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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6년 만에 최고… “취준생 8% 증가” 대체 왜? 청년실업률 9.5% 15~29세 청년 실업률이 올 1월 기준 9.5%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수는 2544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 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20만 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12월 49만 5000명 늘어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1월 들어 지난해 연간 수준(33만 7000명)으로 떨어졌다.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0.1%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2%로 0.4%포인트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월별로 따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이나, 겨울철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명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1월보다 수출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매년 1월 수치와 비교해도 2000년 1월 11.0%를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 취업자 수는 394만 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만 5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5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은 계속됐다. 지난달 50대 취업자는 11만 5000명, 60세 이상은 19만 4000명 늘어 청년층 취업자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30대 취업자도 1만명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40대만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00명 줄었다. 한편 일자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 5000명 늘었다. 21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8만 1000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6만 4000명)의 취업자 증가 폭이 컸다. 도매 및 소매업(-12만 5000명), 농림어업(-7만 4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1만 6000명) 취업자는 감소했다. 심 과장은 “2월 초에 설 명절이 있었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노동자 지위별로 봤을 때 상용근로자가 50만9천명(4.1%) 증가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9천명(0.4%)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3.7%)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8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생은 60만 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 5000명(8.0%) 늘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준생 대기업 선호도, 男 SK·女 CJ…스펙 어떤가 봤더니?

    취준생 대기업 선호도, 男 SK·女 CJ…스펙 어떤가 봤더니?

    취준생 대기업 선호도, 男 SK·女 CJ…스펙 어떤가 봤더니? 취준생 대기업 선호도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룹은 CJ그룹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YBM 한국TOEIC위원회와 함께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90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기업 공채 지원계획 및 평균 스펭게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72.3%는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에게 취업목표 그룹을 물었더니 57.1%(복수응답)가 CJ그룹을 꼽았다. 이어 SK그룹(47.9%), 삼성그룹(45.3%), LG그룹(43.8%), 롯데그룹(29.8%) 순이었다. 선호하는 그룹은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은 SK(76.0%) 지원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69.2%), LG(67.8%), CJ(62.0%), 현대차(50.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학생은 CJ 지원자가 54.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SK가 34.8%, 삼성 34.1%, LG 32.5%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준비생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졸업학점은 평균 3.6점(4.5점 만점)이었고 응답자의 51.5%는 전공분야 자격증이 있다고 답했다. 81.6%는 토익점수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들의 평균 점수는 749점이었다.토익스피킹 보유자 역시 77.1%에 달했고 점수는 레벨6 등급(49.2%) 보유자가 가장 많았다.오픽 보유자는 47.5%, 점수는 IH(33.3%)와 IM2(29.1%) 등급 보유자가 다수였다.해외어학연수 경험자는 29.2%에 그쳤다. 이들은 해외어학연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어학공부에 대한 자신감 향상’(55.3%), ‘글로벌 인맥이 생긴 점’(46.8%) 등을 들었다. ‘어학실력 향상’은 32.1%였다. 공모전 수상 경험 보유자도 21.8%에 불과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스 겨울방학 안에 끝내자!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 오픈

    토스 겨울방학 안에 끝내자!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 오픈

    -토스 레벨6를 넘어 토스 레벨7를 달성하고 싶은 이들 필수코스...토스인강 수강 시 취업 프리패스 전 강좌 자유 수강권과 직무완전정복 시크릿북도 제공 겨울방학이 약 한달 남짓 남은 가운데,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_영어교육부문)가 겨울방학 토스졸업을 위한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을 오픈 해 화제다. 2016년 올해 상반기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이번 겨울방학 내에 토익스피킹을 반드시 졸업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은 물론 미리 토익스피킹 레벨7을 획득하려는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은 토익스피킹 레벨7을 달성하면 수강료를 200% 환급(제세공과금 22% 공제)해주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출석 등 기본적인 미션 없이 레벨7 달성에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물론 오로지 토익스피킹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급하게 토익스피킹을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도 40일이면 토익스피킹 레벨7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복습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및 매달 그리고 시험직전에 수강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단기 고득점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실제 시험 환경과 100% 동일한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제공해 변수가 많은 토익스피킹 시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영단기 토스인강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도록 연장 할 수 있게 해 원하는 토익스피킹 점수를 받을 때까지 책임지는 것은 물론 언제든 목표를 달성하면 동일하게 수강료 2배를 환급해준다. 더불어 토익스피킹 인강에서는 토스 트렌드 매거진, 암기강훈련, 고득점 부스터, 맞춤별 학습 전략 등 토스 고득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강사의 1:1 질의응답은 현재 영단기 토익스피킹 스타강사로 유명한 그웬과 제이정, 빅토리아장 선생님이 직접 답변한다. 특별히 취업 프리패스 전강좌 자유 수강권(3일)과 직무완전정복 시크릿북 혜택도 포함돼 있어 2016년 상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영단기 토익스피킹 200% 환급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친구 따라 스피치 수업 받으러 가자! W스피치학원 “내 친구를 부탁해” 이벤트 실시

    친구 따라 스피치 수업 받으러 가자! W스피치학원 “내 친구를 부탁해” 이벤트 실시

    2016년이 시작된 지 한 달을 넘긴 시점. 새해를 맞아 세운 계획과 결심들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때이다. 특히 취업준비와 연애 등 남다른 각오로 새해를 맞이한 젊은이들의 경우 더욱 바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열정만으로는 이루기 힘든 목표도 있기 마련. 대학생 A씨(26세, 여). 올해는 꼭 모태솔로를 탈출하자고 결심했다. 하지만 호감 가는 외모와는 달리 ‘확 깨는 목소리’ 때문에 소개팅에 나가면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 취업준비생 B씨(28세, 남)는 심각한 발표불안을 겪고 있다. 사람들 앞에만 나서면 목소리가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대학시절 발표과제가 있는 수업은 모조리 피해서 들었을 정도다. 상반기 면접을 앞두고 있는 그는 하루라도 빨리 발표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다. 이렇듯 목소리 콤플렉스와 발표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국내최대 스피치 교육 업체인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하 W스피치학원)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내 친구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W스피치학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한 뒤, 댓글을 통해 보이스, 스피치 훈련 및 교육이 필요한 지인의 사연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채택된 추천인과 추천 지인 10쌍, 총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함께 W스피치 교육상품권 10만원이 증정된다. 응모기간은 2월 12일까지로 당첨자는 2월 15일 W스피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증정된 교육상품권을 통해 당첨자들을 보이스 트레이닝(목소리교정) 및 스피치트레이닝, 프레젠테이션, 대화집중연습, 취업면접 스피치 등 효과 만점인 W스피치학원 내 인기강좌들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당첨여부에 상관없이 나와 내 지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스피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면 “만원의 행복 특강“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달 두 차례 진행되고 있는 W스피치학원의 ”만원의 행복 특강“은 말 그대로 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스피치’,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오는 2월 13일에는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매력대화법’ 20일에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프로페셔널 보이스 트레이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스피치학원 대표번호(1644-0208) 또는 홈페이지(www.wspee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판교, 분당, 용인, 수원, 한남, 양재, 잠실, 신사, 압구정, 반포, 역삼, 논현동에서는 강남 스피치 학원인 W스피치 강남점이 이동하기 편리하고, 여의도와 종로, 시청, 일산, 목동, 합정, 신촌, 홍대에서는 종로 스피치 학원 W스피치 시청점을 추천한다. 또한 울산과 창원, 거제, 김해, 통영, 대구에서는 부산 스피치 학원 W스피치 부산 센텀점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립 목포대학교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창업자 지원 나서

    국립 목포대학교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창업자 지원 나서

    경기 침체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9만개의 신설법인이 설립되었고, 2015년 1월 기준 벤처기업 수는 3만개에 달했다. 대학 창업동아리 수 역시 2013년 1,833개에서 지난해 4,070곳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창업 열풍은 올 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가 취업준비생 1,97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77.3%의 취업준비생이 창업 의향이 있거나 실제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 역시 산업통산자원부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을 통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소를 공간적으로 통합·조성해 현장 맞춤형 교육,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실시함으로써 창업자들이 일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도 Business Lab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창업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다. Business Lab 프로그램은 창업 후 1년 미만이며 조선해양산업, 소재 및 기계공학 관련 업체나 조선해양산업, 소재 및 기계공학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대불국가산단 및 그 인근으로 공장이나 연구소를 이전하여 설립할 의향이 있는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목포대학교는 Business Lab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내 공간 임대료 및 관리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브로셔 제작, 창업관련 교육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기술 및 연구장비, 컨설팅, 전문가 멘토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자체 및 타기관 지원사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 소재 및 기계공학 관련 창업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업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Business Lab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Business Lab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1-460-7428) 또는 이메일(hea5@mokpo.ac.kr)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교직원 73대1 ‘최고 경쟁률’… “노무사 자격·토익 만점도 장담 못해”

    서울대 교직원 73대1 ‘최고 경쟁률’… “노무사 자격·토익 만점도 장담 못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비단 수험생들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대학 교직원 자리가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울대 신입 교직원 채용 경쟁률이 73.5대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채용 경쟁률이 200대1에 육박했다. 연세대도 매년 꾸준히 100대1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근무 조건이 좋고 직업 안정성도 높아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제2의 공무원‘으로 불리는 까닭이다. 25일 서울대에 따르면 28명을 모집하는 올해 신입 교직원 채용 시험에 2059명의 지원자가 몰려 법인화(2012년) 이후 최고 경쟁률(73.5대1)을 기록했다. 2013년 57대1을 기록한 후 2014년 27대1, 2015년 42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직업으로서 교직원이 각광받는 최대 장점은 근무조건이다. 서울의 한 사립대에서 3년째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모(31·여)씨는 “업무는 공무원과 비슷하고 정년이 보장되는 데다 연봉도 꽤 센 편”이라며 “연세대, 성균관대, 건국대 등 3개 대학은 초봉만도 50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학교 교직원은 “방학 기간에는 늦어도 오후 5시면 퇴근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에게 더없이 좋은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실적급을 제외하면 대기업에 버금가는 수입에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 무료 석사과정, 부속병원 병원비 혜택 등도 있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노무사를 비롯한 전문 자격증이나 만점에 가까운 영어 점수는 필수다. 세종대는 현재 진행 중인 일반 사무직 채용에서 영어 토익 950점 이상, 중국어 신HSK 5급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익대는 지난해 ‘상장기업, 공기업 등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 대기업에 다니다 교직원이 된 백모(32)씨는 “최상위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상대한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실적 압박과 잦은 야근, 회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백씨와 같은 ‘U턴형 입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장기 취준생·저소득층에 서울 청년수당 우선 지급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저소득층과 장기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만 24세 지역 모든 청년들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성남시의 청년 배당이 ‘복지 포퓰리즘’이란 비난을 받자,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등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은 누구나 청년활동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저소득 미취업자와 장기 취업준비생에게 가점을 주기로 했다. 시는 애초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3000여명에게 교통비와 식비, 생활비 등 취업을 위한 최소 소요비용 개념으로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정책과 차별화, 서울연구원 연구용역 내용 반영 등을 위해 지원 내용을 조정한 것이다. 시는 일단 이달 중 청년활동지원 사업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활동지원 사업 민간위탁자 공모 절차를 밟는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5월 중순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 오는 6월에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상자 선정 뒤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시의 자원을 활용한 인턴십 알선 등 현장 지원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활동지원비를 받은 청년은 매달 홈페이지에 활동 보고서를 등록해야 다음 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등 복지 정책이라기보다는 청년 지원사업으로 봐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중앙정부의 사업을 보완하면서 스스로 자립의 기반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응답 이을 ‘케드’는 시그널일까 영웅일까

    응답 이을 ‘케드’는 시그널일까 영웅일까

    ‘응답하라 1988’에 이은 ‘케드’(케이블 드라마) 열풍의 다음 주자는 누가 될까. 이번 주말 화제의 케드 두 편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모두 절반 이상의 촬영을 마친 반(半)사전제작제로 완성도를 높인 웰메이드 드라마다. 22일 첫 방송을 하는 tvN 1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시그널’(왼쪽)은 화제 속에 종영된 전작 ‘응답하라 1988’과 적지 않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시그널’은 1980년대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과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이 무전을 통해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장기미제전담팀의 15년차 베테랑 형사 차수현(김혜수)과 박해영은 1989년 경기 남부 부녀자 살인 사건에서 시작해 2015년까지 여러 시간대를 드나들며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친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 ‘시그널’은 80년대를 재현하기 위해 수사 기법 및 소품 등에 대한 고증은 물론 당대 사랑받은 음악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미생’에서 호평받은 김원석 감독과 ‘유령’ ‘쓰리 데이즈’ 등 수사 장르물을 주로 써 온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다. 김 감독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진 자들이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 잘못을 해도 빠져나가는 상황, 그들을 잡고자 하는 형사들의 의지와 희생자들의 (비통한) 마음은 비슷하다”면서 “이에 대해 전 국민이 공유하는 상처가 있는데 치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를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3일 처음 방송하는 ‘동네의 영웅’(오른쪽)은 ‘나쁜 녀석들’,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 영화 같은 장르 드라마를 선보인 OCN의 신작이다. 비밀 업무 수행 중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사적인 복수를 준비하던 전직 비밀 요원 백시윤(박시후)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이웃을 돕게 되면서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박시후는 “복귀 시점을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연출자가 출연을 제의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KBS 드라마 ‘추노’ ‘한성별곡’ 등 사전제작 드라마에 노하우가 있는 곽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마카오 해외 로케이션을 포함해 16부작 중 절반 이상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곽 감독은 “수사 첩보물이지만 액션은 물론 휴먼과 코미디에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사회성과 주제 의식까지 담아내겠다”면서 “기획부터 촬영, 후반 작업까지 반사전제작제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여자친구, 멜론라디오에서 신곡 ‘시간을 달려서’ 깜짝 라이브 공개!

    여자친구, 멜론라디오에서 신곡 ‘시간을 달려서’ 깜짝 라이브 공개!

    ‘청순돌’ 여자친구가 직접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국내 NO.1 음악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은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로 컴백하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청순파워타임’ 1화 방송을 금일 정오에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오프닝에서 각 멤버별로 애교 넘치는 소개 후 “게스트로 나간 적은 있지만 단독 진행은 처음인데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첫 라디오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직 여자친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여자친구의 멤버가 다른 멤버를 소개하는 “진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는 여자친구 멤버들간의 우정이 돋보이는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예린은 유주를 소개하며 ‘치아가 굉장히 예쁘다’, ‘천사 같다’, ‘노력파다’, ‘못하는 게 없다’ 등 장점을 말하다가 “그렇지만 유주야, 우리 정리정돈은 잘하자”라며 유일한 단점을 밝혀 유주를 당황하게 했다. 여자친구는 “저희들만 알고 있었던 여자친구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더 많은 매력들을 여러분이 직접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또한 멜론아지톡을 통해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맞는 응원송을 직접 불러주는 ‘응원을 부탁해’ 코너에서는 가수를 꿈 꾸는 학생, 고시공부를 하는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의 사연을 소개하며 여자친구만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응원송을 불렀다. 특히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청취자에게는 “못간다고 전해라~”라며 장안의 화제인 ‘백세인생’의 한 소절을 부르며 센스 있는 응원을 보냈다. 또 여자친구는 해당 사연을 최고의 사연으로도 선정해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의 깜짝 라이브를 앵콜 응원송으로 선물하기도 했다. 여자친구를 응원하는 선배 가수와의 전화 연결도 진행됐다. “여자친구 노래를 좋아하고 방송에서도 잘 불렀던 인호진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은 전화 연결 내내 여자친구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오늘부터 우리는’을 완벽하게 불러 여자친구의 환호를 자아냈다. 청취자들은 “여자친구의 애교 있는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된다”, “컴백 너무 기다려진다”, “이번 에도 대박의 기운이 나네요!” 등 여자친구의 라디오 진행에 반가움을 표시하며 이번 활동을 응원했다. 여자친구의 ‘청순타파’ 2회 방송은 다음주 목요일 정오에 공개 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태연, AOA, 규현, 김태우, 아이유, 지코, 페퍼톤스, 로이킴, 스윗소로우, 아이콘, 신혜성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진행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경련 “비정규직 열망 한노총이 배신”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불참을 공식 선언한 19일 재계는 당혹감과 우려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11일 한노총이 노사정위 탈퇴를 사전 경고했지만, 재계는 파국은 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놓지 않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한노총의 탈퇴 발표 직후 낸 성명에서 “청년들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고통을 분담하자고 뜻을 함께했던 당사자가 합의문 서명 뒤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대타협을 없던 것으로 되돌렸다”며 노사정위 파열의 책임을 한노총 측에 돌렸다. 이어 “경영계는 지금이라도 한노총이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대타협 파기 선언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한노총의 노사정위 탈퇴 시사에 대해 경총이 “사회적 대화를 이익 추구의 도구로 생각하는 구태”라고 맹비난한 데 비해 표현은 누그러졌지만, 경제 5단체가 ‘노동개혁 관련 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을 주도하며 이미 실력 행사에 돌입한 상태다. 서명운동으로 세를 모으려는 재계 대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천명한 노동계의 ‘강 대 강 대치’ 국면이 예상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입장은 한층 강경해졌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복지팀장은 “노동개혁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와 취업준비생의 열망을 한노총이 배신했다”고 주장한 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개혁 5대 법안 중 중장기적 검토를 시사한 근로기준법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근로시간 단축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은 시간을 두고 고용보험법, 파견법, 기간제법, 산재보험법 등 4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던 대통령 담화를 수용했던 기존 입장에서 5개 법안 일괄 처리 주장으로 선회한 셈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카드 분실신고는 한번에…취준생도 통장 개설 쉽게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그 안에 들어 있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한번에 분실 신고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또 소득원이 없더라도 일정 거래한도 내에서 통장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이런 내용의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신용카드 분실신고가 간편해진다. 현재는 신용카드를 잃어버리면 각 카드사 콜센터에 일일이 전화해 신고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지갑 분실 등으로 여러 장의 카드를 한꺼번에 잃어버리면 카드사마다 콜센터 번호를 찾느라 정신없었다. 이에 금융위는 한 곳에만 전화를 해도 자동응답서비스(ARS) 등을 통해 다른 카드사 번호를 일러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분실카드를 일괄 신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신규 통장 개설 규제도 완화된다. 지난 2014년 대포통장 피해방지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새 계좌를 열려면 공과금영수증이나 근로계약서 등 통장 목적에 맞는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소득원이 없는 주부나 취업준비생 등은 통장을 발급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100만원 수준의 거래한도 내에서 일단 통장 개설을 한 뒤 2~3개월 후 문제가 없으면 거래 제한을 푼다. 또 소비자가 보험이나 카드상품을 가입할 때 금융회사가 통화한 내용을 쉽게 ‘다시 듣기’ 할 수도 있게 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기고] 능력 중심의 사회로 가는 길/권영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기고] 능력 중심의 사회로 가는 길/권영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우리 청소년(13~24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이라는 게 통계청의 최근 청소년 통계에서 확인됐다. 청년 실업이 부각되면서 자신의 꿈과 끼에 맞는 진로를 찾기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세태가 반영된 것이다. 진로보다는 진학 위주의 교육도 이에 크게 일조했을 것이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위한 스펙을 준비한다고 하지만 정작 실무에 필요한 업무 능력과는 동떨어진 경우가 많아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허비되는 비용과 시간 또한 막대한 실정이다. 이런 사회적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능력 중심 사회 만들기를 국정 과제로 정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NCS와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역시 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NCS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하고 표준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직무 능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어 공정한 인사 관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채용과 관련해 올해부터 130개 공공기관에서 3000여명을 NCS에 따른 평가로 선발했다. 향후 NCS 채용 시스템이 안착된다면 기업은 신입 사원 재교육 비용을 크게 줄이고, 취업준비생은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을 쌓는 부담을 축소할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일학습병행제는 산업계와 기업의 주도로 실제 현장에서 NCS 기반의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현장훈련 교재에 따라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 현장의 괴리를 극복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이 가능해진다. 청년들은 불필요한 스펙 쌓기 대신 정부가 인정한 기업에 학습근로자로 취업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훈련을 마친 뒤에는 산업계의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까지 부여받을 수 있다. 최근 일학습병행제가 정규 교육과정으로 확대돼 대학 재학생들도 그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제(IPP)가 그것이다. 대학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교육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실무를 습득하고 체계적인 현장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 훈련 제도다. 학기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어 시간적 부담도 없고, 학기도 마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는 일석이조의 제도다. 현재 일학습병행제는 전국적으로 5560개 기업, 9627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IPP는 올 하반기부터 대구대·대구한의대 등 전국 13개 대학(184개 기업 선정, 392명 채용 예정)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일학습병행제는 대학 입학 후 취업을 위한 불필요한 스펙 쌓기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돕는 것이 능력 중심 사회로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라 믿는다.
  • 한국사이버진흥원 민간 자격증 무료수강 이벤트, 인성지도사 아동 미술 심리상담사 등 19강좌

    한국사이버진흥원 민간 자격증 무료수강 이벤트, 인성지도사 아동 미술 심리상담사 등 19강좌

    최근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100% 무료수강으로 진행하는 민간자격증 과정이 핫이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인가받은 민간자격증 전문교육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주부, 대학생, 재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스팩쌓기 열풍으로 인한 전망좋은 자격증 취득 및 수강료 부담을 덜어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민간자격증 과정은, 서울특별시 성북교육지원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인가를 받은 교육과정이라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또한, 국가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최되는 ‘큐넷’의 국가공인자격증처럼, 시험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단기간에 자격증취득이 가능해 시간이 없는 직장인, 구직자 준비생들에게도 관심을 끄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특히 민간자격증 과정의 경우, 재직자내일배움 카드를 활용하여 국비지원무료교육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내일배움 카드를 만들어야한다는 번거로움 없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많은 여성들, 재직자, 대학생 들 또한 자기개발의 일환으로 좋아하는 2016 유망 자격증 이색 강좌 및 여성유망자격증, 취업잘되는 자격증, 취업 필수 자격증, 요즘 뜨는 자격증, 노후대비 자격증, 돈버는 자격증, 따기 쉬운 자격증, 마케팅 자격증, 주부유망 자격증, 미래유망 자격증, 취업에도움되는자격증 등은 단순한 취미의 수준을 뛰어 넘어 스팩 으로 활용 가능하단 점이 인기이다. 한국사이버 진흥원에서는 “여심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을 사로잡은 입소문으로 심리상담사, 인성지도사 뿐아니라 그 외 운영되고있는 민간자격증관련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성은 높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 운영으로 유명한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취미 강좌 및 스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운영을 통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급되고 있는 자격증은 모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재되어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 민간자격증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사회교육분야 : 심리상담사 자격증,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부모교육지도사 자격증, 가족심리상담사 자격증,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증,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자격증 ▲ 유아교육분야 :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독서지도사 자격증,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 손유희지도사 자격증,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클레이아트지도사 자격증, 자기주도학습코칭상담사 자격증 ▲ 전문가과정 (취업준비) : 스피치지도사 자격증, 이미지메이킹 자격증, 인성지도사 자격증 한국사이버진흥원 민간자격증 무료수강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추천인코드 ‘study’ 기재후 가입하면 되는 것. 한국사이버진흥원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교육과정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http://ekcls.com) 회원가입시 추천인코드에 ‘study‘ 기재 시 별도의 문의 없이 민간자격증 전강좌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2015년을 보내며/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열린세상] 2015년을 보내며/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또 한 해가 저문다. 해마다 이맘때면 한 해를 뒤돌아보며 새해를 설계하곤 한다. 반성과 후회가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 속에서 고달팠던 국민의 삶을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역사는 흐르지만 후세에서 반드시 기억된다. 대한민국의 2015년은 어떻게 기억될까? 돌이켜보면 2015년의 화두는 단연코 4대 개혁이었다.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부문의 구조개혁 없이는 우리가 처한 정치·경제적 위기의 높은 파고를 넘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구조개혁은 필연적으로 고통을 유발하지만 이를 기반으로 국가와 사회 전체가 위기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구조개혁의 희생자들은 사후적으로 재고용되거나 사회복지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나마 보상될 수 있다. 그러나 구조개혁을 이루지 못한다면 국민 전체가 장기간의 큰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 고통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1997년 외환위기의 고통은 쓰라렸지만 일시적이었다. 4대 개혁의 실패가 가져올 고통은 장기적일 뿐만 아니라 물질적 고난에 심리적 피해의식까지 겹쳐 우리나라가 영원히 주저앉을 수도 있다. 공공 부문의 구조개혁은 공무원연금개혁을 필두로 임금피크제의 도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공공 부문 부채가 1000조원이 넘는 등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정부 주도의 개혁이 점진적으로나마 이루어져 가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부문은 개혁이라는 이름이 민망할 정도로 거의 진전이 없다. 노동개혁의 핵심은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의 도입과 이중적 노동시장의 기형적 구조를 청산하는 것이다. 17년 만의 노사정 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는 합의되었지만 이번엔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정규직의 60%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고 그나마 2년마다 실업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은 갈 길이 멀다. 기업과 정규직 노조가 모두 기득권을 내려놓고 고통을 나누어야 하는데 어느 쪽도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설득하고 합의를 유도해야 하는 정부도 당위성만 얘기할 뿐 실천으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고, 야당은 아예 노동자의 표를 의식해서 개혁할 생각이 없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금융산업의 변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금융 부문의 구조조정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예고했다. 정보기술(IT)의 발달에 따라 금융서비스도 단순한 예금이나 투자의 수준을 넘어 핀테크와 기술금융,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다양화되고 초대형 금융기관으로의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융산업은 아직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국내시장에 머물러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촉발된 대학의 구조개혁도 지지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기업은 필요한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취업준비생은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기형적 인력수급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문사회 분야의 인력은 남아돌고 이공 계통은 크게 모자라지만 대학과 교수들은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구조개혁을 거부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양성되는 인력의 질적 수준이 떨어짐에도 구조개혁은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평등의 관점에서 시도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구조개혁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낮아지는 기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집권 세력이 누구냐에 상관없이 광범위한 구조개혁 없이는 더이상의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런데도 구조개혁을 이루어야 할 정치권은 제 밥그릇 챙기기에 바빠 국가와 국민의 장래를 외면하고 있다. 선거구 획정도 못 하고 2년이 되어가는 세월호 참사를 가지고 국민을 갈라놓기에 바쁘다. 공천권 다투기에 바빠 매일 전국을 누비면서도 국민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에 대해서는 ‘만일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일을 언제까지 계속하려 하는가?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결말이 난다는 뜻이다. 인기에 영합하는 작은 정치는 버리고 역사를 두려워하는 큰 정치를 해야 한다. 그것이 집권의 문을 여는 유일한 열쇠다.
  • ‘홍설’이 다니는 어학원 영단기, tvN ‘치즈인더트랩’ 제작 지원 ‘눈길’

    ‘홍설’이 다니는 어학원 영단기, tvN ‘치즈인더트랩’ 제작 지원 ‘눈길’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 지원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가 김고은, 박해진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제작을 지원한다. 치즈인더트랩은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배우 김고은(여주인공 홍설 역), 박해진(남주인공 유정 역)을 비롯해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등이 출연하고,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큰 화제가 됐다.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은 매사에 튀지 않는 무난한 삶을 추구하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캐릭터다. 영단기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의 성실한 캐릭터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많은 수험생들의 단기간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영단기어학원과 잘 어울려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단기는 <2014, 2015상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에서 '2년연속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토익, 토스, 오픽을 비롯한 영어 공부가 절실한 대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영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단기는 서울 강남역 부근에 총 5개관의 오프라인 어학원(본관, 고득점관, 스피킹관, 중국어관 등)과 프리패스, 환급반 등 온라인 인강(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영단기는 치즈인더트랩 제작지원을 기념하며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2016 플래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영단기 토익 인강 등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영단기 프리패스’ 등을 증정한다. 영단기 관계자는 “톡톡 튀는 매력의 대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치인트의 분위기와 영단기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방학에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등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의 모습이 잘 표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니, 치인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홍설이 다니는 어학원 영단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2016년 1월 4일(월) 밤 11시에 첫 방영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원순 “정부 반대해도 ‘청년수당’ 시행”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명 ‘청년수당제’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중앙정부와 전면전을 벌인다. 지방정부가 ‘청년수당제’ 등 복지제도를 강행한다면 서울시에 지방교부세를 삭감하는 등 불이익을 주겠다며 중앙정부가 개정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개인이 아니라 벼랑 끝에 몰린 이 시대의 청년을 봐 주었으면 한다”면서 “정부와 상관없이 내년부터 청년수당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3년간 청년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정책이 청년수당 등 이번 서울청년활동보장플랜”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19~29세의 청년 취업준비생 3000명에게 생활비 50만원을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제’를 발표했으나 정부·여당이 제동을 걸어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교부세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싹을 자르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시장은 “사회보장기본법에는 지자체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협의한 결과를 따르는 의무조항이 없는데도 이를 근거 삼아 교부세를 감액하는 것은 지방교부세법 위반이고, 헌법 정신도 명백하게 위배했다”며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자치권 본질에 대한 침해라는 것이다. 여러 차례 권한쟁의심판이 있었지만, 헌재가 지방자치단체의 손을 들어준 적은 거의 없다. 한편 박 시장은 중앙정부에 청년실업과 복지정책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를 제안했다. 그는 “청년 복지 문제는 분열이 아닌 통합의 이름이어야 한다”며 중앙정부, 국회, 여야 정당, 청년과 복지 당사자, 지자체 모두 참여해서 머리를 맞대자고 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당신의 잘생김은 구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계 대상’이 되기 때문

    당신의 잘생김은 구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계 대상’이 되기 때문

    국내 취업준비생 중에는 경쟁자들보다 더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성형수술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너무 뛰어난 외모를 지닌 남성들의 경우 도리어 경력 쌓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끈다.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런던 비즈니스 스쿨, 미국 매릴랜드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잘생긴 남성일수록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것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그만큼 ‘경계의 대상’이 돼 구직이 어려워진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87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가상 채용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여러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고루 검토한 뒤 그 중 한사람을 채용해야 했다. 이때 이력서에 기록된 지원자들의 과거 경력이나 보유능력은 서로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크게 다른 부분은 외모뿐이었다. 이러한 실험 결과 외모가 뛰어난 남성은 오히려 채용 확률이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들은 “외모가 뛰어난 남성은 업무능력 역시 우월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이런 남성들은 대신 ‘위협적 존재’로 인식돼 채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 구직자들의 경우 외모가 뛰어날수록 능력이 탁월하다는 선입견이 비교적 적어 남성 구직자들과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UCL의 이선영 조직행동학과 교수는 “각 조직의 입장에서는 물론 능력 있는 인재를 중요 직책에 기용하길 원하나 개별 인사담당자들은 (조직의 바람과 다른) 사적인 채용기준을 세우게 된다”며 “새로 기용된 직원이 지나치게 뛰어나 주목받는 상황을 기피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잘생긴 남성들은 개인별 경쟁이 중요시되는 직업에 채용될 가능성이 더 낮다. 반면, 팀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직장에서는 이들의 외모가 팀 전체의 신뢰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채용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이선영 박사는 이번 연구가 “(채용 과정에서) 담당자들이 다양한 선입견에 영향을 받거나 자신의 사적인 입장을 반영해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조직 입장에서는 유능한 인재를 놓치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논문은 ‘조직행동 및 개인 의사결정과정’(Organis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 저널 최신호에 소개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민간자격증 취득!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민간자격증 취득!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인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원장 이인숙)이 온라인,모바일로 취득이 가능한 민간자격증 8개를 출시했다. 휴넷 민간자격증은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은 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와휴넷 온라인 MBA 이수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경영능력인증시험’ 자격증 등 총 8개다. 휴넷의 민간자격증은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학습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고의 강사진이 최신 유형을 완벽에 가깝게 반영한 수업을 진행하며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의 전문운영자를 통해 1대1 학사관리를 받을 수 있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기관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학점은행 우수기관으로 수험생 만족도가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와 1:1 담당자의 철저한 학습관리, 모바일 출석인정 등 수강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센터’를 오픈해 자격증 취득 이후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편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민간자격증 출시를 기념해 휴넷 교육 수강시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bank.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ID: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nownews@seoul.co.kr
  • [단독] ‘한 끼에 1000원’ 사랑입니다

    [단독] ‘한 끼에 1000원’ 사랑입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밥 한 끼에 1000원을 받는 ‘1000원 식당’이 운영돼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녹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사하구 괴정3동 주민센터 인근에 ‘기운차림’이 문을 열자 수수한 옷차림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우르르 몰려와 자리를 잡는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쌀밥에 배추된장국, 무채볶음, 계란찜, 김치 등이 차려졌다. 가격은 단돈 1000원 한 장이면 족하다. 입소문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식당을 찾은 김모(74) 할머니는 “6000~8000원짜리 식사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매일 식단이 바뀌어 좋고 입맛에 잘 맞는다”고 치켜세웠다. 계산은 식당을 나올 때 모금함에 1000원을 넣는다. 더러 동전들도 눈에 띄었다. 민간 봉사단체인 ‘기운차림 봉사단’이 지난 2일 개점했다. 부산에서는 2호점이며 전국적으로 안산·군포·대전 등에 이어 13호점이다. 이수인(60) 봉사단장은 “어르신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청소년 등이 따뜻한 밥 한 끼로 기운을 차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하구 희망복지지원단도 운영에 힘을 보탠다. 광주 동구 대인동에 있는 1000원 식당인 ‘해 뜨는 식당’은 2010년 김선자(지난 3월 작고) 할머니가 문을 열었고 그의 딸과 시장상인회 등이 공동으로 6년째 운영 중이다. 김 할머니가 암으로 투병하던 2012년 한때 운영이 중단됐다가 독지가와 주변의 도움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김 할머니의 셋째 딸 김윤경(42)씨는 “직장인이지만 점심때 나와 밥을 직접 짓고 식당을 운영한다”며 “평일엔 70~80명, 주말엔 50여명의 노인과 시장의 영세 상인들이 점심밥을 먹으러 온다”고 말했다. 점심값이 1000원이지만 식재료값도 안 된다. 잡곡밥과 된장국, 나물류, 김치, 생선 등 3찬 이상을 밥상에 올린다. 김 할머니가 지난 3월 돌아가신 뒤 시장상인회 임원들은 한때 3~4명씩 돌아가며 김치를 담그고 찬거리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런 소식이 퍼져 20㎏들이 쌀 봉지를 직접 놓고 가는가 하면, 1000원 밥값으로 1만원을 내는 ‘개미 기부자’도 다수다. 박모(75) 할아버지는 “매일 5㎞ 이상 떨어진 집에서 자전거로 와 점심을 즐기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서울 남구로역에는 새벽 인력시장에 나온 일용직들의 빈속을 채워 주는 ‘빨간 밥차’가 있다. 2005년부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빨간 밥차는 올해 9월까지 3만 2000여명의 배를 채워 줬다. 시 관계자는 “일감이 없어 찬바람만 맞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용직에게 위로가 되는 밥”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 빨간 밥차에 468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빨간 밥차가 ‘일용직의 응원부대’라면 서울역 무료급식센터는 노숙인들의 ‘비빌 언덕’이다. 지난해 22만여명의 노숙인이, 올 9월까지 19만 3800여명이 다녀갔다. 무료급식센터는 월~토요일 아침·점심·저녁을 모두 제공한다. 일요일은 종교단체 등에서 급식 지원을 해 저녁만 제공한다. 서울시가 인건비 명목으로 1억 5900만원을 대고, 나머지 비용은 23개 종교·복지·봉사단체 등이 나눠 부담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서울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수도권大 쏠림 완화됐지만 SKY 비중은 소폭 높아졌다

    수도권大 쏠림 완화됐지만 SKY 비중은 소폭 높아졌다

    시중은행들이 10여년 전부터 ‘무(無)스펙, 열린 채용’을 추구하고 있지만 이른바 ‘스카이’(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등 ‘고(高)스펙’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연봉의 상징인 금융권에 화려한 스펙 소유자들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게 은행들의 항변이다. 하지만 “무늬만 블라인드 채용 탓도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8일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6개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산업·기업은행 등)의 ‘최근 5년간 신입 직원 출신 대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은행의 총채용인원(1561명) 중 수도권 대학 출신은 862명(55.22%)이다. 2010년 72.02%(1418명)에 비해 수도권 대학 편중 현상은 눈에 띄게 완화됐다. 그렇다고 지방대 출신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 같은 기간 지방대 졸업생 채용 비중은 22.91%(451명)에서 19.47%(304명)로 오히려 소폭 줄었다. 이들의 빈자리는 고졸 출신 행원들이 채웠다. 2010년 전체 신입의 0.45%(9명)에 불과했던 고졸 행원 비중은 지난해 21.85%(341명)로 껑충 뛰었다. 앞서 이명박 정권이 고졸 채용에 드라이브를 걸며 시중은행들이 특성화고 채용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덕분이다. 현 정권 들어서도 고졸 채용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정권의 관심이 ‘경단녀’(경력단절여성)로 옮겨가면서 ‘계약직 텔러’ 채용에 치중되는 양상이다. 신입 행원들의 스펙트럼이 다변화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다. 눈에 띄는 대목은 최근 5년 새 수도권 대학 출신 비중이 16.8% 포인트나 급감했는데도 스카이대 출신 비중은 소폭이나마(17.98→18.56%) 증가했다는 점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총 235명의 신입 행원 중 38명(16.17%)이 해외 대학 출신이었다. 여기에는 고액 연봉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권의 대졸 초임 연봉은 4000만~5000만원 선으로 주요 대기업과 큰 차이가 없다. 대신 성과연봉제가 확산돼 있는 일반 기업체와 달리 은행권은 해마다 월급이 오르는 호봉제 체계다. 이 때문에 금융권 평균 연봉은 1억원(남자 직원 기준) 안팎으로 일반 대기업보다 높다. ‘고스펙 후광효과’에서 원인을 찾는 분석도 있다. 열린 채용은 학력과 학벌을 비롯해 각종 어학 능력이나 자격증을 반영하지 않는 무스펙 전형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 채용 과정에서 가장 많은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류 전형은 ‘블라인드’가 아니다. 최종 면접도 지원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학교, 자격증, 경력 등 기재)를 토대로 이뤄지는 만큼 진정한 의미의 블라인드가 이뤄지기 어렵다. A은행 인사팀 관계자는 “100% 블라인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2년째 은행에 도전하고 있다는 한 취업준비생은 “무스펙 전형을 곧이곧대로 믿는 취준생은 거의 없다”고 냉소했다. 김헌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형식적으로 무스펙을 외치고 뒤로는 출신 학교를 보는 식으로는 숨은 인재를 찾을 수 없다”며 “열린 채용 대신 지방대 할당제 등 현실적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는 “금융권은 일단 입사하면 고액 연봉에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 일터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며 “조직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그만큼 변화와 혁신에 게으르다는 의미이니 은행권도 스스로 반성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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