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취업률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일사천리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홀인원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1
  • [大學고시반을가다] (3) 고시 메카 서울대

    서울대 물리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金모씨(27)는 지난 1월 오랜만에 연구실을 벗어나 중앙도서관에 들렀다.자리를 잡고 영어 원서를 읽다 주변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전공서적을 읽고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었고,모두들 법전을 펼쳐놓고 있었던 것이다. 고시열기는 서울대에서도 불타오르고 있다.金씨는 “놀랍기도 했지만 왠지가슴 한 구석이 쓸쓸했다”고 돌이켰다.인문대 교수들이 얼마전 학문이 설자리를 잃었다고 자성한 것도 이런 고시열풍과 무관하지만은 않다.고시반이없는 서울대는 도서관 전체가 ‘고시반’ 역할을 하고 있다.한 어문학과의지난해 졸업생 24명 가운데 취업자는 단 한명.학교측이 올해 졸업생 가운데2,789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진학·입대를 뺀 순수 취업률은 21.3%로 나타났다. 바꿔 말하면 졸업생 5명 가운데 4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미취업자의 상당수와 재학생들이 고시,특히 사법시험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宋모씨(28·법학과졸)는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등의 1차시험을 앞둔 3월 초에는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80∼90%는 고시준비생들로 가득찼다”고 말했다. 사회학과 4학년 張모씨(26)는 “법대를 비롯해 인문·사회과학·사범대 등문과계열 학과 3·4학년 가운데 70%정도는 고시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7년째 사법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한 노장파 고시생은 “취직했던 동기생들도 회사를 그만두고 학교로 돌아와 함께 사법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고시열풍은 3∼4년 전부터 이공계열까지 불어닥쳐 이공계 학생들이 법대 강의실 문턱을 넘나들고 있다.胡文赫법대교수는 “수강생들의 4분의 1정도는법대 학생이 아니다.특히 이공계 학생들은 사법시험과 변리사 시험관련 과목을 주로 듣는다”고 말했다.법과대 강의 수강을 신청하려고 새벽부터 줄을서는 현상은 몇년째 계속되고 있다.법대 강의실은 넘쳐나는 학생들이 복도까지 메우고 있을 정도이다. 서울대생 또는 졸업생들은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고시를 휩쓸고 있다.유일하게 2위를 차지하는 것은 공인회계사(CPA)시험이었지만 요즘은 경영대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기업에 비해 전문성을 가지면서도 자유롭다는 점이 최대의 매력이다. 하지만 서울대생이 고시준비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항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도서관이 고시생들로 가득찬 듯한 현상은 주로 시험에 임박했을 때에나타나는 겉모습에 불과하다는 얘기다.인문대 관계자는 “순수학문에 전념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그들은 눈에 띄지 않을 뿐”이라며 서울대생들 전체가고시생으로 비치는 데 불만을 표시한다. 장택동
  • 자격증교재 과장광고 많다

    서울시내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鄭모 경장(36)은 지난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광고를 보고 모 고시회에 30만원을 송금한 뒤 우편으로 교재를 받았다. 그러나 교재는 해설이나 보충설명이 없는 등 내용이 너무 부실했다.鄭씨는두달 뒤 환불을 요구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소비자보호원에 알아봤지만 반환 가능 기간을 넘겼다는 대답을 듣고 포기하고 말았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과대 광고에 속아 피해를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자격증 관련 업체들은 귀가 솔깃한 광고를 내 수험생들을 유혹,부실 교재등을 팔아 돈을 챙기고 있다.지원자들은 광고만 믿고 덥석 비싼 교재를 샀다가 지원 자격이 없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교재비를 날린다.‘고소득보장’이란 말을 듣고 자격증을 땄지만 돈을 거의 벌지 못해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다. 柳모씨(28)는 ‘취업보장’이라는 광고에 솔깃해 모 자격교육원에 48만원을 내고 교재와 테이프를 사서 번역사 시험에 합격했다.그러나 교육원측은 약속과 달리 취업을 시켜주지않았다.3급 자격증이라 취업이 어렵다면서 2급을 딸 때까지 계속 공부를 하라는 엉뚱한 대답만 할 뿐이었다. T대 공대에 재학중인 朴모양(19)은 최근 강의실로 찾아온 D정보문화사 판매원들로부터 “졸업하면 산업안전관리기사 자격증이 필요할 테니 자료를 보내주겠다”는 말을 듣고 이름과 주소 등을 알려주었다.1주일 뒤 그 업체는 朴양에게 25만원짜리 교재를 우편으로 보내면서 교재비는 5개월 동안 분납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계약한 적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결국 해약금 1만5,000원을 내고서야 계약을 취소했다. 한국소비자연맹에는 이같은 피해를 당했다는 고발 전화가 하루 200통이 넘게 걸려온다. 국가가 주관하는 자격증이라도 취업문이 좁거나 선발 인원이 적고,경쟁률이 너무 높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 많아 주의해야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한국소비자연맹 鄭智蓮간사(30·여)는 “허황된 상술에 속지 말고 취업률,지원자격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 대졸자 절반은 ‘백수’올 취업률 50% 밑돌아

    올 대학 졸업생 가운데 직장을 구한 사람은 10명 가운데 4∼5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률도 지난해에 비해 5∼10% 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그나마 직장을 구했더라도 상당수는 인턴사원이나 계약직으로 취업해취업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 취업이 어려워지자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고시 준비 등을 선택한 졸업생들도 대학마다 20% 이상 늘었다. 대한매일 취재팀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단국대 등 서울지역 4년제 대학 10여곳을 조사한 결과 순수 취업률은 50% 선에 그치거나 훨씬 못미친 대학이 많았다. 서울대의 전체 취업률은 21.3%에 지나지 않았다(일부 단과대 제외).유학을가거나 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은 45.4%나 됐으며 졸업생의 33.3%는 완전 실업 상태였다.사회대를 졸업한 閔모씨(26)는 “중소기업에 가려고 했지만 급여 수준 등이 너무 낮아 취업 재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아직 전체 취업률이 집계되지 않았지만 주요학과의 취업률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60%를 웃돌던 영문과와 신문방송학과의 취업률은 37.8%와 37%로 큰폭으로 하락했다.또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기업에 취업하던 경영학과의 취업률도 65%대로 낮아졌다. 고려대의 올 졸업생 취업률은 지난해 수준인 50%를 약간 웃돌 것으로 보인다.취업이 비교적 잘 됐던 경제학과와 기계공학과가 각각 55%,50%에 머물렀다.경영대 교학과의 한 직원은 “많은 학생들이 눈높이를 낮춰 취업하려고하나 그마저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졸업생 3,229명 가운데 43.3%인 1,400여명만이 취업에 성공했다.반면 고시준비생은 329명으로 지난해 191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유학 및 대학원 진학자도 589명에서 660명으로 증가했다. 한양대는 졸업생 2,547명 가운데 48.4%인 920명이 취업했다.중앙대의 순수취업률은 50.3%로 지난해에 비해 7% 가량 떨어졌다.숙명여대는 1,773명의 졸업생 가운데 39.5%인 700명이 취업했다.단국대의 순수 취업률은 인턴사원을 포함해 35%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떨어졌다.숭실대 졸업생의 순수취업률은 37%에 그쳤다. 동국대 세종대 건국대 등도 순수취업률이 40%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업률 속에는 인턴사원이나 계약직 등으로 취직한 경우도 포함돼 직장을확실하게 구한 졸업생의 비율은 30%선을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 [독자의 소리]자격증 준비생 허위 과대광고 경계를

    계속되고 있는 기업 구조조정과 실직자 증가 등으로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그러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 사람은 해당기관 등에 자격증 취득비율과 취업률 등을 자세히 알아보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 최근 경찰서에는 허위 과대광고로 교재를 구입한 피해자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그러나나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피해보상에 어려움이 많다.특히 법무사 자격증은 작년 선발인원이 30여명에 불과하고 올해에도 크게 확대될 예정이 없는데 일부 판매업자들이 시험제도 개선으로 과락(科落)만 면하면 모두 합격할수 있다면서 회원을 모으고 있어 이를 제대로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외에도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폐업건수가 8,000건에 달했을 만큼 더 이상취업의 보증수표가 되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자격증 선택을 할 때 본인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며 허황된 상술에 넘어가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이다. 정하권[서울 도봉경찰서 형사관리계]
  • [세계로 나가자]전산인력, 대규모 캐나다 진출 길 열려

    우리나라 전산인력이 대규모로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국제경영개발원(이사장 宋梓 명지대 총장)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의 ‘셔 칼리지’(Shaw College)와 공동으로 전산분야 전문가를 육성,캐다다 현지취업을 주선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셔 칼리지는 국제경영개발원 안에 한국분교를 설립,국내에서 3개월동안 전산영어와 기초전산교육 등을 배운뒤 셔 칼리지 본교에 진학,8∼11개월 동안 교육받는다.수료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셔 칼리지와 캐나다정부가 취업을 안내하며 취업률은 90%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현지 정부의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수 있다.연봉 3만∼5만 캐나다 달러(2,400만∼4,000만원)수준,프로그래밍(11개월),네트워크(14개월) 2가지 과정,학비 각각 1만2,500,1만5,800 캐나다 달러,연간 2∼3차례 신입생을 뽑으며 한차례 최대 300명까지 모집한다. 셔 칼리지의 크리스 콜레로 학장 등 일행이 방한,26일과 (국제경영개발원오후7시30)과 27일(조선호텔 오후3시.6시) 설명회를 가진뒤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직접 학생을 선발한다.셔 칼리지는 1892년 설립,정보기술 경영분야를 실습위주로 가르치는 직업전문대학이다.元晙瑞 사무국장은 “캐나다의 전산인력 수요는 연간 3만명에 이르지만 대학 등의 공급능력은 5,300명밖에 안돼 해외인력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전산관련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2)3473-1133
  • 해외취업사업 겉돈다

    전문대 졸업 이상 고학력자들의 실업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취업사업이 정부의 늑장 대처로 겉돌고 있다. 18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해외취업 실적은 해외건설협회를 통한 건설인력 244명과 민간소개업체 파견 53명 등 모두 1,162명에 불과하다. 이는 정부가 국외유료직업소개소 등으로부터 취합한 올 해외취업 목표인 2만명의 6%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다.더욱이 워킹 홀리데이 410명과 연예인 268명을 제외한 순수 해외취업은 484명에 그쳤다. 이같이 해외취업률이 저조한 것은 정부가 해외시장 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데다 해외취업자에 대한 어학연수비·체재비 지원이 아직 의사결정 과정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6일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가 1만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의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은 인력수요가 쏟아지고 있으나 우리 취업자의 어학 및 컴퓨터 실력이 미측의 요구에 못미쳐 올 취업숫자는 172명에 불과하다. 미국과 비슷한 여건의 캐나다의 경우는 단 2명 뿐이다. 정부의 해외취업자 지원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정부는 해외 인턴취업자 한사람당 월 70만원까지 어학연수비와 체재비를 지원키로 방침을정했으나 아직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한전 등 민간에서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에 해외취업 지원기금으로 464억원을 기탁했으나 아직 용도조차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늦어도 4월 중순까지 해외취업자 지원금의 사용내역이결정될 것”이라면서 “희망자의 능력이나 자질을 높여 연말까지 2만명을 해외에 취업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목표로 삼은 올 해외취업 예상인원은 건설부문 1,500명 전산부문 4,000명 의료부문 3,000명 연예인 2,000명 인턴 4,000명 워킹 홀리데이 4,000명 제조업 1,500명 등 모두 2만명이다.
  • 실업률 가파른 상승…이달 첫 9% 웃돌듯

    실업률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노동부는 17일 올 1·4분기 중 실업자를 185만명,실업률을 8.7%로 전망했다.이는 당초 예상인 실업자 176만명,실업률 8.3%보다 9만명,0.4%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2월 중에는 실업률이 9%를 넘어서고 실업자수도 2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통계청이 월별 실업률 조사를 시작한 82년 7월 이후 실업률이9%를 넘기는 처음이다. 노동부는 그러나 각급 학교 졸업생과 일용근로자들의 취업이 끝나는 2·4분기부터는 실업률이 하락세로 돌아서 올 연말 실업률은 7.1%,연평균 실업률은 7.5% 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낮은 졸업자의 취업률과 가구소득 보전을 위한 재학생들의 구직활동 등으로 실업률이 높아졌다”면서 “특히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참가인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도 실업률 상승을부추겼다”고 말했다. 金名承 mskim@
  • 여성유망 3개 직업훈련과정 개설

    여성 취업에 유망한 웨딩설계전문가와 관광통역가이드,전문비서 양성과정등 3개 직업훈련과정이 오는 2월부터 개설된다.이번 과정은 한국능률협회가시장조사를 거쳐 여성 취업률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개발한 것이다.▒웨딩설계전문가(2월8일∼3월25일)는 예비 부부의 결혼 준비부터 신혼재테크까지 상담해주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결혼식을 전문대행업체에 맡기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웨딩 설계전문가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수료후 웨딩 이벤트 회사나 예식장 등에 취업이 가능하며 소득은 월 100만∼120만원 정도다.▒관광통역가이드(2월22일∼5월4일)는 국내 관광객들의 외국여행과 외국여행객들의 국내 여행을 도와주는 여행 전문 안내원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이다.▒전문비서 양성과정(4월19일∼5월21일)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요하는 각계의 중간 관리급 이상을 보좌하는 전문비서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들 3개 과정은 고용보험적용 사업장 실직자에 한해 6만∼12만원의 실비를 받는다.문의 전화는 (02)719-1425.趙炫奭 hyun68@
  • 정부 올 실업대책 주요내용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올해 실업대책 기본방향과 중점과제를간추린다.[기본방향]▩고실업의 장기화를 막기 위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지식·정보사회에대비한 취업능력 제고 ▩실업기간의 장기화에 대비하는 사회안전망 확충 ▩실업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달체계 확립[주요 추진시책]▩일자리 창출·유지 ┥99년 상반기 재정정책으로 위축된 민간수요를 최대한 부추기고 하반기에는 금융부문의 중재기능 제고 ┥공공·기업·금융·노동부문의 구조조정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등 구조개혁 내실화 ┥관광·문화·영상·정보통신·보건의료·유통 등 고용창출 효과가 큰 미래형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영업제한 등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세제,금융 등 관련 인프라 확충 ┥사회간접자본 투자사업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1·4분기에 조기집행하면서 초고속정보망·전력·환경시설 등 공기업 분야 본격 투자 ┥69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조기집행,중소기업구조개선자금(5,700억원)과 경영안정자금(4,000억원) 지원강화,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 ┥신규주택중도금대출 추가 확대(4조원) 및 주택저당채권 유동화회사 설립,분양가 자율화 확대 등 주택 및 토지 관련 규제완화 ┥외국인투자 유치(150억달러)와 외국인투자 지원서비스 본격화 ┥년간 2만명 해외취업 추진 및 어학교육비 등간접비 지원 ┥채용장려금을 현행 중소기업 지급임금 2분의1,대기업 3분의1에서 3분의2와 2분의1로 상향조정,고용유지지원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 ▩취업능력 제고 ┥실업자 32만명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신지식인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및 유망분야 확대 ┥직업훈련생의 취업률을 50%까지 높이기 위해 우수훈련기관에 훈련비의 10%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제도입 ▩사회안전망 확충 ┥4월1일부터 종업원 4인 이하 영세사업장 실직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연장급여제도를 활성화한다 ┥공공근로사업에 1조5,000억원 투입해 33만명에게 일자리 제공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를 57만명으로 확대하고 자활보호가구 가운데 26만가구에 생계비 지원 ┥실업자 생활안정 대부사업 계속 시행및 결식 초중고생에 중식비 지원 ┥민간 실업자돕기사업 활성화 ▩실업대책 전달체계 개선 ┥직업안정망을 적정 수준으로확보,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노동시장정책 추진 ┥직업전망과 노동시장 동향등 각종 노동시장 정보까지 포함하는 노동시장 정보체계(LMI)구축 등 고용안정정보망 기능 강화 金名承 mskim@
  • 經總 법정관리인 교육 ‘누이좋고 매부좋고‘

    부도기업을 살리고,고급인력의 취업도 돕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실시하는 ‘법정관리인 기본과정’이 부도기업 회생과고급인력 재취업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 화제다. 경총에 따르면 경총 고급인력정보센터가 97년부터 시작한 법정관리인 기본과정을 마친 1·2기 수료생 108명 가운데 42명이 현재 법정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취업률 40%.일반 재취업훈련을 통한 재취업률 10%선에 비해 매우높은 편이다.교육프로그램은 회사정리법 화의법 등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채권관리,자금조달방안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내용이며 2주일안에 소화하게 돼있다. 97년 10월 1기 과정을 마친 張溟河 전 콜롬비아 대사는 지난해 2월부터 광주 남선선반의 법정관리인으로 일하고 있고 鄭棟晧 전 세림제지 부사장은 2기 과정을 마친 뒤 거평유통의 관리인으로,신한종합금융 부사장을 지낸 鄭東一씨는 한라중공업을 맡고 있다. 법정관리인 과정이 고급인력의 재취업 산실로 부각되면서 지원자가 급증,지난해 11월 모집한 3기 과정은 46명 정원에 217명이 원서를 냈다.경총 관계자는 “올 4월에 선발할 4기 과정은 60여명을 뽑을 계획”이라며 “선발단계부터 각계의 고급인력을 엄선하고 업종별로 다양한 인력을 법원에 추천하고 있는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기능대학 오늘부터 원서접수

    학교법인 기능대학(이사장 崔松村)은 서울정수를 비롯,인천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18개 기능대학의 99학년도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야간 총 5,960명을 뽑는 이번 전형에서 기능대학은 실업계고교 졸업자와 기능사2급 소지자,기업체 근무경력자 등을 정원의 5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또 전문대졸 이상의 지원자와 여성지원자,병역필자에 대해서는 취득점수의 10% 이내에서 가산점을 준다. 기능대학은 올 졸업예정자 가운데 취업대상자 2,224명 중 2,149명의 취업이 확정되는 등 지난 96년 이후 4년째 100%에 가까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있다.金名承 mskim@
  • 취업정보-구직난에도 ‘뜨는’ 직종있다

    계속되는 구직난 속에서도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잘되는 직종이 있게 마련이다.구인자가 상대적으로 많고 구인자와 구직자의 요구 수준이 엇비슷하게 맞는 직종을 눈여겨 보는 것도 취업에 유리하다.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는 지난 한해 동안 고용정보전산망을 통해 취업이 된 사람들의 학력과 직종을 분석,‘학력수준별(고졸·대졸) 취업 용이 직종’을 선정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금융 및 판매준전문가,회계 및 부기사무원은 고졸과 대졸 모두 취업이 잘되는 직종으로 나타났다. 고졸의 경우 서비스 및 판매근로자와 기능원 및 관련기능근로자,대졸의 경우 기술공 및 준전문가에 포함되는 직종들이 높은 취업률을 나타낸 것으로분석됐다. 고졸 취업 베스트 10 중에서는 구직인원 1,234명 가운데 490명이 취업,39.7%의 취업률을 보인 자료입력기조작원이 가장 취업이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보안업무근로자(청원경찰,안전순찰원,경호요원,구조요원,산림보호요원 등)가 31.9%,기계공구조정원 및 조정조작원이 24.8%였다.다음으로 기계공구조작원(선반조작원,밀링기조작원,평삭기조작원 등) 22.1%,회계 및 부기사무원 21.9%,제조관련 단순노무자 13.9%,상점판매원 및 선전원 13.7%,수위·경비원및 관련근로자 12.2%,용접원 및 절단원 11.6%,기타 금융 및 판매준전문가 10.6% 순이었다. 대졸 취업 베스트 10에서는 228명의 구직인원 가운데 140명이 취업된 고용대리인 및 노동계약인(직업안내원,직업지도상담원,헤드헌터 등)이 61.4%의취업률을 보여 단연 수위를 차지했다.다음으로 토목기술자(17.2%),회계 및부기사무원(16.4%),비서(12.7%),통관대리인(11.8%·무역사무원,통관사무원등),기타금융 및 판매준전문가(10.9%),기술 및 상업판매대리인(10.7%),상품중개인(10%),토목공학기술공(8.3%),기타 교육준전문가(7.9%·자동차운전강사,예능학원강사,기술학원강사 등) 순이었다.朴峻奭pjs@
  • 취업 잘되는 전문대 인기과 330점 넘어야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의 특성에 힘입어 올해 전문대의 경쟁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합격선도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등 입시기관들은 6일 농협대·국립간호대·한국철도대·고대병설보건대 등 취업률이 높은 최상위권 전문대 및 인기학과의 합격 가능 점수(수능점수)는 330점 이상,신구대·인천전문대 등 수도권 상위권 전문대는 300점 이상으로 전망했다.수도권의 중위권 전문대와 지방 전문대의 상위권학과는 270점 이상으로 예상했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수도권의 상위권 전문대 합격선은 285∼320점,중위권은 250∼285점,하위권은 220∼250점으로 분석했다. 한편 6일부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 전국의 161개 전문대는 정원외 4만502명을 포함,지난해보다 1만8,958명이 늘어난 33만6,127명을 모집한다.朱炳喆 bcjoo@
  • 올 대졸자 절반이 무직 96년보다 13%P 하락

    올해 대졸자들의 취업률은 지난 96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은 50.4%로 2년전인 지난 96년도의 64%에 비해 13.6%포인트나 떨어졌다. 계열별 취업률은 의학계가 87.9%로 가장 높고 공학계 54.1%,예·체능계 51. 5%,자연계 48.5% 인문사회계 44.9% 등의 순이었다.예·체능계를 제외하고는 국립대가 사립대보다 모두 높았다. 교육대의 취업률은 지난 96년의 78.2%보다 0.8%포인트가 높은 79%로 나타나 높은 인기도를 반영했다. [朱炳喆 bcjoo@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통계청 발표 ’97∼98년 사회지표

    ◎대학 제적·휴학생 급증/유치원생 70년후 첫 감소/민간저축률 7년만에 증가/승용차 보유가구 전체의 45% 장기간 불황의 여파로 대학의 제적·휴학생이 급증하고 유치원생은 70년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소득감소로 술 담배 소비와 해외여행도 줄었다. 반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저축은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97­98년 사회지표’ 내용을 간추린다. ▷교육◁ 97년 3월1일∼올해 2월말 사이 전문대이상의 휴학생수는 전년에 비해 37.8%,제적생은 35.7%가 각각 늘었다. 올 4월1일 현재 전문대 취업률은 전년동기 대비 9.2%포인트 낮아진 66.3%,4년제는 11.3%포인트 떨어진 50.5%에 그쳤다. 유치원생수는 4월1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6% 감소했으며,취원율(4∼5세 아동이 유치원에 들어가는 비율)은 2.7%포인트 낮아진 37.2%를 나타냈다. ▷소비◁ 민간저축률이 90년이후 계속 감소하다 97년 처음으로 0.7%포인트 증가한 24.3%를 기록했다. 97년 해외여행자는 전년에 비해 7만7,000명이나 줄어 최근 1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주류 출고량은 전년에 비해 4.0%감소했으나 소주는 되레 3.4% 증가했다. 18세이상 인구 1인당 담배 판매량은 하루평균 8.7개비로 1.5% 감소했다. ▷노동◁ 올 11월말 현재 실업자는 155만7,000명으로 지난해 평균치보다 3배가량 늘었다. 줄곧 늘어온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떨어졌다. ▷범죄·교통사고◁ 97년 총 범죄발생건수는 159만건으로 6.3% 늘었다. 살인은 14.3%,강도는 19.4% 늘었다. 반면 자동차사고는 24만6,000건으로 7.0% 줄었다. ▷복지◁ 97년 현재 소년소녀가장 가구는 9,544호로 전년에 비해 7.9%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고등학생 33.3%,중학생 32.5%,초등학생 17.1%였다. 생활보호대상자는 6.1% 감소해 전 인구의 3.1%를 차지했다. ▷주거·교통◁ 주택보급률은 97년말 92.0%로 전년보다 2.8%포인트 높아졌다. 승용차 보유가구는 전체의 45.4%였다. ▷문화·여가◁ 96년 현재 인구 100명당 72명,대졸이상은 97명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었다. 지면중 경제면에 대한 관심이 정치면과 사회면을 앞질렀다. TV시청으로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41.2%나 되는 등 갈수록 늘고 있다. ▷정보·통신◁ 97년말 현재 이동전화 가입자는 682만8,000명으로 90년에 비해 85.4배 폭증했다. 무선호출 가입도 1,519만9,000명으로 34.6배 늘었다.
  • ’98 정부업무 심사 평가­17개部 주요 평가 내용

    ◎통일부­일관된 대북 포용정책 남북교류 새 지평 열어/재경부­구조조정·외자유치시책 중점 추진/국방부­잇단 군기사고 재발방지책 세워야/행자부­중앙권한 지방이양 따른 교육 필요/과기부­정부출연硏 경직성 예산 개선해야/환경부­수질개선·쓰레기 감량대책에 주력/해양부­일·중과 어협타결 신해양질서 구축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정부업무 심사평가 결과’를 부처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재정경제부◁ ●외환위기로 초래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기업 구조조정과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시책을 중점 추진. ●금융기능 정상화와 대기업 구조조정의 실질적 이행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으로 실물경제 회복 지연. ●단기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선도기업에 주력하고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등 외자유치를 위해 전략적 접근방식이 필요. ▷통일부◁ ●새정부의 대북 3원칙 기조하에 일관된 대북 포용정책을 추진,남북교류협력의 새 지평 전개. ●경협확대,민간교류 활성화로 나타난 기업간 과열경쟁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 미흡하고 북한의 선별적 경협 추진과 경쟁 유발 등의 책략에 대응하는 정보공유체제 및 민·관공조 태세 미확립. ●상존하는 안보위협에 대응,국민의 안보의식 이완을 방지하는 대국민 홍보노력 지속 필요. ▷외교통상부◁ ●조직개편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정착 및 포괄적 안보체제 구축 외교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통상외교활동에 외교역량 결집. ●재외공관의 전문성 및 정보수집력 부족,산자·재경 등 관계부처와의 유기적 협조 부족으로 현장중심의 통상외교가 미흡해 통상전문인력의 재외공관 배치가 가능하도록 외무공무원법을 개정하고 통상활동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간 협조를 강화해야함. ▷법무부◁ ●IMF 외환위기로 우려되는 사회불안에 적극 대처하고 인권보호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적 지원활동 강화. ●경제난으로 인한 민생침해범죄 증가 및 교도소 과밀화로 인한 교정환경악화와 악성범죄 감염 확산 우려에 대한 대처 미흡. ●중하위직 공직자의 고질적인 부정·비리에 대한 지속적인 척결활동 필요. ▷국방부◁ ●북한의 위협·미래전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전 분야에 걸친 국방개혁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방위력 개선 예산 감축으로 전력확보에 차질이 우려되나 대체전력 확보노력이 다소 미흡,이미 수립된 방위력 개선계획을 효율성 있게 보완조치. ●재래식무기와 첨단전자무기체계간의 비중변화 등과 연계된 방위력증강 실행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추진할 필요. ●무기도입,병무비리,군기사고 빈발 등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노력이 필요. ▷행정자치부◁ ●새정부 출범후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외부전문가 채용,성과급 보수제 등이 도입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강화가 필요. ●각 부처로 하여금 민간위탁사무를 발굴해 시행토록 했으나 해당부처가 인력감축을 우려,기피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이 미비. ▷교육부◁ ●2002년 대입무시험전형제 도입,사교육경감대책 마련 등 21세기 지식사회에 대비한 교육입국과 교육부문의 적폐일소를 위해 교육개혁을 역동적으로 추진. ●대입무시험전형제의 전제조건인 비평준화지역 철폐 등 고교간 수준격차의 해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중인 방과후 교육활동 활성화 시책 추진이 미흡.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 ●특정연구개발사업의 산업기술발전 기여도가 미흡,장단기 산업기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제 선정 및 평가방식 등의 과감한 개편이 요구됨. ●정부출연 연구소의 경영혁신과 연구중심의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경직적 예산제도 개선 등이 필요. ▷문화관광부◁ ●2000년대 국민의 정부 새 문화정책을 마련하고 당면한 일본문화 개방에 적극 대처하는 등 문화복지 구현 및 문화유산 보존,문화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 ●문화산업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반면 초기 산업기반 구축에 막대한 재원이 수반되지만 현재 재원확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영상산업중 영화를 제외한 애니메이션,게임분야의 경우는 제도적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취약. ▷농림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개혁을 본격 추진하고 시장기능을 가미한 새로운 양곡관리제도의 도입을 추진. ●공동출하기반이 취약,농민의 가격협상력이 미미하고 무자료 거래 등 도매시장내 부조리·비효율이 상존하며 물류표준화도 미흡해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 있는 집행력 확보가 필요. ●경제성을 감안하지 않은 무분별한 투자로 농산물포장센터,산지가공공장 등 정부지원 주요 농업시설의 부실화가 초래돼 이에 대한 대책 강구 및 자유경쟁 촉진정책으로의 전환 필요. ▷산업자원부◁ ●IMF 위기극복을 위해 당면한 수출증대,벤처기업 육성,에너지 절약 및 수급안정에 중점을 둬 추진. ●수출시장별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모든 신용장 소지 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등 수출증대 노력의 강화가 필요. ●IMF관리체제 이후 LNG 수요감소 등에 대처,도입물량 및 시기의 조정,수요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 조속 마련. ●창업열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벤처특성에 맞지 않은 엄격한 지원 기준으로 인해 창업자금 집행실적이 저조,벤처기업의 특성에 맞는 자금체계 마련이 시급. ▷정보통신부◁ ●21세기 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정보통신산업 육성,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우정사업 경영효율화를 적극 추진. ●초고속망 구축 하드웨어는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할 컨텐츠 개발이 미흡하며,장거리 이용 초고속 전용회선의 이용 요금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비싸 향후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과 컨텐츠 사업에 장애로 작용할 우려. ▷보건복지부◁ ●전 국민 연금실시 준비,의료보험 통합 일원화 등 사회보험제도의 개혁을 추진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노력. ●IMF위기로 인해 보험료 수입이 감소할 우려가 높고 도시자영자,농민,근로자 등 가입자간의 소득파악 수준차이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자금운용계획의 조정 및 보험료 산정체계 조속 마련 필요.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오송 보건의료과학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조성자금 확보 애로,입주수요 감소,연구기관 이전비용 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운 상태여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 ▷환경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과 쓰레기 감량대책 지속 추진. ●대기환경 관련정책 수립,시행때 관련부처간 사전협의 강화 등 종합적 대기오염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 각 수계 상류지역의 환경기초투자가 우선돼야 하지만 그동안 하류지역에 치중되는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의 투자우선순위와 지원체계가 부적절. ●환경기초시설 설치비용의 국고지원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을 감안, 차등지원해야. ▷노동부◁ ●대량실업사태에 대응,광범위한 실업대책을 적기에 마련해 실업발생 억제와 실업자 생활안정 도모. ●공공근로사업에서 전업주부 등 부적격자가 다수 참여하고 실업자직업훈련의 내용이 부실하고 훈련 후 취업률이 낮게 나타나는 등 많은 수혜인원에도 불구,일부 대책의 실효성 부족으로 실업대책의 가시적 성과가 저하. ●실업대책의 가시적 성과가 미흡한 것은 단기간에 대책을 수립,시행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부족에 기인. ▷건설교통부◁ ●토지,주택 등 부동산시장의 안정화 시책 추진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마련에 역점.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공공공사의 조기 발주가 미진하고 민간유치 사업도 부진,99년 예산의 조기집행과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 강구해야. ●도시교통정책의 기본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교통정비계획의 정비가 되지 않아 일관성 있는 교통정책의 추진이 미흡.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업 구조조정,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등을 추진하고 한·일,한·중 어업협상 타결로 동북아 신해양 질서 구축의 기반이 마련. ●폐기물 해양배출 급증으로 해양오염 및 국제분쟁이 우려되고 있고 해안쓰레기 및 부유·침적쓰레기에 대한 영향분석,수거처리 등 종합적 관리체계가 부족해 종합적·정책적 대응이 필요. ●어선감척사업의 부진으로 수산물 구조조정 시책의 가시적 성과에 한계가 노정,신한·일어업협정 등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어선감척사업의 추진 필요.
  • 취업유망학과 지원 몰려

    ◎51개대 특차 마감… 의­치대 사범대 경쟁 치열/인문계는 대학­자연계는 학과 선호 뚜렷/중위권이하 비인기과·지방대 미달 많아 2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50개 대학의 특차모집에서 의대나 한의대·치대·사범대·법대·상대·예체능계 등 취업률이 높거나 전문직종과 관련된 학과는 대학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는 고득점자들의 소신지원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중위권 이하 대학의 인기학과를 제외한 상당수 학과와 지방대에서는 미달사태가 속출했다. 입시전문기관들은 올해 특차에서 인문계 수험생들은 학과보다는 대학 위주로 지원했으며 자연계는 대학보다는 선호하는 학과를 골라 지원한 경향이 뚜렷했다고 분석했다.특히 37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은 서울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공학계열 학과도 지원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연세대에서는 치의예과가 7.6대1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학과 3.93대1,법학과 3.47대1 등이었다.고려대는 이과대학이 9.3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화여대는 예·체능계가 강세를 보였다.성악학부 11.1대1,작곡과 10.4대1등이었으며 기독교학부는 10.4대1이었다. 이밖에 서강대 3.4대1,성균관대 1.6대1,한국외대 1.2대1,한양대 1.9대1,중앙대 3.3대1,경희대 1.6대1 등이다.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연기전공이 10명 모집에 779명이 지원,77.9대1이었다. 반면 일부 중위권 대학과 지방대학의 비인기학과의 미달사태도 두드러진 특징이다.인기학과인 단국대 의예과(0.2대1),중앙대 법학과(0.8대1),숙명여대 약학부(0.6대 1) 등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동덕여대 야간 전 학과(5개학과)가 미달됐다. 또 숭실대가 인문대학을 제외하고 모든 학과가 모집정원을 밑도는 등 10∼19개 가량의 모집단위가 미달되는 대학이 상당수였다. 광남고 安正熙 교사(52)는 “불황 때문에 의대 등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에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면서 “인문계 고득점 학생들의 의대 교차지원도 늘었다”고 말했다.또 “서울대 특차에 고득점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해 상위권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이 연세대와 고려대 등 인기학과에 과감하게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창덕여고 文啓哲 교사(51)는 “사범대와 교대의 인기가 특히 높아 380점대 학생 2명이 서울대 사범대에 지원했다”면서 “자연계 수험생들은 간호학과나 전산학과,인문계는 법대 등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 발행 10돌 맞는 여성신문 이계경 사장

    ◎“가부장문화속 편견깨기 어려웠어요”/여성문제 여론화에 한몫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깨기가 어려웠습니다” 지난 25일로 발행 10주년을 맞은 이계경(48) 여성신문 사장은 정치 사회문제에 가려 소홀히 취급됐던 여성문제를 전면으로 끌어내고 ‘남녀고용평등법’‘영유아보호법’‘성폭력 특별법’‘가정폭력방지법’ 등을 제정토록 여론화시킨 것을 성과로 꼽았다. 이사장은 “광고 독자 우수인력확보가 어려웠다”는 한마디로 주간신문인 여성신문이 걸어온 과정을 설명했다.그러나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신문이 있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지금까지 이끌어왔다고 했다. “여성들의 정치 경제 참여는 점차 증가해왔으나 IMF영향으로 주춤한 상태”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정치참여기반을 늘리고 취업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여성계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여성신문은 좋은문화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95년부터 평등부부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 대졸 취업 ‘바늘구멍’/올 3분기 취업률 7% 그쳐

    대졸 이상 고학력자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 산하 중앙고용정보관리소가 13일 밝힌 올해 3·4분기 구인구직 동향에 따르면 일자리를 구하는 대졸 이상 고학력자 9만6,000여명 가운데 6,700여명만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졸 이상 취업자 100명 가운데 7명만이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구직자 100명 가운데 23명이 취업한 것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다. 대졸 이상 고학력자의 취업률이 떨어지는 것은 이들이 원하는 전문직과 관리직의 일자리가 적은 데다 대졸 구직자들이 원하는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눈낮추고 틈새직종을 노려라/23∼24일 서울인력은행서 취업한마당

    ◎참가단체­슈퍼마켓 조합·인쇄조합 등 50개 업체/우선대상­취업알선지도 3회이상 받은 구직자 “틈새직종을 노려라” 노동부 산하 서울인력은행은 실업대란 시대에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직종에 대한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24일 관악구 봉천4동 서울인력은행 ‘센츄리타워빌딩’에서 ‘틈새직종 취업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인쇄공업협동조합연합회,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50개 이상의 틈새직종 구인업체가 참가한다. 모든 구직희망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나 인력은행 등 취업알선기관에서 3회이상 취업알선 지도를 받은 단순구직자들에게 취업 우선권이 주어진다. 올 상반기 서울인력은행이 3회 이상 취업알선지도를 한 단순구직자는 전체 구직자(2만5,180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 틈새직종 구인업체의 인력난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 고령자,가정주부,대학생 가운데 시간제 근무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취업을 적극 알선해 준다. 틈새직종은구인수요는 많지만 구직자가 꺼려해 구인충족률이 낮은 직종을 말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틈새직종의 취업알선율이 다른 직종에 비해 극히 낮은 이유는 구인·구직자 간의 눈높이 차이와 이해 부족 등에 기인한다”면서 “틈새직종은 대부분 ‘3D’ 직종에 속하기 때문에 이들 직종에 취업하기 보다는 실업상태로 남으려는 실업자들의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인력은행은 구인수요가 많은 일반영업,상품판매원,텔레마케팅 등의 판매·영업직,기계조작·조립 등 기능직 및 홍보사무원,안내사무원 등의 취업설명회도 별도로 실시해 취업률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의 인력은행과 주요도시 취업알선기관의 틈새직종 구인정보를 서울인력은행과 연결,전국 틈새직종 온라인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인력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20개 틈새직종의 구인인원은 2만6,900명에 이르고 있지만 구직자는 2만3,409명이고 실제 취업자는 4,471명에 그치고 있다. 틈새직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단순노무직 및 서비스직종은 구인·구직자의 눈높이 차이 즉,근무조건에 비해 보수 등 대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기능이 필요한 직종은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능분야 및 기능수준의 자격조건을 구비한 적격자를 찾기가 곤란하며 △판매·영업계통의 직종은 소비규모의 축소·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실적에 의한 실적급 또는 배당금식의 보수체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인력은행은 이번 행사에 최소 3,000여명의 구직희망자들이 참가,현장에서 500여명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인력은행 (02)875­01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