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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교육감 판세분석(4·끝) 충청] 대전 ‘1강5약’ 후보 6명 난립

    [지방선거 교육감 판세분석(4·끝) 충청] 대전 ‘1강5약’ 후보 6명 난립

    후보 6명이 나선 대전시교육감 선거는 보수로 꼽히는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이 줄곧 앞서고 있다. 김신호 현 교육감이 3선 제한으로 불출마한 상태여서 진보·보수 후보 여럿이 새 주인이 되려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수에 김동건 대전시의회 교육의원, 정상범 전 대전교육위원회 의장, 중도에 이창기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진보 쪽에는 최한성 역사왜곡교과서 저지 대전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와 한숭동 전 대덕대 학장이 나왔다. 설 후보는 20% 안팎의 지지율로 여러 여론조사에서 2위 후보보다 8% 포인트에서 많게는 두 배까지 앞서고 있다. 초·중·고 교사 등 평생 교직에 있었던 데다 ‘국립대 총장’이란 최종 직함이 다른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게다가 진보 쪽이 단일 후보를 내지 못한 부분도 설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막판 변수 가능성도 없지 않아 결과를 섣불리 점치기는 이르다. 이번 시교육감 선거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안전문제 외에 뚜렷한 이슈가 없어 시민들의 관심은 더 낮다. 설 후보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유치원·초중고와 대학 연계교육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북부교육청과 중점학교 신설을 통한 지역 교육격차 해소, 교원처우 대폭 개선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사교육비 절감, 시민학습 공동체 구축 등 공약을 내놓았다. 정 후보는 아이들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재능학교 설립, 야간 자율학습 완화 등을 내놓았고, 최 후보는 북유럽형 꿈누리 혁신학교 50개교 건립, 선행학습 금지 공교육 정상화 등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한밭형 혁신학교를 통한 공교육개혁과 시민참여교육재단 설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방선거 교육감 판세분석(4·끝) 충청] 오광록 우세 속 최교진 뒤집기 관심

    [지방선거 교육감 판세분석(4·끝) 충청] 오광록 우세 속 최교진 뒤집기 관심

    후보 4명이 나선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보수 성향인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이 다소 앞서고 있다. 지난해 재직 중 숨진 고 신정균 초대 교육감 진영 지지자와 보수 성향 표를 다수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 후보를 유일한 진보 성향의 최교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와 홍순승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바로 뒤쫓고 있고, 최태호 전 대통령후보 행정자치정책검증위원장은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최교진 후보는 2012년 총선과 함께 치러진 초대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오 후보를 이긴 데다 보수 성향 표들이 고루 분산되고 진보 진영 표가 결집하면 막판 뒤집기도 바라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오 후보는 “전교조 교육감이 돼서는 안 된다”는 신 전 교육감의 유언장을 선거공보물에 새겨넣어 최교진 후보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다. 오 후보는 2004년 치러진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불법 선거운동으로 중도 하차했었다. 세종시는 중앙부처 청사가 들어선 신도시와 기존 지역의 교육환경 격차가 크다. 오 후보는 국제중학교 신설, 세종교육연구원과 한솔동 청소년수련관 건립, 전의체육고 신설 등을 내놓았다. 최교진 후보는 “세종시를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며 혁신학교를 통한 공동체 행복교육 실현, 세종미래교육위원회 구축, 생태환경교육을 융합시킨 스마트 교육 정상화 등을 약속했다. 최태호 후보는 특성화고 무상교육, 장애인 원스톱 스쿨, 북부지역 국제금융비지니스고 설립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세종시를 한국의 교육 1번지로 발전시키겠다”며 효 중심의 인성교육도시, 세계적 스마트 교육도시 건설,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교육정책 참여 제도화 등을 내걸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방선거 교육감 판세분석(4·끝) 충청] 충북 막판 보수 단일화가 관건

    [지방선거 교육감 판세분석(4·끝) 충청] 충북 막판 보수 단일화가 관건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진보성향인 김병우 전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보수 성향인 김석현 전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손영철 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장병학 현 충북도 교육의원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현재는 김병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그는 그동안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진행된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도 김병우 후보는 2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장병학(15%), 김석현(7.9%), 손영철(6.6%) 후보를 모두 따돌렸다. 김병우 후보는 지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전교조 충북지부장을 지내는 등 유일한 진보후보라는 점 때문에 젊은 층 등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을 진보와 보수로 나눠서는 안 된다며 보수후보 단일화에 불참하며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손영철 후보는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급해진 김석현 후보가 장병학, 손영철 후보에게 긴급단일화를 제안, 이들 3명의 단일화 성사 여부가 막판 변수로 등장했다. 장병학 후보는 일단 단일화 제안을 환영하고 있다. 김병우 후보는 행정업무 중심인 학교체제를 수업과 생활지도 중심체제로 바꾸는 충북형 혁신학교 운영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석현 후보는 중·고교생 신입생 교복비 전액지원, 손영철 후보는 교육문화타운 조성, 장병학 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한 번만 교육감을 하겠다는 단임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6·4 지방선거 D-7 충북지사 표심 르포] “집권당이 돼야 경제 활성화” vs “공약 잘 지킨 구관이 명관”

    [6·4 지방선거 D-7 충북지사 표심 르포] “집권당이 돼야 경제 활성화” vs “공약 잘 지킨 구관이 명관”

    “윤진식 후보나 이시종 후보나 똑같은 충주 출신에 똑같은 청주고등학교이고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당만 다른 당으로 갈라져서 그렇지.” 지난 26일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무학시장에서 20년 넘게 부침개 장사를 했다는 함영애(59·여)씨는 “사람들이 누굴 찍어야 할지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씨는 “이 후보는 충주 시장도 하고 충주를 위해 애를 많이 썼다”면서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니깐 대통령을 생각하면 윤 후보를 뽑아야 할 것 같기도 하다”면서 부동층의 표심을 대변했다. 새누리당 윤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 후보의 고향인 충주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은 아직 두 후보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무학시장 부근에 걸려 있는 현수막도 이 후보는 ‘충주의 아들’이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윤 후보는 ‘충주 발전 확실하게’를 내세웠다. 두 후보가 고향만 같을 뿐만 아니라 청주고 동창에다 재경부 장관·산자부 장관(윤진식), 총리실 행정심의관·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장(이시종) 등 똑같이 관료의 길을 걸어온 점도 시민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듯했다. 충주에서 태어나 택시기사를 하고 있는 60대 이우찬씨는 “다른 곳은 편이 갈려도 같은 고향 사람이니까 우리는 누구 편이라고 할 수가 없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둘 다 고향 사람인데…” 부동층 갈팡질팡 지난 26~27일 충북 청주·청원권과 충주 일대를 돌아보니 시민들은 여전히 두 후보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조금씩 마음의 결정을 해 가고 있었다. 충주 무학시장에서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60대 이모씨는 “이 후보는 사실 충주시장에서 국회의원까지 시키고 충주가 ‘범새끼’로 키워 준 것 아니냐”면서 “그런데 충주에서 특별나게 무엇을 한 것은 없는 것 같다”면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충주 토박이로 40년 동안 공설시장에서 작업복 장사를 하고 있는 정해관(63)씨는 “이번에는 도지사 안 해본 사람이 해봐야 하지 않겠냐”면서 “한 사람만 매번 똑같이 하면 안 된다”고 윤 후보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반면 충주 시내에서 핸드백 전문점을 운영하는 40대 후반의 여성 이모씨는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정부에 대한 심판이 이뤄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지난번에는 투표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꼭 투표를 할 생각”이라면서 이 후보 손을 들어 줬다.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성원(28)씨도 “대학생 때부터 이 후보를 지지해 왔다”면서 “이 후보가 충주시장부터 도지사까지 오래 해왔으니 다른 후보보다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를 벗어나 충북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를 들어서니 확연히 선거 분위기가 감돌았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으로 인구 84만명의 대도시로 거듭나면서 청주 표심이 이번 충북지사 선거의 판세를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 때문에 선거 현수막도 충주에 비해 눈에 많이 띄었고 선거 운동원들도 거리 곳곳에서 조용하지만 밝은 모습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다. 후보자들의 현수막도 충주에 비해 공격적이었다. 청주 최대 시장인 육거리시장 앞에는 ‘발암폭탄 키워 놓고 안전·행복 웬말이냐’(윤진식), ‘안전충북 행복도민’(이시종)이라고 써붙인 현수막이 위아래로 나란히 붙어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의 의사 표현도 한층 적극적이었다. 이 후보 지지층은 ‘기초·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도지사까지 두루 거친 후보’라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고, 도지사 연임에 대한 안정성 등을 기대했다. 청주에서 30년째 택시기사를 한 박진우(59)씨는 “이 후보가 어쨌든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이뤄낸 것 아니냐”면서 “공약의 100%는 아니더라도 80%는 지켰다고 본다. 인수인계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청주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만난 청주 토박이인 60세 남성 김모씨는 “아무래도 구관이 명관”이라면서 “이 후보가 그래도 서민들을 위해 잘해 줬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 후보 지지층은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라는 점을 들며 충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청주 흥덕구 봉명동에서 7년째 거주하고 있는 김지철(70)씨는 “윤 후보가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지 않냐”면서 “윤 후보가 돼야 충북이 살아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육거리 시장에서 2대째 건강식품 가게를 운영해 온 56세 남성 오모씨는 “후보들이 경제 공약이라고 내놔 봤자 어차피 다 똑같고 그게 그거다”라면서도 “충북이 발전하려면 그래도 집권당 후보가 되는 게 낫지 않겠나. 이번에는 새누리당 후보가 돼서 충청도가 ‘멍청도’ 소리를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 인구의 절반 ‘청주 표심’이 판세 방향타 충북은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꼽히면서도 지금까지 치러진 다섯 번의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모두 충북지사를 거머쥐기도 했지만 막판까지 늘 표심이 드러나지 않는 곳으로 꼽힌다. 민주자유당 김영삼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자민련 주병덕 후보가 당선됐고,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DJ)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된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자민련 이원종 후보, DJ 재임 말기 때인 제3회 선거 때도 이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열린우리당 노무현 대통령 재임 중간에 실시된 제4회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당선됐고,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 때의 제5회 선거에서는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승리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선거 분위기 속에서도 도시 곳곳에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흔적이 드리워 있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3·1공원 앞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이 물결을 이루듯 걸려 있었다. 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도 여전했다. 청주에서 젊은이들의 거리로 알려진 성안길에서 만난 대학생 박지수(22·여)씨는 “주변에서 선거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 언급조차 없는 것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청주에서 25년째 거주하고 있는 김상훈(29)씨도 “별로 투표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서 “후보들이 선거 때만 되면 공약을 많이 내세우는데 그게 정말 이뤄지는지 의심스럽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육거리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는 40대 여성은 “국민들은 똑똑한데 정치인들은 왜 매일 자기네들끼리 싸우는지 모르겠다”면서 “윤 후보도, 이 후보도 둘 다 꼴 보기 싫다”고 비판했다. 청주 중앙공원에서 만난 엄철종(84)씨는 “세월호 때문에 아이들이 불쌍해서 눈물만 난다”면서 “유병언 회장 잡는다고 난린데 잡아 봤자 뭐하나. 아예 국회의원 3분의1을 없애 버리든가 해야지”라면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월호 심판론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과 ‘세월호 참사 때문에 어려워진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기도 했다. 청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학교 4학년 유다영(23)씨는 “세월호 참사 때문에 분위기가 안 좋은데 투표를 안 하면 정치인들이 더 자기네 마음대로 정치를 할 것 같다”면서 “이번에 투표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젊은 사람들도 꽤 있다”고 말했다. 청주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오모(31)씨는 “정권 심판이고 나발이고 여야가 다 똑같은데 누가 누구를 심판하냐”면서도 “1번은 안 찍을 것 같다. 그렇다고 2번이 좋아서 찍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주 흥덕구 수곡동에서 2년째 거주 중인 정교철(57)씨는 “새정치연합이 자꾸 세월호 참사 가지고 정부를 비판하면서 늘어지니까 보기 싫다”면서 “정부나 새누리당 책임이라기보다는 결국 여야 할 것 없이 공동 책임 아니냐”고 지적했다. 충주·청주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청주 흥덕 문암생태공원

    [명인·명물을 찾아서] 청주 흥덕 문암생태공원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 축구장만 한 파란 잔디밭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흰머리가 멋스러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손을 꼭 잡고 산책로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30대 부부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피크닉을 나왔다. 한 80대 할머니는 나무 그늘 아래 잔디밭에 깐 매트 위에서 중년이 된 아들의 팔베개를 한 채 꿀맛 같은 낮잠에 빠졌다. 바비큐장에는 수십 명이 삼삼오오 모여 가든파티가 벌어졌다. 계모임이라도 하는 듯 피자와 치킨을 싸 온 아주머니들은 바비큐장에 마련된 정자 아래에서 아이들 교육 문제로 진지한 토론이 한창이다. 낮술까지 한잔 걸친 아저씨들은 세상 사는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생태공원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캠핑장에는 평일 낮인데도 10여개의 텐트가 쳐 있다.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맛있게 구워지는 고기와 팔팔 끓는 라면 냄새가 군침까지 돌게 한다. 그늘막이 쳐진 야외공연장과 어린이 놀이터 역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날 만난 한 시민은 “아이들이 바닥분수와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해 한 달에 한두 번은 온다”며 “마땅히 갈 데가 없는 청주시민들에게 생태공원은 참 고마운 곳”이라고 말했다. 과거 악취를 풀풀 풍기며 사람들의 접근을 거부했던 쓰레기매립장이 생태공원으로 변신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암생태공원은 2010년 1월 문을 열었다. 전체 면적은 21만 500㎡. 축구장의 30배에 가깝다. 생태를 테마로 한 공원 가운데 충청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7년간 매립장으로 사용하던 이곳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2년간 매립장 정비와 안정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기간 중에 매립가스를 모아 연소시키고 골재와 흙을 깔아 지표면을 150㎝ 높였다. 워낙 덩어리가 크다 보니 이 사업에만 86억원이 들었다. 본격적인 공원화사업은 2008년 5월 시작돼 21개월간 151억원이 투입됐다. 생태공원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으며 나들이하기에 좋은 봄과 가을철에는 주말 하루 방문객이 5000여명에 달한다. 평일 방문객도 1000여명이나 된다. 생태공원 내에 마련된 150㎡ 규모의 바비큐장은 3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데 주말이면 온종일 가득 찬다. 먼저 온 이용객이 고기를 구워 먹고 빠지면 바로 다른 사람이 자리를 채우는 일이 반복된다. 오전 8시부터 나와 자리를 잡는 사람들도 있어 부지런한 사람만이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생태공원 인근에 장작숯을 판매하는 가게까지 생겨났다. 바비큐장은 직장인들의 단체 회식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 생태공원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캠핑장 역시 주말마다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텐트 28개를 칠 수 있는 나무데크가 마련돼 있다. 캠핑장에서 주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넘쳐 나다 보니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 금요일 새벽에 텐트를 치고 출근하는 사람도 많다. 한번 텐트를 치면 최대 2박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개인 블로그 등에 이 캠핑장을 소개하면서 서울, 대전, 천안 등지에서도 생태공원 캠핑장을 찾는다. 부대시설은 이뿐만이 아니다. 게이트볼장 3면, 그라운드골프장, 1.5㎞에 달하는 조깅코스, 족구장, 배구장, 농구장, 수목원, 건강지압보도, 야생원, 수목원, 인공폭포까지 갖추고 있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찾아와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며 먹고, 운동까지 할 수 있는 종합쉼터로서 손색이 없다. 모든 시설의 이용료는 공짜다. 지난 4월부터는 이곳 야외무대에서 ‘여섯줄바리’ 등 시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세 차례 주말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자 예술인들의 공연신청이 늘고 있다.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인기가 많다 보니 주말이면 생태공원 진입도로는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몸살을 앓는다. 생태공원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박응범씨는 “주차면이 108면밖에 안 돼 몰려드는 방문객들을 소화할 수 없다”면서 “불법 주차 때문에 애를 먹지만 행복한 고민”이라고 말했다. 시는 주차장을 확장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봉성 시 문암생태공원 담당은 “넓은 부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고기까지 구워 먹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않은 공원”이라며 “앞으로 생태공원 내에 생태교육관과 연수원을 건립해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암생태공원의 연간 유지관리비용은 3억 6000만원 정도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공식 선거운동 시작, “표심 세월호에 달렸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표심 세월호에 달렸다”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2일 시작됐다. 특히 지방선거는 18대 대선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여야는 13일 동안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에서 각급 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의 수성 또는 탈환을 위해 유세에 총력을 펼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첫날 충청권에서 지원 유세를 벌이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기로 했다. 서울시장 후보인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이날 0시부터 지하철역에서 선거 캠페인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6호선 청구역을 찾아 현장 점검과 함께 선로 청소에 나섰고, 박 후보는 최근 사고가 발생한 2호선 상왕십리역을 방문해 기관사를 격려했다. 세월호 공식 선거운동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공정 선거 기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치를 한 걸음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고은석(75·무·상가 임대업) ●마포구청장 신영섭(58·새·정당인) 박홍섭(71·민·마포구청장) 김보연(35·진·정당인) ●양천구청장 오경훈(50·새·명지대학교연구교수) ●강서구청장 김기철(60·새·정당인) 노현송(60·민·강서구청장) 백철(57·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최재무(63·새·정당인) 이성(57·민·공무원) ●금천구청장 한인수(68·새·정당인) 차성수(57·민·금천구청장)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6·새·정당인) 조길형(57·민·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장성수(60·새·정당인) 이창우(43·민·정당인) 정한식(58·무·경영컨설턴트) 하금성(63·무·기업인) 정기철(47·무·법인사업) 문충실(64·무·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이정호(58·새·정당인) 유종필(56·민·관악구청장) 이승헌(43·진·관악을 이상규 국회의원 보좌관) ●서초구청장 조은희(53·새·미래여성네트워크 운영위원) 곽세현(52·민·서리풀 지렁이농장 농장주) 이원호(44·진·변호사) 이현수(57·무·회사원) 진익철(62·무·서초구청장) ●송파구청장 박춘희(59·새·송파구청장) 박용모(55·민·송파구의회 의원) ●강동구청장 최용호(59·새·정당인) 이해식(50·민·강동구청장)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김은숙(69·새·공무원) 이인준(64·무·노인복지문화원회장) ●서구청장 박극제(62·새·공무원) 유승우(49·무·웰콤빌트코리아 대표이사) ●동구청장 박삼석(64·새·정당인) 성재도(57·민·한국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영석(63·무·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8·새·영도구청장) 김철훈(54·민·유목자원 대표)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8·새·정무직 공무원) 조영진(47·민·정당인) 손한영(53·진·철도공사 사원) 김명미(48·정·정당인) ●동래구청장 전광우(54·새·정당인) 정상원(51·민·부산경상대학교 외래교수) 조길우(70·무·동래구청장) 전일수(47·무·무직) ●남구청장 이종철(70·새·남구청장) 김병원(67·민·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차경양(53·무·남구 감만 노인대학 학장) 송순임(58·무·무직) 김선길(56·무·무직) ●북구청장 황재관(67·새·북구청장) 정진우(46·민·한비닷컴 대표) 유병국(50·진·노동조합활동가) 신오동(53·무·보험업) ●해운대구청장 백선기(66·새·우주유치원 설립이사장) 윤준호(46·민·코렘에듀 대표이사) 김대현(33·진·한의사) 박은숙(51·무·시민운동가) 남명숙(54·무·동의대학교 겸임 교수) ●기장군수 홍성률(67·새·정당인) 김홍석(53·민·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 오규석(55·무·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경훈(64·새·사하구청장) 노재갑(49·민·정당인) ●금정구청장 원정희(60·새·금정구청장) 정장근(58·진·대우버스 사원) ●강서구청장 노기태(67·새·정당인) 김진옥(47·민·대동철강대표) 안병해(57·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위준(71·새·연제구청장) 김홍재(43·무·연제구의회 의장) 차백진(47·무·연제구의회 의원) 김기문(54·무·건강보험공단 직원) ●수영구청장 박현욱(59·새·정무직공무원) 황진수(58·무·무직) ●사상구청장 송숙희(55·새·사상구청장) 황호선(62·민·교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윤순영(61·새·중구청장) 한기열(62·무·약사) ●동구청장 강대식(54·새·동구의회 의원) 권택흥(45·진·노동조합위원장) ●서구청장 류한국(60·새·정당인) 강성호(47·무·서구청장) 서중현(62·무·정치인) 신상숙(48·무·서구의원) ●남구청장 임병헌(60·새·남구청장) ●북구청장 배광식(54·새·정당인) 권효기(72·무·서비스업) 구본항(57·무·정치인) ●수성구청장 이진훈(57·새·정무직 공무원) 이성수(65·무·정치인) ●달서구청장 곽대훈(59·새·공무원) 김학기(54·민·정당인) ●달성군수 김문오(65·새·달성군수)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홍섭(64·새·중구청장) 강선구(51·민·정당인) 하승보(62·무·정당인) ●동구청장 이흥수(53·새·BCM보습어학원장) 조택상(55·정·정당인) 전용철(53·무·정치인) ●남구청장 박우섭(58·민·공무원) ●연수구청장 이재호(55·새·정당인) 고남석(56·민·정무직 공무원) 우윤식(51·무·일진포장산업 대표) ●남동구청장 장석현(58·새·정당인) 배진교(45·정·남동구청장) ●부평구청장 박윤배(62·새·부평미래포럼 이사장) 홍미영(58·민·부평구청장) 김현상(56·무·기업경영인(콤솔회장)) ●계양구청장 오성규(60·새·정당인) 박형우(56·민·계양구청장) 조동수(62·무·계양구의회 의원) ●서구청장 강범석(48·새·정당인) 전원기(53·민·정당인) 권중광(69·치·정당인) 전년성(71·무·서구청장) ●강화군수 한상운(70·민·시민운동가) 유천호(63·무·정치인) 이상복(60·무·정치인) ●옹진군수 조윤길(64·새·공무원) 김기조(50·무·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손도신(40·무·자영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51·민·동구청장) 김미화(37·진·의료인) 조영복(66·무·정당인) 오형근(51·무·오형근성형외과 원장) ●서구청장 임인현(57·새·정당인) 임우진(61·민·정당인) 신광조(56·무·정치인) ●남구청장 최영호(49·민·남구청장) 강도석(59·무·정치인) 김대현(42·무·새정치경제아카데미 사무총장) ●북구청장 박찬호(64·새·교수(초빙)) 송광운(60·민·북구청장) 정형택(49·진·노동자) 진선기(49·무·정치인) ●광산구청장 민형배(52·민·자치구청장) 박오열(47·진·기아자동차 생산직원)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민병직(59·새·정당인) 한현택(58·민·공무원) ●중구청장 이은권(55·새·정당인) 박용갑(57·민·중구청장) 전동생(59·무·무직) ●서구청장 박환용(64·새·서구청장) 장종태(61·민·정당인) 이강철(55·치·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유성구청장 진동규(56·새·충남대학교 겸임교수) 허태정(48·민·공무원) 유석상(40·진·자영업) 김헌태(60·치·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수범(53·새·정당인) 박영순(49·민·정당인) 홍춘기(44·진·정당인) 최영관(65·무·한남대학교 객원교수)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성민(55·새·중구청장) 임동호(45·민·정당인) ●남구청장 서동욱(51·새·정당인) 김진석(50·진·정당인) ●동구청장 권명호(53·새·정당인) 유성용(52·민·정당인) 김종훈(49·진·정당인) 손삼호(54·노·회사원) ●북구청장 박천동(48·새·정당인) 김재근(55·민·회사원) 윤종오(50·진·정무직공무원) ●울주군수 신장열(61·새·울주군수) 김태남(53·민·건설업) 서진기(70·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김용서(73·새·정당인) 염태영(53·민·정무직공무원) 임미숙(44·진·정당인) 김규화(51·정·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성남시장 신영수(62·새·정당인) 이재명(49·민·성남시장) 정형주(49·진·정당인) 허재안(61·치·정당인) 박영숙(58·무·의사) ●의정부시장 강세창(53·새·의정부시의회 의원) 안병용(58·민·의정부시장) 이용(62·무·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 ●안양시장 이필운(59·새·정당인) 최대호(55·민·안양시장) ●부천시장 이재진(47·새·정당인) 김만수(49·민·부천시장) 유윤상(61·치·세무사) 홍건표(69·무·무직) ●광명시장 심중식(55·새·정당인) 양기대(51·민·정당인) ●평택시장 공재광(51·새·정당인) 김선기(61·민·정당인) 이호성(42·진·정당인) 우제항(65·무·사회기관단체인) ●양주시장 현삼식(66·새·공무원) 이성호(56·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임상오(55·새·동두천시의회 의원) 오세창(63·민·동두천시장) 박인범(56·무·정치인) ●안산시장 조빈주(62·새·정당인) 제종길(59·민·도시와자연연구소 소장) 김철민(57·무·안산시장) 강성환(56·무·정당인) 박주원(55·무·정치인) ●고양시장 강현석(61·새·정당인) 최성(50·민·고양시장) 강명룡(45·진·노동자) 김형오(61·무·비영리민간단체 시민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 ●과천시장 신계용(50·새·정당인) 김종천(41·민·변호사) 서형원(45·녹·과천시의원) 이경수(55·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권오규(48·새·정당인) 김성제(54·민·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55·새·정당인) 박영순(66·민·구리시장) 이봉관(37·진·정당인) 권봉수(50·무·정치인) 김용호(67·무·구리시의회 의원) ●남양주시장 이석우(66·새·공무원) 김한정(50·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병환(52·무·참 실버요양원 대표) ●오산시장 이권재(50·새·한국병원장례문화원 대표) 곽상욱(49·민·오산시장) ●화성시장 최형근(55·새·정치인) 채인석(51·민·화성시장) 홍성규(39·진·통합진보당 대변인) ●시흥시장 한인수(66·새·TV 탤런트) 김윤식(48·민·시흥시장) 정종흔(70·무·정치인) 신부식(58·무·정치인) ●군포시장 하은호(53·새·군포시 성오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주(65·민·군포시장) ●하남시장 김황식(63·새·정당인) 이교범(62·민·정당인) 이옥진(73·무·농업인) ●파주시장 이재홍(57·새·정당인) 이인재(53·민·파주시장) 이재희(38·진·정당인) 김순현(54·무·바른교육 대표) ●여주시장 원경희(58·새·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장학진(61·민·여주시의회의원) 정숙영(62·무·무직) ●이천시장 김경희(59·새·정당인) 조병돈(65·민·공무원) 김경훈(43·진·노동운동가) 김문환(49·무·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용인시장 정찬민(56·새·정당인) 양해경(60·민·대학교 대우교수) 김상국(61·무·교수) 김학규(66·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52·새·안성시장) 김선미(53·민·회사원) ●김포시장 신광철(60·새·김포시의회 의원) 유영록(51·민·정당인) 김동식(53·무·무직) ●광주시장 조억동(57·새·광주시장) 이성규(57·민·광주시의회 의원) 장형옥(52·무·광주시의회 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6·새·포천시장) 김창균(50·민·주식회사 필마트 대표이사) 최호열(53·무·언론인) ●연천군수 김규선(61·새·정무직) 이태원(63·민·농업) 이효재(53·무·자영업) 정경식(56·무·미용업) ●양평군수 김선교(53·새·정당인) 김덕수(52·무·정치인) ●가평군수 박창석(57·새·정당인) 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무인기 기술이 미래 국방 핵심”

    “무인기 기술이 미래 국방 핵심”

    북한 무인기 침투 등 방공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가 18일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한국의 국방획득정책과 국방ICT(정보통신기술)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세미나를 열었다. 김연철(정치언론국제학과 교수) 소장은 “대전충청권을 국방정보통신기술 거점지역으로 선정해 국방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정부 구상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뜻에서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 강인호 박사의 ‘한국의 국방획득정책의 현황과 전망’, 국방기술품질원 강인원 박사의 ‘한국의 국방기술수준에 관한 연구’, 김용환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기술개발단장의 ‘한국 국방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의 ‘대전충청권의 국방산업 발전전망-인재개발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헌곤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등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연구소는 지난 9일 ‘북한의 무인기 침투’ 등 올 들어 국방 관련 포럼과 세미나를 잇따라 열고 있다. 한남대가 지난달 국방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을 만드는 등 국방산업 분야를 특성화하면서 중심역할을 한다. 김 소장은 “무인기 기술이 미래 국방의 핵심”이라며 “한남대도 내년 3개 학과를 컴퓨터통신무인기술공학과로 통합하는 등 정부 및 자치단체의 국방정책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구촌 800명 새마을운동 종주국 집결

    지구촌 800명 새마을운동 종주국 집결

    20년 전 부족 간 갈등 탓에 수십만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숨진 죽음의 땅 르완다에 최근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한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무심바를 비롯해 르완다 수도 키갈리 외곽 지역에 있는 마을들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 차근차근 진행됐다. 그 결과 버려져 있던 습지와 늪지대가 농토로 개간돼 벼농사가 가능해졌다. 상수도가 놓여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해졌고, 마을회관을 새로 지어 주민들끼리 여가 생활을 보내는 일도 많아졌다. 정부가 2009년부터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전파해 온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현황을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공유하고 현지의 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해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국제 행사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안전행정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미얀마, 캄보디아, 르완다, 우간다 등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76개국 중 일부 정부 관계자 30여명과 유엔개발계획(UNDP) 및 세계은행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800여명이 참석하는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세미나(21일), 본 행사(22일), 현장견학(23~2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 현장에서는 해외 새마을운동 지도자 및 정부 관계자가 현장 경험을 소개한다. 이어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국제개발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선언문’이 발표된다. 정태옥 안행부 국장은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물량 지원을 하는 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새마을운동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선진국 중심의 기존 공적개발원조(ODA) 개념과 다른 국제협력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개도국 빈곤 극복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설명하고 유엔 차원에서 새마을운동 확산에 힘쓸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셋째 날 대회 참가자들은 경북, 충청, 전남 지역으로 각각 나뉘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룬 농촌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새마을운동 지도자 간담회 등을 갖는다.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17개국에 걸쳐 49개 마을이 시범마을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개도국 41개국 1255명의 인사가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연수를 온 것으로 집계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대전의 선진통일당 출신 구청장들이 새누리당에서 이른바 ‘팽’을 잇따라 당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달 24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둘 다 선진당 출신으로 합당 뒤 새누리당 소속이 됐었다. 둘은 탈당하던 날 “두 당이 합당해 대통령을 만들었지만 새누리당은 합당할 때 말했던 지역 발전과 선진당 출신 배려라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한 구청장의 공천 탈락에는 동구 출신 이장우 국회의원과의 악연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직전 구청장으로 지난 선거에서 한 구청장에게 패했다. 이 의원은 구청장 재임 시절 신청사 건립 등으로 구에 거액의 빚을 남겼고 후임인 한 구청장은 이로 인해 언론 등의 공격을 적잖이 받았다. 게다가 이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지역에서 이뤄지는 국가사업 등을 자신이 국비를 확보해 이뤄진 것으로 홍보하면서 둘 사이의 갈등이 더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동구청장 후보로 민병직(59) 새누리당 전국위원을 공천했다. 공천을 좌우한 시당 위원장은 이 의원이다. 한 구청장은 탈당 뒤 새정치민주연합과 접촉했으나 이 당 소속의 기존 예비 후보들이 입당을 반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에 속한 권득용, 김영권, 송석락 등 3명의 예비 후보는 지난 2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한 구청장의 입당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공천 과정에서 밀려난 사람과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은 중구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중구청장 후보로 나선 김영관, 김태훈, 전동생 등 새정치연합 당원들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박용갑 현 구청장의 입당을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박 구청장 카드를 버린 새누리당은 이은권(56) 전 중구청장을 후보로 공천했다. 이 선거구 출신인 강창희 국회의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구청장이 출마하면 1승1패를 기록 중인 이 후보와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성사된다. 동구나 중구 모두 현 구청장이 끝내 새정치연합에 입당해 기존 예비 후보들과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진영 단일화 후보, 무소속의 3파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서구는 선진당 출신 박환용(64) 현 구청장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 마땅한 대체 인물이 없어서 살아남았다는 말이 나돈다. 새정치연합 당원 중에는 장종태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장 부위원장이 나서면 박 구청장과 리턴매치가 이뤄진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박 구청장은 서구 부구청장, 장 부위원장은 서구 생활지원국장 출신이라는 명함을 내걸고 맞붙어 박 구청장이 이겼다. 허태정(49) 유성구청장은 대전의 5개 구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새정치연합 소속이다. 민주당이 ‘안철수 당’과 합쳐져 새정치연합이 출범해도 그를 대체할 만한 인물은 아직 없다. 그만큼 허 구청장의 아성이 견고하다는 얘기다. 여기에 도전하겠다고 새누리당 후보 4~5명이 나섰다가 최근 육수호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으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 심사에서 탈락한 이 중 얼마나 무소속으로 나올지는 현 시점에서 가늠하기 어렵다. 대덕구는 정용기 구청장이 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무주공산이다. 후보들이 난립한다. 새누리당 예비 후보만 해도 박희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수범 전 대전시의원,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정우택 대전경실련 정책위원 등 5명에 이른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는 등 후보 간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박 후보는 정 전 구청장에게 두번 내리 근소한 차이로 진 바 있다. 통합진보당은 여성 후보인 홍춘기 시당 부위원장을 내세웠다. 최용규 대전내일포럼 운영위원과 최영관 전 대덕구청 과장 등 무당파 무소속 후보도 있다. 대전은 새누리당이 강세다. 충청 기반의 선진당까지 흡수 통합하면서 기세가 더욱 세졌다. 하지만 인물을 중시하는 경향도 없지 않다. 지난번 선진당 바람이 불었는데도 허 유성구청장을 선택한 게 이를 반영한다. 일부 자치구 외에는 대체로 새누리당 후보들이 선전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탈당한 동·중구 구청장들이 상대 단일 후보로 나설 경우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승리할 가능성도 적잖다. 큰 혼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김준의 바다 맛 기행] 나른한 봄, 기운 돋우는 조기

    [김준의 바다 맛 기행] 나른한 봄, 기운 돋우는 조기

    제주 추자도 남쪽에서 겨우살이를 한 조기들이 흑산도 근해를 거쳐 갯골을 따라 칠산바다에 이른 것은 청명일이다. 전남 영광 법성포가 내려다보이는 구수산에는 진달래가 지고 철쭉이 붉게 피어올랐다. 목냉기 술집 초막에는 분 냄새를 풍기며 아가씨들이 자리를 잡았다. 이제 본격적인 조기잡이 철이다. 연평도 위도 대리마을 원당에서, 태안 황도리 당집에서 기 내림으로 받은 깃발을 이물에 꽂고 칠산바다로 향했다. 50여년 전 칠산바다의 조기잡이는 이렇게 시작됐을 것이다. ●참조기·보구치 등 우리나라 연해에 10여종 서식 조기는 농어목 민어과에 속한다. 종류가 자그마치 180여 종에 이르며 우리나라 연해에서는 참조기, 보구치, 수조기, 부세 등 10여 종이 서식한다. 이 중 굴비를 만드는 참조기는 몸이 두툼하고 길이가 짧으며, 몸통 가운데 옆줄이 선명하다. 또 배는 황금색이며 꼬리는 부채꼴이다. ‘세종실록지리지’의 ‘나주목 영광군’편은 “석수어(石首魚)는 군의 서쪽 파시평(波市坪)에서 난다. 봄, 여름 사이에 여러 곳의 어선이 모두 이곳에 모여 그물로 잡는데 그 세금을 받아서 국용에 이바지한다”라고 적고 있다. ‘석수어’는 조기를, 파시평은 칠산바다를 이른다. 일제강점기에는 칠산탄, 고군산군도, 녹도, 연평도, 용호도 등에 조기어장이 형성됐다. 춘삼월에 서해로 북상하기 시작한 조기는 칠산바다를 지나 오뉴월이면 해주와 진남포 앞까지 올라갔다. 조기가 지나는 길목의 섬이나 어촌마을의 후미진 해안의 모래밭에는 초막을 짓고 술과 웃음으로 뱃사람을 유혹하는 아가씨들이 먼저 자리를 잡았다. 흑산도 예리, 법성포 목냉기, 위도 치도리, 연평도 등의 선창에 희미하게 그 흔적들이 남아 있다. 이를 두고 조기파시라 했다. 조기잡이가 활발했던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의 어촌마을에는 임경업 장군을 마을신으로 모신 곳이 많다. 조선 인조 때 청나라를 치기 위해 중국으로 가던 임 장군은 연평도 물골에 가시가 있는 엄나무를 꽂아 조기를 잡아 병사들의 주린 배를 채웠다고 한다. 그 뒤 연평도 등 황해도 일대에서는 임 장군을 ‘조기잡이 신’이라 부르며 마을신으로 모셨다. 임 장군이 최초로 조기를 잡았다고 전하는 곳이 연평도 당섬과 모니섬 사이의 안목이다. 지금도 이 지역에선 10여명의 주민들이 그물을 치고 고기를 잡고 있다. 조기잡이 배가 바람에 의존하는 풍선배에서 동력선으로 바뀌면서 서해안 전역이 하나의 조기잡이 어장권으로 바뀌었다. 연평도 등 황해도에서 활동하던 무녀의 세력권도 경기도와 충청도까지 확대됐다. 황해도의 조기잡이 어업기술과 어로문화 또한 자연스레 서해로 전파됐다. 임 장군이 충청도 일대의 마을신으로 모셔진 것이나 황해도의 ‘배치기소리’가 서해 전역으로 확대된 것이 이를 방증한다. ●3월 중순 조기는 알 배고 통통 ‘으뜸’ 조기는 청명과 입하 사이인 음력 삼월 중순 곡우에 잡힌 것을 으뜸으로 여겼다. 이때 잡힌 조기는 알이 배고 통통해 ‘곡우사리조기’ 혹은 ‘오사리조기’라고 했다. 영광에선 곡우사리에 잡은 조기 중 가장 크고 실한 조기를 조상과 집안을 지켜주는 성주에게 올린다. 이를 두고 ‘조구심리’라고 한다. 조구는 조기의 전라도 말이다. 조구심리를 하기 전까지 산 사람은 조기를 먹을 수 없었다. 이때 잡은 조기로 만들 굴비를 ‘오가재비’라 불렀다. 칠산바다 가운데 있는 송이도라는 섬에서 조기를 잡았던 한 노인은 철쭉이 필 무렵 참조기떼가 몰려오면 바다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대통을 넣어 소리를 듣고 길목에 그물을 치면 조기가 그물에 하얗게 들어 그물이 둥둥 떴다고 했다. 외지 사람들이 아무리 큰 배를 가지고 와도 바닷속을 훤하게 들여다보는 섬주민들을 당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서해 간척사업 후 칠산바다 조기 사라져 부안 계화도에서 만난 한 노인은 봄이면 조기들이 갯골에 몰려와 줍기만 해도 한 동이가 됐다고 했다. 그 많던 조기들이 계화도 간척 이후 사라졌다. 천수만과 영산강, 금강 일대의 갯벌로 향한 물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조기가 칠산바다에서 사라진 것도 그 무렵이었다. 지금은 가거도나 추자도 심지어 동중국에서 월동하는 조기를 잡고 있다. 그래서 제대로 크지 않는 조기가 알이 밴 채로 잡힌다. 더 자라지 못하고 종족 보전을 위해 산란을 해야 할 운명에 처한 것이다. 동해를 대표했던 명태가 사라졌듯 서해를 대표하는 조기도 사라졌다. 조기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하나의 문화라 할 만큼 소리, 굿, 어업, 산업 등에 끼친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글 사진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joonkim@jeri.re.kr ■ 어떻게 먹을까 볕·해풍에 말리면 굴비 냉장시키면 ‘간조기’ 고추장·보리와도 찰떡 조기는 기운을 돋우는 생선이라 해서 조기(助氣)라고 했다. 산모나 환자는 조기죽, 조기미역국으로 허한 몸을 추스렸다. 또 제사나 잔치에서 상의 맨 윗자리를 차지한 것도 조기였다. 특히 조기젓은 궁중에서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할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다. 조기를 볕과 해풍에 말린 게 굴비다. 가공과정은 염장과 건조로 나뉜다. 칠산바다에서 곡우사리 때 잡은 조기와 천일염을 번갈아 가면서 쌓은 뒤 가마니로 덮었다. 이를 ‘섶간’이라 한다. 그렇게 며칠을 두면 조기의 내장까지 소금이 배어든다. 이때 꺼내 찬물에 헹궈서 열 마리씩 엮어 걸대에 두세 달씩 말렸다. 법성포에는 건조굴비 외에도 독 속에 오가재비와 겉보리를 넣어 만든 통보리굴비, 쌀고추장에 통째 박아 두었다 찢어 먹는 고추장굴비도 있다. 보리가 조기를 건조시키면서 기름기는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옛 건조굴비는 딱딱했지만 요즘엔 꾸덕꾸덕하게 냉장 보관하는 ‘간조기’로 바뀌었다.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 입맛에 맞춘 것. 칠산바다에서 조기가 사라지면서 가거도, 추자도 일대에서 잡은 조기로 굴비를 만든다. 심지어 원양어선들이 잡아오는 조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 보수쪽 후보 단일화가 더 힘들어… 서울·경기 절대강자는 없다

    보수쪽 후보 단일화가 더 힘들어… 서울·경기 절대강자는 없다

    6·4 교육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진보 진영 모두가 후보 단일화에 ‘올인’하고 있다. 세력 내에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 패배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보수·진보 진영은 다음 달 말까지 각자의 단일 후보를 추대할 방침이다. 하지만 후보군 중 뚜렷한 절대 강자가 없고, 갈등도 적지 않아 단일화에는 진통이 예상된다. 사회·사회2부 종합 ■ 서울 진보 조희연으로 단일화… 보수 3파전 속 문용린 변수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후보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진영 간 대결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서울 좋은 교육감 추대위원회’는 18일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를 선출했다. 추대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시민선거인단 투표(60%)와 14∼15일 시행한 여론조사(40%) 결과를 합산한 결과 조 교수가 장혜옥 학벌없는사회 대표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시민선거인단 7417명 중 3249명이 참여해 4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보수 성향 교육단체인 미래교육국민포럼과 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등은 단일화 경선 규정을 확정하고 20일 기자회견을 연 뒤 이달 말까지 경선 후보를 접수한다. 후보자 여론조사와 토론회를 거쳐 4월 말에는 단일 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가 이미 경선 참여 의사를 밝혔고 고승덕 전 새누리당 의원과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경선 참여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후보로 나오려던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 출마로 방향을 전환키로 확정했다. 출마가 확실시되는 문용린 교육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경기·인천 경기 8인방+α ‘김상곤표 정책’ 공과 놓고 양보없는 공방 경기엔 김상곤 교육감의 경기지사 출마로 절대 강자가 없다. 김 교육감이 4년간 닦은 여세를 몰아 진영을 지키려는 진보와 판도를 바꾸려는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대거 나서고 있다.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8명으로 교육감 직선제 이후 최대 규모지만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무상급식과 혁신학교로 교육복지 논쟁을 주도한 ‘김상곤표 혁신교육정책’의 공과를 놓고 진보와 보수 후보 간 양보 없는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예비등록을 한 후보 5명으로 압축됐다. 지난달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 출신의 이청연 후보에 김영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한신 한사랑나눔회이사회 의장, 안경수 인천대 교수,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등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보수 후보가 여럿이 되면서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후보 간 선거 구도와 여론조사 지지율 등에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김한신 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할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김영태 후보는 중등교사, 안경수·이본수 후보는 대학 총장 출신이다. 조직에서는 교사 출신이, 인지도에서는 총장 출신이 앞선다. ■ 강원·제주 강원 양 진영 2명씩·제주 現교육감 불출마 속 8명 각축 강원은 진보와 보수 성향의 후보가 2명씩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진보 쪽에선 민병희 현 교육감과 김인희 전 교육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보수 쪽에선 김광래 관동대 교수와 김선배 전 춘천교대 총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 교육감이 ‘모두를 위한 교육’이란 슬로건 아래 일군 고교평준화와 현재 추진 중인 학교급식 문제 등에 대한 찬반이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국 하위권으로 떨어진 학력 문제가 진보와 보수, 진보와 진보 후보들 사이에서 쟁점화할 공산이 크다. 같은 성향의 합종연횡 여부도 관심을 끈다. 제주에선 양성언 현 교육감의 불출마로 후보가 우후죽순이다. 보수 진영이 심하다. 출사표를 던진 8명 중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강경찬·윤두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익수 전 관광대 부총장,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강성균 전 과학고 교장 등 6명이 보수 성향이다. 고 후보가 ‘각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에 머물고 있다’며 단일화를 제안했을 정도다. 다른 후보들 반응이 시큰둥하지만 곧 단일화 움직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희열 제주대 교수와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꼽힌다. ■ 충청 세종 보수 단일화 불발 땐 진보 최교진 선전 가능성 충청권 4개 시·도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이다. 대전과 충북은 3선 제한, 세종은 사망, 충남은 구속으로 출마하는 현직 교육감이 없다. 교육 관련 단체들까지 성향이 같은 후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유권자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전은 보수 진영에서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 등 5명이 나섰다. 진보 쪽에서는 전교조와 정책연대를 한 한숭동 전 대덕대 총장과 최한성 역사왜곡교과서 저지 대전시민본부 상임대표가 뛰고 있다. 세종은 홍순승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3명이 보수 진영 후보로 나섰다. 진보 쪽에서는 최교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가 유일한 후보다. 보수 후보 단일화가 없으면 최 후보의 선전이 예상된다. 충남도 진보 쪽은 김지철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이 유일하다. 보수와 중도 진영은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 등 5~6명이 난립하고 있다. 올바른 충남교육감만들기 추진위원회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이나 삐걱거리고 있고, 다른 교육단체는 단일화를 ‘편 가르기’라고 비난하는 등 대혼전 양상이다. 충북 역시 진보 성향은 김병우 전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뿐이다. 보수 진영은 강상무 전 청주외고 교장 등 7명으로 5명이 단일화를 추진 중이다. 다음 달 초 여론조사로 단일 후보를 뽑기로 했으나 성공을 장담하기는 이르다. ■ 호남 전북 ‘非 김승환 단일후보’ 출범… 전남 진보 장만채 독주 전북 김승환 교육감에 맞서 보수 쪽 교육단체들이 ‘비 김승환 단일 후보’를 선출할 범도민교육감추대기구를 출범시켰다. 이상휘 전북대 교수, 이승우 군장대 총장, 정찬홍 전 푸른꿈고 교장, 유홍렬 전 전북교육위원회 의장 등 4명이 참여했다. 그러나 신환철 전북대 교수의 불참으로 보수 후보 단일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진보 진영에서도 이미영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이 출마를 선언해 김 교육감 단독 후보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광주에선 장휘국 현 교육감과 윤봉근·정희곤 전·현직 광주시의원 등 전교조 출신들이 진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경선 방식 등을 놓고 대립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보수 쪽은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 김왕복 전 조선이공대 총장, 박인화 광주시의원,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고영을 고구려대 이사장이 각축 중이다. 전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보 쪽 장만채 교육감이 지난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독주 체제로 가고 있다. 검찰이 상고했지만 대법원 선고 시기와 번복 가능성이 불투명해 선뜻 나서는 후보가 별로 없다. 보수 진영에선 김경택 동아인재대 총장만 도전장을 던졌다. 정현석 전남도립대 교수는 잠재적 후보로 거론된다. ■ 영남 부산 보수·중도 단일화 합의… 경북 이영우 3선 도전 부산은 임혜경 교육감이 독자 출마하는 가운데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 등 5명이 보수 후보 단일화 방안에 합의했다. 정홍섭 전 신라대 총장 등 중도 진영 후보 3명도 단일화하기로 했다. 진보 쪽인 김석준 부산대 교수와 박영관 부산교육포럼 공동대표는 독자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대구는 우동기 교육감의 재출마가 확실한 가운데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만 출마 선언을 해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울산은 보수 진영에서 김복만 교육감에 권오영 울산시의회 교육의원과 김석기 울산적십자사 회장이 맞선다. 진보 쪽은 정찬모·이선철 울산시의회 교육의원과 장인권 전 전교조 울산지부장 등 3명이 후보 단일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보수 색깔의 고영진 교육감에 맞서 진보 쪽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 조형래 경남도의회 교육의원과 중도 쪽 김명룡 창원대 교수, 김선유 진주교대 총장이 나섰다. 중도와 진보 후보 간 단일화가 거론된다. 경북은 이영우 교육감의 3선 도전에 문경구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학교발전위원장 등 3명이 맞서고 있다. 보수 일색이다. 저마다 완주 의지를 다져 단일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진보 쪽 후보는 아직 없다.
  • [사설] 규제완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은 지방이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적극 뒷받침한다는 것, 요컨대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것이다. 지자체가 지역발전전략 프로젝트를 만들면 중앙정부는 규제완화·세제 혜택을 주는 등 지원사격을 하는 식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없이 국가경제는 발전할 수 없다. 그런 만큼 지역경제가 살아나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이 높아지고 국가균형발전도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다. 그린벨트 해제지역 1530㎢ 가운데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역의 용도를 주거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준주거지역이나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등으로 완화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용도 제한 완화는 입법 절차없이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이나 ‘그린벨트 해제지침’만 개정하면 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지역 개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치로 14조원의 지방투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난개발이나 특혜 시비에 휘말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정부는 지자체별로 부여된 그린벨트 해제 총량 중 잔여물량인 238㎢ 외에 추가로 해제를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총량은 유지하는 셈이지만 상업시설들이 마구 들어서 환경을 훼손하는 일은 없도록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히 해야 한다. 부처 간 원활한 협업도 요구된다. 정부는 오래전부터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으나 가시적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47.1%로 전년에 비해 0.1% 포인트 줄어드는 데 그쳤다. 지난해 광공업생산 증가율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일자리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방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필수다. 정부는 기업 본사나 사업장이 수도권 밖으로 이전하는 경우 법인세 감면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기업이 수도권 밖에 투자할 때 적용하는 고용창출투자 세액공제 추가공제율도 1% 포인트 올리는 등 세제지원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시행하려면 세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국회에서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불필요한 규제를 ‘쳐부술 원수’, ‘암덩어리’로 규정했다. 다음 주 주재할 규제개혁장관회의가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다음 주 규제개혁특위를 발족하는 등 국회가 규제완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나쁜 규제를 없애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다만 수도권·경제력 집중 완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서산골프리조트 윈체스트CC “복합 휴양 레저시설로”

    서산골프리조트 윈체스트CC “복합 휴양 레저시설로”

    서산골프리조트 윈체스트CC서산이 복합 휴양레저시설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윈체스트CC서산은 18홀 정규회원제 골프장으로 관광휴양콘도미니엄, 고급 레스토랑, 노천탕과 야외풀장, 대형연회장 등을 갖춘 명품 클럽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윈체스트CC서산을 인수한 ㈜청남건설 김성수 대표이사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윈체스트CC서산을 명실상부한 복합레저시설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윈체스트CC서산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 난지도해수욕장, 삼길포 해상관광이 가까워 관광 휴양지로도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지역주민들과 호흡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해상관광코스 삼길포해상관광,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서해의 물류벨트로 발돋움할 대산항이 인접한 것을 활용하여 지역 기업체들과의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윈체스트CC서산은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현재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38번 국도가 완공되면 20여분 정도가 더 단축된다. 따라서 서울, 경기는 물론 충청, 대전, 전북권과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대산항 덕분에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열렸다. 대산항은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해 필수시설인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앤항 간 국제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이 경우 서산, 당진 지역의 관광산업 발달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윈체스트CC서산도 휴양콘도미니엄과 연계한 명품리조트 골프투어 상품으로 관광객들을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윈체스트CC서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nchest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박노홍(전 대림건설 이사)진숙(방송작가)노영(충남대 교수)노용(전 미스터피자 상무)혜숙(미래M&B 대표)씨 모친상 금무환(후로링이앤씨 대표이사)김준묵(전 스포츠서울 회장)씨 장모상 오예옥(충남대 교수)씨 시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0 ●오남석(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씨 장모상 24일 충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2)257-4862 ●서훈(전 국정원 3차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2 ●민재홍(전 북부지방산림청장)세홍(사업)주홍(해남한국병원 원장)석홍(사업)씨 모친상 조길구(ktsnc 부사장)씨 장모상 24일 해남 중앙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61)532-4444 ●김수현(에너테크인터내셔널 품질보증팀 대리)씨 모친상 이근국(현대증권 충주지점장)김홍준(유영제약 충청지점장)씨 장모상 24일 충주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43)871-0780 ●김영훈(전 LG전자 부장)영기(자영업)씨 모친상 길병위(전 금호폴리켐 대표이사)박형희(한국외식정보 대표이사)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홍헌표(전 대신증권 상무)씨 별세 정규창(OCI 태양발전사업팀 선임책임)씨 장인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72-2014 ●한광두(이산 기획관리실장)흥두(CJ대한통운 평택지사 과장)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40분 (02)3010-2291 ●정준호(삼성화재 전무)준영(신한은행 부지점장)경옥(온양 한올중 교사)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라동길(울산 중앙중 교사)동철(국민일보 사회2부 선임기자)동석(무주군청 개발담당)씨 모친상 24일 전북 무주장례식장, 발인 26일 오후 2시 (063)322-4444
  • 충청남도 당진시, 글로벌 도시를 향상 폭풍 성장

    1992년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대는 당시 사람도 별로 살지 않는 한적한 어촌이었다. 하지만 당진(唐津)은 이제 광양•포항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성장한 ‘철강 도시’가 되었다. 현재 당진에는 맹주격인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철강 생태계가 촘촘히 짜여 있다. 대형 철강업체만 해도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환영철강 등 6개 업체가 둥지를 틀었다. 이 기업들을 중심으로 중소 협력업체와 연관 업체가 400여 개나 입주해 ‘철강 메카’를 형성하고 있다.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머지않아 연구•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강클러스터로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평택•당진항은 2013년 6월말 기준으로 총 61개 선석(당진 30선석, 평택 31선석)이 운영되고 있어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국내 항만 중 유일하게 물동량이 4.3% 증가하면서 해운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흥 항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당진시는 지난달 항만사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전담조직인 건설교통항만국과 항만물류과를 신설하고, 올해 상반기 중 항만 지원센터를 완공해 시 출장소와 관계기관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2020년 당진항이 42선석, 8224만 톤의 하역능력을 갖추게 되면 국내 제2의 무역항으로의 도약과 함께 글로벌 환황해 중심도시로의 비상이 예상된다. 당진의 변모엔 무엇보다 수도권 및 중국과 인접한 지정학적 위치, 아산만이라는 항구를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 서해안고속도로 및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와 같은 편리한 교통 등이 큰 뒷받침이 됐다. 하지만 당진의 변모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서해선 복선 전철,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당진항 확충 등이 공사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교통과 물류의 중심도시로 서기 위한 당진시의 개발계획은 큼지막하다. 서해안 전철과 연계되는 북부해안 철도망 구축, 당진~천안 간 교통망 확충, 합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광역 교통망에 집중해 글로벌 경제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발전에 발맞추어 당진시는 새로운 시가지 확장을 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으며, 도시개발과 연계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당진이 나아갈 콘셉트 플랜을 마련했다. 당진 중심시가지뿐만 아니라 남부지역,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읍•면 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합덕읍 일원에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평금천지구와 우강송산지구,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후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합덕읍 점원리 인근에 예정된 합덕역(가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계획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 당진시는 도시기본계획 중심으로 콘셉트 플랜을 제시하고,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도로 가로망을 확충해 더 큰 당진시를 만들겠다”며 “늘어나는 인구와 개발수요에 부응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서해안의 중추도시로서 명실상부한 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역단체장 신년 인터뷰] 이시종 충북지사 “통합 청주시 출범… 영충호시대 여는 원년으로”

    [광역단체장 신년 인터뷰] 이시종 충북지사 “통합 청주시 출범… 영충호시대 여는 원년으로”

    “올해를 영충호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이를 주도해 갈 밑그림을 그려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남으로 갈라진 지역 간 갈등에서 벗어나 충청권이 가운데서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그동안 소외됐던 충북의 몫을 찾아 ‘강한 충북’을 만들겠다는 야심을 보였다. 영충호는 지난해 5월 건국 이래 처음으로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을 추월하면서 이 지사가 만든 신조어다. 정치·경제·사회 등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과거 영남과 호남 체제에서 영남·충청·호남의 삼극 체제로 변화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영충호 시대를 맞아 구상하고 있는 사업은. -범국민협의체 등 국민 대화합을 위한 추진 체계를 만들고 서해~충청~강원을 잇는 동서교통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상생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국토대장정, 영충호 화합 상징물과 광장 조성, 지역 화합 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인구 증가에 따라 국회의원 수를 늘려 현재의 불합리한 국회의원 선거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그동안 소외됐던 충청권의 몫을 되찾기 위해 범충청권협의체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가 대전, 세종, 천안시와 함께 신수도권의 핵심 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영충호시대를 리드해 나갈 것이다. →올해 오송을 주목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오는 9월 26일부터 17일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이 행사는 12년 만에 충북이 다시 개최하는 바이오 전문 국제행사로 그동안 성과를 세계에 알리며 바이오충북을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해 말 KTX 호남선이 개통하면 오송역은 KTX 분기역으로서 전국을 2시간 이내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오송역 이용객이 연간 200만명에서 4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바이오밸리 조성사업까지 탄력을 받고 있어 오송은 국내 바이오산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다. →최근 유기농 특화도를 선포했다. -값싼 수입 농산물에 맞서 친환경 유기농만이 살길이다. 웰빙·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농식품 시장 규모가 연 20% 고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유기농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유기농·무농약 비중을 2020년까지 20%대로 끌어올리고 유기농 생산, 가공, 판매, 관광이 집적화된 유기농푸드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9월에는 24일간 괴산에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개최한다.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난제가 적지 않다. -2300억원이 투입되는 통합 시청사 건립 예산은 국비 확보가 안 돼 이번에 지방비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해 밑그림을 그린 뒤 다시 정부를 설득해 지원받을 계획이다. 지원한 사례가 없다며 정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어 쉽지 않지만 정부 지원 없이는 성공적인 출범이 어려워 정치권 협조를 받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비행기 소음 등으로 민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자유구역은 고도 제한 문제 등을 국방부와 협의하고 분양가 인하 등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검토해 올 상반기에 다시 개발사업자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안철수 신당행 얘기가 끊이지 않는다. -전혀 근거 없는 얘기다. 안철수 신당 사람들과 접촉한 적도 없다. 자신이 선택한 정당과 끝까지 가야 한다. 유불리를 따져 소속 정당을 바꾸는 것은 도민과의 신뢰를 깨는 일인 만큼 민주당을 탈당하는 일은 절대 없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도가 더 이상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특별한 선거 전략 없이 마지막까지 도정에 충실하게 임할 계획이다. 현재 출마 선언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와 지사·교육감 후보 러닝메이트에 대한 입장은. -기초선거는 생활정치라고 생각한다. 생활정치에 정당이 개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기초선거의 정당공천제는 폐지돼야 한다. 국회의원 시절에도 폐지를 주장했다. 지사와 교육감 후보가 손잡고 선거를 치르는 것은 반대한다. 교육감은 정치적 중립을 요구받는 자리인데 정당에 소속된 지사 후보와 함께 주민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직인 이기용 교육감과 지사선거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분은 훌륭한 분이다. 이 교육감의 출마에 대해 내가 말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문화재청 △법무감사담당관 박한규△운영지원과장 고기석△정책총괄과장 이상걸△천연기념물과장 김동영△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장 이정훈△현충사관리소장 나명하△조선왕릉관리소장 김정남 ■우정사업본부 ◇3급 승진△재정기획담당관 송관호△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 김재목 ■강원도 ◇과장급 승진△총괄기획과 고영선△감사관실 고정배△기획정책과 김용국△도로철도교통과 변성균 최문식△자치정책과 변정권△총무과 안권용△의사관실 이성재△환경정책과 장대순 김광삼△정보화담당관실 진성영△여성청소년가족과 최병국△지역도시과 심상진△농식품유통과 허성재 ■제주도 ◇지방부이사관급 승진△수자원본부장 문원일△제주컨벤션뷰로 파견 고병두△공항인프라확충추진단장 홍성택△제주에너지공사 파견 양경호△장기교육 이중환 양기철<직무대리>△도시디자인본부장 양희영△전국체전기획단장 오태휴△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장 문치화△행정시기능강화추진단장 양치석△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장 차준호◇지방부이사관급 전보△제주발전연구원 파견 현병휴△국제자유도시본부장 고경실△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이용철△문화융성추진단장 오승익△인재개발원장 강승화△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고한철△서귀포시 부시장 강문실◇지방서기관급 승진△세정담당관 오성택△수출진흥관 홍영기△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강인택△수자원본부 수자원경영부장 고상호△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장 김덕삼△국회사무처 파견 고운봉△감사위원회 조사과장 나용해△장기교육 허경종 허법률△보건환경연구원장 조인숙<과장>△투자유치 고태민△스포츠산업 김병찬△여성가족정책 정순일△건축지적 이병철△환경관리 현수송△환경자산보전 이성호△식품진흥 강인성<직무대리>△전국체전총괄과장 임상인△노인장애인복지과장 손영준△보건위생과장 오종수△녹지환경과장 김창조△미래전략산업과장 양한식△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 총괄팀장 김동화△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조기석△문화융성추진단 문화융성추진팀장 김선홍◇지방서기관급 전보△공보관 문순영△환경수도정책관 현공호△수자원본부 상수도부장 강동호△4·3사업소장 김익수△한라도서관장 고태구△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 강시철<과장>△평화협력 오순금△특별자치교육지원 문경진△문화정책 고창덕△복지청소년 강승부△도시계획 김은배△경제정책 양동곤△정보정책 오무순<직무대리>△교통항공과장 현근협△도시디자인단장 임희철△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 ■서강대 △국제인문학부학장 윤병남△관리처장 천명훈△서강미래기술연구원 부원장 장진호 ■삼육대 △부총장(일반대학원장 겸임) 이경순△교목처장 전한봉△교무처장 김남정△기획처장 송창호△학생지원처장 이태은△사무처장 이기갑△대외협력처장 주미경△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조양현 (이상 3월 1일자) ■한국생산성본부 ◇승진△미래경영컨설팅본부장 이규현△인적자본개발본부장 김찬희△경영컨설팅센터장 정순철△핵심역량센터장 이종범△브랜드경영팀장 권대현△국제협력팀장 이광근◇전보△생산성연구소장 김익균△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최태영△대전충청지역본부장 황인호△컨버전스비즈니스센터장 박수철△이러닝센터장 이동규△CEO아카데미원장 이종명△지식경영팀장 안슬기 ■토러스투자증권 ◇상무 승진△채권본부장 김충식 ■교보생명 ◇FP지원단장 전보△성동 이성우△서서울 최백규△의정부 박성주△강원 권동혁△제물포 정종호△경기 송용훈△평촌 김명희△수원 정두성△금정 박기홍△부산중앙 류환욱△진주 윤국철△남부산 김준현△동래 이준환△대전 김학춘△청주 문광수△포항 김준현△대구중앙 차익근△구미 황인신△경북 권오훈△전남 신성구 ■한국지멘스 ◇전무 승진△인더스트리부문 철강기술사업본부 이석규△헬스케어부문 트러머 랠프◇상무 승진△에너지부문 발전사업본부 로젠 블라디미르△헬스케어부문 영상진단사업본부 이우곤△인프라&도시부문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짐머만 프랭크◇이사 승진△헬스케어부문 고객지원사업본부 김종명△인프라&도시부문 스마트그리드사업본부 김준표△헬스케어부문 영상진단사업본부 김홍래△헬스케어부문 고객지원사업본부 박영석 신승욱 이동형△인더스트리부문 자동화사업본부 신호준△헬스케어부문 보청기사업본부 이권목△인더스트리부문 이소우△에너지부문 변전사업본부 전경식△인프라&도시부문 철도사업본부 전훈종△인더스트리부문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조광현△인프라&도시부문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조종웅△인더스트리부문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최종철△헬스케어부문 초음파사업본부 황찬
  • [인사]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이상덕△아프리카중동국장 권희석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김기훈△농촌정책과장 김정희△지역개발과장 박선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임기성 ■환경부 ◇고위공무원단 승진△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서민환◇서기관 승진△배출권거래제준비기획단 이형섭△기획재정담당관실 강중회△창조행정담당관실 문제원△환경보건정책과 심광현△생활환경과 김홍균△제2차수도권대기개선특별대책TF 최선두△유역총량과 전형률△자원재활용과 장치승 ■문화재청 ◇과장급 임용△경복궁관리소장 강재수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부이사관 승진△상표심사1과장 백흠덕◇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신순호 신준호 황은택◇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김신용 ■경기도 △융복합도시정책관 유영봉△경제기획관 류광열△인사과장 박덕순◇국·실장△자치행정국 최원호△보건복지국 이한경△환경국 오병권△안전행정실 이병관△균형발전국 오후석◇부시장△수원 전태헌△용인 황성태△안산 김진흥△남양주 양진철△부천 박춘배△의정부 손경식△양주 박원석△오산 이강석△하남 김복운△여주 이영하△동두천 김성재△의왕 이계삼△군포 배수용△평택 서강호◇직무대리△경제투자실장 최현덕△정책기획관 최원용△복지여성실장 김복자△축산산림국장 서상교△기획조정실장 최형근◇전출△안전행정부 유정인◇파견△수도권교통본부 한배수◇부군수△양평 이부영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송경창△일자리투자본부장 이병환△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송문근△교육파견 정병윤 정만복 김정일◇국장△안전행정 우병윤△문화관광체육 김남일△환경산림 윤정길◇도의회△총무담당관 김중권△입법정책관 이왕용◇부시장△포항 김재홍△구미 최종원△경산 김학홍△김천 허동찬△상주 민인기◇부군수△군위 심상박△청송 정창진△성주 전화식△예천 김상동△봉화 김원석△울진 김경원 ■경남도 ◇3급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지현철 강호동 박구원△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천성봉△복지보건국장 신대호◇3급 전보△안전행정부 정구창△경남발전연구원 강효봉△국방대 교육 서일준△통일교육원 교육 정재민◇4급 승진△농산물유통과장 김종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상훈△국립외교안보연구원 교육 이명규△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안상용△함안군 정판용△환경정책과장 전수광△농업자원관리과장 박석제△산림녹지과장 정한록△보건행정과장 홍민희△수질관리과장 정석원△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이인덕△거제시 정경섭△안전총괄과장 김승재△재정점검단장 정홍섭△농업기술원 홍광표△수산자원연구소장 박경대△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최형섭△입법정책담당관 조종호△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박달호 오시환△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정수철△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수근△환경교육원장 최재영◇4급 전보△공로연수 옥광수 김재석△경남발전연구원 서기용 이효수 김해용△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진말연 신도천 강동수 이병희△세종연구소 교육 민정식△정책기획관 조규일△안전행정부 이상훈△국제통상과장 박성민△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곽진옥△건축과장 지영오△공보관 이동찬△기업지원단장 김종호△고용정책단장 정기방△투자유치단장 직대 김기영△예산담당관 홍덕수△법무담당관 정기호△정보통계담당관 진윤생△경제정책과장 여태성△성장동력과장 하태봉△미래산업과장 공대일△균형발전단장 권현군△개발사업추진단장 이동규△행정과장 장민철△인사과장 이학석△회계과장 강해룡△항만물류과장 백운갑△체육지원과장 민병완△복지노인정책과장 김종연△장애인복지과장 이지환△의사담당관 황용우△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최우철△인재개발지원과장 이승렬△인사과 김용석 조현준△해양수산과장 정운현△어업진흥과장 박종일△도시계획과장 허동식△치수방재과장 손병권△식품의약과장 권근현△도로관리사업소장 김윤곤 ■전남도 ◇3급 승진 및 전보△안전행정국장 명창환△녹색성장정책실장 나승병△해양수산과학원장 이인곤△공로연수 서복남 배양자 임영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고성석◇4급 전보△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신현숙△안전행정국 인력관리과 대기 박영윤 박기열△무안군 부군수 전영재△영광군 부군수 손영호△장성군 부군수 정현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실장급 전보△석탄지역진흥본부 석연탄지원실장 강유천△석탄지역진흥본부 지역진흥실장 이낙운△분석센터장 심연식<지사장>△충청 박철량△영남 서영택△경인 이경진△호남 류광열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전보△대구지역 김동춘◇실장급 승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최병남△안전연구실 연구위원 신운철△교수실장 함완식<교육센터소장>△부산지역본부 신통원△광주지역본부 박상우<지도원장>△대구서부 박대식△경북동부 김철현<공단>△송재성 배영복 유호진 이주영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이동△전기안전연구원장 송종규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고객홍보실장 장재경<처장>△기준 지덕림△석유화학진단 이진구△시험검사 손상근<지역본부장>△울산 김한국△전북 서준연◇1급 전보△감사실장 장현동△배관진단처장 양해명<지역본부장>△서울 안완식△대구경북 오병생△대전충남 김성문△경기 이창수△충북 윤시중 ■대한적십자사 △정책지원본부장 정하광△인도주의사업본부 사업추진국장 손정희△특수복지사업소장 조진웅△전북지사 사무처장 우경미△혈액관리본부 혈액기획국장 김영수△충북혈액원장 최인식 ■스포츠서울닷컴 △경영기획실 국장 김성근△사업국·대외협력국 국장 이영근△뉴미디어부 부장 민경호△웹솔루션팀 부장 박재관 ■OBS △보도국 부국장(취재2팀장 겸임) 이윤택△경영국 전략기획팀장 김태우△편성제작국 제작1팀장 공태희△영상제작팀장 조용선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장 권영욱△정보통신대학장 신동렬△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경수△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손용근△번역·테솔 대학원장 김유△박물관장 이준식△건강센터장 정화재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금융·서비스학부장 김성영△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장 김강현△자연과학대 가정학과장(대학원 가정학과장 겸임) 곽호경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배만종△의무부총장(의료원장 겸임) 변준석△한방산업대학원장 신승렬△한의과대학장 김은하△웰빙복지대학장 이상화△의과대학장 박홍경△교양과정부장 피영규 ■HMC투자증권 ◇전보 <본부장>△기업금융 김득주△중부지역 박병수△재경지역 유영재△남부지역 박진열<실장>△경영관리 강성모△퇴직연금 유병하◇신임△전략기획실장 조영래 ■동부증권 △스마트마케팅본부장 김현국△스마트지원팀장 정재균△양산지점장 김찬환△준법감시팀장 김명규△금융소비자보호팀장 김진환 ■동부화재 ◇부문장 승진△신사업 조방래◇본부장 승진△호남사업 정병선△대구사업 유주현△직판사업 홍명우◇본부장 전보△장기일반보상 황보윤△자동차보상 박찬선△경인사업 구본기△강남사업 문수원△충청사업 박문규△부산사업 노삼식△강북사업 배종문 ■대신증권 ◇승진 <부서장>△법인영업1 이상헌△파생상품영업 김두환◇전보 <이사대우부서장>△패밀리오피스상품 문남식△신탁 정기동<이사대우지점장>△명동 박진규△부천 윤원철<부서장>△금융주치의전략 정재중△스마트비즈니스 진수민△IB1본부 민정식△IB2본부 박성준 ■대신자산운용 ◇승진 <부서장>△마케팅1본부 최규철 ■대신저축은행 ◇승진 <부서장>△개인금융부 이성재 ■KB금융그룹 ◇부사장 선임△KB부동산신탁 김주수△KB인베스트먼트 양동호△KB신용정보 김태운◇전무 승진△KB생명보험 유재준△KB자산운용 송성엽◇상무 승진△KB자산운용 김민호△KB부동산신탁 임금상 ■종근당 △상무 이승희△이사 박종한 김윤태 ■종근당바이오 △이사 김한준 ■경보제약 △전무 서생규 ■벨이앤씨 △전무 이환영 ■벨커뮤니케이션 △전무 김상엽 ■JW홀딩스 ◇전무△JW경영지원실장(비서실장 겸임) 함은경◇상무△재무관리본부장 최지우◇이사대우△정도경영실장 김경복 ■JW중외제약 ◇전무△의약사업본부장 신영섭△원료합성본부장 최승호◇수석상무△신약연구센터장 이경준◇상무△영업지원실장 한상영△마케팅전략본부장 김용관◇이사대우△북부의원지점장 이희종△프로세스연구팀장 편도규 ■JW중외신약 ◇상무△영업본부장 전영철 ■JW생명과학 ◇전무△생산본부장 유동열◇이사대우△수액연구소장 최윤식 ■JW중외메디칼 ◇상무△마케팅전략실장 이준호◇이사대우△진단영업 1부장 진용태△영상서비스영업부장 임상영 ■일동제약 ◇지점장 전보△남부 김근태△경기남 신영철△충청약국 가국진△충정의원 장동순△충청종병 서대일△호남 허중△대구약국 황의선△울산 김성철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 한국 대표 김선아△백신사업부문 아시아클러스터 대표 오동욱◇전무△대외협력부 황성혜△헬스&밸류 고수경△GCO 한국/인도 총괄 박성열△인사부 한국/동남아시아 총괄 김은주◇상무△인사부 신경호△재정부 임현정△항암제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 송찬우△GEP 사업부문 영업 정민화△GIP 사업부문 마케팅 김혜자◇이사△GEP 사업부문 영업 예민수△GIP 사업부문 영업 한정원△품질관리부 최혜령△백신사업부문 영업 김주환 ■동부대우전자 ◇상무 승진△아웃소싱사업담당 임동초△주방기기사업담당 김봉용△냉장고마케팅팀장 채수석△세탁기연구소장 강수향△제어기술연구소장 한인철 ■한일시멘트 ◇승진△전무 전근식△상무 심용석 정욱준△상무보 조성회 ■한일산업 ◇승진△상무보 오석환 박진규 ■한일개발 ◇신규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김명호◇승진△상무보 조병기 ■한일네트웍스 ◇승진△부사장 박지훈 ■휠라코리아 ◇승진△수석부사장 정성식△부사장 이성훈△이사 정진호
  • [신년 여론조사-광역단체장(2) 대전·충남] 염홍철 불출마… 1강 3중 구도

    [신년 여론조사-광역단체장(2) 대전·충남] 염홍철 불출마… 1강 3중 구도

    대전시는 현 시장인 새누리당 소속 염홍철 시장이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대표적 지역이다.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안갯속 판세’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1강 3중의 선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핵심은 대덕구가 지역구인 박성효 새누리당 의원의 거취다. 여당 내 가장 유력한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그가 출마 의사를 밝히면 보궐선거 등 연쇄적인 자리 이동으로 대전 전체 선거구도에 파장이 일 전망이다. 현직 염 시장의 시정활동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65.6%(매우 잘함 14.8%, 잘함 50.8%)로 부정평가 23.6%(매우 못함 1.6%, 못함 22.0%)보다 42% 포인트 더 높았다.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여성(70.3%)과 20대(84.4%) 연령층, 학생(100%)과 화이트칼라(83%)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못한다는 평가는 30대(41.7%)와 자영업(48.9%) 계층에서 많았다. 그러나 염 시장 재임기간 동안 대전시가 발전됐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발전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47.5%로 발전되었다는 응답(43.4%)보다 4.1% 포인트 더 높았다. 긍정적인 시정평가를 내린 계층 중에서도 ‘지역이 발전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50.5%나 됐다. 유권자들이 염 시장의 시정평가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대전 지역 발전 기여도와는 무관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자대결에서는 전직 대전시장인 박 의원이 30%로 선두를 달렸다. 다음으로 민주당 출신 권선택 전 의원(10.1%), 이상민 민주당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정용기 대덕구청장(8.8%)이 나란히 뒤를 바짝 쫓는 양상이다. 이재선 전 의원(6.2%), 임영호 전 의원(5.3%), 이양희 전 의원(4.6%), 육동일 교수(3.1%) 등은 군소후보군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부동층이 23.2%를 형성하는 등 충청권 특유의 드러나지 않은 표심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남성(30.5%), 30대(38.1%), 자영업(42.9%) 층에서, 권 전 의원은 남성(10.9%), 40대(17.6%), 학생(35.3%)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전시장 선거도 충청권 대표 지역정당인 선진통일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과 합당한 상황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 포인트다. 다자구도 후보군을 구성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경선 흥행카드를 쥐게 된 만큼 후보군 간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내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여권의 우려는 선진통일당 합당 이후 올해 공천심사 과정에서 선진당 출신 인사들의 불만이 불거져 대거 이탈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점이다. 여기에 현직의원 ‘출마 지양론’이 당내에서 불거지면 선거전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민주당에선 아직까지 권 전 의원만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잠재력이 만만치 않은 후보여서 여권을 긴장시키고 있다. 안철수 신당에서도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낼 경우 전문직 비율이 높은 대전권에서 위협적인 세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가 지난해 12월 17일 대전에서 첫 신당 설명회를 갖는 등 중원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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