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충청권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여대야소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옥태훈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론스타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가급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96
  • “오늘부터 무료입니다” 전국 65개 사찰 문화재 관람료 폐지

    “오늘부터 무료입니다” 전국 65개 사찰 문화재 관람료 폐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관리하며 방문객으로부터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4일 무료입장으로 전환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무료입장은 민간이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보존하도록 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것이다. 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이 관람료를 공동 징수해 온 선암사와 그간 관람료를 징수했거나 징수가 원칙이지만 유예해 온 조계종 산하 64개 사찰 등 전국 65개 절에 이날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5곳, 강원권 7곳, 충청권 9곳, 경상권 22곳, 전라권 20곳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사찰별로는 경기의 자재암, 용문사, 용주사, 신륵사 등 4곳과 인천의 전등사다. 강원권은 삼화사, 신흥사, 낙산사, 구룡사, 백담사, 청평사, 월정사 등 7곳이다. 충남은 신원사, 갑사, 동학사, 마곡사, 관촉사, 무량사, 수덕사 등 7곳이며 충북은 법주사, 영국사 등 2곳이다. 경북은 분황사, 기림사, 불국사, 석굴암, 직지사, 봉정사, 부석사, 수도사, 은해사, 불영사, 운문사, 대전사, 보경사 등 13곳이며 경남은 옥천사, 표충사, 내원사, 통도사, 쌍계사, 해인사 등 6곳이다. 대구는 용연사, 동화사, 파계사 등 3곳이다. 전남은 무위사, 태안사, 천은사, 화엄사, 연곡사, 송광사, 선암사, 향일암, 흥국사, 도갑사, 백양사, 대흥사, 운주사 등 13곳이며 전북은 선운사, 금산사, 실상사, 안국사, 내소사, 내장사, 금당사 등 7곳이다. 다만 시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5개소는 관람료를 현행대로 징수한다.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시도지정문화재 보유사찰은 국고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인천 보문사, 충남 고란사, 경남 보리암, 경북 희방사, 전북 백련사 등이다.
  • ‘우르르 쾅쾅’ 어린이날… 수도권, 최대 120㎜ 비 쏟아진다

    ‘우르르 쾅쾅’ 어린이날… 수도권, 최대 120㎜ 비 쏟아진다

    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제주, 남해안, 지리산 부근, 중부지방에는 4일 호우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전북, 경남 서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강원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는 6일 새벽 수도권·충청·호남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 중 대부분 지역에서 멈추겠다. 제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의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50~150㎜이다. 제주 산지는 4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중부 지방,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경남권(남해안 제외), 서해 5도는 30~100㎜, 경북권 남부와 울릉도·독도는 20~60㎜의 비가 예상된다. 4~6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많게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 나머지 지역은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서해상·남해상·제주해상에, 5~6일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기상청은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제주 지역은 4일부터, 경상권 해안은 5일부터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지역에도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인 강풍이 불겠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악천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 기간 배편과 항공편 운항에 큰 지장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제주국제공항은 강풍과 급변풍(바람의 방향 또는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 때문에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가능성이 크다.
  • 박완수 “10년 내 산업인력 줄어 공장 멈출 것”[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박완수 “10년 내 산업인력 줄어 공장 멈출 것”[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5~10년 내에 심각한 국면이 옵니다. 산업 인력 부족으로 공장이 멈춰 서고, 인구가 없어지는 마을이 생겨날 겁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달 25일 서울신문 광화문 사옥에서 한 인터뷰에서 누구나 우려하고 있는 ‘섬뜩한’ 경고를 쏟아 냈다. 그는 “한국 인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로 돌아섰지만, 경남은 2018년부터 인구가 줄어 심각한 선행 학습을 해 왔다”며 “산업 인력이 줄면서 현장마다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이미 난리”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인구는 자연적인 감소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 때문에 발생한 편차도 크다”며 “수도권이 아랫목이면 우리는 윗목이다. 예전에는 경남이 충남, 충북보다 지역내총생산(GRDP)이 높았는데 지금은 충청권이 영호남을 압도한다”고 했다. “수도권의 발전이 대전 등 충청까지는 내려오는데, 그 아래 남쪽 지방에는 영향을 못 미친다”는 것이다. 박 지사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의 해법으로 정부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지금 우주산업이든 반도체 산업단지든 테슬라 공장이든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다 유치하겠다고 나서지 않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사회적 비용도 많이 들고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국가가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지역별로 전략적 요소를 찾아내 국가발전정책의 기능을 분담한 뒤 집중 투자해야 한다”면서 “수도권 덕을 많이 보는 충청은 이것, 덕을 못 보는 강원은 저것,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호남은 무엇 등 인위적으로 분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산업적 측면에서 최소한 전국에 3개의 거점이 필요하다”면서 “현실적으로 3극 체제는 서울 및 수도권과 부울경, 충청권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만큼 강원과 호남 등에 어떤 기능과 혜택을 부여할지 서둘러 사회적 합의를 이뤄 내야 한다. 삼극 체제로 거점이 생기고 나면 다른 발전 요인도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단독] 박완수 “10년 내 산업인력 줄어 공장 멈출 것” [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단독] 박완수 “10년 내 산업인력 줄어 공장 멈출 것” [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기능 분담으로 지방소멸 막아야부울경·서울·충청 ‘3대 거점’ 필요 “5~10년 내에 심각한 국면이 옵니다. 산업 인력 부족으로 공장이 멈춰 서고, 인구가 없어지는 마을이 생겨날 겁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달 25일 서울신문 광화문 사옥에서 한 인터뷰에서 누구나 우려하고 있는 ‘섬뜩한’ 경고를 쏟아 냈다. 그는 “한국 인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로 돌아섰지만, 경남은 2018년부터 인구가 줄어 심각한 선행 학습을 해 왔다”며 “산업 인력이 줄면서 현장마다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이미 난리”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인구는 자연적인 감소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 때문에 발생한 편차도 크다”며 “수도권이 아랫목이면 우리는 윗목이다. 예전에는 경남이 충남, 충북보다 지역내총생산(GRDP)이 높았는데 지금은 충청권이 영호남을 압도한다”고 했다. “수도권의 발전이 대전 등 충청까지는 내려오는데, 그 아래 남쪽 지방에는 영향을 못 미친다”는 것이다. 박 지사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의 해법으로 정부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지금 우주산업이든 반도체 산업단지든 테슬라 공장이든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다 유치하겠다고 나서지 않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사회적 비용도 많이 들고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국가가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지역별로 전략적 요소를 찾아내 국가발전정책의 기능을 분담한 뒤 집중 투자해야 한다”면서 “수도권 덕을 많이 보는 충청은 이것, 덕을 못 보는 강원은 저것,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호남은 무엇 등 인위적으로 분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산업적 측면에서 최소한 전국에 3개의 거점이 필요하다”면서 “현실적으로 3극 체제는 서울 및 수도권과 부울경, 충청권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만큼 강원과 호남 등에 어떤 기능과 혜택을 부여할지 서둘러 사회적 합의를 이뤄 내야 한다. 삼극 체제로 거점이 생기고 나면 다른 발전 요인도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집중호우’ 예고된 어린이날 연휴…수도권에 최대 120㎜ 비 쏟아진다

    ‘집중호우’ 예고된 어린이날 연휴…수도권에 최대 120㎜ 비 쏟아진다

    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제주, 남해안, 지리산 부근, 중부지방에는 4일 호우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전라권과 경남 서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강원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3일 밝혔다. 제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의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50~150㎜이다. 제주 산지는 4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중부 지방, 전남(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경남(남해안 제외), 서해 5도는 30~100㎜, 경북권 남부와 울릉도·독도는 20~60㎜의 비가 예상된다. 4~6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많게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는 ‘4일 오전부터 밤까지’와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일 아침부터 5일까지 시간당 30∼50㎜, 산지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와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다.중부 지방과 호남은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나머지 지역은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호남 지역의 시간당 강수량 최대치가 20~30㎜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4일 아침과 6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 등은 5일 새벽과 6일 새벽 사이에 돌풍·천둥·번개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 지역은 4일부터, 남해안·경상동해안은 5일부터 바람이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 불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지역에도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인 강풍이 불겠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악천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 기간 배편과 항공편 운항에 큰 지장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제주국제공항은 강풍과 급변풍(바람의 방향 또는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 때문에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할 가능성이 크다.
  • 충청권 4개 시도 의결기관 ‘초광역의회’ 구축 시동

    충청권 4개 시도 의결기관 ‘초광역의회’ 구축 시동

    충청권 특별지자체 시·도의회 구성 논의 충청권 4개 시·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의결기관으로 구성된 초광역의회 구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되며, 조례제정권 등 기존 지방의회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관련한 업무보고에 이어 초광역의회 역할과 구성, 운영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기관 운영과 충분한 합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쟁점들이 충분히 논의되고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세종시·충북도·충남도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구심 역할을 할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한다. 충청권 특별지자체는 충청권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상생협력 선도 등을 위한 초광역 협력 추진 기구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사무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 불 꺼진 새 아파트, 수도권 더 늘어…입주율 6년만 최저

    불 꺼진 새 아파트, 수도권 더 늘어…입주율 6년만 최저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완화로 회복세를 보이던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전국 입주율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새 아파트 10채 중에 4채 가까이는 빈집이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4.6%로 전월(63.3%)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은 73.6%로 전월(77.1%)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7년 4월 이후 약 6년 만에 최저치다. 반면 5대 광역시는 60.6%에서 61.0%로 0.4%포인트, 기타 지역은 60.1%에서 63.9%로 3.8%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은 2021년 12월(92.4%)을 기점으로 점진적 하락 추세를 보였다. 이후 규제지역 해제, 전매제한 기간 완화 등 정부의 전방위적 연착륙 대책으로 올해 2월 소폭 회복했지만, 지난달 다시 떨어졌다. 지방은 지난달 입주율이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60%대로 침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79.7%에서 76.2%로 하락했고, 인천·경기권 역시 75.8%에서 72.3%로 입주율이 떨어졌다. 비수도권 중에선 대구·부산·경상권(62.7%→60.1%)을 제외하고는 강원권(52.0%→60.0%), 대전·충청권(59.7%→64.0%), 광주·전라권(59.3%→64.2%) 입주율이 모두 올랐다.미입주 원인은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5.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세입자 미확보 29.1%, 잔금대출 미확보 12.7% 순이다. 세입자 미확보는 4.2%포인트 하락했는데, 지난달 2일부터 시행된 전세퇴거자금대출 규제 일괄 폐지로 인해 소규모 임대사업자들의 유동성이 늘고 시중은행의 전월세 대출 금리인하로 전세자금 조달이 원활해지며 세입자 확보가 수월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0.2에서 84.7로 4.5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은 71.0에서 79.1, 광역시는 75.4에서 89.3으로 상승 전망됐다. 다만 도 지역은 87.3에서 83.3으로 입주전망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율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데 비해 입주전망지수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주산연은 “규제완화와 금리하락, 거래량 증가 등으로 주택사업자들의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입주율이 여전히 침체 국면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 “하늘이 누렇다” 중국발 황사에 위기경보 ‘주의’ 격상

    “하늘이 누렇다” 중국발 황사에 위기경보 ‘주의’ 격상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덮쳤다. 환경부는 12일 오전 7시 전국 17개 시·도에 발령돼 있던 황사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지 약 14시간 만이다. 환경부는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됐다며 황사 위기경보를 격상했다.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된다. 황사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이번 황사는 지난 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11일 만주 지역에서 발원했다. 이후 이동성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를 통해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지속 유입되고 있다. 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상황반을 황사종합상황실로 격상했다.기상청에는 황사 발생 현황과 이동경로, 미세먼지 농도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는 황사 경보상황을 전파할 것을, 보건복지부에는 민감계층 등의 피해방지 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시도별 미세먼지(PM10) 농도(1시간 평균)를 보면 오전 7시 현재 울산 494㎍/㎥, 광주 459㎍/㎥, 제주 438㎍/㎥, 전남 408㎍/㎥ 등 전 시도가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을 훌쩍 넘었다. 서울의 오전 7시 미세먼지 농도는 192㎍/㎥이다. 초미세먼지(PM2.5)도 많아 오전 7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만 ‘보통’ 수준이고 나머지는 ‘나쁨’ 또는 ‘매우 나쁨’(부산) 수준이다. 황사는 13일까지 전국을 뒤덮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악의 황사가 닥친 만큼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하고 돌아온 뒤에는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금요일인 14일 황사를 씻어내고 건조함을 가시게 할 단비가 예상된다.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14일 오전 제주와 전남남부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남부지방 전체, 밤에는 충청권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SK에코플랜트 전통 부촌 ‘동부이촌’에 리모델링 깃발

    SK에코플랜트 전통 부촌 ‘동부이촌’에 리모델링 깃발

    지난해 처음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용산구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동부이촌에 깃발을 꽂았다.SK에코플랜트는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243가구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해 지하 5층~지상 21층, 2개 동, 총 27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약 1565억원이다.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및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KTX 용산역, 강변북로 등도 인접해 있다. 이촌한강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서빙고 근린공원, 용산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녹지·문화시설도 풍부하다. 현재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용산 미군 부지 반환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돼있다.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8개 동, 총 10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약 3644억원, SK에코플랜트의 지분은 55%(약 2004억원)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KTX 서대전역이 반경 2㎞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에 충청권광역철도 도마역(2024년 예정)과 도시철도 2호선 복수역(2028년 예정)도 개통이 계획돼있다. 변동초·중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도보로 5분 거리에 유등천이 위치해 수변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사업지는 총 2만 2000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해 인천, 경기 용인 등에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도 지난 1월 부산 괴정 7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이번 대전 도마변동 2구역을 수주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그룹장(도정영업 담당임원)은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울 용산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與지도부 ‘영남·친윤’ 포진… ‘비영남’ 등 원내 인선 고심

    與지도부 ‘영남·친윤’ 포진… ‘비영남’ 등 원내 인선 고심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이 선출됐다. 총선을 1년 앞둔 가운데 김기현 대표에 이어 윤 원내대표까지 당 지도부가 영남 일색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비영남권을 검토하는 등 인선에 공을 들일 방침이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원내대표 경선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09명 중 65표를 얻어 44표를 얻은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을 제쳤다. 경선 레이스 초반만 해도 김 의원이 우세하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윤 원내대표는 특유의 안정감을 무기로 현장 정견 발표와 토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115명 중 63명에 달하는 초선 의원의 지지도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 하락과 맞물려 대구·경북(TK)의 공천 물갈이 우려가 반영됐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검사들이나 전략 공천 대상자들이 험지가 아닌 텃밭에 공천될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윤 원내대표는 정견발표에서 “공천에 억울함이 없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차기 총선 공천에 대한 걱정이 있는 의원들이 ‘수도권 대표론’을 내세운 김 의원이 아닌 윤 원내대표의 손을 들어 줬다는 분석이다. 한 TK 의원은 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원내대표 경선은 투표장에 가서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윤 원내대표의 정견발표문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이 ‘진짜 친윤(친윤석열)’에 가깝다는 점이 한몫했다는 분석도 있다. 윤 원내대표는 대선 당시 상황실장을 맡아 윤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한 인물이다. 한 중진 의원은 “결국 윤 원내대표가 ‘진윤’이라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윤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드루킹 특검’ 등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을 주도했다. 경찰대 1기로 수석 졸업한 뒤 연달아 주요 직급에 ‘경찰대 1호’로 진급했다. 신중하고 온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원내대표 앞에는 169석의 민주당을 상대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 당장 10일부터 시작하는 선거법 개정 전원위원회 토론, 13일로 예정된 간호법 본회의 표결 등이 대기하고 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등 ‘쌍특검’도 있다. 윤 원내대표는 10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예방한다. 윤 원내대표는 강원 재선인 이양수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최우선 순위에 두고 설득할 계획이다. 현재 비영남권 재선은 이 의원을 비롯해 김성원, 박성중, 성일종, 송석준, 이용호, 이태규, 정운천 의원뿐이라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당 3역이 모두 영남권으로 채워지는 사상 초유의 구도가 됐다”며 “부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도 배려하는 그림으로 채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포토多이슈] 비 그치고 꽃샘추위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포토多이슈] 비 그치고 꽃샘추위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7도 떨어지는 등 쌀쌀하다. 황사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다 덕유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덕유산 정상 향적봉(해발 1천614m) 주변에 눈발이 날렸다.적설량은 3㎝를 기록했다.국립공원사무소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비가 눈으로 변했다고 전했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네이멍구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가 서쪽지역에 일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인천·경기남부·대전·세종·충남·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제주는 오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 김태흠 “삼성, 천안·아산 56조 투자”

    김태흠 “삼성, 천안·아산 56조 투자”

    삼성, 아산캠퍼스 ‘OLED 4조1000억 투자’김태흠 지사 “천안아산 52조원 추가 투자”“삼성, 성환종축장을 모두 개발해달라” 삼성이 약속한 60조 원 지역 투자와 관련해 충남 아산캠퍼스에 세계 첫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 구축에 4조 1000억 원에 이어 추가로 천안과 아산에 52조 원을 투자될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삼성에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127만 평 규모의 천안 성환종축장으로의 전체 이전 개발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5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4일 삼성이 아산캠퍼스에 2026년까지 4조 100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며 “삼성이 수도권 외 지역에 60조 1000억 원 투자계획 중 추가로 천안아산과 아산 2곳에 5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52조 원과 4조 1000억 원 등 총 56조 1000억 원이 충남에 투자될 계획”이라며 “삼성은 디스플레이 확장뿐만 아니라 삼성SDI와 반도체 후공정(패키지) 등에 투자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은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캠퍼스에 4조 1000억원 규모의 세계 첫 8.6세대 아이티(IT)용 OLED 전용라인 구축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투자 계획은 정부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6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의 첫 번째 민간투자 사례다. 윤 대통령이 새로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2곳 중 충남 지역을 먼저 방문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전국 계열사 사업장에 10년간 60조 1000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권에는 천안과 아산 온양에 삼성전자, 아산 탕정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에 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들이 소재하고 있다. 그는 “아산캠퍼스 투자협약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삼성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성환종축장으로 첨단산업을 한 번에 개발해달라 제안했다”며 “그룹 차원에서 127만 평의 토지 수용 등이 쉽기 때문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주변 지역으로 삼성과 관련한 협력 업체를 위한 추가 산단 조성이 가능하고 천안과 아산의 배후도시를 만들 수 있어 지역 발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협약식에서 천안·아산에 OLED 분야를 포함해 향후 약 52조원 규모의 신규 민간 투자가 이뤄진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토지 이용규제 완화 등을 통한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충남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 충북도 “중부내륙시대 열겠다”..민선8기 도정 로드맵 발표

    충북도 “중부내륙시대 열겠다”..민선8기 도정 로드맵 발표

    충북도가 4일 민선8기 도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5대 도정목표에 부합하는 120개 실행과제와 668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5대 도정목표는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를 더 가깝게’, ‘환경을 가치있게’, ‘복지를 든든하게’, ‘지역을 살맛나게’ 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내총생산 GRDP 100조원 달성, 여가생활 만족도 전국 최상위권,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0% 감축, 삶의 만족도 OECD 평균수준 달성, 지역발전지수 전국 상위권 진입이 추진된다. 현재 충북의 GRDP는 2021년 기준 70조 1000억원, 여가생활 만족도·지역발전 지수 등은 모두 중위권이다. 민선 8기를 주도할 10대 선도과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의료비 후불제 시행, 출산육아수당 지원이 선정됐다. 총 투자비용은 82조 6833억원이다. 경제분야 10조 5306억원, 문화분야 3조 8329억원, 환경분야 13조 7744억원, 복지분야 9조 9233억원, 지역분야 44조 6221억원이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머무르고 싶은 충북, 미래신산업의 중심 충북,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충북, 깨끗한 물과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청정 충북, 의료비 걱정없는 충북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미래상”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담대한 실행력으로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매년 물부족·하루 산불 34건…메마른 한반도, 재난이 됐다

    매년 물부족·하루 산불 34건…메마른 한반도, 재난이 됐다

    남부 지역을 휩쓴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 부족 및 산불이 발생, 국가 ‘재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물 부족 문제가 커지는 광주·전남 지역에선 생활·공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메마른 산림은 강한 바람 앞에 ‘화약고’로 돌변했다. 지난 2일엔 34건의 동시다발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하루 34건이면, 역대 세 번째로 빈번한 산불 발생 기록이 된다. 정부는 3일 매년 심각한 불편을 야기하는 호남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발표했다. 가뭄 대책으로 4대강 본류에 설치된 16개 보를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환경부는 16개 보의 관리수위 유지 시 1650만t의 용수 확보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정책 뒤집기 논란을 우려한 듯 감사원의 보 처리 방안 감사와 별개의 활용책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영산강 보로 확보된 물은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농업용 저수지에 저장된 물은 생·공용수로 공급하는 방식”이라며 “보의 관리수위를 가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장래 물 수요와 댐 공급능력, 기후변화 영향 등을 재평가해 2단계로 수립했다. 국가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현재 167개 시군 가운데 가뭄단계 4단계인 ‘경계’ 지역(15곳) 모두 호남이다. 주암댐과 동복댐 수위는 건설 후 최저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리자 여수·광양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공장 정비 시기를 상반기로 앞당기는 상황이다.1단계(기본대책)는 영산강·섬진강 유역 6개 댐(주암댐·수어댐·섬진강댐·평림댐·장흥댐·동복댐)별로 최대 가뭄을 가정해 생활·공업 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루 45만t의 용수를 확보키로 했다. 주암댐에서 광주·목포 등 영산강 유역 6개 시군에 공급하는 하루 48만t 중 일부(10만t)를 장흥댐에서 대체 공급한다. 장흥댐 연계로 확보된 주암댐 여유물량은 도수관로(45.7㎞)를 통해 여수산단에 공업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어댐 물 부족에 대비해 주암조절지댐에서 광양산단으로 직접 물을 공급하는 비상 공급시설 추가 설치도 추진한다. 여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재이용수 생산시설과 발전 온배수 등을 활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해 여수산단에 공급용수로 활용키로 했다. 지하수 저류댐과 공공관정 개발 등을 물 공급원으로 추가한다. 2단계(비상대책)는 극한 가뭄이 발생할 것을 가정해 최소한의 생활·공업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1단계에 더해 하루 16만t 이상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다. 댐에서 정상적으로 물 공급이 가능한 수위 하한선인 ‘저수위’도 낮은 비상 및 사수(死水) 용량까지 활용키로 했다. 섬에는 지하수 저류댐 확대와 이동식 해수담수화 시설 활용이 담겼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31일 전남 순천 주암조절지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극한 가뭄’ 등 기후 위기 상황에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하면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또한 ‘민생119’의 민생 문제 제1호 과제로 남부지방의 극심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물 보내기 대국민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산불 위협은 이날도 이어졌다.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발생한 산불이 418건에 달한다. 지난 20년 중 최다 산불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324건)과 비교해 29%(94건) 늘었고, 최근 10년 평균(255건) 대비 64%(163건)나 증가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34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날에는 진화력이 분산된 탓에 7건이 야간 진화가 이어지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2016년 391건이던 산불 발생건수가 2018년 497건, 2019년 620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전국 지자체는 오는 10일까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감시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겠다”며 “성묘나 산행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고 산림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바싹 마른 대지…전국이 ‘화약고’

    바싹 마른 대지…전국이 ‘화약고’

    충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오랫동안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대지가 바싹 마른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다. 이 같은 현상을 부른 기후변화는 날로 심해져 산불이 갈수록 대형화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충남 홍성 서부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영향 구역은 935㏊로 추정되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헬기 18대와 인력 3500명이 투입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민가 30동과 축사 3동, 창고 및 비닐하우스 27동, 사당 1동 등 시설 62동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 236명은 서부초등학교와 마을회관, 친척 집 등에 긴급 대피했다. 충남 금산 복수면 지량리에서 난 산불도 최소 20㏊의 산림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앞선 지난달 26일 인천 마니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가량을 태우고 30시간 만에 꺼졌다. 이처럼 전국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변한 건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하고 비가 오지 않은 날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3일 현재 서울과 대전, 경기 성남·구리·광주, 충남 예산·계룡, 강원 원주·화천 등에 건조경보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됐다. 경기 부천·포천, 강원 횡성·철원·홍천·춘천·양구·인제에는 12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1월 1월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84.4㎜로 평년 같은 기간(121.1㎜) 대비 67.3%에 그쳤다. 1973년 이후 9번째로 적은 수치다. 전국에서도 특히 충청권에 비가 적게 와 대전·세종·충남 누적 강수량(47.4㎜)은 평년의 45%이고, 충북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52.6㎜에 불과하다. 올해 들어 서울에 10㎜ 넘게 비가 온 날은 1월 13일(37.3㎜) 단 하루뿐이다. 서울을 비롯한 인천, 강원 철원·인제·춘천에 비가 내린 지는 20일이 지났다. 산불은 최근 수년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림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0년 산불통계연보를 보면 2016년 391건이었던 산불 발생 건수는 2018년 497건으로 늘었고 2019년에는 620건으로 증가했다. 피해 면적도 2016년 378㏊에서 2018년 894㏊, 2019년 2920㏊로 크게 늘었다. 앞으로 전망도 암울하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2022년 글로벌 산불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산불 중 대형 산불 비율은 2030년 14%, 2050년 30%, 2100년 50%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68만㎡ 2026년까지 조성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68만㎡ 2026년까지 조성

    첨단 지식산업 융합으로 차세대 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서 추진하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곳에 충남의 첫 지식산업센터이자 미래 성장동력 창출 거점이 될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된 데 이어 중소기업의 디스플레이·자동차 부품 분야 강화를 위한 ‘충남 제조기술 융합센터’도 첫 삽을 떴다. 28일 천안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는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68만㎡ 용지에 2026년까지 국비 1196억원 등 모두 4908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R&D 집적지구 사업은 2016년부터 세계적으로 변모하는 제조업의 산업변화 대응을 위해 첨단 지식산업을 조화시켜 차세대 산업 육성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이곳에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유치에 나선 ‘국립 치의학연구원’을 비롯해 미래차·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전략산업 관련 연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 23일에는 충남 첫 지식산업센터이자 미래 성장동력 창출 거점이 될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사업 착수 5년 만에 R&D 집적지구 내 준공됐다. 충남지식산업센터는 332억원을 투입해 천안시 불당동 4510㎡의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조성됐다.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제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충남지식산업센터에는 이달까지 반도체 장비 제조 설비, 산업용 필터, 3D·증강현실(AR) 콘텐츠 등 12개 기업이 입주했다. 중소기업의 제조공정을 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도 27일 R&D 집적지구에서 착공했다. 국비 95억 5000만원 등 총 447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에 전체 면적 7500㎡로 조성된다. 센터의 역할은 천안과 아산 지역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분야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연계해 품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등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등을 혁신하는 데 이바지한다. 천안시와 충남도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충청권 제조 기술 R&D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R&D 집적지구가 미래산업의 요람이 되기까지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 이곳에 주요 유치·건립 대상 12개 공공기관 가운데 준공은 1곳에 불과하고 연내 착공도 3곳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천안시와 충남도는 R&D 집적지구의 성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연구·주거·산업·문화 등의 자족형 연구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육성을 비롯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제조산업 지원 관련 국책 연구기관 유치 등을 꼽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가 미래산업의 요람이 되고 국가 제조업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충남도, 아산시와 함께 연구개발 기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천안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팬데믹 이후 수도권은 ‘수직상승’ 동남권 ‘부진’... 경기 회복도 지역별 양극화

    팬데믹 이후 수도권은 ‘수직상승’ 동남권 ‘부진’... 경기 회복도 지역별 양극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울산의 제조업은 ‘도미노 셧다운’했다. 부품을 조달하는 중국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현대자동차 공장 일부도 멈춰섰다. 중국 내 물류가 막히면서 석유화학업계부터 중소 제조업체까지 줄줄이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1~2분기에 울산 지역의 기계장비와 자동차, 기타 운송장비 생산은 각각 33.8%, 27.4%, 10.0% 감소했다. 전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경제가 수직 상승하거나 지난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울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침체에 빠져있다. 한은 ‘지역경기상황지수’ 개발해 전국 경기 추이 분석 27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BOK 이슈노트 : 지역경기상황지수(RECI) 개발 및 활용’ 보고서와 ‘2023년 3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의 경제가 타격을 받았지만 이후의 회복과 성장세는 권역별로 양극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등은 팬데믹을 딛고 빠르게 회복한 반면 대외 충격에 취약한 지역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한은은 각 지역의 산업별 생산지수 등 통계를 활용해 각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수치화한 ‘지역경기상황지수(RECI)를 개발해 2015년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까지 전국 7개 권역 및 17개 시도의 경기 변동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7개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주춤한 것을 제외하면 2015년 이후 ‘수직 상승’해 전국 GDP의 성장세를 상회했지만 동남권과 대경권, 호남권, 제주권은 전국 성장세를 하회하고 있었다.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세종과 경기, 충북지역은 2015년 이후 RECI가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울산과 경북, 경남 지역은 2015년 수준에 머물러 있거나 오히려 밑돌고 있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전국의 경기 흐름을 이끄는 흐름이 뚜렷했다. 반면 경제 규모가 작은 제주권과 제조업 위주인 대경권과 동남권이 코로나19와 같은 대외 충격에 취약해, 전국의 경기가 회복하는 가운데서도 ‘디커플링’(탈동조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제주권의 경우 RECI 수치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수직 하락’했다. 2020년 1~2분기에 제주의 RECI는 전 산업에 걸쳐 8.4% 하락했는데 이중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RECI 하락분의 3.3%포인트에 달했다. 다만 팬데믹 초기 이후 빠르게 회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을 약간 밑돌고 있었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는 강원권과 제주권은 경기 확장 국면에 있는 반면 동남권은 확장기에서 후퇴기로 이동하고 수도권과 대경권, 호남권은 수축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지역 경기 ‘보합’ 수준... 올해 나아지기 힘들 듯 한은은 올해 1분기에 지역 경기가 전국적으로 직전 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생산과 수요, 고용 동향 등을 토대로 지역의 전분기 대비 경기 상황을 종합 판단한다. 한은에 따르면 수도권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직전 분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보합’세를 나타내는 등, 전국적으로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제조업 생산 부진에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악화’ 또는 ‘보합’ 수준을 보였다. 한은은 “물가 상승세 둔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등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긴축 기조와 국내외 금융불안 등 불확실성이 높아, 향후 지역경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 모두 1분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첫 발’

    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첫 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조직위 출범충청권 4개 시도 “충청의 새 역사”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세종컨벤션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상임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와 사무총장 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이,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는 주요 안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오는 5월 중 발족 등을 결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이 4개 시도가 합심해 공동 개최하는 첫 국제 스포츠대회로 의미가 크다”며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은 네 개로 갈라진 충청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 몸이 되는,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인이 K-컬쳐, K-푸드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경험하며 끝 없는 한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선임위원장은 “국제경기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뿌연 하늘까지 ‘싹’ 닦아 주세요”

    “뿌연 하늘까지 ‘싹’ 닦아 주세요”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미세먼지로 뒤덮인 인천공항 계류장 관제탑에서 봄맞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이날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기가 정체돼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중부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1일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가 넘어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 가뭄 해갈 언제쯤…주말동안 전국 건조 ‘불조심’

    가뭄 해갈 언제쯤…주말동안 전국 건조 ‘불조심’

    남부 지역을 덮친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금요일인 17일에 이어 주말에도 전국이 건조하겠다. 이날부터 18일 새벽까지 제주와 남해안에는 단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많지는 않겠다.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제주를 제외하고는 주말 동안 비 소식은 없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