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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정상회담]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배틀’

    [한·미 정상회담]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배틀’

    주요 20개국(G20)정상들의 치열한 각축전 못지않게 대통령 부인들의 패션경쟁은 전장을 방불케 했다. ●미셸, 중저가 카디건·원피스 G20 개최 전부터 대결 구도를 형성했던 미국의 미셸 오바마(오른쪽 사진)와 프랑스의 카를라 브루니는 단연 카메라 플래시의 중심에 서 있었다. 미셸은 실용성과 우아함 둘 다 놓치지 않는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내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 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비를 연상시킨다는 찬사를 얻었다. 전직 패션모델 출신인 브루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옷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대통령 부인들은 특히 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옷을 골라 국위선양(?)에도 힘썼다고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은 미국의 대표적인 중저가 브랜드 제이크루의 카디건과 마이클 코어스의 원피스 등 평소에 선호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옷을 매치시켜 입어 건강한 매력으로 주의를 끌었다. ●김윤옥, 꽃무늬 자수의 한복 하퍼스바자의 패션에디터 아나마리아 윌슨은 AP통신에 “미셸은 가장 미국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미국 디자이너들의 옷을 입으며 자신의 절제된 매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영국에 도착, 에어포스 원에서 내린 미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날처럼 연둣빛 실크 드레스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왼쪽 사진) 여사는 꽃무늬 자수가 수놓인 흰색의 한복으로 단아한 한국의 미를 선보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잠자던 뭉칫돈 깨어나, 수익찾아 꿈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밑에 생기는 것은 렌터카 업체의 보험 ‘꼼수’ 국회의원들 김연아 짝사랑 선생님 12명 곗돈 부어 유럽 간 까닭 北 로켓 발사 주말이 D-데이? 한지혜 이태리서 뭐하나
  • 양숙희 복식문화학회장 취임

    양숙희 숙명여대 교수가 새달 4일 교내 100주년 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복식문화학회 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에 이어 패션문화산업 세계 일류화를 위한 성공전략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가 열린다.
  • [비즈&피플] “한·미 FTA 우리가 먼저 비준해야”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은 30일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관련해 “우리 국회가 먼저 비준해야 한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우리가 성급하게 비준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조속히 처리돼야 미국에서도 추진이 빠르고 기존 합의내용이 지켜지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또 “FTA 관련 협상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간 ‘통화스와프’가 확대됐으면 하고 보호주의 정책을 채택하기보다는 자유무역주의를 확고히 다졌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2005년 제19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처음 선출된 손 회장은 지난 25일 제20대 회장으로 재선출돼 3년의 임기를 새로 부여받았으며, 이날 상의 부회장단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그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수록 정부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상의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고용창출과 투자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기업들의 시장개척 및 신성장동력 발굴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美 이지스함 두번째 한국계 함장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이지스 구축함 함장이 됐다. 한·미연합사와 해군은 27일 한국계 제프리 J 김 미 해군 중령이 이지스 구축함 존 매케인함(9200t급) 함장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 중령은 28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취임식을 한다. 한국계 미국인이 이지스함 함장이 된 것은 ‘채피’ 함장인 최희동 중령에 이어 두 번째다. 미 해군은 모국에서 취임식을 하고 싶다는 김 중령의 의견을 받아들여 부산기지에서 취임식을 하도록 배려했다. 김 중령이 지휘하는 매케인함은 7함대 소속으로,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취역한 매케인함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국제관함식에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과 함께 참가했고 이달 초 ‘키 리졸브’ 한·미연합훈련에도 참가해 한국과 인연이 깊다. 함정명은 미 대통령 후보였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명명됐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 중령은 9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캘리포니아주 올바니에서 성장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우주항해학을 전공하고 1991년 학군장교(ROTC)로 임관했다. 이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마쳤고,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함과 호위함인 맥러스키함 등에서 근무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취임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취임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신문 제29대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에서 이동화 신임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면 청년회장단 취임식 참석

    박영언 경북 군위군수 23일 오전 산성면사무소에서 열린 면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美이지스함 동해서 北로켓 탐지 추적”

    북한이 새달 4~8일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2호’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이지스 구축함 2척이 동해상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을 탐지,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2일 “한·미 합동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에 참가했던 존 매케인함(9200t급) 등 미국 이지스 구축함 2척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동해상에 계속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 구축함은 북한의 ‘광명성 2호’를 탐지·추적하는 임무를 기본으로 한다. 유사시 요격 임무로 전환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매케인함은 28일 부산항에서 함장 이·취임식을 한 뒤 동해로 나가 북한의 로켓 탐지·추적 임무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함장은 한국계 ‘제프리 J 김’ 중령이 맡는다. 이지스함에는 1000㎞ 내 모든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4개의 고정식 레이더가 장착돼 북한이 인공위성이나 미사일을 발사하면 즉각 탐지할 수 있다. 한편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24일 베이징에서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회동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 관련 대응책과 6자회담 재개 등을 협의한다. 위 본부장은 이어 미국도 방문, 북한의 로켓 발사 저지 등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미경 안동환기자 chaplin7@seoul.co.kr
  • 박명재 CHA의과학대 총장 취임

    박명재 CHA(차) 의과학대(구 포천중문의과대) 총장이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차병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7대 CHA 의과학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 신한금융지주 ‘토종 신한맨 투톱’

    신한금융지주 ‘토종 신한맨 투톱’

    신한금융지주가 ‘신상훈 지주사장-이백순 신한은행장’ 체제의 새 진용을 구축했다. 무수한 하마평 속에서 ‘토종 신한맨’을 ‘투톱’으로 내세운 건 임기가 1년 남은 라응찬 회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면서 금융위기 상황을 무리 없이 극복하기 위한 포석이란 평가가 주를 이룬다. 외부에선 라 회장 퇴임을 고려한 인사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은 은행원들 사이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신한지주와 신한은행 직원들은 그를 라 회장을 이을 차기 후계자로 꼽는다. 전북 옥구 출생으로 군산상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온 그는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은행원 배지를 단 뒤 40년 넘게 금융인의 외길을 걸어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1982년 신한은행 창립 멤버로 일본 오사카지점장, 본점 자금부장, 영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3년 은행장에 취임하고 나서 3년 후 다시 조흥은행과의 통합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소탈한 성격으로 만나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반면 일에는 빈틈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통합 은행 출범 직후 천막 농성을 하던 조흥은행 노조를 혼자 찾아가 대화를 통해 노조원의 마음을 열게 한 사례는 일화로 꼽힌다. 이백순 신임 행장은 발로 뛰는 영업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71년 옛 덕수상고를 졸업한 이후 제일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 1982년 신한은행으로 옮겼다. 비서실장, 테헤란로 기업금융지점장, 일본 도쿄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라 회장의 신임이 누구보다 두텁다는 평이다. 신한지주 상무,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2007년부터 신한지주 부사장으로 일해 왔다. 지점장 시절에는 전국 영업점 대상과 금상을 받는 등 영업력을 발휘했다. 개인주의인 천재보다는 회사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조직 우선형’ 인재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7일 열린 취임식에서 위기에 대응하는 변화를 역설했다. 신상훈 사장은 “과거에 경험할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차원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금은 응형무궁 (應形無窮)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응형무궁이란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로, ‘영원한 승자로 남기 위해 무한히 변하는 상황에 맞춰 조직을 계속 변화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이 행장은 “고도로 전문화되고 복잡해지는 시장에서는 무조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절대 승자가 될 수 없다.”면서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조직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직원들의 역량을 기르고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경제플러스]

    ●SK에너지 구자영 대표 취임 SK에너지는 1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에서 구자영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구 사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야 하기에 큰 부담을 느낀다.”면서 “스피드와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톱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자.”고 밝혔다. ●“법정관리 악용 건설사 강력대응” 건설공제조합이 재산을 빼돌리거나 법정관리(기업회생 절차)를 악용하는 부실 건설업체의 도덕적 해이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건설공제조합은 16일 “최근 중견 건설회사들이 충분한 자구노력과 책임 없이 부도를 낸 뒤 법정관리 제도를 악용하는 도덕적 해이가 심화되고 있다.”며 “법정관리 인가시 사업주의 자구노력과 도덕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도록 제도를 보완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보증 잔액은 총 86조원으로 최근 2~3년간 세창, 신성건설 부도 여파로 1600억원을 발주처에 물어줬으며, 올해도 신창건설 등 법정관리 신청 기업의 증가로 연내 500억원을 추가로 갚아주어야 한다. ●STX 임직원 3000명 자원봉사 STX그룹 임직원 3000여명이 소외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STX는 16일 ㈜STX, STX 팬오션, STX 조선, STX 엔진 등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3035명이 91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울·경기·경남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아동, 시각 장애인, 가정폭력 피해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기간은 16일부터 29일까지다.
  • 한국체대 총장 김종욱 교수

    정부는 13일 한국체대 제5대 총장에 김종욱(53) 교수를 임명했다. 한양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신임 총장은 한국체대 교무처장, 대학원장을 지냈다. 임기는 2013년 3월12일까지 4년이며 취임식은 26일 열린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병철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사회를 통해 윤병철 한국FPSB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회장은 오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 [로컬플러스]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12일 오전 11시 경산여성회관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여성 지도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 150년 전 링컨의 회중시계에 새긴 메시지는…

    150년 전 링컨의 회중시계에 새긴 메시지는…

     거의 150년 만에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회중시계 안에 시계수리공이 몰래 메시지를 새겨놓은 사연이 10일(현지시간) 공개됐다.이날 마침 백악관을 배경으로 링컨 전 대통령이 촬영된 사진이 함께 공개됐지만 시계 속 메시지와 그 사연이 눈길을 더 끄는 건 당연해 보인다.  ● “우리가 정부를 가졌음을 신에게 감사”  1861년 워싱턴의 펜실베이니아가에서 시계 수리점을 운영했던 조너선 딜론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남북전쟁의 첫 총성이 울렸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자신이 수리하고 있던 링컨의 회중시계 안에 다음의 메시지를 새겨넣었다.시계판 뒤 금속판에 돋보기를 들이대야 읽을 수 있는 작은 크기로 ‘1861년 4월 13일. 섬터 요새가 반란군의 공격을 받았다. 우리가 정부를 가졌음을 신에게 감사한다.’고 새겨놓은 것.  아일랜드계 이민자였던 딜론은 당시에 첨예하게 남과 북으로 의견이 갈렸던 워싱턴에서 가게 소유자로선 유일하게 북부동맹에 동조했다고 돌아본 바 있다.링컨을 응원하고는 싶은데 드러내놓고는 할 수 없어 시계에 응원 문구를 적어넣었다는 것이다.  그가 이런 비밀스러운 링컨 지지를 표명했다는 것은 친구들과 후손들을 통해 전해졌고 1906년 뉴욕타임스 기자 귀에 흘러들어갔다.당시 86세였던 딜론은 링컨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시계 속에 감춰진 메시지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인터뷰에서 털어놓았다.재미있게도 그는 자신의 메시지가 ‘첫 총알이 발사됐다.노예는 죽었다.적어도 노력은 하는 대통령이 있다는 사실에 신에게 감사한다.’라고 신문에 잘못 일러줬다.  그러나 NYT는 이 회중시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사를 내보냈기 때문에 딜런의 회고가 잘못된 것임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의 증손자로 아일랜드에 살고 있던 더그 스틸레스도 몇십년 전 이 얘기를 작은 할아버지로부터 처음 들었다.몇달 전 스틸레스는 구글 검색을 통해 뉴욕타임스 기사를 확인한 뒤 지난달 스미소니언 박물관 큐레이터와 연락이 닿게 됐다.이 큐레이터는 비밀 메시지 얘기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지난 10일 자원봉사로 박물관의 시계 수리를 도맡아하는 조지 토머스는 몇분을 투자해 이 시계를 조심스럽게 뜯어보았다.기자들과 박물관 직원들이 지켜본 가운데 시계를 뜯는 장면은 비디오로 녹화됐다.  ”자,진실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새겨진 글씨가 있을까요,없을까요.”라고 말하면서 토머스는 시계를 열었고 거기 새겨진 글씨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한숨을 토해냈다.토머스는 스틸레스를 불러 자신의 선조가 남긴 글씨를 확인하게 했고 스틸레스는 “진주만 피습이나 9·11 테러처럼 (남북전쟁에 대한) 하나의 반응”이었다고 말했다.이어 “16대 대통령의 회중시계인데 제 선조께서 낙서를 해놨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시계는 링컨이 죽을 때까지 늘 지니고 다녔으며 유족들은 1958년 이 박물관에 기증할 때까지 이를 보관하고 있었다.이 시계는 11일부터 일반인에게 다시 공개되며 딜론의 얘기와 사진 등이 곁들여진 설명문이 붙여진다고 박물관측은 전했다.  ●암살당하기 한달 전 촬영된 사진도 공개  한편 링컨이 백악관을 배경으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일한 사진도 화제를 낳고 있다.현존하는 링컨 사진 130여장 가운데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지금까지 한 장도 없었다.  이 사진의 원래 주인은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의 후손이었다.율리시스 그랜트 4세(38)는 고조부의 개인 앨범에서 키 큰 남성이 백악관 앞에 서있는 빛바랜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그랜트는 원래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할 때만 해도 꼴찌권을 맴돌았고 음주로 물의를 일으켜 불명예 제대했던 인물.그러나 링컨의 각별한 신임과 본인의 부단한 노력과 헌신(담요도 깔지 않고 병사들과 함께 한뎃잠을 잤고 칫솔 하나만 들고 다녔다)으로 북군의 승리를 이끌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별 넷 대장이 됐고 46세에 당시로선 최연소로 1868년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랜트 4세는 사진 속 남성이 링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곧바로 전문가에게 고증을 의뢰했다.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희미했지만 컴퓨터 대조 작업 등을 거쳐 링컨과 매우 유사하다는 결론이 나왔다.사진 수집가 케야 모건은 사진 속 주인공의 키를 가리키는 표식을 남긴 뒤 ‘6.4’를 새겨넣었다.바로 링컨의 키 6피트 4인치.  더 확실한 증거는 ‘백악관 앞 링컨’이라고 쓰인 사진 뒷면의 설명이었다.1865년 3월6일에 촬영돼 링컨이 암살당하기 한 달 전에 찍힌 마지막 모습일 것으로 추정된다.사진에는 또 매사추세츠 출신의 상업사진사인 헨리 워런의 인장이 찍혀 있었고 남북전쟁의 전비 조달을 위해 모든 사진에 부과됐던 정부의 수입인지도 붙어 있었다.  찰스 해밀턴과 로이드 오스텐도프가 공동집필한 ‘사진속의 링컨‘이라는 책에 따르면 워런은 이 시기에 링컨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여행했으며 링컨의 2기 취임식 직후 링컨의 막내아들 타드를 촬영하면서 타드에게 아버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도록 요청,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이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모건은 지난달 그랜트 4세로부터 이 사진을 5만달러에 구입했다.  이 사진의 인물이 설령 링컨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백악관을 촬영한 사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시위대 경찰폭행 法경시의 극단”

    “공권력에 대한 폭력은 법 경시 풍조의 극단으로 봐야 한다. 지금 사회 분위기가 경찰이 매 맞는 것을 용인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9일 취임한 강희락 신임 경찰청장은 취임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불법과 폭력 시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강 청장은 “오자마자 지난 주말의 시위사태와 마주하게 됐다.”면서 “대통령도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 전했다. 강 청장은 뒤이은 취임사에서도 불법 시위 문제을 집중 거론했다. 강 청장은 ‘용산 철거민 점거농성 사건’에 대해 “주요 도로에 화염병을 던지고 도심 교통을 마비시키는 상황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면서 “불법이 합법을 우롱하고 폭력과 억지가 국민의 일상을 짓밟는 일은 더 이상 용인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상용 서울경찰청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야간 불법 집회를 계속하며 경찰을 공격하는 시위대를 일명 ‘상습 시위꾼’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엄단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주 청장은 “상습시위꾼들은 200~300명 정도로 그간의 채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전원 검거하겠다.”면서 “대부분 집시법 전과자이고 시위 노하우가 경찰을 능가하는 경우도 있다. 경찰을 공격한다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출범 한달 맞은 윤증현 경제팀 성적표는

    출범 한달 맞은 윤증현 경제팀 성적표는

    “나무는 봤으되, 숲은….” 9일로 출범 한 달을 맞는 새 경제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다. 부처간 엇박자나 정책 균열음은 눈에 띄게 줄었으나 경제 자체는 한 달 전보다 악화됐다. 새 경제팀의 잘못된 처방이 경제 악화를 초래한 것은 아니지만 ‘3월 위기설’에 대한 안이한 대처 등 해외 불신감을 걷잡을 수 없이 증폭시킨 것은 뼈아픈 실책으로 지적된다. 한·미 통화 스와프 규모 확대를 끌어 내지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꼽힌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오전 오후에 각각 취임식을 치렀다. 두사람은 일단 조직 장악에 성공했다. 윤 장관은 ‘윤 따거(큰형님)’라는 별명에 걸맞게 부하직원들을 결속시켰다. 진 위원장도 전임 위원장 시절 배제됐던 1급 상임위원들을 전진 배치시키면서 조직을 정상화시켰다. 내부와의 소통에 성공한 두 수장은 시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윤 장관은 수출부두, 건설현장을 거쳐 한국은행, 경제5단체 등을 잇따라 접촉했다. 진 위원장은 은행장들과의 끝장 토론을 통해 지지부진하던 자본확충펀드의 물꼬를 텄다. ●3월 위기설 안이한 대처 ‘뼈아픈 실책’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상무는 8일 “새 경제팀이 소통을 중시한다는 인식을 시장에 전달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경제지표는 오히려 뒷걸음질이다. 주가는 떨어졌고, 환율은 올랐다. 특히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크게 올랐다. 한 경제학자는 “지표만 놓고 보면 전임 경제팀보다 현 경제팀의 성적표가 더 나쁜 데도 욕하는 소리가 별로 안 들린다.”며 “그만큼 윤증현팀이 노련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적인 예가 외환시장이다. 고환율을 어느 정도 용인한다는 점에서는 새 경제팀도 전임 경제팀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외환딜러는 “속내를 곧이곧대로 드러내는 것(전임 경제팀)과 긴가민가 하게 하는 것(새 경제팀)의 차이”라며 “일단 시장이 당국의 힘을 의식하고 경계하게 만든 것은 긍정적 변화”라고 털어 놓았다. 유정석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지금은 섣불리 시장에 개입하기도, 그렇다고 개입하지 않을 수도 없는 진퇴양난 국면”이라며 “새 경제팀이 신중한 대응을 통해 외환보유액 2000억달러를 지켜 내고 있는 것은 매우 잘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외환정책에 관한 한 한은과도 호흡이 잘 맞고 있다. 다만, 기껏 다진 양측 신뢰가 외화차입금 발표과정 등 사소한 일처리 미숙으로 마찰음을 빚은 것은 흠이다. 앞으로의 당면과제는 해외 불신 해소이다. 오석태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해외투자자들의 불신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며 “새 경제팀이 좀 더 적극적으로 조기 해명에 나섰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윤 장관이 뒤늦게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이 월스트리트저널 기고에 이어 영국까지 직접 날아가는 등 고군분투 중이지만 아직 미흡하다는 진단이다. ●주가↓ 환율↑…경제지표 뒷걸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효율적 분배, 현재 300억달러인 한·미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 구조조정 가속화 등도 앞으로의 숙제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시장불안의 핵심은 과다한 단기외채인 만큼 실물경기 부양을 통해 경상수지 흑자기조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한·미 통화스와프 규모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도 다중채무자 프리워크아웃, 구조조정기금 추진 등 가시적 성과를 내놓았지만 구조조정에 관한 한 호평과 악평이 교차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의 존재감이 사라졌다는 얘기도 나온다. 안미현 김태균기자 hyun@seoul.co.kr
  • 경원대 신임동문회장 2억원 기부

    경원대(총장 이길녀)는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동욱 ㈜천도 대표가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2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6일 경기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취임식에서 대북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중 일부를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대학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 취임 45일된 오바마 흰머리 ‘부쩍’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지 45일 만에 버락 오바마(47) 대통령의 흰머리가 눈에 띄게 늘었다.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하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754일간의 강행군 여파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는 5일자 인터넷판에서 지난해 대선 유세 당시 흰머리가 거의 없던 사진(사진 왼쪽)과 희끗희끗 흰머리가 보이는 최근 사진(오른쪽)을 나란히 실었다. 미국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책인지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같은 현상은 오바마 대통령뿐 아니라 빌 클린턴, 조지 부시 전 대통령들에게서도 잘 나타난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취임 2년 만에 은발로 변했고, 취임 당시 흰머리가 드문드문 있었던 부시 전 대통령도 순식간에 은발이 됐다. 17년째 격주로 오바마 대통령의 머리를 깎고 있는 자리프라 이발사는 “머리가 갑자기 쇠는 것은 아니며 4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맞게 흰머리가 적당히 있다.”면서 “취임식 때와 비교해 흰머리가 부쩍 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kmkim@seoul.co.kr
  • [새의자] 울산 상의 최일학 신임회장

    [새의자] 울산 상의 최일학 신임회장

    최일학(60·금강기계공업 대표) 울산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이 5일 취임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이날 강당에서 제16대 최일학 회장 취임식 및 제15대 이두철 전 회장 이임식을 갖졌다. 상의는 또 차의환 전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을 새로운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계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산업수도 울산의 경제가 살아나야 한국경제가 살아난다는 생각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이문호 천안연암대 총장 취임

    이문호 전 LG인화원장이 LG연암학원(이사장 구자경 LG명예회장) 천안 연암대 총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구자경 명예회장과 남상건 LG연암학원 부사장, 정광수 연암공업대학 총장, 천안연암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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