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충청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시세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자라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상담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부모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391
  • [라이프플러스] 오송 생명과학단지내 22만평 분양

    정부가 세계적인 바이오 메카를 육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생산시설용지 22만평이 첫 분양된다.보건복지부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원에 들어서는 140만평 규모의 오송 생명과학단지 중 22만평에 대한 입주신청서를 오는 6월12일부터 접수한다고 공고했다.분양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연구소, 바이오 업체 등이다. 오송단지는 2010년 완공될 예정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독성연구원, 질병관리본부 등이 들어서게 된다.분양 관련 문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043-237-4161)와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043-220-8802)로 하면 된다.
  •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경문화 체험엔 딱이죠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경문화 체험엔 딱이죠

    “도심속에서 농경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첨단농업기술을 연구·보급하는 곳이지만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농촌체험 현장’이나 다름없다. 농업기술원 주변은 성냥갑 같은 아파트로 둘러싸여 전원 풍경이 적지 않게 훼손됐지만 원내 울타리 안으로 들어서면 농촌냄새가 물씬 풍긴다. 매년 이맘 때쯤이면 7만여평에 심어진 사과·배·복숭아 등 각종 과수나무들의 꽃과 향기로 절정을 이룬다. 시설 가운데 1998년 2월 문을 연 ‘농업과학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98평 규모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연간 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면서 최근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이 중 ‘농경문화전시실’은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 농경 문화의 유산을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재현해 놓았다. 관람객들이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을 설치했다. ‘첨단과학전시실’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자재, 실물 모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능성음료 성분 추출과정도 쉽게 소개 최근 설치된 ‘생명공학전시관’은 빨간 장미가 파란 장미로 변하는 과정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능성 음료의 추출과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국내에서 장미품종 국산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몇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 장미 생산규모는 연간 1600억원에 달하지만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해온 품종들이다.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관심을 모았던 노랑색계 장미 ‘옐로뷰티’가 바로 이곳에서 육성됐다. 꽃의 색과 모양이 아름답고 꽃대가 단단해 흰가루병에도 강해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밖에 도농업기술원에 마련된 야외전시장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과학기구인 ‘측우기’와 ‘해시계’ 등이 설치돼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곳곳에 연자방아, 디딜방아, 각종 절구류, 장독대, 정자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육성 중인 벼품종과 특용작물, 원예작물, 첨단 유리온실에서 키우는 토마토, 채소류, 허브, 시클라멘 등도 볼 수 있다. 자녀들과 함께 직접 모내기를 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2000여평의 ‘식물자원연구원’에는 525종의 국내외 식물들이 전시돼 있어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의 시설을 둘러보는 데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소요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체 방문할 경우에는 농업기술원 기술공보팀(031-229-5846)으로 신청하면 도우미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방문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업기술원은 서울에서 1시간 20분, 수원에서는 20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주말을 이용한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수원에서 1번국도를 따라 화성 병점사거리까지 가서 영통과 삼성기흥반도체쪽으로 4㎞쯤 가면 왼쪽에 이정표가 보인다. ●선사 ~ 근대 농업 변천사 한눈에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변천사는 물론 육성중인 각종 작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면서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어 수도권 지역은 물론 멀리 충청지역 주민과 학생들까지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벼 재배화분’을 무료로 배급해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북한 평양에 시범농장을 조성, 벼를 재배하는 등 대북사업도 의욕적으로 추진 중이다. 농장 규모를 지난해 3㏊에서 올해는 100㏊로 대폭 늘렸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5·31 광역단체장 후보 지상탐구] (2)대전시장

    [5·31 광역단체장 후보 지상탐구] (2)대전시장

    ■ 우리당 염홍철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는 25일 무엇보다 “당적 변경은 대전·충남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핵심사업인 행정도시 건설을 한나라당에서 적극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배신자’라는 한나라당의 낙인에 대한 해명이다. 그는 을지의대건과 관련,“나는 무죄를 확신한다.”면서 “당시에는 교수신분인 데다 벌금형이어서 사회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고 재판을 한다는 사실이 싫어 상고를 안 했다.”고 밝혔다. 염 후보는 정치학 박사로 20대 후반에 경남대 교수로 재직했었다.1980년대 사회과학 분야의 베스트셀러였던 ‘제3세계와 종속이론’의 저자다. 정치는 노태우 대통령 시절 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시작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관선 대전시장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는 한밭대 총장을 했다. 라이벌인 박성효 후보의 염 후보 평가는 후한 편이다.“친화력이 좋고 정치력이 강하다.”고 말한다. 선거에 밝은 점도 강점이라고 말하면서도,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경륜장 건설 문제를 지지부진하게 놔둬 주민갈등을 유발케 하는 등 눈치를 많이 본다.”고 단점도 꼬집었다. 염 후보는 구도심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하철 개통을 이끈 것을 업적으로 내세운다. 또 대덕연구단지 개발특구 지정과 법적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돕도록 하는 ‘복지만두레’를 시행한 것도 성과로 꼽았다. 대전 예술의 전당 등에서 각종 문화공연을 열어 ‘문화불모지’인 대전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있다. 그는 “지난 임기에는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재선이 되면 영세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상인 등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구도심을 살리는 데 역점을 두겠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도심의 1·2공단을 이전하고 대전천 하상도로 철거, 서남부생활권 호수공원 조성, 저소득층 지원 교육만두레 도입, 종교업무를 전담하는 종무행정담당 설치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염 후보는 “박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는 ARS(자동응답시스템)로 한 것이라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평가절하한다. 염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이가 좁혀지기는 했지만 대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적잖이 긴장하는 눈치가 역력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한나라 박성효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난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평했다. 다분히 염 후보의 당적 바꿈을 겨냥한 차별화 전략으로 보인다. 그는 “염 후보는 행정도시건설특별법이 통과된 뒤 박근혜 대표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쓰고도 당적을 옮겼다.”면서 “염 후보는 행정도시와 관련해 한나라당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일축했다. 박 후보는 도덕성에서도 자신이 낫다고 했다. 행정능력도 상대적으로 우월하다고 말한다. 그는 ‘향토관료’이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대전시에서만 근무했다. 이런 점이 중앙정부와의 관계나 영향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볼 때는 무뚝뚝해 보이는 점도 단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 후보에 대한 염 후보의 평가도 넉넉하다.“업무능력이 있고 모범 공무원이었다.”고 평가했다.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막말공방 때문인지 염 후보가 말을 아꼈다. 박 후보는 “대전시에 (기획관리실장·정무부시장으로) 있으면서 열심히 일했다.”며 “참모여서 그게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박 후보는 역대 최장수 ‘경제국장’으로 재직했으며,‘대덕밸리’라는 말을 만든 사람이 자신이라고 자랑한다. 그는 이런 경험을 살려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100만평 규모의 제5공단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1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 “구도심과 신도심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적 격차도 큽니다.” ‘명품거리’와 대전대·우송대 등이 몰린 동구에 ‘대학거리’를 만들어 시민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구도심 학교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조례도 제정해 이와 같은 ‘U턴 프로젝트’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0년까지 대전을 세계적인 ‘숲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3000만그루의 나무를 도심 곳곳에 심고 공원 100개를 만들겠다고 했다. 엑스포장에 어린이회관 건립, 공무원교육원의 영어마을 전환, 선비문화제 개최 등도 공약으로 내놓고 있다. 박 후보측은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충청도 기질’로 볼 때 ARS 조사가 더 정확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근혜 대표에 대한 테러사건의 효과를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다. 박 후보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따라붙을 것이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같은배 6년’서 막말 악연으로 현직 시장인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같은 배를 타고 있었다. 둘은 대전시에서 6년을 같이 일했다. 정무부시장으로 염 후보 밑에서 대전시를 이끌어가던 박 후보가 라이벌당의 후보로 출마해 ‘악연’을 맺었다. 인지도에서 염 후보가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다. 박 후보는 염 후보의 각종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염 후보는 10년 전 을지의대 설립과 관련,3000만원을 받아 유죄판결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이 때문에 도덕성과 ‘철새론’이 공격 타깃이다. 최근 대전의 한 행사장에서 박 후보를 만난 염 후보가 “너 맞을래.”라고 막말을 하는 감정적 공방까지 벌였을 정도다. 염 후보는 “금실이 좋았는데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한 기분”이라며 “정치가 이렇게 만들었다. 씁쓸하다.”고 말했다. 많은 여론조사에서 줄곧 염 후보가 지지율 20%포인트 이상 앞서다가 선거전을 코앞에 둔 요즘 5∼8%포인트까지 박 후보가 추격했다는 전언이어서 단정적으로 승부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대전은 어때요?”라는 물음에 부동층의 표심이 어떻게 쏠릴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민노당 박춘호 · 국중당 남충희 민주노동당 박춘호 후보는 지역 노동현장에서 명성을 얻고 있지만 국민중심당 남충희 후보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남 후보는 대전에서 태어났을 뿐 별 연고가 없기 때문이다. 대학시절 후배들로 구성된 ‘샌드 페블스’를 이끌고 첫 대학가요제에서 ‘나 어떡해’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이채롭다. 그는 대전시장이 되면 2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한다.“부산시 부시장 시절 경험을 살려 이를 성공시키겠다.”면서 “투자유치가 성공하면 2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고 말했다. 이전 예정인 충남도청의 공원조성 등을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엑스포공원을 민영화,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을 컨벤션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 기업이 맘놓고 투자할 수 있는 최고 투자처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국민중심당은 10년 넘게 충남도지사를 지낸 심대평 공동대표의 인지도 효과로 인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 미풍에 그치고 있다. 박 후보는 노동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 택시기사로 일하다가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부위원장, 민주노총 대전본부장,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거쳤다. 근로자가 주된 공략대상이다. 관심사도 교통문제다. 그는 지하철 2·3호선의 건설을 반대한다.“적자가 연간 5500억원에 이를 겁니다. 이 비용을 복지분야로 돌려야 합니다.” 그는 대신 급행버스체계(BRT)와 마을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도시개발공사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시 비정규직 완전 해소, 시민감사관제 도입, 보건소 연계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등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5·31 표심(하)] 與지지율 저소득층14.5·고소득층19.5%

    [5·31 표심(하)] 與지지율 저소득층14.5·고소득층19.5%

    정당지지 지도가 바뀌고 있다.20∼30대와 386세대에서 한나라당 지지도가 열린우리당을 앞서고 있다. 20대에서 한나라당 지지도는 17.2%로 열린우리당의 15.3%를 근소하게 앞섰다.30대에서도 한나라당 지지도는 24.3%로 열린우리당의 21.4%를 앞질렀다. ●2030·386도 한나라가 앞서 젊은 층의 정당지지 변화는 세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열린우리당의 핵심지지 계층인 386세대(36∼46세)에서 한나라당 지지는 30.4%로 열린우리당의 17.0%를 크게 앞섰다. 열린우리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을 표방하고 있지만, 젊은 계층에서조차 한나라당에 압도당하고 있는 것이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에서 열린우리당 지지는 각각 14.5%와 13.9%였으나 고소득층에서는 오히려 19.5%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이 흔들리면서 중산층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념적인 진보성향에서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24.4%로 한나라당의 18.7%를 약간 앞섰다. 하지만 중도성향에서 한나라당 지지도는 30.1%로 열린우리당의 13.5%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차이는 31.4%포인트로 파악됐다. 호남지역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지지도는 각각 25.3%와 25.5%로 두 정당 간에 호남계승권을 둘러싼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충청지역에서는 열린우리당 지지 22.4%, 한나라당 20.0%로 약간 앞섰다. 하지만 수도권과 영남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32.0%로 열린우리당의 15.0%로 17.0%포인트 앞질렀다. 한나라당은 인천·경기에서는 16.4%포인트, 대구·경북에서 38.1%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 31.6% 앞서고 있다. ●열린우리당 후보지지 강도 약해 5·31 지방선거에 접어들면서 정당의 지지도는 연말보다 상승했다. 지방선거를 맞아 중앙당이 적극 개입하면서 유권자와 정당의 접촉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31.2%로 지난해 말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15.4%로 지난해 말보다 4.1%포인트 높아졌다. 두 정당간 지지도 차이는 여전히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민주노동당 2.2%→3.5%, 민주당 2.5%→3.9%로 상승했다. 열린우리당의 지지층 강도가 다른 정당에 비해 약한 것으로 진단됐다.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면서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비율은 65.2%였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면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69.6%였다.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은 73.7%였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지지층이면서 민노당 지방선거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62.9%로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이는 사표를 우려해 주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정리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5·31 표심(하)] ‘병상 박근혜’ 고건 제쳐…이명박과 각축

    [5·31 표심(하)] ‘병상 박근혜’ 고건 제쳐…이명박과 각축

    대통령 후보 호감도 부문에서 이명박 서울시장(26.8%),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23.1%), 고건 전 국무총리(20.8%)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6.8%, 손학규 경기도지사 2.3%, 김근태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1.6% 순이다. 판단 유보층은 17.2%로 나타났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박근혜 대표의 상승이다. 박 대표는 지난 연말보다 호감도가 9.1%포인트 상승하면서 고 전 총리를 앞서며 2위에 올랐다. 박 대표의 수직 상승이 5·31 지방선거 특수와 겹치면서 한나라당 대표가 갖는 프리미엄이 작용한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이명박 시장은 ‘황제 테니스’ 파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를 고수했으며, 호감도도 4.2%포인트 높아졌다. 서울시장 업무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시장에 대한 호감도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 반면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하고 있지 않은 고 전 총리의 호감도는 큰 변화가 없다.2월에 당의장으로 선출돼 의욕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정 의장의 호감도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 그러나 ‘판단 유보층’이 급격하게 줄어 들고 있음은 주목할 만하다. 지난 연말에 비해 ‘판단 유보층’은 15.8%포인트나 줄었다. 한편 “열린우리당 차기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누가 최종적으로 당선되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고 전 총리(37.8%)가 정 의장(20.7%), 김근태(1.6%) 최고위원보다 크게 앞섰다. 특히 호남에서 고 전 총리(47.0%)는 정 의장(23.6%)을 압도했고, 서울에서도 고 전 총리가 49.1%로 정 의장(17.2%)을 크게 앞섰다. 다만 열린우리당 절대지지층에서는 고 전 총리(37.0%)와 정 의장(36.2%)의 지지율이 백중세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열린우리당을 내면적으로는 지지하지만 현재는 지지정당을 밝히지 않는 친(親)열린우리당 은폐형층에서도 고 전 총리 지지층(50.0%)이 정 의장(24.0%)을 2배 이상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고 전 총리의 경우,386 이전 세대(36.8%)와 386 이후 세대(35.7%)에 비해 오히려 386세대(41.7%)에서 앞서고 있다. 이념적으로는 중도·보수층에서 고 전 총리의 가능성을 훨씬 높게 보고 있다. 보수층에서는 고건 47.4%, 정동영 13.1%, 중도에서도 고건 36.6%, 정동영 23.2%로 크게 앞섰다. 진보에서도 고 전 총리가 정 의장을 4.1%포인트 앞섰다. 이러한 조사결과에 비춰 지방선거 이후 자강론을 내세웠던 정 의장의 입지는 크게 위축되고 연대론을 제기한 측의 입장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차기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누가 최종적으로 당선되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명박 시장(41.5%)이 박근혜 대표(32.4%), 손학규 지사(2.2%), 강재섭 의원(0.2%)에 앞서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절대 지지층에서는 이 시장(45.6%)과 박 대표(39.7%)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영남지역에서는 박 대표가 이 시장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는 박 대표(47.6%)가 이 시장(32.0%)보다 15.6%포인트 앞섰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2.0%포인트 앞섰다. 한편 서울에서는 이 시장(53.0%)이 박 대표(24.4%)보다 2배 이상 높게 나왔고,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이 시장이 17.4%포인트 앞섰다. 충청에서도 이 시장(41.9%)이 박 대표(29.4%)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이념적으로 전 계층에서 이 시장이 박 대표를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7.8%포인트, 중도에서는 11.0%포인트, 진보에서는 12.9%포인트 앞섰다. 보수보다 중도·진보 계층에서 차이가 더 많이 벌어지는 것이 흥미롭다. 이것은 대선 후보자별 이념성향에서 이 시장은 중도·진보로, 박 대표는 보수로 인식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론된다. 정리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5·31 표심(하)] 선거후 정국 3대 변수

    [5·31 표심(하)] 선거후 정국 3대 변수

    서울신문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의 여론조사 결과는 지방선거 후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정치권 변동의 진원은 2007년 대선에서 여권의 ‘정권 재창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 있다.‘열린우리당이 다시 한번 정권을 잡는 것이 좋다.’(18.8%)는 유권자보다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60.2%)는 응답이 3배 이상 높은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열린우리당의 분열(11.6%) 또는 민주당과의 통합(10.6%)이 상대적으로 높게 예측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치권 ‘빅뱅’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은 고건 전 총리의 존재 자체와도 무관치 않다.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 여부도 마찬가지다.“선거 이후 노 대통령이 초당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대(13.7%)보다 3배에 가깝다. 노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과 진보 계층에서 탈당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은 점은 상당한 ‘정치적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남영 KSDC 소장·숙명여대 교수 nylee105@sookmyung.ac.kr ■ 정계개편 현황 지방선거 이후 ‘정계개편’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정계개편의 핵심은 열린우리당의 분열 및 민주당과의 통합 여부로 압축되고 있다. 지방선거 이후 ‘열린우리당이 분열될 것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11.6%,‘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통합될 것이다.’라는 비율은 10.6%로 나타났다. 반면 ‘한나라당이 분열될 것이다.’라는 비율은 2.1%,‘한나라당과 국민중심당이 통합할 것이다.’는 비율은 2.5%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과는 달리 정당간 이합집산에서 비켜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러한 조사 결과가 주는 함의는 지방선거 이후 정치권 빅뱅의 진원지가 열린우리당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지지자 중에서 선거 이후 정치권 변화를 전망하는 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이는 열린우리당의 ‘정권 재창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2007년 대선에서 ‘열린우리당이 다시 한번 정권을 잡는 것이 좋다.’는 비율은 18.8%에 불과했다. 반면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는 비율은 무려 3배 이상 많은 60.2%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으로서는 정권 재창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지방선거 이후 여권에 대한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변화 요구가 거세질수록 열린우리·민주당과의 합당 논의는 점차 급물살을 탈 개연성이 높다. 이러한 추론은 ‘열린우리당이 다시 한번 정권을 잡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이 33.7%로 상당히 높게 나타난 점에서 확인된다.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는 무려 35.9%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통합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열린우리당 지지자들도 전체 평균보다는 많은 15.0%가 이러한 견해에 동의했다. 지역별로 호남 거주자들의 20.2%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통합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는 두 정당의 통합을 전망하는 전체 평균(10.6%)보다 2배 정도 높다. 서울(7.0%)과 대구·경북(9.4%) 지역에서는 열린우리당·민주당 통합에 대한 전망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노무현 정권 탄생에 지대한 공로를 세웠던 진보 진영에서도 비슷한 성향을 보였다. 진보진영에서 통합에 찬성하는 비율이 25.3%로 중도(15.4%)와 보수(17.6%)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점도 같은 맥락이다. 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호남과 연대해 정권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던 충청지역에서는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57.4%로 전체 평균(41.65%)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정리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노대통령 행보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 여부는 향후 한국정치에 있어서 ‘태풍의 눈’이다. “선거 이후 노 대통령이 초당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찬성(33.4%)이 ’반대‘(13.7%)보다 거의 3배에 가까웠다. 중립은 37.9%였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계층에서 탈당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열린우리당 지지층에서 대통령 탈당에 찬성(35.1%) 비율이 반대(24.0%)보다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대통령 탈당에 찬성(33.3%) 비율이 반대(12.8%)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그리고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찬성(40.7%)이 반대(12.8%)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지방선거 이후 열린우리당과 민주당간의 합당과 같은 정계개편의 전제조건이 노 대통령의 탈당이라는 점이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핵심 지지계층에서 두 정당 간의 통합을 전망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지방선거 후 대통령의 탈당에 찬성하는 비율이 모든 계층에서 반대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 이러한 추론의 근거가 된다. 지역별로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호남지역에서는 대통령 탈당에 찬성하는 비율이 29.1%로 반대(14.5%)를 압도하고 있다. 그리고 노 대통령 출신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찬성(40.2%)이 반대(13.5%)보다 높았다. 충청지역에서는 찬성(23.7%)이 반대(19.4%)보다 약간 많았으나 중립(46.0%)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찬성이 반대보다 많은 것이 두드러진다. 서울의 경우, 찬성과 반대의 비율이 31.1%대 15.0%였고, 인천·경기 지역은 35.4%대 14.4%였다. 이념에 상관없이 찬성이 반대보다 다소 높았다. 보수의 경우 찬성(36.2%)이 반대(11.0%)보다 25.2%포인트 높았다. 진보도 찬성(37.1%)과 반대(21.5%) 간에 15%포인트 차이가 났다. 중도도 찬성(33.3%)이 반대(11.6%)보다 21.7%포인트 높았다. 정리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고건의 선택은 앞으로 고건 전 국무총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대선 가도에서 고 전 총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방선거가 끝나면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 총리에 주목하는 이유는 첫째로 현재로서는 어느 정당을 택하지 않고 있는 고 전 총리가 열린우리당의 대선 후보가 되리라는 유권자의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지방선거 이후 열린우리당-민주당 통합논의 등의 정계개편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다. 셋째로 고 전 총리의 호감도는 20.8%로 이명박(26.8%) 서울시장, 박근혜(23.1%) 한나라당 대표보다 낮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열린우리당 정동영(6.8%) 의장보다는 훨씬 높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방선거 이후에는 고 전 총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정치권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열린우리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누가 최종적으로 당선되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고 전 총리가 37.8%로 선두로 나타났다. 정동영 의장은 20.7%, 김근태 최고위원 1.6%에 그쳤다. 호남지역에서는 고 전 총리 47.0%, 정 의장 23.6%로 고 전 총리의 인기가 확인됐을 뿐 아니라, 서울지역에서도 고 전 시장은 49.1%로 17.2%인 정 의장을 압도했다. 지방선거 후 고 전 총리가 취할 행보로 15.9%가 열린우리당의 대통령 후보, 독자정당 후보로 출마 13.5%로 나타났다.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5.2%였다.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이 8.2%, 민주당 또는 국민중심당의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한다는 응답이 5.2%였다. 호남지역에서는 고 전 총리가 열린우리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응답이 28.9%로 민주당 입당 18.3%, 독자 출마 15.3%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열린우리당의 재집권을 바라는 계층에서는 고 전 총리의 열린우리당 후보 응답이 38.8%였다. 정리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5·31표심(상)] 오세훈 우세속 여심 康지지 소폭 늘어

    [5·31표심(상)] 오세훈 우세속 여심 康지지 소폭 늘어

    서울신문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KSDC) 여론조사는 전국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지방선거 판세·향후 정국변화 및 대권구도 전망 조사와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방선거 의식조사 두가지로 진행됐다. 여론조사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일 오후 7시20쯤 무렵에 70%가 진행됐다. 따라서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의 충격과 여파는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방선거 의식조사를 지난 4월30일의 1차 조사결과와 성별·연령별 등 5대 핵심변수별로 먼저 비교 분석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전체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판세 굳히기’ 전략을 펼 것이고,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는 ‘판 흔들기’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오 후보의 전략이 보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지방선거 판세·향후 정국변화 및 대권구도 전망 조사결과는 24일자에 싣는다.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변화가 감지된다.1차 조사에서 여성의 오-강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3.4%P였지만,2차 조사에서는 7.0%P로 줄어들었다. 이런 결과는 여성 후보인 강 후보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과 인지가 점차 상승, 지지로 연결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남성의 오-강 후보 지지율 차이는 늘어 여성은 여성에게, 남성은 남성을 지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오 후보와 강 후보의 남성 지지율 차이는 1차에서 20.3%P,2차에서는 21.0%P였다. ●연령별 지지율 변화 20대에서 강 후보가 오 후보를 역전시켰다.1차에서는 강 후보가 오 후보에 1.6%P 뒤졌지만 2차 조사에서는 오히려 8.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이 두꺼운 30대 이상에서는 중도 보수 이미지를 가진 오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30대에서 오-강 후보 차이는 8.6%P에서 11.7%P로 늘었고 40·50대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386세대의 표심 변화 세대별로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386이후 세대에서 오 후보에 뒤지던 강 후보가 미세하게 역전하는 양상이다.1차 조사에서 0.2%P 뒤지던 강 후보는 2차 조사에서는 1.6%P 앞섰다. 특히 386세대에서 변화의 폭은 크다. 오 후보에 대한 강 후보의 열세는 1차 조사의 17.7%P에서 2차 조사에서 10.5%P로 좁혀졌다. 다소 진보성향을 지닌 386세대가 보수적인 한나라당 오 후보를 지지하는 데 대한 거부감이 반영된 것 같다. ●수도권 출신들의 표심변화 수도권과 충청 출신에서는 오-강 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줄어들고, 영남 출신에서는 차이가 커지는 지역별 편중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인천-경기출신의 강 후보 지지는 1차의 12.1%에서 2차에서 31.5%로 크게 늘어나면서 오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30.3%P(1차)에서 12.2%P로 줄어들었다. 호남표 결집을 위해 열린우리당과 강 후보가 각종 이벤트를 갖고 있지만 아직 호남 출신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호남출신 유권자들은 현실적으로는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유리하나 오랜기간 형성된 민주당에 대한 지지정서를 아직 버릴 수 없는 복잡한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다. ●주부·학생층 지지율 변화 조짐 직업별로 학생층에서 지난 1차 조사에서는 강 후보가 오 후보를 5.0%P 앞서는데 그쳤지만, 이번에 16.5%P로 크게 늘었다. 한국 선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무직 화이트 칼라층에서 아직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1차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42.6.%로 강 후보(29.7%)를 12.9%P 앞섰다.2차 조사에서 오 후보의 지지도는 42,2%로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강후보는 27.3%로 오히려 하락, 지지율 격차가 14.9%P로 늘어났다. 정리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한나라, 호남제외 전지역서 우세 이번 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시·도지사 선거에 있어서 한나라당의 압도적 우세라 할 수 있다. 전체 응답자의 정당 후보 지지도를 보면, 한나라당이 27.4%로 열린우리당(12.4%), 민주당(3.9%), 민주노동당(2.9%), 국민중심당(0.4%)을 크게 앞서고 있다. 다만 부동층이 43.4%, 그리고 응답 거부자가 9.3%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판세가 변화할 여지는 있다. 권역별 정당후보 지지도를 보면, 한나라당 측은 호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아성인 영남에서는 다른 정당 후보에 3배 이상의 높은 지지율로 앞서고 있으며, 지난 총선에서 열린우리당과 경합을 벌였던 서울, 인천·경기, 강원에서도 이러한 강세는 유지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약세라고 알려진 충청에서도 한나라당측은(24.5%)은 열린우리당(17.2%)을 앞서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의 우세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 민주당은 호남에서 열린우리당에 우위를 지키고 있으며, 국민중심당은 텃밭인 충청에서조차 지지율이 미미하다. 연령별로는, 고령에서 한나라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할 뿐 아니라 저연령층에서도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을 약간 앞서고 있다. 특히 40대에서는 한나라당 측 지지율(26.4%)이 열린우리당 측 지지율(10.3%)의 2.5배에 달한다. 또 지난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20∼30대 층에서도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을 앞서고 있다.20대에서는 16.6% 대 13.4%로,30대는 23.8% 대 17.3%로 나타났다. 꼭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적 투표의사층만을 대상으로 분석해 봐도, 결과는 비슷하다. 전국적으로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은 32.7%로 열린우리당(14.1%), 민주당(4.8%), 민노당 (3.5%)을 크게 앞서고 있다. 특이한 점은 서울에서 열린우리당 후보에 대한 한나라당 후보의 우위가 더 크게 벌어진다는 사실이다. 정리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 서울시장후보 공약 공감도 평가 서울시민들은 강금실 후보의 공약 중 ‘구별 재산세의 일부를 공동재산으로 걷어 강북을 발전시키는 방안’에 가장(22.4%) 공감했다. 저소득층(29.9%), 일반 작업직(43.4%), 강북동부(29.5%) 계층에서 이 공약에 공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오세훈 후보의 공약 중에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보충 학습 기회 부여’에 가장 많은 24.8%가 공감했다. 저소득층(31.0%), 주부(39.45), 강북서부 지역 거주자(30.4%) 계층에서 공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강후보의 공약 중 ‘구별 재산세의 일부를 공동재산으로 걷어 강북을 발전시키는 방안’ 다음으로는 ‘2008년까지 522개 동에 지역 육아 센터 지정’(20.6%),’‘자치구별 1개이상 거점 명문고 설치’(17.4%),‘용산·마포 일대를 발전시키는 신도심 세계도시 서울 프로젝트’(14.7%) 순으로 호응했다. 특히 아직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에서도 강 후보의 공약 중 ‘구별 재산세의 일부를 공동재산으로 걷어 강북을 발전시키는 방안’(22.6%)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용산·마포 일대를 발전시키는 신도심 세계도시 서울 프로젝트’(17.7%),‘2008년까지 522개 동에 지역 육아 센터 지정’(16.5%),‘자치구별 1개 이상 거점 명문고 설치’(15.2%) 순이었다. 남은 기간 부동층을 잡기 위해서는 어느 공약에 집중해야 하는가를 시사해 준다. 오 후보의 경우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보충 학습 기회 부여’ 다음으로는 ‘1개동에 1개 이상의 공공보육 시설 확보’(16.9%),‘자립형 사립고 육성을 통한 강남북 균형 발전’(15.7%),‘예산 1조원 투자로 환경 일류 도시 건설’(14.3%),‘청계천을 중심으로 한 강북도심 부할 프로젝트’(13.3%) 순으로 선호했다. 역시 부동층에서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보충 학습 기회 부여’(27.4%) 공약을 가장 공감했다. 이어 ‘자립형 사립고 육성을 통한 강남북 균형 발전’(17.1%),‘1개동에 1개 이상의 공공보육 시설 확보’(13.4%) 등 순이다. 정리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 “하반기 부동산값 크게 내릴 것”

    부동산 버블(거품)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집값과 땅값이 내림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에 따르면 3개월 뒤 부동산 시장을 예측한 부동산 시장 전망 실사지수(RESI)는 주택 92.2, 토지 99.1로 한 달전의 106.1과 111.2에 비해 큰 폭으로 내렸다. RESI는 주택도시연구원이 부동산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뒤 주택 및 토지의 가격, 거래량에 대한 설문조사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상승, 그 이하이면 하락을 전망하는 사람이 많음을 의미한다. 한 달전만 해도 상승 전망(115.7)이 우세했던 서울 집값 지수는 90.3으로 떨어져 하향 전망 의견이 많아졌다. 수도권은 주택매매지수가 16.4포인트 빠졌지만 여전히 상승 전망(109.2)이 우세했다. 주택 전세가격 지수는 서울 112.5, 수도권 111.8, 전국 109.2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땅값 지수는 대전·충청권이 한 달전 114.3에서 이달에는 111.5로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113.7에서 98.6으로, 수도권은 106.4에서 93.4로 낮아져 전국 지수가 4개월 만에 100 이하로 떨어졌다. 응답자들은 집값 하락 전망 근거로 ▲부동산세제 강화로 투기 수요 감소(20.37%)▲재건축이익 환수제, 주택담보대출 억제 등의 금융규제(이상 7.41%)등을 꼽았다. 토지시장 하락 이유로는 ▲보유세 강화 등에 따른 부담 증가(11.11%)▲토지거래허가요건 강화 등 투기규제(10.19%)등을 들었다. 주택 거래량 RESI는 매매 87.2, 전세 99.5, 토지 88.5로 5∼7포인트씩 하락, 하반기 거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여의도IN] 與 ‘이회창 경보’

    열린우리당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행보에 경계와 우려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 전 총재가 최근 5·31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일부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이자 정치 재개 의사를 분명히 하라는 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상호 대변인은 22일 “최근 이 전 총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대권 후보인지 평당원인지 명백히 하라.”면서 “원로라면 지금과 같은 행보는 달리하는 게 상식에 맞는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측의 반응은 이 전 총재의 지원유세가 최대 접전지인 대전과 충청권의 표심 향배에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염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최근 선거대책회의에서 “3(한나라당 후보·박근혜 대표·이 전 총재)대1로 싸우는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이 총재측은 “이미 정치에 뛰어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기회 있을 때마다 밝히지 않았나.(이번 유세는)개인적으로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열린우리당측의 입장에 대해 “지나친 노파심”이라고 반박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영국사서 누각추정 건물터 유물 100여점도 함께 발굴

    충북 영동 영국사(寧國寺) 뒷산에서 누각 자리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가 발견됐다. 충청대학박물관(관장 장준식)은 21일 현장 설명회를 갖고 발굴된 건물터와 100여점의 출토유물을 공개했다. 새로 발굴된 건물터는 길이 33m, 높이 3m의 축대와 초석 등으로 미뤄 최소 2층 이상의 누각이 있던 자리로 추정된다. 건물터 주변에서는 악귀상과 40여점의 나발(부처의 머리에 붙이는 장식), 분청사기 등도 출토됐다. 이중 고려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악귀상은 손으로 귀를 잡은 특이한 모습이다. 장 관장은 “건물터는 이 사찰 사적문(事蹟文)에 등장하는 ‘만세루’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 영국사에는 수령 1000년 이상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와 원각국사비(圓覺國師碑·보물 제534호), 부도(浮屠·보물 제532호),3층석탑(보물 제533호), 망탑봉 3층탑(보물 제535호) 등이 있다. 영동군은 사찰 정비를 위해 2003년에도 박물관에 의뢰해 통일신라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불상 2점 등을 발굴한 바 있다.영동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5·31 지방선거 격전지 표심기행] (2) 요동치는 민심 대전 르포

    [5·31 지방선거 격전지 표심기행] (2) 요동치는 민심 대전 르포

    “배신은 안되는 거여.” vs “(한나라당)박성효가 누구예요?”이달 초까지만 해도 열린우리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여론조사만 했다 하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현직시장이라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염 후보는 50%에 이르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나라당과 이 지역을 기반으로 삼은 국민중심당 후보는 상대적인 열세로 비쳐졌다. 그런데 지난 보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8일 대전을 찾았더니 술렁이는 바닥 표심이 곳곳에서 감지됐다. 후발주자인 데다 인지도마저 낮았던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열린우리당 염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일신문-폴앤폴의 16일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염 후보 40.0%, 박 후보 32.5%로 격차가 7.5%포인트까지 좁혀졌다. 한달 전엔 20%포인트까지 차이가 났다. 표심이 요동치는 이유로 관광버스 기사 최효국(44)씨는 “염홍철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당을 ‘저거’하는 게 아니지. 지지율 빠지는데 그게 컸어요.”라고 말했다. 염 후보가 지난해 ‘친정’인 한나라당을 탈당하고(저거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옮겨간 것을 비판한 얘기다.“사람이 그렇게 왔다 갔다, 이랬다 저랬다 하면 쓰나.”“배신은 안 될 일”이라는 평도 적지 않았다. 정치인의 탈당과 당적 이동이 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대전에는 좀더 복잡한 사정이 얽혀 있다. 염 후보는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강창희 전 의원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아온 40년 넘는 죽마고우다. 대전에서도 알아주는 우정이다. 염 후보가 탈당했을 때도 강 전 의원은 내놓고 비판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선거전이 달아오르던 지난 주부터 강 전 의원이 “비겁한 남자”“야반도주”“배신자” 등 격한 용어로 염 후보를 공격하자 지역 민심이 조금씩 들썩이고 있다는 전언이다.17대 총선에서 비록 고배는 마셨지만 5선 관록의 강 전 의원을 ‘간판 정치인’으로 보는 이 지역의 한나라당 전통 지지층이 “배신은 응징해야 한다.”라며 결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닥을 치고도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여당의 낮은 지지율도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20년 남짓 음식점을 운영하다 경기가 좋지 않아 처분했다는 김철호(57)씨는 “우리 같은 서민하고 노동자 마음을 잘 안다고 해서 (대통령으로)뽑아줬는데 IMF 때보다 더 살기가 어려우니 이젠 집권당이라고 하면 이가 갈린다.”면서 “누가 나와도 여당은 싫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정권심판론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반(反)한나라당 정서도 만만찮았다.“다 같은 정치인들”이라는 것이다. 부사동 네거리 보명당약국 앞에서 만난 주부 최모(43)씨는 “박 후보가 시장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주부 양모(45)씨도 “박성효가 뭐하던 사람이냐.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들었다.”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염 후보가 탄탄한 조직과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 민심을 꽉 쥐고 있어 결론은 뻔하다는 게 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주장이다. 또 “한나라당은 뭘 그렇게 잘 했냐.”는 비아냥도 섞여 있다. 유권자의 20∼25%를 차지하는 호남 출신의 표심은 여전히 여당을 지지하고 있고, 이들은 대개 오피니언 리더층이라 영향력도 막강하다는 게 지역 정서에 밝은 정치권 인사의 설명이다. 염 후보는 2002년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당시 기획관리실장이던 박 후보를 정무부시장으로 발탁했다. 한동안 ‘정치 동반자’였던 두 사람이 ‘맞수’로 붙는 바람에 국민중심당 남충희 후보는 10%를 밑도는 저조한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다. 택시기사 김만호(50)씨는 “JP(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오랫동안 권력의 2인자였다고 하지만 지역을 위해 한 일이 없었다.”면서 “그래서 자민련을 깬 국민중심당에 희망을 품었는데 역시 ‘도로 자민련’이더라. 실망이 크다.”고 털어놨다. 충청 사람들은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들 한다. 현 정권을 탓하는 목소리는 많았지만 그게 바로 표심과 직결된다고 보긴 어렵다는 관측도 많았다. 말 그대로 “(투표함을)뜯어봐야 알아유”라는 것이다. 엇갈린 표심 속에 젊은 유권자들의 무관심과 냉소는 여전했다. 젊은층의 투표율이 또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는다.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 앞에서 만난 대학생 박모(20)씨의 말이다.“기권이죠. 왜냐고요?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까죠.” 대전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5·31 지방선거 D-12 광역단체장 판세분석] 대전·충청-대전 박성효·충남 오영교 ‘뒤집기’ 관심

    굵직굵직한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어온 대전·충청권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이 정치적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애를 먹는 지역이다. 20∼30대의 젊은층과 50∼60대 노장층의 표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40?안팎의 부동층 향배가 주요 변수다. 6명의 후보가 난립한 대전에선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밑바닥부터 미묘한 흔들림이 감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의 추격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충남지사 선거는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완구-열린우리당 오영교-국민중심당 이명수-민주노동당 이용길’ 후보 순으로 서열화되는 형국이지만 오 후보의 ‘막판 추격전’이 치열하다. 1,2위간 여론조사 지지율 격차가 초반 25꽼汰廣?안팎에서 현재 10∼12꽼汰廣?차이로 좁혀진 상황이다. 하지만 막판에 ‘지역 정서’가 꿈틀거릴 경우에 국민중심당 이 후보의 지지도가 반등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진단도 나온다. 충북의 경우 열린우리당 한범덕, 한나라당 정우택, 민노당 배창호, 국민중심당 조병세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정 후보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여름방학 영어캠프

    여름방학 영어캠프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무더위도 걱정이지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가 더 고민이다. 각종 영어 캠프가 마련되는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붙여주고 기초를 잡아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영어캠프 일정을 소개한다. 영어캠프는 해외와 국내,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캠프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캠프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캠프를 골라야 한다. ●국내캠프 서울신문은 지난해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 영어연수캠프를 열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밴쿠버 서리교육청 공립학교 프로그램은 서울신문이 독점적으로 운영하며 교육청에서 엄선한 가정에서 2인 1가정 홈스테이로 진행된다.3주·6주 코스 중 고를 수 있다. 싱가포르 캠프는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훌륭한 곳에서 단기간에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정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수비크 캠프는 동양의 캘리포니아로 불리는 수비크에서 1대1 개별 맞춤학습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서울시내 11개 지역교육청이 주관하는 영어캠프가 있다. 원어민 교사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현직교사의 지도하에 3주 합숙기간 중 영어로만 대화하며 영어와 친숙해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간, 참가비 등은 교육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고려대학교(서창캠퍼스) 캠프코리아 영어캠프는 캐나다·호주의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진으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으로 나누어 철저한 수준별(level) 테스트를 통해 반을 편성한다. 특히 특목고 입학 또는 미국학교 유학을 위한 특별반이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외대는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2학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통·번역 과정 캠프를 연다. 미국, 캐나다, 전 현직 교사 출신 원어민 강사가 집중적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전화 인터뷰 테스트와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한영OSP(Overseas Study Program)GCK(Global Camp korea)캠프는 우수한 중학생들을 선발하여 한영외고 유학반을 체험해보고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영외고의 OSP는 국내에서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경기도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캐빈호스텔에서 2주간 진행된다. 국내최고의 영어마을 운영프로그램이면서도 참가비는 40만원이다. 신청가능 대상은 경기 및 충청남도의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생이다. 전체 참가학생중 20%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자녀에게 무료 참가하게 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캠프 4주 방학 집중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외국에 간 것과 같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속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실수업외에도 드라마, 노래, 역할극, 스포츠, 미술·공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해외캠프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호주캠프는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그대로 참여할 수 있다. 완전한 호주학교체험을 위해 한반에는 2명씩만 배치되어 운영된다. 방과후에는 교육청소속 교사가 ESL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다양한 호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호주 조기유학을 결정하기전 체험코스로 적합하다. 어린이들의 천국 디즈니월드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도 있다.Disney Youth Program은 애니메이션, 자연과학, 문화 등 17가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별 체험학습으로 테마파크를 비롯해 호텔식 리조트, 골프코스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동안 디즈니 본사 자녀와 미국의 우수학생들만을 위해 10년전부터 운영해왔던 프로그램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며 운동의 법칙에 대해 배우고, 애니메이션 동산에 가서 애니메니션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등 신나는 놀이시설을 백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캐나다 나이애가라 교육청에서는 단기유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캐나다의 공립학교에 한반에 2명씩만 배정돼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게 된다. 방과후에는 4시간에 걸쳐 ESL수업 및 수준(level)별 나머지 공부가 진행된다. 레벨에 따라 SSAT,TOEFL, 듣기훈련, 학교숙제 등을 하고 주말에는 한국교과목수업도 따로 배운다. 골프, 승마 등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잡으려면 중국 동북사범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 에듀케이션이 공동진행하는 제3회 영어·중국어 캠프를 노려볼 만하다. 중국 창춘에서 개최되는 캠프는 어려운 중국어 발음을 현지에서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고 영어는 원어민 교사에게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주말에는 현지문화체험과 백두산 관광, 고구려 문화체험도 마련돼 있다. CTS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싱가포르 현지학교(Macpherson Primary School)Immersion Program도 싱가포르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영어캠프 다섯 번 참가해봤더니… 3년간 국내 영어캠프 4번, 해외 영어캠프 1번 총 5번의 영어캠프를 섭력한 박소현(11)양의 어머니한테 캠프 고르는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언제 어떤 캠프를 다녀왔나? 1학년 겨울방학을 빼고 방학마다 영어캠프를 보냈다. 한림대에서 하는 15일짜리 영어캠프 3번, 고려대 9일짜리 영어캠프 1번, 지난해 여름에는 한달짜리 캐나다 나이애가라 교육청 주관 영어캠프에 다녀왔다. ●영어캠프를 다녀오고 아이가 달라진 점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지난해 6월초에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갔는데 현지인들과 아무 거리낌없이 영어로 대화를 했다. 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는 말도 한다.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니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단어 외우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지난해 교내 영어회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내캠프와 외국캠프를 비교해보면? 아이를 보면 효과적인 면에서 국내캠프와 외국캠프의 큰 차이는 못 느낀다.1년 이상 해외유학을 보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 단기 영어캠프로 만족하고 있다. 아이가 영어캠프를 워낙 좋아해 올 여름방학에도 보낼 생각이다. ●어떤 기준으로 캠프를 골랐나? 외국에서 살다온 사촌동생이 여름방학때 다녀온 영어캠프가 좋았다고 소개해줬다.2주동안 합숙하면서 수준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모아 한 방에 3명씩 생활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외국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인 교사가 진행한다. 합숙기간 동안에는 한국어를 쓰면 벌칙을 주는 식으로 영어를 사용하게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캠프에서 익힌 영어를 계속해서 활용할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 주위에 외국인이 있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꾸준히 영어를 사용했더라면 영어실력이 훨씬 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강요하지는 않았다. ■ 캠프선택 이런점 주의하세요 ●국내로 보낼까, 국외로 보낼까? 국내캠프도 사설기관이 운영하는 캠프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영어마을로 나뉜다. 사설 영어캠프는 국내 대학교, 연수원 등의 시설을 이용해 1∼4주에 걸쳐 이뤄지며 원어민 1명당 10여명의 학생이 생활하며 1일 8시간 정도 영어로 학습한다. 세분화된 연령과 수준별 학습으로 각자의 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고를 수 있고 꽉 짜여진 스케줄 속에서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들도 심적으로 안심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지만 한국 학생들끼리 있으므로 영어환경 노출에 약하다는 것이 흠이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은 시설을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 영어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후원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체험위주의 과정이므로 1회 이상 참가하면 내용이 중복될 수 있다. 해외캠프는 영어환경에서 영어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유학을 가기전 미리 외국생활에 대한 체험을 해보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다. 그러나 역시 최저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 현지 적응을 하지 못하면 오히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얻어올 수 있어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캠프는? 수준에 맞지 않는 캠프에 참여시켰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내 돈·시간을 낭비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할 수 있다.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를 보면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지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좋은 강사를 고르는 방법은? 네이티브 스피커라고 하더라도 직업과 학력, 자격증 소지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외국인 학생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또 강사와 학생의 비율은 학생 10명당 원어민 1명, 한국인 1명이 적합하다. ●숙소 및 생활 환경도 체크 기숙사가 따로 마련돼 있는지 홈 스테이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냉·난방여부, 식당의 위생상태 및 식단 등도 확인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병원 및 응급처치 준비상태와 보험가입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조사하면 다 나온다 지난 캠프의 자유게시판, 사진자료 등을 꼼꼼히 보며 과거에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었는지 강사진들의 질은 어떤지 확인한다. 지난 캠프에 대한 게시판 내용이 많지 않거나 매회 새로운 게시판을 올리는 캠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불만 사항이 많아 게시판을 막아 놓는 곳일 수 있기 때문이다. ●캠프 참가 후 후속조치, 다음 프로그램과의 연계성도 체크 캠프참가에서 얻은 영어학습 동기유발을 이후에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작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캠프는 비교적 단기이기 때문에 사실 동기유발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동기유발을 계속 이어가지 못한다면 효과적인 캠프라고 할 수 없다. 안전하고 즐겁고 재미 있으며, 계속적인 영어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영어학습을 하는데에 캠프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낚시사랑과 함께 월철 樂漁 웰빙 樂漁] 충남 서산 안국지

    [낚시사랑과 함께 월철 樂漁 웰빙 樂漁] 충남 서산 안국지

    한여름밤의 꿈. 까닥대던 찌가 갑자기 수면위로 솟아오른다. 힘껏 챔질. 티∼잉하며 낚싯줄이 피아노 소리를 낸다. 활처럼 휘어진 낚싯대. 가슴이 두방망이질을 친다. 한참을 승강이하다 끌어올려보니 5짜붕어.5월은 역시 대물철인가. 함박웃음을 짓다 입이 찢어질 지경이다. 이리저리 몸을 빼던 놈이 물 한방울을 얼굴에 튀긴다. 번쩍 정신이 들어 깨고보니 어느새 아침. 아∼서운하여라. 계절의 여왕 5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들며 푸르름이 짙어만 간다. 모내기철을 맞아 저수지마다 배수를 하고 있어 붕어낚시의 여건이 좋지 못하다. 일년 중 저수지 물낚시가 가장 어려운 요즘에 찾아볼 만한 곳이 있다. 바로 충남 서산의 안국지. 안국사가 자리잡고 있는 은봉산과 간대산의 가슴에 안긴 듯 자리잡은 6000여평의 아담한 소류지다. 청정지역의 계곡수가 흘러들어 1급수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1975년 담수를 시작해 올해로 30년 된 저수지다.500여m 아래로 또하나의 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극심한 가뭄만 없다면 배수를 하지 않아 수위변동이 없는 곳. 관리인 정제택(46)씨는 6년 전 이 곳을 토종붕어만 고집하는 유료낚시터로 만들었다. 자연과 더불어 마음을 수양하며 가족과 함께 웰빙낚시를 즐기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것. 물가 언덕엔 자연미를 살린 산장도 있다. 야외 통나무 식탁에서 직접 만든 참숯으로 구워 먹는 목살구이가 진미. 낚시 외적인 즐거움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 곳에 방류되는 토종붕어와 잉어는 인근의 대호만산이다.7치급∼4짜급까지 연간 5t정도를 방류하고 있어 토종붕어와 대물붕어를 선호하는 많은 조사들이 찾는다. 낚싯대 편성도 제한이 없다. 자생하는 민물새우를 채집해 10여대의 낚싯대를 사용하는 새우미끼 대물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매년 10여수의 4짜급 대형붕어들이 낚여 이 곳을 찾은 조사들이 엄청난 손맛에 매료되곤 한다. 얼마 전에는 곡물류 떡밥미끼에 5짜급 토종붕어와 1m급 대형메기가 낚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 중층과 내림낚시는 금지되어 있다. 글류텐류의 미끼사용도 금지. 오직 정통 바닦낚시와 곡물류미끼, 그리고 생미끼를 사용한 낚시만 허용된다. 안국지를 자주 찾는다는 서울꾼 안병대(45)씨는 평균 50∼60수가량 조과를 올린단다. 비결은 떡밥운용술. 곡물류 떡밥을 적당량의 물로 잘 갠 다음,20∼30회 정도 주물러 떡밥이 차지게 해야 좋은 조과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계곡지인 이 저수지의 바닥지형은 급경사. 집어가 잘 안되기 때문에 낚시바늘에 떡밥이 오랫동안 매달려있게 하기 위해서다. 채비도 수입붕어를 방류하는 일반 양어장과는 다르게 노지낚시 채비를 해야한다. 즉 3호 이상의 원줄에 붕어 8호 이상의 바늘을 단 튼튼한 채비로 대물붕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질시간대는 떡밥미끼의 경우 주로 오전과 저녁나절에, 새우미끼는 새벽 1∼5시 사이에 집중된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 샤워장과 수면실, 수세식화장실, 그리고 방갈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입어료는 3만원, 방갈로 사용료는 4만원을 받는다. 참숯 목살구이는 1인분에 7000원이다. 자세한 조황정보나 문의는 안국지 관리소. (041)353-3737. #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32번국도→서산방향 18㎞ 직진→여미교차로→안국사지 방향 우회전→다리→안국지방향 2㎞직진→안국지. 글 서산 김원기(studozoom@naver.com) 낚시사랑 취재팀 편집부장 ■ 조황정보 ◇민물 모내기철을 앞두고 배수가 시작돼 저수지 낚시의 어려움이 시작되는 시기. 수로낚시로 발길을 돌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수도권-강화지역 각 저수지마다 조황회복. 수로는 다소 주춤한 상태. 며칠 후면 회복될 듯. 안성지역은 배수량이 적은 고삼지에서 대형 떡붕어 손맛을 볼 수있다. 소류지도 월척 선보이며 잔잔한 손맛 기대. 평택 진위천 월척급 여러수 쏟아내며 당분간 호조황 예상. 충청권-충주호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 탄금호에선 4짜급 배출. 개심지는 6∼8치급 마릿수 배출. 원남지는 자리편차 심한 편. 예당지는 배수가 시작되며 포인트 많이 드러나 낚시 여건 좋은 편. 조황도 좋아져 연일 수십수의 조과가능. 서태안지역 수로낚시 및 소류지 대물낚시에 대형급 출몰. 신창지는 떡붕어 등 십여수 가능. 영남권-경북지역 대물낚시가 호황인 가운데 기온이 상승하면서 밤낚시 조황이 좋아질 듯. 합천호는 꾸준한 조황덕에많은 출조객들이 몰리고 있다. 호남권-호조황 소식 없이 예년에 비해 조황 좋지 못한 편. 강원권- 파로호 조황 좋아진 상태. 상류지역 마릿수 조과 예상. 춘천호 좌대 호조황. ◇바다 동해권-울진·영덕지역 조황 주춤한 편. 포항 종방일대 감성돔 다수 배출. 경주지역은 도다리 조황이 좋은 편. 남해권-길천 방파제는 벵에돔과 숭어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다대포 선상 참돔낚시 마릿수 조과. 매물도 일대는 참돔이, 통영 내만권에는 감성돔의 입질이 활발. 미조일대 볼락낚시로 재미보는 조사들이 늘고 있다. 여수 금오열도는 벵에돔 호조황. 진도지역은 내만권에서 감성돔 낱마리. 서해권-목포일대 도다리 호조황. 격포권 감성돔 선보이며 시즌 시작. 보령과 무창포 일대도 감성돔 시즌 돌입. 씨알 좋은 우럭 대박 예상.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이기하(41·한·삼보IT직업전문학교장) 임명재(54·민·대명화학 대표) 신건호(57·국·국민중심당 경기도당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신원(60·무·오산시장) 이춘성(50·무·미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윤장(44·무·한국테러리즘연구소 연구위원) ●화성시장 박광직(41·우·변호사) 최영근(46·한·화성시장) 박봉현(58·무·정치인) ●시흥시장 이연수(52·한·시흥미래발전포럼 대표) 이명운(58·민·시흥시의회 의장) 정종흔(62·무·시흥시장) ●군포시장 김윤주(57·우·군포시장) 노재영(55·한·정당인) 임채영(48·민·대림개발주식회사 이사) 송재영(45·노·정당인) 이종근(48·국·이종근 경영지도사 사무소 대표) 조용민(41·무·비정규직 건설 일용근로자) ●하남시장 유병직(42·우·국회의원 보좌관) 김황식(55·한·정당인) 김시화(48·민·사회복지사) 박우량(50·무·행정전문가) 이교범(54·무·공무원) ●파주시장 윤건(63·우·정당인) 유화선(58·한·정무직 공무원) 최수회(56·무·무직) ●여주군수 권재국(50·우·정당인) 이기수(56·한·정당인) 김효정(64·국·정당인) 윤승진(49·무·여주군의회의원) 임창선(66·무·여주군수) ●이천시장 이완우(49·우·(주)경우 대표이사) 조병돈(57·한·정당인) 이세구(60·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한(57·무·무직) ●용인시장 이우현(49·우·용인시의회의원) 서정석(56·한·정당인) 김현욱(42·무·명지산업개발 대표) 이정문(59·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한영식(54·우·(주) 보경종합건설 회장) 이동희(62·한·안성시장) 정장훈(63·무·회사원) ●김포시장 유영록(43·우·정당인) 강경구(59·한·정당인) 김창집(45·민·치과의사) 김동식(45·무·김포시장) ●광주시장 신동헌(54·우·KBS 프리랜서 PD) 조억동(49·한·광주시의회의원) 이윤수(67·민·정치인) 손동원(48·무·광주시의회의원) 이우경(53·무·광주시의회의원) ●포천시장 서장원(48·우·정당인) 박윤국(50·한·포천시장) 홍찬기(66·무·(주)한·중 문화교류 회장) ●연천군수 이운구(52·우·관인 초로서예학원 원장) 김규배(58·한·연천군수) 강보원(62·무·연합건설(주) 대표이사) 최의순(35·무·시민단체 활동가) ●양평군수 유병덕(65·한·정당인) 김건호(58·무·농업) 우정규(45·무·뷰닉스 이사) 한택수(59·무·공무원) ●가평군수 조영욱(67·한·정당인) 양재수(66·무·가평군수) 이진용(48·무·정치인) ■ 울산 ●중구청장 조용수(53·한·중구청장) 이철수(59·무·울산사회교육연구소장) ●남구청장 임동호(37·우·정당인) 김두겸(48·한·공무원) 김진석(42·노·정당인) ●동구청장 김원배(46·우·정당인) 박정주(53·한·정당인) 김종훈(41·노·울산광역시의회의원) 정천석(54·무·동구문화원 자문위원) ●북구청장 강석구(45·한·진산선무(주)대표이사) 김진영(41·노·현대중공업(주)) 이재경(50·무·구의원) ●울주군수 박진구(71·우·정당인) 엄창섭(65·한·공무원) 김성득(54·무·울산대학교 교수) ■ 대전 ●동구청장 권득용(49·우·(주)푸른환경 회장) 이장우(41·한·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김정태(59·국·정당인) 박병호(60·무·구청장) ●중구청장 전종구(51·우·학교법인 한빛학원 이사) 이은권(47·한·정당인) 박용갑(49·국·정당인) 박태우(43·무·정치인) 이기호(43·무·정치인) ●서구청장 김용분(42·우·시민운동가) 가기산(64·한·서구청장) 김경시(51·국·서구의회의원) ●유성구청장 노중호(43·우·출판업) 진동규(48·한·유성구청장) 신현관(47·노·한국화학연구원 근무) 박종선(42·국·(주)오너스 샵 대표이사) ●대덕구청장 박영순(41·우·정당인) 정용기(44·한·정당인) 송인진(50·국·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책연구원) 김창수(51·무·대덕구청장) ■ 광주 ●동구청장 임택(42·우·구의원) 유태명(62·민·동구청장) 양회창(51·무·(주)동호 대표이사) ●서구청장 김종식(58·우·공무원) 전주언(58·민·정당인) 강기수(54·노·정당인) 신현구(46·무·정치인) ●남구청장 김화진(47·우·남구지방자치연구소 소장) 안영신(47·한·교수(동강대학)) 황일봉(48·민·남구청장) 김창훈(43·노·(사)시민의소리 상임이사) 강도석(51·무·문학가) 최영호(41·무·정치인) ●북구청장 이형석(44·우·정당인) 김천국(48·한·정당인) 송광운(52·민·정당인) 오창규(39·노·정당인) 나정만(47·무·정치인) ●광산구청장 이상갑(38·우·변호사) 전갑길(48·민·정당인) 이승남(36·노·정당인) 김익주(43·무·광산구의회의원) 송병태(67·무·공무원) ■ 인천 ●중구청장 이상용(49·우·정당인) 박승숙(69·한·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37·우·공무원) 이화용(55·한·동구청장) 윤대영(53·민·동구의회의장) 문성진(39·노·정당인) ●남구청장 박우섭(50·우·남구청장) 이영수(55·한·정당인) 신영현(62·민·정당인) 정수영(39·노·정당인) ●연수구청장 안귀옥(48·우·변호사) 남무교(64·한·정당인) 박광래(43·민·대학교수) 이혁재(33·노·정당인) ●남동구청장 박순환(41·우·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윤태진(58·한·남동구청장) 신맹순(64·민·2000년대를 내다보는 인천연구소장) 배진교(37·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노재철(71·우·무직) 박윤배(54·한·부평구청장) 곽영기(58·민·정당인) 한상욱(44·노·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48·우·정당인) 이익진(65·한·운수업) 윤창호(59·민·정당인) 김종열(42·노·회사원) ●서구청장 박균열(57·우·정당인) 이학재(41·한·서구청장) 권중광(61·민·정당인) 이상구(42·노·정당인) ●강화군수 유병호(65·한·강화군수) 최미란(41·노·정당인) 김윤영(57·무·자영업) ●옹진군수 김철호(56·우·옹진군의회의원) 조윤길(56·한·정당인) 김필우(57·무·농업) ■ 강원도 ●춘천시장 황석희(61·우·한국전력공사 감사(비상임)) 이광준(50·한·무직) 김종수(47·노·회사원) 유종수(63·무·춘천시장) ●원주시장 원창묵(45·우·건축사) 김기열(63·한·원주시장) 이용옥(72·민·자영업) 김광림(63·무·생명환경운동가) ●강릉시장 정부교(50·우·건축사) 최명희(51·한·정당인) 김봉래(40·노·정당인) 선복기(64·무·무직) 심재종(57·무·21C 새강릉정책포럼 회장) ●동해시장 김학기(58·한·정당인) 최경순(53·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모(69·무·무직) 오원일(51·무·정치인) ●삼척시장 안호성(50·우·정당인) 김대수(64·한·정당인) 신상균(53·무·삼덕기업(주) 감사) 이정훈(44·무·삼척시의회 의원) ●태백시장 김동욱(48·우·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박종기(58·한·정당인) 김강산(55·무·태백문화원장) 김용희(51·무·무직) 나창덕(57·무·(주)포스벨 상임기술고문) 박무봉(45·무·정당인) 장경덕(54·무·대성의원 관리원장) 정원교(64·무·농업) ●정선군수 신선웅(61·우·무직) 유창식(52·한·자영업) ●속초시장 황돈태(66·우·정당인) 채용생(52·한·한나라당 강원도당 정책자문위원) 최용철(59·무·무직) ●고성군수 김성진(53·우·한국파이로(주) 대표이사) 함형구(58·한·고성군수) 김원기(47·무·무직) ●양양군수 김남웅(59·우·농업) 이진호(59·한·양양군수) 정상철(60·무·농업) ●인제군수 김장준(60·우·인제군수) 박삼래(55·한·인제군의회 의장) ●홍천군수 최기석(49·우·홍천군의회 부의장) 노승철(62·한·홍천군수) ●횡성군수 고석용(58·우·정당인) 한규호(55·한·정당인) 전인택(58·무·상업) ●영월군수 엄민현(53·우·영진기업 대표) 박선규(49·한·정당인) 이상춘(67·민·정당인) ●평창군수 이석래(49·우·농업) 권혁승(54·한·평창군수) 박정렬(35·무·농업) 이경진(52·무·삼원측량 대표) ●화천군수 이현대(62·우·농업) 정갑철(61·한·화천군수) 장동화(53·노·농업) ●양구군수 최형지(45·우·농업) 전창범(53·한·무직) 박경섭(51·민·정당인) 김현택(48·무·한반도 정중앙 미래연구소장) 원종성(53·무·행정사) ●철원군수 문경현(59·우·정당인) 정호조(58·한·정당인) 김용빈(41·노·농업) ■ 대구 ●중구청장 김정태(49·우·열린우리당 대구시당 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윤순영(53·한·분도문화예술기획대표) 정재원(63·무·중구청장) ●동구청장 이승천(44·우·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재만(47·한·영진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 겸임교수) ●서구청장 윤진(59·한·서구청장) 서중현(54·무·정치인) ●남구청장 임병헌(52·한·정당인) 김현철(45·무·남구의회의원) 이신학(61·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이철우(48·우·치과의사) 이종화(56·한·북구청장) ●수성구청장 김형렬(46·한·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성수(57·무·(주)디씨시스템 회장) ●달서구청장 정판규(46·우·정당인) 곽대훈(50·한·정당인) 강신우(42·노·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위원장) ●달성군수 이종진(56·한·무직) 김문오(57·무·무직) 석창순(61·무·무직) 양시영(62·무·무직) 표명찬(61·무·달성군의회의장) ■ 부산 ●중구청장 김은숙(61·한·정당인) 이인준(56·무·중구청장) ●서구청장 박극제(54·한·남일자동차 대표이사) 김영오(66·무·서구청장) ●동구청장 정현옥(64·한·동구청장) ●영도구청장 김희겸(42·우·개인사업) 어윤태(60·한·전문 경영인) 한영중(44·민·자영업) 김유덕(62·무·무직) 이재인(41·무·(주)마린소프트 대표이사) 장세훈(53·무·(주)부산이오컨백스 회장) ●부산진구청장 김영재(50·우·주식회사 동성바텍 대표이사) 하계열(60·한·정당인) 민병렬(44·노·정당인) ●동래구청장 김은호(40·우·정당인) 최찬기(54·한·아마란스화장품 CEO) 이진복(48·무·동래구청장) ●남구청장 박기욱(56·우·정당인) 이종철(62·한·정당인) ●북구청장 전재수(35·우·정당인) 이성식(56·한·동아대학교 교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43·우·교수) 배 덕 광(57·한·해운대구청장) ●기장군수 손현경(43·우·경성대학교 외래교수) 최현돌(56·한·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해수(50·우·정당인) 조정화(41·한·정당인) ●금정구청장 박춘길(60·우·금정구의회의원) 고봉복(60·한·부산시의회의원) 김문곤(66·무·금정구청장) 윤석천(71·무·금정문화원 원장) ●강서구청장 구대언(51·우·대지수산 대표) 강인길(47·한·강서구청장) 윤무헌(62·민·정당인) 김원준(63·무·무직) 조명래(42·무·체육인) ●연제구청장 이창용(45·우·정당인) 이위준(63·한·연제구의원) ●수영구청장 이남중(50·우·정당인) 박현욱(51·한·정당인) ●사상구청장 윤경태(45·우·정당인) 윤덕진(68·한·공무원) 이호승(55·무·무직) 정대욱(53·무·샛별유치원 이사장) ■ 서울 ●종로구청장 김영종(52·우·건축사) 김충용(67·한·종로구청장) 정흥진(61·민·정당인) 전재갑(64·무·시인) ●중구청장 전장하(58·우·정당인) 정동일(51·한·기업인) 최형신(67·민·약사) 박복수(57·무·신당종합사회복지관 전문위원) 유재택(46·무·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강사) ●용산구청장 정남길(44·우·용산구의회 의원) 박장규(71·한·용산구청장) 성장현(51·민·정당인) 김종민(35·노·정당인) 김중완(43·무·건설사 대표) 명영호(56·무·정치인) ●성동구청장 오성욱(46·우·변호사) 이호조(61·한·정당인) 정병채(51·민·한국 청소년 한마음 연맹 법인이사) 김성기(34·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김태윤(44·우·변호사) 정송학(52·한·정당인) 김기동(59·민·정당인) 이중원(40·노·정당인) 김광해(62·국·시민운동가) 권혁모(58·무·무) 정국환(67·무·무직) ●동대문구청장 유준상(58·우·정당인) 홍사립(61·한·동대문구청장) 유운영(59·민·정당인) ●중랑구청장 김준명(52·우·(주) 우영 고문) 문병권(56·한·공무원) 강병진(67·민·정당인) ●성북구청장 진영호(62·우·미기재) 서찬교(63·한·공무원) 조경복(53·민·치과의사) 박창완(47·노·정당인) ●강북구청장 강영조(65·우·정당인) 김현풍(64·한·강북구청장) 신승호(56·민·강북구의회 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이석형(47·무·함평군수) ●신안군수 김수용(46·우·정당인) 김청수(64·민·정당인) 고길호(61·무·신안군수) ●전주시장 송하진(54·우·꿈 힘 멋 전주포럼 상임대표) 진봉헌(49·민·변호사) 김민아(36·노·정당인) ■ 경상북도 ●포항시장 황기석(50·우·(주)늘솔조경 대표이사) 박승호(48·한·포항국제화포럼 공동대표) 김병일(49·노·정당인) 김대성(51·무·포항사랑정책연구소 대표) 박기환(57·무·공인회계사) ●울릉군수 이석준(56·우·(주)바이오쉴드 이사) 최수일(54·한·울릉군의회 의원) 정윤열(63·무·무직) ●경주시장 이상두(65·우·정치인) 백상승(70·한·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5·한·무직) 김정국(63·무·김천시의회의장) 전영수(44·무·학원경영) 최대원(50·무·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안동시장 김명호(46·우·정치인) 김휘동(61·한·안동시장) 김윤한(47·무·시민운동가) ●구미시장 남유진(53·한·경영지도사) 최근성(41·노·민주노동당 경상북도 위원장) 신수식(43·무·시민단체 대표) 채동익(58·무·(사) 구미 중소기업 협의회 자문위원) ●영주시장 김주영(57·한·정당인) 권영창(63·무·영주시장) 박시균(68·무·청봉의료재단 성누가병원 이사장) 최영섭(41·무·정치인) ●영천시장 손이목(57·한·공무원) 이남희(54·무·무직) 이태곤(58·무·겸임교수) ●상주시장 이정백(55·한·정당인) 강영석(40·무·무직) 김태희(57·무·농업) 민정기(45·무·상주시의원) 정송(51·무·무직) ●문경시장 신현국(54·한·안동대학교 초빙교수) 박인원(69·무·문경시장) 함윤철(45·무·건설업) ●예천군수 김수남(63·한·예천군수) 오창근(58·무·무직) ●경산시장 최병국(50·한·공무원) 서정환(60·무·정치인) ●청도군수 이원동(57·한·청도군수) 김하수(47·무·겸임교수) ●고령군수 김인탁(56·한·고령주유소 대표) 이태근(58·무·고령군수) ●성주군수 우인회(54·우·정당인) 이창우(68·한·성주군수) 오근화(52·무·성주군의회의원) 전수복(76·무·성주군의원) 최성곤(45·무·계명대학교 교수) ●칠곡군수 배상도(67·한·칠곡군수) 박창기(49·무·(주)화동개발 대표이사) 장세호(49·무·무직) ●군위군수 장욱(51·한·정당인) 김휘찬(55·무·군위농업협동조합장) 박영언(67·무·공무원) 이명원(51·무·제일인쇄소 대표) ●의성군수 김주수(54·한·경북대학교 초빙교수) 김복규(66·무·무직) 전병오(57·무·빙계온천대표) 최유철(52·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46·한·정당인) 배대윤(57·무·공무원) ●영양군수 남정태(66·우·정당인) 권영택(43·한·영양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권경호(64·무·정당인) 김공박(62·무·사단법인 도시행정발전연구소 이사장) 오근목(54·무·사업) 이호근(57·무·무직) 이희지(57·무·무직) ●영덕군수 김병목(54·한·영덕군수) 남효수(43·무·(주)바이오크랩 대표이사) 박문태(50·무·영화상영업) 정라곤(56·무·무직) ●봉화군수 김희문(50·한·봉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박현국(46·무·농업) 엄태항(57·무·약사) ●울진군수 신정(64·우·(주)아시아엘에스디앤씨 대표이사) 김용수(66·한·울진군수) 임광원(55·무·무직) 장정윤(59·무·시인) 주승환(68·무·고려공업검사(주) 연구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진광현(41·우·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의원 정책보좌관) 박완수(50·한·창원시장) 손석형(47·노·두산중공업 근무) ●마산시장 양운진(56·우·평생교육시설 들꽃온누리고 교장) 황철곤(52·한·마산시장) 이상기(66·국·정당인) 권영건(59·무·정당인) ●진주시장 강주열(41·우·정당인) 정영석(59·한·진주시장) 하정우(37·노·정당인) ●진해시장 이재복(59·한·금화개발 대표) 김용호(54·무·무직) 이찬수(52·무·수필가) 주정우(65·무·사업) ●통영시장 박청정(63·우·세계해양연구센타소장) 진의장(61·한·공무원) 강부근(59·무·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 김미희(41·무·무직) 안휘준(46·무·치과의사) 황종인(42·무·회사대표(메트로마트)) ●고성군수 백두현(39·우·정당인) 이학렬(54·한·정무직공무원) 제정훈(61·무·무직) 최평호(57·무·무직) 하태호(46·무·겸임교수) ●사천시장 김수영(60·한·사천시장) 송도근(58·무·무직) 정만규(65·무·만구수산주식회사 회장) ●김해시장 이봉수(49·우·정당인) 김종간(55·한·가야대학교 겸임교수) 유신현(50·무·김해-마산 지하철 유치위원회 위원장) 유효이(59·무·정치인) 주정화(47·무·김해문화센터관장) ●밀양시장 엄용수(41·우·공인회계사) 박태희(49·한·정당인) 김종상(64·무·선녀상사) 이창연(40·무·밀양경제발전연구소 소장) 이태권(62·무·농업) ●거제시장 변광용(40·우·정당인) 김한겸(56·한·거제시장) 변성준(41·노·회사원) 배길송(64·무·경영인) 설계현(51·무·자영업) 윤성기(51·무·자영업) 황양득(38·무·무직) ●의령군수 한우상(58·한·의령군수) 박민웅(44·노·농업) 김채용(56·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58·한·(사)더불어사는사회연구소 이사장) 진석규(57·무·함안군수) ●창녕군수 이수영(59·한·사업) 장병길(45·노·농업) 김윤현(55·무·온누리 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종규(57·무·정무직 공무원) ●양산시장 정병문(42·우·영풍농장 대표) 윤장우(50·한·정당인) 김영태(54·무·자영업) 손유섭(68·무·무직) 오근섭(58·무·양산시장) ●하동군수 조유행(59·한·하동군수) ●남해군수 정현태(43·우·정당인) 하영제(52·한·남해군수) 김용직(49·무·남성유체기술산업 대표) ●함양군수 천사령(63·우·함양군수) 이철우(57·한·정당인) 최은아(44·민·인산암센터 대표이사) ●산청군수 정막선(74·우·정당인) 이재근(53·한·정당인) 권철현(58·무·산청군수) 박용범(58·무·무직) ●거창군수 최용환(42·우·농업) 강석진(46·한·거창군수) 이상학(56·무·두진바이오 대표) ●합천군수 김기태(44·우·정당인) 심의조(67·한·합천군수) 이병기(60·무·자영업) 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뒤집기 vs 굳히기” 5·31열전 본격화

    ‘뒤집기냐 굳히기냐.’ 5·31 지방선거가 16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보름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여야는 ‘D-10일’인 오는 21일을 전후해 최종 판세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벌일 태세다. ●여당,‘초심과 낮은 자세로’ 위기감 속에 대역전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당 지도부는 초심과 ‘하심(下心·낮은 자세)’을 해법으로 내놓고 있다.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을 떠받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15일 중앙선대위원장단 2차회의도 비장한 분위기였다. 전날 경기 용인의 한 수녀원으로 피정을 다녀온 정동영 당의장은 “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국민의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더 낮추고 더 겸손하게 일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의 광주시장 후보 결정을 언급하며,“광주에서 5·18과 함께 시작하는 선거에서 대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광주에서 17,18일 이틀동안 열리는 ‘광주민주항쟁 26주기 기념행사’에 소속 의원과 광역단체장 후보가 총집결한다. 김근태 최고위원은 “저희가 부족하다고 해서 공천장사와 매관매직을 하는 한나라당을 선택하는 비극적 상황이 없도록 분발하겠다.”고 호소했다. ●한나라당,‘대세 굳히기’ 한나라당은 최대 격전지인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소속 후보들이 다른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선다고 보고 대세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당초 열세지역으로 분류했던 대전·제주 등지에서도 소속 후보들이 약진을 거듭하는 반면 다른 후보들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당력을 집중, 막판 역전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의 간판인 박근혜 대표가 선거기간 중 대전·충남·제주 지역을 3차례 이상 돌며 후보들의 바람몰이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이재오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도 박 대표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곳을 위주로 지원유세에 가세할 계획이다. 박 대표와 이 원내대표의 지원유세에는 이윤성·전여옥·한선교·이계진 의원 등 인지도 높은 방송계 출신 의원들이 대거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은 17일 경기·인천·서울의 영문 이니셜을 딴 ‘키스(KIS)’연합 정책공약 설명회를 갖는 등 수도권에 당력을 집중,‘수도권 싹쓸이’를 실현시켜낸다는 방침이다. ●군소 야당,‘정통성과 대안세력’ 민주당은 ‘호남 적자론’을 앞세워 광주와 전남·북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광주시장 전략공천 논란과 이원영 의원의 ‘광주사태 질서유지군 투입’ 발언 등을 비판하며 부동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민주노동당은 ‘정당지지율 15% 획득’과 ‘진보공직자 300명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양극화 해결의 대안세력으로서 각종 진보공약을 제시해 영호남과 수도권 등 전국에서 고른 득표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중심당은 ‘충남 올인’ 방침에 따라 심대평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충청지역 유세에 적극 나선다. 박찬구 전광삼기자 ckpark@seoul.co.kr
  • [서울신문·KSDC 공동 지방선거 여론조사] 호남·386 대거 ‘脫與’

    [서울신문·KSDC 공동 지방선거 여론조사] 호남·386 대거 ‘脫與’

    전통적으로 열린우리당을 지지했던 서울 거주 호남 유권자들과 진보세력을 자임했던 386세대 등 진보층이 부동층으로 떠돌고 있다. 그동안 전략적 선택을 해온 충청권 ‘표심’도 한나라당으로 기우는 형국이다. 이른바 ‘집토끼’로 비유되는 여권의 지지층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여당의 강금실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신문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의 심층 여론조사 결과에 의해 드러났다. 열린우리당의 지역기반이 붕괴된 상황에서 진보 세력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열린우리당 강 후보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30∼1일 이틀간 19세 이상 서울시민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이다. 강 후보와 오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오 후보가 38.4%로 강 후보(21.6%)를 16.8%P 앞섰다. 호남 출신의 경우 강 후보 지지가 36.7%로 오 후보(18.1%)를 2배 이상 앞서고 있지만 부동층 규모가 36.7%에 달했다. 반면 서울지역 충청 출신 유권자들의 오 후보 지지율은 52.7%로 강 후보(17.0%) 지지율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이남영(숙명여대 교수) KSDC 소장은 “이번 선거의 중요한 특징은 현 정부가 역대 정부와 달리 자신의 지역기반이 붕괴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른다는 점”이라고 전제,“호남·충청·진보세력 등이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을 ‘무능한 개혁세력’으로 낙인찍으면서 (여당 지지도가)한나라당의 반토막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도·진보 계층 등 이른바 ‘386세대의 반란’도 중요한 변화로 보인다. 서울 주민들의 주관적 이념 성향은 진보(27.1%), 중도(44%), 보수(24.0%) 등으로 과거와 달리 중도층이 두꺼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층이라고 답한 유권자들의 강 후보 지지도가 32.6%로 오 후보(32.8%)에도 오히려 뒤지는 형국이다. 반면 보수계층의 오 후보 지지도는 50.2%로 강후보(13.4%)를 4배 가까이 앞섰다. 오일만 박지연기자 oilman@seoul.co.kr
  •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분석] 지역 : 충청 출신 52.7%가 吳후보 지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DJP연합 등을 통해 호남과 충청 지역이 연대해 탄생됐다. 참여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많은 정책으로 충청권에 공을 들였다. 그럼에도 이번 조사에서 서울에 살고 있는 충청 출신 유권자의 52.7%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지지했다.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는 17.0%에 그쳐, 오 후보의 3분의 1도 안 됐다.서울에 사는 호남 출신도 예상과 달리 강 후보를 36.7%, 오 후보를 18.1% 지지했다.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도 여당이 한나라당을 압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호남 출신은 오랫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동고동락하며 얻은 정치적인 감각으로, 충청 출신은 1997년 대선 이후 캐스팅보트로 선거를 이끌며 쌓은 고도의 정치학습에 따라 이번 5·31선거 이후에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염두에 두며 전략적으로 투표하겠다는 경향이 강하게 작동하는 것으로 추론된다. 특히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밝혀졌듯 전북에서 대권후보 지지율은 고건 전 총리가 44.0%로 집권여당의 정동영 의장 18.0%보다 26.0%포인트나 높았다.
  • [부고]

    ●전몽각(전 성균관대 부총장)씨 별세 윤호(와이더댄 이사)윤석(서울대병원 임상교수)윤미(미국 거주)씨 부친상 정은진(김&장법률사무소 변리사)조선영씨 시부상 장석주(니켄 R&D 매니저)씨 빙부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072-2091●오성수(전 성남시장)씨 별세 항준(KMH 팀장)씨 부친상 이선규(LG상사 부장)김진욱(한국애질런트테크놀러지스 부장)씨 빙부상 신재희(이강물산 과장)씨 시부상 6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1)787-1512●임택수(한국방송공사 드라마 작곡자·한서대 교수)씨 별세 효택(한국방송공사 드라마음악 감독)씨 형님상 6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792-1656●정구욱(전 외무부 대사)씨 별세 인모(코메딕스 대표)준모(동부건설 부장)예모(삼성지구환경연구소 수석연구원)혜모(SJ인터내셔날 대표)규모(샐리앤죤 〃)씨 부친상 신인섭(엑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김효기(쇼비즈 〃)씨 빙부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410-6915●김수웅(새한케미칼 대표)길웅(전 대우자동차 이사)진웅(한샘리빙클럽 상무이사)씨 부친상 김광수(전 군상상고 교사)정행명(정안과 원장)조성연(자영업)박대규(〃)씨 빙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40분 (02)3410-6916●강철원(YTN 보도국 부국장)씨 부친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590-2560●윤희홍(전 조흥은행 지점장)희준(미국 거주)씨 모친상 한종현(사업)문성열(〃)이상홍(〃)정경진(가야상사 대표)씨 빙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18●김문욱(전 한국은행 충청본부장)익진(전 LG증권 상무)정진 향진씨 모친상 최종삼(제이에스물산 대표)맹진구(경보약품 전무이사)씨 빙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권영철(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영원(한국HP 이사)희성(존스홉킨스대 연구원)씨 부친상 정창균(한넷텔레콤 고문)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65●최종오(봅테스타일 회장)씨 별세 순혁(봅텍스타일 차장)영철(동양증권)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이영대(HSI테크 대표)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52●전재강(고대구로병원 총무부팀장)재우(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부장)씨 부친상 장병기(동일공작소 대표)엄성도(삼성화재 남구미대리점 〃)씨 빙부상 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30분 (02)921-3699●황달성(금산갤러리 대표)양자(삼화에스엠 대표)순덕씨 모친상 서정희(추계예대 교수)씨 시모상 7일 건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1●남기택(전 숙명여중 교사)씨 별세 현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현숙(하나은행)씨 부친상 이종영(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손창규(혜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씨 빙부상 7일 건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8●김성환(전 고려증권 이사)씨 별세 형철(JAXSTATION 팀장)효정(대한항공 과장)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61●조효진(한성대 교수)씨 부친상 노주채(명지대 교수)김문석(서울 온곡초등학교 교사)임홍재(주 이란 대사)고덕환(성동고 교사)씨 빙부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072-2022●김진호(국가안보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진우(공무원)진영(〃)씨 부친상 김용선(사업)씨 빙부상 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11-565-3003●임승관(대검찰청 차장검사)승태(재정경제부 금융정책심의관)승정(세란안과 원장)씨 부친상 동민(자영업)씨조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410-6917
  • 6일 전국 최고 100㎜ 큰비

    6일과 7일 전국에 천둥·번개·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계속된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 하루종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린 후 일요일인 7일 오후부터 차차 갤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곳에 따라 최고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강수 지속시간도 길어 시설물 피해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지역별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충청 40∼70㎜, 영남·호남 30∼60㎜, 제주 20∼50㎜ 등이다. 그러나 중부지방은 곳에 따라 100㎜, 남부지방은 80㎜가 넘는 곳도 있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