업 등이 미래생활에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우리 케이블TV는 문화예술 교양 영화 등 어떤 채널이든 재방으로 시간때우기가 다반사이고 낡고 어두운 화면은 시청자에게 혐오감을 주기가 십상이다.케이블TV의 특장점은 무엇보다 자신이 보고싶은 채널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일반 텔레비전에서 구하지 못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받는 일이다.교육채널만해도 하루종일 토플만을 강의한다든가 회화만을 가르치는 채널로 차별화 특성화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케이블TV는 미래정보사회로 가는 일종의 간접자본이다.방송환경이 급변하는 현실에서 정부가 할 일은 케이블TV발전에 장애가 되는 모든 규제를 풀고 기존 케이블의 장르를 재조정하여 경쟁력을 갖도록 도와주는 일이다.케이블TV를 살리는 길은 국가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길이다.케이블TV의 도산은 한국영상산업의 국제적 평가절하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정부나 시청자들이 함께 도와줘야 할 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