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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소지섭,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 위촉…5월 대만 타이베이 개최

    배우 소지섭,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 위촉…5월 대만 타이베이 개최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에 배우 소지섭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행엑스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관광 엑스포이며, 오는 5월 23일부터 나흘간 한류의 중심지인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내 최대 여행 이벤트인 대만여행엑스포와 함께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서울신문과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홍보대사를 맡은 소지섭은 한국을 사랑하는 대만과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여행엑스포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소지섭은 행사 기간 대만여행엑스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많이 오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만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엑스포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현대적인 관광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참여해 한국 관광의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소지섭 배우의 위촉은 한국여행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그의 친근한 이미지와 글로벌한 팬층은 한국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암괴석과 운무가 빚어낸 충북의 보물, 구병산 [두시기행문]

    기암괴석과 운무가 빚어낸 충북의 보물, 구병산 [두시기행문]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구병산은 해발 876m로 속리산국립공원의 동쪽에 위치한 명산이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져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홉 개의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산세’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정상 부근에는 웅장한 암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원시적인 자연이 잘 보존돼 조용하고 깊이 있는 산행에 최적화한 산이기도 하다. 구병산은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전설이 얽혀 있다. 신라 시대에는 이 산에 은둔한 고승들이 불법(佛法)을 닦으며 수행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학자들이 학문을 연마하며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아홉 개 봉우리가 각각 신령스러운 존재들이 머물던 곳이라는 설화도 있다. 구병산 자락에 있는 수도암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사명대사가 수행하며 전략을 구상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수도암에는 사명대사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돌확과 범종이 남아 있어 그때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구병산은 험준한 지형이 특징이다. 주요 봉우리 중 상학봉, 중학봉, 하학봉은 마치 학이 나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이름 붙여졌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압도적이다. 마치 정상을 지키고 있는 듯한 고사목이 신비함을 더한다. 또한 이 산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이기도 하다. 숲속에는 참나무, 소나무, 박달나무 등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야생화가 사계절 내내 피어난다.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삵, 그리고 원앙과 올빼미 같은 다양한 조류도 이곳에서 발견된다. 특히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과 운무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다. 속리산 국립공원과 연계된 자연 관광지로, 보은군은 구병산 일대를 활용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친환경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사계절 등산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보은 대추를 활용한 농촌 체험도 가능해 산행 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다소 먼 거리지만 한적하고 깊이 있는 산행을 하기에 좋다. 등산 코스가 대체로 험준하지만 곳곳에 절경이 선물처럼 펼쳐진다. 대표 등산코스로 수도암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오르는 ‘수도암 코스’가 꼽힌다. 수도암과 암릉 지대를 지나면서 웅장한 기암괴석과 속리산 국립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병리 코스’는 보은군 구병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경사가 가파르지만 중간중간 멋진 전망 포인트가 많다. 북상주 쪽에서 오르는 ‘상주시 코스’는 다른 코스보다 덜 알려져 조용한 산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최 대행, 신임 공관장 11명 인사 단행…김대기·방문규는 제외

    최 대행, 신임 공관장 11명 인사 단행…김대기·방문규는 제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탄핵 정국으로 미뤄졌던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최 대행은 이날 오후 초대 주쿠바대사로 임명된 이호열 주멕시코공사 등 11명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당초 지난해 하반기 공관장으로 내정돼 부임을 준비하다가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임명이 늦어졌다. 그러다 공관장 인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과 2017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에도 공관장 인사를 단행한 전례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 다만 주중대사로 내정된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특임공관장 인사는 이번에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11명의 대사 가운데 이호열 초대 주쿠바 대사도 포함됐다. 이 대사는 외교부 다자경제기구과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 등을 지냈고 최근 주멕시코대사관 공사로 쿠바대사관 개설 작업을 해왔다. 지난해 2월 14일 전격 수교를 맺은 쿠바와의 경제 협력과 관련해 전문성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역시 신설 공관인 주슬로베니아 대사에는 배일영 전 외교부 정보관리기획관이, 주조지아 대사엔 김현두 주필리핀 공사참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배 대사는 경력 채용으로 외교부에 입부해 외교통신담당관, 정보화기획관 등 정보화 관련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현두 대사는 2008년 통일부에서 외교부로 전입한 뒤 에티오피아 공사참사관, 주미국참사관 등을 지냈다. 주우크라이나 대사에는 박기창 주러시아 공사가 임명됐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라시아 과장, 주러시아 공사참사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러시아통으로 꼽힌다. 이밖에 주세르비아 대사에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 주이탈리아 대사에 김준구 주미 정무공사, 주라트비아 대사에 김종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인도태평양연구부장, 주불가리아 대사에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이 각각 인선됐다. 주엘살바도르 대사엔 곽태열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주케냐 대사엔 강형식 전 밀라노총영사가 선임됐다. 주파나마대사엔 중남미국장을 지낸 한병진 국립외교원 경력교수가 임명됐다. 대사로 임명된 11명 가운데 외무고시 출신은 6명인데, 외교부는 과거에 비해 ‘순혈주의’가 다소 옅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해당 국가와의 관계 등 전문성을 위주로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중대사로 내정한 김 전 실장과 주인도네시아대사로 내정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특임공관장은 이번 인사에서 제외됐다. 이를 두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임명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11명은 모두 계엄 및 탄핵 정국 이전에 내정돼 임명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던 인사들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중대사 임명이 제외된 것과 관련 “4강 공관장은 가장 중요성이 있는 자리이고 정무적 함의가 크다 보니 그 점을 고려해 좀 더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주중대사인 정재호 대사는 2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7일 이임식을 갖고 이날 귀국했다. 당분간 주중대사관 정무공사가 대사대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차석이신 정무공사가 이미 공관장을 지낸 고참이어서 한중 관계를 관리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KREI, ‘지속가능한 농어촌’ 위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 개최

    KREI, ‘지속가능한 농어촌’ 위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어촌 만들기’ 주제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 농식품부, 각 부처, 지자체, 전문지원기관(KREI,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 등이 수행한 정책 및 연구 성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KREI와 KMI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삶의 질 향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제5차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보건복지 정책과 교육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한이철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KREI)은‘농어촌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난 20년 동안의 농어촌 변화를 살펴보고, 제5차 삶의 질 기본계획(2025-2029)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기본계획은 크게 농어촌 주민의 경제 일자리, 주거·교통·환경·안전, 보건·복지·돌봄, 교육·문화예술 4가지 부문에서 총 15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상규 어촌사회연구실장(KMI)은‘어촌분야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방향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실장은 발표를 통해 제5차 어촌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2025-2029)은 스마트 의료 도입과 복지 서비스 내실화, 맞춤형 교육 제공과 문화 공동체 활성화, 어촌다움을 반영한 스마트 어촌 전환, 그리고 다양한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어촌 조성이라는 4개 부문에서 총 16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장은‘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 실태와 정책동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 실태, 농어촌 보건복지 정책 동향, 농어촌 보건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장은‘학령인구 감소시대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시대 교육정책의 방향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생각하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 현장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거제시 장목예술중학교 박상욱 교장은‘디지털 전환을 통한 학생중심 모델’을 주제로, 농촌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원격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사례를 소개했다. 주식회사 메라키플레이스의 선재원 대표는 ‘도서지역에서의 의료접근성 증진: 비대면 섬 닥터’를 주제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에서 ‘나만의 닥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기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발표에 이어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용렬 농촌환경연구본부장(KREI)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전문가 종합토론에는 사회투자지원재단 김정연 이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동진 연구위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손병철 장학관,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박준모 연구위원이 참여했고, 제5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삶의 질 정책 유공자 포상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KREI 권인혜 부연구위원, 민경찬 초청연구원, 농식품부 박영현 주사, 안민지 주사보, 농촌진흥청 유지현 지도관, 충남교육지원청 이준영 주사보, 여성가족부 최지은 주사보, 사랑그림숲 김선미 시설장, 삼삼은구 김인호 대표, 장목예술중학교 박상욱 교장, 주식회사 메라키플레이스 선재원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예 연구원, 사단법인 동백고장보전연구회,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아산시가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청소년정책 망친 윤석열 거부” 정부 청소년특별회의 위원들 사직선언

    “청소년정책 망친 윤석열 거부” 정부 청소년특별회의 위원들 사직선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이 이뤄지는 14일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24인이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사직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연 위원 일동은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를 계기로, 국민 인권과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윤석열 정부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위원 일동은 이어 “윤석열 정부는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 이외에도 ▲청소년정책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청소년참여기구 운영 예산 및 청소년 성인권교육 예산 전액 삭감 등 청소년정책 무력화 ▲학생의 기본권을 규정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 청소년의 기본적인 인권과 삶을 위협하는 행태를 지속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사직서를 일괄적으로 제출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 및 체포 ▲청소년정책 정상화 및 예산 복원 ▲청소년의 정부 정책결정 과정 참여 보장을 요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견에서는 권혁우 위원(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윤수영(인천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준형(고양지역 학생인권활동가), 양윤창 위원이 사직 당사자로 나와 발언했다. 또 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前 청소년예산삭감 비상대책위원장), 이영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상임대표가 연대 발언에 나섰다. 다음은 정부 청소년특별회의 사직 위원 24인 명단. 가예린, 강경오, 강시연, 고민성, 권혁우, 길연숙, 김경훈, 김비비안사랑, 김서아, 김태훈, 박수연, 안민준, 양윤창, 엄지연, 유현지, 윤수영, 윤용빈, 윤지선, 장예지, 정예은, 조예은, 편수연, 허예진, 황제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정부에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적극 지원 촉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정부에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적극 지원 촉구

    정부에 2036년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중앙정부 간 협력과 유치 의사 공식화를 위한 정부 승인 절차 신속 추진이 요청됐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8일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제출한 ‘대한민국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 및 중앙-지방 간 협력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대한민국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가 차원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 대내·외 표명,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승인 절차 신속 추진과 적극 지원, 중앙-지방 간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988년 이후 48년 만의 하계올림픽 유치와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견인할 기회이자 국가적 의제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취지로 본 건의안을 협의회에 제출했다. 이 위원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적극 표명하고 신속히 공식 유치 의향서를 IOC에 제출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신속 처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대한민국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선정 이후로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앙-지방간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2036년 하계올림픽 성공적 유치를 위한 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충청북도의회에서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2036년 하계올림픽의 대한민국 유치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고 대규모 인프라와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균형 발전 촉진이 기대되는바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전국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위원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를 전국시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지할 것을 요청했으며,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시작으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채택된 안건들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 심의 후 정부 소관부처에 건의되어 검토된다.
  • 제주 전국 첫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행안부 적극 조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제주 전국 첫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행안부 적극 조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민선8기 제주도정의 환경보전 핵심 공약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운영 및 관리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12건의 조례를 제출했으며 제주도 조례는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후보에 선정됐다. 이후 진행된 국민심사에서 7660건의 투표 중 2230표(29.1%)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충청북도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경상북도·서울·충청남도가 차지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3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다. 생태계서비스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자연자산을 사용한 사람에게 사용 대가를 지불하게 하고 그 대가를 생태계서비스를 공급하는 사람에게 알맞게 보상하거나, 자연자산을 지키기 위해 분배하는 제도다. 다만 제주의 경우는 ‘제주특별법 제365조’에 따라 생태계서비스지불제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을 도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제주도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특성을 살린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는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참여 지역을 19개 마을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 마을이었던 저지리(오름·곶자왈), 호근동(미로숲), 오조리(식산봉 연안습지), 수망리(물영아리습지 마흐니오름) 등 8곳이 다시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마을은 산양리(산양곶자왈 새신오름), 행원리(연대봉), 송당리(송당곶자왈 거슨세미오름), 서광동리(안덕곶자왈), 화순리(안덕곶자왈), 수산2리(수산한못 고수천), 신풍리(남산봉 마을연못), 하례1리(효돈천 걸세오름), 하례2리(효돈천 고사리숲), 신평리(신평곶자왈), 일과1리(상수원보호구역) 등 11곳이다.
  • 포레스트 리솜, 제천시 4-H 연합회와 지역 농업 활성화 등 업무협약 체결

    포레스트 리솜, 제천시 4-H 연합회와 지역 농업 활성화 등 업무협약 체결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은 지난 21일 충북 제천시 4-H연합회와 ‘F&B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지역사회 상생 도모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농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호반그룹 레저부문 이정호 부회장과 제천시 4-H연합회 박일균 회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포레스트 리솜과 제천시 4-H연합회는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소비 촉진 ▲청소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제천시 4-H연합회는 농업, 환경,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젊은 영농인 및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농업교육과 행사, 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충청북도 경진대회에 참여해 농촌체험농장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레스트 리솜의 메인 레스토랑인 ‘몬도키친’에서는 제천지역의 제철 식재료와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계절별로 제공해 리조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레저R&D팀은 앞으로 제천시 4-H 연합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먹거리 축제 기획, 지역 농산물 플리마켓 개최 등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포레스트 리솜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리조트로서, 제천 지역의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 “9남매가 방 2칸에?” 쏟아진 후원…‘3억’ 들인 새 집 완공

    “9남매가 방 2칸에?” 쏟아진 후원…‘3억’ 들인 새 집 완공

    충북 영동의 9남매 가정에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 충청북도는 19일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에서 9남매(5남 4녀) 가정이 살게 될 새집 완공식을 열었다. 충북도청에 따르면 이 자리엔 김영환 충북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가족들의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다둥이 가정을 위해 3억여원 들여 지은 이 주택은 충북도청 등 여러 기관·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했다. 지난 5월 시작된 해당 주택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총괄과 시행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았고, 주택 건축 설계는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주거복지협동조합 등 기관·단체와 기업 등이 주택 건설을 위한 지원에 나섰고, 마을 주민 등이 새집터 토지 교환을 도왔다. 새집을 얻은 9남매 아버지는 “아이들이 받은 은혜에 몇 배로 보답할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도록 잘 키우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저출산 위기 극복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KBS ‘동행’에서는 ‘행복이 주렁주렁 9남매네’ 편을 방송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방이 2개뿐인 한 시골 주택에서 9남매와 부모님 등 11명이 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마다 화장실 쟁탈전이 열리고 남자방, 여자방으로 한 방에 5~6명씩 나눠 자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 충주맨이 견제한다는 소방관, 얼굴에 무슨 일이…

    충주맨이 견제한다는 소방관, 얼굴에 무슨 일이…

    소방관이 ‘슬릭백’ 춤을 추다 전봇대를 들이받는 영상으로 ‘제2의 충주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나경진 충북소방본부 소방교가 이번에는 ‘헤비메탈 가수’로 변신해 화제다. 나 소방교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방관 삼촌’에 ‘노래로 배우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나 소방교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행동 수칙을 알리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회의에서 “간단한 노래로 만드는 게 어떨까”라는 제안을 한다. 다른 소방관이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치자, 나 소방교는 “내가 노래 준비한 게 하나 있는데 한번 들려드리겠다”고 한 뒤 돌연 긴 머리 가발을 쓰고 헤비메탈 가수 같은 기괴한 분장을 한 채 나타난다. 강렬한 메탈 사운드가 흘러나오고 소방관들이 경악한다. 헤비메탈 노래에 화재 대피 요령 담아나 소방교는 “자기 집에 불이 나고 대피할 수 있다면 신속하게 나가서 생명을 지켜라”라며 노래를 시작한다. 노래 가사에는 “길이 막혀 있다면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라”, “화염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집 안에 머물고, 불길이 다가오면 문을 닫고 젖은 천으로 문을 막아라”, “연기 속에서 숨을 쉬며 길을 찾아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창가에 서서 ‘구조 요청’ 소리쳐라” 등의 화재 대피 요령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충청북도 소방악대 대원들이 참여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각종 영화에 나온 장면을 추출해 편집했다. ‘제2 충주맨’으로 불려…“영상으로 안전 홍보”충북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는 나 소방교는 ‘친숙하면서 기억에 남는 안전 홍보 영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2021년 유튜브를 시작했다. 나 소방교는 지난 5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전국에서 6번째로 현장 출동이 많은 청주소방서 구조대원으로 일할 때, 현장에 가 보면 ‘천재지변’ 때문에 발생한 사고는 드물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훨씬 잦아 고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독학으로 영상 편집을 익히고 동료들과 영상 제작 동아리를 만들어 탄생시킨 ‘소방관 삼촌’ 채널은 올해 들어 ‘소방관 슬릭백’ 영상을 비롯해 차에서 내려 춤을 추며 걷다 전봇대에 부딪히는 ‘세계로 가 소방관 삼촌’ 영상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두 영상은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았다.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청 전문관이 나 소방교의 영상을 보고 “재미있다. 더 노력하시면 될 것 같다”면서 견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전국 시도지사들 “미래는 지역에 답 있어… 지방자치 강화해야”

    전국 시도지사들 “미래는 지역에 답 있어… 지방자치 강화해야”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 서울서 개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 주제12개 시·도지사 참여… 윤 대통령 영상 축사1~3세션 통해 저출생·인구감소 등 해법 제시공동선언문서 인구·지방 소멸 극복 의지 표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획됐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는 12개 시·도지사가 참여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전미주지사협회장, 일본전국지사회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사에서 박형준(부산광역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간 경제·사회적 격차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해답은 지역에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향한 새로운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하며, 전미주지사협회처럼 중앙과 지방이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역이 스스로 경쟁력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때 우리가 바라는 지방시대를 열 수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합심해 함께 전략을 세우고 추진해 나가자”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시·도지사의 경험과 지혜를 널리 확산하고,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협력의 새 길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레드 폴리스(콜로라도 주지사) 전미주지사협회 회장은 “한국이 우리와 비슷한 첫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된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무라이 요시로(미야기현 지사) 일본전국지사회 회장은 “인구감소는 일본에서도 중대한 과제로 전국지사회는 ‘인구전략대책본부’를 조직하고 중앙정부, 재계, 노동계, 국민이 하나 돼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기조세션과 3개의 일반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생방송으로 6개 매체(KBS·MBC·SBS·YTN·MBN·CBS)에 동시 방영된 기조세션은 ‘위기의 대한민국 : 인구 절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BJC(한국방송기자클럽) 창립 35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돼 협의회 임원단이 참여했다. 박형준(부산광역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김태흠(충청남도지사) 협의회 부회장,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협의회 부회장, 김두겸(울산광역시장) 협의회 감사 등이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세션은 ‘인구감소 대응’으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세션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3세션은 ‘제도개선’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실질적이고 정책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적인 소통을 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역 발전에서 출발해야 하고, 지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는 “인구·경제의 불균형은 전 세계가 겪고 있는 난제로 오늘 이 자리가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 발굴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을 거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구성원 박형준(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부산광역시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김경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서울시 무관심으로 경쟁력 떨어져”

    김경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서울시 무관심으로 경쟁력 떨어져”

    지방자치단체의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항공사가 항공기를 정치장에 등록할 때마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수 확보가 가능하고, 특히 재산세의 경우 매년 고정적인 재원으로 분류되어 지방자치단체에는 매력적인 세입으로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치장 등록이 ‘손안대고 코 풀 수 있는’ 세수 확보 사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또 있다. 정치장 등록은 주민등록과 같이 주소지를 갖는 것일 뿐, 실제로 차고처럼 항공기를 필수로 보관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등록의 별다른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정치장 등록 항공기가 많으면 항공기 차고 설비로 인한 재원이나 소음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맞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자체 경쟁 상황에 발맞추어 서울시도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정치장 등록에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실상은 다르다. 지난 2020년 김포공항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에 등록된 항공기는 224대였으나, 점점 그 수는 줄어들어 2024년 현재 200대까지 감소했다. 서울시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서 앞다퉈 재산세 감면, 항공 정비비 지원 등 정치장 등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이렇다 할 지원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항공사들 또한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찾아 정치장을 등록하고 있는 형국이다. 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취득세를 30% 인하해주고 있고, 청주공항을 가진 충청북도와 무안공항을 가진 전라남도는 항공기 정비비용을 지원해주어 재산세의 감면 효과를 우회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서울시가 항공기와 관련된 정책이 강서구에만 국한된 것으로 폄하하고 무관심 행정을 지속한 결과”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로 2019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김포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는 제4조 제3호를 통해 김포공항을 항공기 정치장으로 등록하는 경우 항공사업자에게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명문화되어 있지만, 서울시가 실제로 예산을 확보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김 위원장은 “향후 2026년까지 국내 신규 도입 항공기가 86대라고 예측되는데, 서울시는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현재 모래알처럼 빠져나가고 있는 세수마저 무관심한 듯하다”라고 질책하며 “현재 조례에 근거한 예산 확보 노력과 조례 개편을 통한 세제혜택 확대 등 향후 항공기 유치 경쟁력에서 서울시가 뒤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검토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실행을 촉구했다.
  • 이러다 양궁부 명맥 끊길라…‘신궁’ 김우진 출신 초등학교, 무슨 일

    이러다 양궁부 명맥 끊길라…‘신궁’ 김우진 출신 초등학교, 무슨 일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신궁’ 김우진(청주시청)을 배출한 충북 옥천 이원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양궁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와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1980년 창단된 이 학교 양궁부는 김우진과 아테네(2004년)·베이징(2008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공주시청 플레잉 감독)가 처음 양궁을 시작한 곳이다. 박경모는 67회(1988년), 김우진은 84회(2005년) 졸업생이다. 지난 6월 기준 인구 약 3900명에 불과한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이 학교가 국내 최고의 ‘양궁 명문’이 된 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한몫했다. 초등학교 2~3학년 때 일찌감치 후보 선수를 모집해 양궁 꿈나무를 발굴한 뒤 바로 옆 이원중학교와 훈련장을 공유하면서 5년 넘게 연계 프로그램에 맞춰 집중 훈련을 한다고 한다.그러나 최근 이 학교 전교생이 33명으로 줄면서 양궁부 운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부원은 9명이지만 이 중 5명은 지난 6월 선발된 후보 선수다. 올해 신입생이 3명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몇 년 뒤면 후보 선발도 쉽지 않아 보인다. 이원중학교 양궁부 역시 학년별로 1명씩만 남은 상황이다. 학교 측은 지난해부터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과녁 앞에 서서 활시위를 당기거나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면서 양궁에 매력을 느끼게 해 전학까지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배안식 교장은 연합뉴스에 “체험 학습 등을 통해 최근 6학년 전학생 2명을 받았지만 입학생이 너무 가파르게 줄고 있어서 걱정”이라며 “몇 년 전 모교를 방문한 김우진 선수도 양궁부 명맥이 끊길 것을 우려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옥천군은 김우진의 파리 올림픽 3관왕을 계기로 이원초와 이원중학교를 중심으로 ‘양궁 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사설] 갇힌 승강기서 익사라니… 침수 대책 더 강화하라

    [사설] 갇힌 승강기서 익사라니… 침수 대책 더 강화하라

    그제 밤부터 어제 새벽 사이에 충청·호남 지역에 기습 폭우가 쏟아져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했다. 충남 논산에서 오피스텔 승강기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 1명이 숨졌다. 충남 서천에서는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져 집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등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장항선과 경북선 등 일반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고 일부 학교는 휴교했다. 전북 군산 어청도(146.0㎜)와 내흥동(131.7㎜) 등에 1시간 동안 내린 비는 군산의 연 강수량(1246㎜)의 10%를 넘는다. 기상청은 “200년에 한 번 나타날 수준의 강수 강도”라고 했다. 시간당 강수량이 100㎜ 이상이면 폭포가 쏟아지는 것에 가깝단다. 차량 침수 사고의 절반 이상이 시간당 강수량 35㎜ 이상일 때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장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극한 기후는 갈수록 기승이다. 많은 수증기를 머금은 제트기류가 낮에 폭염으로 달궈진 공기에 막혔다가 온도가 내려가는 밤에 비를 강하게 뿌리는 야행성이 이번 장마의 특징이다. 특정 지역을 집중 공격하는 듯한 국지성도 더해졌다. 강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게릴라성 집중호우 가능성은 커졌다. 수해로 파괴된 시설을 원상복구하는 수준을 넘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지방자치단체 간 실시간 정보 공유는 기본이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각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만들었지만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지자체 간 정보 공유를 수시 점검하기 바란다. 침수 우려 시설엔 위험 상황을 대비해 진입 자체를 막는 설비를 갖추게 해야 한다. 반지하주택, 저지대 등 취약 지역 인근 주민들이 장마철 동안에는 마을회관 등에 임시 거처하도록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모든 국민이 침수 대비 요령을 숙지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극한 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를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의 대비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서울포토]국가대표 응원하는 파워에이드

    [서울포토]국가대표 응원하는 파워에이드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20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파워에이드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했다. 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된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프리주’ 인형을 스페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 및 대표코치 등 600여명의 팀코리아 일원에게 전달했다.
  • ‘르네상스를 꿈꾸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28일 화려한 개막

    ‘르네상스를 꿈꾸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28일 화려한 개막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다. 용인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1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연극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일정 등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는 많은 연극인을 배출하고 대한민국 연극계 발전에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로 지난 1983년 시작됐다. 각 지역 예선에서 입상한 극단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연극제는 개막식 전날인 27일 전야제가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용인지역 문화예술인 봉사단의 공연과 대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가수 김수찬 초청공연, 극단 예성의 연희 공연 ‘아이고 배야~!’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28일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명예대회장인 김동연 경기지사·이순재 배우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본격적인 연극 공연은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16개 광역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경쟁작들이 처인홀, 포은아트홀, 마루홀, 큰어울마당 등에 마련된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작은 ▲인과 연(극단 도모·강원도) ▲959-7번지(극단 유혹·경기도) ▲하얀파도(극단 벅수골·경상남도) ▲산 밖에 다시 산((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경상북도) ▲하녀들(연극문화공동체 DIC·광주광역시) ▲평화(연극저항집단 백치들·대구광역시) ▲도장 찍으세요(국제연극연구소 H.U.E·대전광역시) ▲두 번째 시간(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부산광역시) ▲소년 간첩(공연창작소 공간·서울특별시) ▲96m(극단 푸른가시·울산광역시) ▲귀가(극단 태풍·인천광역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극단 백운무대·전라남도) ▲덕이(극단 하늘·전라북도) ▲프로젝트 이어도-두 개의 섬(예술공간 오이·제주특별자치도) ▲비밀의 문을 열다(극단 청양·충청남도) ▲그때, 그들, 그 집(극단 청사·충청북도) 등 16개 작품이다. 내달 16일부터 23일까지는 신진 연극인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함께 진행된다. 예선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대학생 12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공식 폐막식은 23일 포은아트홀에서 대한민국연극제, 대학연극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상일 대회장은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계기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연극 축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예대회장 이순재 배우는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이상일 시장의 요청에 명예대회장직을 맡았고, 대한민국의 연극계를 위해서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돕겠다는 생각을 갖고 참석했다”며 “이 시장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연극계에 발전과 인재 양성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용인특례시를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과 함께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과 명예대회장인 이순재 배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정혜선, 백일섭, 서인석, 박영규, 이재용, 박해미, 이태원 씨 등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을 응원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 참석

    이민석 서울시의원,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민석 청년분과위원장은 4일 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진행된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3회차 행사에 참석했다. 청년분과위원회 특별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위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탈북청년들의 현실적인 고충 수렴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한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준비됐다. 민주평통 청년위원 및 탈북청년들은 순국선열을 기리는 충혼탑이 위치한 탄금대를 비롯해 충주시 관내 사적지를 탐방한 후 충주시 민주평통협의회 및 탈북청년들과의 소통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유민주적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 8명과 탈북청년 6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전달식도 열렸다. 평화통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남북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서울시의원인 이 위원장이 적극 추천하여 표창 수여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석 위원장은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3회차에 걸쳐 진행된 만큼 탈북청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 선배들과의 인연의 출발점이 되기를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 한국 사회에 안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5400억’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전 최대 변수? 전북-충북 손잡았다

    ‘5400억’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전 최대 변수? 전북-충북 손잡았다

    국가 예산 5400억원이 달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최대 변수가 등장했다. 전북과 충북이 손을 맞잡고 산업부에서 공모 중인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해 관심이 쏠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초광역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영환 충북지사는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TF 구성·운영 등 향후 두 지자체 간 공동 협력과제 추진을 약속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부 공동 대응과 오가노이드 초격차 연구개발 관련 공동 과제 기획·발굴, 양 지역의 바이오 소재·장비·인력양성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전북은 그린바이오 기반이 탄탄하여 바이오 소재 DB와 비임상 분야 연구기관, 상급병원 2개소가 위치해 향후 레드바이오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 충북은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소재한 지역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등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공동 지정할 경우 국가 차원의 바이오산업 시너지 또한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과 충북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속해 소통해 왔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공모 중인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는 전북과 충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며 상반기 중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공공융합연구정책관 이창선 ■소방청 ◇소방감 승진△전라남도 소방본부장 오승훈△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정남구△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이재순 ◇소방감 전보△소방청 화재예방국장 홍영근△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임원섭△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엄준욱 ◇소방준감 전보△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고영국△소방청 대변인 주낙동△소방청(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예정) 황태연
  • 전남도,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속도

    전남도,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속도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출범식은 특구 지자체인 전남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특구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산업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전남도는 ‘전남 에너지신산업 중압직류(MVDC) 실증 모형’ 전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송배전, 전기차(EV) 충전스테이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대형 빌딩, 공장 및 산업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 체계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정책 컨퍼런스에선 지자체별로 특구 사업자 및 산학연 관계자에게 글로벌 혁신 특구 운영 계획 설명과 함께 산업별 글로벌 동향, 법률, 기술,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전문가 패널의 토론도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달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 지정받았다.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 일원 12.1㎢를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중압직류(MVDC) 스테이션을 활용한다. 전력 기자재 실증·인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표준을 만들어 직류산업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직류 배전망(35kV→5kV→1.5kV) 실증 기반(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 기반으로 전력기자재 실증, 인증 획득, 해외 진출까지 연계해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실증 및 해외인증은 미국 ‘UL Solution’과 협력하고, 해외 공동연구 개발(R&D)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박창환 부지사는 “전남은 일찍이 미래 먹거리로 에너지산업에 주목해 햇빛·바람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직류 전력기자재와 배전망 운용에 대한 전주기 실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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