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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 5일 칠금동 탄금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참석했다.
  • [학교 통폐합-사라지는 고향] 주민·동문들 눈물겨운 외지인 유치작전

    [학교 통폐합-사라지는 고향] 주민·동문들 눈물겨운 외지인 유치작전

    전국 곳곳에서 주민과 동문들의 학교살리기 운동이 한창이다. 주민들이 생계수단인 조개 채취권을 자녀를 둔 외지인들에게 양보하는가 하면, 최상의 ‘아토피 치료 학교’임을 내세워 외지 학생들을 끌어모으는 곳도 있다. 지난 3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초교의 입학식은 잔칫집을 방불케 했다. 올해 12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입학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학교 학생은 총 62명. 2년 전만 해도 생각도 못했던 숫자다. 2007년에는 입학생이 단 1명도 없었다. 전교생이 30여명밖에 안 돼 수안보초등학교로 통합될 처지였다. 폐교설이 나오자 주민과 동문들은 그해 10월 ‘학교살리기 추진위’를 구성했다. 십시일반 활동비를 보탰다. 쓸 만한 강사를 찾아가 도와줄 것을 읍소했다.충주대와 충주경찰학교 관악대에도 간곡히 도움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컴퓨터와 미술이 고작이던 것이 중국어·영어·한문·클라리넷·태권도·국악 등 8개로 늘었다. 충주시내 학부모 100명을 찾아가 “우리 학교로 오면 사교육비가 들지 않는다.”고 설득한 것이 먹혀들면서 학생들이 하나둘씩 늘기 시작했다. 추진위 간사 김규성(39)씨는 “폐교를 함께 막으면서 주민들 정도 한결 돈독해졌다.”고 웃었다. 울산시 남구 장생포초교는 최근 재학생이 4명 늘어 60명이 됐다. 주민들은 전·입학생에게 지원금 지급과 수학여행 무료 혜택을 줬다. 울주군 청량초교 문수분교도 학생수가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15명으로 떨어지자 통학버스를 투입해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다. 지리산 자락의 경남 함양군 금반초교는 국내 최초로 ‘아토피 치료학교’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2007년 9월 전교생이 18명에 그쳐 폐교 위기에 놓이자 교장과 주민들이 묘안을 내놓은 것이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주민들은 3년 전 입어권(入漁權)을 내놓고 외지인을 끌어들였다. 덕분에 7가구가 이사왔다. 그러나 전입온 주민들의 자녀가 졸업하면서 재학생 수는 올들어 28명으로 떨어졌다. 이대로 뒀다가는 2011년 학교 문을 닫아야 할 판이다. 어촌계장 최장렬(38)씨는 “아이들을 인근 모항초교로 ‘유학’ 보내자니 ‘촌놈’ 취급을 받을 것이고, 어쩌다 한번씩 오는 차를 기다리느라 지칠 텐데….”라며 걱정했다. 전국종합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기업은행연수원 기공식 참석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 16일 동량면 화암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종합연수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충북 충주시가 2013년에 열리는 제42회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국제조정연맹(FISA)은 31일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충주를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했다. 아시아에서 이 대회를 유치하기는 일본 기후현 가이즈시에 이어 두 번째다.앞서 FISA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2일 2013세계조정선수권 대회 개최도시로 충주를 국제조정연맹 총회에 단독 추천했었다. 충주는 조정의 세계화를 위한 비유럽권 개최의 필요성, 탄금호의 뛰어난 경기장 여건, 충주시의 개최의지 등을 강력히 전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시는 앞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대회는 2013년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8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27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80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2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충주세계조정선수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우택 충북지사는 “도는 정부, 충주시와 함께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한국 조정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국제조정연맹 총회 참석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 25일 세계조정대회 유치를 위해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조정연맹 총회 참석하려고 출국했다.
  • [부고]

    ●최양식(전 행정자치부 제1차관)유근(상하이 영우국제화운 총경리)씨 부친상 민자란(재현중 교사)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2 ●김윤수(공정거래위원회 감사담당관)철수(한국수자원공사 차장)윤정(한송 〃)씨 모친상 성익창(포스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차장)씨 빙모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31)787-1510 ●이종호(전 연합뉴스 편집상무·제주델픽 집행위원장)종찬(에코필연구소 대표)윤진(능곡중 교사)씨 모친상 김선희(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씨 시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87 ●고경상(자영업)환상(미래신용정보 부사장)길상(예금보험공사 검사역)씨 모친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63)250-2441 ●백경동(삼일제지 총무인사팀장)씨 모친상 이헌상(LS전선)씨 빙모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66 ●김상남(코사상사 사장)씨 모친상 4일 중앙대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860-3510 ●손덕준(신일고 교무과장)명준(럭키기술단 부장)용준(포스텍 차장)숙희(자영업)씨 모친상 장봉은(서교초 교사)씨 시모상 김주찬(자영업)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93 ●정홍철(삼성물산 중국물류사업부장)씨 부친상 5일 전남 장흥 중앙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 (061)864-4447 ●이형순(세진교역 대표)씨 부친상 한창희(전 충주시장)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7 ●조창권(사업)양권(LG화학 신사업담당 상무)씨 모친상 김현우(사업)씨 빙모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80 ●원영문(중앙대병원 관리부장)영택(사업)씨 부친상 5일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3)741-1994 ●민희준(혁성산업 대표)씨 모친상 박성란(우리은행 과장)씨 시모상 이두헌(서흥가설산업 이사)배정기(서흥 대표)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4시30분 (02)3010-2295
  • [2010년 지방선거 D-300] (중) 충청권·강원·제주 출마예상자

    [2010년 지방선거 D-300] (중) 충청권·강원·제주 출마예상자

    내년 6월 충청·강원·제주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의 키워드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로 모아진다. 세종시특별법, 제주해군기지사업, 여권내 친이-친박 갈등, 전직 대통령의 서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중원의 민심을 흔들고 있다. 3선 연한을 채운 강원지사를 빼고, 4곳 모두 한나라당이나 무소속 현역 시·도지사가 재선과 3선을 노리고 있지만,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대전 박성효-염홍철 재대결… 野 김원웅·권선택 거론 충청 지역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대전에서는 자천타천 예비 후보자만 10명이 넘는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박성효 시장과 무소속 염홍철 전 시장의 재대결이다. 2006년 선거 당시 현역이던 염 전 시장과 부시장이던 박 시장은 2.7%포인트 차이의 박빙 승부를 펼쳤다. 염 전 시장은 인터넷 팬카페 ‘염원 2010’ 회원 2000여명과 함께 자주 등산대회를 갖는 등 권토중래를 노려 왔다. 염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자유선진당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민주당으로 복귀할지도 관심사다. 다른 한나라당 후보로는 이양희 전 의원,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육동일 대전발전연구원장, 홍성표 전 대전시교육감, 가기산 대전 서구청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민주당 후보로는 당 대덕지역위원장인 김원웅 전 의원과 대전시당위원장인 선병렬 전 의원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자유선진당에선 대전 부시장을 지낸 권선택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권 의원은 출마 문제를 당에 일임했다. 같은 당의 이재선·이상민·임영호 의원 등도 물망에 올라 있다. 지난 총선 이후 대전지역에서는 현직 광역·기초단체장이 소속된 한나라당과 절대 다수의 국회의원을 차지한 자유선진당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왔다. 자유선진당이 텃밭 프리미엄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노동당에선 김창근 대전시당위원장이 출마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주현진 허백윤기자 jhj@seoul.co.kr ▶▶충남·충북 정우택·이완구 재선 의욕… 민주·선진과 맞대결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이 지역 의석의 대부분을 차지한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완구 지사가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이름도 거론된다. 자유선진당은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출마설이 나온다. 박상돈·류근찬·이명수 의원 등이 꼽힌다. 민주당에서는 안희정 최고위원과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인 문석호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양승조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민주노동당 김혜영 충남도당위원장,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도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도 출마 가능성이 있다. 충북 지역은 대전 충남과 같은 충청권이면서도, 정치적인 정서가 다르다. 현재 국회의원 8석 가운데 6석이 민주당 몫이다. 지난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의 지역바람이 통하지 않은 지역이다. 총선 이후에도 이 지역 기초·광역 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계속 이겼다. 때문에 충북에서는 총선 이후 기선을 제압한 민주당과 후보 경쟁력을 앞세운 한나라당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나라당에서는 정우택 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김병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출마설도 나온다. 한대수 당원협의회 위원장도 거론된다. 민주당에선 충주시장 출신의 이시종 의원과 경제부총리 출신인 홍재형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 대변인인 노영민 의원,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도 거론된다. 한범덕 전 행자부 차관의 행보도 시선을 끈다. 주현진 허백윤기자 jhj@seoul.co.kr ▶▶강원 이계진·최종찬·권오규 등 ‘포스트 김진선’ 기대 강원은 무주공산(無主空山)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여야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 김진선 현 지사가 법이 정한 3선 임기를 채워 내년 선거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과 자민련 등 보수정당이 유리했다. 보수적인 지역 성향이 선거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하지만 내년 선거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여온 민주당 후보가 과거보다 유리한 조건에 설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분석도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거론되는 후보는 한나라당이 가장 많다. 강원도당위원장 출신의 이계진 의원, 현 도당위원장인 허천 의원, 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조규형 주 브라질 대사, 최흥집 강원 정무부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낸 권혁인 전 행자부 차관보,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조명수 유엔 거버넌스센터 원장, 최영 강원랜드 대표 등도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영동과 영서로 나뉘는 소지역주의나 중앙당의 친이-친박 갈등 구도가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인물난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구속중인 이광재 의원이 석방되면 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지 않느냐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이창복·조일현 전 의원 등도 거론된다. 자유선진당에선 춘천시장 출신인 류종수 도당위원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제주 무소속 김태환 3선 노려… 현명관·우근민 출마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제주지사 후보는 8~9명선에 이른다. 무소속 김태환 지사가 3선 도전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김 지사는 2004년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중도 낙마로 치러진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2006년 때는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제주해군기지사업으로 도민들에 의해 소환 청구된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2006년 선거에 출마했다가 김 지사에게 패한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이번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제주 출신의 현동훈 서울 서대문구청장도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상주 서귀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진철훈·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전 이사장도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우 전 지사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송재호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김한욱 전 제주 행정부지사 등의 이름도 나온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도시와 산] (16) 충주 남산

    [도시와 산] (16) 충주 남산

    충북 충주시 호암동과 안림동에 걸쳐 있는 남산(南山·636m)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아담한 산세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동네 뒷산 정도로 보인다. 그러나 남산에는 몽고 침입에 맞선 ‘장삼이사’들의 호국정신이 배어 있다. 산 정상부를 둘러싼 충주산성은 대몽항전지로 유명하다.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선조들이 처절하게 싸웠던 역사의 현장이다. 충주시는 역사테마 산길을 조성, 그 뜻을 이어가려고 한다. ●봉황이 살아 금봉산으로 불려 남산은 마즈막재를 사이에 두고 계명산(774m)과 형제처럼 마주하며 분지 형태인 충주를 병풍처럼 휘감고 있다. 이 때문에 남산은 옛날부터 계명산과 함께 고장을 지킨 충주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졌다. 남산은 예로부터 ‘금봉산(錦鳳山)’으로 불렸다. 금봉산은 ‘비단’과 ‘봉황’이라는 의미가 더해진 예사롭지 않은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 만든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과 조선 후기 김정호가 그린 ‘대동여지도’에도 금봉산으로 나온다. 봉황이 살았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만 전해진다. 풍수지리학자들은 당시에 남산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다는 방증으로 해석하고 있다. 충주 천지인 풍수지리학회 조준형(74) 회장은 “조상들이 대대로 하늘과 산을 숭배해 왔다.”며 “산 이름에 비단과 임금을 상징하는 봉황을 썼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게 여겼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조선의 정기를 끊으려고 산에 말뚝을 박았는데 같은 맥락에서 산 이름도 바꿨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향토 사학자들도 남산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가깝게는 제천과 단양, 멀리는 경상도로 가는 길목에 있어 충주를 빠져나가는 출구 역할은 물론 전쟁 같은 위급상황 때 피난처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충주산성의 총 길이는 1120m, 높이 57m 남산의 명소는 정상부에 쌓은 충주산성이다. 이 산성은 충주 동쪽의 계명산과 서쪽의 대림산성, 북쪽의 탄금대 토성지와 더불어 충주를 사방에서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총 길이는 1120m, 높이는 5~7m 정도다. 흙이나 모래를 사용하지 않고 돌로만 쌓았다. ‘조선약사’를 보면 백제 구이신왕 시대(420~426년)에 남산에 성을 쌓았고 국성으로 불렀다. 백제 개로왕 시대(455~475년)에 이를 보수해 적을 방어한 뒤 남산 북쪽에 있는 안림동에 도읍을 옮기려 했다고 써 있다. 고려 고종 40년(1253년)에는 몽고의 5차 침입을 물리쳤던 곳으로 전해진다. 승려 출신 김윤후 장군은 그해 10월부터 12월18일까지 70여일간 몽고군에 포위당했지만 장군의 뛰어난 지휘력에 충주 민초들의 강인한 저항정신이 합쳐져 당시 몽고군을 격퇴했다. 이후 몽고군은 경상도로 내려가지 못했고, 조기 철군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해진다. 산성은 삼한시대에는 사람들의 원성을 산 ‘마고할미’라는 늙은 신선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충주산성은 다른 성과 달리 안에서 저수지와 우물이 발견되고, 성 안에서 사다리를 내려줘야 들어올 수 있는 형식의 출구가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충주박물관 길경택(50) 학예연구담당은 “충주산성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가치가 큰 산성이다.”며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산성은 1980년 1월9일 충북도기념물 31호로 지정돼 충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거의 다 무너지고 300m가량 남았던 것을 복원했다. ●웰빙바람 타고 도시민의 쉼터로 남산은 10여년 전부터 웰빙바람을 타고 도시민의 쉼터로 변했다. 1년 내내 등산객들이 붐벼 호젓한 산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을 정도다. 정동벽(55) 충주산악연맹회장은 “새벽 4시에 산에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퇴근 후 저녁 때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다.”며 “충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이라고 말했다. 주말에는 남산 밑의 주택가에서 주차전쟁이 벌어진다. 충주시가 50여대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만들었지만 턱없이 부족한 까닭이다. 남산에 이렇게 주민들이 몰리는 것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데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부담없이 오를 수 있어서다. 등산로도 잘 정비돼 있고, 충주시가 곳곳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갖다 놓아 아기자기하다. 남산 산행 코스는 6개다. 용산동 남산아파트 옆 대봉정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접근하기 가장 좋다. 1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이경우(42)씨는 “누구나 부담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다.”며 “등산로 곳곳에 벤치와 운동시설이 있어 마치 체육공원에 온 것 같다.”고 했다. 한달에 25번가량 남산에 온다는 김병천(68)씨는 “남산은 등산객들에게 적당한 운동을 하게 해준다.”며 “남산을 꾸준하게 오르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남산은 무척 깨끗하다.”며 “시민들이 남산의 고마움을 알고 아끼고 보살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발길마다 자연의 향기 골짜기마다 역사의 숨결 충북 충주시는 남산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2000년부터 예산을 들여 곳곳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 작은 체육공원을 조성했다. 충주를 표현한 아름다운 시들을 새겨놔 등산객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줬다. 산 구석구석을 아기자기하게 꾸민 덕에 등산객들은 남산을 시민공원이라고 부른다. 남산을 가꾸는 작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는 1억원을 투입해 안림동 마즈막재 방향에서 남산에 이르는 1.5㎞ 구간의 산길을 충주의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테마산길로 꾸미고 있다. 테마산길에는 충주가 자랑하는 역사의 명장면 10여개가 그림과 함께 설명이 곁들여져 곳곳에 세워질 예정이다. 통일신라시대 당시 국토의 중앙이라는 의미로 충주에 세워진 중앙탑에서 고구려·백제·신라 백성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장면과 신라의 가야금 명인인 우륵 선생이 탄금대에서 연주하는 모습 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역사적 사실들이 그림으로 표현된다. 남산 정상을 둘러싼 충주산성에서 대몽항쟁을 펼친 고려 때 김윤후 장군의 늠름한 모습과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이 탄금대에 배수진을 치고 적과 싸우는 장면도 걸릴 예정이다. 충주시내를 한눈에 가장 잘 볼 수 있는 7부 능선에는 전망데크가 마련된다. 시는 이곳에 1970년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걸어 충주의 옛 모습과 지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여가선용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남산은 자연을 만끽하며 충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마산길 조성사업은 다음달 말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국제행사 신종플루 잇단 ‘감염’… 끙끙 앓는 지자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앞둔 지방자치단체들에 신종플루 비상이 걸렸다. 신종플루 환자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마련한 행사 관람객이 크게 줄거나 행사 자체가 아예 연기, 취소되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3일 “신종플루 확산에도 불구, 오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24일간 울진 왕피천 엑스포장에서 예정된 ‘2009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 예매 취소 기미에 긴장 엑스포 조직위는국내외 관람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이미 예산 220억원을 투입하는 등 행사 준비를 완료했다. 인도·스리랑카·남아공·태국·멕시코·일본 등 21개국 1만여명의 행사 참가자를 맞을 채비를 끝냈다. 조직위는 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입장권 45만장을 판매했고, 행사기간 현장에서 55만장을 팔 계획이다. 그러나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신종플루 발생 국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입장권 예매자들의 예매 취소 기미가 엿보이자 크게 긴장하고 있다. 앞서 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합창제’를 개최하는 제주도도 행사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국제 합창제에는 독일·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 등 6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지만 도는 인천공항 입국 과정에서 고열 등 신종플루 유사 증세가 의심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대회에 참가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행사 앞둔 안동 등도 확산추이 예의주시 또 9월19~23일, 9월25일~10월4일 각각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준비 중인 경북도, 안동시도 신종플루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이들 행사를 통해 각각 관람객 30만명, 10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9월1~9일과 같은 달 23~27일 각각 ‘제45회 울산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09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는 울산시와 충주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울산양궁대회에는 세계 80여개국, 충주 무술축제에는 30여개국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눈앞

    충북 충주시가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제조정연맹 집행위원회가 2013 세계 조정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충주를 국제조정연맹 총회에 추천했다. 충주시가 독일 브란덴부르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경합을 벌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충주시는 조정의 세계화를 위한 비유럽권 개최의 필요성, 탄금호의 뛰어난 개최여건, 충주시의 개최의지 등을 강력히 전달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개최지는 다음달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조정연맹 총회에서 추천도시에 대한 회원국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추천된 도시가 과반수 찬성 득표에 실패하면 유치를 신청한 3개 도시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지역이 개최지로 결정된다. 일각에선 그동안 집행위원회 추천도시가 모두 총회에서 개최지로 결정돼 사실상 충주가 유치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맞게 됐다.”며 “인준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방심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주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주시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 대운하 미끼 270억 사기

    충북지방경찰청은 30일 대운하 등 국책사업을 미끼로 헐값에 매입한 토지를 팔아 수백억원을 챙긴 부동산 업체 대표 박모(38)씨 등 3명을 사기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구속했다. 또 2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06년 4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충북 충주시 직동, 호암동, 수안보면 일원 토지 54필지(65만 542㎡)를 1㎡당 6800원에 사들인 뒤 735명에게 매입가의 평균 6배를 받고 팔아 27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운하, 충주기업도시 등으로 2, 3년 뒤 몇배의 시세차익을 거머쥘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토지를 매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수십명에서 많게는 100명 이상의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고객상담요령 등을 교육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며 “피해자들이 매입한 토지 대부분은 이익은커녕 원금회수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화장장 주변 땅값 되레 올랐다

    주민 기피시설로 인식된 화장장이 들어서면 땅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약한 고정관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 김희연 책임연구원은 25일 ‘경기도 화장시설 건립모형 연구보고서’를 통해 화장시설 설치지역의 개별공시지가 변화를 조사한 결과 땅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시가 지난 2001년 영통구 하동 일대 5만 3355㎡에 설치한 수원연화장(화장로 9기) 일대는 광교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지가가 크게 상승했다. 또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화장시설 일대도 2003년 부지선정 당시 ㎡당 7만 500원이던 공시지가가 지난해 11만 1000원으로 67%(4만 7500원)나 상승했으며, 충북 충주시 목벌동의 화장시설도 2006년 11월 이전된 이후 지난해까지 5∼6%의 지가상승을 보였다. 특히 충남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화장시설 일대는 2000년 ㎡당 693원에 불과하던 땅값이 지난해에는 3300원으로 올라 무려 376%(2607원)나 폭등했다. 이밖에 2006년 문을 연 경남 남해군 서면 연죽리 화장장 일대도 2년 만에 공시지가가 16%나 상승해 주변 지역보다 지가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연구원은 “기피시설인 장사시설이 들어오면 땅값은 올라가지도 팔리지도 않는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로 지가하락 현상은 찾기 어려웠다. 화장장이 환경적·경제적인 측면에서 무해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경기지역 화장시설의 화장로가 2020년이 되면 현재 24기보다 2배 이상 많은 79기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주민 반대로 추가설치가 어려운 만큼 민원 최소화 차원에서 기초자치단체별로 화장로 1~2기의 소규모 화장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2~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적정 규모의 화장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국내기업 3곳과 투자협약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 11일 충북도청에서 국내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 온천대축제 내년 충주서 개최

    충북 충주시가 ‘2010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유치했다.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를 통해 내년에 열리는 제4회 온천대축제를 충주에서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와 충북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온천수 음용화에 대한 세미나를 비롯해 온천가요제, 미스온천 선발대회, 건강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내년 10월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수안보면 물탕공원과 앙성면 탄산온천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온천대축제를 위해 수안보면과 앙성면에 온천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가로등 등을 온천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바꿀 계획이다. 또 온천이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하고, 수안보면 일대 목욕탕과 여관 등 30여개 온천관련 업소의 현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건물붕괴·화재 대응 훈련 참석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 28일 호암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지진 건물붕괴 화재대응 훈련에 참석했다.
  • 충북 땅값 차 10만6000배

    충북 땅값 차 10만6000배

    충북에서 가장 비싼 땅과 가장 싼 땅의 가격차가 무려 10만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가 28일 공시한 개별토지 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93의 2로 1㎡ 가격이 1050만원(평당 3467만원)이다. 가장 싼 곳은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산 9로 1㎡당 99원(평당 326원)이다. 두 곳의 땅값 차이는 무려 10만 6000배다. 주거지역 가운데 청원군 오창면 각리 645의 1이 1㎡당 77만 2000원으로 최고지가를, 보은군 회북면 눌곡리 332의 1이 9730원으로 최저지가를 각각 기록했다. 공업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343이 1㎡당 46만 9000원으로 최고지가를,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 1의 13이 3680원으로 최저지가를 나타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2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충주시, 단양군 등이 1% 미만으로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시·군들은 약간 떨어졌다. 증평군이 -1.45%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시·군·구청에 다음 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농가 꿈 키우는 ‘色다른 방울토마토’

    농가 꿈 키우는 ‘色다른 방울토마토’

    다양한 색깔의 방울토마토가 침체된 농가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충북 충주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신니면 화석리 화심작목반을 대상으로 3가지 색(노랑, 빨강, 검정)을 띠는 방울토마토를 시험재배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토마토는 색깔이 다양할 뿐 아니라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씹는 질감이 좋다. 모양은 대추처럼 타원형이다. 화심작목반은 지난 2월 재배를 시작해 최근 7t을 출하하자 대형매장에서 10일만에 동이났다. 대형매장들은 삼색 방울토마토를 빨리 공급하라고 아우성이다. ㎏당 2000원 안팎인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가격이 1000원 정도 비싸지만, 맛이 좋고 보기에도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충주농업기술센터 김수복씨는 “동그란 빨간색 토마토만 먹어본 소비자들이 처음에는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먹어보니 맛이 좋자 자꾸 찾는 것 같다.”며 “토마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보라색, 흰색, 호랑이 무늬를 띠는 다양한 품종을 보급하는 등 신니면을 컬러 방울토마토 재배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주 세계조정대회 유치 부푼 꿈

    충주 세계조정대회 유치 부푼 꿈

    ‘2013 세계조정선수권’ 유치에 나서고 있는 충북 충주시가 1차 관문인 국제조정연맹 실사를 무사히 마쳤다. 대회 유치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섰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제조정연맹 실사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충주시를 방문했다. 실사단은 충주시의 준비상황 보고를 받고 탄금호 경기장 시설, 주변 숙박시설, 교통 여건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를 관람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대책 마련 착수 시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시청 광장에 도착한 실시단을 환영하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해 강한 인상을 남기는 등 이번 실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평가했다. 시는 특히 실사단이 탄금호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깨끗한 수질을 극찬해 대회 유치에 자신하는 분위기다. 김호복 충주시장은 “시민들의 열성적인 성원과 협조로 실사단에 모든 것을 다 보여준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일정을 착실히 준비해 쾌거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시는 실사단이 지적한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는 곧바로 대책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2013년 개최… 올 8월 확정 한편 국제조정연맹은 6월 독일 뮌헨에서 대회 유치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 8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조정연맹 총회에서 ‘2013 세계 조정선수권대회’ 개최국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충주를 비롯해 독일 브란덴부르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3개 도시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60여개국에서 2300여명이 참가한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김호복 충북 충주시장 20일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열린 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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