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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원이상 연대보증 금지…중산층 보증피해 예방

    청와대 강봉균(康奉均)경제수석은 12일 “중소기업 대출,농어민 대출의 부실정리 과정에서 선량한 중산층의 보증피해가 막대했기 때문에 현행 연대보증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폐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중산층 보호대책의일환으로 1,000만원 이상의 연대보증을 금지하고 보증인도 가족관계자로 제한하는 방안을 하반기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수석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시장경제의 기반안정을 위한 중산층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세계인재개발원 초청강연에서 “현재 연대보증 금지를 위한 세부사항을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마련중”이라고 전했다. 강 수석은 이어 종업원지주제 활성화대책에 대해 “의무보유기간을 현행 7년에서 3년 정도로 대폭 단축하고,의결권도 조합장에 대한 위임을 통하지 않고 조합원 각자가 직접 행사토록 상반기 중 증권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할방침”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은 “국제통화기금(IMF)위기로 전가구에서 차지하는 중산층 가구수의 비중이 지난 97년 68.5%에서 지난해 65.7%로 2.8%포인트 감소했으며,같은기간 중산층의 월평균 소득도 193만4,000원에서 173만원으로 10% 정도 감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산층 소득의 90%를 근로소득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일자리 확대가 중산층 육성의 핵심과제”라고 규정하고 “문화·관광·영상·정보통신 등지식기반 서비스 분야의 훈련과정을 개발·확충하고 취업률 등 훈련 성과에따라 훈련비를 차등 지급하거나 쿠퐁식 훈련제도인 바우처제도의 대상 업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노동부,실직 여성가장 2만명에 일자리

    노동부가 실직 여성가장 2만명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에 나섰다. 2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여성가장 실업자는 모두 11만8,000명으로 지난해 2월 6만9,000명에 비해 71% 늘었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올해 300억원으로 책정된 여성가장 실업자 창업지원금을 800억원으로 늘려 2,000명에게 추가 혜택을 주기로 했다.또 전국 46개 지방노동관서 및 20개 인력은행별로 매월 한차례씩 ‘여성가장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취업을 알선해 주기로 했다.이와 함께 올해 실직 여성가장 훈련인원을 당초의 6,400명에서 9,000명으로 늘리고 현재 30% 수준인훈련수료자의 취업률도 60%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밖에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와 연계해 여성가장 실직가정과 일반 후원가정을 연계시키는 범국민결연운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명승기자 mskim@
  • [大學고시반을 가다](6)성균관·한양대

    ‘고시의 명문’ 전통을 자랑하는 성균관대와 한양대.두 학교의 모의고사와특강은 다른 대학에서 모델로 삼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한양대 정문에서 왼쪽 길을 따라 부속 병원을 지나면 언덕 너머 한적한 곳에 고시반인 ‘학생생활관’이 자리잡고 있다.3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한다. ‘대학고시반의 원조’로 꼽힐 만하다.사법·행정·외무·기술·공인회계사등의 여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은 모두 420여명. 등록금 면제,고시반 이용 무료에 한달 20여만원의 장학금까지 줬던 70∼80년대에 비하면 ‘대접’이 형편없어졌지만,지금도 고시반 사용 무료의 전통은 여전히 한양대 고시반의 자랑거리이다.1차 시험에 합격하면 식사도 공짜. 고시반 경쟁률도 4∼5대 1로 다른 대학보다 치열하다.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옆 시장길 중간에 자리한 성균관대 고시반인 ‘양현관’은 13년 동안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왔다.각종 시험 준비생들은 450여명으로 한양대와 엇비슷하다. 양현관장인 최준선(崔埈璿)법대교수는 “공부하는 학생수에 비해 합격률은최고수준”이라고말했다.최근 열린 고시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몰려 열풍을 반영하기도 했다. 두 대학의 고시반은 시설과 내용이 훌륭한 만큼 규율도 엄격하기 짝이 없다.생활태도는 아침 저녁으로 점검되고,음주나 성적불량은 어김없이 퇴실이다. 성균관대 공인회계사반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김한수씨(31)는 “고시생들의 3분의 1은 3개월마다 바뀔 정도로 규율이 엄하다”고 말했다.한양대는 몇년전만 해도 출입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셔터문이 내려졌을 정도였다. 두대학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차이점도 뚜렷하다.성균관대는 문(文)을 우대하는 분위기여서 사법시험과 행정고시에서 전반적으로 안정된 결과를 내고 있지만,공대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한양대는 상대적으로 기술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한양대 기술고시반 조교인 송영규씨(30)는 “준비생도 많고 학교의 지원도 적극적이어서 합격자를 많이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낮아진 취업률 탓에 고시반에 속하지 않은 학생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박모씨(25·한양대 경영학과 4년)는 “고시준비반도 중요하겠지만 일반 학생들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고시의 명문대’가 아닌 ‘진정한 명문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학교의 지원과 관심을 모든 학생들에게 골고루쏟아야 한다는 ‘이유있는 항변’이다. 장택동기자
  • 강북구 여성문화교실 단순 취미교실 아닌 취업 産室로

    강북구(구청장 張正植)가 운영하는 여성문화교실이 여성 창업 및 취업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지난 96년부터 서예 꽃꽂이 등 취미 및 교양강좌 중심으로 여성문화교실을운영해온 구는 IMF체제가 시작되자 지난해초부터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훈련원 성격의 강좌로 개편했다. 실직자가 늘어나 주부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현실을 감안,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 생활에 도움을 받도록 한 것. 여성문화교실이 마련해놓고 있는 강좌는 양재 생활한복 스텐실 수지침 메이크업 부케 공예 제과제빵 생활요리 한식조리사 미용 등 14개.3개월 과정이며 수강생은 강좌마다 30명씩이다.수강료는 무료여서 접수 첫날 새벽 6시부터줄을 서야 간신히 접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여성문화교실을 이수한 여성은 모두 764명.이중에서 86명이 창업이나 취업을 했으며 미용기술을 배운 5명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나머지 여성들도 가정에서 홈패션만들기를 하는 등 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있다. 미아2동 정동숙씨(55)는 양재기술을 배워 옷수선과 생활한복을 만드는 안동한복집을 창업했으며 벽산2동 이진씨(39)는 메이크업을 배운 뒤 K화장품에서 근무,월 2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양재집(梁在集) 강북구 가정복지과장은 “일반 사설학원보다 창업 및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안다”면서 “수강료가 무료인 데다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 중심으로 운영해나가기 때문에 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광주·전남 자치단체들…官-學협력사업 활성화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관내 대학과 공동발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관·학 협력사업을 활발히 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치단체는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효과를,대학은 우수인재 육성과 취업률 제고 효과를 얻는 등 양측 모두 만족할만한성과가 기대된다. 최근 ‘광주시 남구­광주대 관·학협력추진위’를 만든 남구와 광주대는 30일 남구청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남구의 비전’이란 주제로 지역발전심포지움을 열었다.이들 두 기관은 지역발전 방향 모색과 공동발전을 위한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연 2회 이상 정기모임을 통해 현안을논의하는 한편 인턴 공무원,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 지원,남구 21세기 장기발전계획 등에 대한 연구용역 등 협력 사항을 상시 협의하기로 했다. 곡성군도 지난 30일 전남과학대와 ‘공동발전 협의회’를 구성했다.협의회는 앞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 타개 ●공동개발 수익사업 추진 ●창의적인 시책으로 지역사회 발전 추진 ●취업률 제고를 통한 우수대학 육성 ●전문인력과 시설·장비 공유 방안 등을 주요 연구 과제로 선정,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 서구는 오는 7일 호남대와 서구주민 체력진단을 위한 산·학 협력협정 조인식’을 갖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광주l崔治峰
  • [大學고시반을가다] (3) 고시 메카 서울대

    서울대 물리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金모씨(27)는 지난 1월 오랜만에 연구실을 벗어나 중앙도서관에 들렀다.자리를 잡고 영어 원서를 읽다 주변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전공서적을 읽고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었고,모두들 법전을 펼쳐놓고 있었던 것이다. 고시열기는 서울대에서도 불타오르고 있다.金씨는 “놀랍기도 했지만 왠지가슴 한 구석이 쓸쓸했다”고 돌이켰다.인문대 교수들이 얼마전 학문이 설자리를 잃었다고 자성한 것도 이런 고시열풍과 무관하지만은 않다.고시반이없는 서울대는 도서관 전체가 ‘고시반’ 역할을 하고 있다.한 어문학과의지난해 졸업생 24명 가운데 취업자는 단 한명.학교측이 올해 졸업생 가운데2,789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진학·입대를 뺀 순수 취업률은 21.3%로 나타났다. 바꿔 말하면 졸업생 5명 가운데 4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미취업자의 상당수와 재학생들이 고시,특히 사법시험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宋모씨(28·법학과졸)는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등의 1차시험을 앞둔 3월 초에는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80∼90%는 고시준비생들로 가득찼다”고 말했다. 사회학과 4학년 張모씨(26)는 “법대를 비롯해 인문·사회과학·사범대 등문과계열 학과 3·4학년 가운데 70%정도는 고시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7년째 사법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한 노장파 고시생은 “취직했던 동기생들도 회사를 그만두고 학교로 돌아와 함께 사법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고시열풍은 3∼4년 전부터 이공계열까지 불어닥쳐 이공계 학생들이 법대 강의실 문턱을 넘나들고 있다.胡文赫법대교수는 “수강생들의 4분의 1정도는법대 학생이 아니다.특히 이공계 학생들은 사법시험과 변리사 시험관련 과목을 주로 듣는다”고 말했다.법과대 강의 수강을 신청하려고 새벽부터 줄을서는 현상은 몇년째 계속되고 있다.법대 강의실은 넘쳐나는 학생들이 복도까지 메우고 있을 정도이다. 서울대생 또는 졸업생들은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고시를 휩쓸고 있다.유일하게 2위를 차지하는 것은 공인회계사(CPA)시험이었지만 요즘은 경영대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기업에 비해 전문성을 가지면서도 자유롭다는 점이 최대의 매력이다. 하지만 서울대생이 고시준비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항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도서관이 고시생들로 가득찬 듯한 현상은 주로 시험에 임박했을 때에나타나는 겉모습에 불과하다는 얘기다.인문대 관계자는 “순수학문에 전념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그들은 눈에 띄지 않을 뿐”이라며 서울대생들 전체가고시생으로 비치는 데 불만을 표시한다. 장택동
  • 자격증교재 과장광고 많다

    서울시내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鄭모 경장(36)은 지난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광고를 보고 모 고시회에 30만원을 송금한 뒤 우편으로 교재를 받았다. 그러나 교재는 해설이나 보충설명이 없는 등 내용이 너무 부실했다.鄭씨는두달 뒤 환불을 요구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소비자보호원에 알아봤지만 반환 가능 기간을 넘겼다는 대답을 듣고 포기하고 말았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과대 광고에 속아 피해를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자격증 관련 업체들은 귀가 솔깃한 광고를 내 수험생들을 유혹,부실 교재등을 팔아 돈을 챙기고 있다.지원자들은 광고만 믿고 덥석 비싼 교재를 샀다가 지원 자격이 없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교재비를 날린다.‘고소득보장’이란 말을 듣고 자격증을 땄지만 돈을 거의 벌지 못해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다. 柳모씨(28)는 ‘취업보장’이라는 광고에 솔깃해 모 자격교육원에 48만원을 내고 교재와 테이프를 사서 번역사 시험에 합격했다.그러나 교육원측은 약속과 달리 취업을 시켜주지않았다.3급 자격증이라 취업이 어렵다면서 2급을 딸 때까지 계속 공부를 하라는 엉뚱한 대답만 할 뿐이었다. T대 공대에 재학중인 朴모양(19)은 최근 강의실로 찾아온 D정보문화사 판매원들로부터 “졸업하면 산업안전관리기사 자격증이 필요할 테니 자료를 보내주겠다”는 말을 듣고 이름과 주소 등을 알려주었다.1주일 뒤 그 업체는 朴양에게 25만원짜리 교재를 우편으로 보내면서 교재비는 5개월 동안 분납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계약한 적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결국 해약금 1만5,000원을 내고서야 계약을 취소했다. 한국소비자연맹에는 이같은 피해를 당했다는 고발 전화가 하루 200통이 넘게 걸려온다. 국가가 주관하는 자격증이라도 취업문이 좁거나 선발 인원이 적고,경쟁률이 너무 높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 많아 주의해야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한국소비자연맹 鄭智蓮간사(30·여)는 “허황된 상술에 속지 말고 취업률,지원자격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 대졸자 절반은 ‘백수’올 취업률 50% 밑돌아

    올 대학 졸업생 가운데 직장을 구한 사람은 10명 가운데 4∼5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률도 지난해에 비해 5∼10% 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그나마 직장을 구했더라도 상당수는 인턴사원이나 계약직으로 취업해취업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 취업이 어려워지자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고시 준비 등을 선택한 졸업생들도 대학마다 20% 이상 늘었다. 대한매일 취재팀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단국대 등 서울지역 4년제 대학 10여곳을 조사한 결과 순수 취업률은 50% 선에 그치거나 훨씬 못미친 대학이 많았다. 서울대의 전체 취업률은 21.3%에 지나지 않았다(일부 단과대 제외).유학을가거나 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은 45.4%나 됐으며 졸업생의 33.3%는 완전 실업 상태였다.사회대를 졸업한 閔모씨(26)는 “중소기업에 가려고 했지만 급여 수준 등이 너무 낮아 취업 재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아직 전체 취업률이 집계되지 않았지만 주요학과의 취업률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60%를 웃돌던 영문과와 신문방송학과의 취업률은 37.8%와 37%로 큰폭으로 하락했다.또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기업에 취업하던 경영학과의 취업률도 65%대로 낮아졌다. 고려대의 올 졸업생 취업률은 지난해 수준인 50%를 약간 웃돌 것으로 보인다.취업이 비교적 잘 됐던 경제학과와 기계공학과가 각각 55%,50%에 머물렀다.경영대 교학과의 한 직원은 “많은 학생들이 눈높이를 낮춰 취업하려고하나 그마저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졸업생 3,229명 가운데 43.3%인 1,400여명만이 취업에 성공했다.반면 고시준비생은 329명으로 지난해 191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유학 및 대학원 진학자도 589명에서 660명으로 증가했다. 한양대는 졸업생 2,547명 가운데 48.4%인 920명이 취업했다.중앙대의 순수취업률은 50.3%로 지난해에 비해 7% 가량 떨어졌다.숙명여대는 1,773명의 졸업생 가운데 39.5%인 700명이 취업했다.단국대의 순수 취업률은 인턴사원을 포함해 35%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떨어졌다.숭실대 졸업생의 순수취업률은 37%에 그쳤다. 동국대 세종대 건국대 등도 순수취업률이 40%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업률 속에는 인턴사원이나 계약직 등으로 취직한 경우도 포함돼 직장을확실하게 구한 졸업생의 비율은 30%선을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 [독자의 소리]자격증 준비생 허위 과대광고 경계를

    계속되고 있는 기업 구조조정과 실직자 증가 등으로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그러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 사람은 해당기관 등에 자격증 취득비율과 취업률 등을 자세히 알아보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 최근 경찰서에는 허위 과대광고로 교재를 구입한 피해자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그러나나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피해보상에 어려움이 많다.특히 법무사 자격증은 작년 선발인원이 30여명에 불과하고 올해에도 크게 확대될 예정이 없는데 일부 판매업자들이 시험제도 개선으로 과락(科落)만 면하면 모두 합격할수 있다면서 회원을 모으고 있어 이를 제대로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외에도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폐업건수가 8,000건에 달했을 만큼 더 이상취업의 보증수표가 되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자격증 선택을 할 때 본인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며 허황된 상술에 넘어가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이다. 정하권[서울 도봉경찰서 형사관리계]
  • [세계로 나가자]전산인력, 대규모 캐나다 진출 길 열려

    우리나라 전산인력이 대규모로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국제경영개발원(이사장 宋梓 명지대 총장)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의 ‘셔 칼리지’(Shaw College)와 공동으로 전산분야 전문가를 육성,캐다다 현지취업을 주선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셔 칼리지는 국제경영개발원 안에 한국분교를 설립,국내에서 3개월동안 전산영어와 기초전산교육 등을 배운뒤 셔 칼리지 본교에 진학,8∼11개월 동안 교육받는다.수료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셔 칼리지와 캐나다정부가 취업을 안내하며 취업률은 90%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현지 정부의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수 있다.연봉 3만∼5만 캐나다 달러(2,400만∼4,000만원)수준,프로그래밍(11개월),네트워크(14개월) 2가지 과정,학비 각각 1만2,500,1만5,800 캐나다 달러,연간 2∼3차례 신입생을 뽑으며 한차례 최대 300명까지 모집한다. 셔 칼리지의 크리스 콜레로 학장 등 일행이 방한,26일과 (국제경영개발원오후7시30)과 27일(조선호텔 오후3시.6시) 설명회를 가진뒤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직접 학생을 선발한다.셔 칼리지는 1892년 설립,정보기술 경영분야를 실습위주로 가르치는 직업전문대학이다.元晙瑞 사무국장은 “캐나다의 전산인력 수요는 연간 3만명에 이르지만 대학 등의 공급능력은 5,300명밖에 안돼 해외인력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전산관련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2)3473-1133
  • 해외취업사업 겉돈다

    전문대 졸업 이상 고학력자들의 실업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취업사업이 정부의 늑장 대처로 겉돌고 있다. 18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해외취업 실적은 해외건설협회를 통한 건설인력 244명과 민간소개업체 파견 53명 등 모두 1,162명에 불과하다. 이는 정부가 국외유료직업소개소 등으로부터 취합한 올 해외취업 목표인 2만명의 6%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다.더욱이 워킹 홀리데이 410명과 연예인 268명을 제외한 순수 해외취업은 484명에 그쳤다. 이같이 해외취업률이 저조한 것은 정부가 해외시장 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데다 해외취업자에 대한 어학연수비·체재비 지원이 아직 의사결정 과정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6일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가 1만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의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은 인력수요가 쏟아지고 있으나 우리 취업자의 어학 및 컴퓨터 실력이 미측의 요구에 못미쳐 올 취업숫자는 172명에 불과하다. 미국과 비슷한 여건의 캐나다의 경우는 단 2명 뿐이다. 정부의 해외취업자 지원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정부는 해외 인턴취업자 한사람당 월 70만원까지 어학연수비와 체재비를 지원키로 방침을정했으나 아직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한전 등 민간에서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에 해외취업 지원기금으로 464억원을 기탁했으나 아직 용도조차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늦어도 4월 중순까지 해외취업자 지원금의 사용내역이결정될 것”이라면서 “희망자의 능력이나 자질을 높여 연말까지 2만명을 해외에 취업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목표로 삼은 올 해외취업 예상인원은 건설부문 1,500명 전산부문 4,000명 의료부문 3,000명 연예인 2,000명 인턴 4,000명 워킹 홀리데이 4,000명 제조업 1,500명 등 모두 2만명이다.
  • 실업률 가파른 상승…이달 첫 9% 웃돌듯

    실업률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노동부는 17일 올 1·4분기 중 실업자를 185만명,실업률을 8.7%로 전망했다.이는 당초 예상인 실업자 176만명,실업률 8.3%보다 9만명,0.4%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2월 중에는 실업률이 9%를 넘어서고 실업자수도 2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통계청이 월별 실업률 조사를 시작한 82년 7월 이후 실업률이9%를 넘기는 처음이다. 노동부는 그러나 각급 학교 졸업생과 일용근로자들의 취업이 끝나는 2·4분기부터는 실업률이 하락세로 돌아서 올 연말 실업률은 7.1%,연평균 실업률은 7.5% 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낮은 졸업자의 취업률과 가구소득 보전을 위한 재학생들의 구직활동 등으로 실업률이 높아졌다”면서 “특히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참가인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도 실업률 상승을부추겼다”고 말했다. 金名承 mskim@
  • 여성유망 3개 직업훈련과정 개설

    여성 취업에 유망한 웨딩설계전문가와 관광통역가이드,전문비서 양성과정등 3개 직업훈련과정이 오는 2월부터 개설된다.이번 과정은 한국능률협회가시장조사를 거쳐 여성 취업률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개발한 것이다.▒웨딩설계전문가(2월8일∼3월25일)는 예비 부부의 결혼 준비부터 신혼재테크까지 상담해주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결혼식을 전문대행업체에 맡기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웨딩 설계전문가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수료후 웨딩 이벤트 회사나 예식장 등에 취업이 가능하며 소득은 월 100만∼120만원 정도다.▒관광통역가이드(2월22일∼5월4일)는 국내 관광객들의 외국여행과 외국여행객들의 국내 여행을 도와주는 여행 전문 안내원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이다.▒전문비서 양성과정(4월19일∼5월21일)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요하는 각계의 중간 관리급 이상을 보좌하는 전문비서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들 3개 과정은 고용보험적용 사업장 실직자에 한해 6만∼12만원의 실비를 받는다.문의 전화는 (02)719-1425.趙炫奭 hyun68@
  • 정부 올 실업대책 주요내용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올해 실업대책 기본방향과 중점과제를간추린다.[기본방향]▩고실업의 장기화를 막기 위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지식·정보사회에대비한 취업능력 제고 ▩실업기간의 장기화에 대비하는 사회안전망 확충 ▩실업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달체계 확립[주요 추진시책]▩일자리 창출·유지 ┥99년 상반기 재정정책으로 위축된 민간수요를 최대한 부추기고 하반기에는 금융부문의 중재기능 제고 ┥공공·기업·금융·노동부문의 구조조정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등 구조개혁 내실화 ┥관광·문화·영상·정보통신·보건의료·유통 등 고용창출 효과가 큰 미래형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영업제한 등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세제,금융 등 관련 인프라 확충 ┥사회간접자본 투자사업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1·4분기에 조기집행하면서 초고속정보망·전력·환경시설 등 공기업 분야 본격 투자 ┥69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조기집행,중소기업구조개선자금(5,700억원)과 경영안정자금(4,000억원) 지원강화,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 ┥신규주택중도금대출 추가 확대(4조원) 및 주택저당채권 유동화회사 설립,분양가 자율화 확대 등 주택 및 토지 관련 규제완화 ┥외국인투자 유치(150억달러)와 외국인투자 지원서비스 본격화 ┥년간 2만명 해외취업 추진 및 어학교육비 등간접비 지원 ┥채용장려금을 현행 중소기업 지급임금 2분의1,대기업 3분의1에서 3분의2와 2분의1로 상향조정,고용유지지원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 ▩취업능력 제고 ┥실업자 32만명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신지식인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및 유망분야 확대 ┥직업훈련생의 취업률을 50%까지 높이기 위해 우수훈련기관에 훈련비의 10%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제도입 ▩사회안전망 확충 ┥4월1일부터 종업원 4인 이하 영세사업장 실직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연장급여제도를 활성화한다 ┥공공근로사업에 1조5,000억원 투입해 33만명에게 일자리 제공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를 57만명으로 확대하고 자활보호가구 가운데 26만가구에 생계비 지원 ┥실업자 생활안정 대부사업 계속 시행및 결식 초중고생에 중식비 지원 ┥민간 실업자돕기사업 활성화 ▩실업대책 전달체계 개선 ┥직업안정망을 적정 수준으로확보,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노동시장정책 추진 ┥직업전망과 노동시장 동향등 각종 노동시장 정보까지 포함하는 노동시장 정보체계(LMI)구축 등 고용안정정보망 기능 강화 金名承 mskim@
  • 經總 법정관리인 교육 ‘누이좋고 매부좋고‘

    부도기업을 살리고,고급인력의 취업도 돕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실시하는 ‘법정관리인 기본과정’이 부도기업 회생과고급인력 재취업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 화제다. 경총에 따르면 경총 고급인력정보센터가 97년부터 시작한 법정관리인 기본과정을 마친 1·2기 수료생 108명 가운데 42명이 현재 법정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취업률 40%.일반 재취업훈련을 통한 재취업률 10%선에 비해 매우높은 편이다.교육프로그램은 회사정리법 화의법 등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채권관리,자금조달방안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내용이며 2주일안에 소화하게 돼있다. 97년 10월 1기 과정을 마친 張溟河 전 콜롬비아 대사는 지난해 2월부터 광주 남선선반의 법정관리인으로 일하고 있고 鄭棟晧 전 세림제지 부사장은 2기 과정을 마친 뒤 거평유통의 관리인으로,신한종합금융 부사장을 지낸 鄭東一씨는 한라중공업을 맡고 있다. 법정관리인 과정이 고급인력의 재취업 산실로 부각되면서 지원자가 급증,지난해 11월 모집한 3기 과정은 46명 정원에 217명이 원서를 냈다.경총 관계자는 “올 4월에 선발할 4기 과정은 60여명을 뽑을 계획”이라며 “선발단계부터 각계의 고급인력을 엄선하고 업종별로 다양한 인력을 법원에 추천하고 있는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기능대학 오늘부터 원서접수

    학교법인 기능대학(이사장 崔松村)은 서울정수를 비롯,인천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18개 기능대학의 99학년도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야간 총 5,960명을 뽑는 이번 전형에서 기능대학은 실업계고교 졸업자와 기능사2급 소지자,기업체 근무경력자 등을 정원의 5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또 전문대졸 이상의 지원자와 여성지원자,병역필자에 대해서는 취득점수의 10% 이내에서 가산점을 준다. 기능대학은 올 졸업예정자 가운데 취업대상자 2,224명 중 2,149명의 취업이 확정되는 등 지난 96년 이후 4년째 100%에 가까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있다.金名承 mskim@
  • 취업정보-구직난에도 ‘뜨는’ 직종있다

    계속되는 구직난 속에서도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잘되는 직종이 있게 마련이다.구인자가 상대적으로 많고 구인자와 구직자의 요구 수준이 엇비슷하게 맞는 직종을 눈여겨 보는 것도 취업에 유리하다.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는 지난 한해 동안 고용정보전산망을 통해 취업이 된 사람들의 학력과 직종을 분석,‘학력수준별(고졸·대졸) 취업 용이 직종’을 선정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금융 및 판매준전문가,회계 및 부기사무원은 고졸과 대졸 모두 취업이 잘되는 직종으로 나타났다. 고졸의 경우 서비스 및 판매근로자와 기능원 및 관련기능근로자,대졸의 경우 기술공 및 준전문가에 포함되는 직종들이 높은 취업률을 나타낸 것으로분석됐다. 고졸 취업 베스트 10 중에서는 구직인원 1,234명 가운데 490명이 취업,39.7%의 취업률을 보인 자료입력기조작원이 가장 취업이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보안업무근로자(청원경찰,안전순찰원,경호요원,구조요원,산림보호요원 등)가 31.9%,기계공구조정원 및 조정조작원이 24.8%였다.다음으로 기계공구조작원(선반조작원,밀링기조작원,평삭기조작원 등) 22.1%,회계 및 부기사무원 21.9%,제조관련 단순노무자 13.9%,상점판매원 및 선전원 13.7%,수위·경비원및 관련근로자 12.2%,용접원 및 절단원 11.6%,기타 금융 및 판매준전문가 10.6% 순이었다. 대졸 취업 베스트 10에서는 228명의 구직인원 가운데 140명이 취업된 고용대리인 및 노동계약인(직업안내원,직업지도상담원,헤드헌터 등)이 61.4%의취업률을 보여 단연 수위를 차지했다.다음으로 토목기술자(17.2%),회계 및부기사무원(16.4%),비서(12.7%),통관대리인(11.8%·무역사무원,통관사무원등),기타금융 및 판매준전문가(10.9%),기술 및 상업판매대리인(10.7%),상품중개인(10%),토목공학기술공(8.3%),기타 교육준전문가(7.9%·자동차운전강사,예능학원강사,기술학원강사 등) 순이었다.朴峻奭pjs@
  • 취업 잘되는 전문대 인기과 330점 넘어야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의 특성에 힘입어 올해 전문대의 경쟁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합격선도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등 입시기관들은 6일 농협대·국립간호대·한국철도대·고대병설보건대 등 취업률이 높은 최상위권 전문대 및 인기학과의 합격 가능 점수(수능점수)는 330점 이상,신구대·인천전문대 등 수도권 상위권 전문대는 300점 이상으로 전망했다.수도권의 중위권 전문대와 지방 전문대의 상위권학과는 270점 이상으로 예상했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수도권의 상위권 전문대 합격선은 285∼320점,중위권은 250∼285점,하위권은 220∼250점으로 분석했다. 한편 6일부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 전국의 161개 전문대는 정원외 4만502명을 포함,지난해보다 1만8,958명이 늘어난 33만6,127명을 모집한다.朱炳喆 bcjoo@
  • 올 대졸자 절반이 무직 96년보다 13%P 하락

    올해 대졸자들의 취업률은 지난 96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은 50.4%로 2년전인 지난 96년도의 64%에 비해 13.6%포인트나 떨어졌다. 계열별 취업률은 의학계가 87.9%로 가장 높고 공학계 54.1%,예·체능계 51. 5%,자연계 48.5% 인문사회계 44.9% 등의 순이었다.예·체능계를 제외하고는 국립대가 사립대보다 모두 높았다. 교육대의 취업률은 지난 96년의 78.2%보다 0.8%포인트가 높은 79%로 나타나 높은 인기도를 반영했다. [朱炳喆 bcjoo@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통계청 발표 ’97∼98년 사회지표

    ◎대학 제적·휴학생 급증/유치원생 70년후 첫 감소/민간저축률 7년만에 증가/승용차 보유가구 전체의 45% 장기간 불황의 여파로 대학의 제적·휴학생이 급증하고 유치원생은 70년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소득감소로 술 담배 소비와 해외여행도 줄었다. 반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저축은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97­98년 사회지표’ 내용을 간추린다. ▷교육◁ 97년 3월1일∼올해 2월말 사이 전문대이상의 휴학생수는 전년에 비해 37.8%,제적생은 35.7%가 각각 늘었다. 올 4월1일 현재 전문대 취업률은 전년동기 대비 9.2%포인트 낮아진 66.3%,4년제는 11.3%포인트 떨어진 50.5%에 그쳤다. 유치원생수는 4월1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6% 감소했으며,취원율(4∼5세 아동이 유치원에 들어가는 비율)은 2.7%포인트 낮아진 37.2%를 나타냈다. ▷소비◁ 민간저축률이 90년이후 계속 감소하다 97년 처음으로 0.7%포인트 증가한 24.3%를 기록했다. 97년 해외여행자는 전년에 비해 7만7,000명이나 줄어 최근 1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주류 출고량은 전년에 비해 4.0%감소했으나 소주는 되레 3.4% 증가했다. 18세이상 인구 1인당 담배 판매량은 하루평균 8.7개비로 1.5% 감소했다. ▷노동◁ 올 11월말 현재 실업자는 155만7,000명으로 지난해 평균치보다 3배가량 늘었다. 줄곧 늘어온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떨어졌다. ▷범죄·교통사고◁ 97년 총 범죄발생건수는 159만건으로 6.3% 늘었다. 살인은 14.3%,강도는 19.4% 늘었다. 반면 자동차사고는 24만6,000건으로 7.0% 줄었다. ▷복지◁ 97년 현재 소년소녀가장 가구는 9,544호로 전년에 비해 7.9%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고등학생 33.3%,중학생 32.5%,초등학생 17.1%였다. 생활보호대상자는 6.1% 감소해 전 인구의 3.1%를 차지했다. ▷주거·교통◁ 주택보급률은 97년말 92.0%로 전년보다 2.8%포인트 높아졌다. 승용차 보유가구는 전체의 45.4%였다. ▷문화·여가◁ 96년 현재 인구 100명당 72명,대졸이상은 97명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었다. 지면중 경제면에 대한 관심이 정치면과 사회면을 앞질렀다. TV시청으로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41.2%나 되는 등 갈수록 늘고 있다. ▷정보·통신◁ 97년말 현재 이동전화 가입자는 682만8,000명으로 90년에 비해 85.4배 폭증했다. 무선호출 가입도 1,519만9,000명으로 34.6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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