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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직장’ 필수 관문 NCS… 공기업별 직무 맞춤 열쇠로 열어라

    ‘신의 직장’ 필수 관문 NCS… 공기업별 직무 맞춤 열쇠로 열어라

    공기업은 흔히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공무원처럼 고용 안정성이 뛰어나면서도 대기업 수준의 높은 연봉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다. NCS란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국가공인 채용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는 표준적인 틀을 제공하고 각 기업이 이를 토대로 민간 기관에 시험 문제를 위탁 출제한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총 948개 직무 분야의 NCS가 개발돼 있다. 공기업뿐 아니라 일부 사기업도 NCS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취준생 중 8.8% 공기업 준비… 매년 증가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내놓은 ‘청년층의 취업 관련 시험준비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업 시험을 준비한 청년은 9만 3000명으로 전체 취업준비생의 8.8%를 차지했다. 2016~2017년(각 10만 9000명)보다는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다. 지난해 기준 공무원 시험(41만명)과 민간기업(29만 7000명), 자격증·기타(25만 7000명)에 이어 네 번째지만 직업 안정성 덕분에 증가세가 가파르다. 2012~2018년 연평균 증가율은 3.9%로 공무원시험(6.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최근 몇 년 사이 공기업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NCS를 공기업 채용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2015년이다. 당시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석유공사, 코레일,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공기업을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공무원연금공단 등 준정부기관까지 NCS를 도입했다. 2015년 하반기 기준 130개 공공기관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적폐청산 대상서 ‘블라인드 채용’ 맞물려 확산 한때 NCS가 박근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일부 민간기관이 공기업 시험 문제 출제 의뢰를 받아 폭리를 취한다는 비판이 불거져 ‘적폐’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NCS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블라인드 채용’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지금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현재 모든 공기업에 NCS 기반 채용시스템이 도입됐다. 일부 국가표준을 만들 수 없는 직렬을 빼고는 NCS를 기반으로 인재를 뽑는다. 사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자체적인 채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없는 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NCS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부산 강서구의 기계 제조업체 ‘건양아이티티’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보안용 카메라 제조업체 ‘다이나맥스’ 등은 NCS 기반으로 인재를 뽑아 지난해 고용부로부터 NCS 활용 민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상반기 중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해 활용 실태 등을 파악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원 기업 직업기초·직무수행능력 꼼꼼히 봐야 NCS를 도입한 기업은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에 따라 지원자를 평가한다. 직업기초능력은 크게 10가지로 의사소통과 수리, 문제해결, 자기개발, 자원관리, 대인관계, 정보, 기술, 조직이해, 직업윤리 분야다. 각 공기업은 이 가운데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해당하는 능력을 시험 과목에 편성한다. 직무수행능력은 직업 활동에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대·중·소 분류로 세분화한 것으로, 24개 직업 분야에 총 948개 직무에 대한 직무수행능력이 개발돼 있다. 예를 들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사이트 ‘국가직무능력표준’(www.ncs.go.kr)에서 화학(대분류)-정밀화학제품제조(중분류)-기능성정밀화학제품제조(소분류)-계면활성제제조(세분류)로 검색하면 생산관리와 포장·출하작업, 품질관리 등 해당 직무 분야에서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NCS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이 어떤 직업기초능력을 필기과목에 포함했는지를 먼저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맞는 직무수행능력을 찾아서 서류·면접 과정에서 참고하면 된다. 공기업 채용 과정은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크게 서류, 필기, 면접 세 단계다. 첫 번째 관문인 서류전형은 사기업보다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게 학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자기소개서 항목도 천차만별이고 경쟁률도 높기 때문에 대기업 서류전형의 경우 크게 공을 들여야 하지만 공기업에선 다소 부담이 적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이어서 학벌을 포함한 ‘스펙’이 합격 여부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 면접도 사기업 준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사기업에서 지원자의 창의성이나 적극성을 중시하는 반면 공기업은 도덕성이나 안정성을 요구한다. ●“문제 풀기 의존말고 각 분야 이론 병행해야 ” 가장 어렵고 중요한 관문은 바로 필기시험이다. 공기업은 서류에서 많은 인원을 거르지 않기 때문에 필기시험 경쟁률이 매우 높다. NCS 필기시험은 난도가 까다롭고 문제풀이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쉽게 정복하기 힘든 영역이다. 각 공기업은 고용부가 제시한 10가지 직업기초능력 분야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를 채택하는 것이라 출제 경향도 제각각이다. 여러 공기업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수험생 사이에서 “머리가 좋은 사람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대다수 공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과목은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이다. 여러 공기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세 과목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NCS 전문가인 서민교 ‘공기업단기’ 강사는 대표 공기업 3곳의 출제 경향과 필기시험 대비 팁을 소개했다. 한전은 필기시험 변별력이 높은 기업 가운데 하나다. 지문이나 표에서 한전과 관련된 내용을 많이 출제한다는 게 핵심이다. 따라서 전기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많이 알아 두는 게 유리하다. 전기와 관련된 신문이나 잡지 등을 통해 한전의 정책들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두루 정리하는 게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또 코레일은 서류 커트라인이 없다. 필기시험에서 많은 인원을 걸러야 하는 만큼 난도가 높다. 코레일 준비의 핵심은 ‘기출 분석’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출제 경향이 비슷해서 기출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수자원공사는 필기시험에서 시간 압박이 큰 회사로 악명이 높다. 자원관리능력 문제풀이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다 풀 수 없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서 강사는 “수험생들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면서 “공기업마다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NCS가 제시하는 각 분야에 맞는 이론 학습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취업준비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드림기업’으로 인문계 여성은 CJ, 이공계 남성은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사람인은 각각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1161명, 10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 조사에서는 CJ제일제당이라는 응답 비율이 15.6%로 가장 높았으며, 사람인 조사에서는 삼성전자가 응답자 14.9%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선호 기업은 성별과 전공에 따라 달랐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여성은 CJ제일제당을 꼽은 응답자가 17.8%로 가장 많았다. 롯데쇼핑과 국민은행이 각각 10.7%와 10.5%로 그 뒤를 이었다. 남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응답 비율이 각각 13.9%로 1위였고, CJ제일제당은 12.9%로 3위였다. 이공계에선 삼성전자(17.7%)와 SK하이닉스(17.1%)가 최고 인기 기업이었다. 반면 인문계(인문, 경상, 사회과학)는 CJ제일제당이라는 답변이 각각 16.6%, 19.5%, 20.0%로 가장 많았다. 이 기업들을 선택한 이유로는 잘 갖춰진 복지제도(77.2%)를 꼽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취준생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기회 제공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5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왕 이형 원데이클래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료 대관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 컨설팅비용으로 많은 돈을 지출하는 현실 때문에 좌절 중인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기업 인사총괄책임자를 역임한 유명 유튜버 ‘이형’과 프로젝트기획팀(김민용, 하헌남, 백경주, 심소영, 권현선)이 공동으로 준비과정을 통해 200명의 청년 취준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 당초 200명 규모의 취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장을 물색하면서 김기덕 의원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 문의했고, 김 의원이 흔쾌히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의 대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행사가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기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청년 취준생들을 위한 장소대관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저의 직접적인 도움을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꿈꾸는 취준생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서울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취업준비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경험의 재구성’이라는 주제의 취업을 위한 경험 활용법에 관한 강의와 더불어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관 관점의 피드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면서 참여한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구직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장 실무 경험 아닌 지식·기술·트렌드 파악”

    재계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공채 대신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겠다고 발표하면서 ‘현대차발(發) 수시 바람’에 채용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0대 그룹 가운데 첫 채용변화 선언인 데다 구체적인 사안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기대와 우려도 크다. 현대차 인사·채용 담당자에게 18일 취업준비생들의 세부적인 궁금증을 직접 물어 질의·응답(Q&A)으로 정리했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늘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압박도 생길 텐데, 도대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먼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나온 채용 공고나 직무소개 등을 보고 내가 관심 있는 직무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해야 한다. 직무별 요구 역량은 ‘직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아니다. ‘지식, 기술, 트렌드 파악’ 등이 역량이다. 대학 수업이나 학교 활동을 활용하면 유리하다. 직무 관련 전공자면 전공 심화 과목을 많이 듣고 심화 전공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라.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공 스토리 등을 ‘어필 포인트’로 만들어 놔라. 동아리, 학회 활동,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직무와 관련된 활용 경험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대외 활동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시간을 쏟지 말라는 의미다.” -현업부서 인재 선발 시 외부 입김 등 불공정 절차 우려도 있다. 또 채용 후 해당 부문이 없어지거나 적성에 안 맞으면 어떡하나. “본사 인사관리(HR) 전문 인력들이 본부별 전담제를 통해 현업 부서에 평가 노하우 등을 밀착 지원하고 면접 위원 교육 등 선발 전체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관리한다. 해당 사업라인이 사라져도 직무 역량이 유관된 조직이 많아서 최대한 유사한 직무로 재배치할 수 있다. 적성에 안 맞아 전보를 희망한다면 ‘사내 잡 마켓 제도’(사내 인사 이동 제도)를 이용해 옮길 수 있다.” -일괄 정기 공채 채용보다 채용 기회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 “규모를 줄이려 했다면, 기존처럼 정기 공채를 진행하면서 줄여도 된다. 되레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채용이 확대되는 부문도 많이 있다. 기존 정기공채에서는 상·하반기 채용 시점 사이에 결원이 생겨도 즉시 충원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즉각적인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용이 확대될 수도 있다.” -인·적성검사(HMAT)를 탄력적으로 하겠다는 건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 “과거처럼 집합 형태로 5시간 고시를 치르는 것은 폐지되고 직무별로 필요에 따라 적성이나 인성 테스트 중 일부만 볼 수 있다.” -졸업 예정과 기졸업생은 지원 자격 제한 차이가 있나. “지원 자격은 공고별로 모두 다르다. 예컨대 4학년 2학기 재학생이 10월에 열리는 ‘IT 보안 직무’에 지원할 경우 선발 확정 후 입사 시점이 12월~1월로 예상되므로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학생이 7월에 열리는 ‘재무관리’에 지원하면 선발 확정 후 입사 시점이 9~10월이라 해당 시점에 학위 취득 예정 여부를 확정할 수 없어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자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것인지, 혹은 필요할 때마다 공시하겠다는 것인지. “직무별 채용 공고가 나올 때마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수많은 직무가 있기 때문에 연중 상시로 채용 공고가 게시돼 있으니 지원자로서는 지원 기간이 겹치지 않는 한 중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도움말 : 현대자동차 HR운영실 HR운영2팀 구성모 과장
  • 현대차 채용 담당자한테 물었다…수시채용 어떻게 대비하나

     재계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공채 대신,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겠다고 발표하면서 ‘현대차발(發) 수시 바람’에 채용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0대 그룹 가운데 첫 채용변화 선언인데다 구체적인 사안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기대와 우려도 크다. 현대차 인사·채용 담당자에게 18일 취업준비생들의 세부적인 궁금증을 직접 물어 질의응답(Q&A)으로 정리했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늘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압박도 생길 텐데, 도대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먼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나온 채용 공고나 직무소개 등을 보고 내가 관심 있는 직무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해라. 직무별 요구 역량은 ‘직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아니다. ‘지식, 기술, 트렌드 파악’ 등이 역량이다. 대학 수업이나 학교 활동을 활용하면 유리하다. 직무 관련 전공자면 전공 심화 과목을 많이 듣고 심화 전공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라.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공 스토리 등을 ‘어필 포인트’로 만들어놔라. 동아리, 학회 활동,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직무와 관련된 활용 경험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대외 활동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시간을 쏟지 말라는 의미다.  →현업부서 인재 선발 시 외부 입김 등 불공정 절차 우려도 있다. 또 채용 후 해당 부문이 없어지거나 적성에 안 맞으면 어떡하나.  -본사 인사관리(HR) 전문 인력들이 본부별 전담제를 통해 현업 부서에 평가 노하우 등을 밀착 지원하고 면접 위원 교육 등 선발 전체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관리한다. 해당 사업라인이 사라져도 직무 역량이 유관된 조직이 많아서 최대한 유사한 직무로 재배치할 수 있다. 적성에 안 맞아 전보를 희망한다면 ‘사내 잡 마켓 제도(사내 인사 이동 제도)’를 이용해 옮길 수 있다.  →일괄 정기 공채 채용보다 채용 기회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  -규모를 줄이려 했다면, 기존처럼 정기 공채를 진행하면서 줄여도 된다. 되레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채용이 확대되는 부문도 많이 있다. 기존 정기공채에서는 상·하반기 채용 시점 사이에 결원이 생겨도 즉시 충원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즉각적인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채용이 확대될 수도 있다.  →인·적성검사(HMAT)를 탄력적으로 하겠다는 건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  -과거처럼 집합 형태로 5시간 고시를 치르는 것은 폐지되고 직무별로 필요에 따라 적성이나 인성 테스트 중 일부만 볼 수 있다.  →졸업 예정과 기 졸업생은 지원 자격 제한 차이가 있나.  -지원 자격은 공고별로 모두 다르다. 예컨대 4학년 2학기 재학생이 10월에 열리는 ‘IT 보안 직무’에 지원할 경우 선발 확정 후 입사 시점이 12월~1월로 예상되므로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학생이 7월에 열리는 ‘재무관리’에 지원하면 후 입사 시점이 9~10월이라 해당 시점에 학위 취득 예정 여부를 확정할 수 없어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자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것인지, 혹은 필요할 때마다 공시하겠다는 것인지.  -직무별 채용 공고가 나올 때마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수많은 직무가 있기 때문에 연중 상시로 채용 공고가 게시돼 있으니 지원자로서는 지원 기간이 겹치지 않는 한 중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도움 현대차 HR운영실 HR운영2팀 구성모 과장)
  • 기아차, 면접 보고도 채용 절차 중단… 수시채용 ‘술렁’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요 10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대졸 신입사원을 수시로 채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채용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대기업의 수시 채용이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 속에 ‘채용 패러다임’이 정기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완전히 전환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정기 채용이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일본식 채용 방식이라면, 수시 채용은 사원의 경쟁력과 업무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서구형 채용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수시 채용이 적재적소의 인재를 뽑는 데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시장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 수습 교육 시간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현업에 투입해 단기간에 채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채용 절차에 드는 비용은 큰 부담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17일 “인재 선발에 드는 예산은 더 늘어나겠지만 신입사원 교육에 드는 예산을 줄일 수 있어 선발 비용 문제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기업들도 고민이 없지는 않다. 현업 부서가 바쁜 업무 속에 채용까지 병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에서다. 일부 중소기업이 수시 채용 바람 속에서도 인사 부서가 일괄 담당하는 정기 채용을 고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졸 신입사원 수시 채용과 경력사원 채용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점도 걱정거리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업무의 효율성만 놓고 보면 신입사원보다 입사 5년 이내의 경력사원을 수시로 채용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취준생 이모(24)씨는 “기회가 많아진 만큼 취업에 성공할 확률도 커질 것 같다”고 반겼다. 대학생 김모(22)씨는 “원하는 직무를 찾아가면 되니까 불필요한 ‘스펙 따기’에 집중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반면 취준생 심모(23)씨는 “50명씩 두 차례 뽑던 것을 10회로 늘려 매번 10명씩 뽑는 것은 ‘조삼모사’나 다를 바 없다”면서 “그만큼 합격률도 더 낮아져 0.5% 수준의 바늘구멍이 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응시 기회가 많아진다는 점에 대해서도 “특정 대기업 하나만을 노리는 사람에게는 수시 채용이 반가울 수 있지만, 일단 취업이 1차 목표인 사람에게는 정기 채용만으로도 기회가 적은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모(23)씨는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데 업무 경험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면서 “그러면 당연히 경력사원이 유리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걱정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말 면접까지 진행한 부정기 생산직 채용 절차를 실적 악화와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생산직 채용은 정기 채용이 아니라 필요에 따른 소규모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사이드] “중소기업 가라” 54만 취업준비생이 분노하는 이유

    [인사이드] “중소기업 가라” 54만 취업준비생이 분노하는 이유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20년 5.5억취업준비 기간 임금손실 11배 달해노동시장 이중구조 극복 방안 필요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격차가 큰 현실에서 장기간의 취업준비는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취업준비생은 해마다 늘어 2017년 기준 54만명에 이르지만, 이들의 선택에 대해 타인이 왈가왈부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성을 기준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20년 동안 대기업 직원과의 임금 격차가 5억 5000만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장인성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작성한 ‘청년 취업준비생 증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규모(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는 2013년 45만명에서 2017년 54만명으로 4년 만에 9만명이나 늘었다. 특히 남성 비율이 같은 기간 50.8%에서 55.6%로 크게 늘었다. 2017년 시험 분야별로 공무원 준비생이 40.6%로 가장 많았고 일반기업 20.0%, 미용사·조리사 등 자격증 준비 16.3%, 변리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준비 6.6%, 공사·공단 등 공영기업체 5.7% 등의 순이었다. 취업준비 기간은 시험준비가 남성 평균 18.5개월, 여성 17.6개월로 가장 길었고 자격증 준비도 12.3개월, 12.1개월이나 됐다. 청년들이 최소 1~2년 동안 취업준비에 전념한다는 것이다. 남녀 각각 시험준비를 위해 쓰는 돈은 월 45만 3000원, 41만 7000원이었다. 취업준비 기간에 발생하는 월임금 손실은 4185만원이었다. 노동자가 30~99명인 중소기업에 취업한 20~29세 청년이 취업준비 기간 동안 벌 수 있는 임금이다. 여기에 취업준비에 필요한 비용 838만원을 더하면 취업준비생 단계를 거치면서 발생하는 손실은 5023만원이 된다.반면 노동자 500인 이상 대기업에 취업한 남성 대졸자가 30세부터 49세까지 근무하면 중소기업 노동자보다 5억 5122만원을 더 벌게 된다. 앞서 계산한 취업준비 비용과 손실의 11배에 이르는 수치다. 장 위원은 “즉, 취업준비를 통해 대기업에 취업할 확률이 11분의1, 9.1% 이상이라면 18개월 동안 취업준비생 기간을 감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여성 대졸자의 임금총액 차이는 4억 3332만원으로 남성보다 적지만 여전히 큰 격차인 것으로 분석됐다. 장 위원은 “대기업, 공기업 등의 지난해 채용인원은 5만명 수준이었는데 취업준비생의 규모 54만명은 기대소득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난다고 보기 어렵다”며 “청년 취업준비생이 많은 것은 양극화된 경제구조와 노동시장 이중구조하에서 기대소득을 극대화하려는 청년들의 합리적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위원은 “청년 개인들과 사회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런 채용제도가 유지되는 것은 채용제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 집단, 즉 공공부문과 대기업이 채용제도를 바꿀 유인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며 “과도한 취업준비 경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나 비용은 각 취업준비생 개인이나 사회 전체로 귀착되고 채용자나 채용 집단은 그런 비용과 무관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오히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릴수록 더 우수한 인력을 뽑을 확률이 커지게 되고 지원기간이 늘어날수록 자신들이 원하는 직업능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며 “채용제도를 각 채용기관이나 채용기업에만 맡겨 놓는다면 사회적 최적 균형이 달성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취업준비 장기화의 근본적 원인인 양극화와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극복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효율적인 직무중심 채용 방식의 개발과 직무중심 인력운용시스템의 정착을 촉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 위원은 또 “공무원 채용도 시험제도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입직 경로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개방형 직위의 비율이 높은 기관의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토대로 채용 공정성의 확보 방안, 채용 후 전문성의 강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초 청·사·진 프로젝트, N포세대의 심장에 불 지르겠다”

    “서초 청·사·진 프로젝트, N포세대의 심장에 불 지르겠다”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서초 청사진(청년사회진출) 프로젝트’로 서초가 청년들의 ‘희망의 사다리’가 돼드리겠습니다.”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청사진 프로젝트’로 2400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적 과제인 청년정책에도 서초 특유의 색깔을 입혀 나가겠다는 것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나 홀로 야당 구청장인 그는 “야당 구청장으로 힘든 점도 많지만 끝까지 당당하게 서초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민선 7기 구정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올해 역점 사업은. -서초 청사진(청년사회진출) 프로젝트다. N포세대(꿈과 희망, 삶의 가치를 포기한 20~30대 세대)로 불리는 이 시대 청년들의 심장에 서초가 불을 지르겠다. 서초는 양재R&CD혁신허브가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도시인 서초의 특성을 살린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카이스트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관련 첨단기술 전문가를 양성해 취·창업을 연계 지원한다. 35세 이하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약 300명이 대상이다. 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60명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코칭을 해주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끝장 지원하는 ‘청사진 아카데미’도 있다. 지난달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글코리아 등 14개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가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를 열었다. 청년들에게 해외 도전정신을 심어 주는 행사다. 그리고 초등생이 바이올린 등 원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청년 예술강사 121명을 선발해 초등학교에 파견하는 ‘1인 1악기’ 사업도 추진한다. 아이들에게는 문화 DNA를 심어 주고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지역 발전 로드맵은. -“이집트에는 무덤이 있고, 아테네에는 극장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서초를 21세기 아테네처럼 문화예술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는 ‘극장도시’로 만들겠다.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2동 재건축 부지에 1000석 규모의 가칭 ‘서리풀 아트스퀘어’를 만든다. 올해 설계에 들어가 내년 착공한다. 특히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반포대로 예술의 전당 악기거리 일대에 대해서는 문화지구 관리계획을 세워 활성화시킨다. 예술의전당~정보사부지~세빛섬을 잇는 문화 삼각벨트를 조성해 서초의 문화중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나 홀로 야당 구청장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계획한 사업들을 실행하는 데 문제는 없는지. -제가 10개월 동안 공직선거법과 1년치 업무추진비 내역에 대해 경찰 수사를 받았는데, 검찰에서 ‘정당한 직무행위’라고 오히려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주민과 직원 40여명이 덩달아 소환 조사를 받는 고통을 겪어 속상했다. 그러나 저는 일을 시작하면서 중간에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담력 있게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당당히 구청장으로서 서초구민을 위해 뛸 것이다. →지난달 말 서울주택도시(SH)공사가 서초구 신청사에 임대주택을 포함시키겠다고 독단적으로 발표하는 등 나 홀로 야당인 서초의 상황이 녹록지 않아 보이는데 서울시와 협조가 잘되는가. -저는 서울시와는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시각을 달리하는 부분에서는 의견을 당당히 말하겠다. 지난 1월 2일 박원순 시장이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에 위치한 양재R&CD혁신허브를 방문해 창업을 위한 공간은 필요로 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서초구도 맥락을 같이해 양재R&CD지구 조성 등에 대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다만 서울시가 서초구에 공공주택 1300가구 공급 추진을 발표한 염곡차고지 일대는 당초 양재R&CD 활성화를 위한 선도 사업 대상지로서 공공주택보다는 세계적으로 인재들이 몰려드는 문화·교육시설 등 신개념의 스마트 청년주택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서초구청사 건립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모델을 제시하려고 한다. 충분한 논의를 거쳐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후 세부계획을 확정해 공개하겠다. →다른 구청장들과 소통이 잘되는지. -조은희에게 두 개의 4남매가 있다. 우선 강남·서초·송파·과천 4남매다. 노선 조정하는 게 쉽지 않은데도 우리가 서로 만나서 협의하고 양보한 결과로 위례~과천선이 드디어 결실을 보고 있다. 또 다른 4남매는 재선 구청장인 양천·성동·동작·서초다. 지방자치 분권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서리풀 원두막, 재활용 쓰레기통인 서리풀컵 등 서초구만의 히트작이 계속 나오는 비결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흘려듣지 않는다. 듣는 마음이 곧 지혜라고 한다. 주민과 전문가들의 얘기도 많이 듣는다. 엉뚱한 얘기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도 있다. 서초구다운 ‘히트작’을 계속 내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귀를 활짝 열어두겠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기자 선정 ‘2018 올해의 구청장’ ‘휴대전화 번호 공개’ 구민과의 소통 여왕 “25명의 서울 구청장 중 유일한 자유한국당 소속 구청장으로서 심적으로 많이 위축됐는데 이렇게 값진 상을 받으니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서울시 출입기자들이 뽑은 ‘2018 올해의 구청장’으로 선정된 데 대해 12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조 구청장은 지난해 말 서울시 출입기자들이 처음 실시한 ‘베스트 구청장’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조 구청장은 지난해 한국당이 참패한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유일한 한국당 주자로 선출됐다. 초선으로 당선된 2014년 6·4 지방선거 때(49.8%)보다 높은 득표율(52.4%)을 기록했다. 당시 선전을 두고 적극적인 소통을 해 온 결과라는 평가가 많았다. 실제로 조 구청장은 6·13 선거로 인한 스타성뿐 아니라 언론인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서초 주민들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주민들 얘기를 듣고 답하듯 관련 기사에 대해서도 기자들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내 반응할 만큼 열의를 보여 준다. 조 구청장은 서울대 대학원 국문학 석사,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서울시여성가족정책관, 서울시 첫 여성 정무부시장,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세종대 초빙교수, 한양대 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현장 행정] 송파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취뽀하세요”

    [현장 행정] 송파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취뽀하세요”

    문정비즈밸리에 청년 위한 일자리센터 전문 구직상담사 3명 상주… 취업 연계 특강에 예상보다 2배 넘는 취준생 몰려 박 구청장 “일자리 사랑방으로 가꿀 것”“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취업포털전문업체 ‘잡코리아’와 손을 잡고 양질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 하나로 문 연 일자리허브센터를 송파의 ‘일자리 사랑방’으로 가꿔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비즈밸리에 들어선 일자리허브센터 개관식을 찾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개관을 기념해 열린 ‘2019 채용트렌드 분석 및 상반기 취업전략’ 특강을 들으러 온 취업준비생 120여명에게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 이날 강의는 당초 50여명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두 배가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박 구청장은 이어 취준생들과 모여앉아 일자리허브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서지영(39·여)씨가 “모의면접이나 인적성검사 등 막막한 취업 과정의 실전을 체험해 볼 기회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묻자 박 구청장은 “상시로 모의면접 등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현재 취업 컨설팅 전문가의 재능기부 제의도 들어온 상태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김지은(26·여)씨가 “채용 공고를 보면 내가 일할 기업의 근무환경에 대한 내용은 알기 어려운데, 기업과 접촉하고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구직자에 대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쌍방향 연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문정지구 입주 업체 2000여곳에 대해 상반기 전수조사해 구직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세미나실, 회의실, 스터디라운지, 상담창구 등의 시설을 갖춘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는 ‘좋은 일자리 5만개 창출’이라는 포부를 밝힌 송파구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송파ICT창업지원센터에 이어 개관한 네 번째 일자리 관련 시설이다. 문정비즈밸리 일대 기업들의 지원과 홍보,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문 구직상담사 3명이 상주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취업상담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박람회,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등 각종 행사도 수시로 개최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홍보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 센터 시설을 무료로 대관할 수도 있다. 박 구청장은 “문정지구는 법조타운, 동남권유통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약 200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특히 정보기술(IT) 융합, 바이오메디컬 분야 등 지식기반산업이 밀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포스코, 실무형 취업교육·청년인재 5년간 5500명 육성

    포스코, 실무형 취업교육·청년인재 5년간 5500명 육성

    포스코의 취업교육이 취업준비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인천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첫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기업 경영방식을 배우는 게임 활용 경영 시뮬레이션과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 등을 포스코 임직원과 함께 익혔다. 이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포스코 인재창조원 인턴 기회가 부여됐다. 과제수행 우수팀은 태블릿PC를, 교육 수료자 전원이 50만원의 교육수당을 받았다. 포스코는 1월에 이어 계속되는 2~3월 교육 대상자를 홈페이지(youth.posco.com)에서 모집 중이다. 교육은 인천 송도·경북 포항·전남 광양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3주 동안 무상 합숙으로 진행된다. 포스코는 5년 동안 매년 8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실무교육을 전수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또 창업 전 단계에서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과 4차 산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5년 동안 총 5500명의 청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이 청년셰어하우스인 ‘청년누리’를 건립하는 등 미래 세대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에도 힘쓰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대구, 디지털산업 중심도시로 가속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대구, 디지털산업 중심도시로 가속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 대구시는 29일 “대구가 추구하는 지식 기반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디지털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 관리, 벤처기업 육성 및 지역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 분야 핵심 인재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의 경우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 관련 핵심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인재 육성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맡는다. DIP는 9개 분야의 인재육성교육 사업을 통해 모두 146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이다. 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과정 개설, 재직자 직무 재교육을 통한 인력 고도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대외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이 교육 목표다. ‘향상과정´과 ‘양성과정´ 등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양성과정´은 ‘3D 입체 콘텐츠 활용 시각특수효과(VFX) 신기술 전문인력 과정´, ‘소프트웨어(SW) 전문가 과정´ 등 2개다. ‘향상과정´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관리자 양성과정´, ‘공개 SW 활용과정´, ‘리눅스 운영체제 자격증 취득 연계과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실무 개발 및 관리과정´, ‘SQL(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활용하려고 쓰는 언어) 튜닝 및 응용과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실무과정´, ‘엑사 데이터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및 유지보수 실무과정´,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데이터 전문가과정´, ‘HTML5를 활용한 모바일+반응형 웹페이지 만들기´ 등이 있다. 또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 구축´, ‘임베디드 리눅스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앱개발´, ‘빅데이터를 위한 파이선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분석 실무´, ‘오픈소스를 활용한 AI 실습´,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자 교육´ 등도 향상과정으로 개설된다.●‘VR·AR 전문가 양성’은 새달부터 10개월간 지역 중소 SW 기업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미취업자 등 600명 정도를 교육 대상자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은 대구 남구 대명동 ICT인재아카데미에서 한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매월 한 차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위원회를 열고 교육과정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보화아카데미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지역의 정보기술(IT)산업 저변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 발주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득성 DIP 정책기획단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와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 규모만 연간 3600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정보화아카데미교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취업 대상자 취업 연계 교육과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눠 한다. 취업 대상자 취업 연계 교육은 전산센터 운영·관리 분야 양성과 SW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분야 양성 등 2개 과정이며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네트워크 보안 및 리눅스 개발입문´, ‘프로그래머를 위한 테크니컬라이팅´ 등 8개 과정이 있다. 모두 10차례에 걸쳐 472시간의 교육을 통해 195명의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SW 품질 전문가 양성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18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4차 산업 융복합 신기술의 대부분은 SW를 기반으로 하며 지역 기업의 SW 개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교육이 필요하다. SW 개발 품질관리 실무자 및 취업 예정자들이 교육 대상자다. SW 개발 및 SW 제품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기술, 자격 훈련교육(SW 품질관리, SW 테스트 전문가 양성, 기업 맞춤형 SW 품질, 취업 연계형 장기교육 등을 한다. 수성구 대흥동 DIP SWCC 교육장과 함께 기업, 학교 등 외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예비 SW 창업자, SW 전공 대학생, SW 기업 종사자 등에게 맞춤형 교육을 해 SW 품질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교육´은 다음달에 시작해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빅데이터 전략 분석가, DB 수집 및 활용 전문가, 데이터 융합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는 게 교육의 취지다. 관련 분야 종사자와 전산전공 경험자, 관련 기업 재직자 중 빅데이터 업무 종사자 등 100명과 대구 거주 전산 관련 전공 대학생, 창업·취업 예정자 등 50명이 교육 대상자다.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단기 실무 과정´, ‘빅데이터를 위한 파이선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관리 과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대학생 프로젝트 단위 분석 교육´, ‘빅데이터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VR·AR 전문 인력 양성교육´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계속된다. 관련 기업 직원은 물론이고 취업이나 창업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DIP SWCC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VR·AR 기반 융합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최신 VR 하드웨어 장비 연동기술 및 AR 플랫폼 콘텐츠 구현 교육´, ‘VR·AR 틈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인력 200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네트워크 엔지니어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역 ICT 산업의 대외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기업 실무자 및 취업 예정자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장소는 북구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이다.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40명의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ICT 취업 마케터’는 지역 청년 일자리와 연계 ‘ICT 기업 취업연계 마케터 양성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마케팅 인력 채용을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ICT 산업에 특화된 전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중소 SW 기업 39세 이하의 신규 취업자 16명을 대상으로 한다. DIP SW융합기술센터에서 ‘ICT 분야에 특화된 기본 지식 함양´, ‘마케팅 전략 및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을 하게 된다. ‘SW 교육 놀이터 및 강사 양성교육´은 학교 SW 의무 교육화에 따라 학교 현장의 SW 교육 및 교사 양성과 관련된 정책이 추진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학생은 물론 학부모,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SW 코딩 강사 양성과정´과 ‘SW 문화체험교실´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20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5인 이상 규모의 문화교실 120회도 운영한다. ‘지역 ICT 기업 수요 기반의 핵심 인력 양성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중소 SW 기업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미취업자를 대상으로 DIP SW융합기술지원센터와 남구 대명동 인재아카데미에서 열린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SW 품질´, ‘네트워크 엔지니어´, ‘SW 코딩´, ‘마케터´, ‘공공 SW 분야´ 등을 교육해 6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GS칼텍스, 여수시와 출산 장려 사업 ‘동행’ 눈길

    GS칼텍스, 여수시와 출산 장려 사업 ‘동행’ 눈길

    GS칼텍스가 여수시의 출산 장려 사업에 힘을 보탠다. GS칼텍스는 23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강정범 GS칼텍스 상무, 지역 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복지위기가구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양육환경 조성 지원사업 대상은 여수 관내 임신 6개월 이상부터 2세 미만까지의 자녀를 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올해 상반기 중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00가구에 각 30만원 상당의 영유아 교구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봉 시장은 전달식에서 “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서 영유아 양육까지 현실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정범 GS칼텍스 상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조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애 주기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지역주민 생애 주기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는 영유아 대상 교구세트 지원, 아동 청소년 대상 ‘희망에너지교실’ 운영, 교복구입비 지원, 방과후학습 급식비 지원, 도서지역 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등이 있다. 또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생 점심식사비 지원, 신입사원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 부여, 공장 신설 및 설비투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돕고 있다. 결식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는 주중 일평균 350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포스코, 취업준비생 30명 첫 ‘실무교육’

    포스코는 지난달 인천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임직원 강연과 인사담당자 대화 등 교육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기본 및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2∼3월 교육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포스코는 5년 동안 매년 800명의 취준생에게 실무교육을 전수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SKY 캐슬’ 열풍…취준생 79% “취업코디 필요해”

    ‘SKY 캐슬’ 열풍…취준생 79% “취업코디 필요해”

    JTBC 드라마 ‘SKY 캐슬’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생 10명 중 8명은 ‘취업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구직자 4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0%가 ‘취업 코디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취업 코디 도움이 필요한 이유로는 ‘혼자서는 취업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69.5%)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목표로 하는 기업에 꼭 입사하고 싶어서’(22.5%)가 뒤를 이었다. 심지어 ‘취업만 할 수 있다면 편법 또는 불법 활동도 상관없어서’(7.8%)라는 의견도 많았다. 반대로 취업 코디의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고 답한 이들은 ‘취업만을 위해 편법과 불법을 강행하고 싶지 않아서’(56.3%)를 이유로 꼽았다. ‘취업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것 같아서’(30.1%), ‘내 힘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싶어서(13.6%)’가 뒤를 이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구직자 62.7%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고 ‘그렇다’ 28.0%, ‘아니다’ 9.3%였다. 구직자의 50.0%는 ‘취업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고 답했다. 이어 ‘스트레스가 큰 편이다’(44.1%),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4.9%), ‘스트레스가 매우 적다’(1.0%)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 우리은행장 채용비리 법정구속…금융권 후폭풍은

    전 우리은행장 채용비리 법정구속…금융권 후폭풍은

    고위 공직자와 VIP 고객의 자녀 등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지난 10일 법정 구속(징역 1년 6개월)되면서 재판이 진행 중인 다른 시중은행은 긴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재판 결과에도 은행권은 피해자 구제나 부정 합격자 해고는 없을 것이란 방침이다. 4대 시중은행 가운데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전 행장처럼 일부 지원자에 특혜를 줬다는 혐의 뿐만 아니라 학력과 성별 차별 혐의도 받고 있다. 일단 하나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은 우리은행과 사안이 다르다고 선을 긋는 중이다. CEO의 직접 개입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남부지법은 KB국민은행 인사팀장 등에 대해서는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현직에서 물러선 이 전 행장과 달리 함 은행장과 조 회장은 현직에 있어 유죄 판결이 날 경우 파장이 더 크다. 함 행장의 행장 임기는 오는 3월까지로 다음달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겸직하고 있는 지주 부회장 임기는 1년 연장됐다. 조 회장은 임기가 1년 남았다. 신한은 금융당국에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인수 승인을 금융당국에 받아야 하는데 이번 판결로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신한은 지난해 말 은행과 금융투자 등 계열사 CEO를 교체한 점도 불안 요인이다. 또한 재판부가 사기업의 채용 자율성 보다 은행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은행이 피해자를 구제하거나 청탁비리 부정합격자를 면직할지도 주목된다. 재판부는 “우리은행이 사기업이기는 하나 은행법 등에 의해 금감원의 감독을 받고 공적자금이 투입되기도 하는 등 공공성의 정도가 어떤 사기업보다 크다”면서 “걸맞는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하지만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크나큰 배신감과 좌절감을 안겨주었고 우리은행 정도의 금융기관은 인사채용 업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리라고 기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8월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마련하면서 부정합격자 면직 또는 채용 취소를 권고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예비 합격자 풀 운영을 담았지만 소급 적용은 각 은행에 맡긴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부정합격자는 각 은행권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은행권은 공공기관과 달리 은행은 채용비리 관련 법령이 없어 대응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은 관계자는 “사기업은 채용 관련 법령이 미비해 부정합격자를 면직하면 소송을 걸면 사실상 재채용 해야 하고, 관련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피해자 특정이 어렵다”면서 “은행권 중 채용 프로세스를 가장 먼저 바꿔 은행연합회 모범규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3법을 대표 발의했지만,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 심 의원은 이번 재판에 대해 “대표 발의한 채용비리금지 3법(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불공정한 채용 비리가 근절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극심한 취업난에 채용박람회에 ‘역대 최다’ 4만명 몰려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가 개최한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역대 최다인 4만명의 취업준비생이 몰렸다. 기획재정부는 9∼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4만여명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재부 측은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참석자 수로 행사를 준비하면서 예상했던 2만여명의 두배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청년의 구직 부담을 낮추고 공공부문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 수도 올해가 131개로 지금까지 열린 박람회 중 가장 많았다. 기재부는 인사담당자 토크쇼, 블라인드 채용 멘토링, 지역인재 취업 성공 전략 등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정보가 담긴 책자를 채용정보박람회 홈페이지(http://job.alio.go.kr)에도 게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채용비리’ 이광구 前 우리은행장 징역 1년 6개월

    ‘채용비리’ 이광구 前 우리은행장 징역 1년 6개월

    고위 공직자와 VIP 고객의 자녀 등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해 은행권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가 이뤄진 이후 주요 은행의 은행장 출신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처음이다. 1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은행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 전 행장을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수년간 청탁 명부를 바탕으로 합격자를 바꿔치기했고 채용 업무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저해하고 방해했다”며 “많은 취업준비생이 느꼈을 절망과 허탈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 전 행장 측이 주장했던 사기업의 인사 재량권은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은행 자체가 공공적 성격을 가지고 있고 우리은행이 가지는 사회적 위치를 고려하면 은행장의 재량권이 무한으로 확대될 수 없고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업상 이익을 위해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자녀를 합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면 공개채용이 아닌 특별채용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015∼17년 공개채용 과정에서 불합격권이었던 지원자 37명을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시켰다. 직원들은 서류전형 이후 은행장 결재를 받을 때 합격자 명단과 함께 청탁인사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추천인 현황표’를 같이 전달했다. 이 표에서 이 전 행장이 형광펜으로 동그라미를 치면 불합격 대상자도 합격 대상자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결심 공판에서 “자신의 출세를 위해 금융감독기관과 국가정보원 직원 등에게 채용을 상납하고 취업준비생들을 속였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지난해 검찰은 우리·KEB하나·KB국민·부산·대구·광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채용 비리 의혹을 대대적으로 수사해 전·현직 은행장 4명을 포함한 38명을 재판에 넘겼다. 성세환 전 부산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재판은 진행 중이다. 지난해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이뤄진 신한금융 수사에서는 조용병 지주 회장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금융업계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이 전 은행장의 법정 구속 소식에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여러 재판이 진행 중이라 이번 결과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순천시, 청년 도서구입비 50% 지원

    순천시, 청년 도서구입비 50% 지원

    전남 순천시가 20~30대층에게 도서구입비 50%를 지원한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젊은 층들의 도서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사업’이 인기리에 정착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 예산 4억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폭 넓은 청년 독서문화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6170명이 4만 4000권을 구입했다. 지난해 11월 5일 도서 예산이 바닥났다. 시는 올해 배정한 4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추경예산을 통해 보충할 방침이다.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사업’은 교양 책부터 전공서적, 수험서도 구입이 가능해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찾아가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주부, 직장인 등까지 다양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직장 준비생들은 사업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1인 최대 10만원 이내로 도서구입비 50%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만 19~39세의 순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이다.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정된 서점에서 추천 도서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전 시민 좋은책 도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해 6342권을 구입했다. 올해 7000권 판매가 예상된다. 안문수 시 도서관운영과장은 “책을 통해 미래 직업과 희망을 찾고 인문학적 소양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독서 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ICT인재개발원, IT신입개발자 양성과정(100%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ICT인재개발원, IT신입개발자 양성과정(100%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IT전문인력 양성과 신기술을 선도하는 ‘ICT인재개발원(대표이사 염기호)’이 국비지원 무료 취업교육과정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아래 실시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번에 모집 중인 교육 과정은 ‘프레임워크기반의 자바응용SW엔지니어링 양성과정’으로, 전문 자바개발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개월간으로, 교육은 홍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문 빅데이터전문가, 블록체인 개발자 등 매월 다른 과정 선택도 가능하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실업자, 미취업자, 취업준비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고졸, 비전공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훈련교육비 전액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위 기간(1개월) 내 훈련 일수의 80% 이상을 출석하면 고용노동부로부터 매월 교통비와 식대 등 훈련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ICT인재개발원은 금번 ‘프레임워크기반의 자바응용SW엔지니어링 양성과정’을 통해 전공, 비전공자 구분 없이 기초부터 단계별로 IT실무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00% 취업을 목표로 IT신입개발자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ICT인재개발원의 염기호 대표는 “이번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각 업무에 맞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에 관한 설계, 구현 및 테스트를 수행하고 사용자에게 배포하며 버전관리를 통해 제품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업무에 종사하고자 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학습하고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경우 ICT인재개발원에 문의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ICT인재개발원은 지식기반서비스 사회에서 ICT융복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ICT융복합콘텐츠’ 개발과 인재양성 및 교육기부를 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장 니즈와 IT트렌드 변화에 맞춘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함은 물론, 신기술과 현업기술 접목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일의 IT취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염기호 대표는 “ICT인재개발원은 ICT융복합콘텐츠를 통해 융복합 사고력이 생활 속에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체험 교육과 창의 문화로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ICT 융복합 콘텐츠 세미나 및 학술 활동을 통해 논문 발표와 인재양성을 위한 ICT융복합 콘텐츠 양성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 고읍 택지지구에 ‘행복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 고읍 택지지구에 ‘행복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학생, 신혼부부 등 2030세대 청년층을 위한 ‘양주고읍 행복주택’을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일대 고읍지구 A13블록에 공급한다. 전체 4개동, 전용면적 16ㆍ26ㆍ36㎡ 50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각각 16A㎡ 154가구(빌트인 구조), 16S㎡ 63가구(주거약자용), 16C㎡ 9가구(주거약자용), 26A㎡ 88가구(일반형), 26S㎡ 18가구(주거약자용), 36A㎡ 224가구(신혼부부용)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 만 19~39세 이하 청년(사회초년생 포함),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 등 젊은층이 집 걱정없이 마음 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다. 대부분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들어선다. 특히 임대료가 주변보다 20∼40% 이상 저렴한 데다, 일정한 기준만 충족되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양주고읍 행복주택이 들어서는 고읍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특히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에서 가깝다.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구청역까지 1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해지면서 강남까지 출퇴근이 편리해진다는 점에서 강남권에 직장을 둔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에서 구리까지는 20분, 양주에서 서울 강남권까진 40분대 도착이 가능해진다. 여기에다 2025년에는 제2 수도권외곽순환도로의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등 수도권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올 가을 핑크뮬리 성지로 불리며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렸던 나리공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양주고읍 행복주택 관계자는 “갈수록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특히 서울에서 벗어나 쾌적한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며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리려는 20∼30대 ‘탈서울족’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입주자의 특성을 섬세하게 배려한 내부시설도 눈길을 끈다. 대학생과 청년층이 입주 대상인 16A㎡ 타입은 가스쿡탑(2구)ㆍ소형냉장고ㆍ책상ㆍ책장 등 가전과 가구가 빌트인돼 있어 부모로부터 처음 독립하는 청년이나 대학생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다. 또한 16S㎡ 타입과 26S㎡ 타입은 주거약자용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사각 세면기와 좌식샤워시설, 현관과 욕실 안전손잡이 등이 설치된다. 36A㎡ 타입의 경우 원룸, 원 리빙룸으로 구성돼 있어 신혼부부에게 딱 맞다고 공급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안에 공용세탁장과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사회적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 청약 신청은 PC나 모바일에서만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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