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충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친구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지평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청와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기상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96
  • [알뜰살뜰 정보]

    ●그랜드마트는 8일까지 자동차 안전용품이나 놀이용품, 간단한 먹을거리 등을 10∼30% 할인 판매하는 ‘추석 귀향길 도우미 상품전’을 연다. 주요 상품은 타이어 펑크방지제(3200원), 소형게임기(1만 2000∼6만원), 생수(1.8ℓ·2320원) 등이다. ●LG25는 KB카드와 제휴해 KB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KB카드 포인트를 5000점(점=1원) 이상 보유하면 주류·담배·생활서비스 등 LG25의 3000여종의 상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 영등포점은 리뉴얼을 작업을 마치고 문을 다시 열었다. 영업면적을 3600평으로 늘리고, 수예·홈인테리어 전문매장인 ‘라메종’과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인 ‘자연애찬’을 새로 꾸몄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6일까지 자동차 교환이나 수리 등 차량 안전에 관한 일반적 사항을 무료로 점검해 주고 자동차 관련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자동차 무료점검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배터리 충전 상태, 엔진·브레이크오일 등 각종 오일, 엔진 누수상태 등이며 무료 보충 항목은 워셔액,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8일까지 문구세트·전자사전·학생가방 등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신학기용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학생가방의 경우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오는 26일 ‘주부 골든벨 대회’를 연다. 개인이나 아파트 부녀회·통장·반장 등이 추천하는 5인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13일까지 1층 정문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다(선착순 100명). ●한국야쿠르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떡국용 흰떡(36t)과 음료(12만개), 양말(9만켤레) 등을 선물 박스에 담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이 있는 전국 3만여 가정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풀무원은 15일까지 ‘풀무원 e-Fresh 모니터’ 600명을 모집한다.25세 이상의 서울 및 신도시 거주 주부가 대상이며,1년간 인터넷을 통해 풀무원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닷컴(www.woori.com)은 13일까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 ‘사랑은 이벤트다’를 열고, 가격대별·스타일별로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구매자 중 5명을 추첨해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 디너 패키지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적립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위스퍼는 3월 말까지 ‘해피 머니백’ 행사를 실시한다. 위스퍼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제품의 보송보송함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4월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을 신청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환불해 준다. 팬티라이너와 샘플 및 비매품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CJ몰(www.CJmall.com)은 28일까지 ‘행복한 느림보 찾기 이벤트’를 열고 여유있게 사는 삶의 행복에 관한 사연을 공모한다. 우수 사연을 선정해 추천자와 당첨자에게 제주도 2인 여행권,CJ홈쇼핑 상품권,3만원권 적립금 등을 상품으로 준다.
  • CEO의 설…전문서적 읽고 정신무장

    하루도 빠짐없이 경영 일선을 지키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설날 연휴 무엇을 하며 지낼까. 독서 삼매경을 계획한 이가 있는가 하면 출근과 출장을 결심한 이도 눈에 띈다.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는 경우도 많다. 긴 연휴만큼이나 CEO들의 설 연휴는 각양각색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용경 사장과 하나로텔레콤 윤창번 사장은 독서 목록을 짜놓았다. 올해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 정보기술(IT)업계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과 실행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 책을 읽으며 ‘정신무장’을 하겠다는 취지다. 이용경 사장은 기업의 혁신 성공 사례를 묶은 ‘이노베이션스토리즈’(박영택·네모북스),IBM 창립자 토머스 왓슨의 일대기를 그린 ‘내 인생에 타협은 없다’(케빈 매이니·21세기북스)를 읽겠다고 밝혔다.4000여 KT 직원들에게 음성 신년인사 메시지도 보낼 계획이다. 윤창번 사장은 ‘미래를 경영하라’(톰 피터스·21세기 북스),‘이미 시작된 20년후’(피터 슈어츠·필맥) 등을 읽을 계획이다. 정홍식 데이콤 사장은 연휴기간에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중수 KTF 사장도 출근해 휴일에도 비상센터를 운영해야 하는 일부 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최근엔 명절마다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또 조만간 예정된 온라인 음악 사이트 런칭 등 사업을 챙기려면 휴가에도 출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설 연휴 기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항공기 격납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홍콩·싱가포르 해외지사 방문과 주주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달 31일 출국, 오는 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도 5일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 설 연휴가 끝난 14일에나 귀국한다.1년의 3분의1을 해외에서 보내는 이 사장은 연휴기간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현지 판매법인 관계자들을 만나 북미시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대대적인 공세로 CDMA 1위로 올라서는 등 성과를 냈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철강협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했다가 12일 귀국한다. 또 아르셀로 기돌레 회장, 신일본제철 미무라 사장 등 세계 철강업계의 최고 경영자들과도 만나 철강산업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외부 일정을 잡지 않았다. 연휴기간 가족들과 조용히 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을 쇠는 현대 계열사 CEO들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두 자택에서 조용히 보낼 예정이다. 산업팀 종합 jhj@seoul.co.kr
  • [신통방통 운세볼까] 재미로 보세요 닭해 운세 “꼭이요”

    쥐띠주변사람과 대인관계 원만하게 유지하면 어려울 때 도움 받아서 의외의 수확을 얻을 수 있겠다. 사업의 무리한 확장이나 개업은 자제하는 게 좋을 듯. 전체적인 건강운은 양호한 편. 신경질환에 주의만 한다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36년생:남의 재테크 성공에 영향 받아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낭패 볼 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안정된 투자처를 찾는 것이 현명. 48년생:자기 분야에 최선을 다해야만 좋은 성과 기대할 수 있다. 순간적인 감정 참지 못하면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유의. 60년생:굳은 의지와 끈질긴 승부욕으로 정진한다면 새 사업도 추진할 만하다. 가까운 사람과의 금전거래는 삼가는 게 좋다. 72년생:숨은 실력을 윗사람에게서 인정 받게 된다.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는 다 지나가게 되고 활기찬 미래가 펼쳐지겠다.84년생:줏대를 갖지 못하면 갈등 많이 생기겠다. 타인에 대한 배려 태만히 하지 않도록 신경 써라. 맡은 일에는 최선 다하도록. 소띠 근심이 사라지고 땀 흘린 노력에는 반드시 알찬 결실이 있겠다. 매사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매매는 때를 잘 맞춰야 이루어지나 대체로 만족스러운 결과 나오겠다. 순간적인 감정 참지 못하여 일을 망칠 수도 있으니 유의하라. 25년생 뚜렷한 목적 없이 새 사업에 손대거나 변동 꿈꾸다가는 손실 따르겠으니 주의하라. 아랫사람 실수에는 관대하라. 37년생 : 심신을 편하게 하고 매사 흔들리지 않는 계획을 세워야 일의 해결이 쉽다. 급한 성미로 인한 실수 없도록 항상 조심.49년생 : 인정에 끌려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할 우려 있다. 공과 사를 분명히 해야 뒤탈 없겠다. 건강 관리도 게을리 하지마라. 61년생 : 보다 넓은 시각으로 사물을 보아야 하겠다. 독선적이 되지 말고 가까운 사람과 마음을 열고 협력하면 성과가 크겠다. 73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결실을 얻겠다.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오해를 사게 돼 가까운 친구와 멀어질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대체로 금전운이 열려 있어 주머니 사정 좋아지겠다. 신중하지 못하면 새 사업 추진하는데 어려움에 부닥치겠다. 신경성이 속병으로 전이되어 고생할 우려 있으니 건강에 주의. 항상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일에 대처한다면 큰 염려는 없겠다. 26년생:지나치게 독선적으로 밀어붙이다 타인과 의견 충돌로 일을 망치게 될 수 있으니 자기절제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겠구나. 38년생:마음을 활짝 열고 가까운 사람과 협력하면 성과가 크겠다. 실리보다 체면치레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곤란해진다. 50년생: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예의 지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사사로운 일이나 대인관계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62년생:돈과 명예에만 연연해하지 말고 건강부터 추스르는 것이 좋겠다. 믿을 만한 사람과 협력하고 원리원칙을 추구하라. 74년생:패기만으로 성공하기 어려우니 윗사람의 조언 구하라. 재테크 정보를 얻게 되고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결정은 신중히 하라. 토끼띠 금전운과 사업운이 대체로 양호하다. 간혹 불쑥 튀어나오는 경솔한 언행으로 공든 탑을 허물어 뜨리지 않을까 우려 된다. 언제든 맡은 분야에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춰놔야겠다. 특히 건축업과 경영학 분야는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27년생: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도 아끼지 마라. 건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도록. 39년생:금전운과 명예운이 모두 왕성. 항상 검소하게 생활하라.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큰 복을 쌓는 일임을 명심하라. 51년생:사업은 순조롭고 승진의 행운도 따르겠다.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면 대인관계에 어려움 생기고 고립 부르니 주의. 63년생:계획했던 일마다 어렵지 않게 성취하겠다. 횡재운이 넘쳐나고 가정 또한 화목하다. 자녀에게도 좋은 일이 있겠다. 75년생:한 눈 팔지 말고 정진해야 만족할 만한 성과 얻을 수 있다. 허영에 취해 연초의 각오가 흐지부지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용띠 대길한 운세가 찾아드니 승진, 합격 등으로 희망 찬 일년을 보낼 수 있겠다. 윗사람에게는 칭찬을, 아랫사람에게는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눈앞의 즐거움에만 빠져 더 큰 행운을 보지 못한다면 뒤늦게 후회할 일 생긴다. 새로운 분야에는 함부로 뛰어들지 마라. 28년생:집안이 화기애애하고 자녀에게 뜻밖의 경사가 생기겠다. 이웃에게 베푼 작은 온정이 크나큰 기쁨이 되어 돌아오겠다. 40년생:자기중심적인 생활방식은 마이너스가 된다. 심신이 허약해지기 쉬우니 철에 맞는 보신 필요. 고혈압 환자는 특히 주의. 52년생:주위 사람들이 부당한 비난을 하여도 개의치 말고 올바르게 행동하라. 과민 반응을 보인다면 커다란 낭패가 있겠다. 64년생:하는 일마다 결실 크다. 작은 투자로 짭짤한 수익 볼 수도 있을 듯.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시야를 넓혀 행동하라 .76년생: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야 내 몫 확실히 지키는 한해가 된다. 매사 지나친 욕심 버리고 언행을 조심하라. 뱀띠 혼자만 안고 있는 남모르는 번민이 생길 수 있겠으나 상반기가 지나고 중반기에는 근심거리를 말끔하게 덜어 버리게 된다. 동업을 추진하는 경우는 주위 사람들과 화합해야 유익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겠다. 부동산 매각은 이익이나 매입은 불리할 듯. 29년생:변화보다 안정을 취하는 게 좋고 대인관계에 신경 써라. 매사 정면 승부보다 우회적인 대응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 41년생:지나치게 소심하면 오히려 심신만 피곤해진다. 상황에 따라 자신감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삶에 활력이 넘치겠다. 53년생:가까운 사람의 도움으로 정신적인 압박과 금전적인 어려움도 풀리겠다. 중간에 서서 선후배간의 화합에 힘써라. 65년생:지난 일은 잊고 재충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출발하라. 대립은 피하는 것이 무난. 계약은 신중히 해야 실수 없겠다. 77년생:맺고 끊는 게 분명하지 않으면 주위사람에게 불신 받고 구설수에 오르기 쉽다. 건강진단은 미루지 말고 받아보도록. 말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시작되어 마무리되는 해. 하지만 의욕이 너무 넘치면 오히려 일을 망칠 수 있도 있으니 주의. 매사에 경솔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점검하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 중반기에 여행운도 있으니 심신의 피로를 풀 기회로 삼도록 하라. 30년생:신변에 변화가 생겨 인생의 전환점 맞는다. 원칙 고수가 난관 극복하는 길. 신중한 판단으로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 42년생:무리하다 금전적인 어려움 발생할 수 있으니 분수에 맞게 생활하라. 친구를 함부로 대하다가는 낭패 있으니 주의하라. 54년생:항상 공정하고 꼼꼼하게 일을 처리할 때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깨달아라. 동료와 승진 놓고 선의의 경쟁 예상된다. 66년생:사업운이 상승하고 가정에는 화목이 가득. 돈을 충동적으로 쓰게 되면 후일 후회하게 된다. 또한 오기로 투자하면 손해 보기 십상.78년생:계획했던 일들 순조롭게 진행돼 결과도 만족할 만한 수준 되겠다.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고 공직자는 금전 유혹 조심. 양띠신변에 변화가 끊이지 않고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호재가 만발하니 유익하기만 하다. 생활이 안정되면서 의욕도 넘쳐난다. 일과 교제가 활발해지며 그에 따른 이익도 커지겠다. 단 생활이 사치스러워질 수 있으니 수입과 지출에 균형을 맞춰라. 31년생:결정한 일은 망설임 없이 실행에 옮겨야 효과 보겠다. 무심코 지나친 작은 일 때문에 오해 있겠으니 세심한 주의 필요. 43년생:독불장군에게 미래는 없다. 주위 사람 의견에 귀기울이는 자세가 중요. 겉치레보다 내실 다지기에 신경 많이 쓰도록. 55년생:신상의 변화가 오더라도 오히려 득이 될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순리에 따르는 것이 상책. 하반기에 길운이 오겠다. 67년생:허황한 일에 열성 쏟는 모험은 피하라. 과욕 부리면 가지고 있던 것마저 뺏길 수 있다. 명분에 벗어나는 일은 삼가도록. 79년생:과감하게 새로운 변화를 꾀하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 실력 배양에 힘쓰도록 하라. 원숭이띠 금전운이 들어오니 부동산에 투자하면 이익 많이 볼 듯. 불우이웃에게 선심 베풀도록 하라. 간혹 신경성 두통이나 위장질환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라. 중반기에 사업에 굴곡은 있겠지만 전체적인 운과는 거리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32년생:열심히 노력해도 헛수고인 때도 있겠으나 인내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겠다. 가급적 해외여행은 삼가는 편이 좋다. 44년생:공덕 쌓으면 뒤늦게라도 빛을 보게된다 . 자신의 부귀영달에만 급급하다가는 마지막 남는 것은 껍데기뿐임을 깨달아라. 56년생:섣불리 성과 내려다가는 낭패보기 쉽다. 대외 활동에 주력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하라. 68년생:장애물과 부닥치게 되면 조금은 손해본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물러 서도록. 사고나 질병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0년생:지나친 겸손은 자만으로 비춰질 수도 있음을 명심. 매사 분명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혀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닭띠 의욕이 넘쳐 목표 이상의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정도로 운기가 왕성한 한해. 작은 일에 연연해하지 말고 큰 일을 계획하여 추진해도 좋다. 손해를 보게 되고 친구도 잃게 되는 아픔이 생길 수 있으니 어떤 경우라도 주위 사람을 너무 믿지 않도록 하라. 33년생:자신의 몫은 절대로 양보하지 말고 철저하게 챙기도록 하라. 사소한 실수로 인해 구설수가 우려되니 주의. 45년생:자신의 지위가 높아질수록 겸손하게 처신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어라. 과거에 얽매이면 얻을 것도 잃게 되겠으니 조심. 57년생:본업과 부업을 겸하면 수입이 좋아지겠지만 대신 건강에 무리가 따른다는 것을 명심. 책임질 일 생기면 회피하지 마라. 69년생:새로운 분야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계획을 세운 뒤 추진하라. 이상과 현실 분별 못하면 후회하게 된다 .81년생:작은 이익에 만족하고 주저앉는다면 더 이상 발전은 없다. 능력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개띠 자기분야에 정열을 가지고 임하면 명예와 더불어 금전운도 높아진다. 토지 매매는 가능하나 주택 매매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르므로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겠다. 직장인은 승진의 기회가, 미혼자들에게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한 해가 되겠다. 34년생:나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탓하기 전에 상대방을 신뢰하는 것이 우선. 속전 속결하려는 급한 성격은 될 수 있으면 고치도록 노력하라. 46년생:스스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자세도 생활의 지혜. 상대방에게 의심받을 행동은 삼가라. 친인척들과 유대관계 다지도록. 58년생:현실을 직시하고 분수를 지키도록. 남의 사정 봐주다 난처한 지경에 이를 수 있으니 매사 잘 살펴야 손해 보는 일 적겠다. 70년생:대인관계는 대립이나 경쟁을 지양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토록 하라. 능력외 일은 무리하게 맡지 말고 과감하게 거절하라. 82년생:실패하더라도 낙담하지 마라. 젊은 패기로 무슨 일이든 의욕적으로 나서서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면 소기의 성과 거두겠다. 돼지띠 운영하는 사업에 활기가 있겠고 직장인은 동료와 상사에게 실력을 인정 받겠다. 주변사람 말만 따르지 말고 나름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실수 적다. 대가 없이 베푸는 사람은 드문 법. 과도한 친절을 보이는 사람은 조심하고 불로소득은 꿈꾸지 않는 게 좋다. 35년생:여러 가지 일 벌여만 놓고 뒷짐지고 물러나 있으면 주위 사람에게 원망 듣기 쉽다. 무책임한 약속 남발하지 않도록 절제. 47년생:내 것이 아니면 무엇이든 탐내지 마라. 자신의 일은 힘들더라도 스스로 처리하는 습관 기르도록. 59년생:선배나 주변 사람 조언 귀담아 듣지 않으면 좋은 기회 흘려 버릴 수 있겠다.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 자세가 필요. 71년생:젊다고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체력 증진에 힘써라. 순간적인 감정에 휘말리지 말고 이성적인 판단 내려야 실수 적다. 83년생:뚜렷한 소신 없이 주위 사람의 말에 솔깃해 부화뇌동한다면 낭패 볼 수도. 이성 문제로 오랜 우정에 금이 가지않도록 주의하라.
  • [고향가는 길] 정유사별 이벤트 풍성

    [고향가는 길] 정유사별 이벤트 풍성

    “고향 가시는 길에 싼 기름 넣고 다녀오세요.”운전자들은 명절 때마다 상습적인 정체와 장거리 운행으로 주유 문제가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오른 기름값 때문에 주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고속도로변 주유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휘발유값 기준으로 ℓ당 1370∼1400원 수준으로 국도변 주유소보다 많게는 140원 이상 비싼 곳도 있습니다. 서울신문은 귀성길 운전자들에게 기름값 조사 전문업체인 ‘오일 프라이스 워치(www.opw.co.kr)’와 공동으로 고속도로와 국도변 주유소의 판매 가격을 공개합니다. 경부와 호남, 영동, 중부, 서해안,88, 구마,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유소와 국도 1,3,6,7,42,44,46번에 있는 주요 주유소의 판매 가격을 조사했습니다. 출발 전에 미리 주유 계획을 세운다면 보다 저렴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형차를 기준(50ℓ)으로 주유소를 잘 고르면 주유할 때마다 1만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유가격은 지난 1일 조사한 것으로 주유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유업체가 설 연휴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알뜰한 소비자라면 귀성·귀경길 주유소에서 차량 무상점검이나 공연 관람권, 사은품 증정 등을 챙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LG칼텍스정유는 5∼13일 전국 고속도로변에 있는 주유소와 LPG충전소에서 4만원(LPG 3만원) 이상 주유한 ‘SIGMA6 보너스카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만명에게 LG홈쇼핑 적립금 3000원권 1장씩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05명에게는 기존의 10배에 해당하는 보너스카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오는 20일까지 주유소 정비점인 오토오아시스에서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20여가지 항목 무료진단과 워셔액 및 부동액 무료 보충, 엔진오일 15% 할인 등도 실시한다. 이달 한달간 3만원 이상 주유한 고객에게는 스카라극장 영화예매권 4만장을,13일까지 오토오아시스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토정비결 무료이용권을 각각 제공한다. SK㈜는 8일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10일에는 상행선에서 46개 계열 주유소를 찾은 고객에게 위생 지퍼백 12만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17일까지 주유소 정비점인 스피드메이트 300여곳에서 브레이크와 각종 오일류 점검 등 차량 무상점검을 해준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도 전국 고속도로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각각 10만개와 4만 3000여개의 고급 물티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고객행사를 마련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고향가는 길] 별미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고향가는 길] 별미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맛따라 멋따라 골라서 쉰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귀향·귀경길 답답함을 풀어주는 오아시스다.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하기 위해 한번쯤은 들러야 하는 곳. 여행·관광 지도 제공과 교통정보 서비스, 인터넷·팩스, 휴대전화 충전, 휠체어·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기본 서비스가 같다고 ‘맛과 멋’까지 같을까. 자세히 보면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다. 유명 음식점 못지 않은 토속 별미가 있고, 여느 관광지만큼이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도 많다. 가까운 곳, 아무데서나 쉬어가기에는 아까운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음식은 매년 업그레이드된다. 휴게소들은 매년 휴게소 대항 맛자랑 대회를 열어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열린 대회에서는 호남고속도로 정읍(천안방향) 휴게소가 녹두장군 정식을 선보여 대상을 받았고,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산청(하남방향)휴게소가 허준 한방라면 정식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토속메뉴 9개가 맛집으로 선정됐다. 휴게소 시설도 고객들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벽을 허물고 통유리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적인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서해바다 위의 섬을 휴게소로 만든 서해안고속도로의 행담도 휴게소와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88고속도로의 지리산휴게소를 비롯해 금강, 섬진강, 남강 휴게소 등은 겨울 강의 정취를 보며 운전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에는 가족단위 귀경객들이 둘러 볼 만한 동물원도 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멋있고 맛있는 휴게소도 골라서 쉬어가자. 운전피로야 가라∼. ■ 댓잎 수제비 속시원 두부가스 구수하고 아무리 어머니의 진수성찬이 기다려도 배고픔을 마냥 참고 갈 수는 없다. 갈 길은 먼데…. 금강산도 식후경, 고향가는 길 배가 든든해야 발걸음도 가볍다. 각 휴게소들은 지역 특산물 홍보전시장을 방불케 할 만큼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역 특산메뉴도 꾸준히 개발한다. 지난해 11월, 전국 120여개 휴게소들이 참가한 휴게소 맛자랑대회(한국도로공사 주최)에서 수상한 맛집 9곳의 맛, 어느 휴게소에 더 맛있는 메뉴가 있을까. 호남고속도로 ●정읍(천안방향) 녹두장군 정식 전북 정읍의 특산물인 녹두와 단호박을 가지고 만든 웰빙 정식이다.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의 이름을 딴 정식으로 최근 새롭게 개발됐다. 씨를 제거한 단호박에 녹두와 찹쌀, 흑쌀과 밤, 대추, 호두, 은행을 넣고 찜통에 쪄 만들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녹두나물과 녹두전, 청포묵, 청포냉국이 담백한 맛을 더한다.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탔다.6500원.(063)532-2373. ●백양사(천안방향) 댓잎 영양 손수제비 청정지역인 담양에서 자생하는 대나무 잎 가루를 밀가루와 반죽해 수제비로 만들었다. 다시마와 조개·무로 국물을 우려냈으며, 볶은 호박 고명과 새송이 버섯을 올려 양념장과 같이 담아냈다. 대나무 잎은 카페인이 없고 알칼리성이라 많이 먹어도 속쓰림이 없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4000원.(061)394-5177. 영동고속도로 ●평창(강릉방향) 평창보리밥 정식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보리밥에 메밀묵, 건표고, 돌나물을 넣어 고추장과 들기름, 콩기름으로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머리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는 로즈마리를 추가했다.5000원.(033)334-5100.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하남방향) 허준 한방라면정식 산청지역의 특산물인 한약재와 대표적인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이 만났다. 당귀와 항기, 구기자 등 한방재료로 우려낸 국물에 라면수프를 넣어 끓인다. 곁들여 나오는 밥도 은행과 밤, 대추, 호두, 인삼 등을 넣었다.5000원.(055) 973-5970. ●인삼랜드(통영방향) 인삼약밥철판정식 인삼과 대추, 감초, 은행 등 약재로 우려낸 약물에 밥을 지어 고운 빛깔과 은은한 향내가 배어 있다. 여기에 고추장 소스를 넣은 굴소스와 깻잎, 표고버섯, 구절초, 취나물 등을 철판에 넣어 비벼 먹는다.6000원.(041) 751-2892. ●함양(하남방향) 약두부맥두가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만큼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함양 콩으로 만든 약두부가 주재료다. 약두부에 전분과 계란, 빵가루를 묻혀 180도의 고온에 튀겼다.5000원.(055) 963-8001.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 안성맞춤 어린이 웰빙정식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콩스테이크와 생선가스, 샐러드가 주메뉴. 생선가스의 생선살은 우유에 담가 비린내를 없앤 뒤 튀겨 고소하다. 콩스테이크는 믹서에 간 콩을 어린이들이 먹기 좋게 ‘동그랑땡’으로 만들었다.5000원.(031)611-5793. ●평사(부산방향) 새싹과일 돈가스 경북 경산에서 생산되는 포도와 복숭아, 사과 등 신선한 과일에 돼지고기를 접목시켜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여기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유채와 다채, 적양상추의 새싹을 넣고 소스를 뿌려 향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6000원.(053)852-8651. 중앙고속도로 ●군위(대구방향) 잔치국수 쑥과 메밀, 홍국, 무표백 등 4색의 수연소면을 장시간 숙성시켜 면발이 부드러우며 쫄깃하다. 여기에 새우살과 계란 지단, 군위 전통재래간장으로 맛을 냈다.3000원.(054)383-6114. 그밖의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는 대천(서울방향)의 어리굴젓 백반(041-931-6801)과 고창 고인돌(목포방향)의 별미곰탕(063-516-6313).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선산(양평방향)의 곶감스테이크(054-482-6011),88고속도로는 지리산(양방향)의 지리산 흑돼지 떡갈비(063-636-2720),남해고속도로는 진영(순천방향)의 철판새우볶음밥(055-342-3959) 등이 있다. ■ 겨울 금강 보고 카~ 다시 한번 점검 카~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세워진 휴게소엔 여행길에 잠시 쉬기 위해 들르는 것이 아니라 경치를 보기 위해 작정을 하고 찾는 사람도 많다. 활짝 펼쳐진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한 휴게소도 있고 설산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 동물원이 있는 휴게소도 있다. 남해고속도로 ●남강(순천방향)은 휴게소 벽을 통유리로 만들어 식사를 하면서 남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055)582-5470.섬진강(순천방향)도 얼어붙은 섬진강의 겨울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 88고속도로 ●지리산(대구방향) 지리산 자락이 굽이굽이 펼쳐진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화창한 날에는 천왕봉까지 볼 수 있다. 준공 기념탑과 야외공원도 볼거리다.(063)636-2720. 경부고속도로 ●금강(부산방향) 금강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게소다. 최근 리모델링한 건물이 시원한 통유리로 만들어져 식당과 카페는 물론 화장실에서까지 금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뉴질랜드산 원목으로 꾸민 복도와 강으로 향한 옥외 테크가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겨울바람이 차지 않다면 야외 테크에서 차를 마시면 귀향길에 지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043)731-2233. ●추풍령(상·하행선) 소백산맥 산마루의 해발 548m 높이에 위치해 전망이 좋다. 최근 남부지방에 폭설이 내려 설경이 아름답다. 고속도로를 사이로 마주보고 있는 상행과 하행 휴게소가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다. 부산방향에 있는 휴게소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동물원.750여평 규모의 동물원에는 오색영롱한 인도산 청공작을 비롯해 필리핀 원숭이, 사슴, 금계, 원앙 등 200여마리의 동물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오전 9시 문을 열어 겨울에는 오전 5시 문을 닫는다.(054)430-2000.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상·하행선) 서해바다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어 항상 인파로 넘친다. 국내 최장인 서해대교(7.13㎞)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밤이면 불이 켜지는 서해대교의 야경이 일품이다. 휴게소가 유럽풍 건물로 지어졌으며,2층에 있는 오션파라다이스 카페가 있어 쉼터로는 제격이다.(041)358-0700.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하남방향)의 팔각정에 오르면 위로는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로는 경호강의 전망이 멋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식당은 레스토랑 못지 않다.(055)973-5970)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논산방향) 건물 디자인이 현대적이고 시설이 깨끗해 깔끔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건물 자체가 시원한 통유리로 돼 있어 확트인 느낌을 준다. 휴게소 옆 작은 공원에는 장시간 운전에 지친 몸을 풀 수 있는 운동 시설이 있다.(041) 858-0522. 중앙고속도로 ●군위(춘천방향)의 동물농장과 매주 토요일 열리는 실내 라이브무대는 인기가 좋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헬스장도 갖추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평창(강릉방향)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강원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이번 귀향길에는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자화장실은 아쿠아리움처럼 어항으로 둘러싸여 있고, 식당 내부에는 미니 초가와 함께 대형 TV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033)333-6131. ■ 도움말 한국도로공사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활력충전 36.5(MBC 오전 8시10분) 무턱대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 건강을 지키면서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또 아로마 흡입과 접시 색깔에 따라 음식에 대한 반응이 어떻게 다른지를 두 가지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식탐을 줄이는 방법도 알아본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사각사각 밟히는 눈이 생각나는 겨울, 얼음조각 건축전과 스키장, 눈꽃이 한창인 덕유산으로 떠난다. 지금, 대한민국은 辛바람 열풍! 매운 음식의 백미인 불닭과 입술까지 매워지는 꽃게구이를 비롯,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매운 어묵, 매운 김밥 등 매운 음식 열풍 속으로 들어가 본다. ●교육 대토론-영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EBS 오후 7시) 2004년 12월 22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수월성 종합대책(안)’으로 제기된 영재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찬성론과 반대론이 팽팽한 가운데 영재교육으로 대표되는 ‘수월성 교육’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토론한다. ●봄날(SBS 오후 9시45분) 은섭과 정은은 은호의 기억을 되살려 주기 위해 초등학교 때 친구였던 민정을 찾는다. 은섭은 정은의 살 길을 마련해 주기 위해 자신이 연주하던 곳으로 가 정은을 소개하고 피아노를 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정은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감정에 빠져 든다. ●용서(KBS2 오전 9시) 수형은 아빠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행복해 한다. 하지만 잠든 사이 형우가 가 버리자 서럽게 울고, 그를 달래는 수민도 마음 아파한다. 한편 인영은 승주를 찾아 형우가 수민을 못잊어 언제 다시 마음이 돌아설지 몰라 불안하다고 말한다. 수민은 수형을 데리고 병실을 나서다 형우와 마주친다.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정운은 장수들을 태형으로 다스리는 이순신에게 군선을 사사로이 움직이고 재물을 착복한 죄를 묻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순신이 군선을 움직여 모은 재물로 각 관포의 군사들에게 군복을 입히려 했다는 것이 곧 밝혀지고, 군졸들은 군복을 갖춰 입으면서 서서히 기강이 잡히기 시작한다.
  • 설 귀성객 마음을 잡아라

    설 귀성객 마음을 잡아라

    설 연휴를 겨냥한 금융기관들의 서비스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은행, 카드사, 보험사들은 행운의 고객 등에게 무료 귀향 헬리콥터와 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색있는 경품과 보상서비스도 어느 해보다 다양하다. ●‘선물 사고 경품 받고’ 국민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KB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 세뱃돈을 경품으로 나눠준다.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등 1명에게 세뱃돈 100만원,2등 2명에게 50만원,3등 5명에게 20만원을 주는 등 총 218명에게 현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CJ홈쇼핑에서 KB카드로 결제하면 1등 1명이 100만원권 ‘KB기프트카드’를 받는 등 총 2005명에게 경품을 준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20일까지 씨티·한미카드 고객이 신세계백화점에서 선물 등을 살 때 3∼5%의 할인 혜택을 준다.LG이숍 등 온라인쇼핑몰 결제를 할 때 포인트 추가적립, 할인쿠폰 증정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기간에 카드고객이 결제한 금액의 일정액은 지진·해일 피해 국가를 돕는 성금으로 쓰인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10여개의 주요 백화점·할인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다. 다음달 20일까지 50만원 이상 카드를 결제하거나 11일까지 ‘프리폼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추첨, 기프트카드 10만원권과 포인트 적립, 시계 등을 준다.LG카드도 다음달 20일까지 ‘LG기프트카드’ 구매고객 중 62명을 추첨,5만∼50만원권의 기프트카드를 준다. 삼성생명은 ‘명절 연휴에 차례상 장만 등으로 고생하는 아내’ 등 남편의 아내 사랑 사연을 2월25일까지 보내주면 우수작 당선자에게 그리스·뉴질랜드·호주 등의 부부 해외여행권을 나눠준다.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윷놀이 게임에는 식기세척기와 DVD플레이어, 청소기 등이 경품으로 걸렸다. ●고향에 가는 헬기와 버스 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고향에 대한 가슴 뭉클한 사연을 올리면 우수작 6편을 선정, 설 연휴 때 헬기를 타고 고향에 가는 행운을 준비했다.6명의 가족에게는 1인당 5만원씩의 여비도 챙겨준다. 국민은행은 우수고객인 KB스타클럽 및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고향방문 버스 150대를 마련, 추첨을 해 총 6800여명에게 무료 교통편을 제공하기로 했다. 농협은 설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열고 다음달 1∼7일 정액자기앞수표의 발행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또 다음달 8∼10일 현금과 유가증권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현금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 각 영업점에서는 민속놀이, 제수용품 할인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망향휴게소에서 ‘움직이는 은행(방카)’을 운영한다. 정액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무료금고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신권 교환과 세뱃돈 봉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서비스 확인은 필수 명절 연휴만을 겨냥한 보상상품도 등장했다. 동부화재는 3박4일동안 고향을 다녀올 때 4인 가족 기준으로 3290원만 내면 사망사고 때 1인당 최고 3000만원을 지급해준다. 과식으로 배탈 등 치료를 받아도 보상금이 나온다. 현대해상도 음식을 잘못 먹어 식중독에 걸리거나 산길에서 독사에 물렸을 때 사망·치료 비용을 보상한다. 긴급출동서비스와 24시간 사고보상센터도 대폭 강화됐다. 동부화재는 고객이 사고를 신고하면 즉시 고객의 휴대전화에 ‘5분안에 도착하니 안심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뜨는 ‘안심콜’서비스를 한다. 현대해상은 인공위성 자동위치 추적시스템(GPS)을 도입,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가장 가까운 곳의 출동팀이 알아서 고객을 찾아간다. 서비스 내용은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펑크 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이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연간 1만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낸 가입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전에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김경운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MD의훈수-패딩] 부담은 적고…실속은 크고

    [MD의훈수-패딩] 부담은 적고…실속은 크고

    올해도 겨울다움을 과시하는 듯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아웃웨어 중 ‘패딩’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패딩(PADDING)은 ‘속을 채워넣다.’는 뜻으로 합성 솜이나 다운(오리의 솜털) 등을 퀼팅(뭉쳐지지 않도록 누비는 것)한 의류 제품을 일컫는다. 최근 들어 불기 시작한 웰빙을 위한 스포츠 붐과 함께 패션을 표현하는 일상적 기능, 그리고 특수 가공 처리를 통한 레저용 기능성을 동시에 겸비한 대표적인 실속형 의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라이드 패딩점퍼 나일론 옥스퍼드(면소재의 일종)로 다른 나일론 소재보다 두께감이 있고 조직감이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나일론 소재인 덕분에 좀 더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활방수 기능과 오리 솜털을 사용해 기능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후드(모자) 부분은 인조 털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가격은 13만 9000원대이다. 코듀로이(코르덴) 소재 겉감의 남성용 솜패딩 점퍼는 12만 9000원대, 면 100% 겉감의 솜패딩 점퍼는 10만 9000원대이다. ●올리브데올리브 패딩점퍼 폴리 100%의 일본 수입소재의 고밀도 새틴 조직으로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느낌의 고급 소재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에 스티치(바느질선을 밖으로 보이게 해 아름다운 무늬를 만듦)와 금속성 부자재, 아웃 포켓으로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후드 안쪽을 토끼털로 장식해 고급스러움과 보온성을 한층 높여 코듀로이, 진바지와 코디했을 때 더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49만 8000원. ●나프나프 면패딩 점퍼 옷이 완성된 상태에서 워싱(색상을 바래게 하는 것) 처리하여 자연스러운 주름에 한번 입은 듯한 느낌과 피치 처리를 하여 포근한 느낌을 준다. 최근 유행하는 빈티지 스타일에 어울리게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허리선에 예쁜 주름이 들어가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가벼운 니트와 짧은 주름 스커트, 긴 머플러와 어그부츠로 귀여운 소녀 이미지로 변신한다.39만 8000원. ●BNX 다운점퍼 총 기장이 짧은 후드 점퍼 스타일로 생활방수 처리가 돼 있다. 색상도 블랙, 라이트 그린(LIGHT GREEN)으로 평상복 및 스키복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후드 안쪽을 인조 털을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연출해 준다. 가격은 35만 8000원대. ●바닐라비 피치 코튼 하프패딩 겉감을 코튼(면) 소재로 피치(털을 세우는 것) 가공하여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표현했다. 올겨울 유행 아이템인 하프 기장의 코튼 패딩을 캐주얼하면서 바닐라비만의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히트 아이템인 체크 블라우스, 청바지와 코디하면 좀 더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값은 25만 8000원대이다. ●잼진 패딩점퍼 겉감이 면으로 된 것과 레이온으로 된 제품이 있다. 보통 후드 끝을 너구리 털이나 인조 털로 처리해 보온성과 장식성을 겸비했다. 겉감 레이온이 100%고 후드 끝을 너구리털로 장식한 여성용 솜패딩 점퍼가 50% 가격 인하된 4만 4900원대이다(갤러리아백화점 서울 콩코스점). 겉감과 안감 모두 폴리에스테르 소재이고 인조털 후드가 달린 기획상품 여성용 패딩점퍼는 2만 5000원대이다. ●NII 다운점퍼 면·나일론 혼방소재의 겉감 원단에 코팅 가공을 해서 생활방수 기능을 부여한 제품. 후드 안쪽에는 포근한 느낌의 인조 털을, 후드 끝에는 너구리과의 라쿤 털을 부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가격은 21만 9000원. ●시스템 패딩점퍼 전체적으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 약간의 광택으로 부피감을 살렸다. 오리깃털보다 솜털을 더 많이 충전재로 사용해 부피감은 줄이고 보온성은 높인 제품. 블루와 옐로의 배색으로 화사하면서도 히프선을 충분히 덮는 넉넉한 길이와 패딩이 부피감이 살아 있기 때문에 체크 스커트와 어그부츠로 도회지적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51만 9000원.
  • ‘승승장구’ 영화 말아톤의 조승우

    ‘승승장구’ 영화 말아톤의 조승우

    지난해 여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연습실에서 그를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이미 여러차례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였지만 워낙 까다로운 배역이라 주변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던 때였다. “한번 연습하고 나면 온몸에 진이 빠질 정도로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도 적당한 긴장감과 도전의식이 불러일으킨 엔돌핀으로 가득차 있던 그의 상기된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조승우(25). 지난 하반기 뮤지컬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이번엔 영화 ‘말아톤’(감독 정윤철,27일 개봉)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태세다. 기자시사회 다음날인 18일,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에게선 또 하나의 도전을 끝낸 자에게서 느껴지는 여유와 만족감이 묻어났다. ‘말아톤’에서 그는 자폐증세로 다섯살 아이의 지능수준을 가진 스무살 청년 ‘초원’으로 변신했다. 마라톤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기까지 초원과 엄마(김미숙)가 겪는 힘든 여정을 그린 영화는 시사회내내 관객의 웃음과 눈물을 번갈아 이끌어냄으로써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하류인생’촬영 끝나고 보름 정도 몸이 아팠을 때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따뜻한 감동이 전해져오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감독님에 대한 믿음도 컸고요.” 하지만 자폐아의 독특한 습관과 말투, 그리고 마라톤까지 모든 것이 그에겐 넘어야 할 산이었다. 자폐아 연기를 위해 실제 모델이 된 배형진씨를 수차례 만나고, 그가 다닌 자폐증 전문학교도 방문했다. 작은 몸동작 하나, 미세한 눈짓 하나까지 머리에 꼭꼭 담아두며 ‘내 모든 걸 쏟아 부으리라.’다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촬영 첫날 그는 장애 연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눈 깜빡이는 순간까지 설정해놓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내 연기가 껍데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게 아닌데 싶었죠. 촬영을 중단하고 감독님이랑 대화를 나눴어요. 그러면서 초원이 자폐아가 아니라 어린이처럼 순수하고 호기심많은 자개아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그는 연기한다는 생각을 버렸다. 대신 즉흥연기하듯 그때그때 상황에 녹아 들어갔다. 영화찍는 3개월 동안 일상생활에서도 초원이처럼 행동하는 그에게 감독은 “너처럼 칼같이 뾰족하고 예민한 배우에게 이런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영화라는 장르가 좀더 편해지고, 한발짝 나간 듯한 자신감이 든다.”는 말로 ‘말아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으로 데뷔해 ‘와니와 준하’‘후아유’‘클래식’‘하류인생’에 이르기까지 그의 영화 이력은 남다른 데가 있다. 스타이면서도 마이너 같은 느낌을 주는 톡특한 행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걸까. “블록버스터 영화나 방송,CF에 출연하는 걸 나쁘게 보진 않아요. 하지만 내가 가진 걸 한꺼번에 소진하고 싶진 않아요. 맨날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다 관객이 식상해하면 얼마나 서운하겠어요?휴대폰 배터리도 충전할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일견 나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고집스러울 정도로 자기 주관이 뚜렷한 그다. 작품 선택 기준도 명확하다. “내가 잘하는 것보다는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싶은 배역에 더 끌려요. 뭔가 부족한 부분을 느끼면 그걸 채워가는 쪽으로 변신을 꾀하는 편이죠. 내가 좋아하는 걸 관객들도 함께 좋아해주면 더 바랄 게 없고요.” ● 내사랑 혜정아 인터뷰 말미에 슬쩍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자 눈이 먼저 웃는다.‘올드보이’의 배우 강혜정(23)과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한 지 4개월째. 둘다 영화 촬영에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여느 또래 연인들처럼 아기자기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여자친구가 생긴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뭘까.“자신감이 생기고 더 당당해지는 것 같아요. 마음속에 든든한 기둥이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누군가의 존재감이 이렇게 크게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자주 웃게 됐어요.” 눈빛을 반짝이며 조근조근 이야기하던 그가 문득 쑥쓰러워졌는지 “어휴, 민망하네요. 그만 하죠.” 라며 말끝을 흐린다. 수줍은 듯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그의 얼굴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지킬박사’도, 순진무구한 ‘초원’의 모습도 남아있지 않았다. 대신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스물다섯 청년의 꾸미지 않은 맨 얼굴만이 말갛게 떠올랐다.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Anycall 프로농구] ‘철인’ 추승균

    데뷔 이후 8년 동안 단 한번도 결장하지 않은 선수. 경기당 출전 시간이 가장 긴 선수. 모든 감독들이 꼭 한번 보유하고 싶은 선수. 바로 프로농구의 ‘강철’ 추승균(31·KCC)이다. 97∼98시즌 데뷔한 추승균은 17일 현재까지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총 445경기를 소화했다.04∼05시즌에는 경기당 38.24분의 출장시간을 기록하며 이 부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데뷔 이후 평균 출장시간도 35.1분이나 된다. 농구 경기가 40분임을 감안하면 그가 얼마나 자기관리에 철저한지를 알 수 있다. 이번 시즌 KCC는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을 구길 때가 많았다. 원인은 ‘컴퓨터 가드’ 이상민(33)과 ‘캥거루 슈터’ 조성원(34)의 노쇠화. 그러나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KCC의 위용이 살아나고 있고, 그 기반을 추승균이 닦았다는 데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이상민과 조성원은 “승균이에게 참 많은 빚을 졌다.”면서 “승균이마저 흔들렸다면 KCC는 바닥을 헤맸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승균은 경기당 16.71점을 기록해 국내선수 중 4위에 올라 있다.10점대 밑으로 내려간 경기가 두 번에 불과할 정도로 기복이 없다. 자유투 하나에도 온 정성을 들여 성공률이 무려 91.03%(2위)에 이르고 야투성공률(52.2%)도 국내선수 중 2위다. 추승균은 하프타임 때 팔굽혀펴기를 하며 체력을 재충전(?)하는 ‘독종’이다.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팬들은 ‘성실 농구’의 묘미를 느낀다. 이창구기자 window2@ seoul.co.kr
  • [신상품]

    ●남양알로에는 칼슘을 함유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알키드’를 출시했다. 영양보충제 ‘알로키드’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칼슘·비타민B1·비타민C와 액티브알로에, 마그네슘 등이 함유돼 있다.1회 3정씩,1일 3회 식전에 복용하면 되며 270정(145g)에 5만원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커피향과 우유가 조화를 이룬 커피 ‘산타페 소울프레소’를 내놓았다. 빨대로 뚜껑을 뚫어서 빨아 먹을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25일까지 윤도현밴드 전국순회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300명에게 배부한다.‘레드’와 ‘블루’ 두 종류로, 가격은 각 1000원. ●일동후디스는 유기농 잼 ‘디킨슨 오가닉 과일잼’ 4가지 맛을 선보였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과일로 만들었고, 향신료나 인공색소·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아 과일의 맛을 살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딸기·산딸기·블루베리·블랙베리 4가지 종류로, 가격은 6500원. ●립톤은 ‘립톤 허브티’ 3종을 새로 내놓았다. 카페인이 없으며,‘마음의 안정-캐모마일’,‘상쾌한 충전-페퍼민트’,‘피부의 꿈-루이보스’ 등 독특한 컨셉트의 3가지 허브티로 구성돼 있다.10개 티백 단위로 포장되어 있으며,‘캐모마일’과 ‘페퍼민트’는 각 4000원,‘루이보스’는 4500원이다. ●위스퍼는 생리대 ‘위스퍼 소프트클린 슬림형’을 선보였다. 오버나이트·대형·중형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보송보송 흡수시스템’을 도입해 오래 앉아 있거나 양이 많은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중형 날개형 36개입 5500원, 대형 30개입 5800원, 오버나이트 20개입 4300원. ●동원F&B는 한방 재료를 이용해 만든 전통차 ‘동원 본초한차’를 출시했다. 쌍화농축액·대추농축액 분말과 벌꿀 분말 등이 함유돼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좋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15g짜리 15포 1박스에 4350원이다. ●살균전문기업 엔퓨텍은 음이온이 발생되는 목걸이형 공기청정기 ‘에어폴’을 새로 개발해 판매한다. 회사측은 46g의 손바닥 절반 크기로 음이온이 1㏄당 100만개 이상 발생해 30분간 작동할 경우, 자연 삼림욕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 가격은 9만 8000원.
  • 매연걱정 없는 ‘차세대 버스’ CNG냐 LPG냐

    매연걱정 없는 ‘차세대 버스’ CNG냐 LPG냐

    경유버스를 대체할 차세대 버스시장을 놓고 압축천연가스(CNG)와 액화석유가스(LPG)버스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현재는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CNG버스가 우세한 상황이지만,LPG버스가 추격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CNG버스에 집중된 지원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도권은 CNG버스가 정부는 그동안 매연과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경유버스를 대체할 친환경버스로 CNG버스를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면제와 대당 2250만원의 보조금 지급 등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CNG버스는 지난 1998년 시범운행된 뒤 지난해말 현재 전국에 6121대가 보급됐다. 반면 LPG차량은 그동안 최고출력이 낮아 소형차 위주로 보급됐다.LPG버스보다 CNG버스가 우선 보급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지난해말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액상 분사방식의 터보엔진 기술을 적용, 이같은 단점을 보완한 LPG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제주도에 10여대의 LPG버스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지난 2002년부터 충남 아산시와 경기 남양주시에서도 시범운행되고 있지만, 이는 독일 차량을 수입한 것이다. ●인프라,LPG버스가 우세 정부는 당초 2002년까지 5000대를 비롯,2007년까지 도시권 시내버스 2만대를 CNG버스로 교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CNG버스가 5000대를 넘어선 것은 당초 계획보다 2년 가까이 늦은 지난해 7월이었다. 이는 고압충전소 확보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 주민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지자체나 업체는 예산상의 이유로 CNG충전소 설치를 기피하고 있다.CNG버스 2만대를 도입하려면 400여곳의 충전소가 필요하지만, 현재 63곳만 확보된 상태다. 반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LPG버스의 경우 기존 1200여곳의 LPG충전소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없다는 점이 도입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운영비용과 안전성 측면에서는 CNG버스가, 연료저장 형태와 1회 충전시 운행거리 등에서는 LPG버스가 유리하다고 평가한다. 특히 에너지 자급률이 0%에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한한 수출 잠재력 전세계적으로 CNG버스와 LPG버스는 각각 1만∼2만대 가량이 운행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에 수출 잠재력은 무한하다. 같은 맥락에서 CNG버스를 생산하는 ㈜대우버스는 최근 칠레와 2900만달러 265대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필리핀과 타이완, 말레이시아, 이란 등에서 입찰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또 LPG버스의 경우 한국기계연구원이 일본, 중국 등과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기계연구원 오승묵 박사는 “CNG버스 또는 LPG버스에 대한 중요한 선택기준은 국가별 에너지 수급 여건과 전략”이라면서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 친환경 버스는 차세대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지금 그곳은] 옛 미원 창동공장 터

    [지금 그곳은] 옛 미원 창동공장 터

    현재 도봉구청 신청사가 자리한 지하철1호선 방학역 역세권은 원래 조미료 등을 생산하던 옛 미원(현 대상) 창동공장을 비롯, 크고작은 공장들이 모여 있던 공장지대였다. 지난 1965년에 지어진 5만 3000여평의 미원 창동공장은 30년 이상 안정적 고용을 창출하는 도봉구 지역경제의 중심축이었다. 그러나 쾌적한 주거·업무 환경을 원하는 주민들의 바람과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공장측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이전하게 됐다. 도봉구청은 공장터에 아파트가 들어서도록 하는 대신 약 4300평을 구청사 신축부지로 기부채납 형식으로 제공받기로 대상그룹 측과 합의했다. 그 결과 1998년 공장이 철거되고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이 먼저 들어섰다. 이후 지난 2003년 11월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춘 도봉구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공장이 철거된 이후 아파트 외에 별다른 건물이 없어 지역발전 차원에서 대규모의 청사를 짓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청사에는 민원인들을 위해 세무·지적 민원실 등에는 체지방·혈압측정기, 발마사지기 등이 마련됐고 휴대전화급속충전기, 주민전용 복사기·팩스·전화 등도 무료로 사용하도록 했다.1층과 5층에는 인터넷정보센터와 주민전산교육장을 만들어 자유롭게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24시간 무선 인터넷서비스 ‘도봉i-zone’을 개통, 노트북과 PDA만 있으면 청사 어느 곳에서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청사 16층에 자리한 스카이라운지 뷔페식당은 인근에서 가장 좋은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중랑천, 동부간선도로 등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와 환상적이다. 도봉구 문화체육과 최병우씨는 “아직 서울 동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 식당이 서울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 1층∼지상 4층의 건물외벽을 유리로 시공, 자연채광기능을 최대한 살린 ‘아뜨리움’도 구청의 자랑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 정오 클래식 음악회를 비롯, 크고작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야외공연장과 시청광장 분수대와 비슷한 형태의 분수대가 설치된 야외광장은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사에는 은행, 보험사, 여행사, 건축사 사무실, 꽃집, 이용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입주해 있어 구청업무와 다른 관련 업무가 자연스레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구가 이들 시설을 통해 거둔 임대료 수입만도 연간 3억 6000만원에 달한다. 또 아파트와 구청이 들어서면서 최근 이 지역에 업무시설 및 대형 상가들도 모여들고 있다. 중랑천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좋고 주거단지와 업무시설이 밀집하면서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한편 법조단지까지 이 지역 인근에 자리하게 되면 방학동은 도봉구의 업무중심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CES 참석 빌게이츠등 “한국 IT제품 원더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 인텔 크레이그 배럿 회장 등 세계 IT업계 거물들이 국내기업들의 첨단제품에 ‘푹’ 빠졌다.6일 개막된 세계최대의 가전쇼인 CES 기조연설(Keynote)에서 빌 게이츠 회장은 가전, 정보기기, 네트워크 등 IT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MS사의 전략과 비전 등을 제시하며 레인콤의 아이리버 MP3플레이어를 들고 나왔다. MS측에서는 또 세계 최초로 MS의 EPG(Electronic Program Guide)를 탑재한 LG전자 DVR/DVD레코더와 삼성전자의 디지털음악 플레이어 등을 시연했다.LG전자의 DVR/DVD레코더는 케이블 지상파 등의 다양한 방송 소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방송 콘텐츠를 검색, 감상할 수 있다. 배럿 회장은 삶과 일 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예측을 통해 인텔의 차세대 성장전략을 설명하며 인텔의 디지털 홈네트워킹 규격(NMPR)에 부합하는 LG전자의 와이어리스 LCD TV를 직접 시연했다. 선 없는 LCD TV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NMPR(네트워크 미디어 제품요건)를 도입한 제품으로 반경 35m까지 무선으로 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3시간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DMB폰 휴대 배터리충전지 개발

    오는 5월 휴대전화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DMB 휴대전화 사용이 본격화되는 것을 겨냥해 장시간 휴대전화 이용을 지원하는 휴대용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지가 개발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배터리 컨트롤 IC 전문기업인 ㈜에스티비는 휴대용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지인 ‘모바일 세이버(모델명 MPB 4000)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DMB 휴대전화 시대가 오면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하다.”면서 “일반 배터리로 통화할 경우 수명이 두 시간에 불과하지만 모바일 세이버의 지원을 받으면 15시간까지 통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잔량표시 LED(발광다이오드)램프와 과충전ㆍ과방전 예방 기능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존 배터리 업체와 묶음 상품으로 판매할 것을 검토중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가자! 아자! 개별자유여행

    가자! 아자! 개별자유여행

    패키지 여행에 싫증난 사람들은 개별자유여행(FIT)을 원한다. 짜여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가 있고, 낯선 이국땅의 어려움을 가족끼리 헤쳐 나가는 추억도 있다. 여행지에서 가족끼리 겪은 어려움이나 실수, 배고픔도 나중에는 아름다운 추억거리. 어디로 떠날까를 고민하며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도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다. FIT관련 인터넷 여행정보 사이트와 여행 책자 등이 있어 조금만 준비하면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유창한 영어보다 오히려 용기가 더 필요하다. 지난해 FIT로 스페인과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가족들의 생생한 체험기를 싣는다. 올해는 우리 가족만을 위한 FIT에 도전해 보자. ■ 수정이와 엄마의 스페인 7박9일 ●너무나 겁없이 시작한 여행 “엄마, 스페인 가고 싶어.” 엄마(곽은성·43)는 나(노수정·중2)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어리둥절해하셨다.“‘정열적인 붉은색의 나라’ 스페인은 한번쯤 꼭 가봐야 한대요. 중학생도 됐는데 우리 가족끼리만 스페인에 한번 가자.”고 나는 계속 졸랐다. 엄마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며 미뤘지만 나의 끈질긴 노력(?)에 엄마는 허락하셨다.D-데이는 11월. 비수기로 호텔과 항공기가 가장 싸기 때문이다. 학교에는 체험학습 허가를 받기로 했다. 학교를 마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엄마와 함께 인터넷과 여행 책자 등을 통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한달간 인터넷과 씨름한 끝에 값싼 항공권과 호텔, 유레일 패스를 찾아냈다. 그러나 아빠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엄마와 단둘이서만 떠나게 됐다. 항공권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는 루프트한자를 이용키로 했다. 요금은 2명이 왕복 160만원으로 성수기의 반값이었다. 해외여행에서 나는 어른 대접을 받았다. 비행기삯은 청소년 요금이 없기 때문이다. 호텔은 유럽지역 호텔예약 전문 여행사를 찾아 도움을 받기로 했다. 숙박지는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항이나 역근처로 정했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등 대도시는 1박당 130유로, 나머지 도시는 100유로 이하로 예약해 모두 800유로(90만원)가 들었다.3일 동안 스페인 철도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철도패스 2등칸을 263달러(30만원)에 예약했다. 준비물로는 여행안내 책자와 항공권·호텔 바우처, 유레일패스, 기차 안에서 읽을 수 있는 책 한권, 약간의 햇반과 컵라면만 간단히 준비한 채 무작정 떠나게 된 여행이었다. 아빠 없이 떠나는 여행이어서 ‘국제 미아’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다. ●실수가 더 기억에 남았던 여행 비행기 탑승부터 사고를 치고 말았다. 오후 1시 서울을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에 늦고 만 것이다. 공항 카운터에 갔지만 “너무 늦어서 탑승할 수 없다.”고 했다. 통사정한 끝에 출발 직전 비행기 문을 다시 열어 우리는 마지막 손님으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15시간 비행끝에 바르셀로나 이지젯 공항에 도착한 우리의 첫번째 과제는 호텔을 찾는 것. 호텔 이름을 대자 택시는 15분 만에 데려다 줬다. 택시비는 약 2만원 정도. 다음날 스페인의 붉은 해가 떠오르고, 엄마와 나, 둘이서 함께하는 스페인 여행의 막이 올랐다. 너무 설레고 조금이라도 빨리 스페인을 관광하고 싶었던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스페인의 유명한 관광지로 출발하였다. 바르셀로나에선 도보나 지하철(1회권 5유로) 등을 이용했다. 먼저 관광한 곳은 ‘구엘 공원’. 구엘 공원은 세기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영국의 전원 도시를 동경했던 구엘의 투자로 만든 공원으로, 원래는 미래의 주택지로 구상되었다가, 자금 등의 문제로 현재는 공원으로 남아있게 되었다고 한다. 구엘 공원을 찾아가는 데는 지하철에서 내려서 한참이나 올라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 있지만, 구엘 공원을 처음 보자마자 그 힘들고 지친 마음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저 알록달록한 타일로 이루어져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공원에 대한 감탄사만이 나올 뿐이었다. 다음 행선지로 ‘사그라다 파밀리아(성 가족 성당)’이라는 가우디의 또 다른 건축물을 보기 위해 좀더 있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 이후 피카소 기념관 등 여러 관광지들을 도보와 지하철로 돌아보자 다리가 너무 아팠다. 너무 발바닥이 아파 엄마와 나는 더 이상 관광하는 걸 포기하고 맥도널드에 앉아 햄버거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6시간동안 스페인 사람들을 구경하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온다. 바르셀로나로 떠나 마드리드로 가는 중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밤 기차여행이라 침대칸으로 업그레이드 예약하려던 엄마의 얼굴이 붉게 달아 올랐다. 해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국내용 신용카드를 가져온 것. 현금이라고는 아빠가 준 여행비 3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결국 의자에서 잠을 자며 9시간 만에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이후 여행기간 내내 지하철을 타고, 간단한 빵으로 식사를 때우며 힘겨운 여행을 할 수밖에 없었다. 마드리드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중세 도시의 모습을 많이 남기고 있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낀 여행 갑작스레 떠난 여행이라 탈도 많고, 사고도 많았지만 엄마의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다른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엄마와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책에서만 보고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내 눈으로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살아있는 공부가 되었던 것 같다. 훗날 어른이 되어서도 엄마와 함께한 이번 스페인 여행은 내가 살아가는 데 크나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예섭이네 발리 4박6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 준비 ‘트리마카시’(고맙습니다). 평소 수줍음이 많던 큰아들 예섭(8·경기 고양시 화정초 1년)이가 현지인에게 말을 건네는 것을 보고 FIT를 택한 보람을 느꼈다. 처음에는 외국인만 보면 무서워서 아빠(이상엽·45·회사원) 뒤로 숨던 아들이 자연스럽게 현지인에게 말을 건넨 것이다. 둘째 준섭(6)이가 호텔 풀장에서 각국의 아이들과 어울려 물장구를 치는 모습도 가슴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나는 패키지로 편하게 다녀오자는 아내(이은경·42)를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우리만의 여행을 다녀오자.”며 설득해 FIT를 준비했다. 목적지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보며 꿈꾸던 발리. 휴가에 맞춰 기간은 6일. 그러나 자신있게 말은 건넸지만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괜한 욕심으로 가족만 고생시키면 가장으로 체면이 서지 않을 텐데…. 걱정도 앞섰다.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인터넷에 매달려 밤을 새웠다. 때마침 항공권은 여행사 사이트를 통해 발리행 전세기 직항편이 운항한다는 정보를 얻어 예약했다. 어른은 60만원, 아이들은 25%를 할인받아 45만원에 예약을 했다. 호텔은 인터넷을 뒤져 현지 호텔에 대한 정보를 하나둘씩 찾아냈다. 호텔은 1박당 30∼110달러까지 천차만별. 고민끝에 안락한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춘 최고급 리조트로 결정해 예약을 마쳤다. 다소 비싸더라도 낯선 지역인 만큼 가족들에게 안정감을 줘야 한다는 판단에서 호텔만은 최고급으로 택한 것이다. 이 호텔은 시내가 가깝고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마음이 끌렸다. ●긴장된 출발 드디어 11월17일 오후 7시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인도네시아어는커녕 영어도 서툰 터라 긴장되고 걱정도 많았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간단한 인도네시아어 회화가 담긴 관광 책자도 챙겼다. 비행기는 새벽 1시가 가까운 시간에 발리 덴파샤 공항에 도착했다. 우선 예습을 한 대로 바가지 요금이 없는 정찰제 택시를 탔다. 항공권 바우처에 나온 호텔명을 말하자 20분 남짓 걸려 호텔에 도착했다. 요금은 5000원 정도. 반갑게 맞이하는 호텔 직원으로부터 키를 받아들고 호텔방에 들어서자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러나 놀 것도 걱정. 아이들에게 현지 체험을 시켜주겠다고 단단히 약속한 터라 잠이 오지 않았다. 로비에 내려가자 수십여개의 발리 인근섬을 운항하는 ‘데이 크루즈’가 준비돼 있다는 것을 알고 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섬을 예약했다. 인도양을 가르며 휴식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요금은 1인당 85달러였지만 4인 가족권을 210달러에 예약했다. 다음날 아침 9시 섬으로 출발했다. 아이들과 섬에서 스노클링과 바나나보트는 물론 현지 민속촌까지 돌아보며 오랜만의 가족여행의 재미를 만끽했다. 오후 4시 리조트로 돌아오자 배가 고파왔다. 밥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스러웠지만 무작정 시내로 나가 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택시로 15분 거리에 있는 번화가에는 마타하리 백화점과 면세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맥도널드와 버거킹 등 없는 것이 없었다. 값싼 토산품을 돌아보며 즐거워하는 아내와 햄버거를 손에 쥐고 ‘아빠 최고’를 외치는 아이들을 보며 다시 한번 가슴이 뿌듯해 왔다.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날에는 버스를 타고 킨타마와 화산도 다녀오고 아이들을 위해 발리 토산품인 ‘바틱’(치마의 일종)을 만드는 수공예 마을도 찾았다. 이어 발리 민속마을과 원숭이 공원, 코브라 공원도 발길 닿는 대로 방문했다. 아이들도 코브라 공원에서 1달러를 건넨 뒤 용감하게 구렁이를 직접 몸에 감는 등 현지인들과 점점 하나가 돼갔다. ●추억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유가 생기자 휴식이 필요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고 자전거를 빌려타는 등 오랜만에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한참을 놀아도 오전 10시. 느지막이 호텔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했다. 점심은 호텔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서울에서 준비해간 컵라면과 소고기 국밥으로 때웠다. 이국땅에서 먹으니 라면이 한결 더 맛있었다. 호텔에서 매일 마주치는 외국인도 친숙하게 다가왔다. 외국인을 만나도 겁먹지 말고 “굿모닝”(안녕하세요)이라고 인사하라는 아빠의 말을 귀담아 들었는지 큰아들이 갑자기 지나가던 미국인 부부에게 “굿모닝”하고 인사를 건넸다. 시간이 너무 짧았다. 아쉬움속에 6일이 모두 흘러갔다. 새벽 2시4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다음에는 유럽과 미국 등도 가족끼리 다녀오자며 아들과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 꼼꼼히 챙기세요 FIT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낯선 곳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가족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헤쳐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수. 우선 여행의 목적을 정한 뒤 여행 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경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항공권은 인터넷 등을 통해 할인 항공권 등 저렴한 항공권이 있는지 체크한다. 가격은 구입 시기와 비행 일정(직항·경유), 시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찾아보면 특별 할인요금도 많아 50%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숙박은 호텔과 민박, 유스호스텔 등이 있지만 안전과 편리함 등을 고려해서 호텔이 좋다. 예약은 인터넷상에서 직접 원하는 지역의 호텔을 예약할 수 있지만 전문 호텔 예약업체 또는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 것도 요령이다. 여행 가이드가 필요한 경우 필요한 지역만 가이드를 예약할 수 있다. 가방분실에 대비해 여권번호, 비행기 티켓, 여행자수표번호, 여행자보험번호 등을 복사해 따로 보관해 출발한다. 중·고·대학생의 경우 유럽 등의 국가에서는 입장료 등 엄청난 혜택을 받으므로 국제학생증을 꼭 발급받도록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여행자보험에도 가입한다. 준비물로는 가방과 지갑·여권 등 중요품 보관용 작은 배낭, 현지 기후에 맞는 옷, 세면도구, 화장품, 선글라스, 운동화, 우비(우산)를 준비한다. 특별하게 음식에 거부 반응이 없으면 현지 음식을 먹도록 하나, 필요하다면 고추장, 컵라면, 햇반,1회용 커피, 껌 등을 약간 준비한다. 디지털카메라 등을 충전하기 위한 충전기 등을 준비하고 현지 전압과 플러그 형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전화는 출발 전 로밍서비스를 신청하거나 국제전화카드를 구입하고, 비상시 현지에서 전화할 수 있는 콜렉트콜 전화번호를 메모하여 준비한다. ●도움말:MK유럽(02-719-0463) 정리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SK, 2차전지소재 국내 첫 개발

    SK㈜가 충전을 통해 반복 사용이 가능한 2차전지의 핵심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SK㈜는 2차전지인 리튬이온전지의 핵심소재인 ‘세퍼레이터(Separator)’를 국내 최초, 세계 세번째로 독자 개발해 사업화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크게 음극재와 양극재, 전해액, 세퍼레이터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폴리머 소재로 만드는 세퍼레이터는 수십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기공을 통해 양극과 음극의 접촉은 막되, 전해질 이온은 통과할 수 있게 하는 핵심소재다.SK㈜는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한 뒤 축적된 화학기술과 최첨단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SK㈜는 현재 대덕 SK기술원에 설치한 시험 생산설비를 통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양산체제를 구축해 내년중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리튬이온전지용 세퍼레이터는 세계적으로 일본의 아사히화성과 토넨만이 원천기술을 보유해 두 회사가 세계시장을 양분해 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경제플러스] 통행료 전자지불시스템 운영 확대

    한국도로공사는 청계·판교·성남톨게이트에서 시범운영 중인 고속도로 통행료 전자지불 시스템을 28일 오후 3시부터 수도권 10개 톨게이트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하이패스플러스카드(전자카드)에 일정금액을 충전한 두 고속도로 이용시 톨게이트 벽면에 설치된 카드판독기에 대면 통행료가 지불되는 방식이다. 전자카드는 1만원 단위로 최대 2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발급신청은 하이패스 홈페이지(www.hipassplus.co.kr)에서 할 수 있다.
  • [책꽂이]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안형기 지음, 투머로우미디어 펴냄) 샐러리맨으로 출발했다가 사업에 뛰어들어 3년만에 매출 500억원의 최우량 IT기업을 이룬 씨에스터테크놀로지 회장인 지은이의 우리 경제와 사회현상에 대한 시각을 담았다.1만원. ●마음(달라이 라마 지음, 제프리 홉킨스 편저, 나혜옥 옮김) 달라이 라마가 지난 1979년과 1981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을 때 가졌던 강연 모음집. 주로 불교 교의에 관한 여러 주제를 명쾌하고도 심오하게 설명했다.1만원. ●북아트, 나만의 책 만들기(이명숙 지음, 다빈치기프트·서울북아트 펴냄)핸드메이드 바인딩 등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책 만들기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한 북아트 실용서.2만 8000원. ●보살예수(길희성 지음, 현암사 펴냄)기독교 신자로서 불교를 연구한 종교학자인 지은이가 기독교와 불교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사유의 모험을 담았다.8500원. ●생각하는 그림들 정(情)(이주헌 지음, 예담 펴냄)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정신적 재충전에 도움이 될만한 따뜻한 느낌의 그림 50여점을 소개한 책.1만 3000원. ●체 게바라 자서전(체 게바라 지음, 박지민 옮김, 황매 펴냄) 남미의 전설적 혁명가 체 게바라의 기록 모음집. 그가 직접 쓴 글과 사진, 편지, 인터뷰 기사 등이 담겨 있다.1만 3000원. ●세포 여행기(후지타 쓰네오·우시키 다쓰오 지음, 이정환 옮김, 이지북 펴냄) 인체에서 각각 다른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 세포에 관한 이야기를 세밀한 확대 사진을 곁들여서 들려준다.2만 2700원. ●디알북-대한민국 사실은(데일리서프라이즈 펴냄)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정치풍자 게시글을 엮은 책. 쉬운 그림과 촌철살인의 해석으로 정치·사회 현안을 명쾌히 설명해준다.1만원. ●상실(라마 수리야 다스 지음, 진우기 옮김, 푸른숲 펴냄) 살아가면서 항상 겪게 되는 상실의 실체와 상실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을 제시한다. 지은이는 세상과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긴 여행을 하던중 티베트 불교를 만나 승려가 되었다.9800원.
  • “한겨울 춤추는 나비 보세요”

    서울대공원은 23일 ‘함박눈 속 나비축제’와 ‘곤충세계 대탐험전’을 2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이 ‘나비생태관’준공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한겨울에 나비와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처음으로 만들어진 ‘나비생태관’은 113평 규모로 내부는 항상 26∼27도를 유지한다. 나비가 날아다니기 적정한 온도가 바로 25도 이상이다. 나비생태관에는 산제비나비, 긴꼬리제나비, 배추흰나비, 사향제비나비, 호랑나비, 누에나방 등 6종 1만여마리 나비가 화려한 군무를 펼친다. 나비의 군무뿐 아니라 알-애벌레-번데기-나비로 변해가는 과정도 관찰할 수 있다. 나비의 더듬이·날개 등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 나비생태관 바로 옆 곤충관에서는 ‘곤충세계 대탐험전’이 열린다. 이곳에는 뒤영벌·호박벌 등 벌류와 메뚜기·개미·딱정벌레·물방개·장구애비·동충하초·개미귀신 등 수십종의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밀웜(딱정벌레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등은 만져보는 체험행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대공원은 특별 이벤트로 ‘별난 곤충음식 전시회’를 마련한다. 곤충 모양의 초콜릿·젤리·막대사탕 등 과자류를 선보인다. 종이로 만든 초대형 곤충전도 열린다. 관람객들은 100여점의 초대형 종이 곤충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종이곤충만들기에 참여할 수도 있다. 체험교실은 1일 5회 실시되며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에서 받는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행사기간내 공원을 한 바퀴 도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2)500-7871.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