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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나가던 골프장은 예약 취소 한숨

    제주 100% 취소… 영호남 60% 넘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의 골프장 예약 취소도 급증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같은 이유로 해외의 ‘험지’에서 국내로 발길을 돌린 골퍼들 덕에 호황을 맞던 골프장들이다. 26일 국내 최대 골프 예약 서비스업체인 엑스골프(XGOLF)가 밝힌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23일 이후 영남 지역의 예약 취소율은 지난주 37%에서 65%로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호남 지역은 67%, 강원과 경기, 충청 지역 역시 40% 이상의 높은 취소율을 나타냈다. 특히 반드시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제주의 경우 100%로 급증했다. 국내 골프장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중반까지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 눈이 내리지 않는 날씨 덕분에 호황을 누렸다. 많게는 내장객이 30% 증가했다. 동계 휴장 기간을 단축하거나 취소하고 문을 연 골프장들이 많았다. 여기에 코로나19 경보가 ‘경계’ 수준에 머물던 기간까지 골프장들은 반사 이익도 있었다. 중국과 동남아 등 인기 있던 겨울 골프 여행지가 코로나19로 외면당하며 국내로 발길을 돌린 골퍼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골프장은 코로나19의 ‘무풍 지대’였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경북 경산의 한 골프장 측은 “지난 주말까지 예약의 90% 정도를 채웠지만 이번 주는 평일에도 예약의 절반을 못 채우고 있다”면서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푸념했다. 제주 지역 골프장 관계자는 “육지에서 오기로 한 내장객이 무더기로 예약을 취소해 주중 하루 5팀, 주말 10팀을 간신히 채울 만큼 한산하다”면서 “요즘 내장객은 거의 지역 주민들뿐”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병무청, 통계청, 중소기업중앙회, 미디어펜

    ■ 병무청 ◇ 서기관 승진 △ 감사담당관실 심선용 △ 입영동원국 곽태원 △ 입영동원국 허철회 △ 사회복무국 정재숙 ■ 통계청 ◇ 과장급 인사 △ 통계데이터허브국 빅데이터통계과장 원정연 △ 통계서비스정책관 지능정보화팀장 박영옥 △ 충청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정선경 ■ 중소기업중앙회 ◇ 부서장 전보 △ 조합정책실장 황재목 △ 소상공인정책부장 고종섭 △ 외국인력지원부장 손성원 △ 협업사업부장 김영길 △ 금융투자부장 이응석 △ 실물투자부장 노상윤 ■ 미디어펜 △ 산업부장 김영민 △ 산업부 유통팀장 김영진 △ 산업부 기자 김견희
  • [SOS초시생-⑤통계]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따세요…필기시험·승진 때 가산점 줍니다”

    [SOS초시생-⑤통계]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따세요…필기시험·승진 때 가산점 줍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자리를 얻은 사람은 얼마나 되고 잃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저녁밥상에 오르는 채소와 생선값은 얼마나 올랐을까. 일상 속 정보들은 숫자가 하나둘씩 모여 완성된다. 여기에는 통계직류 공무원들의 헌신이 숨어 있다. 통계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 직접 수집한 정보들의 집합체이자 분석의 결과물이다. 이번 주 ‘SOS초시생’에서는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의 협조로 통계청 경제통계국 소득통계과 정선민(30·7급) 주무관, 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 이정권(30·8급) 주무관과 통계직류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부 팁은 물론이고 생생한 현장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다.-통계직류를 고른 이유가 있나. 정선민(이하 정) 대학에서 주전공이 수학, 복수전공이 통계학이었다. 통계직류가 낯설지 않았다. 다만 7급의 경우 한 해에 선발인원이 10명꼴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길은 아니다. 이정권(이하 이) 공무원이 되고 싶었다. 전공이 경제학이라 통계를 접할 기회가 많다 보니 통계직류를 택하게 됐다. -반드시 경제학이나 수학, 통계학을 전공해야 하나. 정 사실 동기들을 보면 관련 학과가 70~8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사회학과, 행정학과 출신도 있다. 언어학과 나온 사람도 봤다. -미리 따놓으면 좋은 자격증이 있을까. 이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이 있다. 1급하고 2급으로 나뉜다. 자격증이 있으면 필기시험 때 가산점을 받는다. 합격을 위해선 가산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난이도는 비전공자라고 해도 높지는 않다. 동기들한테도 물어보니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은 다 있더라. 자격증을 획득하려면 조사방법론과 통계학개론을 공부해야 하는데 모두 업무와 연관성이 있다. 현장 업무에서 쓰는 용어 등에 익숙해질 수 있다. 정 통계직류 역시 사무직이라 엑셀이랑 한글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한다.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 있으면 업무효율이 올라가고 좋을 것 같다.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은 공무원 합격 후에 응시해도 된다. 내부적으로 승진할 때 가산점을 준다. 예를 들어 9급일 때 자격증을 따면 8급으로 승진할 때 추가 점수가 있다.-시험과목 중 경제학이나 통계학의 중요도는. 이 9급은 선택과목에 경제학개론과 통계학개론이 들어 있다. 난 사회와 경제학개론을 선택했는데 합격이 우선 중요했기 때문이다. 사회 과목 안에 경제학 일부가 들어가 있어서 두 과목을 선택하면 좋다고 본다. 업무적으로 봤을 때는 경제학과 통계학을 공부해 놓으면 확실히 일할 때 수월한 건 맞다. 정 통계청이 경제 관련 통계를 생산하는 일이 많다. 배경지식을 위해 경제학을 공부해 놓으면 좋다. 그리고 지금 소속이 소득통계과인데 지역소득통계와 국민대차대조표를 작성하고 있어서 경제학 관련 지식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면접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 정 통계직류라고 면접시험이 크게 다른 건 아니다. 면접관이 ‘체감물가가 왜 발표하는 수치와 다른지’를 물어본 게 기억난다. 두루뭉술 답변하기보다 이론적으로 확실하게 답변하는 게 좋다. 이 통계직류가 워낙 적게 선발하다 보니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는 신뢰할 수 없으니 면접 준비할 때 막막한 측면이 있다. ‘불이 났는데 소방관이 순직했다. 이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공직가치는 무엇인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공직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겠나’, ‘통계직류를 왜 선택했나’, ‘통계직류 공무원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와 같은 질문들이 생각난다. 별개로 통계직류와 관련한 전문적인 질문도 하나 나왔다. 이 한 가지 면접 준비 팁을 준다면 부처 홈페이지를 잘 들여다봐야 한다. 통계청에서 제시하는 미션, 비전, 핵심전략 등이 나와 있다. 그리고 ‘통계의 이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앞서 정 주무관이 언급한 ‘체감물가가 왜 발표하는 수치와 다른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도 여기에 나와 있다. 면접 전에 수험생들이 꼭 한번 읽어 봤으면 한다.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는 어떻게 했나. 정 2년 정도 시험을 준비했다. 단기간에 방대한 양을 공부하다 보니 뇌에 과부하가 걸리더라. 갈 곳을 정해 놓지 않고 무작정 걷고는 했다. 이 취미가 자전거 타기라 일요일에 한강을 한 바퀴씩 돌고는 했다. -통계직류는 합격 후 어디로 배치받나. 이 9급은 지방청으로 보통 발령이 난다. 통계청 지방청에는 경인, 동북, 동남, 호남, 충청 등 5개가 있는데 이 중 하나로 간다. 그런데 지난해에는 본청인 통계청으로 간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일부지만 고용노동부에 통계 인력이 필요해서 가는 경우도 있다. 정 7급은 보통 대전에 있는 통계청에서 일한다. 대전에는 통계청 소속기관인 통계개발원, 통계교육원이 있는데 이쪽으로 발령나는 경우도 있다. -한번 발령받은 곳에서 계속 일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 5개 지방청이 있는데 이 중 한 곳으로 발령받으면 그 권역 안에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일 나처럼 경인지방통계청으로 오게 되면 관할 구역인 수도권 내에서 있게 되는 거다. 다만 다른 권역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든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면 옮길 수는 있는 걸로 안다. 정 거의 그렇다. 7급에서 승진해 사무관이 됐을 때 지방청으로 발령받아 몇 년간 머물고 본청에 복귀하는 사례가 있긴 하다. 그런데 무조건 지방청으로 가는 건 아니고 계속 본청에만 근무하는 사람도 있다. -연수 과정은 어떤가. 이 대전에 통계교육원이 있다. 통계나 공직가치 수업을 받는다. 시험도 2번 본다. 인사관리나 회계 부문 강의 후에 이를 기반으로 시험을 치렀다. 이 성적은 인사발령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 않다. 경쟁하는 분위기도 아니다. 연수원 퇴소 전에 1~3순위를 적어내는데 오히려 필기시험 성적이 중요하다. 정 7급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교육이 따로 없었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7급 신규자 연수만 다녀왔다. 여기에서 통계 관련 교육은 없었고 전반적인 공무원 인사, 예산, 회계 등에 대해 익혔다. -현장조사 업무가 많다고 하던데. 정 통계청 내에 현장조사가 필요한 부서들이 있다. 모든 사람이 현장조사에 뛰어드는 건 아니다. 그런데 팀장급이 되기 전까지는 현장에 나가 사람들을 만나고 조사하는 일은 일정 부분 계속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행정업무도 같이 한다. 현장조사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통계 산출에 꼭 필요한 일이다. 일부 수험생들이 현장조사를 걱정해 통계청 지원을 망설인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웃음). 이 현장조사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있는 거 같다. 아무래도 사람들과 면대면으로 만나야 하고, 사실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도 있다. 조사대상자들이 이유도 없이 욕설을 하거나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다. -실제로 일을 해 보니 어떤가. 이 과거에는 정책 수립·집행이 주먹구구식이었다. 이제는 정책 수립도 통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 통계청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본다. 개인적으로도 실제 현장에 나가 보면 얼마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바로 체감이 된다. 더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속보]그린피스 “한국, OECD국 중 초미세먼지 농도 최고”

    [속보]그린피스 “한국, OECD국 중 초미세먼지 농도 최고”

    오염도 높은 OECD 도시 100개 중 한국 도시 61개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각하다고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25일 주장했다. 그린피스는 이날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이 출간한 ‘2019 세계 대기질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연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4.8㎍/㎥로 1년 전보다 4㎍/㎥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은 기관이 조사한 98개국 가운데 26위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시간 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55.4∼150.4㎍/㎥)’ 수준에 해당하는 기간은 1년 중 6.5%였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10㎍/㎥ 이하)에 부합하는 시간은 17%에 불과했다. 또 OECD 회원국의 도시 중에서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각한 100대 도시 중 61개가 한국 도시였다. 이 가운데 충청북도 증평은 도시들 중 7위에 오를 만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아시아역도대회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 결정

    동아시아역도대회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 결정

    대한역도연맹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했던 제1회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역도연맹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역도 경기장에서 관중 없이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를 치르려고 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5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시아대회는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이끄는 동아시아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첫 국제대회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영향을 주는 랭킹이 걸려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트 장미란을 꿈꾸는 이선미(20·강원도청), 박혜정(17·선부중) 등이 참가하기로 돼 있었다. 연맹은 동아시아대회가 아시아권 국가들의 체육 교류에 힘을 싣길 바랐다. 동아시아대회에 참가를 희망한 선수는 총 71명으로, 외국 선수는 30명이었다. 지난해 북한이 “대회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중국은 선수 4명, 임원 5명으로 총 9명의 선수단을 꾸려 보내기로 했었다. 역도연맹은 3월 개최 예정이던 국내대회 2개를 모두 연기했다. 연맹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다음달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충청남도 서천 군민회관에서 전국춘계역도대회를 열 예정이었다. 역도연맹은 “지자체의 요청과 선수, 팬들의 건강을 위해 대회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고위공무원 임용 △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 남동경 △ 스마트도시팀장 박진호 △ 건축안전과장 홍성준 △ 수도권광역급행철도팀장 장창석 ■ 행정안전부 ◇ 실장급 승진 △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종효 ◇ 국장급 전보 △ 재난대응정책관 이우종 △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무국장 정종제 △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한순기 ◇ 과장급 전보 △ 자치행정과장 채수경 △ 자치분권제도과장(한치흠) △ 지방인사제도과장 진선주 ◇ 과장급 전출 △ 대통령비서실 박연병 ■ 교육부 △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파견 강혜영 △ 삿포로한국교육원 파견 김명련 △ 교육부(파견 복귀) 송인발
  •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올라 47.4%…여전히 부정평가가 앞서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올라 47.4%…여전히 부정평가가 앞서

    리얼미터 여론조사…부정평가 49.1%긍정-부정 차이 1.7%p…오차범위 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이달 17~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3주차 주간동향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은 47.4%로 전주(46.6%) 대비 0.8%포인트(p) 올랐다. 긍정평가 비율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평가 비율이 49.1%로 우세했다. 다만 부정평가 비율은 전주 대비 0.6%p 내렸다. 이로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7%p로 오차범위 내에 머물렀다. 지역별 국정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전주(41.8%) 대비 5.8%p 오른 47.6%를 기록했으며 서울에서도 47.2%로 5.1%p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전주(72.2%)보다 지지율이 5.4%p 하락한 66.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지지율이 47.1%로 전주 대비 3.6%p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41.6%)에서 1.2%p 하락했지만 보수층(21.3%)에서는 2.0%p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학생(48.9%)과 사무직(59.5%)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지만 무직과 자영업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각각 60.7%, 56.7%로 긍정 평가 비율을 웃돌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로 응답률은 5.5%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재일충청협회 2020년 신년회 개최…도쿄 신주쿠서

    재일충청협회 2020년 신년회 개최…도쿄 신주쿠서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는 22일 일본 도쿄 신주쿠 리가로열호텔에서 류기환 회장과 이정욱 부회장 및 소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축사를 보냈다. 신년회 실행위원장인 이정욱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는 기대와 달랐던 한반도의 평화문제 및 한일간 마찰 때문에 조국 대한민국을 둘러싼 안팎의 어려움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면서 “그러나 비 온 후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지난해의 걱정과 염려가 올해에는 다소나마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한일 관계와 남북 관계의 개선에 우리 재일충?협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상징도 감동도 없는 ‘밋밋한 민주 선대위’ 리더십 발휘할까

    상징도 감동도 없는 ‘밋밋한 민주 선대위’ 리더십 발휘할까

    당내서도 “올드하고 새로운 감흥 없다” 이낙연 “오만과 독선 기울지 않게 경계”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출범했다.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투톱’으로 세우고 각 지역 대선주자 및 중진 등 11명을 권역별 선대위원장으로 배치했다. 선대위를 대표하는 이들 13명의 평균 나이는 62.6세이며 모두 남성이다. 또 눈에 띄는 상징적 새 인물도 보이지 않아 전반적으로 ‘밋밋한 선대위’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과 역사 앞에 훨씬 더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만과 독선에 기울지 않도록 늘 스스로를 경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이인영(수도권), 김진표(경기남부), 정성호(경기북부), 송영길(인천), 이개호(호남), 박병석(충청), 김영춘(부산), 김부겸(대구·경북), 김두관(경남·울산), 강창일(제주) 의원, 이광재(강원) 전 강원지사가 맡았다. 여기에 최고위원들이 당연직으로 포함됐고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교수, 황희두 공천관리위원,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 조희경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대표 등이 임명돼 선대위원장만 총 22명이다. 그럼에도 감동을 줄 만한 인물은 없다는 평은 당 내부에서도 나왔다. 당 관계자는 “선대위가 올드한 느낌”이라면서 특히 “추미애, 박영선 등 여성 중진들은 장관으로 있고, 다른 여성 의원들은 당내 경선을 하는 처지라 권역별 선대위원장에 여성이 한 명도 없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상대 진영에 있던 김종인 전 의원을 전격 영입해 선대위원장을 맡겨 충격을 줬다. 2012년 총선은 한명숙 전 총리가 이끌었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두는 건 지난 총선에는 없던 전략이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이 지역 이슈를 장악해 본인의 지역구부터 권역 전체로 바람을 일으킨다는 작전이다. 하지만 한 수도권 중진 의원은 “선대위는 전국으로 유세를 다녀야 하는데, 왜 권역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이 전 지사가 수도권에서 지원을 하면 안 되는 것이냐”고 말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민주당은 김남국 변호사, 추미애 법무장관의 공소장 비공개 등 문제들이 부각되는 형국”이라면서 “선대위가 중도 유권자들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 공모 분야를 제한경쟁과 일반경쟁으로 나누고 제한경쟁 분야 비례 1번은 장애인, 2번은 외교·안보 전문가에게 할당한다고 밝혔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보수통합 후 첫 조사…민주 지지율 41.1% 미래통합 32.7%

    보수통합 후 첫 조사…민주 지지율 41.1% 미래통합 32.7%

    리얼미터 여론조사…정의당 4.2%·국민의당 2.3%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세력을 통합한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30%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2% 포인트 오른 41.1%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출범 후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통합당은 32.7%로 나타났다. 이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0~21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당시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합친 ‘통합보수신당’(가칭) 창당을 가정해 조사했을 때 민주당 36.6%, 통합보수신당 25.1%와 비교해 양당 모두 상승한 것이다. 다만 이번 통합당 지지율은 1주 전 한국당(32.0%)과 새보수당(3.9%)의 단순 합계인 35.9%보다는 낮은 수치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기존 지지층 사이에 아직 통합에 대한 정서적 거부감이 있어 무당층이 들어오는 ‘플러스 알파’가 아닌 지지층을 제대로 당겨오지 못하는 ‘마이너스 베타’ 현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에 보수층 유입률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공천쇄신 등 보수층 유입 모멘텀을 만든다면 현재보다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의당은 0.6% 포인트 하락한 4.2%, 바른미래당은 0.6% 포인트 상승한 3.2%였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하는 국민의당(가칭)은 2.3%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1.4% 포인트 줄어 9.7%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국정지지도)는 1.4% 포인트 오른 48.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4% 포인트 내린 48.3%였다. 모름·무응답은 3.7%로 변동이 없었다. 지역과 연령별로 대전·세종·충청과 서울에서, 30대와 40대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무당층과 보수층에서도 올랐다. 광주·전라와 중도층에서는 지지도가 하락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첫 확진자 발생 때와 비교해 ‘증가했다’는 의견이 44.9%로 집계됐다. ‘비슷한 수준’은 30.5%였고 ‘감소했다’는 21.1%였다. 모름·무응답은 3.5%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윤곽 드러낸 민주 대진표…현역의원 8명 ‘좌불안석’

    윤곽 드러낸 민주 대진표…현역의원 8명 ‘좌불안석’

    정재호(경기 고양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중 두 번째로 ‘컷오프’(공천 배제)된 데 이어 이훈(서울 금천) 의원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4·15 총선을 위한 당내 대진표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아직 낙점을 받지 못한 현역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현재 단수공천 또는 경선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현역 지역구는 서울 광진갑(전혜숙), 동대문을(민병두), 금천(이훈), 강남을(전현희), 송파병(남인순), 경기 부천소사(김상희), 시흥을(조정식), 충북 청주서원(오제세), 충남 천안병(윤일규) 등 9곳이다. 이 중 이 의원은 이날 “더이상 기대를 받들 수 없게 되어 한없이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이 의원은 사생활 논란으로 공천관리위원회 정밀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에 컷오프가 예상되자 스스로 물러나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공관위 회의에서 공천 배제된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편한 신체를 문제 삼아 공천을 배제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면서 “강령과 당헌을 위배한 당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18년 9월 의정활동 중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진 뒤 장애를 얻었다. 발표를 기다리는 의원들은 ‘좌불안석’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동료 의원에게 컷오프 관련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한 의원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문희상 국회의장 등 불출마가 20명이 좀 넘고, 몇 분 더 용단을 내려 주실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최소 20%가 넘는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를 전략공천하고, 경기 김포갑과 경남 양산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각각 전략후보로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0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한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경기 김진표 의원, 호남 이개호 의원, 충청 박병석 의원, 인천 송영길 의원 등이 새로 투입됐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신창현, 정재호 다음엔 누구? 민주당 ‘컷오프’에 떨고 있는 현역들

    신창현, 정재호 다음엔 누구? 민주당 ‘컷오프’에 떨고 있는 현역들

    민병두·오제세 등 현역 의원 지역구 9곳 미정 더불어민주당의 4·15총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아직 경선 지역이 발표되지 않은 현역 의원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훈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이 된 정재호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결정에 불복하며 재심을 신청했다.19일 현재 경선 지역이 발표되지 않은 현역 의원 지역구는 서울 광진갑(전혜숙)·동대문을(민병두)·금천(이훈)·강남을(전현희)·송파병(남인순), 경기 부천소사(김상희)·시흥을(조정식), 충북 청주서원(오제세), 충남 천안병(윤일규) 등 9곳이다. 이훈 의원, 심사 앞두고 서울 금천 불출마 선언 이 가운데 이훈 의원은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공천 심사 이후 첫 불출마 선언으로, 컷오프가 예상되자 스스로 물러나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신 금천 주민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더 이상 기대를 받들 수 없게 되어 한없이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사생활 문제 논란으로 공관위 정밀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에 컷오프가 예상되자 스스로 물러나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신창현 의원(경기 의왕과천)에 이어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되면서 두번째 컷오프 명단에 오른 정재호 의원(경기 고양을)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편한 신체를 문제 삼아 공천을 배제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강령과 당헌을 위배한 당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18년 9월 의정활동 중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으며, 지난해 5월 의정활동에 복귀했다. 현재는 팔 등 오른쪽 신체를 움직이는 데에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 발표를 기다리는 의원들은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과 지인들에게 자신의 컷오프와 관련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동시다발적으로 보내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초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해찬 “현역 20% 이상 총선 합류 안 할 것”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민주당은 문희상 국회의장 등 불출마가 20명이 좀 넘고, 몇 분 더 용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최소 20%가 넘는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 불출마 의원이 더 나올 것을 암시했다. 한편 민주당은 20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한다. 이해찬 대표와 서울 종로에 나선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권역별로는 경기 김진표 의원, 호남 이개호 의원, 충청 박병석 의원, 인천 송영길 의원, 강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총선을 이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고택 덮은 함박눈… 오늘은 맑을 듯

    고택 덮은 함박눈… 오늘은 맑을 듯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를 이틀 앞두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일부·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남 서부내륙·제주도에 대설주의보를, 제주도 산지 등에 대설경보를 내렸고, 18일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함양군 뉴스1
  • [인사] 행정안전부, OBS경인TV, 전북 전주시, 인사혁신처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 임상규 △ 재난관리정책관 한성원 △ 안전관리정책관 조상명 △ 생활안전정책관 구본근 △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김하균 △ 행정서비스 통합추진단장 박덕수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정훈 △ 주소정책과장 김창남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행정지원과장 최시복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임경숙 △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대일항쟁기강제동원 피해지원과장 서권열 ■ OBS경인TV △ 편성실장 이선희 △ 제작센터 센터장 황선대 △ 〃 제작1CP 유진영 △ 〃 제작2CP 윤경철 △ 콘텐츠전략국 국장 홍종훈 △ 〃 콘텐츠제작팀장 공태희 △ 보도국 인천총국장 김학균 △ 방송정책TF 국장 김용주 △ 시청자심의팀장 전광식 △ OBSW 국장 신하연 ■ 전북 전주시 ◇ 5급 △ 시민안전담당관 김정석 △ 총무과 유영문 ■ 인사혁신처 ◇ 국장급 전보 △ 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신병대
  • 3년여 만에 보수 통합… 공천 칼바람 몰아치나

    3년여 만에 보수 통합… 공천 칼바람 몰아치나

    각 계파 지분 배분 놓고 신경전 치열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한데 모인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한다. 미래통합당의 출현은 3년여 만의 보수 진영 통합을 뜻한다. 2017년 1월 탄핵 사태로 분열된 새누리당의 복사판이 될지, 중도 일부까지 포괄하는 범보수 개혁신당으로 확장될지는 대구·경북(TK) 등 텃밭에서의 개혁공천에 달렸다는 분석이 많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적을 옮겨 공천심사 업무를 이어 간다. 17일에는 충청과 강원 지역, 18~19일에는 부산·경남(PK)과 TK 지역 한국당 공천신청자 면접을 앞두고 있다. PK 및 TK의 ‘현역 물갈이’ 신호탄이 쏘아 올려지는 것이다. 면접 심사까지 마치면 ‘공천 칼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공천 탈락자들의 격한 반발이 예상된다. 한국당이 1차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TK 지역 공천 경쟁률은 4.6대1로, 전국 평균(2.8대1)을 크게 웃돈다. 공관위 안팎에서는 ‘진박(진짜 박근혜계) 공천’ 논란이 4년 전 총선 참패의 원인이라는 판단 아래 ‘반성적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특히 통합신당에 함께한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의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도 시작된다. 통합신당 각 계파의 공천 지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공관위로서는 한국당 소속 현역에 대한 쇄신 작업 명분도 강해졌다. 주말에 서울의 텃밭에서 잇따라 터져 나온 현역의원 불출마 선언도 물갈이 공천에 힘을 싣고 있다. 박인숙(서울 송파갑·재선) 의원은 16일 “지난 8년 동안 정치적, 사회적 격변을 겪으며 한국당의 반성과 혁신,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대한민국 정치현실에서는 이런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딸 부정채용 논란에 휩싸인 김성태(서울 강서을·3선) 의원도 전날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컷오프 기류를 감지하고 내린 결정이라는 얘기가 나오지만, 현역 물갈이 요구를 키운 요소임에 틀림없다.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의원은 모두 15명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총선 여당 승리해야’ 43%…‘야당 승리론’에 뒤집혔다

    ‘총선 여당 승리해야’ 43%…‘야당 승리론’에 뒤집혔다

    한국갤럽 조사…‘야당 승리해야’ 45%로 앞서중도-무당층·충청권서 ‘여당 승리’→‘야당 승리’“앞섰던 ‘정부지원론’, 처음으로 ‘견제론’과 비슷” 오는 4·15 총선에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여당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아직 총선 판세를 섣불리 단정하기 어려운 시점이지만 그 동안 지지율 조사에서 자신감을 내비치던 여권에 민심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3%로 집계됐다. 반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2019년 4~6월, 올해 1월까지 네 차례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이 견제론보다 10%포인트(p) 내외로 앞섰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지원론과 견제론의 응답이 비슷해졌다”고 설명했다. 충청권 여론 변화 두드러져…‘정부 지원론’ 한달새 55%→37% 이는 그 동안 여당 승리를 지지했던 중도층과 무당층이 야당 승리를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갤럽은 밝혔다. 갤럽은 “중도층에서 여당 승리(39%)보다 야당 승리(50%)가 많았는데, 이는 지난달(52%·37%)과 비교해 반전된 결과”라면서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18%, 야당 승리 49%로 지난달(29%·40%)보다 기울었다”고 분석했다.특히 지역별로는 충청권의 여론 변화가 두드러졌다. 대전·세종·충청은 정부 지원론이 37%로 견제론 49%에 상당 폭 뒤졌다. 한달 전 지원론이 55%로 견제론 30%를 크게 앞섰던 것에서 뒤집어진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난달 여당 승리 의견이 우세했던 서울(지원론 48%·견제론 41%)과 인천·경기(52%·34%) 등 수도권 지역은 이번에 서울(45%·46%), 인천·경기(45%·42%) 모두 두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해졌다. 부산·울산·경남은 정부 지원론이 34%로 5%p 하락했고, 대구·경북은 28%로 10%p 떨어졌다. 다만 광주·전라에서는 68%로 변동이 없었다. 30·40대에서 ‘여당 승리’ 의견이,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 의견이 각각 과반을 차지했다. 20대와 50대에서는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보수층의 74%는 야당 승리, 진보층의 78%는 여당 승리를 기대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4%(총 통화 7052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주말 불청객 미세먼지…내일 수도권·충남·세종에 비상저감조치

    주말 불청객 미세먼지…내일 수도권·충남·세종에 비상저감조치

    토요일인 15일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세종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15일도 ‘나쁨’(35㎍/㎥ 초과)에 해당하는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비상저감조치 지역에 있는 석유화학, 정제 공장, 제지 공장, 발전사 등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서는 이날 하루 조업 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건설 공사장에서도 공사 시간을 변경하거나 살수차를 운영해 날림 먼지 억제조치에 나서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이 이를 어기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폐기물 소각장이나 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 사업장에서도 배출 저감조치에 나서게 된다. 석탄발전소 일부도 가동이 정지되고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 제약’도 시행된다. 다만 휴일이어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나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되지 않는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이행하고 있는지 단속하고 도로 청소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두산건설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 3월 분양

    두산건설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 3월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3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4지구 도시개발구역(성성동)에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74㎡, 총 1,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147가구 △59㎡B 99가구 △74㎡A 813가구 △74㎡B 40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성성지구(1~4지구)는 총 72만7,000여㎡ 규모로 천안시 서북부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 8,000여 세대와 공원, 학교, 도로,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1지구(천안시티자이), 2지구(천안레이크타운3차푸르지오), 3지구(천안레이크타운1,2차푸르지오) 내 주거시설이 분양 및 입주를 마쳤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천안성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반경 1㎞ 이내에 성성중학교, 오성중학교, 두정중학교, 두정고등학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성성지구 내 8만3,000여㎡의 녹지시설 및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단지 인근에서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북측으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2021년 완공 예정), 남측으로 노태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이마트(천안서북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등도 위치해 있다. 성성지구 내 1만8,000여㎡의 업무상업시설용지(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천안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삼성대로, 번영로 등도 인접해 주변 산업단지 및 천안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5㎞ 이내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통해 5정거장 거리의 KTX천안아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는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 천안제3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인근 산업단지 내 기업 투자 유치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 1월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듀폰은 천안제3외국인전용산업단지 내 약 325억원 규모의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유치를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1캠퍼스에 13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 ‘QD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라인’을 2025년까지 구축한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 이외에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다수의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52만8,000여㎡ 규모의 업성저수지 일원에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수변산책로, 자연관찰교량,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이 들어서며 2021년 예정대로 완공되면 가족단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천안시 내 랜드마크 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인근 노태공원 내 민간공원 조성사업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5만5,000여㎡의 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18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7만4,000여㎡에는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을 공급하게 된다. 단지에서 1.5㎞ 거리에 위치한 부성지구 내 부성역 신설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8월 천안시는 장래 인구 100만 명에 대비하는 신교통체계 중장기계획을 위해 부성역 신설사업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6월 해당 연구 용역의 검토 결과 발표 후 사업이 본격화되면 천안시 서북구의 교통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46.8%…민주·한국 동반 상승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46.8%…민주·한국 동반 상승

    민주 0.1% 포인트 상승 40.3%한국 0.9% 포인트 상승 31.1%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46.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2주차 주중집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46.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2% 포인트 오른 49.4%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2.6%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모름·무응답’은 0.1% 포인트 감소한 3.8%다. 지역별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연령별로는 30대,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 직업별로는 노동직, 자영업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반면 경기·인천, 50대, 무당층, 가정주부에서는 지지율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도는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은 40.3%로 전주보다 0.1% 포인트 올랐고, 한국당은 0.9% 포인트 상승한 31.1%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 4.8%, 새로운보수당 3.8%, 바른미래당 2.2%, 우리공화당 1.5%, 민주평화당 1.4%, 민중당 1.2%, 대안신당 0.9%,무당층은 12.0%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문체부, 청소년 방한 교육 유공자 표창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외국인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단체 7곳과 개인 7명에게 12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경기 한국관광고, 경남 안남중, 경기 산의초, 서울 여의도초, 충청북도교육청, 전북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롯데관광이 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조성준 대전 괴정고 교사와 박민우 부산 학사초 교사, 양재은 파주 한빛고 교사, 배성미 대구 강북중 교사, 임윤혜 대구광역시 교육청 주무관, 김정효 경기도 시흥시 주무관, 김지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팀장이 선정됐다.문체부는 외국인 청소년을 유치해 미래 잠재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2010년부터 상을 주고 있다. 유공자 198명, 유공 단체 71곳이 이 상을 받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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