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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코로나 확산세 꺾이나? 하루새 확진자 줄었으나 곳곳에 ‘뇌관’

    광주코로나 확산세 꺾이나? 하루새 확진자 줄었으나 곳곳에 ‘뇌관’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일 하루동안 22명 발생을 정점으로 2일에는 한자릿수인 6명으로 꺾이는 등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 감염경로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아 지역사회 추가 확산 우려는 여전하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엿새간 확진자가 51명으로 급증하는 등 전체 누적 84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이었던 확진자는 30일 12명에 이어 7월 1일 22명, 2일 6명 등 모두 51명으로 단기간 폭증했다. 최근 확진자 51명의 감염 유형별로는 방판업체로 알려진 금양오피스텔 14명을 비롯 광륵사 6명, 제주 여행·해피뷰병원 6명, 광주사랑교회 13명, 아가페 실버센터 3명, 한울 요양원 5명, SKJ 병원 2명, 노인 일자리 1명, 해외 유입 1명 등이다. 이처럼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것은 검체검사 대상자 및 검사 결과를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 광륵사 관련 635명,금양오피스텔 250명,광주사랑교회 115명,한울요양병원 162명, 공익형 노인일자리 관련 66명, 아가페실버센터 관련 46명 등 주요 매개 거점별 관련자 700여명을 검사해 모두 22명의 확진자를 가려냈다. 다음날인 2일에는 범위를 더 넓혀 1000여명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검체검사를 실시해 6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이같이 검사 대상자를 늘렸지만 확진자 수가 크게 줄면서 확산 추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일부 확진자가 방문했던 예식장 등 ‘깜깜이’ 지역사회 감염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 경우 통제 범위안에서 멈춰 세울 수 있다는 추정이다. 그러나 최초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데다 확진자 중 사람간 접촉이 잦은 방판,종교모임과 취약계층인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얽히고 설킨 만큼 언제 어디서 또다른 ‘뇌관’이 터질 지는 미지수다. 역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42번(70대 여성)과 제주를 다녀온 뒤 일가족 등으로 전파된 45번(70대 여성) 확진자 그룹에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소규모 집단별 전파경로를 보면 금양오피스텔 등 방문판매와 교회 등이 확산의 슈퍼 전파지로 꼽힌다. 이들 시설과 관련된 37번·43번·46·48번 등의 구체적 동선이 밝혀질 경우 실마리가 풀릴 것이란 추정이 조심스레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들은 활동범위가 매우 넓은데다 일부는 진술을 제대로하지 않거나 접촉자나 방문지 등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0대 여성인 37번은 광륵사발 최초 확진자인 34번과 교류가 빈번한 지인이고, 최근 경찰의 휴대폰GPS 추적에서 광주 2차 확산이 시작된 지난달 23일 이전 충청권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37번은 43번과 팡판모임 장소로 추정되는 금양오피스텔을 수시로 드나들었고, 역시 이곳을 방문한 46번(50대 여성·아가페실버센터 요양보호사)은 광주사랑교회 신도로 밝혀졌다. 금양오피스텔 사무실 운영자인 43번과 접촉한 48번 확진자는 46번과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중심으로 금양오피스텔 관련자가 14명, 광주사랑교회 관련자 13명,아가페실버센터 3명 등 소규모 집단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또 37번과 광륵사발 최초 확진자인 34번의 연결고리가 확인되면 최초 전파자도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도 주요 집단감염원을 금양오피스텔과 광주사랑교회·광륵사 등 3곳이 연관관계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현재로서는 최초감염자, 집단감염의 진원지를 특정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들이 다른 집단감염원을 매개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 경로와 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감정원, 법제처

    ■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디지털서비스개방담당관 윤정태 ■ 국민건강보험공단 ◇ 지역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장수목 △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서명철 △ 요양기획실장 김남훈 △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영응 △ 인재개발원장 현재룡 ◇ 1급 승진 △ 법무지원실장 안석성 △ 재정관리실장 박철용 △ 보장지원실장 이용구 △ 요양기준실장 주영구 △ 감사실장 김기형 △ 인재개발원 박영철 △ 인재개발원 박희동 △ 인재개발원 이원복 △ 은평지사장 한동훈 △ 구로지사장 류준식 △ 부산진구지사장 조은규 △ 부산동래지사장 박경민 △ 진주산청지사장 김인태 △ 경주지사장 강태희 △ 칠곡지사장 김성희 △ 전주남부지사장 남영환 △ 익산지사장 이미희 △ 목포지사장 송정의 △ 순천곡성지사장 이광재 △ 안양지사장 황희식 ◇ 1급 전보 △ 국민소통실장 최덕근 △ 요양급여실장 노증식 △ 요양심사실장 백남복 △ 건강보험연구원 빅데이터실장 이재영 △ 노원지사장 서철호 △ 서대문지사장 김인회 △ 서초남부지사장 윤재숙 △ 강남동부지사장 이은영 △ 원주횡성지사장 이운용 △ 부산중부지사장 안병운 △ 부산북부지사장 안명근 △ 양산지사장 손영덕 △ 대전서부지사장 권경주 △ 청주서부지사장 지석원 △ 인천남부지사장 박희두 △ 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 △ 평택지사장 홍순경 △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은호 ◇ 상위직(1급) 전보 △ 동작지사장 민옥경 △ 강남서부지사장 우상진 △ 대구중부지사장 박무근 △ 인천서부지사장 맹진영 △ 수원서부지사장 주원석 △ 안산지사장 정인영 △ 파주지사장 박숙희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장 김종희 △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이재현 △ 사회적가치실현추진반 사회적가치실현1부장 박영심 △ 주거래은행시스템구축추진반 사업추진부장 유국일 △ 안전윤리실 윤리경영기획부장 이회승 △ 자격부과실 사업장관리부장 박규락 △ 통합징수실 통합고지부장 조민희 △ 급여보장실 예비급여부장 윤교정 △ 급여보장실 급여결정위원회관리부장 전미하 △ 급여전략실 제네릭협상관리부장 박종형 △ 급여관리실 급여관리운영부장 최재혁 △ 의료기관지원실 행정조사부장 장미선 △ 의료기관지원실 급여조사부장 박숙희 △ 건강관리실 건강기획부장 박용표 △ 건강관리실 건강증진부장 권의경 △ 건강관리실 건강지원부장 박정숙 △ 보장지원실 만성질환관리부장 김선호 △ 급여사업실 산정특례운영부장 조순자 △ 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단 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부장 박형아 △ 장기요양급여관리개선추진반 개선추진부장 이은영 △ 요양급여실 이용지원부장 신은실 △ 요양심사실 심사관리부장 최종호 △ 정보운영실 건강정보부장 변정원 △ 비서실 조준연 △ 인재개발원 김은영 △ 서울강원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임우섭 △ 서울강원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박명주 △ 용산지사 한영자 △ 동대문지사 박종화 △ 은평지사 이현주 △ 서대문지사 고관우 △ 서대문지사 최진희 △ 강서지사 송영순 △ 금천지사 권대영 △ 관악지사 원종묵 △ 강남북부지사 한상윤 △ 춘천지사 주은경 △ 강릉지사 김익종 △ 강릉지사 엄시구 △ 부산경남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정병창 △ 부산경남지역본부 요양운영부장 정혜승 △ 부산중부지사 박유상 △ 부산진구지사 곽경호 △ 부산북부지사 장광식 △ 부산사하지사 이상복 △ 창원중부지사 강효정 △ 진주산청지사 정풍광 △ 진주산청지사 노상래 △ 김해지사 윤경희 △ 양산지사 정수미 △ 대구경북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최재필 △ 대구경북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민도기 △ 호남제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조성관 △ 광주동부지사 정형승 △ 광주서부지사 서정림 △ 광주북부지사 고미애 △ 목포지사 박진희 △ 여수지사 김왕현 △ 순천곡성지사 정금희 △ 제주지사 허현만 △ 대전충청지역본부 징수부장 송계선 △ 대전충청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정해숙 △ 대전충청지역본부 상담지원부장 강화자 △ 대전충청지역본부 소통모니터단장 이신영 △ 대전서부지사 임희선 △ 청주서부지사 정현옥 △ 인천경기지역본부 요양지원1부장 한이식 △ 인천남부지사 김연수 △ 인천계양지사 이선희 △ 인천서부지사 박병조 △ 성남남부지사 김선영 △ 성남북부지사 정순현 △ 의정부지사 김병학 △ 안산지사 양세홍 △ 고양일산지사 백상현 △ 고양일산지사 차부연 △ 용인서부지사 김창헌 △ 파주지사 김수경 △ 김포지사 황재훈 △ 화성지사 이희정 ◇ 2급 전보 △ 기획조정실 혁신기획부장 이재정 △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신건홍 △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김혜숙 △ 재정관리실 재정기획부장 최승규 △ 국민소통실 여론조사센터장 이시현 △ 인력지원실 인사운영부장 이윤학 △ 자격부과실 제도개선부장 김종희 △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기반부장 문은주 △ 급여관리실 급여지급부장 이기원 △ 의료기관지원실 조사지원부장 채복순 △ 건강관리실 건강검진부장 홍윤희 △ 요양기획실 요양법규부장 양효숙 △ 요양기준실 요양개선부장 강혜미 △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문정욱 △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전춘수 △ 감사실 기획감사부장 정상용 △ 감사실 청렴감사부장 박애순 △ 정보운영실 자격부과정보부장 박만규 △ 정보운영실 징수정보부장 송선희 △ 정보운영실 급여정보부장 배민숙 △ 정보운영실 요양정보부장 강신구 △ 빅데이터실 융합서비스부장 공성석 △ 건강보험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개발협력부장 김은정 △ 건강보험연구원 연구행정부장 왕정현 △ 서울강원지역본부 징수부장 백인주 △ 서울강원지역본부 소송전담부장 김종행 △ 부산경남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장 이승환 △ 부산경남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김기현 △ 부산경남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이건형 △ 대구경북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형식 △ 호남제주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황경제 △ 호남제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임선미 △ 대전충청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이상필 △ 대전충청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강원노 △ 인천경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장광수 △ 인천경기지역본부 징수부장 임순옥 △ 인천경기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정승룡 △ 인천경기지역본부 업무집중화부장 최도혜 △ 거제지사장 신중민 △ 부산연제지사장 최만림 △ 부여청양지사장 윤영기 △ 세종지사장 손민희 △ 속초지사장 신광명 △ 안성지사장 정봉길 △ 양주지사장 최종규 △ 여주지사장 신성섭 △ 영광함평지사장 고미숙 △ 영암장흥지사장 조명숙 △ 용인동부지사장 황순창 △ 울주지사장 조태윤 △ 제천단양지사장 이상권 △ 충주지사장 김민수 △ 평창영월지사장 정효순 △ 하남지사장 김시선 △ 화순지사장 김진 △ 종로지사 양재연 △ 중구지사 김구수 △ 중구지사 양경철 △ 성동지사 주숙경 △ 광진지사 곽인숙 △ 동대문지사 박성락 △ 성북지사 김규영 △ 은평지사 박미상 △ 양천지사 김안근 △ 양천지사 정필화 △ 강서지사 안준양 △ 구로지사 박상욱 △ 동작지사 고영천 △ 서초남부지사 배경숙 △ 서초남부지사 신현덕 △ 강남서부지사 김윤실 △ 강남북부지사 모영애 △ 송파지사 황하원 △ 송파지사 김상길 △ 춘천지사 박정남 △ 원주횡성지사 이상권 △ 원주횡성지사 박종호 △ 해운대지사 여봉권 △ 울산중부지사 배상일 △ 창원마산지사 김장수 △ 대구중부지사 송재호 △ 대구동부지사 이복희 △ 대구동부지사 박규태 △ 대구북부지사 강춘형 △ 대구북부지사 강효희 △ 대구달서지사 이곤하 △ 대구달서지사 조상태 △ 포항남부지사 노세군 △ 안동지사 김영국 △ 경산청도지사 윤치열 △ 경산청도지사 김종두 △ 광주동부지사 박은화 △ 광주북부지사 손재원 △ 전주남부지사 윤영걸 △ 전주북부지사 황의인 △ 대전서부지사 이승호 △ 대전서부지사 박종진 △ 대전유성지사 이보안 △ 대전유성지사 서유식 △ 천안지사 고형준 △ 수원서부지사 박금준 △ 수원동부지사 신청진 △ 수원동부지사 김미향 △ 성남남부지사 박향정 △ 평택지사 이호수 △ 용인서부지사 양미선 △ 파주지사 최광희 ◇ 상위직(2급) 전보 △ 코로나19비상대책단 비상대책부장 홍경윤 △ 국민소통실 미디어소통부장 이승진 △ 보장지원실 일차의료지원부장 이준희 △ 보장지원실 호스피스연명의료부장 서은정 △ 인재개발원 부장 박병희 △ 강북지사 김기수 △ 노원지사 김문숙 △ 서초북부지사 문미영 △ 부산진구지사 조금희 △ 부산사하지사 이상용 △ 대전동부지사 조남석 △ 청주서부지사 김광수 △ 인천부평지사 박인숙 △ 인천계양지사 강성남 △ 부천북부지사 정찬진 △ 안산지사 임형주 △ 남양주가평지사 장동립 △ 화성지사 김미경 ■ 한국감정원 △ 부원장 겸 기획경영본부장 한숙렬 △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 양기돈 △ 보상사업처장 정진락 ■ 법제처 ◇ 부이사관 승진 △ 법제조정법제관 김은영
  • 광주 하루새 확진자 22명 늘어… N차감염 현실화로 초비상

    광주 하루새 확진자 22명 늘어… N차감염 현실화로 초비상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하루동안 22명이 늘면서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사찰·병원·요양시설,방판 등 3~4개 종교단체와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최초 감염 경로는 지금껏 오리무중인데다 일부 확진자가 동선과 접촉자를 숨기는 등 방역에도 구멍이 뚫린 탓이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륵사발 광주34번~37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방문판매와 요양시설,교회 등 전파 범위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이로써 최근 닷새동안 누적 확진자는 45명에 이른다. 무증상 감염자의 일상생활 등으로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n차 감염자도 속출하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요양보호사가 2명이 포함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취약계층 확진자도 늘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방판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광주 37번째 확진자 A씨(60대 여성)를 주목하고 있다. A씨가 금양오피스텔에서 만난 43번과 44번을 기점으로 확산세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탓이다. 또 A씨가 1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륵사발 3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4일 광주 동구의 한방병원에 함께 갔던 사실도 확인됐다. 37·34번은 지인으로서, 광륵사발 감염이 이뤄진 같은달 20~23일을 전후로 만남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광주시 관계자는 “37번째 확진자가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휴대폰GPS 추적 등을 통해 A씨가 광륵사발 확진자가 발생하기 이전에 타지역(충청권)을 방문했던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가 타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역추적을 통해 최초 감염경로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A씨는 또 지난달 25일 오후 8시쯤 방판모임 사무실로 알려진 금양오피스텔에서 43·44번째 확진자를 만났고, 그 이후 이들을 매개로 금양오피스텔발 2차·3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확진자의 대부분과 관련된 광륵사발과 금양오피스텔발의 연결고리가 A씨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광주 46번째인 B씨(50대 여성·동구 아가페실버센터 요양보호사)를 매개로한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다. 1일 하루동안 그가 최근 예배에 참석했던 광주사랑교회 신도 13명이 확진자로 판명됐고,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또 이들로부터 2·3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B씨는 금양오피스텔발 48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최근 북구의 한 도서관에서 공익형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42번째(70대 여성)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이 잇따라 양성으로 판명됐다. 확진자가 대부분 60~70대이지만 30~40대도 나오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앞서 1일 전국지자체중 최초로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을 전면 금지했다. 시내 초중고교생 전원도 2~3일 이틀간 원격수업체제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게층의 확진자가 증가한데다 n차 감염이 현실화된 만큼 시민들은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코로나에 지친 심신 힐링… ‘2만원의 행복’ 템플스테이

    코로나에 지친 심신 힐링… ‘2만원의 행복’ 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참가비를 대폭 내린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1~19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조계종단 차원에서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는 가운데 템플스테이는 한적한 산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과 불교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전국에서 실시되는 `행복 두 배´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에는 모두 108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할 전망이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사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가격은 1박2일 기준 2만원이며 참여 인원은 사찰당 50명으로 제한한다. 템플스테이 접수 마감은 오는 19일까지다. 장소는 서울 9곳, 경기 22곳, 강원 10곳, 충청 16곳, 호남 22곳, 영남 29곳으로 지역별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가능하고, 전화 문의(02-2031-2000)도 받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차 한잔과 함께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최대 300㎜ 비에 강풍…30일까지 태풍급 장맛비 내린다

    최대 300㎜ 비에 강풍…30일까지 태풍급 장맛비 내린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30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300㎜의 장대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29일 아침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돼 3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는 1일 아침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29일 예보했다. 강한 남풍과 함께 지형적 영향을 받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부근과 충청도 지역이나 동풍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지역, 경북 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은 1일 아침까지 100~200㎜, 특히 강원 영동지역에서 많은 곳은 300㎜가 되겠다. 30일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전북 북부, 전남 남해안, 경남해안, 제주도는 50~100㎜, 많은 곳은 150㎜, 경북 남부, 전북 남부, 전남, 경남 내륙지역은 30~80㎜가 되겠다.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오는 7월 1일 낮 최고기온도 23~29도가 되겠다. 비와 함께 30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상에는 초속 12~25m,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 해안에는 초속 10~18m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초속 9~13m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장맛비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광주·전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방역당국 비상

    광주·전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방역당국 비상

    광주·전남지역에서 27일 코로나19 최초 확진 판정된 광주 34번째와 전남 21번째인 60대 자매의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와 목포에서 각각 거주하는 자매는 지난 23일 처음으로 광주에서 만난 뒤 하룻만인 24일부터 오한·발열 등 최초 증상이 발현됐고, 사흘 뒤인 27일 확증판정을 받기 이전 까지 일상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나 ‘깜깜이 전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들 자매와 접촉자 등은 전통시장,병의원,대중탕 등 다중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 자매는 지난 23일 이전 몇칠 새 서울 등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타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내 감염이 현실화됐지 않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와 관련 2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광주 34번째 확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CCTV, 신용카드, 휴대폰 GPS 내역 등의 역학조사를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했다”며 “최근 타지역 방문이나 지역 확진자 접촉 경로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을 경우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럴 때일수록 종교모임 등 사적 교류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외출후 손씻기 등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 지난 23일 이후 광주 3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남편(35번째)과 종교인(36번째), 지인(37번째) 등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목포에 사는 광주 34번째 확진자의 언니(전남 21번째 확진자)와 남편(22번째),손자(23번째) 등이 확진 판정되면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들 자매는 5일 전인 23일 광주에서 만나 화순 전남대 병원과 무등산 사찰, 양동 시장 등을 함께 방문했고,광주 35번째 확진자는 전남 나주의 직장을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이동 시에는 자차를 이용했고, 일부 병원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곧바로 공개하고 동선이 겹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방문판매업,물류센터,교회, 소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조금만 방심해도 언제든지 지역 사회 감염으로 재확산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확진자별 세부동선 ▲광주34번 확진자 (60대, 여성, 동구) *두암한방병원만 마스크 미착용 (6월 22일) 10:00~12:00 동선 내 접촉자 파악 완료되어 규정상 비공개 13:00 동구 용산동 자택 귀가(자차) (6월 23일) 10:00~10:30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방문(자차) 10:30~12:30 광륵사(동구 증심사길 29-17, 운림동) 방문(자차) 13:00~14:5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15:00~15:15 은미사(동구 충장로 25)(자차) 16:26~16:42 고려직물(서구 경열로 135)(자차) 16:42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6월 24일) 10:00~12:00 동선 내 접촉자 파악 완료되어 규정상 비공개 12:00~13:00 두암한방병원(동구 갈마로46, 산수동)(자차) 13:3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6월 25일) 09:50~11:20 화순도곡온네스스파랜드 방문(자차) 11:4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6월 26일) 10:00~12:00 동선 내 접촉자 파악 완료되어 규정상 비공개 14:00 화순 너릿재 부근 산책(자차) 15:0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17:00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보호자차-남편) 17:3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후 자가격리 ▲ 광주35번 확진자 (60대, 남성, 동구) - 광주34번 남편 * 금탑철물점만 마스크 미착용 (6월 24일) 09:00~12:00 타지역 12:3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6월 25일) 09:00~12:00 타지역 12:27~12:47 지원2동 주민센터 방문(자차) 12:47~12:57 금탑철물 방문(동구 화산로 360)(자차) 13:0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6월 26일) 09:00~12:00 타지역 12:30 동구 용산동 자택 귀가(자차) 17:00 배우자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시 동행(자차) 17:3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6월 27일) 10:00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방문 검사(자차) 10:30 자택 귀가(동구, 용산동-자차) 후 자가격리 ▲광주36번 확진자(60대, 남성, 동구) - 광주34번 접촉자 (6월 25일 ~ 6월 27일) 광륵사(동구, 증심사길 29-17) 종일 머뭄 ▲광주37번 확진자(60대, 여성, 서구) - 광주34번 접촉자 (6월 24일) 10:30∼11:20 수궁탕(서구 월드컵4강로58번길5)(도보) 11:20~11:50 염주사거리~두암한방병원 이동(택시) 12:00~13:00 두암한방병원(동구, 갈마로 46) 13:00~13:30 자택 귀가(서구, 화정동-택시) (6월 25일) 12:00~15:00 광주댐 드라이브(지인차) 18:50~20:00 다미식당 방문(동구 구성로 215, 대인동) 20:00~21:30 금남로(도보) 21:30~22:10 자택 귀가(서구, 화정동-도보) (6월 26일) 17:00~17:30 지인집 방문(화정동, 도보) 17:30 자택에 머묾(도보) (6월 27일) 09:00~10:00 수궁탕(서구, 월드컵4강로58번길5) (도보) 14:00~15:00 지인집 방문(화정동, 도보) 15:00~ 자택 귀가(서구, 화정동-도보)
  •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3명 발생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3명 발생

    전남 목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후 5시쯤 전남 21번과 22번, 23번 세 명의 지역 감염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세 명의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와 10대 손자다. 지난 3월 30일 이후 88일 만에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다. 이날까지 전남도에서 발생한 확진자 23명중 지역감염은 11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부인인 21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최초로 코감기 증상이 있어 26일 오후 5시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했다. 오늘 오전 9시 민간검사기관에서 ‘양성’으로 통보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 결과 오후 4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기침, 가래, 오한 증상이 있는 상태다. 지난 23일 자가용을 타고 남편과 함께 오전 7시 30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오전 10시 30분에 무등산 사찰을 방문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광주 동구 동생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3시 30분 양동시장을 방문한 뒤 오후 8시쯤 목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24일과 25일에는 짐에서 머물렀다. 26일 오후 5시 자차를 이용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오후 5시 남편 진료를 위해 목포시 소재 내과와 약국을 방문한 후 오후 6시 30분 동부시장에 들렀다가 귀가했다. 21번 확진자에 대한 민간검사기관의 ‘양성’ 통보 후 동거인인 남편과 아들, 손자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60대 남편과 10대 손자도 ‘양성’으로 판정됐다. 22번 확진자인 남편은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 23번 확진자인 손자는 강진의료원에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두 명 다 증상이 없는 상태다. 아들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목포시 역학조사반에서 심층 역학조사이다. 광주 동구에 거주 중인 여동생과 그 남편도 ‘양성’으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여동생 남편이 나주시에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것으로 통보받아 이에 대한 방역 조치를 할 예정이다. 손자인 23번 확진자는 중학교 1학년생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를 가고, 25일부터 26일까지는 등교하지 않았다. 해당 중학교에 대한 대책은 역학조사관과 교육청이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긴급발표문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문판매업, 물류센터, 자동차 동호회, 교회 소모임 등을 통해 충청권, 전북, 광주까지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금만 방심해도 언제든지 지역사회 감염으로 급속히 재확산될 수 있기에 절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 해수욕장, 관광지 등에서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며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청정 전남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행정력 못 미치는 소모임 감염 지속”

    소규모 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정부가 생활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계속 나타나는 소규모 집단 발병의 경우, 당국의 노력뿐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소규모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이 일일이 점검하고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소모임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모임을 가지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윤 반장은 최근 국내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지역사회의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벗어난 충청권 등 타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열흘 넘게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대전시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리라 알고 있지만, 현재 충청권 병상 공동 대응을 통해 비교적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충청권에서 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가능 병상 수는 20여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80여개 여유가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와 협의해 환자 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이날부터 시작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와 관련해선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행사장에 가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두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서울·대전·충남에 집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서울·대전·충남에 집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602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98명 증가한 1만1172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4명, 대전 4명, 충남 3명, 인천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9명 감소한 1148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7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었다. 지역발생 27명 중 서울 1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19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 4명, 충남 3명, 강원 1명 등 총 8명이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12명이다. 신고 지역은 경기 2명, 서울 1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며 검역과정은 7명이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관악구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충청권, 강원 원주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24%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23만2315명이며, 그중 120만88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828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말 날씨] 토요일 아침 중부지방 비…월요일은 다시 장맛비

    [주말 날씨] 토요일 아침 중부지방 비…월요일은 다시 장맛비

    6월 마지막 주말은 비가 내리다 그친 후 맑고 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으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27일 토요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이라고 26일 예보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주말 내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 때문에 27일 토요일 아침까지 서울, 경기와 충청북부, 강원영서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도 27일 아침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2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청북부, 강원 영서는 5~20㎜, 제주도 20~60㎜, 전남 남해안 5㎜ 내외가 되겠다. 26일 낮 기온은 전날보다 3~6도 높은 24~33도가 되겠다. 특히 전라 내륙과 경상도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으며 전날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7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 24~32도로 무덥겠다. 한편 월요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으며 오는 7월 3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부터 6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주말 날씨] 토요일 아침 중부지방 비…월요일은 다시 장맛비

    [주말 날씨] 토요일 아침 중부지방 비…월요일은 다시 장맛비

    6월 마지막 주말은 비가 내리다 그친 후 맑고 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으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27일 토요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이라고 26일 예보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주말 내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 때문에 27일 토요일 아침까지 서울, 경기와 충청북부, 강원영서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도 27일 아침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2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청북부, 강원 영서는 5~20㎜, 제주도 20~60㎜, 전남 남해안 5㎜ 내외가 되겠다. 26일 낮 기온은 전날보다 3~6도 높은 24~33도가 되겠다. 특히 전라 내륙과 경상도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으며 전날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7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 24~32도로 무덥겠다. 한편 월요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으며 오는 7월 3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부터 6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충남 당진시청 앞 랜드마크 아파트 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충남 당진시청 앞 랜드마크 아파트 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호반건설이 7월초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그니처’가 일찍감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시그니처’를 당진수청2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당진시청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는 최중심 입지다. 당진시청 주변으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등 공공기관은 물론 롯데마트와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이미 조성돼 있어 언제든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근린공원, 학교 등이 조성되는 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당진시청 일대 이미 형성된 인프라와 향후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 주거지로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시켰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세대)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바닥과 상판 등에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열교환 환기시스템, 최첨단 무인 경비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남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인국공 논란 영향 줬나

    문 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인국공 논란 영향 줬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50%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6월 4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떨어진 51.6%로 나타났다. 3월 3주차 조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오른 44.5%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월 3주차 이후 가장 좁혀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배경에는 북한의 대남 강경 행보,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 논란,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논란 등의 이슈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70.0%, 제주 55.1%, 경기·인천 54.0%, 서울 53.3%, 부산·울산·경남(PK) 50.5%, 대전·세종·충청 44.5%, 강원 39.1%, 대구·경북(TK) 34.5%, 순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구·경북(61.4%)과 강원(55.8%), 대전·세종·충청(51.8%)의 경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62.8%), 30대(51.7%), 50대 (51.1%), 만 18세~29세(49.4%), 70세 이상(47.3%), 60대(44.0%) 순으로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78.8%), 중도층(47.8%), 보수층(22.9%) 순으로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보수층의 경우 75.4%가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당지지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9.7%, 열린민주당 79.5%, 정의당 65.3%, 국민의당 26.2%, 미래통합당 7.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통합당과 국민의당 지지층은 각각 89.6%, 64.2%가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4.0%(3만 7490명에게 통화 시도해 최종 1516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능후 “일일 신규확진 30명 넘나들어…위험 큰 시기”

    박능후 “일일 신규확진 30명 넘나들어…위험 큰 시기”

    정부가 코로나19 추가 감염 위험성이 큰 시기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방문판매 관련 신규 확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일일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30명을 넘나들고 있어 사소한 방심으로도 추가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라고 우려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평균 31명이다. 박 1차장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00만명을 넘어섰고,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내·외국인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일 전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항만 방역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며 “정부는 이에 대응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러시아 선박에 대해서는 전자검역 대신 승선검역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 공항과 항만에서의 검역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을 추가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이날 충청권 병상 공동대응체계 구축 현황과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4일 중부·남부지방 장마시작 ‘물폭탄’…비 그치면 다시 찜통더위

    24일 중부·남부지방 장마시작 ‘물폭탄’…비 그치면 다시 찜통더위

    주말부터 찜통더위가 시작돼 지난 22일 서울 낮 기온이 35.4도까지 올라 6월 하순 기준으로 1958년 이후 62년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찜통더위가 가시자마자 24일부터 중부와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된다. 장마 시작이지만 지형적 영향을 받는 강원 북부는 최대 12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함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중부와 남부지방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이번 비는 25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잠시 그친 뒤 26일 오전에 서울과 경기, 충청도,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5일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 북부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정체전선을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형을 따라 강하게 상승하는 제주도와 북쪽에서 유입된 건조한 공기로 인해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강원 북부는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30~80㎜, 남부지방과 제주도 북부는 10~50㎜이다. 비가 내리면서 24~25일 전국의 예상 낮 기온은 25~30도 분포를 보이며 폭염특보는 해제되지만 습한 공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1~2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가 그친 26~27일은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 때문에 전국 곳곳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맛비를 뿌린 저기압은 26일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정체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다가 28일 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다시 북상해 비를 뿌리기 시작해 다음달 1일까지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정진석·박덕흠 의원 “우리 사돈 됐어유”

    정진석·박덕흠 의원 “우리 사돈 됐어유”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과 박덕흠 의원이 사돈을 맺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의 장녀와 박 의원의 장남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위주로 100명씩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는 일절 청첩을 하지 않았으며, 의원실 보좌진의 참석도 만류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결혼은 충청권 의원 집안 간 혼사여서 더 눈길을 끌었다. 5선인 정 의원의 지역구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이며, 3선인 박 의원의 지역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다. 두 의원은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데다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결혼식을 조용하게 치르기로 했다고 한다. 이들은 22일 오후 동료 의원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62년 만에 가장 더운 35.4도… 서울의 6월 숨막힌다

    62년 만에 가장 더운 35.4도… 서울의 6월 숨막힌다

    내일은 장맛비… 더위 한풀 꺾일 듯 2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올라가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특히 6월 하순 기준으로는 62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기준으로 역대 6월 하순에 가장 더웠던 날씨 1위는 1958년 6월 24일(37.2도)이었고, 2위는 1958년 6월 25일(35.6도)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지난 주말부터 구름이 적은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열이 누적된 데다 중부지방의 경우 고기압 중심부에 자리잡으면서 바람까지 적어 기온 상승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북권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서북권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 밖에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경북, 대전, 세종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에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여전히 햇볕이 강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5도에 가까운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춘천·대구 33도, 세종 32도, 서울·대전 31도, 광주 30도 등이다. 이번 무더위는 24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26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방역당국 “수도권 2차 유행중… 차단 못하면 가을 이전 대유행”

    방역당국 “수도권 2차 유행중… 차단 못하면 가을 이전 대유행”

    수도권 병상 과부하… 전국 확산되면 위기 박원순 “현 추세론 한달후 하루 확진 800명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수도”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유행을 차단하지 못한다면 가을이 오기 전 대유행이 먼저 올 수도 있다는 위기경보가 방역당국에서 나왔다. 애초 방역당국은 기온이 낮아져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강해지고 사람들이 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을·겨울철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로 예상했지만 최근 추세를 고려한 끝에 예상 시기를 더 앞당긴 것이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유행을 막지 못해 감염 규모가 커지고 감염자가 누적되면 더 큰 유행이 가을철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여름에 잦아들 것이란 예측도 모두 맞지 않았고, 결국은 밀폐된 곳에서 사람 간 밀접 접촉이 계속 일어나는 한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말하는 ‘대유행’은 단순히 환자가 급증하는 게 아니라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정 본부장은 “수도권의 경우 1차 유행이 2~3월에 걸쳐 있었고, 한동안 줄었다가 5월 연휴로부터 촉발된 2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3월 코로나19 환자가 대구·경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을 때는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병상 자원을 동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5월 들어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연달아 터져 의료자원에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수도권 환자를 지역으로 보낼 수도, 지역의 환자를 수도권으로 보낼 수도 없어 의료체계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망은 더 암울하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런 추세라면 한 달 후 하루 확진자 수가 8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지금이 2차 대유행 한 달 전이라는 얘기”라며 “(2차 대유행이 발생해) 여름철이든 또 가을철이든 아니면 겨울철 독감 유행과 겹칠 경우 의료방역체계가 붕괴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서울에서 사흘 동안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30명을 넘거나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하는 등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정도가 되면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도별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단계로 전환하는 기준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어떤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 좀 더 명확히 계획을 세워 추진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3일부터 입국제한에 들어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외에 다른 서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도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윤 반장은 “입국자 수에 비해 확진자 수가 상당히 높은 국가들을 모니터링해 추가적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 62년만에 가장 더운 6월 하순 기록...모레부터는 장마 시작

    서울 62년만에 가장 더운 6월 하순 기록...모레부터는 장마 시작

     2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4도까지 올라가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특히 6월 하순 기준으로는 1958년 6월 25일(35.6도)에 이어 62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6월 하순 가장 더웠던 때는 1958년 6월 24일로 37.2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지난 주말부터 구름이 적은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열이 누적된 데다 중부지방의 경우 고기압 중심부에 자리잡으면서 바람까지 적어 기온 상승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북권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서북권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 밖에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경북, 대전, 세종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여전히 햇볕이 강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5도에 가까운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춘천·대구 33도, 세종 32도, 서울·대전 31도, 광주 30도 등이다. 이번 무더위는 24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26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속보] 국내 코로나 2~3월에 이어 현재 2차 유행중

    [속보] 국내 코로나 2~3월에 이어 현재 2차 유행중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가 지난 2∼3월 1차 유행한 뒤에 현재 2차 유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유행이 여름철에 감소할 것이란 일부 예측과 관련해 ‘기온’이 아닌 ‘밀접접촉’이 유행의 중요 요소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 바이러스가 활동력을 갖고 밀폐환경에서 노출되지만, 여름철에는 유행이 줄 것이란 예측이 맞지 않았다”며 “결국 사람 간 밀접접촉이 계속 일어나는 한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의 유행을 차단하지 못하면 가을철까지 가지 않아도 더 큰 유행이 가까운 시일 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며 “최대한의 방역조치를 통해 유행 속도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17명 늘어난 총 1만 2438명으로 전날 48명보다 많이 줄었지만, 지역감염 대신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 코로나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도 전국 49개교로 이는 전체 2만 90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0.2%에 해당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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