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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50만원 깎아드려요” 반값 된 수소차 판매량 반등… 수출은 ‘0’

    “3250만원 깎아드려요” 반값 된 수소차 판매량 반등… 수출은 ‘0’

    현대 넥쏘, 1월 4대→2월 331대 팔려2월부터 올해 보조금 지원 시작한 영향보조금 규모 제한적…인프라 부족 여전 한 자릿수까지 추락했던 국산 수소차 월 판매량이 올해 보조금 지원이 시작된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보조금과 무관한 수출량은 0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2024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소차 내수 판매량은 331대였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63.0% 감소했지만,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약 360대)과 비슷한 수치다. 수소차 내수 판매량은 지난 1월 4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수소차 보조금이 소진된 후 올해 책정되는 각 지자체 보조금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2월 이후로 옮겨간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도 수소차가 가장 많이 팔린 달이 2월(884대)이었다. 이후 연말까지 가파른 내림세가 이어졌다. 수출은 반등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상반기엔 211대가 수출됐지만, 하반기 수출량이 13대로 고꾸라진 데 이어 지난 1월 5대, 지난달 0대로 부진을 이어갔다. 지자체들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에 대한 올해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수소차 구매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시민이 국내 유일의 수소 승용차인 넥쏘를 사면 보조금 3250만원이 지원된다. 7000만원 선인 찻값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개별소비세(400만원), 지방교육세(120만원), 취득세(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혜택도 준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가 50% 할인되고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도 면제된다. 서울시는 올해 166억원을 들여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 수소차 보급에 1627억원을 투입한다. 수소 승용차와 수소 버스를 통틀어 1300여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300대), 경기 수원시(80대), 대구시(60대), 광주시(50대) 등도 수소차 보급 계획을 밝혔다. 보조금은 모두 3250만원이다. 경기 성남시는 좀 더 많은 대당 3500만원의 보조금을 내걸었다. 넥쏘 120대가 대상이다. 넥쏘 내수 판매량이 지난달 반등했지만, 올해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2018년 처음 출시돼 지금은 구형 모델이 된 넥쏘의 판매량은 보조금 규모에 의존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 발표된 지자체들의 수소차 지원 규모를 합쳐도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량인 4300여대에 크게 못 미치기 때문이다. 열악한 인프라도 수년째 걸림돌이다.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168개뿐이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49개)에는 그나마 보급이 돼 있는 편이지만, 대구·경북(11개), 강원(12개) 등은 넓은 면적에 비해 충전소가 적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현대차는 넥쏘의 부진에도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유지하고 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의 모든 기술적 진보는 인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청정 수소가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년 중 넥쏘의 후속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 금천구, 스마트폴 설치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선다

    금천구, 스마트폴 설치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선다

    서울 금천구가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다. 금천구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불법주정차 계도용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방범용 폐쇄회로(CC)TV, 비상벨 등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과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통합한 스마트폴 8개를 설치할 예정이다.금천구 관계자는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이 완료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폴은 신호등주, 가로등주, CCTV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이다.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횡단보도, 전기차 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도 결합된다. 기능별로 개별 설치되던 지주를 통합설치해 비용도 절감하고 미관도 개선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도시기술을 적극 도입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안전과(02-2627-1547)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민간시설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27일까지 신청 접수

    용인시 민간시설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27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 용인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는 민간시설 소유자나 관리주체의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시는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시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시 소재의 건축물로 전기차 사용자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곳, 충전시설 사용 시 주차 요금 부담이 없는 곳(무료 또는 1시간 이내 무료 등)으로 충전기 설치대상지 소유주(관리주체)의 사용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메일(dear2237@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신청 시 개인정보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의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내달 중 사업대상지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다세대주택,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 등 전기차 충전시설이 부족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될 경우 급속충전기(50kw 이상) 1대 이상 설치를 지원하고 의무운영기간은 5년이다. 시는 지난해 총 42억원이 소요되는 전기차 충전시설 71대 설치를 지원했고 올해 공공시설 29곳에 10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주유소, 장례시설, 노유자시설 등 다수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소유자 등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주수현 단국대 교수 연구팀, ‘크랙 결함 NO’ 나노셀룰러 그래핀 개발

    주수현 단국대 교수 연구팀, ‘크랙 결함 NO’ 나노셀룰러 그래핀 개발

    단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주수현 교수 연구팀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의 크랙 결함을 없앤 나노셀룰러(나노 크기의 3차원 연속연결) 구조 그래핀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래핀은 전기 전달이 우수하고 화학적으로 안정돼 배터리 음극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래핀 제작에는 흑연의 산화·환원 특성을 활용한 화학적박리법과 화학기상증착 합성법(CVD) 등이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기존에 개발된 나노구조의 그래핀은 나노구조 사이의 연결성이 떨어지고 서로 간 결합력이 약해 크랙이 쉽게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일본 도호쿠 대학의 가토 히데미(Hidemi Kato) 교수팀과 금속 용탕 탈성분법(원소 간 결합 선호도 차이를 활용한 새로운 공정)과 망간·탄소를 증착해 얻은 비정질합 금막을 활용해 크랙이 전혀 없는 나노셀룰러 구조 그래핀 제작에 성공했다. 연구팀이 제작한 나노셀룰러 구조 그래핀은 기존의 그래핀보다 전기전도도가 2배 이상 높고 인장강도도 10배 이상 높다. 플렉시블 나트륨 배터리의 음극재로 활용 시 매우 빠른 속도로 7000번의 충·방전 후에도 충전용량이 유지되는 획기적인 특성 향상을 이뤘다. 주수현 교수는 “배터리 음극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 등에 훨씬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논문(Mechanically Robust Self-Organized Crack-Free Nanocellular Graphene with Outstanding Electrochemical Properties in Sodium Ion Battery)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Materials (2022년 IF=29.4)’ 2024년 2월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 농협유통 ‘도다리 드시고 환절기 면역력 충전하세요’ [서울포토]

    농협유통 ‘도다리 드시고 환절기 면역력 충전하세요’ [서울포토]

    농협유통이 도다리쑥국용 도다리를 비롯해 다양한 봄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새살이 올라 영양학적으로 봄철에 즐기기 좋다. 섭취 방법은 회로도 먹고, 도다리쑥국, 도다리 미역국, 도다리 조림 등이 있다. 도다리쑥국은 싱싱한 도다리와 봄 채소인 쑥의 어우러짐이 환상의 조합을 이뤄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데 좋다. 또한 도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도다리를 선보이는 모습.
  • ‘경기 RE100 선도사업’ 기관·법인 모집…최대 5억 원 지원

    ‘경기 RE100 선도사업’ 기관·법인 모집…최대 5억 원 지원

    시군, 공공기관, 민간 법인 참여 가능···설치 사업비의 50%까지 지원경기도가 최대 5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 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법인을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RE100 선도사업’은 도민참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시설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분산 에너지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분산 에너지란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ESS, 수요자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지역에서 소비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과 ICT를 활용한 융복합 사업모델)과 차세대 태양광발전 사업모델(태양광 방음벽, BIPV(건물일체형태양광)) 등 2개로 나눠 추진한다. 시군, 공공기관, 민간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조합) 형태도 가능하다. 올해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도비로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사업비는 3억 원까지 지원하지만,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 후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신기술·신산업 적용(10점), 주민참여형 도민발전소 조성 추진(5점), RE100 이행 기업(5점)에는 가점(괄호 안 점수)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138개 사업에 약 190억 원을 지원해 일반가정 7,70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분산형 전력 생산시설을 설치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경 서울시의원,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9일 대한결핵협회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2024년 노숙인 결핵환자 주거시설, 미소꿈터에 시비 자체 예산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결핵환자 완치 및 자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1억 9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했으며, ‘결핵 관리-보건소 결해관리’사업으로 총 5억 8300만원이 집행됐다.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 중 복약관리가 필요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입소, 응급보호, 그룹홈, 지역사회복약관리로 나뉘며 건강증진사업(복약관리·건강회복·주거지원)과 5단계 프로그램 운영(사례관리-심신건강회복-자존감향상-직업능력향상-사회망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미소꿈터’는 취약계층 결핵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통한 결핵완치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 회복 및 삶의 재충전, 완치 이후 자립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소꿈터 이 소장은 “바쁘신 의정 활동 속에서도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움을 주셨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에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이 너무나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각지대가 최대한 없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동구 “복지시설 근무자 휴가 마음 편하게 가세요”

    강동구 “복지시설 근무자 휴가 마음 편하게 가세요”

    서울 강동구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쉴 수 있도록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 경조사, 교육 등으로 자리를 비우게 될 때 1인당 1년에 5일까지 대체 인력이 투입 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05개소 43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사회복지시설에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운영하는 한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안식휴가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용시설에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종사자가 10인 이하인 사회복지시설로, 사업 신청은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서울시처우개선지원사업’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역 내 복지시설 종사자 1190여 명의 복리후생을 위해 지원하는 복지포인트를 연 20만 원(전년 대비 5만 원 인상)으로 확대했다. 또 구는 향후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리더십’ 등의 교육을 운영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연 관람’,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시설은 물론,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구민에게 공백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세영, 프레올림픽 金 여세 몰아 전영오픈 2연패 정조준

    안세영, 프레올림픽 金 여세 몰아 전영오픈 2연패 정조준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레올림픽 우승의 여세를 몰아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12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 1000·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10일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에서 안세영은 1월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제 대회 정상을 밟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안세영은 완전하지 않은 몸 상태로 나선 프레올림픽 성격의 대회에서 세계 3위 타이쯔잉(대만),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등 여자단식 빅4 중 2명을 거푸 격파하며 자신감을 충전한 것은 큰 소득이다. 끌려가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뒤집기에 연이어 성공하는 등 위기 관리 능력도 한껏 끌어올렸다. 전영오픈은 안세영에게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 지난해 안세영은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이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금메달 행진을 벌이며 8월 마침내 세계 1위에 올랐고, 세계선수권 우승, 항저우아시안게임 2관왕 등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동메달에 그친 것은 아쉬운 대목. 부상 등 저마다 부침을 겪었던 빅4가 프랑스오픈 4강을 차지하는 등 나란히 부활을 알린 상황이라 안세영이 전영오픈에서도 우승한다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나 다름없다. 지난해 빅4가 4강을 접수한 월드투어 대회는 모두 5개인데 그 중 안세영이 4차례나 우승했다. 대진표상 이번 전영오픈에서 안세영은 4강에서 야마구치를 만나고 결승에선 세계 2위 천위페이(중국) 또는 타이쯔잉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8강까지 만날 수 있는 상대 중에 가장 세계 순위가 높은 선수는 한위에(중국)다. 안세영이 상대 전적에서 6승1패로 앞서있으나 5차례나 3게임까지 가는 등 접전을 펼쳤다. 안세영은 프랑스오픈 우승 뒤 BWF와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때보다 무릎이 많이 나아졌다”며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BWF는 ‘안세영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자복식이 반등할지도 주목된다. 한국 배드민턴은 지난해 전영오픈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결승 맞대결을 벌여 금메달, 은메달을 나눠 가졌고,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각각 혼합복식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프랑스오픈에서는 안세영의 우승에 더해 서승재-채유정이 혼합복식 은메달,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이 남자복식 동메달을 따냈는데 여자복식에선 3개 조가 4강 이전에 모두 탈락했다.
  • 광명시, 어린이 연 24만원·청소년 연 36만원 대중교통비 지원

    광명시, 어린이 연 24만원·청소년 연 36만원 대중교통비 지원

    경기 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이다.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원(연간 최대 24만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원(연간 최대 36만원)이다. 버스요금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광명시를 지나가는 광명 시내버스 20개 노선, 광명 마을버스 7개 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8개 노선, 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서울 마을버스 5개 노선 등이다. 단, 지하철과 시외버스, 공항버스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확장형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한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통장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환급해 준다. 예로 4~6월 이용 금액은 7월 말 환급된다. 충전 시 편의점에서 청소년 요금 할인 등록을 반드시 해야한다. 지원이 시작되는 4월 15일부터 전용 전산 시스템에서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통장을 등록하면 된다. 청소년증 발급까지는 약 3주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4월 15일 이전에 청소년증을 신청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광명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만13~23세, 연 12만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만약 4월 말까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광명시 대중교통비 지원은 5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운용사인 ㈜이동의즐거움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약을 통해 차질 없이 시스템을 준비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 위원인 김민찬(명문고 2), 송린하(가림중 2) 학생 등이 참석해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했다.
  • 기아 EV9 ‘英 올해의 차’… “주행거리·공간 활용 굿”

    기아 EV9 ‘英 올해의 차’… “주행거리·공간 활용 굿”

    기아는 8일(현지시간)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해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 존 챌린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공동 회장은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중 거의 절반이 EV9을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택했을 만큼 매력과 신뢰감이 느껴지는 차”라며 “EV9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 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 성남시, 숲길 번호판 설치로 성남누비길 안전하게 만든다

    성남시, 숲길 번호판 설치로 성남누비길 안전하게 만든다

    경기 성남시가 수도권에서 최초로 주요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에서 길을 잃거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성남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둘레길인 성남누비길 7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100m마다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 여름에 성남누비길 1구간인 남한산성길(복정동~남한산성 남문)과 2구간인 검단산길(남한산성 남문~갈마치고개)을 시작으로 해마다 2구간씩 번호판 설치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산악지역에는 응급구조용으로 활용되는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시설물 설치 부족으로 위치 확인이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향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 추진 시에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공중전화, 우체통,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에 신규 사물 주소를 부여하는 등 촘촘한 주소 정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등산로 도로명주소 부여와 주소 정보 대상 확대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 확대···“국가가 못 하면 경기도가 한다”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 확대···“국가가 못 하면 경기도가 한다”

    지역화폐 국비 지원 삭감, 경기 도비 증액으로 골목상권 지원 경기도, 도비 사업 예산 1,745억 원 → 2,213억 원으로 확대정부가 올해 경기지역화페(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를 대폭 줄인 가운데 경기도가 도비 사업(도비+시군비) 규모를 전년 대비 28.3% 확대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김동연 지사가 강조하는 ‘정부는 역주행, 경기도는 정주행’ 시리즈 중 하나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도비의 경우 지난해 904억 원에서 954억 원으로, 시군비는 841억 원에서 1,259억 원으로 총 468억 원을 늘렸다. (2023년 1,745억 원→ 2024년 2,213억 원) 현행 경기지역화폐 발행의 재원 구조를 살펴보면 도민이 지역화폐 100원을 충전하면, 7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지원하는데 국가와 도, 시군이 각각 2원, 2원, 3원을 나눠 분담한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올해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액을 지난해 422억 원에서 174억 원으로 무려 248억 원(58.8%) 삭감하면서 기존 인센티브 분담 비율을 적용하면 경기도 지역화폐발행액도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경기지역화폐 도비 부담 확대에 따라 경기지역화폐의 도비 사업 규모는 지난해 2조 4,941억 원에서 올해 3조 2천억 원으로 7천59억 원(28.3%)이 늘어났다. 다만 국비 지원 규모의 대폭 삭감으로 올해 경기지역 화폐 총발행 규모(목표)는 4조 263억 원으로, 지난해 4조 5,545억 원(목표) 대비 5,282(11.6%)억 원 줄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김포 북변 5일장을 점검하고 “정부․여당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살리는 예산은 줄이면서 선거할 때만 전통시장 찾는 것은 무책임하고 이율배반적인 태도”라면서 “정부의 지원 삭감에도 경기도는 지역화폐를 지켜 소상공인과 민생의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로봇이 전기차 충전도 해주네”

    “로봇이 전기차 충전도 해주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의 전기차 충전기 기업 모던텍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무인로봇 충전 시스템 ‘모던보이’의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환경부 주최로 이날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 86곳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독일 국제 디자인상 수상

    생활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부산시가 조성한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국제 디자인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인테리어 부문(사무공간) 본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F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거점센터에 관해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효율적인 실내 업무공간 배치로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재충전도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2월 인구 감소지역인 동구 아스티 호텔 최상층인 24층에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부산항이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최대 장점이며 1인형, 회의형 업무공간 50석, 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실, 이용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이벤트 라운지 등 시설을 갖췄다. 시는 구글과 네이버 등 워케이션 근무하는 대기업에 조언을 구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시설물을 구성했다. 그 결과 운영한 지 1년이 되기 전에 이용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는 대부분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 소속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 기업의 20, 30대 임직원이 주를 이룬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부산이 워케이션에 적합한 도시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구자은 “LS이링크 연내 상장 추진”

    구자은 “LS이링크 연내 상장 추진”

    인터배터리2024서 밝혀“LS MnM 등 1~2곳도 상장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수도“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6일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LS이링크의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LS이링크의 올해 기업공개(IPO)가 목표”라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S이링크와) LS MnM 상장 사이에 1∼2개 정도 계열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추가로 상장을 추진하는 계열사에 대해 “(상장하는 시장이) 국내가 될 수도 있고 해외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 데 이어 ‘미국 나스닥 등에 상장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LS MnM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키워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비철금속소재 기업인 LS MnM은 지난해 하반기 이차전지 소재 공장 투자 결정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 구 회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공장을 짓고 있고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오는 것은 몇 년 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22년 구 회장 체제 출범 이후 LS그룹은 이른바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을 핵심 신사업 분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황산니켈, 전구체,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소재사업, 전기차 부품·솔루션 사업, 제조 자동화 사업 등에 주력한다. 인터배터리 전시장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구 회장은 “우리나라 배터리 사업은 역시 세계에서 알아주는구나 생각했다”며 “LS가 전구체를 만들고 있는데, 하루빨리 국산화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 벤, 이혼 후 심경 고백 “힘을 주세요…”

    벤, 이혼 후 심경 고백 “힘을 주세요…”

    가수 벤(32·이은영)이 이혼 심경을 밝혔다. 벤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벤은 아울러 응원 댓글을 공유하며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벤은 사회운동을 펼치는 W재단의 이욱(35)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29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편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해 ‘180도’, ‘열애중’, ‘꿈처럼’,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을 냈다.
  • 취준생들 꿈을 펼치다…구로 ‘청년이룸’ 각광

    취준생들 꿈을 펼치다…구로 ‘청년이룸’ 각광

    “지난 한 달간 우리 정말 친해졌죠, 앞으로 취업 준비 생활 더 힘내보자고 손뼉 쳐 볼까요.”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가 운영하는 ‘청년이룸’에선 구직 청년을 지원하는 ‘아무튼, 기대’ 프로그램의 수료식에 참여한 20명의 참가자가 밝은 얼굴로 박수를 쳤다.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설 힘을 충전한 사람들이다. 수료와 함께 취업에 성공한 김수정(28)씨는 “웹개발 분야를 공부하며 2년간 혼자서 취업 준비 생활을 이어 가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지는 걸 느꼈는데 점차 긍정적인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최종 면접을 보던 날에도 전문가의 취업 특강을 받고 갈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로 청년이룸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평가에서 49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 달 과정 ‘아무튼, 기대’, 3개월의 ‘아무튼, 시작’, 5개월의 ‘아무튼, 도약’을 운영하며 목표 인원인 120명을 넘어 모두 13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주은혜 구로 청년이룸 센터장은 “참가자들과 비슷한 또래의 상담사를 배치해 1대1 밀착케어를 하면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호응도가 높았다”고 했다. 프로그램의 80% 이상 출석한 참가자들은 한 달에 50만원의 지원금도 받는다. 지난 2020년 7호선 천왕역의 유휴 공간을 임대해 만든 구로 청년이룸은 꿈을 위해 나아가는 15~39세 청년을 위한 열린 장소다. 널찍한 공간에 그룹 스터디룸, 사회적 기업을 위한 사무실, 취업 관련 서적을 모은 ‘G밸리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청년 정책 소식을 모은 ‘이룸 멤버십’엔 2000명이 등록돼 있다. 구로 청년이룸은 올해 청년 예술가를 위한 ‘아트 스페이스’를 활성화하고 청년층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주 센터장은 “자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첫 취업에서 1년 이내 사표를 썼을 경우 재취업 의지가 떨어지는 유의미한 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며 “장기근속 지원,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는 엔잡, 창업 등 다양한 양상을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로 청년이룸은 다음달부터 5개월간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도약’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와 함께 취업 관련 고민을 나누는 ‘상담이룸’도 선착순 50명 규모로 신청 받고 있다.
  • 광주시, 상반기 전기승용차 등 851대 구매 보조금 지원

    광주시, 상반기 전기승용차 등 851대 구매 보조금 지원

    경기 광주시가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반기에 851대의 전기차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은 전기승용차 620대, 전기화물차 231대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97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18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으로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서와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자동차 제조·판매대리점이 지자체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전기차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 및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제조·판매대리점은 차량 출고·등록 후 10일 이내에 지자체에 구매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무공해·친환경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업부 “올해 소재부품 기술 개발에 1조 1410억원 투자”

    산업부 “올해 소재부품 기술 개발에 1조 1410억원 투자”

    “첨단산업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에 중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 개발에 총 1조 141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4일 2451억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했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 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대표적으로 희토류 대체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기차 구동모터용 폐희토자석 재활용 공정기술, 바이오 다이올 핵심 소재 및 응용제품 개발 등 29개 과제에 대한 신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 단위의 탄소중립 기술개발도 신규 545억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산업부는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2023~2030년 9352억) 등을 통해 철강ㆍ시멘트 등 주력산업의 탄소중립 공정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에도 탄소중립 분야를 신설해 사용 후 스크랩 재활용 기반 알루미늄 합금 소재화 기술, 포집 이산화탄소 활용 그린 섬유 소재 개발 등 29개 과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정부가 기술개발자금을 대응 투자하는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에도 626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목표·성과지향형 기술 개발을 위해 이번에 신규 공고된 121개 과제 중 111개 과제를 100억원 이상 대형통합형 과제로 기획했으며, 기술 고도화 및 신속한 기술 확보를 위해 55개 과제는 해외 연계형 과제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동 사업의 2차 및 3차 신규과제를 3월, 5월에 추가 공고할 예정이며, 신규과제는 7월부터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계속과제에 대해서는 상반기 재정집행 80% 이상을 목표로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윤성혁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도전과 혁신의 소재부품기술개발을 통해 첨단산업 초격차, 주력산업 대전환 등 신산업정책 2.0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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