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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세제 어떻게 바뀌나

    올해 부동산 세제는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제도가 연장된 경우가 많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던 취·등록세 50% 감면안은 올해 말까지 연장된다. 다만 올해부터는 취득가격이 9억원 이상이면 취·등록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돼 취득세율 4%를 적용받는다. 농어촌특별세와 지방교육세를 합하면 세율은 4.6% 선까지 오른다. 이사, 근무지 이동 등으로 잠시 2주택자가 되더라도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2년 안에 1주택자로 돌아가는 조건이다. 지방 미분양 주택을 취득하면 올 4월 30일까지 취·등록세와 양도세를 감면받는다. 최초 취득하는 주택이라면 취득 후 5년간 생긴 양도이익을 건설사의 분양가 인하율에 따라 60~100% 감면받는다. 아울러 올해부터 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전세보증금에는 소득세가 부과된다. 지난해까지 주택 월세 임대소득에는 2주택부터 과세됐고, 전세임대소득에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았다. 전세보증금 합계의 60%에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을 곱하면 과세율이 된다.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는 2012년 말까지 연장된다. 기본세율 6~35%만 적용된다. 주택이나 비사업용 토지를 2012년까지 취득하고 2년 이상 보유하면 기본세율을 적용받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자원민방위대 3만명 내년 출범… 20곳에 훈련센터

    자원민방위대 3만명 내년 출범… 20곳에 훈련센터

    2014년 민선 6기를 뽑는 지방선거 이전에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완료된다. 여성과 기술 지원대 등으로 구성된 3만명 규모의 자원 민방위대가 결성,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시 이주 공무원에 대한 취득·등록세 감면이 추진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1년 업무추진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행안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 등 불안한 안보환경을 반영, 전시대비 훈련인 충무계획과 을지연습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기능이 약해진 민방위 조직은 여성과 40세 이상의 남성을 민방위 조직에 편입, 강화된다. 민방위 실전훈련센터가 14개에서 20개로 늘어나며 연평도 피폭지역에 국민안보교육장이 설치된다. 군 특공대·특수부대·부사관 이상 출신 경찰관 1만여명으로 인력풀을 구성, 경찰 작전부대 인력의 전문화가 추진된다. 해안경계부대에 첨단장비가 보강되며 대테러 현장 점검팀이 신설된다. 생활안전도 대폭 강화된다. 개별적으로 운영돼온 공공 폐쇄회로(CC)TV를 통합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가 27개 시·군·구에 설치된다.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은 현재 9892곳에서 1만 5002곳으로 늘어난다. 재개발 지역은 ‘성폭력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돼 CCTV 등이 확충되며 성폭력 특별수사대 등 전담수사체계가 마련된다. 스마트폰 또는 전용 단말기를 이용, 위급 상황 시 위치확인이 가능한 ‘SOS 국민안심서비스’도 도입된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을 마련할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가 내년 1월 구성돼 2012년 6월까지 시·군·구 통합 및 특별·광역시 자치구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 1년 뒤인 2013년 상반기까지는 도의 지위와 기능에 대한 재정립 방안도 마련된다. 2014년 민선 6기 선거는 바뀐 지방행정체제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재정위기 사전경보시스템이 마련된다. 지자체 재정 악화 원인으로 지목돼 온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이 구조조정을 거쳐 국가사업으로 바뀐다. 복지수요가 늘어난 지자체에 510명의 사회복지인력이 확충된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희망드림론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유통업, 금형·용접 등 지역뿌리산업, 지역공동체(CB) 사업 등이 중점 지원대상이다. 지방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구·재정력 등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단체장의 보좌·비서 인력의 적정 범위와 임용기간 규정이 강화된다. 자치단체 생산성을 측정하는 생산성 지수가 개발·보급되며 지방의원의 겸직금지 대상이 보다 명확해진다.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취득세가 감면된다<서울신문 10월 5일자 1면>. 구체적 감면폭은 내년 상반기 중 결정될 예정이며 주택 융자도 현재 최고 2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방기능직 1500명(사무직렬)과 보건진료원(1765명)의 일반직 전환이 추진된다. 내년 경위에서 경감으로 1025명이 승진<서울신문 10월 1일자 1면>하는 데 이어 경감에서 경정으로 51명이 승진하는 등 경찰 직급 구조가 개선된다. 20년 미만 재직하고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사망해도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현재는 유족일시금과 유족보상금만 지급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순직 인정 범위도 넓어져 위험한 훈련이나 해외 지진구조 작업, 교전지역 근무 시 사망해도 순직으로 인정된다. 공무상 부상에 대한 치료비 지급기간도 현행 최대 3년에서 완치 시까지로 늘어난다. 퇴직 공무원들의 사회적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이들을 개발도상국 전자정부 지원사업 자문 등에 활용하는 파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도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컨설팅 업무를 주관할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전경하·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 용인, 1억이상 상습 체납자 공개

    용인시는 20일 지방세 1억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98명)을 용인시보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되는 대상자들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지방세를 1억원 이상 체납, 지난 4월에 사전안내문을 보내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나 아직까지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로 지난 11월 29일 열린 ‘경기도 지방세 정보공개 심의위원회’에서 명단 공개를 결정했다. 체납 금액은 개인 50명에 127억원, 법인 48명에 182억원 등 총 309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체납액이 가장 많은 체납자는 법인의 경우 종합체육시설 운영중 부도발생으로 취득세 등 24억을 체납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소재 K주식회사이며, 개인의 경우 상가를 신축하면서 발생한 등록세 등 18억원을 체납중인 김모(43)씨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내년 전기차 세제지원 마련

    기획재정부는 16일 내년 11월 국산 전기차 양산에 대비해 2011년 세제개편안에 전기차 세제지원 내용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관계자는 “세제 지원 수준은 하이브리드차에 맞추거나 더 나은 혜택을 주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기차는 배터리와 전기모터의 동력만으로 구동하는 차량으로, 가장 친황경적인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현재 소비자가 하이브리드차량 1대를 구입할 때 받는 세금 감면은 최대 330만원 정도다. 개별소비세와 등록세는 1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는 40만원 한도에서 면제 받을 수 있다. 지역개발채권도 매입의무가 없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안성지역 골프장 증설 붐 엇갈린 반응

    경기 안성지역이 골프장 증설 붐으로 경기도 내 2위의 ‘골프천국’ 부상을 앞두고 있다. 세수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와 함께 환경파괴 및 지하수 고갈, 각종 비리 발생이 우려된다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내년까지 총 24곳… 도내 2위 돼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내 골프장 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13곳(대중골프장 포함)으로 도내에서 용인(27곳)과 여주(22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그러나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골프장(4곳)과 결정고시가 완료된 2곳, 입안신청을 시에 접수한 5곳을 모두 합하면 24곳으로, 앞으로 진행결과에 따라 도내 2위의 골프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안성지역의 한 골프장 운영자는 “안성은 뛰어난 경관과 탁월한 접근성 등으로 수도권과 충청지역 골프 마니아들이 찾을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지녀 골프업계에서는 눈독을 들일 만큼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 입장에서도 골프장 입지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골프장은 영업 시작 전에 취득세·등록세로 18홀당 70여억원의 목돈을 내고 매년 20억원 가까운 지방세를 지자체에 내고 있다. 또 18홀당 2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쌀·과일 등 지역 특산품 판매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과 환경단체에서는 “골프장 건설로 녹지훼손과 함께 지하수 고갈 등 영농피해가 우려된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2009∼2010년 골프장 인·허가 등과 관련, 사법 및 징계처리를 받은 시 공무원이 무려 11명에 달해 골프장을 ‘비리의 온상’으로 보는 여론도 적지 않다. ●특산물 판매 VS 영농 훼손 안성시민여론조사위원회가 최근 안성시민 10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일부 공무원과 안성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골프장과 관련한 부정비리의 심각성’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5.9%가 ‘매우 심각’으로 답했다. 또 ‘안성지역 골프장과 관련한 부정비리의 책임주체’에 대해서는 ‘부패 공무원’(37.5%), ‘안성시의회’(37.5%) 등 순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 입장에서 보면 세수 증대나 지역일자리 창출에서는 좋지만, 골프장 관련 인·허가 공무원은 골프장 측에 발목을 잡히는 것과 같은 심정”이라며 어려움을 하소연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취득·등록세 50%감면 1년 연장

    당초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 취득·등록세 50% 감면(세율 4%→2%) 혜택이 1년간 연장 적용된다. 다만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한해서만 혜택이 주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모든 주택 유상거래에 일률 적용되던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이 내년에는 취득가액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무주택자가 9억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엔 취득·등록세 50% 감면 혜택을 내년까지 누릴 수 있다. 주택 취득으로 2주택이 되는 경우라도 종전 주택을 2년 이내에 처분하는 일시적 2주택자는 취득·등록세가 감면된다. 또 올해 9억원이 넘는 주택을 구입했거나 주택 구입으로 2주택 이상이 됐을 경우 올 연말까지 잔금지급을 완료해야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잔금지급을 완료하면 등기는 2011년 이후에 하더라도 불이익이 없다. 감면기준이 되는 주택가격은 취득 또는 등록 당시의 가액이다. 다만 신고가액이 9억원 이하라도 국토해양부 장관이 고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이나 시장·군수가 산정한 개별·공동주택 시가표준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주택 보유자는 취득·등록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1가구를 구성하는 가족이 여러 주택을 갖고 있더라도 무주택인 가구 구성원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세금 감면연장안은 지역별 차등 없이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내년 4월까지 적용되는 ‘지방미분양주택 취득세 세제지원’과 중복될 때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감면율이 적용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연평도 복구·피해주민 지원은

    북한의 포격으로 공동체 기능이 마비된 연평도에 대한 복구작업이 24일 시작됐다. 주민가옥 등에 대한 복구는 시일이 오래 걸리는 만큼 당장 시급한 전기, 통신, 소방 분야 복구에 해당기관 행정력이 총동원되고 있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전력 복구를 위해 오전 8시 수송선에 직원 20명과 발전기, 크레인 등 복구 장비를 싣고 연평도로 들어와 복구를 시작했다. 연평도 전체 820가구 가운데 420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지원팀은 도착하자마자 현지 직원들과 함께 밤새 복구작업을 펼쳐 대부분의 주택과 공공시설에 대한 전력 복구를 마쳤다. 연평도 발전소 김춘교 팀장은 “어제부터 계속해서 복구 작업을 벌여 오후 1시 30분쯤 최종 송전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46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25일에 전력이 모두 복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에 남아 있는 일부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전력 복구작업을 도왔다. 통신사들의 복구작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차량 33대, 인원 59명으로 긴급복구반을 꾸려 마비된 이동통신 기지국 복구작업을 벌였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86명을 연평도로 보내 포격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을 펼쳐 오후 4시쯤 완전 진화했다.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가옥 등에 대한 진화작업을 폈다. 소방본부는 연평도 전체 임야의 70% 정도가 불로 소실된 것으로 분석했다. 파손된 주택 등 시설물 복구는 다음 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주택 20동과 창고 2동을 복구하는 데 20억원이 소요되고, 파손된 연평보건소와 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물 8동을 보수하는 데 7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는 복구 비용을 시비로 충당한 다음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송영길 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숙소, 가옥 복구, 부상자 치료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파손된 22채의 가옥에 그대로 살기를 원하면 임시 조립식 건물을 지어주고 인천에 있겠다고 하면 거처를 마련해주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연평도가 준전시 상황인 만큼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파괴된 주택 신·개축 비용과 부상당한 주민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평도 피해 주민에 대한 세제 지원도 이뤄진다. 주택·선박 취득세 등은 최대 9개월까지 납기가 연장되며 자동차나 주택, 선박이 파손된 주민은 2년 이내에 같은 재산을 사들이면 취득·등록세와 면허세가 면제된다. 김학준·이재연기자 kimhj@seoul.co.kr
  • 선박·어업권·레저시설 등 재산·취득세 2012년 오른다

    선박·어업권·레저시설 등 재산·취득세 2012년 오른다

    2012년부터 선박, 주유시설 등 대형 시설물과 레저시설 등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이 오를 전망이다.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세원을 발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지방세를 내는 일부 물건의 경우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이 현재 시가의 26%만 반영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시가표준액을 점차적으로 현실화해 7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매년 공시가격을 발표하는 토지나 주택 등은 시가의 70~80%선에서 결정 되고 있어 불공정성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전수조사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에버랜드 등 레저시설은 표준액이 시가(1500억원)의 30%만 반영돼 있으며 재산세율은 0.25%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가 내는 재산세는 800만원에 불과하다. 표준액이 70%로 올라가면 재산세는 2100만원으로 오른다. 인천의 한 선박회사가 보유한 260t 규모 선박은 시가가 47억여원이지만 시가표준액은 2억 5400만원으로 5.3%에 불과했다. 일반 선박의 재산세율은 0.3%다. 시가표준액을 올리면 세율을 올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거두면서 세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20억원을 확보, 레저시설·상가 등 기타 건물에 대한 시가를 조사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20억원으로 3만여종의 기타 물건을 조사, 표준액이 시가를 70% 정도 반영하면 세금이 1조 2000억원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사대상에 포함되는 기타 물건은 자동차와 기계장비·선박·항공기, 주유·레저시설 등 대규모 시설물, 어업권, 회원권 등 3만 2340종이다. 지방세 부과 대상이긴 하지만 자동차는 시가표준액이 현재도 시가의 67%이며 골프·콘도회원권은 70%라 세금 인상폭이 높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 국산차 대비 수요가 적은 외제차종이 과표 조사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아 국산 중고차를 사는 서민들의 부담이 더 늘어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3~5년에 걸쳐 시가표준액을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세부담상한제를 적용하는 등 세 부담이 급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서울 소상공인 부동산거래 활성화

    서울시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줄어드는 지방세원을 확보하고자 소상공인이나 영세상인 등이 10억원 이하의 부동산을 취득하면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해주기로 했다.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방안에도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지 않자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의 하나다. 서울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세무조사 운영규칙 개정안’을 오는 30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빠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개정안이 시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주로 부동산 취득세와 등록세로 구성되는데, 10억 원 이하의 부동산을 취득한다면 영세하고, 세원누락도 없을 것으로 보고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이 취득하는 10억원 이하의 부동산은 그 용도가 주거용 아파트이거나 임대용 상가이거나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 서울시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서울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방세를 성실납세한 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면제대상이 된 직후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서울시가 매년 초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조사면제 또는 유예 등 대상을 선정해왔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또 일반 세무조사 대상을 서면조사 대상자와 직접조사 대상자로 구분하고 관련 규정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직접조사 대상자를 탈세정보가 포착되거나 서면조사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지방세를 감면받았을 때 등으로 한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일반 세무조사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할 방침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지방세 3000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 공개

    앞으로 2년 이상 체납한 지방세가 3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언론을 통해 명단이 공개된다. 정부는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 기준금액을 1억원에서 30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체납정보 공개기준액은 3000만원 이상에서 1억원까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서민들의 지방세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주택의 시설물 교체·수선시 취득세를 면제하고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경감하는 ‘지방세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정부는 또 지자체가 재정적 부담 능력에 상응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지방세 감면 조례 총량제를 도입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육아를 이유로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에게 소득 감소액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제도를 신설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국무총리 소속의 여성지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여성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국가성평등지수를 조사, 공표하도록 하는 ‘여성발전기본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부동산학 등 대체로 평이 민법·세법 다소 까다로워

    부동산학 등 대체로 평이 민법·세법 다소 까다로워

    지난 24일 시행된 21회 공인중개사시험은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1·2차 시험이 연달아 치러진 이날 시험에는 1차 11만 3416명, 2차 12만 7459명이 원서를 냈지만 실제 응시 인원은 각각 7만 9294명(69.9%), 6만 6063명(51.8%)에 그쳤다. 지난해 1·2차 지원 인원이 모두 15만여명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하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수험생들의 관심도에 직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시험은 민법 등 2~3과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가가 대세다. ●부동산학 경제이론 30문제 집중 올해 부동산학 개론은 지난해 시험과는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공인중개사시험은 일반적으로 민법 난도가 높고 부동산학 개론은 쉽게 출제된다. 하지만 지난해는 부동산학개론이 훨씬 어렵게 나와 많은 수험생이 점수를 잃었다. 반면 이번 시험에서는 다시 쉽게 출제돼 20회 시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풀기가 상당히 용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출제 분야별로는 모두 40문제 가운데 경제 및 시장론에서 10문제, 투자 7문제 등 경제이론 부문에서 무려 30문제가 나왔다. 김백중 랜드스파학원 강사는 “개발과 관련된 2~3문제를 제외하면 어려울 게 없는 시험이었다.”면서 “역대 시험 중 가장 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세법 실제거래와 관련된 문제 어려워 반면 민법은 판례 문제가 29문제, 순수 이론을 묻는 문제가 11문제 출제됐다. 이승원 강사는 지난해에 비해 난도가 높은 판례 문제는 적었지만 깊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험생과 전문가들은 세법도 민법과 마찬가지로 매우 까다로웠다는 반응이다. 신일지 강사는 “취득세의 부과징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주택임대, 양도의 비과세 여부 등 실제 거래와 관련된 문제들이 특히 어렵게 나왔다.”고 말했다. 일부 문제는 공인중개사시험 수준에서 벗어날 정도로 어려웠다. 신 강사는 “공인중개사시험은 실제 공인중개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험이지만 일부 문제는 단지 ‘문제를 위한 문제’였다.”고 꼬집었다. ●부동산 공법·공시법 체감난도 조금 높아 부동산공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12문제가 나왔다. 주택법과 건축법에서 각각 7문제, 도시개발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6문제씩 출제됐다. 농지법을 묻는 문제는 2문제가 나왔다. 정원표 강사는 “시행령에 규정된 경미한 사항을 묻는 등 함정이 있었지만 대체로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공시법은 ‘측량·수로조사·지적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는 최근 경향을 그대로 따랐다.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등기법’ 문제는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윤모 강사는 “공시법에선 등기의 대상, 임차권등기의 등기 사항을 묻는 문제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점수를 잃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기법은 조문 중심의 공부만으로는 출제 수준을 따라갈 수 없으므로 판례 및 예규 등을 덧붙여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인중개사법 B형 26번 복수정답 논란 한편 공인중개사법은 시험 종료 후 정답 가안이 발표되면서 복수 정답 논란이 일고 있다. 시험을 주관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B형 26번 문제 ‘공인중개사법령상 중개사무소개설등록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를 묻는 문제의 정답 가안으로 보기 2번 ‘형법상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를 발표했다. 하지만 수험생과 전문가들은 보기 4번 ‘업무정지처분을 받을 당시 중개업자인 법인의 임원이었던 자로서 당해 법인에 대한 업무정지기간 중인 경우’도 정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정환 강사는 “법령상 결격사유는 ‘업무정지처분을 받을 당시’가 아니라 ‘업무정지사유 발생 당시’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4번도 정답”이라면서 “이의신청을 통해 복수 정답으로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험 합격자(전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는 11월 22일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재연 박성국기자 oscal@seoul.co.kr ■ 도움말 박문각 공인중개사 랜드스파
  • 서울시, 자치구 세목교환 세수부족분 보전

    서울시, 자치구 세목교환 세수부족분 보전

    서울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세법상 세목 간소화에 따른 자치구 세수 부족분을 모두 보전해 주기로 했다. 올해 예산 기준으로 최소 1500억원이 될 전망이다. 경기침체로 재정운용에 압박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자치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 권영규 행정1부시장은 27일 “세목교환 등 법령상 변화로 인해 시가 득 보고 구청이 손해 보는 일은 없도록 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라면서 “지방세법상 세목 간소화에 따른 세입증감 현황을 토대로 부족분에 대해서 내년에 각 자치구에 재정보전금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부터 유상거래에 따른 취득·등록세를 취득세(시세)로 통폐합하는 등 지방세 세목을 현행 16개에서 11개로 간소화하는 개정 지방세법을 적용한다. 시가 올해 각 자치구 예산을 토대로 개정 지방세법을 적용해 내년도 세입증감분을 추정한 결과 각 자치구는 세목교환으로 101억원 규모의 세수가 줄게 되고 조정교부금 수입도 1375억원이 줄게 돼 송파구 증액분 41억원을 송파구에 그대로 준다고 할 경우, 전체적으로 1517억원의 세원감소가 예상된다. 시는 이 부족분을 재정보전금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재정보전금은 세제개편 등으로 자치구 세입이 감소할 때 시 재원으로 자치구 세입감소분을 보전해 주는 것이다. 올해의 경우 자동차 면허세 폐지보전분으로 443억원, 재산세 감소 보전분으로 479억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시는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현행 50%인 교부율을 60%로 올릴 것을 시에 요구했다. 시의회에서는 관련 조례 개정안도 발의해 놓은 상태다. 권 부시장은 이와 관련, “교부율을 높이기에는 시 재정이 너무 어려워 교부율 인상은 힘들다.”면서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설득하도록 노력하고 만약 통과되더라도 재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정교부금 제도는 서울시와 자치구, 자치구 상호 간 재원 조정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8년에 도입됐다. 현행 조례는 취득·등록세를 재원으로 한 교부금을 서울시와 자치구가 50%씩 나눠 갖도록 하고 있다. 시의회 조례안대로 교부율이 10% 포인트 높아지면 조정교부금은 현재 1조 7221억원에서 2조 665억원으로 3444억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가 내년에 지원할 재정보전금 1000억원(추정치)은 의회에서 요구한 조정교부금 인상액의 약 30% 수준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38세금기동대’의 힘

    서울시 ‘38세금기동대’의 장기 미납 세금 징수액이 4000억원을 넘었다. 14일 시에 따르면 2001년 8월 초 출범한 38세금기동대는 지난 8월 말까지 9년 동안 총 11만 7208건에 4017억원의 체납세를 거둬들였다. 세목별로는 주민세 1871억원(3만 6718건), 취득세 1690억원(7266건), 등록세 337억원(590건), 자동차세 55억원(3만 9492건), 교육세와 지역개발세 등 64억원(3만 3142건) 순이다. ‘38세금기동대’란 납세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헌법 38조의 ‘38’과 체납세금을 신속하게 징수한다는 의미의 ‘세금기동대’를 합친 것이다. 기동대는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은닉 재산을 색출하거나 금융 자산을 조회하고 부동산과 차량을 공매하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와 25개 자치구의 체납세 징수 전문가 등 10여명, 2개 팀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를 포함해 3개 팀에서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동대는 올해 1억원을 체납한 ‘무일푼’ 남성이 1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부인과 위장 이혼한 뒤 호화 주택에서 함께 살며 외국을 수십 차례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현황 조사 및 설득을 거쳐 돈을 받아내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체납된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새 기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조세정의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억원 이상 체납한 1300여명(법인 포함)을 대상으로 체납 경위에 대한 소명 기회를 준 뒤 심의를 거쳐 12월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조정교부금 비율 인하에 대전시 자치구들 ‘발끈’

    대전시가 재원조정교부금 비율을 낮추기로 해 자치구들이 반발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자치구 재정상태를 배려해 조정교부금 배분율을 상향 조정한 서울시와는 다른 양상이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대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심사를 열고 재원조정교부금 비율을 현행 68%에서 56%로 조정해 의결했다. 재원조정교부금은 시와 자치구, 자치구 상호 간 재원 조정과 균형 발전을 위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재원으로 한 교부금을 시와 자치구가 나눠 갖는 것으로 대전시는 현재 68%를 자치구에 나눠 주고 있다. 대전시는 재원조정교부금 비율을 54%로 하향 조정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의회는 56%로 결정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은 오는 18일 제1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가 하향 조정 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한 것은 내년부터 도시계획세와 등록세가 자치구세로 전환돼 자치구의 세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자치구들은 재정난 심화가 불보듯 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동구의회 관계자는 “동구는 재원이 없어 신청사 건립까지 중단된 상태”라면서 “도시계획세와 등록세가 자치구세로 바뀌기는 하지만 차량과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돼 있는 서구와 유성구만 세입이 늘어날 뿐 경기가 침체된 동구와 중구는 오히려 세원이 줄어들게 된다.”고 주장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국내외 자동차업계 10월 차량할인프로그램

    국내외 자동차업계 10월 차량할인프로그램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이달 다양한 차량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국산차는 구형 차종의 할인폭을 늘리거나 공짜로 옵션을 제공하는 행사가 많다. 수입차는 등록·취득세를 대신 내주거나 할부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지난달에 이어 YF쏘나타에 ‘1% 할부금리’를 계속 적용한다. 1% 할부는 현금으로 200만원 정도의 할인 효과가 있다. 또 그랜저·싼타페·i30·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면 3%의 할부금리를 적용한다. 구형 아반떼는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준다. 베르나와 클릭 고객에게는 차 값의 5%를 깎아준다. 기존 50만원 할인에 비해 할인폭이 커졌다. 기아차는 모닝·프라이드 소유 고객이 이달 포르테, 쏘울, 모닝, 프라이드 신차를 사면 차종별로 80만~190만원을 깎아주는 ‘모닝·프라이드 패밀리 레인보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생애 첫 차 구입고객에게 10만~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차종별 할인액도 지난달보다 K7은 20만원, 모닝·포르테GDI·K5는 10만원씩 늘렸다. 포르테GD를 사면 유류비 30만원과 휴일 교통상해보험(1년)도 무료로 가입해 주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무료시승을 신청하면 200명을 뽑아 2박3일 시승과 5만원 상당의 기름값을 지원해 준다. GM대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한국 신차 안전도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기념으로 10만~40만원을 깎아주고,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미러(15만원 상당)를 무료로 달아준다. 윈스톰과 윈스톰맥스는 각각 차값의 12%를 깎아준다. 젠트라는 에어컨을 무상으로 달아주거나 70만원을 깎아주고, 라세티 프리미어를 사면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크루즈 해외여행 상품권을 준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H 구입고객에게 최고 180만원 등록세를 대신 내준다. 또 선수금 30%이상 납입 때 36개월 무이자 할부나 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전체적으로 최대 300만원 이상의 할인 효과가 난다. 로디우스는 100만원, 렉스턴·카이런·액티언 등 레저용 차량(RV)은 30만원을 깎아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해 SM3 구입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 뉴SM5를 사면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을 제공한다. 또 태풍 피해를 본 경우 피해사실 확인서를 지참할 경우 차종에 구분 없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 업계 역시 등록·취득세를 대신 내주거나 할부금리를 낮춘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닛산은 뉴알티마 2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중 뉴알티마, 무라노, 370Z를 사면 무이자 할부 구매 혜택을 준다. 또 혼다코리아는 어코드를 구입할 때 ▲100만원 주유 상품권 ▲36개월 금융 유예리스(월 26만원 납입) ▲12개월 무이자 할부 ▲3~4%대 할부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시빅하이브리드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GM코리아는 ‘올 뉴 SRX’ 구입 고객에게 등록·취득세 지원 또는 36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400만원 정도 할인해 주는 것과 비슷하다. 럭셔리 모델은 리어DMB모니터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스포츠세단인 올 뉴 CTS 3.0과 CTS 스포츠왜건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가 지원된다. 도요타코리아는 도요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이번 한 달 동안 구입단계부터 차량유지,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도요타 멀티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리, 라브4를 구입하면 월 납입액을 크게 낮춘 65% 유예할부 금융프로그램으로 첫 회 리스료를 지원해 주고, 엔진오일이나 필터, 에어클리너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제공 연한을 2년·4만㎞에서 10만㎞까지 늘렸다. 캠리의 경우 엔진과 동력전달 계통의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수리기간을 3년·10만㎞에서 5년 12만㎞로 늘렸다.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는 첫 달 리스료(약 85만원)를 지원해 주고 3년 후 중고차로 팔 때 최대 52%까지 보장해 준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김성환 “다운계약서 세무사가 작성”

    김성환 “다운계약서 세무사가 작성”

    7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세금 탈루, 병역기피, 비정상적 재산 증식 등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의혹들을 적극 부인했지만, 학력 허위 기재에 대해서는 잘못을 시인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2004년 서울 구기동 빌라를 매입할 때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추궁하자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적이 없고, 공식 매매계약서만 갖고 있는데 (다운계약서는) 당시 관례에 따라 세무사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세금 차액은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빌라를 4억 7000만원에 사고 검인계약서에는 실거래가보다 2억 4000만원이 적은 2억 3000만원에 매수한 것으로 기록해 취득세 등 1392만원의 세금을 탈루했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토록 한 법이 2006년부터 시행됐다.”면서 “범죄행위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은 김 후보자가 1975년 징병검사 때 1급 현역병 입대 판정을 받았으나, 2년 뒤인 1977년 턱이 빠져 씹기가 힘든 선천성 턱관절·저작 장애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위를 따졌다. 박 의원이 “육안으로는 턱이나 치아가 나온 것 같지 않다.”고 의심하자 “비공개 때 바로 보여 주겠다.”고 즉답했다. 김 후보자는 주우즈베키스탄 대사로 있던 2003년 코스닥 신규 상장사인 K사의 주식을 사들인 뒤 주가급등으로 큰 수익을 거뒀다는 작전주 ‘몰빵 투자’ 의혹에 대해 “증권사 추천종목을 보고 매입했다. 작전주였다면 어떻게 4년간 보유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공직생활 34년에 전 재산이 4억 3000만원이면 재테크에 무능하다고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두둔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대학원 국제경제학 수료 학점인 3.0에 미달하는 2.9로 제적 상태임에도 ‘수료’라고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기록했다는 지적에 대해 “오늘 아침에 서울대에 전화하니 제적이 맞더라. 저의 불찰을 인정한다.”고 답변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자고 했으나 민주당이 반대해 보고서 채택은 8일로 미뤄졌다. 강주리·김정은기자 jurik@seoul.co.kr
  • “조정교부금 50→60%로 인상”

    강희용 의원(민주당) 등 여야 서울시의원 40명은 조정교부금의 배분율을 현행 50%에서 60%로 높이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조정교부금 제도는 서울시와 자치구, 자치구 상호 간 재원 조정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8년 도입됐으며, 현행 조례는 취득세, 등록세를 재원으로 한 교부금을 서울시와 자치구가 50%씩 나눠갖도록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역 및 경제력 격차로 자치구 간 재정 격차와 불균형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취득세, 등록세가 줄면서 자치구 재정난이 가중할 것”이라며 개정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교부율이 10% 높아지면 조정교부금 규모가 현재 1조 7221억원에서 2조 665억원으로 3444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강 의원은 “다른 광역시·도는 시·군·구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 조정교부금의 교부율을 50%에서 70%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를 정착하려면 자치구 등 기초자치단체에 안정적 재원을 확보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김성환 외교 다운계약서 2건 작성

    김성환 외교 다운계약서 2건 작성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가 집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2건의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민주당 박주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04년 8월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빌라를 실거래가(4억 7000만원)의 절반 가격인 2억 30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김 후보자는 한달 뒤인 2004년 9월, 살고 있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의 아파트를 1억 7000만원에 매도한 것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당시 일산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4억 5500만원이었다. 박 의원은 “구기동 빌라의 취득·등록세 탈루액은 1392만원이고 일산 아파트를 매도할 때도 구매자의 취득·등록세 탈루(1693만원)에 공모한 것”이라면서 “취득세·등록세를 덜 내기 위해 거래액을 절반 이상 낮춰 신고한 전형적인 세금 탈루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김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 당시 거래를 부인이 해서 몰랐지만 내 불찰이다.’라고 말했다.”면서 “누락된 세금은 모두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세종시行 공무원 양도·취득세 감면

    세종시行 공무원 양도·취득세 감면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 부처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집을 팔고 가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세종시에서 공급하는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취득·등록세를 감면해주고, 금융지원을 해주게 된다. 이는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9부2처2청이 이전 예정이지만 각종 설문조사에서 공무원들이 ‘나홀로’ 이주하거나 집을 팔지 않고 이주하겠다고 밝히는 등 세종시 초기 정착률이 낮을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4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이주를 돕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이주지원책’을 마련, 부처 간에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기관들이 참여하는 관계 기관 대책 회의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세종시로 이주하는 1만 452명의 공무원이 서울 등지에 있는 주택을 팔고 갈 경우 양도세를 감면해주되, 감면 대상 주택이나 감면율을 어느 수준으로 할 것인지를 놓고 부처 간 조율 중이다. 오는 11월쯤 첫 분양을 시작으로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분양받는 경우 취득·등록세를 감면해주고 중도금 금융지원, 분양가 인하, 이주비 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 공무원 가족의 세종시 이전에 또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자녀 교육문제에 대해서는 원안을 따른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 원안은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12년에 맞춰 보육센터,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개교하며, 2013년에는 외국어고와 과학고가 문을 열게 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2년내 새 차 사면 취득·등록세 비과세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해 재산세, 취득·등록세 등이 경감된다. 자동차가 망가져 쓸 수 없는 경우 해당 날짜만큼 자동차세가 비과세된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이 같은 경감 기준을 마련,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단체장은 주택 파손이나 농경지 소실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감면대상 세목, 범위 등에 대해 지방 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 감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118억원의 재원을 확보, 자치단체별로 피해 현장 확인 즉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므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신속하게 해당 관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세금 지원에 대한 구체적 문답풀이. →세금 유예 대상은. -이달 말까지 내야 하는 주택분재산세(2기분), 재산을 취득한 지 30일 이내에 내야 하는 취득세 등이다. 가산금 없이 재산세는 최대 1년까지, 취득세는 최대 9개월까지 연기할 수 있다. →어떻게 신청하나. -세금을 내야 하는 기간 안에 읍·면·동장이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첨부한 징수 유예 신청서를 관할 시·군·구에 내면 된다. 피해가 큰 지역에서는 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유예를 결정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주민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세금을 나눠 낼 수는 없나. -납부 고지서가 나와 있는 세금은 안 된다. 아직 납부 고지가 되지 않은 세금은 징수유예 신청과 같은 방식으로 분납 신청을 하면 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할 수 있다. →파손된 자동차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되나. -유예 신청과 같은 절차로 피해사실확인서와 신청서를 내면 파손일부터 올 연말까지 해당하는 날짜만큼 자동차세가 비과세된다.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냈다면 피해 발생일부터 연말까지에 해당하는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새로 살 경우 세금은. -피해를 입은 날부터 2년 안에 예전 차량을 산 가격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새 차를 사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비과세된다. 갖고 있던 자동차 취득가액보다 비싼 차를 사면 그 차액에 해당하는 세금은 내야 한다. →집이 일부 망가졌는데. -역시 2년 안에 기존 주택의 연면적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짓는다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비과세된다. 새로 짓는 건물의 연면적이 기존 건물의 연면적보다 늘어나면 늘어난 면적만큼은 취득세와 등록세를 내야 한다. 연면적 증가 여부와 상관없이 건축허가에 따른 면허세(6000~4만 5000원)는 비과세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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