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취재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활력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내신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메시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학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299
  • MB 자금통로 의심 ‘사위’ 이상주, 검찰 조사 받고 27일 새벽 귀가

    MB 자금통로 의심 ‘사위’ 이상주, 검찰 조사 받고 27일 새벽 귀가

    이명박 전 대통령(76)의 맏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48·사법연수원 25기)가 이튿날 오전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6일 오전 불법자금 수수 혐의 수사를 위해 이 전무의 삼성 수원사옥 사무실과 서울 한남동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이와 동시에 이 전무를 소환해 인사청탁과 관련된 금품이 이 전무를 통해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됐는지 추궁했다. 이 전무는 다음날인 27일 오전 3시30분쯤 검찰 청사를 빠져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답한 후 귀가했다.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 사건 등을 수사해온 검찰은 이와 별개의 자금이 이 전 대통령 측에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2008년 2월 이 전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 이 전무가 한 인사로부터 금융기관장 취업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수차례에 걸쳐 수수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전무가 단순히 자금통로 역할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금품수수에 이 전 대통령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이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의 남편이다. 이 전 대통령은 슬하에 3녀1남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북 단일팀ㆍ 컬링 ‘갈릭 걸스’… 외신도 감탄한 평창 명장면

    남북 단일팀ㆍ 컬링 ‘갈릭 걸스’… 외신도 감탄한 평창 명장면

    평창동계올림픽을 취재한 주요 외신들은 대회 명장면으로 단일팀, 한국 여자 컬링, 스노보드의 클로이 김을 꼽았다. 또 북한 관련 문제와 혹한 등의 우려를 안고 시작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평가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의 마토코 리치 기자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한 단일팀의 마지막 경기가 인상적이었다”면서 “승패를 떠나 선수들이 아이스링크 중앙에 모여 스틱을 내려놓고 타원 모양을 만들자 관중들이 ‘우리는 하나다’고 외쳤고, 경기장에서는 그룹 코리아나의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가 울려 퍼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랜들 아치볼드 기자는 “지금까지 내가 취재했던 어떤 스포츠 경기도 이처럼 스포츠와 지정학의 울림이 어우러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여자 컬링 대표팀에 찬사를 보냈다. 가디언은 “(여자 컬링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고 고향인 의성의 특산물에 빗대 ‘갈릭 걸스’(마늘 소녀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면서 “강철 같은 집중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가능할 것 같지 않던 은메달을 얻었다”고 썼다. 미국 USA투데이는 한국계 클로이 김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 장면을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았다. USA투데이는 “한국계 이민 가정에서 자란 17세의 클로이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하며 세계인의 마음을 홀렸다”고 소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남북 단일팀 ‘정치 이용’ 기우… 성숙한 국민ㆍ선수 확인한 대회”

    “남북 단일팀 ‘정치 이용’ 기우… 성숙한 국민ㆍ선수 확인한 대회”

    모두들 뿌듯해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국민들이나 팬들이 느끼는 것과 조금 다른 피부체감을 갖는 분들이 있다. 유치 과정부터 뛰어들어 재수, 삼수 와중에 눈물을 삼키거나 분해서 주먹을 불끈 쥔 분도 있었다. 더러는 한국 첫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뒤로하고 열심히 뛰는 후배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선수촌에서 각국 선수들과 부대끼느라 연초부터 집 한 번 다녀오지 못한 이도 있었다. 숱하게 평창 대회가 이런저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시민단체 관계자도 있다.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이들의 이야기를 지상 대담으로 꾸몄다.먼저 평창 대회는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성백유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대변인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로켓의 1단 추진체였다면, 평창 대회는 2단 추진체”라고 단언한 뒤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개막 닷새 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가 모든 게 잘 돌아간다고 칭찬하더라. 과거 기자로 취재했던 나가노 대회(1998년)나 토리노 대회(2006년)와 비교했을 때도 훨씬 나았다”고 말했다. 한국의 첫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윤만 대한체육회 과장은 “경기력도 나아졌고 선수들이 성숙해진 것을 확인한 대회”라고 돌아봤다. 자신이 뛰었던 스피드스케이팅만 해도 예전에는 단거리에만 치중했는데, 중장거리에서도 가능성을 보여 주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 스키, 스노보드와 같은 설상 종목과 봅슬레이 등 썰매 종목에서도 메달을 냈다. 그는 “이승훈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자원봉사자에게까지 공을 돌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우리 때만 해도 ‘기분 좋아요’ 하면 그만이었다”고 설명했다. 깜짝 놀랄 만한 경기력과 함께 종목이 지닌 매력까지 온 국민에게 오롯이 보여 줬다는 평가를 듣는 컬링의 오늘을 만든 김경두 경북컬링협회장은 “생활 스포츠가 일상으로 들어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컬링만 해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컬링이 앞으로 그런 역할에 선도적으로 나서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고교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한 여자 대표팀이 이렇게 값진 은메달을 딴 것처럼 즐거운 스포츠가 결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큰길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김만기 평창선수촌 운영국장은 평창 유치 노력이 재수 끝에 낙방했을 때 과테말라시티의 눈물을 기억하는 이 가운데 한 명이다. 김 국장은 “대회를 마치고 나니 조금 더 치밀하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한 경기도 제대로 못 봤을 정도로 바빴지만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회상했다. 정용철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서강대 스포츠심리학 교수)은 “걱정했던 것보다 잘 치러져 다행이다. 하지만 패럴림픽까지 잘 치르고 난 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빚어진 잘못들을 바로잡고 낡은 시스템을 정비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감동적인 순간을 묻자 비슷한 대답이 돌아왔다. 남북한 단일팀과 공동 입장, 여자 컬링팀의 선전, 이상화의 3대회 연속 메달 등등이다. 김경두 회장은 시골 컬링 소녀들이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며 마음을 컨트롤한다는 느낌까지 온 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답변했다. 김윤만 과장은 김보름이 마음고생을 이겨내고 은메달을 딴 장면이 안타까우면서도 자랑스러웠다고 돌아봤다. 선수 출신답게 언론이나 누리꾼들이 조금 더 성숙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도 표출했다. 성 대변인은 “단일팀이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하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박수를 받는 과정을 보며 무조건 메달 타령만 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국민도, 언론도 성숙된 자세를 보여 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 과장은 “올림픽이라는 게 결국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경쟁이다. 평화올림픽을 표방했는데 올림픽 취지에 완벽하게 부합했다. 앞으로 남북한 선수 교류를 통해 남북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여지가 열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선수 시절 북한 선수와 함께 훈련하고 경쟁하며 같은 민족이란 것을 느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북의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상생했으면 좋겠다. 동계뿐 아니라 하계 스포츠도 교류를 더욱 많이 하고, 2년 뒤 도쿄올림픽과 4년 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정 집행위원은 단일팀을 다루면서도 우리 언론은 여전히 ‘성적 프레임’에 갇혀 있는 것 같았다며 “남북 선수가 손을 잡고 마음의 문을 여는 시발점이란 의미를 살리려면 언론매체부터 프레임의 다각화,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노력을 거듭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협회장은 대회에서 가장 조마조마했던 일로 “문체부의 의지는 있었는데 정작 연맹이 제 기능을 못 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어려웠다. 마음고생도 많았고 안타까웠다. 컬링인들이 단합해 이 기회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과장도 빙상계 파벌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서도 “라인이라는 건 어디에서나 생길 수밖에 없다”며 “앞을 크게 내다보고 서로 융화됐으면 좋겠다”고 진단했다. 대회를 치르며 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물었다. 성 대변인은 “다른 나라들은 러시아나 중국을 빼고 올림픽을 민간 주도로 한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관 주도다. 조직위 국장급 중 민간인은 나밖에 없다. 체육계 사람이 많지 않아 그런 점이 개선되고 다음 국제 종합대회를 치를 때는 조금 더 민간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포스트 평창’ 과제로 강릉과 평창, 정선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키우고, 경기장을 냉동창고로 쓰지 말고 남겨둬야 동계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체육 농단의 와중에 흐트러진 대한체육회의 위상을 올바로 세우는 일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강릉 컬링센터는 다목적체육관으로 기능이 바뀔 것 같은데 컬링 전용경기장으로 남기면 컬링인들은 좋겠지만 강릉시의 부담만 늘리는 것이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봤다. 이어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조직위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다. 듣기로는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에 활용하려는 것 같다. 대회 이후에도 활용하려면 선수나 일반 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게 좋으니 신중하고도 다각적으로 검토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포스트 평창’에 대해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정 집행위원이었다. “88년식 국가주의가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를 경계하면서 국가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 바라는 체육계의 낡은 인식을 바꾸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 같다. 특히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에게 병역을 면제해 주거나 연금을 지급하는 형식이 온당한지 시간을 두고 따져봤으면 좋겠다”며 “이런 체육계의 엘리트주의 프레임을 고치고 올림픽 성공을 위해 미뤄 뒀던 평창 대회 유치 과정에 터진 국정농단 잘못, 시스템이 망가졌던 책임 소재도 반드시 짚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정리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세월호 靑보고 조작’ 김장수, 朴 지시 부인

    세월호 보고시간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장수(70)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 안보라인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검찰은 27일 후임 안보실장인 김관진(69) 전 국방부 장관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이날 김 전 실장을 불러 보고시간 조작 경위 및 관여 정도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했던 김 전 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대통령에 대한 서면보고 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0시’로 사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통령 훈령인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역할을 ‘국가위기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규정한 내용을 임의로 삭제한 데에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이날 김 전 실장은 검찰에 출석하기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이) 그런 지시를 어떻게 하냐”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김 전 실장은 “희생되신 분들과 실종되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가족 친지들께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김 전 실장을 뒤이어 국가안보실장을 맡은 김 전 장관도 비슷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 및 수사 축소 의혹을 살펴보는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는 김 전 장관에 대해 27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깜짝 나이트클럽’ 된 강릉 오벌… 흥겨운 춤에 외신도 놀랐죠

    ‘깜짝 나이트클럽’ 된 강릉 오벌… 흥겨운 춤에 외신도 놀랐죠

    벌써 ‘올림픽 앓이’를 하는 국민이 숱할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은 각본 없는 드라마로 감동을 만들어 냈습니다. 17일간의 열전이 순식간에 지나간 듯합니다. 서울신문 특별취재반은 지난 1~25일 현장을 누비며 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전달했습니다. 물론 기사화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25일간의 평창 뒷얘기를 담았습니다.●자원봉사자ㆍ조직위 광란의 춤판? 지난 24일이었습니다. 올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과 김보름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는데요.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오벌)에선 예상치 못한 뒤풀이가 있었습니다. 마치 연극이 끝나고 커튼 뒤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하신 적이 한번쯤 있을 것 같은데요. 오벌에서는 깜짝 나이트클럽이 열렸습니다. DJ 음악에 맞춰 자원봉사자와 평창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광란의 밤을 보냈죠. 대낮처럼 환하게 밝힌 조명도 나이트클럽 분위기에 어울리게 어둡고 반짝반짝거렸습니다. 한쪽에서는 선수들처럼 스케이팅을 연출하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외신 기자들도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놀랐지만 ‘평창의 추억’을 카메라 렌즈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반면 23일 쇼트트랙 경기를 끝낸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기념사진 찍는 것으로 얌전하게(?) 뒤풀이했습니다. 아무래도 25일 피겨 갈라쇼가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지 싶네요. ●팬 생각하는 ‘진정한 스타들’ 메달을 딴 많은 선수들 가운데 이승훈과 클로이 김이 특히 기억에 남는데요. 이승훈은 모든 세리머니를 마무리하고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킨 관중들에게 다시 한번 트랙을 돌며 인사를 했습니다. 남은 관중이 수십명뿐이라 눈을 맞추는 인사였습니다. 늦은 시간인 데다 6400m를 두 번이나 뛰어 많이 피곤했을 텐데 말이죠. 팬을 생각하는 진정한 스포츠 스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은 영웅 만들기를 좋아하죠. 기자회견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요. 클로이 김이 메달을 따고 회견장에 들어왔을 때 기자들이 “그레잇”을 외치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클로이 김도 기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거워해 경직된 우리와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최순실 파문’ 후 날개 단 송승환 감독 송승환 개·폐회식 총감독은 2015년 7월 임명됐습니다. 하지만 임명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박근혜 정부와 ‘비선 실세’ 최순실 측 인사들은 송 감독의 인지도를 걸고 넘어졌습니다. ‘난타’ 공연 정도가 주요 경력인데, 올림픽 개·폐회식을 맡겨도 되느냐는 회의론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결국 송 감독으로 낙착됐습니다. 송 감독은 임명 후에도 정부의 간섭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실무진이나 스태프를 뽑는 데도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감 놔라 배 놔라’를 했답니다. 하지만 ‘최순실 파문’이 터지자 발등에 떨어진 불 때문에 문체부는 개·폐회식에서 손을 뗐고, 송 감독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송 감독은 종종 지인들에게 “(스타디움에 있는) 3만 5000명이 아닌, 전 세계 35억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실제로 개·폐회식은 현장보다 TV로 시청한 사람들의 평가가 훨씬 좋았습니다. ●北응원단 화장실 갈 때도 ‘호위’ 북측 응원단이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온 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에 이어 12년 만입니다. 출중한 미모를 갖춘 230여명은 평창에서도 일거수일투족을 주목받았는데요. 단 외부와의 접촉은 철저히 차단됐습니다. 화장실을 갈 때도 10명, 20명씩 짝지어 움직였고 국가정보원의 ‘호위’를 받았습니다. 기자가 말을 걸려고 하면 보안요원이 다가와 가로막고 AD 카드에 적힌 이름을 확인하기도 했죠. 외신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한 기자는 응원단이 외치는 구호가 뭔지 물어봤고, 몇 살인지 궁금해하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듣기론 16살인데, 아동학대 아니냐는 겁니다. 미국 기자는 “응원단 구호 중 혹시 미국을 비방하거나 깔아뭉개는 건 없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가까이서 본 응원단은 생각보다 화장이 짙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동생 김여정이 옅은 화장으로 수수한 느낌을 줬던 것과 대비됐습니다. ●눈 안 와 2억 5000만원 들여 인공눈 역대 가장 추운 올림픽으로 회자되는 만큼 날씨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취재진은 지난 1일 평창으로 가면서 탄산수 한 병을 사 차량에 뒀는데요. 다음날 아침에 보니 병이 산산조각 나 있었습니다. 얼어서 부피가 커지면서 유리도 깨져버린 거죠. 그래도 개·폐회식 당일 날씨가 많이 풀려 다행이었어요. 또 지난 3일 모의 개회식이 관중에게 학습 효과를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뉴스를 통해 보통 추위가 아니란 걸 안 관중들은 ‘중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복 세 벌을 겹쳐 입었다는 사람, 핫팩을 온몸에 붙였다는 사람…. 평창은 폭설로도 유명하지만 대회 기간 중 큰 눈은 오지 않았습니다. 눈이 오면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되지만 너무 없어도 문제입니다. 동계올림픽 분위기가 안 나잖아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올림픽방송(OBS)은 메인프레스센터(MPC) 뒤 알펜시아리조트 슬로프를 24시간 촬영하는데, 눈이 없어 조직위가 인공눈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2억 5000만원어치요. ●이기흥 회장·박영선 의원 논란도 평창에선 이런 우스갯소리가 돌았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살렸고, 박 의원은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이 구했다.” 세 인물은 논란의 소지가 있는 행동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회장은 자원봉사자에게 막말을 했다가 사과했고, 박 의원은 스켈레톤 경기 피니시 구역 특혜 출입 의혹이 일었습니다. 김보름은 팀추월에서 ‘왕따’ 논란을 불렀죠. 국민들은 이제 ‘올림픽=금메달’로 여기지 않습니다.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에게도 금메달리스트에 버금가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지요. 하지만 차별과 불공정, 갑질은 결코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건 사고가 대회 흥행을 막을 뻔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발병으로 25일까지 3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죠. 선수도 4명 감염됐습니다. 네덜란드 빙속 선수들이 축하행사를 벌이다 상패를 집어던지는 바람에 한국인 2명이 머리에 맞고 부상을 입었죠. 개도 종종 화제에 올랐습니다. 국내 농장에서 구출된 두 마리를 캐나다에 데려간 피겨스케이터 미건 뒤아멜이 페어 동메달을 목에 걸어 뉴스에 소개됐습니다. 네덜란드 빙속 선수 얀 블록하위선은 믹스트존에서 “이 나라는 개에게 더 잘 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가 개 식용 문화를 가진 한국을 겨냥한 발언으로 비쳐 논란을 낳았고요. 평창 특별취재반 hermes@seoul.co.kr
  • “美 대화 문턱 낮출 필요… 北도 비핵화 의지 보여야”

    “美 대화 문턱 낮출 필요… 北도 비핵화 의지 보여야”

    “대화 분위기 평창 이후 지속돼야” 김영철, 정의용 실장과 오찬에서 “美와 대화 門 열려있다” 거듭 밝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26일 “미국과의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오찬에서 “우리는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여러 차례 밝혔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미 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한 데 이어 거듭 북·미 대화에 전향적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김 부위원장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대표단장으로 지난 25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한 류옌둥(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하고 “미국은 대화의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고, 북한도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면서 “미국과 북한이 빨리 마주 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북한의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회담이 무산된 뒤 대화 재추진을 놓고 북·미가 기싸움을 벌이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중재외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어제와 오늘, 북측이 북·미 대화 의사를 밝히면서 전제조건을 얘기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김 부위원장과의 오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강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긴밀한 신뢰 구축을 토대로 대화 분위기를 조성해 온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그런 노력을 평가한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오찬은 북측 숙소인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시간가량 이어졌다. 남측에서는 남관표 안보실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본부장과 천 차관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한 후속 조치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한반도 주변정세, 특히 미·중·일·러 등 4국과의 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다만 “6자회담 등 다자 틀이 거론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북한 대표단은 숙소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남측과의 면담 결과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김 부위원장의 카운터파트라고 밝혔던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당국자들과 비공식 협의를 이어갔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천 차관은 이날 오후 5시쯤 워커힐호텔에서 나오는 장면이 취재진에 목격됐다. 문 대통령은 류옌둥 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북·미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향을 보이고, 미국도 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진 남북 대화의 분위기를 올림픽 이후까지 지속해 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YTN 노조 “이상화 깨운 빙상 임원? ‘책상머리’ 오보

    YTN 노조 “이상화 깨운 빙상 임원? ‘책상머리’ 오보

    최남수 YTN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동조합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오보를 쏟아낸 사측을 비판했다. 취재 현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책상머리’ 리포트가 오보를 양산하고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YTN 노조는 26일 [파업특보10호]‘아니면 말고’… 평창, 아무 말 대잔치?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와 관련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종훈 스포츠평론가는 ‘뉴스N이슈’에 출연해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500m 경기 당일 오전 9시 대한빙상경기연맹 임원이 선수촌을 방문해 잠자는 이상화를 평소보다 3시간 일찍 깨워 격려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은 인터넷 기사로 편집돼 포털에 송출됐다. YTN 노조는 “스포츠팬들은 분노했고 빙상연맹 홈페이지는 마비됐지만 이상화는 기자회견에서 그 시간에 이미 깨어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YTN 노조는 “사측이 ‘많이 본 뉴스 1위’였던 기사를 발 빠르게 삭제하고 오보 이튿날 앵커 멘트를 통해 오보임을 자인했다”고 지적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허위사실 유포에도 정도가 있다”면서 “검증되지 않은 패널의 악의적인 보도가 참담하다”고 항의했다고 YTN 노조에 전했다. YTN은 은퇴할 의사가 없는 이상화를 ‘강제 은퇴’ 시키는 리포트를 내보내는 실수도 저질렀다. YTN노조는 “경기장에 취재기자가 없고, 선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책상머리’ 기사가 빚어낸 오보였다”고 꼬집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충성’ 빅뱅 지드래곤 현역 입대, 내일(27일)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비공개 입소

    ‘충성’ 빅뱅 지드래곤 현역 입대, 내일(27일)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비공개 입소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입대한다.27일 빅뱅 멤버 지드래곤(31·권지용)이 입영 연기 꼼수 논란을 딛고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날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지드래곤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입영 연기 꼼수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유통산업학 석사학위를 따며 이를 통해 입대를 연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은 지드래곤의 현역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그라들었다. 이 때문인지 지드래곤은 이날 조용히 입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며 “당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다른 장병과 가족들이 겪을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이나 취재진을 만나는 자리는 따로 마련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25일 입대 전 마지막 공식석상에 등장해 “잘 다녀오겠다”라는 짧은 인사를 전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방카 “멋진 첫 한국 방문, 신나고 훌륭했다”

    이방카 “멋진 첫 한국 방문, 신나고 훌륭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26일 “(한국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이방카 보좌관은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멋진 첫 (한국) 방문이었다. 신나고 훌륭했다. 다시 방문할 날을 고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출국에 앞서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방한 일정을 되돌아보고 한국민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여러 개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함께 폐막식을 관람하는 사진, 가수 씨엘·엑소와 만난 사진 등과 함께 “세계는 올해 평창올림픽에서 수백명 선수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성공을 목격했다”며 “폐막식은 평창올림픽에서 경쟁한 모든 선수를 향한 놀라운 찬사”라고 썼다. 또 문 대통령의 국가대표와 국민을 향한 감사 트윗 글을 리트윗하면서는 “문 대통령님과 퍼스트 레이디 김 여사님, 한국 국민이 올림픽 기간 저와 미국 대표단, 대표팀에 보여준 따스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올림픽은 세계의 스포츠맨십과 팀워크를 고취시키는 행사였다”고 적었다. 그는 트윗 마지막에는 한글로 ‘고맙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떠나는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서울포토] 떠나는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26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의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출경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출경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안녕’

    [서울포토] 출경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안녕’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다음날인 26일 북한의 응원단, 선수단, 취재기자, 수행원등 299명이 밝은표정으로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서 북으로 출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남북출입사무소로 향하는 렴대옥과 김주식

    [서울포토] 남북출입사무소로 향하는 렴대옥과 김주식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다음날인 26일 북한의 렴대옥, 김주식 선수가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서 북으로 출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북한으로 돌아가는 렴대옥-김주식 선수

    [서울포토] 북한으로 돌아가는 렴대옥-김주식 선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다음날인 26일 북한의 렴대옥, 김주식 선수가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서 북으로 출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출경하는 김주식-렴대옥 선수

    [서울포토] 출경하는 김주식-렴대옥 선수

    26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의 피겨 국가대표 김주식, 렴대옥 선수가 출경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미소짓는 北 김주식-렴대옥 선수

    [서울포토] 미소짓는 北 김주식-렴대옥 선수

    26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의 피겨 국가대표 김주식, 렴대옥 선수가 출경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남북출입사무소 들어서는 북한 응원단

    [서울포토] 남북출입사무소 들어서는 북한 응원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다음날인 26일 북한의 응원단, 선수단, 취재기자, 수행원등 299명이 밝은표정으로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서 북으로 출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북한 응원단, ‘이제는 떠날 시간’

    [서울포토] 북한 응원단, ‘이제는 떠날 시간’

    26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응원단이 출경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북한 응원단, ‘웃으며 다시 북한으로’

    [서울포토] 북한 응원단, ‘웃으며 다시 북한으로’

    26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응원단이 손을 흔들며 출경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손 흔들며 떠나는 북한 응원단

    [서울포토] 손 흔들며 떠나는 북한 응원단

    26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응원단이 손을 흔들며 출경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출경 대기하는 북한 응원단

    [서울포토] 출경 대기하는 북한 응원단

    26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응원단이 출경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