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충전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지진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사기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64
  • 은평구 전기차 충전소 특별 안전 점검

    은평구 전기차 충전소 특별 안전 점검

    서울 은평구는 전기차 화재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전기차가 늘면서 전기차 충전소 관련 화재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전기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규정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선제적인 안전대책으로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의무시설 205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1105기에 충전설비,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반기별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과충전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 강화, 국토교통부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설비 규정 개정 사항 등 관련 법규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갖춘 충전시설을 설치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 안전은 물론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소 설치의 안전성 증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AI·바이오·클린테크 집중 육성

    AI·바이오·클린테크 집중 육성

    LG가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LG에 따르면 LG는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및 AI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초거대 AI를 통해 계열사의 난제 해결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이종 산업 분야와의 협업 또한 늘려 AI 리더십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5년간 1조 5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한다. LG화학은 혁신신약 연구와 더불어 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M&A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 확보에도 집중한다. LG는 또 바이오 소재, 신재생 에너지 활용, 전기차 충전 등 클린테크 분야에 5년간 1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 대표적으로 LG화학은 친환경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대폭 늘리는 것을 목표로, 지속가능 과학기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 에너지 관련 사내 독립기업을 출범하고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사업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분야로 낙점한 만큼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 “월 5만원대로 대중교통 무제한”…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써요

    “월 5만원대로 대중교통 무제한”…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써요

    서울시가 오는 26일 월 5만원대의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34세 청년은 월 5만 8000원으로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은 5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5만 8000원 등 2가지로 출시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따릉이 미포함 6만 2000원, 따릉이 포함 6만 5000원)에 비해 약 12% 할인이 적용됐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기존 6만원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오는 7월 별도 환급 신청을 거쳐 할인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7월부터는 5만원대 할인 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이 배포된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도입으로 약 350억원의 추가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추가 발생 비용은 예산 부서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여러 사람이 기후동행카드를 돌려쓰는 부정사용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이 과장은 “대상자가 본인이 하나의 카드에 대해서만 할인 혜택을 받도록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1인 1카드 원칙을 지키려는 시민 의식도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각종 문화·공연 행사에 대해서도 할인을 받도록 한다. 현재 실물카드는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한데 상반기에 충전 수단을 신용·체크카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 현대 넥쏘 고작 7대 팔렸다… 1월 자동차 수출은 사상 최고

    현대 넥쏘 고작 7대 팔렸다… 1월 자동차 수출은 사상 최고

    수소차 1월 내수 2대·수출 5대1년 전 판매량의 2%도 못 미쳐출시 6년 지났지만 신모델 없어전기차에 밀려 인프라 구축 미흡 국내 유일 수소 승용차인 현대차 넥쏘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통틀어 7대 판매됐다. 1년 전 판매량의 2%에도 못 미친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다른 친환경차가 역대급 수출 기록을 쓰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수소차의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9.4% 감소한 2대였다. 수출 판매량은 같은 기간 94.8% 감소해 5대에 그쳤다. 넥쏘는 출시 5년 만인 2022년 1만대 넘게 팔리며 누적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판매량은 4500여대에 그쳐 1년 만에 절반 아래로 추락했다. 지난해 판매량을 월별로 보면 넥쏘의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수소차 내수 판매량은 2월에 884대로 가장 많았으나, 8월(293대)에 300대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12월(79대) 두자릿수, 지난달(2대)엔 한자릿수로 주저앉았다. 수출 판매량 역시 부진을 거듭했다. 지난해 1월(97대) 최고점을 찍은 뒤 줄곧 미끄러져 6월(3대) 이후로는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10월, 12월에는 수출 실적이 단 한 대도 없었다. 현대차는 넥쏘를 출시한 2018년 밝힌 비전을 통해 2025년엔 13만대, 2030년엔 50만대의 수소차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넥쏘 이후 새로운 수소 승용차 모델을 내놓지 않았다. 넥쏘의 경우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 나왔을 뿐이다. 현대차는 내년 중 신형 넥쏘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수소차 판매량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충전소 등 인프라 문제가 해결될 필요가 있다”면서 “(넥쏘) 신모델이 나오지 않다 보니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진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수소차가 친환경차 경쟁에서 전기차에 밀린 현 상황이 앞으로도 수소차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경유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실장은 “넥쏘 출시 당시만 해도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 문제 등 때문에 수소차가 대안으로 떠올랐으나, 많은 업체가 전기차에 뛰어들어 경쟁하다 보니 기술 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이뤄졌다”면서 “전기차는 물량이 늘면서 충전소도 보급이 되는데 수소차는 (시장이 작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해 1월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 차량 대수로는 24만 5255대가 수출됐다.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고인 709억 달러에 이어 올해도 700억 달러대 수출액 달성이 기대된다. 1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한 35만 8000대였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월(35만 4000대) 수준을 5년 만에 회복했다. 자동차 생산량 회복은 코로나19 이후 차질을 빚은 공급망 및 부품공급 정상화 영향이라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친환경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를 보였다.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3만 7837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4% 증가했다. 하이브리드(3만 5650대, 67.4%↑)와 전기차(1597대, 124.9%↑) 모두 판매가 급증했다. 수출 역시 하이브리드(2만 6513대, 12.5%↑)와 전기차(3만 1350대, 18.1%) 모두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친환경차 수출 판매량은 12.2% 증가한 6만 2237대였다.
  • 테슬라 모델Y 보조금 뚝… 319만원 비싸진다

    테슬라 모델Y 보조금 뚝… 319만원 비싸진다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테슬라 전기차 ‘모델Y 후륜구동’(RWD)을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지난해 514만원에서 올해 195만원으로 급감한다. 현대차 아이오닉6는 지난해보다 10만원 늘어난 690만원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20일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공개하면서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성이 낮은 LFP 배터리 탑재 여부 등을 따져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테슬라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수준(기본 가격 5500만원 미만)이 되게끔 모델Y RWD 가격을 5499만원으로 200만원 인하했지만 보조금 감액 폭이 워낙 커 실질적으론 차값이 오른 셈이 됐다. 모델Y RWD 보조금이 급감한 이유는 재활용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LFP 배터리 장착 차량은 보조금이 감액되도록 체계가 개편됐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센터가 8개 권역에 하나씩 있어야 보조금이 깎이지 않도록 바꾼 점도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강원에 센터가 없다. 아이오닉6는 보조금이 690만원으로 전체 차종 중 가장 많다.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 배터리 성능 측면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가격 할인 폭에 비례한 인센티브(할인 금액의 30%, 최대 50만원)가 더해져 최대 보조액(650만원)보다 40만원을 더 받게 됐다. 기아의 EV6 롱레인지 모델도 보조금이 680만원대로 확정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주류 수입차 업계는 이번 지침과는 대체로 무관하다. 이들 브랜드의 주력 전기차 가격은 보조금 상한선 8500만원을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 기후위기에 맞서다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 기후위기에 맞서다

    지난달 출시된 서울 ‘기후동행카드’가 약 2주 만에 누적 37만장의 판매 기록을 올렸다. 월 6만 5000원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는 이 카드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국내 최초 친환경 교통 정기권으로 시행 첫날부터 카드 충전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시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 대응은 세계적 흐름이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규제, 이에 따른 기업의 움직임은 전부터 있었지만 프랑스의 ‘기후티켓’, 독일의 ‘9유로티켓’, 서울의 ‘기후동행카드’처럼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으로 유도해 시민 행동이 온실가스 감소로 이어지게 하는 친환경 정책을 접하니 일상 속 기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하게 한다. 예술계 역시 기후위기라는 화두에 끊임없이 대응해 왔다. 미국 브로드웨이 극장가의 ‘브로드웨이 그린 얼라이언스’는 브로드웨이 공연의 전 조명을 LED로 바꿔 매년 700t 이상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환경보전과 안전, 백스테이지와 공연, 식품과 물 공급으로 구성된 교육 매뉴얼 ‘그리너 리오프닝 툴킷’을 배포하는 등 친환경 공연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극장의 환경 지속가능성 목표와 실행을 담은 ‘환경행동계획’을 3년 주기로 발표하며 친환경 기조를 반영한 경영을 해 왔다. 영국 국립극장은 2030년 탄소제로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극장을 위한 가이드라인 ‘시어터 그린북’을 만들어 표준 지침으로 삼고 있다. 국내 예술계도 다양한 접근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의 창작 과정부터 직접적인 친환경 실천을 해 나가도록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을 구축했다. 공연 후 버려지던 물품을 위탁 보관해 저렴한 비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민간에서 활성화된 중고거래 플랫폼처럼 공연 소품, 의상, 무대세트, 기자재를 개인 직거래로 판매ㆍ대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최초의 시도이기도 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후위기와 예술정책’ 워킹그룹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시대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지속가능한 공연예술 창제작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그리고 예술가, 연구기관, 환경ㆍ시민단체와 협업해 ‘기후시민 3.5’ 캠페인으로 사회적 관심을 유도했다. 국립극단은 동시대 화두를 주제로 삼아 ‘기후비상사태: 리허설’을 통해 창제작 전 단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각각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해 문화예술을 통한 친환경 가치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내외 예술계 모습은 실정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정책과 인프라를 만드는 데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하나다. 그리고 이 토대 위에서 기후위기에 맞서는 예술가들의 창조적 예술활동은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다. 친환경 인식을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 있는 행동과 실천을 해 나가는 것은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오늘의 숙제일 것이다. 서울문화재단 대표
  • [기고] 문화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기고] 문화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문화시설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돼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뜻하는 ‘빌바오 효과’에 대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스페인 북부에 있는 빌바오시가 1997년 구겐하임미술관 분관 개관을 전후로 쇠락하던 산업도시에서 매년 인구의 4배가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난 사례에서 비롯됐다. 빌바오는 지역 외관을 바꾸는 일과 함께 그 안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우는 노력을 20여년간 꾸준히 해 왔다. 청년 예술가를 양성하고, 지역 작가 작품을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일반 시민들도 국제적 수준의 예술 감각을 지니도록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아름다운 해양 풍경 그리고 빌바오가 속한 바스크 지방이 자랑하는 미식 문화와 어우러져 매년 약 130만명의 관광객이 찾도록 만들었다. 지역이 가진 문화의 힘은 강력하다.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위기’가 화두인 2024년 대한민국에서 지역을 더 반짝이고 생동하게 만들 문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난 연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한 주요 정책들을 포함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대표적 정책이 특화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성장을 이끌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육성이다. 2027년까지 최대 2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난해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13개 지자체가 올해부터 각 지역을 ‘복제할 수 없는 콘텐츠’로 채우는 다양한 시도를 시작한다. 예술단체의 활동이 적은 지자체에 발레단·오페라단·오케스트라 등 지역 대표 예술단 신설을 지원하고 지역에서도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창작·제작하도록 북돋우며, 나아가 수도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역유통’도 지원한다. 또 소규모 축제·행사를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를 만든다. 머지않아 우리 국민이 시즌마다 전국 공연장과 축제장을 누비느라 바쁠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한쪽에서는 ‘지역소멸’이라는 극단적 표현이 들림과 동시에, 다른 쪽에서는 ‘로컬의 시대’라 할 수 있을 만큼 지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로컬’이라는 단어가 붙은 식자재와 특정한 곳에 가야만 살 수 있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고, 특히 젊은이들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상점보다는 개성 있는 동네 카페, 독립 서점, 갤러리들을 세련된 명소로 찾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문체부는 지난해 선정한 지역문화매력 자원인 ‘로컬100’을 올해에 더 널리 알리는 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충전이 필요한 순간 ‘로컬100’을 찾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문화가 여러분을 계획보다 더 오래 머물고, 어쩌면 살고 싶게 할 것이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 광주 군 공항 폭발물 의심 우편물은 휴대전화 충전기…통제 해제(속보)

    광주 군 공항 폭발물 의심 우편물은 휴대전화 충전기…통제 해제(속보)

    광주 광산구 공군 기지의 우편취급소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우편물이 충전기로 판명됐다. 민간공항의 여객기 운항 통제와 인근 주민에게 내려진 대피령도 해제됐다. 1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 복지관 내 우체국에서 발견된 수상한 우편물 상자를 X레이로 정밀 판독한 결과 휴대전화 충전기로 판명됐다. 이에 앞서 진행된 군사경찰의 1차 탐색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면서 민항기가 결항되고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현장 통제가 진행됐다. 군은 우편물 내용물이 확인됨에 따라 활주로 등 공항 시설 통제와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
  • 경기도 친환경차 50만 대 돌파, 공용 충전 인프라 확충

    경기도 친환경차 50만 대 돌파, 공용 충전 인프라 확충

    경기도,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110기 설치…20억 원 투입전기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차 급속충전 기반 시설 110기를 설치한다. 경기도는 지난달 31개 시군에서 신청한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시설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여 올해 모두 11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 지점은 공공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도농지역, 마을회관 등 충전 취약 지역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시설에 비해 낮게 설치하는 교통약자 배려형을 전체 충전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민간 충전사업자 2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충전시설 설치비용의 50% 이내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보조금은 100㎾(싱글 또는 듀얼) 2000만 원에서 200㎾(싱글 또는 듀얼) 4000만 원, 350㎾ 이상은 7500만 원까지 충전시설 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 대기물산업지원팀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gge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용자 접근이 쉽고 수요가 많은 지역에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해 도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경기도의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652만5천98대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전체의 7.9%인 51만8505대로 1년 전과 비교해 1.8%p 늘었다.
  • 소니 WH-1000XM5 “업계 최고 수준 노이즈 캔슬링…몰입의 즐거움”

    소니 WH-1000XM5 “업계 최고 수준 노이즈 캔슬링…몰입의 즐거움”

    ‘아이폰은 에어팟? 갤럭시는 갤럭시 버드?’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제조사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운데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제품이 있다.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제품인 1000X 시리즈의 5세대 모델인 WH-1000XM5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원래 기내의 제트엔진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조종사와 승무원의 청력 보호를 위해 개발된 기능이다. 이제는 개인용 오디오 기기에 적용되면서 차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노이즈 캔슬링은 헤드폰에 탑재된 마이크가 외부 소음을 감지해 해당 소음의 파형을 분석한 다음 소음과 반대인 파형을 발생시켜 외부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이다. 소니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출시한 업체이기도 하다.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외부 센서와 내부 센서를 동시에 탑재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면서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예를 들어 버스, 지하철, 비행기, 사무실 등 상황에 따라 다른 소음 성향을 미리 시뮬레이션한 다음 상황을 자동으로 파악해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할 수 있다.특히 소니가 개발한 주변 소리 제어 기술은 소리 차단이 필요할 때와 청음이 필요할 때를 구분해 주변 소음을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악 소리를 줄이고 목소리만을 또렷하게 듣거나 소음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소음은 줄이고 목소리와 음악만을 정확하게 들을 수도 있다. 이는 사용자의 동작이나 장소를 감지해 주변 소리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ASC) 기능으로 구현된다. 헤드폰 설정은 차량 이동, 도보, 러닝, 정지 상태 등 4가지 동작 옵션에 따라 자동으로 변경된다. 집이나 사무실처럼 정지 상태이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있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을 최대로 활성화하고 도보, 러닝을 통한 이동 중인 상태일 때는 안전을 위해 주변 소리를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위치 기반 설정을 해둘 경우에는 헬스장, 독서실, 사무실, 러닝 코스 등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인식해 최적화도 가능하다.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주변 소리를 빠르게 들을 수 있는 ‘퀵 어텐션 모드’도 편리한 기능이다. 헤드폰 오른쪽을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음악 소리가 줄어들고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카페나 사무실에서 헤드폰을 벗지 않고 계산하거나 짧은 대화를 나눌 때 적합해 보인다.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스피크 투 챗’ 모드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음악 재생을 일시 정지하고 주변 소리 모드로 전환한다. 대화가 끝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비활성화된다. 소니 전용 앱을 설치할 경우에는 소니의 물체 기반 공간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보컬, 코러스, 피아노, 기타, 베이스와 같은 개별 소리부터 라이브 청중의 함성에 이르는 요소를 360도 구형으로 배치해 청취자가 라이브 공연장 또는 스튜디오에서 음악가의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음향 경험이 가능하다.WH-1000XM5는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위해 8개의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소니가 새로 개발한 ‘소프트 핏 레더’ 소재와 4세대 모델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 헤드밴드는 장시간 착용이 가능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등 2개의 기기에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장치를 가리지 않는 호환성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에 연결한 상태에서 통화를 할 때도 불편함 없는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헤드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는 약 3시간 30분이 걸린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켠 상태로 연속 재생할 때 최대 30시간, 끈 상태로는 최대 40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연속 통화는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 최대 24시간, 끈 상태에서 최대 32시간이다. 플래티넘실버, 블랙, 미드나잇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니 공식 홈페이지 기준 정가는 49만 9000원이다. 무게는 약 250g이다.
  • 성북구, 하월곡동에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8번째 설치

    성북구, 하월곡동에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8번째 설치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지난 15일 충전기 시운전을 거쳐 운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에 이어 8번째다. 성북구 관계자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서 모두 주차 차단기 밖 외부에 설치한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실외 전기차 급속 충전소는 잦은 충전이 필요한 화물용 자동차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상반기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3EV가 각각 전체 판매순위 1,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지만 화물용 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성북구는작년에 이어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해 화물차의 전기차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18%를 수송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탄소중립 성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쾌적하게 버스 기다려요”…용산구, 스마트쉼터 5곳 운영

    “쾌적하게 버스 기다려요”…용산구, 스마트쉼터 5곳 운영

    서울 용산구가 버스 정류소 5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한다. 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설비로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 내·외부 폐쇄회로(CC)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설치했다. 휴대폰 유무선 충전, 공공 와이파이,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도착정보, 구정 정보 디지털 게시판 등 스마트 서비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갖춰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챙겼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한 버스정류소는 ▲용산역광장앞(정류소ID 03258) ▲한강진역·블루스퀘어(03197) ▲순천향대학병원·한남오거리(03165) ▲이촌동한가람아파트·이촌역(03217) ▲효창공원앞역·이봉창역사울림관(03180)으로 총 5곳에서 이용객을 맞는다. 구 관계자는 “지역 대표성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나 보행자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 곳, 이용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결정했다”며 “향후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을 감지해 대응하는 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9월 선정한 ‘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2점을 활용해 디자인에 녹여냈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버스 운행시간에만 운영한다.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심야시간 주취자 점거, 실내 흡연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형 스마트쉼터가 지루한 기다림을 쾌적한 휴식으로 바꿀 듯하다”며 “버스 이용객은 물론 인근 구민들께도 안전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화시대..지자체들 노인 목욕까지 챙긴다

    고령화시대..지자체들 노인 목욕까지 챙긴다

    고령화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노인들의 위생까지 챙기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올해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2500여명이다. 군은 이들에게 목욕·이미용 전용 향수OK카드를 통해 연간 8만원(반기별 4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 당일 전용카드가 발급되며, 다음날부터 관내 목욕업소 및 이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대한미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대한이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목욕업 3개소 및 이미용업 9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도 구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목욕비가 7000원이라 연간 8만원이면 11번 정도 목욕탕을 갈수 있다”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따뜻한 복지사업”이라고 밝혔다. 경남 남해군도 어르신 청결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75세 이상 노인 약 9000명에게 연간 6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한번 신청하면 재신청 없이 분기별로 1만 5000원씩 자동 충전된다. 지원금을 늘리는 곳도 있다. 전북 정읍시는 2021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인당 5만원의 목욕비를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6만원으로 올렸다. 지원방식은 부정사용 등이 우려되는 종이 목욕권에서 바우처카드로 변경했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카드는 종이 목욕권보다 보관과 사용하기가 편하다”며 “분실 시 재발급이 가능해 혜택을 100%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 횡성군은 더 파격적이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80세 이상에게 연간 10만원의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대상 인원은 4500여명이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5만원씩 연 10만원이 ‘횡성사랑이미용카드’에 충전된다. 군은 향후 연차별로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자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에 진입한 기초자치단체는 2015년 33.2%에서 2022년 51.5%로 증가해 절반을 넘겼다.
  • 여수시,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여수시,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전남 여수시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우선지원 15대와 일반지원 135대 등 총 150대로 1대당 375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기업·법인·단체·공공기관이며 우선지원 대상은 다자녀와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노후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이다. 개인·기업·법인·단체당 1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한 민간기업 등 일부 기업 등은 최대 3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개인과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제출 순이 아닌 차량 출고 순으로 신청서 검토 결과 보조금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생태과(☎ 061-659-3811)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총 3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해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숲세권·학세권 갖춘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이달말 분양

    숲세권·학세권 갖춘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이달말 분양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의 편리한 인프라와 봉산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이 2월 말 분양을 시작한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건설되는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다. 광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옛 33평형), 115㎡(옛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광주지역 향토기업인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단지 앞에 18만여㎡에 이르는 봉산공원이 위치해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언제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공급된 ‘위파크 마륵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등이 전국적 불황 속에도 좋은 분양성적을 거두는 등 민간공원특례사업 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이번 단지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특히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의 신흥 자족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월봉·봉산초, 월봉·봉산중, 첨단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하남·진곡일반산업단지 등 광주 및 인근 지역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지어지며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통해 실속 있는 내부 설계를 자랑한다. 또한 전기차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스카이커뮤니티,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인건비와 자재값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의 분양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공원특례사업 특유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의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종로구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무료 치매 검진 받으세요”

    종로구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무료 치매 검진 받으세요”

    서울 종로구가 3~8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를 운영하고 무료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발견을 도우려고 한다”며 “해당 기간 중 매주 1회씩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올해 말까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웰니스센터, 명륜 건강증진센터, 동부진료소를 포함한 권역별 건강이랑 지정 검진센터에서도 월 1회 치매 무료 검진이 병행된다.검진은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과 일대일 문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며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 후 치매가 의심될 시에는 정밀검진서부터 약제비, 치료관리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또한 받아볼 수 있다. 또 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물심양면으로 돕고자 종로구치매안심센터(평창문화로 50)를 구심점 삼아 치매 진행 단계별 통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함께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심층 상담과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일정을 포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세심히 배려하고 치매가 있어도 없어도 누구나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양질의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제교육 떡잎부터… 새 학기엔 ‘용돈 카드’ 선물하세요

    경제교육 떡잎부터… 새 학기엔 ‘용돈 카드’ 선물하세요

    # 정모(38)씨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에게 ‘용돈 카드’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최근까지 용돈을 현금으로 주며 직접 물건값을 지불하고 남은 돈을 세어 보는 경험을 통해 경제 관념을 가르치고 있었지만, 하교 후 ‘학원 뺑뺑이’를 돌면서 간식을 사 먹을 일이 많아지자 현금보다 카드가 돈을 관리하기 편할 것 같아서다. 이참에 아이의 예적금 계좌도 새로 개설해 딸에게 저축의 재미를 느끼게 할 생각이다.금융권과 핀테크 업계에서는 어린이들의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돕는 상품을 줄이어 내놓고 있다. 자녀가 용돈을 현금으로 받아 관리해 본 경험이 충분하다면 부모가 일정 금액을 충전해 주는 선불카드인 ‘용돈 카드’를 통해 용돈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해볼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카드’, 신한카드의 ‘Pick E 카드’, 토스뱅크의 ‘유스카드’, 카카오뱅크의 ‘미니’(mini), 레몬트리의 ‘퍼핀’ 등이 초등학생도 발급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선불식 용돈 카드다. 자녀 명의의 카드를 발급받고 해당 금융사 및 핀테크사 또는 카드와 연계되는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부모는 설정한 한도 내에서 자녀의 용돈을 카드에 충전할 수 있다. 학부모 입장에선 카드 사용처 확인이 쉬워 자녀의 소비 습관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 충전된 용돈에서 매일 소액을 저금하는 ‘mini 26일 저금 서비스’ 경제 관련 퀴즈를 풀면 추가 용돈을 받는 ‘퍼핀월드’ 등의 부가 서비스도 인기다. 청소년 시기에 저축으로 돈을 모아 스스로 원하는 것을 사는 것도 좋은 경제교육이 된다. 예적금 금리가 3%대 중반까지 하락했지만 시중은행의 어린이 전용 예적금 상품은 최고 연 4% 안팎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신한 마이(MY) 주니어 적금’, KB국민은행의 ‘KB 영 유스 적금’, NH농협은행의 ‘NH착한어린이적금’, 우리은행의 ‘우리 아이행복 적금2’, 하나은행의 ‘아이 꿈하나 적금’ 등이 대표적이다. 자녀가 주어진 용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경제교육의 첫걸음이자 한평생 재테크의 토대가 된다. 신한은행 상생금융부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에는 바람직한 금융 생활에 대한 가치와 태도를 형성하고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용돈 관리의 목표를 설정하고 사용 목적을 나눠 관리장을 작성한다면 건강한 경제 관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 BJ에 별풍선 쏘다 사채 쓴 30대… ‘금품 털다’ 덜미

    BJ에 별풍선 쏘다 사채 쓴 30대… ‘금품 털다’ 덜미

    인터넷방송 BJ에게 무리하게 별풍선을 쏘다 사채까지 지게 되자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가게에 몰래 들어가 수백만 원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설날 당일인 10일까지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주로 출입문이나 창문이 잠겨 있지 않은 제주시 한 식당 등 18곳에 침입한 후 금고에서 현금 450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인터넷방송 BJ에게 선물 보내다 사채까지 썼다. 돈 갚으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인터넷방송 BJ에게 무리하게 별풍선을 쏘다가 돈이 바닥나자 강도로 돌변해 범죄의 늪에 빠진 사례는 종종 있었다.2020년 8월 제주시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강모씨도 거의 매일 10시간 이상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고 BJ들에게 가상 화폐를 선물하며 재산을 탕진한 뒤 돈을 궁해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엔 엄마와 아들이 1년간 이웃을 속여 175차례에 걸쳐 총 2억 8000만원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했다. 이렇게 가로챈 돈 대부분은 아들의 별풍선 충전에 쓰였다. 지난해 11월 한 휴대폰 직원은 매장을 찾은 손님 휴대폰으로 소액 결제를 통해 BJ에게 ‘별풍선 교환권’ 40만원어치를 결제하다 적발된 뒤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받았다.이 밖에 2022년에는 “사랑한다”며 쏟아부은 돈을 BJ가 환급해 주지 않자 그를 60차례 이상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고, 가족을 해치겠다며 위협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선고를 받았다.
  • 이어폰 같은 보청기 시대 [서울포토]

    이어폰 같은 보청기 시대 [서울포토]

    보청기 업체인 ‘바이브’가 충전식 보청기 ‘바이브 고’, ‘바이브 컴플리트’ 를 출시했다. 귓속형 보청기 ‘바이브 고’는 이어폰 같은 트렌디한 스타일로 보청기 착용의 부담감을 줄였다. 오픈형 보청기 ‘바이브 컴플리트’는 안드로이드, iOS 휴대폰 모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착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 [자치광장] 가까이 다가온 기후재난, 탄소중립의 길/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자치광장] 가까이 다가온 기후재난, 탄소중립의 길/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낡은 아파트가 가장 많은 베드타운’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노원에서 구청장을 하며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앞으로 노원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변화가 시작된다’고. 사실 그건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단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러다 문득 ‘앞으로 100년 후 미래가 현재와 같은 세상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북극 찬바람을 가두는 제트기류가 지구온난화로 불안정해지면서 최악의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다. 에너지 가격이 올라 과일값이 오르고 장바구니는 가벼워졌으며, 동해에서는 명태가 사라졌다. 각종 재난, 경제, 복지의 문제를 추동하는 원인의 끝자락엔 언제나 기후변화가 있었다. 북극곰 사진으로 기억되는, 그래서 먼 나라 먼 미래의 일 같던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100년 후 미래는 지금 구상하는 모든 것이 무용할 텐데 안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청장으로서 문화·복지·교통·교육·일자리 모두를 챙겨야겠지만, 일상의 기본 조건이 바뀌고 삶의 터전이 망가진다면 무슨 소용일까. 취임하자마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쉼터를 설치하고 폭염에도 걸어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 힐링 냉장고를 운영했지만 기후재난의 근본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자기반성으로 재선 임기를 맞았다. 작년 구민과 함께 선정한 탄소중립 10가지 실천 캠페인을 시작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행사의 모델을 제시하는 ‘차 없는 거리’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보급률 자치구 1위인 미니 태양광 사업은 더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과 자전거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갖출 것이다. 앞으로 구에서 짓는 공공건축물은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공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얼마 전에는 우리보다 앞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유럽의 도시를 배우기 위해 갔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교통체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견학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와는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데이크앤바르크에서 개최된 도시형 탄소중립 모델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했다. 위기는 가깝고 성과는 멀어 보인다. 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중국 사상가 량치차오가 했다는 말을 떠올리곤 한다. “우리는 지금 한 치든 한 푼이든 다만 전진하면 된다. 길이 멀어 도달하지 못함을 깨닫고도 ‘죽은 후에야 그만둘 때까지’ 가야 한다. 공자 역시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하려고 하는 사람’(지기불가이위지자·知基不可而爲之者)이었으니. 그러므로 그 생활에는 봄의 마음이 깃든다.” 우리 시대에 멀어도 걸어야 하는 길이 있다면 그건 탄소중립시대를 향한 길이다. 마침 구민들이 선정한 ‘10가지 실천’ 중 올해 1~2월 실천과제가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이다. 그러니 걷겠다. 탄소중립시대를 향해 구민들과 함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