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충청북도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 이회창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 구조대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3
  • “김혜경의 남편, 이재명입니다”

    “김혜경의 남편, 이재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아내 손잡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지사는 7일 부인 김혜경 씨와 찍은 사진과 함께 ‘김혜경의 남편, 이재명입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장인어른 고향에 왔다.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라고 사진의 배경을 설명한 뒤 “동네 마트 가서 장도 보고 간만에 데이트 비스름한 것을 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 지사는 “아내에게 말로 다 못할 미안함이 있다”며 “꿈 많던 음대생이 온갖 모진 일 마주해야 하는 정치인의 아내로 살기까지 무수히 많은 감내의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아내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또 “늘 느끼지만 김혜경이라는 사람은 저보다 훨씬 단단하고 결이 고운 사람”이라며 “아내 김혜경 없이 국민 삶을 바꾸겠다는 이 큰 도전에 나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아내와 함께 충주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 마을 일대를 찾아 장인이 거주했던 생가터를 둘러봤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장인어른의 숨결이 깃든 곳을 거닐며 속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몇 번 드렸다”며 “덕분에 김혜경의 남편 이재명으로, 좌충우돌 촌놈이 분에 넘치게 살고 있다”고 했다.“인생사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이 아내를 만난 일” 이 지사는 지난 4일 YTN 주관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TV토론에서도 이상형으로 아내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10대 시절을 회상하며 쓴 가상 생활기록부에 아내 김혜경씨를 이상형으로 적은 이 지사에게 사회자가 “10대 때 이상형이 현재 아내냐”고 묻자 “인생사를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이 아내를 만난 일”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 지사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엔 페이스북에 “저출생의 원인으로 페미니즘을 지목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현실 진단과 인식이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썼다. 한편 이번 사진 공개는 이 지사의 약점으로 지목되는 ‘혜경궁 김씨’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씨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친문(親文) 지지층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한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 주인이라고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씨는 대외활동을 자제하다가, 지난 달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장인상 조문을 시작으로 이 지사와 별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제한없이 청약·전매 가능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6일까지 청약접수

    제한없이 청약·전매 가능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6일까지 청약접수

    충청북도 청주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지난 30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진행한 사전방문 예약 접수에서 이틀 만에 예약이 모두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에서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하이엔드 상품인데다, 규제에서 자유롭다 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다”면서 “특히, 홍보관을 둘러보신 분들은 넓은 11자형 주방 공간과 오픈 발코니, 세련된 인테리어,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홀 등 남다른 설계와 호텔식 서비스까지 누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로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자유롭다. 청약은 6일까지 진행하며,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5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은 할 수 없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이며, 금회 공급분은 전용면적 165~187㎡ 160실이다. 타입별로는 ▲165㎡A 39실 ▲165㎡A-H 1실 ▲165㎡B 39실 ▲165㎡B-H 1실 ▲165㎡C 40실 ▲187㎡ 40실이다. 실내 공간은 2.5~2.9m의 천정고에 우물천정까지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현관 창고와 대형수납 복도장,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이 11자 형태로 배치된 대면형 공간으로 꾸며지며, 옆으로 통창이 설치돼 환기에도 유리하다.또, 코로나19 시대에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발코니도 각실마다 제공된다. 소정원 가꾸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크기로 설계되며,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까지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조식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최첨단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도입된다.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샤워시스템이 단지 로비와 실내 현관에 설치돼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며, 힐스테이트 Hi-oT서비스도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조명, 냉∙난방, 환기 원격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자동문 열림이 가능하고, 음성인식에 의한 조명on/off 및 디밍제어도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 [포토] 폭염에 녹조로 뒤덮인 대청호

    [포토] 폭염에 녹조로 뒤덮인 대청호

    장마가 끝나고 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대 대청호 위를 녹조가 뒤덮고 있다. 2021.7.28 연합뉴스
  • 코로나 시대에 딱! 슬세권으로 주목받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코로나 시대에 딱! 슬세권으로 주목받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슬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슬리퍼를 신은 차림으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의 가까운 거리를 뜻하는 이 용어는 최근 코로나19로 멀리 나가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과 맞물리면서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슬세권 단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걸어서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도 풍부하다. 이러한 슬세권 상승세에 이달 분양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상업, 문화, 여가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진정한 슬세권 단지로써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주거, 근린생활시설, 쇼핑, 문화공간과 함께 연면적 22만9,499㎡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지상 1층~7층 복합 쇼핑몰과 문화공간에는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 등이 입점 예정이며, 예술전시,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페스티벌∙아트가든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돼 단지 내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여기에 현대화된 고속버스터미널 승하차장이 지상 1층 일부에 들어서며, 지상 8층~48층에는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 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조식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에서 맡게 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마련될 예정이며,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49층에서 누리는 스카이 커뮤니티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49층에서 누리는 스카이 커뮤니티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실내’ 중심으로 바뀌면서, 단지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의 품격을 높여주고,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킨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도 이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들어서며, 지상 8~48층에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최상층에 배치된다. 49층이라는 압도적인 높이에 들어서,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청주 도심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여가생활을 누릴수 있다. 지하 혹은 저층에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는 고정관념을 뒤집고 다른 생활형숙박시설과 차별점을 뒀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또한 다채롭다. 청주를 한 눈에 내려다보는 전망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부터 소규모 연회 및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파티연회룸,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옥외 스파&사우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피트니스 센터, GX룸까지 다양한 하이엔드 커뮤니티가 제공된다.격조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뒷받침할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식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이 제공돼 수요자들은 차별화된 하이엔드 라이프를 완성하게 된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에서 맡게 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실내에는 완벽한 안전지대로 꼽히는 오픈 발코니가 각실마다 제공된다. 오픈 발코니는 7~8명이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설계돼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고,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유럽산 대형 세라믹 아트윌, 외산 포세린 타일 바닥, 세라믹 식탁, 유럽산 유색수전 등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프라이빗한 엘리베이터 홀과 실당 2.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 2.5~2.6m의 광폭 주차장까지 갖출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마련될 예정이며, 100%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개발 호재 ‘빵빵’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에 BRT까지

    개발 호재 ‘빵빵’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에 BRT까지

    최근 청주고속터미널 일대가 다시한번 들썩이고 있다. 청주 광역 교통의 중심인 청주고속터미널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상 49층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으로 탈바꿈하는데 이어, 이달에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 신설이라는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2021~202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광역급행철도(GTX) 및 광역 BRT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계획안 안에는 대전권 BRT도 포함됐다. 세종∼공주 광역 BRT(행복도시∼공주시외터미널), 세종∼청주 광역 BRT(행복도시∼청주터미널) 등 2개 광역 BRT 노선이 시행계획에 반영됐다. 세종~청주 노선은 세종에서 오송, 석곡교차로를 거쳐 청주가경터미널, 대농지구까지 연결될 예정이며, 운행 방식은 BRT전용도로 보단 가변형 버스전용차선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청주고속터미널은 세종시와 연결되는 교통 허브이자 광역 BRT권으로 변화하며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 연면적 22만9,499㎡ 부지에 주거, 근린생활시설, 레지던스, 쇼핑, 문화공간을 다 갖춘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상 1층~7층 복합 쇼핑몰과 문화공간에는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 등이 입점 예정이며, 예술전시,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옥상가든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서 복합문화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탄생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화된 고속버스터미널 승하차장이 지상 1층 일부에 들어서며,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과 주상복합 아파트도 함께 지어질 계획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첫 주자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7월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지상 8~48층에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되며,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실내 공간엔 2.5~2.9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각실마다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내부에서도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으며, 7~8명의 인원이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공간으로 제공된다. 유럽산 대형 세라믹 아트월, 외산 포세린 타일 바닥, 세라믹 식탁, 유럽산 유색수전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생활에 품격을 더했으며,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층간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300mm 두께의 슬래브와 욕실 층상배관을 설치하며, 로이 24mm 창호를 적용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썼다.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도 도입돼 수요자들은 차별화된 하이엔드 라이프를 완성하게 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청주 도심을 내려다보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조식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에서 맡게 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첨단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샤워시스템이 단지 로비와 실내 현관에 설치돼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Hi-oT서비스도 도입돼 스마트폰으로 조명, 냉∙난방, 환기 원격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자동문 열림이 가능하며, 음성인식에 의한 조명on/off 및 디밍제어도 할 수 있다.
  • 횡단보도 그늘막 ‘쪼개기’ 수의계약…감사원, 적극행정 면책 인정

    횡단보도 등에서 더위를 피하기 위한 그늘막 구입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의 수의 계약에 대해 적극행정 면책 조치가 내려졌다. 감사원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처리 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절차 위반, 예산 낭비 등에 대해 공무원의 징계 책임을 감면해주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특정제품 선정 수의계약 기동점검’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지자체에서 특정업체 제품을 염두에 두고 수의계약이 이뤄지는 등 수의계약을 둘러싼 비리가 빈번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 창원시, 군포시, 화성시, 충청북도, 부안군, 익산시를 대상으로 특정제품 선정 수의계약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 감사원은 이번 점검에서 그늘막 분할 수의계약 등 4건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판단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창원시는 2019년 그늘막 설치 예산 8500만여 원을 2000만 원 이하인 22건으로 분할하는 등으로 수의계약 체결했다. 이에 감사원은 그늘막 예산은 횡단보도 등에서 더위를 피하기 위한 재해예방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분할하여 계약할 수밖에 없고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고의·중과실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발생한 사안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면책요건이 충족된다고 판단했다. 부안군이 야외운동기구 설치 예산 1억여 원을 수의계약이 가능한 2000 만 원이하로 관내 읍·면에 재배정해 수의계약한 것도 260여 개의 야외운동기구 구입·관리 등의 업무를 읍·면에서 하면 주민요구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공익적인 목적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면책요건이 충족하다고 봤다. 하지만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4건에 대해서는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의 A 부서에서 합판마루 발주 시 특정제품선정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제품과 다른 제품을 위 위원회가 선정한 제품이라고 사실과 다르게 수의계약사유서를 작성해 계약부서에 발주요청 후 수의계약한 것에 대해서는 관련자 B와 C에 대해 징계처분을 내릴 것을 통보했다.
  • 청주고속터미널 MXD 개발 통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7월 공급

    청주고속터미널 MXD 개발 통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7월 공급

    부동산 시장에서 MXD(Mixed Use Development)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MXD는 주거와 더불어 상업·교통·업무·문화·교육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주거복합단지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압축돼 개발되기 때문에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MXD는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만큼 개발 규모가 크고, 평면적 개발보다는 수직개발을 지향하고 있어 고층 단지로 건설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 국내 MXD 성공 사례로는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가 있다. 디큐브시티는 백화점, 뮤지컬 아트센터, 호텔, 오피스, 아파트, 영화관, 공원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조성돼 개장 이후에는 전 연령대가 찾는 문화상권으로 탈바꿈하며,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MXD는 그 자체로 호재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때문에 MXD가 들어서는 지역은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충청북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을 통한 MXD(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주거, 근린생활시설, 쇼핑, 문화공간과 함께 연면적 22만 9499㎡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현대화된 청주고속터미널 승하차장이 지상 1층 일부에 들어서며, 지상 1층~7층 복합 쇼핑몰과 문화공간에는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 등이 입점 예정이며, 예술전시,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옥상가든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되는 만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생활숙박시설은 지상 8층~48층에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로 들어서며,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 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식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에서 맡게 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을 모두 갖춘 청주시 중심생활권역에 위치한다. 1층에 청주터미널이 조성돼 광역 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흥덕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학교와 공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NC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 등의 편의시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이 편리하고 미래가치가 보장된 주거복합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청주의 강남 가경동에 입지해 최중심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100%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 도쿄 미드타운에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미래를 본다

    도쿄 미드타운에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미래를 본다

    일본 방위청이 있던 곳을 재개발해 지어진 도쿄 미드타운은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상점, 갤러리, 미술관, 호텔, 레지던스 등이 공존하고 있는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쿄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도쿄 미드타운은 디자인 전문가 집단이 자리하고 이와 관련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문화적 제반 시설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됐다. 도심 속에 좋은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설치한 특별한 공간들은 미드타운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주거, 상업, 오피스, 문화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콤플렉스 타운이 완성되고, 도쿄 미드타운은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위상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청주의 최중심이자 랜드마크 사업으로 꼽히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도 도쿄 미드타운과 닮은 콤플렉스 타운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청주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받고 부지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인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은 주거, 레지던스, 쇼핑, 문화공간을 복합적으로 갖춘 지하 7층, 지상 49층, 연면적 16만6,149㎡ 규모의 콤플렉스 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지상 1층~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쇼핑몰과 문화공간에는 F&B 기능이 강화된 현대시티아울렛과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 등이 입점 예정이며, 예술전시,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옥상가든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문화공간도 지어져 편리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함께 즐길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상권과 연계하여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음 할 전망이다. 또, 현대화된 편의성을 갖춘 고속버스터미널이 지상 1층에 들어서며, 근린생활 시설을 포함한 주상복합 시설과 49층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이 함께 지어질 계획으로 청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첫 주자로 7월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그 누구보다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음은 물론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설계돼 남들과는 차별화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이 7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지하 7층~지상 49층, 전용면적 165~187㎡ 총 160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호텔식 로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하이엔드 라이프를 위한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홀과 실당 2.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 2.5~2.6m의 광폭 주차장을 제공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조식서비스(딜리버리), 크린케어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 카케어 서비스와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에서 맡게 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내부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세대 내 2.5~2.9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내부에서도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유럽산 대형 세라믹 아트월, 외산 포세린 타일 바닥, 세라믹 식탁, 유럽산 유색수전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생활에 품격을 더했으며,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층간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300mm 두께의 슬래브와 욕실 층상배관을 설치하며, 로이 24mm 창호를 적용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썼다. 최첨단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도입된다.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샤워시스템이 단지 로비와 실내 현관에 설치돼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Hi-oT서비스도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조명, 냉∙난방, 환기 원격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자동문 열림이 가능하며, 음성인식에 의한 조명on/off 및 디밍제어도 할 수 있다.
  • 예술재능 발견부터 학교폭력 예방까지!

    예술재능 발견부터 학교폭력 예방까지!

    (사)제천예총이 주관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진행한 제21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미술실기대회가 5월 27일에 10개 학교, 6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공간인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다른 때와는 달리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책상과 의자를 제공했다.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여러 부문에 있어 개성을 신장시키며, 대중문화와 학교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는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제천시‧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범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천지역협의회가 후원한다. 한편 대회의 시상식은 6월 8일(화) 10시에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사설] 천일염 파동, 시작되는 일본 원전 오염수 피해

    국산 천일염 값이 급등한다. 잦은 봄비로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도 물론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일본이 지난 4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을 밝힌 이후 곳곳에서 빚어지는 사재기 현상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지난해 5000원대였던 20㎏ 천일염 한 포대 값은 이미 1만 7000원을 넘어섰다. 문제는 이 값에도 생산자들이 천일염을 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천일염을 사재기하는 심리는 간단하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원전 오염수의 보관 탱크가 가득 차 바다에 방류해야 하는 시기를 2023년 5월이라고 최근 수정해 공표했다. 그렇게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흘러든 이후 생산된 천일염은 당연히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반면 오염수 방류 이전에 생산된 천일염 가격은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오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방류가 2년 남은 시점에서 천일염 파동이 빚어지는 것은 우리 국민이 얼마나 원전 오염수에 공포를 느끼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 준다. 천일염은 한국인에게는 쌀 다음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김치를 담그는 데서부터 없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천일염 파동의 피해는 바다도 없는 충청북도 괴산의 절임배추 농가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일본의 무책임한 오염수 방류 피해를 입지 않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 바다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 반응은 앞으로 천일염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오염수 방류 날짜가 다가올수록 모든 해산물에 대한 파동이 확산될 수 있다. 일본은 한국 등 이웃 나라 국민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생존이 걸린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가 단순한 ‘정치적 트집 잡기’가 아니라는 것은 한국의 천일염 파동이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일본은 더 늦기 전에 세계사에 기록될 국가적 오류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 쿠팡, 청주에도 물류센터 세운다…4000억원 투자

    쿠팡, 청주에도 물류센터 세운다…4000억원 투자

    쿠팡이 4000억원을 투자해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28만 4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쿠팡은 이날 충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쿠팡은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쿠팡은 뉴욕 상장 신청 서류에서 8억 7000만달러를 투자해 수년 내 7개 지역에 풀필먼트(상품 보관부터 주문에 맞춰 포장, 출하, 배송 등을 일괄 처리)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쿠팡은 전라북도 완주와 창원·김해시에서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투자 규모는 완주 1000억원, 창원·김해 3000억원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새로 건립할 청주 물류센터는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 구축 계획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면서 “쿠팡의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는 14명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는 14명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3일 서울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윤모 할머니가 전날 오후 10시쯤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의연에 따르면 1929년 충청북도에서 태어난 윤 할머니는 13세였던 1941년 집에 트럭을 몰고 온 일본 군인들이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것을 보고 저항하다가 트럭에 실려 일본으로 끌려갔다. 윤 할머니는 일본 시모노세키 방적 회사에서 3년간 일하다 히로시마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로 살며 수난을 겪었다. 해방 후 부산으로 귀국한 윤 할머니는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했다. 이후 증언과 수요시위 참가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정의연은 할머니와 유족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이제 14명만이 남았다. 앞서 2월 12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자였던 정복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인사] 문화재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 문화재청 ◇ 고위공무원 승진 △ 문화재보존국장 안형순 ◇ 과장급 전보·임용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조주성 △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곽창용 △ 운영지원과장 이상협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방현기 △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김성일 △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 원성규 △ 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조성래 △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김재길 ■ 행정안전부 ◇ 실장급 전보 △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장회 △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서승우 ◇ 국장급 전보 △ 안전관리정책관 김종한 △ 부마민주항쟁보상지원단장 차호준 △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박천수 ◇ 과장급 전보 △ 세계은행 김영석 ■ 기획재정부 ◇ 국장급 인사 △ 장관정책보좌관 유병서
  • 충북 진천 新주거지 조성…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4월 분양

    충북 진천 新주거지 조성…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4월 분양

    지역 내에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조성되는 곳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新)주거지로 조성되는 곳은 각종 개발호재와 맞물려 생활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진행돼 실거주 시 편리함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높아지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4월 충북 진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주목받는 곳에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진천시 승격을 목표로 각종 개발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메가폴리스단지 조성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한화큐셀코리아, CJ제일제당, SKC,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지속적인 기업 유치에 따른 발전 가능성도 높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진천IC(중부고속도로)와 반경 2.5km 거리로 청주, 충주 및 안성시까지 1시간 이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2.0km 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34번과 17번 국도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송두, 산수, 신척일반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진천읍내에는 삼수초, 진천중, 진천여중, 진천고, 우석대(진천캠퍼스) 등 교육 시설이 있으며,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진천전통시장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성모병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성석지구에는 초등학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더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백곡천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답게 우수한 최신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전 세대 4베이·남동향 위주 설계 및 넓은 동간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만의 C2 HOUSE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돼 원스탑 세탁존, 대형 펜트리장, 가변형 벽체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어린이집 등 단지 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일상에 편의와 품격을 증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진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해당 예치금만 있으면 주택 소유나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도 무제한이다. 한편,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26층 5개동 총 40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304세대, 115㎡ 96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구성이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 분양 “충북 지역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수혜 오롯이”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 분양 “충북 지역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수혜 오롯이”

    충청북도가 도내 지역 발전격차를 완화하고 실질적 지역발전을 위해 균형발전기반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해당 일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사업 모델이 제시됨에 따라, 이와 연관된 각종 개발 호재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번 조성사업은 ‘농촌과 도시가 모두 잘사는 함께하는 충북’을 추진하기 위한 목표가 담겨 있는 충청북도 핵심사업 중 하나다.해당 조성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레 인근 지역 부동산을 향한 긍정적 시선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송산지구에 분양 소식을 전한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이 조성사업 호조로 인한 수혜를 품을 수 있는 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25층, 주동 5동 및 부속동으로 구성, 총 330세대가 공급된다. 증평 지역 유일 택지지구인 송산지구에 조성되는 특징은 물론, 각종 생활 인프라와 자연조망까지 갖춘다. 송산 택지지구 마지막 민간 물량 공급이기도 한 만큼 그 희소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 현장은 증평의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오롯이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체육관은 물론 스포츠센터 및 축구장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형마트 은행 등이 자리한 중심 상권을 편리하게 누리를 입지를 갖췄다. 자연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릴 수도 있다. 동측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람길’ 숲으로 조성된 한울공원이 단지와 일체해 자리해 있다. 남측으로는 물놀이장, 분수대, 스카이파크 등 여가시설이 풍부한 보강천이 흐르고, 그 옆으로 사시사철 꽃과 미루나무를 볼 수 있는 증편 대표 명소 미루나무숲이 있다. 탄탄한 교통망으로 생활 편의성을 더했다. 중부고속도로와 증평IC, 충북선 증평역, 34/36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청주 제3순환로를 이용할 경우 출퇴근 시간은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든 세대를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하고 일부 세대는 탁 트인 체육공원 영구 조망을 품어 경쟁력을 강화했다. 4bay 차별화된 혁신 평면을 적용하고 알파룸으로 공간 효율을 높이고 룸테라스를 조성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여기에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하고자 동간 간격을 넉넉히 확보하고 조경 면적을 넓힌 공원형 단지로 설계를 적용한다.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주차 설계도 적용함으로써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다.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 관계자는 “증평군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미래 가치가 밝다”며 “증평과 인접한 청주 오창에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가 조성될 예정으로 생산유발효과와 관련 일자리 창출 효과 수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가 수익률 눈에 띄네”…쿠팡물류센터 앞 ‘금왕 MK TOWN 프라자Ⅰ’ 눈길

    “상가 수익률 눈에 띄네”…쿠팡물류센터 앞 ‘금왕 MK TOWN 프라자Ⅰ’ 눈길

    제로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강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피스, 상가 등 상업용부동산의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률은 4~6%대로 나타났다. 수익률 3%대 채권이나 예금 등 보다 높은 수익률이다. 저금리와 늘어난 시중 유동성,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상업용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오피스와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자산가치가 상승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무턱대고 투자에 나섰다간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충북 음성군은 상가 투자자 관심이 높은 곳 중 하나로 꼽힌다. 곳곳에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특히 쿠팡 물류센터 입주가 예정돼 있다. 충북 음성군에 들어서는 ‘쿠팡 금왕 물류센터’는 축구장 14개 넓이(부지 약 3만 평) 규모로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창업 10년을 갓 넘긴 쿠팡은 최근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100조 원 이상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됐다. 쿠팡은 향후 투자금을 물류센터 건립 등 인프라와 신규 고용, 신사업 확장 등에 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금왕 MK TOWN 프라자Ⅰ는 금왕 테크노밸리의 관문인 초입에 해당하는 위치이다. 특히, 쿠팡물류센터가 상가 바로 앞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때문에 고정수요 및 유동인구의 흡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상가는 인근의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약 200여 기업 입주가 이뤄지면 1만 2000명의 근로자 배후 수요를 금왕 MK TOWN 프라자Ⅰ가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가 뒤편으로 오피스, 레지던스, 근로자 기숙사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상주 근로자 및 외부 유입 소비층도 확보할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경부·중부·중부내륙, 평택~제천고속도로, 21번 국도 등 주변 도로망도 다채롭다. 한편, 금왕 MK TOWN 프라자Ⅰ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 테크노밸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홍보관(서울시 강동구 성내동)과 현장 홍보관(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이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조선일보, 국가철도공단, 행정안전부

    ■ 농림축산식품부 ◇ 과장직위 승진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파견 송인달 △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송재원 ◇ 과장급 전보 △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서정호 △ 친환경농업과장 강혜영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최호종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권혁일 ◇ 과장급 전입 △ 감사담당관 박상호 ◇ 과장급 파견 △ 대통령비서실(농해수비서관실) 김철 ◇ 과장급 휴직 △ 농식품부 박나영 ■ 조선일보 △ 재무전략팀장 김경훈 ■ 국가철도공단 ◇ 임원 △ 기획본부장 윤여철 △ 건설본부장 장봉희 ◇ 본부장급 △ 안전본부장 이계승 △ 시설본부 자산운영단장 윤혁천 △ 해외사업본부장 성영석△ 영남본부장 신형하 △ 충청본부장 박진현 △ 강원본부장 손병두 ◇ 처장급 △ 안전계획처장 윤영호 △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장 최영환 △ 혁신성과처장 우현구 △ 법무처장 차영경 △ 경영노무처장 이재우 △ 건설계획처장 유성기 △ 광역민자철도처장 이종범 △ 기준심사처장 이창현 △ 재산용지처장 이현철 △ 인재양성처장 남희목 △ 영남본부 재산지원처장 구창서 △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장 박창완 △ 호남본부 재산지원처장 조복형 △ 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신성열 △ 강원본부 안전혁신처장 김태희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승진 △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 실장급 전보 △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필영 ◇ 국장급 전보 △ 공공서비스정책관 문금주 △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박일웅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한순기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이보환 △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윤병일 △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신용식 △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조영진 ◇ 과장급 전보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1과장 이성은
  • [인사]

    ■외교부 ◇총영사△주이스탄불총영사 우성규 ◇과장△동북아1과장 김동준△인권사회과장 이동준△동아시아경제외교과장 염보영 ■행정안전부 ◇국장급 승진△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김성기 ◇실장급 전보△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필영 ◇국장급 전보△공공서비스정책관 문금주△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박일웅△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한순기△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이보환△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윤병일△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신용식△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조영진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파견 송인달△농촌재생에너지팀장 송재원 ◇과장급 전보△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서정호△친환경농업과장 강혜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최호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권혁일 ■경찰청 ◇치안감 전보△경상남도경찰청장 이문수 ◇치안감 승진△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윤소식 ■관세청 ◇국장급 전보△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김용식△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이석문△관세청 조사감시국장 고석진△부산세관장 김재일△대구세관장 서재용△광주세관장 성태곤△관세청 주시경 ■통계청 ◇3급 승진△운영지원과장 송영선△행정통계과장 김진△경제통계기획과장 양동희 ◇4급 승진△통계기준과 박현정△행정통계과 박유권△산업동향과 송요성△청장실 김락현 ■중앙그룹 ◇중앙일보△중국연구소장 유상철△시민사회환경연구소 사무국장 노유진 ◇JTBC△보도국 탐사기획팀장 강인식△모바일제작팀장 김백기△모바일운영팀장 박소연△콘텐트전략실 드라마운영팀장 배은정
  • 안동 산불 21시간 만에 진화 완료…예천·하동 등 모두 진화(종합)

    안동 산불 21시간 만에 진화 완료…예천·하동 등 모두 진화(종합)

    21일부터 경북 안동·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전국 5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중 모두 진화됐다. 2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4대 등 진화자원 총동원을 통해 지난밤 야간 산불 지역 진화작업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은 전일 일몰로 진화헬기 철수 후 지상인력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야간 산불진화 투입 인력은 총 3332명(예방진화대 354명, 특수진화대 114명, 공무원 2167명, 소방 436명, 경찰 2명, 군인 22명, 기타 227명)에 이른다. 가장 마지막으로 불길이 잡힌 곳은 경북 안동이다. 21일 오후3시 20분경 발생한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의 경우 22일 낮 12시 20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전날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해 민가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됐다. 일몰이 되면서 산불진화헬기가 복귀해 지상인력으로만 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산림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전문 지상진화인력과 공무원 등 총 2119명을 동원,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안동 산불에는 산림청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 총 26대의 헬기가 일출과 동시에 투입됐다. 국가기관 산불진화헬기 총동원령으로 국방부, 소방, 경찰, 국립공원 등 전 기관의 헬기가 동원돼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주력인 초대형헬기는 담수량 8000리터로 지난해 2대가 도입돼 총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안동 산불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밤사이 진화대원들의 지상진화와 초대형헬기 등 산불진화헬기의 지상과 공중의 진화전략으로 이번 안동산불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번 안동 산불로 약 250ha(추정)의 산림이 소실됐다. 향후 산불현장조사를 통해 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총 10대(산림청5, 군4, 지자체1)를 현장에 남겨 혹시 모를 재불에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이번 산불은 산림청과 안동시,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신속하게 대피해 준 주민들 덕분에 안전하게 진화할 수 있었다”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이밖에 21일 오후 4시 12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22일 오전 10시 25분 진화됐다. 발화 16시간 만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 1167명, 산불진화헬기 1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예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주까지 확대돼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우선 구축했다. 야간에는 산불진화헬기가 뜰 수 없어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지상인력 중심으로 산불을 진화했으며, 신속한 조기진화를 위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4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 21일 오후2시 41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서 발생한 산불도 밤새 진화한 결과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진화 완료됐다.19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다. 한때 3군데로 확대됐던 산불은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이 투입되면서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9대를 투입해 조기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충북 영동군 산불도 15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다. 21일 오후4시 18분경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밤새 진화한 결과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진화 완료 했다. 한때 3km까지 확산된 이어진 산불을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총 695명을 투입한 가운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4대를 투입해 조기진화했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다. 충남 논산시 산불도 14시간 만에 진화됐다. 21일 오후7시 18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밤새 진화한 결과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진화했다.산림당국은 야간으로 이어진 산불을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총 325명을 투입한 가운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으며,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잔불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향후 5곳에 현장에 정밀 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