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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정보] 자금난이 청년 창업 발목…“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 정부 지원 활용해야”

    [창업정보] 자금난이 청년 창업 발목…“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 정부 지원 활용해야”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창업을 고려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청년 창업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사업으로 연결시키는데 필요한 자금이 부족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2일 창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창업자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 이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등에서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최근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한 투스라이프의 경우 입교 후 3개월 만에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돼 1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투스라이프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광고 플랫폼 개발 업체로, 모바일에서 광고주가 원하는 액션을 소비자가 취했을 경우 그 소비자에게만 광고를 노출시키는 기술로 광고주 모집이나 광고 플랫폼을 제작하지 않아도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투스라이프는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한 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 현재 창업 2년 만에 누적매출 36억원, 당기순이익 10%라는 성과를 냈다. 여러 투자처에서 10억원 규모의 투자 제의도 받았고, 1명이었던 직원도 7명으로 늘어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추연성 투스라이프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정부 지원 정책은 창업 초기 기업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핫뉴스] [단독] 7세 딸 암매장한 엄마는‘집주인의 꼭두각시’였다 ▶[핫뉴스] 40대男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 [공기업 사람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스마트 스튜디오는 유통 혁신… 농민-소비자 거품 빼고 직거래”

    [공기업 사람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스마트 스튜디오는 유통 혁신… 농민-소비자 거품 빼고 직거래”

    공기업서 이례적 3연임한 농정 전문가 “국민 눈높이 맞춰 일하는 구조 만들어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59) 사장은 농림부 과장만 아홉 번을 했다. 2011년 10월 aT 사장에 취임한 뒤 공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3연임 중이다. 어떤 자리든 일단 한번 하게 되면 오랫동안 하는 관운을 타고난 셈이다. 16일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만난 김 사장은 “승진이 늦어 농림부에서 과장만 아홉 번 맡아 실무 경험을 풍부하게 쌓았고 해외에서 농업 관련 다양한 협상을 주도하면서 국제 농업의 큰 흐름을 보는 안목이 생겼다”며 웃었다. 그는 또 2001년부터 틈틈이 농업 정책 전문가의 시각을 담은 9권의 책을 저술했다. 아이디어가 많고 빈틈이 없으면서도 속이 부드럽다는 것이 직원들의 평판이다. 하지만 그는 “직원들에게 싫은 소리를 듣더라도 내가 가진 역량을 모두 전해 줄 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316개 공기업의 손에 달렸다. 국민들과 끊임없이 접촉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공기업은 철밥통, 비효율, 방만경영, 부채에도 성과보수 잔치 등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T는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칭다오에 1만 4482㎡(44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물류센터로 인해 검역 및 위생기준이 까다로운 중국 진출의 큰 부담 하나를 덜었다고 평가한다. 김 사장은 “국내 영세 수출업체 등이 중국 본토에 진출하려면 중국 내 물류 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면서 “무엇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내 냉동·냉장 물류 인프라가 절실했다”고 말했다. 또 “건설 과정에서 2012년 국정감사를 받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밀어붙였고, 결국 그 판단이 옳았다”면서 “공공기관의 첫 해외 물류센터가 가동 중인데 이 물류센터를 토대로 이제 중국 내륙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aT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는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 정착을 통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이다. 농산물 가격의 45%가 유통비용인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aT는 지난해 말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센터 지하에 각종 방송장비를 갖춘 스마트 스튜디오를 열었다. 김 사장은 “유통비용의 비중이 큰 이유는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도·소매 등 5~7단계를 거치기 때문이다. 농민들이 마땅한 판매처를 찾지 못해 공판장과 도매 시장에 농산물을 내놓으면서 유통 구조가 복잡해졌다”면서 “스마트 스튜디오는 농민들이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1단계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스튜디오에서는 시중에서 최대 1300만원이 드는 홍보 동영상 제작을 무료나 다름없는 13만원에 해 준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물과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홈페이지, 아프리카TV 등에 올려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팔도록 도움을 준다. aT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발벗고 나섰다. aT는 지난해 말 양재동 센터 내에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조리부터 서빙까지 하며 미리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인 에이토랑을 만들었다. 임대료 6000만원을 포기하고 젊은이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빌려준 것이다. 농식품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얍(YAFF) 회원 3000여명도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며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김 사장은 “청년 취업은 경제관계 정부 부처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부가 큰 정책 방향을 정하면 각 공공기관은 세부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경북 영양 출신인 김 사장은 1977년 행정고시(21회)에 합격하고 공직에 투신했다. 농림부 과장·국장 등을 거쳐 농촌진흥청장과 농림부 1차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농정 전문가로 꼽힌다. 나주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29) 3D 프린팅 ② 현실편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29) 3D 프린팅 ② 현실편

    김 부장의 인생 후반전  김 부장이 퇴직을 한 지도 벌써 일년이 지났다. 재취업을 하려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보았지만 경기 탓인지 부르는 곳이 없다. 하루 세끼 집에서 밥을 먹는 것도 눈치가 보이고 등산하러 다니는 것도 시들해졌다. 그러던 중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눈에 들어왔다.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정부와 각종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교육 과정이 생각보다 많았다. 어차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 했던 김 부장은 이번 기회에 무언가를 배워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중 큰 자본 없이도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3D 프린터가 전망이 있어 보였다. 김 부장은 현역 시절의 실력을 발휘해 관련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3D 프린팅 시장이 연평균 87%씩 성장해 2018년에는 134억 달러의 거대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3D 프린터로 미국 제조업을 혁신하겠다며 발벗고 나섰고, 우리 정부도 이미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 분야로 꼽았다. <메이커스>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은 3D 프린터가 디지털과 현실 세계를 연결해 3차 산업혁명을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DIY 수준의 데스크톱 제작(desktop fabrication)을 넘어 데스크톱 제조(desktop manufacturing)까지 가능해 일반인도 ‘책상 위의 공장’(desktop factory)을 소유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공유경제의 부상을 알린 ‘한계비용 제로 사회’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은 3D 프린터가 대량생산에서 대중생산으로 제조의 민주화를 이루는 수단이라고까지 말한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3D 프린터로 시제품은 물론이고 피자, 인체 장기, 자동차, 주택까지 출력한다는 기사들이 넘쳐났다. 김 부장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자신의 안목에 뿌듯해하며 3D 프린팅 교육과정에 등록하였다.   첫 시간은 입체 인쇄, 레이저 소결, 용융 압출과 같은 프린팅 방식과 여러 가지 소재에 대한 입문 교육이었는데 그런대로 재미가 있었다. 다음 시간부터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되었다. 3D 프린팅을 하려면 먼저 만들고 싶은 물체의 3차원 도면이 필요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인터넷에서 도면을 다운로드해 그대로 출력하는 것이다. 스트라타시스의 메이커봇에서 운영하는 싱기버스(Thingiverse)나 3D 시스템즈가 제공하는 큐비파이(Cubify)와 같은 공유 사이트에서는 수많은 3D 모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작권 문제가 불거지면서 게임이나 드라마의 캐릭터를 이용한 디자인을 등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클라우디아 응이라는 디자이너는 닌텐도의 포켓몬스터를 본뜬 화분을 3D 프린터 장터인 세이프웨이즈(Shapeways)에 등록했다가 법적 분쟁에 휘말린 적이 있다. 미국에서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의자를 모방해 만든 휴대전화 거치대의 디자인이 방송사 HBO의 요청으로 삭제된 사건도 있었다.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던 김 부장은 남들이 한 디자인보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어 3D 모델링을 배워보기로 했다. 먼저 3D 스캐너로 직접 사물을 스캔하여 3차원 데이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3D 스캐너는 물체에 빛을 쏘아 반사된 정보를 이용해 3차원 형상을 얻는 장비인데 요즘은 30~40만 원대의 휴대용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3D 시스템즈가 내놓은 보급형 스캐너 ‘센스’(Sense)를 사용해 여러 가지 물건들을 스캔해 보았다. 무엇이든 뚝딱 실물 같은 3D 모델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빛이 비치지 않는 곳이나 표면의 상태에 따라 여기저기 구멍이 생겨 손질을 해야 하고 정확한 치수로 복원하기도 어려웠다. 무엇보다 기존의 물건으로 모델을 만들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마지막 방법은 컴퓨터로 직접 3D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도면이라고는 그려본 적이 없는 김 부장에게 머릿속의 물체를 3차원으로 그리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오토캐드, 마야, 3D 맥스와 같은 전문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제대로 배우려면 1~2년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머리가 아파져 왔다. 교육 일정이 촉박해 강사의 도움으로 간단한 컵을 하나 만들고 얼렁뚱땅 모델링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다음은 FDM 방식의 프린터로 출력을 할 차례다. 플라스틱 재질인 ABS 수지를 고온의 노즐에서 녹여 층층이 쌓아 모양을 만들어 나갔다.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환기가 잘 안 될 때는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하였다. 최근 일리노이 공대에서 3D 프린터가 발암물질이 포함된 초미세먼지를 방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도된 적이 있어 신경이 쓰였다.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저가형 프린터라서 그런지 출력 속도도 느렸다. 꼬마 주먹만 한 컵을 출력하는데 온종일 걸렸다. 오후 늦게 드디어 컵이 나왔다. 쌓아 올린 층으로 생긴 결 때문에 표면이 거칠었다. 사포로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스프레이로 색을 칠해 후처리까지 모든 과정이 끝났다. 김 부장은 난생처음 3D 프린터로 자신이 만든 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수료증을 받고 그동안 고생한 동료들과 함께 송별회를 하였다. 삼겹살을 구우며 교실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취미 생활을 위해 배운 사람도 있었지만 김 부장처럼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온 사람도 많았다. 다들 3D 프린터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신기술이란 주변의 이야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왔다는 것이다. 짧은 기간의 교육이었지만 직접 접해보니 재미있었다는 반응도 있고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웠다는 쪽도 있었다. 쓸만한 장비는 아직 가격이 비싸고 출력물은 상품으로 팔기에는 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김 부장도 한마디 거들었다. 수강 동기들과 헤어져 수료증과 컵을 들고 집으로 가는 김 부장의 발걸음이 무거웠다.  3D 프린터, 현실을 넘어  3D 프린터의 미래를 이야기하기 전에 현실을 돌아보는 의미에서 지인의 상황을 재구성해 보았다. ‘제3차 산업혁명’, ‘제조 혁명’, ‘창업 혁명’으로 불리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3D 프린터가 김 부장에게는 왜 먼 나라 일로만 느껴졌을까. 우선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2회에서 언급했던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2015년 기준으로 ‘기업용 3D 프린터’는 이미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성장기에 진입했다. 그러나 ‘소비자용 3D 프린터’는 기대가 최고도에 달하는 거품기를 지나 실망으로 바뀌는 환멸기에 접어들었다. 얼리어댑터에게 환영을 받는 초기 시장에서 대중에게 확산되는 주류 시장 사이의 죽음의 계곡인 ‘캐즘(Chasm)’을 아직 넘지 못한 것이다.  시장 상황도 이를 반영한다. 시장 점유율 1, 2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3D 시스템즈도 개인용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3년 메이커봇을 인수하여 개인용 시장에 진출한 스트라타시스는 판매 부진으로 두 차례의 감원과 판매점 세 곳의 문을 닫았다. 2015년 12월 3D 시스템즈는 시장 진출 3년 만에 데스크톱 3D 프린터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2014년 126 달러를 기록하던 스트라타시스의 주식은 20 달러 대로 내려앉았고, 3D 시스템즈는 90 달러를 넘던 주가가 12달러 수준이 되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개인용 제품의 판매 부진도 한몫을 하였다. 가트너는 3D 프린터가 일반 소비자에게 보급되려면 5년에서 1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금보다 100배나 빠른 프린터가 발표되고 다양한 신소재가 도입되면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의 몇 가지 문제점이 개선되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이 커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현실을 넘어 3D 프린터의 미래를 이야기해 보자.  김지연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
  • 3일 새벽 한국산 메이저리거 대거 출동… 이대호 못 나가는 이유는?

    3일 새벽 한국산 메이저리거 대거 출동… 이대호 못 나가는 이유는?

    3일 새벽 한국산 메이저리거 대거 출동… 이대호 못 나가는 이유는?  3일 새벽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를 시작으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한국산 메이저리거들이 줄줄이 시범경기에 나서기 때문이다.  박병호와 추신수는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올해 첫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선다. 2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섰던 김현수도 이날 첫 안타를 노리고 있다. 도박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공식 시범경기는 아니지만 미국 대학팀과 평가전에 등판한다.  미네소타는 3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선발 명단을 2일에 공개했다. 여기에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에게 6번타순은 낯설지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다.  추신수도 이날 팀의 첫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의 첫 상대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다. 추신수는 2번 우익수로 나설 예정이다.   2일 무안타에 그친 김현수는 부담을 안고 다시 타석에 선다. 김현수는 2일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현수는 “다소 긴장했다. 내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오승환은 시범경기 돌입에 앞서 미국 대학팀을 상대로 구위 점검을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과 평가전을 치른다. 오승환은 25인 로스터에 든 투수 중 유일하게 애틀랜틱대학과 경기에 나서 1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 프로야구를 제패하고 메이저리그 향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아직 시범경기 참가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이대호가 취업비자를 아직 받지 못해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해커스 토익학원, 3월 새학기 맞이 다양한 수강료 지원 이벤트 실시

    종로해커스 토익학원, 3월 새학기 맞이 다양한 수강료 지원 이벤트 실시

    종로 토익학원 해커스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다양한 수강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소비자포럼 선정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대상’ 어학교육그룹 부문 1위 4년 연속 수상(2012-2015)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16학번 새내기와 휴학생은 재학증명서 혹은 휴학증명서 지참하면 수강료 1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연속반 등록 시에는 최대 20%까지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개로 2016 대입 수험표 지참 시에는 무조건 수강료를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2명의 친구만 모여도 수강료 최대 15%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인추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로해커스 기존 수강생과 신규 수강생이 함께 등록할 경우에는 10% 수강료 지원을, 신규 수강생 2명이 함께 등록하면 15%까지 수강료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15년 9월 이후 전역자가 전역증 지참할 경우에는 수강료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토익 강의만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종로해커스에서 처음 토익 강의를 수강하는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5%를 지원한다. 별다른 서류를 지참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17년 7급 공무원 시험부터 영어 과목이 ‘토익 700점’으로 대체 가능해짐에 따라 공시생들의 발 빠른 토익 준비를 돕는 이벤트도 화제다. 이에 따라 2015년도 7급 공무원 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공시생에게는 토익 강의 수강료 20%를 지원한다. 이처럼 종로해커스 강의 수강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주중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토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일요일 휴원)에 4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된다. ‘새내기/휴학생’, ‘지인추천’, ‘7급 공시생’ 이벤트는 오는 3월 10일(목)까지, ‘첫 토익 수강생’ 이벤트는 오는 27일(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역군인 이벤트는 상시 진행한다. 현재 해커스 토익학원은 3월 수강신청을 진행 중이다. 특히 3월 수강등록에서는 신토익 대비 강의도 신청할 수 있어 수강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수강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수강 과목에 관계없이 해커스잡 취업특강 등 수강료 지원권(총 9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해커스어학원 첫 수강생이라면, 수강 과목에 따라 ▲12만 원 상당의 취업컨설팅 무료 제공 ▲토익 최신기출분석 핵심 600제 ▲토플 리딩 만점 패키지 ▲과목별 필수표현 보카 300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외면받고 있는 변혁의 꿈/김경운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외면받고 있는 변혁의 꿈/김경운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고대 이집트 유물 가운데 파라오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은 화려한 형상과 당당한 눈매가 마치 영원히 살아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준다. 그러나 투탕카멘에겐 급격한 변화에 따르기 마련인 희생양의 슬픈 사연이 있다. 기원전 1300년쯤 선대 파라오인 아크나톤은 왕국의 수도를 테베에서 황무지를 일군 신흥 도시로 옮긴다. 또 모두가 섬겨야 할 신을 이집트 창세 신화의 아몬에서 태양신 아톤으로 바꾼다. 아크나톤은 이방인 아내를 무척 사랑하고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테베의 귀족과 사제 등은 모든 게 못마땅했다. 아크나톤은 신도시 완성 전인 30살에 원인 모를 이유로 죽었고, 아내는 슬퍼할 틈도 없이 둘째 딸의 어린 사위마저 잃는다. 첫째 사위인 투탕카멘만 남았다. 투탕카멘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귀족과 사제들의 등쌀에 떠밀려 다시 테베로 되돌아 갔고 이후 18살 나이에 황금 가면만 남기고 죽었다. 아크나톤은 기득권층의 지나친 권세가 싫어서 천도를 감행했을 수 있으나, 일반 백성들도 믿고 따르던 신앙마저 바꾸려던 게 저항을 부른 게 아닐까. 현 정부는 정책 발표 때마다 개혁, 혁신, 개선, 척결, 엄단 등 뭔가 바꾸겠다는 구호가 난무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3년 동안 정책으로 밀어붙였는데 뭐가 바뀌었나. 4대 사회 개혁, 공무원 인사 혁신, 규제 개선, 부패 척결에 이어 얼마 전엔 법질서 침해 사범에 대해 엄단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눈치 빠른 공무원이라면 ‘~개혁’이나 ‘~척결’ 등 기안서의 제목만 바꿔서 높은 분 책상에 두는 게 아닐까라는 의구심마저 든다. 지금 서민들은 지쳐 있다. 힘겨운 생활고에 찌들린 것 같다. 자녀인 젊은이들은 취업난에 어깨가 한참 처졌다. 이젠 잘난 분들이 그냥 “나를 따르라”고 외칠 때가 아니라 그들을 슬며시 보듬을 때가 아닐까. 평생 전통시장에서 생선 좌판을 하며 수십억원대 재산을 모은 한 할머니를 TV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할머니는 성공 비결에 대해 “한 게 뭐 있어. 게으르지 말아야지”, “자존심은 버려야지”라고 말했다. 게으르지 않았다는 것은 단순히 일찍 일어나 부지런하게 움직였다는 게 아니고, 게으르지 않기 때문에 남들보다 최상급의 생선을 받아다가 단골에게 팔 수 있었다는 말 같다. 늘 최선을 다했다는 말이다. 또 장사를 하면서 자존심을 버렸다는 것은 단순히 욕을 듣고도 속을 빼놓았다는 말이 아니라 손님들과 끊임없이 대화했다는 것이다. 내가 팔려는 생선을 부지런히 소개하고, 계절에 따라 손님이 원하는 생선 종류도 들어 보는 노력을 했다는 말이다. 공직 사회에 비춰 바꿔 말하자면 부단히 현실에 맞는 정책 개발을 하면서 정책 소비자인 국민과의 대화도 끊이지 않게 이뤄진 것이다. 할머니의 말 어디에도 “내가 파는 것이니까 그냥 먹어 둬”라는 말은 없다. 집권 4년차를 맞은 현 정부는 이런저런 부담이 클 것 같다. 역대 정부는 그런대로 정책적 성과를 낸 뒤 국민의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현 정부도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또 어떻게 마무리할 지 고민하기 바란다. kkwoon@seoul.co.kr
  •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대구캠퍼스에서 무료 토익특강 개최! 신청 열기로 ‘흥행 예고’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대구캠퍼스에서 무료 토익특강 개최! 신청 열기로 ‘흥행 예고’

    -신토익 전 고득점 전략 제시해 기대감 높여 오는 3월 개강을 앞둔 대구 토익학원 해커스가 학원 개강에 한발 앞서 대구 지역 수험생들을 만나기 위해 ‘토익 전략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 해커스어학원 대구캠퍼스 무료 토익 전략특강은 3월 3일(목) 낮 12시부터 2시간에 걸쳐 ‘신토익 전 빠른 토익 졸업’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높은 적중률과 특강 만족도 최고 99.7(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2015년 3월 프리미엄 토익특강 설문조사 기준, 280명)를 자랑하는 인기 토익특강을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대구ㆍ경북 지역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해커스어학원 대구캠퍼스 지종섭/최정은 강사가 진행한다. 특히 해커스는 경북대 어학교육원 누적 수강생 1만 명 이상을 돌파할 정도로 수강생들의 추천이 이어졌던 강의로 명성이 높다(중복수강생 포함, 2014.03~2016 현재). 1교시 RC 파트를 맡은 지종섭 강사는 명쾌한 해설과 꼼꼼한 정리를 바탕으로 ‘오답률 0%’에 도전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한다. 2교시 LC 파트 진행을 맡은 최정은 강사는 파트별/유형별 문제풀이 비법을 통해 특강만 들어도 LC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현재 700~800점 대에서 점수 정체기를 겪고 있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해커스 토익학원 관계자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대구캠퍼스 토익특강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며 “이번 특강에서는 ‘신토익 전 토익 졸업’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에게 토익에 최적화된 공부방법과 고득점 달성 비법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신청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www.Hackers.ac)에서 가능하다. 더욱이 선착순 300명에 한해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학생들이 앞다퉈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특강 당일 공개되는 깜짝 혜택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아울러 대구 지역 수험생들은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3월 수강신청에도 대거 몰려들고 있다(한국소비자포럼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외국어학원 부문). 해커스어학원 대구캠퍼스 3월 수강신청은 토익/토익스피킹/오픽 강의로 나뉘며 ▲토익,토익스피킹,오픽 전문 스타강사진 ▲소위 ‘빡센 스터디’ ▲다양한 무료 학습자료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최단기 목표점수 달성을 돕는다. 3월 조기등록자에게는 2016 상반기 취업성공을 응원하는 의미로 ▲토익 핵심문제 600제(비매품) ▲토익 보카 300선(비매품) ▲토스/오픽 필수표현(비매품) ▲해커스 취업인강 50% 할인권의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전 강좌가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커스어학원 대구캠퍼스는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복현오거리 방향으로 150m 내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픽의 모든 것을 담은 ‘영단기 오픽 시험 전략 가이드’ 무료로 오픈!

    오픽의 모든 것을 담은 ‘영단기 오픽 시험 전략 가이드’ 무료로 오픈!

    -오픽 시험 소개부터 오픽IH 학습비법까지 오픽의 모든 것을 담은 시험 전략 가이드 오픈! ‘무료 레벨 테스트 제공’ 겨울방학의 끝자락인 지금, 2016 상반기 채용에 대비해 오픽(OPIc)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오픽 초보부터 오픽IM2 및 오픽IH 레벨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단기가 ‘오픽 시험 전략 가이드’를 무료로 공개했다.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_영어교육부문)가 만든 ‘오픽 시험 전략 가이드’는 상반기 대기업 채용 필수 스펙인 오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만한 내용을 총망라했다. 오픽 소개부터 IH 달성 위한 학습비법까지 오픽의 모든 것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픽 준비생들은 영어 스피킹 시험의 양대산맥인 토익스피킹과 오픽의 차이점을 보며 비교해볼 수 있고, 오픽의 장점, 오픽 대표 문제 유형, 2주 안에 오픽IH 달성하기 등 실용적인 내용을 보며 오픽 시험을 단기간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이 작성한 답변을 녹음해서 올리고 무료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오픽 레벨 테스트 게시판’도 마련됐다. 업로드 된 답변은 영단기 오픽학원 및 오픽 인강 대표강사 지니강 선생님이 직접 듣고 레벨을 평가해준다. 또, 오픽답변 원고 첨삭 서비스 및 개인별 맞춤 학습 커리큘럼 추천도 제공된다. 오픽 시험 전략 가이드 내의 오픽 레벨 테스트 게시판에 자기소개나 답변을 녹음해서 업로드 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오픽 프리패스 2주 수강권을 증정하는 ‘오픽 레벨 테스트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오픽은 미국의 언어 전문평가기관인 ACTFL이 출제하고 크레듀가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대기업 신입 공채를 비롯해 임직원 인사고과에 활용되며 많은 취업준비생들과 직장인들에게 필수 스펙으로 자리잡았다. 실용 영어를 중시하는 대학 및 기업/기관이 늘어나면서 토익과 함께 오픽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영단기는 오픽 응시생들을 위해 ‘오픽 시험 전략 가이드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오픽 시험 전략 가이드를 공유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오픽 스타강사 지니강 선생님의 오픽 트렌드 리포트 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취업 기본 스펙인 오픽IM2부터 서류전형 프리패스 스펙인 오픽IH까지 2주로 달성 가능한 영단기오픽인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우리나라 산업 개발기에 경제정책을 입안한 전문가다. 경제기획원 사무관에서 공정거래위원장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거쳐 무역협회장에 취임한 지 오는 26일로 1년을 맞는다. 50년 가까이 한국 경제의 발전과 변화를 지켜본 경제·산업계의 원로가 세계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의 부진, 경제 도약의 한계론 등에 대해 긍정적인 진단을 내리는 게 반갑다. 1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무역센터 50층 사무실에서 김 협회장을 만났다. →본론에 앞서 개성공단에서 우리 기업들이 철수한 것에 대한 입장은. -기업들의 피해 상황이 안타깝다. 북한은 세계 평화와 한반도 긴장 완화 기조에 역행함으로써 국제적 고립을 스스로 재촉했다. 하루빨리 공단이 정상 가동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정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길 기대한다. →수출이 구조적 한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있는데. -1월의 전체 수출 증감률이 전년 동월에 비해 -18.5%로 악화된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금액이나 물량이 줄고 있는 것은 세계적 현상이고, 그에 비하면 우리는 상당히 선전한 그룹에 속한다. 수출 총액이나 물량보다 이익이 얼마인지 부가가치는 어떤지 등을 따지는 게 더 중요하다. 경제 상황은 늘 꿈틀대기 때문에 순환적 시각보다 구조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게 옳다. 그런 점에서 지금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다만 위기 극복에 필요한 변화를 위해선 기업이 먼저 나서야 한다. 과감한 혁신을 통해 역동성을 회복해야 한다. 기업은 과거 수출 경제를 일군 기업가정신에 더해 ‘글로벌 기업가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정부는 기업 환경을 자유롭고 유연하게 뒷받침해 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산업 경제의 기반마저도 주저앉고 있는 것 아닌가. -세계 경제의 침체기에는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를 이미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우선 어떤 나라보다 고급 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경제 여건이 곧 활성화되면 이들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둘째, 우리의 현재 산업 인프라가 별 게 아니라고 여길 수 있는데, 세계는 우리를 부러워한다. 탄탄한 국가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앞선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해 융·복합 산업에 박차를 가한다면 우리는 한참 더 잘 먹고살 수 있다. 셋째,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이 제조업의 40%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이를 60~70%까지 끌어올린다면 재도약의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 아닌가. -서비스 산업의 경우 이미 한류와 문화 콘텐츠의 활발한 수출을 지켜보고 있지 않나. 한반도 주변에는 반경 2000㎞ 이내에 인구 100만명의 도시가 147개나 있다.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고부가가치의 전시 산업 등을 육성할 수 있다. 코엑스의 경우 30여년 전에 지어져 급증하는 마이스(MICE) 산업의 수요를 충족할 전시공간이 절대 부족하다. 따라서 경제성장률 2~3% 등락에 노심초사하지 말고 우리의 잠재적 발전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이를 발현하는 게 중요하다.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정부는 기업을 믿고 지원하며 사회는 기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꿔 준다면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수출입 의존도가 큰 중국의 저성장에 대한 우려도 크다.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총수출의 4분의1을 웃도는 상황에서 1월 수출이 21.5% 감소했다. 또 중국 경제의 현실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가 위기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 반면 금융 전문가인 조지 소로스의 경우는 중국이 이미 경착륙을 하고 있다는 비관론을 편다. 중국은 체제 특성상 정부 주도로 산업 발전을 진행했고 세계는 이를 신뢰했다. 그게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는 위험한 것이다. 속단은 금물이고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 중국과 인도는 우리 자신을 위해 계속 함께할 비즈니스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그럼 중국 시장을 대할 때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정확한 지적이다. 우리가 고급 제품을 수출하고 그들의 값싼 생활용품을 수입하던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이 아니라 국제적 시장이다. 특히 14억명 인구 모두가 소비하는 그들의 내수 시장을 노려야 한다. 현재 중국 소비 시장은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조금 넘을 뿐이어서 미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베이징, 상하이에 이어 지난달 쓰촨성 청두에 지부를 개설했다. 내수뿐만 아니라 현지 생산에 필요한 인프라가 썩 괜찮았다. 무역협회가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젊은이들은 극심한 취업난, 중소기업은 만성적 구인난을 겪는다. -인생 후배들에게 할 말이 많다. 그전에 먼저, 나는 어릴 적 책을 무척 많이 읽었다. 학창 시절의 독서가 나중에 사고력, 표현력, 문장력 등에 큰 도움을 준다. 초등학교 때 10권짜리 삼국지(삼국지연의)를 세 번 완독했다. 집안이 가난해 책을 살 돈은 없었고, 늘 책방 한쪽에 쪼그려 앉아서 외우다시피 읽었다. 중고생 땐 몰래 수업 중에도 작가 박종화의 작품 등 당시에 나온 역사 소설을 다 봤다. 대학에 와선 ‘적극적 사고방식’(노먼 빈센트 필 지음)이 큰 감명을 주었다.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를 고민하던 시기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것과는 엄청 다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작품이다. 긍정적 사고를 위해 ‘왜 내 주변엔 좋은 사람(일)이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것보다 내가 좋은 사람(일)의 주변에 있자’라고 결심했다. 시간이 지나면 기대한 결과가 나온다. →그런 위로가 당장 힘든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요즘 금수저, 흑수저라는 말을 들었다. “지금은 옛날과 다르다”라고 말하는 아내와도 논쟁을 하곤 한다. 과연 그럴까. 자신이 성공하는 줄에 설 것인가, 실패할 줄에 설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기 바란다. 어떤 조직에도 ‘30%룰’이 적용된다고 하더라. 즉 30%만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는 그냥 제 밥값만 하거나 그것마저도 못한다는 것이다. 그럼 열심히 하는 30%만 데리고 조직을 꾸리면 어떨까. 다시 그 가운데 30%만 일하고 나머지는 따라만 간다. 나머지가 무능하다는 말이 아니다. 함께 가야 할 구성원이다. 다만 언제든 상위 30%에 머물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다. 이에 더해 눈을 좁은 국내에 머물지 말고 해외로 돌리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30년 공직과 20년 기관장을 거치며 공무원 후배들에게 해줄 말은. -국가 운명을 좌우한다는 데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 사명감을 잃지 말라고 전하고 싶다. 50년 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을 당시엔 여러 가지 기회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때 월급으론 도저히 가정생활을 꾸릴 수 없어서 주말에 학원 강사를 하며 돈을 벌었다. 지금은 그런 정도가 아니지 않은가. 편하게 살면 자기의 능력을 검증할 수 없다. 겁내면 숨은 능력이 발휘될 기회가 없다. 똑똑하다는 공무원만 모였다는 경제기획원도 30%룰을 적용받더라. 배에 힘을 주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라. →좋은 말씀 많이 하셨는데, 좌우명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등을 늘 되새긴다. 집안의 가훈은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까’이다. →건강해 보이는데, 비결은. -1980년대 정부과천청사 시절부터 간단한 아침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닌다. 아내에게 고마울 뿐이다. 지금도 출근길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가벼운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비결은 우선 건강한 신체를 물려주신 부모님 덕분이고 잘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 것 그리고 매사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것이다.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김인호 무역협회장은 ▲경남 밀양(74)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시러큐스대(MBA) ▲행정고시 4회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경제기획국장·차관보 ▲환경처 차관 ▲한국소비자보호원장 ▲철도청장 ▲공정거래위원장 ▲대통령 경제수석 ▲중앙대·세종대 출강 ▲중소기업연구원장
  • MLB 오승환 첫 실전투구… 매시니 감독 “기대 이상”

    MLB 오승환 첫 실전투구… 매시니 감독 “기대 이상”

    오승환(34)에 대한 세인트루이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7일 “오승환이 마이크 매시니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포수 에릭 프라이어를 앉히고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플로리다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 도착한 오승환이 첫 실전 투구에 나선 것이다. 오승환은 빠른 공과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 그는 느린 슬라이더와 이보다 더 날카롭게 휘는 빠른 슬라이더 두 가지 종류의 변화구도 점검했다. 프라이어는 “오승환의 빠른 공은 튀는 것처럼 볼 끝에 강렬한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의 독특한 체인지업에 주목했다. 오승환이 전통적인 체인지업 그립을 잡은 뒤 공을 던질 때 손목을 동그랗게 꺾어 손바닥을 편 형태로 던졌다고 묘사했다. 이어 이 체인지업은 마치 역회전과 같은 궤적을 그렸다고 덧붙였다. 프라이어도 “체인지업은 스크루볼(역회전 볼) 같았다”고 말했다. 매시니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모든 구종이 날카로웠다. 스스로 잘 알아서 하기에 당장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대호(34·시애틀)는 구단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일찍 팀 훈련에 합류한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이날 “시애틀 구단이 이대호의 빠른 합류를 원한다고 전해와 이대호가 전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호는 캠프에 도착해 라커룸과 유니폼을 지급받고 개인 훈련을 한 뒤 19일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내에서 진행하던 취업 비자 문제도 현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기록…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기록…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기록…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청년실업률 9.5%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올 1월 기준 9.5%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수는 254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 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0만 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12월 49만 5000명 늘어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1월 들어 지난해 연간 수준(33만 7000명)으로 떨어졌다.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0.1%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2%로 0.4%포인트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월별로 따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이나, 겨울철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1월보다 수출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매년 1월 수치와 비교해도 2000년 1월 11.0%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 취업자 수는 39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만 5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달 50대 취업자는 11만 5000명, 60세 이상은 19만 4000명 늘어 청년층 취업자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30대 취업자도 1만명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40대만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00명 줄었다. 한편 일자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 5000명 늘었다. 21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8만 1000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6만 4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이 컸다. 도매 및 소매업(-12만 5000명), 농림어업(-7만 4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1만 6000명) 취업자는 감소했다. 심 과장은 “2월 초에 설 명절이 있었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노동자 지위별로 봤을 때 상용근로자가 50만9천명(4.1%)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9천명(0.4%)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3.7%)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8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생은 60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 5000명(8.0%) 늘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올 1월 기준 9.5%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수는 254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 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0만 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12월 49만 5000명 늘어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1월 들어 지난해 연간 수준(33만 7000명)으로 떨어졌다.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0.1%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2%로 0.4%포인트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월별로 따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이나, 겨울철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1월보다 수출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매년 1월 수치와 비교해도 2000년 1월 11.0%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 취업자 수는 39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만 5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달 50대 취업자는 11만 5000명, 60세 이상은 19만 4000명 늘어 청년층 취업자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30대 취업자도 1만명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40대만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00명 줄었다. 한편 일자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 5000명 늘었다. 21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8만 1000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6만 4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이 컸다. 도매 및 소매업(-12만 5000명), 농림어업(-7만 4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1만 6000명) 취업자는 감소했다. 심 과장은 “2월 초에 설 명절이 있었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노동자 지위별로 봤을 때 상용근로자가 50만9천명(4.1%)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9천명(0.4%)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3.7%)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8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생은 60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 5000명(8.0%) 늘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기록… “안정적인 직장 선호”가 이유?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기록… “안정적인 직장 선호”가 이유?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기록… “안정적인 직장 선호”가 이유?청년실업률 9.5%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올 1월 기준 9.5%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수는 254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 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0만 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12월 49만 5000명 늘어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1월 들어 지난해 연간 수준(33만 7000명)으로 떨어졌다.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0.1%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2%로 0.4%포인트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월별로 따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이나, 겨울철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1월보다 수출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매년 1월 수치와 비교해도 2000년 1월 11.0%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 취업자 수는 39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만 5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이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다 보니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실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달 50대 취업자는 11만 5000명, 60세 이상은 19만 4000명 늘어 청년층 취업자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30대 취업자도 1만명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40대만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00명 줄었다. 한편 일자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 5000명 늘었다. 21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8만 1000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6만 4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이 컸다. 도매 및 소매업(-12만 5000명), 농림어업(-7만 4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1만 6000명) 취업자는 감소했다. 심 과장은 “2월 초에 설 명절이 있었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노동자 지위별로 봤을 때 상용근로자가 50만9천명(4.1%)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9천명(0.4%)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3.7%)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8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생은 60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 5000명(8.0%) 늘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취준생 8% 증가” 이유가 뭔가 보니?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취준생 8% 증가” 이유가 뭔가 보니?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취준생 8% 증가” 이유가 뭔가 보니?청년실업률 9.5%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올 1월 기준 9.5%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수는 254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 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0만 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12월 49만 5000명 늘어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1월 들어 지난해 연간 수준(33만 7000명)으로 떨어졌다.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0.1%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2%로 0.4%포인트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월별로 따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이나, 겨울철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1월보다 수출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매년 1월 수치와 비교해도 2000년 1월 11.0%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 취업자 수는 39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만 5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이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다 보니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실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달 50대 취업자는 11만 5000명, 60세 이상은 19만 4000명 늘어 청년층 취업자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30대 취업자도 1만명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40대만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00명 줄었다. 한편 일자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 5000명 늘었다. 21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8만 1000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6만 4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이 컸다. 도매 및 소매업(-12만 5000명), 농림어업(-7만 4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1만 6000명) 취업자는 감소했다. 심 과장은 “2월 초에 설 명절이 있었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노동자 지위별로 봤을 때 상용근로자가 50만9천명(4.1%)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9천명(0.4%)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3.7%)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8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생은 60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 5000명(8.0%) 늘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취준생은 8% 증가” 대체 무슨 이유?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취준생은 8% 증가” 대체 무슨 이유?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취준생은 8% 증가” 대체 무슨 이유?청년실업률 9.5%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올 1월 기준 9.5%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수는 254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 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0만 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12월 49만 5000명 늘어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1월 들어 지난해 연간 수준(33만 7000명)으로 떨어졌다.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0.1%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2%로 0.4%포인트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월별로 따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이나, 겨울철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1월보다 수출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매년 1월 수치와 비교해도 2000년 1월 11.0%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 취업자 수는 39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만 5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이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다 보니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실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달 50대 취업자는 11만 5000명, 60세 이상은 19만 4000명 늘어 청년층 취업자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30대 취업자도 1만명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40대만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00명 줄었다. 한편 일자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 5000명 늘었다. 21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8만 1000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6만 4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이 컸다. 도매 및 소매업(-12만 5000명), 농림어업(-7만 4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1만 6000명) 취업자는 감소했다. 심 과장은 “2월 초에 설 명절이 있었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노동자 지위별로 봤을 때 상용근로자가 50만9천명(4.1%)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9천명(0.4%)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3.7%)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8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생은 60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 5000명(8.0%) 늘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원인은?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원인은?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원인은?청년실업률 9.5%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올 1월 기준 9.5%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수는 254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 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0만 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12월 49만 5000명 늘어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1월 들어 지난해 연간 수준(33만 7000명)으로 떨어졌다.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0.1%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2%로 0.4%포인트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월별로 따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이나, 겨울철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1월보다 수출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매년 1월 수치와 비교해도 2000년 1월 11.0%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 취업자 수는 39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만 5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달 50대 취업자는 11만 5000명, 60세 이상은 19만 4000명 늘어 청년층 취업자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30대 취업자도 1만명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40대만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00명 줄었다. 한편 일자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 5000명 늘었다. 21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8만 1000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6만 4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이 컸다. 도매 및 소매업(-12만 5000명), 농림어업(-7만 4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1만 6000명) 취업자는 감소했다. 심 과장은 “2월 초에 설 명절이 있었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노동자 지위별로 봤을 때 상용근로자가 50만9천명(4.1%)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9천명(0.4%)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3.7%)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8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생은 60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 5000명(8.0%) 늘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새 출발’

    오승환 ‘새 출발’

    “더이상 팬들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해외 원정 도박 파문을 일으켰던 ‘돌부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11일 “야구장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 취업비자 문제가 해결된 오승환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일본으로 갈 때와 이번에 미국에 갈 때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다”며 “부상 없이 뛰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가) 강팀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나 큰 무대에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만약 팀이 월드시리즈에 올라가게 된다면 챔피언도 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승환은 그동안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 왔지만 새 팀에선 셋업맨(마무리 투수가 나오기 직전 등판하는 선수)으로 뛰게 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셋업맨이지만) 마무리하고 똑같은 느낌으로 임할 계획”이라며 “7, 8회라도 9회라는 생각을 하고 그 이닝을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도 한국에서 쓰지 않았던 구종을 던졌기 때문에 기존에 던졌던 구종들을 조금 더 가다듬으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진행한 비시즌 훈련과 관련해서는 “프로무대에 들어오고 나서 이렇게 추운 날씨에 공을 던져 본 것은 처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전 세계 대학, 조기유학, 유학후이민, 2016 세계 유학박람회에서 !

    전 세계 대학, 조기유학, 유학후이민, 2016 세계 유학박람회에서 !

    -세계명문대,미국, 캐나다조기유학,캐나다유학후이민 전문가 초청, 2월 20일 개최 TNS월드와이드가 주관, 주최하는 ‘제 40회 4대륙 세계유학박람회’가 이번 달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지 전문가로부터 고교 내신 및 수능 성적 없이 해외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방법과 유학 후 이민 관련 정보, 어학연수, 워홀, 조기유학 등 세계 유학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이에 낮은 성적으로 입시에 대해 고민했던 학생들, 비싼 비용 때문에 유학을 망설였던 학생들, 취업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2016년 9월 및 2017년 1월 학기 지원을 대비해 4대륙 세계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세계 유학박람회는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네덜란드),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아시아(중국)의 유학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TNS월드와이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외 명문대 쉽게 입학하는 방법, 낮은 내신으로 유학 가는 방법, 한국 대학교 수준의 비용으로 유학가는 방법, 장학금 받고 유학 가는 방법 등의 실속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요리, 제과제빵, 유아교육, 자동차정비, 항공정비, 컴퓨터, 석유, 건축, 그래픽디자인, 사회복지, 마사지, 헤어 등의 직군으로 캐나다 유학 후 이민관련 생생한 정보도 해당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유학상담 전문가로부터 어학연수, 연계연수, 해외 인턴십에 대한 정보는 물론 어학연수 비용이 고민이었던 학생들은 한국 영어학원보다 저렴하게 어학연수 가는 방법, 워킹홀리데이로 영어실력을 늘리며 돈 버는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어학연수와 워킹홀리데이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보인다. 현지 대학 입학 담당자를 초청해 프리미엄 학교 상담 기회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특별 1:1 전문 프리미엄 학교 상담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성적표 입학리뷰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통 큰 혜택도 마련된다. 정규유학 수속비 70% 할인, 워킹홀리데이, 학생 비자 대행 서비스, 어학연수 수속비 및 입학 신청비 무료, 유학가이드 리플렛, 학교 소개 책자, 성적우수자 장학 혜택, 국제 전화 유심칩 정보, 유학생 보험 안내, 출국오리엔테이션, 서포터즈 선발 등의 프로모션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NS유학 관계자는 “2016년 9월, 2017년 1월 학기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6 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면서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과장 광고나 허위 광고에 속지 말아야 하며 실제 유학을 다녀오거나 유학을 보낸 경력이 다양한 상담원이 있는 곳, 유학원의 연혁이 확실한 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좌우하는 유학을 선택하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부정확한 상업적인 정보와 느긋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기회를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 수 있다”면서 “보다 분별력 있게 정보를 습득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본인의 성적과 상황에 맞은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정원이 정해져 있어서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 참가접수는 TNS유학 홈페이지(www.tnsuhak.com)에서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불법체류 印尼인 알카에다 연계조직 테러 지원 가능성

    지난해 12월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 체류자 A(33)씨가 이슬람 무장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누스라 전선’에 깊숙이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4일 “A씨가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1차례 알누스라 전선의 지하드(성전) 자금 모집책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인도네시아 화폐로 200여만원 상당의 자금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 돈은 시리아에 있는 인도네시아인 사업가를 거쳐 시리아 내전에 가담하는 지하드 전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A씨가 단순히 테러단체를 지지, 추종한 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실제 테러 활동을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해당 자금이 테러 자금 용도로 쓰인 사실이 명확히 확인되면 ‘공중 등 협박 목적 및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A씨를 추가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07년 10월 취업 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A씨는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자 현지 테러단체 조직원과 수시로 연락하며 전선에 참가하는 방법을 문의했다. 2014년 6월에는 실제 알누스라 전선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 입국을 타진했으나 가족의 반대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검찰은 A씨가 국제특송으로 일본에 알누스라 전선 깃발을 보낸 사실도 확인했다. 일본에도 알누스라 전선 추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알누스라 전선은 2012년 알카에다로부터 자금과 인력, 군사장비 등을 지원받아 발족한 조직이다. 검찰은 법령 미비로 A씨의 행위를 형사처벌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법원 양형 참고자료로 제출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토스 겨울방학 안에 끝내자!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 오픈

    토스 겨울방학 안에 끝내자!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 오픈

    -토스 레벨6를 넘어 토스 레벨7를 달성하고 싶은 이들 필수코스...토스인강 수강 시 취업 프리패스 전 강좌 자유 수강권과 직무완전정복 시크릿북도 제공 겨울방학이 약 한달 남짓 남은 가운데,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_영어교육부문)가 겨울방학 토스졸업을 위한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을 오픈 해 화제다. 2016년 올해 상반기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이번 겨울방학 내에 토익스피킹을 반드시 졸업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은 물론 미리 토익스피킹 레벨7을 획득하려는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은 토익스피킹 레벨7을 달성하면 수강료를 200% 환급(제세공과금 22% 공제)해주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출석 등 기본적인 미션 없이 레벨7 달성에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물론 오로지 토익스피킹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급하게 토익스피킹을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도 40일이면 토익스피킹 레벨7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복습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및 매달 그리고 시험직전에 수강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단기 고득점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실제 시험 환경과 100% 동일한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제공해 변수가 많은 토익스피킹 시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영단기 토스인강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도록 연장 할 수 있게 해 원하는 토익스피킹 점수를 받을 때까지 책임지는 것은 물론 언제든 목표를 달성하면 동일하게 수강료 2배를 환급해준다. 더불어 토익스피킹 인강에서는 토스 트렌드 매거진, 암기강훈련, 고득점 부스터, 맞춤별 학습 전략 등 토스 고득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강사의 1:1 질의응답은 현재 영단기 토익스피킹 스타강사로 유명한 그웬과 제이정, 빅토리아장 선생님이 직접 답변한다. 특별히 취업 프리패스 전강좌 자유 수강권(3일)과 직무완전정복 시크릿북 혜택도 포함돼 있어 2016년 상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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