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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5S 보다 예쁜 아이폰7 디자인…상세 스펙보니

    아이폰5S 보다 예쁜 아이폰7 디자인…상세 스펙보니

    애플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5S 6보다 예뻐? 사진보니 ‘깜짝’ 애플 아이폰7 아이폰7의 콘셉트 다자인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이미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게 고안돼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자신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에 대해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디자인에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외에 카퍼, 와인 색상을 추가했다.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디스플레이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가 새롭게 채택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7 디자인, 출시예정일 언제? 아이폰6보다 예뻐 ‘깜짝’

    아이폰7 디자인, 출시예정일 언제? 아이폰6보다 예뻐 ‘깜짝’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6, 사진보니 ‘깜짝’ 아이폰7 출시예정일 아이폰7의 콘셉트 다자인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이미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게 고안돼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자신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에 대해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디자인에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외에 카퍼, 와인 색상을 추가했다.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디스플레이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가 새롭게 채택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전자담배 30개 배터리·충전기 안전성 조사

    [단독] 전자담배 30개 배터리·충전기 안전성 조사

    정부가 잇단 전자담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자담배의 배터리와 충전기 등의 안전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기표원)에 따르면 금연보조제로 이용이 늘고 있는 전자담배가 최근 유사한 형태의 폭발 사고를 거듭 일으킨 것과 관련해 중국산 전자담배 등 시중에 팔리고 있는 전자담배 30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표원 관계자는 “안전관리 대상인 전자담배의 배터리와 직류전원장치(충전기)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현재 시장에 어느 정도 유통되고 있는지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유통 중인 제품 30개를 구입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으로는 앞서 보건복지부가 국내 판매 중인 니코틴 용액 105종의 유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높은 농도로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난 액상 전자담배 30개를 선정했다. 기표원은 시장조사를 마치는 대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3곳에 안전성 연구를 의뢰하고 다음달 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회로 불량, 불량 규격, 배터리 누수, 원산지 허위 표시 등으로 인해 소비자 사용 시 유해성이 입증될 경우 리콜 조치 하거나 출시를 금지시키고 심할 경우 인증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안전성 검사를 아예 받지 않고 불법 유통시킨 업체들을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기표원에 따르면 국내 전자담배 제조 업체나 해외에서 전자담배 완성품을 국내에 반입할 때 수입 판매자는 안전성 여부를 기표원이 정한 3개 기관 등 지정 기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인천공항세관에서는 한국산으로 둔갑한 값싼 ‘짝퉁’ 중국산 전자담배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중국산 저가 제품 배터리 등에는 과충전을 막는 보호 회로가 부실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게 기표원 측의 분석이다. 4000원짜리 중국산 배터리나 충전지는 3만원의 국산 제품으로 팔리거나 중고 배터리가 새 배터리로 포장돼 팔리는 실정이다.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자담배 견본품과 다른 불량 제품을 시중에 유통시키기도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담배 수입량은 138만t(약 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배, 2012년보다 10배가량 증가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이폰7은 ‘무선 충전’될까?…새 콘셉트 디자인 주목

    아이폰7은 ‘무선 충전’될까?…새 콘셉트 디자인 주목

    애플의 지난 1분기(지난해 10~12월)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 모델 아이폰7에 대한 관심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6 출시 이후 벌써 수차례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만든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도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이미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게 고안돼 있다. 특히 이번 디자인에서 가장 큰 특징은 무선 충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6 역시 출시 전에는 무선 충전 기능을 채택할지를 두고 소문이 있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야세르 파라히는 자신의 콘셉트 디자인에서 아이폰7가 무선 충전에 대응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야세르 파라히는 컬트오브맥에 “아이폰6의 후면은 눈에 띄는 안테나 선과 튀어나온 카메라가 디자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면서 “내가 제안하는 아이폰7의 디자인은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전원 버튼과 볼륨 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이 불편하다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반영해 볼륨 키를 본체 우측으로 이동시켰다. 이 밖에도 파라히는 아이폰7이 아이폰5C처럼 다양한 색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에 카퍼(동), 와인을 더한 5색을 제안했다. 그가 제안한 스펙을 보면,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가 새롭게 채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의 제품 개발 주기를 보면 올해 발매할 차기 모델은 아이폰6S(가칭)가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아이폰7의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돼야 가능할 것이다. 과연 애플이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할지 예측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사진=야세르 파라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반전 디자인’..아이폰5S는 벌써 공짜폰?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반전 디자인’..아이폰5S는 벌써 공짜폰?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됐다. 최근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아이폰7의 두께는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에 대해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카퍼와 와인 색도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아셰르 파라히는 아이폰6에 채택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무선 충전 기능에 대응할 솔루션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는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착한텔레콤은 28일 “KT의 ‘순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은 전일대비 60만원 가량 상향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5S 16GB 용량의 제품은 기기값 무료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5S는 지난 25일부로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규제에서 제외된 바 있다. 아이폰7 아이폰5S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7 아이폰5S, 아이폰7 너무 예쁘다” “아이폰7 아이폰5S, 아이폰7 예쁘네” “아이폰7 아이폰5S, 아이폰5가 벌써 공짜폰이 됐다니” “아이폰7 아이폰5S..아이폰도 빨리 빨리 신제품 나오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7 아이폰5S) 뉴스팀 chkim@seoul.co.kr
  •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6보다 예뻐? 사진보니 “이런 모습이에요”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6보다 예뻐? 사진보니 “이런 모습이에요”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6보다 예뻐? 사진보니 “이런 모습이에요” 아이폰7 아이폰7의 콘셉트 다자인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이미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게 고안돼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자신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에 대해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디자인에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외에 카퍼, 와인 색상을 추가했다.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디스플레이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가 새롭게 채택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6보다 예뻐? 사진보니 ‘깜짝’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6보다 예뻐? 사진보니 ‘깜짝’

    아이폰7 디자인, 아이폰6보다 예뻐? 사진보니 ‘깜짝’ 아이폰7 아이폰7의 콘셉트 다자인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이미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게 고안돼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자신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에 대해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디자인에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외에 카퍼, 와인 색상을 추가했다.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디스플레이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가 새롭게 채택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7 예상 디자인 보니 ‘완벽’

    아이폰7 예상 디자인 보니 ‘완벽’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고안한 아이폰7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이미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다. 아이폰7은 무선 충전을 내세웠으며 안테나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 색상은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카퍼 등 4가시에 와인색을 추가했다.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디스플레이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7 디자인 공개, 안테나선 없앤다.. ‘꿈의 디자인’

    아이폰7 디자인 공개, 안테나선 없앤다.. ‘꿈의 디자인’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고안한 아이폰7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으며 이미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다. 아이폰7은 무선 충전을 내세웠으며 안테나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 색상은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카퍼 등 4가시에 와인색을 추가했다.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고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픽셀이다. 디스플레이 재질은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전자담배 ‘無니코틴 액상’ 의약외품 지정

    앞으로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 액상 향료를 제조, 수입하려는 업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에는 별도의 허가 및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고만 하면 니코틴 미함유 액상 향료를 판매할 수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전자담배 등 전자장치에 충전해 사용하는 액상 향료를 내년 1월부터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자담배 액상 가운데 니코틴이 함유된 제품은 ‘담배’, 전자담배 기기와 니코틴 미함유 액상 향료는 ‘공산품’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관리, 책임을 맡은 곳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보니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액상 향료에 니코틴을 넣으면 일반 전자담배의 니코틴 액상처럼 이용할 수 있고, 일부에서는 액상 향료 자체도 안전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지만 담당하는 곳이 명확하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상태다. 액상 향료 성분에 대한 별도의 안전기준도 없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한 데다 니코틴이 없는 액상 향료를 전자담배 기기에 장착해 피우는 사람이 늘고 있어 안전 관리 차원에서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가 허가, 심사 방식으로 액상 향료를 관리하면 성분검사도 주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식약처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 향료를 판매하는 업자들이 바뀐 제도에 대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의약외품으로 분류해 허가, 심사하는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금연 관련 제품은 ‘전자식’ 13개 품목, ‘궐련형’ 5개 품목, ‘치약형’ 2개 품목이 있다. 전자식 제품은 카트리지의 액상을 전기 열을 이용해 기화시켜 흡입한다는 점에서 전자담배와 비슷하지만 액상에 흡연 욕구를 저하시키는 ‘연초유’가 들어 있고, 액상 향료처럼 니코틴 등 다른 물질을 첨가할 수 없어 ‘금연보조제품’으로 관리되고 있다. 금연 효과는 있으나 사용 중 구역질, 가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구강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일반의약품인 껌, 트로키제, 패치제 등은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금연 후 니코틴 의존에 의한 금단 효과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을 경험했거나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껌 보조제도 몇 개를 동시에 씹으면 니코틴이 과량 투여돼 떨림, 정신 혼동, 신경 반응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기차 보급, 정부 vs 지자체 ‘엇박자’

    전기차 보급, 정부 vs 지자체 ‘엇박자’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놓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엇박자로 가고 있다. 정부는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전기차 보급에 팔을 걷고 나선 반면, 상당수 지자체는 짧은 운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시기상조라며 구입을 꺼리고 있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1~2014) 전기차는 모두 2834대(공공 326대, 민간 2508대)가 공급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62대로 가장 많다. 이어 제주 710대, 경남 261대, 경기 177대, 전남 162대, 광주 119대, 경북 110대 등이다. 정부 등은 공공용(승용)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최대 4500만원, 민간용은 2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충전기(승용) 구입비 700만원 전액을 국비 지원한다. 전기버스는 대당 구입비 3억원을 준다. 그러나 상당수 지자체가 소극적이어서 보급은 지지부진하다. 서울과 경기, 제주, 경북, 경남은 이 기간 공공용 전기차 구입 실적이 100~160대로 적극적이다. 특히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자치단체장 중 처음 전기차를 관용차로 이용하는 등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정부의 전기차 보급 물량 3000대의 절반인 150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반면 울산시를 비롯한 나머지 시·도는 10~30대에 그친다. 세종이 4대로 가장 적고 대전 14대, 울산 15대, 전북 17대, 대구·충북 각 18대, 부산 23대, 강원 33대, 광주 38대 등이다. 시·군·구 간 편차도 크다. 경북은 23개 시·군의 70% 정도인 13개 시·군이 공공용 전기차를 1대도 사지 않았다. 구미·경주·안동·영주시와 청도·고령·성주·봉화군 등 8개 시·군은 5대 미만이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울릉도 녹색섬 조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관용차량 100대 중 승용차 43대를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었으나 실적은 21대에 그쳤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주행거리가 130~140㎞ 정도로 짧아 장거리 주행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상용화 시대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국고보조금 지원 물량을 전년보다 3배 늘리고 세제 감면·경감을 연기하는 한편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구입하도록 했다. 올해 전기차 보급 물량은 3000대로 확대되고 최대 420만원의 세제 지원은 2017년까지 연장된다. 보급 차종도 전기택시(140대), 전기버스(64대), 화물전기차(30대)로 다원화하고 공공기관의 신규 차량 25%는 전기차로 구매하도록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20만대 보급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핵심 기술 개발, 차량 보급 확대, 충전시설 확충, 민간 참여 촉진 등 4대 중점 과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롤 점검 완료 5.1 패치 적용…알리스타 업데이트, 잔나·나르 등 능력 조정

    롤 점검 완료 5.1 패치 적용…알리스타 업데이트, 잔나·나르 등 능력 조정

    ‘롤 점검’ 롤 점검이 완료되고 5.1 패치가 적용된 ‘리그 오브 레전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롤의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는 2일 오전 “7시 7분로 롤 점검이 마무리됐다”라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최초 공지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조기에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롤점검을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던 5.1패치가 적용됐다. 이번 패치로 알리스타가 업데이트 됐다. 최근 진행된 여러 챔피언 업데이트와는 달리, 대대적인 변화는 없다. 하지만 기본 스킨을 포함한 캐릭터 모델과 애니메이션 등이 개선됐다. 이동 속도에 따라 알리스타의 달리기 동작이 변한다. 정글 OP(OverPowered)로 불렸던 렉사이의 능력치가 하향됐다. 기본 물리 피해량이 감소했고 먹잇감 추적의 주문력 계수도 줄어들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혼자서 4명 상대로 뛰어들어 싸우다 유유히 살아나오는 모습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고 렉사이의 스킬 조정 이유를 밝혔다. 나르, 잔나, 레넥톤, 스카너의 능력도 조정됐다. 나르가 부메랑을 다시 잡을시 부메랑 던지기의 재사용시간이 줄어들었고 잔나의 돌풍 스킬의 폭이 150에서 120으로 줄었다. 레넥톤의 양떼 도륙은 입힌 피해량이 아닌 스킬로 타격한 챔피언의 수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시킨다. 스카너의 수정 베기 마나 소모량이 소폭 줄었으며 균열은 레벨이 상승할수록 재사용 시간이 줄어든다. 소환사 주문인 강타에서도 변화가 있다. 이제는 강타를 충전식으로 사용한다. 이용자들은 최대 2번까지 강타를 충전해 쓸 수 있다. 단, 강타를 한 번 사용하면 15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내셔 남작의 공격력 등이 수정됐고 새로운 아이템인 즈롯 차원문이 추가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전, 지역경제 구심점 뜬다

    한국전력이 본사를 이전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지역 진흥사업과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2600억원을 투자한다. 국가 공기업이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0일 나주 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지역 진흥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전은 나주 이전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 지역의 기업·대학·주민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유치·육성, 지역대학 및 인재 육성, 지역 상생협력 등 3대 분야 38개 세부사업에 127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지역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4% 증액한 예산 1348억원 등 262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지역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는 데 66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육성펀드 2000억원을 조성해 출연금 이자수익 50억원으로 이전 기업의 대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에너지밸리 센터를 세워 기업 이전과 창업·보육센터 역할을 하도록 했다. 지역 대학과 한전 해외 사업에 필요한 에너지 특화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19억원도 투입한다.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1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경제·문화·환경 분야에 58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공항, 역, 터미널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소를 만들고 전력거래소, 한전 KPS, 한전 KDN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에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심야 난방 기기 교체 지원 및 치매·독거 노인을 위한 위치 확인 서비스로 사회안전망도 만든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 잠든 교통카드 11억 환불 절차·활용 싸고 논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발급한 선불교통카드(eb카드) 중 휴면 상태로 묶여 있는 카드 금액이 11억 7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버스운송조합이 발행한 교통카드 중 5년 이상 장기 미사용되고 있는 선불교통카드는 48만 7000여장에 달했다. 또 이 선불교통카드에 충전된 채 낮잠을 자고 있는 금액은 모두 11억 7559만 6000원으로 나타났다. 휴면 선불교통카드 1장당 평균 2400원가량이 담겨 있는 셈이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선불교통카드 잔액 환불 금액은 285장, 268만 2000원에 그치고 있다. 결국 경기도버스운송조합은 장기 휴면 상태로 있는 11억 7000여만원에 대한 이자 수익을 추가로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도의회 민경선(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환불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들이 쉽게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들도 “인터넷을 통해 선불교통카드에 남아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려 주는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선불교통카드에 남아 있는 잔액은 액수나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보관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조합 측과 협의해 좋은 방향으로 이자 수익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네스카페 바리스타

    네스카페 바리스타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 롯데네슬레코리아 팝업스토어에서 바리스타 복장을 한 홍보 모델들이 충전식 커피 카트리지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머신 ‘네스카페 바리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여행 다닐 때 딱!…스마트폰 만한 세탁기 화제

    여행 다닐 때 딱!…스마트폰 만한 세탁기 화제

    세탁기라고 하면 크고 시끄럽다는 이미지가 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시대가 어쩌면 조만간 끝날지도 모른다. ‘돌피’(Dolfi)는 초음파로 세탁하는 휴대용 기기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와 비슷하고 크기는 스마트폰만큼 작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물에 젖은 세탁물에 세제를 넣고 돌피를 투입한 뒤 연결된 스위치를 켜면 끝이다. 세탁은 30분 만에 완료된다. 일반 세탁기처럼 의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일단 휴대성에 있어서만큼은 합격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의류가 깨끗하게 세탁되고 탈색도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세탁기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고 세탁 뒤 어느 정도의 먼지가 떨어지게 되는지가 더 궁금할 뿐이다. 이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판매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휴대용 세탁기가 있으면 여행이나 출장, 긴급한 상황일 때 활용하기가 편리할 듯하다. 사진=돌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마트폰 만한 ‘휴대용 세탁기’ 등장…원리는?

    스마트폰 만한 ‘휴대용 세탁기’ 등장…원리는?

    세탁기라고 하면 크고 시끄럽다는 이미지가 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시대가 어쩌면 조만간 끝날지도 모른다. ‘돌피’(Dolfi)는 초음파로 세탁하는 휴대용 기기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와 비슷하고 크기는 스마트폰만큼 작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물에 젖은 세탁물에 세제를 넣고 돌피를 투입한 뒤 연결된 스위치를 켜면 끝이다. 세탁은 30분 만에 완료된다. 일반 세탁기처럼 의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일단 휴대성에 있어서만큼은 합격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의류가 깨끗하게 세탁되고 탈색도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세탁기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고 세탁 뒤 어느 정도의 먼지가 떨어지게 되는지가 더 궁금할 뿐이다. 이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판매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휴대용 세탁기가 있으면 여행이나 출장, 긴급한 상황일 때 활용하기가 편리할 듯하다. 사진=돌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LG전자 ‘무선 싸이킹’ 써보니…유선 뺨치는 강한 흡입력 가벼움에 허리 부담 적어

    LG전자 ‘무선 싸이킹’ 써보니…유선 뺨치는 강한 흡입력 가벼움에 허리 부담 적어

    “유선청소기와 비교해 흡입력이 너무 낮았어요.” 기존에 무선청소기들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공통된 불만이었다.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흡입력이 떨어지다 보니 큰 맘 먹고 대청소를 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무선 대신 유선청소기를 꺼내 돌려야 했다. 무선청소기는 그만큼 개운한 맛이 떨어졌다. 무선청소기에서 유선청소기와 비슷한 흡입력을 재현하는 일은 불가능한 걸까. LG전자가 지난 12일 출시한 무선청소기 ‘무선 싸이킹’(VK9401LHAN)은 이 같은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줬다. 지난 17~18일 30평대 빌라에서 직접 청소기를 돌려 봤다. 4시간을 충전해 강 모드에 맞추고 청소를 시작했다. 17분 정도 돌아갔다. 일반 모드로 돌려도 사용시간에 따라 흡입력이 뚝뚝 떨어지는 일이 생기지 않았다. 만족스러웠다. 무선의 장점은 그대로 갖췄다. 한두 번은 선을 이동해서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선도 꼬이지 않아 청소하는 피로감이 적었다. 배터리 양도 눈금으로 표시돼 있어 편리했다. 집안 청소를 전담하고 있는 기자의 아버지에게도 사용 소감을 물었더니 “흡입력이 양호하고 허리가 편해서 좋다”는 평이 나왔다. 이 제품에는 오토무빙 기술이 탑재돼 본체가 밀대와의 거리를 인식해 힘줘서 본체를 끌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용자를 따라온다. 손잡이를 잡고 한발짝 움직이면 실제 청소기가 졸졸 따라온다. 본체 무게가 무거운 유선청소기를 이 방 저 방 끌고 다닐 때 허리에 전해졌던 무거운 느낌도 걷어냈다. 코너나 물건 옆을 지날 때 반경을 넓게 돌지 못하면 본체가 모서리나 가구에 살짝 부딪히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아쉬웠다. 작은 집보다는 평수가 넓고 공간이 여유로운 집에서 사용하는 게 훨씬 편리할 듯했다. 강 모드에서는 소음이 살짝 거슬린다. 외향은 다소 남성적인 느낌이 들었다. 충전 어댑터가 본체에 내장돼 있다고 해서 크기가 클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존 동급 모델과 비슷한 크기였다. 4시간 충전으로 일반 모드 기준 최대 40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가격은 119만원.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페더러 3년 만에… 호주오픈서 18번째 메이저 우승컵 도전

    페더러 3년 만에… 호주오픈서 18번째 메이저 우승컵 도전

    물밑에서 숨죽이고 있던 전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34·스위스)가 3년 만에 18번째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한다. 19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다.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세계 1위를 독식했던 페더러는 2013년부터 이듬해 중반까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제 궤도를 찾았다. 2013년에는 메이저대회 결승에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고 일반 투어 대회에서도 단 한 차례 우승에 그치며 랭킹이 한때 8위까지 곤두박질했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부진까지 겹쳐 은퇴 얘기도 나돌았다. 그러나 지난해 3월, 9개월 만에 투어 우승컵 사냥을 재개하더니 2014년에만 5차례나 투어 정상에 우뚝 서 세계 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는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1000승까지 달성해 지미 코너스(미국·1253승), 이반 렌들(체코·1071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1000승 반열’에 올랐다. 이제 필요한 건 자신의 통산 18번째 메이저 우승컵이다. 마지막 우승은 2012년 윔블던에서였다. 호주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페더러는 투어 통산 승리 기록도 1007승으로 늘린다. ‘삼파전’의 경쟁자들 모두 올해 시작이 좋지 못한 건 호재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지난주 카타르오픈 8강에서 탈락했고, 3위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1회전에서 발목을 잡혔다. 여자단식에서는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의 아성을 누가 무너뜨릴지 주목된다. 브리즈번 대회와 중국 선전오픈에서 각각 우승해 자신감을 충전한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가 대항마로 점쳐진다. 한편 한국의 기대주 정현(19)은 남자 단식 예선에서 1회전을 통과해 본선 진출 희망을 밝혔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위기에 빛난 ‘뚝심 리더십’… 2차전지·LTE 서비스 선두주자로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위기에 빛난 ‘뚝심 리더십’… 2차전지·LTE 서비스 선두주자로

    ‘뚝심과 끈기.’ 이 두 단어는 구본무(70) LG 회장의 경영 신념으로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은 경영진에게 일단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그 과정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말라고 주문한다. 단기 성과에 급급해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라는 얘기다. 중대형 배터리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선 LG화학의 2차전지는 뚝심과 끈기의 산물이다. 1991년 당시 부회장이었던 구 회장은 미래 신성장동력을 고민하던 중 영국 출장길에 2차전지를 접하게 된다. 2차전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가 아니라 충전하면 여러번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 전지다. 구 회장은 당시 계열사였던 럭키금속에 2차전지를 연구하도록 지시했고, 1996년에는 럭키금속의 전지 연구 조직을 LG화학으로 이전해 10년 넘게 연구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성과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1997년 LG화학 연구진이 처음 생산한 소형 전지 파일럿은 대량 양산하기에는 품질이 따라주지 않았다. 일본 선발 업체들의 기술 경쟁력을 따라잡기에도 역부족이었다. 계속되는 투자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자 그룹 안팎에서는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구 회장은 단호했다. 그는 “포기하지 말고, 길게 보고 투자와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라. 꼭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라”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2005년 2차전지 사업은 2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20여년이 지난 현재 LG화학은 중대형 배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됐다. 실제로 2013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내비건트리서치가 발표한 세계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평가 등에서 LG화학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앞섰다. ‘통신업계’의 약자였던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통해 시장 추격자에서 LTE 시대의 선도자로 탈바꿈한 것도 구 회장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에서도 경쟁사에 밀리고, 국제적으로 고립된 주파수를 사용해 고객의 선호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구 회장은 “단기 경영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네트워크 구축 초기 단계에서부터 과감히 투자할 것”을 독려했다. LG유플러스는 LTE 구축에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약 2조원을 투자해 3년 계획이었던 LTE 전국망 구축을 단 9개월 만에 끝내고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는 2011년까지 17%대를 맴돌았던 점유율을 20%대까지 끌어올렸다. 구 회장은 인재들과의 소통 경영에도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고경영진과 인사담당 임원들을 직접 찾아 우수 인재 확보를 독려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우수한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 계열사들이 석·박사급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도 3년째 참석하고 있다. 현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개최되는 ‘LG 테크노 콘퍼런스’도 직접 찾는다. 구 회장은 건강을 위해 평일에는 주로 러닝머신 등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걷기와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기초 체력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의 부인 김영식(63)씨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다니다가 구 회장을 만나 결혼했다. 김씨는 미국에서 도자기를 공부하던 중 민화에 반해 귀국 후 본격적으로 민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막내딸 연수(19)양과 모녀전을 열기도 했다. 구본준(64) LG전자 부회장은 LG전자, LG화학, LG반도체, LG디스플레이, LG상사 등 LG 주력 계열사에서 임원과 대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쌓았다. 오랜 기간 전자산업 분야에 몸담아 오면서 제조업의 기초인 기술력 및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글로벌 감각, 시장 선도에 대한 열정이 탁월한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구 부회장의 외아들인 형모(28)씨는 지난해 LG전자 대리로 입사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하고 있다. 미 코넬대 경제학과 출신인 구 대리는 LG전자 입사 전에는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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