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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은 이렇게

    전기차 충전은 이렇게

    17일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기아쏘울EV를 살펴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제주 연합뉴스
  • “무서워서 못 살겠다” 뿔난 주민들… 경찰 ‘朴 자택 앞 집회’ 제재할까

    “무서워서 못 살겠다” 뿔난 주민들… 경찰 ‘朴 자택 앞 집회’ 제재할까

    삼릉초 학부모, 집회금지 민원제출… 강남 교육청, 학생 안전 대책 요청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앞 시위에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과 상인의 민원이 쏟아지면서 경찰이 집회 제재에 나설지 주목된다.서울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은 15일 주변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강남경찰서에 보냈다. 요청 사항은 시위참가자의 학교 출입 통제, 등하교 시 보호 인력 확대 배치, 집회 참가자 언어폭력 행위 방지 등이다. 박 전 대통령 자택과 붙어 있는 삼릉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날 총회를 열어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서명을 받기로 결정했다. 또 이 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한마음회는 학교 100m 이내 주변 집회를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민원서를 이날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자택으로 돌아온 지난 12일 1000여명이었던 집회 참가자는 100명까지 줄었지만 일부는 여전히 근처에 움막을 짓고 밤샘 노숙 시위를 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지지 단체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집회 신고를 해 놓은 상태다. 가칭 ‘박근혜지킴이결사대’ 등 일부 단체들은 무기한 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귀환 이후 이날까지 강남경찰서에 접수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은 141건이다. 대부분 불법집회 및 고성방가를 성토하는 내용이다. 아직까지 공식 서면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이 집회를 막지는 않았지만 이날 제출된 민원서에 이어 향후 학부모들의 가처분 신청이 접수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시위대와 취재진이 몰리면서 특수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진 주변 식당들도 하소연하기는 마찬가지다. 박 전 대통령이 자택으로 돌아가던 날 하루 종일 TV화면에 노출됐던 ‘계동치킨’ 사장은 “특수 같은 거 없다. 시위대와 경찰 등에 가게 문이 막혀 아예 배달도 못하고 있다”며 “(방송을 보고)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있긴 했지만 이런 동네 분위기 때문에 다시 올까 싶다”고 말했다. 자택 맞은편에 있는 자동차 판금업체 사장은 “10년 이상 영업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며칠째 시위대, 경찰, 취재진 등이 가게 앞을 막고 있어서 오는 손님도 돌려보내고 있다. 사실상 영업을 거의 못한다”고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 자택과 가장 가까운 편의점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시위대와 취재진을 받다 못해 출입문에 ‘화장실 없음. 핸드폰 충전 안 됨’이라는 문구까지 붙였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정용진, 테슬라 1호 고객…어떤 모델 샀나봤더니

    정용진, 테슬라 1호 고객…어떤 모델 샀나봤더니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15일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의 국내 1호 고객이 됐다. 이날 오전 스타필드 하남 테슬라 매장을 방문한 정 부회장은 니콜라 빌리저 테슬라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과 20여분 가량 테슬라 차량에 대해 애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은 공식 개장 1시간 전에 도착해 매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테슬라와 전기차에 대해 꼼꼼히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테슬라가 국내 정식 수입되기 전부터 ‘모델S’를 직접 들여오는 등 전기차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4년 국내에 테슬라가 공식 수입되기 전 ‘모델S85’를 구입한 ‘국내 1호 테슬라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정 부회장이 이번에 주문한 ‘테슬라 모델 X’는 기존 세단 모양의 ‘모델 S’와 다른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내년에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내에 첫 1호 매장을 연 테슬라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스포츠세단 ‘모델S 90’부터 판매한다. 고객 인도는 6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온라인을 통해 모델S 90D 시승이 가능하다. 모델 S 90D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78㎞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4초다. 판매가는 1억21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풀옵션은 약 1억6100만원이다. 테슬라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 현재 정부는 공용충전소 이용 10시간 내 완속충전이 가능한 전기차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테슬라는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완충까지 10시간 이상이 소요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정 부회장은 일상 업무용으로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리무진을 이용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5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오는 6월 13일 이후 경기도에서 신축하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경기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라 충전기 설치 대수는 주차면수를 200으로 나누고 반올림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주차면수가 100이면 0.5를 반올림해 충전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 충전기를 3대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 충전기 설치 대수의 20%를 반올림한 수만큼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도는 조례 시행일이 이날이지만 충전기 설치 의무화 조항에 대해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둬 실질적으로 6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상의 충전기 설치 의무 시설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신축 인허가를 받을 수 없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우주일렉트로닉스, 세계 최초 휴대용 급속 무선충전기 ‘DAON’ 출시

    우주일렉트로닉스, 세계 최초 휴대용 급속 무선충전기 ‘DAON’ 출시

    지난 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개한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명당 사용하는 월 데이터 소비량은 전년 동월 대비 34.3% 정도 증가해 5.7GB를 돌파했다. 전국적 와이파이로 ‘와이파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은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이동 시간의 지루함을 없애주거나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이런 무료한 시간 배터리 충전이 안된 스마트폰은 유저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운데, 무선으로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DAON 충전기를 ㈜우주일렉트로닉스가 오는 3월 출시 한다. DAON은 세계 최초로 급속 유무선 충전이 가능한 Portable Fast Charger (WPB-100)과 급속 무선충전 패드 Fast Wireless Charger (WPT200P) 총 2종으로 구성된다. 고급스러운 컴펙트 디자인의 Portable Fast Charger (WPB-100)은 블랙 색상으로, 퀵차지 2.0, 급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보조배터리 기능 (5,000mAh)도 탑재했다. 파워뱅크 무선충전으로 스마트폰을 올려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외출, 출장, 혹은 여행시에 휴대하기 적합하다. Fast Wireless Charger (WPT200P)은 5.9mm 슬림 사이즈의 화이트 색상으로 세련되고 깔끔하다. 급속 무선충전 지원하며 넓은 호환성으로 세계무선충전협회(WPC) 규격의 Qi인증 제품과 호환된다. 두 제품 모두 과전압 보호, 무선충전 시 이물질 감지 기능, 과전류 보호의 안전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우주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DAON은 세계최초로 무선충전 국제규격인 Qi 인증을 획득, 지원하는 유무선 급속 충전기”라며 “국내 기술로 안전성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일렉트로닉스는 무선 충전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에 사용되는 자기유도 방식과 자기공진 방식의 무선 충전 수신기 (Rx), 송신기 (Tx)를 개발, 양산하고 있다. 최근 자기유도와 자기공진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수신기 개발을 완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6, 대화면 경쟁의 시작

    G6, 대화면 경쟁의 시작

    크기 그대로 화면 비율 18:9로 테두리 줄이고 2분할 화면 ‘시원’올해 촉발될 스마트폰 대화면 경쟁의 포문을 연 LG G6가 1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가 ‘풀비전’이라고 상표 등록한 G6의 디스플레이는 영화관 스크린과 가장 비슷한 화면비인 18:9를 충족시켰다. LG전자는 특히 G6의 크기(가로 71.9㎜, 세로 148.9㎜, 두께 7.9㎜)를 키우지 않고 화면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폰 전면을 전부 디스플레이로 덮는 듯한 디자인 기조는 오는 29일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S8, 하반기 출시될 애플 아이폰8D로 이어질 태세다. 십여년 전 TV 업계에서 뜨거웠던 ‘베즐(테두리) 없애기 경쟁’이 스마트폰 업계에서 재현되는 분위기다.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꾀한 LG전자의 시도는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일부터 G6 예약판매를 진행했더니, 하루에 약 1만명이 예약판매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G4는 10일 동안의 예약판매 기간 약 3만대를 팔았고, 지난해 G5는 예약판매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첫날 1만 5000여대가 판매됐다. G6 예약판매 흐름에서 이색적인 면은 예약판매 쏠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첫날 1만명, 둘째 날 2만명, 셋째 날 3만명 식으로 누적 예약판매량이 일정하게 늘어난다는 점이다. 예약판매와 함께 LG전자가 대대적으로 실시한 G6 체험행사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체험행사와 예약판매를 동시 진행한 것은 베즐을 줄이고 디스플레이를 키운 스마트폰의 사용 편의성이 호응을 받을 것이란 확신에서 비롯됐다.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시원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화면을 둘로 나눠 9:9 정사각형 모양으로 애플리케이션 2개를 동시에 띄워도 답답하지 않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G6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담아낸 스마트폰”이라고 요약했다. 디스플레이 외에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특징이 되어 버린 쿼드 DAC 음질, 손으로 들고 찍어도 셀카봉을 든 것처럼 표현되는 전면의 100도 광각 카메라, 후면의 13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내구성을 키우기 위해 둥글게 한 모서리 디자인, 방수·방진, 초고속 충전 등도 G6의 특징이다. G6 구매자는 또 6월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G6 구매 고객은 ▲24비트 HD 오디오 코덱이 적용된 스피커 ‘톤플러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롤리 키보드2’와 무선 마우스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3가지 중 한 개를 선택해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템플런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크로시 로드, 심시티 빌드잇, 쿠키잼, 매직 주얼 등 풀비전 대화면에 최적화된 6개의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총 20만원어치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가족 카드’로 잠자는 포인트 챙겨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 잔액은 2조 1869억원이다. 쌓아 놓고 쓰지 않아 최근 5년간 6776억원어치가 사라졌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9일 ‘카드 포인트 및 할인혜택 100% 활용법’을 소개했다. 카드사는 포인트나 할인 혜택을 줄 때 ‘전달 30만원 이상 결제’ 등 특정 조건을 거는 일이 많다. 배우자나 부모, 자녀 등이 서로 다른 카드를 쓰면 전월 실적을 충족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는 ‘가족 카드’를 신청해 실적을 한데 묶는 게 좋다. 다만 가족 카드는 한 명의 신용을 여러 명으로 나누는 것이기에 한도가 부족해질 수 있는 등의 단점도 있다. 포인트로 상품만 구매하는 게 아니다. 교통카드 충전, 사회 기부 등도 가능하다. 포인트로 기부해도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국세청은 2011년부터 ‘카드 포인트 국세납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부가가치세나 소득세 등 모든 국세를 포인트로 한도 없이 낼 수 있다. 금융상품에 따라 대출 이자나 보험료를 포인트로 낼 수도 있다. 남은 포인트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포인트가 사라질까 봐 카드 해지를 주저할 필요는 없다. 특정 카드사에 여러 개의 카드가 있어 일부를 해지하면 잔여 포인트는 유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포인트 적립률을 높이는 게 기본”이라며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연회비가 저렴한 카드를 발급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3년만에 확 바뀐 쏘나타… “중형세단 새 기준 제시”

    3년만에 확 바뀐 쏘나타… “중형세단 새 기준 제시”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옷을 새로 갈아입은 중형 세단 ‘쏘나타 뉴 라이즈’를 8일 출시했다. 2014년 출시된 7세대 LF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주면서 가격은 동결하거나 낮췄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쏘나타 뉴 라이즈 공개 행사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중형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내수 판매 목표는 9만 2000대다.쏘나타는 1985년 출시 이후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 ‘국민 중형차’란 별명을 갖고 있지만, 최근 들어 판매 대수가 급격히 떨어졌다. 지난해 내수 판매 대수(8만 2203대)는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6만 2528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2014년 52.2%에서 지난해엔 36.0%까지 하락했다.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6’ 등 경쟁 차가 무섭게 팔리면서다. 현대차가 약 5년 주기로 쏘나타 신형 모델을 내놓은 만큼 다음 8세대 모델은 2019년 초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이 앞으로 2년을 책임져야 한다는 얘기다. 현대차는 일단 2.0 가솔린, 1.7 디젤, 1.6 터보, 2.0 터보(8단 자동변속기 장착) 등 4가지 모델을 내놓고 이달 말 2.0 LPi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도 연내 출시한다.외관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전면부의 그릴이다. 신형 그랜저에 이어 쏘나타에도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을 연상케 하는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번호판은 범퍼 밑부분으로 내리고, 발광다이오드(LED) 리어램프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바꿨다. 젊은 고객층을 끌어오기 위해 안전·편의 사양을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 등 지능형 안전주행 시스템인 ‘현대스마트센서’를 선택품목(옵션)으로 구입할 수 있게 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를 적용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와 애플 카플레이 등도 추가했다. 패밀리케어(뒷좌석 커튼·열선시트), 레이디케어(어라운드뷰 등), 스타일케어(LED 헤드램프, 18인치 휠), 올시즌케어(통풍·열선시트) 등 맞춤형 패키지를 내놓은 것도 눈에 띈다. 가격은 2255만원(2.0가솔린)부터 3253만원(2.0터보)까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안철수, 세계 여성의 날에 “여성 장관 비율 30%로 높이겠다”

    안철수, 세계 여성의 날에 “여성 장관 비율 30%로 높이겠다”

    차기 대통령선거(대선) 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중앙부처의 여성 장관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30%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33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한국 여성대회에 참석해 자신이 구상한 성평등 정책들을 언급했다. 안 전 대표는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공직 사회에도 존재하는 ‘유리 천장’ 문제를 지적하며 “2015년 기준 OECD 국가의 여성 장관 비율은 평균 29.3%인 반면 한국은 5.9%다. 내각의 여성 참여를 확대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평등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안 전 대표는 “이번에 개헌을 하게 되면 헌법 제11조 개정을 통해 국가의 실질적 평등 촉진 의무를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또 불평등한 노동시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제시했다. 먼저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가족돌봄유직 기간을 확대하고, 가족돌봄 휴직급여를 신설하기로 했다.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성평등 임금 공시제’를 도입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또 ‘돌봄가족 휴식일’을 도입해 가족을 돌보는 사람에게 재충전의 길을 열어주고, 돌봄사회기본법을 제정해 가족을 돌보는 사람이 교육이나 여가, 취업 등에서 배제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은 직군인 보육교사나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가사도우미 등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선 ‘돌봄사회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도 선언했다. 현행 육아휴직 제도도 개편하기로 했다. 육아휴직 중 초기 3개월의 소득대체율을 100%로 끌어올리고 상한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인다. 중·후기 9개월의 소득대체율도 40%에서 60%로 상향한다. 지금은 남편이 육아휴직을 쓰고 싶어도 휴직 기간에 줄어드는 수입을 메우기 막막해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육아휴직 복귀 후 6개월 근무하면 주는 ‘육아휴직 사후 지급금’(육아휴직급여의 25%) 제도도 폐지해 급여를 현실화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국회서 친환경 제품전

    국회서 친환경 제품전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7 친환경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제품 보급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환경마크 인증 제품과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마크 인증제품 전시관에서는 주거 공간·학교 공간·사무공간별로 제품들을 전시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1월 통합된 환경 분야 인증로고도 선보인다.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4%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제도 및 친환경자동차 충전요금 할인, 커피숍 할인 혜택 등 그린카드v2의 새로운 혜택을 소개한다. 친환경활동 체험관에서는 자전거 자가발전을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국립공원 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송옥주·이정미 의원에게 그린카드v2를 전달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북한 미사일 4발 5초 간격 연속 쐈는데…군 당국, 발사 2분 뒤에야 알았다

    북한 미사일 4발 5초 간격 연속 쐈는데…군 당국, 발사 2분 뒤에야 알았다

    북한이 지난 6일 동해상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동시에 발사했지만, 군 당국은 이를 미리 알지 못하고 발사 2분 뒤에 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이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뒤에야 이를 미국의 적외선 감시 위성(DSP)과 그린파인 레이더가 포착했다고 중앙일보가 7일 보도했다. 미사일 발사 후 2분이면 마하 7~8의 속도로 날아가는 이번 미사일은 동북아를 타격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군은 미군 정찰위성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 관련 정보를 얻는데 과거 북한이 노동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는 미리 징후를 알아채고 대비에 들어갔을 테지만 이번에는 징후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양국 군이 추진 중인 킬체인의 효과에 의문점이 생긴 것이다. 킬체인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 아군 탄도미사일과 F-35 등 스텔스 전투기로 발사 전 제거하는 작전을 말한다. 전날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약 5초 간격으로 쐈지만 한·미 정보당국은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통신 정보를 차단하고 산속 동굴 속에서 액체연료를 미사일에 충전하는 등 은밀하게 발사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이나 스커드 ER 미사일은 액체연료 주입에 2∼3시간씩 걸려서 두 번째 발사부터는 작전에 제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중앙일보를 통해 북한이 이미 수백 발의 액체연료형 스커드 ER과 노동미사일 가운데 일부를 고체연료형으로 개량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관측이 사실이라면 향후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킬체인 작전은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 고체연료를 쓸 경우 은폐가 가능해 작전 반경이 늘어나고, 미사일 장착 속도도 빨라져서다.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은 탄두가 추진체가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한 스커드 ER(사거리 1000㎞) 또는 노동미사일(사거리 1300㎞)이거나 그 개량형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을 봤을 때 북극성-2형(사거리 2000∼2500㎞)이나 무수단미사일(3500㎞)은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노동이나 스커드 ER 속도인 마하 7∼8과 비슷했다. 북한이 지난달 12일 발사한 북극성-2형과 무수단미사일은 마하 13∼15 수준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속도가 마하 20이다. 사거리가 1만㎞ 이상이어서 1000㎞로 쏠 수가 없다. 북한은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주일미군기지 타격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켓(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탄도로켓 발사 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 질서와 신속한 작전 수행 능력을 판정 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며 훈련에 ‘유사시 일본 주둔 미제침략군 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 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미사일 탄두 부분을 의미하는 ‘핵전투부’ 취급 훈련을 했다고 밝힌 것은 이번에 시험발사한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할 의도로 보인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현지에서 훈련을 지도하고 “언제 실전으로 번져질지 모를 준엄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태세를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김정은은 “당 중앙이 명령만 내리면 즉시 즉각에 화성포마다 멸적의 불줄기를 뿜을 수 있게” 기동준비, 진지준비, 기술준비, 타격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라고 명령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친환경차 수소차 카셰어링으로 확대

    친환경차 수소차 카셰어링으로 확대

    지난해 울산에 수소택시(사진)가 첫 도입된데 이어 카셰어링에 수소차가 투입되는 등 환경부가 친환경차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있다.5일 환경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차와 함께 6일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연다. 국내 카셰어링에 수소차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는 2012년부터 카셰어링에 사용된 바 있다. 광주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차량은 수소차 15대와 전기차 27대로 수소차종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된 현대차 ‘투싼ix’이고 전기차는 ‘쏘울’과 ‘아이오닉’이다. 카셰어링 대여료는 수소차는 30분당 3950원, 전기차는 3120원이다. 주행요금은 전기차가 ㎞당 55원, 수소차는 110원이 각각 추가된다. 투싼ix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5㎞로 전기차보다 최대 2.8배 길다. 이에 따라 장거리 이용자는 수소차를, 단거리 이용자는 전기차를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범사업에 환경부와 광주시는 구매보조금을 지원했다. 수소차는 2750만원, 전기차는 국비 1400만원과 지방비 700만원 등 2100만원이다. 카셰어링 운영업체는 차량 유지와 운행을 담당하며 현대차는 차량 사후관리를 한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차는 3~5분이면 완충이 가능해 최소 20~30분 이상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에 비해 편의성이 높다. 환경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성이 검증되면 내년부터 투입 차량 및 사업지역을 전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셰어링은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해 예약·결재가 이뤄지며 무인 차량보관소에서 차를 쓰고 반납하는 방식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시의회 유찬종의원 “충신동 노인공동작업장 6월까지 조성”

    서울시의회 유찬종의원 “충신동 노인공동작업장 6월까지 조성”

    충신동 1-223 지역에 올해 6월말까지 노인공동작업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 계획 추진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가칭)충신어르신행복충전소’가 오는 6월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라며, “종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어르신 공동일자리 제공은 물론, 수공예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의 직무역량 강화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그 동안 이 지역에는 컨테이너 박스 노인정만 있어 어르신들께서 일자리는커녕 제대로 된 휴식조차 취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하고, “정세균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이러한 상황의 개선을 모색한 끝에 해당 위치의 건축물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결정하여 4억8,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마련되는 어르신 공간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일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를 다진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사례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어르신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자활공간으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에 리모델링되는 시설은 1986년에 준공된 건물로 그동안 철저한 구조해석 및 안전성 검토를 거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되며, 충신동 일대 어르신들에 대한 공동일자리 제공, 수공예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 일반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의 중간 단계로, 전기모터와 석유 엔진을 함께 사용해 달리는 자동차. 가정용 전기나 외부 전기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 충전한 전기로 주행하다가 충전한 전기가 모두 소모되면 가솔린 엔진으로 움직인다. 수소연료전지차를 완성하기 위한 전 단계.
  • 자체 충전·900㎞ 무한질주…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격

    자체 충전·900㎞ 무한질주…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격

    방전 땐 하이브리드 모드로 가동… 年연료비 가솔린車 4분의3 절감 올해 친환경차 3만대 판매 목표… 2000만원대·배터리 평생 보증 현대차가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했다. 평소엔 충전받은 전기로 운행하다 방전되면 가솔린과 전기모터가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된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EV)에 이어 플러그인까지 아이오닉 3개 모델 라인업이 완성됐다.현대차는 27일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아이오닉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소개했다. 따져 보면 플러그인은 지난해 출시된 모델 2종을 합친 종합판 성격의 모델이다.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한 플러그인은 1번 충전한 전기로 최대 46㎞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하면 가솔린을 연료로 태우다 내리막길이나 액셀을 밟지 않고 주행할 때 배터리를 자체 충전해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총 900㎞ 이상 달릴 수 있다. 연비는 휘발유 기준 20.5㎞/ℓ, 전기 기준 5.5㎞/㎾h에 달한다. 현대차 국내상품실장인 조성균 부장은 “주중 출퇴근할 땐 전기차 모드로, 주말 장거리 여행 땐 하이브리드 모드로 활용하는 고객에게 아이오닉 플러그인이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주중 출퇴근, 주말 여행은 영업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가 운전자가 취하는 자동차 활용 패턴이다. 이에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은 “플러그인 출시로 현대차 친환경 플랫폼이 완성됐으니 올해 친환경차를 3만대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7399대, 전기차 3749대 등 총 1만 1148대 팔렸다. 아이오닉을 포함해 지난해 현대차의 친환경차 전체 국내 판매량은 2만 5446대다. 기존 가솔린 차량 운전자에게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선택하도록 유도할 무기는 유지비다. 연 2만㎞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가솔린 차량의 연 휘발유값(1517원/ℓ 기준)은 221만원에 달하지만,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연 연료비는 57만원으로 164만원 절감된다고 현대차는 추산했다. 연간 하이브리드 모드로 30%, 플러그인 충전(50.9원/㎾h)으로 70%의 연료를 충당하는 조건에 따른 계산이다.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등을 감안한 플러그인 출고가는 3230만~3410만원이지만, 정보 보조금 500만원을 받으면 2000만원대 가격이 된다. 여기에 더해 140만원의 친환경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현대차는 또 아이오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배터리 평생 무제한 보증, 연 4회 무료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아이오닉 일렉트릭 구입 시 홈 충전기 무료 설치, 중고차 잔가 보장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은 100만원 더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전기차 구매 시민이나 단체에 지난해보다 100만원 많은 5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매자는 정부 보조금 1400만원을 더해 모두 19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은 140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충전기 보조금을 400만원에서 100만원 줄였다”면서 “차도 사고 충전기도 설치하는 서울시민은 지난해보다 100만원을 적게 지원받는 것이라 시비를 확충해 보조금을 450만원에서 550만원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구입하는 3601대다. 공공부문 163대, 민간부문 3438대로 민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물량이 모두 소진된 이후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EV’, 기아 ‘SOUL EV’, 르노삼성 ‘SM3 ZE’·‘TWIZY’, 한국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트럭) 등 6개 사 7종이다. 다만 이 가운데 르노삼성의 TWIZY는 초소형전기차로 분류, 시는 대당 350만원(국비 포함 928만원)을 지원한다. 초소형전기차를 지원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갤럭시탭S3 갤럭시북 공개…최신 버전 기어VR도 내놔

    갤럭시탭S3 갤럭시북 공개…최신 버전 기어VR도 내놔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PC인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을 공개했다. 또 최신 버전의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VR도 내놨다.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 취재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블릿 3종과 ‘기어VR 위드 컨트롤러’ 공개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탭S3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9.7인치 태블릿이고, 갤럭시북은 키보드를 탈부착하며 노트북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윈도 기반의 투인원(2-in-1)이다. 기어VR 위드 컨트롤러는 이용자 동작을 인식해 기존 기어VR보다 어지럼증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태블릿 2종은 이란성 쌍둥이라고 할 만하다. 태블릿과 투인원으로 제품 유형이 조금 다르지만, 스펙(성능)에 공통점이 상당히 많다.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은 모두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4K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갤럭시탭S3에는 특별히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 기능이 추가됐다. 두 제품을 구매하면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달려있던 스타일러스 ‘S펜’이 기본 제공된다. S펜은 펜대 두께가 9㎜로 일반 필기구와 비슷해 필기감이 편안하다. 펜촉 두께는 0.7㎜로 가늘고,태 블릿이 4096단계의 필기 압력을 인식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을 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을 확대할 수 있는 ‘돋보기’, 동영상을 일부 잘라 GI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등 기존 S펜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Samsung Flow)를 새로 도입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자동으로 연동해 이미지, 영상, 문서 등의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공유하는 솔루션이다. 이밖에 두 제품은 빠른 속도의 이동통신인 LTE Cat.6를 지원한다.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USB 타입C 포트, 최고 256G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고속충전 등을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S8 빠진 MWC… 삼성 ‘태블릿 삼총사’로 아성 지킨다

    갤S8 빠진 MWC… 삼성 ‘태블릿 삼총사’로 아성 지킨다

    삼성, 갤탭S3 등 태블릿 3종 ‘기어VR with 컨트롤러’ 공개 LG, G6 등 350여개 제품 전시 SKT 차세대 AI 로봇 등 첫선 KT, 세계 최초 5G 서비스 시연 정보통신기술(ICT) 축제의 장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4개국 2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국내 ICT 기업들도 총출동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뽐낸다. 특히 삼성전자는 출시가 미뤄진 ‘갤럭시S8’의 공백을 태블릿PC로 채워 스마트폰 1위 사업자의 면모를 과시한다. LG전자도 스마트폰 사업의 운명을 쥔 모험에 나선다. 이동통신사들은 5세대(G) 기술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다.삼성전자는 26일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탭S3, 갤럭시북 등 태블릿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장착된 S펜이 기본 적용된다. 태블릿과 S펜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탭 with S펜’ 이후 처음이다. 가상현실(V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어VR 신제품도 내놓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기어VR with 컨트롤러’에는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장착돼 쌍방향(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은 360도 입체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4차원(D) 체험존’도 마련했다. LG전자도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1617㎡)을 두 배로 키우고 스마트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G6’를 비롯한 모바일 제품 13종 350여개 제품을 전시한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대화면 ▲견고한 완성도 ▲즐거움 경험 ▲스마트한 생활 등 네 가지 주제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4500mAh)를 내장한 ‘X파워2’,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탑재한 ‘LG 워치’ 2종(스포츠, 스타일)도 함께 공개한다. LG 워치에도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됐다. 4개의 외장 스피커를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스튜디오’도 모습을 드러낸다.KT는 ‘미리 만나는 세계 최초 KT 5세대(G) 서비스’를 주제로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공동 주제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GSMA, AT&T, 시스코,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SK텔레콤은 단독 부스(604㎡)를 차리고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5G와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5G 기술이 ‘360 라이브 VR’, 커넥티드카 ‘T5’로 대표된다면, AI는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AI 생태계 확장을 지향한다. 음성 인식에 영상 인식 기술을 더한 탁상형 기기인 ‘차세대 AI 로봇’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향후 독자 개발한 ‘지능형 영상 인식 솔루션을 탑재해 얼굴 인지 기반의 개인화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트럭과 짝꿍 이룬 드론 택배

    [고든 정의 TECH+] 트럭과 짝꿍 이룬 드론 택배

    최근 드론 배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구글처럼 본래 물류 배송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기업조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드론 배송이 물류 배송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죠. 물론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다수의 드론이 하늘을 날게 되면 한 대만 추락해도 인구 밀집지대에서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항공기에 충돌이라도 하면 더 큰 참사의 우려도 존재합니다.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해도 드론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일은 소음 및 시각공해로 이어질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드론 택배가 널리 이용될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시각도 있지만, 인구 밀집 지대 이외에 산간벽지나 섬 지역 등에 빠르고 효과적인 배송을 하는데 이상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미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수혈용 혈액이나 약품을 응급배송하는 데 드론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다투는 응급 배송인 데다 도로 및 교통 사정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 몫을 하는 셈입니다. 따라서 드론을 이용한 배송은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물류 배송 업체들이 드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이런 예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UPS는 아마존의 택배 드론처럼 유명하지 않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드론을 택배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시도가 독특한 부분은 트럭을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이 트럭은 기존의 택배 트럭과 유사해 보이지만, 사실 큰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드론이 착륙해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물건을 싣는 장치가 트럭 지붕에 있다는 것이죠. 트럭과 드론을 같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드론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동 거리가 짧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트럭은 '움직이는 드론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호스플라이(Horsefly) 드론은 30분 정도 비행할 수 있으며 4.5kg 정도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손으로 택배 상자를 넣으면 나머지 과정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택배기사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대신 더 단축된 경로로 달릴 수 있으며 최적의 경로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알려줍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1kg도 안 되는 택배 상자를 배송하기 위해 트럭을 몰고 수km를 더 달려야 하는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비용과 에너지가 크게 절감되고 교통 혼잡도 줄어들 것입니다. UPS가 가진 배송 트럭이 많으므로 하루 1마일(1.6km)만 거리를 단축해도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 절약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도심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인구 밀도가 낮은 시골이나 산간 지역에는 가능성 있는 대안입니다. UPS의 트럭-드론 조합은 평범해 보이지만,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드론 배송의 활용법일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대체하는 것보다 사람과 함께 하고 사람을 편리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실제 상용화 여부는 물론 지금 판단하기 힘들지만, 이런 시도가 이어진다면 드론을 활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LG화학, 기초소재·바이오로 ‘글로벌 톱5’ 야심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LG화학, 기초소재·바이오로 ‘글로벌 톱5’ 야심

    LG화학은 기초소재와 전지, 정보전자를 바탕으로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고, 지난해 LG생명과학과 합병을 통해 진출한 바이오산업을 통해 2025년 ‘글로벌 톱5 화학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G화학은 기존 사업부문에서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모두 갖춘 고부가 합성수지인 엘라스토머의 생산량을 현재 9만t에서 2018년 29만t으로 3배 이상 늘려 세계 3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엘라스토머 핵심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면서 “기초원료부터 촉매, 최종제품까지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전지사업도 한발 앞선 연구개발(R&D)을 통해 가격과 성능, 안전성 측면에서 우위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3세대 전기차(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는 대사질환,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 3대 시장선도 핵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첫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선도 제품으로 육성하고, 당뇨·고혈압·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대사질환 분야에서 단기적으로는 국내 1위의 마켓리더가 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백신사업 진출을 위해 현재 충청북도 청주 오송에 백신원제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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