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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우리동네돌봄단’ 빈틈없는 복지 이어간다

    관악구 ‘우리동네돌봄단’ 빈틈없는 복지 이어간다

    서울 관악구의 우리동네돌봄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18일 “1일 가구 비율이 62%에 달하는 관악구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은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역 주민 중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봉사 경험이 풍부한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활동 7년 차에 접어들어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복지 안전망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형태의 이웃사촌으로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에 우리동네돌봄단은 약 3200가구를 대상으로 월 평균 1만 0673건의 안부확인 및 자원연계 등 활약했다. 구는 올해 주 1회 이상 안부확인을 할 수 있도록 고독사 고·중 위험군 집중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을 강화한다. 주 12시간 내에서는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돌봄단 유연근무도 도입한다. 지난달 19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우리동네돌봄단 대상 공감과 배려의 대화 기술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1인가구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통합 돌봄 흐름의 연결망으로 고립 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 풍수해 안전대책 ‘우수’ 자치구 선정

    금천구, 풍수해 안전대책 ‘우수’ 자치구 선정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반, 21개 실무부서로 구성돼 기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왔다. 빗물펌프장과 수문을 정비하고 대형공사장, 방재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했다. 도로, 하수관로, 하천 등에는 수위계를 추가로 설치했다. 침수 취약가구 1048곳에 돌봄공무원이 일대일로 배치돼 관리하고, 재해취약가구에는 공무원, 통반장 및 인근 주민 121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방문해 재해약자를 보호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풍수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 이천시, 결식아동에게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제공한다

    경기 이천시, 결식아동에게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제공한다

    경기도 이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지원하는 연합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민 누구나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모든 지역에 일정 규모의 공공시설을 만들 수 없다면, 최소한 해당 행정구역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은 제공되어야 한다”며 “공공시설은 누구나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누군가는 걸어서 갈 수 있고 누군가는 버스를 탈 수 있지만, 누군가는 갈 수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기존의 교통 체계에서도 사각지대는 존재하며 호출 앱 대중화 등 디지털 기반 교통 발달로 인해 디지털 약자들의 소외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동권 보장은 도민의 기본 권리이며,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군별 교통·재정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각 지자체가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 이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준호 의원은 “공공시설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아무리 좋은 시설이 있어도 교통이 불편하면 무용지물이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처럼 넓은 지역에 다양한 생활권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기존 교통망의 빈틈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시설 접근성과 이동권 보장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경기도가 광역지자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모범적인 교통복지 정책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주민연대로부터 주거복지 기여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주민연대로부터 주거복지 기여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2월 3일 사단법인 관악주민연대로부터 주거복지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관악주민연대는 왕정순 의원이 주거복지를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관악구 주거복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이 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왕 의원의 노력은 주거약자는 물론 관악구 주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관악 주거복지센터 정두영 센터장과 관악주민연대 곽충근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민들의 주거복지와 주거권 실현을 위해 노력한 왕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패는 ‘귀하께서는 주거복지를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관악구 주거복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귀하의 노력은 주거약자는 물론 관악구 주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주거권 실현을 위한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과 동향에 주신 귀하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왕 의원은 “주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특히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관악구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감사패는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의 헌신과 협력의 결과”라며 “관악구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탄핵 선고 집회 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 수립

    용산구, 탄핵 선고 집회 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 수립

    서울 용산구는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9일 구성한 ‘구민 불편 해소 전담 대책반(TF)’의 기능을 강화하는 집회 현장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탄핵 선고일 전일부터 상황 종료일까지 집회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용산공예관 4층에 현장 상황본부를 설치했다. 선고 예고일부터 운영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며 필요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밀집 등으로 인한 통신장애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재배치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했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남대로 82 앞 보도에는 시·구 합동 현장의료소를 설치해 의사와 간호사 등 10여명이 경미한 부상 치료를 담당한다. 또한 2개팀(총 16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구는 집회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육교, 안전펜스, 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가로 쓰레기통, 공공자전거(따릉이) 및 PM(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도 일시적으로 수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공사장 가림막을 보강하고, 매봉산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7개 기능반, 1개 전담반으로 구성된 전담 대책반은 폐기물 처리, 가로 청소, 불법 주정차 단속, 한남초등학교 교육환경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韓 방문 1위 ‘이 나라’ 충격 근황…“홍역 주의하세요”

    韓 방문 1위 ‘이 나라’ 충격 근황…“홍역 주의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트남에서 올해 들어 홍역 환자가 급증해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18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홍역 의심 환자는 약 4만명이며, 이 중 5명이 목숨을 잃었다. 환자 72.7%는 9개월~15세 미만이었고, 9개월 미만이 15.3%였다. 지역별로는 남부가 57.0%로 가장 많았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홍역 예방 접종을 확대해 이달 말까지 완료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보건부는 홍역 환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각 지역에 면밀히 상황을 관찰하고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특히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산간 지방 등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이 취약하다고 당국은 우려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으로는 발열·발진·구강 속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백신접종을 하면 100%는 아니지만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중이염·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의 기간(보통 2주)을 고려해 출국 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최근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베트남의 환자 수 증가는 두드러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1만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이 10만명, 중동이 9만명이었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3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49명, 올해는 지난 6일 기준 16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일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면서 확진을 받았다. 베트남을 방문했던 홍역 환자 13명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접종력을 모르거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연령은 0세(3명)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4명은 1차 홍역 백신 접종 시기(12~15개월) 이전 영아다. 베트남 체류 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6주였고, 귀국 후 발열·기침·콧물 등 홍역 증상을 보이다가 발진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 꼭 예방접종을 하고 여행 후 발열·발진 증상이 있으면 홍역을 의심하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인, 베트남 찾은 외국인 방문객 중 1위”베트남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지난달 베트남 통계청(GSO)은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약 1760만명으로 전년보다 3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방문객 약 1800만명의 97.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한국인 방문객이 약 457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27% 늘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방문객이 전년보다 114% 급증한 약 37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대만(약 129만명), 미국(약 78만명), 일본(약 71만명)이 국가별 방문객 3~5위를 차지했다. 앞서 한국인은 지난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베트남은 지난 2022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경을 재개방하면서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방문국으로 떠올랐다.
  • ‘일 경험부터 취업까지 지원’···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참여자 100명 모집

    ‘일 경험부터 취업까지 지원’···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참여자 10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경기도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 형성형 일자리 정책이다. 공공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26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1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형 참여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민간형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된다. 민간형의 경우 기관별 자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도 주어진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월 209시간 근무 때 약 253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의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강서소방서와 함께 축하

    김춘곤 서울시의원,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강서소방서와 함께 축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7일 강서소방서에서 개최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함께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을 기리고, 화재 예방 및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혼성대, 여성대, 전문대를 비롯해 6개의 지역대 2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재해구호활동,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축하인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아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의용소방대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 재난, 재해 등 비상 상황에 대해 소방관을 지원하는 의용소방대를 기리고 이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2020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제정됐다.
  • 물병에 ‘이것’ 넣고 마시나요? ‘박테리아 천국’입니다

    물병에 ‘이것’ 넣고 마시나요? ‘박테리아 천국’입니다

    휴대용 물병에 물이나 음료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은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물병을 상온에 둔 채 오래 보관하거나 사용한 물병을 충분히 씻고 말리지 않은 채 재사용할 경우 박테리아가 빠른 속도로 급증한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특히 물 이외의 음료를 넣어 마실 경우 물병은 그야말로 ‘박테리아의 천국’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식품안전 전문가인 미 퍼듀 대학 보건인문과학대학 칼 벤케 부교수는 17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물병 안에 종이 타월을 넣고 문질렀을 때 내부에서 느껴지는 미끄러운 느낌은 물병의 재질 때문이 아닌 축적된 박테리아 때문”이라고 밝혔다. 물병 내부의 미끌거림, ‘박테리아’ 탓전문가들은 물병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이용 습관이 물병 안에서 박테리아의 증식을 돕는다고 지적한다. 임상 미생물학 전문가인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프림로즈 프리스톤 부교수에 따르면 인체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고온인 37도 가량에서 증식하지만, 실온인 20도 안팎에서도 증식할 수 있다. 프리스톤 교수는 “물을 물병에 담아 실온에 오래 보관할수록 박테리아가 더 많이 증식한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의 한 연구에서도 아침에 끓인 물을 물병에 담아 하루 종일 보관하며 박테리아의 증식 속도를 살펴본 결과 오전 중 1㎖당 약 7만 5000개였던 박테리아는 24시간 뒤 1㎖당 100~200만개로 최대 약 2500%까지 불어났다. 또한 수시로 물을 마실 때마다 입과 손 등에 묻은 미생물이 병 속으로 들어가 박테리아의 증식을 돕는다고 프리스톤 교수는 지적했다. 프리스톤 교수는 “물병 내부에서 증식하는 박테리아의 대부분은 마시는 사람에 의해 발생한다”면서 “특히 화장실을 다녀온 뒤 손을 제대로 씻지 않는 사람의 경우 화장실에서 나온 대장균이 물병 안으로 들어가 다시 우리의 입 속으로 향한다”고 설명했다. 물병 안에 물이 아닌 음료를 넣을 경우 박테리아는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번진다. 프리스톤 교수는 “예를 들어 설탕이 함유된 음료는 박테리아에 먹이를 공급하는 셈이며, 우유를 따를 때 남는 흰색 막 역시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먹이”라면서 “특히 단백질 쉐이크를 넣은 물병은 박테리아의 천국”이라고 경고했다. 솔로 닦고 고온으로 세척…냄새 나면 버려야사람의 피부와 대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대부분은 인체에 해가 없거나 오히려 유익하다. 그러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의 경우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에 더 취약하며 장기적으로 위장 질환을 촉발할 수 있다고 프리스톤 교수는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물병을 정기적으로, 또 적절한 방법으로 세척하는 것이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병을 냉수로 헹구기만 할 경우 병 내부 표면에 미끌거리는 박테리아 층을 제거할 수 없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프리스톤 교수는 설명했다. 프리스톤 교수가 제안하는 물병 세척 방법은 14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헹구고 세제를 뭍힌 솔로 병 내부를 닦은 뒤 다시 뜨거운 물로 헹구는 것이다. 이후 병을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매일 병을 세척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1주일에 여러 번 세척해야 하며, 병 안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병을 버려야 한다고 프리스톤 교수는 강조했다. 또 플라스틱보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물병이 각종 화학 첨가제로부터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 컨선월드와이드, 배우 김주령과 함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특별 방송

    컨선월드와이드, 배우 김주령과 함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특별 방송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 컨선월드와이드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플러스’의 특별 코너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과 함께한다. 방송은 최혜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컨선월드와이드 친선대사인 배우 김주령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3월 19일(수) 방송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플러스’의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의 거창한 행동이 아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컨선월드와이드가 활동하는 극빈 지역을 조명한다. 기아와 빈곤이 극심하고 재난과 위기로 고통받는 현장의 이야기를 배우 김주령이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며, 현지 주민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소개한다. 또한, 후원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방송에서는 5명의 후원자가 나눔을 실천하며 일상 속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암투병 중 후원을 시작하게 된 후원자 등, 가슴을 울리는 여러 사연들이 소개된다. 방송은 19일(수) 오전 10시 30분에 1부가, 2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2부가 방영된다. 한편, 컨선월드와이드는 1968년 설립된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가장 취약한 극빈 지역에서 활동하며 기아, 빈곤, 재난·재해, 기후위기 대응 등의 인도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발의,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발의,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

    - 구리시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근거 마련- 무장애 관광 도시 구리시 기대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무장애관광”을 관광지, 관광상품, 관광서비스를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관광활동으로 정의,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관광 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시행되면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관광 취약계층, 장애인 및 고령, 임신, 영유아 동반자 등이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희 의원은 “여행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에 잠재적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구리시도 앞장서야 할 시기이다.”라며, “이번 조례는 누구나 편안하게 구리시를 돌아보고 찾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변화해 나갈 구리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에선 ‘댕냥이’ 병원비 걱정 뚝!…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서대문구에선 ‘댕냥이’ 병원비 걱정 뚝!…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서울 서대문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구당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 기초 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과 같은 필수 진료를 비롯해 기초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증상과 질병 치료 및 중성화 수술을 위한 선택 진료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한 마리당 필수 진료와 선택 진료 각 20만원씩 최대 40만원이 지원된다. 보호자는 필수진료 진찰료 1만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 동물병원은 ▲프란다스동물병원(거북골로 120) ▲헬로우동물병원(연희로 178) ▲북아현동물병원(신촌로 289-1) 등 3곳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들 동물병원으로 사전 문의 후 신분증과 동물등록증, 증명서류(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용 문제로 반려동물 양육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동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27일 새봄맞이 대청소…“구석구석 깨끗하게”

    노원구, 27일 새봄맞이 대청소…“구석구석 깨끗하게”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부터 28일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대청소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27일은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이다. 매년 대청소 주간은 주요 도로, 등산로, 녹지, 공공시설 등에 겨우내 쌓인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해왔다. 노원구 관계자는 “동일로, 노해로, 상계로 등 주요 도로는 청소차량을 동원해 노면살수, 분진흡입, 노면청소를 실시한다”며 “살수차는 노원역과 상계역 등 지하철 지상 구간과 고가 하부에 쌓인 비둘기 오물 등도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대청소의 날에는 노원구 19개 동이 일제히 주민과 함께 청소에 나선다. 동 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직능단체, 클린 지킴이단,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청소 기간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9개 동 현장을 찾아 청소 취약지역을 직접 살핀다. 민원 다발지역 및 취약 지점을 확인해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노원구는 지난 2018년 이후 대대적인 청소시스템과 도시경관 개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무단투기 단속 강화, 취약지역 집중 청소, 주민 감시반 ‘노원 스와트’ 등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봄을 맞아 대청소를 계기로 구민들 마음속에 쌓인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덕분에 지난 겨울 따뜻했습니다”···경기도,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

    “덕분에 지난 겨울 따뜻했습니다”···경기도,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

    기초수급자·차상위 287,193가구에 난방비 5만 원 지급 경기도가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안전 취약계층 28만 7,193가구에 한파 대비 난방비 143억 5,965만 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이상 기후로 계속되는 겨울 한파에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보호하는 조치다. 도는 도 재해구호기금 154억 원을 투입해 가구당 난방비 5만 원을 지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전체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월 9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쪽방촌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 내 기초생활수급자 24만 5,272가구와 차상위 계층 4만 1,92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껏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 가정, 조손·부자 가정, 장애인 가구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지급 대상 총 28만 7,193가구 중 계좌정보 등이 확보된 23만 1,526가구는 별도 절차없이 바로 지급됐고, 5만 5,667가구는 전화 및 방문 확인 후 지급됐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전액 도비로 지원하면서 각 시군이 예산 확보에 신경 쓰지 않고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수 있어 단기간 내 지원을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난방비 긴급 지원이 도민의 일상을 지키고,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실시

    서울 강남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농식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이날부터 시행하며,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달라지며,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해당 기간에 가구원 수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구민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카드 형태로 바우처를 발급한다. 해당 카드는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과일·채소, 육류 등 7가지 신선 농식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고, 매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된다. 단 잔액이 3000원 미만이면 다음 달로 이월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나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3~4월 신청자에게 농식품 바우처와 함께 제철 채소의 영양정보 및 조리법 등을 담은 ‘2025 건강한 강남 제철 채소 달력’을 제공할 예정으로, 구입한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생산자에게는 지역생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으로 구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얼음 녹을 땐! 안전도 최첨단 영등포[현장 행정]

    얼음 녹을 땐! 안전도 최첨단 영등포[현장 행정]

    급경사지 직접 점검 뒤 대책 지시 드론에 3D 스캐너 등 장비 총동원노후 아파트는 재건축 시행 서둘러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신길삼환아파트 급경사지 옹벽에 간 금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그는 “이 간격이 더 벌어지지는 않는지,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직원에게 지시했다. 눈과 비가 뒤섞여 내린 지난 4일 최 구청장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봄이 오면 기온이 오르면서 얼었던 지표면이 녹는다. 그러면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낡은 옹벽, 건물 등이 무너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고를 막으려고 취약 지역을 미리 들여다본다. 최 구청장은 먼저 신길삼환아파트 급경사지 옹벽에 갔다. 7m 높이의 옹벽 군데군데에 금이 보였다. 벽 꼭대기는 사람이 직접 올라가 검사하기에는 너무 높았다. 민간 전문가가 드론을 띄웠다. 물이 새 거뭇거뭇해진 벽면, 벗겨진 콘크리트, 막힌 배수구가 모니터에 선명하게 나타났다. 최 구청장이 직접 드론 조종기를 조작해 옹벽을 살폈다. 3D 스캐너를 사용해 옹벽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또 한 번 확인했다. 영진시장 아파트로 이동했다. 1970년대에 만들어진 아파트였다. 아파트의 낡은 외벽은 페인트가 흉하게 벗겨진 채 방치돼 있었다. 입구에는 샛노란 ‘재난위험시설 E등급 지정 안내 표지판’이 붙어 있었다. E등급은 최하 등급이다. 계단은 가팔랐고 통로는 어두웠다. 지하실 곳곳에 쇠기둥이 건물을 지탱하고 있었다. 영등포구가 긴급 보강한 것이다. 아직 사람이 살고 있다. 현재 총 54가구 가운데 33가구가 퇴거하고 21가구가 남았다. 주민 이모(69)씨가 최 구청장에게 “답답해서 살기 힘들다. 빨리 재건축해 달라”고 했다. 최 구청장은 “최대한 빨리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영등포구는 연내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의 낡은 담장을 점검했다. 담장에 꽤 큰 금이 가 있었다. 최 구청장은 직원에게 “건축과를 통해서 즉시 보수 조치를 하라”고 했다. 영등포구는 오는 21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공공·민간 건축 공사장 68곳 ▲C등급의 노후 건축물 10곳 ▲D·E등급의 노후 건축물 3곳 등 총 81곳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긴급한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 조치 후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공사 등을 한다. 최 구청장은 “해빙기는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살펴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서울 소상공인 입간판 금속소재 허용

    서울에서 목재나 아크릴 입간판만 허용하던 규제가 완화되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던 가판대 운영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증명서도 사라진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약자동행’ 규제철폐안 10건(74∼83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입간판 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조례사상 옥외광고물은 목재, 아크릴 등 비철금속만 허용되지만 비용이 비싸고 부식에도 취약해 소상공인들은 무단으로 철제 입간판을 쓰고 있다. 시는 입간판 소재를 금속 등으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다.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운영자 증명서 외부 부착 규정도 완화된다. 운영자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증명서를 시설물 내·외부에 게시하도록 한 조례를 개정해 외부 부착 의무를 폐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큰 불필요한 규제라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기존 규정이 허가자와 운영자가 같은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인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영업 허가를 갱신할 때 서류와 현장 확인 절차를 보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 자산 차감 기준도 완화한다. 서울에 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 주거 위기 가구에 최대 650만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650만원에서 보증금을 뺀 금액만 지원했던 것에서 350만원 이상을 초과하는 액수만큼 차감하는 것으로 바꿨다. 와상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하고 정신장애인 단독 탑승 제한도 완화한다. 침대형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탑승할 수 있게 특수 차량을 도입하며 정신장애인도 사전 신청 없이 혼자 택시를 탈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밖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대학원 재학생도 동행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제한을 완화한다. 장학금 신청 시 소득기준 적용 시점을 당해 학기에서 전년도 직전 학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서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과정 개선’도 포함됐다.
  • 급증하는 10~30대 마약범죄…경찰, 마약 온라인 단속 강화

    급증하는 10~30대 마약범죄…경찰, 마약 온라인 단속 강화

    10~30대의 마약 범죄가 급증하자 경찰이 온라인에서의 마약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약류 유통의 핵심 경로인 온라인, 유흥가 일대와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지 등 취약지역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다크웹·가상자산 전문 마약수사팀’을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으로 개편해 온라인 마약 유통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셜미디어(SNS)나 가상자산 등에 접근성이 높은 10대~30대 마약류 사범의 비율이 지난해 63.4%로, 1년 전과 비교해 5.6%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의료용 마약류, 양귀비, 대마 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같은 기간 피싱범죄 콜센터·자금세탁 조직에 대한 집중단속도 진행된다. 경찰은 외환·가상자산 등으로 피해금을 환전해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자금세탁 조직에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상위 조직원을 상대로는 범죄단체 조직·가입죄도 적용한다. 경찰은 지난해 피싱범죄 관련해 2만 1833명을 검거하고, 악성앱·대포통장 등 주요 범행수단 22만여개를 적발·차단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법인명의 대포통장 등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계좌이체형’ 비중이 48%를 차지했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마약·피싱·불법사금융·딥페이크는 우선적으로 엄단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강도 높은 대응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혹시 패딩 세탁 맡겼나요? 주말 아침 ‘영하 5도’, 대설 예보까지

    혹시 패딩 세탁 맡겼나요? 주말 아침 ‘영하 5도’, 대설 예보까지

    서울 한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봄이 찾아오는 듯했지만 주말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원 내륙 등 지역에서는 대설 수준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0~16로 평년보다 2~4도 높아 포근하겠다. 다만 16일부터 기온이 내려가 꽃샘추위가 시작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평년보다 떨어지겠다. 15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되는 비는 오전에 전남 남해안, 오후엔 경남 남해안, 밤엔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돼 16일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서해5도에 5㎜ 내외, 경기 동부 5~10㎜, 강원 산지·동해안 5~30㎜, 강원 내륙 5~20㎜, 충청권 5㎜ 내외, 전남 남해안 5~20㎜ 전북과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부산·울산·경남 5~20㎜, 대구와 경북 내륙 5~10㎜, 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 10~50㎜다. 강원 산지에 최대 25㎝의 눈이 내리는 것을 비롯해 중부지역에서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동부에서 1~5㎝의 눈이 쌓이는 것을 비롯해 강원 산지에는 10~20㎝(많은 곳 25㎝ 이상), 강원 내륙 5~15㎝, 강원 북부 동해안 1~5㎝, 강원 중부 동해안 1㎝ 내외, 충북 1~5㎝, 충남 남동 내륙 1㎝ 내외,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내륙 1~5㎝,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내륙 5~1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5㎝, 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 산지 1~5㎝ 등의 눈이 내리겠다. 강원 등 지역에 대설 수준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설·강수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 행안부는 회의에서 강설·강수 대비 중점 관리사항을 논의하고 강원·경북 등 강설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강원·경북 산간마을의 경우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고립될 우려가 있어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과 응급구호물 배치 등의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지자체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블랙 아이스’ 등의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비닐하우스와 농축산시설, 노후 펜션 등 적설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이장·통장과 협력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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