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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총리 “방문판매업체 등 감염 취약시설 집합금지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관련,“방문판매업체 등 계속해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는 취약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감염사례의 공통점은 방문판매업체와 소규모 종교모임,요양시설 등에서 중장년층과 고령층 감염이 지속된다는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이같이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어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라”며 “시설 종사자가 의심 증상을 보이면 대체인력 투입 등의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관련해선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분산이 최선“이라면서 정부와 공공기관,기업 등에 “특정 시기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휴가 시기를 분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강북구, 감염취약시설 전자출입명부 현장점검

    강북구, 감염취약시설 전자출입명부 현장점검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KI-PASS)의 조기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9일 구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소에 비치된 장비에 스캔하고 출입하면 암호화된 데이터로 방문기록을 생성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의무시행 된다. QR코드로 수집된 개입정보는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이용자 식별에 사용되며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파기된다. 구는 전자출입명부의 빠른 정착과 활용을 위해 계도기간 동안 시스템 설치와 사용방법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방문을 통해 명부설치를 독려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준수여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유흥업소 등 대부분의 가게가 명부 도입을 완료했으나 일부시설이 미진한 실정이어서 이런 곳을 중심으로 야간 순회점검을 집중하고 있다. 구가 점검하고 있는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은 유흥업소·단란주점, 체육시설, 노래연습장·PC방 등 총 572곳이다. 구는 이달 중 전자출입명부 앱에 의무가입 시설의 사업자등록을 100%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밀집·밀접·밀폐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어 조기에 연쇄 고리를 차단하고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자출입명부가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임을 헤아려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방문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중랑구 여름철 집중호우·건축현장 안전점검 실시

    중랑구 여름철 집중호우·건축현장 안전점검 실시

    서울 중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랑구는 먼저 이달 말까지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153개소, 대형건축물 9개소, 기타시설 112개소 등 총 274개소 등이다. 점검 항목은 ▲담장·외벽 등의 균열 및 기울어짐 여부 ▲배수펌프 작동상태 ▲주변지반 침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등급 C등급 이하 및 기타 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소유자에게 보수·보강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중랑구는 9월 말까지 건축공사장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대형공사장 등 주요건축공사장 50개소에 대해 서울시 건축물 구조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최대 3회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중소형 건축공사장 103개소는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강풍 등에 따른 위험요소 제거 여부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여부 ▲수방장비·자재 확보 여부 등이다. 무더운 여름철 야외근로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식수대 설치 및 응급처치 구호물품 비치 여부 ▲근로자 휴식공간 운영 여부 등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구민의 생활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더위에 의료진 실신까지…정부 “아침마다 희비 엇갈려” 토로

    더위에 의료진 실신까지…정부 “아침마다 희비 엇갈려” 토로

    정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전국 614개 선별진료소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선별진료소에 파견된 보건소 직원 3명이 9일 더위 속에서 검사 업무를 하다가 탈진해 쓰러지자 급히 대책을 마련한 것.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선별진료소 냉·난방기 설치 예산 약 30억원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등이 냉·난방기를 먼저 설치한 뒤 중수본에 비용을 청구하면 설치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수본은 냉·난방기 설치 지원에 관한 세부내용과 절차는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수칙을 마련해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 하절기 선별진료소 운영 수칙은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 세부 수칙에는 여름철에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업무를 하는 의료진과 운영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개인보호구의 경우 전신 가운을 비롯한 수술용 가운과 페이스쉴드, N95 마스크, 장갑 등 4종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현재는 부직포와 필름이 합쳐져 통기성이 낮은 레벨D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상황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민께 하루 확진자 숫자가 나올 때마다 어제 발생한 숫자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저희도 이 숫자를 아침에 볼 때마다 여러 가지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의료진 부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더군다나 더위까지 겹쳐 의료현장 종사자에 대한 염려가 매우 큰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오늘 치료 중인 환자가 다시 1000명을 넘어섰다.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지만, 최근에는 97% 정도가 지역감염 사례이고 수도권에 집중됐다”면서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국민과 각 사업장의 이해와 동참 없이는 불가능하다. 최근 나타나는 확진 사례가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곳이었고, 매번 (대응이) 뒤따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사각지대·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방역 조치를 방해하거나 고의·중과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집단감염을 일으키는 경우 형사 고발,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대본은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총 1만 190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이 43명, 해외 유입이 7명이다. 지역발생 43명 중 경기 20명, 서울 12명, 인천 8명 등 4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 밖에 경남에서 2명, 강원에서 1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걱정 비워요, 안전 담아요… 1190개의 ‘강북 비밀’

    걱정 비워요, 안전 담아요… 1190개의 ‘강북 비밀’

    “뉴스에서 아동복지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라도 들을 때면 남 일 같지 않아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그런데 재난 비상용품 보관함이 설치된 후로는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지난 3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 종합복지센터에 설치된 재난안전 스마트 비상용품 보관함 앞에서 주민 김효경(41·여)씨는 직접 복지센터를 찾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자녀가 복지센터의 발달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김씨는 “구청에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수시로 화재 사고 비상대피훈련도 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든든해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재난 비상용품 보관함이 설치된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꼼꼼히 둘러봤다. 삼양동 종합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장애아동을 위한 아동발달지원센터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박 구청장은 이런 때일수록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시스템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로 나섰다. 그는 “화재나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위기 대응은 어렵고 복잡한 것보다 기본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 구호부터 응급처치까지 필요한 구호용품을 통합해 제공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보관함 설치 이유를 설명했다. 화재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안전강북’ 재난 비상용품은 스마트 보관함과 화재안심 보관함으로 이뤄져 있다. 스마트 보관함은 재난 대비부터 응급처치까지 필요한 용품을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이다. 자동심장충격기, 구급상자, 화재용 긴급대피마스크, 소화기 등이 모여 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이 작동되고 재난관리 책임자에게 비상 상황 알림과 대피 문자가 전송된다. 보관함에는 재난안전 교육영상을 보여 주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가 설치돼 심폐소생술, 화재 및 지진 대피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도 알려 준다. 화재안심 보관함은 지역 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안전 취약시설 192곳에 비치된다.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아동시설에 집중 설치됐다. 보관 상자에는 7중 필터 형태의 습식형 구조손수건, 방연마스크, 경광봉 등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용품들이 구비돼 있다. 구는 시설별로 구호용품의 적합한 수량을 산정하고 알맞은 설치 장소를 지정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했다. 소방서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대피 동선을 고려한 장소에 보관함 1190개를 설치했다. 박 구청장은 “보관함 설치도 중요하지만 긴급 상황에서 생명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제로 사용법을 알려 주고 대피훈련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장마철 물샐 틈이 없네

    서울 강서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공동주택과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 임대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등 총 314개 단지 1336개 동과 축대, 옹벽, 담장 등의 부대시설이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특정관리대상 아파트와 연립주택, 15층 이하 임의관리대상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등은 구에서 안전점검 전문가를 선정해 합동점검한다. 또 16층 이상 아파트와 의무관리대상 단지, 임대주택 등은 단지별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하고 구에 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옥상 물탱크, 물건 적치 등 과하중 상태 ▲건축물 주변과 옥상 등의 배수 시설 상태 ▲옹벽·담장·석축 등의 파손과 손상, 균열 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공동주택의 취약부분을 개선하고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강북, 코로나 취약시설 방역요원 확충

    강북, 코로나 취약시설 방역요원 확충

    서울 강북구가 감염 취약시설에 코로나19 전담 방역요원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종교시설,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구는 민관 합동으로 방역을 한 가운데 기동반과 소독반의 이원 방역인력 체계로 운영했다. 기동반은 대규모 다중이용시설과 확진환자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한 반면에 소독반은 소규모 시설에서 주로 활동했다. 전담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신규 채용인력 12명은 소독반으로 추가 편입된다. 구는 감염 취약시설 밀집지역 등 방역수요가 많은 곳에 이들을 탄력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 후에는 소독반을 생활 방역반으로 전환해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하지 않는 일부 PC방, 노래방, 학원·교습소를 불시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유흥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하는 등 대응수위를 높여 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종교시설부터 유흥업소까지 집단감염 시설의 범위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촘촘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마포구, 코로나19 방지위해 휴대용 초미립자살표기 무상 대여

    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대용 초미립자살포기를 주민들에게 무상대여 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보건소에서 소독약품과 수동식 분무기를 대여해 왔으나, 최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내 방역 수요도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3월말부터 긴급히 방역장비를 추가 투입했다. 주민들에게 대여되는 초미립자살포기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에 각 2대씩 총 32대가 비치됐다. 실내 소득을 원하는 취약시설은 이를 대여해 자체 소독 조치를 할 수 있다. 또 구는 초미립자살포기와 함께 화학물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약품도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복지시설, 경로당 등 감염 취약시설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장비 대여 신청을 한 후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장비 대여는 구가 안내하는 방역장비 사용법과 안전관리 주의사항 등을 안내 받은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2일 이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서울에서도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되며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구가 직접 실시하는 방역작업 외에도 있을지 모를 작은 방역 공백까지 메우기 위한 조치”라며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문 대통령 “중산층 포함한 소득하위 70%, 4인 기준 100만원”

    문 대통령 “중산층 포함한 소득하위 70%, 4인 기준 100만원”

    3차 비상경제회의서 긴급재난지원금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재난 상황과 관련해 전체 가구의 70%에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기는 정부 수립 이후 처음이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으로 정한 ‘소득하위 70% 가구’는 약 1400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급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이며, 1~3인 가구는 이보다 적게 받고, 5인 이상 가구는 이보다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한 정확한 재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로서는 알 수 없는 경제충격에 대비하고 고용불안과 기업의 유동성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최대한 비축할 필요가 있다. 재정 여력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예산 구조조정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4대 보험료 납부 유예 또는 감면” 문 대통령은 또 “정부는 저소득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결정했다”면서 “당장 3월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생계지원대책을 대폭 확충했다. 고용안정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 등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적지 않게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고 언급하면서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 기저질환, 약한 면역력 등으로 치명률이 특별히 높은 집단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50조원 규모의 금융조치를 결정했고, 지난 24일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기업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두 배로 키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 지원을 발표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시, 코로나19 극복 ‘세이프티 존 만들기’ 전개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부산시는 가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세이프티 존(Safety Zone) 부산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방역 소독 운동을 벌인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더불어 개인소독,의무소독(대규모 시설,관공서),합동소독(취약시설 등 시 전역)을 전개한다. 개인소독은 개인이 가정과 직장 등에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환기하는 자체 방역 활동이다. 의무소독은 공공기관이 방역에 나서는 것으로 대상 시설은 9천113곳에 이른다. 시는 요일별로 방역대상을 지정해 보건소 방역기동반,주민자율방역단 등 4천여명을 동원해 집중 방역을 벌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달 5일까지 가정과 사업장에서 세정제를 묻힌 수건으로 손잡이,난간,키보드,전화,수도꼭지 등을 소독하는 대대적 방역 운동을 벌인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금복주 코로나19 방역 알코온 20톤 전달

    금복주 코로나19 방역 알코온 20톤 전달

    (주)금복주가 ‘코로나19’ 방역소독용 알코올 20t을 지자체에 전달했다. 금복주는 지난 10일에도 방역소독제 40t을 대구·경북 30개 지자체에 직접 전달하여 지금까지 모두 60t의 방역소독제를 전달하게 됐다. 60t의 방역소독제는 소주 제품으로 환산할 경우 7억여 원에 이른다. 추가로 전달한 방역소독제 20t은 대구경북지자체 다중이용시설,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방역소독제는 분사형 500ml 용량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 금복주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대구시 주요 상권 업소와 주변 사무실, 공공시설 등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방역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금복주에서는 당초 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상인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달까지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금복주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자 지역 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구호물품 구입 등을 위한 긴급지원기금 20억원을 가장 먼저 전달하였으며, 이는 지역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근철 위원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코로나 대책상황실 격려 방문

    박근철 위원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코로나 대책상황실 격려 방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불어민주당·의왕1) 위원장은 1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상황실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25일 경기도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1만건 이상의 환자 이송업무를 수행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 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 곳곳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감염병환자 이송을 위해 있어 최근에 추가로 보급된 ‘음압형 이송장비’처럼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면서 “소방재난본부 차원에서 해결하기 곤란한 어려움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함께 경기도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에도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도내 마스크 업체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취약시설 방역과 약국 질서유지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때 의용소방대의 봉사 정신은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 도민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며 “힘들겠지만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강북구, 방역소독용품 대여 실시

    서울 강북구, 방역소독용품 대여 실시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주민에게 자체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물품을 대여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13개동 주민센터에 각각 수동식 2대와 충전식 1대씩 총 39대의 살균제 분무기를 배부했고, 지난달 27일~28일 이틀에 걸쳐 각 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법과 약품희석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동식 분무기는 용량 5ℓ, 무게는 1.5㎏으로 15분에서 20분 정도 사용 가능하다. 어깨에 메는 충전식 분무기는 용량 20ℓ, 무게는 4.8㎏으로 3시간 충전하면 9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의사항과 사용 방법을 숙지한 뒤 수령하면 된다. 별도의 사용료는 없다. 대여 품목은 분무기, 살균제로 3일 이내 사용하고 분무기를 반납해야 한다. 분무기는 실외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마스크, 장갑, 고글 등 보호구 착용이 필요하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종교시설, 요양시설·복지관 등 감염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동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 강북구 도시관리공단과 협업해 꾸준히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역소독 물품 대여와 관련한 문의는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고음 울린 콜센터… 방역 비상등 켠 강북

    경고음 울린 콜센터… 방역 비상등 켠 강북

    “區 전화권유 판매업체 18곳 모두 방제” 콜센터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호소 다중이용·감염취약시설 우선 살균 소독“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가 집단으로 전파되는 등 서울에서도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돼 가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집단감염이 언제 어느 경로에서 발생할지 모르므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십시오.”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서울의 한 자치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자 구의 대응 상황을 총괄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된 것. 이 자리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집단감염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회의에서 “9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확진환자의 80%가 집단감염과 연관된다고 한다”면서 “그동안 서울지역에서 10명 이상 감염이 나타난 것은 3차례인데 이번에 추가된 콜센터에서 확진환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구청장은 이어 “지역 내 전화권유 판매업체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한 결과 현재 18곳이 운영되고 있어 구 의료방역반이 곧바로 방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회의가 끝난 후 상담원이 많은 콜센터 한 곳을 방문했다. 여전히 콜센터 상담원들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일하고 있었다. 박 구청장은 “집단발병이 계속되는 만큼 일터에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 자치단체만의 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시설의 사회적 노력과 유기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강북구는 집단발병 사례가 다양한 경로로 전파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는 방역전략을 크게 2가지로 잡았다. 버스 승차대,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방역활동과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독의무 시설에서 제외되는 감염취약시설을 살균 소독하는 방식이다. 더 나아가 구는 다중이용시설 중 자칫 방역에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밀집시설로 점차 넓히고 있다. 전국에서 종교시설과 학원을 통한 감염병 전파사례가 잇따르자 종교시설 382곳과 학원·보습소 439곳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했다. 각 시설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점검 강화 등을 요청하는 동시에 종교행사 자제와 휴원 참여 등을 권고했다. 박 구청장은 “닫힌 공간에서 밀접접촉이 일어나기에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 감염 전파차단을 위해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설] 소규모 집단 감염, 서울·경기 방역 긴장감 높여야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어제 오후 5시 현재 66명이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방역 당국이 이날 오전 집계한 확진환자 34명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07명의 직원 가운데 상당수는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대부분 마스크 없이 근무했던 점을 고려하면 추가 확진환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같은 건물 내 근무자도 550명 더 있고, 인천시와 경기도 거주자가 많아 자칫 수도권 전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콜센터 감염이 우려되는 이유는 자칫 인구 밀집지역에서 또다시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수도권 거주자 대부분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기 때문에 감염 경로 파악이 쉽지 않은 신규 확진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방역 당국과 서울 수도권 자치단체는 행정 관할을 따지기보다 집단 감염에 대한 역학조사와 감염차단 조치에 신속히 나서야 할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일일 100명대로 줄었다. 대구·경북과 신천지 관련자 등에서 환자 발생이 크게 준 덕분이지만, 구로 콜센터와 유사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안심해선 안 된다. 경산의 대남병원과 대구의 문성병원, 봉화의 푸른요양원, 천안의 줌바댄스 교습소 등 전국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집단감염이 전체 확진환자의 80%이다. 국민안심병원인 성남의 분당제생병원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코로나19는 언제든 대규모 감염사태로 비화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대구의 한마음아파트, 서울의 콜센터, 요양병원 등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이나 감염 위험 행위 등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인 방역을 해야 한다. 사업자들은 당분간 재택근무 등 유연 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개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수칙을 따라야 한다.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코로나19를 하루라도 빨리 퇴치할 수 있다.
  • 군포 확진자 4명과 접촉한 지역 거주 8명 음성…9명 무증상

    군포 확진자 4명과 접촉한 지역 거주 8명 음성…9명 무증상

    경기도 군포시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의 지역 거주 접촉자 모두 이상이 없다고 9일 밝혔다.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당정동 ‘우리도료’ 직원 4명과 접촉한 거주자는 17명이다. 모두 자가격리 상태며 이중 무증상자는 9명이다. 나머지 8명에 대한 검체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잠복기간인 14일동안 이들에 대해 하루 2차례씩 유선 확인을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초기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감염경로와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예상 가능한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 당동 거주 32세 남성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시는 첫 확진자 발생 심각성을 감안해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자체 방역소독 외에, 민간위탁 방역, 동별 사회단체회원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시는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요양병원 6곳과 정신병원 1곳을 집중점검하고 방역을 하고 있다. 또 확진자 이동경로를 비롯해 전철역사와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과 청소년시설, 경로당, 소규모 업체 밀집지역 등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한편 시는 확진자 4명의 상세한 이동경로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앞으로도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증상 발현 하루 전 일정부터 확진자가 방문한 곳의 상호명 등 가능한 한 모든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양천구, 코로나19 살균 소독제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

    서울 양천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기기 민간대여 및 살균 소독제 배부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 차원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 등을 운영해 각종 공공시설 및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지만, 학원·음식·아파트 단지 등 민간 시설에 대한 방역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 기관이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방역기기를 대여하고 살균 소독제도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는 살균 소독제는 질병관리본부가 권장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으로 수령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500배 희석해 배부한다. 또한 동 주민센터는 살균 소독제 배부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법·유해성·취급 시 주의사항 등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대여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소독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살균 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한 마스크·외투 등에 소독약을 뿌려 재사용하지 않을 것 ▲반드시 KF94 이상의 마스크와 장갑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할 것 ▲소독하는 동안 얼굴과 눈을 만지지 말 것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 것 ▲분무기의 분사대는 30~50cm 정도 거리를 두고 분사(공중에 뿌리면 호흡기에 위험해 바닥을 향해야 함)할 것 ▲사용한 마스크와 장갑은 재사용하지 않을 것 등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 밖에도 소독제가 피부에 묻었을 때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옷과 신발을 벗고 접촉된 피부를 비누와 물로 15~20분간 세척해야 한다. 만약 발진 등 피부 자극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소독제에는 락스 성분이 있는 만큼 옷에 묻으면 탈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경기도 노인·장애인 시설,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

    경기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보호 조치로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는 의료·거주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 도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요양기관 등 1824곳에 대해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일반적으로 감염병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의미한다. 그러나 경기도는 역으로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 유입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 격리하는 예방적 조치를 꺼내 들었다.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 등이 생활하는 거주·의료시설에 대해 선제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전국 확진환자가 급격히 늘어 3000명을 넘어서고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서 사망자가 집중 발생하는 데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칠곡 중증장애인시설 등에서 외부 감염원 유입으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했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하는 시설은 시설장과 병원장 판단에 따라 입소자 보호 조치에 필요한 필수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외부와 격리돼 생활을 한다. 입소자 가족을 포함한 방문자 면회가 전면 금지되고 외부 물품 반입 시에는 반드시 소독을 거쳐야 한다. 도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 시간외수당, 식비·간식비 등 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방침이다. 필요하면 격리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 시설도 추가할 예정이다. 도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즉각 시행할 수 없는 시설은 격리 전까지 임시 조치로 시설장 책임 아래 외부인 방문을 전면 금지하고 종사자는 근무시간 외에 자가격리하도록 요청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감염병은 지연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원칙에 따라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게 됐다”며 “격리라는 힘든 상황을 인내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 가슴 아프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이 고비를 함께 이겨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노인·장애인 등 의료·거주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

    경기도, 노인·장애인 등 의료·거주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보호조치로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는 의료·거주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요양기관 등 1824개소에 대해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일반적으로 감염병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의미한다. 그러나 경기도는 역으로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 유입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 격리하는 예방적 조치를 꺼내들었다.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 등이 생활하는 거주·의료시설에 대해 선제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3000명을 넘어서고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서 사망자가 집중 발생하는데다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칠곡 중증장애인시설 등에서 외부 감염원 유입으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했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하는 시설은 시설장과 병원장 판단에 따라 입소자 보호 조치에 필요한 필수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외부와 격리돼 생활을 한다. 입소자 가족을 포함한 방문자 면회가 전면 금지되고 외부 물품을 반입시에는 반드시 소독을 거쳐야 한다.도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 시간외수당, 식비·간식비 등 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방침이다. 또 각 시설의 이행 여부를 계속해 점검하고 참여하지 않는 시설에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필요하면 격리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 시설도 추가할 예정이다. 도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즉각 시행할 수 없는 시설은 격리 전까지 임시조치로써 시설장 책임 아래 외부인 방문을 전면 금지하고 종사자는 근무시간 외에 자가 격리하도록 요청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감염병은 지연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원칙에 따라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게 됐다”며 “격리라는 힘든 상황을 인내해달라고 말하는 것이 가슴 아프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이 고비를 함께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위치 추적 앱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

    “위치 추적 앱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

    제주는 외국인 무사증 입국 중단 등 선제 예방조치로 한동안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20일과 22일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비상에 걸렸다. 관광객이 반 토막 나면서 지역 관광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7일 서울신문과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과 제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전시에 준하는 비상 방역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함께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원 지사와의 일문일답. -확진환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된다. “지역 사회 확산 가능성 등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전문 인력과 시설 등 지역 의료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장 중요한 병상도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제주대병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과 협의를 벌여 120실 464 병상을 우선 확보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에 24일에는 제주대병원에 소개명령을 내렸다. 이들 병원은 병동 전체를 비워 음압, 격리 또는 일반병실을 확보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소개된 병실은 경증환자 치료나 유증상자 격리병실로 분리하는 등 28일까지 단계적으로 소개를 완료한다.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유증상자를 검진하는 선별진료소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비상상황 발생 시 제주지역 선별진료소는 기존 7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난다. 이 같은 선제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감염 진단 및 조치, 병원 내 감염 차단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선별진료소가 지침에 맞게 운영되는지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역학조사 인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중보건의, 도청 공무원, 자치경찰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충원했다. 전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조사역량을 향상시킨 후 현장 투입이 가능한 상시자원으로 배치하겠다.” -신천지 관련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신천지 제주 교인 646명의 명단을 확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34명이 발열이나 기침 등 유증상자로 파악돼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선별진료소로 옮겨 검사를 받도록 했고 2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7명은 검사 중이다. 연락이 되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증상이 없다고 답한 신천지 교인에 대해서도 앞으로 하루 2회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한다. 명단이 확보된 날 기준으로 14일이 지나는 시점을 최대 잠복기로 가정해 매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확인하겠다.”-자가 격리자 관리에 구멍은 없나. “제주는 자치경찰단을 통해 필요 시 실시간 위치 추적을 가동하는 등 자가 격리자 170명 관리에 실효성을 확보했다. 다른 지역도 하루빨리 위치앱을 활용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전국적인 실태는 자가격리 통지서를 주고 하루에 두 번 담당자가 전화로 증상 유무와 격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게 전부다. 1대1 관리라고 하지만 자가 격리자가 밖에 돌아다녀도 즉각 파악할 방법도 없고 사후 벌칙 외에 대응할 방법도 없다. 특히 심각한 경우는 민간 위탁격리다.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 관리가 더 위험하고 더 광범위하다. 자가격리자는 아무 증상도 없고 할 일도 많은데 길게는 2주간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답답할 뿐 아니라 마스크하고 다니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정부에 제안한다. 지금이라도 위치앱을 활용해 자가격리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대학 등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위탁격리하는 경우는 더 절실하다. 본인 동의하에 적극적으로 위치 앱을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방역망 바깥에 있는 전파자를 조기 발견, 차단하는 것뿐 아니라 방역관리망에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손님이 뚝 끊긴 관광업계가 아우성이다. “제주사회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해야만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후 빠르게 관광객도 다시 돌아올 것이다. 관광 분야 등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등 1조원을 투입하겠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인 자금난이 우려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특별지원해 자금융통과 경영안정을 돕겠다. 올해 계획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액 7000억원 이외에 추가로 특별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을 41개 업종에 대해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기존 대출 유무와 관계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또 담보능력이 없는 기업에는 무담보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보증을 사상 최대 1000억원 규모로 실시한다. 제주지역 16개 금융기관과 협약해 금리를 추가로 내려 소상공인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도 원리금 상환시기를 2년씩 3회차까지 재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에서도 취약계층은 마스크 구하기가 어렵다. “다음달 마스크 23만개와 손세정제 1만개를 조기 확보하고, 도내 선별진료소와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등 취약시설에 집중 공급하겠다. 그동안 선별진료소 7곳에 의료용품을 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소득제를 우선 보급해왔다. 한라봉 800상자와 삼다수 8만병 등 구호 물품을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의료진, 이동 점검팀 등에 보냈다. 제주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구호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도민들도 대구·경북을 응원하고 지원했으면 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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