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취약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무더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가드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지구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이관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034
  • 유경현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률 제고 필요

    유경현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률 제고 필요

    유경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1일 안성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사업의 저조한 이행률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하 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반지하주택·30년 이상 노후아파트 거주자,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본부 자료에 따르면 안성 지역 내 지원 대상은 총 13,8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성소방서의 연도별 지원 실적은 ▲2023년 377가구 ▲2024년 387가구 ▲2025년 9월 기준 188가구로 총 952가구(7%)에 그쳤다. 세부적으로는 소화기 908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823개가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 부위원장은 “안성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률은 도내 31개 시·군 중 하위 11위에 해당하며, 도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안성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부위원장은 “취약계층을 포함해 도민 누구나 재난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해야 한다”며 “이틀 뒤면 수학능력평가시험이 있는 만큼 관내 시험장 소방시설 점검 및 긴급 대응체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보건건강국,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지미연 경기도의원 “보건건강국,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11일(화) 제387회 정례회 중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며,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근간이다. 필요하다면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하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행정은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2019년 시작 이후 5년간 수십억 원이 투입됐지만, 영구치 우식 경험률은 55.2%에서 62.7%로 오히려 악화됐다”며 “성과 없는 사업을 같은 방식으로 7년째 반복하는 것은 행정의 무책임이자 정책 실패”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사업의 본래 목적은 형식적인 검진이 아니라, 도내 아동의 구강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있다”며 “우식률이 높은 지역과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 의원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운영 부실도 지적했다. 그는 “민간위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다고 했지만, 주요 성과지표 가운데 하나인 ‘이슈리포트 발행’이 단 한 건도 이행되지 않았다”며 “성과가 없는 사업에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동두천소방서의 현장 중심 성과, 안전 인프라와 민관 협력으로 이어가야”

    임상오 경기도의원 “동두천소방서의 현장 중심 성과, 안전 인프라와 민관 협력으로 이어가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1일 실시한 2025년도 동두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119안심콜 등록 서비스’ 추진 현황과 직원의 국회의장상 수상, 소요119안전센터 이전 계획 등을 점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행정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조직의 정책 실효성을 검토하고, 지역 맞춤형 응급안전체계와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회의 공식 감사 절차다. 임상오 위원장은 먼저 “동두천소방서의 ‘찾아가는 119안심콜 등록 서비스’는 고령층과 응급취약계층의 생명보호를 위한 모범적 사업”이라며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등록률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 방문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직원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것은 소방조직의 전문성과 봉사정신이 결합된 결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라며 “이러한 긍정적 조직문화가 직원 사기 진작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 안전 신뢰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소요119안전센터 이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현안”이라며 “노후 시설의 한계를 개선하고, 도심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한 현장대응과 효율적 출동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은 “찾아가는 119안심콜 서비스 확대와 함께 소요119안전센터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행정을 통해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답했다. 임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동두천소방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성과 중심 행정과 현장 대응이 조화를 이루는 안전행정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도내 12개 소방서를 포함해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 강웅철 경기도의원, 전기배터리 화재 급증으로 주택약자 위험 노출

    강웅철 경기도의원, 전기배터리 화재 급증으로 주택약자 위험 노출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11월 11일 동두천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최근 증가하는 전기배터리 화재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강 의원은 “전기배터리는 가정 내 전자기기, 퍼스널모빌리티,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캠핑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이러한 전기제품의 사용 증가와 함께 화재 위험도 일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후아파트, 고시원, 다가구주택 등 소방설비가 취약한 주거지에서는 재난약자들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용 충전공간 마련, 맞춤형 대응 프로그램 등 실효적인 보호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웅철 의원은 “전기배터리 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는 이를 책임 있는 ‘관리 대상 위험물’로 인식하고, 사고 예방부터 신속한 대응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생활안전대책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전기배터리 화재는 총 650건 발생했으며, 이들 사고의 상당수는 주로 실내에서 충전 중 폭발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의약분업 예외지역, 불법 조제 심각... 감독 강화 시급”

    최만식 경기도의원 “의약분업 예외지역, 불법 조제 심각... 감독 강화 시급”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에 열린 2025년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이 불법 조제와 약물 오남용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철저한 지도ㆍ감독과 제도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도서ㆍ산간 등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의사 처방전 없이 약사가 직접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그러나 최근 일부 약국이 의료 취약 주민이 아닌 외부 환자 중심의 전문의약품 무단 조제를 일삼으며 제도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최만식 의원은 “일부 예외지역 약국이 ‘처방 성지’로 불릴 만큼 불법 조제가 성행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을 3일분 이상 과다 조제하거나, 부작용 안내 등 복약 지도를 생략하고, 심지어 택배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다. 또한,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의 중복 조제,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 등 신종 약물의 오남용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며, 약물 안전성 관리의 허점을 강하게 꼬집었다. 현재 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화성, 김포, 파주 등 14개 시군 47개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에 따라 예외지역으로 간주되는 지역은 용인 처인구 등 8개 시군 69곳에 이른다. 2021년 이후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32건이며, 도내에서도 적발 사례가 발생했지만, 일부 약국은 적발 이후에도 불법 조제를 반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현재 도 차원의 별도 관리나 교육 사업은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의약분업 예외지역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속 강화뿐 아니라 약사 대상 지도ㆍ교육, 복약 지도 점검, 약물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보건건강국은 “예외지역 약국에 대한 시군 단위의 기획점검을 시행해 주요 점검 항목과 조제 장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필요 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과 협조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조차 지역별 편차 심각”… 서울AI재단 사업 지역불균형 지적

    최기찬 서울시의원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조차 지역별 편차 심각”… 서울AI재단 사업 지역불균형 지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10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AI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 오히려 자치구별로 큰 편차를 보이며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AI재단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움터 파견교육(찾아가는 AI·디지털 교육) ▲디지털 안내사(키오스크, 모바일 앱 등 1:1 상담) ▲AI동행플라자(상설 체험·교육 공간) ▲어디나지원단(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AI동행버스(디지털 체험버스)’ 운영의 지역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AI동행버스’는 이동식 교육장(버스)을 활용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AI 돌봄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AI 바둑로봇, 키오스크 건강 셀프스크리닝, 생성형 AI(ChatGPT), AI 포토스티커 등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25년 총 94일간 339회 운영됐으나, 강북구 46회, 송파구 44회, 광진구 41회를 운영하는 동안, 금천구·구로구·중랑구는 단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았다. 또한 금천구와 중랑구는 2024년에 각각 2회, 8회 운영됐으나 2025년에는 오히려 ‘0회’로 감소했다. 반대로 강북구는 2024년 11회에서 2025년 46회로 418% 급증했고, 송파구는 8회에서 44회로 550% 증가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최 의원은 “금천구의 경우 고령인구 비중이 21.9%로 대표적인 디지털취약 지역임에도 재단의 디지털해소를 위한 사업수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 의원은 지역별 편차의 원인 중 하나로 신청 방식을 꼽았으며 “AI시대에 AI재단이 신청서를 팩스, 메일 등으로 수기 접수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신청 시스템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현재 AI동행버스는 기관 단위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이 없거나 희망 일정이 마감된 경우 해당 자치구에서 운영되지 않는 구조다. 재단 측은 “연초에 유관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협력기관을 통해 홍보한다”고 답변했으나, 실제로는 3개 자치구에서 전혀 운영되지 않았다. 끝으로 최 의원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 오히려 자치구별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올해 예산편성에 있어서 디지털 소외 지역들을 면밀히 파악해 차별없는 참여형 AI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안성 화재안전지수 4등급 장기 고착 지적

    안계일 경기도의원, 안성 화재안전지수 4등급 장기 고착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소방서를 대상으로 안성 지역의 화재안전지수가 수년째 4등급에 머물러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예방관리·협업체계·성과관리 전반의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교통, 화재, 범죄 등 6개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를 1등급(매우 안전)부터 5등급(매우 위험)까지 평가·공개하고 있다. 안성시는 2020년 5등급에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4등급에 머물러 있어, 개선이 정체된 지역으로 분류된다. 안 의원은 “4등급은 분명한 위험 수준으로, 단순한 수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 수준 전반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지적하고, 대부분의 시군이 일시적 등급 하락 이후 회복세를 보이지만, 안성은 수년째 개선 추세가 보이지 않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안 의원은 구조적 원인으로 ‘예방 중심 관리 체계의 미흡’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안성은 지형과 도로망 특성상 출동 거리와 진입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지역”이라며 “선제적 예방점검과 사전 위험 차단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획일적 점검 방식을 개선하고, 위험도 기반의 차등 점검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서와 안성시, 관계기관의 협력 구조가 단순 행정 협조를 넘어 실질적 공동 대응체계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안 의원은 “화재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연차별 목표 설정과 성과지표 중심의 관리로 전략적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며 “안성소방서와 안성시가 함께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 점검 체계를 정례화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 지적이 아닌, 현장의 개선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실행 점검과 실효성 있는 관리로 지역 안전 수준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 강북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2개 반과 6개 부서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별 단계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한파쉼터 91곳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22개, 추위가림막 26곳 등 확대 운영한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재난도우미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한층 보강했다. 제설 취약구간 도로 열선은 23곳에서 37곳으로 늘리고, 중점 제설구간은 211개 노선으로 확대 지정했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 1대와 대형살포기 4대를 추가 확보하여 초동 대응력도 높였다. 강설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실무반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대중교통 운행 조정 등 교통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공동주택과 급경사지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여기에 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동 청사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 점검을 병행한다. 생활안정 대책으로는 물가안정과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청소대책 등을 함께 추진한다. 겨울철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25곳에서 36곳으로 확대 발굴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점검을 강화한다. 청소대책도 수립해 생활폐기물의 적시 수거와 청결유지에도 나선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흉물 논란’ 빅트리 개선안 시민 의견 묻는다

    창원시 ‘흉물 논란’ 빅트리 개선안 시민 의견 묻는다

    경남 창원시가 흉물 논란에 휩싸인 ‘빅트리’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시민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범위를 설정하고 빅트리 명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고자 마련했다. 설문 참여는 창원시청 누리집과 네이버폼에서 할 수 있다. 임시 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로 시민이 원하는 빅트리 개선안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 구현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빅트리 개선 방향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 빅트리 개선 디자인 공모를 벌일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대상공원 빅트리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최선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빅트리는 성산구 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됐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가 발단인데, 도시공원일몰제는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등)을 일정 시점 이후 자동 해제하는 제도다. 총사업비 1조원 규모 대상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원 면적 95만 7000여㎡ 중 87.3%를 빅트리 등 공원시설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12.7%에 1779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어 수익을 내는 구조다.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공정률 90%를 넘긴 빅트리도 외양을 드러냈지만 기대와는 다른 모습이어서 비판에 휩싸였다. 빅트리는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를 참고해 추진했다. 빅트리 상부에 20m 높이 메인 인공나무를 세우고 그 옆으로 작은 인공나무를 빽빽하게 들인다는 게 원설계 계획이었다. 다만 착공 이후 각종 심의 과정에서 자연재해 취약 가능성 우려 등으로 변화가 생겼다. 결국 빅트리는 굵은 원통형으로 세워졌고 가지 역할을 하는 작은 인공나무 역시 대부분 빠졌다.
  •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확대..융자 500만원까지 등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확대..융자 500만원까지 등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의료비 후불제가 확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상향되고, 한부모 가족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수술비와 시술비만 지원됐는데 앞으로 대상 질환의 경우 진료만 받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의료비 후불제 대상이 2만명 늘어나 총수혜자가 83만명이 될 전망이다. 충북 전체인구의 절반에 달한다. 충북도가 2023년 1월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는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취약계층들에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대상 질병은 임플란트, 고관절, 인공관절, 척추질환, 심·뇌혈관 질환, 암, 산부인과, 비뇨기과, 안과 등 총 14개다. 대상자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등이다. 의료비 후불제 재원은 농협 정책자금 50억원이다. 3년간 나눠서 원금만 갚으면 된다. 이자는 도가 대신 내준다. 대상자가 병원을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도에 통보된다. 대상자로 확인되면 대출이 이뤄져 병원으로 입금된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종합병원 13곳, 병원 19곳, 개인 의원 244곳 등 총 27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기준 충북에선 2210명이 의료비 후불제를 이용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다가오는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시급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다가오는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시급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11월 10일 안양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화재가 빈번한 동절기를 앞두고 안양시 내 13개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화재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방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호스릴 비상 소화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특히 지하상가의 경우 진압 환경이 열악한 점을 지적하며 분기별 1회 이상 소방서 차원의 작동 점검과 소방 훈련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전통시장 화재의 주원인인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를 차단하기 위해 안양 박달시장에 설치된 콘센트 부착 소화기와 같이 간단하지만 혁신적인 소화장치의 다른 시장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와 함께 소방시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소방교육을 병행해 달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화재예방은 하드웨어인 소방시설 설치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인 소방교육이 병행되어야만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소방안전교육 횟수가 2023년 대비 급감한 점을 지적하고, 외국인 주민 대상 교육 등 재난 취약 계층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확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자율 소방대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정례화해 달라”고 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의왕소방서의 우수성과를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확산해야”강조

    임상오 경기도의원 “의왕소방서의 우수성과를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확산해야”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0일 실시한 2025년도 의왕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소방서가 올해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행정과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감사는 특히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소방서의 주요 성과와 재가 중증장애인 대상 안전교육의 실효성, 그리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왕소방서가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현장 대응력, 민원 서비스, 예방활동 등 전 분야에서의 균형 잡힌 성과 덕분”이라며 “이는 직원들의 헌신과 조직의 혁신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왕소방서가 추진 중인 재가 중증장애인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청각 자료나 실습형 교육 방식을 적극 도입해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은 “소방관서 종합평가의 성과를 발판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의 질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임 위원장은 “의왕소방서의 우수한 성과는 단순한 실적이 아니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직의 책임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 행정과 현장 대응력이 조화를 이루는 안전행정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도내 12개 소방서를 포함한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서광범 경기도의원 “농어민기회소득, 도비 보조율 상향해야”

    서광범 경기도의원 “농어민기회소득, 도비 보조율 상향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10일 진행된 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사업이 재정력이 취약한 시·군에 과중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보조율 상향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농어민기회소득 사업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지방비 부담이 커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의 취지는 좋지만 지역 재정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농어업 분야의 기준 보조율을 50%에서 70%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조례가 개정된 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정작 농어민기회소득 사업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 의원은 “경기도에는 이미 장애인기회소득, 아동돌봄기회소득, 기후행동기회소득 등 일부 사업이 100% 도비로 추진되고 있다”며 “전체 보조율 상향이 어렵다면, ‘청년·귀농·친환경농어민’으로 불리는 3종 세트에 대해서만이라도 도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귀농·친환경 농어민에게 집중 지원되는 만큼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해 시·군의 부담이 커지는 실정”이라며, “이미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율을 70%까지 상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경기도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천군의 농촌기본소득 사업은 이재명 전 지사 시절부터 전액 도비로 운영돼 왔다”며, “이처럼 특정 사업에만 집중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를 확보해 경기도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경사원 복지정보상담원에 장애 당사자 참여 독려해야”

    최만식 경기도의원 “경사원 복지정보상담원에 장애 당사자 참여 독려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정보상담원’ 사업에 장애 당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은퇴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정보상담원들은 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도민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참여 상담원 가운데 장애 당사자는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같은 장애가 있는 상담원이 직접 정보를 전달하면 공감대 형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 참여 대상을 장애인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년을 앞둔 장애 교원이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등에게 사업 참여 기회를 열어준다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환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지만, 전문적인 복지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장애인 상담원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복지서비스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도민의 삶에 공감하는 복지 실천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장애 당사자의 참여를 제도화한다면 사회적 신뢰와 포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기계사고 예방 대책 주문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기계사고 예방 대책 주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을 대상으로 농기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령 농업인 맞춤형 안전대책과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3년(2021~2023년) 전국에서 발생한 농기계사고 3,400여 건 중 사망자가 190명 이상이며, 이 중 60% 이상이 고령 농업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 유형과 연령대별 분석, 주요 원이 규명이 선행되야 함을 주문하며, “정확한 현황 파악 없이 맞춤형 대책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일부 농업기계의 안전장치 부착 여부와 정기 점검 실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이에 박종민 국장은 “농기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식 제고와 교육이 중요하다. 관련 교육 및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고령 농업인을 위한 단순 조작형 스마트 농기계 개발에도 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7월 「경기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여성·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조례 시행 이후에도 현장 안전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강력범죄 줄고 검거율은 증가…인천 치안 좋아졌다

    강력범죄 줄고 검거율은 증가…인천 치안 좋아졌다

    인천 지역 5대 강력범죄가 최근 3년간 감소세다. 반면 검거율은 높아지면서 치안 여건이 안정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올해 1~10월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1만9235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0월 발생건수 2만283건보다 5.2%, 2023년 같은 기간 2만1287건보다는 9.6% 각각 감소한 수치다. 반대로 검거율은 올해 88%를 기록해 지난해(85.5%), 2023년(85.8%)에 비해 각각 2.5%, 2.2% 올랐다. 인천경찰청은 범죄 취약시간대와 장소를 분석, 순찰인력을 탄력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예방 활동과 검거 활동을 동시에 강화하면서 치안 여건이 개선됐다고 자평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인천은 범죄 발생이 줄고 검거율이 오르는 등 객관적 수치에서 ‘안전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및 검거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목포시, 한사랑병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 지원 협약’ 체결

    목포시, 한사랑병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 지원 협약’ 체결

    전남 목포시는 목포한사랑병원과 목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쌍둥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와 기업 후원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대창식품이 세쌍둥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조생구 한사랑병원장이 무료 진료 지원에 동참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생구 병원장은 2019년부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 또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2019년까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 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세쌍둥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아버지 장례식 치르고 새벽배송하다가”… 30대 쿠팡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

    “아버지 장례식 치르고 새벽배송하다가”… 30대 쿠팡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

    지난 10일 새벽 제주시 오라2동에서 택배 차량을 몰던 중 전신주와 충돌해 숨진 30대는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9분쯤 제주시 교도소 사거리(아연로 253)에서 1t트럭이 전신주와 충돌해 30대 남성 A씨가 운전석에 끼어 있다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결국 숨졌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사망한 A씨는 쿠팡 제주 한 캠프에서 야간조로 새벽배송을 담당하던 특수고용직 배달노동자였다”면서 “동료들은 A씨가 며칠 전(지난 5~7일)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고 충분히 쉬지 못한 상태에서 업무에 복귀했다가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1~2시에 끝나는 게 아니라 야간 2~3회 반복배송으로 배송 중 다시 물품을 받으러 캠프에 복귀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새벽 배송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들의 특성상, 장시간 노동과 불규칙한 근무는 이미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사건에도 책임을 개인건강문제로 돌리며 근본적인 개선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제주노동자의 죽음 도한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과로와 구조적 위험이 만든 사회적 타살이라며 “정부와 고용노동부, 제주도 역시 방관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노조는 “노동자 사망사건의 경위를 즉각 공개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며 “새벽배송 노동자의 장시간·야간근무 실태를 포함한 전면적 산업재해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더이상 빠른 배송이라는 명목으로 노동자의 목숨이 희생되는 일을 용납할 수 없다”며 “또 한명의 노동자가 희생되기 전에 죽음의 구조를 멈추라”고 요구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7월 쿠팡 심야 로켓배송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심야 배송 노동자가 멈춰 선 트럭에서 뇌출혈로 정신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같은 날 애월읍 쿠팡물류센터에서는 분류작업을 하던 또 다른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도 “쿠팡은 제주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에 대한 진상을 공개하고 생명안전 위협하는 심야노동 중단하라”는 성명을 냈다. 제주녹색당도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만 의식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임금·장시간 노동 시장 구조 속에서 수많은 노동자가 자신과 가족을 돌볼 겨를도 없이 일터로 내몰리고 있다”며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는 것은 ‘새벽 배송 제한’이 아니라 저임금·장시간 노동과 과로 사회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대제로 인해 밤낮이 뒤바뀐 삶 속에서 우리의 신체 리듬은 파괴되고, 삶의 균형은 무너진다”며 “야간 노동을 결코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야근’을 납 화합물과 DDT 살충제와 같은 등급인 2A급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30년 이상 야간 근무를 한 노동자는 일반 노동자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약 2배에 달하며, 야근·교대 근무자들이 심혈관 질환에 취약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다. 한편 숨진 A씨는 배우자와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대 ‘7만3000%’ 고금리 불법 대출조직 검거···“돈 안 갚으면 가족 해치겠다” 협박

    최대 ‘7만3000%’ 고금리 불법 대출조직 검거···“돈 안 갚으면 가족 해치겠다” 협박

    회사원 A씨(31)는 결혼을 준비 중이던 지난해 12월 비대면 대부업체에서 100만 원을 빌렸다. 그런데 불과 6개월 만에 원리금이 눈덩이처럼 불어 1억6500만 원이 됐고, 장인·장모에게까지 채무 사실이 알려지며 결국 파혼당했다. 직장에서도 해고된 A씨는 이후 3번 자살을 시도했다. 개업의사인 B씨(35)는 신용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대출 권유에 지난해 6월 150만 원을 빌렸다가 1년간 이자로 4280만 원을 갚았지만, 원금만 2000만 원이 남았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약국까지 문 닫게 하겠다”는 협박까지 이어졌고, 자해를 시도했다. 친누나가 발견 응급실로 후송돼 목숨을 건졌다. 불법 대부업 사무실을 차려놓고 사회 초년생과 주부 등 500명 넘는 시민에게 최대 연 73.000%의 고금리 이자를 받아 18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급전이 필요한 사회초년생, 주부, 의사 등 피해자 553명으로부터 소액 대출을 해주고 연 238%~73.000% 고금리 이자를 받아 약 18억 원을 뜯어내고, 불법 채권추심 행위를 일삼은 불법 사금융업 조직 총책 C 씨 등 29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7월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 미등록 대부업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사금융업을 운영했다. C 씨 등은 정상 대출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유흥업소 종사자들로 신고를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다. 불법 대부 중개업체를 통해 대출자 DB를 확보해, 대포폰을 이용해 정상적인 비대면 대부업체로 소개하며 20∼30만 원 소액 대출을 유도했다. 일주일에 원금 포함 이자(원금 100%)를 갚지 못하면, 1일 연체 비용으로 매일 원금의 40%를 이자로 납부하거나, 일주일 연장 조건으로 원금은 상환하고 추가로 원금액의 이자를 계속 상환받는 등 고금리 를 받았다. 특히, 대출 실행 조건으로 가족과 지인 연락처, 지인 담보로 대출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셀카 동영상, 네이버 클라우드 저장 연락처를 제출하도록 해, 처음부터 불법 채권추심을 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한 후 이를 추심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이 변제기일에 상환하지 못하면 대포폰 카카오톡 메신저와 보이스톡으로 갖은 욕설과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해외 발송 문자로 가족 및 지인에게 대출 사실을 알리거나, 인스타그램에 지인 담보 대출 인증 동영상을 올리는 방식인 ‘인스타 추심’으로 협박하며 불법 채권추심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책 A씨는 자금 세탁을 해주던 D 씨 일당을 포섭해 추가로 지사 사무실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행동수칙을 정하고, 조직원들의 주민등록증을 촬영하고 외부에 발설 시 “조선족을 불러 집으로 찾아가 손가락을 잘라버리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실제로 피해자들은 직장에서 해고되고, 가족의 일상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봤다. 그러던 중 경찰이 지난 1월 “불법 대부 사무실에서 채권 추심을 하면서 협박해 채무자가 자살할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추심행위로 자살 시도를 한 피해자들을 설득하여 진술 확보했다. 약 6개월간 CCTV 분석으로 가명 사용 총책 및 전·현직 조직원 전원 특정하고, 통화내역 및 기지국 분석으로 본사 사무실 이외 추가로 운영된 지사 사무실 특정해 총책 등 조직원 13명(구속 4명) 전원을 붙잡았다. 또 범죄수익금 6억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법정 이자율을 초과하거나 가족 및 지인 연락처를 요구하는 비대면 대부업체는 모두 미등록 불법 대부 업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소액이라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채무자 대리인 제도를 통해 대부계약 무효화 소송 지원 등 구제를 받을 수 있으니 금융감독원을 통해 신청해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 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복지 정책’ 실현 목표로 민간과 맞손

    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복지 정책’ 실현 목표로 민간과 맞손

    서울 동작구는 친환경 에너지 복지 정책 실현을 목표로 민간과 손을 맞잡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 ㈜유브이씨와 ‘동작 K에너지,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구민 누구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진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구는 유브이씨의 지역 안착 및 성장을 이끌 인프라 조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우수 기술 상용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선다. 유브이씨도 민관 협력사업 개발 및 운영과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동작 K에너지’ 모델을 완성하고, 향후 관련 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유망 에너지 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