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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뛰어난 주거 인프라 돋보이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1396가구 신규 분양

    뛰어난 주거 인프라 돋보이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1396가구 신규 분양

    주거 인프라가 뛰어난 평택시 비전생활권에 약 140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서 ‘평택 뉴비전 엘크루’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64 ~ 84㎡ 총 1396가구 규모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평택시에서도 주거 여건이 우수해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비전동 생활권 인근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에 자리한다. 비전동에는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평택보건소, 평택세무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등 관공서가 몰려 있어 각종 민원 처리가 편리하다. 대형마트 및 병의원, 근린생활시설이 골고루 산재해 있어 거주 편의성이 높다. 롯데마트 평택점을 위시해 굿모닝병원, 뉴코아아울렛, 소사벌 레포츠타운 등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할인마트 및 공판장, 세탁소와 미용실, 편의점 등도 밀집해 있어 주거에 불편함이 없다. 아울러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입지에 ‘스타필드 안성’ 이 개점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밀집한 학교와 학원가는 비전생활권의 특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평택고등학교를 필두로 평일초·소사벌초·용죽초(예정)·신한중·신한고 등 각급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다. 또 풍부한 학생 수를 바탕으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자녀교육 여건이 탁월하다. 아울러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단지 내에 법정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대학 진학 이전의 모든 과정 졸업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 특화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평택시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8번 국도이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 입지에 들어서는 평택 유일의 아파트로 광역 교통망을 자유롭게 누린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및 평택 ~ 제천고속도로·SRT 지제역을 통한 광역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향후 간선급행버스 (BRT) 와 동부고속화도로, 평택~오송 복복선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 도시에 예정된 호재들도 반갑다. 단지에서 차량 약 10분 거리에 천안 북부 BIT (바이오 생명공학 기반 정보기술 융합 신산업) 일반산업단지는 조성사업 계획승인 신청이 완료됐다. 총 2069억원을 투입, 96만 6000㎡ 규모의 산업시설과 공동시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BIT 산업단지 조성 완료시 10년 간 생산유발효과는 169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175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1570명으로 추산된다. 또 국립축산과학원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가 한국형 제조혁신파크로 개발, 육성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이 부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중국의 선전특구처럼 제조업의 혁신 거점지구로 만들기 위해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이전 부지) 활용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에 착수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기술 연구개발센터, 스마트팩토리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자동차 및 기계부품 테스트베드 조성 등도 제안했다. 충청남도는 성환 종축장 부지 개발로 1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평택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비전생활권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실제 주거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평택시는 대기업 투자와 미군기지 이전, 인근 도시의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지역이어서 주택 구입수요도 꾸준히 유입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될 계획이며,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소방청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정남구△소방청 119구조과장 김태한△소방청 소방장비항공과장 박성열△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김성주△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강효주△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장 송호영△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 이재순△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성호선△부산광역시 부산소방학교장 임정수△광주광역시 광주소방학교장 최홍영△충청남도 충청소방학교장 방장원△소방청 운영지원과 엄준욱△소방청 소방정책과 김문용△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파견 성석열△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이경수△경상남도 소방본부 최재민 이동원 ■한국주택협회 ◇1급 전보△기획본부장 김의열△정책본부장 김동수△산업본부장 박수헌△경영본부장 김대성 ■경남대 △교학부총장 전하성△대외부총장 최호성△산학부총장 강재관△총장특별보좌역 강인순,박철민,박재윤△대학원장 이철리△산업경영대학원장 여성구△행정대학원장 김지환△공과대학장 오건제△기획조정처장 홍정효△학생처장 장동석△입학처장 차문호△인재개발처장 이상훈
  • 홍성 개고기 농장서 개 200여마리 구조중…곧 북미로 입양

    홍성 개고기 농장서 개 200여마리 구조중…곧 북미로 입양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충청남도 홍성군의 한 개사육 농가에서 개 200여마리를 구조하는 작전이 시작됐다. 이날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2주일 동안 해당 농가에서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이하 HSI)이 개 200여마리를 구출한다.구조되는 개들은 미국과 캐나다로 이송돼 HSI와 연계된 각지 보호소를 통해 새 주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개사육장은 HSI에 의해 2015년 이후로 폐쇄된 14번째 시설이 됐다.특히 이번 농장은 이른바 번식장으로 불리는 강아지 공장과 식용견 농장이 합쳐진 형태로 확인됐다. HSI 역시 두 시설이 합쳐진 농장을 폐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농장에서는 진도 믹스와 도사 믹스를 포함해 반려견으로 친숙한 치와와, 웰시코기, 시베리안허스키, 요크셔테리어, 푸들, 포메라니안, 시추, 프렌치 불독, 장모치와와 등 다양한 종의 개들이 발견됐으며 식용과 번식용 모두 같은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었다.해당 농장의 농장주 이모씨는 8년간 개농장을 운영해왔으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HSI에 농장 폐쇄와 개들의 구조를 요청했다. 이모씨는 그동안 가족들의 반대에도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이어왔던 개농장을 HSI의 도움으로 폐쇄하고, HSI의 지원을 받아 컴퓨터 활용능력을 연수받거나 경비원으로 취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씨는 “스스로 식용견 농장과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는 것이 부끄러웠고, 가족들의 반대 역시 심했다”며 “개고기 시장이 사양산업으로 치닫으면서 수익을 얻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 단체는 지금까지 개 1600여 마리를 구조했고 이전에도 개사육 농가들에 관한 전업 지원을 해왔다. 한 농가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에서는 연간 약 100만마리의 개가 식용으로 소비되며 특히 여름철 복날이 되면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하지만 흔히 ‘보신탕’으로 불리는 개고기는 국외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비판의 대상이 돼 왔고, 국내에서조차 개를 가축이 아닌 반려견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개고기는 금기시되고 있다. 2017년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70%는 개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약 40%는 개고기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제 우선’ 보우소나루, 아마존 밀림 개발 강행

    ‘경제 우선’ 보우소나루, 아마존 밀림 개발 강행

    친시장주의 개혁 내세워 파괴 가속화 연방고속道 연장 추진…벌목 불가피 수력발전소 건설로만 3885㎢ 사라져 환경단체·원주민보호단체 거센 반발‘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아마존 열대 우림 개발 사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주장해온 경제 살리기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이나 지구 산소의 30%를 생산해 ‘지구의 허파’로 불린 아마존 산림 파괴는 가속화될 예정이라 전 세계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12일(현지시간) 보우소나루 정부가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다리와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브라질 남북을 종단하는 연방고속도로(BR163)를 최소 500여㎞ 이상 연장해 열대우림 지역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스타브 베비아누 대통령실 공보비서와 히카르두 살리스 환경부 장관 등이 13일 현장을 방문해 검토 작업에 돌입한다. 당국은 브라질 북부의 마나우스 지역에 전기를 공급해 줄 목적으로 아마존 강 유역의 오릭시미나 지역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고 전했다. 다리는 아마존강 인근의 도시 오비도스가 검토되고 있다. 아울러 브라질 정부가 1970년대부터 건설하고 있는 연방고속도로를 브라질 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접국가 수리남까지 연장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그동안 규제해왔던 보호구역의 벌목이 불가피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수력발전소 건설로만 3885㎢ 면적의 삼림이 파괴되고, 고속도로 건설로 인접 지역 원주민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친(親)시장주의 개혁을 내세우며 취임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4년 임기동안 10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아마존 개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환경단체와 원주민보호단체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브라질, 볼리비아 등 남미 8개국에 걸쳐 총 750만㎢에 달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1988년 이래 30년간 독일 국토 면적의 배가 넘는 78만 3000㎢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파괴 속도는 최근 더욱 가속화됐다. 브라질 환경부 등에 따르면 2017년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벌목으로 파괴된 열대 우림의 면적은 충청남도 면적과 비슷한 7900㎢로 전년도 대비 13.7%나 증가했다. 브라질을 비롯한 195개국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15년 체결했던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유지하려면 아마존 개발 규제가 필수적이다. 전임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도 2017년 아마존 지역에 광산 개발 허가 확대안을 냈다가 국내외 비난 속에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내년에 브라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도 포기할 정도로 강행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황후의 품격’ 장나라-오아린, 애틋 모녀 포옹 “그깟 황태녀가 뭐라고”

    ‘황후의 품격’ 장나라-오아린, 애틋 모녀 포옹 “그깟 황태녀가 뭐라고”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오아린이 펑펑 쏟아지는 눈물 속 애틋한 ‘모녀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3, 44회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2.7%, 15.2%,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는 가하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등 수목 동시간대 왕좌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후 오써니가 황태제 이윤(오승윤)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한 유모 서강희(윤소이)를 아리공주(오아린)가 거짓으로 변호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오써니가 아픈 척하며 누워있던 서강희 목에서 손톱에 긁힌 상처를 발견하고 몰아세우자, 아리공주가 오써니에게 자신이 간호를 했다는 주장을 했던 것. 하지만 오써니가 자리를 뜬 후 아리공주는 유모를 향해 “황태제가 다쳤다는데 무슨 하늘이 도와줘? 유모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그깟 황태녀가 뭐라고!”라면서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3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오아린이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서로를 부둥켜안는, 애틋한 ‘모녀 상봉’의 모습이 담긴다. 극중 아리공주가 황후 오써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토로하자 오써니가 따뜻하게 포옹하며 달래주는 장면. 뚝뚝 떨어지는 아리공주의 눈물에 오써니는 안쓰러워하며 꼭 끌어안고, 아리공주는 오써니 품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열한다. 이어 흐느끼는 아리공주의 등을 연신 토닥이며 결연한 의지를 눈빛으로 드러낸 오써니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오써니의 ‘복수 전면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장나라와 오아린의 감동 폭발 ‘모녀 포옹’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 연기를 펼쳐야하는 오아린을 걱정한 장나라는 동시에 촬영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오아린의 손을 꼭 잡은 채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곧이어 촬영 시작이 임박하자 두 사람은 감정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말수를 줄인 후 진중한 모습으로 준비에 임해, 현장을 초집중하게 만들었던 상황. 이내 눈물을 머금은 채로 촬영을 시작한 두 사람은 순식간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극적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디테일한 감정을 살린 두 ‘눈물의 여신’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제작진 측은 “황실의 정의를 찾고자 노력하는 사이다 황후 오써니, 그리고 오써니를 그리워하는 아리공주의 애처로움이 폭발하는 장면”이라며 “과연 오써니가 극악무도한 황실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어른들의 삐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희생양이 된 아리공주를 지켜줄 수 있을지, 13일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45, 46회 분은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도의 숨겨진 얼굴 열여섯…산비탈 사이 골짜기 너머 소박한 행복

    인도의 숨겨진 얼굴 열여섯…산비탈 사이 골짜기 너머 소박한 행복

    인도 나갈랜드州 코히마·자카마 인도 동북부 끄트머리, 히말라야 자락에 자리한 마니푸르주의 임팔공항에 도착했을 때 여행자를 반긴 건 맑은 공기였다. 미세먼지 가득한 한국의 공기와 질이 달랐다. 목마른 사람이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듯 게걸스럽게 심호흡을 했다. 상쾌한 나무향기가 나는 것도 같았다(하지만 불행하게도 맑은 공기는 여기까지였다. 곧 엄청난 먼지를 마시게 된다).임팔공항에서 만난 가이드 에이프릴은 나갈랜드주의 가장 큰 도시인 코히마까지는 차로 약 4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그런데 거리는 고작 150㎞였다. 이 말은 도로 상태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뜻. 실제로 나갈랜드주를 여행한 사흘 동안 포장도로는 10㎞도 달려 보지 못한 것 같다. 지금도 코히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먼지와 급커브다. 해발 2000m의 산자락에 들어선 이 도시의 모든 도로는 공사 중이었고 언제나 수많은 차들로 정체 상태였다. 차들은 전부 뽀얀 먼지를 쓰고 있고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길을 걸었다. ●몽골로이드계 나가족… 16개 부족 공존 나갈랜드는 인도 동부에 자리한 주다. 미얀마 북서부에 접하고 있다. 주도는 코히마. 주 전체 인구는 220만명으로 우리나라 충청남도 인구와 비슷하다. 이 가운데 코히마에 90만명 정도가 살고 있다. 몽골로이드계 민족인 나가족이 많이 거주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인도인과는 생김새가 많이 다르다. 우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한때 아삼주에 속했지만 나가족이 꾸준히 분리독립운동을 한 결과 1963년에 나갈랜드주가 만들어졌다. 늦은 밤 코히마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욕실 문을 열었을 때 온수기가 달려 있는 것을 보고는 뭔가 예감이 이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더운 물은 나오지 않았다. 프런트에 말하니 양동이에 더운 물을 담아 왔다. 방도 너무 추웠다. 후드 재킷을 입고 모자를 눌러쓰고 잤다. 자면서 내일 아침엔 씻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긴 인도니까 하루쯤 안 씻어도 되지 않겠어. 코히마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시내에 자리한 나갈랜드 박물관. 오전 10시 반에 도착했는데 박물관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안내판에는 9시 반에 문을 연다고 분명하게 씌어 있었다. 뭐, 여긴 인도니까. 박물관 앞 마당에는 교복을 입은 다섯 명의 소녀들이 모여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학교 안 가고 뭐해요?” “오늘 저녁에 시험이에요.” “그럼 시험 공부 해야지.” 소녀들은 입을 가리고 까르르 웃었다. 가이드 에이프릴은 이들을 보자마자 전부 다른 부족이라고 했다. 인사말도 다 달랐다. “나갈랜드에는 모두 16개 부족이 있고 언어가 다 달라요.” 에이프릴은 이렇게 설명했다. 실제로 학생들이 말한 인사말도 다 달랐다. 공용어는 힌두어와 아삼어가 섞인 나가믹스어와 영어라고 했다. 실제로 코히마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물고기 요리 이름을 주인에게 물었더니 주인은 조금 난처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부족마다 이 물고기를 부르는 이름이 달라요. 그러니까 모두 열여섯 개의 이름이 있는 셈이죠. 그냥 나가 스타일 피시라고 하시죠.” 박물관은 훌륭했다. 과거 원주민의 물건과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미니어처들이 있었는데 볼만했다. ‘나가’(Naga)는 벌거벗은(Naked), 혹은 귀에 뚫은 큰 구멍을 뜻하는 ‘낭카’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이들은 아주 호전적인 민족으로 아이들은 태어날 때 바구니를 하나 받게 되는데 이 바구니는 전쟁에서 머리를 담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코히마 시내 한가운데 시장이 있다. 식재료와 생활용품 등을 판다. 그런데 식재료 코너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애벌레였다. 에이프릴에게 먹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맛있어. 나도 좋아해. 먹어 볼래?” “아니, 그러고 싶지 않아.” “근데 저기 벌집은 뭐지?” 꼬물거리는 노란색 애벌레 옆에 하얀 스티로폼 같은 벌집이 가득 놓여 있었다. “그것도 먹는 거야.” “꿀은?” “꿀도 먹고 벌집 속의 애벌레도 먹지.” 에이프릴은 하나를 빼서 권했다. 그래, 먹어 보자. 그래야 뭐라도 쓸 거리가 생기니까. 애벌레 하나를 집어 입 속에 넣었다. 혀 위에 놓인 애벌레가 꿈틀거렸다. 차마 씹지는 못하고 꿀꺽 삼켰다. 근데 목구멍 안쪽에 깊숙이 걸린 애벌레는 한 번에 넘어가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서 꿈틀대고 있었다(여러분 여행작가는 이런 직업입니다. 한 줄 문장을 쓰기 위해 애벌레도 먹어야 한답니다).●전통집 모룽 짓고 사는 평화로운 앙가미족 코히마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카마 마을이 있다. 1400명 남짓의 앙가미 족 사람들이 전통집 모룽을 짓고 살아간다. 에이프릴은 자기도 앙가미족 후손이라고 했다. 앙가미족은 16개 부족 중 가장 인구가 많다. 마을 이름 마지막에 ‘마’가 들어가면 앙가미족의 마을이다. 마을은 평화로웠고 한적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한 공터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길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소녀는 이방인이 나타나자 부끄러운 듯 라켓을 거두어 얼굴을 가렸다. 마을 한가운데는 공동 우물이 있었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곳에서 머리를 감고 빨래도 했다. 노인들은 처마 그늘에서 오래된 책을 읽거나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앙가미족의 전통 가옥 구조는 간단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커다란 쌀독이 있는 창고가 먼저 나타난다. 이 쌀독이 많을수록 부자다. 창고를 지나면 부엌. 화덕이 있고 컵과 냄비 등이 그 옆에 놓여 있다. 여자들은 작은 의자에 앉아 요리를 한다. 건너편은 침실이다. 침대 하나가 단출하게 놓여 있다. 쌀로 만든 이곳 전통주를 맛볼 수 있었는데 시큼하고 텁텁한 맛이 막걸리와 비슷했다.에코투어리즘 즐기는 마을 코노마 코노마는 코히마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450여 가구, 2000여명이 모여 산다. 집과 집 사이로 난 작은 골목을 들여다보며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는 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이 마을의 명물은 다랭이논. 산비탈을 일궈 만든 논이 마을 앞에 펼쳐져 있다. 여행자들은 이 다랭이논 사이로 트레킹을 즐기고 홈스테이를 하고 마을 문화도 체험한다. 작은 마을이지만 에코투어리즘 여행상품이 잘 갖춰져 있다.마을을 걷다 잔치 준비에 한창인 어느 가정을 방문했다. 노인들이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낯선 이방인에게 따뜻한 차와 음식을 내주었다. “나갈랜드의 결혼식은 보통 사흘 동안 열려요. 하루는 남자의 집에서, 또 하루는 여자의 집에서 잔치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교회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벌이죠.” 에이프릴이 설명했다. 마을 광장에 자리한 공동 창고에서는 남자들이 소와 돼지를 잡아 뼈와 고기를 해체하고 있었다. 보통 결혼식에 5~8마리를 잡는다고 한다. 갓 잡은 소와 돼지의 대가리가 문 앞에 찡그린 얼굴로 걸려 있었다. 창고 안은 날고기 냄새와 피 냄새로 가득했다. 해 질 무렵 에이프릴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작은 공터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전통옷을 입은 앙가미족 사람들이 서 있었다. 그들은 나와 또 다른 한 여행자 단 두 명을 위해 전통 춤을 추었고 노래를 불러주었다. 여자들의 목소리는 높아서 골짜기 너머로 멀리 날아갔고 남자들은 낮은 목소리로 후렴을 넣었다. 여자들의 얼굴에는 낯선 사람들 앞에서의 공연이 아직은 어색한 듯 부끄러움이 묻어 있었다. 가사를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마음속에서 뭔가 일렁이는 것 같았다. 따뜻한 물에 손바닥을 대는 듯한 느낌이었다. 코히마로 돌아와 하룻밤을 묵었다. 방은 추웠다. 더운 물도 나오지 않았다. 씻을 엄두가 나지 않아 물티슈로 대충 닦고 후드티를 입고 청바지를 입은 채로 잤다. 지금까지 여행을 하며 한 번도 덮지 않았던 옷장 속의 담요를 꺼내 덮었다. 닭과 트럭 소리가 잠을 깨웠다. 방음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 마치 길바닥에 누워 있는 것 같았다. 호텔 현관 앞에서 햇빛을 쬐었다. 방보다 거리가 따뜻하다. 바다 이구아나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체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었다. 내 앞으로 학생들이 지나가고 트럭이 경적을 울리고 지나가고 자욱하게 먼지가 인다. 짓다 만 건물들이 어색하게 서 있다. 이렇게 서 있으면 내가 지금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거지, 난 여기에 왜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르겠다. 뾰족한 해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여행을 왔기 때문에 여행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서울에서도 우린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글 사진 최갑수 여행작가 ■ 여행수첩 한국에서 나갈랜드로 가는 직항은 없다. 델리나 콜카타를 경유해 임팔공항 혹은 디마푸르공항으로 가야 한다. 임팔공항이나 디마푸르공항에서 나갈랜드 코히마까지 최소 4시간이 걸린다. 코히마에서는 호텔 우라에 묵었다.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데, 직원에게 부탁하면 정해진 시간에 가져다준다. 코히마의 2차 세계대전 추모 묘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벌어졌던 영국·인도 연합군과 일본군 간의 전투에서 희생당한 군인들을 묻은 곳이다.
  •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감정 교류無 스쳐지나기 “흔들VS싸늘”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감정 교류無 스쳐지나기 “흔들VS싸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직 복수를 위해 나간다!”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의례적인 인사 후 스쳐 지나치는, ‘비껴 지나기 투샷’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장나라와 최진혁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서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억울하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으로 혼연일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황실 때문에 소중한 엄마를 잃은, 같은 아픔을 지닌 채 ‘황실 붕괴’라는 목표 하에 합심하면서 복수를 위해 내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천우빈(최진혁)이 남은 생이 3개월이 채 되지 않을 거라는 충격적인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오히려 황후 오써니(장나라)와 공조를 강화, 태후 강씨(신은경)의 악행을 터트려내는 모습이 담겼다. 천우빈은 자신의 죽음 이후 오써니가 혼자 겪어낼 힘든 복수전을 걱정하며 강도 높은 호신술 훈련을 이어가는데 이어, 오써니와 함께 황후 스캔들을 조작, 태후의 위선을 만천하에 공개, 복수 완성에 성큼 다가섰다. 이와 관련 30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이전과는 달리, 감정 교류 없이 무덤덤하게 서로를 비껴지나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극중 황실 안에서 마주친 황후 오써니에게 경호대장 천우빈이 깍듯하게 의례적 인사를 건네고 경호대와 함께 지나쳐버리는 장면. 말 한마디 없이 싸늘하게 지나가는 천우빈을 뒤돌아서 지켜보던 오써니의 흔들리는 눈빛과 덤덤하게 의연한 천우빈의 눈빛이 교차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태후를 비롯해 민유라(이엘리야), 서강희(윤소이)의 계략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오써니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위태로운 상황의 천우빈이 앞으로 어떤 복수 공조를 이뤄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나라와 최진혁의 ‘비껴 지나기 투샷’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친 순간을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 나누지 않는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캐릭터의 감정에 몰입했던 상태. 두 사람은 별다른 리허설 없이도 각각 오써니와 천우빈의 감정을 눈빛에 담아 찰나에 표현하면서 지켜보던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촬영을 준비하면서 두 사람은 극중 긴장감 서린 양상과는 다르게, 유쾌한 담소로 박장대소하는 가하면 중간중간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제작진 측은 “복수를 위해 함께 내달리던 두 사람이 그저 비껴 지나가면서 연민조차 어려운, 안타까운 사이임이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오써니와 천우빈이 황실을 무너뜨리고 황제 이혁과 태후에게 제대로 강력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앞으로 스토리 전개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39, 40회 분은 3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통일신라 말기 제작된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보물로 승격된다

    통일신라 말기 제작된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보물로 승격된다

    통일신라 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남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사적 제207호 ‘보령 성주사지’에 있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성주사는 847년 신라 승려 낭혜화상이 세워 17세기까지 명맥이 이어져오다가 조선시대 말기에 폐사된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다. 현재 성주사 터에는 금당 앞쪽에 있는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국보 제8호)를 비롯해 금당 뒤쪽에 있는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 제19호),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 제20호),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 제47호) 등 4점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특히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동 삼층석탑은 금당 뒤쪽에 다른 2기의 석탑과 함께 나란히 배치돼 있는데 이같은 배치는 국내에 유사한 사례가 없다. 금당 앞쪽에 오층석탑을 세워 ‘1탑 1금당’ 형식의 가람배치를 조성한 이후 나중에 석탑 3기를 금당 뒤쪽에 추가로 배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 삼층석탑은 중앙 삼층석탑, 서 삼층석탑과 함께 통일신라 말기 같은 장인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보물로 지정된 2기의 탑에 못지않게 균형미와 조형미를 갖췄다. 중앙과 서쪽에 있는 석탑 2기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됐으나 동쪽에 있는 삼층석탑은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동 삼층석탑만 뒤늦게 보물로 지정된 이유에 대해 “1963년 서쪽과 중앙에 있는 석탑을 보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동쪽 석탑이 빠진 걸로 추정할 뿐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동 삼층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개의 층을 올렸으며 총 높이는 4.1m이다. 기단 상부에는 별도의 돌로 만든 받침석이 있고 1층 탑신에는 문고리와 자물쇠를 표현한 문짝 모양이 조각돼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제주, 성동 ‘가장 혁신적인 지자체’로 뽑혀

    제주, 성동 ‘가장 혁신적인 지자체’로 뽑혀

    행정안전부는 21일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지자체 중 가장 혁신 성과가 좋다고 평가받은 곳은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서울 성동구였다. 이외에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여수시, 경기 양주시, 충북 증평군, 전북 완주군, 광주 서구와 북구 등 총 62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허려고 학계와 시민단체 인사들로 구성한 정부혁신평가단과 각계각층의 국민들로 구성한 국미평가단을 투입해 평가를 진행했다. 지자체가 진행한 과제 중 국민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것은 경남 김해시의 ‘산하기관 직원 통합 공개 채용’과 강원도의 ‘고위험 산모를 위한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 등이다. 경남 김해시는 산하기관 직원을 통합 채용해 학연·지연·인맥 등에 의한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원도는 출산이 임박한 고위험 산모에게 지역내 콜택시를 우선 배차하거나 분만기관 인근에 임시 거주지를 마련해주는 안심스테이 서비스 등을 제공?다. 또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10대 중점사업, 21개 사업 이외에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추진한 우수 혁신사업도 평가에 포함하도록 했다.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혁신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항목의 지표들이 다른 항목의 지표에 비해 양호한 상태였지만, ‘정책과정에 주민참여 확대’, ‘협업문화 조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은 추진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향후 보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황후의 품격’ 장나라, 궁인 복장으로 변신한 모습 포착 ‘무슨 일?’

    ‘황후의 품격’ 장나라, 궁인 복장으로 변신한 모습 포착 ‘무슨 일?’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동그란 안경을 쓴, 궁인 복장으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5.4%,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면서 수목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신은경, 이엘리야 등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호연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참신하고 독특한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내면서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지난 방송분 엔딩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를 발견,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황실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황실감사원에 보낼 고발서를 써내려가던 태황태후가 심장에 비녀가 꽂힌 채로 죽어있었고 태황태후전을 찾은 오써니가 이를 목격, 소스라치게 놀라는 가운데 황제 이혁(신성록 분)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19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가 우아하고 화려한 황후의 한복을 벗고, 수수한 궁인 복장을 한 채 총총걸음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오써니가 머리를 내려묶고 동그란 안경을 쓴 채, 짙은 남색과 고동색이 섞인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서 황실 안을 걸어가는 장면. 특히 오써니는 혹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고개를 한껏 숙이고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긴다. 태황태후의 시신을 발견한 오써니가 갑자기 궁인 복장으로 변복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오써니가 황실 안에서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나라의 ‘소소한 궁인 복장 변신’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 일대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장나라는 처음으로 입어보게 된 궁인 한복이 신기한지 거듭 손으로 만져보며 즐거움을 내비쳤던 상태.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안에 겹겹이 옷을 껴입었음에도 별다른 티가 나지 않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털어놓으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조심스레 황실 안을 움직이는, 긴장과 불안감이 섞인 표정에서부터 발각되지 않기 위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까지, 민첩한 행동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던 터. 짧은 시간 안에 흐트러짐 전혀 없는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내는 열연으로 현장을 달궜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가 맡은 황후 오써니는 황제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이에 격분,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며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만든 바 있다”며 “오써니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태황태후 죽음의 진실까지 시원하게 밝히게 될지, 또 어떤 시련에 맞닥뜨리게 될지 오늘 밤 10시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문호 소방청장은 누구? 깔끔한 업무처리·무난한 대인관계

    정문호 소방청장은 누구? 깔끔한 업무처리·무난한 대인관계

    14일 새 소방청장이 된 정문호(57)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재임 기간 종로 고시원 화재, 용산 상가 붕괴 등 대형 사고 수습을 무리 없이 마무리하는 등 업무 처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충남 논산 출신인 정 청장은 대전 보문고와 충남대 화학과, 호서대(안전공학 석사)를 거쳤다. 소방간부후보생 6기(1990년)로 입직한 그는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청장은 대형 사고 수습과 구급대원 처우 개선에 힘쓰는 등 소방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 방해 사범 수사를 전담하는 119광역수사대를 설치하고 119구급대 폭행피해 근절대책을 마련하는 등 구급대원 처우 개선에도 힘썼다. 업무 처리가 깔끔하고 구성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대인관계도 무난하다는 평가다. ▲충남 논산 ▲대전 보문고 ▲충남대 화학과 ▲호서대 안전공학 석사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누구? 선 굵은 행정스타일·딸바보로 유명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누구? 선 굵은 행정스타일·딸바보로 유명

    14일 새 행정안전부 차관에 선임된 윤종인(5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은 정부혁신과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충남 홍성 출신인 윤 신임차관은 상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행정학 박사) 등을 거쳤다. 행정고시 31회(1987년)로 입직한 그는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역임하고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쳤다.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도 지냈다. 지난 6월에는 차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돼 개인정보보호 체계 개선과 개인정보 국제협력 강화에 노력했다.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맡았을 때 중앙과 지방 협력체계를 잘 조율해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하는 지방분권 정책 구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핵심을 짚어 선이 굵게 업무를 추진하는 스타일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인생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경험 가운데 하나로 딸의 노트북에 저장된 남자친구 사진을 처음 봤을 때를 꼽는 ‘딸바보’이기도 하다. △충남 홍성(54·행시 31회) △상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행정자치부 혁신평가팀장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기획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자치비서관 △충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내포신도시 에드가타운, 주차장 100개소 추가 신설..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내포신도시 에드가타운, 주차장 100개소 추가 신설..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충청남도 홍성과 예산 지역을 공유하는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지 6년이 지났다. 신도시 발전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듯하지만, 여전히 예산군 관할 주차난이 문제점 중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그 동안 내포신도시 인근 주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대중교통만으로 내포신도시에 찾아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내포신도시에 자가용을 이용하여 찾아오더라도 주차장이 부족하여 주차난을 겪어왔다. 실제로 지난 11월 김석환 홍성군수가 양승조 도지사를 찾아가 ‘복지수도 충남’ 건설을 위해 공용주차타워 설치 등 다양한 안건을 건의할 만큼,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매일 찾아오는 방문객에 비해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주차장은 물론이고, 상가 주변 도로까지 주차된 차로 인해 꽉 찰 정도이다. 특히 일평균 2,000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할 정도로 내포신도시 내 최대 상권인 에드가타운은 앞으로 더 많아질 방문객 수에 대비할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최근 4차 상가 맞은편에 토지를 추가로 임대하면서 자체 주차장을 신설하여 주차난을 해결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주차난과 더불어 제기되는 접근성 문제도 해결하고자 에드가타운 자체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할 방침이다. 에드가타운은 현재 운행 중인 대중교통만으로는 내포신도시 접근이 힘들다는 지역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홍성과 예산 등의 지역민들도 내포신도시에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할 계획이다. 특히 자가용이 없는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주부와 아이들을 위해 운행 경로를 지정하며, 대학생들을 위해 내포신도시 인근의 한서대, 청운대, 혜전대 역시 각 운행 지역에 포함할 계획이다. 무료 셔틀버스의 운행 노선과 시간은 추후 에드가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에드가타운 관계자는 “자체 상권 확장을 넘어 내포신도시의 발전은 물론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여건을 더욱 풍족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자 한다”며 “내포신도시의 1번 상권으로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후의 품격’ 최진혁 오늘(28일) 첫 등장 “많은 기대·응원 부탁”

    ‘황후의 품격’ 최진혁 오늘(28일) 첫 등장 “많은 기대·응원 부탁”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첫 등장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 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3%,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더불어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장나라-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등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긴박하게 펼쳐진 스토리 전개,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최진혁은 엄마의 복수를 위해 황실경호원이 되는 나왕식 역으로, 태항호의 바통을 이어받아 28일(오늘) 방송분에서 첫 등장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나왕식은 엄마를 찾아 나섰다가 황제 이혁(신성록)을 목격했고, 처참하게 죽은 엄마의 사체와 맞닥뜨린 후 범인이 이혁이라고 확신했던 터. 마필주가 이혁의 심복인지 모르고 도움을 요청했던 나왕식은 결국 마필주의 총에 맞아 바다로 떨어지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최진혁이 과거의 나왕식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황실경호원 시험에 임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나왕식이 유도복을 입고 대련을 펼치는가 하면 검을 들고 날렵하게 움직이며 ‘황실경호원 시험’에 임하는 장면. 최진혁은 절도 있는 검술 동작으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작부터 표정까지 남다른 아우라로 매료시키고 있는 최진혁의 등장이 기대감이 치솟게 하고 있다. 최진혁의 ‘황실경호원 시험’ 장면은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촬영됐다. 최진혁은 이날 연기할 검술 대련 장면을 위해, 액션 팀 그리고 무술 감독과 함께 쉼 없이 연습을 이어갔던 상태. 상대방과의 액션 합이 중요했던 만큼 최진혁은 반복을 거듭하면서 동작을 몸에 익혔고, 사소한 제스처까지 일일이 체크하면서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최진혁은 큐사인과 동시에 무서울 정도로 단숨에 장면에 몰입, 환상적인 검술 대련 장면을 완성해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첫 등장을 앞둔 최진혁은 “앞서 태항호 배우가 거칠고 힘든 장면을 혼신을 다해 연기해준 덕분에 제가 나왕식이자 천우빈으로 등장하게 되는 부분이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게 됐다. 태항호 배우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열연이 드라마 초반을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게 만든 것 같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어 “그 열정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시청자분들이 집중해서 몰입하실 수 있는 나왕식을 표현하고자 노력하겠다. 최진혁이 만들어갈 나왕식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다부진 각오를 건넸다. 제작진 측은 “최진혁이 나왕식 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주인공 5명이 주축이 된 ‘황실 어벤져스’가 모두 갖춰지게 됐다”며 “최진혁의 전격 출격으로 인해 더욱 가열찬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게 될 28일(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역 환경문제에 앞장선 지방의원 20명 선정

    새달 12일 ‘에코 시티’서 리스트북 발표 지방의원들은 지역의 환경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27일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6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는 전국의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의원들의 모습을 예의 주시했다. 지역 현안의 환경문제를 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풀어나가는 모습 또한 중요한 평가기준이 됐다. 광역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는 송명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원, 김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 안장헌 충청남도의회 의원 등 4명이 선정됐다. 기초의원 가운데는 기노만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 김안숙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의원,김현정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양평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원, 이관수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이혜숙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홍길식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김완규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 등 모두 16명이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들 지방의원들의 활동 내용은 다음달 12일 12일 ‘2018 열정 에코시티’라는 리스트 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아산 타운하우스 ‘캠스베일리’, 개성 있는 특화설계 선보여 눈길

    천안 아산 타운하우스 ‘캠스베일리’, 개성 있는 특화설계 선보여 눈길

    천안 아산 배방지구 타운하우스 ‘캠스베일리’가 개성 있는 특화설계를 선보여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352-1에 들어서는 캠스베일리는 대지면적 12,565.00㎡, 연면적 43,903.62㎡, 지하 1층~지상 2층 총 116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별 타입별 세대 수는 A타입 34세대, B타입 48세대, C타입 17세대, D타입 15세대, D타입-2 2세대 등이다. 한양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 이 단지는 개성 있는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데,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다락방 설계와 개인정원, 앞마당 설계로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층간 소음이 없고 세대만의 독립이 가능해 사생활 침해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여기에 1호선 아산역이 900m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1호선 장항선 이용 역시 수월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탕정역 2019년 개통 시 광역 교통망이 한 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KTX 및 SRT 연결로 서울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고 SRT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다. 학군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캠스베일리 주변으로 이마트 이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CGV 펜타포트 등이 위치하며 천안 아산 중심상권지역 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연화초등학교, 설화중학교, 설화고등학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학세권 입지이다. 해당 학교들은 학교운영 프로그램이 많고 학생복지가 우수하다고 알려지면서 도보 2~5분 등·하교가 가능한 캠스베일리에 학군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용곡공원 산책로와 지산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입지가 강점인 에코하우스로 기획돼 도심 속 녹지와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선사한다. 특화 설계된 단독 전원주택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안에서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주차공간 2대 확보, 넓은 앞마당 구성 등을 통해 입주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안 아산 캠스베일리는 사업지 1조 6975억원의 대규모 아산 배방지구 택지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26,778명을 수용하는 배방지구 개발사업은 인구 분산 및 주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천안 아산 배방지구 캠스베일리는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서울접근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최적의 입지 프리미엄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등 일명 ‘삼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인적드문 상점서 포착’ 안희정, 검은 모자·선글라스 차림

    [포토] ‘인적드문 상점서 포착’ 안희정, 검은 모자·선글라스 차림

    검은 모자에 검은 선글라스, 패딩조끼를 걸친 중년의 남자가 혼자 가게를 나왔다. 두 손에는 캠핑용품이 들려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 지나치기 쉽지만, 그는 올 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안희정(53) 전 충청남도 도지사였다. 지난 3월 정무비서였던 김지은 씨의 성폭행 피해 폭로로 인해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경기도 모처의 컨테이너로 숨어들었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근황이 15일 ‘직격 인터뷰’를 시도한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찰서와 법원 등 사법기관에 출석할 때도 정장 차림을 고수한 안 전 지사의 평범한 일상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전 지사는 오는 29일 항소심 1차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대책위) 등으로부터 “1심 판결은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허용하는 면허 발급을 한 셈”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안 전 지사의 심경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그는 세간의 이목을 피해 산행을 가기 위해 장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거주지 인근 캠핑용품점에 들려 타프, 캠핑용 집기 등 산행 관련 물품을 구매했다. 경기도 외곽의 인적이 드문 점포였지만 안 전 지사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모습을 최대한 감췄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사람들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복잡한 서울에서도 떨어진 곳이지만 그는 또 산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듯 보였다. 이동 차량도 준중형 승용차였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 전 지사는 “제가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아내랑 둘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항소심 준비는 잘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할말이 없다. 기회가 되면 그때 언론 취재에 응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3월 김지은 씨의 성폭행 피해 폭로로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충남 홍성의 도지사 관사를 급히 떠나 경기도 야산의 컨테이너로 거주지를 옮겼다. 1심 재판 기간에도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며 서울의 법원을 오갔으며 지난 8월 14일 1심 무죄 판결 이후에는 컨테이너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최근 컨테이너가 위치했던 동네를 다시 찾은 취재진에게 마을 사람들은 “두 달 전쯤부터 안 전 지사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귀띔했다. 이후 약 보름간의 수소문 끝에 경기도 모처에서 안 전 지사를 보았다는 제보를 받고 점포에서 물건을 사서 나오는 안 전 지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8월 14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안 전 지사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는 범죄를 증명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히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검찰과 피해자 김지은 씨는 납득할 수 없다며 즉각 항소했다. 여성단체와 미투 피해자 등 사회 각계각층은 오는 29일 열리는 안 전 지사의 항소심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더팩트
  • 국공립 어린이집 MOU체결한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국공립 어린이집 MOU체결한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맞벌이하며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이라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보내는 것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관여하는 어린이집이기 때문에 좀 더 신뢰할 수 있다는 이유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유한 단지들은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시세나 임대가 수준이 주변 단지 대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것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유 단지의 인기를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자체와 체결한 단지가 화제다. 지난 20일 아산시와 ㈜우방은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단지 내 어린이집 조성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방 이종훈사장과 아산시 복지문화국 송명희 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것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면 민간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보다 교육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때문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이렇듯 희소가치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조성되는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입주민에게 국공립 어린이집에 우선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된 입주자 우선 비율은 70%다. 만약 어린이집의 정원이 300명이라고 하면 최대 210명 (70%까지) 은 입주민 자녀들로 채울 수 있다. 교육의 질도 좋고 교육비도 저렴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들어오는 것은 입주민들에게 좋은 혜택이라는 설명이다. ㈜우방 관계자는 “아산시에 민간임대 최초로 1,786세대 대단지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 사례는 없다. 입주민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주거 쾌적성을 높여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은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들어선다. 지난 3월에 분양한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1,276세대의 성공분양에 이어 오는 11월 23일 2차분 519세대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1호선 배방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내 공수초(가칭, 2019년 3월 개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있는 모산중학교는 올해 문을 열었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같이 부동산 규제가 심해 내집마련이 더욱 힘들어진 때에 미리 살아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새집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아닌 만큼 전세보증금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취득세는 물론 소유함에 따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산 배방 2차 우방아이유쉘’은 총 519가구이며 지하 4층에서 지상 26층, 전용면적 61·78㎡의 100% 중소형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1㎡ 349가구 ▲78㎡ 170가구이다. 아산 배방 2차 우방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1호선 배방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오픈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사원 “교육·국토·통일·해수부 자체 감사 뛰어나”

    감사원 “교육·국토·통일·해수부 자체 감사 뛰어나”

    감사원이 213개 기관의 자체 감사 활동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중앙부처에서는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통일부, 해양수산부 감사관실이 최고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213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폈다. 지난해 이뤄진 감사활동과 성과를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부분 실적이 지난해보다 향상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관 현원 대비 감사 인력의 비율은 평균 1.11%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모두 37곳이다. 심사군별로 보면 △교육부·국토부·통일부·해수부 △국가보훈처·병무청·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충청남도 △경상북도교육청·대구광역시교육청·충청남도교육청 △부천시·안양시·용인시·포항시 등이다. 감사원은 이들 37개 기관 가운데 점수가 우수한 교육부 등 11곳과 전년 대비 점수가 크게 높아진 통일부·공무원연금공단 등 8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에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자체감사기구가 신청한 131건의 감사내용 가운데 8건을 ‘우수 자체감사’로 선정해 해당 감사담당자에게도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상으로는 경기도의 ‘노인요양시설 회계관리실태 특정감사’가 선정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생활의 달인’ 부여순대, 80년 내공 “지금까지 순대는 잊어라”

    ‘생활의 달인’ 부여순대, 80년 내공 “지금까지 순대는 잊어라”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부여순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80년 내공의 부여 인생 순대 달인이 전파를 탔다. 충청남도 부여군의 한 골목 구석에 우두커니 자리한 작고 오래된 달인의 순댓집에는 맛집답게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문 후, 백순대가 매운 곱창볶음과 함께 나와 눈길을 끌었다. 맛을 본 중식 사대문파 김순태 달인은 “겉은 되게 졸깃하고 안은 부드럽다”며 “확실한 건, 지금까지 먹었던 순대랑은 완전히 다르다. 완전히 농축된 맛이다. 그러면서 되게 깔끔하다”고 극찬했다. 손님들 역시 “전국에서 이 집 순대가 가장 맛있다”고 일제히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곳의 상호명은 ‘할매순대’로, 충남 부여군 홍산면 남촌로 9번길 1-3에 위치해 있다. 순대 15000원, 국밥 7000원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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