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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다시 대구 간다… 코로나19 봉사 약속 지키러

    안철수, 다시 대구 간다… 코로나19 봉사 약속 지키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다음주쯤 다시 대구로 향한다. 총선이 끝나면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안 대표 최측근인 이태규 의원은 23일 통화에서 “대구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며 “자원봉사자가 필요한지 등 병원 상황을 알아본 뒤 이번 주 안으로 (안 대표가 향후) 활동 방향 등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당 관계자도 의료봉사와 관련, “안 대표가 말씀하신 부분은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분이라서 ‘돌아오겠다’는 말씀대로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 1~15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교수, 대구시당위원장인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교수 등과 의료봉사를 하면서 ‘의사 안철수’로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을 모았다. 보름간의 봉사를 마치면서는 “4·15 총선이 끝나면 다시 대구에 와서 중단한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대표는 현재 총선 전 2주간 진행한 430㎞ 국토대종주로 인해 생긴 다리 부상 치료를 위해 자택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당을 추스를 방안을 구상 중이다. 안 대표는 대면 또는 전화통화 등을 통해 당 안팎의 사람들을 만나며 조언을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가락에서 피고름을 계속 빼내는 등 치료를 계속 받고 있지만 조만간 부목을 풀고 대외활동에 나설 것이란 게 주변의 전언이다.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코로나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이 대구행의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아직 현지에서는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간호부원장 업무를 계속하고 있는 최연숙 비례대표 당선자는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가장 많을 때인 400여명보다는 줄었지만 지금도 중환자를 포함해 확진자 130명 정도가 입원해 있다”며 “지금은 자원봉사자가 거의 없어 병원 내부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안 대표가) 조만간에 오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당은 당 체제 정비와 향후 비전 수립 등을 위한 혁신위원회를 이르면 다음주 초쯤 출범한다. 안 대표가 직접 이끌 혁신위 출범에 앞서 이번주 내로 비례대표 당선자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이 모여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혁신위 출범 등 일정을 고려할 때 안 대표의 대구행은 다음주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노인 면허 반납 시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1만 7000명 지원

    “노인 면허 반납 시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1만 7000명 지원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23일 서울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약 1만명 늘어난 1만7685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지난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도 예산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약 5900명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하면서 신청자를 7500명 수준으로 산정했으나 신청을 받은 결과 1만3000명이 몰려 미지급자가 발생했다. 대상은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이 가운데 관련 조례가 시행된 지난해 3월28일 이후 운전면허를 반납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시민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면허를 반납하면 바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수령방식을 바꿔 편의를 높였다. 해당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하철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가 운영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아닌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무임승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 시행에 따라 고령 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 사례는 크게 늘었다. 2018년 1236명이던 반납자는 지난해 1만6956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디젤 엔진 대신 수소로 움직이는 대형 선박 개발될까?

    [고든 정의 TECH+] 디젤 엔진 대신 수소로 움직이는 대형 선박 개발될까?

    오일 쇼크가 한창이던 1970년대에는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 고갈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당시 확보된 석유 매장량과 늘어나는 화석 연료 소비량을 생각하면 근거 없는 걱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수소 같은 차세대 연료를 기반으로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예측을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석유 회사들과 산유국들은 최신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로 새로운 유전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셰일 혁명 같은 신기술을 통해 과거에는 추출하기 어려웠던 석유와 가스를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오히려 생산량이 소비량 증가를 앞서 나가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원유 가격이 믿을 수 없는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석유가 고갈되지 않았다고 해서 차세대 에너지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요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기업과 연구소가 전기차 배터리나 수소 연료전지처럼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 연구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차량용이지만, 최근에는 항공기, 기차, 선박처럼 다른 운송 수단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스위스 기반의 다국적 제조사인 ABB와 프랑스의 수소 연료전지 관련 제조사인 하이드로겐 드 프랑스(Hydrogène de France, HDF)는 대형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메가와트(MW)급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입니다. 현재 해양 운송 부분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항공기에 비해서 적은 양이지만,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연간 배출량은 5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장거리를 항해하는 대형 선박에 대형 디젤 엔진 대신 전기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배터리 성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수만 톤에 달하는 선박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항해할 만큼의 에너지를 저장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령 그런 대용량 배터리가 존재한다고 해도 이를 충전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 ABB와 HDF는 수소 연료전지가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물론 화석 연료보다도 에너지 저장 밀도가 높습니다. 수소를 저장하는 것이 문제지만, 대형 선박 내부라면 고압 수소 탱크를 탑재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수소를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한 선박용 저장 탱크와 대형 선박을 움직이는 데 충분한 출력을 내는 연료전지만 개발하면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18000TEU급 트리플 E 클래스 머스크(Triple-E class Maersk) 컨테이너선을 움직이려면 60MW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디젤 엔진은 하루 8만 리터의 연료를 소비하면서 상당한 양의 오염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만약 이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바꿀 경우 온실가스 및 배기가스 배출을 0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배터리처럼 소형화가 어렵고 수소라는 다루기 어려운 물질을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에너지 저장 밀도가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생각하면 트럭 같은 대형 차량이나 선박, 발전용으로 전망이 밝다고 생각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서도 접수

    경기 성남시는 20일부터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5부제 온라인 신청·접수에 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금 접수창구 확대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은 ▲재난연대 안전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아동양육 긴급돌봄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생계지원금 등 5가지다.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95만명 성남시민 모두에 1인당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받아 성남시민 모두에 1인당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아동양육 긴급돌봄은 만 7~12세 아동 5만2622명에게 4개월간 월 10만원씩 모두 40만원을 선불식 충전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연 매출에 상관없이 4만6000여 명의 모든 소상공인에 1명당 10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생계지원금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일하지 못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1만2000명, 50인 미만 휴업사업장의 무급휴직 종사자 7000명이다. 하루 2만5000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원활한 접수처리를 위해 500명의 행정지원 인턴을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사업별 5부제 신청을 받으며, 야간·주말 접수, 온라인 신청을 병행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15억 초과 주택·금융소득 2000만원 넘으면 재난지원금 제외

    15억 초과 주택·금융소득 2000만원 넘으면 재난지원금 제외

    건보료 충족해도 조건 안 맞으면 탈락 지급 제외 대상 12만 5000가구 달할 것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는 가구 전체 제외 직장·지역가입자 형평성 논란 그대로 “소득 급감 자료 입증하면 지원금 지급”정부가 16일 긴급재난지원금 세부 기준을 확정하면서 ‘소득 하위 7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가구가 12만 5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부동산 소유자,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는 가구다. 또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사람도 본인이 속한 가구 전체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15일까지 정부가 파악한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는 총 231명(212건)이다. 반면 소득 상위 30%에 들더라도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재산세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주택은 60%, 토지·건축물은 70%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해 도출한다. 따라서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이 15억원을 초과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고가주택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60%대 후반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주택가격은 20억~22억원가량 된다. 정부는 당초 종합부동산세 납부자를 컷오프 대상자로 검토했지만 상업용 부동산과 가구원이 부동산을 분산 소유할 경우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빠질 수 있어 과세표준을 선택했다. 금융소득 컷오프는 종합과세 대상과 기준이 같다. 예금이자 또는 주식투자 등을 통한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누진세율인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데, 이 기준을 그대로 가져왔다. 시중은행 정기예금(2018년 3년 만기 기준 1.6%)으로만 가정하면 12억 5000만원을 넣어 놨을 때 얻을 수 있는 소득이다. 정부가 건보료를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을 때부터 논란이 됐던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개인사업자) 간 형평성 문제는 끝내 해소되지 못했다. 지역가입자 건보료는 소득만 보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주택과 자동차 등 재산까지 감안해 산정된다. 또 2018년 기준으로 책정돼 있어 최근 악화된 소득 현황을 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2~3월 소득 감소를 입증할 증빙서류(통장 입출금 내역 등)를 제출하면 건보료를 가산정한 뒤 요건 충족 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증빙서류 제출자가 많을 경우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접수도 소득 감소를 확인하고 있는데, 심사 인력 부족으로 병목현상이 심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컷오프로 절감되는 재원을 (건보료 요건에 들지 못했다가) 추가되는 가구에 조정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국민과 외국인,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지 않고 해외에 1개월 이상 장기 체류한 내국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결혼 이민자 등 내국인과 영주권자는 포함된다. 지급 방식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전자화폐, 신용·체크카드 충전 등이 검토되고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마련…15억 이상 주택 보유자 제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마련…15억 이상 주택 보유자 제외

    정부가 공시가 15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와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에서 마련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 재산세 과표 합산액 9억원 이상 ‘컷오프’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로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의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원 이상,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 고액 자산을 보유한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재산세 과표 9억원은 공시가로는 약 15억원, 시세로는 20억∼22억원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 해당한다. 금융소득 기준은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기준인 2000만원으로 설정했다. 금융소득 연간 합산급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종합과세 대상으로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이는 2018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을 연 1.6%로 가정할 때 약 12억 5000만원의 예금을 보유한 경우 발생하는 소득금액이다. 2∼3월 소득 감소 증빙 서류 제출 시 지원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소득이 감소했다면 이를 증빙하는 서류를 내야 한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올해 2∼3월 소득이 감소했다는 증빙서류를 토대로 보험료를 가산정한 뒤 선정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자영업자는 카드사로부터 매출액이 입금된 통장 사본이나 매출 관리 시스템상의 매출액을 증빙하는 서류면 된다. 프리랜서·학습지교사 등 특별형태근로자는 용역계약서, 위촉서류, 노무 미제공 사실 확인서 등이 해당된다. 직장 가입자 중 무급휴직자, 실직자, 급여가 감소한 근로자의 경우에는 퇴직·휴직·급여감소 사유로 사업주가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면 근로자 본인은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사업주가 신고하지 않아도 근로자가 퇴직·휴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건보료를 가산정한다. 지급 대상에 가구 형태 세분화해서 반영 지급 대상의 다양한 가구 형태도 고려했다. 앞서 발표한 것처럼 ‘올해 3월29일 기준 주민등록법에 따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보되, 피부양자인 부모(직계존속)와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구는 다른 가구로 간주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합산 보험료가 유리한 경우 동일 가구로 인정할 수 있다. 다만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현실적으로 생계를 같이 하는 관계로 간주해 동일 가구로 본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국내 거주 국민이 원칙이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결혼 이민자 등 내국인과 연관성이 높은 경우와 영주권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현재(3월 29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지 않고 해외에 1개월 이상 장기체류 중인 내국인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실상 생활기반이 외국에 있고 건강보험료가 면제되는 점을 고려했다. 의료급여 수급자, 보훈의료 대상자, 노숙자 등 건강보험 대상이 아닌 경우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만큼 가구에 포함해서 판단한다. 또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으로 가구와 분리해 보호할 필요가 있는 피해자는 별도 가구로 간주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의결 즉시 지급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이 국회에서 심의·의결되는 즉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동시에 마련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전자화폐, 신용·체크카드 충전 등 지급 방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범정부 TF 단장인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추경안이 조속히 의결돼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정부도 비상상황임을 고려해 긴급재난지원금을 하루라도 빨리 지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아이폰SE 2 출시 예고, 한국 출시는 5월 예상 ‘가격은?’

    아이폰SE 2 출시 예고, 한국 출시는 5월 예상 ‘가격은?’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2세대가 4년 만에 공개돼 화제다. 16일 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형 아이폰SE의 디자인과 가격을 공개했다. 아이폰SE2나 아이폰9 등 새로운 이름이 붙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전작의 아이폰SE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다. 신제품은 64GB와 128GB, 256GB 세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55만원, 62만원, 76만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로 출시 예정이다. 사양은 아이폰11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13 바이오닉 칩이 적용됐으며 11.94cm(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카메라는 후면에 1200만화소, 전면에는 700만화소가 각각 장착됐으며 HDR과 인물사진 모드 등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무선충전과 터치ID를 지원하며 라이트닝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이어폰 단자는 없다.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40여개국에서 진행되며 일주일 후인 24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한국은 오는 5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도시 텅 비자 먹이 찾아 쥐떼 우르르…서로 잡아먹어

    美 도시 텅 비자 먹이 찾아 쥐떼 우르르…서로 잡아먹어

    코로나19로 식당들이 문을 닫고 도심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먹이를 구하지 못한 쥐들이 서로를 잡아먹고 있다. NBC뉴스는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졸지에 식량원을 잃은 쥐가 공격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전역에서는 거리를 활보하는 쥐 떼가 여러 차례 목격됐다. 현지 설치류 전문가 바비 코리건은 “도심의 식당과 술집이 문을 닫으면서 그 근에서 수십 년에 걸쳐 살아가던 쥐들도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졌다”면서 “한적해진 거리는 쥐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설명했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도심에서 어렵지 않게 먹이를 구했던 쥐들이 코로나19로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주린 배를 붙잡고 이동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국의 한 해충전문가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호텔과 학교, 술집, 식당 등 도시 전체가 텅텅 비면 쥐 출몰이 잦아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간 사람을 피해 도시의 외진 곳에서 살아가던 쥐가 먹이를 찾아 대범하게 거리로 나오거나, 사람들이 사는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워싱턴D.C에서는 집에 쥐가 들어왔다는 민원 접수가 500건 이상 빗발쳤다.설치류 전문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쥐들도 먹이를 찾아 이동하며 전쟁을 치른다. 새로운 식량원을 찾아 이동한 쥐들은 기존의 쥐 무리와 싸움을 벌이며, 이 중 강한 무리가 일대 지역을 정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식지를 빼앗긴 쥐들은 새끼 등 다른 쥐를 잡아먹는 행동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금이 쥐 개체 수를 줄일 기회일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해충전문가들은 굶주린 쥐일수록 미끼를 놓아둔 덫에 걸려들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쥐를 박멸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주 정부는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해충위원회 담당자는 “곳곳에 미끼를 설치한 상태다. 배고픈 쥐들이 미끼를 물기만을 기다릴 뿐”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전에도 이미 길고양이를 활용한 공격적인 퇴치 작업을 벌인 바 있는 워싱턴 D.C 역시 해충 방제팀 재가동에 들어갔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드레스 입고 쓰레기 버리기…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 생활

    #드레스 입고 쓰레기 버리기…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 생활

    호주서 대문 앞 외출도 신난다며 이벤트 美 등으로 퍼져 다양한 차림 매일 소개 “내가 올린 사진, 다른 사람 웃게 해 행복”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는 가운데 웨딩드레스나 캐릭터 의상 등을 입고 쓰레기를 버리러 대문 앞에 외출하는 영상 및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상의 잡일을 즐거운 외출로 바꾸는 이벤트를 하면서 타인과의 소통을 늘리는 것이다. CNN은 12일(현지시간) 호주의 ‘빈 아이솔레이션 아우팅’(Bin Isolation Outing)을 소개했다. 회원만 50만명이 넘는 이 페이스북 페이지는 불과 보름여 전인 지난달 28일 호주에서 대니엘 애스큐라는 사람이 만들었다. 시초는 한 친구가 코로나19 때문에 쓰레기를 버리러 문 앞에 나가는 것도 ‘외출’이니 신난다고 SNS에 쓴 것을 보고, 드레스를 갖춰 입어 보라고 말한 것이었다. 이후 애스큐도 겨울왕국의 공주 의상을 입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진을 게재했고, 사적인 장난으로 시작한 일종의 이벤트는 금방 호주를 넘어 미국 등으로 퍼졌다. 애스큐는 소개글에 “웃음이 최고의 약”이라고 썼다.이후 만화 캐릭터인 월레스와 그로밋이나 미니언스,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힙합 옷을 입는 노인, 카우보이, 잠수복, 웨딩드레스 등 각종 아이디어를 차용한 일명 ‘화려한 쓰레기 버리기’가 해당 페이지에 매일 소개되고 있다. 영국 더비셔에 사는 한 시민은 CNN에 “내가 올린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기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내 영혼을 완전히 재충전시켜 줬다”며 “단절된 시간이었는데 많은 사람과 연결되는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해당 페이지에 사진을 올린 호주 터움바의 한 시민도 “이 평범하지 않은 삶에서 누군가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3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주마다 벌금이 부과되며 한 건당 1000만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호주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6322명, 사망자는 61명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토끼옷·잠수복 입고 쓰레기버리기 외출, 코로나고립 떨쳐요”

    “토끼옷·잠수복 입고 쓰레기버리기 외출, 코로나고립 떨쳐요”

    고립감 해소 위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드레스 입고 쓰레기 버리러 가기 이벤트2주만에 50만여명 가입, 캐릭터들 넘쳐“남 웃기면서 많은 이들과 공감대 나눠”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을 이겨내기 위한 각종 방법이 등장하는 가운데 호주에서는 드레스 등 특이한 복장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영상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상적인 잡일을 즐거운 외출로 바꾸는 행위를 하면서 타인과의 동질감을 높이는 것이다. CNN은 12일(현지시간) 호주의 ‘빈 아이솔레이션 아우팅’(Bin Isolation Outing)을 소개했다. 회원만 50만명인 이 페이스북 페이지는 각종 의상을 입고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이들의 영상과 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 이 페이지를 만든 다니엘 에스큐는 소개글에 “웃음이 최고의 약”이라고 썼다. 약 2주전 한 친구가 장난으로 만든 쓰레기를 버리는 페이지를 보고 그 친구에게 드레스를 갖춰 입으라고 말한 게 시초였다. 곧 호주를 넘어 미국으로 퍼졌으며 개인적인 장난이 범지구적 플래시몹의 형태를 띄게 됐다. 에스큐도 겨울왕국의 공주 의상을 입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만화 캐릭터인 미니언스와 월레스와 그로밋,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힙합 옷을 입는 노인, 카우보이 등 각종 아이디어가 소개되고 있다.영국 더비셔에 사는 한 시민은 CNN에 “내가 올린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기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내 영혼을 완전히 재충전시켜 주었다”며 “단절된 시간이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과 연결돼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해당 페이지에 사진을 올린 호주 투움바의 한 시민도 CNN에 “이 평범하지 않은 삶에서 누군가가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할수 있다면 그걸고 족하다”고 했다. 한편, 호주는 코로나19로 3명 이상의 만남을 금지하고, 합당한 사유 없이 집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 호주의 확진자는 6322명, 사망자는 61명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기아차 준대형 ‘텔루라이드’ 국산차 첫 ‘2020 월드카’ 선정

    기아차 준대형 ‘텔루라이드’ 국산차 첫 ‘2020 월드카’ 선정

    작년 2월 美 출시 후 7만여대 판매 전기차 쏘울EV는 ‘도심형 차’ 영예기아자동차의 북미 전용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가 8일(현지시간) ‘2020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최고의 영예인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국산차 가운데 이 상을 받은 건 텔루라이드가 처음이다. 텔루라이드는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일본 마쓰다의 SUV ‘CX-30’과 세단·해치백 모델인 ‘마쓰다3’를 모두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2004년에 출범한 WCA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힌다. 본부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다. WCA는 매년 4월에 열리는 뉴욕오토쇼에서 수상작을 발표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오토쇼가 8월로 연기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을 열어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각 지역에 출시된 차만 대상으로 하는 두 상과 달리 WCA는 전 세계에 출시된 차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2월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올해 3월까지 7만 5430대가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북미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의 ‘2020 올해의 SUV’ 등 70여개의 자동차 분야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국내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있기 때문에 ‘카니발라이제이션’(신제품이 기존 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 우려로 출시되지 않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전기차 ‘쏘울 EV’가 ‘미니 일렉트릭’과 ‘폭스바겐 T-크로스’를 따돌리고 ‘세계 도심형 차’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쏘울 EV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52㎞에 달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최대 2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코로나 뚫고 1300억원 완판

    17일 만에 조기 소진… 10% 할인은 계속 백화점·대형마트 제외 18만곳 가맹 이점 자치구서 ‘지역 살리기’ 위해 단체구매도 市 “긴급생활비, 상품권 선택 땐 10% 더”서울 종로구에 사는 A씨는 지난 3일 현금 8만 5000원으로 종로사랑상품권 10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이 상품권으로 동네 약국에서 비타민제를 사면서 5%의 캐시백 혜택까지 받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면서 약 20%에 가까운 할인 혜택을 누린 것이다. 서울시는 최대 20%가량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 800억원어치가 시판 1주일 만인 8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권 500억원어치가 시판 열흘 만인 지난 1일 동난 데 이어 또다시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모바일상품권 형태인 서울사랑상품권은 시가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 120억원어치를 발행하면서 처음 나왔다. 양천구에선 양천사랑상품권, 중구에선 중구사랑상품권이란 이름으로 나오는데 해당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 총 1300억어치가 보름여 만에 소진된 것은 높인 할인율 때문이다. 처음 물량인 120억원이 모두 판매되는 데 2개월이 걸렸지만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 23일 당초 10% 수준이던 할인율을 15%로 상향해 500억원어치를 내놓자 열흘 만에 소진됐다. 이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5% 캐시백 혜택까지 줬기에 사실상 20%에 가까운 할인율이 적용돼 날개 돋친 듯 팔린 것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같은 할인율로 나온 800억원어치가 팔리는 데에는 열흘도 걸리지 않았다.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액은 하루 평균 5억원이었으나 지난 7일에는 하루 결제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당초 7월 말까지 약 20%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캐시백 5% 포함)을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기 완판됨에 따라 다시 원래 수준인 10%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권 460억원어치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상품권 구매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오는 21일까지로 예정됐던 5% 캐시백 혜택도 지난 7일 자정으로 종료시켰다.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제외한 편의점, 동네슈퍼, 학원, 약국, 빵집, 재래시장 등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들어온 지역 상권 어디서든 쓸 수 있어 할인율 메리트가 매력적이다. 서울 내 가맹점은 3월 기준 18만 3259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아니어도 누구나 지역별 월 최고 100만원까지 구매해 쓸 수 있다. 사용법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앱에서 원하는 자치구가 발행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자치구들도 지역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만큼 판매에 적극적이다.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전 직원이 동참해 최근 각각 2억원과 4억원어치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시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지급받는 수급자가 충전카드 대신 서울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휴대전화로 55만원 상당의 금액이 들어온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고양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에 담아 14일 부터 준다

    고양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에 담아 14일 부터 준다

    경기 고양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지원금(소득하위 70% 1인당 10만원, 상위 30% 5만원)을 ‘선불카드’에 담아 오는 14일 부터 지급한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재득 NH농협 고양시지부장은 8일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NH농협 선불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 부행장과 이 시장이 선불카드 발급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 따라 농협은 금융기관 중 가장 먼저 오는 13~14일 충전식 선불카드 20만장을, KB국민은행은 5만장을 각각 고양시에 전달하고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농협 선불카드는 3회까지 충전이 가능하여 향후 지원금이 추가 지급될 경우 다시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고양시는 지원금 지급 근거가 담긴 관련 조례가 확정되면 오는 14일 부터 카드를 교부할 예정이다. 발급대상은 1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해당 카드는 수령 즉시 8월 말까지 고양시 내 모든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고양시로 환수된다. 이재준 시장은 “위기극복지원금은 소비 진작을 통해 경기 부양효과를 직접적으로 거두기 위한 것”이라면서 “최대한 빠른 지급과 빠른 소비가 필요한 만큼, 즉시 교부 가능한 선불카드를 택했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농협은 ‘고양시금고’은행이고, 고양지역에 가장 많은 점포를 갖고 있어 위기극복지원금 관리 운용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과 별도로, 정부는 향후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가족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재명 “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원씩 지역화폐로”

    이재명 “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원씩 지역화폐로”

    이재명 경기지시가 여당과 야당이 모두 동의한 긴급재난지원금을 개인에게 100만원씩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50만원씩 지급하자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전향적 주장에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며 재난지원금 지급 5대 원칙을 건의했다. 우선 이 지사는 국민 100%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며 내년 세금정산 때 환수대상을 고르는 것이 훨씬 쉽고 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지원금은 가구가 아니라 개인 단위로 지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설계에 의하면 1인가구는 1인당 40만원, 6인가구는 인당 17만원을 받는데 1인 가구가 특별혜택을 받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부가 불이익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재난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폐가 없어도 지역화폐식 지급이 가능하다며 경기도가 9일부터 지급하는 경기재난기본소득처럼 금융권과 협의하여 온라인 신청으로 신용카드나 지역화폐 카드에 충전하거나, 일정액의 선불카드를 현장교부하되 지정된 업소에 일정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하도록 설계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재난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은 되어야 하며, 지방정부 매칭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자립이 불가능한 경기도와 시·군들이 1인당 약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데 국채발행권과 조세결정권까지 가진 중앙정부는 마음먹은 만큼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이 2조달러(5000조원), 영국, 일본, 독일, 대만 등이 상상 이상의 대규모 경제지원책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 1인당 100만원씩을 2~3회 나눠 지급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폈다. 필요예산 51조원은 3년간 나누면 각 17조원으로 연간예산의 3%선에 불과하고, 국채 발행뒤 하반기 추가예산과 내년 및 내후년 예산으로 얼마든지 상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보전은 못해줄지언정 지방정부에 추가 자금지원을 강제해선 안되며,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1야당이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총선전 지급을 요구하고, 총선전 의회소집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법률의 효력을 가진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확 늘어난 전기·수소차…1분기 1만 2140대 보급

    확 늘어난 전기·수소차…1분기 1만 2140대 보급

    올 들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보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래차(전기·수소차) 보급 실적은 1만 214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796대)보다 110% 증가했다. 전기차는 1만 1096대가 보급돼 97.9% 증가했는데 특히 전기화물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3대) 대비 962% 늘어난 2890대에 달했다. 수소승용차도 188대에서 1044대로 455% 증가했다. 전기화물차는 지난해 12월 포터에 이어 올해 1월 봉고 등 가격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차량이 출시되고 화물차 운송사업 허가 혜택 등이 제공되면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수요가 높아졌다. 수소승용차는 지난해 1분기 16곳이던 충전소가 올해 1분기 34곳으로 확대되는 등 인프라 개선으로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승용차는 국산차는 지난해 4976대에서 3600대로 감소했지만 수입차 물량이 372대에서 4228대로 크게 늘면서 전체 보급 실적은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서울이 2512대로 가장 많았고 경기(2396대), 제주(1011대) 순이었다. 총공급량은 제주 2만 2088대, 서울 2만 1641대, 경기 1만 8076대로 집계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포시, 기초수급·차상위 8200가구에 한시생활지원비 48억원 지급

    김포시, 기초수급·차상위 8200가구에 한시생활지원비 48억원 지급

    경기 김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한시생활지원비 48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200여 가구로, 지원금은 급여자격이나 가구원수별 차등 적용된다. 한시생활지원비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분을 합한 금액을 일시적으로 지원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가구 52만원, 4인가구 140만원이다. 시설수급자는 1인가구 52만원, 주거·교육·차상위 대상자는 1인가구 40만원, 4인가구는 108만원이다. 한시생활지원비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활동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 전지역에서 사용할수 있다. 유흥업소와 사행성 업소를 제외하고 사용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 ‘김포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김포사랑 상품권은 4월 말부터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읍면동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4개월분 합산지급으로 일시에 대상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하는 방안도 추가 마련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대상자분들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경제와 소비심리에도 온기를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똘똘한 가전 사면 환급… 4인 가족 최대 120만원 혜택

    똘똘한 가전 사면 환급… 4인 가족 최대 120만원 혜택

    가전 제품을 새로 장만하려고 고민 중이었다면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가격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 환급사업에 1500억원을 배정했다. 300억원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5배 큰 규모다. 환급 품목과 1인당 한도를 모두 늘렸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많아졌다. 어떻게 하면 ‘슬기로운 환급 생활’을 누릴 수 있을지 질의응답(Q&A) 방식으로 정리해 봤다.#어떤 제품이 대상인가 올해 관련 예산이 대폭 늘면서 지난해에는 7개 품목이었던 환급 대상이 이번에는 10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텔레비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유선 진공청소기가 대상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만 돌려받는 것이 기본 원칙이지만 벽걸이가 아닌 에어컨은 1~3등급, 드럼이 아닌 일반세탁기는 1~2등급, 진공청소기는 1~3등급이어도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액수는 구매한 가전제품 값의 10%를 돌려받는다. 지난해에는 한 사람에 20만원씩이던 혜택 한도가 올해는 30만원으로 늘어났다. 4인 가족이면 최대 120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는 셈이다. #어떻게 돌려받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제품의 구매영수증, 에너지 효율등급 라벨 사진, 제조일자 명판 사진, 거래내역서 등을 온라인 홈페이지(rebate.energy.or.kr)에 올려 신청하면 된다. 위임장과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등을 등록하면 노년층 등을 위한 대리 신청도 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전자제품 판매점에도 홍보를 많이 해놨기 때문에 거래내역서 등을 달라고 요청하면 바로 안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언제까지 되나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지난달 23일 시작해 내년 1월 15일까지 약 10개월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500억원의 재원이 다 떨어지면 환급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지난해에는 11월 1일에 시작해서 12월 19일에 300억원 재원이 모두 소진됐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을 바꿀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내년에도 환급 사업이 있을 예정이지만 예산이 올해처럼 1500억원에 달할지는 알 수 없다”면서 “재원 소진이 임박하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조기와 무선청소기는 왜 빠졌나 의류 건조기는 지난 3월 1일 처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 대상이 돼 아직 모델 등록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의류 건조기 중에서 1등급을 받은 제품은 현재 삼성전자 제품 한 가지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었지만 다른 업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서는 건조기를 제외했다는 것이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향후 복수의 회사에서 1등급 제품이 나오면 정부에서도 건조기를 환급 사업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청소기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배터리를 전기로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아직 이에 대한 소비효율을 측정하는 공인된 방법이 국내외에 없다”면서 “결국 무선청소기는 이번 환급 대상에서 빠지고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관리대상인 유선청소기만 포함됐다”고 말했다. #렌털도 대상이 되나 렌털 제품은 에너지효율이 1등급이어도 환급받을 수 없다. #환급 사업의 기대효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지난해 8월 있었던 ‘에너지 효율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올해 사업을 통해 고효율 가전제품의 보급이 확대되면 연간 약 60기가와트아워(GW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60GWh는 1만 6000여 가구(4인 가구 기준)의 1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국내 소비 진작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과천시, ‘아동 양육 한시 지원사업’ 시행…과천토리 40만원 지급

    경기도 과천시는 ‘아동 양육 한시 지원사업’으로 지역 2200여 가구에 지역화폐로 40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줄이기 위해서다. 전액 국비로 긴급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아동수당을 받는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가 대상이다. 해당자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코로나19 대응 과천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카드형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수령 후 2주 이내에 40만원이 발급받은 카드로 충전된다.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해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정책 발행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1000여개 음식점, 병원, 약국, 카페 등 지역 상점과 전통 시장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위군, 올해 연말까지 ‘군위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군위군, 올해 연말까지 ‘군위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경북 군위군은 올해 연말까지 총 31억 7000만원을 들여 군위읍 군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814㎡ 터(주차면수 65면)에 주차면수 125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다음달 착공 예정이다.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주차타워 1층에는 남·여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식료품과 의류 등 5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인 군위전통시장은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인근 도로변 불법 주차가 만연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협소한 전통시장 주차장 문제로 5일장 때면 도심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라면서 “이번 주차타원가 조성되면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예산이 마련되면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1인가구 33만원·5인 55만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첫 지급

    이틀 새 9만명 신청… 지급 약 1주 소요 “예정대로 지급 후 중복 문제 검토할 것”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9일부터 접수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시민 2명이 지원을 받았다. 서울시는 1일 40대 남성 1인가구와 50대 5인가구가 각각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33만원과 55만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2인가구 30만원, 3~4인가구 40만원, 4인가구 이상 50만원을 지원한다.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하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1~2인가구 33만원, 3~4인가구 44만원, 4인가구 이상 55만원 등 10% 추가 지급 혜택이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날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 신청자는 9만명을 넘어섰고,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접수’도 125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신청 접수 후 지급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에는 소득 조회만 이뤄지면 단 이틀 만에도 지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30일자 소득조회 완료를 통해 지급 적합 결정이 난 수혜자는 이날까지 모두 15명이다. 돈은 6월 말까지 다 써야 한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전체 대상 규모는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 가구 중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 등 정부 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를 제외한 약 117만 7000가구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아직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기에 예정대로 지급 절차에 들어갔다”면서 “향후 정부 계획안에 따라 중복 지급 문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지급한다”고 지급 방식과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받을 경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도민임을 인증하고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된다. 선불카드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44곳과 농협 지정 1042곳에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충전된 10만원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만 가능하며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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