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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플러스] 삼성전자 충청지사 출범

    삼성전자는 고속철도 개통과 행정수도 이전 등 ‘신 충청시대’를 맞아 지난 15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임형재 충남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사 출범식을 갖고 소년소녀 가장,보육원,사회복지시설 등에 PC 60대를 기증했다.˝
  • 與·野 당선자들 ‘5·18기념식’ 출정

    여야가 광주에서 만난다.망월동 5·18 묘역에서 열리는 제24주년 5·18기념식에 함께 참석한다.열린우리당엔 ‘보은(報恩)’,한나라당엔 ‘서진(西進)’,민주당엔 ‘재기(再起)’의 뜻을 담고 있다. 여야 3당의 ‘광주행’은 어느해와 다르다.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 대표뿐 아니라 총선 당선자들이 대거 내려간다.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민주당의 당선자들은 전원 참석한다.‘17대 국회의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셈이다.박근혜 대표는 13일 “총선 당선자들이 함께 5·18 기념식에 모두 참석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표의 광주행은 이번이 네번째다.하지만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나라당 소장개혁파 모임인 ‘수요조찬공부모임’소속 당선자 전원도 참석키로 했다.권오을,권영세,원희룡 의원 등 개혁파 10여명은 이날 국회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영세 의원은 “한나라당이 진정한 전국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호남과 충청권을 포기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며 “앞으로 지역주의 극복방안을 모색하는데 개혁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스승의 날 6920명 훈·포장

    교육인적자원부는 제2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6920명에게 훈·포장,표창을 시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조근정훈장은 경북 대송중 김철근 교사 등 4명에게,녹조근정훈장은 부산 디자인고 백낙효 교사 등 9명에게,옥조근정훈장은 경기 성남 혜은학교 이명희 교감 등 10명에게수여했다.명단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에서 볼 수 있다. ■ 스승의날 기념 정부 포상 수상자 명단 ●홍조근정훈장 洪慶姬(대구동도초등학교 교감) 李修一(교육인적자원부 장학관) 金澈槿(대송중학교 교사) 尹泳東(광주동운초등학교 교사) 成基泰(충주대학교 총장) ●녹조근정훈장 張炳德(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孫成龍(서울북성초등학교 교장) 夫榮三(삼양초등학교 교장) 許萬鳳(강원도교육청 장학관) 李善圭(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南相容(경기도교육청 장학관) 千碩九(일로초등학교 교장) 白樂孝(부산디자인고등학 교사) 朴熙宋(서울과학고등학교 교감) ●옥조근정훈장 李泰成(대전성룡초등학교 교장) 朴佶根(토현초등학교 교사) 崔桂浩(경북과학대학 학장) 林星萬(한강중학교 교장) 嚴敬澤(양당초등학교 교장) 金學振(벌말초등학교 교장) 李明燮(이수초등학교 교장) 曺圭鎬(인천과학고등학교교장) 金奎領(배영고등학교 교장) 李明姬(성남혜은학교 교감) ●근정포장 宋沖彬(배재대학교 교수) 洪錫熙(양지중학교 교장) 姜香玉(서울반원초등학교 교사) 李乃秀(성동여자실업고등학 교감) 成武雄(용호중학교 교사) 李錫採(심인고등학교 교감) 張昌植(인천함박초등학교 교사) 李希圭(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교사) 李寬默(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관) 李基俊(경기도교육청 장학관) 黃永勝(강원중학교 교장) 申康秀(제천여자고등학교 교장) 權五哲(충청남도교육청 장학관) 林材燮(전라북도교육청 장학관) 朴文載(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申閏鎬(포항제철서초등학교 교감) 朴聖信(칠원초등학교 교사) 梁日錫(서울대학교 교수) 羅東進(서울보건대학 교수) 金其昌(서울맹학교 교장) 李正宰(광주교육대학교 교수) ●대통령표창 金仁孝(서울노원초등학교 교감) 趙榮玉(서울영도초등학교 교감) 李貞賢(서울신성초등학교 교사) 鄭昌坤(삼육재활학교 교장) 崔明淑(서울여자중학교 교감) 李炯재(광남고등학교 교장) 催蘭珠(양재고등학교 교장) 李政宰(성남고등학교 교감) 朱永基(한산중학교 교장) 延龍熙(대원중학교 교감) 金福炫(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奇淸(서울특별시강남교육청 장학관) 崔京植(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朴淳晩(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辛今善(연산유치원 원장) 裵祥泰(대광공업고등학교 교장) 成愛慶(석포초등학교 교사) 文利導(동래중학교 교장) 李京連(덕두초등학교 교사) 金鉉姬(광무여자중학교 교사) 金二均(대구광역시교육청 장학관) 朴有鉉(계성고등학교 교감) 金甲祥(운암고등학교 교사) 黃晩性(대구태현초등학교 교사) 鄭胤錫(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관) 申聖澈(인천남부초등학교 교장) 金蘭英(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장학사) 李廣熙(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교감) 蔡豪成(인천부평서초등학교 교사) 沈惠玉(삼각초등학교 교감) 朱圭琫(광주정보고등학교 교감) 孫成鎬(광주진흥고등학교 교사) 柳濟順(대전백운초등학교 교사) 尹炳泰(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교사) 劉載豊(대전둔원중학교 교감) 劉盛在(옥서초등학교 교감) 朴洪炅(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姜大甲(성신고등학교 교감) 金賢玉(수일중학교 교장) 朴鍾華(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교육연구관) 朴東根(진안중학교 교장) 李圭喆(의정부교육청 가능초등학교교감) 張光洙(경기도교육청 장학관) 孫奉柱(광명남초등학교 교장) 金閏會(경기도과학교육원 교육연구관) 成薰(양주덕산초등학교 교장) 車泰男(포천중학교 교장) 李純子(덕동초등학교 교장) 金容兌(경기도교육청 장학사) 金貞泰(정발초등학교 교장) 元大植(백학중학교 교감) 鄭伯來(금주초등학교 교장) 李鎔美(서해중학교 교사) 金載弘(교동초등학교 교장) 權五山(학성중학교 교장) 李永振(화천고등학교 교감) 尹永植(대강초등학교 교장) 閔永根(충북여자중학교 교장) 姜鎬天(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사) 徐昌東(안면초등학교 교장) 任好彬(비남초등학교 교감) 池喜淳(장기중학교 교장) 金太鎭(천안여자고등학교 교감) 姜允信(전라북도 학생해양수련원 교육연구관) 裵錫基(남원도통초등학교 교사) 朴尙圭(부안농공고등학교 교사) 李容禮(호반유치원 원장) 張炳柱(전라남도나주교육청 교육장) 崔松珍(대덕종합고등학교 교장) 李聖敎(화순초등학교 교사) 朴仁淑(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柳南圭(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申貞淑(남산초등학교삼성분교장 교사) 金元燮(석보중학교 교사) 都成煥(고경초등학교 교사) 裵乙洙(금호공업고등학교 교감) 李鍾九(장곡초등학교 교사) 安守南(상주초등학교 교사) 鄭鍾勝(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金在實(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李熺求(진주중학교 교감) 金賢淑(노산초등학교 교사) 姜大振(마산용마고등학교 교장) 文榮子(애월초등학교 교사) 尹斗昊(남녕고등학교 교장) 韓仁雄(삼척대학교 교수) 金幸吉(여수대학교 교수) 姜鎬宗(진주산업대학교 교수) 李弘柱(한경대학교교수) 李哲榮(한국해양대학교 교수) 李時雄(한밭대학교 교수) 金敬宰(한신대학교 교수) 金溶鎭(한양대학교 교수) 金一文(선린대학 부학장) 沈東福(익산대학 교수) 朴三緖(교육인적자원부 장학관) 梁亨烈(러시아 하바로프스크한국교육원 원장) 李鍾雄(대구교육대학교 교수) ●국무총리표창 金惠淑(샛터유치원 원장) 林胎分(서울서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朴姬暻(서울잠일초등학교 교장) 黃敎甲(서울자양초등학교 교감) 金萬龍(서울문교초등학교 교감) 金觀洙(서울신도림초등학교 교감) 楊廷普(서울신방학초등학교 교사) 權泰昶(서울중랑초등학교 교사) 兪瀞淑(서울신서초등학교 교사) 鄭鍾求(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金相彬(리라컴퓨터고등학교 교감) 禹鍾順(영등포여자고등학교교감) 玄順玉(태릉고등학교 교사) 崔洪圭(영신고등학교 교사) 李完熙(수유중학교 교감) 申東坤(문성중학교 교사) 黃鎬勳(양강중학교 교사) 朴鐘圭(명진초등학교 교감) 鄭文修(예문여자고등학교 교사) 崔且石(서곡초등학교 교사) 宣蓮珠(수영중학교 교사) 金一浩(사직초등학교 교사) 金炯七(월내초등학교 교사) 李月淑(감천중학교 교사) 崔在國(대구동신초등학교 교사) 崔慶永(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 南周崇(대곡고등학교 교사) 林興俊(도원고등학교 교사) 金斗植(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 李基術(인천효성남초등학교 교감) 車龍仙(인천계산초등학교 교사) 崔文鎬(인천여자 중학교 교사) 崔春植(검단중학교 교사) 金隆基(부광고등학교 교사) 李丙國(조봉초등 학교 교감) 梁在完(장산초등학교 교사) 崔文圭(첨단중학교 교사) 孫承萬(대전가양중 학교 교사) 韓鏡澤(대전성남초등학교 교사) 崔仁順(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사) 李殷奎(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徐豊鉉(농소고등학교 교감) 金廣鎭(경기도이천교육청 장학관) 金載卓(수원여자고등학교 교감) 韓富順(경기도교육청 장학사) 韓京姬(하탑 중학교 교감) 李漢應(경기도성남교육청 장학관) 禹玉子(경기도부천교육청 장학사) 宋秀鎬(중흥초등학교 교장) 金光順(관양중학교 교감) 金漢浩(경기도교육청 장학사) 李丞澤(정자중학교 교장) 金元子(남수원초등학교 교감) 沈慶燮(문산중학교 교장) 韓文錫(장자초등학교 교장) 李重陽(평택중학교 교사) 林在文(양감초등학교 교장) 鄭大 運(호원중학교 교감) 尹大源(경기도교육청 장학관) 李光復(경포유치원 원장) 李鍾煥 (남춘천초등학교 교사) 朴善愛(원주농업고등학교 교사) 玉明俊(강원도정선교육청 장 학사) 辛貞寅(한송중학교 교장) 朴東基(군남초등학교 교사) 洪淳鎬(가덕초등학교 교사) 梁在弼(천안구성초등학교 교감) 鞠恩姬(관대초등학교 교사) 金庚愛(천안오성중학교 교감) 具一會(우성중학교 교감) 盧承女(익산초등학교 교사) 安祥瑀(순창북중학교 교사) 林英蘭(전주전일초등학교 교사) 崔維純(고산중학교 교사) 金德信(대아초등학교 교사) 朴永得(목포항도여자중학교 교사) 李南喜(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韓光哲(강진여자중학교 교사) 尹正玉(광양중동초등학교 교사) 魯明蘭(영암초등학교 교사) 姜善泰(성주여자고등학교 교장) 黃泰龍(남계초등학교 교사) 吳愛蘭(계림중학교 교사) 蘇洋子(안동강남초등학교 교사) 孫相和(울진고등학교 교사) 金光萬(황성초등학교 교사) 辛珍鎔(경상남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曺信英(유영초등학교 교사) 朴海蘭 (경상남도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 金淳明(생초중학교 교장) 崔小賢(봉강초등학교 교사) 李結俊(내서중학교 교사) 趙載浩(신월초등학교 교사) 洪淑子(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 徐秉德(경원대학교 교수) 柳浩坪(광주대학교 교수) 崔 桓(금오공과대학교 교수) 朴宗憲(삼척대학교 교수) 金茂一(서울산업대학교 교수) 李善河(순천대학교 교수) 卞博章(순천향대학교 교수) 安台煥(충주대학교 교수) 王之錫(한국해양대학교 교수) 梁千會(한밭대학교 교수) 申順澈(서라벌대학교 교수) 全京姬(숭의여자대학교 교수) 朴哲元(한양여자대학교 교수) 吳在德(교육인적자원부 교육연구관) 田鍾普 (국제교육진흥원 교육연구사) 金容顯(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수) 崔成奎(부산기계공업고 등학교 교사) 李亨周(타이완 대북한교학교 교사) ˝
  • 용인은 ‘인구 블랙홀’

    수도권에 ‘인구 요요현상’이 일어나고 있다.정부의 인구분산 정책에 힘입어 홀쭉해지는 듯했던 수도권 인구가 다시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기 용인시는 4년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민을 빨아들여 ‘인구 블랙홀’로 자리잡았다.대전과 충청권도 인구 유입이 늘고 있어 신행정수도 건설 및 고속철도 개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4분기 인구이동 통계’에서 나타난 결과다. ●전입초과 상위 10곳중 6곳이 수도권 올 들어 3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로 들어온 순유입 인구(들어온 인구에서 빠져나간 인구를 뺀 수치)는 6만 8814명.이는 지난 2002년 1분기(7만 6857명) 이후 2년 만에 최대 규모다.지난해 4분기(9∼12월·1만 9000명)와 비교해도 무려 3배 이상 급증했다.수도권이 요요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요요현상이란 다이어트로 살이 빠졌다가 다시 찌는 현상을 말한다. 빠져나간 인구보다 들어온 인구가 더 많은 ‘전입 초과’ 상위 10개 시·군·구 가운데 수도권이 6곳(경기 용인·안양·고양·화성·광주,서울 관악구)을 석권한 것만 봐도 수도권 비대현상의 심각성을 말해준다.특히 용인시는 2000년 1분기에 이웃 수원을 물리치고 ‘순유입 인구수 전국 1위’로 올라선 이후 지금껏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올 1분기에는 1만 5756명이 순유입됐다.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데다 택지개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반면 전북 정읍시는 1만 9298명이 순유출돼,인구이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인구 반전시킨 ‘관악구의 힘’ 신도시 개발 등에 힘입어 인구의 상당부분을 경기도로 덜어냈던 서울도 1년 만에 인구 순유입(8764명) 도시로 돌아섰다.전적으로 ‘관악구의 힘’이다.통계청 인구분석과 류보선 사무관은 “관악구 봉천동에 프레지오·벽산 등 인기브랜드의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서울 인구가 순유입으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류 사무관은 그러나 “통상 1분기에는 입학·개강 등으로 수도권으로의 이사 수요가 많아 인구이동이 잦다.”면서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의 인구유입 속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수도권에서 빠져나간 전출자 12만 6652명 가운데 23.6%는 대전과 충남으로 이동했다.4명중 1명은 충청권으로 옮겨갔다는 얘기다.신행정수도 바람과 고속철도 개통 덕을 톡톡히 봤다. 특히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면서 수도권 출퇴근이 쉬워진 천안시는 순유입 인구 5874명을 기록하며 단숨에 전국 4위로 올라섰다.인구수는 선거구 등을 정할 때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서울·신도시 작년10월1일이후 매도 주택 1주택자도 월내 양도세 신고해야

    서울 및 과천과 5대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에 사는 사람이 1년을 채 살지 않은 집을 지난해 10월1일 이후 팔았을 때는 1주택자라도 이달 말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지난해 9월 말까지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비과세됐으나 이후부터는 이들 지역에 한해 ‘거주요건’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물론 집을 판 뒤 신고(예정신고)를 한 사람은 굳이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이달 말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내야 할 세금의 10%)를 물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부동산을 거래한 뒤 예정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여러 차례 거래한 사람은 이달 말까지 반드시 양도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거주기간이 1년 미만인 수도권 1주택자처럼 비과세 대상에서 과세대상으로 바뀌거나,신고기준이 달라진 점도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예컨대 지난해 1월1일 이후 주택을 상속받아 1가구 2주택자가 된 사람이 상속주택을 먼저 팔았을 때는 양도세를 내야 한다. 상속주택이 아닌 기존 주택을 먼저 팔았을 때는 1주택자로 간주돼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상속주택의 경우,종전에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얻게 됐다는 점에서 주택 수를 계산할 때 아예 제외됐으나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어 이같이 규정이 바뀌었다. 실거래가격이 6억원을 넘는 고가주택도 면적에 관계없이 무조건 양도세를 신고해야 한다.종전에는 6억원을 넘더라도 전용면적이 45평 이상일 때만 세금을 물렸으나,재건축 바람으로 소형평수의 고가주택이 속출해 면적기준을 없앴다.아울러 고가주택은 반드시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가로 세금을 신고해야 한다.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준시가(실거래가의 80%선)로 신고했다가 적발되면 가산세와 세무조사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1가구 3주택자와 투기지역내 부동산 소유자도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신고해야 하는 만큼,자신이 판 부동산이 주택이나 토지 투기지역 안에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지난해 주택투기지역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53곳,토지투기지역은 충남과 대전 등지에서 4곳이 각각 지정됐다. 1주택자가 지난해 8월1일 이후 농어촌주택을 추가 구입해 2주택자가 됐더라도,종전 주택을 먼저 팔면 양도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농어촌주택을 주택수에서 제외시켜주는 혜택이 새로 도입된 덕분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봄비 12~14일에 다시

    촉촉한 봄비가 이번 주 중반 들어 전국에 걸쳐 한차례 더 내리겠다. 기상청은 “주말부터 내리던 비가 중부지역은 10일 오전,남부지역은 낮부터 개겠다.”면서 “12∼14일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비는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에는 12∼13일,영·호남에는 13∼14일 다시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도 주초의 23∼24도에서 20도 안팎으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승진 △충북도 부교육감 金勇鎬△전남도 〃 柳春根△충남대 사무국장 郭玹洙△전북대 〃 朴喜井 ■ 대한주택보증 △경영지원부장 徐源永 ■ 손해보험협회 ◇팀장 △상품수리 朴成彦△공동인수 黃義徹△교통사고예방 崔倫碩◇지부장△경인 甘明相△대구 李馨宰△충청 李時仁△강원 崔仲奎△의료지원센터장 李揆明 ■ 머니투데이 △편집인 겸 편집국장 이사 洪宣根 ■ 롯데제과 △전무 河永哲△상무 金在化△이사 朴在淵△이사대우 李珠容 權奇榮 金龍洙 ■ 호텔롯데 △전무 蔡定秉△상무 張墉洙 奇建鎬△이사 李尙元 金柄鴻 李鍾杰 朴正熙 孫光翼△이사대우 李奉澈 朴東基 趙信完 李哉燦 ■ 롯데쇼핑 △전무 李元雨 鄭棋錫△상무 李在鉉△롯데마트사업본부 상무 朱尤煥 金榮日△롯데슈퍼〃 〃 朴炅範△이사 安世泳 金武弘△롯데마트사업본부 이사 洪益杓△식품사업본부 이사 趙旺熙△시네마사업본부 이사 金世燻 崔健龍△이사대우 高性鎬 柳濟敦 姜熙泰 李丙鼎 閔光基 ■ 롯데칠성음료 △전무 鄭煌△이사대우 金亨培 柳基範 南圭鉉 ■ 롯데건설 △부사장 李昌培△CM사업본부 본부장 愼永宰△상무 高周煥△CM사업본부 상무 柳寅燮△이사 宋南永 金鍾善△이사대우 尹勍洙 金光浩 金明珍 辛星圭△CM사업본부 이사대우 安熙奭 徐廷翊 ■ 호남석유화학 △이사 崔泰炫△이사대우 金敎賢 金禎壽 李自炯 安珠錫 朴明浩 ■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전무 盧京洙△이사 朴魯玹△포장사업부 이사 田相鎭△이사대우 白澈基 ■ 롯데햄·롯데우유 △이사 李海玩 南宇植 ■ 롯데삼강 △이사대우 金聖德 ■ 한국후지필름 △이사 李昌均 ■ 롯데기공 △대표이사 전무 柳相△이사대우 薛辰圭 ■ 롯데리아 △이사 尙炳朝 ■ 대홍기획 △상무 姜銓雄 ■ 롯데캐논 △이사 金天柱 ■ 부산롯데호텔 △이사대우 李洪鈞 ■ 롯데물산 △상무 金明洙 ■ 코리아세븐 △상무 劉周夏△이사 尹禎漢 ■ 롯데정보통신 △이사대우 禹京埈 ■ 롯데월드사업본부 △이사대우 金吉鍾 ■ 롯데중앙연구소 △이사 李萬鐘 余明宰△이사대우 金河奎 ■ 롯데유통사업본부 △본부장 朴珍雄 ■ 롯데제약 △이사 趙哲佑 ■ ㈜L&L △이사 李世勳 ■ 푸드스타 △대표이사 상무 金鍾振 ■ 롯데카드 △상무 朴相勳 ■ 국민은행 △Core Banking Slim화팀장 柳錫興
  • 이해찬·강봉균 천정배·홍재형

    열린우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 판도가 점입가경이다.양강(兩强)후보인 천정배 의원과 이해찬 의원이 7일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쟁쟁한’ 경제관료 출신 의원들을 지명했기 때문이다. 천정배 의원은 홍재형 의원과,이해찬 의원은 강봉균 의원과 각각 짝을 지었다.이들은 나이와 출신지,경력면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충청 출신의 이해찬(52·충남 청양) 의원이 호남 출신 강봉균(61·전북 군산) 의원을 먼저 러닝메이트로 선택하자,호남 출신 천정배(50·전남 신안) 의원은 충청(66·충북 청주) 출신 홍재형 의원에게 러닝메이트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원내대표 후보로는 이 의원이 천 의원보다 연상이지만,정책위의장 후보로는 홍 의원이 강 의원보다 나이가 많다.러닝메이트간 대결이 특히 흥미를 끄는 것은 강 의원과 홍 의원이 둘다 서울 상대 출신에 경제부처 수장(강-재정경제부장관,홍-재정경제원장관)을 역임한 재선의원이란 공통점 외에,각각 경제부처내 양대 라이벌 인맥인 옛 경제기획원(EPB)과 옛 재무부(MOF) 출신이란 점이다. 선배격인 홍 의원은 재무부 출신이며,후배격인 강 의원은 경제기획원 출신이다.라이벌 인맥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정치권에 들어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 셈이다. 일반적으로 재무부 출신은 치밀하고 꼼꼼한 반면,경제기획원 출신은 선이 굵고 기획력이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홍 의원은 “민생안정을 위주로 하는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고,강 의원은 “의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연기자 carlos@˝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승진 △충북도 부교육감 金勇鎬△전남도 〃 柳春根△충남대 사무국장 郭玹洙△전북대 〃 朴喜井 ■ 대한주택보증 △경영지원부장 徐源永 ■ 손해보험협회 ◇팀장 △상품수리 朴成彦△공동인수 黃義徹△교통사고예방 崔倫碩◇지부장△경인 甘明相△대구 李馨宰△충청 李時仁△강원 崔仲奎△의료지원센터장 李揆明 ■ 머니투데이 △편집인 겸 편집국장 이사 洪宣根 ■ 롯데제과 △전무 河永哲△상무 金在化△이사 朴在淵△이사대우 李珠容 權奇榮 金龍洙 ■ 호텔롯데 △전무 蔡定秉△상무 張墉洙 奇建鎬△이사 李尙元 金柄鴻 李鍾杰 朴正熙 孫光翼△이사대우 李奉澈 朴東基 趙信完 李哉燦 ■ 롯데쇼핑 △전무 李元雨 鄭棋錫△상무 李在鉉△롯데마트사업본부 상무 朱尤煥 金榮日△롯데슈퍼〃 〃 朴炅範△이사 安世泳 金武弘△롯데마트사업본부 이사 洪益杓△식품사업본부 이사 趙旺熙△시네마사업본부 이사 金世燻 崔健龍△이사대우 高性鎬 柳濟敦 姜熙泰 李丙鼎 閔光基 ■ 롯데칠성음료 △전무 鄭煌△이사대우 金亨培 柳基範 南圭鉉 ■ 롯데건설 △부사장 李昌培△CM사업본부 본부장 愼永宰△상무 高周煥△CM사업본부 상무 柳寅燮△이사 宋南永 金鍾善△이사대우 尹勍洙 金光浩 金明珍 辛星圭△CM사업본부 이사대우 安熙奭 徐廷翊 ■ 호남석유화학 △이사 崔泰炫△이사대우 金敎賢 金禎壽 李自炯 安珠錫 朴明浩 ■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전무 盧京洙△이사 朴魯玹△포장사업부 이사 田相鎭△이사대우 白澈基 ■ 롯데햄·롯데우유 △이사 李海玩 南宇植 ■ 롯데삼강 △이사대우 金聖德 ■ 한국후지필름 △이사 李昌均 ■ 롯데기공 △대표이사 전무 柳相△이사대우 薛辰圭 ■ 롯데리아 △이사 尙炳朝 ■ 대홍기획 △상무 姜銓雄 ■ 롯데캐논 △이사 金天柱 ■ 부산롯데호텔 △이사대우 李洪鈞 ■ 롯데물산 △상무 金明洙 ■ 코리아세븐 △상무 劉周夏△이사 尹禎漢 ■ 롯데정보통신 △이사대우 禹京埈 ■ 롯데월드사업본부 △이사대우 金吉鍾 ■ 롯데중앙연구소 △이사 李萬鐘 余明宰△이사대우 金河奎 ■ 롯데유통사업본부 △본부장 朴珍雄 ■ 롯데제약 △이사 趙哲佑 ■ ㈜L&L △이사 李世勳 ■ 푸드스타 △대표이사 상무 金鍾振 ■ 롯데카드 △상무 朴相勳 ■ 국민은행 △Core Banking Slim화팀장 柳錫興
  • ‘미니총선’ 전략후보 띄운다

    한달 뒤인 6월5일 일부 유권자들은 또 한번 투표를 해야 한다.각종 사유로 공석이 된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원을 다시 뽑는 ‘6·5지방 재·보선’이 치러지기 때문이다. 재·보선 대상에 기초자치단체장뿐 아니라 부산·경남·전남·제주 등 주요 광역단체장 4명이 포함돼 지난 4·15총선의 ‘리턴 매치’ 성격을 띠고 있다.여대야소(與大野小) 재편 후 첫 선거라는 점도 주목된다.열린우리당이 영남권 재도전에 성공하느냐와 민주당이 호남에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느냐 등이 관전 포인트다. 각 당은 후보 자질이 결정적으로 승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유력인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열린우리당 부산시장의 경우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허옥경 전 해운대구청장이 후보 신청을 했으나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관측이 유력하다.경남지사도 최근 경남지사 권한대행직을 그만둔 장인태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사의 경우 10여명이 후보신청을 했다.정영식 전 행자부차관과 김재철 전 행정부지사,조보훈 전 정무부지사,박형인 전 정무부지사,유인학 전 의원 등이다. 제주지사 후보에도 7명이 몰렸는데,행정경험이 풍부한 진철훈 전 서울시 주택국장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돈다.당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후보공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부산시장 당내 경선 후보로 최재범 서울시 행정부시장,허남식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등 2명을 선정했다. 경남지사 경선후보로는 권영상 변호사와 김태호 거창군수,송은복 김해시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이들 두 지역은 오는 13·14일 중 경선을 실시,경선 결과 50%와 2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합산한 나머지 50%를 각각 반영한 종합 평점을 기준으로 총선후보를 선정하며 당 운영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당 공천심사위는 전남지사와 제주지사,그리고 일부 미신청 선거구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제주지사에는 총선에서 낙선한 현경대 의원과 김태환 전 제주시장 등이 거론된다. ●민주노동당 원내 3당의 위상에 걸맞게 전 지역에서 후보를 낸다는 방침을 천명하고 있으나,현실은 녹록지 않다.당원들의 당비로 기탁금 등 선거비용을 마련하는 민노당에서는 총선에 이어 또다시 선거비용을 마련하기가 어려워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보선 참여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해 인물난까지 겹친 상태다. 경남지사의 경우 임수태 경남도당 대표가 당내경선에 단독 입후보해 당원투표를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부산시장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지역에서 결정했으며,전남지사와 제주지사도 선거 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민주당 전남지사 선거에 전력투구하기로 하고 후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박준영 전 청와대 공보수석을 비롯,조충훈 순천시장,이석형 함평군수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총선 당선자 중 1명이 출마하는 ‘깜짝 카드’도 검토되고 있다. ●자민련 대전 동구·유성구·대덕구,충북 충주,충남 대전 등 충청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구에 전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전국 4곳에 어린이 전문병원

    오는 2009년 수도권을 비롯,전국 4곳에 국립암센터에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어린이 전문 종합병원이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병원 확충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인제대 병원전략경영연구소 이기효 교수팀이 복지부의 용역을 받아 연구했다. 복지부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2009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전라도,경상도,충청도 등 전국 4개 권역에 어린이 전문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권역별로 각각 서울,광주,부산,대전 등이 유력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어린이 전문병원이 필요한 것은 국내에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몇개의 민간병원이 있기는 하지만 소아과병원을 확대한 수준이다.그나마 서울대병원에 어린이병원이 부설돼 있지만,독자적인 어린이병원은 아니고,서울시의 시립아동병원도 재활위주의 진료에 그치고 있다. 미국에 약 250개의 비영리 어린이병원,일본에 27개의 국·공립 어린이전문 의료시설이 있는데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셈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어린이 전문종합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마련하고,이 가운데 수도권에 설립할 어린이 전문병원은 국가 중앙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두고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를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30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 한 곳을 지을 경우 900억∼1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담뱃값 인상에 따른 건강증진기금을 연차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집중탐구 5黨의 ‘길’]⑥끝- 이전투구 자민련

    자민련에 17대 총선은 정치적 ‘파산선고’였다.김종필(JP) 전 총재는 10선 고지의 턱 밑에서 추락했고,떨어진 자리는 곧바로 그의 정치적 ‘무덤’이 됐다.43년에 걸친 영욕의 정치인생을 그렇게 마감했다.1995년 자민련 창당 이후 9년간 그를 지탱해 준 충청민심은 떠났다.4석을 건졌지만 민심과 구심점을 잃은 자민련은 지금 공중분해의 위기에 놓였다. 3일 자민련 풍경은 위기의 실상을 오롯이 보여준다.조부영 이봉학 공동위원장 체제의 비상대책위가 돌연 전당대회 1개월 연기 방침을 발표하고,이에 차기 대표에 도전한 김학원 의원이 강력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난파선의 선장을 차지하려는 이전투구 양상으로 비쳤다. 비대위의 전당대회 연기 결정은 심대평 충남지사의 출마가 배경이다.비대위원 L씨 등 심 지사와 친분이 두터운 당내 인사들이 ‘포스트 JP’로 심 지사를 밀면서 전당대회 연기까지 관철시킨 것이다.JP와 이인제 의원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이유로 들었으나,이면에는 심 지사의 결단을 얻어내려는 시간벌기가 목적이라는 관측에 이견이 없다. 심 지사 역시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 소속 시·군의회 의장들로부터 (당 대표) 역할을 해달라는 건의를 받았다.과연 어떤 역할을 맡아야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대표경선 출마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그는 특히 “당 대표는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도 맡을 수 있는 만큼 도정을 책임지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깨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당 대표를 맡는 방안까지도 검토했음을 시사했다. 심 지사측 움직임에 맞서 김 의원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 연기 불복과 함께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그는 “전당대회 연기는 당권 찬탈 음모로,전당대회는 예정대로 오는 10일 개최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 시·도지부장 및 대의원 등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나서는 한편 전당대회 연기 효력 정지 및 비대위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 JP가 김 의원이든 심 지사든 정치상황은 자민련에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두 사람 모두 당명 변경을 포함한 ‘뉴 보수당 건설’을 다짐하고 있다.그러나 이들의 재건의욕에도 불구하고 당세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당장 JP와 이인제 의원,이한동 전 총리가 검찰에 줄소환될 처지다.더구나 한편에서는 탈당 도미노 조짐마저 보인다.재건의 발판이 돼야 할 소장파들이 사실상 탈당 수순에 들어섰다. 정우택 의원은 3일 “새 지도부가 구성되는 대로 당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총선 참패는)JP의 자업자득으로,지난 1월에라도 물러났더라면 상황은 달랐을 것”이라며 “당분간 과학기술 관련 재단법인을 설립,한발짝 물러서 정치상황을 지켜본 뒤 재기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미 국회의원회관에서 철수한 정진석 의원 역시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P는 침묵하고 있다.지난달 19일 정계은퇴 선언 이후 시작된 칩거도 보름째 이어졌다.나들이 없이 독서로 소일하고 있다고 한다.틈틈이 신당동 자택에 들러 안부를 살펴온 유운영 전 대변인은 “여전히 충격과 상심이 크시다.패장이 무슨 말을 하겠느냐는 생각”이라고 JP의 심경을 전했다. 조속한 당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정계은퇴까지 선언한 마당에 당내 분란을 교통정리하고 나설 수도 없지 않으냐고 했다.검찰의 소환방침에 대해서도 가타부타 말이 없다고 했다.서산을 붉게 물들이리라던 그의 마지막 포부는 짙은 먹구름에 잠겼고,자민련은 좀처럼 길을 찾지 못하는 형국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오산·광명·광주·여주·의왕·이천’ 경기6곳 투기지역 ‘후보’

    경기도 오산시 등 6개 시·군이 토지투기지역 지정 후보에 올랐다. 정부는 이달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의원회를 열어 토지투기지역 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1·4분기 지가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경기 오산시(5.33%)와 광명시(5.09%),광주시(5.06%),여주군(4.29%),의왕 및 이천시(3.08%) 등 6곳이 토지투기지역 지정요건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지가상승률이 물가상승률(2.05%) 및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1.36%)을 130% 이상 웃돌면 토지투기지역 지정 대상에 오른다. 이밖에 충남 연기군(5.84%)과 아산시(5.33%),천안시(5.21%),김포시(4.21%),성남시 분당구(4.03%),서울 용산구(3.93%) 등도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4분기 지가상승률은 전분기(1.45%)에 비해 다소 둔화됐는데 시·도별 상승률은 ▲서울 2.10% ▲부산 0.30% ▲대구 0.46% ▲인천 1.54% ▲광주 0.21% ▲대전 0.24%▲울산 0.70% ▲경기 1.96% ▲강원 0.45% ▲충북 0.98% ▲충남 2.40% ▲전북 0.23% ▲전남 0.25% ▲경북 0.42% ▲경남 0.71% ▲제주 0.31% 등이다. 1·4분기에 거래량은 64만 366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5% 감소했으며 면적은 2억 5600만평으로 오히려 28.5% 늘었다. 특히 충청권은 거래필지(6만 381필지)와 거래면적(5640만 4000평)이 대폭 늘었다. 류찬희기자 chani@˝
  • “충청권 단 1석도 고마워”

    ‘한 석이나마 감사해서….’ 28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충청권 민생행보는 ‘당선 사례’를 겸한 것이기도 하다. 한나라당은 대전 6곳,충남 10곳,충북 8곳 등 충청권 24곳 중에서 충남 홍성예산 단 한 곳에서만 의석을 건졌다.한나라당으로서는 그만큼 ‘민심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당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참패한 것도 결국 충청 표심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고,역대 선거는 늘 충청표가 대세를 갈랐기 때문에 서둘러 충청 민심을 되돌리지 못하면 앞으로 선거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절박함을 토로했다. 박 대표는 마침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즈음해 지역에서 개최된 ‘이순신 축제’ 등과 맞물려 일정을 잡았다.그는 “비록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충청에서 많은 지역구 의석을 얻진 못했지만 정당투표에서 충남도민의 21.2%가 한나라당을 지지해줬다.”며 자위했다.그리고 가는 곳마다 “한나라당은 충남도민의 지지에 부응해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서민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산 현충사에서 박 대표는 ‘나라가 어려울 때 충무공께서 보여주신 위기극복의 리더십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방명록에 적었다.이어 “대표를 맡아 한나라당을 구하겠다고 할 때도 ‘아직 12척 남아 있다.’는 충무공의 말을 인용했는데 그런 말을 할 때마다 가슴이 찡하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현충사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관람객에 둘러싸여 사인 요청에 시달리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지운기자 jj@˝
  • 韓·日 공주 횡혈묘 ‘주목’

    ‘태풍 전야의 고요’ 최근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국도 32호선 도로확장 포장공사 구간의 성재산 경사면에서 확인된 횡혈묘(橫穴墓)에 대한 한·일 양국 학계의 시각과 움직임을 표현할 때 가장 적절한 말일 것이다. 지난 26일 공주 발굴현장에서 고고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차 지도위원회에서 묘의 주인공과 조성시기를 명쾌하게 단정하지는 못했다.그러나 지도위원회가 현장보존과 함께 5월 말 문화재위원회에서 집중 논의할 것을 결정함에 따라 이 횡혈묘가 국내는 물론,동북아 역사학계의 첨예한 사안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횡혈묘란 비탈진 산 언덕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 굴과 같은 현실(玄室·무덤방)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한 뒤 입구를 판석(板石)으로 막는 무덤 형태.학계에서는 이 묘제가 5세기 말∼6세기 전반 일본 규슈(九州)지방에서 시작해 8세기까지 일본 전역에서 유행해 지금까지 수만 기가 발굴된,일본 고대의 묘제로 보고돼 있다 국내 학계가 주목하고 나선 것은 일본에서만 확인됐던 이 묘가 완전한 형태로,그것도 15기나 무더기로 한반도에서 발견됐다는 점이다.따라서 지난 26일 공주 현장지도위원회에 참석한 학자들은 당연히 공주의 묘가 일본보다 앞선 것인지의 여부와 누구를 위한 묘인지에 관심을 모았다. 학자들 사이에는 묘의 조성 연대를 백제 동성왕(재위기간 479∼500년)부터 무령왕(501∼523년)무렵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와,아무리 빨라도 6세기 중반 전으로 보기 어렵다는 측이 팽팽하다.그러나 발굴단장인 충청문화재연구원 박순발 원장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가장 빠른 시기의 일본 횡혈묘와 비슷하거나 조금 빠르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함께 발굴된 접시,토기 등에 정확한 시기를 알리는 명문이 없는 만큼 연대측정을 통해 밝혀야 하며 문화재위원회의 추후 작업에 따라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묘의 주인공에 관해선 일단 공주 지역에 한정해 나타난 만큼 백제인을 위한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현장 지도위원회에 참석한 일본 가시하라고고연구소 기노시타 와타루(木下亘·48) 총괄연구원도 “토기 제작기법에서 일본토기 스에키(須惠器)와 맞물리는 점이 있지만 현지에서 만든 백제토기로 보아야 한다.”고 말해 이같은 시각을 뒷받침한다.충청문화재연구소는 “횡혈묘가 일본에서 폭넓게 유행했던 무덤 양식인 만큼 이번 발굴작업이 고대 한·일 지배세력의 교류를 비롯해 한·일 고대사의 가려졌던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단체장 재보선 평균7대1 경쟁

    오는 6월5일 실시될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재·보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재·보선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거나 선거법 위반이나 뇌물죄 등으로 기소돼 법원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물러난 기초단체장 18명을 새로 뽑는다. 지난 4·15총선 결과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한나라당 및 민주당·자민련으로 전선이 형성돼 있다.대부분 출마예정자들은 지역별로 유력 정당의 공천을 희망,소지역주의가 꿈틀대고 있으며,예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상대방을 헐뜯는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등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돈 안드는 선거’로 후보 난립 25일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명되는 후보는 135명으로 평균 7.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은 경남 양산으로 무려 15명이나 나섰다.각 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되면 실제 출마자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겠지만 선관위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후보들이 난립하는 이유는 큰돈이 없어도 선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돈은 묶고 입과 발은 풀었다.’는 개정 선거법의 효력은 지난 총선에서 이미 입증됐다. 대구 동구와 북구청장 후보로는 한나라당 4명,우리당 3명,무소속 3명 등 10명이 경합중이다.본선은 한나라당과 우리당의 대결이 예상된다.지난 총선에서 우리당이 전멸한 것을 놓고 지역내에서 자성의 소리가 나오고 있어 결과는 예측불허다. 대전·충청지역은 5명의 자치단체장을 뽑는데 3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대부분 우리당 간판을 달려고 한다.행정수도 이전으로 지난 총선에서 표심을 사로잡은 우리당의 바람을 실감케 하고 있다. 과열양상으로 선관위를 긴장시키는 지역도 있다.경기 평택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이날 현재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어 후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부천시장 후보로 한나라당에서 전 시장과 구청장이 뛰고 있으며,우리당에서는 전 도의원과 시민단체 간부출신이 물밑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민주당에서는 전 시의회 의장이 출마를 준비중이다. ●공천권이 당선증? 전북 임실군수 후보 7명은 모두 우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뛰고 있다.예선전이 본선이라는 관측도 있으나 단체장의 경우 인물 위주로 뽑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반면 전남 화순군과 진도군의 상황은 다르다.지난 총선때 화순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고,진도는 민주당 후보가 우리당 바람을 뚫고 당선돼 이번 선거도 안개속이다.화순군에는 무려 11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6명이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모두 민주당과 우리당 인사들이다. 경남 창원시장과 양산시장 선거는 예비후보가 각각 10명이 넘어 예선이 본선보다 치열하다.이 지역의 맹주임을 자처하는 한나라당과 적진에 교두보를 구축하려는 우리당의 한판 승부가 예고돼 있다.후보로 거명되는 인사들이 거의 양당의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후보 2명이 창원시장 자리를 넘보고 있다. ●보궐선거 비용 구상권 청구해야 이어지는 선거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도 만만찮다.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의 중도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를 치르느라 주민들의 혈세가 낭비된다는 지적이다.아울러 후보간 흑색선전도 유권자들을 짜증나게 한다. 경남도는 이번 재·보선 비용으로 98억 36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도지사를 비롯,시장 2명과 도의원 4명,시·군의원 2명 등 모두 9명을 선출하는데 필요한 금액이다.도 선관위는 선거법 개정으로 비용이 늘어나 1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대구 동구의 경우 보선 경비로 이미 5억 7700만원을 선관위에 지원했으며,북구도 6억 623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단체장이 임기중 국회의원 등으로 출마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중도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비용은 단체장에게 구상권을 청구,혈세를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귀담아 들어볼 만한 대목이다. 전국·정리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공주서 日고대묘제 무더기 발굴

    비탈진 산 언덕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 굴과 같은 무덤방(현실·玄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는 일본 고대무덤 형태인 횡혈묘(橫穴墓)가 무더기로 발굴됐다. 충청문화재연구원(단장 박순발)은 신풍-우성간 고속도로건설 구간에 위치한 충남 공주군 우성면 단지리(丹芝里)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벌여 이같은 횡혈묘 15기가 군집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횡혈묘는 6세기 무렵 일본 규슈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등장해 확산된 일본열도 묘제로 백제와 일본열도간 교류와 관련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 금통위원 선임 또 파행

    금융통화위원 선임을 둘러싼 잡음이 이번에도 되풀이됐다.특히 신임 금통위원 3명이 모두 정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여서 금통위의 독립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정작 금통위의 운용주체인 한국은행은 선임과정에서 배제됐다.법으로 정해진 절차가 무시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통위원 7명 중 4명이 정부측? 한은 직원들은 21일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이 ‘한은 추천’이란 간판을 달고 금통위원에 임명되자 극도로 흥분했다.‘미스터 BOK(한은의 영문 약칭)’라는 별명에 100% 확실한 카드로 통했던 박철 전 부총재가 뚜렷한 이유없이 탈락했기 때문이었다.한은 관계자는 “정부 입김이 지금보다 더 강했던 과거에도 한은 추천권만큼은 확실히 보장됐는데 난데없이 이헌재 부총리의 인맥이 선임됐다.”며 “시대흐름을 거꾸로 돌리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금융계는 청와대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신임 이성남 위원과 이덕훈 위원이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인맥이라는 점에서 이 부총리의 입김 역시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두 사람 외에 강문수 위원도 재경부 추천 몫이어서 지난 2월 임명된 김종창(전직 재경부 관료·은행연합회 추천) 위원을 포함,전체 금통위원 7명 중 4명이 범(汎)정부측 인사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금통위 결정은 다수결로 이뤄진다. ●최대 승리자는 이헌재 부총리 결과적으로 이번 금통위원 선임의 가장 큰 승자는 이 부총리가 됐다.이를 가능케 했던 것은 한은과 재정경제부 출신을 배제하고 지역을 안배한다는 청와대의 원칙이었다.여성 우대 의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총리는 청와대의 요구를 수용,당초 점찍었던 관료 후배 김규복 전 재경부 기획관리실장(경남)을 포기했지만 그 대가로 자신과 ‘코드’가 맞는 인사들을 금통위에 입성시키는 데 성공했다.반면 박승 한은 총재는 박철 전 부총재(경남) 카드를 고집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한은 관계자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 막판까지 박 전 부총재 추천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임명권자가 반대하는 데야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법 규정 무시…따돌림 당한 한은 한은법 시행령 제11조는 한은이 금통위원으로 추천된 후보에 관한 서류를 재경부와 금감위에서 접수받아 행정자치부에 송부하면 대통령이 내부 논의를 거쳐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 절차도 완전히 무시됐다.재경부와 금감위는 한국은행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청와대에 후보를 추천했고,물밑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이 난 뒤에야 비로소 한국은행을 통해 해당 인물을 다시 추천하는 요식 행위를 밟았다. 금융계는 지역안배 등 청와대의 인사원칙이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위원 선임의 모양새를 구겼다고 지적한다.특히 한은이 밀었던 인사가 탈락한 것은 중앙은행에 대한 청와대와 정부의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이다.이번 금통위원 인선으로 금통위원은 영남 2(김종창·이성태),호남 2(박승·강문수),충청 1(김태동),서울 1(이성남),경기 1(이덕훈)의 구성비율이 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22일 비… 봄더위 꺾여

    전국에 걸쳐 30도를 오르내린 무더위는 22일 비가 온 뒤 멈칫하고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풍에 의한 기온 상승으로 더운 날씨를 보였으나 22일 전국에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겠다.”면서 “비는 서울·경기·강원 지역에서는 오후에,충청지역에서는 밤늦게 갤 전망”이라고 밝혔다.영·호남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강우량은 영·호남 지역은 5㎜ 미만,그밖의 지역은 5∼20㎜ 등으로 예상된다. 2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대전 14도,강릉 19도 등 11∼19도,낮기온은 서울 20도 등 17∼31도다.23일에는 서울 8∼13도,대전 8∼14도로 기온이 더 내려갈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21일 낮 최고 기온은 포항 31.1도,대구 30.4도,상주 30.7도,합천 30.8도,전주 30.7도,밀양 30.6도,서울 25.2도 등이었다. 기상청 조영순 예보관은 “22일부터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확장돼 23일에는 기온이 전날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충남 농지 평당 3만 7200원 전년대비 15.45% 올라 최고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충청권의 농지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반공사는 전국 1680곳(서울·광역시 제외)의 농지를 표본조사한 결과,농업진흥지역의 논 가격은 지난해말 현재 평당 3만 7699원으로 전년도말(3만 6031원)에 비해 4.63%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 등으로 충남이 3만 2240원에서 3만 7200원으로 15.45%나 올랐다.이어 경기(11.68%),충북(8.59%),강원(4.49%),경남(4.27%),전남(1.01%) 등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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