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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수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 탑재 노트북 출시

    아수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 탑재 노트북 출시

    아수스가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씬 노트북 ‘UL30JT’ 와 ‘UL50VF’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2종은 작업환경에 따라 지포스 그래픽과 내장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원관리 효율화와 그래픽 환경 최적화를 끌어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인텔 울트라씬 i5 CPU와 아수스 터보33 기술을 탑재했다. 터보33은 기존에 1.8GHz㎓로 동작하는 CPU 속도를 최대 2.4㎓까지 오버클러킹이 가능해 약 33% 향상된 CPU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UL30JT와 UL50VF에는 5600㎃h의 8셀 배터리와 CPU 전력 소모를 관리해주는 아수스의 ‘EPU(Energy Processing Unit)’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같은 하이브리드 저전력 기술로 한 번 충전에 최대 1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UL30JT와 UL50VF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몰ㆍ옥션ㆍG마켓ㆍ11번가ㆍ인터파크 등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판매된다. 사진= 아수스코리아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 시내버스 천연가스로 2012년까지 2400대 교체

    부산의 시내버스가 2012년까지 친환경 천연가스(CNG)버스로 전면 교체된다. 또 천연가스 충전소도 현재 15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069대를 교체한 데 이어 올해 502대를 추가로 교체하는 등 2012년까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2400여대를 모두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3월 말 현재 총 1463대가 CNG버스로 교체됐으며 내년 477대, 2012년 352대 등 연차적으로 경유 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할 방침이다. 시내버스가 모두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되면 연간 15만 1000t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수송 연료비도 연간 18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운송업체의 경영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천연가스 버스 교체 사업과 함께 현재 15곳인 천연가스 충전소도 2012년까지 5곳을 추가로 설치, 2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발광다이오드(LED) 행선지 표지판 설치 등시내버스의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아이패드 출시] ‘관심폭발’ 아이패드 써보니…

    [아이패드 출시] ‘관심폭발’ 아이패드 써보니…

    지난 3일 북미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1월 애플의 아이패드 공개 이후 ‘덩치만 커진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비판과는 달리 발매 첫날에만 7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사용 후기도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아이패드는 전자책 등을 비롯한 온라인 콘텐츠 업계는 물론 한국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IT 전문가 “컴퓨터의 새 시대를 열 것” 아이패드를 공식 발매일보다 미리 입수해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본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매우 놀라운 기술의 진화”라는 평가다. 이들은 아이패드의 다양한 기능 중 특히 경이로운 수준의 빠른 반응속도에 주목했다. IT 전문 칼럼니스트인 벤 패터슨은 야후뉴스에 기고한 ‘아이패드에 관한 10가지 놀라운 사실들’을 통해 사용 후기를 공개했다. 그는 ‘놀라운 속도감’을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아이패드의 프로그램들이 ‘쌩쌩’ 돌아가고,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를 통한 웹브라우징 속도는 아이폰보다 빠르다고 평가했다. 장점은 속도에만 있지 않았다. 아이패드의 강력한 전자책(e-book) 기능은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패터슨은 “아이패드는 눈길을 사로잡은 컬러 스크린과 책장을 부드럽게 넘기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컬러 스크린은 흑백 스크린을 쓰는 킨들에 비해 야외 햇빛에서는 보기 힘든 점도 지적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이 아이패드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인 ‘가상 키패드’에 대해서는 “우려했던 것처럼 엉망은 아니다.”며 “이메일 작성도 무난하게 할 수 있고 자동 오타 수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패터슨은 아이패드를 한 시간가량 테스트한 후 아이폰을 보면서 “이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재치 있는 사용 후기도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의 IT 전문기자 월트 모스버그는 아이패드를 “랩톱의 아성에 도전할 만한 잠재력이 있다. 마우스를 밀어내고 결국 손가락을 이용하는 ‘멀티터치’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지 ‘PC 매거진’은 “아름다운 터치스크린을 갖춘 날렵하고 매우 근사한 제품.”이라며 “태블릿 환경의 지평을 열 승리자임이 분명하다.”고 극찬했다. ●소비자 “역시 애플” 찬사 연발 IT 전문 블로그 사이트 기즈모도, CNET 등에도 아이패드를 구매한 ‘얼리 어답터’들의 사용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IT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수준과 경험을 자랑하는 이들은 전문가들보다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한 네티즌은 “최대 밝기로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했는데도 배터리가 12시간 이상 지속됐다.”면서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명은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거실 소파에서 아이패드로 글을 쓰고 있다.”면서 “아이패드는 매우 빠르고 화려한, 놀라움 그 자체”라고 성능에 대해 만족했다. 이와 같은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사용 후기는 아이패드 판매 돌풍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즈모도가 진행 중인 ‘아이패드 구입을 원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일 현재 응답자의 30%가 웹 서핑을 답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책·잡지 구독이 20%를 차지했다. 현재 응답자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인 12%가 ‘아이패드에 대한 열풍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애플이 풀어야 할 숙제들 아이패드에 대한 열광 속에도 애플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도 다수 지적됐다. 뉴욕타임스의 IT 전문 칼럼니스트는 패터슨과는 달리 터치스크린을 통한 자판 입력 기능을 ‘끔찍하다’고 혹평했다. 또 플래시 영상이나 멀티태스크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도 단점으로 꼽았다. 그는 아이패드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컴퓨터가 될 것이지만 IT에 관심이 매우 높은 사람들에게는 신통치 않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배터리가 긴 수명을 자랑하지만 충전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보편적인 USB 포트로는 충전할 수 없고 내장된 전용 어댑터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용 기기의 매력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캐논, 캠코더 신제품 발매 기념 이벤트 개최

    캐논, 캠코더 신제품 발매 기념 이벤트 개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해 초 발표한 풀HD 캠코더 4종과 SD캠코더 2종의 판매를 시작하고 ‘메모리 가득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캐논 캠코더 6종은 화질과 줌, 조작성, 디자인 등 제품별 특성화된 기능으로 초보 사용자에서부터 준전문가까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풀HD 캠코더인 HF S21ㆍHF S20ㆍHF M31ㆍHF R10은 캐논의 독자적인 풀HD 시스템과 떨림 방지 기능인 다이내믹 모드로 걸어 다니면서 촬영 해도 흔들림이 적다. SD 캠코더인 FS31ㆍFS300은 224g의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41배 줌 촬영을 비롯해 3배 급속 충전 기능으로 20분 충전에 약 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해 6월 6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외장하드나 배터리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캠코더 ‘HF S21’과 ‘HF S20’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250G 외장하드를, ‘HF M31’과 ‘HF R10’은 정품 배터리를, ‘FS31’과 ‘FS300’은 8G 메모리 카드를 제공한다. 사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톡톡 인터뷰]데뷔 30년 맞은 뮤지컬배우 강효성

    [현장톡톡 인터뷰]데뷔 30년 맞은 뮤지컬배우 강효성

    공연 뒤 진짜 공연이 있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강효성의 마리아 마리아’ 공연. 마리아역을 7년간 맡아왔던 뮤지컬배우 강효성(48)이 무대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1981년 4월1일 데뷔한 지 딱 30년 되는 날이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그는 감정이 북받친 듯 마지막 곡 ‘기억하라, 마리아’는 절반쯤 부르다 말았다. 노래 아닌 울음이 나올까봐 끝내 입을 제대로 열지 못했다. 예수역을 맡은 상대배우 이필승도 조금 당황한 눈치였다. 조짐은 공연 전부터 있었다. 처음에는 최근 근황에 대해서만 얘기했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마리아역을 그만두고, 해외로 나가 목소리에서 부족한 점도 고치고, 재충전도 하겠노라 했다. 사실 지칠 법도 했다. 공연 이름에 ‘강효성의’라는 수식어가 달려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마리아 마리아’의 7년 역사는 강효성의 힘으로 버텼다. 초연 때 개런티를 받지 않았고, 맹장이 터졌을 때도 공연을 다 소화해냈다는 등 숱한 일화를 남겼다. 그러니 시원할 법도 한데 딱 한번 눈물이 핑 돌았다. “1981년 뮤지컬이 뭔지도 모르던 저를 덜컥 뽑아준 시립가무단의 최창곤이란 분이 계세요. 몇해 전 제 꿈에 나오신 거예요. 큰 가방을 열어서 검은색 기타 하고 지팡이 같은 것들을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열심히 잘 하라고 다독여 주시다가 가시더군요. 근데 그날 그분이 돌아가신 거예요.” 공연화장을 의식해서인지 눈을 한번 질끈 감았다. “그렇게라도 한번 얼굴 보여주고 가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공연이 끝난 뒤 강효성은 본격적인 감사 릴레이에 나섰다. 1984년 첫 주연 ‘춘향’을 맡겨줬던 강대진 등 인연 맺은 사람들을 줄줄이 무대 위로 불러내 조그만 선물을 건넸다. 클라이막스는 윤복희의 등장. “예쁜 옷도 많이 물려주고 노래도 가르쳐줬던 나의 태양”이라는 강효성의 소개에 멋쩍은 듯 무대에 올라섰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 ‘여러분’을 불러 달라는 갑작스러운 요청에 윤복희는 “네 무대에 내가 왜 노래부르냐.”더니 그래도 흔쾌히 마이크를 집어든다. 윤복희를 잘 모르는 젊은 관객들은 잠시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아직도 녹슬지 않은 시원스러운 가창력에 곧 반해버린 듯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2절은 강효성의 차례. 무대 위 화려한 제스처와 카리스마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오디션 보러온 배우지망생처럼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불렀다. 감사의 뜻이었다. 뮤지컬 1세대와 1.5세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두 배우는 그렇게 무대에서 하나가 됐다. 물론 이날 관객들도 간단한 생큐 메시지가 든 휴대전화 장식품과 강효성의 사인을 감사의 선물로 챙겨갈 수 있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내 몸의 에너지 드링크제로 충전한다

    내 몸의 에너지 드링크제로 충전한다

    국내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칠성이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를 선보인 데 이어 해태음료도 식물성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한 ‘에네르기’를 출시했다. 이에 다른 음료업체는 물론 제약업체들도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에너지 드링크란 카페인과 타우린, 아미노산 등을 첨가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능성 음료다. 기존 기능성 음료가 피로를 푸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에너지 드링크는 여기에 신체 활력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했다. 야근이나 심야운전, 밤샘공부 등 바쁜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외국의 경우 ‘레드불’ ‘몬스터’ 등의 에너지 드링크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미 연간 150억달러(약 17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해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최근 정체기를 맞고 있는 탄산음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태음료 배창봉 팀장은 “자사제품인 ‘에네르기’의 경우 아마존 유역에서 자라는 ‘과라나’를 주성분으로 하는 등 기존 음료들과 차별화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드링크들이 탄산을 빼는 등 ‘2030세대’의 기호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어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국산 전기차, 中 시장 본격진출

    │베이징 박홍환특파원│국산 전기자동차가 중국 대륙에 본격 상륙했다. 전기차 전문업체인 CT&T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내 5대 자동차메이커인 베이징자동차그룹과 전기차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합작법인에는 전기차용 리튬배터리를 생산하는 SK도 합류한다.세 회사는 오는 6월1일 본 계약을 체결, 합작법인을 출범시킨 뒤 이르면 연말까지 베이징에 연산 5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갖출 계획이다. 초기 자본금 1000억원으로 예상되는 합작법인의 출자 비율은 중국 자동차업계 관행에 따라 베이징자동차그룹이 50%, CT&T와 SK가 각각 25%씩이다.합작법인은 베이징 공장을 포함, 향후 중국내 10곳에 각각 연산 5만대 규모의 생산기지를 건설, 50만대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는 중국의 도시형 전기차 시장을 석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CT&T의 이영기 대표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도시형 전기차는 오염이 없고, 유지경비가 일반 승용차의 20분의 1에 불과한 만큼 중국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경찰 등 관용 시장은 물론 장애인을 비롯한 민간용 시장도 충분히 석권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CT&T의 주력 전기차는 시속 60~70㎞대의 도시형 전기차로 일반 가정 등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0㎞를 주행할 수 있다. 중국내 예상 판매가격은 대당 4만7000~5만3000위안(약 800만~900만원). 중국 정부의 전기차 진흥정책에 따라 약 60% 정도의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CT&T는 자사가 생산하는 각종 전기차를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상하이엑스포와 11월에 열리는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에 각각 100대씩 제공키로 했다.stinger@seoul.co.kr
  • 日 전기차시장 선점경쟁 치열

    日 전기차시장 선점경쟁 치열

    │도쿄 이종락특파원│일본내 전기차(E V) 등 친환경 자동차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전기차를 양산하고 있는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의 선점을 위해 앞다퉈 가격 인하에 나서는 등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1일부터 예약주문을 받는 중소형 전기자동차 ‘리프’의 실질 소비자 가격을 299만엔으로 결정했다. 리프의 실제 가격은 376만엔이지만 친환경차에 대해 정부가 구입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77만엔을 빼면 299만엔이 된다. 일반 승용차와의 가격차를 줄이기 위해 실질 소비자가격을 300만엔대 밑으로 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미쓰비시자동차도 지난해 7월 출시한 경승용차인 ‘아이미브’의 실질 소비자가격을 284만엔(실제가격은 398만엔)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닛산과 미쓰비시가 전기자동차 가격을 300만엔 밑으로 판매하는 것은 차량에 탑재한 전지가격만 200만엔대인 점을 감안하면 ‘출혈’ 경쟁이 분명하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을 먼저 장악하고 일반자동차와의 판매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닛산은 6000대, 미쓰비시는 9000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들 자동차 업체는 도요타의 프리우스나 혼다의 인사이트 등 기존 하이브리드차에 비해 전기자동차의 연료가격은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6년간 전기충전 부담액이 닛산 리프는 8만 6000엔, 미쓰비시 아이미브는 7만 2000엔이다. 또 주행중 연료전지의 전기가 고갈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닛산자동차의 경우 2200개 전국 대리점에 8시간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설치하는 한편 200개 대리점에는 30분에 80%를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두기로 했다. 전기자동차가 경제적인 면에서도 지금 당장 선택할수 있는 보통 자동차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셈이다. jrlee@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전력공사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가 ‘글로벌 톱5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찬 ‘녹색 비전’을 내놓았다. 한전은 현재 200억원 수준인 녹색 매출을 2020년까지 14조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총매출 85조원 가운데 16.5%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8대 녹색기술 확보에 2조 8000억원을 쏟아붓는다. 4대 중점 추진 분야로는 ▲녹색 연구·개발(R&D) 혁신 ▲녹색기술 사업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이산화탄소 감축 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특히 석탄가스화 복합발전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수출형 원자력발전, 전기에너지 주택, 초고압 직류송전, 초전도 기술 등 8대 녹색기술에 2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 또 글로벌 녹색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화력발전에 치중된 해외 매출을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 송·배전사업 등으로 다각화한다. 이에 따른 한전의 녹색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삼성물산과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태양광 클러스터(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사업 규모만 60억달러에 이른다. 2016년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2㎿급 풍력발전기 1000기를 설치해 200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또 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도 건설하고 이를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160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우선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1단계 사업의 경우 풍력과 태양광 등 총 500㎿ 규모의 클러스터가 건설된다. 한전은 또 스마트그리드 수주전에도 뛰어들었다. 지난 1월 호주 정부가 발주한 1000억원 규모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했다. 호주 정부가 올해부터 3년간 스마트그리드의 상용화에 앞서 핵심 기술을 실제로 가동해 보는 프로젝트다. 입찰 결과는 4월에 발표된다. 제2의 원전 수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한전은 최근 터키 국영발전회사(EUAS)와 터키 시놉지역에 원전 사업을 공동 연구하는 ‘한전-터키 국영발전회사 원전 사업 협력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이어 터키에도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된 셈이다. 터키는 2014년까지 첫번째 원전 건설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또 요르단과 폴란드 원전 건설 수주전에도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쌍수 사장은 “한전이 도전과 열정으로 글로벌 녹색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2020년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의 대한민국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강원 고성 상점 350여개 문닫아

    “먹고살 일이 막막한데 ‘금강산 관광길’이 아예 물 건너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강원 고성 주민들은 북한의 금강산지구내 부동산조사와 천안함 침몰사고가 겹치면서 금강산 관광재개가 완전 중단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30일 현대아산은 전날부터 금강산지구내 온정각 서관과 농협, 비치호텔, 횟집, 가스충전소 등에 대한 부동산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개 투자업체 관계자 28명이 육로로 방북해 북측 조사를 지켜봤고 금강산에 골프장 등을 소유한 에머슨퍼시픽 관계자 4명도 출경해 이날 조사에 응했다. 고성 주민들은 북측이 지난 25일 금강산 부동산 조사 설명회에서 밝힌 ‘특단의 조치’가 금강산 관광 사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더구나 서해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까지 터지면서 그나마 찾던 관광객들마저 발길이 끊길까 우려하고 있다. 2008년 7월 관광객 피살사건이후 관광이 끊기면서 고성 지역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다. 금강산 길이 막힌 지 1년 8개월 동안 현내면과 거진읍을 중심으로 350여개의 가게가 문을 닫았다. 인구 3만명 남짓의 고성에서 한달 평균 20억~25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750여명의 실업자가 생겨나고 아예 지역을 떠나는 주민들도 늘고 있다.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줄었다. 행락철이 시작됐지만 북한의 DMZ 관광에 대한 적대감 표시와 천안함 침몰로 일반 관광객들까지 발길이 끊겨 시름을 더하고 있다. 이영일 고성군번영회장은 “금강산 부동산 조사로 남북 당국간 경색 국면이 조성된 데다 천안함 침몰 사고, 북한의 DMZ관광에 대한 발언을 놓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최종만 군 기획감사실 담당도 “주민들이 지칠 대로 지쳤다.”며 “먹고살 길이 막막해 남북 당국이 조속히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주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메이필드 호텔, 봄 맞이 에너지 충전 ‘스파 패키지’

    메이필드 호텔, 봄 맞이 에너지 충전 ‘스파 패키지’

    메이필드 호텔이 ‘헬스풀 스프링(Healthful Spring)’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메이필드 호텔은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봄기운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스파패키지 ‘헬스풀 스프링’을 6월 30일 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이 같은 스파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 1박을 기준,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미슐랭에서의 2인 아침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1시간 소요되는 스파 테라피(1인 기준)가 포함된다.이어 따뜻한 스톤으로 뭉친 어깨와 등을 부드럽게 이완 시켜주는 등 스톤 테라피와 발바닥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 시켜주는 발 마사지가 각각 30분씩 제공된다.헬스풀 스프링 스파 패키지는 하루 일과에 지친 직장인은 물론 자기관리에 철저한 커리어 우먼 그리고 가사일에 신경 쓰는 주부를 위한 건강 에너지를 선사하는 것.이 외에도 수영장과 휘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 50%할인, 레스토랑 및 Par3골프코스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25만9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및 예약 02-2660-9000사진=메이필드 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다 위 신호등을 다는 사람들

    바다 위 신호등을 다는 사람들

    바다 위에도 신호등이 있다. 등대? 아니다. 바다 위에 둥둥 떠서 각양각색의 선박들이 바다 위를 제집처럼 드나들게 만든다. 높이는 약 7m에 무게는 5~7t이 나간다. 저마다 색깔이 있다. 배가 나아갈 방향과 장애물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빨간색은 왼쪽으로, 녹색은 오른쪽으로 가라는 뜻이다. 노란색은 공사 구역(위험) 표시, 검은 바탕에 빨간색이 있는 것은 암초가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등부표(燈浮標)가 없으면 선박끼리 충돌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등부표 위를 안전 장비 하나 없이 맨손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선박 간 충돌을 예방하고자 등부표를 끊임없이 점검하는 항로표지선 선원들이다. 보통 2박3일 일정으로 거센 파도를 헤치고 등부표에 뛰어올라 배터리와 전구를 교체하는 그들의 긴장감을 EBS ‘극한직업’ 제작팀이 담아냈다. ‘바다 위 신호등을 만드는 사람들-항로표지선’이 31일~4월1일 오후 10시40분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극한직업’ 제작팀은 등부표를 비롯해 등대, 등표(작은 등대) 등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자 정기적으로 바다에 나가는 항로표지선과 동행한다. 수심이 얕은 곳에 설치된 등대나 등표는 항로표지선이 아니라, 2~3명만 탈 수 있는 전마선이라는 작은 배로 다가가야 한다. 25㎏에 이르는 배터리와 고가의 태양열 충전 부품을 짊어지기도 한다. 작업 기간 내내 배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은 녹초가 돼 가족을 그리며 잠이 든다.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등부표 공장도 찾아간다. 비좁은 공간에 들어가야 하는 내부용접은 고역이다. 4차례 도색 과정을 거치면 바다 위로 내보낼 등부표가 완성된다. 5t에 육박하는 등부표를 4개나 싣고 바다로 나아가는 표지정비선 창명호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소시와 함께’ NDSi 공식 런칭

    ‘소시와 함께’ NDSi 공식 런칭

    한국닌텐도는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 시리즈의 신모델 ‘닌텐도 DSi’에서 즐길 수 있는 ‘닌텐도 DSi 웨어’의 의 라인업을 29일 발표했다.’닌텐도 DSi’는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는 물론, 인터넷에 연결해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닌텐도 DSi 웨어’도 즐길 수 있게 됐다.한번 구입한 소프트웨어는 닌텐도 DSi 본체에 저장되며 오는 4월 15일 닌텐도 DSi의 발매와 동시에 10 종류의 타이틀이 발매된다.발매 타이틀에는 닌텐도 DSi에 탑재돼 있는 ‘닌텐도 DSi 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비추며 지시에 맞는 액션을 취하는 ‘찍어라 메이드 인 와리오’와 스티커사진을 찍듯이 사진을 찍고, 펜이나 스탬프 등을 이용해 사진을 꾸밀 수 있는 ‘내 맘대로 스티커사진☆샤방샤방 러블리 포토’가 있다.이외에도 ‘심심탈출 게임전집’은 성인이 즐기기에 좋은 ‘맞고&고스톱 편’과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트럼프 게임, 바둑판 위에서 즐기는 오목 등 복수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흥미진진 편’으로 나뉘어 발매되며 ‘닌텐도 DSi’의 무선 통신 기능을 이용하면 주변 네트워크 연결자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또한 폭풍처럼 쏟아지는 적들의 탄환을 피하며 적을 공격하는 슈팅 게임인 ‘슈팅스톰’, 짧은 시간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새콩알콩’,’종이비행기’ 등이 발매된다.다양한 라인업의 ‘닌텐도 DSi 웨어’는 닌텐도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닌텐도 포인트 충전 카드나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닌텐도 포인트 충전 번호를 구입해 ‘닌텐도 DSi’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닌텐도 DSi 숍’에 등록한 후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한국닌텐도에서는 ‘닌텐도 DSi’의 발매를 기념해 ‘닌텐도 DSi’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0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닌텐도 DSi 포인트 무료 제공 캠페인’을 펼친다.한국닌텐도의 코다 미네오 대표는 “마음에 드는 소프트웨어를 닌텐도 DSi에 저장해 매일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나만의 맞춤형 DS ‘마이 DS’를 만드는 즐거움이 커지고, 한국의 게임 개발회사에게도 닌텐도 플랫폼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형태로 판매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코다 대표는“‘한 가정에 한 대의 DS’에서 ‘한 사람에 한 DS’라는 궁극적인 보급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한국닌텐도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쿄에 전기차 택시 달린다

    도쿄에 전기차 택시 달린다

    │도쿄 이종락특파원│다음달 서울에서 전기차가 선보이는 가운데 도쿄에서는 25일 전기차 택시가 등장했다. 배출 가스가 없어 ‘제로 택시’로 명명된 이 택시는 도쿄 시내인 치요다구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이 택시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i-MiEV’형이다. 택시 회사인 ‘히노마루 리무진’은 처음에는 두 대를 투입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을 하다가 승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운행대수를 늘릴 계획이다.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80㎞ 정도로 달릴 수 있다. 전기 충전은 치요다구청 등 시내 4곳에서 할 수 있다. 30분 정도 충전하면 160㎞를 달린다. 아직 장거리가 아닌 도심 위주의 운행을 할 수 밖에 없어 앞으로 본격적인 도입까지에는 충전소 확충과 충전 거리 증가 등이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힌다. 운임은 도쿄도내 택시 요금에 맞춰 최초 구간 2㎞에 710엔(약 8000원)이다. 연료 비용은 LPG 가스 자동차보다 싸다. 한달에 1500㎞를 주행할 경우 전기료는 1만엔 이하가 될 것으로 택시 회사측은 보고 있다. 그러나 대당 구입가격이 400만엔에 이르러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향후 10년간 전기자동차의 연간 판매량을 최대 8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충전기를 200만대 보급하고, 설치비용 보조금 비율도 현행 50%에서 더 높이기로 했다.현재 150대밖에 보급돼 있지 않은 고성능 급속충전기도 2020년까지 5000대로 늘릴 예정이어서 전기차 택시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jrlee@seoul.co.kr
  • LG전자 3DTV 전쟁 가세

    LG전자 3DTV 전쟁 가세

    3차원(3D) 입체영상 TV 시장을 둘러싼 가전업체들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LG전자가 다음주부터 풀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의 3D TV를 내놓으면서 능동형(셔터글래스방식) 3D TV 경쟁대열에 합류한다. LG전자는 다양한 방식과 사이즈의 3D TV 풀라인업을 갖춰 전 세계 3D TV 시장점유율의 25%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에지 방식보다 화면 더 선명해져 LG전자는 25일 서울 양재동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인피니아 풀LED 3D TV를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자업계의 라이벌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에 능동형 3D TV를 출시했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LCD 패널 뒷부분 전면에 LED 소자를 부착해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풀LED 방식이다. LG전자는 패널의 테두리에만 LED 소자를 붙인 기존 에지 방식 3D TV의 600만대 1보다 높은 1000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또 1초에 60장인 3D 영상신호를 받아 480장의 화면으로 구현해 3D TV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영상겹침현상(크로스 토크)을 줄이는 기술이 채택됐다. 또 해외 유명 안경업체와 협력해 개발한 3D TV용 안경은 한 차례 충전으로 4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최장 7m 거리에서도 3D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35㎜가 넘었던 기존 3D TV의 화면과 본체 사이의 길이는 16㎜로 줄고, TV 두께는 얇은 부분이 22.3㎜에 불과한 슬림형으로 설계됐다. 두꺼운 부분은 31.6㎜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3D TV에 적용된 일반 2D 프로그램의 3D 변환 기술은 이번 제품에는 채택되지 않았다. LG전자는 이후에 이 기능을 부가한 제품도 일부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출하 가격은 47인치는 470만원, 55인치는 630만원대다. TV 한 대당 3D 안경 2개가 기본 제공된다. 개당 12만원에 추가로 살 수도 있다. ●150인치 프로젝터 출시하면 3D 풀라인업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편광안경 방식(수동형)의 3D TV와 이날 내놓은 풀LED 3D TV에 이어 에지형 LED 3D TV, PDP TV, 150인치 3D 프로젝터 등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권희원 LG전자 LCD 사업부장 부사장은 “3D TV 풀 라인업을 구축, 올해 38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3D TV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업체들 역시 3D TV 시장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파나소닉은 지난 10일 미국 시장에서 3D TV의 판매를 시작했다. 소니는 오는 6월 3D TV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 모두 제품 출시는 삼성전자 등에 뒤처졌지만 대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어 3D TV 시장을 놓고 올해 내내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KT “동전으로 티머니 충전하세요”

    KT “동전으로 티머니 충전하세요”

    주머니 속 동전으로 모바일 티머니를 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KT(회장 이석채)는 공중전화에서 동전으로 모바일 티머니(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교통카드로 통화가 가능한 공중전화기에서 **1을 누른 후 안내문구에 따라 동전을 넣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티머니 충전권(티코인)이 해당 번호의 휴대폰으로 MMS(멀티메일)형태로 발송된다.전송받은 MMS 안내에 따라 SHOW인터넷에 접속하면 휴대폰 속 USIM 금융칩에 온라인으로 자동 충전되며, 이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이다.교통카드로 통화가 가능한 서울 및 수도권의 1만 6천여 공중전화에서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 시 100원 이상, 동전은 최대 8개까지만 충전이 된다. 단, USIM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에 USIM 금융칩을 사용하는 고객만 모바일 티머니 이용이 가능하다.그동안 모바일 티머니 충전은 1000원 이상의 금액으로만 충전이 가능했기 때문에 잔돈이 남아있어도 동전을 활용해 소액 충전하는 것이 어려웠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티머니 충전 장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동전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이용률이 저조한 공중전화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본인 휴대폰의 모바일 티머니 사용가능여부 및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휴대폰에서 **0088+show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KT 무선데이터기획담당 배한업 상무는 “그 동안 모바일 티머니를 충전하려면 충전소를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서비스 출시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USIM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사진=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근거리 저속전기차 새달 시동

    근거리 저속전기차 새달 시동

    다음달 14일부터 새로운 녹색교통 수단인 근거리 저속전기차(NEV:Neibourhood Electric Vehicle)가 서울시내를 달릴 수 있게 된다. 이 전기차는 2인승으로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시는 저속전기차의 운행 가능구역을 제한속도 60㎞ 이하의 일반도로로 정하고 시내 25개 자치구가 동시에 운행도로를 지정토록 하는 내용의 지침을 각 자치구에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저속전기차가 운행할 수 있는 제한속도 60㎞/h 이하의 시내 일반도로는 전체도로(8101㎞)의 96.8%인 7845㎞에 달한다. 그러나 헌릉로 일부 등 22개 노선 79.2㎞의 일반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 35개 노선 255.9㎞의 도시고속도로는 다닐 수 없다. 각 자치구청장이 2주간의 열람공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14일 운행 가능구역을 고시하면 그때부터 저속전기차로 서울 시내를 주행할 수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저속전기차 진입 제한도로에는 이를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제작해 다음달 14일까지 진입로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그러나 저속전기차의 안전성, 높은 가격,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당분간 대중화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2인승인 이 전기차는 차값이 1500만~2000만원으로 중형차인 아반떼 가격과 비슷하다. 또 일반 충전으로 7시간이 걸리는 충전 시간과 충전시설이 별로 없는 등 대중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시는 현재 5대를 운용하고 있는데, 5월에 추가로 15대를 확보해 근거리 업무 지원용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소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본부장은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친환경차인 저속전기차가 빠른 시간에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황정음, 티아라닷컴의 얼굴마담?

    황정음, 티아라닷컴의 얼굴마담?

    배우 황정음이 티아라가 운영하는 쇼핑몰인 ‘티아라닷컴(www.t-aradot.com)’의 모델이 된다. 티아라는 25일 “티아라닷컴에 관심을 가지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깜찍한 이벤트를 생각했다.”면서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을 모델로 내세우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최근 종영한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황정음을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모델 기용은 시트콤 속 의상뿐 아니라 패션잡지의 화보를 통해 최근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의상을 황정음이 자주 입어 시청자들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는 데 착안한 것. 이에 티아라는 입을 모아 배우 황정음에게 사정을 설명하면서 “지금 우리가 만드는 옷을 정음언니가 입어주면 더 빛나게 보일 것 같다.”며 애교섞인 부탁을 했다고. 이 말을 들은 황정음 역시 티아라의 부탁을 흔쾌히 승락했고 ‘티아라닷컴’의 모델로 이번 주말 촬영을 하게 됐다. 한편 티아라는 ‘너 때문에 미쳐’와 ‘내가 너무 아파’로 각종 프로그램 1위와 상위권을 섭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배우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성공적인 연기를 마치고, 현재 재충전 중이며 영화 ‘고사영화 ‘고사2’연습에 한창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주시 카드 하나로 교통·쇼핑 해결

    전자카드 하나로 광주시내 대중교통 서비스와 쇼핑 등이 가능한 유-페이먼트(u-Payment) 기반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24일 이 사업 전담법인인 ㈜한페이시스가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8층 사무실에서 롯데정보통신 등 컨소시엄 참여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4월부터 교통, 공공, 민간 등 분야별로 사업시행자와 세부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또 시스템 기반구축과 수집, 정산센터 설치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버스와 지하철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시는 충전식 선불카드 1장으로 교통, 유통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호환이 가능한 표준카드를 개발하고 전자지불결제가 가능한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페이먼트 기반구축과 시스템 운용을 통해 차세대 전자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페이먼트 기반구축사업은 롯데정보통신을 중심으로 마이비와 광주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억원의 자기자본금 출자 절차를 밟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1회 충전으로 100km…국산 ‘전기 스쿠터’ 나왔다

    1회 충전으로 100km…국산 ‘전기 스쿠터’ 나왔다

    고유가 시대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기 스쿠터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전기차 제작업체 레오모터스는 25일 서울 삼청각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전기스쿠터 ‘힐리스’(Hilless)를 출시했다. 이날 출시한 전기스쿠터는 힐리스 1(50cc급), 힐리스 3(100cc급), 힐리스 5(125cc급) 등 3종으로 전기모터와 리튬폴리머(Li-Polymer)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 배터리는 약 4000회 정도를 충·방전할 수 있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힐리스는 고속에서도 가솔린 스쿠터와 동등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125cc급인 힐리스 5의 경우 최고속도가 100km/h, 최대출력이 6000W이며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약 100km다. 충전 시간은 가정용 콘센트 기준 4시간 정도이며, 급속 충전 시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충전 시에는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어 충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체적인 유지비는 가솔린 스쿠터의 1/3 수준이다. 중국산 저가 제품과 달리 힐리스에는 배터리종합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셀 간의 전압 차를 0.5~0.1볼트까지 균형을 맞춰 내구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안전을 위해 엔진음을 내는 ‘싱크로 나이즈드 사운드 시스템’도 눈에 띄는 장비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시동음부터 가속음까지 실제 엔진과 동일한 20여 가지의 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레오모터스 강시철 회장은 “힐리스 시리즈는 현재 국내외 많은 지자체에 전달돼 시험주행 중”이라며 “중국의 주요도시에 납품 상담을 벌이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힐리스 1’ 295만원(실리콘 배터리 사양 199만원), ‘힐리스 3’ 450만원, ‘힐리스 5’ 495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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