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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1분기 취업자 수 6147명으로 전국 1위

    경기 안양시는 국가고용전산망인 워크넷 3월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6147명이 취업에 성공해 전국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동안 취업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18회 개최하는 등 구인기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센터 일자리상담 창구와 찾아가는 도서관 방문 상담행사 등 구직자가 찾기에 편한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청년층에게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온·오프라인 입사지원서 첨삭컨설팅을 했다. 이외에도 면접을 위한 정장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류전형에서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사무자동화(OA)실무프로그램 등 직무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하는 노년층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취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계층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필운 시장은 “주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계층별로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운 것이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며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조리병 김 병장, 정식 셰프 되다

    조리병 김 병장, 정식 셰프 되다

    후니드, 병사 9명 정규직 채용“장병들의 입맛을 맞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입맛’도 책임지겠습니다.” 육군훈련소 조리병 김진수(20) 병장은 오는 7월 말 제대와 동시에 민간 푸드서비스업체인 후니드로 출근한다. 조리병이 정식 셰프로 변신하는 것이다. 후니드는 급식, 외식 등 4개 사업의 100여개 사업장을 갖추고 있으며 3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2017년 일자리 창출 유공 산업포장상을 수상했다. 조리병 김 병장이 이처럼 전역 전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육군의 노력 덕분이다. 육군은 지난 1월 후니드와 함께 조리병 특기를 전문 경력으로 인정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는지 협의했다. 2월에는 예하 부대에 공문을 보내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육군 취업지원센터는 지원 장병들의 이력서, 군 경력 증명서, 지휘관 추천서를 검증해 12명을 추천했다. 지난달 13일 업체에서 최종 면접을 했고, 김 병장을 비롯한 9명의 채용이 확정돼 전역과 동시에 조리사로 일하게 된다. 그동안 군의 취업 지원은 대부분 간부들에게 집중됐었다. 병사가 군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아 채용된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이번에 취업이 확정된 조리병들은 군 복무 경력을 인정받아 인턴 기간 없이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육군은 조리병 취업지원 이외에도 올해 운전병 1200명 이상을 버스회사 등에 취업시킨다는 목표로 업체 및 기관 등과 협의하고 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규정 완화…기한 취업 후 1개월→3개월로 연장

    노동부 개선 사항 이달 시행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목돈을 만들어 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가입 규정이 완화된다. 고용노동부는 가입 기한, 가입취소 기한, 중도해지 시 재가입 규정, 가입 요건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취업한 청년들이 해당 기업에 대해 충분히 알아볼 수 있도록 가입 기한을 취업일 기준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했다. 가입 이후 3개월 이내 취소하면 1회에 한해 재가입도 가능하다. 사업장이 휴업 또는 폐업하거나 도산,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으로 공제가 중도 해지되는 경우에도 재가입이 허용된다. 그동안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해 취직하자마자 가입해야 하고, 이직 시에는 재가입도 불가능해 ‘해당 기업이 장기간 근무할 만한 곳인지 파악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생애 최초 취업자거나 공제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 이직자로 한정됐던 가입 요건도 ‘실직 기간 6개월 이상’의 장기실직자,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내인 신규 취업자로 완화됐다. 앞서 고용부는 취업성공 패키지·일학습 병행훈련 등 기존 정부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정했던 신청 대상자를 올해부터 중소기업 정규직에 취업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다니는 만 15~34세 청년이 2년간 300만원(월 12만 5000원)을 적립하면 해당 기업(400만원)과 정부(900만원)가 지원금을 내 1600만원으로 불려 주는 제도다. 고용부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도입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수는 올 3월 말 기준 6만 6734명(사업장 2만 6020곳)이다. 전체 가입 기업 가운데 30인 미만 사업장의 비중이 70.5%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2.6%), 도소매업(15.2%),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2.9%) 순이었다. 가입 청년은 20대가 76.5%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7%, 10대가 4.7%로 집계됐다. 김덕호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향후 추경을 통해 3년형 청년내일공제가 신설되면 대책 발표일인 지난 3월 15일 이후 중소기업에 생애 최초로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육군 운전병 1200명 연내 버스기사 된다

    육군 운전병 1200여명이 연내 버스기사가 된다. 육군은 4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과 군 차량 운전인력의 제대 이후 버스업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단체와 MOU… 내년부터 확대 채용 협약 참여기관들은 올해 안에 1200명 이상을 목표로 군 운전인력의 채용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중 선진그룹이 430명, KD운송그룹이 300명, 코리아와이드경북이 300명, 금호고속이 100명, 강원고속이 80명의 채용을 희망하는 데다 다른 버스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졸음운전 방지대책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와 사회로 복귀하는 육군의 우수한 청년 운전인력 모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복무 경력 인정… 자긍심 제고 기대” 청년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육군 수뇌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협약이 군 복무경력을 인정받아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수범사례가 되어 우리 장병들에게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안전운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군 운전병은 4만여명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육군은 군 운전인력의 안전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버스업계는 제대군인 대상 취업설명회 등으로 군 운전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군 운전인력의 버스운전자격 취득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와 국방부는 군 운전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지원을 내년부터 군 전체로 확대 시행하고 버스운전 이외에도 정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교육부, 올해 中企 취업 대학생·소외 계층 영재들에게 지원

    교육부, 올해 中企 취업 대학생·소외 계층 영재들에게 지원

    교육부는 올해 중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영재 교육이 필요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교육부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취업연계(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사다리 장학금은 대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졸업까지 학기당 2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최대 4학기 동안 학기 당 등록금 및 지원금 등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의무근무 기간을 최대 24개월에서 18개월로 줄였다. 예산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86억원으로 대상자는 4200여명(취업지원형 3900명·창업지원형 300명)이다. 교육부는 또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부터 처음 실시한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중에서 영재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부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잠재력이 있지만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소외계층 영재 교육 대상자에게 학생 1명당 교사 1인의 맞춤형 멘토링 등이 이뤄진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중 시·도별 기준 등에 따른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대상이다. 각 시·도교육청이 오는 23일까지 교사관찰추천제 등을 통해 총 400명을 선발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경남 창원·거제·통영·고성 4개 시군,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신청

    경남 창원·거제·통영·고성 4개 시군,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신청

    경남 창원·거제·통영시와 고성군 등 4개 시·군은 23일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급격이 늘어 정부의 취업지원이 절실해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창원·거제·통영시·고성군은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선산업 장기불황으로 휴·폐업 업체가 잇따르고 실직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지역경제가 동반 침체되고 있다며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창원시 등 4개 시·군은 ‘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고용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안을 제출했다. 창원시는 STX조선해양이 위치해 있는 창원진해구에 대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창원시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을 한 해당 지역 고용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4월 중에 지정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기업의 대규모 도산이나 구조조정 등으로 고용안정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에서 특별실업급여 지급, 사업주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수준 확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해 고용안정과 지역경기 회복을 돕는다. 창원시에 따르면 진해구 STX조선은 최근 5년 동안 원청·협력업체 근로자 6083명을 줄인데 이어 520명을 추가로 감축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진해구 지역은 조선업 불황으로 올해 단독주택 가격변동률이 2016년에 비해 4.33%포인트 떨어지고,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및 전세가격지수도 2015년 보다 9.9%포인트와 4.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 및 아파트 매매건수도 2015년보다 40%와 38.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제시도 조선업 회복이 늦어지면서 실업자가 계속 늘고 인구와 부동산 거래량 및 소매업 매출 등은 계속 줄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지역 조선업 노동자가 2015년에 101개 업체 5000여명에서 올해 2월에는 1200여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고성지역 실업률도 2014년 0.6%에서 지난해 말 4.6%로 경남 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영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장기불황에다 최근 중형조선소 구조조정까지 겹치면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연장, 조선협력업체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거제·통영·고성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동작, 경비원 교육과정 15명 모집

    서울 동작구는 중년층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과정 15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70세 미만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일일 8시간씩 진행한다. 강의는 경비원 채용의 필수 법정교육으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을 다룬다.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관내 취업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수료생에게 일자리를 알선한다. (02)820-9593.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사람 e향기] “문화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사람 중심의 문화 IT 이끌 것”

    [이사람 e향기] “문화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사람 중심의 문화 IT 이끌 것”

    “국민이 행복해지는 문화, 국민들의 문화행복감에 기여하는 것. 한국문화정보원의 역할이고 비전입니다.” 이현웅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국정 방향으로 제시한 ‘사람이 있는 문화’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대한민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권리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계층·지역 차별 없이 국민 모두가 문화를 누리는 생활 문화 시대’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국민주권시대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이 추구하는 문화 민주주의는 중앙정부, 서울과 수도권, 공급자 중심의 문화가 아닌 분권적이고, 다양하고, 수요자 중심의 문화여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분권화에 발맞춰 국민 개개인들의 필요와 수요에 맞는 문화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로써 “문화와 정보가 부가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가 되고, 정부와 지자체는 이를 이용하는 기업과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는 과정을 통해 문화정보를 활용한 균형된 신산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라는 것이 이 원장의 구상이다. 문화정보란 정보기술을 활용해 문화 전반을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문화미디어, 관광, 체육, 홍보 영역으로 분류해 정보화·지식화하여 이를 관리·보존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말한다. “문화정보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창의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를 확장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관이 한국문화정보원”이라고 말하는 이 원장. 본지는 이 원장을 만나 문화와 정보가 결합된 새롭고 창의적인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취임한 지 이제 막 두어 달을 넘겼을 뿐이지만, 사회·기술의 급속한 변화와 IT(정보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문화ICT 정책수립과 주요과제 추진 등에 속도가 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비전 등을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요. -한국문화정보원(이하 정보원)은 문화 분야의 사이버지킴이이며, 문화정보가 오가는 플랫폼이며, 문화ICT산업의 개척자이어야 합니다. 기존에 하드웨어 중심으로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해왔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이며 국민주권시대인 앞으로는 사람(국민) 중심, 소프트 인프라(가치, 스토리 등) 중심으로 문화ICT의 틀을 바로잡아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 2017년 문화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생활문화, 지역기반, 생애주기, 위치기반 등 맞춤형 문화정보에 대하여 국민의 요구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먼저, 피부에 와 닿는 국민 맞춤형 문화ICT 중장기 비전을 상반기에 수립하고자 합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적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가를 특정된 고객으로 한 (스마트)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그 거버넌스 조직과 함께 문화ICT 정책을 협의하고 집행하고 평가하는 협치적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나의 앞으로 3년간의 성과지표는 협치 체계구축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역할에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지구촌을 향해 대한민국의 ICT 강국 면모는 물론 문화적 역량 과시 등 많은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원장님은 ICT분야 전문가인 동시에 문화정보를 다루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재인 대통령님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님의 슬기로운 리더십으로 역대 어느 올림픽보다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을 치렀습니다. 우리 기관은 평창에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많은 국민들을 위해 평창에 ‘문화PD’를 파견하여 평창의 분위기를 알리는 일을 했습니다. 올림픽 기간 전후로 ‘올림픽 경기장 밖 생생소식’이라는 내용의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평창 현지의 숨은 이야기는 물론, 해외 주요 도시에서 느껴지는 평창올림픽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문체부 사이버지킴이로서 수많은 해킹으로부터 문체부와 산하기관의 홈페이지를 지키기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운영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드론 쇼,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사이버안전, 이 모든 것이 성공적인 올림픽의 요소이며, 선진적인 ICT기술입니다. 문화와 ICT의 융합이 한국의 미래고, 경쟁력이 생각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선 ‘드론 쇼’도 화제였지만 4차 산업시대의 특징인 1인 미디어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신기술들이 국민 문화생활에 널리 활용되도록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정보화도 한 단계 높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누구나 영상작가이고 기자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글로벌 콘텐츠 포탈(YouTube, Facebook, Instagram 등)은 모두 미국의 상업적 포탈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채롭고 가치 있는 문화예술의 양질의 콘텐츠를 경박하지 않게 공급 소비되는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전국의 모든 정부조직과 공공기관의 문화콘텐츠를 묶어서 서비스하는 ‘다부처 문화정보 연계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착수합니다. 기존의 단방향 문화정보서비스를 양방향 서비스로 개선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지능화, 실감화, 융합화를 구현할 것입니다. 여기서 실감화란 다양한 문화유산, 그러니까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의 문화유물 등을 3D데이터로 구축해 국민에 제공하면 박물관에 오지 않아도 실제 온 것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실감 서비스’라고 합니다. →문화영역 방대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정보원은 2011년도부터 공공문화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재 138개 기관의 7300만 건의 문화 분야 메타데이터를 수집해 왔습니다. 올해 공공부문의 1600여개 사이트의 문화데이터를 묶는 ‘다부처 연계 플랫폼’을 만들고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게 되다면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계에 대한 정책 수요와 불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대응하는 스마트 국정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장에 큰 성과를 보기 어렵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구축해야만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각계각층에 많은 분과 토론하고 이해를 넓혀 나가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부 3.0’이 국정과제였는데요, 앞으로 정부 3.0을 넘어선 개념이 가칭하여 ‘정부 4.0’이라고 한다면 그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단편적으로 설명하면,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개하는 단계를 1단계이고,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되는 단계가 2.0이고, 국민의 이야기가 정책에 체계화된 형태로 반영되는 단계가 3.0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3.0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죠. 하버드대학의 마이클 포터 교수가 말한 ‘창조적 파괴와 융합’이 정책을 공급하는 조직들과 서비스들에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 기술적 형태는 국민 1인 모두에게 각각의 맞춤형 정책서비스가 될 것이고, 그 성과평가 지표는 ‘행복’이 돼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0의 단계가 있다면 기술적, 양적 정책 공급이 아니라 ‘국민 행복도를 높이는 질적인 서비스’가 평가되는 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 문화향유는 벌써부터 안내 로봇이 등장하는 등 ‘내 손안의 문화비서’라 할 수 있는 AI 모바일 챗봇(Chatbot) 출현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몇 가지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 박물관 및 미술관의 문화데이터, 로봇기술을 융복합해 서비스하는 인공지능 기반 문화 큐레이팅봇 사업을 기획 중입니다. 이 사업의 성과는 큐레이팅과 도슨트 관련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일 겁니다. 도슨트 AI 로봇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의 문화IT 가능성을 테스트해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 ICT와 문화가 접목되어 창출되는 콘텐츠 시장이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성장잠재력이 폭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여러 기술이 문화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죠. 전문용어로 낯설어할 수 있지만, 다양한 워킹 VR, 인터렉션, AR 콘텐츠, 360도 문화체험 VR 콘텐츠 등 가상증강현실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문화자원의 본질에 가치를 더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4차 산업혁명 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죠. 민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화재, 천연기념물, 유적과 산림 등 자연유산, 대형 문화공간, 유물 등에 대한 원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개방하는 것입니다. 이때 ‘개방’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활용’입니다. 실제 문화의 가치가 산업화의 가치로 활용될 때, 국민들이 체감하는 문화는 더욱 클 것이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국민이 행복해지는 ‘스마트 문화 거버넌스’라 생각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피날레 무대는 K-POP 공연장 같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K-Culture´ 또한 확대 조명되고 있는 점과 관련, 이를 지속해 나가는 것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 떠올랐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피날레 무대를 보면서 K-POP이 단순히 유행이 아니라 세계 속의 문화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해 전부터 K-POP뿐만 아니라 K-뷰티, K-드라마, K-콘텐츠 등 한국의 모든 문화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정보원은 재외한국문화원에 해외문화PD를 직접 파견, 현지에서 진행되는 한류 관련 행사와 소식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문화포털과 유튜브로 전 세계인에게 제공하고 있고요. 한국문화는 물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외국인 대상 영상을 제작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면조처럼 생소하지만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궁한 소스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삶 속에 있습니다. 그 가치가 사장되지 않도록 더욱 발로 찾아다니면서 발굴하고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일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규모의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시작을 했던데요. 올해 첫 오픈한 ‘문화N티켓’에 대한 중소규모 및 영세 문화예술 공연단체들의 호응도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N티켓’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행사의 입장권 예매·발권 시스템을 이용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공연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 없는 티켓판매 플랫폼으로 지난 1월 8일 오픈했습니다. 온라인 예매지원뿐만 아니라 공연현장(오프라인)에서도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무인발권시스템(키오스크)를 작년 말에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N티켓의 키오스크는 현재 서울의 홍대지역 5개의 문화예술공연장(산울림 소극장, KT&G 상상마당, 윤형빈소극장, 웨스트브릿지)에 가시면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균형 잡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재단·예술단체 및 중소규모의 문화예술단체(시설)을 우선으로 70대를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과학기술과 문화와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일자리를 늘리고 시장을 성장시키는 선순환 경제기반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합니다. 이 같은 방향성에 대해 평소 생각하는 견해나 철학은 무엇인가요. -지금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나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후진국과의 가격경쟁력 약화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특히,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이 절실합니다. 저는 청년들에게 취업지원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문화에 기반을 둔 기술개발과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스타트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올해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이용한 사업화 지원을 범아시아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한류로 형성된 한국 문화 콘텐츠(한글, 전통문양, 지역축제 등)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주요 프로필 1996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공학사) 1991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겸 충북지역 대학생협의회 의장(전대협5기) 1999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과 졸업(행정학석사) 2000~2010 KDI(한국개발연구원) 세계및도시정책연구소 부소장, 국가리더십센터 부소장 지식협력센터 실장, 대외협력팀 팀장 2012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2010~2015 KAIST 공공혁신전자정부연구센터 연구위원 2014~2015 ㈜공공혁신플랫폼 이사장 2016~2017 서울시 성북구청 기획예산과 정책소통팀장 2017~현재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정보위원회 이사 2018~현재 한국기업교육학회 부회장 2018~현재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 여가부-고용부 지원,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여가부-고용부 지원,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료 전액 환급되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종 매체에서는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은 앞으로 창의적,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소프트웨어과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이러한 정부교육정책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조희연 교육감은 2018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코딩, 로봇, 3D프린팅 등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는 ‘서울형 메이커 교육(미래공방교육)’교과과정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 양성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재취업할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코딩융합교육전문가는 스크래치뿐 아니라 언클러그드, 코듀, 앱인벤터, 파이썬등 다양한 코딩언어 교육뿐 아니라 피지컬 컴퓨팅을 교육을 통한 IT융합교육 전문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8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과정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에 이어 2년째 과정을 운영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 교육에서는 수료 100%, 취업 95.8%의 높은 성과를 냈다. 수료생 대부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초등학교 방과후 코딩강사, 지역아동센터 SW놀이터 전문강사, 서울테크노파크 강사 등으로 채용되었다. 3월5일부터 3월30일 교육접수를 받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재진입지원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3월23일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 ‘따동이’에 클릭하세요

    송파 ‘따동이’에 클릭하세요

    서울 송파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따뜻한 동네 이야기’(따동이) 등 콘텐츠를 게재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현재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다섯 개의 공식 SNS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게시물로 신규 방문자를 유입시키는 한편, 정책 참여를 유도해 소통 행정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봉사자의 미담 사례 등 온기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는 ‘따동이’를 비롯해 송파구 취업지원센터(참살이실습터) 수료생의 창업 이야기를 담은 ‘꿈을 이룬 송파인 이야기’(꿈송이), 관광 명소의 홍보를 위한 ‘송파 팸투어’ 등이 이날부터 격주로 연재된다. 구는 SNS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에게 청년 일자리 정책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주민이 지역의 관광 명소 및 주요 시설을 탐방한 후 소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숨은 맛집을 소개함으로써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한 ‘송파슐랭가이드’ 운영을 강화해 소규모 자영업자를 지원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올해는 주민의 삶을 콘텐츠 전면에 내세워 소통을 꾀할 계획”이라면서 “행정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민이 주인공이 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울산시 제1회 추경예산안 1681억원 편성,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울산시 제1회 추경예산안 1681억원 편성,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울산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을 위해 168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1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추경은 조선업 위기 이후 지역경제 회복세에 속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시민 생활안정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울산시는 상반기 중 조기 편성해 지역경제 회복세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5개 구·군에서도 시 예산안을 바탕으로 3~4월 중 추경을 편성할 예정이다. 확정된 예산안은 다음달부터 각 실·국, 부서별로 집행할 예정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605억원, 특별회계 76억원 등 총 1681억원 규모다. 특히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사업에 총 예산의 78.4%인 1320억원을 편성해 사실상 원포인트 추경예산안을 마련했다. 추경재원은 채무부담 없이 모두 보통교부세 증액분으로 마련된다. 최근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를 설득한 결과 올해 보통교부세를 지난해 1568억원에서 2배가량 증액된 3037억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교부세 정산분 108억원, 국고보조금 등 236억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자리창출·창업 지원에 187억원(11.2%)을 편성, 올해 당초예산(929억원) 대비 20.1%를 증액 배정해 직접 고용창출 1143명, 직·간접 고용창출 4739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희망 일자리사업에 61억원(710명), 산하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1억원(39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3억원(72명) 등을 반영했다. 구직포기자 퇴직자 장기 미취업자 등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정책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김 시장은 “이번 추경안 편성을 통해 울산에서 206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총 4739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예산 집행과정에서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조속히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3일 시의회에 제출해 제195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광주·이천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표창 수상

    경기 광주시와 이천시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시 일자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대학생 공공일자리 드림-업 및 청년 기업탐방 프로그램 ‘청년에게 듣는다’ 간담회 추진, 청년 취업 지원 ‘꿈꾸다’ 등 청년 일자리 사업과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희망 구구단’ 사업을 소개해 지역일자리 전시사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시는 ‘남한산성의 사계’와 ‘대표 축제’ 홍보, 자연채, 남한산성소주, 산양산삼 천보인 식혜 등 관내 특산품 및 향토식품 전시?판매 등 3개 콘셉트로 홍보관을 구성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시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등 실제 정책 수혜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도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 담당자는 “이천시가 ‘일하기 좋은 도시 이천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연간 46개의 직접 사업을 통해 2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센터, 여성 새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다양한 고용기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여러 고용기관과 근로자 종합복지관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취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이 밖에도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오는 등 여러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천시의 일자리정책과 주요시책, 문화·관광·축제등을 홍보하고, 이천 쌀, 인삼, 아로니아 등 특산물과 친환경 광목 침구류 등을 전시·판매했으며, TV 홍보 영상과 안내방송, 이벤트 등을 통해 이천시를 적극 홍보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의왕시, 서울소년원 출원생 25명 진로·취업교육 ‘무지개잡기’ 진행

    경기 의왕시는 소년원 출원생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무지개 잡(job)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소년원 출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5일 이틀간 열렸다. 의왕시 고산로에 위치한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은 비행 청소년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사회에 되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위해 설립된 법무부 소속의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로 진로·취업 교육 기회를 잃은 소년원생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출원 예정자에게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매년 취업지원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의왕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2명이 참여하는 교육은 성격유형검사(MBTI)로 자신의 성격 찾기, 직업카드를 활용한 선호직업과 선택기준 확인, 직업의 종류와 다양성 파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면접 방법 교육,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했다. 1:1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구직역량도 강화했다. 시는 출원생에게 구인업체를 알선하는 등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원 출원생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 이동 취업상담센터 운영

    경기 군포시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이동 취업상담센터’를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대형판매시설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해 직업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구직등록,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이달엔 중앙도서관, 다문화카페, 늘푸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GM “한국서 사업할테니 지원해달라”

    엥글 사장 “대출금 3조 출자전환” 군산공장 인수자 나오면 매각 의사 靑, 군산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지정 정부는 20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 군산 지역을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긴급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GM은 한국GM에 빌려준 3조 2000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출자전환하겠다는 의향을 한국 정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용노동부는 오늘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받아 군산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긴급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했다”며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군산 지역을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보험을 통한 고용안정지원 등 종합 취업지원대책을 수립, 실행하며 자치단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특별지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책 발표가 군산공장 폐쇄를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아니며 마지막까지 공장을 살리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군산공장 노조는 이날 청와대를 찾아 관련 요구사항이 담긴 문건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을 만나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GM이 출자전환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정부에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부평공장에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신차를 배정해 2년 안에 생산하고 창원공장에서는 좀더 큰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신차 모델을 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엥글 사장은 “한국에서 사업을 지속하기를 원하지만,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면서도 “(군산 공장) 인수 의향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면서 매각 의사도 내비쳤다. 정부는 ‘선(先) 실사, 후(後) 지원’이라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다만 GM이 제시하는 투자 계획과 경영 정상화 방안의 수준에 따라 지원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국비지원 ‘2018 OSMU 웹툰PD 양성과정’ 모집

    국비지원 ‘2018 OSMU 웹툰PD 양성과정’ 모집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2018년 OSMU 콘텐츠 기획자(웹툰PD)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마포구의 지원으로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수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OSMU 콘텐츠를 생산·기획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OSMU란 One Source Multi Use의 줄임말로, 하나의 콘텐츠가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장르로 변용되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말한다. 그 중 특히 웹툰은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장르의 원천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어, OSMU의 대표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은 △OSMU의 개요 및 이해 △웹툰 기획 △저작권 교육 △웹툰 마케팅 △OSMU : 웹툰&영화, 웹툰&드라마, 웹툰&애니메이션, 웹툰&게임 △기획서 제작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금 주5일 1일 4시간 수업으로 총 180시간, 45일 수업이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인원 20명이 최종 선발된다. 미취업자나 영세사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마포구민이라면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직업상담사의 취업지원이 병행되어 관련 취창업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및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2월 23일이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질의 원천콘텐츠를 생산하고 기획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강사진과 합리적인 교육운영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취창업 도전의 기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여성발전센터는 본 교육과정 개강에 앞서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21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중부여성발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대·순천제일대, 대학일자리센터 추가 지정

    순천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순천 소재 3개대학중 총장이 배임혐의로 구속되고 보직교수들이 명예훼손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청암대만 유일하게 제외돼 지역민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전남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목포대, 동신대, 전남도립대에 5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대는 2015년 10월, 동신대는 2016년 3월, 전남도립대는 2017년 11월 각각 개소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대학 안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펼친다. 특히 저학년부터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지도, 여대생 특화프로그램 및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탐방, 대학생 직무체험, 청년인턴십, 취업성공패키지 연계, 해외취업 상담·컨설팅, 해외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최형열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대학 저학년부터 체계적 진로설계 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설치를 도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안양시, 올해 2만 5507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2만 5507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1150억원을 들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는 993억여원을 들여 2만 8224개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치의 114%를 달성했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와 세부 계획을 조만간 공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이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고용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세우고 이를 지역주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직접일자리창출 분야’는 노인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사업 확대,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50여개 사업을 추진해 4750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분야’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창조융합 아카데미 사업 등 사업을 통해 235명에게 교육훈련 기회 제공한다. ‘고용서비스분야’는 1만 7236개로 가장 많다. 일자리센터를 운영.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 등 취업을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에는 32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는 고용 장려금· 창업지원 분야 2031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분야 955개, 기업 유치·신설·확장 분야에 300개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권역별 취업 박람회 2회, 작은 취업 박람회 6회, 특성화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잡콘서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취업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유망기업이 모여 있는 평촌·관양·석수스마트스퀘어 기업체 방문을 통해 구인업체를 파악하는 등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올해에도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국장 이계천 △고용지원국장 김대환 △대구지사장 나 용 △경기북부지사장 홍두표 △충북지사장 안만우 △충남지사장 류정진 △경북지사장 이병탁 △경남지사장 장경희 △전남지사장 이승용 △비서실장 이상원 △기획관리실 조직예산부장 원종호 △기획관리실 인재개발부장 이상희 △기획관리실 운영지원부장 최호성 △기획관리실 정보지원부장 이동일 △능력개발국 능력개발지원부장 고동필 △능력개발국 건립추진단장 박중석 △고용촉진국 근로지원부장 차정훈 △고용지원국 기업지원부장 염규문 △서울남부지사 기업지원부장 임창규 △서울동부지사 기업지원부장 김창곤 △부산지사 취업지원부장 정양교 △대구지사 기업지원부장 김란희 △인천지사 기업지원부장 손영배 △대전지사 기업지원부장 김연심 △경기지사 취업지원부장 김대연 △경기동부지사 기업지원부장 김정대 △충북지사 기업지원부장 정혜영 △충남지사 기업지원부장 송정선 △경북지사 기업지원부장 허성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직업지원처장 차점수
  • 3단계 집중 지원으로 장애인 취업률 높여

    3단계 집중 지원으로 장애인 취업률 높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등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는 공단의 대표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로 장애인이 취업 역량을 높이도록 단계별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에서는 직업 심리검사, 심층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며 개인별 취업 활동계획을 수립한다. 2단계는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단계로 공단의 직업능력개발원과 훈련센터 등에서 직업훈련을 하며 구직 역량을 높인다. 3단계에서는 취업알선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구직자의 적성과 희망에 맞는 업체를 알아보고 채용 면접까지 연계한다. 취업에 성공하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담당 상담사가 정기적으로 적응 지도를 한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단계마다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할 경우 최대 15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받는다. 지난해 동안 장애인 2617명이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취업의 꿈을 이뤘다. 이외도 장애학생 취업지원사업도 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장애학생 취업지원사업은 고등학교 2·3학년, 전공과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컨설팅, 취업준비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한다. 2017년 장애 학생 3161명이 공단의 장애학생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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