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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T,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전력과 KT가 정보기술(IT)·에너지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에 나선다. KT 황창규 회장과 조환익 한전 사장은 9일 전남 나주의 한국전력 신사옥에서 만나 ▲LTE 활용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구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력+통신 빅데이터 융합 연구개발 ▲글로벌 마이크로 에너지그리드 등을 4대 협력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측이 지난 5월 체결한 스마트그리드 협력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것이다. 내년 5월까지 LTE 기반의 지능형 계량기를 일부 가정에 설치해 검침 내용을 무선으로 한전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서울·광주·전남 2000가구다. 연간 1300억원에 이르는 수검침 비용을 줄이는 한편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제어해 전력 수요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목표다. 전기차 충전 사업도 본격화한다. 320억여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3년간 제주도 전역과 전국 공공기관에 5500여개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과거 공중전화 박스로 이용됐던 전기차 충전시설로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 전력+통신 빅데이터 공동 연구개발로 국가 에너지 수요공급 시스템도 혁신할 방침이다. 저개발 국가에 풍력이나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돕는 사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퇴직연금용 수시입출금 통장… 2만 580계좌 유치

    우리은행은 2008년 6월부터 ‘해피라이프 퇴직연금 평생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에 특화된 수시입출금식 통장으로 시중은행 중에서는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2만 580좌를 유치한 ‘히트 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수시 입출금거래가 가능한 기본 모(母)계좌와 최고 연 0.5% 금리를 얹어주는 저축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예금) 계좌를 ‘오토 스윙’(Auto Swing) 방식으로 하나로 연결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계좌 잔액 중 고객이 설정한 최저한도(100만원 이상)를 넘는 금액은 저축MMDA 계좌로 자동으로 넘어간다. 이 초과금액에 대해 90일 미만은 연 0.1%, 1년 미만은 0.2%, 1년 이상은 0.5% 이자를 주는 것이 오토 스윙 방식이다. 모계좌에서 신용카드 대금이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거나 고객이 돈을 출금하게 되면 100만원 단위로 저축MMDA에서 모계좌로 다시 돈이 충전된다. 퇴직연금 개인별 거래 및 운용 현황을 근로자 통장에 표시해주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미래엔 이런 가로수가?... ‘전기 만드는 나무’ 개발

    미래엔 이런 가로수가?... ‘전기 만드는 나무’ 개발

    가까운 미래엔 태양광 시설처럼 '전기가 자라는' 이런 인공나무들을 집 주변이나 거리에서 흔히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프랑스 연구팀이 최근 바람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인공 나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롬 미쇼-라리비에르 박사는 3년 간의 연구 끝에 풍력 에너지를 전력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윈드 트리’(wind Tree)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높이 8m 가량의 이 ‘윈드 트리’는 각각의 작은 잎이 바람의 에너지를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크기가 작고 외관상 미적 감각이 도드라져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형 풍력 터빈과 차별화된다. 미풍에도 반응하는 정밀한 센서를 장착했으며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소음이 거의 없어서 작은 사무공간이나 일반 가정집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개발한 제롬 미쇼-라리비에르 박사는 “‘윈드 트리’는 빌딩이나 거리에 부는 바람을 ‘저장’ 했다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작은 발전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길거리의 LED 램프나 전기차의 충전소 등지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전지, 태양전지나 지열 에너지 등과 같은 전기 발전기기와 함께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했다. 현재 프로토타입이 제작돼 실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15년부터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한화로 4110만원 상당이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메리퀴드 전자담배 엔식스(N6), ‘나쁜녀석들’ 조동혁 모델 발탁

    아메리퀴드 전자담배 엔식스(N6), ‘나쁜녀석들’ 조동혁 모델 발탁

    미국 고급 수입 액상으로 국내에서 전자담배 애연가들에게도 잘 알려진 전자담배 전문업체 아메리퀴드에서 프리미엄 전자담배 n6(엔식스)를 출시했다. 특히, 기존의 출시된 일률적인 전자담배의 디자인 차별화가 우선 눈에 띄고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손꼽는 아쉬운 점이었던 배터리를 일정시간 사용하면 무화량이 현전히 줄어드는 점을 크게 보완하여 n6는 4V 일정 전압을 꾸준히 방출하기에 배터리가 다 닳는 순간까지 무화량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다는 점에게 매우 큰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하부에 마이크로 5핀 충전방식을 탑재함으로써 휴대폰 충전기로도 언제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편리성에도 신경을 썼다. 아메리퀴드의 모델로 채택 된 조동혁은 나쁜녀석들에서 보여준 강한 남성의 모습과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점이 이번에 출시된 아메리퀴드의 전자담배 n6와 USP등급의 미국 및 국내 우수 기관의 성분 테스트를 받은 액상을 동시에 선보이기에 매우 적합한 모습이 크게 어필되었다. 아메리퀴드 관계자는 이번 조동혁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국내 프리미엄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전해왔다.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퀴드 힐링인터내셔널의 대표전화(042-541-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현장 행정] 꿈 찾은 아이, 행복이 따라왔다

    [현장 행정] 꿈 찾은 아이, 행복이 따라왔다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멀어졌던 요리사의 꿈을 다시 찾게 됐어요. 저처럼 다른 동생들도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금천구 동일여고 2학년 박경림양) 지난 3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이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이날은 지난 1년간 금천구에서 진행된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의 성과 발표회가 있는 날이다. 서울형 교육우선지구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교육지구 3관왕에 올랐다. 구 관계자는 “초·중·고교별 상황에 맞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별로 자율권을 줬다”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내년에도 지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구청 강당에서 진행됐지만 주인공은 학생들이었다. 사회부터 발표회의 구성까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모두가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고 역할을 맡았다. 도심 속에서 야생동물들의 서식과 이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비오톱을 설치하는 활동을 했던 가산중 1학년 강혜련양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호암산을 수십 차례 오르면서 우리 동네의 역사와 자연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다”면서 “수업을 하며 배운 것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학습충전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뮤지컬과 연극으로 자신들이 보고 배운 것을 발표했다. 뮤지컬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항상 교실 구석에서 지내야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자신감이 생기니 꿈도 생기고 꿈을 이루기 위해 기본적으로 공부도 좀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며 밝게 웃었다. 올해 금천구가 교육우선지구로 선정되면서 진행한 사업은 ▲학습충전 펀&북 뮤지컬 ▲경험충전 3대 테마체험활동 ▲미래충전 2대 진로아카데미 ▲인생충전 3대 힐링탐험대 등이다. 구 관계자는 “탐험프로그램을 통해 단체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하게 됐다”면서 “특히 성적이 좋지 않고, 진로를 찾기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새로운 길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교육우선지구라는 텃밭이 만들어지면서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꽃을 피울 수 있게 됐다”면서 “공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 금천이 공교육 특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찬바람 쌩쌩~ 패딩 점퍼 딱이야 ! 얼굴이 쩍쩍~ 리프팅 크림 좋아 !

    찬바람 쌩쌩~ 패딩 점퍼 딱이야 ! 얼굴이 쩍쩍~ 리프팅 크림 좋아 !

    찬바람은 옷깃을 파고들고 건조해진 날씨에 얼굴과 손이 가물어진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고 있다. 추위와 건조함에 대비하기 위한 월동준비가 절실한 요즘이다. 어떤 화장품을 써야 피부가 촉촉함을 유지할지 보온을 위해 패딩을 사서 입을지 멋내기를 포기하지 못하고 모직코트를 입을지 소비자들의 고민이 많다. 이번 주 들어 갑작스럽게 추워지긴 했지만 예년보다 포근하고 비나 눈이 잦을 전망인 올겨울에 유통업계가 다양한 겨울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각선미 포기할 수 없다면… 비비안 압박타이츠 홈플러스는 국내 바바패션, 대현 등에 패딩을 아웃소싱하고 있는 여성의류 전문기업 ㈜리진과 공동 기획한 ‘마리&어스’(Marey&us) 패딩 1만장을 12월 한 달간 최대 80% 정도 가격을 낮춰 한정 판매한다. 모두 15가지 디자인으로 가격은 각 9만 9000원에서 29만 9000원이다. 추운 날씨에도 각선미를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남영비비안은 최근 보온성을 높인 겨울용 압박 타이츠와 레깅스를 출시했다. 한겨울 추위에도 신을 수 있는 두께에 가장 가는 부위인 발목부터 두꺼운 허벅지까지 단계별로 압박감을 다르게 설계해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했다. 압박 타이츠는 4만 2000원, 압박 레깅스는 4만원, 테리원단 압박 타이츠는 3만 9000원이다. ●랜드로바 슬림 패딩부츠 판매 1위 포근한 겨울 날씨에 따라 슬림형 패딩부츠도 인기다.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달 19~25일 진행된 정기세일 1주차 패딩부츠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세일 기간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랜드로바 슬림 패딩부츠였다. 남성 겨울패션은 코트, 사파리, 재킷 등 디자인을 세분화하고 다운 충전재와 탈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하면서 정장, 캐주얼 등에 어울리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세정의 헤리토리가 올겨울 주력제품으로 출시한 ‘라쿤 후드 탈착 구스 사파리’(62만원)와 ‘울믹스 라쿤 탈착 다운 사파리’(49만원)는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에 바깥 주머니가 특징인 사파리 디자인에 구스다운 패딩을 접목해 비즈니스 룩은 물론 아웃도어 레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년보다 변덕스러운 기온 탓에 당김, 처짐, 홍조, 각질 등 겨울철 피부 고민도 덩달아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는 리프팅 제품의 연령대가 20대로 낮아진 게 눈에 띈다. 연령층이 다양해지면서 다소 가격이 저렴한 리프팅 크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보습 시트팩 따뜻하게 데워서 쓰세요 비싼 제품만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효과도 좋은 제품도 많다.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이 국내 시판 중인 12개 안티링클 크림 제품을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독일 화장품 유세린의 ‘하이알루론 필러 데이 크림’이었다. 50㎖ 용량에 중복합용이 5만 6000원, 건성용이 6만 6000원이다. 메리케이의 타임와이즈 플러스는 산화 방지 특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병풀 줄기세포가 피부 속 히알루론산 수치를 유지시켜 처진 피부를 쫀쫀하게 당긴다. ‘타임와이즈 플러스 레지나-펌 코렉팅’ 아이크림이 15㎖에 8만 5000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는 엔프라니의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의 ‘포에버 링클리스 베리 매직 리프팅’ 라인이 있다. 크림 제품은 55㎖ 용량이 2만 4000원대다. 이윤경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향장미용학과 교수는 “리프팅 크림을 바른 후 보습 시트팩을 따뜻하게 데워 올리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다”면서 “제품을 바르기 전 손바닥을 비벼 따뜻해진 손바닥을 얼굴에 꾹꾹 눌러 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돈 아닌 ‘전기’ 자라는 ‘최첨단 나무’ 개발

    돈 아닌 ‘전기’ 자라는 ‘최첨단 나무’ 개발

    돈이 자라는 ‘기적의 나무’는 없지만, 전기가 자라는 나무는 있다? 프랑스 연구팀이 최근 바람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인공 나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롬 미쇼-라리비에르 박사는 3년 간의 연구 끝에 풍력 에너지를 전력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윈드 트리’(wind Tree)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높이 8m 가량의 이 ‘윈드 트리’는 각각의 작은 잎이 바람의 에너지를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크기가 작고 외관상 미적 감각이 도드라져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형 풍력 터빈과 차별화된다. 미풍에도 반응하는 정밀한 센서를 장착했으며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소음이 거의 없어서 작은 사무공간이나 일반 가정집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개발한 제롬 미쇼-라리비에르 박사는 “‘윈드 트리’는 빌딩이나 거리에 부는 바람을 ‘저장’ 했다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작은 발전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길거리의 LED 램프나 전기차의 충전소 등지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전지, 태양전지나 지열 에너지 등과 같은 전기 발전기기와 함께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했다. 현재 프로토타입이 제작돼 실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15년부터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한화로 4110만원 상당이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로야구] 다시 시작하는 노장들

    [프로야구] 다시 시작하는 노장들

    자유계약선수(FA)들이 잇따라 잭팟을 터뜨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황혼’의 나이에 접어든 베테랑 선수들에게는 차갑기만 한 계절이다. 프로야구 각 구단이 지난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2015년도 보류 선수 명단’은 30일 공시된다. 구단별로 최대 63명인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방출돼 팀을 떠나야 한다. 일부 베테랑들은 구단으로부터 이미 보류 선수 명단 제외 소식을 전해듣고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메이저리그까지 경험한 김선우(37·LG)는 은퇴를 선언한 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전문 대주자 요원으로 뛰었던 강명구(34)와 백업 포수 채상병(35·이상 삼성)은 각각 전력분석원과 코치로 새 출발한다. NC의 창단 첫 주장을 맡았던 허준(33)은 팀 1차 연고지명 학교인 마산고에서 후배 양성에 나선다. 현역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새 팀을 찾는 선수도 여럿 있다. 역대 최다안타 2위(2071개)에 올라 있는 장성호(롯데)는 KT의 부름을 받고 조범현 감독과 재회한다. 1999년 데뷔해 롯데-삼성-한화-두산-LG를 차례로 거친 임재철(38)은 14년만에 친정 롯데로 복귀한다. 임경완(39·SK)과 권용관(38·LG)은 한화의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으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두목곰’ 김동주(38·두산)의 행선지는 아직 미정이다. KT와 한화 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지는 않았다. 이들은 과거 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해도 아직 글러브를 벗고 싶지 않다는 마음뿐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軍, 3000t급 중형 건조 착수… 남북 ‘잠수함 경쟁’ 본격화

    軍, 3000t급 중형 건조 착수… 남북 ‘잠수함 경쟁’ 본격화

    군 당국이 최신 장보고Ⅱ급(1800t급) 잠수함이 열흘 이상 물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잠항할 수 있도록 하는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군은 이보다 큰 3000t급(장보고Ⅲ급) 중형 잠수함 건조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 개발을 추진한 가운데 잠수함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7일 “장보고Ⅱ급 잠수함 김좌진함(1800t급)의 연료전지체계를 연속 작동하는 방식의 성능 검증을 최근 완료했다”면서 “해군이 요구하는 수중 잠항기간 연속으로 작동해 잠항능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밝혔다. 새 연료전지체계는 축전지를 충전하기 위해 1~3일에 한번 물 위로 올라와야 하는 디젤 잠수함의 약점을 보완, 최소 열흘 이상 수면에 부상하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북한이 잠수함 전력에서 수적으로 앞서지만 우리 해군 잠수함이 보다 은밀하게 넓은 바다에서 작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해군은 현재 209급(1200t급) 잠수함 9척과 1800t급 잠수함 3척을 실전 배치한 상태다. 이 밖에 김좌진함을 포함해 6척의 장보고Ⅱ급(1800t급) 잠수함을 2018년까지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장보고Ⅱ급은 209급보다 4배가량의 잠항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한은 로미오급(1800t급) 20척을 포함해 70여척의 잠수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당국은 사거리 1000㎞ 이상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3000t급(장보고Ⅲ급) 중형 잠수함도 2020년부터 6척 이상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합격 공무원과의 1대1 상담에 모의면접 체험까지… 공직입문 자신감 충전 완료!

    합격 공무원과의 1대1 상담에 모의면접 체험까지… 공직입문 자신감 충전 완료!

    “민간에서 일하면서 느껴 보지 못했던 만족감을 공직에서 일하면서 느끼고 싶었습니다. 막상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는 경력채용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갑니다. 정부가 민간경력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좀 더 쉽게 관련 정보들을 찾을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랍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25일 열린 ‘2014 공직박람회’를 찾은 정모(33·여)씨는 오후 내내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신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회계법인에서 6년 동안 근무한 정씨는 최근 회사를 그만두고 공직 입문을 준비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터라 국세청이나 공공기관의 회계감사직을 희망하고 있지만 부처마다 자격요건과 시험 일정이 조금씩 다르고 소수인원을 선발해 준비 과정이 막막했다. 정씨는 “각 기관의 경력채용 담당자에게 전화나 메일을 통해 물어볼 수 있지만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모르는 데다 선뜻 전화를 걸기가 꺼려졌다”며 “하지만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준비 과정에 대해 전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씨는 각 기관이 마련한 부스에서 채용 과정, 자격요건, 담당업무, 처우 등 기본적인 상담을 한 것은 물론 앞서 합격한 경력채용 공무원들에게 일대일로 도움도 받았다. 상담을 통해 자격요건을 갖췄다는 결과가 나오자 정씨는 모의면접과 멘토링을 통해 면접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실제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도 경험했다. 정씨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직박람회에는 42개 중앙행정기관과 22개 지방자치단체, 국회사무처 및 코트라 등 모두 68개 기관이 참여해 공직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2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틀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 모두 3만 75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람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 일반 공직자를 희망하는 중고생 등 10대들로 북적였다. 다만 올해는 10대뿐 아니라 공무원시험을 실제로 준비하고 있는 20~30대와 경력채용이나 소수직렬을 준비하는 30~40대 직장인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박람회장 한쪽에 마련된 경력채용설명관에서는 인사혁신처에서 경력채용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분 사무관이 쉴 틈 없이 상담을 이어 갔다. 경력채용 상담을 받는 공직희망자들은 대부분 점심시간이나 외근시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지원자격이 어떻게 되는지와 현재 경력으로 요건이 되는지, 선발기준은 무엇인지 등 다른 부스를 찾는 공직희망자보다 상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많아 공개경쟁채용 설명관보다 상담시간이 2~3배 이상 길어졌다. 김 사무관은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올해는 이전에 비해 경력채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은 장모(36)씨는 “직장에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싶은데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 채 상담 부스로 향했다. 상담을 맡은 김정현 인사혁신처 사무관은 “5급의 경우 1차시험인 공직적격성시험(PSAT)은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을 이용해 끊임없이 문제 풀이를 반복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류뿐 아니라 면접에서도 ‘전문가를 뽑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지망하는 직위의 업무와 자신의 경력을 연계해 전문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까지 박람회 열풍의 한가운데 있었던 고졸인재채용관은 올해도 공직을 희망하는 중고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지난해부터 9급 공채시험 난이도와 과목을 고교 졸업 수준에 맞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특별추천채용을 확대하면서 고교생들 사이에 공무원 열풍이 불었다. 9급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이지훈(17)군은 “학교 수업에 열중하느라 아직 공무원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등을 듣고 있지는 않다”며 “9급 모의면접과 기출문제 풀이 등 실제로 공무원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은 물론 해병대, 공군, 해군, 관세청, 검찰, 기상청 등 특수업무를 하는 공직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감사원, 검찰 등 수사기관 입문을 희망하는 강지우(24)씨는 “실제로 근무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좀 더 매력적인 직업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 직렬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김무늬(20·여)씨도 “여러 부서가 한 장소에 있어 비교해 보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나에게 적합한 직렬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는 서울에 이어 27일 대구(엑스코), 28일 충북(청주 충북대), 다음달 1일 광주(광주시청)에서 박람회를 연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KYWA, 수고한 고3들을 위한 힐링캠프 마련

    KYWA, 수고한 고3들을 위한 힐링캠프 마련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올겨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제공하는 국립청소년수련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고3 청소년들은 각 국립수련원이 제공하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탐방이 아닌 국립수련원별 특화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다.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수험생을 위해 ‘여행 매거진 만들기’를 주제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들은 직접 여행 코스를 기획하고 문화·역사 탐방도 체험할 수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24일부터 12월 5일 사이에 4차례에 걸쳐 강원도 농·산·어촌 고3 청소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알려준다.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12월 8일과 11일 전북 김제지역의 고3 청소년 43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재충전을 위한 토크 콘서트인 ‘찾아가는 GO!3 힐링캠프,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2회 운영한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12월 10~12일 2박 3일간 경북 영덕지역 고3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을 테마로 2차 ‘우리들의 마지막 이야기: 교과서를 덮고 감성을 열다’를 주제로 ‘꽃 보다 영덕’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1차 힐링캠프는 24일에 진행됐으며 해양·환경·역사·문화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고3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인 힐링의 장을 제공했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전남 고흥지역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20~21일 고3 수험생 청소년들을 위한 1박 2일 활동을 진행했다.  김선동 이사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을 만들고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립수련원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YWA는 국립수련원의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스타벅스 ‘실버 스타벅스 카드’ 출시…다양한 혜택 제공

    스타벅스 ‘실버 스타벅스 카드’ 출시…다양한 혜택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2월 2일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실버 스타벅스 카드’를 매장당 15장씩 총 1만여장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전국 700여 매장(미군 부대, 마장휴게소점 등 총 28개 매장 제외)에서 선보이는 ‘실버 스타벅스 카드’는 은은하게 빛이 나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실버 스타벅스 카드’는 전세계 65개 스타벅스 진출국가 중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아이템이다.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개인 소장용 및 연말연시에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용의 의미를 담았다. ‘실버 스타벅스 카드’는 92.5%의 스털링 실버(Sterling Silver) 은제품으로 휘거나 구부러지지 않고 무르지 않는 특색이 있다. 여기에 키 체인(key chain)까지 구비해 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고객 용도에 맞게 실용성도 더했다. 스타벅스 ‘실버 스타벅스 카드’의 가격은 20만원으로 구매 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음료 및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이 충전되어 있으며, 스타벅스 골드 회원의 혜택과 골드카드 발급까지 제공한다. ‘실버 스타벅스 카드’를 2014년 12월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계정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별 30개가 제공되어 골드회원으로 승급된다. 스타벅스의 골드회원은 스타벅스 카드로 1년 안에 30번의 구매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의 최상급 단계이다. 생일축하 무료 음료, 매번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증정, 신규 음료 1잔 구매 시 1잔 무료, 원두 구매 시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 e-쿠폰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실버 스타벅스 카드’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품격 높은 카드인 만큼 차별화된 판매방식으로 제공된다. 모든 ‘실버 스타벅스 카드’ 제공 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흰 면장갑을 착용하고, 붉은 벨벳 파우치 안에 있는 ‘실버 스타벅스 카드’를 빨간 리본으로 장식된 포장 박스에 담아 정성을 다해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팀의 장석현 파트장은 “스타벅스의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카드를 준비했다”며 “한 잔의 커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해주는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실버 스타벅스 카드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욱 품격 있게 빛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심 싣고 달리는 뽀로로 택시

    동심 싣고 달리는 뽀로로 택시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CNG충전소 앞에서 열린 뽀로로 택시 운행 시승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택시와 캐릭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뽀로로 택시는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운행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혜성 탐사로봇 필레, 그 아찔했던 착륙 과정

    혜성 탐사로봇 필레, 그 아찔했던 착륙 과정

    우주선 로제타의 착륙선 필레(Philae)가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두 차례 ‘바운스’(튕김) 현상으로 아찔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최근 공개됐다. 유럽우주기구(ESA)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착륙한 필레가 협정세계시(UTC) 기준 12일 15시 30분부터 35분(한국시간 13일 0시 30분~35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충격으로 지면에서 튕겼다. ESA는 해당 이미지를 자세히 조사해 필레 기체의 그림자로 보이는 어두운 픽셀 부분과 그에 인접한 밝은 부분은 필레 본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필레는 이 충격으로 착륙이 예정돼 있던 평지 지형인 아질키아 대신 그곳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그늘진 지점에 안착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필레는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할 수 없어 자체 배터리로 활동했다. 이후 UTC 기준으로 15일 0시 36분(한국시간 오전 9시 36분) 작동을 멈추고 만 것이다. 이에 대해 ESA는 애초 기대했던 1차 연구 목표의 80%가량을 성취했다고 밝히고 있다. ESA 관계자는 “필레가 잠들기 전까지 드릴로 혜성 표면을 뚫어 관련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면서 “혜성이 태양에 가장 근접하는 내년 8월쯤 필레의 배터리가 충전돼 다시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레는 로제타호에 실려 2004년 발사돼 11년 가까이 약 65억㎞를 비행한 끝에 지난 12일 지구에서 5억 1000만㎞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착륙했다. 사진=혜성탐사로봇 필레 튀는 모습 포착. 필레의 착지 직전(왼쪽)과 착지 직후(중앙, 오른쪽). 큰 빨간색 원은 착지에서 날아오른 모래 먼지의 그림자. 오른쪽 사진의 빨간 원은 필레와 기체 그림자로 추정(2014년 11월 12일 촬영 16일 제공).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줌 인 서울] 전기차 충전 한층 더 간편해진다

    [줌 인 서울] 전기차 충전 한층 더 간편해진다

    서울시가 일반 가정용 콘센트에 충전 가능한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이끌고 있다.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동차를 줄여 더 깨끗하고 맑은 서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 중 하나이다. 서울시는 세계 처음으로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 동안 휴대전화를 충전하듯 콘센트에 선을 꽂아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차 모바일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고정형 완속충전기 이용의 불편함을 덜 수 있는 데다 비용도 훨씬 적게 들어 전기차 보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모바일 충전기에 통신단말기와 전기계량기를 탑재하고 일반 콘센트에는 인식표(RFID 태그)를 붙였다. 따라서 통신망을 이용, 충전하는 전기차 소유자에게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 충전하는 전기차 소유자에게 전기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불특정다수가 충전하는 대형마트나 아파트, 빌딩 등에 알맞은 방식이다. 시는 우선 총 100기의 전기차 모바일 충전기를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선정자(80기), 전기택시 사업자(10기), 서울시·사업소(10기) 등에 무료 보급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300곳, 롯데마트 50곳, 공공청사 30곳, SK그룹 계열사 50곳, 전기택시기사 이용식당 20곳 등 총 450곳에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모바일 충전기서비스 설치비용은 충전기(80만원)와 RFID 태그 설치비(5만원) 등 85만원으로 기존 완숙충전기 설치 시(700만원)에 비해 무려 615만원이나 절감할 수 있다. 또 휴대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데다 이사 때 재설치 비용(600만원)도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정효성 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182대를 보급하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만드는 등 자동차 대중화로 더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연료비 80% 절감…한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 또 다른 이점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연료비 80% 절감…한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 또 다른 이점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연료비 80% 절감…한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 또 다른 이점은? 서울시가 도심 택배용 전기트럭을 시범운영한다. 택배용 전기트럭은 경유트럭에 비해 연료비가 20% 수준(1t 트럭 기준)으로 저렴하고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심택배용과 화물운송용 전기트럭 운영 시범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평가 사업자인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전기트럭의 경제·환경적 효과 등 다방면에 걸친 성능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하면 연료비는 1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200만원, 0.5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134만원 가량이 절감된다. 도심택배 트럭은 주행거리가 하루 50㎞ 정도로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할 수 있어 전기트럭을 도입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이런 트럭 너무 좋은 것 같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트럭 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소 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앞으론 전기차가 대세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늦잠 걱정 끝!…스마트 ‘알람 귀마개’ 등장

    늦잠 걱정 끝!…스마트 ‘알람 귀마개’ 등장

    알람 기능을 갖춘 스마트 귀마개가 등장했다. 잠 잘 때 귀마개가 그리 거슬리지 않는다면 알람 시계보다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스타텁(신생업체) 허쉬(HUSH)가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귀마개를 개발했다. 업체명과 같은 이름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간을 설정해두면 귀마개 본체에서 소리가 흘러나와 잠을 깨우는 방식이다. 특히 알람 소리는 자신밖에 들리지 않으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 염려도 없다. 따라서 이동 중인 여행객이나 쪽잠을 자는 학생 등 때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허쉬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 수신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특정 연락처만 설정할 수도 있으므로 긴급 연락만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충전도 겸할 수 있는 특제 케이스가 제공되며 여기에는 분실 방지 추적 기능도 있다. 허쉬는 오는 12월 23일까지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출자금을 모은다. 이미 목표액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달성한 상태다. 캠페인 기간 내에 킥스타터를 통해 구매하면 대당 99달러(약 11만원)에 받아볼 수 있으며 배송은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 사진=킥스타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경유 트럭보다 80% 싸다” 어떤 차량인 지 실제로 보니 ‘깜짝’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경유 트럭보다 80% 싸다” 어떤 차량인 지 실제로 보니 ‘깜짝’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경유 트럭보다 80% 싸다” 어떤 차량인 지 실제로 보니 ‘깜짝’ 서울시가 도심 택배용 전기트럭을 시범운영한다. 택배용 전기트럭은 경유트럭에 비해 연료비가 20% 수준(1t 트럭 기준)으로 저렴하고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심택배용과 화물운송용 전기트럭 운영 시범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평가 사업자인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전기트럭의 경제·환경적 효과 등 다방면에 걸친 성능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하면 연료비는 1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200만원, 0.5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134만원 가량이 절감된다. 도심택배 트럭은 주행거리가 하루 50㎞ 정도로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할 수 있어 전기트럭을 도입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트럭이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이런 트럭 상용화하면 좋겠는데”,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좋은 트럭인 것 같은데 사업 결실이 있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경유 트럭과 비교한 연료비는?” 차량 디자인 실제로 보니 ‘깜짝’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경유 트럭과 비교한 연료비는?” 차량 디자인 실제로 보니 ‘깜짝’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경유 트럭과 비교한 연료비는?” 차량 디자인 실제로 보니 ‘깜짝’ 서울시가 도심 택배용 전기트럭을 시범운영한다. 택배용 전기트럭은 경유트럭에 비해 연료비가 20% 수준(1t 트럭 기준)으로 저렴하고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심택배용과 화물운송용 전기트럭 운영 시범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평가 사업자인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전기트럭의 경제·환경적 효과 등 다방면에 걸친 성능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하면 연료비는 1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200만원, 0.5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134만원 가량이 절감된다. 도심택배 트럭은 주행거리가 하루 50㎞ 정도로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할 수 있어 전기트럭을 도입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이런 트럭 정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트럭 가격이 제일 문제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높은 곳 올라갈 때 힘이 좀 달릴 것 같은데 실제론 어떨 지 모르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1t 트럭 연료비 연간 200만원 절감” 평균 주행거리는?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1t 트럭 연료비 연간 200만원 절감” 평균 주행거리는?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1t 트럭 연료비 연간 200만원 절감” 평균 주행거리는? 서울시가 도심 택배용 전기트럭을 시범운영한다. 택배용 전기트럭은 경유트럭에 비해 연료비가 25% 수준(1t 트럭 기준)으로 저렴하고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심택배용과 화물운송용 전기트럭 운영 시범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평가 사업자인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전기트럭의 경제·환경적 효과 등 다방면에 걸친 성능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택배용 전기트럭을 도입하면 연료비는 1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200만원, 0.5t 전기트럭이 대당 연간 134만원 가량이 절감된다. 도심택배 트럭은 주행거리가 하루 50㎞ 정도로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이용할 수 있어 전기트럭을 도입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이런 트럭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택배 배달하는데 딱이겠는데?”, “택배용 전기트럭 시범운영, 충전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용할 때 좀 불편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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